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영유가 일반 유치원보다는 더 좋을 수 있지만, 영어유치원 나오고 계속 유학생활 했던 저의 경험으로는 영어유치원이 나중에 영어실력에 크게 영향이 없는 것 같아요. 자신이 보내고 싶어서 영유 보내는것은 상관 없지만 만약 다른사람들 시선 의식해서 보내지 마세요 솔직히 제 의견으로는 영유 보내는것보다 초등학교 중학교 때 몇 개월정도 어학연수 하는게 효과적이라고 생각해요.
@@user-gh7kw5yl9k케바케 유바유인듯 내가 다닌 영유는 한국말 아예 못쓰게하고 친구들끼리도 영어쓰게했음. 처음엔 많이 답답했는데, 또 익숙해짐ㅎㅎ. 그리고 7살때는 유치원에서 영어로 일기쓰기 상황설명하기 독후감 쓰기까지 시킴. 그렇게 시키니까 초등학교 영어까진 커버 가능했음. 근데 내가 생각하는 영유의 좋은점은, 원어민 선생님들이 자기 경험을 나눠주는거. 자기 나라 문화를 애들한테 알려줘서 좋았음. 영어 + 아이들 다른 부분도 신경써주는 영유를 찾는게 좋은 방법일듯. 물론 아이 성향에 맞춰서 정하는게 제일 좋은 선택.
저는 일유에 초등학생 때 어학연수 몇개월, 동생들은 영유 다녔는데 저도 공감해요. 물론 가벼운 과외 정도는 7살 때부터 다니긴 했습니당... 그리고 솔직히 냉정하게 말하면 이건 유치원 문제가 아니라 아이 문제예요. 한국어 빠르게 잘 배웠고 이미 언어능력 좋은 아이는 영유가도 괜찮아요. 모국어 습득이 끝났으니까 남는 기간에 외국어 배워도 되죠. 근데 그게 아닌 아이한테 굳이 강압적으로 영어 가르치고, 제2 외국어까지 들이민다...? 그냥 부모 욕심이고 안심하려는 것 이외에는 의미없다고 봐요. 타고난 언어적 재능에 바이링구얼 환경이 갖춰진 거 아니면 모국어 충분히 습득하고 그걸 기반으로 외국어나 기타 다른 과목 학습하는 게 최선이예요.
@@ungJ-s4e 완전 인정이요. 저는 영유 + 한국에서 살았고 유학은 안했는데, 원래 언어적 능력이 뛰어나서 영어랑 한국어 같이 자연스럽게 잘 습득이 됐어요. 또 제가 다녔던 영유가 자연스럽게 놀면서 가르치는 곳이라 영어라는 것을 되게 좋아하게 되는 효과가 있긴해요. 근데 사실 초등학생때 그 정도 돈 들이고 시간 투자해서 영어에 익숙해질 수 있는 환경 조성해주면 영유 다녔던 것 정도는 금방 커버 가능해요. 아이가 헷갈려할 것 같으면 굳이 남 시선 생각해서 영유 보낼 필요 있나 싶어요
@@보노보노-d6m 영유,일유 둘다 다녔던 사람인데 영유에서 공부별로 안시켜요 제가 다녔던곳이 그런걸지도 모르겠지만 알파벳은 자연스럽게 노래로 익히게하고 그림과 세계의 문화를 영어와 접목시켜서 스토리텔링으로 배우게했어요 영어연극도 진행했고요 근데 다니면서 딱히 힘들진 않았어요
@@user-gh7kw5yl9k 본인은 힘들지 않으셨다고 느끼셨군요. 근데 제가 들어보니 6~7세 아이들이 소화하기엔 확실히 버거워 보이는 부분들이 보이네요. 한글도 완벽하지 않은 나이에 영어연극 하느라 영어 외우고,,, 민감한 아이들은 영어에 더 나아가 공부 자체에 흥미 딱 끊기게 하기 좋은 커리큘럼 이네요,, 그리고 보통 영유 부모욕심으로 보내는 경우에는 높은 확률로 유치원으로 끝내지 않습니다,,,ㅋㅋ 그게 더 큰 문제가 되죠
이젠 영어유치원을 '유치원'이라고 부를 수 없어요,,ㅠㅠ 많은 분들이 댓글에 말씀해주신것처럼 국가에서 법으로 인정하는 유아교육기관이 아니기때문에 유치원이 아니라 학원이 정확한 표현이죠,, 아이들에게 영어 공부를 시키는 학원이 아니라 국가수준교육과정에 따른 놀이중심교육을 하는 유치원에 보내는 것이 아이의 전인발달에 훨씬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해요..!
영어를 잘해야하는 이유가 뭔지 생각해보면 좋겠어요. 결국 영어로 자기 생각을 펼치고, 다른 생각을 이해하고 설득하기도 하고 소통하기 위함인데 자기 생각을 가지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어요… 어릴 때 시작하면 좋은 발음과 유창성, 글로벌 마인드를 가질 수 있겠죠. 경우에 따라 좋은 성적도요. 하지만 모국어로 깊은 사고력과 자기와 타인에 대한 이해, 소통의 기술을 먼저 익히는게 결국 아이의 미래를 위해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자가 중요하지 않다는게 아니라 영어를 쫒느라 아이의 다른 성장을 방해하는 것을 꼭 경계해야할 것 같아요. 안타까운 경우를 많이 봅니다ㅜㅜ
영어 유치원에 사립 초등학교에 외고를 다니는 현 고 3으로써 정말로 조기 교육이 중요할 수도 있겠지만 꼭해야 할 필요는 없는 것같아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전 오히려 영어가 너무 질려서 못하겠더라구요 그리고 다짐한게 절대로 내 아이는 한국에서 키우고 싶지 않다는 것이었어요 부모님 앞에서는 괜찮다고 열심히 할 수 있다고 말하지만 솔직히 많이 힘들 거든요 어렸을 때는 정말 뛰어 놀고 공부보다는 노는게 더 중요한 것 같아요 그것도 하나의 경험이니까 저는 꿈도 없거든요 어릴때 부터 그냥 공부해라 공부해 그 후 저는 제가 좋아하는게 뭔지도 모르겠어요 그냥 하라고 하니까 공부해야지 더 나은 인생을 산다니깐 그냥 하고는 있는데 솔직히 내가 꿈도 없는데 공부만 해서 뭐할련지 참 막막하네요 어릴때라도 행복한게 최고인것 같아요 저희집은 저때문에 돈도 많이 써서 많이 힘들거든요 부모님은 맨날 돈때문에 싸우고 저는 죽고 싶다는 생각을 한적도 많아요 이게 대한민국 학생들의 현실이에요 더 나은 삶을 살고자 노력하는 그 길이 정말 지옥같거든요 그래도 하루 하루 살고 있어요 오늘은 어제보다 행복하길 바라며 ...
은바님 많이 힘드셨겠어요 그동안 여기까지 오시느라 고생 많으셨고 견뎌주신 것 참 대견하고 대단해요!! 꿈이 있는 사람, 내가 뭘 좋아하는 지 잘 아는 사람 생각보다 많지 않아요 그 나이 때 저도 그랬으니까요 제 나이 30중반인데 제 주변을 봐도 아직 자신이 뭘 잘하는지 뭘 하고 싶은지 모르는 경우 아주아주 많답니다 인생 아주 길어요 지금 은바님의 인생 경험이 학원 과외 학교 독서실이 대부분이니 그런 고민 당연한거예요 고3이니 더 힘들거고요 하지만 그 시기 곧 금방 지나갑니다~ 그리고 은바님의 학력, 즉 그동안 배운 공부와 실력은 거짓말 절대 안해요 여전히 한국에서는 영어실력 좋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좋은 대우 받거든요(아마 이 얘긴 부모님께 많이 들으셨을 것이지만 제 주변 지인들을 봐도 이 말은 정말 맞아요) 아이 영어 교육 때문에 고민하다 우연히 찾은 영상 댓글을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 오지랖 부렸네요 여튼 제가 하고픈 말은 은바님 말처럼 내일, 미래는 과거보다 훨씬 더 나을거라는거예요~
@@주댕-s1f 응원 감사합니다 그동안 배운 것들이 언젠가 제게 도움이 되겠조 아이 교육 때문이라고 하셨는데 제가 경험한 바로는 영어를 재밌게 가르치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아이 마음을 잘 이해해 주는 엄마가 있어서 주은님 아이는 참 행복할것 같아요!
오래되었지만 댓글남깁니다 은바님 의견도 존중합니다만 육아 애들 교육시키는게 진짜 힘듭니다 차라리 내가 하고 말지란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에요 돈은 돈대로 들죠 그 돈만해도 1년에 천만원넘습니다 .. 행복하게 영어시키는거 다 원하죠 근데 그게 어느정도 궤도에 오를때까지 학교에서 기다려주지않습니다 그래서 사교육하는거구요 은바님 부모님께 고마워해야합니다.. 아직 이해 안되실수도있는데 추후 애들 키워보시면 지금 현 부모들하고 차이나게 키울수있을까요??
@@이태헌-m5x 조금 커서도 아니고 아무것도 모르는 어릴 때 영어 공부 시키는건 오로지 부모의 욕심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 주변에서도 영어 유치원부터 쭉 사교육 길 걸은 애들과 다른 애들 비교해 볼때 실제로는 그렇게 큰 차이가 없는 경우가 더 많더라고요 다 자기 하기 나름인거죠 물론 첫 시작을 공부로 시작하면 올바르게 그 길을 나아갈 수 있지만 저의 경우는 솔직히 너무 힘들었고 부모님들이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해주길 바랄 뿐입니다
글을 읽고 안타까워 댓글달아요. 지금 하고싶은 일이 없어도.. 찾아보세요. 세상에는 정말 많은 직업이 있고. 그것 중에 내가 보람을 느끼고 긍지를 가질 수 있는 일이 분명 있어요! 그런 이상적인 직업이 아니더라도.... 독립적인 어른이 되면 일=재미.흥미. 라기보단 수단이 되어 내가 즐기는 일을 할수 있는 경제력이라든지. 지위.환경을 만들어주기도 해요.. 공부는 목표가 아니에요. 나를 완성해줄 수단과 받침이 되는 거니까 너무 서두를 필요없어요.
30년전 나 어릴때도 영유 있었는데 그당시엔 한달에 66만원인가 했다고 엄마가 너무 비싸서 그냥 일반유치원 보냈다고 함.영유가 서강대 slp인가...그랬었움 ㅋ근데 동네에서 나랑 내동생이 대학 제일잘갔음 ㅋㅋ즐겁게 다니는건 좋은데 가성비떨어진다 생각해요. 영어가 필요하면 학교들어가서 배워도 충분합니다.
조급해하지 마세요. ♡ 성인되어서 외국어 배워도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수능에서 저등급을 맞고, 어릴 때 영어 말하기를 배우지 않아도 성인이 되어서 목표를 가지고 성실히 노력하면 결국엔 외국어 잘할 수 있어요. 외국어에 목메는 학부모를 보면 안타깝다는 마음이 드네요.... 아이들은 또래와 놀고 소통하면서 성장하는데 말이예요...
참 지혜롭고 휼륭한 조언을 주시는 언니가 윤희 씨에겐 든든하겠단 생각입니다. 언니 분의 의견은 백 번 들어도 결코 틀리지 않는, 로아의 나이와 성장의 과정에 가장 적합한 대답입니다. 사실, 동의하면서도 한편으론 내심 놀랐습니다. 언뜻 한국 교육의 현실과 동떨어진, 괴리를 느낄만한 의견 같지만, 현답입니다. 대부분의 취학 전 아이들의 창의력은 책이 아니라 놀이터에서 나옵니다. 로아가 규칙과 자율 안에서 맘껏 "자기 의지와 멋대로" 생활하는 것을 상상해봅니다.
한국아이들이 정서가 발달되지 않은상태에서 영유를 들어간다? 영유에서 원어민을 담임으로 맡아서 하루종일 같이있는다는건 우리아이를 그냥 입벌리고있는 꺼벙이로만들고 싶다겠죠. 어느 유천이든 영어를 합니다. 한국 아이에 맞는 발달과 성향은 한국 전통유치원에서 성장해야 좋은겁니다.
아이 다 키우고 나니 애 어렸을때 쓸데없는 돈 참 많이 썼다싶어요. 그중 첫번째가 영어유치원이에요. 그 시기에 우리말, 창의성, 사회성 등등을 더 키워야 할 시기지 영어 시켜봐야 얼마 안 늘어요. 요즘 아이들은 동네 학원 일반 초등학교에도 원어민 선생님 있어서 영어에 대함 거부감도 없구요. 좋은 교육관 응원합니다.
나중에 배워도 절대 안늦음~ 그냥 흥미만 유지하게 해주고~ 국어를 잘해야 제2외국어도ㅠ잘해요~ 책 많이 읽어주고 어릴때는 스트레스 없이 친구들이랑 잘 놀고 부모 사랑 많이 받는게 제일 좋음. 아무리 어릴때 해도 커서 자기가 해야겠다고 생각해서 영어 공부하는 애들만 못함~ 솔직히 영어유치원은 부모만족 때문에 보내는게 대다수;;
두아들 키우는데 첫째는 한글을 스스로 빨리 떼고 어린나이에 독서독립까지 해버려서 영어유치원을 보내줬습니다. 대신 학원같은 곳이 아닌 일반유치원에서 하는 다양한 커리큘럼이 있는 곳으로요. 몇년이 지난 지금도 그때가 정말 재밌었다고 하네요. 일찍 시작했으니 영어는 또래보다 잘하고 자연스러워요. 둘째는 말도 느리고 모든게 느려서 보육위주의 어린이집을 보냈습니다. 공부도 스포츠잘하는 것처럼 타고나는 재능이에요. 아이를 관찰 해보면 그 속에 답이 있답니다~
동감합니다. 공부도 운동처럼 재능의 영역인데 이것을 인정하기 어려운 부모님들이 많죠. 사실 노력, 끈기, 인내 이런 것도 모두 재능이죠. 하기 싫어도 참고 견디는 능력치는 사람마다 모두 다르거든요. 공부는 인내, 노력이 기본인데 이게 사람마다 할 수 있는 능력치가 달라서 성적도 다르게 나오죠. 보통 대부분의 아이들은 부모님의 성향과 비슷하더라구요. 공부를 열심히 했던 부모님들의 아이들이 유전자 탓인지 보통 공부에 대한 자세가 좋고 집중력이나 인내하는 시간이 길더라구요. 님 말처럼 아이들의 특성을 파악해서 그 아이에게 가장 알맞은 교육을 시키는게 부모의 역할이라 생각되네요. 공부에 재능이 없는 아이에게 공부 잘하기를 강요하는 것도 그 아이에게는 큰 불행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일문과 출신 일본어 네이티브 수준이고, 영어도 캐나다 유학생활 통해서 네이티브처럼 완벽하게 구사하지 못하지만 그래도 상정도는 됩니다. 어떠한 언어든 어렸을때 배우면 좋습니다. 단 그 조건은 엄마가 영어를 쓰는 나라의 네이티브라서 하루중 절반을 영어를 쓴다는 조건하에요~!! 제가 외국어 2개를 하면서 느낀점은 한국어가 안되면 외국어는 절대 못한다 입니다. 일단 자국어 공부가 우선시 되어야하고 한국어를 잘해야 영어실력도 쑥쑥 늘어요.
