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인과 흑인의 차이가 뭔지 아시나요? " - 샘리처드 문화 차이에 대한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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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 лют 2025

КОМЕНТАРІ • 275

  • @건축세상-f3p
    @건축세상-f3p Місяць тому +239

    한국인의 쿨함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도움을 주고 당연하다는 듯 가버리는 사람들 같은 겁니다.

    • @84PYS
      @84PYS Місяць тому +18

      지나가던 선비 드립 보면 옛날부터 그랬는듯 합니다

    • @반중-c2m
      @반중-c2m Місяць тому +17

      그게 가장 소중한 우리의 힘입니다.

    • @쇼유랑
      @쇼유랑 Місяць тому +13

      한국인의 쿨함이 드러날 수 있는건, 한가지에요. 스스로 나 잘났다 표현하는게 아닌, 남들이 그냥 너도 나도 자연스럽게 다 알게 되는 상황입니다.

    • @Carnivore-KING
      @Carnivore-KING 27 днів тому +2

      사람 사는 곳은 대부분 그래요.
      한국인의 쿨함? 그런건 존재하지 않습니다.

    • @피콜로더듬이-c1u
      @피콜로더듬이-c1u 18 днів тому +4

      '우리'라는 공동체의식과 '집단'의 이익을 위해서 개인이 희생했기 떄문에 현재가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박정희가 독재를 했음에도 위대한 경제대통령으로 평가를 많이 받죠. ( 다 옳다는 것 아닙니다.)
      그런데 문제는, 현재 나라가 잘 살면서 개인주의가 갈수록 늘어나고 집단이 붕괴되기 시작합니다.
      "당연합니다." 그러나 위기는 맞습니다. 우리는... 작은 나라입니다. 자원도 없습니다....순도 높은 인력이 집단을 이룰 때 우리나라는 힘을 냅니다.
      힙냅시다.

  • @user-ou2on3yx8u
    @user-ou2on3yx8u Місяць тому +164

    집단속에서 튈려고 노력하고 의식하지 않아도 개인적인노력으로 어느새 튀고 돋보이게 되어있는 현상을 멋지다 ! 할수있지 않을까요?

    • @이사야-n8h
      @이사야-n8h Місяць тому +7

      좋은 설명입니다. 무실역행

    • @FunkyMusicKim
      @FunkyMusicKim Місяць тому +9

      또한 그런 능력이 있는 분들이 다른 분들을 도와줄 때 다른 사람들도 인정하는 것 같아요.
      봉사활동을 예로 들수도 있고요.

    • @히바리짜자잔
      @히바리짜자잔 Місяць тому +5

      지금은 매우 남한 경제성을 보고 이야기 하셨는데 북한사람들의 지금의 경제는 셰계 최악입니다 그 속에 인민은 순박합니다 그들의 숨은 실력파들이 있는 것을 알게되고 독재자의 밑에 있어 피치못하게 살아가는 사람들 속에 깨끗하고 아름다움이 있는 것을 요즘 그들이 세상에 멀하는 유튜버 들의 이야기속에서 과연 같은한국인이네 하고 느낍니다
      같이 시작해도 누군가 튀는 사람이 있지요 인성도 함께 일 때 존경받는 것입니다
      세계가 아름다운 사회이었으면 하는 한국민입니다

    • @김씨-m1u
      @김씨-m1u Місяць тому +7

      원래 잘난사람은 가만 있어도 튀고
      못난사람들이 어땋게든 튀려고 별짓 다하죠.

    • @otpdnjso4893
      @otpdnjso4893 Місяць тому

      @@김씨-m1u잘난 사람만 튀는게 아니라 못난 사람도 그자체로 튀는 겁니다

  • @blueyang7106
    @blueyang7106 Місяць тому +85

    한국인들이 멋지다고 하는건..음..옷을 잘 입는다는 그런 겉모습을 보고 하는 말도 있지만..
    그 사람의 행동이나 인격을 보고 존경 의 의미로 멋지다고 하지 않나 싶음.. 교수님께서 묻는 의미가 그런거지 않을까요

  • @이지우-q1p
    @이지우-q1p Місяць тому +78

    한국인들은 대체적으로 일단 깔끔하고 단정해서 보기 좋아요

    • @ceoman8
      @ceoman8 27 днів тому +1

      길거리 담배꽁초, 침뱉는거는 세계 최악 !!!

    • @solidsolid_777
      @solidsolid_777 26 днів тому

      ​@@ceoman8 대마피고 약물하고 총질하는거보단 나아

    • @howmuchisit-374
      @howmuchisit-374 15 днів тому

      @@ceoman8길거리 대마, 뽕은 그래도 더 적잖아~ 한잔해 임마😅

    • @ceoman8
      @ceoman8 15 днів тому

      @@howmuchisit-374 대가리 빵구났네

  • @인생은여행-h6s
    @인생은여행-h6s Місяць тому +37

    공동체의식이 발달할수밖에 없었던 지정학적 위치,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을수밖에 없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더욱 일찌기 커뮤니티가 더 발달했습니다. 한반도는 작지만 그 어떤 나라보다 일찌기 발전된 국가의 모습을 만들었고 쌤 교수님 60년대 상황의 아무것도 없는 때를 말씀하시는데 길고 깊은 역사와 함께한 한국인들의 뼛속 깊이 남아있는 훌륭한 유전자가 있었기에 한강의 기적과 현재의 모습이 가능했습니다. 일제와 서구권 칩입으로 다 잃었지만 그 어떤 나라보다 발전된 문화를 이미 이룩하고 있었고 그걸 다시 쌓아 올렸을 뿐입니다

  • @b2happy557
    @b2happy557 Місяць тому +159

    항상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하는 강의인것같아서 너무 좋아요...볼때마다 느끼는건데 항상 흑인들은 좀 방어적이고 공격적이며 내로남불적인게 많아보여서 머라 생각해야할지 모르겠어요😢ㅋㅋㅋ물론 그들을 이해하지 못하는건 아니나...저러면 인종갈등이 더 심해질거같아서 걱정이에요 웃긴건 미국가서 동양인 제일 차별하는게 흑인...😂 누구보다 차별받았던 그들이 동양인 차별 제일 심하게함ㅋㅋ결국 동양인인 내 입장에선 도긴개긴같음

    • @kyorhoades8105
      @kyorhoades8105 Місяць тому +6

      우리도 시집살이 산사람이 더시집살이 시키고 다그런건 아니지만 군인도 선임한테 고되게 당한사람이 후임한테 고스란히 하는걸 보면 인간들이 가지고 있는 어떤 정신적인 문제 아닐까요?

    • @alicechoi3580
      @alicechoi3580 Місяць тому +6

      미국을 움직이는 힘에 의해서 의도적으로 그렇게 몰아가졌다고 생각해요.
      그곳에서만 있는 일 아니고 설국열차에서도 우리나라 사회에서도 가해자는 마치 절대자인듯 떨어져서 관찰하고 피해자들끼리 치고받고 싸우지요.

    • @koreansMANsei
      @koreansMANsei Місяць тому

      😂흑인들은 동양인 차별하는게 아니라 한국인들과 같이 중국인 차별하는거임.한국인이 차별 받았다면 중국인 닮은 외모 때문일것임.일본인들이 차별 받았다는 얘기는 없잖아

    • @푸르다-n7b
      @푸르다-n7b Місяць тому +11

      더 웃긴 거는 아메리카 흑인들이 아프리카 흑인들에게 더 심한 차별을 한다는 거죠. 그러고 보면 인종과 상관없이 편협한 사회에서 단련된 그들만의 우월감이라고 할까요?

    • @보리-o9c5t
      @보리-o9c5t Місяць тому +6

      아주 오랜 시간동안 차별받아 왔으니 흑인들 심정이 이해되긴 하지만 근본적으로는 인간의 심리가 그런 것 같아요 영화 기생충에서도 보이듯이 하층민이나 중간층이 상류층에 함께 대응하기 보다는 자신보다 아래 계층과 경쟁하고 충돌하니까요

  • @-joshualee-
    @-joshualee- Місяць тому +86

    미국에서 반평생 살아온 지금 느끼는건 흑인들과 평화롭게 지내는 길은 아주 아주 불가능에 가깝고 제일 좋은 평화의 길은 최대한 지역적으로 분리해서 살거나 나라를 독립해서 사는 길이라는거. 생각하는 것과 문화와 관습이 너무 다르고 이해하려 노력해도 오해의 소지가 너무 많고 절대로 이해 못하는 부분의 갭이 존재한다.

    • @llIII-g1f
      @llIII-g1f 26 днів тому +11

      음... 그렇게 오랜 기간 미국에서 다른 인종들과 살면서 가장 불안한 인종이기도 하고.
      흑인이 지도층인 나라 중 잘 살고 있는 나라가 없으며
      남아공도 백인을 몰아내자마자 다른 아프리카 국가들처럼 막장이 된 것을 보면 음..

    • @hyunjungpark1356
      @hyunjungpark1356 24 дні тому

      흑인이 진짜 인종차별 심하게 해요. 한국이나 다른 나라에서 살때는 어떤면에서 흑인의 역사의 불공평함에 화를 냈는데 미국와서 살면서 흑인을 대하면서 제일 불공평하게 세상을 대하는 것이 흑인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어요 저들은 뭐든 뭔가 다른 사람들보다 항상 우선권과 공짜 보상이 주어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약하다가 걸리면 감옥가도 다른 사람 위협하다가 폭력을 당하면 인종차별한다고 말하는 걸 듣는게 지겨워요 그들과 우리가 다른게 뭔지 그리고 흑인은 소수 민족도 아닌데 항상 약자처럼 행동하고 다른 소수 민족들에게는 공격적이예요 일도 대충하고 무례하고 공격적이라 싫어요

    • @Kkk-k6t
      @Kkk-k6t 23 дні тому +2

      교육의 부재

  • @상혁정
    @상혁정 Місяць тому +154

    흑인 학생 껌씹으면서 대화에 응하는게 저만 건방져 보이는걸까요?ㅜ 이래서 난 뼛속까지 한국인가봐 ˃̣̣̣̣̣̣︿˂̣̣̣̣̣̣

    • @bwsk-jj
      @bwsk-jj Місяць тому +5

      한국인 아니고 꼰대요... ㅎㅎ 껌이 어쩌고 하는건 한 3-40 년 전에도 그런가 보다 하고 넘어가던건데 지금 시대에 껌논의는 그렇네요.

