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장에서 비단조개 사용하고있는데요, 저희는 해감문제때문에 바지락, 동죽은 가급적 사용하지 않습니다. 가격은 바지락보다 비싸고, 비슷한 크기의 바지락과 비교했을 때 얘네들 패각이 무거워서 kg 단가는 얼마 차이나지 않아도 개당 단가는 1.5배정도 비단조개가 비쌉니다. 동해조개답게 해감안된 조개는 모래가 어마어마 합니다만 집단폐사는 일어나지 않아서 바지락보다 훨씬 해감하기 쉽습니다. 그리고 냉동보관해도 입을 열지 않거나 살이 과도하게 찢어지는 현상이 없어서 가정에서 보관하기도 좋으니 일반가정에서도 바지락대신 비단조개로 요리해보시는것도 추천합니다.
썸네일 보자마자 째복이네 했네요. 여름마다 바다에서 한다라이 잡아다가 횟집에 갔다주고 했었는데 조개 맛이 진해서 째복탕 끓이면 진짜 맛나요. 째복 먹다 바지락 먹으면 맛이 연해서 밍밍하게 느껴져요. 요즘 예전만큼 많이 안 잡히던데 혹시 동해바다에서 조개 잡게 되면 작은 것들은 놓아주길 바랄께요. 신기해서 잡아다가 백사장에 버리고 가는 걸 많이봐서ㅠ
입추님, 질문입니다. 해수욕장에서 수영하다 발에 걸려서 많이 잡았던 기억이 있는 조개인데 해감에서 망해서 제대로 못 즐겼던 기억이 있어요. 서해 바지락 동죽은 캘때 생수통에 바닷물 담아와서 해감시키면 완벽히 해감돼서 잘 먹었는데 해당 조개는 완벽히 안되고 모래가 많이 씹히더라구요..; 혹여 이 조개는 특별한 해감방법이 있나요?
업체 아니면 공을 많이 들여야 합니다. 업체는 산소 기포기 틀어 놓은 수조에 넣고 2~3일간 해감하거든요. 그게 확실하고.. 소비자들은 검색하면 나오는 해감법(소금물이나 바닷물에 쇠수저나 포크 몇개 넣고, 식초 한숟가락 떨어트린 후 검은천으로 덮어둡니다.) 으로 반나절에서 하루 지나면 어느 정도 됩니다.
@@kimjimintv 아하, 그냥 오래오래 해감하는 수 밖에 없나보군요 ㅎ 다른 조개들이랑 같은 정도만 했는데 모래가 씹혀서 이건 먹는게 아닌갑다 했었어요 ㅎㅎ; 낚시를 좋아하다보니 아주오래전부터 글들을 정독해 왔었는데 유튜브까지 흥하시고.. 역시 진정성은 언제고 통하게 됨을 느낍니다. 댁네 두루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 부탁합니다~
ㅎㅗㅎ! 늘 유익한 수산정보를 제작해 주셔서 잘 보고 있습니다. 요즘 산지에 가서 구입도 하지만 오늘같이 온라인으로 구입할때 무얼보고 입질의추억님이 선택하시는지요? 갸격이 시세라도 업자가 좋은 물건 보낼지? 리뷰가 많이 달렸다고 좋은 물건 받는건 아니라서😅😅😅 혹시 온라인상 주문시 수산물을 구입하는 팁 전수를 해주실수 없는지요.? 🤗 철철마다 참 맛난 정보도 올려주시는데 이렇게 잘 몰랐던 수산물 정보도 찾아주셔서 감쏴감쏴합니다!🙏🙏🙏
영상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영상중에 중간중간 끌망? 이라는 어구를 사용하여 비단조개를 채취하는 영상이 나오는데 이어구가 불법으로 알고있습니다 제가 틀릴수도 있구요 불법어구에 대한 내용이 없어서 혹시나 해서 댓글남깁니다 보통 어민들이 서해든 남해든 동해에 어패류 종패를 바다에 뿌려 키우는걸로 알고있고 해루질하는사람들과 마찰도 많은것으로 알고있어서 이어구가 불법인지 알아봐 주시면 좋겠습니다~~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 말미잘도 먹는다고 들었습니다... 풍선 말미잘이라고 저는 얼마 전에 알았는데 오래 전 부터 먹어왔다고 들었고 식감이 좋다고도 하더라고요 처음에는 말미잘도 먹어 했는데 의외로 먹방 유튜버들도 먹는 영상이 있더라고요.... 그냥 보면 아무리 식용이 가능해도 말미잘에는 독성이 있을 것 같고 손질이 쉽지 않을 것 같은데 입질의 추억에서 한번 다뤄주시기를 바랍니다
직접 가서 채취해서 드세요. 엄청 많이 나옵니다. 허리까지 들어가는 깊이에서 발로 비비다 보면 걸려요. 발꼬락으로 꼬집듯 잡아 올려도 되고 그러다 보면 힘들겁니다. 근처 낚시방에 가면 때복잡는 갈고리 있어요. 철물점에도 파니까 제일 작을걸로 구매해서 채집을 하세요. 금어기는 6-7월입니다.
