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 #인간관계 #직장 me2.do/FOh0puzQ 감성대디 '당하지 않는 모든 인간관계' 강의 ‘클래스유 최저가’로 런칭했습니다. 수강생 혜택 1. 수강생만 들어올 수 있는 단톡방에서 감성대디와 실시간으로 고민상담 가능합니다. 2. 매달 정기적으로 모임을 통해 서로의 고민을 나눕니다(참가비 만원) 모임은 복수신청 가능합니다
의경 복무할 때, 모든 직원분께 항상 밝게 인사하려고 노력하고, 새벽 근무할 때에도 꼬박꼬박 인사 다 했는데, 어느날 직원분이 제 인사하시는 모습을 보시더니, 덕분에 기분이 좀 좋아졌다며 주머니를 뒤적거리시더니 '아 지갑이 없는데, 저기... 이거라도 받아라' 하면서 식권 한 장을 주셨습니다. 그 때 이후로, 어딜가든 인사는 더 꼬박꼬박 합니다. 식권은 아직도 지갑에 두고 한 번씩 리마인드 합니다. 무조건 나에게 플러스더라구요! 그런 분들이 있어서 제 인생에 좋은 습관이 생긴 것 같아서, 그때만 생각하면 저도 기분이 참 좋습니다.
저를 싫어하는 상사가 있어요. 제 인사를 계속 안받아주시는.. 하지만 저도 감성대디님 마인드로 인사를 계속해서 했습니다. 그렇게 2달을 인사했어요, 여전히 인사는 씹으셨고요. 이젠 제가 졌다는 생각이 드네요. 더이상 씩씩하게 인사할 수가 없어요, 씩씩한 척도 못하겠어서요. 하지만 괜찮아요. 왜냐하면 직장 사람들, 다 알거든요. 제가 계속 인사해왔고 그 상사가 속이 좁아서 사소한 일로 인사 안받는걸 다들 알아서 이젠 그러려니 합니다. 이 영상 본 사람들은 끝까지 씩씩하게 인사하셔서 본인 이미지 챙기시고 인사 안받는 사람을 속좁고 알량한 자존심만 있는 인간으로 만드세요.
저도 지금 살고 있는 빌라에서 마주치는 모든분들(저와 비슷한 나이대의 사람들, 어른들, 고등학생 등등)에게 인사를 하는데요. 한분 빼고는 아무도 인사를 받아주지 않습니다. 주차장에서 마주쳐도, 엘레베이터 안에서 마주쳐도 절대 인사를 안받아줘요. 특히 주차장에서 마주쳤을 때 기를 쓰고 못본 척 을 하는 몇명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습니다. '오냐, 나도 당신네들한테 인사 안할거다.' 라고 수없이 다짐을 해도 마주치게 되면 또 인사를 하는 제 모습이 너무 한심하기까지 했습니다. 그래도 감성대디님의 영상을 보고나니 너무 힘이되고 자존감이 높아지네요.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선후배 상관 없이 내가 먼저 봤으면 내가 먼저 다가가서 인사합니다. 인사를 중요하게 생각해서 상대방의 인사 받는 태도나 인사하는 태도도 예리하게 보는 편이구요 ㅎ 이직한 회사 초반에 선배 중에 인사를 해도 안받는 사람이 있어서 세번까지 했는데도 계속 무시하길래 그 선배한테는 인사 안합니다.
제 경우엔 눈이 마주치면 먼저 인사를 하는 편입니다. 살다보면 분명 사람이 오는 기색이 느껴질법한 상황이고 같은 공동주택 혹은 직장등 서로 완벽한 타인이 아님을 충분히 인지할 수 있는 상황임에도 일부러 시선을 피하거나 인사를 안받는 사람들에게까지 인사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다가도 어느순간 눈 마주치게 되면 이전에야 어쨌든 인사를 먼저 건네긴 합니다 ㅎㅎ
감성대디님 의외시네요. 사람 가려가며 인사주고받는 못된것들 진짜 많이 있어요. ’알량한 자존심‘이 아니라, 진짜 기분 더러워요. 예의라는건 서로 주고받는건데수차례 일방적으로 무시하는데 한쪽만 계속해서 예의를 표하는건 문제가 있죠. 예전 영상에서 고등학교때 애들한테 괴롭힘 계속 당하면서도 웃으면서 부탁들어줘서 끝까지 무시당했던 동창 얘기하셨잖아요. 그거랑 같은 경우 같은데요. 감성대디님은 다행히(?) 그런 의도가 아니셨던 케이스이지만, 진짜 못된것들은 그 최소한의 기본예의인 인사로도 사람 깔아뭉개요 이 영상보고 계속 바보같이 개무시당하는 사람 생길까봐 걱정돼요
오 대디님 저는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인데 의도적으로 인사안받는 중2병 남자애가 있더라고요.( 실제 중2 ㅋㅋㅋㅋ) 그것도, 처음에는 인사받고 반갑게 얘기하다가 언젠가부터 인사에 반응 안하길래 말은 안했는데 속이 좀 상했어요. 그런데 이 영상 우연히 올라와서 감사해요 ㅎㅎ
인사 안 받아주면 나만 좀 기분 나쁜 건가 내가 예민한 건가 했는데 ㅠㅠ 아니구나.. 근데 정말 동민이 카톡 맨날 안 읽씹에 인사 다 씹고..;; 지 기분 좋을때만 말하고... 나한테만 너무 막대한다고 느꼈는데.. ㅠㅠ 인사는 좀 받아주지..;;;;;;;;;; 정말 지금 생각해도 이해하기 어려웠다.. 어쨋든 인사 안 받아주면 기분 나쁜게 나만 기분 나쁜 게 아니였구나... 위로가 된다..
물론 인사를 좀 받아달라고 내가 먼저 말 할 수도 있었지만. 동민이 좀 무서웠다. 맨날 다 죽이고 싶다. 다 불태우고싶다. 그런 말을 하고.. 그렇게 화낼 일이 아니라 생각하는데도 엄청 화내고 해서 예측 하기 어렵고.. 평범하지 않다고 느껴져서.. 괜히 절대 건들면 안 될 것 같은 분위기.. ㅠ;;;
나도 인사 잘 하는 편인데 눈이 마주치고 다가가려 하는데 쌩~ 하고 지나가버리길래 나도 그뒤론 안함. 분명 며칠전 반상회에서 봤었는데 내가 우리 애기 돌잔치 선물도 돌렸는데 받아가고선 낯가리는 사람도 아니고 말만 잘 하더만 모른척함. 좀 잘난체하는 성격으로 보이긴했음. 쌩판 남으로 지내자는건데 뭐 굳이. 그리고 어른들은 본인이 먼저 잘지냈나 하고 인사를 건넬수도 있는건데 본인들은 허리 꼿꼿이 하고있고 젊은 사람이 말투도 싹싹하게 머리를 숙이면서 깍듯하게 인사를 하지 않으면 했니안했니 말 나오고.. 단체로 우르르 있거나 혼잡해서 정신없으면 제대로 못할수도 있는건데 꼭 트집잡고.. 나도 인사성은 좋아야한다고 생각하지만 솔직히 넘 피곤하게 하는것도 사실인거 같음. 뭔가 인사 하나에 목숨걸고 자기가 대접을 받나못받나 확인하려드는 느낌..
감성대디 님 안녕하세요? 질문이 있습니다. 사람이 어릴때 가정환경이 가정불화 심하고(한부모 가정 등)가난하고 가족들한테 온갖 무시, 갈굼, 모욕적인 언행 등 감정쓰레기통으로 정서적 학대 받고 집안에서는 부정적인 말들이 많이 들리는 환경에서 정서불안 가지고 살면 의욕 없어지고 트라우마 생길만 할까요?
특히 어린친구분들에게 이야기해주고싶은 부분이 있는데 인사는 진짜 먼저 하고 크게 하고 받을때도 크게 받아줘야하는 것 같아요. 생각해보면 저는 늘 인사했는데 인사 잘 안한다는 소리가 들리거나 직장상사가 인사를 잘 안받아줬다고 생각이 드는데 (솔직히 아직도 그렇게 생각듬) 다시 생각해보면 눈 마주쳤을때 하는게 제일 중요한거같더라구요 저를 발견하기전까지 다른 생각하느라고 제가 작게 인사하면 못봤을 확률이 진짜 커요. 인사 씹는것도 강심장이 아니면 못하거든요
일상 생활에선 대체로 말씀하신 것처럼 그렇고 저는 유튜브 실방에서 말 그대로 10번 20번 이상 먼저 인사해도 인사 안 받는 사람도 있습니다.모든 사람에 대해서 인사를 무조건 안 받는 사람은 차라리 괜찮은데 내 인사를 한 번도 안 받던 사람이 어떤 사람들에 대해선 똑같이 모르는 사람들인데도 인사를 받아주거나 또는 먼저 인사를 건네면 20번 이상 먼저 인사를 하고도 퇴짜 맞은 기분이 좋지는 않습니다.보통은 20번까지 받지 않는 인사를 할 이유가 없는데 스패너를 할 때는 가려서 인사하기가 그래서 그냥 먼저 인사하다보면 그렇게 되어 버립니다.
