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72CC 클래식 - 가까운 거리지만 단조로운 평지 레이아웃과 떨어지는 관리 매우 비싼 그린피로 추천을 할 수 없는 구장 (2022년 9월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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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6 вер 2024
  • 최근 라운드 한 구장 시리즈 열번 째 스카이72CC 클래식코스를 살펴보기로 하지요
    - 구장을 한 문장으로 정리하면 가까운 거리지만 단조로운 평지 레이아웃과 떨어지는 관리 매우 비싼 그린피로 추천을 할 수 없는 구장
    - 인천시 중구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바로 옆에 있으며 강남에서 60키로 새벽에 50분 정도 걸리며 귀가 시에도 크게 막히지 않고 운전부담이 없어 바쁘신 분들이 매우 선호합니다.
    - 스카이72는 18홀을 먼저 2005년에 개장하고 2009년 클래식 코스를 추가 오픈하였습니다.
    - 스카이72는 하늘코스 18홀이 별도의 클하로 운영되고 있으며 클래식, 레이크, 오션코스 54홀이 별도의 클하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 잭 니클로스가 관여한 오션코스와는 달리 다른 코스는 설계자가 검색 되지 않습니다.
    - 클래식, 레이크, 오션 코스 54홀을 커버하는 클하는 도때기 시장처럼 붐비며 학교나 관공서 같은 스타일이라 큰 특징은 없지만 내부는 거의 20년이 다 되가니 낡은 느낌입니다.
    - 그늘집에서 겨울엔 붕어빵 여름엔 하드 아이스크림을 무상으로 제공하여 인기가 있습니다.
    - 최근 보도가 된 바와 같이 스카이72는 인천공항공사가 소유하고 있는 골프장 부지의 임차기간이 2020년 말 완료 되면서 무단점유하고 있으며 인국공과 소송을 하고 2심까지 패소 후 조만간 대법원 판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제3자들이 보는 관점은 대법원에도 판결이 바뀔 수는 없다고 보며 결국 스카이 72측은 물러날 수 밖에 없으나 하루라도 늦어지면 일일 약 4억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고 소송비용보다 이득이므로 쫓겨날 것을 알면서도 진행한다고 보는 시각이 많습니다.
    - 1. 레이아웃은 인천공항 제5 활주로 부지에 클래식, 레이크, 오션 코스가 있으므로 완전 평지이며 오션 코스만 완만한 경사가 있습니다. 제한된 사각형의 부지에 홀들을 배치하니 단조롭고 특색 있는 홀은 보이지 않습니다.
    - 전장은 레귤러티에서 살짝 짧은 편이고 너무 단조롭고 평평해서 집중력이 떨어지는 느낌이며 홀 기억성이 매우 떨어집니다.
    - 난이도는 오션이 가장 어렵고 하늘, 클래식 그리고 레이크 순이며 부킹은 하늘, 오션을 선호하여 일찍 마감되며 나머지 코스는 주중 잔여 티가 많습니다.
    - 2. 코스 관리는 양잔디 페어웨이이나 아직도 3부 라운드를 운영하며 조만간 대볍원 판결이 나면 양도를 해야 되서 그런지 과거보다 관리가 형편 없습니다.
    - 무수한 IP 지역의 디봇과 관리 안된 러프 그리고 연못도 관리가 안되어 갈대와 연꽃이 너무 무성하여 과거보다 매우 산만한 느낌입니다.
    - 티잉그라운드는 매트 티샷은 없지만 기존 레귤러 티의 무수한 디봇으로 레귤러티를 블루티로 이동 운영하는 등 보수 보다는 덜 훼손된 티잉그라운드를 여는 수준입니다.
    - 그린스피드는 2.4 수준으로 살짝 느린 그린이며 이단 그린도 없고 경사도 심하지 않아 숏게임 난이도는 낮습니다.
    - 스카이 72 클래식
    - 접근성 4.0/5.0 강남에서 60킬로이며 보통 50분 정도 걸립니다. 공항고속도로는 언제나 막히지 않아 부담없는 운전으로 다녀올 수 있는 구장입니다.
    - 코스레이아웃 2.5 - 네모난 부지의 한계와 모든 홀이 평지라 비슷비슷하여 홀 기억성이 매우 떨어지고 뻥 뚫려 있어 산만한 느낌이지요
    - 코스관리 2.0 - 과거 라운드 시에는 관리수준이 보통은 되었는데 조만간 대법원 판결 후 나가야 되므로 관리에 신경 쓰고 있지 않은 듯 총체적 난국입니다.
    - 코스난이도 3.0 - IP도 좁지 않고 뻥 뚫려 있어 일견 쉬워 보이나 관리 안된 러프 그린 주변 해저드 등으로 난이도가 있어서 전체적으로 보통 수준 난이도 입니다.
    - 라운드 추천: 1.5 - 9월 오후 1시 주중 그린피로 23만 9천원을 냈습니다. 카트피 캐디피를 합하면 밥을 안 먹어도 주중에 30만원입니다. 기가 막힙니다. 개인적으로는 절대 안가는 구장입니다만 모임에서 가까운 곳만을 선호하시는 분이 계셔서 할 수 없이 갔습니다.
    - 주말은 28만원 선입니다. 근접성 말고는 최근 관리 상태도 별로이며 가성비는 논할 수 없는 구장이므로 접대 받으시거나 정 바쁘신 분만 가보시기 바랍니다.
    -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КОМЕНТАРІ • 13