많은 분들이 째복의 금어기에 대해 혼란을 겪고 계십니다. 이와 관련하여 제가 해양수산부의 질의응답을 이용해 확실하게 답변드리고자 합니다. 현재 백합과 조개류 중 유일하게 금어기가 적용되는 종은 표준명 백합 1종 뿐이며, 본 영상의 소재인 민들조개(비단조개, 째복)는 금어 대상이 아닙니다. 하지만 백합과 패류의 금어기와 혼선이 생기다보니 동해안의 적잖은 판매상인과 심지어 식당에서조차도 민들조개를 금어대상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째복은 금어기가 없다는 점 참고하여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없는 금어기 만들어 지킨다고 나쁠건 없어보이긴 합니다. ^^
업장에서 비단조개 사용하고있는데요, 저희는 해감문제때문에 바지락, 동죽은 가급적 사용하지 않습니다. 가격은 바지락보다 비싸고, 비슷한 크기의 바지락과 비교했을 때 얘네들 패각이 무거워서 kg 단가는 얼마 차이나지 않아도 개당 단가는 1.5배정도 비단조개가 비쌉니다. 동해조개답게 해감안된 조개는 모래가 어마어마 합니다만 집단폐사는 일어나지 않아서 바지락보다 훨씬 해감하기 쉽습니다. 그리고 냉동보관해도 입을 열지 않거나 살이 과도하게 찢어지는 현상이 없어서 가정에서 보관하기도 좋으니 일반가정에서도 바지락대신 비단조개로 요리해보시는것도 추천합니다.
와 상세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다음 요리때는 비단조개를 이용해 볼게요 따봉!!
아 패각이 무거워서 가격이 더 나간다니 생각도 못한 부분이네요;;
이런 지식 좋아요!
감사합니다
저 파란 조개는 수족관에서 키우고 싶을만큼 이쁘네요ㅋㅋ
국물이 저렇게 나온다면 봉골레파스타 만들어 먹어도 엄청 맛있겠네요.
미식에 대한 중요한 조리 안목과 너무 많은 정보들을 늘 한결같이 즐겁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동해 해수욕장가면 껍데기 진짜 많던데 이 조개였군요 맛까지 있다니 먹어보고싶네요
주문진 소돌사람인데 가격이 좀 비싸다는 생각이.. ㅠㅠ 6월에 살이 올랐을때 먹으면 정말 맛납니다. 특히 부침개나 젓갈로 담가 먹으면 정말 맛납니다. 된장찌개에 넣어 먹어도 맛나구요 ㅎㅎㅎ
보자마자 째복이네 했는데 째복이라고 소개해주셔서 너무 반가웠어요
컨텐츠 볼때마다 마음에서 되내이는 문구: 정말 맛있겠다…나도 한 입 먹구싶다…
비단조개 칼국수 겉저리 환상의 궁합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저희 백년농수산 비단조개를 구매하신 분 이시네요 ^^
요리를 넘 잘하시는 것 같습니다.
