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오디님 정말로 궁금한점이 있습니다. 무식한건지 뭔지는 몰라도 이 소식을 이번 영상 전에 우연하게 접했을때도 한 생각입니다. 제가 아는 지식에 의하면 물 전기분해하면 2H2O -> 2H2 + O2 가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저 이론이 주장하는 이야기가 맞으면 수소가 산소보다 비율이 높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물론 수소가 다양한 분자에도 들어가고 특히 탄소 화합물에 많이 사용되어 탄소 화합물의 형태로 또 생물의 형태로 있어서 그렇디고 하더라도 산소 또한 생명체에는 중요한 원소이고 탄소 화합물에도 제가 알고 있는 수준에서는 수소 만큼은 아니라도 꽤나 많이 사용된다고 알고 있으며, 산화철 같은 형태로도 많이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 수소가 대기의 0.00005%를, 지구엔 0.0026%라고 하는데 반면 산소는 대기의 21% 지구는 30%인게 수소가 많이 사용된다고 하더라도 우주의 구성 비율도 비교 안되게 많고 전기분해로도 절반인 산소가 많은 이유가 궁금합니다.
심해에서 생산되는 산소가 전기분해로 생성된다는건 수소도 나온다는건데 지금 현 지구의 석유가 계속 나오는건 결국 심해에서 생산된 망간단괴가 물을 전기분해하면서 수소과 산소를 생산하고 수소가 기타 유기물에 갇혀 탄화수소가 되면 석유가 되는거겠네. 왜 지구 지하에서 수소가 나오는지 의문이었는데 그게 전기분해로 생산되고 있었다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심해 구리망간이 베터리 처럼 전기저장은 될꺼라고 어디 다큐에서 본적이 있는데 그게 심해에서 산소를 생산하고 있었는지는 몰랐네 ㄷㄷㄷ 자연은 위대한거 같음. 인간이 몰랐을뿐 모든건 이유가 있다고 생각함. 먼 미래에 심해 망간자원으로 구리나 기타 귀금속 생산하는 광산처럼 써야한다는 주장이 있었는데 함부로는 못건들겠네요. 채취를 하게되면 심해 생태계를 망치게되니까.
@@PRIMITIAE_030망간단괴로 생기는 산소량은 아무래도 식물보다 훨씬 적을 수밖에 없겠죠. 일단 현재까지 광합성보다 효율적인 산소생산법은 자연에서 발견되지 않았고, 광합성은 지구 표면 전체에 걸쳐서 일어나는 반면에 망간단괴로 인해 생기는 전기분해는 망간단괴 표면 주변이라는 극히 제한된 환경에서 느리게 일어나니까요. 심해에는 이걸 소비해줄만한 생명체가 너무 적어서 산소 농도가 늘어난거지 절대적으로는 광합성으로 나오는 산소가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에초에 망간단괴로 생기는 산소가 광합성 생물의 산소를 능가할 정도였으면 바닷속 철 이온과 산소가 반응해 아래로 가라앉아 형성한 호상 철광층이라는 지층이 훨씬 더 오래전에 형성되었어야겠죠.
06:17 누군가가 의도를 가지고 정교하게 우연히 만들었다는 오두막을 비유하셨는데 실질적으로는 오두막도 어찌보면 자연적인 지능에 의해 만들어진 인간이 귀납과 연역을 통해 의도해 만들어진거라 자체성을 염두한 논리로 보면 비유자체는 오류의 여지가 있고 '의도에 의한 정교함'이라는 내용에 맹목적이고 일차원적 해석으로 보입니다. 우연과 필연의 실시간적인 형태를 우리가 관측하고 관찰편향 객관화하는 선형방정식 세계만을 고려한다면 치명적인 오류적인 접근이죠. 즉, 극단적으로 생각하는 '모든 것'은 우연히 발생한것이 아니며 자발성, 독립적 내지, 상호작용적인 우연과 필연 사이에 상대적이고 절대적으로 결정될, 된 자연선택적이며 귀납과 연역의 작용으로 인간도 자연의 일부이고 의도이며 자체적으로 되어있는 상태인데 인간의 의도를 자연과 독립적으로 분리하고 인간이 생각하는 신의 의도의 정교함으로 생각하기엔 너무 성급하고 비약적. 환경과 개체간의 상호작용 환경이 던진 문제 - 맹목적 변이(잠정적 가설) - 선택적 보존(제거 및 선택) - 새로운 문제 연역(실증적, 공리기반 유클리드, 비유클리드 기하학적 전개)-귀납(해석, 개연, 투시확률적, 확장) 참고로 제 입장과 해석, 관점은 무신론적 불가지론입니다.
