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른 완벽주의를 극복하는 방법ㅣ흔한 장수생 이유

Поділитися
Вставка
  • Опубліковано 28 кві 2024
  • 노무사, 변리사, 회계사, 행정사, 공인중개사, 가맹거래사 등 자격증 시험공부를 힘들어 하는 분들에게 저의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저는 처음에 제가 완벽주의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많은 실패를 하고 되돌아보니 완벽주의를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만일 저와 같은 분들이 계시다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ps.
    저는 학원을 가거나, 인강을 듣는 것을 반대하는 것이 아닙니다.
    학원과 인강을 자신의 능력과 성향에 맞게 이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만일 학원의 모든 커리큘럼을 따라가는게 힘들다면,
    자신에게 맞게 조절해서 듣거나 과감히 생략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자기에게 맞는 공부법으로 시험공부를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КОМЕНТАРІ • 78

  • @seulgihaeng
    @seulgihaeng  2 місяці тому +10

    오픈채팅방 링크입니다.
    open.kakao.com/o/gIjbqJkg

  • @user-sc6yq6fq2q
    @user-sc6yq6fq2q Місяць тому +80

    완벽주의가 꼼꼼함 아니요 미련한겁니다. 자기만족주의로 시간적 의미로 해석하면 공부방법은 제대로 모르고 만족추구형 고집적 게으름입니다 그습관 많은착오겪으며 본인이 인지해가며 버리고 고쳐가며 교정해가는 겁니다 완벽주의가 자랑인냥 떠들고 다니던 시절있었고 그걸 고시하며 모든걸 뜯어고치며 수용하고 시험용 공부는 다르단걸 깨닫게됐죠

    • @user-rt1sz5cg7e
      @user-rt1sz5cg7e Місяць тому

      근데 애초에 처음부터 완벽주의자들 합격할 확률이 높지 그렇지 않은 사람은 합격하지 못합니다. 왜냐구요? 완벽주의자들은 공부하다가 조금씩 조금씩 '완벽하게 하는거 너무 힘드네 타협할까?' 로 점점 완성 되어가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은 '언제다 외우고 이해해? 답만 외워 또는 이정도면 다이해한거겠지?'
      완벽주의는 맨꼭데기에서 점차 난이도를 내려가면서 합격선에 알맞게 공부할 가능성이라도 있지
      그렇지 않은 인간들은 합격을 못합니다.
      왜냐면 완벽 주의자들은 저런 과정을 거쳐서 '메타인지'가 발달하는거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메타인지'가 발달할 기회도 시도도 하지 않습니다.

    • @user-rt1sz5cg7e
      @user-rt1sz5cg7e Місяць тому

      제가 처절하게 느낀건데.. 기술사급 공부하면서 처음부터 정말 완벽하게 할려고 24시간 짜리 강의를 강사가 하는 모든 말을 다적는데 20일 걸렸습니다. 그뒤로 '이건아니다' 타협하면서 점차 줄여갔고 딱 합격선에 맞다고 생각하는 강도로 공부를 하고 7개월 공부하고 합격했었습니다. 같이 공부하던 스터디원은 3년째 공부하는데 4개월차인 저보다 더이해못하고 공식만 외우면 끝인줄 알더라구요? 물론 그사람은 불합격했구요. 저는 이미 1가지 이론가지고 5가지 문제 응용해서 풀고 제가 문제 만들어서 풀었습니다.

    • @user-rt1sz5cg7e
      @user-rt1sz5cg7e Місяць тому

      제가 맘먹은 시험은 완벽주의자 급으로 준비합니다. 합격자들 시험수기 다찾아보고
      어느 정도로 공부했는지 어디까지 이해했는지 얼마나 공부했는지 총공부시간 까지 싸그리 계산하고 평균내서 그걸 토대로 '첨에는 완벽하게 시작해서 내가 조사한 시험후기를 토대로 나의 능력치에 맞게 공부 강도랑 공부량을 맞춰나간다' 이것이 메타인지 발달에 정말 큰도움됩니다.
      시험합격 후기를 쓴 사람하고 나와의 능력치 차이 배경지식 차이 등등 전부 고려해서 어느정도로 이해해야하며 어디까지 공부해야하는지 머릿속에 정확히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거의 90프로 확신하고 공부했었습니다. 10프로는 시험난이도 극악일 경우의 불안감이였구요.