    • @IDminkY9
      @IDminkY9 Місяць тому +7

      저긴 미국이고 미국인이 그것을 용인한다면 옳은것입니다
      제생각엔 님이 뼛속까지 한국인이라서가 아니라 단지 타문화에 대한 포용력이 현저히 낮다고 생각됩니다

    • @good6241
      @good6241 Місяць тому +9

      한국인이 그러면 불편했을텐데 외국인이니 그려러니함ㅋㅋ

    • @윙크-l7j
      @윙크-l7j Місяць тому +19

      교수 앞에서 저러고 한국인 제자가 있어봐라 ㅋㅋㅋ뭐라고 하는지 ㅋㅋㅋ 문화적 차이 맞아요 님 개인적 문제 아님

    • @PPiyuyu
      @PPiyuyu Місяць тому +1

      서구권은 그런게 문제되지 않는걸로 보더라구요. 그런 태도를 지적하면 너무 boring 한 사람으로 보더라구요. 물론 엄청 공식적이고 엄숙한 곳에서는 안 하겠지만.

  • @파란만장-y3l
    @파란만장-y3l Місяць тому +26

    한국인들의 멋짐이란 국민들이 헬조선이라고 쌍욕을 박아도 인정하고 수긍하는 반면 다른 나라가 욕하면 못참음 단합하여 맞서 싸움.. 국난극복이 특기인 종특 누군가 이끌어가는게 아닌 국민이 만들어감

  • @구름구름구름-l1j
    @구름구름구름-l1j Місяць тому +44

    이런 말이 있습니다.
    "무엇을 할 것이라고 말하지 말고, 무엇을 했다고 말하라."
    한국 사회의 겸손을 설명하는 말이기도 할 것입니다.
    내가 잘 났다고 말하지 말고, 잘 났다는 것을 보임으로써 그걸 드러낼 수 있다는 말이기도 하죠.
    또 하나는 한국 사회는 참 시끄럽습니다. 의견 통일이 쉽지 않은 사회죠.
    이것은 다른 면으로는 다양성을 말해주는 것이기도 합니다.
    집단주의일 것 같으면서도 개인주의 성향을 숨기지 못하는 사회.
    한국 사람, 그리고 한국 사회는 흔히 말하는, 서구의 잣대로는 재기 힘든 그런 사회일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사회는 한국 뿐이 아닐 겁니다.

  • @CPark-zr8ig
    @CPark-zr8ig Місяць тому +26

    우리가 너무 자연스럽게 물처럼 쓰고 있는 단어 "우리"라는 개념을 이해하기전까지는 외국인들은 완벽하게 한국인들을 이해했다고 말할수 없을껍니다.

    • @진아강-u5j
      @진아강-u5j 18 днів тому

      우리 ㅋㅋㅋㅋㅋㅋ
      외국에서 우리엄마 하면 ㅋㅋㅋㅋㅋ
      배다른 형제가 되는 ㅋㅋㅋㅋㅋ

  • @tvpaintingmusicmoviehappyv7028
    @tvpaintingmusicmoviehappyv7028 Місяць тому +104

    샘리처드 조교로 있는 한국계 미국인 저건 완전히 미국인이고
    오히려 미국인 보다 한국인을 더 모르는 사람이더만
    전에 정말 황당한 말을 조교가 되기전에 앞에서 이야기 하는거 봤는데

    • @불타는고구마-f8p
      @불타는고구마-f8p Місяць тому +7

      아시아권 외 유색인종 문화가 더 가까웠던 친구였던것 같기는 하더군요. 근데 그 후에 나오는것들 보면 많이 바뀌었어요.

    • @dongwookim8855
      @dongwookim8855 22 дні тому +5

      ‘흑형’이 인종차별적인 표현이라고 주장했었지

    • @진아강-u5j
      @진아강-u5j 18 днів тому

      미국에서 자란 사람이니 한국문화를 모르는게 당연하니 이해해야 하지 않을까요?

  • @허은정-w4y
    @허은정-w4y Місяць тому +41

    꼭 아웃사이더, 또는 튀지않고 속하기 위해서 그렇게 행동하는건 아닌 것 겉아요..배려 즉 다른 사람들에게 불편을 주지 않기 위해서 한다는 이야기가 없어 좀 아쉬워요..

  • @chaeyunitv
    @chaeyunitv Місяць тому +42

    말귀 드럽게 못알아듣고 자기방어가 너무 강해서 항상 공격적이었던 옛 흑인친구가 떠오른다 그 특유의 말투 아... 끔찍하다

    • @jungking4033
      @jungking4033 25 днів тому

      일본인들도 비슷,중공인들도 비슷.일본장기거주민

    • @ftyuhGJNRS
      @ftyuhGJNRS 23 дні тому +5

      특유의 고집도 있어서 상대하기 참 어렵죠

    • @성이름-p8x7f
      @성이름-p8x7f 18 днів тому +1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그냥 여러국가 상대해보면서 느낀게
      문화차이라고 생각함
      중국을 그렇게 욕했어도 같은 문화권이라 그런지 다른 나라들 상대해보면 중국이 선녀로 보임
      중국애들은 트러블이 생겨도 뭘 잘못한건지 이해시켜주면 인정하고 사과함
      근데 다른 문화권은 트러블이 생겨서 내가 왜 화가난건지 설명을 해주면 인종차별이라고 함
      쓰다보니 빡치네 하..

    • @진아강-u5j
      @진아강-u5j 18 днів тому +2

      흑인은 피해의식이 좀더 강해서 차별하고 무시한다고 생각하는거 같은 느낌이 많이 들어요

    • @partysolo5861
      @partysolo5861 11 днів тому

      @@진아강-u5j 근데 이해가긴함 미국 역사보면 쟤넨 우리나라로 따지면 일본이 한국먹고 한국인들이 그 상태에서 계속 살아가는거랑 비슷하다고 보면됨 그러니 차별과 피해의식이 계속 반복되고 절때 지워지지 않는거죠 우리나라처럼 독립 한것도 아니고

  • @사탕시루
    @사탕시루 Місяць тому +22

    나의 이익 보다는 우리 모두의 이익을 위해 자기 자신을 희생 할때, 내 생명을 건질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것을 알지만 보다 많은 생명이 나로 인해 생명을 건질 수 있도록 돕는 누군가가 있다면 모든 사람들은 이구동성으로 느낄겁니다. 그 작은 희생이 얼마나 위대한 희생이 였는지를.. 우리는 그때 그에게 쿨 이라고 느낍니다. 멋짐 이란 바로 그런거죠.
    스스로 혼자만 살려고 버둥거리며 많은 사람의 희생을 강요하는 혼자만 잘 살려는 이기적인 사람을 우리는 멋지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 이기적인 사람이 아무리 외모든 실력이든 집안이든 재력이든 모든면에 잘났어도 말이지요.

  • @cry1276
    @cry1276 Місяць тому +39

    많이 팔린 앨범 20개중 19개가 한국앨범들 이라고 번역해야 맞는거 같네요 ㅎㅎ 19위가 아니에요 번역 정정하셔야 하겠네요

    • @손대도사
      @손대도사 Місяць тому +3

      이상하다 생각들었는데 그렇군요! 설명 감사합니다!😅

  • @성진박-p6v
    @성진박-p6v Місяць тому +90

    한국은 먼 옛날 조상이신 단군 할아버지의 사상인 "널리 세상을 이롭게 하라!" 는 "홍익인간"의 가르침이 현재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어서 다른나라에선 찾아볼 수 없는 한국만의 고유한 공동체 의식이 있습니다.
    "홍익사상"이 그것이죠.

    • @신대리명상가족
      @신대리명상가족 Місяць тому +3

      정말 멋지세요^^

    • @성진박-p6v
      @성진박-p6v Місяць тому

      @신대리명상가족
      에고~~ 부끄럽네요.
      암튼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 @다케우치-k4f
      @다케우치-k4f Місяць тому

      그럼 단군을 같은 조상으로 두고 있는북한은 공동체 의식이 아닌 지들만의 공동체로 세상과 단절하고 있는 이유는?

    • @박차노-j8y
      @박차노-j8y 28 днів тому

      일본한테 망했죠.
      미국이 독립 시켜줌.

    • @야호-f4c
      @야호-f4c 28 днів тому +2

      한국의 공동체의식이 생기는 가장 큰 이유는 약간의 경제적 차이에 있었습니다. 동.서양은 같은 농경사회였지만 품목이 벼농사냐? 밀농사냐에 따라 크게 달랐지요. 논 농사는 협동하지 않으면 안되었고 서로가 서로를 도와야만 그 시기에 맞는 농사를 지을 수 있었으까요 . 게다가 조선시대 지배층 양반 사림들은 지방사회를 주도하면서 4대 덕목인 향약이 주입시켰는데 주민이 서로 협력하고 성호 존중하는 문화가 형성되어 이런 틀 속에 살다보니 자연스럽게 향토문화가 정착되고 개인주의보다 집단주의적 성향으로 다져진 것이지요. 그러다 근대부터 서양 문화가 유입되고 도시화로 변모했지만 대대로 내려온 의식 속에서 교육받고 자라왔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혼합된 문화가 잘 조성된 듯 합니다.
      결론적으로 지리와 풍토적 경제인 물리적인 것과 성리학이라는 의식이 반영되어 지금의 문화가 자연스럽게 형성되었다고 보아야합니다.

  • @DarrelKim-e7r
    @DarrelKim-e7r Місяць тому +9

    이미 능력이 출중하여 주변으로부터 인정을 받습니다. 허지만 인정 받는 사람은 그 무게만큼 더욱 겸손합니다. 한국 속담엔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는 말이 있습니다. 자랑 할만하고 뽐낼만 한데도 그걸 자랑하지 않고 뽐내지 않기 때문에 더 주변에서 인정하는 것이고 그 기간이 더욱 지속되고 뛰어나져 그 분야에서 독보적임에도 겸손하다면 그는 존경받는 위치에 이르릅니다. "뛰어난 역량-인정과 겸손-존경" 의 단계를 거칩니다.