인사 안 받는 사람들은 보통 인사를 먼저 한 사람이 방송을 보러 온 방송의 주인인 방장이 아니면 방송의 시청자인 그 어떤 사람이 몇 개월동안에 걸쳐 수 십 번 이상 인사해도 안 받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예외가 되는 경우가 유명 인사나 tv에 나오는 스타가 실방에 댓글을 달 때 등 다른 많은 이유들이 있겠죠
상대가 무시하든 말든 공들이지 않고! 기계적으로 고개까딱 묵례라도 하는게 내 맘 편하고 떳떳한 방법같아요. 안받는건 상대가 꼬인 문제지 내 문제는 아니니까. 난 묵례하고 나면 할거 다한거니 후련하고요. 이론은 그런데 실천이 잘 되진 않지만 노력해보려고요. 니 반응이 어떻든 난 내 할도리한거니까요! 어떤 사람들은 인사 건네면 말 섞고 스몰토크하려 들어서… 전 이게 싫어서 인사를 망설였어요. 그러다보면 괜한 사생활 질문까지 해서 싫어요. 특히 어르신들….. 그냥 서로 인사건네고 각자 갈길가면 좋겠어요.
저도 회사다닐때 유독 한 친구가 분명 눈은 마주쳤는데 내가 "안녕~" 하면 처음 몇번은 같이 "안녕하세요~" 하더니 아예 쌩한적이 있어서 그뒤로 몇번하다가 좀 무시받는단 기분도 들고 그래도 인사를 아예 안할수없어서 인사를 했는데 기분은 별로 좋지않았어요. 다시 생각해도 얜 도대체 뭐지 싶기도하고.. 뒤돌아서면 계속 생각이 나는거예요 "내가 뭘 잘못했나?" "뭐 안좋은 일이 있었나?" 그뒤로 괜히시리 그친구가 지나가는게 보이면 돌아가거나 한템포 뒤에 지나가거나 했습니다 ㅋㅋ 영상을 봐도 조금 석연치는 않지만 나는 옳은 일을 했구나 하는 마음의 안도감은 들어서 조금 기분이 나아지는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 ㅡ^
아들이 중학생일 때 아버지댁에서 한잔 거나하게 하고 자고 갈랬는데 집에 가야할 일이 생겨서 첫째랑 택시를 불러서 탔어요 뒷자리에 아들이 타면서 안녕하세요 하고 앉았는데 기사님이 출발하시면서 아이가 인사를 다 하네요? 하길래 나도 했는데요 하니까 그건 그거고 요즘 학생들 타면서 인사하는거 처음 받아봤다고 참 잘배웠다고 하시더라구요 정말 뿌듯합니다 누굴 보더라도 인사해라 그게 니 첫인상이다 가르치긴 했는데 솔직히 무심결에 하는지 안하는지 몰랐는데 내가 그래도 자식들이 엇나가진 않겠구나 싶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인사 하세요 안받아도 하시고 그냥 나는 너에게 좋은 거 하나 줬다 생각하세요 언젠가 나한테 옵니다 그게
저도 재밌는 경험담이 하나있습니다. 자주가던 피씨방에서 항상 인사를 건내도 받아주지않던 알바생이있었죠. 그 분은 저 뿐만아니라 모든손님에게 데면데면한 사람이었어요. 어느순간부터는 저도 오기가 생겨서 언제까지 안받아줄수있나 보자면서 갈때마다 더 크게 인사를했어요~ 그 사람의 마음속에도 아마 불편함이 쌓여갔을거예요😅 그렇게 한달가까이 지나니 어느순간부터 제가 먼저인사하지않아도 웃으면서 인사를해주시더라구요~이후 많이가까워져 친해지게되었던 일이있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서 저도 감성대디님과 비슷한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대다수 인사를 받지않는분들은 어떠한 의도를 가지고하기보단 내성적이거나 인사를 받아낼 타이밍을 놓치거나 리액션이 작았던 경우가 많은것같고, 일부 무관심하거나 본인이 우위에있다고생각해서 의도적으로 받지않는분들이 계신 것 같습니다... 그러나 모든경우에서 일관되게 먼저인사를건내고 볼때마다 계속 인사를 건내게되면 그들도 분명히 반응을 하게되있는것같아요. 인사는 항상 옳다. 앞으로도 나만의 정당성을 계속쌓도록 인사 잘 하며 살려고합니다~좋은말씀 감사합니다❤
항상 보면 어느 조직이던 냉소적인 표정 짓고서 인사해도 유령인간 취급하는 인간들이 있음 ㅋㅋ 그러면 뭐 좀 더 세보이고 무시하기 어려울 것 같고 뭐 그런 기분이 드나? 그냥 병신 같다는 생각밖에 안들던데 ㅋㅋㅋ 그런 인간들 특징은 인사도 안받으면서 누가 인사 안하면 뒤에서 예의니 어쩌니 들먹이면서 잘씹음 ㅋㅋ
멍청하고 수준 낮은 사람들은 본인이 멍청한줄 모른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경험상 저 사람이 나를 싫어하기 때문에 인사를 안 한다고 나도 인사를 안 하면 뭡니까? 제3자가 보기에는인 겁니다. 난 인사했는데 네가 인사 안하면 나도 인사 안 할게~ 정말 천박해 보이는 행동인 겁니다. 미운 놈 떡 하나 더 준다. 라는 옛말이 있습니다. 인사중에는 (안녕하세요.) 라는 표현도 있지만 (죄송합니다. 미안합니다.) 라는 표현도 잇습니다. 이런 사과의 표현도 일종의 인사입니다. 본인이 잘못했으면서 사과를 안 하는 사람들? 어딜 가나 한 명씩 있습니다. 그게 뭐예요? 예의가 없는 거죠. 예의와 인사는 기본입니다. 여러분들은 네가 인사 안 했으니깐. 나도 안 할게~ 이런 수준 낮은 삶을 사시겠습니까? 저 사람이 인 사를 안 하는 건 물론 못 보거나 낮을 가리거나 그 날 피곤해서일 수도 있겠지만 만약 내가 싫어서.. 단순히 싫어서 안 하는 것이라면 그건 멍청해서 그런 겁니다. 왜 기본도 모르는 멍청한 사람하고 똑같이 행동할려고 하십니까?
누군가 당신의 인사를 의도적으로 안받아준다면 그 사람은 당신보다 약자인것임. 물론 표면적으로는 직급이 높다거나 나이가 많다거나 등의 이유가 있기에 인사를 무시 할 수 있는거겠지만 실상은 자신의 영향력을 행사할수있는게 인사를 무시하는것 같은 1차원적인 행동밖에 없다는 것을 의미함. 진짜 힘이 있는 사람은 굳이 무례함을 택하지 않음. 오히려 표면적으로는 더 친절하게 대해주지.
