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공짜란 없다는 진리를 어렸을때부터 깨우쳐준 레전드 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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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4 жов 2024
  • 말이 필요없는 전설이죠? 오늘의 최종화 리뷰는 바로 은하철도 999입니다.
    즐거운 추억소환 되세요!
    오늘도 방문 감사드립니다^^
    #애니리뷰 #넷플릭스애니 #애니추천

КОМЕНТАРІ • 367

  • @사가-g5s
    @사가-g5s Рік тому +198

    저 시대엔 뭔가 가슴에 전해지는 여운같은게 있었는데 요즘 애니는 거의 이세계물같은거만 만들고 가슴에 전해지는 여운같은건 없고 그냥 볼때만 재밌다 하는 정도같아서 예전 애니가 참 대단한거 같아요

    • @jaeholee3816
      @jaeholee3816 Рік тому +10

      인류가 유인원에서 수십만년의 진화 끝에 풍요로운 세상으로 발전하면서 나오는 아주 짧은 기간의 꽃봉오리입니다. 이런 작품은 인류역사상 더이상 나올수는 없어요..

    • @leesang1234
      @leesang1234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jaeholee3816 당연하죠 마쓰모토 레이지 감독님이 돌아가셔으니...

    • @Cumulus-1p
      @Cumulus-1p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leesang1234샬아있다 해도
      인간에겐 전성기가 있는거임
      대명작을 만들더라도
      2편, 3편 만들면 졸작되는거랑 같음

    • @milchholstein884
      @milchholstein884 8 місяців тому +1

      여러분이 기억하는 어릭적 애니는 당대의 1% 걸작들이고 그 수준의 현시대 작품을 가려내려면 수많은 작품들을 일일이 봐야 합니다. 그런 작품들을 겪으며 이미 높아진 눈높이와 어른이 되어서 호기심이 사라진 뇌로 그걸 한다는게 힘든 것 뿐. 굳이 그래야 할 이유가 없다는게 가장 크겠지만.

  • @percentone1325
    @percentone1325 Рік тому +116

    어릴때 푹빠져보긴봤는데 결말이나 정확한 내용을 아는 일본애니가 하나도 없음 ㅎ 덕분에 40년 가까지 지난 지금에서야 그때 TV에서 봤던 일본애니들의 정확한 스토리와 결말까지 알게 됐네요 ㅎ

  • @good13246
    @good13246 Рік тому +38

    05:01 "영원히 산다는건 지루하고 고통스러운거야" 1970년도에 이런 띵작을ㅠㅠ

  • @brucekim9023
    @brucekim9023 Рік тому +103

    어린 시절 정말 재미있게 보면서도 뭔가 어린이에 시선에서 봤을 때는 좀 무겁고 어두운 내용들이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었는데, 성인이 되어서 이 만화가 상당히 철학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작품이었다는 걸 알게 되면서 많은 충격을 받기도 했었습니다..
    뭐 어쨌든 어린 시절엔 이런저런 이유로 결말을 제대로 본 적이 없었는데, 여기서 이렇게 보게 되니 넘 반갑기도 하고 그러네요..
    감사합니다~~

    • @공차-u7q
      @공차-u7q 11 місяців тому +3

      심지어 일본 원본에는 더 잔인하고 어두운 장면이 많아 그 장면들은 한국판에서 삭제됨

    • @이부자-d6s
      @이부자-d6s 10 місяців тому +4

      실제 저애니 자체가 어둡고 무거운 내용에 철학적인 내용이라 아이들은 이해하깃덥지않고 어른들이 많이보는 애니였음..아이들은 당시 여러가지 기차들이 날라다니고 볼거리가 많아서 좋아했고 장난감도 엄청 많이나왔음..당시 50~100원짜리 아카데미회사에서 만든장난감부터 50원짜리 연필 지우개 공책 등 생활물품까지 80년대초중반 한국에서 대히트하며 만화보다 999가 더유명해진.. 그러다보니 애니 내용을 잘모르는사람이 더많았지만 999는 어른들도 다 알정도였음

  • @김실장-n7q
    @김실장-n7q 11 місяців тому +19

    기차가 어둠을 헤치고 은하수를 건너면
    우주 정거장에 햇빛이 쏟아지네
    행복찾는 나그네의 눈동자는 불타오르고
    엄마잃은 소년의 가슴엔 그리움이 솟아오르네
    힘차게 달려라 은하철도999
    은하철도 999
    40이 넘었는데 이노래 가사를 아직도 외우고 있을줄이야...

  • @z공중정원
    @z공중정원 Рік тому +67

    막화 때 마다 이사를 가고 여행을 가는등등의 이벤트로 보지를 못했는데 여기서 보내요. 감사합니다.
    행성은 철이 이전에 먼저 온 선배들을 기계 부품으로 만들어 갈아 끼운거라 팬턴트를 기폭제로 해서 기능 정지 밑 붕괴하도록 사전 모의가 되어있었다는 설정이라고 어디서 들었습니다.
    지금 다시 생각해봐도 사회상이나 이념 철학 등을 심도 깊게 관통하는 애피스드 들이 많아서 재 인생 최고로 치는 대작입니다.
    작가님이 어떤 분인지는 떠나서 이 작품을 정말 사랑했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곽씨네
      @곽씨네  Рік тому +7

      팬던트에 그런 이야기가 있을수도 있겠네요. 전회차중에 어딘가 그 이야기가 있을거 같은데 못찾았다는..^^ 처음부터 볼수도 없고..;;

    • @상사꽃
      @상사꽃 День тому

      @@곽씨네 메텔 아버지의 에너지캡슐을 용광로에 던지면 프로메슘을 무찌를 수 있다는 내용은 TV로 방영된 애니메이션 거의 마지막화에 잠깐 나옵니다만, 철이 이전에 먼저 온 소년들을 기계부품으로 만들었으며 메텔 아버지의 에너지캡슐이 기폭제가 되어 붕괴하도록 사전 모의가 있었다는 내용은 TV 애니메이션에는 나오지 않았고, 극장판에 나옵니다. 별 이름도 TV 애니메이션에선 프로메슘이지만, 극장판에선 메텔이라는 점도 달라요.

