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올김용옥] 서양철학사 강의 56 철학은 무전제의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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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3 вер 2019

КОМЕНТАРІ • 36

  • @rusmir20121
    @rusmir20121 Рік тому +2

    어느덧 7년이 됐군요. 이런 강의 정말 멋있습니다. 매우 유익하고요. 언젠가 말씀하신 서양철학사 버전2(?) 학수고대하고 있습니다. 아니면 선생님만 하실 수 있는 '동서양철학사 비교연구' 강의가 이루어진다면.. 정말 꿈만 같네요

  • @koreaone3275
    @koreaone3275 4 роки тому +13

    비록 화면이지만 교수님의 목소리를 듣고 얼굴을 보는것 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집니다.무전제의
    사고 늘 가슴에 새기며 살겠습니다.가을 장마날 통일을 꿈꾸며...

  • @user-mv1gh5sp3m
    @user-mv1gh5sp3m 4 роки тому +8

    도올 선생님의 지상파 강의와 유튜브강의 및 저서를 섶렵했습니다.
    대학의 스승님은 아니지시만 저에겐 스승님 이상으로 이 시대 참스승 이시자 철학자,예술인,사상가,종교인,무도인 이십니다. 오래오래 많은 가르침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juokhan6
    @juokhan6 4 роки тому +1

    약도 효과가 있었겠지만, 봉해가 선생님 사랑과 관심을 지극히 받고 나았겠지요.^^

  • @user-gj2dl8lr7z
    @user-gj2dl8lr7z 4 роки тому +5

    철학자의 고뇌가 느껴집니다. 건강하셔서 계속 좋은 말씀 주시기를 기원합니다.

    • @user-gj2dl8lr7z
      @user-gj2dl8lr7z 4 роки тому +1

      선생님께서 동서양의 철학을 아우르는 커다란 업적을 이루시고 가능하다면 하나의 학파로 만드시면 좋겠습니다. 일본의 교도학파와 같은 것도 있지 않습니까? 그것을 능가하는 차원의 학파도 선생님께서는 가능할 것 같은데요.

  • @middragon2188
    @middragon2188 4 роки тому +3

    자기가 종교인이다. 동양인이다. 민주주의자다. 공산주의자다. 라고 전제하는것은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세상을 보는 눈에 색안경을 쓰고 보고 있음을 알아야 됩니다.
    철학자는 열린 눈으로 모든 지식을 교차검증하고 기존의 가치관이 틀렸을때는 고치기를 반복해 나갈 수 있어야 합니다.

  • @khan347757
    @khan347757 2 роки тому

    내가 닭까지 생명을 지고 살아야 하나 ㅋㅋㅋㅋ 닭이 건강해져서 다행이네요

  • @raphaelkim4336
    @raphaelkim4336 4 роки тому +2

    ㅎㅎㅎㅎ 역시 도올 선생님!! 늘 건강하시고 더 많은 가르침 기다립니다.

  • @user-vi8jm2ft3t
    @user-vi8jm2ft3t 4 роки тому +1

    선생님 ! 요즘 국내,외로 돌아 가는 급변하는 현실을 선생님 기준으로 논평 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은 내적인 수양도 중요 하지만 의식있는 선생님 같으신 분의 지남철이 중요 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 드립니다..어려우시겠지만 좀 나서 주십시요! 지금 이시기는 침묵으로 일관해서는 안되는 시기인거 같아요. 제 2의 독립 운동을 해야 하는 시기인거 같습니다. 깊으신 선생님의 생각과 좀 이면적이 부분이 있을거 같긴 합니다, 죄송 합니다.!!현 대한민국의 전체적인 흐름이 좀 모호 해서 말씀드립니다. 건강 하십시요!!

  • @sa-kyu
    @sa-kyu 4 роки тому +2

    ㅋㅋㅋㅋ, 우리 닭은 먹는 것만 주걸랑요 , 하지만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괴로워하는 교수님의 철학에 탄복합니다, 저는 그냥 가축으로만 봤걸랑요^^.
    그러면서 제 초등학교때 기억이 재생되네요 기르던 닭을 밥상에서 봤을 때 속이 울렁거려 먹지 못하던~~~~.
    삶이란 그렇게 아는가 모르는가의 문제지요.
    "삶은 계란이다"라는 나베같은 말도~~~~.

  • @seminl5105
    @seminl5105 4 роки тому +2

    감사합니다~~^^

  • @user-qt5nv8df8x
    @user-qt5nv8df8x 4 роки тому +2

    무전제의 전제 🤔

  • @user-yt4io3ut7b
    @user-yt4io3ut7b 4 роки тому +1

    감사합니다

  • @user-oz1wo8mr5j
    @user-oz1wo8mr5j 4 роки тому

    강의, 예화 재미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gj2dl8lr7z
    @user-gj2dl8lr7z 4 роки тому

    선생님의 오늘 강의는 들뢰즈의 사유의 이미지와 통하는 바가 많네요.

  • @user-qt5nv8df8x
    @user-qt5nv8df8x 4 роки тому

    😆😅😂😹😸

  • @DustCinema2021
    @DustCinema2021 4 роки тому

    도올 선생님 강의에 다카키 마사오 교 그네 개들 몇마리 기웃대네요;;

  • @paulj9168
    @paulj9168 4 роки тому

    언제 녹화한건지 보임?

  • @dsp6089
    @dsp6089 3 роки тому

    스콜라철학은 당시 교회 산하 학교에서 교육되어진 아우구스티누스의 교부철학의 재확인 및 정리의 학문이라고 보면 되겠군요.
    일종의 신학의 사상적 종속내지는 노예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한 신철학이라고 명명해도 좋을듯.