    • @user-rt1sz5cg7e
      @user-rt1sz5cg7e Місяць тому

      개념의 혼동이 있을 수 있는데
      시험에 합격하기 위한 '완벽주의' 와
      그냥 완벽하게 준비하는 '완벽주의' 는 아예 다른 차원입니다.
      무슨 수를 써서든 합격하기 위해 저는 시험후기만 시간 날때마다 1달 읽고 분석했습니다.
      '합격 목표로는 기출 완전 정복은 너무나도 당연했고, 단지 기출 정복하기 위한 기초를 쌓는 과정은 시험후기에 없어서 24시간 강의를 수기로 다적는다는 시행착오를 거쳐서 완성되어갔을 뿐이죠'

  • @Jonjalbugyee
    @Jonjalbugyee Місяць тому +44

    전문직시험은 버릴부분 확실하게 버리고 막판에 빈항아리에 물붓기 메타로 가야됨

  • @laferarri271
    @laferarri271 2 місяці тому +78

    완벽주의 성향을 버려야만 합격한다는 말씀 새겨듣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laurenkylian9974
    @laurenkylian9974 Місяць тому +24

    완벽주의에 관해서 말하는 사람들 다 공통으로 말하는 내용인 것 같음...사람이 완벽한 존재가 아닌데 완벽주의가 될 리가 없음...완벽주의에 빠지는건 진짜 좋을게 없더라...

  • @peter-fv6co
    @peter-fv6co 2 місяці тому +7

    진짜 공감 합니다.... 구독합니다👏🏻

  • @user-nw9sv9bj7h
    @user-nw9sv9bj7h 2 місяці тому +10

    공감 엄청나게 하고 갑니다

  • @alstjr3316
    @alstjr3316 Місяць тому +23

    저도 이런것때문에 5년정도 날려먹은 사람이였습니다
    대안을 진짜 고민 많이해봤는데
    결론은 과정을 즐겨야된다 라는거더군요
    과정을 생각안하고 결과에만 치중하니 매일 좌절이였고 그 좌절에 대한 두려움때문에 게으름으로 이어졌습니다. 최대한 즐기는게
    답입니다. 너무 재미없어도 어떻게든 재미를 찾아서 즐기십시오!.. 아무리 완벽주의성향이 있어도 재미있는 행위에서는 완벽을 떠올리는
    빈도가 현저히 적더군요
    다만 하기싫고 억지로 하는 행위에서는 이상하게 완벽하려고 해지더군요

  • @PG-qw5xg
    @PG-qw5xg 2 місяці тому +1

    좋은얘기감사합니다!!

  • @user-vl2zf7jn7i
    @user-vl2zf7jn7i 2 місяці тому +1

    헉 그냥 멜로는 절대안챙겨보는데 눌렸다가 스토리가 넘재밌네용 리뷰도 좋고 주인공도 너무훈훈

  • @user-ji9fo3ir8g
    @user-ji9fo3ir8g 2 місяці тому +62

    고등학교 시절에는 시험범위 달달 외워서 쏟아내고 나오는 방식의 공부만 했었고 그렇게 해도 전교권 성적이 나왔고 제가 공부를 되게 잘하는줄 알았었어요.
    그러다가 변리사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첫1차시험부터 법과목 양에 압도되어 시간만 날리고 두번째 1차시험땐 고등학교 방식으로 정말 고통스럽게 공부해서 합격은 했으나
    2차시험은 제 공부방법으로는 도저히 안되겠더군요. 그냥 책만 봐도 숨이 막히는 기분이 들었고 저는 제가 주의력 결핍이 있는건 아닌지 하는 생각까지 들더라구요.
    그렇게 동차 날리고 기득이 되어도 달라지는건 없었고 그렇게 3년이 사라졌네요.
    지금은 나이도 많이 먹었고 더이상 부모님 지원받으면서 공부하는게 부담이 돼서 취업준비를 하고있지만 그동안 공부법도 다시 고민해서 직장병행으로 재도전할 생각입니다.
    오늘 행정사님 주관식 공부법 영상을 처음 보고 지난 수험기간이 너무 후회가 돼서 푸념만 늘어놨네요.
    공부법 영상들 공부해서 꼭 재도전 성공 하겠습니다.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tm5rw7ge3t
      @user-tm5rw7ge3t 2 місяці тому +15