  • @Conclave393
    @Conclave393 Рік тому +12

    어렸을때 일요일 아침 어김없이 일 찍 일어나 티비 앞에선 은하철도99 9를 늘 챙겨보곤 했죠..그렇다가 식 구들 다 자고 있는데 아침일찍 티비
    틀어 놓는다고 부모님에게 때론 혼 나면서 끝까지 봐었던 그때 그 시절 감성 어린 은하철도 999..철이와 메 텔의 은하 이야기는 절대 잊을수가 없죠...정말 잘~봤습니다..

  • @MGK-ji5rt
    @MGK-ji5rt Рік тому +349

    일본은 왜 이렇게 상상 이상의 만화를 잘 창작해 낼까요? 이 만화가 1970년대 만들어 졌다고 하는데 내용을 보면 정말 믿기지가 않습니다

    • @션미스터-v6k
      @션미스터-v6k Рік тому

      메이지유신을 통해,,유럽의 기술 과학 사상 철학 이념 사화체재 먹꺼리 입을꺼리 모두를 변화 시켰읍니다.-이를 가능케 한 원동력이 바로 35년간 조선의 피와 땀을 모두 빨아먹은 식민지배 였읍니다..아이러니 하게도,우리 한국인들은 조선이라는 우리 선조들이 피땀 생명을 빨아먹은 결과들을 일본을 통해 역수입 하여 -님과 같이 일본을 우러러보게 됩니다.
      일본이 패전함에,미국으로 부터 해외수출/국내반입 모든것이 통제 되었지만,역으로 미국은 일본이 35년간 조선에서 수탈해간 각종 문물들을 통한 발전을 보고 일본을 동양의 유일한 선진국/문명 문화국 이라 여기게 됩니다.
      패전국을 관리하기 위해 주둔한 미군-맥아더 는,일본에 원폭2발을 떨어뜨린 것을..미국인이 가지는 원적적범죄라 보고,회개 까지 하며,,일본의 재생을 돕게 됩니다..이에 적극 가담한 기업인이 바로 디즈니 입니다.
      디즈니는 999%친일기업인으로..일본문화 최애인으로,일본이 만화-애니를 통해 국가가 성장 하도록 적극 돕게 됩니다.
      우리 대한민국 한국인이 일본만화-일본애니를 쉽게 받아들일수 있는 것은..같은 동양인-동양문화권이기에..같은 감수성안에 교류 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이 동일한 감수성을 바탕으로,일본이 35년간 조선 수탈을 등에 엎고 발전시킨 기술과 과학으로,,은하철도999 같은 애니가 만들어진 것입니다.
      조선에 철도를 놓을때,일본은 이미 간이역에서 우동을 먹는 나라였읍니다..이것이 조선의 수탈을 통한 일본의 발전이었음을 절대 잊어선 안되는 것입니다..
      지금 오타니 또한,일본고교야구를 100년간 지탱해준 그 뿌리가 조선의 쌀수탈 이었음을 잊어선 안됩니다.
      과거사에 얽매이는 것과,과거사를 잊지 않는 것은..또한 분명 다름입니다.

    • @marscast3176
      @marscast3176 Рік тому +56

      마츠모토 선생은 어린시절 읽었던 은하수 여행 소설과 서양 동화 파랑새에서 아이디어를 얻어서 은하철도999 만들었다고 합니다. (소설이 써진 시기는 19세기말~20세기초였지만 망원경이 발전하던 시기였던 듯하며 후속작 천년여왕도 우주망원경이 있는 천문대가 배경)
      여성 주인공 메텔의 이름은 파랑새의 원작가 모리스 메텔링크에서 따 왔습니다.

    • @라이너스-k1k
      @라이너스-k1k Рік тому +7

      @@marscast3176 Thank U so much! 😀😀

    • @김혁진-o8h
      @김혁진-o8h Рік тому +30

      불교의 법구경(내가 들은바)에서 스토리를 따왔다고도 하며 나오는 인물도 108명이던가 하였다고 함. 불교방송에서도 방영한적이 있었음. 어릴적 이 애니는 정말 충격이었고 뭔가 많이 생각하게하는 애니였음.

    • @rollingcocoon1010
      @rollingcocoon1010 Рік тому +24

      일본 작가 미야자와 겐지의 1934년 작품 ‘은하철도의 밤’을 각색해 만든 애니메이션

  • @박병수-b3g
    @박병수-b3g 11 місяців тому +22

    은하철도999는 사실 어른을 위한 애니메이션이었던 것이다..

  • @luck-zv6ri
    @luck-zv6ri Рік тому +45

    보고나면 하루종일 마음 언저리가 불편하게 했던 만화 중 하나. 여기에 올라온 최종화만 다시보기 리뷰 중에선 왕눈이와 폴을 봤는데 은하철도가 끝판대장급임. 당시 유딩이었던 내가 보고 나면 그때 나이로는 표현할 방법이 없었던 느낌을 한계까지 쌓아서 내 마음에 콕 박아주는 만화였음. 그런데 이 나이가 되고서도 마땅히 딱 맞는 표현을 못하겠음. 대충 설명하자면 허무함 덧없음 갑갑함 어지러움 같은 느낌을 줌. 아직도 기억나는 내용으로는 행성을 지키는 흑기사 내용. 기계의 편의성으로 움직이지 않아서 결국엔 집보다 더 커진 바위처럼 몸이 되는 내용. 모두 다 보고나면 숨이 턱턱 막히는 내용이었음.
    적어도 중학생은 되고나서 봐야할 만화였지 않을까 싶음. 유딩 수준이었던 나는 보고나면 하루종일 이게 기분이 나쁜건지 어떤건지 잘 모를 정도로 혼란스러운 감정을 느꼈는데 무분별하게 오늘도 방영하니깐 또 보고 앉아 있었음. 요새는 이런 허무주의 만화로 나온 것 중에 세련되게 표현한 것 중에 체인소맨이라고 있던데 이걸 유딩들도 보고 그런 것 같던데 진짜 안되지 않나...?

    • @user-dd8sz9ih4g
      @user-dd8sz9ih4g Рік тому +4

      철학적주제를 밝지 않게 그려냈다고 생각합니다.