감성대디님 당신의 많은 영상들이 나를 살렸습니다. 회사생활 4년차입니다. 남성이고요. 현재 회사에 다닌지 2년됐습니다. 저는 부서나 회사를 옮겨다닐 때마다 모든 곳에서 두명 이상씩의 가스라이터들, 통칭 나르시스트를 몰고다니는 순한 사람입니다. 사람들은 저를 항상 감사하는 사람, 겸손한 사람, 선한 사람이라고 평가합니다. 제가 당한 일들은 일반사람들이나 친구에게 들려주면 도대체 그런 사람들만 어떻게 매번 만나는거지? 너의 태도를 돌아봐야한다. 니가 "철학이 확고해서 고집이 세지 않느냐." 이런 조언을 보통 듣습니다. 감성대디 영상을 계속 돌려보며 3년동안 샤워할 때마다 언제나 거울을 보며 적시적소에 정확한 대응을 하기위해 표정과 말투를 연습했습니다. 약간의 운동으로 광배근을 펼치면 체감 어깨사이즈가 꽤 상당히 크게보이게까지도 보이게 만들어 두었습니다. 준비는 철저했습니다. 이번 부서는 옮기게 된지 4개월이 좀 안되었는데요. 역시나 빌런이 있었습니다. 빌런을 떠받드는 하인들도 무리가 꽤 드셌고요. 이번 빌런은 두 신규 리더 사이에서 주도권을 쟁취하려는 사람으로, 그 정도가 상당히 드세고 공격적이어서 처음보는 사람에게도 "학교 어디나왔냐. " "그 학교 이래서 별론데 고생좀 했겠어""너 피곤해보여" "니가 나를 화나게 해" "니가 나와 팀의 분위기를 망치고 있어" "너는 하류인생이야 내가 이바닥에서 못 있게 할거거든" "사회생활 인강으로 배웠나". "너같이 형편없는 애는 살면서 처음본다" 이런 말(실제 워딩들입니다)을 달고사는 사람입니다. 이 사람은 부서 밖에서 정말 유능하게 평가받고, 이름만 들으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만한 글로벌한 회사에서도 지금 연봉을 협상중인 것으로 압니다. 사실 자신의 공은 거의 대부분이 가로채서 얻은 것들인데요. 2달전 곧 있을 업무분장에 대비하여 자기 편을 만들기 위해 저를 어떻게든 여러가지 선물공세나 회식참가 등 포섭 시도하며 "젊은이들끼리 잘해보자", "니 직속윗사람은 어떤 점에서 쓰레기이며 이런 말이 돈다" 이런식으로 꼬봉들응 만들며 세를 확장하고 있었답니다. 저는 이런 뻔히 보이는 관계형성은 정중히 매번 거절하는 편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갑자기 출근시간 1시간 전에 느닷없는 전화로 특정작업을 하라며 지시하는 겁니다. 불가하다고 아직 도착 안했다고 답하자 "니가 회사에 최소 한시간은 일찍 와서 짐도 풀고 근처 카페에서 시간을 떼운다고 우리 부서 사람은 다 안다. 사회생활 그런식으로 하겠다 이거군 그래" 하고 끊어버리더라고요. 저는 그날 실제로 늦었습니다. 지각(?)하여 정시 출근한 상태였지만 해명하지 않았습니다. 보통 해명을 해주는데 집안에 어른이 쓰러지셔서 경황이 없었거든요. 이 실수(?)가 저를 바꾸는 신의 한수가 됩니다. 그 이후 이 빌런과 빌런의 집단이 집단린치하는 상황이 날이 갈수록 도를 넘어 심해졌고 며칠 전부터는 업무관련 통화를 하고있으면 추종 무리들이 옆에와서 말투를 따라하고, 웃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이런 간접적인 공격은 지적했을 때 "우리는 다른이야기를 하고 있었다.""너 정신병 있는것 아니냐 예민하구나" 라고 공격받기 좋습니다. 정확한 때를 기다려야 합니다. 그저께 월요일, 그 빌런은 가족과 애인을 들먹이며 너같은 애를 이해하는 유일한 불쌍한 자들이라고 면전에서 이야기하며 자기 무리들이랑 웃더라고요. 수년간 단련한 그 상황대로 정확하게 응징했습니다. 언성을 전혀 높이지 않고 평서문의 차분한 말로 시작했습니다. "차장님, 지금 위험한 길에 들어섰어요. 계속해보세요" 설명하랍니다. 자신이 잘못한 지점을 납득할수있게. 제가 대답했습니다. "오늘 아침에 일찍 도착하여 장비가 가동될 수 있도록 셋업을 준비해 두었지요. 출근시간 전이니 간단히 마친 후 카페 갔습니다. 그러나 마무리를 안한 것은 아무도 없는 사무실에 장비가 가동되는게 좋지 않아보여 안한것이고, 출근한 사람이 버튼만 누르면 되게 만들어둔 겁니다. 이것으로 제정신이 아니라거나 아무것도 끝까지 일을 처리하지 못하는 인생이 알만하다거나 나를 모욕하는 것까진 내가 반응하지 않지만, 내 주변사람과 내인생을 엮어 부정할 건은 아닙니다. 사과하세요" 이 말을 들은 나르시스트 차장은 어떻게 될까요? 사과 안합니다. "미친게 돌았나, 오늘한번 죽어볼까? 이 새끼가 살판났네" 이럽니다. 예상범위입니다. 제가 딱 이렇게만 말해두었습니다. 아주 차분하고 또박또박 이야기했습니다. "너. 5초 준다. 당장 도망가던지. 아니면 사과. 5." 4. 4쯤되니깐 모든 직원들이 일어났습니다. 3부터는 눈을 크게뜨고 언성을 높이며 빨리 셌습니다. 사람들이 달려왔거든요. 시간이 없었습니다. 2.1.을 순식간에 외치고 괴성을 지르며 몸을 내질렀지요. 직원들이 이미 몸에 붙었습니다. 그러나 가속도가 붙으니 두명으론 역부족이었습니다. 주변 사람들이 벌떼처럼 붙고 여전히 달려오는 저를 저만치서 보며 그제서야 "미안하다, 생각이 그대로 나와버렸다. 미안하다." 두번 사과하더라고요. 도망칠 곳이 마땅치 않았나봅니다. 그래도 할 말은 다 해서 속이 후련한건지 커피를 들고 종종걸음으로 후다닥 밖으로 나갔습니다. 연기인건지, 가오인건지 마지막까지 알기 어렵긴 합니다만 다급한 반복 사과로 미루어 아마 죽음의 공포를 느꼈을겁니다. 학창시절에 남학생들 싸우면 그때는 한두명으로 막아졌잖아요. 사실 진심이 아니라서 그렇습니다. 남성이 전력을 다해 포효하며 질주하기 시작하면 성인 세네명 가지곤 아무리 붙어도 못막습니다. 그 사람의 책상과 컴퓨터, 모든 자료를 박살내고 나홀로집에 케빈처럼 소리지르며 책장은 반으로 갈라버리고 퇴사할 요량이었습니다. 다 컨트롤 하에 있었던 행동이었습니다. 포효를 지르며 그 사람에게 달려가다가 책상앞에 멈추어 케빈 빙의좀 하고 모니터부터 두동강내어 책상을 깨끗하게 치워줄 예정이었거든요. 법정에 서면 녹취록이 이미 수없이 확보되어있었으니 감경될 테고요. 저는 그저 배상해주고 집행유예를 최대한 약하게 받고 나가고, 제가 할 수 있는 법적 공격이 여전히 많이 남아 있으니 문제되지 않는다 판단했습니다. 월요일 그 날이 있은 후에도 책상 가림막을 넘어 그 빌런의 참견이 조심스럽게 시작되었습니다. " 그 전화 그 대답 맞아? 이런 상황 아니야?" 단호히 대답합니다. "이게 맞습니다" 내림어조로 흔들림 없이. 단정적으로 말합니다. 그러니 논쟁하려하지 않습니다. 논쟁은 "~같은데요. ~일겁니다" 인 순간 시작합니다. "이것이 맞습니다" 라고하면 논쟁이 없습니다. 그 차장은 이렇게도 트집을 잡습니다. "OO부서 8890인데 왜 890이라고 했지?" 그러면 또박또박 대답합니다 "팔팔구공" 전혀 어떤 어미, 미사여구도 안붙입니다. 당황했지만 당황을 감춘 그자가 되묻습니다. "내가 잘못들었나?" 대답하지 않습니다. 이게 처음이 어렵지 한번 대성하고 나니 그다음은 쉽습니다. 앞에서 길이길이 방방 뛰어도 콧웃음 칠것같습니다 이젠. 이틀이 지난 오늘. 퇴근할때는 그냥 대충 중앙에다 대고 "들어가겠습니다."라고 말하는 동시에 나왔습니다. 친분있는 사람이 넘겨주는 눈인사 말고 아무도 대답해주지 않습니다. 곁눈질로 저 멀리 차장은 당황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너무편합니다. 초조해하는것이 보입니다. 사직서를 들고 있었다가 다시 넣었습니다. 강력한, 단호한 대응으로 나르시스트를 대응할땐 나르시스트에 빙의해야 합니다. 인생의 활로를 찾은것같습니다. 공격성을 갖추고나니 부서 사람들이 조심하는것이 보입니다. 이 이야기를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직장에서 고통받는 사람들은 벼랑끝에서 포기하지말고 시도해보세요. 됩니다. 단, 경험이 없으니 철저한 시뮬레이션과 통제된 계산 하에 하세요. 제가 볼땐 일종의 사회과학인것같습니다. 통계적으로 입증이 가능할것같아요. 빈약한 사람들은 강경대응에 맥을 못춥니다. 제가 나르시스트를 열손가락으로 세도 모자라게 만나본 결과 이 사람은 톱틀래스인데, 가장 나약한것같습니다. 주늑들지마세요. 도발해오면 차라리 너를 해치겠다는 마음을 담아 눈빛으로 쳐다보세요. 인상 쓰는게 유해서 안되면 눈을 튀어나갈정도로 동그랗게 뜨고 입은 씌 를 만든채 천천히 말하세요. "뭐라고?" 반말 박으세요. 의외성에 맥을 못추립니다. 그리고 즐기세요. 저는 당황하는 나르시스트를 보며 즐길겁니다. 아주 재미있습니다. 사직서는 당분간 넣어둡니다. 인생이 바뀔것같은 예감이 듭니다.
