[한미동맹 70주년] ‘안전한 하늘길’…한미 함께 지킨다! [국방홍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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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3 вер 2024
  • [국방뉴스] 2023.08.01
    [한미동맹 70주년] ‘안전한 하늘길’…한미 함께 지킨다! [국방홍보원]
    비행 안전의 최일선에서 안전한 하늘길을 놓는 항공 교통관제사들.
    이들의 작전•임무 수행 능력은 항공 작전의 성패를 가를 만큼 중요하고 또 필요한 요인 중 하나죠.
    때문에 관제사들의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한 군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에 일환으로 대한민국과 미국 군 최고의 관제사를 가리는 대회가 개최됐습니다. 배창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항공 교통관제 시뮬레이터실을 가득 채운 대형 스크린. 3D 화면 속은 관제탑에서 바라보는 비행장의 모습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합니다.
    활주로를 이•착륙하는 항공기부터 일대를 비행 중인 항공기 그리고 격납고인 이글루 안에서 출격 전 정비와 점검을 받는 항공기까지 땅과 하늘에서 분주히 움직입니다.
    화면 너머 한미 장병들의 관제가 한창입니다. 지난 1985년부터 매년 열리는 공군작전사령부 주관의 한미 연합 항공 교통관제대회 현장입니다.
    대회 참가자들이 시나리오에 따라 조종사들과 신속•정확하게 교신을 주고받으며 관제를 지시합니다. 안전한 이•착륙을 돕기 위해 교통을 통제하고 상공에 있는 항적 간 정밀 접근을 유도합니다.
    항로에 출현한 새와 드론 등과의 충돌을 막기 위해 새로운 경로도 안내합니다. 기체별 성능과 보유한 기술•장비 그리고 지형지물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었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또 다른 공간에서는 타워의 관할 밖의 영역에 대한 레이다 관제가 이뤄집니다. 참가자들이 좌표에 따라 점 등의 형태로 표시된 비행체들의 움직임을 따라가며 레이다를 조작합니다.
    대회장 밖에서는 실시간으로 평가가 진행됩니다. 평가관들이 대회 참가자들에게 긴급상황과 비상상황을 쉼 없이 부여합니다. 상황 판단력, 표준용어•통신기법 사용, 관제 과정•절차 준수 여부와 같은 평가 항목들을 꼼꼼하게 살핍니다.
    지난달 24일부터 오는 4일까지 이어지는 대회에는 각 부대를 대표하는 항공 교통관제사 120여 명이 참가하고 있습니다. 또, 올해는 우리 공군뿐 아니라 미 공군과 육군 소속 관제사도 참여해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중입니다.
    첫 출사표를 던진 미 장병들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대회 운영에 감탄했습니다.
    공군작전사령부는 대회 종료 이후 부문별 평가 결과를 종합해 올 연말 국방부장관상과 합참의장상을 수여할 계획입니다.
    국방뉴스 배창학입니다.

КОМЕНТАРІ • 1

  • @qwerzxcv62
    @qwerzxcv62 8 місяців тому

    이혁기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