    • @민재영-o4x
      @민재영-o4x Рік тому +3

      그래서 성인만화로 분류시키는것 샅습니다..ㅠ

    • @민재영-o4x
      @민재영-o4x Рік тому +1

      표현하신 생명이
      육적으로 유한해도 ...
      그리고 영과혼이없이 무한해도 ...
      헛되고 허무한 진리를 어떤곳에서 찾고 깨달아야할지 성경책(전도서)를 찾아보시면
      답이나오리라 봅니다.
      (지혜와 부.명예.권력이 넘쳐나던 솔로몬 생각이 담겨있는 내용입이다)
      물론 갈구함 없이 본다면 깨닫지 못하겠지만요

    • @sck8207
      @sck8207 Рік тому +6

      동감입니다~ SF만화라 재밌을줄 알았는데 보고나면 뭔가 설명할 수 없는 묘한 뒷맛을 남기는 만화였죠.
      근데 다음주되면 또다시 TV앞에 앉게 만드는 나쁜 여인같은 만화 ㅋㅋ
      커서보니 이건 어른용 만화였네요 ㅎㄷ

    • @ragnaheil
      @ragnaheil 5 місяців тому +1

      ​@@민재영-o4x
      2022년에 방영했는데 그땐 15세 관람가더라구요😅

  • @LJH-r5m
    @LJH-r5m Рік тому +7

    최종화 콘텐츠 넘 좋아요~ 다음방송 기대하겠습니다😊

  • @jhh7933
    @jhh7933 Рік тому +20

    마지막 장면 철이의 마음이 곧 나의 마음이었습니다 ㅜㅜ
    갠적으로 은하철도999는 극장판 나오지 말고 딱 여기서 끝나는 것이 가장 아름다운 앤딩이었다고 생각함

    • @곽씨네
      @곽씨네  Рік тому +3

      전 극장판을 보진 않았습니다만 원작파괴라는 말은 들은적이 있는거 같네요^^

  • @뭉냥뭉냥-d6m
    @뭉냥뭉냥-d6m Рік тому +20

    극장판인 사요나라 은하철도 999의 엔딩이 정말 여운을 깊게 남기게 해주더군요. 사요나라 노래와 함께 메텔이 예전에 살전 곳으로 돌아가는 엔딩 스크롤 장면이 있었는데 완벽한 기승전결 연출에 그때의 음악이 정말정말 애잔했었죠.

  • @SS-nz8oy
    @SS-nz8oy Рік тому +17

    원작은 기계백작 집에 사슴머리가 아니라 철이 엄마머리를 박제 메달아 놧죠

  • @nuri0619
    @nuri0619 11 місяців тому +31

    방영된지 벌써 40년 이상의 세월이 흘렀네요.
    처음 방영할땐 어린이날에 맛보기로 초반 작품만 보여주다가 호응이 좋았던지
    매주 일요일 오전 8시쯤 방영했던걸로 기억나네요.
    여 주인공 이름도 초기엔 '메테르'로 일본 발음 그대로 사용했었죠.

  • @꾀병통치약
    @꾀병통치약 11 місяців тому +16

    66회 스토리가 개인적으론 가장 충격적이면서도 가장 철학적인 스토리였던 거 같습니다.
    영원히 죽지 못 하는 기계인간들이 외지인을 잡아서 장례식 체험을 한다는 충격적인 설정...
    무병장수 더 나아가 영생을 꿈꾸는 인간들이 먼 미래에 영원히 살게 되면 어떻게 될 지 작가는 정말 생전에 엄청난 철학자였던 거 같네요

  • @seokpacheon11
    @seokpacheon11 Рік тому +7

    영상 왼쪽위 제목과 제반정보를 표기해줘서 참 좋습니다. 다른 유튜버 영상은 일부러 잘못찾게 해둬서 짜증스러웠는데😊

  • @serirang75
    @serirang75 Рік тому +17

    저도 추억의 애니.. 국딩때 아침에 일어나서 봤지만... 어쩔땐 좀 찝찝하기도 했었던 기억이 나요. 꼬마때는 마지막편이 이해가 안되었어요.
    999에피소드에 하록선장도 나오고 메텔의 언니도 나오는 편도 있어서 그게 더 개운하겠다는 생각도 했네요.
    성인이 된후 보니 남다른 느낌도 들고 그래서 천년여왕이나 메텔레전드까지 찾아봤죠. 999까페도 가입해서 덕후들의 설왕설래도 보고..
    제 프로필 사진으로 메텔도 썼죠. ㅎㅎ
    천년여왕은 메텔어머니가 아니고 더 윗쪽으로 알고 있어요.
    어머니는 기계몸인데 메텔만은 기계몸이 아니라는게 아이러니!

  • @yuj81
    @yuj81 10 місяців тому +8

    이 은하철도999는 종교적, 철학적, 사색적, 심미적, 미래적인 의미까지 다 담은 굉장히 깊은 내용을 가졌던 애니였다고 하네요~ 인간과 기계, 미래의 그림자를 담고 있는...

  • @아로디
    @아로디 Рік тому +6

    만화영화 최종화 너무 재밌습니다 어릴때 봤던 만화들 많이 많이 해주세요 메칸더 브이도 어떻게 끝났는지 기억이 안나고 슛돌이 통키 나니아 쥐라기월드컵등등 부탁드립니다

  • @moonblue2253
    @moonblue2253 Рік тому +12

    크!! 은하철도 999!! 큰 액션이 많았던거도 아니였지만 그 당시에는 정말 좋은 애니였던걸로 기억합니다. 항상 좋은 추억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 @곽씨네
      @곽씨네  Рік тому +2

      시대를 앞서간 스토리도 그렇지만 "메텔"은 거의 신드롬급이었죠 아마^^

  • @user-qo4fm8un7k
    @user-qo4fm8un7k Рік тому +11

    오히려 현재가 과거보다 철학적 사고나 고찰이 더 뒤떨어지는 듯...