서강대 slp 일했던 사람으로서 학부모분들 보면 본인만족하고자 보내는 경우 많음. 아이들이 즐거워서 다니는 경우도 있긴하지만 드물고, 그러다보니 성격적인 부분이 많이 모나지고 부모들은 못본체 '영어잘하는데 그 정도야 뭐~아직 애잖아요' 하는 이상한 어머님들 많음.. 상담때 너무 힘들었음..영어교육보다 인성교육이 더 필요함.
어릴때 외국말 좀 일찍 가르치겠다고 기를쓰는 것 보단 우리말부터 제대로 읽고 쓰고 말할 수 있게 교육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서 폭넓은 사고를 할 수 있게 하며 바른 인성과 올바른 가치관을 가질 수 있게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모범을 보이는것이 자신들의 앞으로의 인생에 더 큰 자산일 듯합니다.
언어는 어릴 때 노출하면 좋아요. 영유에 대해 부정적인 시선도 많은데 안보내면 말지 구지 다니겠다는 사람들 비난할 필요는 없습니다. 각자 주관에 맞게 키웁시다. 본인이 싫음 안 보내면 됩니다. 비싼 돈 내면서 뭐하러 보내냐라고 할 필요있나요~ 영어에 흥미가 있어서 즐겁게 다니는 아이들도 많아요. 어떤 스타일인 영유인지 잘 보면 되지 않을까요? 나중에 영어 쓸 필요 없는 일하시거나 후에 열심히 하시면 된다고 생각하면 그리 하심 되구요. 수능만 잘 나오면 된다고 생각하시면 고학년되어서 시작하셔도 당연히 되지요. 영어과목과 영어는 다르다는 건 익히 아실테지만요. 단순히 영유만 보낸다고 확 늘진 않죠. 집에서도 많이 노출해 주어야 합니다. 영어만화로 인풋을 꾸준히 많이 해줘야합니다. 외국어에요. 생각보다 만만하지 않다는 건 다들 아시겠지요. 각자에 주관에 맞게 키우면 되죠. 내가 안한다고 나와 다르다고 비난과 비판은 아니라고 봅니다. 영유보낸다고 한글을 소홀히 하거나 책을 안 읽거나 부모와 애착관계가 없거나 다양한 활동을 안하는 건 아니죠. 싸잡아 비난조인 느낌은 좀 아닌 듯 합니다.
맞아요 조카 영어유치원 다니는데 다른 유치원들보다 활동도 많고 다채로운 경험할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대신에 유치원다녀오면 유치원숙제만하고 실컷놀아요. 사립영어유치원이 돈이 많이들긴해도 그만큼 여러부분에서 스탯을 쌓아줘서.. 여기 댓글들에서 많이들 걱정하는 창의성, 의사소통능력, 사회성에 문제 없어요. 영유만 보내는게 아니라 뺑뺑이돌리니까 애가 지치고 힘든거죠..
여기 영유치원이나 놀이학교 환상 에 빠져 있는 엄마들에게 전직 유치원 어린이집 교사 로 한마디 하자면 걍 아이들 특성 성향을 잘 파악하고 그아이에게 가장 잘 맞는 교육기관에 보내는게 아이가 제일 행복한 그 나이 때를 경험 하고 추억을 만들수 있게 해주는거임 활동적인 애는 학습 보다는 자연 과 가까히 뛰어놀고 활동적인 교육을 많이 하는 원으로 학습에 관심이 많은 야들은 그런걸 중심으로 하는 원으로 참고로 영어놀이학교는 유치원은 교육부 소속도 아니고 학원으로 인가 받아서 유교 나보육 전공 아닌 사람들도 교사로 근무함 유교 전공자들은 영유에 안감 교실에 들어가는 원아수가 많다는거 빼고 요즘 일반 유치원이나 어린이집도 영어프로그램 괜찮음 영유랑 다른점은 원어민이 원에 상주하고 있 고없고 차이 일뿐
안보낸 혹은 못보낸 사람들은 말이 많고 보내고 만족하는 사람들은 말이 없음 일반 유치원 한반에 25명임 온갖 가정에서 관리안된 아이들과 내 아이를 섞게 하고 싶지 않고 즐겁게 영어노출 시킬려고 보내는 사람들이 대부분임 저런 극단적 예 하나를 보고 옳다구나 다 잡아 끌어내리자는식으로 하는거 자격지심임 아동학대는 다 어린이집 유치원인건 어떻게 설명할려나 그리고 영상의 조윤희딸도 놀이학교 다녔음 일반 유치원아님
영어 유치원이 앉아서 공부만 시키는 곳이다 라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은데.. 보내보니 그렇지 않더라고요~ㅎ 그냥 유치원 생활을 영어라는 언어로 하는 느낌이에요! 영어를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어서 전 만족하며 보내고 있어요! 유교 전공자 선생님은 안계시지만, 영유 선생님들도 배울만큼 배우신 분들이고, 좋은 분도 많아요~! 뭐 그렇지 않은 분도 분명 있겠죠~ 이 전에 국공립어린이집도 몇년 보내봤었는데 꼭 유교 전공을 했다고 해서 아이를 사랑해주시고 잘 돌봐주시는 건 아니더라구요! 거기서도 좋은 분은 따로 있었던 것 같아요~ 그냥 사람의 차이가 아닐까 해요~ 영유도 예절, 안전교육도 하고, 활동적인 아이인데.. 체육 미술 음악 요리 야외활동 시간도 적절히 들어가 있어서 매우 즐겁게 다니고 있어요~~😊
주변에 유치원 원장님 ,초등학교 선생님 자녀분들 더더욱 학습식 영유 보내시는경우 많이봤습니다. 저도 영유는 굉장히 안좋게보고 아이들이 뛰놀나이에 앉아서 공부만 시키게 한다는게 불쌍하다고 생각하고 놀이학교만 보냈었습니다. 영유랑 원비도 비슷하고 교육부 소속이아닌 학원으로 들어가지만 선생님 케어부분이 확실히 소수정예이니 다를수밖에 없고 원에 다니는 아이들 부모님들은 아이에게 환경적인 부분이던 심리적인 부분이던 신경을 더 많이 쓰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불미스럽거나 수시로 아파온다거나 하는일이 확실히 확률적으로 낮았기때문이에요. 그러다가 이사를오며 너무 학습식의 놀이학교가 많아서 마지막 선택으로 놀이식이라는 영유를 보냈는데 아이도 저도 만족합니다. 아직도 굉장히 학습식인곳은 아이들이 안쓰럽지만 잘 맞는 아이들은 학습식 영유를 좋아하기도하고 놀이식 영유가 잘 맞는아이는 백만원 넘는돈이 가성비 좋다고 생각이 들만큼 케어,활동,아웃풋 모두 만족스러워요. 모든 자기가 직접 경험하기 전까지는 주장하는건 조심해야한다고봐요. 그리고 유치원에서 일부 영어하는것과 영유에서 반나절을 영어로된 환경에서 있는것은 차이가 많이 날수밖에 없는건 팩트입니다^^ 놀이학교는 일반 유치원 영어수업보다 몇배로 많은시간을 원어민 선생님과 수업하고 생활하는데도 영유랑은 많이 차이가 나더라구요. 환경이 영어로 된곳과 영어를 일부 배우는것은 많이 차이가납니다. 우리아이 반 보조교사 선생님은 교원자격증이 있는 유아교육과 출신 선생님이시구요. 매주 스페셜데이와 두달에한번 야외소풍도 갑니다. 요즘은 다양한 방식의 영유들도 많으니 너무 편향적으로 단정짓지 말아주세요 ㅎㅎ
댓글이랑 현실이랑 좀 다른거같음..영유에서 애들 앉혀놓고 5형식가르치는지 아나.. 진짜 공부식영유도 소수있지만 거의그냥 영어로 놀다오는거임.. 강남사는데 놀이터에서 영어로 상당히 유창하게 이야기하는 아이들 많음 주변에 둘째까지있는 부모는 둘째는 거의 영유보냄 첫째때 안보내고 초등가서 영어로 재잘재잘말하는 애들보고 충격받아서...;; 그리고 초등고학년되면 똑같단것도.. 영유나와서 꾸준히 영어시키면 잘하긴 함.. 일년 외국보내면 똑같다? 영유나온애들 태반이 외국도 당연히 어학연수 방학때마다 보냄.. 안시키면 똑같아지긴 하지만.. 강남권에서 과외해주면 영유다니고 꾸준히 영어한 친구들 중등 한국식 문법 배워도 확실히 빨리 캐치하고 잘하긴함..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서울에 교육열 높은 동네는 초등사오학년때 영어시작한 애들은 주변애들과 비교해서 자기가 영어에 자신없고 못한다는 인식이 강함 .. 언어감각있는 애들 아니고선 다 영어얘기만 나와도 진절머리하는데 영유다니거나 어릴때부터 놀이나 동화로 자연스럽게 노출된 애들은 그냥 한국말 서브버전정도의 느낌으로 받아들이고 그닥 스트레스안받아함.. 예전에 어느 대치관련 유튜브 댓글보면 아이들이 ~~학원다녔을때 너무 재밌었단 댓글도 많이 달았음 그냥 노는 느낌으로 진행해서.. 노는것처럼 영어할수있는 나이가 초등저학년때까지 밖에 없음.. 고학년때 갑자기 시작한다..?더 스트레스임... 우리 애는 영유안보내긴 하지만.. 영유보낼 능력이 된다? 영유보내고 원어민 놀이식 학원도 꾸준히 보내줄수있고 방학때 미국캠프 보내줄수있는 능력 되면 안보낼 이유 없음
선행학습은 (정서적)아동학대라는 점을 부모님들은 명심 하셨으면.. 선행학습은 내 아이만 학대하는게 아닌 다른 또래친구들이 당연히 누려야할 배움의 기회 또한 박탈시키는 잔인한 행위임을 인지하셨으면.. 저도 주변에서 당연시 영유를 보내는 모습에 적기교육을 고집하던 가치관이 잠시 흔들려 쫓기듯 영유를 알아봤지만 그건 그냥 나의 조급함.. 나의 불안감 때문이란 걸 깨닫고 다시 없을 내 아이의 지금을 행복한 기억만 꾹꾹 눌러 담아 주고 싶어 그만뒀습니다 설령 공부가 뒤쳐지더라도 괜찮다 힘든일이 생겼을때 이런것쯤 괜찮아라고 툭툭 털고 일어날 수 있는 튼튼한 마음을 가진 아이로 키운다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는 사람으로 자랄테니까요 부모가 흔들리면 아이는 같이 흔들리는게 아니라 꺾여버려요 부모가 흔들리지 않아야 아이가 꺾이지 않는다 생각하네요
30대가 되고 나니 저는 자매들이 있다는것에 너무 감사해요 친구와는 다른 말로 표현할수 없는 든든함! 나이 들수록 먹고 살기 바쁘니 거기다 각자 결혼해서 가정이 생기고 아이까지 생기면 얼굴보기는 더 힘들어지고 그렇게 매일 보던 친구들과도 자연스럽게 멀어지고 그럴때 외로움을 채워주고 하루종일 수다 떨수 있고 쇼핑도 하고 내 고민 창피함 없이 다 털어놓을수 있는 존재가 바로 자매거든요 저는 언니가 두명인데요 자매랑은 그렇게 싸워도 결국 좋은거 이쁜거 있음 생각나고 공유하고 싶어서 툭 주면서 화해하고 참 속상하게 나이 먹을수록 친구랑 싸우면 어릴때처럼 노력하는게 아니라 더 멀어지거나 서로 화해할 노력도 안하게되더라구요 ㅠㅠ 그렇게 멀어진 오랜친구가 있어서 그때 생각하면 지금도 맴찢인데 참 어른이라는겅 감정이 무뎌져서 그런가 ... 인간관계와 믿었던 오랜 친구들과 크게 상처받고 그런 경험이 있어서인지 저에게 자매들이 너무 소중하고 유독 더 든든하더라구요 만약 그 힘들었던 시기에 언니들과 동생이 없었더라면..? 가족이 없었더라면 아찔해요 ㅋㅋ.. 가족이 든든하게 받쳐주고 행복하면 친구가 몇 없어도 이 세상 살아갈수 있는것 같습니다 제가 보기엔 진정한 친구 얻는것도 갈수록 힘들어지는 세상같아요 평생 내 곁에서 무슨일이 있어도 내 편이자 아군인 가장 친한 내 가족들 우리 언니들 너무 사랑해
영유 보낸 엄마로써 조언하자면 영유라고 아이들을 억압하는 곳은 아닙니다.그럼 미국에서 유치원다닌 아이들은 다 안 좋게요. 영유라도 부모들에게 아이들 성과를 보여주기에 급급한 곳은 아이들 스트레스 받아요. 하지만 자연스럽게 노출시키고 아이들의 감정을 인정해주는 곳은 추천합니다. 로아같은 경우는 이야기하는 걸 좋아하므로 영유가면 더 효과가 좋을거예요. 엄마가 발품 삼아서 여러 곳이 원장님을 만나보고 결과 중심보다는 아이들의 인성교육과 정서안정을 중시하는 곳을 선택하눈 것이 중요합니다. 영어는 노출만 시킨다는 엄마의 인식이 중요해요. 그러면 영어는 나중에라도 금방 따라가고 배웁니다. 부모가 돈이 없는 것도 아니고 영유 보내고 여행도 가고 많은 경험 쌓게 도와주세요. 영유다니면서 외국여행 몇 번가면 왜 영어를 배우는지 알게되고 그럼 의지가 생겨서 더 재밌게 배울거예요.
