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가 자체가 슬프죠. 그리고 영웅이 나타나서 쓸어버리는 게 아니라 마을 주민 전원 동원이네요. 비슷한 만화가 골드 라이탄과 이상한 나라의 폴? 그 만화들도 주민들이 다 달려나와 악당과 싸우다가 전멸하고 그랬던 거 같아요. (다시 살아나던가??? 아무튼 큰 충격은 아니었음)
이후에 청개구리인 왕눈이와 참개구리인 아로미는 결국 신분과 종족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무지개연못의 독재자 메기는 몰아냈지만, 자연은 진공을 허락하지 않고, 권력은 공백을 허락하지 않는다. 외세의 개입으로 마무리된 민중혁명 이후 누가 실권을 잡을것인가, 누가 더 공이 더 큰가로 다툼이 시작되어, 군웅할거, 대 혼돈의 카오스 시대가 도래한다.
원래 중간 한회 한회 기억보다는 마지막회 기억이 더 나야 하는게 당연함. 그냥 마지막회를 안하고 종영해버렸거나, 해줬어도 추석때 특집으로 시간대 바꿔 해줘서 못봤거나, 정상적으로 해주긴 해줬는데 이후에 프로그램 편성시간 빌때마다 중간 에피소드만 자꾸 방영해주며 땜빵하니 기억에 없는듯 헙니다.
근데 예전 만화영화들은 대부분 암울했던기억이...예전에 애꾸눈 선장나오고 보물섬인가?? 제목은 가물가물한 만화영화 어린이날인가 그냥 첨부터끝까지 봤는데 국민학교저학년때쯤이었는데 다보고나서 굉장히 우울했던기억이 아직도 나네요 ㅎㅎ 왜 애들만화를 우울하게 만들었을까 그당시에는 ㅋ
갑갑 그 자체. 매편 숨막히는 내용. 당시 유딩이던 제가 볼 때마다 안보고 싶다고 생각하면서도 어릴 때 만화는 다 재밌다는 인식 때문인지 끝까지 다 봤던 만화. 끝판 대장급 메기조차 인간이 어떤 선과악 그런 목적의 행동이 아니라 단순히 인간의 생활 중 하나인 어부 생활에 속수무책으로 끝을 맞이하는 모습. (메기의 울부짖음이 여기에 없는 게 조금 아쉬움) 그 마지막 장면을 보면서 악당 중의 악당이었던 메기의 마지막 모습에 통쾌함을 느끼기보다는 당시 어린 마음으로는 표현할 수 없었던 불쾌함을 느꼈던 만화. 지금에서야 돌이켜보면 인간 자체가 거의 나오지 않았던 이 만화에서 어부의 모습은 어른. 어른은 어린아이인 나와는 다른 존재라고 인식. 그 어른의 별거 아닌 행동으로 지금껏 어찌할 수 없던 커다란 일. 바로 메기의 끝이 아무렇지 않게 끝나는 모습에 느끼는 감정이었던 것 같음. 현재로써도 이 마음을 표현할 마땅한 문장이 생각나질 않음. 이 만화 또한 일본의 허무주의 지향으로 보여지며 매편마다 우정을 나누거나 친해진 새로운 인물이 등장하고 정말 허무하게 떠나감. 그때마다 느끼는 감정이 당시 유딩이었던 나에게 불편함을 안겨줬던 기억이 남.
@@큐어네버랜드 님 그렇군요 제가 개구리 왕눈이 본때는 김환진님 목소리는 아니었고 가재 성우가 김부영인가 김부용인가 하는 분이 셨거든요 저 때는 메기랑.가재가 제일 두려웠던 존재..우리 나라 만화가 아니라서 아쉽긴 하네요 어쩐지 만화 퀄리티가 예사롭지 않다 했습니다 저 당시 만화치곤..
영상 대표사진과 제목만 봤는데.. '개구리 왕눈이' 딱 맞췄네요. 일단 사진에서부터 낯이 익었는데 .. 제목을 보고 그거겠구나 생각했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80년대 집안에서 권한이나 책임이 없이 어린 시절 보내던, 현재는 늙어가는 중인 사람들의 거의 공통된 기억들. 공중파로 누구나 보라고 방송하던 만화영화!
최고였음.... 동네 어디에 보이는 작은 연못에 저렇게나 많은 사연이 있다는 것이....
투투 탁원재
얌수리 이재명
니가 울면 무지개연못에 비가 온단다~ 이 노래구절은 잊을 수가 없네요.