      인생에 공부만이 전부는 아니니까 너무 좌절하지 마세요. 학창시절 공부 잘했던 애들은 뭐 그냥 이런 저런 뭐가 되어서 그냥 그저 그런 수입을 벌지만, 공부 못 했던 사람들 중에 사장 된 애들이 압도적으로 많더라구요. 큰 기업에서부터, 공장 몇 개를 소유한 중소 회사 라든지 등등.. 심지어 음식 가게를 해도 뭐 방송 몇 십억 매출 TV정보통 같은 곳에서 나오는 친구도 있더랍니다. 우리나라가 유독 어려서부터라든지 부모세대라든지 등등 학업에 욕심이 굉장히 많은 나라 같은데, 세상은 그것만이 길이 아닙니다. 그거 아시나요? 정육에서 소를 해체하거나, 발골 작업 기술 있는 사람이 이제 우리나라에 몇 안 남아서 이제 지금 시대에 그 기술 가진 분들은 몇 억 대, 심지어 이대로 가다간 몇 십억대 몸 값으로 부르는 게 값입니다. 젊은 친구들이 아무도 도전 안해서 더더욱 귀해졌지요.. 요즘 다들 하고 있는 머리, 공부로만 승부 보려고 하면, 경쟁률만 지나치게 높아서 골 아픈데, 막상 되어도 그에 비해 요즘은 크게 보상으로 따라오지도 않는 세상 같습니다. 이 세상은 정말 다양하게 갈 길이 많습니다. 과거에는 실업계 간 애들 공부 못했다고 좋은 시선 아니었는데, 요즘은 어설프게 열심히 공부한 애들이 더 힘들어 하는 것 같습니다. 실업계 나와서 기술로 어디 생산직 대기업으로 가면 연봉 1억은 기본으로 받고, 그 인력도 부족하다 하니까요. 저는 젊은 분들이 다들 공무원이니 자격사니, 대학 간판이니 보다 더 넓은 세상 시야를 갖길 바랍니다. 저처럼 공부 그저 그렇게 했어도 공부 잘했던 변호사 회계사 자격사들한테 사장님 사장님 대접 받는 일도 세상 따지고 보면 별일인 게 아닙니다.

    • @seulgihaeng
      @seulgihaeng  2 місяці тому +8

      정말 저랑 똑같은 케이스시네요. 정말정말 응원합니다. 시험이든 다른 무엇이든 원하는 거 이루시길 응원하겠습니다.

    • @gaori_.24
      @gaori_.24 2 місяці тому +7

      @@user-tm5rw7ge3t왠지 모르게 열등감이 느껴지는…

    • @user-tm5rw7ge3t
      @user-tm5rw7ge3t 2 місяці тому +9

      @@gaori_.24 저는 좌절하시는 댓글이라 생각하고 그 동안의 이 원 댓글님의 시간이 큰 상처로 남은게 아닌가 느껴서 당시 무의식적으로 그게 전부가 아니니, 시야와 관점만 달리하여 생각하면 충분히 행복한 길이 많다는 의미로 남긴 댓이였는데요.. 이 영상 속에서도 나오지만 떨어진 분들도 노력을 안한 사람들이어서가 아니라 피나는 노력을 했음에도 요즘의 너무도 치열한 경쟁률 때문에 한 끗이 부족해서 떨어지는 사람이 대다수죠. 우리나라 사람들 특히 젊은 층 분들 너무 그 작은 시험이라는 것에 너무 몰려있고 인생을 걸고 있습니다. 세상이 꼭 그 길만이 정답은 아니니 상처 받지 말라는 차원에서 남겼었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원래 너도나도 다 같이 몰린 빨간색 고점일 때 들어가면 그게 가장 큰 고생입니다. 크게 뭐 얻기 힘듭니다. 노력은 훨씬 더 많은 노력이 요구 되는데, 되어서도 그 업역 경쟁률이 또 어렵다고 생각드는데요. 뭐 이런 얘기 하면 오히려 열등감 느끼고 있다 이야기 들으니 지금 에휴.. 괜한 소리 했다는 생각 드네요. 제가 주제가 넘었습니다. 맘대로 생각하셔도 좋습니다. 요즘 몇몇 젊은 층 중에 부동산 투자, 주식, 가상자산 관련 벼락부자 된 분들이 꽤 있죠. 원래 사회 업종도 그렇고, 다른 모든 영역이든 시야를 바꿔서 오히려 파란색인 쪽에 들어가야 큰 보상으로 돌아온다 생각하는 단순 개인 의견이 있습니다. 어차피 자신이 결정했고 믿고싶은대로 믿고 살아가는 길이 결국 진짜 본인의 인생이니, 그냥 흘려 들어주시고 열심히 원하는 길 꼭 이룩하시길 바랍니다.