제가 영유 졸업한 고1인데요.. 제 기억상으론 저도 일반 유치원 다니다가 대기해논 영어유치원에 들어갔는데 ..ㅋㅋㅋ애기엄머니들은 영유가면 수준높은 교육을 받고 영어를 잘하게 될거라고 생각하시는데!! 전혀!!! 절대!!!! 아니고요 그냥 공부는 중1부터 시키셔도 됩니다 정말로ㅠㅠ
@@Embracing-y5q 기본적으로 수업시간에 책으로 공부하긴 했지만 영어 노래를 배우기도 하고, 이곳저곳 체험학습을 가거나 요리대회, 백일장 같은 것을 했던 기억이 나요. 당시에는 흔치(?)않았던 거 같은데 할로윈도 챙기고 파자마 입고 등원도 하고ㅋㅋㅋ 적절히 학습과 놀이가 섞여 있었던 거 같네요
제 아이도 7세 1년 영유 다녔을 뿐인데 병설 유치원보다 더 좋아해요. 영유 원어민 선생님이 9세인 지금까지도 제일 좋아하는 선생님이고요. 영유에 대한 비판,악플이 많아서 정말 영유 보낸 게 쓸데 없는 짓이 될지 불안하기도 하네요. 제가 대학 때나 사회에 나와서 영어가 안돼 고생을 많이 했거든요. 독해나 토익 토플 점수가 아니라 대학에서 외국인교수님 수업, 영어로 발표,그리고 원서 교재를 번역하고 한국말로 다시 이해하고 공부해야 하는 번거로움,영어에 자신이 없으니 당연히 외국 교환학생 기회에도 용기낼 수 없었고요. 사회에서는 취준생일 때 언어로 어필하고 자신의 무기를 하나 쥐게 되는 입장과 일을 하면서 누구나하는 영어라지만 영어 가능자라면 기회가 되는 자리임에도 저에게는 먼 일이라는게 참 아쉬웠습니다. 아이에게는 영어에서 자유로워지길 바라는 마음에 영유를 보냈는데 결과는 댓글처럼 영어 못하는 아이로 시간과 돈 낭비로 후회되는 시간으로 남을 지 모르겠네요. 물론 국어도 신경 씁니다. 수능국어를 지금부터 신경 쓰는건 아니지만 1타 강민철 선생님 수업을 엄마인 제가 수강할 만큼 국어,글쓰기도 가장 크게 신경 쓰고 또 걱정하는 과목 입니다.
영어유치원 나오고 유학도 중딩때 다녀온 사람으로서 영유 장단점 정리해봄 장점1. 영어를 어릴때 재밌게 접할 수 있음 (성향마다 다름 난 다니고 나서 영어 최애과목됨) 2. 영어에 감이 생김 (읽으면서 한글로 하나하나 해석하고 이런게 아니라 영어를 영어 그대로 받아들이는 능력 같은거) 3. 어릴때 다양한 경험을 하게됨 (외국인들도 만나고 활동도 많아서 외국 문화도 자연스럽게 접함. 물론 이건 유학이 직방이긴함) 단점 1. 너무 사바사 원바원임 (소심한 아이면 역효과 날수도 있음 근데 솔직히 내 주변 친구들은 역효과난 애 못봄ㅋㅋㅋ이런 유튜브 댓글에서만 봄. + 유학도 사바사라는거…) 2. 문법을 못함 (원어민들이 자국어 문법 잘 모르는것처럼 ‘이게 문법상으로 왜 틀린거냐’ 이러면 이론으로 설명하는게 아니라 ‘걍 틀린거죠 말이안되는 거자나여’ 이렇게 됨. 근데 어쨌거나 맞추긴함+한국 교육커리에서 문법이 생각보다 쓰일 일이별로 없음+수능 문법도 걍 패턴만 외우면됨+유학도 똑같음) 3. 발음은 괜찮은데 억양이 약간 좀 애매함. 실제로 유학 다녀와서 비교해보니까 그전에는 억양 좀 이상하게들림. 근데 일반 한국인이 들으면 큰 차이 못느낄수도 있음. +참고로 영유 나오면 애가 우울하다 이러는데 난 겁나 행복했어여 그때 ㅋㅋㅋ 걍 성향차이인거.. 영유다닌 애를 억압 받고 우울하고 스트레스 받는 애로 일반화 하지마세여ㅠㅠ
@@로렐라이-b1n 맞아요. 못 보내는 사람들이 말이 많고 다녔는데 문제? 생긴 사람들이 뒤에서 말해요. 제 주변에선 후회1도 없고 다들 잘 보냈다 생각해요. 그리고 애들 정서 아무 문제 없어요. 오히려 못 보내서 부러워 하고 질투 하는 사람들만 봤어요. 적어도 아이가 평균적이라면 못 보내는거지 안 보내는 사람 어디있으며 영유 욕 하는 사람들.. 월 200만원씩 못 쓰니 그런 경우 많죠. 강남 엄마들은 가성비 최고인게 강남 영유, 대치동 영어학원이라고 극찬하는걸요~
저희 직장 상사분은 후회하시던 걸요…? 아이가 영어 잘못하고 하기 싫어하고 유치원 가기 싫다고 해서 튜터까지 쓰다가 나중엔 놀이학교로 옮겼어요. 근데 놀이학교는 돈만 많이 들고 영어 배우는 덴 도움이 별로 안 돼서 이럴거면 일유 다닐걸.. 하시더라구요. 이런 케이스도 있어요 ㅋㅋ 아기 성향마다 다른 건데 불만족한 케이스가 없을리가 없잖아요..?!
잘 생각해야 할 부분이긴 합니다. 아이들 가르쳤는데.. 심각할정도의 정서적 문제를 가진 아이들이 정말 많이 보여요.. 대게 학원 뺑뺑이 돌며 공부만 하다보니 원형탈모도 심심치 않게 보이구요.. 끊임없이 자해를 해서 손목이 흉터투성이인 아이도 있어요. 스트레스가 쌓이면 폭력성을 보이는 아이들도 있구요. 자기 엄마를 아동학대로 신고한 아이도 있었답니다. 공부보다는.. 아이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영유 아이 보냈는데 즐겁게 습득 절대 아니예요 마지막 7세 졸업때 누가 리딩을 좔좔 하나 롸이팅할때 몇줄 쓰나 그걸 아웃풋으로 생각하셔요 .. sr점수에 목매서 매달 시험점수 체크하고 한글책 보다 수준 높은 챕터북 읽지 못하니 집중듣기 라며 오디오 틀어놓고 억지로 읽힙니다. 근데 못 놓는 이유는 시킨만큼 애들이 너무나 잘해서 엄마들이 못놓습니다 그만두면 이도저도 아닌게 되니까요
영어학원 유치부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당연한 얘기일지 모르겠지만, 어느 기관이든 아이를 진심으로 대하는 선생님들이 많은 곳이 좋은 것 같습니다. 잘한건 진심을 담아서 칭찬해주고, 잘못한건 확실하게 말해줄 수 있는 곳이 중요할 것 같아요 :) 그러면 언니분이 말씀하신 행복 관련 부분에서도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싶네요!
다른 분들은 어떠실지 모르겠지만 현재 고1인 제 생각은 5살 정도부터 영어유치원에 다니는것이 좋은것 같습니다.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는 노력도 중요하지만 중, 고등학생이 되어서는 배울수 없는 영어 숙어와 표현들, 느낌이 있는것 같습니다 영유 나온다고 영어를 잘하는것은 아니지만 영유를 일찍 나오지 못하면 잘할 기회도 뺏기는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아이의 정서 발달 부분은 결국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게 되있지 않을까요?
경제적이 여건이 안되면 보내기 힘들다는 점에서 영유가 워너비가 된 것 같긴 합니다. 하지만 어떤 언어학습 전문가도 영유에 대해 높은 가치를 부여하지 않습니다. 또한 주변에 정말 영어를 잘하는 부모중에 그 가치를 크게 두는 부모도 별로 본 적이 없습니다. 언어는 사고의 도구로써 존재하는데요. 제대로 형성된 모국어로부터 깊이있는 사고가 가능합니다. 본인도 외국어 전공자라. 어릴때 외국에 오래 살아서 실용외국어가 수준급인 사람들을 많이 봤으나 그 사람들의 사고의 수준이 모두 높은 것은 아닙니다. 결국 어렵게 배운 외국어가 그 쓰임을 다하려면 모국어 수준이 높아야 합니다. 그래서 어릴때 모국어에 신경을 쓰는 것이 더 득이 아닐까 싶습니다. 경제적인 여유가 많은 사람들이 보내는 곳이라 굳이 나도 보내고 싶다면 (이건 누구나 잘사는 동네에 살고 싶은 심리와 같겠죠?) 아이들의 학습정서를 해치지 않는 선에서 관찰을 잘 해보시고 다녀도 무리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차피 못보내는 분들은 속상해 말고 (가성비 떨어지므로) 안보내는 대신 한국어 대화. 독서.. 아이 상황에 맞게 열심히 시켜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어차피 학원이든 영유든 부모가 단지 다닌다는 사실 자체로만 위안삼고 방치하면 점점 갈수록 실력은 도태됩니다. 어떤 엄마가 경제적 이유로 영유 못보내서 넘 속상해 하던게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제가 영어유치원을 나왔는데요 그냥 중간중간 부모님들 모셔서 영어로 연극하고 동화읽기 그런거 하고 영어동화 하루에 두 번 정도 보고 영어로 인사하고 제가 다닌 곳은 1시간 정도는 영어로 생활하기 그런거 했었어요 영어실력이 어떤지 궁금하신분들은 영어유치원을 다녀서 잘하는게 아니라 ㅋㅋㅋ 해외여행 다니는 걸 너무 좋아하는데 매번 가는 국가가 영어권이라 제가 스스로 배운겁니다 영어유치원은 그냥 좀 ㅎㅎ 굳이 저길 가야한다고? 라는 생각이 깊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돈 많으신분들 제발 환상갖지 마시고 그냥 고급유치원 보내시는게 훨씬 나으실듯 합니다
고3인데 할 거 다 하면서 자랐지만 결론은 필요성을 느끼는 애들은 안 해줘도 자기가 찾아서 알아서 함 부모 입장에선 뭐라도 알려주고 싶고 늦은 건 아닐까 조바심이 들겠지만 절대 아니니까 안심하시고 아기 성향에 맞는 곳에 보내는게 두사람에게도 가장 좋을 것 같아요 😊 그리고 차라리 책을 많이 읽히세요 나중에 수능 영어 대비할 때 독해나 국어 비문학 지문 풀 때 책만 많이 읽어놔도 능력치를 발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고등학교때 영어 유치원 나왔다는 친구가 맨날 영어 수업 들을때는 중하~하 정도의 반에 있는걸 보고 정말 부질없다는거 느꼈습니다. 근데 영어학원에서 강사로 일하면서 또 영어 유치원 나온 중학생인데 말한마디 영어로 제대로 못하는것도 봤죠. 그집은 돈도 있고 서포트 꽤 한 집이었는데도요. 할거면 유치원때부터 시작해서 성인 될때까지 쉬지 않고 시켜야 합니다. 그럴 경제적 여유가 없는 집이 대부분인데, 경제적 여유가 있더라도 애가 영어에 질려서 아예 안하는 경우도 있어요. 이외에도 영어 원어민같이 하지 않아도 의사소통 다 되고 외국에서 잘 먹고 잘 사는 사람도 너무 많이 봤고, 영어 시키려다가 한국어도 잘 못하는 경우도 봤습니다. 아이의 특성과 성격을 잘 판단하고 아이가 즐겁고 행복할 수 있는 방향으로 결정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소올직히 영유 나온 고삼인데… 음.. 정말 주관적인 제 입장이지만 저는 영유 나온 게 제 인생에서 진짜 도움이 많이 된 거 같아요.. 외국인 선생님들이랑 수업하니깐 어릴 때부터 해외로 나가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하고 해외 경험도 없는데 발음이 좋은 것 같아요 어릴 때 부터 하니깐 ㅜ 그래도 다른 유치원 애들처럼 체험이나 그런건 거의 안 했어요 유치원마다 다르겠지만..0”
영어교육자로서 어머님들이 왜 영유를 보내야하는지 목표가 명확하지 않다면 돈만 낭비한다고 생각해요. 영유 후에 학교에 가서도 영어를 말할수있는 환경에서 공부하는게 아니면 결국에 중고등학교가면 다른친구들과 다를게 없어요. 차라리 우리말로 된 책 많이 읽히고 국어를 잘하게 되면 초등고학년때 문법, 라이팅 시키면 2-3년후에 훨~~씬 잘해요. 영유보낼돈으로 화상영어를 계속 시키거나 커서 어학연수 보내는게 현명한 방법이라 생각해요.
맞아요 어릴때 실컷 놀려야해요 장기전이니까! 그 행복했던 힘으로 끝까지 달리는거죠 우리 딸들 어릴때 텀마다 여행가고 돈 없으면 카드 긁어서라도 간건 얘들은 기다려주지않고 자라버리니까 하이스쿨때부터 이제 본격적으로 공부해야한다라고 얘기해서 아직도(의대, 음대/약대 복수전공대학졸업반) 고 3보다 어공부합니다ㅜㅜ 서양은 대학때 더 공부하고 가차없이 F 주고해서..장기전인데 나중에 힘빠져서 못합니다 어린이는 어린이답게 키워야합니다 행복한 아이가 한평생간다~
아이 초등 고학년 둘 키우고 있는데 사회 돌아가는 모습들 보면 공부도 중요하지만, 인성 그리고 사회생활을 헤쳐나가는 사회성등이 젤 중요한 가르침인 것 같다. 공부는 그자체만으로 좋아하는 사람이나 또는 대학을 가려고 하는거지 그이상 그이하도 아닌듯... 그져 바르게 자라서 어디가서 사람들과 잘 소통하고 어울릴 수 있는 인성과 사회성을 길러주고 좋은 길로 갈 수 있게 밝은 환경 속에서 키우는게 젤 중요한 것 같다. 코시국이라서 요즘은 작은 감정 하나까지도 대화로 얘기하고 엄마가 차려준 밥상 하나라도 차려줘서 고맙다고 얘기하고 맛있게 먹어줘서 고맙다고 얘기하는데 집안이라는 작은 사회 속에서 이렇게나마 배우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다. 가정교육보다는 가정환경이 젤 중요한것 같다. 늘 울음꽃이 피는 환경 속에서 노아도 즐겁게 자라길 바란다.