의경 복무할 때, 모든 직원분께 항상 밝게 인사하려고 노력하고, 새벽 근무할 때에도 꼬박꼬박 인사 다 했는데, 어느날 직원분이 제 인사하시는 모습을 보시더니, 덕분에 기분이 좀 좋아졌다며 주머니를 뒤적거리시더니 '아 지갑이 없는데, 저기... 이거라도 받아라' 하면서 식권 한 장을 주셨습니다. 그 때 이후로, 어딜가든 인사는 더 꼬박꼬박 합니다. 식권은 아직도 지갑에 두고 한 번씩 리마인드 합니다. 무조건 나에게 플러스더라구요! 그런 분들이 있어서 제 인생에 좋은 습관이 생긴 것 같아서, 그때만 생각하면 저도 기분이 참 좋습니다.
의경 몇기신가요?전 704기인데
이분은 무조건 성공하신 삶을 살거 같어요
보통 조두순 친척 조씨들이 인사를 안받음
인사를 안받는 것은 상대방의 인성이고, 인사를 하는 것은 나의 인성이다.
저는 이렇게 생각하고 맙니다.
인사 안받아주면 그냥 인사 안해요.
불편한가 보다 아니면 가정교육 못받았나보다 라고 생각합니다.
보통 정상적인 가정은 어렸을때 인사부터 엄격히 교육하죠.
똑바로 인사하는 것은 가성비가 아주 높은 또 돈안들이고 인정받기 정말 쉬운거죠 😊
그럼 똑같은 사람이 되는 것인데..
이게 저일 낫습니다. 저도 그렇게 하는 편입니다. 기브앤 테이크는 확실해야죠.
제 경험상도 이게 맞는것 같습니다. 인사 안받는 사람들에게 인사 받으라고 계속 인사하는건 강제로 인사 받으라고 부담주는 것일 수도 있지 않을까요? 뭔가 이유로 관계를 맺지 않고 싶은 것일 수 있고 관계를 강요할 수는 없겠죠
인사 계속 안받는사람 있어요 무시.. 뒤에서 욕하고 ㅎ 처음엔 저도 왜그럴까 더 친근하게 굴려고 노력했어요. 근데 본인 기분 안좋을때는 꼬투리잡고 인사안받는게 반복 되서 그뒤로는 인사안하고 업무적으로도 이상하게 하면 그냥 할말하고 묻고 일처리 이상하면 저도 열심히 그사람 이상하다고 여기저기 말하고 다님 ㅎ 그러니까 자기도 눈치보던데요. 그리고 그런사람은 성격드럽다고 소문나서 인사하지말고 신경쓰지말라고 못돼쳐먹은 인간이란 얘기도 들었어요 ㅎ
인사안받아서 불편한가 보다 하고 인사안했는데
알고보니 뒤에서 ㅈㄴ씹었더라 개 역겨운놈들 ㅋㅋ
진짜 학교 선생이, 군대 상관이, 가족 친적이, 각분야 모든 어른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일은 못해도, 인사 잘하라는 거...
맞아요 이런영상 너무 좋으네요
다시한번 인지하고 살게요❤❤
좋은 말씀 마음에 새기고 갑니다!
역시 긍정대디님 !
오늘 영상도 많이 배웁니다^^
좋은 말씀입니다 😊
대디님 영상을 보고있으면 마음이 참 따뜻해집니다. 늘 고맙습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인사를 잘해야겠습니다!!!❤
저를 싫어하는 상사가 있어요. 제 인사를 계속 안받아주시는.. 하지만 저도 감성대디님 마인드로 인사를 계속해서 했습니다. 그렇게 2달을 인사했어요, 여전히 인사는 씹으셨고요. 이젠 제가 졌다는 생각이 드네요. 더이상 씩씩하게 인사할 수가 없어요, 씩씩한 척도 못하겠어서요. 하지만 괜찮아요. 왜냐하면 직장 사람들, 다 알거든요. 제가 계속 인사해왔고 그 상사가 속이 좁아서 사소한 일로 인사 안받는걸 다들 알아서 이젠 그러려니 합니다.
이 영상 본 사람들은 끝까지 씩씩하게 인사하셔서 본인 이미지 챙기시고 인사 안받는 사람을 속좁고 알량한 자존심만 있는 인간으로 만드세요.
왜 인사를 안받으세요? 하고 한번 얘기를 해보시다가 부정적으로 반응이 나오면 위에 말한다고 먼저 경고하고 한번더그러면 그냥 위에사람한테 말하세요. 벌레취급하는데 참지마세요.
보통 사회에서 인사할때 상대방이 받아주건 안받아주건 해야하는 이유는... 옆사람들이 지켜보고 있어서죠. 결국 다 님편이 됩니다
겁나 이기셧는데요 왜 졋다고 생각을 하시는지 이해가 좀 안되네요
당신이 이겼습니다! 계속 꾸준하게 하셔도 되겠네요~
ㅋㅋ 님이 승리자
희렌최님 채널 보다가 우연히 발견해서 영상을 접했는데 너무 좋네요... 특히 이 '인사'란 문제..ㅠㅠ 확실히 인사를 잘 하는게 인간 관계, 사회생활에서 진짜 진짜 중요한 것 같습니다 ㅠㅠㅠ
어쩜 그리 지혜롭고 현명하신지요.들을때마다 감탄합니다🎉
격려 감사합니다.
저도 지금 살고 있는 빌라에서 마주치는 모든분들(저와 비슷한 나이대의 사람들, 어른들, 고등학생 등등)에게 인사를 하는데요. 한분 빼고는 아무도 인사를 받아주지 않습니다. 주차장에서 마주쳐도, 엘레베이터 안에서 마주쳐도 절대 인사를 안받아줘요. 특히 주차장에서 마주쳤을 때 기를 쓰고 못본 척 을 하는 몇명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습니다. '오냐, 나도 당신네들한테 인사 안할거다.' 라고 수없이 다짐을 해도 마주치게 되면 또 인사를 하는 제 모습이 너무 한심하기까지 했습니다. 그래도 감성대디님의 영상을 보고나니 너무 힘이되고 자존감이 높아지네요.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user-fl9jo2hu9v 응 니네동네
주차장에서 시선 피하는 애들은 빌라 주민 아닌데 몰래 주차한 새키들이라 피하는거 아닐까요? ㅋㅋㅋ
한국 사회가 이제는 이웃끼리 인사 안 하는 시대인데요 옛날이면 모를까
매번 마주쳐야 하는 직장에서는 당연히 인사 해야겠죠 거주지는 좀...
한두번도 아니고 너무 호구된거같지않아요? ㅠㅠ 그건좀 아닌거같애요 ㅜㅜ
저는 되려 블투이어폰 등을 끼고있어서 누가 말 걸고 인사하시는 데 몰랐거나 뒤늦게서야 알 때도 있었어요, 그런 게 아니더라도 누가 인사해주시 면 어색하더라도 좋던데, 앞으론 그냥 받던지말던지.. 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인사하시고 털어버리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인사에 대한 참 성숙한 관점이네요~
인사를 먼저하는 사람이 승자이고 여유가 있는 사람
역시 감성대디님...대디님 말씀처럼 저도 상대방이 인사를 받거나 말거나 신경 안 쓰고 계속 인사합니다. 언젠간 받아주겠죠~~ ㅋㅋㅋ
태도도 중요합니다.
고개숙여 인사하라. 특히 윗사람들에게는...
사회생활에 50% 이상 먹고 들어갑니다.
무례한사람에게 매너 지키지마세요 매너는 매너지키는사람에게만지키는겁니다 인간탈뒤집어쓴 짐승에게지키지마세요 그짐승은 그 무례한 행동을 자기가 우월해서 할수있는행동으로
여깁니다
완전 공감해요. 대디님 이번 영상은 너무 대디님 특정 본인 경험에만 포커싱하셨어요 ㅜㅜ
남들이 옆에있을때만 매너지키기. 둘만 있을땐 걍 무시
무례한짐승들 개무시중입니다ㅎㅎㅎ
너무멋진말씀..알고리즘보고 잠깐봤는데 건강한말씀듣고 구독하고갑니다
역시 멋있는 형님👍
귀염상을 계속 주장하시는 대디님 😊 ❤❤❤
인사를 한다는것 자체가 마음에 여유가 있다는 증거 입니다.
맞습니다, 가끔씩 먼저 인사, 양보 등을 지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황당한 부류들이 있는데 남에게 거칠고 예의없게 대하며 재는 사람보다, 서글서글 조금 어눌해 보이더라도 인사 잘 하는 사람들이 일도 잘 하고 더 강인해보이지요 ^^ 결국 잘 되더라구요~
1:08 ...그건 지금도...ㅋㅋ
선후배 상관 없이 내가 먼저 봤으면 내가 먼저 다가가서 인사합니다. 인사를 중요하게 생각해서 상대방의 인사 받는 태도나 인사하는 태도도 예리하게 보는 편이구요 ㅎ 이직한 회사 초반에 선배 중에 인사를 해도 안받는 사람이 있어서 세번까지 했는데도 계속 무시하길래 그 선배한테는 인사 안합니다.