좀 지나면(4월 중순쯤) 본격적으로 조업되면 가격이 다운될것 입니다.
키로당 어느정도면 제철가격인가요?
@@근니키 딱 정해진 가격은 없습니다. 조업양에 따라 가격이 자주 변동되고 있습니다
울진이 고향인데
저희는 백합이라고 합니당^^
생걸로 먹으면 맛있습니다
여름에 물회로 딱 좋습니다
저도 울진, 직산앞에 그리 많았네요 , 월송정앞에도, 어릴때가 그립네요
쿠키 영상 볼 때 가장 흐뭇하네요 ㅎㅎㅎ
어릴 적 아버지랑 어머니랑 가족여행으로 강원도 해수욕장에서 많이 잡던 조개네요..
조개탕을 정말 맛있게 먹었었는데.. 추억 여행 감사드립니다.
혹시 스파게티로 해도 맛있을까요 ?
어릴때 동해바다에서 발로 슥슥 뒤져가며 잡던기억이나네요ㅋㅋ
화진포에서 저도 어릴때 했던 기억이ㅎ
오 저도 천진해수욕장 바로 앞에 살아서 여름에 매일 놀면서 잡아오면 된찌에 넣어먹었어요ㅎㅎ
아.... 진짜 해먹어봐야겠어요.
미쳤네....😢😢😢
매번 맛나보이는 요리법 너무 감사합니다😊
썸네일 보자마자 째복이네 했네요. 여름마다 바다에서 한다라이 잡아다가 횟집에 갔다주고 했었는데 조개 맛이 진해서 째복탕 끓이면 진짜 맛나요. 째복 먹다 바지락 먹으면 맛이 연해서 밍밍하게 느껴져요. 요즘 예전만큼 많이 안 잡히던데 혹시 동해바다에서 조개 잡게 되면 작은 것들은 놓아주길 바랄께요. 신기해서 잡아다가 백사장에 버리고 가는 걸 많이봐서ㅠ
비단조개 국물 완전 끝내주는데
이제는 저조개들도 없어서 쉽게 잡기는 힘듭니다
동해쪽 가면 널리고 널린 비단조개..ㅎ
너무 유명한 해수욕장말고 인적드문곳 가면 둘이서 10키로 2-3시간 줍습니다. 작년까진 많았는데 올해는 또 가봐야 알겠네요.
@@냐옹-q7h많아요. 단지 해수욕장은 여름마다 사람들이 줏어서 클 시간이 없어서 작아요.
민들조개~~~서해안에서도 나옵니다! 서천권 변산권이요ㅎㅎ 거의 만조수준일때 해변가 모래사장에 많이 있더라구요~~ 해감이 어려워도 맛은 최고인 명주조개도 리뷰한번 해주세요!!!
어머 껍데기가 너무 이뻐요, 저는 충남 서북부 살아서 바지락이랑 모시를 주로 보는데 시커멓둥둥보다가 비단조개보니 너무 이쁘네요~
충남에서도 잡히긴 합니다. 원산도 삽시도 일대에서 몇 번 잡아봤습니다
사람이 잘 없는 모래사장을 호미로 파 보면 나오곤 하더라고요.
째째~한게 보잘것없다 해서 째복이라고 그랬는데. xxx물회 집 째복국이 아주 맛이 그만이죠. 칼국수사리도 맛있고
푸른색 조개도 있네요😮
입추님, 질문입니다.
해수욕장에서 수영하다 발에 걸려서 많이 잡았던 기억이 있는 조개인데 해감에서 망해서 제대로 못 즐겼던 기억이 있어요.
서해 바지락 동죽은 캘때 생수통에 바닷물 담아와서 해감시키면 완벽히 해감돼서 잘 먹었는데 해당 조개는 완벽히 안되고 모래가 많이 씹히더라구요..;
혹여 이 조개는 특별한 해감방법이 있나요?
