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렉 노이만은 영상에서도 언급됫듯이 이론에 기반한 정확한 스피커의 측정치와 정보제공을 하는게 큰 장점이자 그 비싼 가격의 일부라고 생각합니다. 디지털 크로스오버 내장이라 말하신대로 보정프로그램 없이도 좋은 성능이 나오는 스피커구요 이런면에서 레벨,케프등 패시브 스피커로도 탑급의 성능을 내주는 스피커들도 대단한것같습니다
대부분의 모니터 스피커는 다양한 왜곡과 착색이 있는데, 제네렉은 가장 없는 편에 속합니다. 이미 빈티지가 되어버린 과거의 1000번대 시리즈를 지금 언급하는 것은 이제 큰 의미를 찾기 힘들고, 현재 판매되는 8000번대 시리즈는, 모니터링 스피커 업계에서 가장 중립적인 소리를 내는 스피커 입니다. 주관적인 평가를 배제하고, 제조사가 공개하는 상세스펙과 정밀 실측자료만 봐도 알 수 있죠. 그리고, SAM을 비롯한 다양한 보정 시스템은, 약간의 도움을 주는 것 뿐이지... 스피커 자체의 설계가 별로라면 별 의미 없습니다.
8331하고 8341을 생각해두고 있습니다. 판매처나 사용자분들은 저음 말고는 큰 차이가 없으니 8331에 7050우퍼를 사용하라고 하더군요. 8331하고 83341을 청음실에서 청음해보니 31에서 묻히거나 잘 안들리던 소리들이 41에선 좀 잘 들렸습니다. 이렇다라고 31유저들과 예기를 하자니 서로 불편해질듯 싶어서 말을 아꼈습니다만 카다록에선 스펙차이가 조금은 있었는데 8341 오래 사용해보신 입장에서는 31하고 41이 저음 출력 말고는 차이가 없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31에 우퍼를 사용한다면 뮤살님 처럼 양옆으로 각각 하나씩 사용해야 하는지요. 이게 우퍼 하나를 쓰자니 당췌 어디에 두고 사용해야할지 막막해지거든요. 그렇다고 데스크 아래 발밑에다 두자니 이거 왜 써야 하나 싶기도 하고... 프로 아닌 입장에서 31이건 41이건 고가인 건 매 한가지고 우퍼 역시 절대 저렴한 가격이 아니다보니 선택이 애매해집니다. 8330에 sam에서 만족했어야 하는데... ㅠ.ㅠ
모델별로 당연히 차이가 있습니다.하지만 룸을 이기는 스피커는 없습니다. 일반적인 니어필드 환경이라면 31로도 매우 충분합니다. 서브우퍼의 추가 선택지 인데, 31에 7350 조합이라면 충분히 훌륭한 조합입니다. 서브우퍼의 갯수가 많아질수록 여러가지 시도가 가능한데, 여기에는 매우 정교한 셋업이 필수 입니다. 때문에, 제대로 셋팅되어 있지 않은 멀티 서브우퍼는 싱글 서브우퍼보다 못한 결과물을 내는 경우도 많습니다. GLM시스템이 셋업의 큰 도움을 주긴 하지만, 결국 최종 튜닝은 운용자가 목적에 맞게 셋팅 해야 하기 때문에, 결국 '사람' 이라는 최대 변수가 남습니다. 일반적인 싱글 서브우퍼는 셋업이 비교적 쉬운편 입니다. 책상 아래에 둘 경우, 당연히 책상 상판 등등과의 간섭이 생기기 때문에 셋업에 불리함이 많습니다. 때문에, 2개의 위성 스피커 한 가운데를 중심으로 귀높이에 위치 시킬 수 있다면 좋은 셋업입니다. 크로스오버 포인트에 따라 다르지만, 서브우퍼를 전면 모니터 뒤에 위치시켜도 괜찮습니다. 일반적인 청음실(?)의 경우 정교한 셋업은 둘째 치더라도, 판매를 위한 공간이다보니 제조사 등등의 설치 가이드 정도만 따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실제 들어보면 싱글 서브우퍼 셋업에서도 그 방향성을 느끼게 되어 이질감을 주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musal_uilsoundworks 답글 감사합니다. 삼아에서는 31에 7350을 51쓰는것 보다 가성비는 우수하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41에서 들리던 소리가 맘에 들긴 했는데.. 에효... ㅠ.ㅠ 우퍼의 위치가 너무 애매해서 꺼렸었는데 모니터 뒤에 둬도 된다고 하시니 좀 놀랬습니다. 이게 과연 문제가 없을까 싶기도 하구요. 물론 데스크 아래보다는 백번 나을거 같긴 하지만... 원래 edm 이나 오케스트라 같은 스타일을 추구해보고 싶어서 이브오디오 3070 같은 저음출력에 특화된 제품을 쓰려고 했는데 제 룸의 공간에서 부밍을 잡기가 어렵다는 판단이 생겼고 3070은 저음부 말고 미드나 하이 같은 경우는 다소 미흡한 부분이 있어서 8341이나 8331에 7350으로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제네릭으로 오면 가격이 어마무시하게 뛰다보니 부담스웠던 것은 사실이죠. 조언 잘 참고해서 선택하겠습니다. 엔도져의 조언 감사합니다 ^^:
제네렉에 관한 이야기를 이유로 굉장히 많은 경험담을 이야기해주셔서 너무 많이 배우고 갑니다 🥲 고맙습니다!!