    • @oneanother_0817
      @oneanother_0817 2 місяці тому

      아공법이라는 책이 좋다고 하는데요 한번 읽어보세요 (저 아공법 광고하는 사람 아니고, 그 공부법 적용해본적도 없고 별로 신뢰가 가는 공부법 아니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함.) 아는 사람이 전체회독 공부하다가 재미를 못봤는데, 그 책 내용 적용해서 잘됐다고 하거든요.

  • @BHL-mh9nk
    @BHL-mh9nk 2 місяці тому +28

    선택과 집중하기 모든건을 완벽하게 하려하지않기 실행할수있는양 정해서 조금씩 늘려나가기 그래야 지치지않고 꾸준히 할수있음 시험은 합격커트라인을 넘기는것이지 완벽하게 다 맞으려는것이 아님

  • @IIIIIIIIllIIIll
    @IIIIIIIIllIIIll Місяць тому +3

    저랑 소름돋게 상황이 똑같네요.. 재수하고 동일 대학진학후 고시공부랑 완벽주의까지.. 알고리즘이 점지해준 운명적인 조언인거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yw7ft8px4n
    @user-yw7ft8px4n Місяць тому

    와 완벽주의 가진 사람으로써 공감이 되는 부분이 많네요..

  • @user-dq4wq3nl9z
    @user-dq4wq3nl9z Місяць тому +3

    뼈때리는 말들..너무 감사합니다☆
    고시생활 끝무렵 수많은 시행착오끝에 깨닫는 것들이..
    이 영상이 판례가 되네요^^
    노력이라는 양날의 검~ 도파민 모두 조심하세요!!!

  • @samayulhyultv
    @samayulhyultv Місяць тому +1

    힘내요 무얼하시건 응원합니다 (__)

  • @kimhihihikiki
    @kimhihihikiki 13 днів тому

    하.. 저입니다..ㅠㅠ 아무리노력해도
    왜 더 나아가질못하는지 자책하고 후회하기만했었는데 말씀대로 노력자체에 집착하고있던것같습니다..
    노력이아닌 시험 합격에 집중하도록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user-qx5my6pk7z
    @user-qx5my6pk7z 2 місяці тому +1

    저랑 비슷하시네요 어쩜 이렇게 생각하는 사고과정과 노력의 과정이 비슷하지 ㄷㄷ

  • @AAA-zt9xz
    @AAA-zt9xz Місяць тому +1

    이분말씀이 맞음
    공부좀 해보신 분이네요

  • @user-kk3qp3xw3g
    @user-kk3qp3xw3g 2 місяці тому +14

    저도 27살인데 이제야 이 사실을 얼마 전에 깨달았습니다😢 이제라도 알았으니 다행인 거겠지요...

  • @user-fc5ei7mt9w
    @user-fc5ei7mt9w 2 місяці тому +11

    저도 수학 임고생인데 재수입니다.
    초수는 무대뽀 정신으로 노력 끝에 1차 필기 시험은붙었습니다. 하지만 최종 탈락했죠. 탈락하고서야 깨달았어요. 저를 알아야 더 효율적인 공부를 할 수 있다는것을요. 그래서 저는 저를 알기 위해 되돌아 봤어요, 교수님,친구 등 내가 부족한게 뭔지 물어보고 타지에 있는 교육청까지 가서 어떤게 문제였는지 적극적으로 알려하고 지금은 고치려 노력하고 있어요. 결국 메타인지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어요. 모두 다 합격하길 바랍니다!