업체 아니면 공을 많이 들여야 합니다. 업체는 산소 기포기 틀어 놓은 수조에 넣고 2~3일간 해감하거든요. 그게 확실하고.. 소비자들은 검색하면 나오는 해감법(소금물이나 바닷물에 쇠수저나 포크 몇개 넣고, 식초 한숟가락 떨어트린 후 검은천으로 덮어둡니다.) 으로 반나절에서 하루 지나면 어느 정도 됩니다.
@@kimjimintv 아하, 그냥 오래오래 해감하는 수 밖에 없나보군요 ㅎ
다른 조개들이랑 같은 정도만 했는데 모래가 씹혀서 이건 먹는게 아닌갑다 했었어요 ㅎㅎ;
낚시를 좋아하다보니 아주오래전부터 글들을 정독해 왔었는데 유튜브까지 흥하시고.. 역시 진정성은 언제고 통하게 됨을 느낍니다.
댁네 두루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 부탁합니다~
째복 산지에서 사면 싸요!! 동해 놀러가시면 꼭 사셔서 저렇게 해드세여 쫠깃쫠깃 존맛탱
이렇게 또하나의 맛도리가 갑니다...
해산물 못먹는 나의 승리인듯
입질의 추억님 안녕하세요. 수산물을 너무 좋아해서 입질의 추억님 유투브 보며 많이 배우고 잇습니다 ㅎ
예전에 강릉가서 먹엇던 망치매운탕이 생각나서 오늘 속초 시장가서 찾아보니 정작 “망치” 라는 생선의 정식 명칭을 모르겟더라고요 ㅠ 실례가 안된다면 알려주실수 잇을까요?
고무꺽정이 입니다.
물망챙이가 방언인데 그걸 망치라고 부르는것 같네용
윗분 말씀대로 고무꺽정이입니다. ^^
@@JaeukMr 감사합니다. 온라인으로 주문해벌까해서 찾는데 쉽지 않네용
@@kimjimintv 답변 감사합니다 ^^
봉골레 파스타용 조개로도 궁합이 어떤지 궁금하네요!
해봤는데 바지락보다 훨씬 낫다고 느꼈어요
일단 비주얼이 깡패
와 파란 조개 진짜 예쁘네요 ㅎㅎ
그러게요ㅋㅋ 진짜 무슨 도자기 보는 거 같아요
@@Patrickson2718 진짜 그리스풍 도자기 느낌 나네요
모시조개와 비교하면 어떨지 궁금하네요
입질의 추억님ㅎㅎ 봄인데 볼락 한번 다뤄주세요~
저 오늘 생선바이블 샀어유.. 이거 보고 동해안산 째복 바로 주문했어유.
조개볶음 국물 뿌연거 보니깐,, 육수 잘나오네요.. 봉골레도 저걸로 하면 거의 감칠맛이 하늘을 찌를정도가 되겠네요..
어릴 때 해수욕장 모래바닥에서 캐던 조개가 비단조개였네요.
얕은 물 쪽 모래 속에 손 넣으면 조개 있던데 ㅎㅎ
ㅎㅗㅎ!
늘 유익한 수산정보를 제작해 주셔서 잘 보고 있습니다.
요즘 산지에 가서 구입도 하지만
오늘같이 온라인으로 구입할때
무얼보고 입질의추억님이 선택하시는지요?
갸격이 시세라도 업자가 좋은 물건 보낼지?
리뷰가 많이 달렸다고 좋은 물건 받는건 아니라서😅😅😅
혹시 온라인상 주문시 수산물을 구입하는 팁 전수를 해주실수 없는지요.?
🤗
철철마다 참 맛난 정보도 올려주시는데 이렇게 잘 몰랐던 수산물 정보도 찾아주셔서 감쏴감쏴합니다!🙏🙏🙏
맛있는 조개이긴한데 조금만 더 익히면 질겨져요. 진짜 익히는 시간이 중요한 조개입니다. 강원 고성쪽 해변에 많이 나긴하는데 바지락보다 해감이 잘 안되요. 재미삼아 잡아보시고 사 드시는걸 추천합니다. 양양, 속초권에 몇군데 식당이 있습니다.