  • @유영신2
    @유영신2 Місяць тому +26

    우린 권선징악 인과응보를 믿어요 ㅋㅋㅋ 그래서 그래요

  • @Vulcanshin
    @Vulcanshin Місяць тому +47

    원래 문화라는게 돌고 도는 순환관계속에 있는건데 미국 흑인들은 자기네들 속에서 생겨난 무언가를 다른 인종이 따라하기 시작하면 극도로 배타적인 반응을 보임.
    아프리카에서 노예사냥으로 끌려온 사람들의 후손이라 자기네들의 진정한 뿌리, 역사,정체성 이런것에서 단절되었고, 그런것에서 비롯되어야 할 문화가 빈곤한 점이 그런 배타성을 보이는 원인인데...미국 흑인문화가 더욱 풍성해지려면 더욱 많은 흑인 엘리트가 탄생해서 그중에서 킹 목사같은 위인들이 계속 나와야 하지만 공부를 하는 학생을 왕따시키고 오로지 예체능 이외의 분야는 낮춰보는 흑인들 특유의 정서때문에 영...

    • @killah7973
      @killah7973 Місяць тому

      제니가 랩을해도
      방탄이. 마잭을 따라해도
      뉴진스가 팀버를 신어도
      싫어하는 분위기는. 아닌거. 같던데

    • @anais-p6d
      @anais-p6d Місяць тому +3

      동감

    • @lennox6003
      @lennox6003 Місяць тому

      본인들이 가지지 못한 분야라 그렇죠 열등감임

    • @jaljalfam
      @jaljalfam 18 днів тому +1

      흑인의 문화가 좋고 따라하고 싶다면
      고통까지 알아야한다..왜죠?
      Kpop을 좋아하는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아픈 역사를 다 공부하고 아픔을 같이 느껴야 한다,라고 말하는 한국인이 있나요?그저 한국의 문화를 좋아해줘서 고마운 마음뿐이죠.흑인들 대부분은 본인들 스스로가 옛날 노예제도와 흑인차별에서 아직도 벗어나질 못하고
      있죠.스스로 일어나려고 노력하지 않고
      누군가 일으켜세워 주고 밥까지 사먹여주길 바라는거 같아요.

  • @진숙오-c4l
    @진숙오-c4l Місяць тому +12

    한국에서 멋짐은 인성좋은 사람이 뛰어나게 잘하는 뭔가가 있을때 멋지다 잘났다 라고 인지하는것
    아닌가 싶네요
    실력도 있고 매너도 좋은 사람 뭐 이런거

  • @박명준-r1s
    @박명준-r1s Місяць тому +34

    멋짐이란 뛰어남 빼어난 즉 실력과 인격체를 갖춤을 뜻함

    • @박차노-j8y
      @박차노-j8y 28 днів тому

      그건 학문을 뜻함.
      인간 행동에는 크게 신앙과 논리로 나눔.
      논리 즉 학문에는 문과이 즉 도덕과 기술로 나뉨.

  • @BcA-q4d
    @BcA-q4d Місяць тому +9

    현재 한국의 멋짐은
    배려 살핌 공감 수용
    그리고 단체가 어떻게 해야 발전하는지를 캐치하고 나를 뿅망치로 두드립니다 ㅋ.
    구멍에 내가 걸려 빠져나가지 못하게 발목을 잡는 게 싫은거죠.
    즉 타인의 힘듦과 불행에 내가 원인 제공 하고 싶지 않습니다.
    타인의 불편과 불행이
    나의 즐거움이라면
    나의 욕망을 조금 줄이고
    타인이 수용할 수 있는 선에서 타협합니다.
    그 것이 지금 순간은 나의 욕망을 자제하면 그로 인해 많은 다수가 덜 불편하거나 덜 불행하거 더 편하거나 더 행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PHM-t3o
    @PHM-t3o Місяць тому +29

    한국은 원래 가난한 나라가 아니었죠 전쟁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가난했을 뿐..
    한국사람들은 원래 잘사는 법을 알고 있는 민족이었죠

    • @luna-mt9ny
      @luna-mt9ny Місяць тому +2

      원래 우리나라는 가난한국가가 맞습니다
      조선후기까지 대부분 농사로만 먹고살았고 쇄국정책에 신분제도유지와 탐관오리가 넘쳐나서 겨울지나 춘궁기에 아사하는 백성들 많았어요
      지금 이렇게라도 살게된거 외국원조와 교육열과 민주화의 결과입니다

    • @upavas7591
      @upavas7591 25 днів тому +1

      가난의 정의가 사람에 따라 불분명 하지만 우리 민족은 물질적 정신적으로 현실을 직시하며 그때그때 상황을 타개해 왔던거 같습니다.
      그 점에서 우리 민족은 육감적으로 잘 사는 법을 터득한 것 같아요.

    • @제우스-r3t
      @제우스-r3t 4 дні тому

      보릿고개라고 못들어 봤나. .

  • @hyunjungpark1356
    @hyunjungpark1356 24 дні тому +7

    한국의 쿨함은 자기가 말하고 다니는 것이 아니고 주머니 속 네일처럼 감추려 해도 감춰지지 않고 빠져나와서 다른 사람의 눈에 띄는 것이고 한국인들은 그걸 위해서 좀 웃기지만 뒤에서 죽을만큼 노력하고 참는 것이지

  • @하늘-m4y
    @하늘-m4y Місяць тому +9

    저교수의 한국을 위한 노력이 대단합니다. 한국이 더 발전할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 @가을수채화
      @가을수채화 Місяць тому

      한국을 위한 노력?
      한국문화를 비교하며 블랙아메리카를 깨우려는 노력으로 보이는데요.

    • @James-nn8mb
      @James-nn8mb Місяць тому +1

      한국을 위한 노력은 아니라 공감하고 배우려는 노력

  • @사람지각있는
    @사람지각있는 Місяць тому +11

    참 답답한 게스트들 같으니라꼬!!!
    우리 한국인들은
    인격이 될때
    멋지다라고 한다!!!
    인격이 먼저고, 잘 형성된 인격을 바탕으로
    재능과 능력이 타인보다 나을때 진심으로 모두가 인정해주는 멋짐이 되는것이다!!!

  • @espresso2709
    @espresso2709 Місяць тому +8

    교수님,
    눈에 많이튀지않고 튀려면
    그걸 보고있는 주위 사람들에게 인정받으면 되요
    그래서 남들보다 두발자국 나가지말고
    반발자국이나 한발자국만 나가라는 말이 있음

  • @스페스하늘
    @스페스하늘 29 днів тому +11

    항상 저기에 나오는 한국인들 발언이 많이 이상해

  • @2rainbows585
    @2rainbows585 Місяць тому +5

    내가 경험한 가장 큰 차이는 미국에서는 말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한국문화는 말은 말이고 행동이 일치하는지, 뒷바침 하는지가 매우 중요한데, 미국에서는 말을 그럴사하게 전문용어 섞어가며 새로운 아이디어가 아닌 것 조차도 당당히 쎄게 자신감 있게 말할때 상대 혹은 그룹조차도 리드하는 자리에 앉을수 있고, 결국에 능력이 말을 쫓지 못한다는 것을 그룹이 알때까지 몇년씩 걸리는 경우가 많다. 특히 비영리 단체나 교육기관에서. 그동안 그 단체는 발전은 커녕 퇴보한다.

  • @이비안-l9g
    @이비안-l9g Місяць тому +15

    왜케 말들을 잘못하지.. 답답하네용ㅎ 한국의 쿨함은 잘난걸 내입으로 떠들지 않고도 남들이 알아봐줄만큼 빛나고 뛰어난사람입니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고 빈수레가 요란한법이니까요

  • @혜영김-z7l
    @혜영김-z7l Місяць тому +5

    자신 스스로를 쿨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아니라 남들이 쿨하다고 인정하는 사람이 쿨하다는 말을 왜 못하지
    답답해요
    본인이 아무리 겸손으로 무장해도 남들이 알 수 밖에 없을 정도로 멋진 사람들만 인정받는 최고 중에 최고만 인정 받는 본투비 최고
    그들만이 진정 쿨한 사람
    상대평가로 30%가 상인 서양과
    절대평가로 3%로만 상인 한국
    이걸 너무 어렵게 이해하고 이해시키네요

  • @younqpol11
    @younqpol11 27 днів тому +3

    한국에서 쿨한거
    트렌디하면서도 유행을 좇지 않는것
    억지스럽게 튀지 않으면서도 눈에 띄는것
    내가 자랑하지 않아도 사람들이 아는것
    질서에 문제를 일으키지 않으면서도 흐름을 바꾸는것
    획일적인 질서에서 문제를 발견하고 발전 시키는 길을 가는것

  • @깊은바다-g3p
    @깊은바다-g3p Місяць тому +5

    먹고싶은 메뉴 를 못 먹는다고 크게 불만 없지요. 정말 먹고싶은면 양해받을 수도 있고... 요리사를 바쁘게해서 고생시키지 않고.... 또 기다리지 않고 음식을 먹는 것도 기분 좋은 일이죠.

    • @아아-j3m3k
      @아아-j3m3k 14 днів тому

      한국은 효율도 중시하는 나라라.. 시간 아끼고 노력을 적게 하는쪽으로 맞추는것도 있다고 보여집니다.

  • @귀욤-n5v
    @귀욤-n5v Місяць тому +7

    학생이나 교수나 답변이 신통치않네. 겸손해야한다기 보다는 나보다는 열배 스무배 잘하는 사람들은 세상에 널렸다는 사실을 잘 인지할뿐이고 타인에 대한 배려는 Dna 에 있는거같고 어쩌면 본인들이 피해입는걸 너무 싫어하니 남에게도 안하려는 것일테지.

  • @손미마
    @손미마 Місяць тому +2

    쌤교수님이 거기에 있는 한국인들보다 한국을 더 잘 이해하는것 같다.