근데 영어유치원 다닌다고 영어 잘하는 거 진짜진짜 아니에요 제 동생 어릴 때 영어유치원 다녔는데 지금 영어를 잘하는 것도 아니고 초등학교 때 또래들보다 한글 배우는 것만 느려졌어요 그래서 그냥 유치원은 영어 유치원 다필요없고 유치원 선생님이랑 원장님 성품이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유치원은 나라에서 지정한 교육과정을 행하는 교육기관에만 붙일수있는 말이에요.. 영어유치원은 사실 영어학원입니다ㅠㅠ 부모들이 학원이라는걸 인지할수 있게 방송에서 정확한 표현을 써주었으면 좋겠어요. 영어 유치원이라는 말은 사실 그렇게 부를수가 없습니다... 아이들의 발달을 조금만 공부해보시면 왜 그런지 알수있을거예요ㅠㅠ 제발 아이들 놀이하게 해주세요. 놀이속에서 모든 창의력과 문제해결력과 정서와 사회성과 의사소통과 대소근육 등 모두 발달합니다...제발요
참 좋은 대화를 두 자매가 나누고 있어요.
로아가 잘 크겠어요.
조윤희씨 가정 응원해요.
언니가 너무 든든해 보여요!!!
한국 사회는 남들보다(기준:나보다) 잘나보이면 아웃오브 안중- 언니 조언도 참... 언니가 영유 안보냈으니 뭐 조언이라고 하는정도가 저정도겠죠.
@@매너인-z5i 언니가 대치동 어학원 상담선생님이면 충분히 귀담아 들을만 한 거 같은데요? 본인께서 영유에 집착하시는 어머니신가봐요.
이런 말이 떠오르네요. 사람은 아무리 힘든 순간에도 행복했던 기억하나로 다시 일어설 수 있다고..아이가 당장엔 영어점수가 높겠지만..아이가 어려움에 처했을때 버틸 힘이 과연 있을까요?
정말 좋은 말씀네요.감사합니다!!
맞아요 인생을 살아가는데 영어좀잘한다고해서 성공하는 세상은 이젠 아니니까요..물론 잘하면 좋지만 정서적으로 안정되야 점차 성장해나가면서도 어려움도 극복하는 힘이 생길텐데..유치원때 좀잘한다고 커서도 잘한다는 보장이 없으니..나이대에 맞게 환경을 조성해주는것도 중요한듯
차라리 책을 읽게하는게 더 좋은거같아요 독해력이 가장중요해서 영어보다는 책을 우선시하는게 좋아요
@@user-gh7kw5yl9k 영유 다니는애들 책은 더 많이봐요
가정환경이 더 중요한거져 이건 영유나온애들이 마치 행복한 아이들로 자랄 수 없는 현실에 놓인냥 댓글을 쓰는 알 수 없는;;
영유는 유치원이라는 이름을 붙였지만 영어학원임 . 영어만 잘하면 유아교육 전공 안해도 영유 담임 가능. 영유방과후영어수업도 대부분 학습적이고 보여주기식 진도빼기 바쁜경우 많음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제가 다녔던 영어 유치원들은 다 좋은 곳들 이었어요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항상 그 기억들이 추억이되고 영어유치원에서 유아기의 아이들에게 부담 될 정도의 양을 학습 시키지는 않아요
영어유치원은 그냥 원어민이 선생님이에요. 영어 개 잘하는 한국인 하고부터 아예 원어민 급 발음구조나 이런거부토 차원이 다름ㅋ
@@박재훈-p2h대치동 영유는 안그래요. 6세부터 미교 1학년을 시작하고, 7세에는 미교 3점대에 두꺼운 영어책을 읽고 라이팅 20줄씩 척척 적어내요. 한글로 20줄 글 쓰고 3~4학년 필독독서 읽기도 힘들어요. 그걸영어로 하게 만드는거예요. 3점대 비문학은 지구 천체와 민주주의에 대한 내용이에요. 그걸 7세가 읽고 푸는거예요. 7세 레테기간 되면 라이팅 과외 돌리고 장난 아니예요. 저기서 탑반이니 뭐니 하는건 대치동 영유예요.
로아에게
좋은이모가 있었군요.
그리고 착한엄마...
로아 행복해라...
@@사과i9s ㅋㅋ왜이렇게 꼬였어요 진지하게 고민 들어주는 거 보면 좋은 이모죠
물론 영유가 일반 유치원보다는 더 좋을 수 있지만,
영어유치원 나오고 계속 유학생활 했던 저의 경험으로는 영어유치원이 나중에 영어실력에 크게 영향이 없는 것 같아요. 자신이 보내고 싶어서 영유 보내는것은 상관 없지만 만약 다른사람들 시선 의식해서 보내지 마세요 솔직히 제 의견으로는 영유 보내는것보다 초등학교 중학교 때 몇 개월정도 어학연수 하는게 효과적이라고 생각해요.
일반 유치원, 일반 초중고 나왔는데 영유에서 리스닝 트여놓는 것만으로 인생에서 엄청 도움되는 것 같아요
@@aroundthesong 영어유치원 나왔는데 영유에서 리스닝 트인다? 아니에요 도움이 안됩니다. 전혀 그냥 알파벳이랑 기본단어 조금더 빨리배우는것 뿐이에요 매일원어민이랑 있었지만 트이진 않았습니다
@@user-gh7kw5yl9k케바케 유바유인듯 내가 다닌 영유는 한국말 아예 못쓰게하고 친구들끼리도 영어쓰게했음. 처음엔 많이 답답했는데, 또 익숙해짐ㅎㅎ. 그리고 7살때는 유치원에서 영어로 일기쓰기 상황설명하기 독후감 쓰기까지 시킴. 그렇게 시키니까 초등학교 영어까진 커버 가능했음. 근데 내가 생각하는 영유의 좋은점은, 원어민 선생님들이 자기 경험을 나눠주는거. 자기 나라 문화를 애들한테 알려줘서 좋았음. 영어 + 아이들 다른 부분도 신경써주는 영유를 찾는게 좋은 방법일듯. 물론 아이 성향에 맞춰서 정하는게 제일 좋은 선택.
저는 일유에 초등학생 때 어학연수 몇개월, 동생들은 영유 다녔는데 저도 공감해요. 물론 가벼운 과외 정도는 7살 때부터 다니긴 했습니당...
그리고 솔직히 냉정하게 말하면 이건 유치원 문제가 아니라 아이 문제예요. 한국어 빠르게 잘 배웠고 이미 언어능력 좋은 아이는 영유가도 괜찮아요. 모국어 습득이 끝났으니까 남는 기간에 외국어 배워도 되죠. 근데 그게 아닌 아이한테 굳이 강압적으로 영어 가르치고, 제2 외국어까지 들이민다...? 그냥 부모 욕심이고 안심하려는 것 이외에는 의미없다고 봐요. 타고난 언어적 재능에 바이링구얼 환경이 갖춰진 거 아니면 모국어 충분히 습득하고 그걸 기반으로 외국어나 기타 다른 과목 학습하는 게 최선이예요.
@@ungJ-s4e 완전 인정이요. 저는 영유 + 한국에서 살았고 유학은 안했는데, 원래 언어적 능력이 뛰어나서 영어랑 한국어 같이 자연스럽게 잘 습득이 됐어요. 또 제가 다녔던 영유가 자연스럽게 놀면서 가르치는 곳이라 영어라는 것을 되게 좋아하게 되는 효과가 있긴해요. 근데 사실 초등학생때 그 정도 돈 들이고 시간 투자해서 영어에 익숙해질 수 있는 환경 조성해주면 영유 다녔던 것 정도는 금방 커버 가능해요. 아이가 헷갈려할 것 같으면 굳이 남 시선 생각해서 영유 보낼 필요 있나 싶어요
일유교사 출신 영유 현직강사입니다
아이들과 잘맞는 교사를 만나는게 중요합니다
원어민이나 한국인교사두요
일유든 영유든 필수적으로 중요한건
공부하면서 아이와 학부모님의 안정이 중요합니다
부모가 아이 생각한다고 영유 보내는것 보다, 아이가 무엇을 할때 가장 행복해 하는지 관찰한 후에 그쪽으로 서포트 해주는것이 현명한 부모입니다. 가장 중요한건 부모의 욕심이 아닌, 아이의 행복입니다.
영유보내는게 왜 불행하다고 생각할까요? 일유보내면 아이가 행복한건가여?
그쵸 영유아니 영어학원이나 일유나 모든지
제일 중요한건 아이의 행복이죠
@@사과i9s 그 쪼만한 애한테 그 어린나이부터 공부 시키는게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거 자체가 문제있는 발상 같은데ㅋㅋ
@@보노보노-d6m 영유,일유 둘다 다녔던 사람인데 영유에서 공부별로 안시켜요 제가 다녔던곳이 그런걸지도 모르겠지만 알파벳은 자연스럽게 노래로 익히게하고 그림과 세계의 문화를 영어와 접목시켜서 스토리텔링으로 배우게했어요 영어연극도 진행했고요 근데 다니면서 딱히 힘들진 않았어요
@@user-gh7kw5yl9k 본인은 힘들지 않으셨다고 느끼셨군요. 근데 제가 들어보니 6~7세 아이들이 소화하기엔 확실히 버거워 보이는 부분들이 보이네요. 한글도 완벽하지 않은 나이에 영어연극 하느라 영어 외우고,,, 민감한 아이들은 영어에 더 나아가 공부 자체에 흥미 딱 끊기게 하기 좋은 커리큘럼 이네요,,
그리고 보통 영유 부모욕심으로 보내는 경우에는 높은 확률로 유치원으로 끝내지 않습니다,,,ㅋㅋ 그게 더 큰 문제가 되죠
이젠 영어유치원을 '유치원'이라고 부를 수 없어요,,ㅠㅠ 많은 분들이 댓글에 말씀해주신것처럼 국가에서 법으로 인정하는 유아교육기관이 아니기때문에 유치원이 아니라 학원이 정확한 표현이죠,, 아이들에게 영어 공부를 시키는 학원이 아니라 국가수준교육과정에 따른 놀이중심교육을 하는 유치원에 보내는 것이 아이의 전인발달에 훨씬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해요..!
조윤희는 참 참하고 수수하고 조화롭고 늠 이쁘다…
ㅂ
남자보는눈은없네ㅜㅜ
다 키워봤지만 어릴땐 부모와 애착이 가장 중요. 잘 먹이고 체력과 인내력을 조금씩 길러주는 정도가 딱. 그리고 우리말을 잘해야(깊히있는 생각.묵상) 결국 공부를 잘함. 이건 팩트.
저도ㅠ동의하는게 책을 많이 읽는 습관을 기르는게 중요한거같음.
참 너무 마음 아프네요 ~ 어렸을 때는 뭐 하나 가르치는게 중요하는게 아니라
아이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자질과 가치를 가리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뿌리가 튼튼한 나무는 넘어지지 않죠..
영어를 잘해야하는 이유가 뭔지 생각해보면 좋겠어요. 결국 영어로 자기 생각을 펼치고, 다른 생각을 이해하고 설득하기도 하고 소통하기 위함인데 자기 생각을 가지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어요…
어릴 때 시작하면 좋은 발음과 유창성, 글로벌 마인드를 가질 수 있겠죠. 경우에 따라 좋은 성적도요.
하지만 모국어로 깊은 사고력과 자기와 타인에 대한 이해, 소통의 기술을 먼저 익히는게 결국 아이의 미래를 위해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자가 중요하지 않다는게 아니라 영어를 쫒느라 아이의 다른 성장을 방해하는 것을 꼭 경계해야할 것 같아요. 안타까운 경우를 많이 봅니다ㅜㅜ
영어 유치원에 사립 초등학교에 외고를 다니는 현 고 3으로써 정말로 조기 교육이 중요할 수도 있겠지만 꼭해야 할 필요는 없는 것같아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전 오히려 영어가 너무 질려서 못하겠더라구요 그리고 다짐한게 절대로 내 아이는 한국에서 키우고 싶지 않다는 것이었어요 부모님 앞에서는 괜찮다고 열심히 할 수 있다고 말하지만 솔직히 많이 힘들 거든요 어렸을 때는 정말 뛰어 놀고 공부보다는 노는게 더 중요한 것 같아요 그것도 하나의 경험이니까 저는 꿈도 없거든요 어릴때 부터 그냥 공부해라 공부해 그 후 저는 제가 좋아하는게 뭔지도 모르겠어요 그냥 하라고 하니까 공부해야지 더 나은 인생을 산다니깐 그냥 하고는 있는데 솔직히 내가 꿈도 없는데 공부만 해서 뭐할련지 참 막막하네요 어릴때라도 행복한게 최고인것 같아요 저희집은 저때문에 돈도 많이 써서 많이 힘들거든요 부모님은 맨날 돈때문에 싸우고 저는 죽고 싶다는 생각을 한적도 많아요 이게 대한민국 학생들의 현실이에요 더 나은 삶을 살고자 노력하는 그 길이 정말 지옥같거든요 그래도 하루 하루 살고 있어요 오늘은 어제보다 행복하길 바라며 ...
은바님 많이 힘드셨겠어요 그동안 여기까지 오시느라 고생 많으셨고 견뎌주신 것 참 대견하고 대단해요!!