개구리 왕눈이 , 플란다스의 개 , 엄마찾아 삼만리 , 은하철도 999
사는게 쉽지않다는걸 만화가 먼저 알려준 그 시절
코난 도 있죠
@@atomikmuscle2787 코난은 진짜 명작임 지금 생각해도 너무나 명작 그 시대에 엌떻게 저런 미래 세계 상상 애니를 만들었는지 대단한 작품 솔직히 일본 다 모아도 코난이 최고 명작인거같음
썬더A.태권브이.별나라손오공...
노래는 썬더A가 최고 ㅎ👍
코난과 은하철도 999는 진짜 어나더 레벨이라고 생각됩니다@@무식한것들은못이긴다
@@키보디스트 은하철도는 진짜 어릴때 일요일만 되면 본 기억이 근데 코난이랑 은하철도 아톰 마징가Z 마루치아루치 등등 전부 결말은 기억이 안남 ㅋ 한국 애니치고 마루치 아루치는 명작
장르 애니메이션, 액션, SF
감독임정규//각본민병권//각색송길한//제작김삼용//촬영김영옥, 조복동//편집김현//음악정민섭//삼도필림제작사)
어린시절 보고힘들었던 만화임 만화보면서 많이울고 슬픈기억뿐임
주제곡은 귀에서 맴돌고
엄청 현실적이네요. 메기 보면 아무도 당해낼 수 없을 것 같은 포스 인데 결국 작은 연못안의 패왕이었다는... 바다에 사는 리얼 갱스터가 오면 한방에 나가 떨어지는군요.
제가 이거 미취학때 봤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 뇌리속에는 왕눈이가 맨날 터지던 장면만 기억에 남아있어요 ㅋㅋㅋㅋ
😅👍
왕눈이 아버지도 많이 맞았던거같은데?
거의 의식이 없을때 보셨네요.ㅋㅋ
동물을 의인화하여 인간 사회를 그대로 보여줬고 동시에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일깨워 준 명작입니다
민주당이 메기죠
@@모래성-i7d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래성-i7d 내란의 힘ㅋㅋ
헐
민주당과 부정선거 내각제를 원하는 정치 카르텔 VERSUS 영웅 윤대통령이 현실 찐 스토리죠.
개구리 왕눈이 애니는 보통 애니가 아님 현실 사회 즉 권력과 폭력 그리고 거짓이 난무하는 세상을 그대로 표현함 나이 들어 보니 참 디테일한 애니임 ~
그렇습니다 개구리 왕눈이 는 보통 에니가 아닙니다 현실 사회 즉 권력과 폭력 거짓 난무하는 등이 있는 세상을 그대로 살려낸 현실 사회 에니메니션 입니다
그래서 시작편 부터 폭력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 심술이 었던것이고 악한짓을 저지른것은 가게 딸인 아롬이한테 잘못했다고 하며 거짓을 한것이 투투 였던것이죠
어차피 드라마는 현실의 반영이니.
이 만화만 보면 기분이 우울해졌었음 ㅠ
그러라고 만든 만화
왕눈이 괴롭힘 당하는거 보고 못보겠더라..
플란다스의 개도 그렇고....
어릴적에 매기 빼고 서울에서 사는데도 실제로 개울가에서 자주 보고 잡았던
올챙이 개구리, 녹색 청개구리, 가재, 그리고 물방개, 무서운 매기까지 의인하 하여
재미있게 표현한 아이들의 추억에 남는 만화 명작 입니다.
메기
메기의 추억
경부고속도로 개통전 1970년대 초반까지만해도 서울은 거의 시골이었죠
일본만화임
도롱뇽도 있음
유치원생인가 초1~2때 봤던 만화인데 내용은 거의 기억에서 잊혀졌지만 슬픈 만화라는건 아직도 분명히 기억남 그때 당시에도 무섭다고 느꼈음 그냥 모든것이 세상의 본 모습을 만화로 고대로 옮겨놓은듯한 느낌을 그 어릴때도 느꼈었다
기억력도 좋으심...유치원때도 생각나고 심지어 초등생1~2년때도 기억하다니...나는 어릴적신동소리들었다던데 지금 기억이라봤자 군대시절만 간간히 생각나는데..
하고자하는말은 개구리왕눈이 언제봤는지도 생각이 잘안나요. 하긴 어릴때 본만화는 전부 일본애니이고...한국꺼는 태권v 그런데 이것도 원작은 일본꺼라는말도있어서 좀 헷갈려요.
가재는 게 편이라던 옛 속담은 틀렸다
@@Dreamer0278가재는 랍스타편 이라고바꼈음.