    • @이연-b2r
      @이연-b2r 11 місяців тому +3

      그러게요..그 때 그 시절 일본 작가들의 세계관과 철학 수준이 대단했던 듯 합니다.지금은 퇴화하다 못해 전멸했는지 ㅋ

  • @홀리민-q7l
    @홀리민-q7l Рік тому +10

    메텔은 어쩌면 철이에게 어머니를대신한 즉 어른이되어 독립을하게하는 존재가 아니었을까합니다. 독립적인인격체인 철이는 이제 독립시키고 또다시 미성숙한존재를 철이와같이 독립적인존재를 만들어야한다. 이게 메텔이 택한 새로운 사명이 아니었을까요

  • @evergreenq5524
    @evergreenq5524 Рік тому +14

    메텔 목소리는 송도영 성우님이 넘 아름다우셨어요

  • @마돈-v6s
    @마돈-v6s 11 місяців тому +4

    은하철도 999 땜에 나의 어린시절 일요일 늦잠은 없었다....글치만 일요일 아침은 설레였다,,

  • @박태억-y5d
    @박태억-y5d Рік тому +8

    부산에서 나고자라 고교시절 거의 매주 이 만화를 직접 보았었다 루팡3세와 함께 나의 최애 만화였는데 루팡3세는 거의 성인애니매이션이니까 수입되지않았고 ㅡ
    70년대 초중반 일본만화들은 일본에서 방영후 몇년 후에 수입되어 편집과정을 마쳐서 방송이되었으나 이 은하철도999는 일본에서 본방후 2ㅡ3주만에 MBC에서 방송되어 놀랬던기억이 있다
    그당시 70년대 후반 캔디 와 더불어 최고의 만화로 생각한다
    결말을 못봤는데 올려주신분께 감사드립니다 ㅡ

    • @곽씨네
      @곽씨네  Рік тому +1

      MBC방송분을 고교시절에 보셨다면 꽤 연배가 있으시겠네요.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즐거운 추억소환이셨기를 바라겠습니다^^

  • @홍돈-s5b
    @홍돈-s5b Рік тому +4

    내가 어릴때..MBC 더빙판..메텔성우 송도영 성우님의 "안녕..철아.."는 잊을수가 없다..

  • @marscast3176
    @marscast3176 Рік тому +10

    TV판을 구할 수도 구입할 수도 없어서 다시볼수 없었는데 이렇게 결말이라도 보게 되니 감사합니다. 어린 시절 상상력을 자극한 만화였지요.

    • @ragnaheil
      @ragnaheil 5 місяців тому

      구글에 애니위크라고 치시고( 불법 스트리밍 애니 사이트입니다.)
      검색창에 은하철도라 치시면 전편다 볼수 있어요 ㅎㅎ 물론 자막판이긴 하답니다만...
      참고로 전 2000년생인데 며칠전 우연히 은하철도 999 알게되어서 지금 정주행하고 있습니다.....😅

    • @ragnaheil
      @ragnaheil 5 місяців тому

      구글에 애니위크라고 치시고( 불법 스트리밍 애니 사이트입니다.)
      검색창에 은하철도라 치시면 전편다 볼수 있어요 ㅎㅎ 물론 자막판이긴 하답니다만...
      참고로 전 2000년생인데 며칠전 우연히 은하철도 999 알게되어서 지금 정주행하고 있습니다.....😅

  • @아몬20
    @아몬20 Рік тому +8

    팬던트 안에 봉인된 메텔 아버지의 영혼도 팬던트라는 기계?물체?를 이용하여 영원히 살 수 있는 상태였던 것이죠.. 팬던트를 용광로에 넣는다는 것은 영원이 살수 있는 기계화된 문명을 포기하고, 끝이 있는 생명의 삶이 보다 더 큰 가치가 있다는 철이의 마음을 비유한것 아닐까요? 팬던트를 용광로에 넣는다-> 기계화된 영원한 삶을 끝낸다.(프로메슘 행성파괴)

    • @piieta845
      @piieta845 Рік тому +1

      기계를 포기하는 단지 비유나 은유적인 이유 외에,
      펜던트 파괴가 행성 파괴로 이어지는 스토리상의 물리적인 인과관계가 있을 것이고,
      곽씨네님은 그걸 질문하신 것 같네요.

    • @KazuhiroKuniyoshi
      @KazuhiroKuniyoshi Рік тому +1

      ​@@piieta845네. 그건 극장판에 답이 나와요. 메텔이 철이에게 한 것처럼 청년들을 하나씩 데려오면, 그 청년들은 기계부속이 되어 기계행성의 구석구석에 배치되어 일부가 되죠. 펜던트를 던지면 그 인간이었던 부속들이 연쇄반응을 일으켜 행성을 폭파시킵니다.

    • @piieta845
      @piieta845 Рік тому

      @@KazuhiroKuniyoshi 그러니까 그걸 국씨네님이 질문하신 것이네요.

  • @eyon44
    @eyon44 Рік тому +3

    어느 일요일 아침에 눈 비비며 tv를 보는데 그게 은하철도999 마지막회였음.

  • @김영일-u3m
    @김영일-u3m Рік тому +3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당시 아동기였음에도
    두사람의 관계가
    사랑이였으면 했던 그런 기억이
    있습니다.

  • @대박성공-s6d
    @대박성공-s6d 10 місяців тому +5

    어릴때 이불속에서 뭔가 긴장하면서 기차를 놓칠까봐 두려워하면서 봤던 만화인데, 그 길이 기계인간이 되기위해 가는 기차여행이었다니....... 그때도 내용이 상당히 무겁고 이해가 잘 되지않았는데 심오한 철학적 만화네요. 저 시대에 나온 일본만화들이 기계화에 대한 두려움. 인간성 상실에 대한 두려움등이 작품에 많이 있는것 같아요. 일본인의 상상력은 어디까지인가..어떤면에서는 대단한것 같음

  • @ley766
    @ley766 Рік тому +19

    같이 비들기호 타다가, 혼자만 KTX로 갈아탄 메텔..

    • @벨벨이-q8q
      @벨벨이-q8q 6 місяців тому

      ㅋㅋㅋ

    • @k233_jukjeon
      @k233_jukjeon 26 днів тому

      다만 저 777호는 정해진 경로가 없으며 탈 경우 생명을 보장하지 않는다는 각서까지 쓸 정도입니다.(라는 설정)
      새로운 노선을 개척하는 열차죠

  • @WorldPeace77
    @WorldPeace77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기차가 어둠을 헤치고 은하수를 건너면
    우주 정거장에 햇빛이 쏟아지네
    매주 일요일마다 저 ost부르며 방영 손꼽아 기다렸죠

  • @osolgil719
    @osolgil719 Рік тому +7

    작가도 고인이 되었지만 작품은 영원하군요.