  • @ihlee7982
    @ihlee7982 22 дні тому +2

    흑인누나 내스타일이다 매력적이야❤
    한국인은 본인을 낮추고 노력하지만 개개인의
    노력의 갭차이에서 누군가가 뛰어난 모습이 보인다면
    그또한 남을 신경쓰는 타인들눈에 보이겠죠
    그게 한국인들의 특징인듯

  • @bwsk-jj
    @bwsk-jj Місяць тому +8

    흑인은 흑인우월주의로 니들이 뭔데 흑인도 아니면서 흑인을 따라해!!! 이러면서 본인들은 차별받는다고 난리고... 지들은 다른나라 따라하고 뭘 어째 달란건지 모르겟음. 한국에서 흑인 인종차별한다고 펄펄 뛰던 친구 조교하나 보네 ㅎㅎㅎ 오해가 좀 풀렸나봄

  • @의섭송
    @의섭송 Місяць тому +2

    응원합니다

  • @푸벙부135
    @푸벙부135 Місяць тому +7

    교수님 앞에서 껌씹고 말하는거 놀랍네요

  • @honchanori9307
    @honchanori9307 29 днів тому +1

    모난 돌이 정맞는다 이 속담하나로 표현할 수 있을것 같네요 처음 어린아기에서 첫 집단사회를 하는 유치원 초등학교에서 저 속담이 적용되어 사람들 머리속에 박히게 되죠.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사회로 가면 갈수록 그 정도는 더 심해집니다. 그렇게 둥글둥굴하게 바뀐 사회틀안에서도 자신의 멋짐이 삐집고 나온다면 그것이 진정한 한국인들의 쿨함입니다. 래퍼들이 자기들이 다 멋지고 힙하다고 스스로 노래를 불러도 결국 정을 맞다보면 남아있는 애들이 별로 없듯이, 정을 맞기 전까지는 쿨함이 인정되기 힘들어요

  • @user-xl1tf2ej1x
    @user-xl1tf2ej1x 8 днів тому +1

    한국인 마음속에 있는 동학때문이라 설명해줘라 주체적이면서 동시에 만인을 하늘처럼 생각해야한다는 한국인만의 독특한 생각 우리고유문화

  • @sound1st
    @sound1st Місяць тому +5

    팬스테이트를 단지 펜실베니아주 라고 번역하는데 23:31 쯤 쓰인 펜스테이트는 펜실베니아 주립대를 뜻하는 말입니다. 거기 학생들은 '펜스테이트' 하면 대학을 의미할때가 거의 대부분 일겁니다.

  • @younqpol11
    @younqpol11 27 днів тому +3

    왼쪽학생: 한국은 획일적이라서 순응해야하고 똑같이 행동해야하고 미국은 다양해서 미국에서는 뭐든 할수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미국이 더 좋아요
    샘: 얘는 한국계인데 한국문화 잘 모르네
    나: 설명하자면 한국은 집단에서 공감하고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큰흐름에 대해서는 개인을 희생하는 면이 있긴하지만 큰 흐름을 구성하는 역할을 벗어나서는 자유도있고 다양성도 존중된다
    (나라의 발전을 위해 한국적 교육의 중요성과 한국적 교육의 폐해 모두 인정하는것, 공부 잘하는 사람들은 그 경쟁체재에서 공부하고 공부 못하는 사람들은 다른 특기를 발견하고 돈을 벌면됨)
    (빨리빨리하기 위해 메뉴를 통일하지만 먹고싶은 음식을 포기하는 감수를 하는것, 나중에 혼자먹을때 먹고싶은거 먹으면 됨)
    (이뻐지고 싶은 욕구 다른사람보다 스타일리쉬해보이고 싶은 욕구와 아무것도 하기싫은 욕구 모두 인정하는것, 꾸며야 하는곳에서는 꾸미고 안꾸며도 되는곳에서는 화장안하고 잠옷을 입던 슬리퍼를 신던 상관 안함)
    왼쪽 이민자학생은 한국에 왔을때 교육의 빡빡함만 봤고, 음식메뉴를 마음대로 안시키는것만 봤고, 군중이 모인곳에서 치장이 과한곳만을 봤기때문에, 겉핥기로 봤기 때문에 한국을 잘 알지 못할것이다
    군중안에서 나를 희생하고 눈치를 보면서라도 사회적 큰 욕망을 존중하기때문에 그렇게 보일수 있다. 그렇지만 집에서 동네로 돌아와서는 누구보다 자유롭다고 다양성을 존중받고 있다고 느낀다
    오히려 미국사회가 보수적이고 요구되는 시선과 규율도 더 강하다고 본다. 다만 인종이 다양해서 시선들을 무시해도 별 문제가 없어서 편하게 느낄뿐. 그 메인스트림에 참여하려면 오히려 가랑이 찢어진다
    한국은, 그 메인스트림이 오히려 훨씬 대중적이고 공감으로 공고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인정하고 서로 존중하는것 같다.
    한국이 경계해야할 것은, '한국이 다양하지 못하다'는 편견과 '한국은 공동체주의로 뭉쳐야만 한다'는 편견이다.
    한국은 다양하기 위해서도 많은 배려를 하고 있고 공동체의 큰 흐름을 위해서도 많은 희생을 하고 있다. '내가 소중한만큼 타인도 소중하다'는 마인드를 이렇게 잘 실천하는 민족이 있을까 싶다

  • @영.사
    @영.사 Місяць тому +12

    한국인의 쿨함은 전적으로 교육받음에서 시작되었다.
    신진세대의 대학졸업률이 70%를 넘어서면서 다른 어느나라에서도 따라올수 없는 품격과 인격을 갖추게 되었다.
    단적인 예로
    조폭의 회합과 연구원 교수들의 미팅을 생각해보라.
    극과 극이다.
    미국이 땅덩어리는 넓고 자원은 많아도 시민들의 자질이 한국을 따라올수 없는 이유는 교육에서 갈리는 것이다.

  • @0521taks
    @0521taks Місяць тому +18

    근데 흑인은 저기 대륙에서 원래 있었던 흑인들 문화가 아니라 새로 그 곳에서 탄생한거 아닌가?거기다 직간접적으로 문화가 영향받고 흑인들과 백인들이 같이 지냈고 서로 영향준건데.노예로 끌려와 2세 3세로는 문화가 단절인건데,.

    • @파란만장-y3l
      @파란만장-y3l Місяць тому +6

      한뿌리지 였지만 여기저기 갈려나와 노예로 뿌리 내려서 정작 몆세대 걸치면 같은 피부색인거 말곤 전부 다름 인간은 환경에 영향을 받기에 나라가 다르면 문화도 달라짐 그나라에 녹아들어서 그나라 흑인들이나 통하지 다른나라 흑인이랑 형제라고 불러도 그냥 남 임

  • @pauladeen965
    @pauladeen965 28 днів тому +3

    쿨이라고 나오는 단어에 대해서는 시원함이 아니라 모두 다 멋 이라고 해석해야 함. 이 영상에서는

  • @qw-p1z
    @qw-p1z 27 днів тому +1

    목표를 향해 열심히 살아 가다가 주위에 여려 움에 처한 사람이 눈으로 확인 될 때 도움에 손길을 내밀며 나눔에 공동체로 변하는 사화가 멋짐이라 봅니다.

  • @lkkim1942
    @lkkim1942 29 днів тому +2

    흑인 학생이
    쌤~~~~이라고 소리칠 때 깜짝 놀랐네요🤣🤣
    그러곤 교수님 이름이 샘이겠구나라고 추측하긴 했지만 너무 자연스러웠어요 ㅋ

  • @chj950
    @chj950 Місяць тому +1

    인정은 내가 아닌 타인이 하는것이죠

  • @정원섭-y4x
    @정원섭-y4x Місяць тому +17

    난 쟤들이 뭔말하는지 정말 모르겠어.소양이 부족해서..대부분은 진짜 한국을 제대로 모르는 자들인대. 무슨 얘기를 하는건지..답답한 강의입니다!

  • @카카오스-d9t
    @카카오스-d9t 23 дні тому

    말보다 행동으로 자신의 탁월함을 보여줌으로서 쿨함을 나타내는 것을 좋아합니다. 한국인은 말보다 행동, 결과, 성과로서 자신의 멋짐을 들어냅니다. 그러나 그 행동, 결과, 성과 등이 인정 받을수 있는지 그 반응을 확신하지 못하기에 그 반응을 확인할때까지 겸손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한국인의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 @onceuponatwice1
    @onceuponatwice1 4 дні тому

    쿨하고 싶다면 남의 말에 휘둘리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여 한분야의 최고가 되면 된다.

  • @란-d7b
    @란-d7b 29 днів тому +2

    기본적으로 미국에 거주하거나 유학간 학생들은 지금의 한국 문화에 대해서 잘 모르거나 존중하지 않는 것 같다. 다분히 미국 관점에서 한국의 문화를 바라보는 전형적인 비판적 시각이랄까. 현재 한국 2030의 문화와 가치관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 @yj2649
    @yj2649 Місяць тому +1

    다른 사회에 녹아든다는건 선입견 편견없이 그것에 존중하는것부터 시작하여 스며드는게 아닐까? 자신들의 문화가 뺏긴다고 생각하기보다는 자신들의 문화 보존과 더 나아가는방향을 위해 더 발전시켜야...그래야 그 뿌리가 흔들리지않음

  • @zooooong
    @zooooong 22 дні тому

    이해하고 존중하려는 마음을 가진사람들이 인구대비 많다는것. 그 한국인의 멋이 유지되기바립니다

  • @smg812goo
    @smg812goo 3 дні тому +1

    한국 사람들은 집단 이루기를 좋아합니다. 그리고 그 집단에 자신이 속해 있기를 원합니다.
    그 집단에 속하지 않으면 왕따를 당하고 사회적으로 성장할 수 없고 인정 받을 수 없습니다.
    어느 영향력 있는 한 사람이 큰소리로 말하면 거기에 동조해야 자신이 튀어 보이지 않고, 다른 사람들의 비난을 받지 않고 입에 오르내리지 않게 되고, 본인이 깨어있는 사람으로 보여 질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 나라의 구석구석에서 끼리끼리 어울리는 패거리 문화가 발달하였고,
    공정해야 할 공무원 사회에서 더구나 고위 공정 법치의 당사자들인 재판관들 요즘의 공수처가 다같이 회식을 하며 한마음이 되어 끼리끼리, 헌법재판소 판사들이 한 마음으로 끼리끼리, 선관위가 한마음으로 끼리끼리 뭉치니 무법천지가 되고 나라가 낭떠러지기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지난날 최고의 빈곤 세대를 벗어난 현 시대에서는 이제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고 또 환영을 받아야 하며 그래서 각자의 창의성이 빛을 발해야 우리나라가 앞으로 나아갈 수가 있습니다

  • @user-vv4oz4ud9q
    @user-vv4oz4ud9q День тому

    한국인의 쿨함은 메타인지에서 나옵니다. 서구권 특유의 자의식 과잉에서 오는 오만한 시각은 모든 것을 이용 대상으로 본다면 한국인은 자연과 국가, 가정과 가족 속에서만 존재할 수 있는 작은 자신을 자각하고 있기 때문에 겸손할 수 있는 것이죠.