흥미로운 이야기 이긴하지만 논문을 보니 피규어 2개짜리 brief communication 이고 아직 주장을 뒷받침해야하는 부분이 많긴하더라구요. 1. 물분해라면 H2 에 대한 내용도 필히 증명이 되어야하고 다뤄줘야하지만 논문에서는 hydrogen 관련 언급이 하나도 없음 2. 전기화학 반응을 일으킬만한 source가 있어야 할탠데 대류일수도 있지만 샘플 채굴을 위해 파견된 잠수함의 빛이 물을 분해시켜 샘플이 상대적으로 고농도 산소였을 가능성도 꽤 있음.
6:52 생명의 진화가 세대를 거듭하며 그렇게 진화되어 온게 아니라 여러특성들이 발현되고 그 중에 그 당시 상황에 맞는 특성들이 살아 남음으로서 진화했다고 본다고 들었습니다. 우주도 같은 가설을 적용하면 우연의 일치가 딱 맞아 떨어진거라고도 볼 수 있죠. 지구에서의 생명체가 탄생하고 여기까지 온것이 몇천만년인데 우주는 100억년이 넘는 시간을 보내왔으니까요. 다르게 이야기하면 지구 같은 곳은 온 우주에 한 두군데 밖에는 없다라고도 볼 수 있겠네요. 그건 좀 슬프긴 하네요.
물론 채취하기 겁나게 어렵고, 자본도 많이 요구될테지만, 만약의 채취가 되고 이것이 그 요구된 자본을 뛰어넘는 이득을 준다면, 금지를 해도 계속해서 채취될것입니다. 특히 중국같은 나라는 대놓고, 미국같은 나라는 몰래...그러면 서로 뒤처지지 않기 위해 대다수의 나라들이...생각만 해도 끔찍하네요
글쎄요, 이번 발견으로 오히려 생명이 자연적으로 우연히 발생할 확률이 더 높아진게 아닐까요? 누군가의 의도는 그냥 종교적인 설명일뿐이라 저는 생각합니다. 결국 모든것은 확률이고, 자연적으로 우연히라는 아주 아주 낮은 확률이지만 그것도 존재할수 있는 확률이지요! 우연에 우연이 겹치는 낮은 확률이지만 이 넓디 넓은 우주에 그 낮은 확률은 생각보다 많이 존재할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미 인간 dna에 dna설계도가 따로 들어있는 것까지 발견된 세상입니다. 영상 설명대로 우연히 나무가 부서져 쌓이다가 정갈하고 반듯한 오두막이 서있을 가능성이 없듯,, 하물며 말하고 생각하고 스스로 움직이고 느끼는 인간이라는 것이 우연히.. 그것도 인체설계도까지 따로 몸안에 챙겨넣어놓고 그냥 생겼을 가능성이 충분히 과학적이라는 진화론과 없다고 보는 창조설계론과 어느 것이 더 사실에 근접한 판단일지요? 신의 유무를 떠나서 전 진화론 자체는 너무 결론을 미리 정해놓고 이것저것 억지 끼워맞추기식이라 비과학적이라고 봅니다.
진화론 자체도 인간이 만들어낸 창조적 소설인듯. 내가 정말 능력있는 신이라면 창조자가 있다는 사실을 절대로 들키지 않을듯. 들킬만큼 어리숙하다면 창조자도 아니고.. 틀린 이론이 일부적용되어도 컴퓨터와 정밀 기계는 인류의 경험을 통해 만들어질수 있고, 그렇게 탄생한 장비가 활용만 제대로되면 틀린 이론도 맞는걸로 인정받을지도...
인생의 가장 궁극적인 질문이 시작되신 것 같아 동질감을 느껴 몇 자 적어봅니다. 철학책을 읽고 또 읽다보면 결국 두 갈래로 나뉩니다. 허무주의, 쾌락주의. 깊은 고민 끝에 나를 붙잡아주는 손길은 결국 믿음입니다. 무엇인가를 믿을 때 고민에서 탈피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질문이 무엇을 믿어야하는가?로 바뀌어지게 되지요. 믿음의 대상을 정한다면 믿음의 대상을 선택한 나를 의심하게 되구요. 인생에 있어 다시오지 않을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 에스오디님의 귀한 선택을 응원합니다.