  • @Tommy-반가워
    @Tommy-반가워 Рік тому +4

    주제가를 김국환이 부른것을 압니다. 타타타의 김국환이 의외로 만화주제가 많이 불렀음. 메칸더V도 불렀고

  • @jitwo2002
    @jitwo2002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메텔은 철이의 청춘의 환영
    이라는 대사가 마지막화
    둘의 이별 장면에서 나오죠
    이 결말을 서른살 넘어서야 보고
    잠시 메텔에게 배신감을 느끼기도 했지만..
    그래도 변함없이 메텔은 제 인생 최초의 이상형이고
    은하철도999는 명작 중의 명작입니다ㅠㅠ

  • @danjjakchinguTV
    @danjjakchinguTV Рік тому +2

    '은하철도 999'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곽씨네
      @곽씨네  Рік тому +2

      감사합니다~ 즐거운 추억소환이었길요^^

  • @apluszone
    @apluszone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정말 명작중에 명작이다..... 마지막에.....ㅜㅜ

  • @tutti7724
    @tutti7724 Рік тому

    멤버쉽 만드셨네요~~~~맨날 잘보고있어요😊

  • @dylan_pak
    @dylan_pak Рік тому +52

    은하철도 999... 마츠모토 레이지 님의 훌륭한 작품들 중에서도 단연 걸작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록 선장이나 천년여왕도 좋아하는 작품이지만, 특히 999는 개인적으로는 최고의 작품이지요.
    MBC에서 실제 방영을 했던 시기에 어린 시절을 보냈던 사람으로 메텔 누님은 첫사랑같은 존재였습니다.
    너무나 예쁜 애인과 언제나 나를 감싸주는 따뜻한 엄마의 매력을 둘 다 가진 사기 수준의 캐릭터였죠.
    거기에 더해서, 그 긴 속눈썹과 몸매는... 아아...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충격적인 섹시함이었습니다.
    (메텔 누나의 누드가 나오는 회차가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확실치는 않습니다. 제 꿈이었을까요?)
    거기에 이사오 사사키(대마왕) 님의 훌륭한 오프닝 노래와 BGM, 모든 것이 정말 수려한 작품이었습니다.
    (국내판으로는 김국환, 민경옥 님의 노래도 무척 훌륭했습니다. 이 곡을 더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에 일부러(?) 철이(테츠오)와 헤어지게 만든 것도, 첫사랑의 아련한 슬픔을 떠올리게 하는 연출이었지 않을까...
    개인적으로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테츠오는 동시대의 작품인 캡틴 하록에 등장하는 토치로와 외모가 많이 비슷한데요.
    아마도 마츠모토 레이지 님의 페르소나 같은 존재로 작품에 등장한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오늘도 훌륭한 작품을 더 훌륭한 리뷰로 다시 한 번 아주 기분 좋게 감상하고 갑니다.
    앞으로도 곽씨네 님의 좋은 리뷰 영상을 오래오래 보고 싶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곽씨네
      @곽씨네  Рік тому +14

      시대를 앞서간 설정, 여운이 남는 스토리, 메텔등의 캐릭터들은 말할것도 없고..애니 역사의 기념비적인 작품이지요!! 개인적으로는 늦잠많은 꼬맹이시절 일요일 아침에 저를 벌떡 일어나게 한 추억깊은 애니라 그시절에 빠져서 즐겁게 편집했습니다. 그나저나 요즘은 리뷰하는 영상의 수위(?)가 너무 두서가 없긴 하네요^^;; 마지막으로 소중한 격려 감사드립니다~

    • @김혁진-o8h
      @김혁진-o8h Рік тому +11

      누드가 나온 적은 있었음. 한두번은 아닌 듯한데... 초반의 작화와 후반의 그림이 좀 달라 보였음. 초반이 훨씬 예뻐보였는데.

    • @whisolee
      @whisolee 10 місяців тому +7

      테츠로를 비롯한 작고 통통한 남자주인공은 작가 본인의 투영이라는 이야기를 들을적이 있네요..
      작가도 작고 통통한 이미지라..

    • @byeongsikhwang
      @byeongsikhwang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매우 공감요

    • @Uyrnaes4202
      @Uyrnaes4202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누드는 마지막회에도 나오네요. 철이 옆에 거 있는 그 기계인간인 것 같은... 파란 여인...

  • @Naljamura
    @Naljamura Рік тому +5

    만화 속의 여주인공을 어릴 적에도 흠모했지만, 나이들어서 봐도 여전히 제 혼을 빼놓는 군요.

  • @Spoon_BaekoYT
    @Spoon_BaekoYT Рік тому +6

    9:40 저희 아버지가 어렸을때 이 장면에서 그렇게 펑펑 울으셨다죠...

  • @김벌레-j9l
    @김벌레-j9l Рік тому

    외로운 기적 소리에 눈물마저 메마르고...
    찬 바람에 별빛마저 흐느끼네...
    엄마 사랑 찾는 그리움에...
    무정한 기차는 무정한 기차는 흐느껴 우네...
    말 좀 해다오 은하철도야 내 갈 곳이 어디냐...
    말 좀 해다오 은하철도야 은하철도야...

  • @SushibarFan
    @SushibarFan Рік тому +4

    아톰에서는 이미 기계인간이 느끼는 자신의 인간적 가치를 고민했었죠
    권력계승권이 없었던 고대사회에서 죽은 왕의 유지를 받든다는 허울로 왕의 상징을 들이대며 권력을 휘두르던 시대에 그 상징물을 없애면 권력과 그것을 떠받치던 사회 구조가 붕괴되고 결국은 무슨 상황에서도 가장 크게 피해를 보는건 그 사회를 떠받치던 평민계층

  • @바스티온-q8b
    @바스티온-q8b Рік тому +20

    어릴때 은하철도 보면서 정확히 이해도 못하고 뭔가 음울한 분위기였는데 이상하게 방송내내 몰입해서 봤던 기억이 나네요. 마지막 메텔과 헤어질때 저도 모르게 눈물이..

  • @rlee4805
    @rlee4805 Рік тому +3

    말이 필요없는
    ...
    감사하옵니다

    • @곽씨네
      @곽씨네  Рік тому

      저야말로 감사합니다^^

  • @Uyrnaes4202
    @Uyrnaes4202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처음을 못 봐서 그런지 보기 보는데 항상 궁금했던 영화. 엄마를 왜 찾아가는지 그리고 어디로 가는지 메텔이 혹시 엄마 아닌지 아리송했던 기억이 나네요...