  • @라운-v3p
    @라운-v3p 22 дні тому

    이 강의에서 말하고 싶은 한국에서의 쿨한 사람은
    자신이 멋짐을 표현하고 뽐내지 않아도 타인의 입에서 자신의 장점이 나오게 하는 사람을 말하는 것 같네요

  • @sungjunkim261
    @sungjunkim261 25 днів тому +1

    한국인의 쿨 설명.
    동그란 원이 있어요. 그 안에 100명이 있죠. 가장 중심자리를 가장 쿨한 자리라고 할 경우 누가 갑자기 중앙으로가서 나만 여기에 어울려라고 하는 순간 99명으로부터 엄청난 검증공세에 시달리게 됩니다. 아주 높은 확률로 모난 돌이 정 맞는 케이스가 되죠. 설령 자격이 있더라도 2위와 차이가 압도적으로 크지 않다면 인성문제로 총점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게됩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아무도 곧장 가운데로 가려고 하지 않고 서로 서로 미루는 그림이 생깁니다. 그러다 누군가 당신이 나보다 조금 더 앞으로 가라고 하며 자리 이동이 생기고 그 사람이 아무리 겸손을 떨어도 여러 사람이 가라고하면 가게 됩니다. 결국 누군가는 중앙에 서게 되죠. 이 걸 가지고 쿨하다고 표현합니다. 암묵적으로 다수의 동의와 인정을 받은 겸손의 미덕을 잃지 않고 자연스럽게 그 자리에 있는 것.
    이런 불확실함 속에 스스로가 특별하고자 한다면 정말로 압도적으로 특별해서 중심으로 가서 증명을 해야하죠.
    반대로 누군가는 원 밖으로 나가버립니다. 그럼 원 안에 있는 사림들은 높은 확률로 신경도 안 씁니다. 원 밖으로 나간 100명 중 1명은 원 중심에 있는 사람 보다 빛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들은 진짜죠. 그러나 99명의 경우 원 중심의 1인은 고사하고 원 안으로 들어오면 평균정도입니다. 쳐다 보지 않죠. 원 안에도 이미 사람은 많으니까요. 그렇다고 원 밖에 있는 평균적인 사람을 무시하지는 않습니다. 거리를 둘 뿐이죠. 어떤 방식이든 괜찮지만 가장 편안하다고 느끼는게 원 안에 있을 때라서 그렇습니다.
    원 중심으로 바로 달려가는 것과 원 밖으로 나가서 스스로를 증명 하는 것의 난이도는 100분의 1의 확률로 동일 할 것입니다. 100중 가장 빛날 확률이요. 그러나 2위와 차이가 크지 않다면 원 밖보다는 원 안이 편합니다. 원 밖에서 빛나려면 말그대로 만명 중 한 명 수준으로 뛰어나야합니다. 그들은 원이 답답해서 스스로 나가서 스스로 증명하죠. 그러나 일반인이 원 밖으로 나가는건 스스로의 객관화 부족 혹은 부적응 문제일 수도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섣불리 원 밖으로 나가려고 하지 않습니다.
    원 밖에도 세상은 있으니 이 또한 장점과 단점이 있습니다.
    원 밖의 세상은 원의 울타리를 넓히려고 시도하는게 우선 순위가 되고 원 안을 버리고 나가는 것은 역시 어려운 일입니다.

    • @sungjunkim261
      @sungjunkim261 25 днів тому

      아무리 모이고 아무리 모두가 겸손을 떨어도 끝내 누구가는 중심에 서게 되는게 자연의 섭리입니다.
      이 섭리 안에서 중심에 선 사람을 보편적으로 쿨하다고하며 이 섭리를 벗어나 쿨함을 증명 한 사람을 천재 혹은 특별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둘 모두 쉽지 않죠. 겸손의 의미 중 일부는 자기객관화가 잘 되어 있다는 말과도 유사합니다.

    • @SS-rf5yy
      @SS-rf5yy 6 днів тому

      굉장히 한국 사회를 잘 나타낸 비유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한국 사회의 큰 맹점이 되는 부분이기도 한 것 같네요. 당장 오늘 내일 하루하루는 내 주변 사람들과의 비교, 내가 속한 공동체 속에서의 상대적인 입지가 세상의 전부인 것만 같고 그걸로 인생의 모든 게 결정되는 것 같지만 결국 장기적으로 세상이라는 건 상대적인 걸로 결정되지 않고 중요한 문제들은 다 절대적인 논리와 주어진 환경, 기회 안에서 절대적인 답을 찾느냐 못찾느냐로 결정되는 건데 이부분이 결여되어있으니까 잊을만할 때마다 한번씩 이상한 사람이 이상한 행동을 하고 이상한 사건들이 터지는 거 같아요. 흔히 말하는 껍데기만 번지르르하고 속은 텅비어있는 그런 사람 말이죠. 여기서 텅비어있는 사람이라는 건 돈은 많이 버는데 교양없는, 그런 사람을 말하는 게 아니고 교양조차도 껍데기로 익힌 사람, 즉 어떻게 하면 최대한 교양있어보이는지만을 연구해서 그대로 말하고 행동하는 그런 사람을 말하는 겁니다. 근데 한국에선 많은 사람들이 이제 이걸 구분조차 못하는 거 같더라고요. 상대가 진짜 교양이 있는 사람인지, 교양있어보이는 껍데기만 가진 사람인지.
      저는 세계 많은 나라 가봤고 살아봤지만, 어떤 나라 어떤 사회건 머리 좋은 사람의 수, 통찰력 있는 사람의 수, 이타적인 사람의 수, 교양있는 사람의 수, 도덕적인 사람의 수는 결국 다 비슷비슷하더라고요. 큰 차이가 없어요. 근데 한국은 유난히 도덕과 교양을 껍데기로만 익힌 사람이 엄청나게 많은 거 같더라고요. 왜? 100명의 원 안에서의 입지를 너무나도 중요하게 생각하니까 인생의 너무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남 눈치보고 이미지메이킹하는데에 다 바친거죠. 이로인한 폐해는 뭐 한국사람이라면 다들 두말하면 입아플 정도로 잘 알거라 생각합니다. 도덕과 교양을 껍데기로만 익힌다는 건 참.... 그 사람 개인에 대한건 둘째치고 일단 사회 전체적으로 전혀 생산적이지 못하고 너무나도 극심한 낭비죠. 장기적으로 이런 껍데기에는 아무런 가치가 없으니까요.
      위에 다른 댓글에서는 한국 사회는 통찰력이 중요하단 말도 있던데 전 반대로 생각합니다. 가장 통찰력이 결여되어있는 사회가 한국사회고
      통찰력이라는 게 세상 어딜가든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중 하나기에 한국에서도 일단 통찰력이 있으면 큰 도움이 되는 건 맞는데
      통찰력이 더럽게 없는 사람이 성공하기에 가장 좋은 환경이 어디냐고 했을 때 그거야 말로 한국이 세계에서 손꼽히는 사회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은 되게 상대적이거든요. 상대경쟁에서만 이기면 많은 것들이 보장되니까. (근데 인생이라는 건 결국엔 절대적인 거라 이런 사람들은 나중에 어떤 식으로든 결국 다 문제가 생깁니다)
      아무리 머리 좋고 유식하고 주변의 인정받고 존경받으면 뭐합니까? 사람이 개념이 없으면 사람이 아닌 건데.
      그리고 만명중 한명 정도로 아주 특출난 사람만이 원밖으로 나갈 수 있다고 하는데, 그게 맞으면서도 틀린 게
      마치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의 문제 같은 거거든요.
      한국 사회에서 원밖으로 나가기 정말 힘들고 무서운 건 맞는데 통찰력이나 절대적인 능력이라는 게 원 안에서만 살고 있으면 저절로 생기는 게 아니기에 나가야지 그런 능력이 생기고 길러지고 하는 건데
      다들 원안에서 있으니 그 능력이 퇴화되고 그 능력이 다 퇴화되니까 더 나가기 힘들어지고 악순환이죠.
      저도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참 훌륭한 사람들과 훌륭한 문화 많다고 생각하고 대단한 점도 많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런 악순환으로 원안에 갇힌 행태를 우리의 문화라고 긍정적으로 표현하는 사람들도 있던데 저는 그건 좀 아니지 않나 싶더라고요... 물론 장단점이 있다는 거 자체는 맞는데요, 이걸 논하려면 적어도 언제든지 원밖으로 나가려면 나갈 수도 있는데 안에 있는 거여야 이걸 우리의 문화라고 주장하고 어떤 장점이 있는지를 논하고 할 수 있는거지,
      사육당하는 가축마냥 원밖으로 나가고 싶어도 나가지 못하는, 사실상 선택권이 없는 사람이 대다수인 거 같은데
      이런 상황에서 이것도 문화고 여기에도 장점이 있다, 이런 식으로 말하는 게 과연 맞는 건지 참..

  • @영찬김-i9w
    @영찬김-i9w Місяць тому +6

    미국은 확실한 개인주의 국가가 맞네요.
    이렇게 교수님의 교육 시간이고 같이 대화를 하는 중에도 껌을 씹는 것...
    한국에서라면 같은과 학생들에게 눈총을 맞거나 강의 이후에는 제 이상한 학생이라고 찍혔을 것.