주제가 자체가 슬프죠.
그리고 영웅이 나타나서 쓸어버리는 게 아니라 마을 주민 전원 동원이네요.
비슷한 만화가 골드 라이탄과 이상한 나라의 폴? 그 만화들도 주민들이 다 달려나와 악당과 싸우다가 전멸하고 그랬던 거 같아요. (다시 살아나던가??? 아무튼 큰 충격은 아니었음)
이후에 청개구리인 왕눈이와 참개구리인 아로미는 결국 신분과 종족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무지개연못의 독재자 메기는 몰아냈지만, 자연은 진공을 허락하지 않고, 권력은 공백을 허락하지 않는다.
외세의 개입으로 마무리된 민중혁명 이후 누가 실권을 잡을것인가, 누가 더 공이 더 큰가로 다툼이 시작되어,
군웅할거, 대 혼돈의 카오스 시대가 도래한다.
그러다가 민주주의제도가 만들어질수도 있구요
지금쯤이면 베스가 왕노릇 하고 있겠구먼
베어그릴스가 왔습니다
실제로는 참개구리가 청개구리를 잡아먹습니다.
참개구리는 양볼을 부풀리고 청개구리는 턱밑을 부풀리는데
왕눈이는 양볼을 부풀리면서 청개구리라고 하니 이상하기 짝이 없군요..
옛날 만화들 즐겁게 봤는데 하나같이 결말을 모른다는 함정..... 나중에 알고보니 코난도 계속 리바이벌만 해주고 결말은 거의 방영 안해줬다죠.
결말을보기전에. 동심에서 깨서 그런단다. 메칸더브이 독수리오형제 아루치마루치. 태권v. 손오공 등등 결말도 기억안나지만. 한회한회 자세한 기억도 없자나. ㅉㅉ
원래 중간 한회 한회 기억보다는 마지막회 기억이 더 나야 하는게 당연함. 그냥 마지막회를 안하고 종영해버렸거나, 해줬어도 추석때 특집으로 시간대 바꿔 해줘서 못봤거나, 정상적으로 해주긴 해줬는데 이후에 프로그램 편성시간 빌때마다 중간 에피소드만 자꾸 방영해주며 땜빵하니 기억에 없는듯 헙니다.
@@생각좀하자-j1k독수리오형제는 그렇다치고 태권V, 마루치 아라치는 극장판으로만 재작됐는데 마지막회가 어디있음…
밍키 마지막에 밍키 죽음.
미래소년 코난
마지막회본 기억이 나네요 ^^
가재를 보면 왜 지주보다 마름이 더 악랄한지 알게됨.
일본놈보다 일본놈 앞잡이들이 더 지독한것과 마찬가지같네요
가재 김환진도 연기했다죠
짱구 신형만 그 분이예요
가재는 알라딘 자파와도 비슷하네요
가끔씩 와서 고기 사주는 사장은 사람 좋아보이는데, 맨날 얼굴보는 과장 새끼는 죽여버리고 싶은…
근데 사실 사장이 다 시켜서 그런건데 ㅋ
@@kdyu178뭐 그렇기는 한데, 사장도 그런짓 할만한 애 찾아서 시켜요 ㅋㅋㅋ 딱히 착한데 억지로 하는경우는 드물다...가 경험으로 얻은 상식입니다
와 작은 연못을 소재로한 엄청난 스토리였네, 게다가 현실 생태이미지가 딱맞네요
개구리 왕눈이 오래간만에 재있게 봤습니다.
국민학교 시절 운동회날이면 개구리왕눈이 주제가를 얼마나 불렀던지 ㅎㅎ
메기를 전기뱀장어가 물리쳤다고 어렴풋이 기억하는데 다시보니 참 어린시절이 그립네요. 잘보고 갑니다~
그시절엔 이런 만화영화가 어찌그리 재미있었는지요..놀거리가 없었던것도 있었지만^^ 감사합니다~
집에 tv가 없어서 보질 못해 운동회때 뻘줌하게 있었던.. 이제 결과라도 알았네
메칸더 메칸더 메칸더 브이 이것도
추가요 ㅎ
일곱번 넘어져도 일어나고
여덟번 넘어져도 이이이겨내라~
라는 잔인한 교훈을 어렸을때 준 명작애니
매화마다 앞으로 아주 비참하게 엎어지는 왕눈이...그리고 매번 일어나는 그 모습...