즐겁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제는 그렇지 않지만 남들이 이게 좋다더라~ 하며 따라 사본 경험이 저도 너무나도 많습니다 ㅎㅎ.. 다만 두 감독님들이 말씀하시는 것들은 무엇이 좋고 무엇이 나쁜지 가감없이 말씀해주시니 특히 믿음이 가는 것 같아 무엇이든 믿고 구매할 수 있게 되는 것 같네요 ㅋㅋ
집에서 작업하는 8341 유저입니다.
암피온쓰다가 넘어왔는데
결론은 대만족 입니다.
제네렉의 기술력에 찬사를 보냅니다.
제네렉 노이만은 영상에서도 언급됫듯이 이론에 기반한 정확한 스피커의 측정치와 정보제공을 하는게 큰 장점이자 그 비싼 가격의 일부라고 생각합니다. 디지털 크로스오버 내장이라 말하신대로 보정프로그램 없이도 좋은 성능이 나오는 스피커구요 이런면에서 레벨,케프등 패시브 스피커로도 탑급의 성능을 내주는 스피커들도 대단한것같습니다
며칠전에 세미나가서 소리 들어 봤는데
난리나더라구요 ~ 좋은 세미나 감사합니다
담에 기회 있으면 또 가고 싶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지난 작업실도 고생해서 하신 것 같은데 얼마 안지나서 또... 감독님 진짜 욕심 많으세요~ 고생 많으십니다 ㅎ 굿!
더 열심히 해야죠 ㅎㅎ
보기전에 좋아요 남기고 봅니다 ㅎㅎ
40분이 아깝지 않는 좋은 영상이네요 많은 걸 배우고 갑니다~ 스튜디오에서 청음도 꼭 한번 해보고 싶네요!
믹싱도 그렇지만, 마스터링 하러 오시면 깜짝 놀라실겁니다 ㅎㅎ
선 좋아요 누르고 시청합니다!
안녕하세요 감독님. 큰 맘 먹고 8341을 구매하려하는데, 사용하고 계신 스탠드 만족스러우신지 궁금합니다..ㅎㅎ 한조에 100만원이 넘는 제품인데 띄우는 방식이라 가장 좋아보여서요..
그냥 음악듣는거 좋아하고 밴드 오래 한 아저씨입니다....공간상 8341 보단 8331 + 서브로 결정짓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이제 재고도 없다고 하네요. 막차탔습니다.
제네렉 브랜드 나무위키에 이 영상 박제 되어 있는 거 아세용? ㅋㅋㅋㅋ 저도 보다가 깜짝 놀랐네요 ㅋㅋ
유용한 콘텐츠,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제네렉스피커 정보를 찾다가 체널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영상 흥미롭게 잘 보았습니다! 혹시 서브우퍼 올려놓으신 스탠드 정보 알 수 있을까요?
제네렉을 쓰는 입장에서 뿌듯하네요. 감사합니다~
영상보고 제네렉 우퍼 1대 더 들일까 하는데요 glm에서 2.2채널로 칼리브레이션 하는 걸까요? 좌, 우 각각하면 각각은 괜찮겠지만 좌우 합쳐서 소리 들으면 6dB 상승할텐데 그것까지 glm이 잡아 균형있게 할 수 있는건지 궁금하더라구요.
제네릭은 카피약입니다.
genelec 오리지날발음은 젠엘렉 입니다 . 한국에선 제네렉이구요., 제네릭은 카피약이에요
좋은 공간에서 셋팅 잘된 제네렉 한번 직접 경험 해보고싶습니다. 혹시 스튜디오에 찾아가서 들어볼 수있는 기회 는 없을까요?