  • @songkim296
    @songkim296 Рік тому +3

    저때 중학생이었는데 매주
    일욜 메탈 누드보려고 기를
    써고 본 기억이 ㅋㅋㅋ

  • @taehoonlee3074
    @taehoonlee3074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어린시절 일요일마다 하던 은하철도 999.. 결말을 못보았는데 이런 결말이였군요.. 감사합니다

  • @블랙보영이
    @블랙보영이 Рік тому +5

    내가 어릴적에 울었던 만화영화 은하철도999.프란다스의 개.집없는 소녀 레미.마징가Z (마지막화 기계수들에게 개다구리 당해서
    마징가 ㅄ되고 아프로디테 잡혀서 유린 당하고.. 마징가Z 다구리 당해서 ㅄ될때 펑펑 울었는데 갑자기 그레이트 마징가가 나와서
    애들 다 때려잡고 카부토(국내명:쇠돌이)에게 이제 내가 놈들을 막을테니 니는 쉬라할때 감동에 눈물이 펑펑 ㅋㅋㅋ
    하여튼 은하철도 999는 당시 어린나이에 보기에는 어려운 철학적 내용과 너무나 비정한 현실을 이야기하고 있다...(마츠모토 레이지 999)
    그러나 우리의 영원한 누님이자 엄마같은 존재 메텔이 있어서 일요일 아침 졸라 빨리 일어났음 (벗을때마다 너무 이뻤음 ㅋㅋㅋ)
    그건 테츠로(국내명 철이)의 마음은 많은 소년들이 동감했을것이다😁😁😁
    그리고 메텔역 송도영 누님에 연기도 짱 (슬램덩크 소연이.유희왕 안수진)

    • @곽씨네
      @곽씨네  Рік тому +2

      메텔은 그당시 거의 신드롬급이었달까요? 프란다스의 개는 결말이 슬픈걸 넘어 멘붕수준이었죠..조만간에 꼭 리뷰하고 싶은 작품이네요^^

  • @jonginshon5201
    @jonginshon5201 11 місяців тому +19

    일본 만화만의 이런 상상력과 감성은 정말 따라 갈수가 없다능...진짜 명작...그리고 늦었지만 작가분의 명복을 빕니다.(__)

  • @jwj6165
    @jwj6165 7 місяців тому +1

    마지막에 데려간건 누구고 어디로 가는거죠?

  • @buramphocha
    @buramphocha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어릴때나 50이 된 지금이나 은하철도999는 예언자가 만든 작품이라 생각한다.

  • @gomdorij3213
    @gomdorij3213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고맙습니다 ^^*

  • @user-gq6zk5tn8h
    @user-gq6zk5tn8h Рік тому +2

    어렸을때부처 철이 얼굴이 너무 거슬려섴ㅋㅋㅋㅋㅋㅋ 작가양반 메텔얼굴보면 귀엽게 그릴줄 알자낰ㅋㅋㅋ 왜 철이는 저렇게 그린겨 ㅋㅋㅋㅋ

  • @주찬이-i2k
    @주찬이-i2k Рік тому +3

    ㄹㅇ 70,80,90,00년대 애니가 더전성기였음

  • @야부리-p2u
    @야부리-p2u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음악 캐릭터 플롯이 완벽한 극장판이었죠. 이게 1979년에 개봉한 겁니다. 그때 퀄러티는 당시 저세상 거였죠. 지금 봐도 충분히 재밌게 감상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이건 아이들 대상 작품이 아니었죠. 화엄경의 sf판일 정도로 심오한 철학적이고 문명비판적인 내용이 담긴 희대의 명작입니다. 레이지버스의 시작이된 기념비적인 작품..

  • @zeolot75
    @zeolot75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어린시절 넋을 잃고 보던 게 기억나네요. 그 다음 천년여왕도 엄청 재밌게 보는데 얼마 지나지않아 방영중단되어 아쉬웠던...

  • @milchholstein884
    @milchholstein884 Рік тому +4

    다른 에피소드는 너무 어릴때 봐서 잘 기억이 안나는데 아직도 화석화 가스 구름에 고향이 돌로 바뀌고 자신의 연인이 돌로 변한 것을 노리는 자들로 부터 지키던 검객 에피소드는 생생하게 기억이 난다.

    • @myp8929
      @myp8929 8 місяців тому +1

      나도 그 에피소드가 가장 기억에 남음

  • @마상지-y1d
    @마상지-y1d 11 місяців тому +4

    어른 되서 보니... 보통 애니가 아님~~

  • @sungjungro5444
    @sungjungro5444 Рік тому +4

    꼭 일본판으로 보세요 한국판은조금씩 끊어 먹었어요 제가 똑같은 거 화면 2개 틀어놓고 봤어요

  • @diddle119
    @diddle119 9 місяців тому

    일요일 아침마다 이것보려고 티비앞에 기다렸는데

  • @orange_lemon7
    @orange_lemon7 Рік тому +3

    일본 만화와 애니메이션에서 작가주의가 한참 꽃필 시대의 작품이라 아이들을 위한 만화를 그렸지만 실상은 성인들이나 이해할 깊은 내용을 담고 있던 시절의 작품이죠
    코난도 그랬고 마쯔모토 레이지의 작품들도 그랬고 그 외 많은 일본 아니메들도 깊은 철학적 내용들이 많았습니다
    요즘은 뭐 오타쿠들 대상의 라이트 노벨 스러운 작품 뿐

  • @hoyahsm
    @hoyahsm 5 місяців тому

    아ㅡㅡ 가슴 뭉클하고 늦은밤 자율학습 끝내고 별을 이고 논두렁 길을 걸어 집으로 가는 길에
    차가운 바람이 눈물을 훔쳐도 꿈을 키울고 위로가 된 애니 정말 좋읐네
    세월이 흘러 자식은 그 시간의 나도보다 흘신 크버렸지만 그래 남아 있는 향수 아ㅡ 언제나 슬픈 결말

  • @건강한남자-s5t
    @건강한남자-s5t 11 місяців тому

    마지막편에 혹시 하록선장 나오지 않았나요??? 기억이 나긴 하는거 같던데..