  • @otpdnjso4893
    @otpdnjso4893 Місяць тому

    눈에 띄인 다는 것은 둘중에 하나임
    정해진 규율안에서 자신의 개성을 보이거나
    규칙을 무시하고 어기는 경우
    스포츠로 따지면 어떤 스포츠든 정해져있는 선을 넘어가면 아웃이고, 점수를 얻기위해서는 링이나 골대안에 들어가야 하는데
    그런 정해진 규칙을 무시할경우 튀어보일수밖에 없는 것

  • @감자탕-h3d
    @감자탕-h3d 20 днів тому

    제생각에는 말이앞서는사람은 쿨하지못하고
    행동으로보여주는사람이 쿨한것같습니다.
    같이 업무를하다보면 결국 다 느끼거든요
    잘하는지못하는지
    그렇게 내가 능력있는사람이라는걸자연스럽게 느끼도록하는게 포인트인것같습니다.
    말은 청산유수인데 실속없는사람들
    다들보셨을겁니다.

  • @유성균-i8z
    @유성균-i8z Місяць тому +8

    ※장문을 읽기 싫으신분은 맨밑에 4줄만 읽으시면 됩니다.
    한국인의 쿨함은 책임입니다.
    내용의 예시에서 면접에서 미국인이 자신이 잘할수 있다는 것을 어필한다고 합니다.
    미국사람들은 대부분 그것을 당연히 어필하기 때문에 어필함과 실제 능력에 대한 평가하는 방식도 다릅니다.
    예를 들어 한국인 누군가가 회사에서 컴퓨터를 통한 문서작성 능력에 대해서 가능한지에 대해서 물었습니다.
    해당 질문의 디테일에 따라서 어느정도의 능력치가 필요한지 다릅니다.
    미국사람이라면 자신이 가능하다. 대신 명확하게 자신은 그것을 이러이러한 것을 직접해봤고 만들어봤다.
    라고 표현하면서 자신이 가능한 능력까지 같이 설명할것입니다.
    한국인이 라면 해당질문에 대해서 질문자가 필요한 요구조건을 정해서 물어야 합니다.
    '엑셀은 다룰줄 아시나요?, 파워포인트는 사용할줄 아시나요?'
    같이 디테일한 질문을 하고 그것에 대해서 어느정도 가능한지에 대해서 대답해야 합니다.
    만약 질문에 디테일이 없다면
    자신이 다룰수 있는 능력이 얼만큼인지 회사의 요구조건에 대해서 모르기 때문에
    '조금 다룰줄 압니다.'
    라고 말할것입니다.
    사람이 하는 말이라는 것은 말을 어느정도에 대해서 디테일하게 표현했느냐에 따라서
    그 실체가 완전히 다를수 있습니다.
    한국인은 그래서 그 실체를 명확하게 알기 전에는 자신의 능력에 대해서 평가를 낮게 잡습니다.
    반대로 미국인의 경우 실체를 무시하고 자신의 능력을 명확하고 디테일하게 표현하려 합니다.
    차이점은 좋건에 대해서 디테일하게 나타낼 것인가?
    아니면 수행하는 사람의 능력에 대해서 디테일하게 나타낼 것인가?
    이러한 차이점을 보이는데
    이러한 논점이 발생하는 이유는 업무의 실패에 따른 책임의 문제입니다.
    즉 한국인은 자신이 할수 있는 일을 명확히 알기보다는 발생하는 상황을 명확히 알려고 노력합니다.
    그로인해서 자신이 책임질수 있는지 없는지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려 합니다.
    반대로 미국의 경우 자신을 표현함으로써 자신의 능력을 표현했다면
    발생하는 상황이 역량을 넘어선것에 대해서 자신을 표현했기 때문에 실패하는것에 대한 책임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의 쿨함은 서로간의 책임에 대해서 명확히 알고자 하는 것입니다.
    어떠한 선택에 대해서 좀더 합리적인 사고를 통해서 책임을 지기 위한 방식을 취합니다.
    미국의 쿨함은 자신의 능력을 표현함으로써 책임의 범위를 먼져 알립니다.
    그 이후 역량을 넘어선 실패에 따른 책임 자체를 묻지 않습니다.
    핵심은 문화적 차이인데
    한국은 선택함에 대해서 누군가 무엇이던 결국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책임이라는 것이 어떤것인지 어떤 결과가 되었던 간에 결국 책임 자체가 누군가의 몫이 된다는 겁니다.
    책임 자체를 100% 떠안는것이 당연한 사회
    반면 미국의 쿨함은 개인이 가질수 있는 책임의 역량을 넘어선것에 대해서
    타인 누구도 책임을 억지로 더 주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책임을 질수 있는 만큼을 표현했으니 그 표현한만큼의 책임만을 지고
    그것을 넘어서는 것에 대해서 더이상 아무도 탓하지 않고 아무도 책임지지 않습니다.
    한국은 책임의 역량을 넘어선 무거운 무게이더라도 그 책임이 계속됩니다.
    사람은 시간을 사는 동물이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계속해서 책임을 가지고 있다는것을
    계속 해서 짊어지고 있어야 합니다.
    그것을 스스로 완전히 포기 하기 전까지 말이죠.
    미국의 쿨함은 할수있는 역량까지만 책임지고 책임진 만큼의 대가만을 받는 다는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자유롭게 자신을 표현하고 오히려 책임질수 있는 만큼을 표현하지 않는것을
    이상하게 여기죠.
    한국은 반대로 어떤 문제가 발생하는 것에 대해서 전적으로 100%의 책임을 짊어져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문제를 파악하려고 노력합니다.
    다른 사람을 생각하는 것역시 비슷한 구조입니다.
    타인과의 관계에 대한 책임을 지기 위해서는 자신이 담을수 있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
    남이 말하려는것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명확히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지만 자신이 책임을 질수 있는 선이 어떤지 명확히 알수 있고
    100% 자신이 전부 책임질수 있는 것에 대해서 담으려고 할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것을 책임지려는 쿨함이 때로는 멋있어 보입니다.
    한국의 쿨함이 멋져 보이는 것은
    그들이 무엇인가를 할수 있다고 이야기 할때 100% 이상 해낼수 있음을 뜻하기 때문입니다.
    자신을 표현하고 자신을 나타냄의 근원적인 것은 문제의 발생에 대해서 똑똑한 누군가가
    그것을 알고 그것을 분배 할것이기 때문에
    자신을 표현함으로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을 서로 나누고 그것이 효율적이라 생각합니다.
    자기자신은 문제를 배분하는 똑똑한 사람이 아닙니다.
    한국은 모든 사람이 문제에 대해서 이해를 해야하고
    자신이 책임질수 있는 영역을 나눠가지게 됩니다.
    똑똑한 누군가가 분배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에 대해서 이해한 모두가 나눠가지게 됩니다.
    물론 업무상 직책이나 계급등에 따라서 책임을 가지는 누군가가
    업무를 분배하거나 할수 있습니다.
    우리는 표현하지 않더라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서로 알게된 부분에 대한 단서를 통해서
    누군가를 평가하고 그 평가에 맞춰서 책임을 쥐어주는 것이죠.
    한국 역시 자기자신이 똑똑하것은 아니더라도
    모두가 문제에 대해서 이해하려고 하는것이 당연한 것 이라는 생각이 있습니다.
    똑똑한 한사람만 문제에 대해서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이해하는 것이 시작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목표와 목적을 이해하는 것과
    문제를 이해하는 것은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미국은 목표와 목적을 설명하고 문제를 이해하지 않아도 됩니다.
    지금 교수님의 강의 역시 목표나 목적을 설명하지만
    교육한 내용에 대해서 명확하게 모두가 문제자체를 이해야할 필요성은 없습니다.
    한국의 교육이라면
    목표와 목적을 설명하고 모두가 문제가 무엇인지 이해를 해야합니다.
    강의 내용의 내부적인 결론과 그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본질에 대해서
    모두가 명확하게 이해할수 있게 설명하고 풀어내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걸 잘하는 사람이 교육을 하게 만듭니다.
    또한 본질의 파악이 서로 다른 견해일때 수용하는 것은 동일합니다.
    한국인이 수학을 잘한다고 흔히 이야기 하는데
    중요한것은 한국인은 답이 맞은것보다 해당 공식을 명확하게 이해하는 것을 더 중요시 여기기 때문에
    모두가 해당공식에 대해서 이해해야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국가 자격증시험은 그것을 검증하지 않기 때문에 현실적인 자격증 제도가 항상 문제점을 안고 있습니다.)
    주변을 항상신경쓰고 있다는 것은 주변사람의 반응 행동 패턴등을
    기억하고 이해하며 그것에 대해서 결과를 예측하고
    결과를 위한 행동을 합니다.
    마치 한국인의 생각방식은 AI와 비슷합니다.
    미국의 방식은 개인주의라고 하지만 오히려 불특정한 재능이 있는 특유의 사람만
    대단해 질수 있고 그렇지 않은 모든 사람들의 독창성은
    평가 받을수 없습니다.
    문제에 대한 이해가 아닌 자신의 능력에 대해서 알고 그 능력을 키우기 위한 노력을 할뿐입니다.
    물론 한국인도 재능의 여부에 따라서 문제에 대한 파악능력이 서로 틀리기 때문에
    문제에 대한 파악능력이 높은사람이 말이 많아지고
    자주 나서게 되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말이 적어지고 참여도가 낮아지게 됩니다.
    서로의 장단점이 있지만
    결과적으로 인간자체의 전체적인 능력의 성장요구 조건이 한국은 통찰력이 기본 베이스고
    그래서 뛰어난 사람들이 전방위적인 이해능력인 통찰력이 높은사람이 잘나옵니다.
    다만 특정분약에 뛰어난 사람이 잘하는것을 더 잘하게 하기위한 조건은
    미국의 성향이 더 좋습니다.
    잘하는것을 더 잘하기 쉬운 방법과
    문제의 본질 전체를 모두가 파악해야만 해서 기본적인 모든 것을 아우르는 통찰력을 키우는
    능력이 우선시 되는 차이점이 발생합니다.
    (특정능력이 뛰어나더라도 통찰력이 없으면 성공하기 힘든사회 구조입니다.)
    한국인의 성향과 미국인의 성향은
    기본적으로 책임의 영역의 차이에 의해서 발생한것이고
    그로인해서 추구하는 방향이 다르게 된것이라는 것이 결론입니다.
    능력을 나타낸 만큼만 책임질 것인가?
    문제 본질 자체 전체를 책임질 것인가?
    세부적인 내용을 구구절절 길게 적었네요.