제 경우엔 눈이 마주치면 먼저 인사를 하는 편입니다. 살다보면 분명 사람이 오는 기색이 느껴질법한 상황이고 같은 공동주택 혹은 직장등 서로 완벽한 타인이 아님을 충분히 인지할 수 있는 상황임에도 일부러 시선을 피하거나 인사를 안받는 사람들에게까지 인사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다가도 어느순간 눈 마주치게 되면 이전에야 어쨌든 인사를 먼저 건네긴 합니다 ㅎㅎ
그쵸 타인이 아닌것같으면 인사하는게 맞는것같아요
사회 초년생들 회사에서
갑질 당하지 않는법, 무시당하지 않는 법, 인간으로 존중받는 법도
필요합니다. 첫날부터 인사 씹길래
넘 당황스러웠어요.
안녕하십니까
오랜만입니다 대디님
오랜만이에요!
대디님 이야기는 누구나 알고는 있었지만 미처 잊고있던것들을 다시 깨우치게 되서 참 좋습니다^^
이렇게 단순한 주제로도 이런 이야기를 풀어낸다는건 엄청난 재능인거 같습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대디님의 영상 정주행중 대디님의 인성과 품격을 옅볼 수 있었습니다. 멋진남편,멋진아빠 그리고 너무 훌륭한 조언들에 감동였습니다역시 가정교육의 중요함을 절실히 느낍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귀염상 ㅋㅋ 귀여우세요😊
👍👍
인사는 무조건해야함!!! 마이너스보는일 절대없음
저도 큰소리로 인사하는 편이예요~
"안녕하세요~00님~"
웃으면서 크게 인사하면 악감정이 없는이상 대부분 다 웃으시면서 받아주시더라구요~😊
내가 해야할 부분은 해야한다는 대디님 말씀 극공감합니다.
대디님 안녕하세요:) ㅋ
곤니치와😍😍
인사의 대한 부분은 진심 정답!
저 같은 경우 교회에서 같은 여교사가 인사를 씹었는데 그 이유가 내몸에 악취때문이었어요 문젠 자기냄새는 모른단거죠 진짜 말도못하고 괜히 미움받는 중요이유일수 있어요
아파트 엘레베이터 인사는 너무 힘들어요
먼저 하는 거도
인사를 받는 거도
스트레스
반대로생각해보셔요 각박한세상에 한줄기빚
ㅇㅈ 그냥 갈길가자
인사를 안받아 주면 다른 사람들이 있는데에서 티내고 인사하면 되요 ㅋ 받아주면 받아주는거구 안받아주면 맥이는거죠 ~
정말 낯선 운동센터에서 먼저 인사하는 사람 자존감이 높은거 같아요
저도 먼저 인사하려고 노력하는데
절대 인사 안받으려고 하는사람 많아요
받아도 웃지 않거나
근데 간혹 먼저 웃으며 인사 하는 사람 만나면 존경심 생깁니다
나이를 떠나서요
인사를 말하니 학창시절때 일이 생각나네요. 중학교때 담임선생님한테 듣고 알았는데 학교선생님들한테 내가 인사를 하면 선생님들이 자연스럽지 못하고 긴장해진다고 하더라구요 😂 그래서 그 후부터 졸업할때까지 인사를 선생님들한테 안했어요 😂
헐...토닥토닥
그 담임 선생님 자질이 의심되네요
어린 학생이 인사하면 귀엽고 기특하지 긴장하고 어색하다고?
와..다른부분은 모르겠지만 그 담임이 꼬인사람 같네요
다른 선생님과 그런말을 꺼낸것도 이상한데 그걸 학생한테 전하다니 열이 받네요
계속 인사를 안받는 상대에게
신경쓰지말고 계속 인사를 계속합시다.?
옳은일 맞을까요?
당연히 님채널이니 님의 기준이 들어간게 당연하지만,
이번건은 너무 본인경험에 포커스가 맞춰진 것같아요.
왜 이렇게 핵심파악 못하고 딴소리하는 사람들이 꼭 있을까...참...
계속 인사안받는 사람에게 호구같이 주구장창 인사하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상대방이 어떤 사람이든 간에 인사를 건네라는 말이잖아요
이해가 안되나?
누가 인사하라고 칼들고 협박했나요 ㅋㅋ
하기 싫으면 안하면 됩니다
안녕하세요오.. 이런느낌 아니고
안녕하세요^^ (어쨌든 인사는 했다 이녀석아?)
주변사람들은 인사를 씹은 상대의 인격에 집중. 그대로 상대에게 편견,평가 들어감.
직급이 비슷하거나 고만고만한 관계에서는 인사 안 받아주면 더이상 하지 마세요 저사람은 내가 이래도 되는 사람이구나 하고 없는 말 지어내기도 하고 업무적으로 불이익도 옵니다 사람 봐가면서 대처해야 합니다
대디형 20대때 진짜 거칠게 생기셨네요 ㅎㅎㅎ
그런데 간지납니다
혹시 계속 내가말하고있는데 말끊고 자기 주제로 바꾸는 사람 어떻게 대응해야할까요 한두번이 아니고 매번 그래서 힘드네요:;
소심한 떨치고😂 안녕하세요.😊
일부러 안받는 사람은
약간 4가지 없고 흐린 발음으로
인사를 건네게 되네요😅
유익한 말씀 꼭 듣습니다ᆢ근데 조금 천천히 말씀하시면 듣기도 편하고 말씀의 품위도 올라가실듯ᆢ조급하고 불안하게 들립니다 ᆢ오늘도 화이팅!!
조언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인사하면 상대방도 네 안녕하세요 이렇게 대답해주면 좋은데
그냥 네 단마디로 답하면
성의 없이 들리던데 어떻게들 생각하세요?
당연하죠 인사는 같이 하는거지 한사람이 받는건 아니잖아요. 그정도 대화가 오가려면 직급이나 나이차이가 많이 나야 어색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user-yn5qr5eh7u 직급도 낮고 나이도 아래인 분이 상급자 한테 먼저 인사도 안하고 먼저 인사하면 저리 받으니깐 참 싹아지 없어 보이네요
회사 가면 나이 어린 분이 뒤돌아서 지 할일 하는 척 하면서 항상 인사를 씹네요. 지 속으로 인사한다고 생각하는게 속 편할까요?
대디님은 피지컬과 다른 감성적인 목소리 참부럽습니다 그리고 매일 올바른 이야기만 아들에게 링크겁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왔는데 여전히 자기관리 끝판왕이시네요 저는 제약점을 보고 계속 무너지고있는데..반대로 생각하면 되겠죠?
_옳은일을 계속 합시다_
쿠팡 계약직 다니는데 여기 장난 아님ㅋㅋㅋㅋ
대디님 대학생시절 포스가 레전드
감성대디님 의외시네요. 사람 가려가며 인사주고받는 못된것들 진짜 많이 있어요. ’알량한 자존심‘이 아니라, 진짜 기분 더러워요. 예의라는건 서로 주고받는건데수차례 일방적으로 무시하는데 한쪽만 계속해서 예의를 표하는건 문제가 있죠.
예전 영상에서 고등학교때 애들한테 괴롭힘 계속 당하면서도 웃으면서 부탁들어줘서 끝까지 무시당했던 동창 얘기하셨잖아요.
그거랑 같은 경우 같은데요.
감성대디님은 다행히(?) 그런 의도가 아니셨던 케이스이지만, 진짜 못된것들은 그 최소한의 기본예의인 인사로도 사람 깔아뭉개요
이 영상보고 계속 바보같이 개무시당하는 사람 생길까봐 걱정돼요
뭔소리에요
인사안받아주는 사람에게 바보같이 계속 인사하라는 이야기가 아니잖아요
인사 잘 안받아주는 게 진짜 인간관계 좌지우지 하게 됨
근데 먼저 봤던 늦게 봤던
인사를 받으려고만 하는 사람은 뭔가요??
상대가 먼저 한 적이 없고 내가 먼저하면 잘은 받아주던데
오 대디님
저는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인데 의도적으로 인사안받는 중2병 남자애가 있더라고요.( 실제 중2 ㅋㅋㅋㅋ)
그것도, 처음에는 인사받고 반갑게 얘기하다가 언젠가부터 인사에 반응 안하길래 말은 안했는데 속이 좀 상했어요.
그런데 이 영상 우연히 올라와서 감사해요 ㅎㅎ
애들은 애들이죠 ㅎ
저는 처음에는 엄청 인사하고 그다음 인사 안받는 사람한테는 안합니다. 보면 인성보다도 인사예절 자체가 안되있는 사람이 있어요. 인사하는 나만 계속 기분 나빠지기에 나도 그런 사람한테는 안하는게 정신건강, 육체 건강에 좋은거 같습니다.