  • @dks1199
    @dks1199 Рік тому +3

    철이엄마 박제되있는게 가장 충격적인 장면,

  • @YeongjiKim-dr7jk
    @YeongjiKim-dr7jk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이 만화 주제가 어찌 세상에 공짜는 없다인가요? 남을 돕고 사랑하라입니다요. 철이의 마음과 행동이 그랬죠...

  • @CurrentlyOnLV-426
    @CurrentlyOnLV-426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지금 생각하면 아이 였던 나에겐 너무 무거운 주제였던...

  • @togilove534
    @togilove534 Рік тому +5

    정말 일본은 대단한 나라인 것 같아여
    어떻게 저런 만화들을 만드는지

    • @블루문-w1o
      @블루문-w1o Рік тому +1

      음..
      저런 문화가 생긴게 원폭 후 생긴 트라우마 라고 봅니다.

    • @mini01-n6i
      @mini01-n6i Рік тому

      ​@@블루문-w1o그리따지면 6.25는 더비참했는데 심지어 우리는 6.25끝나고나서 먹을것이 없어 죽은사람의 인육도 먹어가면 삶을 연명했다는 어르신들의 증언도 있는데 그런비참한 극에 달한 삶을 산 우리는 왜 저런명작하나 안나오노 그냥 일본과 한국의 삶을 바라보는 관점의 차이는 아닐지 일본이 이중적이지만 동시에 삶의 근본, 문제의 핵심을 바라보려는 노력이 있는 반면 한국인은 솔직? 하지만 동시에 회피하려는 면이 이런 명작의 차이를 낳는것 같기도 합니다.

  • @박주홍-z7l
    @박주홍-z7l Рік тому +1

    다시보고 올라올때마다 봐도 새롭게 느껴지네요.갤럭시 익스프레스 쓰리나인. 극장판은 잘생긴 데츠로가 나오네요,

  • @flybuzrun
    @flybuzrun 4 місяці тому +1

    6:09
    프로메슘은 의지가 강한 소년들을 모은 후, 기계부품으로 만들어서 행성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이는 곧 강한 의지는 기계의 동력원이 된다는 겁니다.
    하지만 기계부품으로 만든 사람의 의지가 지나치게 강력해서 기계의 뜻에 반항하게 되면 기계가 무너지는 것입니다.
    메텔의 아버지는 펜던트라는 기계가 되었고 프로메슘 행성을 정지 시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갖고 있었기 때문에 행성을 붕괴시킬 수 있게 된겁니다.
    굳이 용광로로 던지라고 한 이유는, 저게 용광로가 아니라 프로메슘 행성의 핵이고 저기로 떨어지면 팬던트(아버지)는 프로메슘 행성과 융합되어 붕괴시킬 수 있게 되는겁니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이야기는 '우주교향시 메텔'에서 나오니 관심 있으시면 시청해보시길 바랍니다.

  • @juanchoi8007
    @juanchoi8007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내가 중학교 다닐때 1978년경 학교다녀와서 부산에서 소니티비를 틀어보면 자막없이 가끔 봤었는데...은하철도 999 ㅎ

  • @이영하-g6p
    @이영하-g6p Рік тому +2

    메텔 어릴적 내 마음속의 첫사랑

  • @인벤터-n9q
    @인벤터-n9q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매주 일요일 아침 8시 만 되면 봣던 기억이 나네요 그시절이 그립습니다

  • @김봉덕-h3f
    @김봉덕-h3f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은하철도999 지금 보는거와 달리 처음 방영을 했을때는 거의 무삭제 였는데 은하철도999 방영이 끝난 80년대중반 또는 후반 부터 tv 심의가 지금 강화가 된거죠

  • @김명주-m3m
    @김명주-m3m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오카상이 유언을 남길 때 마치
    남편 머리 뜯어먹는 암사마귀가 느껴졌어요.
    사마귀가 말을 할 수 있다면 그런 목소리일까..

  • @사는법
    @사는법 Рік тому

    기억도 가물가물 너무감사합니다.

  • @김기적-w3i
    @김기적-w3i 10 місяців тому

    ㅎㅎ 옛날 생각나네요

  • @보노보노군
    @보노보노군 Рік тому +7

    이제 메텔은 자기 엄마도 죽엇는데 왜 또 다른 아이를 데리고 가는지 어디로 또 데리고 가는지가
    이해가 안됨

    • @gudangkim7191
      @gudangkim7191 Рік тому +2

      은하철도999 마지막회 / 결론 - 철이와 메텔의 정체
      라는 블로그 보면
      메텔은 철이 엄마를 복제한 기계인간이고 (철이가 메텔에게서 계속 엄마품을 느낀 이유)
      철이같은 아이를 데려오도록 프로그래밍 되어 있기 때문에
      즈금마와 관계없이 계속 그 임무를 실행하는것이라 하네요..

    • @hyun9451
      @hyun9451 Рік тому +5

      은하철도 999 마지막회에 메텔이 테츠로에게 남긴 마지막 편지에는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테츠로가 스스로의 힘으로 세상에 설 수 있을 때가 헤어지는 날이라고, 또 자신은(메텔은) 끝이 없는, 영원한 여행을 떠날 거라고...
      프로메슘은 사라지고 없지만 세상 어딘가엔 여전히 기계의 몸을 갈망하는 사람들이 존재할 거라고 봅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인생의 올바른 길라잡이 역할을 해주는 것이 메텔의 사명 아닐까 생각하는...
      이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메텔이 길라잡이 역할을 해주는 것은 자신으로 인해 기계로 몸을 바꿨던 사람들에게서 느껴지는 죄책감을 조금이나마 벗어나기 위함(조금이나마 사죄하는 길?!)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들었네요. 😅

    • @jongwookchoi7582
      @jongwookchoi7582 Рік тому

      메텔.....연하킬러녀

    • @tangwaylove
      @tangwaylove Рік тому +3

      메텔역의 송도영선생님께서 예전에 일본 성우들과 교류하는 자리에서 각자 자기소개할때 당신께서 비비안리나 맥라이언 더빙했다고 할때는 시큰둥한 반응이었던 일본성우들이 메텔역을 더빙했다고 얘기할때는 다들 놀래면서 인정해주는 분위기였다고 인터뷰하신 기억이 나네요 송도영선생님은 정말 대체할수없는 최고의 성우이십니다

    • @Green-z5k
      @Green-z5k 11 місяців тому

      메텔이 엄마라는 건 개소리임. 엄마 죽은 직후 바로 만났음. 시간차가 있다면 모를까.. / 마지막 결말 해석을 억지로 한다면. 나치 학살범의 딸이. 피해자를 평생 찾아다니면서 사과하는 것과 비슷한 것. 기존의 피해자들은 이미 모두 죽었고. 새롭게 헛꿈을 꾸는 놈들 찾아다니면서 교화하겠다 정도로 귀결.