이조개 32년전에 동해안에서 식당에 조개탕3000원에 2인분 먹었는데 냄비뚜껑이 넘쳐나서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2인분 6천원인데 한1.5키로는 조개탕에 넣어주신듯.그때도 와 조개 정말많다고 친구랑 이야기했는데 세월도 흐르니 가격은 인상되고 30여년전 기억을 하게해줘서 감사합니다 ^^~~
째복은 바지락과 다르게 모래가 많이 없음…그래서 해감된 바지락보다도 뭔가 깔끔함이 크고 생각보다 알도 실합니다…!! 강원도 쪽 중국집에서 알바 했었는데 거기서도 짬뽕에 보통 째복과 동죽조개를 많이 썻어요!
와... 온라인 구매로 특대 1kg에 11000원 샀어요... 와 진짜 맛나네요 ㅋㅋㅋ 입질님덕에 맛난조개 잘 먹었습니다 ㅎㅎ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제가 어패류를 좋아하는데 비단 조게는 국물용이며 쫄깃한 식감을 좋아하는분들 추천요
어렸을때 여름에 물놀이 하다가 동네 친구&형들이랑 째복 잡아다가 바로 구워 먹었더랬죠 .짭조름 하고 어찌나 맛있던지 ㅋㅋㅋㅋ
우리나라 전연안에 볼수있는 조개인데 이름이 민들조개 이고 별칭은 대복 * 째복 이라 부르는데 조개껍데기 줍는데 있어서 최애 조개 이네요 😊
입질의추억님이 만드시는 음식에 초대받고싶어요ㅠㅠ
보통의셰프보다 입맛이 도는군요 그런이벤트 없을까요?
어복부인님 넘 귀여우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매년 잡으러가는 나의조개 입추님이 소개해주시네요 6월에 왕창잡아서 매년먹어요 워낙잘잡히는 조개이고 잡는기술은 비밀입니다 ㅋ
헉 썸네일 보고 전 장식품인줄 알았어욬ㅋㅋㅋ 색상들이 너무 예뻐서 ㅋㅋ액자같은건줄
남쪽에서는 보기 힘든 비단조개, 함 구입해서 먹어봐야겠네요!! 좋은 정보 매번 감사합니다!!
대부분 잘못알고 있는게 바지락이 엄청 다시가 잘 나는줄 아시는데 째복, 모시, 서동죽, 동죽 이런 조개들이 훨 다시도 잘 나고 맛도 괜찮습니다, 거기다 째복, 모시는 바지락에 비해 생명력도 강합니다
저는 조개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게 저 조개인데 강원도쪽에서만 많이 나는것이었군요! 어렷을때 바닷가에서 발로잡아서 그냥 생으로도 먹었던 ㅋㅋ..
카메라감독님 업무 만족도 ㅋㅋㅋㅋㅋ
와 파란색 조개껍질 저건 진짜 소장하고 싶게 생겼네
봉골레파스타도 괜찮을까요?
그렇게 먹어도 맛있어요
그리고 비주얼이 깡패
저희 가게에서도 조개탕은 비단조개로 끓이는데 확실히 진학 맛있습니다 ㅎㅎ
맛있죠 구워먹고 삶아먹고 쪄머꼬 물회가 진짜 맛있습니다. 영덕 영해시장 장날에 깐 조개도 가끔나옵니다 ㅎㅎ
비단조개가 너무 예쁘네요 ㅋㅋ 잘그락하는 껍데기 소리와 알록달록한 껍데기 모양이 꼭 조약돌 먹는 거같아요 ㅋㅋㅋ
현직 강릉 30년차 바다 사나이 입니다. 북쪽(고성)으로 갈수록 커지고 잘 나오며 맛이 깊습니다. 아이스박스 꽉 채워서 가져오면 화장실에 놓고 얼음 보충해가면서 일주일 넘게 먹습니다. 파스타, 수제비, 칼국수, 무침, 해물전, 조개탕 그냥 소주 강도 입니다.