이 당시가 일본 애니메이션 전성기인듯. 지금도 애니는 최고봉이지만 이때는 그냥 독보적. 모든 작품이 하나하나 다 띵작..
개굴 왕눈이가 일본애니였다니......지금까지 한국 애니메이션인줄 알았는데
지금도 최고봉인건 맞는제...스토리랑...내용이 중복이고~... 대세는 이세계물..???
가재 하는짓거리가 한뚜껑 윤모지리 같네
홀리싯! 정말이네요... 개구리 소년과의 연관성 때문에 한국만화인줄 알았는데.
90년대까지 명작 계속 나옴.
어렸을때 노래분위기가 이상하고 참고 보면 왕눈이가 항상 당하고만 있어서 잘 안봤던 기억이 있는데 어른되어서 보니 이런 스토리가 있었네요.
우물안 개구리 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만화. 그렇게 무서웠던 메기도 연못 밖에선 힘도 못쓰고 죽지.
어렸을 때는 몰랐는데 나름 독재타도를 묘사한 혁명적인 내용이였네요?
국민학교때 왕눈이 노래를 피리로 부르고 다녔던 기억이 새록새록 합니다 ㅎㅎ
약자들이 힘을 모아서 절대권력자이자 폭군인 메기를 몰아내는 마지막화는 진짜 전율이.....
어린 시절 저 만화에서 등장하는 메기의 엄청난 포스 때문에 메기를 상어급 물고기로 여기고 있다가
실제 현실에서 만난 메기는 별로 크지 않다는 사실에 실망했던 기억이 나네요 ㅋ
저도 그랬네요...ㅋㅋ 메기매운탕을 보면 가끔 이 작품이 생각나긴 합니다
메기 큰놈은 굉장히 큽니다.
민물고기들이 바다물고기보단 비교적 크기가 작죠. 물론 민물고기들도 몸집 큰놈들은 크지만, 메기 정도만 되도 민물에선 상위포식자
서양 러시아메기는 개도 잡아삼킬정도로 커요. 상어만하다고 함
엔딩이 저러했던가…
어릴적 볼때 뜨문뜨문 보다가 마지막화는 제대로 봤던 기억이 선명하네요 보면서 엄청 놀랬습니다 솔직히 지금이야 별거 아닐지 모르지만 어린 시절 만화나 애니메이션에서 개구리 왕눈이 만큼 직설적인 표현이 있던 작품은 없었던거 같거든요 그만큼 장면들 표현이 잔인해서 놀랬었죠
방영 90~92년도 ?? 같기도합니다
국딩 5~6학년때 본것같아요 ..
저시절 왕눈이보고 울던기억이 ㅋ
플란다스의개 보고 너무많이 울었던 ㅠ
아련하내요
플란다스의 개가 정말 충격이었죠..동심파괴;;;
@@곽씨네 그림체는 진짜 좋았는데 스토리도 중반까지는 좋았고
후반 할아버지 돌아가시고 벌어지는 비극은 다크고나서 생각하면 진짜 이런걸 어린애들 보라고 만든 제작사가 뭔생각으로 저런식으로 만들었는지 . . . .
뭐 그시절 나온것들 생각하면 일본은 저런작품들 정말 많았죠
@@banghyunlee1773 일본에서는 어린이 전용으로 만든 만화가 아니었는데 우리나라가 수입해서 어린이용으로 방영을 해버린거죠 ㅋㅋ
@@Cro-cop 아=_= 그건 몰랐네요 그리고 보면 만들어진것중에 성냥팔이 소녀도 있었지
정말 어린 아이들이 받아 들이기에는 너무 암울 그 자체의 작품이었죠.
근데 예전 만화영화들은 대부분 암울했던기억이...예전에 애꾸눈 선장나오고 보물섬인가?? 제목은 가물가물한 만화영화 어린이날인가 그냥 첨부터끝까지 봤는데 국민학교저학년때쯤이었는데 다보고나서 굉장히 우울했던기억이 아직도 나네요 ㅎㅎ 왜 애들만화를 우울하게 만들었을까 그당시에는 ㅋ
맞음..어렸을때 몇번 보고 내용이 무서워서 그 뒤로 안봤던 기억이 ㅋㅋ..
2020 우주의 원더키디, 은하철도 99 진짜 다 우울했다 ㅜㅜ 그래서 내가 이렇게 우울한 성인으로 자란건가?!
@@nandeoe
ㄹㅇㅋㅋ 당시엔 진짜 엔딩이 암울한게 많았져
점보트, 메칸더V, 파트라슈..등등
밍키도 원래 교통사고 나서 죽는 엔딩이었다던데 ㅋㅋㅋ
만화영화의 주인공은 비극적으로 죽어야 제맛이죠. 동심이 망가져야죠.