마음같아서는 많은 분들을 초대 하고 싶은데, 늘 일을 해야 하니.. 자유롭게 시간을 내지 못하는게 아쉽습니다 ㅎㅎ. 마스터링 하러 오시면 아마 깜짝 놀라실 거에요 ㅎㅎ
우퍼가 7360을 듀얼로 사용하신 건가요? ㅎ
B&W vs 제네렉 같은 가격대에서 대편성 클래식음악 (협주곡 같은거 말고 시벨리우스교향곡 2번 이상의 정말 대편성) 에서도 제네렉이 나을까요? 듣기좋기보단 그냥 공연장소리 그대로를 듣고싶습니다.
성능이나 회사의 모토는 의심 할 여지가없죠. 다만 국내 가격이 비싸도 너무 비쌈.
국내 수입되는 음향기기들 정말 너무 비싸긴 합니다. 저도 보다 확실한 AS를 위해 국내 정식 수입품만 구매 하는데, 늘 아쉬워요 ㅎㅎ
김준용 감독님 사용하시는 콘솔 데스크 어떤 제품인가요. 제가 필요한 사양인듯해서요
개인적으로 믹싱 엔지니어를 꿈꾸고있는데 8341 +서브우퍼면 스피커로는 충분할까요?
요약 : 돌돌제(돌고 돌아 제네렉)
선따봉...
스탠드 모델명 알수있을까요?
20:42
제가 이해를 못해서 그런데 같은 성능대비 스피커가 작을스록 좋다고 하셨는데 참고할만한 자료나 정보를 어디서 얻을 수 있을지 알 수 있을까요?! 검색 키워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급니다!!
같은 성능인데 크기가 작으면 주변 환경의 영향을 덜 받습니다. 많은 완성차 제조사들이 경량화를 추구하는 것과 같은 이치 입니다.
유익한 영상 제공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영상과는 다른 얘기이기는 하지만 의견이 궁금하여 문의드립니다.
현재 야마하 msp5를 사용중이고 다인오디오 bm5 mk3 모델 구입 계획이있는데 써보셨다면 어떠셨는지 의견이 궁금합니다.
후.. 적금들어야하나.. 8331이라도 사고싶네요.ㅜㅜ 좋은리뷰 감사합니다.
12:35 존경합니다
와 목소리가왤케 달달하죠
음성과 영상이 완벽하다
제네렉이보통 모니터라고하긴 너무 듣기좋은소리를 들려준다 msg쳐주는맛이있다는 말을 듣는데
이게 SAM없이 그냥써서 나왔던말인가요?
대부분의 모니터 스피커는 다양한 왜곡과 착색이 있는데, 제네렉은 가장 없는 편에 속합니다. 이미 빈티지가 되어버린 과거의 1000번대 시리즈를 지금 언급하는 것은 이제 큰 의미를 찾기 힘들고, 현재 판매되는 8000번대 시리즈는, 모니터링 스피커 업계에서 가장 중립적인 소리를 내는 스피커 입니다. 주관적인 평가를 배제하고, 제조사가 공개하는 상세스펙과 정밀 실측자료만 봐도 알 수 있죠. 그리고, SAM을 비롯한 다양한 보정 시스템은, 약간의 도움을 주는 것 뿐이지... 스피커 자체의 설계가 별로라면 별 의미 없습니다.
나도 저런 덕후가 되고 싶다
KH310D 가려다가, 이거보고 무조건 8331 가겠습니다.
뮤살님 서브우퍼 스탠드 제작 과정이나 정보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알루미늄 랙으로 주문제작 하면 좋은데요. 대형 마트에서 pb상품으로 판매하는 반조립 제품도 좋고, 국내에서는 스피드랙 이라는 상품도 있습니다. 오디오 전용이라고 나오는 것들보다, 산업용 제품들이 더 전제퀄리티가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musal_uilsoundworks 대단히 감사합니다 뮤살님은 제작하신건가요?
@@musal_uilsoundworks 뮤살님 사용하시는 그대로 팔면 참 좋겠네요 ㅎㅎ
저는 반조립 제품 파는 곳에서 사이즈만 살짝 조정해서 구입 했습니다 ㅎㅎ
@@musal_uilsoundworks 참고 하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영상 내용중에 서브우퍼를 귀 높이로 올리고 왼쪽으로 조금 틀라고 하셨는데 그 내용이 각도를 트는게 아니라 정면을 바라보게 하고 가운데보다는 조금 왼쪽으로 이동시키는 것이 맞습니까??