꿈이 있는 사람, 내가 뭘 좋아하는 지 잘 아는 사람 생각보다 많지 않아요 그 나이 때 저도 그랬으니까요 제 나이 30중반인데 제 주변을 봐도 아직 자신이 뭘 잘하는지 뭘 하고 싶은지 모르는 경우 아주아주 많답니다 인생 아주 길어요
지금 은바님의 인생 경험이 학원 과외 학교 독서실이 대부분이니 그런 고민 당연한거예요
고3이니 더 힘들거고요 하지만 그 시기 곧 금방 지나갑니다~ 그리고 은바님의 학력, 즉 그동안 배운 공부와 실력은 거짓말 절대 안해요
여전히 한국에서는 영어실력 좋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좋은 대우 받거든요(아마 이 얘긴 부모님께 많이 들으셨을 것이지만 제 주변 지인들을 봐도 이 말은 정말 맞아요)
아이 영어 교육 때문에 고민하다 우연히 찾은 영상 댓글을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 오지랖 부렸네요
여튼 제가 하고픈 말은 은바님 말처럼 내일, 미래는 과거보다 훨씬 더 나을거라는거예요~
@@주댕-s1f 응원 감사합니다 그동안 배운 것들이 언젠가 제게 도움이 되겠조 아이 교육 때문이라고 하셨는데 제가 경험한 바로는 영어를 재밌게 가르치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아이 마음을 잘 이해해 주는 엄마가 있어서 주은님 아이는 참 행복할것 같아요!
오래되었지만 댓글남깁니다 은바님 의견도 존중합니다만 육아 애들 교육시키는게 진짜 힘듭니다 차라리 내가 하고 말지란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에요 돈은 돈대로 들죠 그 돈만해도 1년에 천만원넘습니다 .. 행복하게 영어시키는거 다 원하죠 근데 그게 어느정도 궤도에 오를때까지 학교에서 기다려주지않습니다 그래서 사교육하는거구요 은바님 부모님께 고마워해야합니다.. 아직 이해 안되실수도있는데 추후 애들 키워보시면 지금 현 부모들하고 차이나게 키울수있을까요??
@@이태헌-m5x 조금 커서도 아니고 아무것도 모르는 어릴 때 영어 공부 시키는건 오로지 부모의 욕심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 주변에서도 영어 유치원부터 쭉 사교육 길 걸은 애들과 다른 애들 비교해 볼때 실제로는 그렇게 큰 차이가 없는 경우가 더 많더라고요 다 자기 하기 나름인거죠 물론 첫 시작을 공부로 시작하면 올바르게 그 길을 나아갈 수 있지만 저의 경우는 솔직히 너무 힘들었고 부모님들이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해주길 바랄 뿐입니다
글을 읽고 안타까워 댓글달아요. 지금 하고싶은 일이 없어도.. 찾아보세요. 세상에는 정말 많은 직업이 있고. 그것 중에 내가 보람을 느끼고 긍지를 가질 수 있는 일이 분명 있어요! 그런 이상적인 직업이 아니더라도.... 독립적인 어른이 되면 일=재미.흥미. 라기보단 수단이 되어 내가 즐기는 일을 할수 있는 경제력이라든지. 지위.환경을 만들어주기도 해요.. 공부는 목표가 아니에요. 나를 완성해줄 수단과 받침이 되는 거니까 너무 서두를 필요없어요.
30년전 나 어릴때도 영유 있었는데 그당시엔 한달에 66만원인가 했다고 엄마가 너무 비싸서 그냥 일반유치원 보냈다고 함.영유가 서강대 slp인가...그랬었움 ㅋ근데 동네에서 나랑 내동생이 대학 제일잘갔음 ㅋㅋ즐겁게 다니는건 좋은데 가성비떨어진다 생각해요. 영어가 필요하면 학교들어가서 배워도 충분합니다.
다 유전임ㅜ
마자여 다 엄마들 욕심이거 자기체면이쥬...남들보다 우리애가 더 뛰어나보이고 싶고, 남들보다 내가 더 잘나보이고 싶은 욕삼
조급해하지 마세요. ♡ 성인되어서 외국어 배워도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수능에서 저등급을 맞고, 어릴 때 영어 말하기를 배우지 않아도 성인이 되어서 목표를 가지고 성실히 노력하면 결국엔 외국어 잘할 수 있어요. 외국어에 목메는 학부모를 보면 안타깝다는 마음이 드네요.... 아이들은 또래와 놀고 소통하면서 성장하는데 말이예요...
영유는 유치원이 아니에요ㅜ 영어학원 유치부 입니다. 상술이에요 상술. 저때 나이면 보육도 중요한데 영유는 그게 떨어져요..
소수인원이라 보육은 더 잘해줘요. 돈많은집들이 왜 보내는지 생각해보시면아실듯.
나 아는 사람 영어유치원보냈는데 초등학교가니까 다 똑같드라
참 지혜롭고 휼륭한 조언을 주시는 언니가
윤희 씨에겐 든든하겠단 생각입니다.
언니 분의 의견은 백 번 들어도 결코 틀리지
않는, 로아의 나이와 성장의 과정에 가장 적합한
대답입니다.
사실, 동의하면서도 한편으론 내심 놀랐습니다.
언뜻 한국 교육의 현실과 동떨어진, 괴리를 느낄만한
의견 같지만, 현답입니다.
대부분의 취학 전 아이들의 창의력은 책이 아니라
놀이터에서 나옵니다.
로아가 규칙과 자율 안에서 맘껏 "자기 의지와 멋대로"
생활하는 것을 상상해봅니다.
한국아이들이 정서가 발달되지 않은상태에서 영유를 들어간다? 영유에서 원어민을 담임으로 맡아서 하루종일 같이있는다는건 우리아이를 그냥 입벌리고있는 꺼벙이로만들고 싶다겠죠. 어느 유천이든 영어를 합니다. 한국 아이에 맞는 발달과 성향은 한국 전통유치원에서 성장해야 좋은겁니다.
아이 다 키우고 나니 애 어렸을때 쓸데없는 돈 참 많이 썼다싶어요. 그중 첫번째가 영어유치원이에요. 그 시기에 우리말, 창의성, 사회성 등등을 더 키워야 할 시기지 영어 시켜봐야 얼마 안 늘어요. 요즘 아이들은 동네 학원 일반 초등학교에도 원어민 선생님 있어서 영어에 대함 거부감도 없구요.
좋은 교육관 응원합니다.
영유 나와서 안느는 애들은 다른과목도 잘못했어요ㅠㅠ 영유 나와서 모국어 창의성 사회성이 부족하다면 대부분 영유나온 강남학교 면학분위기가 제일 안좋아야되는데...정반대잖아요?
나중에 배워도 절대 안늦음~ 그냥 흥미만 유지하게 해주고~ 국어를 잘해야 제2외국어도ㅠ잘해요~ 책 많이 읽어주고 어릴때는 스트레스 없이 친구들이랑 잘 놀고 부모 사랑 많이 받는게 제일 좋음. 아무리 어릴때 해도 커서 자기가 해야겠다고 생각해서 영어 공부하는 애들만 못함~ 솔직히 영어유치원은 부모만족 때문에 보내는게 대다수;;
비슷한 또래 아이를 키우고 있어서, 영유 고민 많이 했었는데, 좋은 사례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두아들 키우는데 첫째는 한글을 스스로 빨리 떼고 어린나이에 독서독립까지 해버려서 영어유치원을 보내줬습니다. 대신 학원같은 곳이 아닌 일반유치원에서 하는 다양한 커리큘럼이 있는 곳으로요. 몇년이 지난 지금도 그때가 정말 재밌었다고 하네요. 일찍 시작했으니 영어는 또래보다 잘하고 자연스러워요. 둘째는 말도 느리고 모든게 느려서 보육위주의 어린이집을 보냈습니다. 공부도 스포츠잘하는 것처럼 타고나는 재능이에요. 아이를 관찰 해보면 그 속에 답이 있답니다~
동감합니다.
공부도 운동처럼 재능의 영역인데 이것을 인정하기 어려운 부모님들이 많죠. 사실 노력, 끈기, 인내 이런 것도 모두 재능이죠. 하기 싫어도 참고 견디는 능력치는 사람마다 모두 다르거든요. 공부는 인내, 노력이 기본인데 이게 사람마다 할 수 있는 능력치가 달라서 성적도 다르게 나오죠.
보통 대부분의 아이들은 부모님의 성향과 비슷하더라구요.
공부를 열심히 했던 부모님들의 아이들이 유전자 탓인지 보통 공부에 대한 자세가 좋고 집중력이나 인내하는 시간이 길더라구요.
님 말처럼 아이들의 특성을 파악해서 그 아이에게 가장 알맞은 교육을 시키는게 부모의 역할이라 생각되네요. 공부에 재능이 없는 아이에게 공부 잘하기를 강요하는 것도
그 아이에게는 큰 불행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정말 제가 느끼는부분을 써주셨네요. 정답이 없는 부분이죠? 아이에 성향에 맞게 보내주면 됩니다^^
자식을 키워보니 지성보다는 품성과 감성을 어렸을 때 심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한 일이었다는 사실을 알았지요!
유치원을 꼭 보내세요~ 윤희씨~♡
생각은 다 다를 수 있으니 괜찮은데 제발 영어유치원이라고는 하지 마세요~!!교육부에서 영어 가르치는 영어유치원이라고 인정한데는 한군데도 없어요
영어학원이라고 해주세요~~유치원이라는 명칭 함부로 쓰시면 법에 걸립니다~유아교육법 찾아보세요
@@again-qs6ov 저는 영어학원 아니고 그냥 우리나라 유치원을 말했는데요!!
일문과 출신 일본어 네이티브 수준이고, 영어도 캐나다 유학생활 통해서 네이티브처럼 완벽하게 구사하지 못하지만 그래도 상정도는 됩니다. 어떠한 언어든 어렸을때 배우면 좋습니다. 단 그 조건은 엄마가 영어를 쓰는 나라의 네이티브라서 하루중 절반을 영어를 쓴다는 조건하에요~!! 제가 외국어 2개를 하면서 느낀점은 한국어가 안되면 외국어는 절대 못한다 입니다. 일단 자국어 공부가 우선시 되어야하고 한국어를 잘해야 영어실력도 쑥쑥 늘어요.
서강대 slp 일했던 사람으로서 학부모분들 보면 본인만족하고자 보내는 경우 많음. 아이들이 즐거워서 다니는 경우도 있긴하지만 드물고, 그러다보니 성격적인 부분이 많이 모나지고 부모들은 못본체 '영어잘하는데 그 정도야 뭐~아직 애잖아요' 하는 이상한 어머님들 많음.. 상담때 너무 힘들었음..영어교육보다 인성교육이 더 필요함.
전 공부시킬 시간에 책 읽히는 게 더 효과있다고 생각.. 책을 많이 읽은 아이와 아닌 아이는 사고 자체가 다름
@@gongchill242 영유다니는애들이 책은 더많이 읽더군요
@@Yurisumaa 그거랑 상관없이 한글 동화와 논술교육이 영어교육보다 몇배는 중요하다는 거에요.. 영유, 아니 영어 학원에서 영어공부 시킬 시간에 책을 더 읽히는 게 아이 인생에 더 도움이 될 거 라는 거죠. 학업 뿐만이 아니라
@@gongchill242 거기가도 책은다 읽어요
@@gongchill242 댓글삭제부탁드려요. 아이디 언급된게 불편해서요. 부탁드립니다.
어릴때 외국말 좀 일찍 가르치겠다고 기를쓰는 것 보단
우리말부터 제대로 읽고 쓰고 말할 수 있게 교육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서 폭넓은 사고를 할 수 있게 하며
바른 인성과 올바른 가치관을 가질 수 있게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모범을 보이는것이
자신들의 앞으로의 인생에 더 큰 자산일 듯합니다.
언어는 어릴 때 노출하면 좋아요. 영유에 대해 부정적인 시선도 많은데 안보내면 말지 구지 다니겠다는 사람들 비난할 필요는 없습니다. 각자 주관에 맞게 키웁시다. 본인이 싫음 안 보내면 됩니다. 비싼 돈 내면서 뭐하러 보내냐라고 할 필요있나요~ 영어에 흥미가 있어서 즐겁게 다니는 아이들도 많아요. 어떤 스타일인 영유인지 잘 보면 되지 않을까요? 나중에 영어 쓸 필요 없는 일하시거나 후에 열심히 하시면 된다고 생각하면 그리 하심 되구요. 수능만 잘 나오면 된다고 생각하시면 고학년되어서 시작하셔도 당연히 되지요. 영어과목과 영어는 다르다는 건 익히 아실테지만요. 단순히 영유만 보낸다고 확 늘진 않죠. 집에서도 많이 노출해 주어야 합니다. 영어만화로 인풋을 꾸준히 많이 해줘야합니다. 외국어에요. 생각보다 만만하지 않다는 건 다들 아시겠지요. 각자에 주관에 맞게 키우면 되죠. 내가 안한다고 나와 다르다고 비난과 비판은 아니라고 봅니다. 영유보낸다고 한글을 소홀히 하거나 책을 안 읽거나 부모와 애착관계가 없거나 다양한 활동을 안하는 건 아니죠. 싸잡아 비난조인 느낌은 좀 아닌 듯 합니다.
저는 영유 추천합니다
대신 영유만 보내고 나머지 시간에 실컷 놀게 하면 됨!! 근데 다른 학원으로 뺑뺑이 돌리니까 애가 힘든거임
맞아요 조카 영어유치원 다니는데 다른 유치원들보다 활동도 많고 다채로운 경험할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대신에 유치원다녀오면 유치원숙제만하고 실컷놀아요. 사립영어유치원이 돈이 많이들긴해도 그만큼 여러부분에서 스탯을 쌓아줘서.. 여기 댓글들에서 많이들 걱정하는 창의성, 의사소통능력, 사회성에 문제 없어요.
영유만 보내는게 아니라 뺑뺑이돌리니까 애가 지치고 힘든거죠..