참 저때 모든 에니메이션은거의 일본만화 어쩌면 저렇게 압도적으로 상상력이 풍부하게 표현잘했는지
지금도 압도적인 상상력이긴 합니다
다른 의미들로…
@@SP-pq7xo 일본칭찬하면 항상등장하는 베꼇다 드립 ㅋㅋ 우리는 사회통으로 일본 베꼈는데 무슨
엄청난 자본의 힘, 음악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은 안그런가요 ㅎㅎ 일본 좋아하며 반일하는 인지부조화
가재 하는짓거리가 한뚜껑 윤모지리같네
덕분에 어렸을 때 추억이 새록새록 합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명작ㅋㅋㅋ 어린이만화답지 않게 정치적인 요소들도 많이 있었고
인간사를 잘 표현했죠.
어릴때는 무서웠는데 지금보니 작가의 마음을 알겠습니다.
저 때 당시 전기뱀장어 아저씨 카리스마가 장난이 아니였지... 옛 추억 듣습니다.ㅎ
기억력이 좋으시네요 저는 투투하고 가재까지밖에 생각이 안나는데 ㅋㅋ
전기뱀장어vs가재
누가이겨요?
@@liveletdie4 섬네일 보셔서 그러는데 대왕메기와 전기뱀장어랑 붙습니다. 압도적으로 전기뱀장어가 이김. 영상보세요.ㅎ
정말몰라서 묻냐?ㅋㅋ물속에서 전기뱀장어는 적수가 없다 사기맵병기를가진 전기뱀장어는 아무도 못건든다 ㅋㅋ@@liveletdie4
@@liveletdie4가재는 그냥 한끼 식사죠
어린시절 왕눈이 보다가 울화가 뭔지 어렴풋이 알았어요
당시에 개구리 왕눈이는 항상 하던 만화이니 그러려하면 친구들과 놀다가 어느날 다른 만화가 하고있어 끝났구나 하면 아쉬웠는데 이제야 최종화를 봐습니다😅
국민학교때 KBS2에서 개구리왕눈이 시작하면 밥먹다가도 뚫어지게본다고 부모님한테 혼났죠 그래도 마지막회때에는 동생하고 손에땀을쥐고 봤었던 기억이있네요 잘보고갑니다 곽씨네님 화질도좋아서 보기편했습니다😆👍
딴짓않고 밥먹어야죠, 공부해야죠, 아빠 뉴스보셔야죠..맘편히 보기 힘든 환경이었죠 ㅋㅋ
저녁에 TV 보다가 아부지 퇴근하시면 뉴스 채널로 확 돌려버리심.. 그럼 자녀들은 각자 방으로 뿔뿔이 흩어짐 ㅋㅋ
당시에 봤던 기억이 나는군요.
그때는 만화면 다 봤던 시절이었죠. 재미가 있건 없건.
83년 개구리왕눈이 본지가 엊그제 같은데 세월이 참 빠르네.
애들 만화임에도 불구하고 현실 ㅈㄴ 암울하다 못해 ㅈㄴ게 처절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왕눈이 팬티 쌍방울~아롱이 팬티 유엔나~비가오면 무지게 연못의 팬티 패션쑈~
투투가 입으면 늘어나고~ 가재가 입으면 찢어지네~ 무~지개 여언못에 팬티 패션쑈~
와 ㅋㅋㅋ진짜 ...이게 은근 매운맛 애니였죠
어렸을때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나네요~^^
마지막화 보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ㅠ아재가 되버렸누 ㅠㅠ
ㅠㅠ
ㅜㅜ 동감합니다
ㅋㅌ 글쵸 모
나도 50 ㅜ.ㅜ
이상한 나라의 폴.. 버섯돌이 개과천선하고 나중에 마왕한테 죽는 거 보면서 울었던 기억이 ㅜㅜ
볼때마다 얻어터지던 왕눈이 ㅜㅜ
당시 그냥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로 봤는데 빈부격차 경제이야기등 심오한 이야기 였네요 ㅎㅎㅎ 왕눈이가 맨날 당해서 잘 안봤는데 요약해보니 재밌네요 ㅎㅎ
이제 50이 가까워 오는 나이인데...... 기억이 가물가물했는데 마지막화를 보긴 봤던것 같네요.