인사 안 받아주면 나만 좀 기분 나쁜 건가 내가 예민한 건가 했는데 ㅠㅠ 아니구나.. 근데 정말 동민이 카톡 맨날 안 읽씹에 인사 다 씹고..;; 지 기분 좋을때만 말하고... 나한테만 너무 막대한다고 느꼈는데.. ㅠㅠ 인사는 좀 받아주지..;;;;;;;;;; 정말 지금 생각해도 이해하기 어려웠다.. 어쨋든 인사 안 받아주면 기분 나쁜게 나만 기분 나쁜 게 아니였구나... 위로가 된다..
물론 인사를 좀 받아달라고 내가 먼저 말 할 수도 있었지만.
동민이 좀 무서웠다. 맨날 다 죽이고 싶다. 다 불태우고싶다. 그런 말을 하고..
그렇게 화낼 일이 아니라 생각하는데도 엄청 화내고 해서 예측 하기 어렵고.. 평범하지 않다고 느껴져서.. 괜히 절대 건들면 안 될 것 같은 분위기.. ㅠ;;;
제 인생멘토입니다...
이것도 가스라이팅 같아요. 서로 껄끄럽고 불편하면 안하고 못본채 평생가는것도 차선책 같아요. 최고는 아니지만 차선책이요.
인사는 무슨 이득보려고 싸가지없어보이게 안보이려고 하는거 이전에 남의 기분이나 상태를 확인하는 미덕에 가깝습니다 그냥 하세요 이렇게 말하면 그렇게 안했을때 그 의미도 모르면서 감성대디님처럼 너 왜 안해? 라고 말하는 사람밖에 안되는거죠
별로친하지도 ᆢ 않은데ᆢ그러려니 하면되지~
다 ᆢ 성향이 다 틀린데,, 그게 내 입맛데로 되나?? ,, 후배면 인사하고 그러려니 하면됩니다~~
나도 인사 잘 하는 편인데 눈이 마주치고 다가가려 하는데 쌩~ 하고 지나가버리길래 나도 그뒤론 안함. 분명 며칠전 반상회에서 봤었는데 내가 우리 애기 돌잔치 선물도 돌렸는데 받아가고선 낯가리는 사람도 아니고 말만 잘 하더만 모른척함. 좀 잘난체하는 성격으로 보이긴했음. 쌩판 남으로 지내자는건데 뭐 굳이.
그리고 어른들은 본인이 먼저 잘지냈나 하고 인사를 건넬수도 있는건데 본인들은 허리 꼿꼿이 하고있고 젊은 사람이 말투도 싹싹하게 머리를 숙이면서 깍듯하게 인사를 하지 않으면 했니안했니 말 나오고.. 단체로 우르르 있거나 혼잡해서 정신없으면 제대로 못할수도 있는건데 꼭 트집잡고.. 나도 인사성은 좋아야한다고 생각하지만 솔직히 넘 피곤하게 하는것도 사실인거 같음. 뭔가 인사 하나에 목숨걸고 자기가 대접을 받나못받나 확인하려드는 느낌..
안녕하싱가포르!
01:06 네...?
감성대디 님 안녕하세요? 질문이 있습니다. 사람이 어릴때 가정환경이 가정불화 심하고(한부모 가정 등)가난하고 가족들한테 온갖 무시, 갈굼, 모욕적인 언행 등 감정쓰레기통으로 정서적 학대 받고 집안에서는 부정적인 말들이 많이 들리는 환경에서 정서불안 가지고 살면 의욕 없어지고 트라우마 생길만 할까요?
그런 가정에선 빨리 벗어나는게 좋습니다ㅜ
@@dennis2271 감성대디 님께서도 그리 말씀하실정도로 힘든환경이군요.ㅠㅠ
저는 제가 항상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를 건네는 데 항상 "네"라고만 대답하는 인간들이 있다 그건 인사는 하는 게 아니라 말 그대로 상대방의 인사만 받는 거다 아주 예의에 어긋난 행동이다 그런 사람한테는 인사 할 필요 없다
인사, 대답, 예절은 사람이란 동물이면 기본이죠 그리고 제발 말은 상대방한테 들리게좀 하구요 들었으면 대답은 꼭 해주시고
👍
특히 어린친구분들에게 이야기해주고싶은 부분이 있는데
인사는 진짜 먼저 하고 크게 하고 받을때도 크게 받아줘야하는 것 같아요.
생각해보면 저는 늘 인사했는데 인사 잘 안한다는 소리가 들리거나
직장상사가 인사를 잘 안받아줬다고 생각이 드는데 (솔직히 아직도 그렇게 생각듬)
다시 생각해보면 눈 마주쳤을때 하는게 제일 중요한거같더라구요
저를 발견하기전까지 다른 생각하느라고 제가 작게 인사하면 못봤을 확률이 진짜 커요.
인사 씹는것도 강심장이 아니면 못하거든요
클래스유 수강링크가 어떻게 되나요? 수강생 단톡방이 있다고 해서 꼭 듣고싶습니다^^
더보기란에 링크있네요^^ 어서 수강생 고민 단톡방들어오세요
그거만 해도 너무 좋습니다 ㅎㅎ
@@user-ni9wj5hd1q닉네임 뭐에요 ㅎ 전 하몽이에요
저는인사했는데 안받아주고 이게2~3번반복되면 그냥저도투명인간취급합니다
인사 안받는데 내가 하고 싶지 않다. 계속 갑질하는거임 그 사람. 속으로 쾌재를 부르지. 내가 쟤 무시햇어~~
학창시절 선생님들께서 저에게 늘 칭찬해주셨던 말이
"상하야 너는 사회에서 무조건 성공할거야. 왜냐하면 인사는 다른 애들보다 잘하거든"
이 말이 뭔지 몰랐는데... 사회생활하고서 깨달았습니다.
대디님 오늘 영상 보면서도 공감하고요ㅎㅎ
근데 댓 보면 인사를 했는데 안받아주면 그게 기분이 나쁘고 호구잡힌것같다고 하는분들이 많은데...음.. 인사라는게 자존심 숙이고 들어가는 행동인가요?
받든 안받든 내 긍정적인 에너지 그대로 즐겁게 살면된다고 봅니다😅
헐 완전 공감해요,.,,그냥 상대의 반응에 상관없이 내 에너지를 높이는것뿐
저는 인사2번정도 했는데도 안받으면 아예 외면해버립니다. 직장이라면 한번쯤은 부딪히긴 하는데 그래도 봐도 외면하는게 맘편해요.
안그래도 마침 요즘 이런일로 신경쓰이는일이있었는데 영상보고나니 후련해집니다 ㅎㅎ 인사를해도 매번 쌩까시는 동료직원분인데 전 꿋꿋이해왔거든요 그분을 계속 패배자로 만들어드려야겠어요 ㅎㅎ
일상 생활에선 대체로 말씀하신 것처럼 그렇고 저는 유튜브 실방에서 말 그대로 10번 20번 이상 먼저 인사해도 인사 안 받는 사람도 있습니다.모든 사람에 대해서 인사를 무조건 안 받는 사람은 차라리 괜찮은데 내 인사를 한 번도 안 받던 사람이 어떤 사람들에 대해선 똑같이 모르는 사람들인데도 인사를 받아주거나 또는 먼저 인사를 건네면 20번 이상 먼저 인사를 하고도 퇴짜 맞은 기분이 좋지는 않습니다.보통은 20번까지 받지 않는 인사를 할 이유가 없는데 스패너를 할 때는 가려서 인사하기가 그래서 그냥 먼저 인사하다보면 그렇게 되어 버립니다.
20번이나 인사했는데 안받아준다면 일단 자신부터 돌아보자
인사 안 받는 사람들은 보통 인사를 먼저 한 사람이 방송을 보러 온 방송의 주인인 방장이 아니면 방송의 시청자인 그 어떤 사람이 몇 개월동안에 걸쳐 수 십 번 이상 인사해도 안 받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예외가 되는 경우가 유명 인사나 tv에 나오는 스타가 실방에 댓글을 달 때 등 다른 많은 이유들이 있겠죠
인사 안받아주면ㆍ
무조건 인간 차단해야 한다
상대가 무시하든 말든 공들이지 않고! 기계적으로 고개까딱 묵례라도 하는게 내 맘 편하고 떳떳한 방법같아요. 안받는건 상대가 꼬인 문제지 내 문제는 아니니까. 난 묵례하고 나면 할거 다한거니 후련하고요. 이론은 그런데 실천이 잘 되진 않지만 노력해보려고요. 니 반응이 어떻든 난 내 할도리한거니까요!
어떤 사람들은 인사 건네면 말 섞고 스몰토크하려 들어서… 전 이게 싫어서 인사를 망설였어요. 그러다보면 괜한 사생활 질문까지 해서 싫어요. 특히 어르신들….. 그냥 서로 인사건네고 각자 갈길가면 좋겠어요.