여기 영유치원이나 놀이학교 환상 에 빠져 있는 엄마들에게 전직 유치원 어린이집 교사 로 한마디 하자면 걍 아이들 특성 성향을 잘 파악하고 그아이에게 가장 잘 맞는 교육기관에 보내는게 아이가 제일 행복한 그 나이 때를 경험 하고 추억을 만들수 있게 해주는거임 활동적인 애는 학습 보다는 자연 과 가까히 뛰어놀고 활동적인 교육을 많이 하는 원으로 학습에 관심이 많은 야들은 그런걸 중심으로 하는 원으로 참고로 영어놀이학교는 유치원은 교육부 소속도 아니고 학원으로 인가 받아서 유교 나보육 전공 아닌 사람들도 교사로 근무함 유교 전공자들은 영유에 안감 교실에 들어가는 원아수가 많다는거 빼고 요즘 일반 유치원이나 어린이집도 영어프로그램 괜찮음 영유랑 다른점은 원어민이 원에 상주하고 있 고없고 차이 일뿐
그래도 아니라고 하는 엄마들이 많아서 제대로 얘기 해주면 저를 이상한 사람으로 보더라구요 ㅋㅋㅋㅋㅋ 뭘 모른다고...ㅋㅋ
안보낸 혹은 못보낸 사람들은 말이 많고 보내고 만족하는 사람들은 말이 없음
일반 유치원 한반에 25명임 온갖 가정에서 관리안된 아이들과 내 아이를 섞게 하고 싶지 않고 즐겁게 영어노출 시킬려고 보내는 사람들이 대부분임
저런 극단적 예 하나를 보고 옳다구나 다 잡아 끌어내리자는식으로 하는거 자격지심임 아동학대는 다 어린이집 유치원인건 어떻게 설명할려나
그리고 영상의 조윤희딸도 놀이학교 다녔음 일반 유치원아님
영어 유치원이 앉아서 공부만 시키는 곳이다 라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은데.. 보내보니 그렇지 않더라고요~ㅎ 그냥 유치원 생활을 영어라는 언어로 하는 느낌이에요! 영어를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어서 전 만족하며 보내고 있어요!
유교 전공자 선생님은 안계시지만, 영유 선생님들도 배울만큼 배우신 분들이고, 좋은 분도 많아요~! 뭐 그렇지 않은 분도 분명 있겠죠~
이 전에 국공립어린이집도 몇년 보내봤었는데 꼭 유교 전공을 했다고 해서 아이를 사랑해주시고 잘 돌봐주시는 건 아니더라구요! 거기서도 좋은 분은 따로 있었던 것 같아요~ 그냥 사람의 차이가 아닐까 해요~
영유도 예절, 안전교육도 하고, 활동적인 아이인데.. 체육 미술 음악 요리 야외활동 시간도 적절히 들어가 있어서 매우 즐겁게 다니고 있어요~~😊
경제적 여유되면 보내고, 비용 감당 못하면 못보내고 뒤에서 욕이나하는거지 뭘..
주변에 유치원 원장님 ,초등학교 선생님 자녀분들 더더욱 학습식 영유 보내시는경우 많이봤습니다. 저도 영유는 굉장히 안좋게보고 아이들이 뛰놀나이에 앉아서 공부만 시키게 한다는게 불쌍하다고 생각하고 놀이학교만 보냈었습니다. 영유랑 원비도 비슷하고 교육부 소속이아닌 학원으로 들어가지만 선생님 케어부분이 확실히 소수정예이니 다를수밖에 없고 원에 다니는 아이들 부모님들은 아이에게 환경적인 부분이던 심리적인 부분이던 신경을 더 많이 쓰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불미스럽거나 수시로 아파온다거나 하는일이 확실히 확률적으로 낮았기때문이에요. 그러다가 이사를오며 너무 학습식의 놀이학교가 많아서 마지막 선택으로 놀이식이라는 영유를 보냈는데 아이도 저도 만족합니다. 아직도 굉장히 학습식인곳은 아이들이 안쓰럽지만 잘 맞는 아이들은 학습식 영유를 좋아하기도하고 놀이식 영유가 잘 맞는아이는 백만원 넘는돈이 가성비 좋다고 생각이 들만큼 케어,활동,아웃풋 모두 만족스러워요. 모든 자기가 직접 경험하기 전까지는 주장하는건 조심해야한다고봐요. 그리고 유치원에서 일부 영어하는것과 영유에서 반나절을 영어로된 환경에서 있는것은 차이가 많이 날수밖에 없는건 팩트입니다^^ 놀이학교는 일반 유치원 영어수업보다 몇배로 많은시간을 원어민 선생님과 수업하고 생활하는데도 영유랑은 많이 차이가 나더라구요. 환경이 영어로 된곳과 영어를 일부 배우는것은 많이 차이가납니다. 우리아이 반 보조교사 선생님은 교원자격증이 있는 유아교육과 출신 선생님이시구요. 매주 스페셜데이와 두달에한번 야외소풍도 갑니다. 요즘은 다양한 방식의 영유들도 많으니 너무 편향적으로 단정짓지 말아주세요 ㅎㅎ
조윤희 진짜 너무 이뻐 나이가 30대 후반인가 그럴텐데 어떻게 저렇게 여전히 귀엽게 생겼지?
영어유치원아닙니다 영어학원이에요ㅜㅜ 유치원명칭 을 마음대로 쓰면 법에걸려요 ㅜㅜ
저 외국어 좀 하는 사람인데, 모국어를 잘하는 사람이 결국 외국어를 잘해요. 언어 표현이 더 풍부해요. 영어유치원 굳이?
@@goround3098 다 아는 내용을 정성껏 써놨네요 굳이. 저 유럽언어 통역사예요 ㅋㅋㅋ
자매가 아름답고 현명하네요. 부모란 내 아이가 남들의 잣대에 시휘둘리지않고 아이가 원하는걸 원하는때에 할수있게 뒤에서 힘이되어야죠. 그렇게 성인이 될때까지 본인이 원하는삶에 가까워지도록 돕는것 그것이 부모의 할일인것같아요!
집에서 온 가족이 영어 쓰지 않는 이상 진짜 무의미함...결국 중고등학교가면 영유 나왔다고 또래보다 뭐 대단히 영어 실력이 뛰어난것도 아님;
팩폭 ㅋㅋㅋㅋㅋ
댓글이랑 현실이랑 좀 다른거같음..영유에서 애들 앉혀놓고 5형식가르치는지 아나.. 진짜 공부식영유도 소수있지만 거의그냥 영어로 놀다오는거임.. 강남사는데 놀이터에서 영어로 상당히 유창하게 이야기하는 아이들 많음 주변에 둘째까지있는 부모는 둘째는 거의 영유보냄 첫째때 안보내고 초등가서 영어로 재잘재잘말하는 애들보고 충격받아서...;; 그리고 초등고학년되면 똑같단것도.. 영유나와서 꾸준히 영어시키면 잘하긴 함.. 일년 외국보내면 똑같다? 영유나온애들 태반이 외국도 당연히 어학연수 방학때마다 보냄.. 안시키면 똑같아지긴 하지만.. 강남권에서 과외해주면 영유다니고 꾸준히 영어한 친구들 중등 한국식 문법 배워도 확실히 빨리 캐치하고 잘하긴함..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서울에 교육열 높은 동네는 초등사오학년때 영어시작한 애들은 주변애들과 비교해서 자기가 영어에 자신없고 못한다는 인식이 강함 .. 언어감각있는 애들 아니고선 다 영어얘기만 나와도 진절머리하는데 영유다니거나 어릴때부터 놀이나 동화로 자연스럽게 노출된 애들은 그냥 한국말 서브버전정도의 느낌으로 받아들이고 그닥 스트레스안받아함.. 예전에 어느 대치관련 유튜브 댓글보면 아이들이 ~~학원다녔을때 너무 재밌었단 댓글도 많이 달았음 그냥 노는 느낌으로 진행해서.. 노는것처럼 영어할수있는 나이가 초등저학년때까지 밖에 없음.. 고학년때 갑자기 시작한다..?더 스트레스임...
우리 애는 영유안보내긴 하지만.. 영유보낼 능력이 된다? 영유보내고 원어민 놀이식 학원도 꾸준히 보내줄수있고 방학때 미국캠프 보내줄수있는 능력 되면 안보낼 이유 없음
일단 12년 학창시절 공부중에 가장 중요한건 한국어 우리말 논리, 구성, 어휘력 이런게 젤 중요함 그래야 문제자체도 이해하는 능력부터 잘할수있음 영어도 한국어가 뒷받침되야 언제든지 배울수있는거임..
선행학습은 (정서적)아동학대라는 점을 부모님들은 명심 하셨으면.. 선행학습은 내 아이만 학대하는게 아닌 다른 또래친구들이 당연히 누려야할 배움의 기회 또한 박탈시키는 잔인한 행위임을 인지하셨으면.. 저도 주변에서 당연시 영유를 보내는 모습에 적기교육을 고집하던 가치관이 잠시 흔들려 쫓기듯 영유를 알아봤지만 그건 그냥 나의 조급함.. 나의 불안감 때문이란 걸 깨닫고 다시 없을 내 아이의 지금을 행복한 기억만 꾹꾹 눌러 담아 주고 싶어 그만뒀습니다 설령 공부가 뒤쳐지더라도 괜찮다 힘든일이 생겼을때 이런것쯤 괜찮아라고 툭툭 털고 일어날 수 있는 튼튼한 마음을 가진 아이로 키운다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는 사람으로 자랄테니까요 부모가 흔들리면 아이는 같이 흔들리는게 아니라 꺾여버려요 부모가 흔들리지 않아야 아이가 꺾이지 않는다 생각하네요
30대가 되고 나니 저는 자매들이 있다는것에 너무 감사해요 친구와는 다른 말로 표현할수 없는 든든함!
나이 들수록 먹고 살기 바쁘니 거기다 각자 결혼해서 가정이 생기고 아이까지 생기면 얼굴보기는 더 힘들어지고 그렇게 매일 보던 친구들과도 자연스럽게 멀어지고 그럴때 외로움을 채워주고 하루종일 수다 떨수 있고 쇼핑도 하고 내 고민 창피함 없이 다 털어놓을수 있는 존재가 바로 자매거든요
저는 언니가 두명인데요
자매랑은 그렇게 싸워도 결국 좋은거 이쁜거 있음 생각나고 공유하고 싶어서 툭 주면서 화해하고
참 속상하게 나이 먹을수록 친구랑 싸우면 어릴때처럼 노력하는게 아니라 더 멀어지거나 서로 화해할 노력도 안하게되더라구요 ㅠㅠ 그렇게 멀어진 오랜친구가 있어서 그때 생각하면 지금도 맴찢인데 참 어른이라는겅 감정이 무뎌져서 그런가 ...
인간관계와 믿었던 오랜 친구들과 크게 상처받고
그런 경험이 있어서인지 저에게 자매들이 너무 소중하고 유독 더 든든하더라구요 만약 그 힘들었던 시기에
언니들과 동생이 없었더라면..? 가족이 없었더라면
아찔해요 ㅋㅋ.. 가족이 든든하게 받쳐주고 행복하면
친구가 몇 없어도 이 세상 살아갈수 있는것 같습니다
제가 보기엔 진정한 친구 얻는것도 갈수록 힘들어지는 세상같아요 평생 내 곁에서 무슨일이 있어도 내 편이자 아군인 가장 친한 내 가족들 우리 언니들 너무 사랑해
에이 이건 너무 억지다
요즘 영유는 안그래요
그 아이의 가정의 특별한 케이스이고 영유 마치고 많이놀고 주말 체험다니고 다 비슷해요
그 반대 일유다니는 아이들 유치원 마치고 영어학원 가고 하면 하루 다보내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이런 경우도 있다이거죠
꼭 그건 아닌데 하면서 시비거는 사람있구나.. ㅉㅉ
@@jajay1717 ㅉㅉ
아이를 먼저생각해주는 좋은엄마 멋짐요
영유 보낸 엄마로써 조언하자면 영유라고 아이들을 억압하는 곳은 아닙니다.그럼 미국에서 유치원다닌 아이들은 다 안 좋게요. 영유라도 부모들에게 아이들 성과를 보여주기에 급급한 곳은 아이들 스트레스 받아요. 하지만 자연스럽게 노출시키고 아이들의 감정을 인정해주는 곳은 추천합니다. 로아같은 경우는 이야기하는 걸 좋아하므로 영유가면 더 효과가 좋을거예요. 엄마가 발품 삼아서 여러 곳이 원장님을 만나보고 결과 중심보다는 아이들의 인성교육과 정서안정을 중시하는 곳을 선택하눈 것이 중요합니다. 영어는 노출만 시킨다는 엄마의 인식이 중요해요. 그러면 영어는 나중에라도 금방 따라가고 배웁니다. 부모가 돈이 없는 것도 아니고 영유 보내고 여행도 가고 많은 경험 쌓게 도와주세요. 영유다니면서 외국여행 몇 번가면 왜 영어를 배우는지 알게되고 그럼 의지가 생겨서 더 재밌게 배울거예요.
그러게요 오히려 영유가 3시 하원해서 여러가지 경험 놀 시간도 훨씬 많고 여행도 많이 다니는데요
요즘 옛날처럼 애들 잡으면서 시키는 곳이 어디있나요 엄마들이 바보도 아니고
근데 5세가 한반에 6명이면 우리가생각하는일반유치원은아닌거같은데.. 저기도되게비싼유치원인데 일유랑영유고민이아닌듯
놀이학교... 영유랑 비슷해요.
일반유치원은 24명이네요;; 놀이학교도 영유만큼이나 돈들죠.
놀이학교인거같아요
와아 진짜 너무 좋은 언니분이시네요♡
영유가면 친구 못만드나요?? 각각의 장단점이 있어요 본인가정의 경제력 그리고 부모의서포터가 가능한지 여부등 잘판단하고 하세요 여러사람한테 물어보세요
5살..벌써부터 한글을 안다고 자랑처럼 받아쓰기를 스파르타식으로 하는 엄마...