어른들을 위한 동화로 다시 보아도 좋을 명작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국민학교시절 저거보고 청소시간에 서로 나름 재밌는 대화를 나눴던 기억이 ㅎㅎㅎ 리코더로 왕눈이 주제곡 연주해보고
'개구리 왕눈이' 하면 가재가 가장 인상 깊었던... 그리고 나중 생물 시간에 배운 것은 청개구리는 울때 볼 양쪽의 울음주머니가 아닌 턱밑의 울음주머니가 부풀어 오르기에 이 만화에서 왕눈이가 청개구리인것은 잘못이라는 것이었죠...
국딩 시절 봤던 미래소년 코난도 그렇고 회가 거듭될수록 심오한 내용을 온전히 이해하지 못했는데
고딩이 되고 다시 봤을 때의 코난은 느낌이 사뭇 달랐다
야자 시작하기 전 5시~6시 사이에 방송을 해줘서 반에서 친구들과 같이 보면서
명장면에서 박수치면서 봤던 기억이 난다
개굴 왕눈이 넘 잼났어요 ㅋㅋ 빌릴리 개굴개굴~ 빌릴릴리~ 빌릴리 개굴개굴 빌릴릴리 ~~
이때 세상의 무서움과 잔인함을 알았고 뛰는놈 위에 나는놈 위에 둥둥떠다니는놈 위에 내려다보는놈이 있다는것도 배웠다
보는내내 가슴이 먹먹한이유.. 38년전즘인데.. 한장면 한장면이 불과 몇년전에 본것처럼 너무 명확하게 떠오름. 근데 40여년이란 세월이 흘렀구나. 세월이 너무 빠르다.
결론은 메기매운탕.
저시절 우리나라에서 방영했던 만화면 우리나라 정서상 방영되기 어렵거나 아이들 눈높이의 작품이 절대 아닌데 만화는 애들이나 보는 것이라는 고정관념에 사로잡혀서 애들 보는시간에 아무 여과없이 방영되기도 했던 것 같음
아 추억의 개구리왕눈이
😊 국딩시절에 정말
재미있게 보던 만화인데
전쟁에서 기갑부대의 중요성과
종전을 위한 게임체인저의 위력을 잘 표현했군요
과연 명작~
개구리왕눈이 어릴적에 재밌게봤던 만화였는데 다시보니 추억돋고 좋네여 고맙습니다😊
어릴때 애기 뱀장어가
울 아빠 불러올께 하고 메기 개박살을 내던게 정말 통쾌 했었죠
절대 어린이용 아님..어릴때 도룡뇽 팔 짤린거 보고 기겁했음..ㅠㅠ
뭔가 조지오웰 동물농장 얘기 같기도 했는데 풍자성이 있는 작품이었군요.
10:21 여기서 BGM이 장엄하게 흐르면서 뱀장어가 "어디냐? 어디에 있느냐 메기놈!"말하는데 눈물이 흘러나왔다.🥹
만화 볼때마다 너무 우울했음..
엄지척입니다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유년시절 돌아봅니다
이거 리메이크해서 황소개구리(팩맨) 출연시켜야 ㅋㅋ
근대 투투가 싸움최강 아닌가요 두꺼비독..뱀이나 메기도 건들지 못하는
해치의 모험도 꿀벌 하치의 대모험으로 극장판으로 나왔는데 이 사례처럼
개구리 왕눈이도 극장판으로 나와도 좋겠는데요
@@큐어네버랜드해치가 장수호랑말벌이면 깡패 그 자체임 ㅋㅋㅋㅋ
이 만화 사회와 계급에 대한 내용이 빗데어져있는데 지켜보기 너무 힘들었음. 죽는 캐릭터도 어찌나 많던지..
저 마지막회 나도 본걸까..메기가 최대악이었고 거기 작은악들도 뭉쳐서 대항하던 이야기
지금보면 저 가재들은 외래종 미국가재인듯하고.. 그리고 메기가 가물치를 먹는장면이있는데 실제로보면 가물치가 연못최강이죠...더크기도하고
울나라 가재도있는건 아시죠
동일조건으로 가면.. 가물치보다 메기가 더 큽니다... 가물치가 메기와 필적하지만.. 같이 합사해두면 메기가 좀 비겁해서.. 결국 메기가 유리합니다
@@HI-tg3ji저기에 나오는 가재는 빨간색이여서 외래종 붉은 미국가재라고 한 듯.