  • @Happyforlift_yul
    @Happyforlift_yul Місяць тому

    ㅋㅋ 와 너무 공감

  • @lst6466
    @lst6466 Місяць тому

    다른 시험들은 잘 모르겠는데, 제가 준비하는 자격증 시험은 1차 객관식을 준비하면서 2차 주관식 논술형, 3차 면접도 같이 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나중에 1차 합격하고 2차, 3차를 따로따로 준비하기엔 남은 시간이 각 단계별 2-3달 정도밖에 안되서 너무 빠듯할 것 같습니다... 어차피 1차부터 하나 버릴 것 없이 내용들이 전부다 연결되는 내용들이라 애시당초에 1차 시작할 때 다같이 준비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user-zh8ij2mo4b
    @user-zh8ij2mo4b 2 місяці тому +24

    와 저와 똑같네요.. 저도 원래 노력 없이 3-4등급 수준이었다가 재수했을 때 매일 12-13시간씩 공부해서 많이 성적을 올려서 원하던 대학에 합격한 케이스였고 그 뒤로 일반 자격증 시험 어학 시험 모두 잘 땄고 학교에서 성적장학금도 받았어요..
    그래서 저는 제가 노력할 줄 알고 엄청난 끈기나 인내심을 가진 사람인줄 믿었다가
    그렇게 호기롭게 전문직 자격증 시험을 준비했는데 이제는 10시간은커녕 8시간도 채우기 힘듭니다.. 주관식 시험을 처음 준비하다보니 너무 어려워요 이전에 공부하던 방식은 통하지 않고 계속 헤매이고 성적은 도통 올라가지 않는 중이에요
    완벽주의 성격을 없애려고 해도.. 계속 좌절되니까 그냥 포기하고 싶어지네요
    ‘중요한 부분 위주로 암기, 기출 위주’
    라는 게 정석인 건 알겠지만 실현하려고 해도 힘드네요....휴😢

    • @user-ho8tb7om3i
      @user-ho8tb7om3i Місяць тому

      @@user-zb2ru2dq6n이건 또 무슨 새로운 종류의 사이비냐..

    • @user-zb2ru2dq6n
      @user-zb2ru2dq6n Місяць тому

      @@user-ho8tb7om3i 베타파 우위일 경우에는 좌뇌우위- 세세한 곳에 집중하게 됨.- 현미경형
      알파파 우위일 경우, 우뇌 우위 - 전체 흐름으로 인식을 함.망원경형
      특히 범위 좁은 것을 내는 학교 시험에서 성적 잘 받는 개미유형이 범위가 넓은 고시형 시험에서 고전 함...
      이런 유형을 많이 봐 왔음..
      노력에 비해 성과가 안 나옴..
      왜냐면, 시험 문제라는 물고기를 잡는 그물코가 고시형의 시험에서는 넓어야 하는데, 개미형의 좌뇌우위형의 경우에는 그물코가 너무 작아 공부량이 너무 많아짐...
      즉, 고등어를 잡는 시험에 멸치잡는 그물을 사용하고 있다는 말...
      결국 그물코가 넓은 그물을 사용해야 하는데, 그 방법이 우뇌우위형 뇌로 만들어야 하고, 그 방법이 뇌파를 떨어뜨리는 방법임.
      뇌파를 떨어뜨리려면 명상을 통해 한다는 의미...
      답을 가르쳐 줘도 사이비로 폄하하니 조금 안타깝네요...

    • @user-zb2ru2dq6n
      @user-zb2ru2dq6n Місяць тому

      @@user-ho8tb7om3i 너무 폄하만 하지 말고, 곰곰히 새겨 보시기 바랍니다...
      여기에 놀라운 법이 있습니다...
      이거 모르면 평생해도 고시는 잘 안됨...
      주인장님이 기출문제 위주로 하라고 하는데,
      좌뇌우위형은 지나치게 꼼꼼하기 때문에 기출만 풀면 기출에서 빠진 게 나올까 불안해서 자꾸 범위를 늘림...
      근데, 막상 시험 나오면 거의 기출에서 걸림...
      즉, 알고도 당함...
      인식의 습관때문에 그럼...
      넓게 보는 걸 불안해서 못함...
      결국 샅샅이 공부하게 됨
      시험나올 걸 5회독 정도해야 하는데, 샅샅이 공부하면 최대 2회독도 잘 안나옴...
      그러다가 망함...
      주인장이 다시 고시를 하면 그렇게 하겠다고 하는데, 다시 해도 기존 인식의 패턴때문에 쉽지 안을 거라 봄(경험담임)
      결국 넓게 흐름 위주, 기출위주로 보더라도 불안하지 않을 인식패턴이 필요한데,
      결국 우뇌우위형 뇌가 되어야 하고, 그렇게 하려면 뇌파를 알파파로 떨어뜨려야 함.
      그 방법이 명상이라는 거...
      뇌파와 공부법, 명상법에 대해 조금 이라도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다 아는 내용임...
      샅샅이 공부하는 좌뇌극단형으로 붙을 수 있는 시험의 최대치는 7급, 대학으로 보면 연고대 급임...
      설대와 고시는 이 방법으로 안됨...
      이 글을 쓰는 본인도 나름 알아주는 대학과 괜찮은 시험을 패스했기에 이글을 쓰는 거임...즉, 좌뇌극단형으로 개고생하다가 이 사실을 겨우 알아내어 수험계에서 탈출했음