주변에 있는데 아이가 좀ㅜ 안됐다고 생각됐어요..어짜피 다하는거.. 아니다 싶어요ㅜ
제가 영유 졸업한 고1인데요.. 제 기억상으론 저도 일반 유치원 다니다가 대기해논 영어유치원에 들어갔는데 ..ㅋㅋㅋ애기엄머니들은 영유가면 수준높은 교육을 받고 영어를 잘하게 될거라고 생각하시는데!! 전혀!!! 절대!!!! 아니고요 그냥 공부는 중1부터 시키셔도 됩니다 정말로ㅠㅠ
나는 영유 갔었는데 유치원 다니던 그 1년이 너무 재미있었고 성인이 된지 한참된 지금도 소중한 기억임 뭐든 케바케라고 생각
맞아용! 전 3년 다녔는데, 정말 행복했거든요! 지금도 소중한 기억이구요~~ 자꾸 이런 부정적인 의미로 영유가 노출이 되는 것 같아 속상해요🥲 케바케 사바사인데 ㅎㅎ
혹시 폴리 영유 인가요? 가장 제너럴 한곳인데... 엄청 공부시키는 학습식... 님이다닌곳은 놀이식이었나요?
@@Embracing-y5q 기본적으로 수업시간에 책으로 공부하긴 했지만 영어 노래를 배우기도 하고, 이곳저곳 체험학습을 가거나 요리대회, 백일장 같은 것을 했던 기억이 나요. 당시에는 흔치(?)않았던 거 같은데 할로윈도 챙기고 파자마 입고 등원도 하고ㅋㅋㅋ 적절히 학습과 놀이가 섞여 있었던 거 같네요
제 아이도 7세 1년 영유 다녔을 뿐인데
병설 유치원보다 더 좋아해요.
영유 원어민 선생님이 9세인 지금까지도 제일 좋아하는 선생님이고요. 영유에 대한 비판,악플이 많아서 정말 영유 보낸 게 쓸데 없는 짓이 될지 불안하기도 하네요.
제가 대학 때나 사회에 나와서 영어가 안돼 고생을 많이 했거든요. 독해나 토익 토플 점수가 아니라 대학에서 외국인교수님 수업, 영어로 발표,그리고 원서 교재를 번역하고 한국말로 다시 이해하고 공부해야 하는 번거로움,영어에 자신이 없으니 당연히 외국 교환학생 기회에도 용기낼 수 없었고요. 사회에서는 취준생일 때 언어로 어필하고 자신의 무기를 하나 쥐게 되는 입장과 일을 하면서 누구나하는 영어라지만 영어 가능자라면 기회가 되는 자리임에도 저에게는 먼 일이라는게 참 아쉬웠습니다.
아이에게는 영어에서 자유로워지길 바라는 마음에 영유를 보냈는데 결과는 댓글처럼 영어 못하는 아이로 시간과 돈 낭비로 후회되는 시간으로 남을 지 모르겠네요.
물론 국어도 신경 씁니다. 수능국어를 지금부터 신경 쓰는건 아니지만 1타 강민철 선생님 수업을 엄마인 제가 수강할 만큼 국어,글쓰기도 가장 크게 신경 쓰고 또 걱정하는 과목 입니다.
영어유치원 나오고 유학도 중딩때 다녀온 사람으로서 영유 장단점 정리해봄
장점1. 영어를 어릴때 재밌게 접할 수 있음 (성향마다 다름 난 다니고 나서 영어 최애과목됨)
2. 영어에 감이 생김 (읽으면서 한글로 하나하나 해석하고 이런게 아니라 영어를 영어 그대로 받아들이는 능력 같은거)
3. 어릴때 다양한 경험을 하게됨 (외국인들도 만나고 활동도 많아서 외국 문화도 자연스럽게 접함. 물론 이건 유학이 직방이긴함)
단점 1. 너무 사바사 원바원임 (소심한 아이면 역효과 날수도 있음 근데 솔직히 내 주변 친구들은 역효과난 애 못봄ㅋㅋㅋ이런 유튜브 댓글에서만 봄. + 유학도 사바사라는거…)
2. 문법을 못함 (원어민들이 자국어 문법 잘 모르는것처럼 ‘이게 문법상으로 왜 틀린거냐’ 이러면 이론으로 설명하는게 아니라 ‘걍 틀린거죠 말이안되는 거자나여’ 이렇게 됨. 근데 어쨌거나 맞추긴함+한국 교육커리에서 문법이 생각보다 쓰일 일이별로 없음+수능 문법도 걍 패턴만 외우면됨+유학도 똑같음)
3. 발음은 괜찮은데 억양이 약간 좀 애매함. 실제로 유학 다녀와서 비교해보니까 그전에는 억양 좀 이상하게들림. 근데 일반 한국인이 들으면 큰 차이 못느낄수도 있음.
+참고로 영유 나오면 애가 우울하다 이러는데 난 겁나 행복했어여 그때 ㅋㅋㅋ 걍 성향차이인거.. 영유다닌 애를 억압 받고 우울하고 스트레스 받는 애로 일반화 하지마세여ㅠㅠ
저희 애도 일유 다니다 영유로 옮겼는데 넘 좋아해요.
성향마다 차이가 있을거 같아요!
엄마입장에서도 바라는건 영어를 아주 잘하고 영어성적이 뛰어난게 아니에요. 말씀해주시는 장점들이 우리 아이에게도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었으면 합니다. 제가 가정에서 해줄 수 있으면 정말 좋겠지만.. 저는 정말 영 아니거든요;;
원래 보내지도 못한 사람들이 질투로 말 많은곳이 영유인거 같아요 보낸 사람들은 다 만족하고 다닌 애들도 다 즐거운 추억인데 그냥 자기집 형편에 맞게 그리고 아이에 맞게 보내면 되는건데 뭐가 이리 말들이 많은지...
@@로렐라이-b1n 맞아요. 못 보내는 사람들이 말이 많고 다녔는데 문제? 생긴 사람들이 뒤에서 말해요. 제 주변에선 후회1도 없고 다들 잘 보냈다 생각해요. 그리고 애들 정서 아무 문제 없어요. 오히려 못 보내서 부러워 하고 질투 하는 사람들만 봤어요. 적어도 아이가 평균적이라면 못 보내는거지 안 보내는 사람 어디있으며 영유 욕 하는 사람들.. 월 200만원씩 못 쓰니 그런 경우 많죠. 강남 엄마들은 가성비 최고인게 강남 영유, 대치동 영어학원이라고 극찬하는걸요~
저희 직장 상사분은 후회하시던 걸요…? 아이가 영어 잘못하고 하기 싫어하고 유치원 가기 싫다고 해서 튜터까지 쓰다가 나중엔 놀이학교로 옮겼어요. 근데 놀이학교는 돈만 많이 들고 영어 배우는 덴 도움이 별로 안 돼서 이럴거면 일유 다닐걸.. 하시더라구요. 이런 케이스도 있어요 ㅋㅋ 아기 성향마다 다른 건데 불만족한 케이스가 없을리가 없잖아요..?!
보낼 수 있다면 추천. 언니의 예시가 영유 가면 다 저런 건 아니지 ㅋㅋ
내가 영어유치원 보조교사였는데
영어 잘하는거 말고는 나머지 99%
는 너무 후지고 그지같아요 ㅡ진짜예요
많이놀리고 엄마랑 많이 놀아주는게
최고네요 인생선배 충고입니다
잘 생각해야 할 부분이긴 합니다.
아이들 가르쳤는데.. 심각할정도의 정서적 문제를 가진 아이들이 정말 많이 보여요..
대게 학원 뺑뺑이 돌며 공부만 하다보니 원형탈모도 심심치 않게 보이구요.. 끊임없이 자해를 해서 손목이 흉터투성이인 아이도 있어요. 스트레스가 쌓이면 폭력성을 보이는 아이들도 있구요. 자기 엄마를 아동학대로 신고한 아이도 있었답니다. 공부보다는.. 아이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영유 아이 보냈는데 즐겁게 습득 절대 아니예요 마지막 7세 졸업때 누가 리딩을 좔좔 하나 롸이팅할때 몇줄 쓰나 그걸 아웃풋으로 생각하셔요 .. sr점수에 목매서 매달 시험점수 체크하고 한글책 보다 수준 높은 챕터북 읽지 못하니 집중듣기 라며 오디오 틀어놓고 억지로 읽힙니다. 근데 못 놓는 이유는 시킨만큼 애들이 너무나 잘해서 엄마들이 못놓습니다 그만두면 이도저도 아닌게 되니까요
그거보다 어릴때부터 문해력 키울수 있도록 책을 딥따 읽게 하셈...
일단 근본인 모국어가 수준 높게 올라가야 외국어도 잘 된다고 생각함
단순히 언어를 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사고하는 힘을 길러주는게ㅡ더 중요한듯
영어유치원 출신 애들보다 중2-고1때 토플 빡세게 공부한 내가 영어 훨 잘함..
행복한아이가 아이큐도이큐도 높아집니다 어린시절의 행복을뺏으면 아이큐도뺏는거예요
영유다니는애들이 불행한가?
영어학원 유치부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당연한 얘기일지 모르겠지만, 어느 기관이든 아이를 진심으로 대하는 선생님들이 많은 곳이 좋은 것 같습니다. 잘한건 진심을 담아서 칭찬해주고, 잘못한건 확실하게 말해줄 수 있는 곳이 중요할 것 같아요 :) 그러면 언니분이 말씀하신 행복 관련 부분에서도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싶네요!
거기 다닌다고 영어 잘하지않아요. 공부는 유전 결국 영유 나와도 수능은 3,4등급나오는경우 허다하고 1등급은 다 스스로 좋아서 열심히 하는애가 받습니다.
아이와 관련된 영상을 보면 진짜 양육이 힘들다는걸 느낍니다. 어느정도가 부모의 욕심인지 파악하기도 너무 힘들고 혹시나 뒤처지면 어쩌나하는 고민도 들고..
조윤희 너무 멋진 엄마다 계속 보고싶다 이 가정을 항상 응원해요!
언니도 천사같다
부모가 백날 고민해 봤자 애기 성향과 능력에 따라 달라지는거지. 여유되면 '보내보는' 거지, 절대적인 답ㅇㅣ 어딨겠나 ㅎㅎ
아이 성향따라가면 되요~! 학습에 스트레스 받는 스타일이면 일유로 배우는 걸 좋아하고 욕심도 있음 영유가면 시너지 효과가 있죠~! 저도 그래서 첫째는 일유 둘째는 영유 보냈는데 만족합니다🤗🤗
특정인이말한 한사례만갖고 모든걸 판단하기는 힘들어요~ 엄마가 현명하게 영유든일유든알아보시고 아이의 성향에 맞게 보내시면될것같아요~ 그리고 영유를다닌다고 저렇게된다는게아니라 영유후에 자유시간없이 뺑뺑이학원돌리고 주말에도 학원돌리는게 문제입니다~ 아이들이 하고싶어서 학원에보냈다고는하지만 아이들은 엄마가 재밌게 놀아주면 학원가고싶다고안합니다~영유후에는 자유롭게 집에서든 나가서든 엄마아빠가 놀아주셔야합니다~ 요즘영유커리큘럼보시면 걱정안하셔도되요~ 저희지역영유들은 돈이문제지 자리없어서 못들어간답니다~ 참고로 영유보내시고싶으신분들은 아이가 영어를 좋아할수있도록 어릴때부터 책과 동요 dvd등 많은노출이있어서 싫어하지않아야합니다~ 그래야적응하기 쉬울듯요~
어차피 초등학교 중학교가면 더 열심히 경쟁하고 공부하게 될텐데, 인생에서 가장 자유로울 수 있는 유치원 시기는 유아들이 정말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고 행복한 환경을 제공해주는게 더 좋을 것 같아요~ㅎㅎ
7살때 영유를 들어간 사람으로서
어느정도의 정서 발달이 이루어진 뒤 영유를 들어가는건 아주 좋은것 같아요!
저같은 경우에는 영유로 인해서 도움과 영향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추천하는 편이에요
다른 분들은 어떠실지 모르겠지만 현재 고1인 제 생각은 5살 정도부터 영어유치원에 다니는것이 좋은것 같습니다.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는 노력도 중요하지만 중, 고등학생이 되어서는 배울수 없는 영어 숙어와 표현들, 느낌이 있는것 같습니다 영유 나온다고 영어를 잘하는것은 아니지만 영유를 일찍 나오지 못하면 잘할 기회도 뺏기는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아이의 정서 발달 부분은 결국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게 되있지 않을까요?
경제적이 여건이 안되면 보내기 힘들다는 점에서 영유가 워너비가 된 것 같긴 합니다.
하지만 어떤 언어학습 전문가도 영유에 대해 높은 가치를 부여하지 않습니다. 또한 주변에 정말 영어를 잘하는 부모중에 그 가치를 크게 두는 부모도 별로 본 적이 없습니다.
언어는 사고의 도구로써 존재하는데요. 제대로 형성된 모국어로부터 깊이있는 사고가 가능합니다.
본인도 외국어 전공자라. 어릴때 외국에 오래 살아서 실용외국어가 수준급인 사람들을 많이 봤으나 그 사람들의 사고의 수준이 모두 높은 것은 아닙니다.
결국 어렵게 배운 외국어가 그 쓰임을 다하려면 모국어 수준이 높아야 합니다. 그래서 어릴때 모국어에 신경을 쓰는 것이 더 득이 아닐까 싶습니다.
경제적인 여유가 많은 사람들이 보내는 곳이라 굳이 나도 보내고 싶다면 (이건 누구나 잘사는 동네에 살고 싶은 심리와 같겠죠?)
아이들의 학습정서를 해치지 않는 선에서 관찰을 잘 해보시고 다녀도 무리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차피 못보내는 분들은 속상해 말고 (가성비 떨어지므로) 안보내는 대신 한국어 대화. 독서.. 아이 상황에 맞게 열심히 시켜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어차피 학원이든 영유든 부모가 단지 다닌다는 사실 자체로만 위안삼고 방치하면 점점 갈수록 실력은 도태됩니다.
어떤 엄마가 경제적 이유로 영유 못보내서 넘 속상해 하던게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영어 잘 하는 아이 = 행복한 아이 라는 전제가 어떻게 성립될수있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사람은 저뿐인가요...영어를 잘 하는건 학습능력 중 하나 일 뿐인데, 그게 곧 아이의 행복일리가 없는데....