저는 회사에서는 인사를받아주든 안하든 무조건합니다 밖에서는 두번인사하고 두번안받으면 저도 인사안합니다
저는 받을 때 까지 함… 언제 받나 보자… ㅎㅎ
형님 지금 얼굴이 귀염상이라니요
정말 무섭게 생기셨습니다
귀염상아닌가요
01:05 형... 다른건 다 맞는데 이건 좀 아닌것 같아...
저도 회사다닐때 유독 한 친구가 분명 눈은 마주쳤는데 내가 "안녕~" 하면 처음 몇번은 같이 "안녕하세요~" 하더니
아예 쌩한적이 있어서 그뒤로 몇번하다가 좀 무시받는단 기분도 들고 그래도 인사를 아예 안할수없어서 인사를 했는데
기분은 별로 좋지않았어요. 다시 생각해도 얜 도대체 뭐지 싶기도하고.. 뒤돌아서면 계속 생각이 나는거예요
"내가 뭘 잘못했나?" "뭐 안좋은 일이 있었나?" 그뒤로 괜히시리 그친구가 지나가는게 보이면 돌아가거나 한템포 뒤에
지나가거나 했습니다 ㅋㅋ 영상을 봐도 조금 석연치는 않지만 나는 옳은 일을 했구나 하는 마음의 안도감은 들어서
조금 기분이 나아지는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 ㅡ^
😁
아들이 중학생일 때 아버지댁에서 한잔 거나하게 하고 자고 갈랬는데 집에 가야할 일이 생겨서 첫째랑 택시를 불러서 탔어요 뒷자리에 아들이 타면서 안녕하세요 하고 앉았는데 기사님이 출발하시면서 아이가 인사를 다 하네요? 하길래 나도 했는데요 하니까 그건 그거고 요즘 학생들 타면서 인사하는거 처음 받아봤다고 참 잘배웠다고 하시더라구요 정말 뿌듯합니다 누굴 보더라도 인사해라 그게 니 첫인상이다 가르치긴 했는데 솔직히 무심결에 하는지 안하는지 몰랐는데 내가 그래도 자식들이 엇나가진 않겠구나 싶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인사 하세요 안받아도 하시고 그냥 나는 너에게 좋은 거 하나 줬다 생각하세요 언젠가 나한테 옵니다 그게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감성대디님 두피문신하신건가요
네 ㅎ
저도 재밌는 경험담이 하나있습니다. 자주가던 피씨방에서 항상 인사를 건내도 받아주지않던 알바생이있었죠. 그 분은 저 뿐만아니라 모든손님에게 데면데면한 사람이었어요. 어느순간부터는 저도 오기가 생겨서 언제까지 안받아줄수있나 보자면서 갈때마다 더 크게 인사를했어요~ 그 사람의 마음속에도 아마 불편함이 쌓여갔을거예요😅 그렇게 한달가까이 지나니 어느순간부터 제가 먼저인사하지않아도 웃으면서 인사를해주시더라구요~이후 많이가까워져 친해지게되었던 일이있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서 저도 감성대디님과 비슷한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대다수 인사를 받지않는분들은 어떠한 의도를 가지고하기보단 내성적이거나 인사를 받아낼 타이밍을 놓치거나 리액션이 작았던 경우가 많은것같고, 일부 무관심하거나 본인이 우위에있다고생각해서 의도적으로 받지않는분들이 계신 것 같습니다... 그러나 모든경우에서 일관되게 먼저인사를건내고 볼때마다 계속 인사를 건내게되면 그들도 분명히 반응을 하게되있는것같아요. 인사는 항상 옳다. 앞으로도 나만의 정당성을 계속쌓도록 인사 잘 하며 살려고합니다~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항상 보면 어느 조직이던 냉소적인 표정 짓고서 인사해도 유령인간 취급하는 인간들이 있음 ㅋㅋ 그러면 뭐 좀 더 세보이고 무시하기 어려울 것 같고 뭐 그런 기분이 드나? 그냥 병신 같다는 생각밖에 안들던데 ㅋㅋㅋ 그런 인간들 특징은 인사도 안받으면서 누가 인사 안하면 뒤에서 예의니 어쩌니 들먹이면서 잘씹음 ㅋㅋ
멍청하고 수준 낮은 사람들은 본인이 멍청한줄 모른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경험상 저 사람이 나를 싫어하기 때문에 인사를 안 한다고 나도 인사를 안 하면 뭡니까?
제3자가 보기에는인 겁니다.
난 인사했는데 네가 인사 안하면 나도 인사 안 할게~ 정말 천박해 보이는 행동인 겁니다.
미운 놈 떡 하나 더 준다. 라는 옛말이 있습니다.
인사중에는 (안녕하세요.) 라는 표현도 있지만 (죄송합니다. 미안합니다.) 라는 표현도 잇습니다.
이런 사과의 표현도 일종의 인사입니다.
본인이 잘못했으면서 사과를 안 하는 사람들? 어딜 가나 한 명씩 있습니다.
그게 뭐예요? 예의가 없는 거죠. 예의와 인사는 기본입니다.
여러분들은 네가 인사 안 했으니깐. 나도 안 할게~ 이런 수준 낮은 삶을 사시겠습니까?
저 사람이 인 사를 안 하는 건 물론 못 보거나 낮을 가리거나 그 날 피곤해서일 수도 있겠지만 만약 내가 싫어서.. 단순히 싫어서 안 하는 것이라면 그건 멍청해서 그런 겁니다.
왜 기본도 모르는 멍청한 사람하고 똑같이 행동할려고 하십니까?
인사 잘 하고 잘 받으면 인간관계 80%는 먹고 들어갑니다.
인사하면 네~ 하는분들 왜그러는거예요? 같이 안녕하세요 하면 안되는건가? 편의점이나 식당에서 감사합니다. 잘먹었습니다 하면 안녕히가세요 하면 안되나요. 왜 네~ 하는거예요? 제가 예민한가요 ㅋ
지나가면서 흘린 감사인사라면 급하고 당황해서 한두번 그럴수도 있습니다
얘기는 하셨고 대답은 해줘야 하는데 버퍼링생겨서 바로 나온 대답정도 그리 나쁜건아니죠
근데 그게 두번 세번 반복된다면
글쓴이 분이 생각하는게 맞습니다.
바빠서 그래요.
일이 밀려있으면 여유가없어서
저도 전화받을땐 네네 하고 끊어버립니다
인사만 잘해도 직장과 일거리가 생깁니다.
3번 4번 눈치싸움 안하고 마주치면 먼저 숙여보면 그사람 인성 대충 파악됨 ...나는 그때 태도보고 거를사람 거름 ...
싫어서 안받는다면 본인손해입니다^^ 예의갖췄기에 나는 기분좋고 그사람은 불편함 안고 살기를~^^
누군가 당신의 인사를 의도적으로 안받아준다면 그 사람은 당신보다 약자인것임.
물론 표면적으로는 직급이 높다거나 나이가 많다거나 등의 이유가 있기에 인사를 무시 할 수 있는거겠지만 실상은 자신의 영향력을 행사할수있는게 인사를 무시하는것 같은 1차원적인 행동밖에 없다는 것을 의미함.
진짜 힘이 있는 사람은 굳이 무례함을 택하지 않음. 오히려 표면적으로는 더 친절하게 대해주지.
지금도 거칠게 보여요 ㅎㅎ
감성대디님 당신의 많은 영상들이 나를 살렸습니다.
회사생활 4년차입니다. 남성이고요. 현재 회사에 다닌지 2년됐습니다.
저는 부서나 회사를 옮겨다닐 때마다 모든 곳에서 두명 이상씩의 가스라이터들, 통칭 나르시스트를 몰고다니는 순한 사람입니다. 사람들은 저를 항상 감사하는 사람, 겸손한 사람, 선한 사람이라고 평가합니다. 제가 당한 일들은 일반사람들이나 친구에게 들려주면 도대체 그런 사람들만 어떻게 매번 만나는거지? 너의 태도를 돌아봐야한다.
니가 "철학이 확고해서 고집이 세지 않느냐." 이런 조언을 보통 듣습니다.
감성대디 영상을 계속 돌려보며 3년동안 샤워할 때마다 언제나 거울을 보며 적시적소에 정확한 대응을 하기위해 표정과 말투를 연습했습니다.
약간의 운동으로 광배근을 펼치면 체감 어깨사이즈가 꽤 상당히 크게보이게까지도 보이게 만들어 두었습니다.
준비는 철저했습니다.
이번 부서는 옮기게 된지 4개월이 좀 안되었는데요.
역시나 빌런이 있었습니다.
빌런을 떠받드는 하인들도 무리가 꽤 드셌고요.
이번 빌런은 두 신규 리더 사이에서 주도권을 쟁취하려는 사람으로, 그 정도가 상당히 드세고 공격적이어서 처음보는 사람에게도 "학교 어디나왔냐. "
"그 학교 이래서 별론데 고생좀 했겠어""너 피곤해보여" "니가 나를 화나게 해" "니가 나와 팀의 분위기를 망치고 있어" "너는 하류인생이야 내가 이바닥에서 못 있게 할거거든" "사회생활 인강으로 배웠나". "너같이 형편없는 애는 살면서 처음본다" 이런 말(실제 워딩들입니다)을 달고사는 사람입니다.