우연일 확률이 낮기 때문에 설계다...그렇지만 반대로 말하면 그 우연을 뚫고 나왔기 때문에 설계처럼 느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복권 1등 당첨자는 과연 그 숫자의 조합을 예측하여 1등을 확신했을까요? 그저 수많은 시도 중에서, 낮은 확률을 뚫고 보니 결과가 나온 것입니다. 누군가의 정교한 설계로 지구가 만들어졌다기 보다는, 그 낮은 확률의 결과가 지구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우연히 알고리즘에 떠서 봤네요! 저는 크리스천인데 세상에 우연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모르고 있을뿐 정교하게 설계된것이 맞고, 목적을 갖고 만들어진게 바로 우리 인간들이니까요😊 에스오디님도 고민하시는것에 대한 정답을 꼭 찾으시기를 마음으로 기도하고 응원할게요😊
정교한 세상에 대한 제생각은 이렇습니다. 저는 진화론적으로 바라봅니다. 우린 그 셀수도 없는 세월을 통해 선별된 진화에 성공한 종이고 어떤식으로든 그 많은 것들에 적응하고 상호작용하고 맞춰지는 오랜 진화 과정의 성공적인 결과물입니다. 사실 우리뿐만은 아니죠 지금 살아있는 생명체 모두가 해당이 되니까요. 이미 서로는 맞춰져있습니다 맞춰지지 않은 종들은 사라졌으니 당연한 얘깁니다. 그러니 인간의 입장에선 마치 누군가가 우릴 위해서 이 모든것들을 창조하지 않았나 하는 착각이 드는겁니다. 만일 수만년전의 멸종해버린 어떤 종이 있고 생각을 할수있다고 가정한다면 하루가 멀다하고 떨어지는 운석과 용암이 들끓는 바다를 정교하다고 생각을 할수있을까요?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다시말하자면 우린 진화적응한 존재이기에 그 진화적응을 했던 대상인 이 우주와 자연은 우리에겐 정교해 보일수밖엔 없을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사실 이모든것이 우연이며 필연은 굳이 끌어다 놓을 이유가 없어지는 것이죠. 인간 존재에 대해서만 국한하자면 인간이 태어나는 목적이 있으려면 인간을 만든 신의 존재부터 증명을 해야합니다. 신의 존재가 사실이라면 인간이 태어나는목적은 그 인간을 만든 신의 의도(목적)가 될겁니다. 인간이 스스로 목적을 만들고 태어난게 아니여야 될것이고요. 하지만 신의 존재는 증명되지않습니다. 방법이 없지요. 어쨋든 굳이 신의존재를 끌어다 놓지 않더라도 정교한 세상에 대한 설명은 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우리가 아직 설명하지 못하는 부분은 그걸 이해할수있는 뭔가를 아직 찿아내지 못해서이지 그게 신의 존재에 대한 증명이 될수도 없겠죠. 영상이 매우 흥미롭고 내용이 좋아서 제생각을 한번써 봅니다. PS> 그 무수한 우연속에 누구라도 될수있었지만 굳이 이사람이 내옆에 있다면 그것 또한 아름다운 우연이 아닐까요? 태어나면서 누군가 정해지거나 하진 않았지만 우린 그걸 인연이라고 부르고 그것대로 의미가 큰, 절대 허무하거나 공허하지 않은 아름다운 우연입니다. 글을 써놓고 모든것이 우연이라는 뉘앙스가 어쩌면 쓸데없이 허무함 공허함을 가져올수도 있을거 같아 한줄 더 썼습니다~
어렸을때 생명 창조 다큐 보면서 바다에서 최초의 생명체가 탄생했다는거 보고서 [아 그럼 생명은 산소가 필요한거니까 바다속에선 식물이 없어도 산소가 생겨나나보다! 신기하네!] 라고 문과적 발상으로 막연히 대충 그런건가보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게 사실은 과학적으로 증명 된적 없는 내용이었고 이제와서 증명되었다고 하니까 엄청 신기하네요.