    • @AngelitoCorrelon
      @AngelitoCorrelon 27 днів тому +2

      분석 멋져요~! 영어 잘 하시는 분 영어로 번역해서 쌤교수님께 전달해주시면 좋을거같아요😊

  • @야호-f4c
    @야호-f4c 28 днів тому

    한국의 공동체의식이 생기는 가장 큰 이유는 약간의 경제적 차이에 있었습니다. 동.서양은 같은 농경사회였지만 품목이 벼농사냐? 밀농사냐에 따라 크게 달랐지요. 논 농사는 협동하지 않으면 안되었고 서로가 서로를 도와야만 그 시기에 맞는 농사를 지을 수 있었으까요 . 게다가 조선시대 지배층 양반 사림들은 지방사회를 주도하면서 4대 덕목인 향약을 주입시켰는데 주민이 서로 협력하고 상호 존중하는 문화가 형성되어 이런 틀 속에 살다보니 자연스럽게 향토문화가 정착되고 개인주의보다 집단주의적 성향으로 다져진 것이지요. 그러다 근대부터 서양 문화가 유입되고 도시화로 변모했지만 대대로 내려온 의식 속에서 교육받고 자라왔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혼합된 문화가 잘 조성된 듯 합니다.
    결론적으로 지리와 풍토적 경제인 물리적인 것과 성리학이라는 의식이 반영되어 지금의 문화가 자연스럽게 형성되었다고 보아야합니다.

  • @HK-zc4xg
    @HK-zc4xg Місяць тому +2

    Coolness는 냉정함이 아니라 멋짐입니다.

  • @이슬-h5x7f
    @이슬-h5x7f Місяць тому +2

    옛날에는 전부 자장면 시키는데 혼자서 볶음밥 시키면 미움 받았지만 이제는 그렇지않고 주문시 아무거나 하는것도 집단을 먼저 생각하는건데 이제는 그런경향이 사라지는데 바람직한 방향으로 변하고 있다고 본다

  • @partysolo5861
    @partysolo5861 11 днів тому

    개인의 기량으로 혼자서 돋보이는거랑 팀워크로 최적의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차이 아닐까요?

  • @jh-jt3bm
    @jh-jt3bm 29 днів тому +6

    여기 나오는 한국 학생들은 보통 어디 청학동에서 살다 왔나....다들 뭘 그렇게 한국 사람들이 서로의 눈치를 보며 산다고 난리인지
    답답해서 짜증이 나네 한국에 사는 외국인들 보다 한국을 더 몰라

  • @파란나락
    @파란나락 4 дні тому

    근데....우린 그때 잠깐 가난했지
    항상 가난한 나라가 아니어서
    다시 원래대로 온거라 생각해
    전쟁이 많은걸 앗아갔기에
    사람이 다치고 죽었기에
    무엇보다 평화가 중요하고
    항상그랬듯 교육이 중요한 나라지........
    우린 우리로 돌아오는 중이고..
    지금 상황역시 우리로 돌아올꺼라 믿어.

  • @타란도령
    @타란도령 23 дні тому

    정말 여유있는 사람은 옷가지를 대충 입고도 어깨펴고 당당히 겉는 모습만으로 표현이 될려나요 준비된 사람은 조급하게 행동할 필요도 없고....이미 준비되었는데...음... 그만큼의 노력의 대가일까.....

  • @a-donut
    @a-donut 28 днів тому

    한국인들도 눈에 띄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때와 장소를 많이 가리는 편이죠. 사람들 사이에 묻어가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한 편으론 정형화된 사회를 누군가가 멋지게 깨주길 바라기도 합니다. 자신이 그런 주인공이 되고 싶은 욕구는 있지만 용기가 없으니 말이예요.

  • @Fullofnothing9000
    @Fullofnothing9000 7 днів тому

    서양의 divide and conquer 즉, "분열시키고 지배하라"... 를 이해못하면, 이 한국인과 흑인과 비교함이, 얼마나 위험한것인지 이해 못하겠지. 돋보일수록 타겟되는게 자연의 이치다.

  • @greenfrog3044
    @greenfrog3044 Місяць тому

    한국인의 쿨함은 겸손이 깔려야 한 것으로 옷늘 잘 입었는데 그 옷으로 남의 짐을 들어준다든지 세계 사격 기록을 했는데 기뻐뛰지 않는 것 등. 겉보기에는 아닌데 영어로 길에서 외국인에게 설명해주는 노인 등.

  • @JSTMT
    @JSTMT 16 днів тому

    4:08 껌 씹으면서 교수님과 대화하는 것 자체가 놀랍네요 ㄷㄷ

  • @hattrick79
    @hattrick79 22 дні тому

    "낭중지추"의 의미를 한국 학생들이 쉽게 떠올리지 못한듯. "날카로운 송곳은 주머니에 넣어도, 결국은 튀어나올수밖에 없듯이, 뛰어난 능력은 감추려해도 감출수있는것이 아니라, 자연히 드러나게 되어있는 것이죠. 제가 참 좋아하는 말입니다. 굳이 자랑하지 않아도, 주변에서 알아차릴수밖에 없는거죠. 내 입으로 나를 칭찬하기는 아주 쉽습니다. 그러나, 칭찬이라는건 남이 나를 인정하는 것이고, 그것은 내가 어떻게 강요할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상대의 마음에서 스스로 우러나와야 하는 것이죠. 멋지다, 쿨하다는 느낌도 마찬가지죠. 인간의 심리란 설령 속으로 상대를 멋지다고 생각해도, 상대가 스스로 자신을 칭찬하고 잘난척 나서면, 그걸 부정하고 싶어집니다. 겸손이란 그래서 필요한 겁니다.

    • @hattrick79
      @hattrick79 22 дні тому +1

      그런 의미에서 흑인 남자의 저 말은 저에게는 징징대는 거로밖에 들리지 않아요. "흑인은 멋있어, 내가 얼마나 고통받았는지 알아? 그걸 너가 먼저 이해해줘야해!" 이 말은 결국 남이 다가오기만 기다린다는 거죠. 내게 스스로 무언가 부족한게 없는지 노력하겠다는 것이 아니죠. 백인이 80의 능력이면, 흑인이 노력해서 90이라는 걸 보여주면 됩니다. 그러면 백인이 알아서 흑인에게 다가오겠죠. 마치 한국이 노력하지 않고, 1960년대 수준에 머물면서, 일본에게 너가 잘못했으니 한국에 사과를 하라고 백날 빽빽 소리질러봤자 일본은 절대 사과하지 않겠죠. 흑인이 스스로 노력하지는 않고, "난 차별받았어, 난 피해자야 "하면 백인도 절대 해주지 않겠죠.

    • @hattrick79
      @hattrick79 22 дні тому

      한국인들이 스스로를 더 냉혹하게 비판하는 것도, 엉성하게 해서 남에게 비판받느니, 내가 미리 엄하게 스스로를 비판하고 보충함으로서, 남으로부터의 비판, 그로 인한 상처, 트라우마를 덜받고 싶다는 심리인 겁니다. 남으로부터 받는 비판은 내가 하는 비판보다 더 쓰라리기 때문이죠. 오늘날 한류라고 하는 것이, 음악, 드라마, 영화, 문학 등 다양한 부분에서 호평받는것도 스스로에게 엄격히 비판하고 고쳐서, 남으로부터 받을 비판점을 미리 지워냈기 때문입니다. 저 교수님은 한국인들 그렇게 살면 안 힘드냐고 말하지만, 이미 그런 엄격한 비판을 스스로 한 결과, 세계의 높은 평가라는 달콤한 과실도 얻고 있지 않습니까? 한국에서 사는 모두가 암묵적인 룰을 지킴으로서 편해지지 않았나요? 한국은 그 댓가를 충분히 누리고 있는 겁니다.

  • @노란나비-w7t
    @노란나비-w7t Місяць тому

    멋짐(cool)을 비유하자면..
    명품브랜드는 브랜드이름을 크게 쓰지 않는것과 같지 않을까요? 굳이 내세우지 않아도(브랜드명을 크게 쓰지 않아도) 멋짐이 자연스럽게 보이는 것이 진짜 명품일 테니까요.
    내감 명품이야!! 라고 떠들고 다니는 명품은 없으니까요.

  • @사랑행복-t3s
    @사랑행복-t3s 23 дні тому

    한국은 내가 돋보이게 나를 칭찬하거나 높이 말을 안해도 주위사람들은 느낍니다.
    같이 생활하다보면 열심히 하는 사람과
    말로만 자신이 잘났다고 하는사람을 구분할 수 있습니다.
    특정한 기준은 없는것 같아요.
    한국사람들은 삶 속에서 느끼는 선이 있습니다. 그걸 말로는 표현 못하죠.^^

  • @JS-kkele
    @JS-kkele 22 дні тому +1

    다민족 다문화는 아무리 생각해도 헬모드임. 인종을 떠나서 특정 그룹, 문화권, 종교 등에 따라 타문화에 대해 베타적이고, 본인 권리가 침해된다고 생각하거든 결국 권리, 권력의 싸움, 서로 다름을 인정하지 않으면 평등도 없음
    문화적 동질성 가지니까 그나마 덜 한거지. 미국도 한국도 커뮤니티 기여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 @jaljalfam
    @jaljalfam 18 днів тому

    한국인의 멋짐이라..단순한 한두가지의
    모습이나 행동이 아니라 아주 복합적인건데.옷만 잘 입는다?잘 생겼다?똑똑하다?
    한국인의 기준과 이상은 아주 높고
    그걸 캐치하는 속도도 완전 빠르죠.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하죠.
    상대방과 얘기를 해보면 두세번의 주고받는 대화로도 대충 캐치할수 있어요.이사람 괜찮은 사람이네.
    한국에서 젤 중요한건 인성이죠.
    아무리 똑똑하고 잘 나가고 이쁘고 해도
    겸손과 배려.사회적 도덕성이 낮음
    저평가 됩니다.물론 대중적인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그런 척은 할수 있지만 거짓에서 나오는 행동은 언제고 드러납니다.전 개인적으로 기안84를
    좋아하고 그가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그는 옷도 못 입고 자신을 꾸미지도 못하고 잘 생기지도 않았습니다.그러나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존중,겸손이
    강한 사람이고 항상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고 시간을 허투로 보내지도 않고 당장의 작은거에 집착하지 않고
    먼곳을 넓은곳을 볼수 있는 사람이란게
    느껴져 그가 멋져보입니다.