이 사람은 부서 밖에서 정말 유능하게 평가받고, 이름만 들으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만한 글로벌한 회사에서도 지금 연봉을 협상중인 것으로 압니다.
사실 자신의 공은 거의 대부분이 가로채서 얻은 것들인데요.
2달전 곧 있을 업무분장에 대비하여 자기 편을 만들기 위해 저를 어떻게든 여러가지 선물공세나 회식참가 등 포섭 시도하며 "젊은이들끼리 잘해보자", "니 직속윗사람은 어떤 점에서 쓰레기이며 이런 말이 돈다" 이런식으로 꼬봉들응 만들며 세를 확장하고 있었답니다. 저는 이런 뻔히 보이는 관계형성은 정중히 매번 거절하는 편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갑자기 출근시간 1시간 전에 느닷없는 전화로 특정작업을 하라며 지시하는 겁니다. 불가하다고 아직 도착 안했다고 답하자
"니가 회사에 최소 한시간은 일찍 와서 짐도 풀고 근처 카페에서 시간을 떼운다고 우리 부서 사람은 다 안다. 사회생활 그런식으로 하겠다 이거군 그래" 하고 끊어버리더라고요.
저는 그날 실제로 늦었습니다. 지각(?)하여 정시 출근한 상태였지만 해명하지 않았습니다. 보통 해명을 해주는데 집안에 어른이 쓰러지셔서 경황이 없었거든요.
이 실수(?)가 저를 바꾸는 신의 한수가 됩니다.
그 이후 이 빌런과 빌런의 집단이 집단린치하는 상황이 날이 갈수록 도를 넘어 심해졌고 며칠 전부터는 업무관련 통화를 하고있으면 추종 무리들이 옆에와서 말투를 따라하고, 웃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이런 간접적인 공격은 지적했을 때 "우리는 다른이야기를 하고 있었다.""너 정신병 있는것 아니냐 예민하구나" 라고 공격받기 좋습니다. 정확한 때를 기다려야 합니다.
그저께 월요일, 그 빌런은 가족과 애인을 들먹이며 너같은 애를 이해하는 유일한 불쌍한 자들이라고 면전에서 이야기하며 자기 무리들이랑 웃더라고요.
수년간 단련한 그 상황대로 정확하게 응징했습니다. 언성을 전혀 높이지 않고 평서문의 차분한 말로 시작했습니다.
"차장님, 지금 위험한 길에 들어섰어요. 계속해보세요"
설명하랍니다. 자신이 잘못한 지점을 납득할수있게.
제가 대답했습니다.
"오늘 아침에 일찍 도착하여 장비가 가동될 수 있도록 셋업을 준비해 두었지요. 출근시간 전이니 간단히 마친 후 카페 갔습니다. 그러나 마무리를 안한 것은 아무도 없는 사무실에 장비가 가동되는게 좋지 않아보여 안한것이고, 출근한 사람이 버튼만 누르면 되게 만들어둔 겁니다.
이것으로 제정신이 아니라거나 아무것도 끝까지 일을 처리하지 못하는 인생이 알만하다거나 나를 모욕하는 것까진 내가 반응하지 않지만, 내 주변사람과 내인생을 엮어 부정할 건은 아닙니다. 사과하세요"
이 말을 들은 나르시스트 차장은 어떻게 될까요? 사과 안합니다.
"미친게 돌았나, 오늘한번 죽어볼까? 이 새끼가 살판났네" 이럽니다. 예상범위입니다. 제가 딱 이렇게만 말해두었습니다. 아주 차분하고 또박또박 이야기했습니다.
"너. 5초 준다. 당장 도망가던지. 아니면 사과. 5."
4. 4쯤되니깐 모든 직원들이 일어났습니다.
3부터는 눈을 크게뜨고 언성을 높이며 빨리 셌습니다.
사람들이 달려왔거든요. 시간이 없었습니다.
2.1.을 순식간에 외치고 괴성을 지르며 몸을 내질렀지요. 직원들이 이미 몸에 붙었습니다. 그러나 가속도가 붙으니 두명으론 역부족이었습니다. 주변 사람들이 벌떼처럼 붙고 여전히 달려오는 저를 저만치서 보며 그제서야 "미안하다, 생각이 그대로 나와버렸다. 미안하다."
두번 사과하더라고요. 도망칠 곳이 마땅치 않았나봅니다. 그래도 할 말은 다 해서 속이 후련한건지 커피를 들고 종종걸음으로 후다닥 밖으로 나갔습니다.
연기인건지, 가오인건지 마지막까지 알기 어렵긴 합니다만 다급한 반복 사과로 미루어 아마 죽음의 공포를 느꼈을겁니다.
학창시절에 남학생들 싸우면 그때는 한두명으로 막아졌잖아요. 사실 진심이 아니라서 그렇습니다.
남성이 전력을 다해 포효하며 질주하기 시작하면 성인 세네명 가지곤 아무리 붙어도 못막습니다.
그 사람의 책상과 컴퓨터, 모든 자료를 박살내고 나홀로집에 케빈처럼 소리지르며 책장은 반으로 갈라버리고 퇴사할 요량이었습니다.
다 컨트롤 하에 있었던 행동이었습니다.
포효를 지르며 그 사람에게 달려가다가 책상앞에 멈추어 케빈 빙의좀 하고 모니터부터 두동강내어 책상을 깨끗하게 치워줄 예정이었거든요.
법정에 서면 녹취록이 이미 수없이 확보되어있었으니 감경될 테고요. 저는 그저 배상해주고 집행유예를 최대한 약하게 받고 나가고, 제가 할 수 있는 법적 공격이 여전히 많이 남아 있으니 문제되지 않는다 판단했습니다.
월요일 그 날이 있은 후에도 책상 가림막을 넘어 그 빌런의 참견이 조심스럽게 시작되었습니다. " 그 전화 그 대답 맞아? 이런 상황 아니야?" 단호히 대답합니다. "이게 맞습니다" 내림어조로 흔들림 없이. 단정적으로 말합니다. 그러니 논쟁하려하지 않습니다. 논쟁은 "~같은데요. ~일겁니다" 인 순간 시작합니다.
"이것이 맞습니다" 라고하면 논쟁이 없습니다.
그 차장은 이렇게도 트집을 잡습니다. "OO부서 8890인데 왜 890이라고 했지?" 그러면 또박또박 대답합니다 "팔팔구공" 전혀 어떤 어미, 미사여구도 안붙입니다.
당황했지만 당황을 감춘 그자가 되묻습니다. "내가 잘못들었나?"
대답하지 않습니다.
이게 처음이 어렵지 한번 대성하고 나니 그다음은 쉽습니다. 앞에서 길이길이 방방 뛰어도 콧웃음 칠것같습니다 이젠.
이틀이 지난 오늘. 퇴근할때는 그냥 대충 중앙에다 대고 "들어가겠습니다."라고 말하는 동시에 나왔습니다.
친분있는 사람이 넘겨주는 눈인사 말고 아무도 대답해주지 않습니다.
곁눈질로 저 멀리 차장은 당황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너무편합니다. 초조해하는것이 보입니다.
사직서를 들고 있었다가 다시 넣었습니다.
강력한, 단호한 대응으로 나르시스트를 대응할땐 나르시스트에 빙의해야 합니다.
인생의 활로를 찾은것같습니다.
공격성을 갖추고나니 부서 사람들이 조심하는것이 보입니다.
이 이야기를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직장에서 고통받는 사람들은 벼랑끝에서 포기하지말고 시도해보세요. 됩니다. 단, 경험이 없으니 철저한 시뮬레이션과 통제된 계산 하에 하세요. 제가 볼땐 일종의 사회과학인것같습니다. 통계적으로 입증이 가능할것같아요.
빈약한 사람들은 강경대응에 맥을 못춥니다.
제가 나르시스트를 열손가락으로 세도 모자라게 만나본 결과 이 사람은 톱틀래스인데, 가장 나약한것같습니다.
주늑들지마세요. 도발해오면 차라리 너를 해치겠다는 마음을 담아 눈빛으로 쳐다보세요.
인상 쓰는게 유해서 안되면 눈을 튀어나갈정도로 동그랗게 뜨고 입은 씌 를 만든채 천천히 말하세요. "뭐라고?" 반말 박으세요. 의외성에 맥을 못추립니다. 그리고 즐기세요. 저는 당황하는 나르시스트를 보며 즐길겁니다. 아주 재미있습니다. 사직서는 당분간 넣어둡니다. 인생이 바뀔것같은 예감이 듭니다.
도움이 되었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힘차게 나아가시길 바라겠습니다!
@@dennis2271 고맙습니다 감성대디님. 말로 표현을 못할 정도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