"저는 이렇게 설계된 우주가 분명히 누군가의 혹은 어떠한 법칙의 목적성을 가지고 설계되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불교 조사한김에 아예 예수부활의 역사적 논증을 조사해 보시는건 어떤가요?? 반박은 저 말고 윌리엄 레인 크레이그 교수님이랑 사이먼 그린리프랑 라이오넬 룩호랑 리 스트로벨한테 떠넘기겠습니다.. "하지만 만약 결과가 가정과 반대된다면 당신은 발견을 한 것이다." 그럼 20000
오늘 컨텐츠의 과학 내용은 좋았으나 여기에 갑자기 지적설계론을 암시하는 사족이 들어간 건 많이 아쉽습니다. 잘 모르는 사람들이 대거 선동될 수 있기에.. 인류원리에 대해 들어보셨지요? 그렇다면 이런 일이 그다지 신기한 일이 아니라는 걸 아실텐데요... 무엇이든 그냥 수없이 다양한 자연현상들 중에 생명활동에 유리한 환경에서 인간이 나타난 것뿐이라. 그게 망간괴의 덕이든 광합성의 덕이든.. 신기할 게 있을까요? 우주에 하고많은 산소. 물의 전기분해로도 얻어질 수 있는 산소가 심해에서 발생한다는 게.. 어찌보면 자연스럽지 않나 싶네요.
저는 오히려 복잡계에서 우연과 시간 그리고 규모라는 요소가 가지는 위대함이 우리가 감히 상상할 수 있는 것보다 더 크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만큼 수십, 수백억년의 시간, 수천억계의 은하, 수조개의 항성과 행성, 이런 규모와 시간속에서 발생하는 우연적 사건들과 상호작용의 결과로 나타난 이 지구와 인류라는 작은 일렁임은 저희에게 있어서는 그냥 필연적인 기적이다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에게는 거대하고 정교해보이는 이 지구와 문명도 어떤 목적이나 의지가 아닌 거대한 파도에 튀는 물방울처럼 더욱 아찔할 만큼 거대한 흐름속에 한 사건이고 그렇기에 우리는 목적과 의미보다는 어떻게 이 찰나의 시간을 보낼 것인가를 생각해야 하는 것 아닌가 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면에서 저는 범륜스님의 그 말씀에도 공감이 갑니다.
운좋게 탄생한 지적 생명체가 모르는게 많아서 새로운 발견에 감탄하는것일뿐입니다. 지구와 생명체가 완벽해보이지만 지구는 수십억년동안 불지옥이였습니다. 다른 행성들은 지금도 지옥이 따로 없죠. 태양도 수명이 있죠. 생명체들을 신경썼다면 그러면 안되겠죠. 우주는 생명체나 인간에게 전혀 호의적이 않습니다.
해양과학 전공인데 원래 심해는 산소량이 증가합니다. 수압과 온도가 낮아져서 용존 산소량이 증가하거든요. 북극 찬바다에서 생긴 열염순환은 산소를 가득 포함한 상태로 전세계를 순환합니다. 그래서 대서양 심해가 태평양 심해보다 산소함량이 높구요 가정집에서도 차가운 물 위에 따듯한 물을 부으면 중간정도의 깊이보다 바닥깊이에서 산소가 더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태평양 망간단괴에서 생기는 산소의 량이 어느정도 인지는 논문을 봐야 되겠으나 전지구적인 스케일로 봐서는 아주아주 극미량의 산소만 생산하는 결과입니다.
그래서 自然 입니다. 인간이란 물질은 외계인이 만들 수있겠지만 그 물질의 기원은 자연입니다. 자연히 만들어진 것에 의도를 개입시킨 것은 바로 인간 스스로의 의도입니다. 프로메테우스는 인간이란 물질을 "구성"했겠지만 그 속에서 생겨나는 정신작용은 만들 수가 없습니다. 그건 매 순간 바뀌며 그것이 자연입니다. AI에게서 의도가 생기는 순간 그것도 자연입니다. 영화처럼 말이죠. 심해 망간은 외계인이 오기 전부터 "자연"히 있었을 뿐입니다.
그 산소는 해저 물이 산소와 수소에서 어떤 작용으로 분리되어 수소는 기포가 되지 않고 어떤 물체로 바뀌고 산소만 위로 날라 간다면 이는 마치 나무 잎에서 나무가 물을 분해하여 수소를 사용하고 산소를 내보내는 작용과 똑같다. 즉 해저에서 어떤 (광) 합성과 같은 에너지 발생 작용을 한다는 것인데 해저가 그 넓은 면적에서 지구에 에너지를 만들어 보존 한다는 것이다. 대단한 에너지가 발생되고 보존 된다는 것이다. .
근데 다시 생각해조니 저 망간이란거.... 당연하게도 무한정 계속 전기가 나올거같지 않단말이죠...? 전기가 나오는 원리가 대체 뭘까요? 망간이 가지는 특별한 구조 덕분에 전기가 나오는거라면 어떤 구조가 그걸 가능하게 하는걸까요? 만약 그 구조가 무엇인지 알게되고, 망간의 전기생산능력(시간)이 무엇과 비례하는지(심해체류시간?,부피?)만 알아낸다면 우리가 스스로 망간을 생산해낼수 있겠네요.....