  • @underneaththestars2601
    @underneaththestars2601 28 днів тому +3

    미국에 37년을 살면서 흑인이 쿨하다라고 생각하는 교수는 또 처음 보네요. 샘리처드 교수 한국의 대한 관심 많고 또 알리려는건 좋게 봐도 이건 좀.. 뭐 다 개인만다 '쿨'한거의 대한 기준이 있겠지만 직접 여기 살며 보고 느낀봐로는 절대 아닌거 같은데.. 더욱이 한국 사람들에겐.. 미국의 14%밖에 안되는 인구가 전체 범죄에 70%이상을 당담하는 인종이 어떻게 쿨?하게 보일수가 있는지.. 엉덩이까지 내려오는 바지와 훤희 보이 팬티, 조던신고 빗 머리에 꽂고 마더X커하고 랩클고 다니면서 아시아계 미국인들 무시하고 그러면 쿨한건가? 개인적으로 이해가 안되네요. 뭐 그들이 쿨하다고 하면 그런가 해야겠지요.. 전 아니올시다.. 개개인의 의견은 존중합니다 ㅋ..

  • @kiarasingh9969
    @kiarasingh9969 День тому

    자막이 헷갈려요..coolness를 냉정함이라고해서😂

  • @PieCream-s6r
    @PieCream-s6r 28 днів тому

    유행은 유행시켜야 자기들이 한거지
    특히 옷같은건 자기들이 한참 입고 있을때 그걸 사람들이 멋있는데 해야 정상 아닌가?

  • @이대열-i8s
    @이대열-i8s 27 днів тому

    외국에 오래 살아본 경험으로 미주권 유럽권 쿨함은 별거 없으면서 자기 쿨함을 끝까지 드러내 만들어지고, 말로 떠드는 자기 만족적 쿨함이고, 한국인은 국내나 외국이든 막 들어내는 쿨함보다 기본 실력으로 보이고 행동으로 해내서 말을 안해도 상대가 보는 쿨함이 있습니다.

  • @younqpol11
    @younqpol11 27 днів тому

    요즘은 겸소하기 위해서 낮추지도 않는것 같다
    스스로를 정확하게 판단해서 타인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한다
    낮춰지지도 않고 부풀려지지도 않게
    유교적이지 않고 오랑캐같지 않고 실학자의 마인드로

  • @hmjang505
    @hmjang505 16 днів тому

    개인주의는 일정 수준 이상의 부가 축적되어야 가능함.
    그런 거 없이 개인주의만 팽배하면 후진국을 못 벗어나게 됨.
    우리나라가 최근 많이 발전한 현재에 이르러선 개인주의가 많이 늘어났는데
    이젠 불편하게 협동하고 공동체를 위해 희생할 필요가 없을 만큼 잘 살게 되었기 때문.
    하지만 아쉽게도 우린 자원도 없고 쌓아둔 부도 많지 않기 때문에 이런식으로 계속 개인주의로 치달으면 결국 퇴보하게 될 것임.
    미국인들이야 제각각 나만 생각하고 심지어 깽판치고 살아도 별 타격 없지. 근데 다른 나라들이 그리 살면 망함.

  • @621night
    @621night 16 днів тому

    한국계 미국인 학생은 한국식 이름이고, 한국인 교환학생은 미국식 이름이라는게 재미있네요.^^

  • @DanielP-u4j
    @DanielP-u4j 18 днів тому

    흑인이 저러는 이유는 과거 백인의 만행이 있기 때문이고 흑인의 문화는 그것을 이겨내기 위해 만들어진것들이라
    그냥 멋진것만 따라하려는 것이 또한 착취로 느껴질수도 있지 않을까? 그래서 본질을 이해하라고 말하는거고
    과거는 잊고 라는말이 멋지고 좋은부분도 있는데 흑인과 백인사이에서 백인이 과거는 잊자라는 말은 흑인 화만 돟구는 말이 아닌가 싶음
    일제감정기에 일본이 했던걸 왜곡하는 일본이랑 뭐가 다름
    그리고 한국문화가 좋다고 하는데 개인주의도 그렇고 집단주의도 장단점이 있는거지 좋은부분만 보다가는 뒷통수 맞음

  • @심진보-h4i
    @심진보-h4i Місяць тому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꼭 멋져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한국인들은 외모적으로는 멋짐을 추구하긴 하지만
    '멋있는 사람이 되고자 한다'라고 목표를 정하는 것을 오히려 안 멋있는 것으로 생각하는 듯요

  • @jks564
    @jks564 Місяць тому +3

    피해의식을 깔고 시작하는걸로 밖에 안보이는데...

  • @IIIIIiiiIIIiiiiI-b7n
    @IIIIIiiiIIIiiiiI-b7n Місяць тому +3

    그런데요 교수님 그런 한국인들은 자신들의 좋은점을 버리고 서양을 따라 하려고만 하고 개인주의를 잘못받아들여 굉장히 이기적인 개인주의로 변화하고 있네요.
    안타깝고 답답합니다.

  • @DraF_6412
    @DraF_6412 Місяць тому

    긴시간 강대국 옆에서 수많은 침략을 받으면서도 흡수되지 않고 살아남은 국가의 구성원들은 당연히 공동체 의식이 강할 수 밖에 없음

  • @jeanger8733
    @jeanger8733 17 днів тому

    겸손과 실력이 겸한 사람은 주위에서 알아보니까 티내지 않고도 티가 난다는 뜻. 어려서 부터 부모로 부터 자나 깨나 들어온 소리. 너 보다 잘 하는 사람은 어딘가에 항상 있으니 우쭐대지 말라고 … 😅

  • @현-t5e
    @현-t5e 21 день тому

    교수님 답답하시것다. 한국이 이렇게 발전한 후면에 분명 한국인들 특유의 무언가가 있다는 걸, 그게 공동체 사회를 기반하는거 같다는 거, 자기를 낮추는 겸손에서 온다는 거를 설명하려 또는 인지했으면 하는 의도로 계속 질문하고 비교하는데 잘 인식되지 않고 앞에 나온 사람들에게도 이끌어 내기가 힘들었을 듯 보이네요. 너무 개인주의가 만연하면 스스로 마음대로 안되면 폭발할 가능성이 많음. 그래서 미국은 총기 사고가 많고 마약같은 것도 많고 약탈과 폭력이 만연한 듯. 개인의 자유라는거지. 한국의 멋짐을 사회학 교수가 보기엔 참 흥미로운 주재임은 분명할 듯. 그래서 샘교수가 한국이란 나라에 대해 호감이 많은 듯함.

  • @anarchy0208
    @anarchy0208 18 днів тому +1

    뭔 소리여 흑인이 겪는 고통도 겪어야 한다니. 그럼 K-Culture 좋아하는 사람들은 외세에 한 36년 식민지 경험하고 6.25 전쟁같은 비극 겪으라고 하면 할거여? 노예제가 있던 시절 흑인 노예상인들이 적극적으로 노예수출하던 본인들 모순이나 극복하고 피행망상도 좀 극복하길 바란다. 수트와 허브없이는 그저그런 블랙팬서여.

  • @AVP-9
    @AVP-9 29 днів тому

    They never mention the korean diaspora. the korean americans were the ones that really made the bridge. Back then, Koreans in Korea would just watch american entertainment and have the option to sing american songs in karoake. But Korean americans along with many asian americans had their own thing going. They had dance crews, house parties and their own style of fashion. Blacks had their own thing as well as Latinos. And Asians had their own thing going in the West and East coast. They were the major influencers.

  • @나그네-m5g
    @나그네-m5g Місяць тому +15

    리액션영상을 자주보는데! 대체적으로 이해력!!! 한국인>>>동양인>백인>=흑인😅😊

    • @J.bombom
      @J.bombom Місяць тому +1

      어떤것에 대한 리액션인지에 따라 이해도는 다르지 않을까요? 한국인의 작품이나 문화라면 그게 당연한 결과가 아닐까 싶어요.

    • @이응-p9u6k
      @이응-p9u6k Місяць тому +4

      @@J.bombom질문의 요지 말하는것같숩니다

  • @kieri84
    @kieri84 Місяць тому +1

    외국인이 학문적으로 한국을 이해하려면 유가사상과 노장사상을 이해해야 합니다
    현대 한국인은 느끼지 못하지만 한국인의 일반적인 행동양식은 가정교육에서 출발하며, 그 가정교육의 뿌리는 역사적으로 유가와 노장사상에 그 배경을 두고 있습니다
    지식과 식견을 갖추고, 도덕적으로 우월하며, 겸손한것이야 말로 쿨함의 시작이며 이것으로부터 현대의 자본주의적, 문화적 요소가 결합되어 설명하기 어려운 복잡한 쿨함이 완성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에선 결코 돈, 스타일만으로 쿨하기는 어렵습니다
    식견과 인성이 매우 중요합니다
    교수님 강의를 듣고 나라면 이렇게 말했을것 같아서 적어봅니다

  • @Unikonia
    @Unikonia 23 дні тому

    저 자주누나 진짜 쿨해보인다

  • @죽창-o9f
    @죽창-o9f 26 днів тому

    음식 메뉴를 통일하는 개인적인 이유는 알바생, 주방 이모가 덜 힘들게 하기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