아이의 성향에 맞게 어디든 보내면 될듯한데요~ 내가 내아이를 안다고 생각하지만 그게 참 어렵더라구요~^^ 영어유치원가도 평상시 행복한 가정도 많을거에요~❤
첫째 행복하다는 숲유치원 일유다니다 영유 졸업했는데 영유다닐때 가장 행복했다고 아직도 얘기해요~영어가 친숙하니 초2인데 영화도보고 원서도보고 공부로 안받아들이니 좋은것같아요
현 고2 다..쓸모옶다! 기억나는건 영어로 아침방송해본기억뿐... 그마저도 세트장 무너져서 기억남
어릴때 언어배우면 습득력이 다르긴 합니다,,, 13살 이후로는 언어 무조건 학습-암기에요😭대학와서 언어 잘하는 애들은 다 어릴때 외국 살다온 애들? 이에용.... 회화로 영어 배우려면 어릴때가 최고입니닷
행복했던 기억이 없다던 애기 너무 맘아프다..
제가 영어유치원을 나왔는데요 그냥 중간중간 부모님들 모셔서 영어로 연극하고 동화읽기 그런거 하고 영어동화 하루에 두 번 정도 보고 영어로 인사하고 제가 다닌 곳은 1시간 정도는 영어로 생활하기 그런거 했었어요 영어실력이 어떤지 궁금하신분들은 영어유치원을 다녀서 잘하는게 아니라 ㅋㅋㅋ 해외여행 다니는 걸 너무 좋아하는데 매번 가는 국가가 영어권이라 제가 스스로 배운겁니다 영어유치원은 그냥 좀 ㅎㅎ 굳이 저길 가야한다고? 라는 생각이 깊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돈 많으신분들 제발 환상갖지 마시고 그냥 고급유치원 보내시는게 훨씬 나으실듯 합니다
고3인데 할 거 다 하면서 자랐지만 결론은 필요성을 느끼는 애들은 안 해줘도 자기가 찾아서 알아서 함 부모 입장에선 뭐라도 알려주고 싶고 늦은 건 아닐까 조바심이 들겠지만 절대 아니니까 안심하시고 아기 성향에 맞는 곳에 보내는게 두사람에게도 가장 좋을 것 같아요 😊 그리고 차라리 책을 많이 읽히세요 나중에 수능 영어 대비할 때 독해나 국어 비문학 지문 풀 때 책만 많이 읽어놔도 능력치를 발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ㅋㅋㅋ저 영어 유치원 어렸을때 다녔지만 기억에 남는게 없네요.. 게다가 지금 토익도 못하는거같아요 ^-ㅠ
아이를 유치원때부터 영어를 습득 시킬 생각이면 집에서도 부모님이 원활히 영어로 대화를 나눌 수 있어야하고 부분 생활 속에 영어를 써야하지 효과가 있지않을까요?
굳이 안그래도 됩니다... 영어유치원은 돈 들인만큼 가르쳐요. 저희 어머니께서 영어유치원 교사신데 아이들 하루종일 영어만 쓰고, 들은 후 집에 숙제까지 내줘요. 오히려 아이들은 한글보다 영어를 잘 쓴대요... 집에서 안가르쳐도 빡세게 해서 다 잘 하더라구요
케이스바이 케이스인듯요. 잘맞는 아이들은 참 잘하는데 아닌 아이들은 어떻게 해도 안되더라구요. ㅎㅎ
윤희님이 제일 잘 선택하시겠지만 모국어 잘하는게 제일 중요한거 같아요.:) 이게 잘 되야 나머지도 되구. 언니분 말씀대로 어린 시절에 최대한 많은 경험을 하는 게 중요한 거 같아요.
영유는 사설학원이라 일반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 하는 누리과정이 없기때문에 인성교육 안전교육 이런거 안한다던데 유아기때 가장 중요한게 과연 남들보다 영어 잘하는 것일까?
고등학교때 영어 유치원 나왔다는 친구가 맨날 영어 수업 들을때는 중하~하 정도의 반에 있는걸 보고 정말 부질없다는거 느꼈습니다. 근데 영어학원에서 강사로 일하면서 또 영어 유치원 나온 중학생인데 말한마디 영어로 제대로 못하는것도 봤죠. 그집은 돈도 있고 서포트 꽤 한 집이었는데도요. 할거면 유치원때부터 시작해서 성인 될때까지 쉬지 않고 시켜야 합니다. 그럴 경제적 여유가 없는 집이 대부분인데, 경제적 여유가 있더라도 애가 영어에 질려서 아예 안하는 경우도 있어요. 이외에도 영어 원어민같이 하지 않아도 의사소통 다 되고 외국에서 잘 먹고 잘 사는 사람도 너무 많이 봤고, 영어 시키려다가 한국어도 잘 못하는 경우도 봤습니다.
아이의 특성과 성격을 잘 판단하고 아이가 즐겁고 행복할 수 있는 방향으로 결정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부모가 영어쓰지 않는 이상 영어유치원은 쓸모없다는게 언어학 연구교수의 의견입니다. 보내실 필요없어요
그런말한 교수도 자녀는 영유에 보내더라고요..
소올직히 영유 나온 고삼인데… 음.. 정말 주관적인 제 입장이지만 저는 영유 나온 게 제 인생에서 진짜 도움이 많이 된 거 같아요.. 외국인 선생님들이랑 수업하니깐 어릴 때부터 해외로 나가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하고 해외 경험도 없는데 발음이 좋은 것 같아요 어릴 때 부터 하니깐 ㅜ 그래도 다른 유치원 애들처럼 체험이나 그런건 거의 안 했어요 유치원마다 다르겠지만..0”
영어교육자로서 어머님들이 왜 영유를 보내야하는지 목표가 명확하지 않다면 돈만 낭비한다고 생각해요. 영유 후에 학교에 가서도 영어를 말할수있는 환경에서 공부하는게 아니면 결국에 중고등학교가면 다른친구들과 다를게 없어요. 차라리 우리말로 된 책 많이 읽히고 국어를 잘하게 되면 초등고학년때 문법, 라이팅 시키면 2-3년후에 훨~~씬 잘해요. 영유보낼돈으로 화상영어를 계속 시키거나 커서 어학연수 보내는게 현명한 방법이라 생각해요.
0:54 형제보면 인성 안다고 조윤희 님 언니분 보시면 조윤희님도 현명하고 똑똑하신분같음
어떡해ㅠ 눈물나.. 그 어린 게... 즐거운 기억이 없다니ㅠㅠ.. 너무 슬퍼..ㅠㅠㅜㅠ
맞아요 어릴때 실컷 놀려야해요 장기전이니까! 그 행복했던 힘으로 끝까지 달리는거죠
우리 딸들 어릴때 텀마다 여행가고 돈 없으면 카드 긁어서라도 간건 얘들은 기다려주지않고 자라버리니까
하이스쿨때부터 이제 본격적으로 공부해야한다라고 얘기해서 아직도(의대, 음대/약대 복수전공대학졸업반) 고 3보다 어공부합니다ㅜㅜ 서양은 대학때 더 공부하고 가차없이 F 주고해서..장기전인데 나중에 힘빠져서 못합니다
어린이는 어린이답게 키워야합니다
행복한 아이가 한평생간다~
참 한가지 더 나누면 초등학교때 악기만 한명당8개씩, 태권도,댄스,드라마,아트, 수영 다녔어요 방과후에 2-3개씩 매일 하면서 공부는 책읽기만 습관으로 굳혔어요
(나중에 하이스쿨갈때 개인파산해서 ㅋㅋ 홈스쿨 2년하고 ,공립학교 못믿음 요즘은 더 쓰레기 주입,
둘다 특목고 진학했어요 초등학교까지 사립기독학교다녔어요)
그런데 요즘애들 그 시간에 게임하고 컴보고 인생낭비하고 있어요 ㅜㅜ 제가 주일학교 교사인데 정말 부모님들 너무 문제예요 ㅜㅜ
애들의 능력은 무궁무진하고예체능배우기는 여시 호주에서는 놀이처럼 가르쳐서 애들이 그냥 논다고 생각했어요
어릴때 공부의 쓴맛을 겪으면 공부안한답니다~
아이 초등 고학년 둘 키우고 있는데 사회 돌아가는 모습들 보면 공부도 중요하지만, 인성 그리고 사회생활을 헤쳐나가는 사회성등이 젤 중요한 가르침인 것 같다. 공부는 그자체만으로 좋아하는 사람이나 또는 대학을 가려고 하는거지 그이상 그이하도 아닌듯... 그져 바르게 자라서 어디가서 사람들과 잘 소통하고 어울릴 수 있는 인성과 사회성을 길러주고 좋은 길로 갈 수 있게 밝은 환경 속에서 키우는게 젤 중요한 것 같다. 코시국이라서 요즘은 작은 감정 하나까지도 대화로 얘기하고 엄마가 차려준 밥상 하나라도 차려줘서 고맙다고 얘기하고 맛있게 먹어줘서 고맙다고 얘기하는데 집안이라는 작은 사회 속에서 이렇게나마 배우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다. 가정교육보다는 가정환경이 젤 중요한것 같다. 늘 울음꽃이 피는 환경 속에서 노아도 즐겁게 자라길 바란다.
저도 같은 생각으로 아이들 영유를 보내지 않았죠
걱정하는게 뭔지 알고요
결과적으로는 후회합니다
영유보내면서 푸쉬하지 않고 즐거이 보내면 됩니다
막둥이는 영유보내고 있습니다
아이가 크면 보내지 않은걸 후회하게 되죠.물론 개인의견입니다만
주위에 같은의견이 다수더라고요.
근데 영어유치원 다닌다고 영어 잘하는 거 진짜진짜 아니에요 제 동생 어릴 때 영어유치원 다녔는데 지금 영어를 잘하는 것도 아니고 초등학교 때 또래들보다 한글 배우는 것만 느려졌어요 그래서 그냥 유치원은 영어 유치원 다필요없고 유치원 선생님이랑 원장님 성품이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영유 = 불행하다는 아닌 것 같아요 그 엄마가 그부분을 챙겨주지 못했을 뿐
영유 졸업시킨 엄마에요
모든 학습에는 개인차라는게 있어요
어느게 옳다 그르다가 아닌 내아이에게 맞는 교육을 하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한 아이의 부모로서 말하지면 아이를 공부시키려면 부모님도 같이해야죠. 그리고 공부를 하나의 놀이라고 생각하게 즐겁게해야지 그게아니면 아예 안하는게 좋은것 같아요.
아이는 자기 나이때에 맞게 경험하고 노는게 중요하지 어릴때부터 스트레스를 주는건 아닌것같아요.
자매가 참 굉장히 대단히 현명하네요. 👍🏼
초고되면 잘하는 일반유치원생과 다 똑같음..
현재 수학가르치고있는데 타과목 교육자로서 놀이식 영유에대한생각은 놀이식 영유다닌친구일수록 초등학교가서 앉아서 집중해서 해야하는 수학같은과목을 힘들어하는 경향이있긴해요. 물론아닌친구들도있지만 여태 십년넘게 초등학생아이들가르쳐온결과 확률적으로 조금더 높은거같긴하네요..아이들입장에서도 영어나 수학이나 다 같은과목인데 여태 본인은 공부하나도없이 놀면서 다녀도 친구들사이에서 영어잘한다 칭찬많이받았었는데 수학은 고학년갈수록 그렇게해서는 상위권성적받기가 어렵죠...아이에따라 그걸적응하기힘들어하는친구들이많은데 놀이식 영유다녀서 영어는 엄청잘하면서도 고학년까지도 앉아서 하는 공부에적응하지못하는친구들을 너무많이봤어요ㅜ 물론 케바케이긴한데 확률적으로 조금 높은거같다는의견입니다.
영유 1년 보내다가. 아이가 우울해해서 병설로 바꿨는데 세상 제일 까불이됨 ㅋㅋㅋㅋㅋ
유치원은 나라에서 지정한 교육과정을 행하는 교육기관에만 붙일수있는 말이에요.. 영어유치원은 사실 영어학원입니다ㅠㅠ 부모들이 학원이라는걸 인지할수 있게 방송에서 정확한 표현을 써주었으면 좋겠어요. 영어 유치원이라는 말은 사실 그렇게 부를수가 없습니다... 아이들의 발달을 조금만 공부해보시면 왜 그런지 알수있을거예요ㅠㅠ 제발 아이들 놀이하게 해주세요. 놀이속에서 모든 창의력과 문제해결력과 정서와 사회성과 의사소통과 대소근육 등 모두 발달합니다...제발요
영유에서 놀이도해요. 사회성이문제라면 영유 출신들이 많은 학군지(대치,목동,분당)같은 동네가 면학분위기가 안좋아야겠죠. 사회성 발달 못한아이들이 대다수일테니까요. 근데 현실은 정반대아닌가요..?
예전에 너두 나두들 유학보내면 출세하는줄 알고 빚내서 부모들 고생하면서 보냈는데 공부도 본인이 하고 싶어야 재미도 있는거지 남눈치 볼거 있을까~ 영재교육도 천재가 받아야지 천치를 가르친다고 영재가 될수 없드시 부모 욕심만 가득하지요~
이장면은좀...반대
제딸영유다니지만 오후2시에와서 평일에는 저랑 놀러다니고 (친구네,놀이터,가까운 공원,장보기,간단한요리나 미술등)주말엔 아빠 사촌언니 할머니등과함께 만나 생일파티도하고 놀러도다니고해요...
영어유치원도 가는거 너무좋아하고요
영유=행복할시간이없다 라는건 아니라는걸 말씀드리고싶네요~
저도 어릴때 2년을 영유 다녔었는데 정말 행복했던 기억밖에 없어요. 지금은 고등학생이지만 물론 외국에서 오랫동안 산 애들만큼은 아니지만 말하는건 위에서 놀고 있고 초등학교 들어가서도 아무 문제 없이 수업 따라갔어요. 전 영유 찬성해요
아 그런데.. 너무 일반화 아닌가요?
영유든 일반유치원이든 그건 각가정에 따른 결과일뿐인데...
누가뭐래요 보내고싶음 보내세요
@@jajay1717 솔직히 일반화는 맞잖아요,, 영유 출신 100명 중 100명이 다 행복하지 않은건 아니니깐요! 그걸 말씀하고 싶었던거 같은데 왜이렇게 날을 세우시는지..
영어유치원이 아니고 영어학원입니다.
유치원이라는 명칭을 아무곳에나 붙이지 말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