  • @ndownup2874
    @ndownup2874 Рік тому +1

    저도 몇년전에 한번 가보고 절대 안가하는 구장입니다.
    내용 감사합니다.

    • @user-le6lb5wj4x
      @user-le6lb5wj4x  Рік тому

      충주 가는 것보다 더 걸리는 듯 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semusaheo9711
    @semusaheo9711 Рік тому +3

    오렌지듄스 영종 생긴 이후로 안 가는 골프장입니다. 오렌지 듄스 그린피 오르기전에 자주 가세요.

    • @user-le6lb5wj4x
      @user-le6lb5wj4x  Рік тому

      오렌지듄스 영종도 부킹이 만만치 않더라구요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vx7yk1qd8m
    @user-vx7yk1qd8m Рік тому +2

    골프는 대중 스포츠가 될수 없나봅니다~~;;

    • @user-le6lb5wj4x
      @user-le6lb5wj4x  Рік тому +1

      솔직히 주중 15만원 이면 된다고 보는 구장입니다
      저도 꼭 가야 하는 모임 아니면 미친 그린피로 안가고 있어서 10월 11월 합하여 두세번 치면 시즌 마감할 듯 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nicky14
    @nicky14 Рік тому +2

    하늘 오션 말고는 절대 안가는곳(그린피가 비싸서 고민은 좀 합니다) 매번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user-le6lb5wj4x
      @user-le6lb5wj4x  Рік тому

      너무 비싸죠
      나가기 전에 최대한 땡기는 듯 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zazazasususu697
    @zazazasususu697 Рік тому +1

    가을되고나서 이젠 그린피가 갈수없는 지경이네요 ㅠ 접고 일이나 해야겠어요 ㅠㅠ

    • @user-le6lb5wj4x
      @user-le6lb5wj4x  Рік тому

      먼곳은 그린피가 아직 봐줄만 하지만 가까운 구장은 그린피를 보면 열이 받더군요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mkjeong5560
    @mkjeong5560 Рік тому

    엄청 기대하고 갔다가 관리 상태때문에 엄청 실망하고 왔습니다...

  • @sg21c_naver
    @sg21c_naver Рік тому +1

    안타까운 골프장 이지요

    • @user-le6lb5wj4x
      @user-le6lb5wj4x  Рік тому +2

      인수가 완결 되면 정상화 되길 바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