    • @user-zb2ru2dq6n
      @user-zb2ru2dq6n Місяць тому

      @@user-ho8tb7om3i 너무 폄하만 하시지 말고, 마음을 열고 곰곰히 연구해 보시기 바랍니다. 여기에 답이 있습니다..
      이 방법은 노력의 극한을 경험한 사람들은 아마 공감하실 겁니다...
      그 극한을 경험하지 않은 사람은 노력이 부족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 @user-zb2ru2dq6n
      @user-zb2ru2dq6n Місяць тому +1

      @@user-ho8tb7om3i 이 방법은 진짜 열심히 하지만 결과가 안 나오는 사람들을 위한 해결책이어서 노력의 최대치를 뽑아내지 않은 사람들은 조금 이해하기 힘든 내용일 수 있습니다.
      폄하는 잠시 미뤄두시고, 곰곰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거 사실입니다....

  • @user-xy5ue4ql3b
    @user-xy5ue4ql3b Місяць тому +1

    고등학교3학년때 내 담임 선생이 완벽주의 이고, 사회생활하면서 완벽주의인사람들을관찰했는데 완벽주의인사람들은 다 부지런하던데..
    나는 실수많고 완벽주의아니고 게으른데ㅎ
    부지런한 완벽주의인사람들덕분에 살았지만.

  • @tthinnk
    @tthinnk Місяць тому +1

    완벽하게 하려고 하니 너무 힘들 것 같아서 안한다. 완벽함을 내려놓고 느슨하게 하자.

  • @japyungkoo641
    @japyungkoo641 Місяць тому

    나는 고려대 간것만으로도 대단하다가 생각합니다
    재수하는 애들보면 지잡에서 고대가는 애들은
    단 한명도 못보았음
    대부분 재수를 해도 잘풀려보았자 지거나 수잡대 수준으로
    한단계 업그레이드는
    가능했지 비약적인 향상은
    없는것 같아요

  • @user-cm1pm8eu2t
    @user-cm1pm8eu2t Місяць тому

    저도 완벽해야해서 힘들어요ㅠㅠ

  • @eudnznjsskksk
    @eudnznjsskksk 2 місяці тому +2

    안녕하세요 수능 삼반수 준비중인 사람입니다 수능에도 해당되는 얘기겠죠?

    • @seulgihaeng
      @seulgihaeng  2 місяці тому +3

      물론입니다. 제가 그렇게해서 수능점수 올렸습니다. 이미 이론은 많이 알고 계실거에요. 기출과 기출변형문제 많이 푸시고 오답노트 만들어서 돌리세요. 가장 중요한건 약점을 찾고 없애는 겁니다. 응원합니다.

  • @user-dw4tz4kq5j
    @user-dw4tz4kq5j Місяць тому +1

    저 올해 공무원 붙고 유예하고 노무사 준비하려 하는데 이영상이 정말 공감이 갑니다 제가 첫해 공시에 떨어진 이유도 완벽주의 때문이었죠

  • @one_lake
    @one_lake 2 місяці тому +11

    전기기사 준비중인데 정말 자격증인강 책 전체로 했으면 절대 못했을 것 같아요. 전기기사 자격증은 핵심만 뽑아서 압축강의 해주시는 분들도 생겨서 너무 좋습니다.
    내용 정말 공감하고 가요!!

    • @randmboy
      @randmboy Місяць тому +1

      그 압축강의 제목과 강사명이 어떻게 되나요? 저도 전기기사 시작하려해서요....