가물치 많은 동네에 살았는데요 우리 동네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메기보다 가물치가 훨씬 컸어요 길이도 비슷하거나 좀더 큰거 같은데 몸통과 힘이 압도적... 메기는 꼬리가 얇고 길었던... 농수로 정비때 물고기들 잡아 활어로 팔려고 욕조에 풀어놓으면 붕어가 한마리씩 사라졌지만 그래도 메기는 죽지는 않았던 기억이 있네요 아무리 봐도 메기는 가물치를 못 먹을 사이즈 가물치는 메기를 뜯어먹어도 충분할것 같았던...
@@riderbobafett7270동일 조건으로 가면 메기가 더크다고요? ㅋㅋㅋ 메기 크기가 최대 30 센티를 넘기는 개체가 몇안되는데 가물치보다 더 크다니 ㅋㅋㅋ 엄지척 날려봅니다
뭔가 우울한 분위기에 어릴때도 한번도 제대로 본적은 없는데 어쩌다 볼때 메기 나올때마다 너무 무서웠음..ㅋㅋㅋ
50년만에 다시보네요. 개구리소년!~ 빰 빠바. 노래는 아직 잊어버리지 않았네요.
5:20 ㅠㅠㅠ불쌍한 심술이 ㅠㅠ 화풀이를 왕눈이한테 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갑 그 자체. 매편 숨막히는 내용. 당시 유딩이던 제가 볼 때마다 안보고 싶다고 생각하면서도 어릴 때 만화는 다 재밌다는 인식 때문인지 끝까지 다 봤던 만화. 끝판 대장급 메기조차 인간이 어떤 선과악 그런 목적의 행동이 아니라 단순히 인간의 생활 중 하나인 어부 생활에 속수무책으로 끝을 맞이하는 모습. (메기의 울부짖음이 여기에 없는 게 조금 아쉬움) 그 마지막 장면을 보면서 악당 중의 악당이었던 메기의 마지막 모습에 통쾌함을 느끼기보다는 당시 어린 마음으로는 표현할 수 없었던 불쾌함을 느꼈던 만화.
지금에서야 돌이켜보면 인간 자체가 거의 나오지 않았던 이 만화에서 어부의 모습은 어른. 어른은 어린아이인 나와는 다른 존재라고 인식. 그 어른의 별거 아닌 행동으로 지금껏 어찌할 수 없던 커다란 일. 바로 메기의 끝이 아무렇지 않게 끝나는 모습에 느끼는 감정이었던 것 같음. 현재로써도 이 마음을 표현할 마땅한 문장이 생각나질 않음.
이 만화 또한 일본의 허무주의 지향으로 보여지며 매편마다 우정을 나누거나 친해진 새로운 인물이 등장하고 정말 허무하게 떠나감. 그때마다 느끼는 감정이 당시 유딩이었던 나에게 불편함을 안겨줬던 기억이 남.
일본 애니는 좀 엔딩 트라우마가 큰게 많죠
이상한나라의 폴??? 요요 인기많았죠
전 79년 생입니다
가재도 작중 개그가 아예 없는 건 아니고
의사선생님과 몸씨름하기에 투투에게 발에 차여 맞기에 시원한 물에 흥분하는 개그쇼
정도도 나왔죠
가재는 동료들에게는 친절한 인간적으로
대하는 것도 나왔어요
어릴때.. 가재 엄청 욕했는데.. ㅡ,.ㅡ;;;
어릴쩍에 들었던 주제가는 정말 안 잊혀지는듯..
미래소년 코난도 그렇고.. 이 노래도 너무 유명해서리.. ㅎㅎ
오십이 되어도 아직 기억나네요..
개구리 소년 빰~ 빠 바 개구리 소년 빰~ 빠 바
네가 울면 무지개 연못에 비가온단다.
비바람 몰아쳐도 이겨 내고
일곱번 넘어져도 일어나~라
울지말고 일어나~ 피리를 불어라
삘릴리 삘릴리리 삘릴리리
삘릴리 삘릴리리 삘릴리리
무~ 지개 연못에 웃음꽃핀다.
어릴때 보다말다 했던 만화인데 이렇게 끝을 보게되다니 감동이네요 정의는 승리한다!
사실 이 만화는 어린이 만화라고 보긴 어렵습니다.
성인 만화로 봐야함이 옳습니다.
사회 구조의 문제, 폭력, 권력 등이 담긴
굉장히 무거운 주제입니다.
은하철도999도 그렇고.. 프랑스 만화인 개구쟁이 스머프도 그렇고....
사실 당시 여러 만화들이 그렇습니다. 실제로는 어른의 메세지와 세계관을 담고있죠.