42분은 짧은 시간이었다.
티비 스탠드 어디껀지 알수 있을까요?
9평방에 제네렉 8341을 살지 돈모아서 8351을 살지 고민이네요
쓰시고 계신 제품이 8341인가요 8351인가요?
8361 같이 보이네요
8331하고 8341을 생각해두고 있습니다.
판매처나 사용자분들은 저음 말고는 큰 차이가 없으니 8331에 7050우퍼를 사용하라고 하더군요.
8331하고 83341을 청음실에서 청음해보니 31에서 묻히거나 잘 안들리던 소리들이 41에선 좀 잘 들렸습니다.
이렇다라고 31유저들과 예기를 하자니 서로 불편해질듯 싶어서 말을 아꼈습니다만 카다록에선 스펙차이가 조금은 있었는데
8341 오래 사용해보신 입장에서는 31하고 41이 저음 출력 말고는 차이가 없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31에 우퍼를 사용한다면 뮤살님 처럼 양옆으로 각각 하나씩 사용해야 하는지요.
이게 우퍼 하나를 쓰자니 당췌 어디에 두고 사용해야할지 막막해지거든요.
그렇다고 데스크 아래 발밑에다 두자니 이거 왜 써야 하나 싶기도 하고...
프로 아닌 입장에서 31이건 41이건 고가인 건 매 한가지고 우퍼 역시 절대 저렴한 가격이 아니다보니 선택이 애매해집니다.
8330에 sam에서 만족했어야 하는데... ㅠ.ㅠ
모델별로 당연히 차이가 있습니다.하지만 룸을 이기는 스피커는 없습니다. 일반적인 니어필드 환경이라면 31로도 매우 충분합니다.
서브우퍼의 추가 선택지 인데, 31에 7350 조합이라면 충분히 훌륭한 조합입니다.
서브우퍼의 갯수가 많아질수록 여러가지 시도가 가능한데, 여기에는 매우 정교한 셋업이 필수 입니다.
때문에, 제대로 셋팅되어 있지 않은 멀티 서브우퍼는 싱글 서브우퍼보다 못한 결과물을 내는 경우도 많습니다. GLM시스템이 셋업의 큰 도움을 주긴 하지만, 결국 최종 튜닝은 운용자가 목적에 맞게 셋팅 해야 하기 때문에, 결국 '사람' 이라는 최대 변수가 남습니다.
일반적인 싱글 서브우퍼는 셋업이 비교적 쉬운편 입니다. 책상 아래에 둘 경우, 당연히 책상 상판 등등과의 간섭이 생기기 때문에 셋업에 불리함이 많습니다. 때문에, 2개의 위성 스피커 한 가운데를 중심으로 귀높이에 위치 시킬 수 있다면 좋은 셋업입니다. 크로스오버 포인트에 따라 다르지만, 서브우퍼를 전면 모니터 뒤에 위치시켜도 괜찮습니다.
일반적인 청음실(?)의 경우 정교한 셋업은 둘째 치더라도, 판매를 위한 공간이다보니 제조사 등등의 설치 가이드 정도만 따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실제 들어보면 싱글 서브우퍼 셋업에서도 그 방향성을 느끼게 되어 이질감을 주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musal_uilsoundworks
답글 감사합니다. 삼아에서는 31에 7350을 51쓰는것 보다 가성비는 우수하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41에서 들리던 소리가 맘에 들긴 했는데.. 에효... ㅠ.ㅠ
우퍼의 위치가 너무 애매해서 꺼렸었는데 모니터 뒤에 둬도 된다고 하시니 좀 놀랬습니다.
이게 과연 문제가 없을까 싶기도 하구요. 물론 데스크 아래보다는 백번 나을거 같긴 하지만...
원래 edm 이나 오케스트라 같은 스타일을 추구해보고 싶어서 이브오디오 3070 같은 저음출력에 특화된 제품을 쓰려고 했는데
제 룸의 공간에서 부밍을 잡기가 어렵다는 판단이 생겼고 3070은 저음부 말고 미드나 하이 같은 경우는 다소 미흡한 부분이 있어서
8341이나 8331에 7350으로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제네릭으로 오면 가격이 어마무시하게 뛰다보니 부담스웠던 것은 사실이죠.
조언 잘 참고해서 선택하겠습니다. 엔도져의 조언 감사합니다 ^^:
@@musal_uilsoundworks +
너무비싸서 못쓰는..
reproducer epic55도 리뷰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