    • @ekfjlsrl
      @ekfjlsrl Місяць тому

      전기기능사 강의 좀 추천해주십시오. 전기기능사에 도전 준비중입니다

    • @user-xt5ov1hu2g
      @user-xt5ov1hu2g Місяць тому +1

      ​@@ekfjlsrl다산에듀 기출문제책만 사시고 기출푸시다가 계산식만 따로 A4에 옮겨서 외우세요

  • @user-cx4eu3wx2r
    @user-cx4eu3wx2r 2 місяці тому +7

    보통 누구나 100을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절대로 어느 천재라도 100을 다 할수 없지
    난 이렇게 말한다 40점을 목표로 두라고 두꺼운 책은 제발 버려라
    100을 목표로 둔 순간 공부는 하기 싫은 짐이 되버린다
    결국 뭐든지 할수 있는걸 하는게 답이다
    다시한번 말한다 40을 목표로 둬라

  • @user-ht2gd3lu8d
    @user-ht2gd3lu8d 2 місяці тому +1

    행정고시 ㄷㄷㄷ

  • @suntongmax9115
    @suntongmax9115 2 місяці тому +1

    진국이다

  • @user-bc1lt7se7w
    @user-bc1lt7se7w Місяць тому

    완벽하다 뜻이 무엇일까?
    100점 맞으면 완벽한 것일까,
    자 시험을 더 어렵게 내면 100점맞을 수 있을까?
    인간이기에 완벽함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인간이기에 실수하고 계속 망각합니다.
    시험에서 실수를 줄이고 망각된
    내용을 줄여서 시험에 합격하는 것 입니다.
    망각의 인간에게 시험과 완벽은 어울릴 수 없는 단어 입니다.

  • @zi1330
    @zi1330 Місяць тому +2

    공부법은 상위 10% 이내에
    들었을 때 필요해
    공부 시간 이런거 안중요하고
    얼마나 집중하는가가 중요함
    100m 달리기 하듯이 조낸 쳐달리지말고
    가볍게 걷듯이 느리게 걸으면서 +
    하기 싫을 때 하는 게 반복되면 합격하고
    하기 싫을 때 안하는 게 반복되면 합격 못한다 인내력은 유전이다 ㅋㅋㅋㅋ
    게으른 완벽주의자가 아니라 걍 게으른 비읭신이다 안되면 걍 포기해라 ㅋㅋㅋ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공시생 시절 누군가 나에게 위말을 해줬다면 더 빨리 합격했을텐데, 합격하고 깨달았네여 ㅋㅋㅋㅋㅋㅋ

  • @blue9178
    @blue9178 Місяць тому

    앗 ..
    저 하나스퀘어쪽입니다.

  • @user-un4tb1hg7i
    @user-un4tb1hg7i 2 місяці тому +2

    안녕하세요 행정사님
    행정학 공부중인데.. 행정학은 다른 법과목과 다르게 공통 지문이 거의 없는데 기출만 공부해도 시험때 공통된게 나올까요?

    • @seulgihaeng
      @seulgihaeng  2 місяці тому

      기출숙지로 풀 수 있는게 40%정도 됩니다. 저의 블로그의 공부법글을 읽어보는걸 추천드립니다. blog.naver.com/seulgihaeng/223408448370

    • @user-un4tb1hg7i
      @user-un4tb1hg7i 2 місяці тому

      @@seulgihaeng 감사합니다 ㅠㅠ!

  • @judylike02
    @judylike02 Місяць тому

    제가 기사시험 필기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시험이 8일 정도 남은 시점이고 5개년치 기출을 끝냈습니다 제가 한 공부 방법은 처음에 기출을 풀고 채점한 다음 틀리거나 모르는 부분은 강의를 보며 공부하고 오답인 문제 풀어보고 다시 기출을 풀었습니다 이렇게 공부를 하니 새로운 기출 유형을 만났을 때 60점 이상의 점수를 받지만 시간이 오래걸리더군요....
    결론은 시간을 단축시키는 기출 공부법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 @user-wz8wg3bq3t
    @user-wz8wg3bq3t Місяць тому +1

    노력 조차 안 하고 잇다면 어떡할까요..
    5년차 장수생인데 이번에 준비하던 시험을 정말 정말 아쉽게 탈락하고 다시 공부 중인데요
    한 문제만 맞혔다면 어땠을까 이 생각이 자꾸만 제 발목을 잡게 합니다.
    이번에 시험 준비할 때 하루에 순공 10시간씩 밀어붙였던 제 자신인데 지금은 하루에 3시간도 하기 힘드네요.. 너무 무기력하고 부모님께 죄송하고 이제 노력조차 안 하는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합니다.. ㅜ