비단조개로 칼국수끓이면 존맛탱 ㅠㅠ 아니면 맑은조개탕 끓여서 먹어도 ...육수가 죽여주지요
10년전에 천리포해수욕장이었나? 마침 사리때라 물이 많이 빠질때였는데 바닥 좀 건드려보니 양파망 2망정도 비단조개 채취해와서 맛나게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12:00 말씀하신김에 구독자 초청 시식 이벤트 하시죠? ㅎㅎ
서해안 간월도어항에서 비단조개 말린걸 사왔는데 동해안 비단조개랑 같은건지 궁금하네요 모르는 조개라 궁금해서 사왔는데 단맛이 진하더라구요 라면에도 넣어먹고 된장찌개에도 넣어먹고 만족스럽게 먹고 있습니다
맛도 좋고 해감하기도 좋은데 껍질이 두껍고 알은 좀 작은거 같더라구요~
동해안 해변에 널린 조개라서 여름에 한번씩 캐옵니다^^
진짜 요리 잘하시네
이거 엄청 맛있죠 4월쯤 해수욕장 가면 땅 조금만 긁으면 엄청많이 나옵니다 그냥 해감해서 국물 내면 진짜 진한 맛 나네요 바지락하고는 차원이 다름
감사합니다!항상많이있었는데어떻게먹는지몰라서그냥놓고왔는데올여름에는먹어봐야겠네요!
조개가 정말 보석처럼 이쁘네요... 갖고싶습니다..
민들 이라고 팔길래 먹어봤는데 아주 맛있어요
찜으로 할 때 1분이 물이 끓는 시점에서 1분일까요? 아님 넣자마자 1분일까요?
당연이 끓는 시점에서 1분입니다. ^^
@@kimjimintv조개류는 익힌거 냉동 하면 더 질겨지나요? 부드러워지나요?
맛이나 식감 차이가 큰지 크지 않은지 궁금합니다
서해 섬 지역에서 저거 잡고 동해에서만 나오는 거 아니었는지 입질님께 문의드렸던 기억이 나네요.
묘하게 백합 비슷하지만 가벼운 맛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껍데기 안쪽 질감도 백합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비단조개로 봉골레 해도 기가 막히겠네여
서해 부안 해수욕장에서 모래사장 파다가 나온 조개랑 같은데 서해에도 있긴한가봐요
갯벌이 아니라 모래사장 깊지 않은곳에 많이 있더라구요
궁금한건 비단조개 통으로 냉동시켜도 될까요(육수용으로)
네 싱싱할때 냉동하면 상관 없습니다~^^
추억님 백합이랑도 같은 종류인가요?제가 지금것 먹은 백합은 껍질이 두껍더라구요.쿠팡에선 8000 원 하던데 차이가 있을까요?
전혀 다른 조개입니다. 백합은 크고 비싼 고급 조개입니다~!
@@kimjimintv 지민님 답변 감사드려요.제가 든기로 백합이란 이름이 여러가지 모양 색이 있어서 백 합 이란 말을 들었거든요.그래서 같은종 또는 비슷것 아닌가해서 아무튼 감사 드립니다
조개 술찜, 볶음이 진짜 배부를때 먹기 딱 좋은 술도둑이죠 ㅋㅋ
동해 놀러가서 발로 비비면 나오는 조개 파도가 쌔거나 수온이 차서 사람없는 해수욕장에 큰것들이 많더라구요 요거 하루 해감시키고 전날 한잔하고 아침에 농× 멸치칼국수에 넣어서 미원 한꼬집 청양고추 송송 꼭 드셔보세요 끝내줍니다
남해안에도 흔해요.신안쪽 섬에가면 손으로 긁어도 나오는데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엄청크네요
맹방바닷가에서 엄청 잡으면
할머니께서 부추넣고, 밀가루살짝넣어서 조개죽도 끓여주셨어요
강릉가서 해수욕장에서 잡던건데 맛도 괜찮았던 기억이 나네요^^
조개젓 담가먹으면 맛있어요
저 조개 여름 해수욕장에서 잔뜩 잡았다가 손맛만 보고 다시 놓아준 조개네요. 정말 이뿌게 생겼는데
오늘도 먹었어요 민들조개 맛있어요 ㅎ
12:50 면치기가 아니라 면 뺨따구 올려치기네요
맥주 따를때 피디님? 소리 들어간거 맞죠?ㅋㅋ 9:56
영상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영상중에 중간중간 끌망? 이라는 어구를 사용하여 비단조개를 채취하는 영상이 나오는데 이어구가 불법으로 알고있습니다
제가 틀릴수도 있구요
불법어구에 대한 내용이 없어서 혹시나 해서 댓글남깁니다
보통 어민들이 서해든 남해든 동해에 어패류 종패를 바다에 뿌려 키우는걸로 알고있고 해루질하는사람들과 마찰도 많은것으로 알고있어서 이어구가 불법인지 알아봐 주시면 좋겠습니다~~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백합도 나중에 리뷰해주세요~
정독진 갔을 떄 모래 위에 올라와 있어서 엄청 잡았는데 비단조개란 예쁜 이름이 있었군요
참고로 해감 오래 했는데도 모래가 엄청나게 씹혔었는데 모래를 가득 머금은 녀석이었는데 맛은 좋았음
청하 그만큼이 조개 영향 미치나요...?