법륜스님의 말은 그런 의미는 아니고 왜 태어났나? 왜 사는가에 대해 집착하지마라 입니다. 태어남, 존재함에는 이유가없다. 그냥 나의 부모님이 서로사랑해서 아이를 잉태했고 그게 나인것일뿐이죠. 특별한 이유가 없는걸 고민해봤자 허무주의에 빠질뿐이니 왜 태어났는가 가아니라 어떻게 살아갈것인가에 집중해란말.
공간이라는 단어가 어떻게 생겼을지 궁금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게 텅 빈 무엇을 짐작해서 착안했을 지 아니면 정말로 텅 빈 것을 확신해서 그렇게 규정한 것인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대수롭지 않게 쓰고 있는 공간이라는 단어는 그 시초가 어디 쯤인지 알 수 없을 만큼 고대로 부터 전래되고 있습니다. 정말로 단어 그대로 공간에 아무 것도 없이 텅 빈 것이라면 운동이라는 현상이 생길 여유가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공간에는 아무 것도 없고 그래서 운동이 생길 수 있었기 때문에 작동할 수 있는 원리가 있을 수도 있으니까 창조라는 개념은 애초에 필요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물이 담긴 수조 속에서 아무리 물들이 허우적 거려도 변화는 생길 수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 선조인지는 모르는 고대의 사람들은 수조가 물로 꽉 찬 것이 아니라 무엇도 없는 것이 있다는 걸 알았을지도 모릅니다.
창조를 부정하려면 모든 우주만물의 처음은 그냥 주어진것으로 간주해야 합니다 우주를 이루는 원소가 초기우주에는 적은수 이다가 점점 다른 힘으로 다양한 원소로 탄생했다 하더라도 결국 초기 우주의 수소원자 단하나도 그냥 스스로 존재하거나 주어진 것이어야 합니다 우리 인간이 특별한 이유는 그냥 주어진 것이라는 가정에 바탕을둔 과학에 잠깐의 흥미가진후 더 큰 의문을 가진다는 것이죠 그게 초자연적 현상일수도 신의 영역일수도 있습니다 도대체 이세상의 모든 물질과 공간, 힘과 작동원리의 첫시작은 언제부터 였을까요? 유에서 유로의 변화는 이해되는데 무에서 유로의 변화는 어떤 힘에 의해 가능했던걸까요
@@user-zp2vc9ye3c창조와 무라는 포인트에 집착해서 발생하는 오류라고 봅니다. 시간은 흐르지 않고, 마치 얼어붙은 강과 같다는 말이 있는데 결국 세상도 없다가 생긴게 아니라 계속 존재했다고 생각하면 답이 나옵니다. 일종의 뫼비우스의 띠 같은 구조일수도 있겠네요.
심해 산소 재밌네요. 망간이라는 천연 배터리가 전압을 생성하며 산소를 만들고 있었다. 우리가 사는 삶은 생태계 전체가 진화해 정교하게 맞물려 주어진 것이며 모든게 연결되어 있다. 심해 산소가 없으면 토끼가 없으면 나무가 없으면 우리 인간도 없는 것이고. 참 경이롭습니다.
신같은건 함부로 말 할수 있는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이 지능으로 흥한 생명체라서 무엇이던 이유와 원리를 알아내고 싶어하는 습관이있는데 그런 습관은 오작동 되는부분이 있어요 진짜로 아무 의미없는것에도 의미를 부여하면서 의미 망상을 한다는겁니다 그게 심해지면 정신병자 됩니다 모르는건 그냥 놔두세요
신을 부정하는건 몰상식한 행동일수 있을지 모르나, 그 신이 성경이라는 짜집기소설의 그 신이라고 믿는건 극단적인 무식에 기반한 몰지각한 행위죠. 100보 양보해 성경이 사실에 기반했다고 해도, 피조물이 마음에 안든다고 한가족 빼고 생명체 전부를 대홍수로 수장시키는 신을 사랑의 신이라고 믿는건 일종의 정신병입니다.