  • @nayonada9202
    @nayonada9202 Рік тому +1

    어렷을때 일요일 아침에 해줬던 만화영화네요~~~

  • @운두령-n4o
    @운두령-n4o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저거 보려고 일요일 아침7시에 일어났던 기억이. 다보고 다시 또 잤었지ㅎ. 저거 끝나고는 천년여왕 이 시작됐고. 기억에 선하다

  • @hjs3134
    @hjs3134 11 місяців тому +4

    일본은 진짜 만화하난 기가 막히게 잘만드네

  • @seankc007
    @seankc007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은하철도999 초딩시절 일요일 아침에 열심히 봤던 영화를 나이들어서야 결말을 보게돼었네요.. 생각해보니 결말을 아는 만화영화가 하나도 없었다는.. 그게 지금까지 꿈으로 남아있는 이유였네요😅銀河鉄道999は小学校時代に一緒懸命見ていた漫画ですよね。年とってやっと完成を見ました。

  • @어린왕자-1
    @어린왕자-1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모양이 있는 것은 어느 것이나 영혼이 있고,
    영혼은 영생하고 윤회를 하며
    배움을 통해 의식을 진화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그러니 한 평생을 영생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 @다롱이-q7o
    @다롱이-q7o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어릴적 재밌게 본건데.. 지금 생각해보면, 대단한 작품임.

  • @ohnato
    @ohnato Рік тому +1

    메텔의 아버지의 본체는 기계행성의 코어 입니다.
    펜던트는 제어장치 같은거고.
    펜던트가 파괴되면 제어가 안되는 기계행성이 폭주 하는거.

  • @독서하는스누피
    @독서하는스누피 Рік тому +4

    수십년전부터 지금까지 명작중에 명작
    주제가부터 에피하나하나 다 완소
    마카로니별에서 온국민이 삼시세끼를 마카로니만먹는 에피보고 마카로니를 좋앟하게됨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귀여운철이
    신비한메텔
    투명차장아저씨
    소중한 어린시절 추억속으로의 소환 감사합니다
    귀한 영상 잘보고갑니다 ❤

    • @곽씨네
      @곽씨네  Рік тому +2

      즐거운 추억소환이셨다니 저역시 보람입니다. 편한 저녁시간되세요^^

  • @집게발발
    @집게발발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위대한 작가가 운명하셨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작가가 빈부격차 등 자본주의에 대한 비판의식이 많아서
    첫화부터 끝까지 밝은 내용은 없고, 온통 암울한 내용들이었는데도
    어릴 적엔 왜 그렇게 좋아했는지..
    메텔의 동기가 됐다던 실존 일본 여성도 사진이 참 메텔같아서 좋았습니다

  • @매련-q6h
    @매련-q6h 8 місяців тому

    진짜 극장판 1.2기 보시면 그때를 뛰어넘는 감동 느낄수있을겁니다 정말 ost나 구성 잘만들어진 극장판 강추합니다

  • @현정장-p5z
    @현정장-p5z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은하철도 999 어렸을때나 지금이나 참 재밌게 봅니다.가장 좋아하는 만화...만화가의 위대함을 느낄때가 있죠...어렸을땐 그냥 호기심가득하게 재밌게만 봤는데 나이가 들어서는 왜 철이가 메텔의 표정은 항상 슬프다고했는지...이 만화가 무엇을 뜻하는지 보게 되더군요...마지막회는 진짜 세상에 공짜란 없다는게 나타나는군요...역시 만화는 일본입니다...

  • @갱상도머슴마
    @갱상도머슴마 Рік тому +7

    여기서 교훈은요 2가지 공짜만큼 비싼건 없다 와 영원히 살면 재미없다는 점이죠 뭘 위해 사는건지 의미가 없다 이거죠 근데 펜던트를 용광로안에 집어 던지면 왜 프로메슘별이 왜 붕괴하는지 보다는 펜던트안에 영혼을 어떻게 집어 넣은는지가 더 신기하네요 ㅋㅋ

    • @곽씨네
      @곽씨네  Рік тому +3

      공짜는 없죠~ 너무 정확히 꿰뚫어보셨습니다 ㅋㅋ

    • @samhoho2789
      @samhoho2789 10 місяців тому

      철이 이전의 소년들이 메텔의 설득으로 차례차례 프로메슘의 중요부속이 되어 펜던트의 아버지와 연동되어 프로메슘을 파괴한다고 되어있음. 그리고 프로메슘 폭발로 여왕은 죽은것 같지만 자신의 분신을 다른별로 이동시켜서 다시 메텔은 엄마와 싸울 소년을 모집하러감.그래서 철이를 사랑하는 메텔은 헤어지는거임.. 메텔도 기계인간임. 배쪽에 기계장치 박혀있는거 중간에 나온다고 알고있는데.. 아주 심오한 대서사시...삶이 짧기에 소중하다~~

  • @tmkim-rv6gr
    @tmkim-rv6gr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어른들을 위한 애니였죠
    우리나라에 오면서 많이 순화되고 걸러져서 방영되었음

  • @xzi7721
    @xzi7721 Рік тому

    감사합니다♡♡♡

  • @jaehokang1891
    @jaehokang1891 Рік тому +3

    진정한 환승이별 😢😢😢😢😢

  • @장재선-d4o
    @장재선-d4o 11 місяців тому

    주제가가 짱 😊

  • @곽두팔-q3s
    @곽두팔-q3s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999는 666을 뒤집은 숫자,, 기계인간 만들기는 거의 진행 완료,,

  • @콩떡이는심심해
    @콩떡이는심심해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주말이나 초저녁에 기다렸다 참 열심히 봤죠
    지금도 일본애니는 많지만 저때 일본만화가 더 재밌었어요

  • @medicalceo
    @medicalceo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9:03

  • @최경필-t3j
    @최경필-t3j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짠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