진짜 많이 잡아다 먹었는데 와
비단조개~여름이면 동해가서 잡쥬~~맛있어요~
국물 잘 우러나고 맛있어요. 인정!
파스타 해먹으면 끝장나겠다 와~
요리 천재십니다. 감으로 다 한다니....ㄷㄷㄷ
얼마 전에 말미잘도 먹는다고 들었습니다... 풍선 말미잘이라고 저는 얼마 전에 알았는데 오래 전 부터 먹어왔다고 들었고 식감이 좋다고도 하더라고요
처음에는 말미잘도 먹어 했는데 의외로 먹방 유튜버들도 먹는 영상이 있더라고요.... 그냥 보면 아무리 식용이 가능해도 말미잘에는 독성이 있을 것 같고
손질이 쉽지 않을 것 같은데 입질의 추억에서 한번 다뤄주시기를 바랍니다
얼마전에 전골용으로 비단조개 사먹었는데
알은 큼직한데 조금만 오래 익혀도 엄청 질겨지더라구요 ㅠ
너무 잘먹네요
워낙 맛있다고 강조하셔서 주문했어요 ㅋㅋ
직접 가서 채취해서 드세요. 엄청 많이 나옵니다. 허리까지 들어가는 깊이에서 발로 비비다 보면 걸려요.
발꼬락으로 꼬집듯 잡아 올려도 되고 그러다 보면 힘들겁니다.
근처 낚시방에 가면 때복잡는 갈고리 있어요. 철물점에도 파니까 제일 작을걸로 구매해서 채집을 하세요.
금어기는 6-7월입니다.
많은 분들이 째복의 금어기에 대해 혼란을 겪고 계십니다. 이와 관련하여 제가 해양수산부의 질의응답을 이용해 확실하게 답변드리고자 합니다. 현재 백합과 조개류 중 유일하게 금어기가 적용되는 종은 표준명 백합 1종 뿐이며, 본 영상의 소재인 민들조개(비단조개, 째복)는 금어 대상이 아닙니다. 하지만 백합과 패류의 금어기와 혼선이 생기다보니 동해안의 적잖은 판매상인과 심지어 식당에서조차도 민들조개를 금어대상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째복은 금어기가 없다는 점 참고하여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없는 금어기 만들어 지킨다고 나쁠건 없어보이긴 합니다. ^^
이거 서해에서 해방조개로 부르는 조개 아닌가요? 비단조개랑 해방조개가 같은조개라고 알고 있었는데, 30년전 중학생때 캐서 먹던 조개였어요.. 올해 9년만에 잡힌다고 시장에 나와 있더군요.. 너무 반가워서 사왔는데 ㅎㅎ
30년 전만해도 추암해수욕장이나 낙산해수욕장 에서는 흔하게 잡히던 조개였는데 아침에 해장국으로 많이 해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동해서 조개보기가 많이 힘들어졌네요
해수욕장 난리 나겠네요 ㅎㅎ~
동해 해수욕장에서 쉽게 구할수있는 조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