    • @seulgihaeng
      @seulgihaeng  Місяць тому +1

      글쓴이님. 항상 응원합니다. 얼마나 상심이 크실지 말로 다할 수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저역시 무기력이 몰려와서 벗어나려고 별짓을 다해봤습니다. 시험기간이 여유가있다면 일단 잠시 내려놓고 공부에서 떨어지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저는 비로소 시험공부에서 떨어졌을때 의지력이 살아나고 활력이 돌아왔었습니다. 긴 기간의 수험은 정신을 피폐하게 만듭니다. 평소 휴식을 잘 취하는 사람도 있으나 저는 쉬면 오히려 죄책감이 들어 자신을 더 채찍질하곤 했습니다. 그게 나중에는 번아웃으로 오더라구요. 제 사례가 모든 분들에게 맞진 않겠지만, 저의 경우를 참고하시고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힘내세요.

    • @user-xs9nt3kb2d
      @user-xs9nt3kb2d Місяць тому +2

      합격자 중 꼴등(=컷)을 하려고 하니까 떨어지는 겁니다. 합격을 원하는 수험생의 목표는 합격자 평균입니다. 저도 비슷한 '아 한개만 더 맞았으면' 마인드로 행시 몇번 조지고 합격자 평균 찾아보고 내 위치를 제대로 파악하니까 공부 방식도 달라지고 금방 붙었습니다.

    • @jaewonez
      @jaewonez Місяць тому +1

      같은 거 지독하게도 경험해 봤는데 스스로 정신 차리고 잘해야죠. 저런 말조차 안 들리고 소용없는 상태일 테지만. 전에 순공 10시간씩 했을 때는 희망 같은 게 좋았고 지금은 과거 아쉬움으로 괴롭고 의욕이 사라진 상태라서 공부 안되는 상태이려나요. 부모님, 가족, 내 인생 생각해서 투지 좋고 배포 좋은 멘탈갑 모드가 돼야 하는데 상태 안 좋으면 저런 거 와 닿지도 않고 식상하고 진부하게 느껴져서 뭐 더 할 말이 없네요. 공부 습관은 처음 시작 때 워밍업으로 간단한 거 진짜, 영단어 7개 정도 차분히 잘 쓰고 25분은 쉬고, 저 시간에 계획이나 동기부여나 메모 같은 거 하고, 그다음은 8분 정도 하고 22분 쉬고 점점 늘려가서 23분 열심히 하고 7분 쉬고, 과목 바꾸면 또 5분-25분쯤으로 다시 시작하는 그런 식으로 재미있고 성취감 있게 별 생각 없이 습관 들여서 재미있게 하는 걸로 해결했었습니다.

    • @user-wz8wg3bq3t
      @user-wz8wg3bq3t Місяць тому +1

      @@jaewonez 다들 고견의 말씀 감사합니다..
      평균은 합격 커트라인보다 7점 높은데 전공과목 하나가 과락이 나서 '한 개만 더 맞았다면" 이 생각이 자꾸 사라지지 않더라구요..
      말씀대로, 작은 것부터, 내가 할 수 있는 것부터 다시 차근차근 스텝업 해봐야겠습니다
      일면식도 없는 사람에게 애정어린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배님들
      치열한 시대를 같이 살아가는 청년으로서 눈물나네요

  • @TaserGun
    @TaserGun 2 місяці тому +3

    오픈방이 정원초과로 입장이 안됩니다 ㅜㅜ 정원을 늘려주세요 ㅜㅜ

  • @jayhop0916
    @jayhop0916 Місяць тому +1

    5:12 평범한 사람

  • @user-jz6cp8sb1j
    @user-jz6cp8sb1j Місяць тому

    행정고시인가요? 아니면 행정사인가요?
    행정사는 고시가 아닌데

  • @user-tp3kr6rf5e
    @user-tp3kr6rf5e Місяць тому +1

    전기기사 공부에 미분,적분 공부하는 사람은 합격 못함

    • @user-yu9vm3xd7i
      @user-yu9vm3xd7i Місяць тому +1

      고시 준비하는 사람들은 전기기사 미분 적분 공부해도 합격해요~ 기름밥먹는사람이 펜대 굴리는 사람 지적하는거 아닙니다. 영역이 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