모든만화가그렇다
왜냐구? 늙은이들이 만드니까 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큰 감동과 가르침 주셨네여
메기는 그렇게 잡혀 메운탕이되고 먹이사슬 끝판왕 사람이였죠
유치원~초1 사이에 봤었던 것 같은데 사회 분노와 사회 정의에 대해 배울 수 있었던 애니네요
초딩때 잼있게 봤는데 지금도 잼있네
역시나 계급 투쟁적인 내용이었군요.
탁구공을 살아남은 알인줄 알고 품다가
가재에게 죽은 거북이 엄마 에피소드가
제일 기억에 나네 충격적이었는데
거북이는 알을 품지 않는다는게 더 충격적....
어릴때는 거북이 가재한테 왜 쳐맞나했는데 ㅋㅋㅋㅋㅋㅋ
글만 읽고도 충격이네요.
가재한테 얻어맞는 장면만 나오는 줄 알았는데 죽기까지...
애들 때 안보길 다행... (사실 스토리가 거의 기억이 안남)
미솔미 라솔미레미 라도라 레도라솔라 솔솔솔 도도도 미미미 라라라 솔솔솔 라도레도 40여년전에 배운건데 아직도 기억이납니다. 주제가도 외웠지요.
잊고 있던 추억의 만화 소환마법사 곽씨네님 오늘도 잘 보고 가요 이 채널도 잘 되시거라 믿어요
응원 감사합니다😊
피리로 왕눈이 연주했던기억이
ㅋㅋ
잘봤어용
명작이 많아
요즘은 지상파에선 국산 유아용 애니뿐 명작을 안해줘
정말 잘 보았습니다🎉
만화 색감이 너무 예쁘네요 옛날 오래된 만화인데도 지금봐도 퀄리티가 이쁘고 내용은 암울한듯 단순한 만화가 아닌 무게가 있는 슬픈 만화이고 일본만화의특징의 이야기가 담겨있네요 암울한듯 심오하고..난 가재가 무서운 존재였습니다 저 집게 때문에..잘보고 갑니다 😊😊
가재 성우 김환진도 있어요
바로 짱구 아버지 연기한 그 분도
개구리 왕눈이에도 나왔죠
@@큐어네버랜드 님 그렇군요 제가 개구리 왕눈이 본때는 김환진님 목소리는 아니었고 가재 성우가 김부영인가 김부용인가 하는 분이 셨거든요 저 때는 메기랑.가재가 제일 두려웠던 존재..우리 나라 만화가 아니라서 아쉽긴 하네요 어쩐지 만화 퀄리티가 예사롭지 않다 했습니다 저 당시 만화치곤..
왕눈이 결말 궁금했었는데, 감사해요~~
미래소년코난도 한번 정리해주세요^^
개구리 왕눈이, 이상한나라의 폴, 모래요정 바람돌이 이 3가지 애니를 TV로 안빼고 다봤었고, 엔딩까지 본방사수를 했었는데 추억에 잠겨봅니다.
니가울면 무지개 연못에 비가 온단다~~~이거 가끔 심심할때 연주 하는데 요즘 친구들은 무슨 멜로디인지 모르더라고요ㅎㅎ
영상 대표사진과 제목만 봤는데.. '개구리 왕눈이' 딱 맞췄네요. 일단 사진에서부터 낯이 익었는데 .. 제목을 보고 그거겠구나 생각했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80년대 집안에서 권한이나 책임이 없이 어린 시절 보내던, 현재는 늙어가는 중인 사람들의 거의 공통된 기억들. 공중파로 누구나 보라고 방송하던 만화영화!
용산에도 저 메기 같은거 한마리 있는데
메기가 잡혀서 매운탕이 될꺼라는거 첨알았네요😮😮😮
ㅋㅋㅋ 네 최고의 사이다 결말입니다
당시 저 메기가 상당히 거대하고 위협적으로 보였는데 어부 그믈에 걸려 잡힌모습을보고 의외네? 하던 기억이 나네요
어렸을때 진짜 잼나게 봤던건데 ㅜㅜ 왜케 그립지?
빌릴리 개굴 개굴 빌릴리~ㅜㅜ 감사합니다 어릴적 최애tv만화였습니다ㅜㅜ
왕눈이는 우리나라 만화인 줄 알았는데 일본 거 였군요
개구리 왕눈이 결말 드디어 알았네요! 92년생인데 결말 해피엔딩이라 좋네요!!!!
가재는 게편이 아니었네
오~~ 감사
편집도 넘 잘하신듯
아이쿠 칭찬 감사합니다~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