    • @dsp6089
      @dsp6089 3 роки тому

      플라톤의 이데아론을 현대에 투영한다면 민주주의 대의정치는 각각의 민의가 동양 철학적으로는 성인군자에 보다 가까운 사람, 서양 철학적으로는 철인에 보다 가까운 사람을 민의의 대표자로 뽑게 하는 노력이 될 때 보다 온전해진다고 정의를 내릴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현대 민의의 대표자인 정치 지도자의 소양에는 그 스스로가 국민의 전반적 삶의 질을 향상시킬 전문적 소양을 갖추든지 그런 소양을 갖춘 인재를 뽑는 안목을 추가로 요구하게 되었습니다.
      사실상 성인군자나 철인의 소양을 갖춘 이를 찾기 어렵다는 현실 앞에서 민도가 떨어질수록 눈앞의 이익만 쫓으며 난신적자가 권력에 오르게 하는 일이 비일비재합니다.
      그러나 이런 현실 앞에서 최상의 이데아적 민의의 표출 방법은 최악을 피해 차악을 선택하는 길 뿐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현재 미국의 정치 지도자를 뽑는 실상을 보면 성인군자나 철인의 자질보다 당면한 삶의 문제를 해결해줄 전문가만을 요구하는 성향으로 바뀌면서 정치적 진흙탕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도 경제 문제에 몰입한 민의가 결국 이명박근혜 정권 같은 몬스터 정권을 만든 경험을 했습니다. 소인배적 이익에 급급한 민의가 성인군자나 철인보다 이익의 대변자를 찾아서 최악을 선택하게 됩니다.
      우리가 철학을 생각하는 것은 현실도피나 지적 유희를 찾는 것이 아닌 현실 당면에 대한 우리의 정신적 지혜의 길잡이를 추구하는데 있습니다. 철학은 당면한 삶에 대한 투영의 관찰입니다.

  • @Aromholic
    @Aromholic 4 роки тому +1

    저기.. 혹시 이 강의를 보신 분 중에서 후반 20여분 가량의 닭 얘기가 어떻게 이 강의나 서양사 강의 전체와 맥락이 닿는지 말해주실 수 있는 분이 계실까요..?

    • @Aromholic
      @Aromholic 4 роки тому +1

      덧붙이자면, 지금까지 서양철학사 강의 전반에 대해 가장 많이 드는 생각 중 하나가, 강의의 형식적인 면이 (예전에도 말한 적이 있지만) 결국 내용의 질까지 떨어뜨린다는 것입니다.

  • @paulj9168
    @paulj9168 4 роки тому

    중상주의가 성직과 귀족을 몰아내는데 성공하고 모든게 상업화 되면 종교까지 그리됐고. 후로 수백만가지 사이비가 탄생된다. 그 열매만큼은 먹지 말라는 이야기가 생각난다. 항상 누구나 사람은 먹지 말아야할 열매 하나씩 있다. 핵무기?도 그중 하나일테고 碩果不食 석과불식도 같은 말이다.

  • @user-vc2uf2oh2b
    @user-vc2uf2oh2b 4 роки тому

    마른 오징어를 불에 구우면 온통 도르르 말리듯이
    사람의 몸의 노화 현상이라는 것도 서서히 타서
    온통 도르르 말리고 굳어져서 자꾸 퇴화되어 가는 것이지요.
    그러니 아침에 눈뜨기 무섭게
    열심히 스트레칭부터 해야 합니다.
    개와 고양이도 잠에서 깨어나면
    만사 제쳐두고 스트레칭부터 하잖아요.
    하나님이 가르쳐준 체조를
    사람들은 아니하고
    개와 고양이가 실천하고 있다 그말이지요.
    이 스트레칭이야말로
    무전제의 운동으로서
    천하만민의 수명을
    일백하고도 그 이상으로 이끄는 운동철학의
    제일의 덕목이라 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오래 살려면,
    그것도 건강하게 오래 살려면
    개, 고양이처럼
    알아서들 하세요.

  • @user-ls1ec6uu5d
    @user-ls1ec6uu5d 4 роки тому

    목음체질의 경우 무좀으로 발가락이 가려울 때 깎아 낸 사과껍질 일부를 과육이 바깥쪽으로 향하도록 V자로 접어 해당 발가락 사이에 짐시 끼워두면 가려움증이 사라지고 손이 가지 않게 됩니다. 주변에도 살살 문질러두면 효과가 좋습니다. 목음체질의 경우 그렇습니다. 도올 선생님 목음체질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 @user-gj2dl8lr7z
    @user-gj2dl8lr7z 4 роки тому +1

    그래도 민주주의가 가장 단점이 적은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완벽한 제도는 없지 않습니까?

  • @paulj9168
    @paulj9168 4 роки тому

    철학자들이 무전제라는 이야기는 ... 장사꾼이 안남는다고 말하던가 죄인이 나 죄없다고 떠들던가 사이비 목사가 지말 들어야 천국간다고 떠드는 그런 류의 이야기 같다.

  • @juokhan6
    @juokhan6 4 роки тому

    예, 들어보니 성염선생님 강의로 아우구스티누스 사상의 핵심을 잘 이해하고, 성경에 대한 반감도 좀 많이 줄었습니다. 그 분 동양사상과 동양사에 대해서도 대단한 식견을 가지지 않으셨을까 싶습니다,

  • @paulj9168
    @paulj9168 4 роки тому

    진화론자들이 미생물이나 식물경우의 실험을 들고나와서 개소리 지껄일때도 믿는 사람이 있다.

  • @user-vf4je9tu6r
    @user-vf4je9tu6r 4 роки тому +1

    감사합니다

  • @paulj9168
    @paulj9168 4 роки тому

    진화론자들이 미생물이나 식물경우의 실험을 들고나와서 개소리 지껄일때도 믿는 사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