이 보다 더 신비한 것은 우리가 의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죠. 이건 우주 자체가 의식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예를들어 돌이나 바위 같은 것은 깊은 무의식 상태에 있는 것이고 동물은 그 의식이 조금 깨어 있는 정도 차이입니다. 이건 곧 이 우주가 거대한 하나의 의식이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모든게 너무 정교하게 맞아떨어지기 때문에 지적설계자가 있을 것이다....라는게 참 인간중심적 생각인거같아요. 인간에게나 수억이라는 숫자가 크지 우주의 입장에서는 전혀 큰게 아니잖아요 그렇기때문에 확률이 0만 아니라면 그 어떤 결과가 나와도 이상하지않아요 수억만분의 일의 확률이 수억개가 겹쳐지더라도 누군가가 설계한것이아니라 그냥 그 무한한 시간동안에 충분히 일어날 수 있었던 일인거죠
바보같아.. 창조주의 존재를 생각하지 않고는 납득할 수 없을 정도로 정교하기 때문에 창조주가 존재한다고? 솔직히 우주 실재에 대해서 아무것도 아는 게 없으니 상상은 자유지만, 적어도 지구 안에서 만들어진 종교 중에 창조주는 없다.. 과학을 파고들었으먼 과학이나 하자. 괜히 다른 영역 건드리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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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cam.com/users/shortsOhCEhpVG6IA?si=dAOIlZW6kndifQ-e
형 주식 어르신들 화났는데?
에스오디님 정말로 궁금한점이 있습니다. 무식한건지 뭔지는 몰라도 이 소식을 이번 영상 전에 우연하게 접했을때도 한 생각입니다. 제가 아는 지식에 의하면 물 전기분해하면 2H2O -> 2H2 + O2 가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저 이론이 주장하는 이야기가 맞으면 수소가 산소보다 비율이 높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물론 수소가 다양한 분자에도 들어가고 특히 탄소 화합물에 많이 사용되어 탄소 화합물의 형태로 또 생물의 형태로 있어서 그렇디고 하더라도 산소 또한 생명체에는 중요한 원소이고 탄소 화합물에도 제가 알고 있는 수준에서는 수소 만큼은 아니라도 꽤나 많이 사용된다고 알고 있으며, 산화철 같은 형태로도 많이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 수소가 대기의 0.00005%를, 지구엔 0.0026%라고 하는데 반면 산소는 대기의 21% 지구는 30%인게 수소가 많이 사용된다고 하더라도 우주의 구성 비율도 비교 안되게 많고 전기분해로도 절반인 산소가 많은 이유가 궁금합니다.
sod님도 나이를 먹었나 보네요.
예전에는 오직 과학 혹은 물질의 존재만을 받아들이던 관점이셨는데..
이제는 그것과는 다르게 존재 목적이라는 철학적인 의문을 품으십니다. (사실 이렇게 생각하는 것이 지극히 정상적인 사고임)
근데 소금물 전기 분해해보면 염소도 발생하는데
바닷물의 염소 농도가 높게 나오나요?
@@user-qe9ye5hq8k 원자번호 1번인 수소는 가벼워서 보통 대기 상층부로 이동 하거나 우주로 빠져나갑니다
박사님 이 통속의 뇌가 눈치챘는데 폐기할까요?
"w됐다"
ㅋㅋㅋㅋ
어차피 알아도 할 수 있는 게 없으니, 시간이 좀 지나면 다시 “현실”로 돌아가서 하던 대로 유튜브로 과학 채널이나 보면서 자신이 똑똑하다고 만족하게 될 거야. 그냥 놔 둡시다. ㅎㅎ
ㅋㅋㅋㅋㅋ
통을 비워라
심해에서 생산되는 산소가 전기분해로 생성된다는건 수소도 나온다는건데 지금 현 지구의 석유가 계속 나오는건 결국 심해에서 생산된 망간단괴가 물을 전기분해하면서 수소과 산소를 생산하고 수소가 기타 유기물에 갇혀 탄화수소가 되면 석유가 되는거겠네. 왜 지구 지하에서 수소가 나오는지 의문이었는데 그게 전기분해로 생산되고 있었다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rl5952 고갈될꺼라던 석유가 계속 나는거도 이것때문일까요ㄷㄷㄷ
그러면 석유는 거의 바다에서만 생산되는거였네.
지금 땅에서 캐는 석유도
수십만년전에는 바다였던곳이고
아!!!
저도 이 영상 보고 수소가스 먼저 생각했어요. 작년에 전 세계 곳곳에서 천연수소가스가 나온다 해서 화제였잔아요. 다들 왜 나오는지 원인 파악을 못해서 궁금해 했는데 이게 그 힌트를 줄수 있겠네요. 와.. 이러면 정말 수소시대로 넘어가는게 훨 빨라지는거 아닌가?
천연 수소 공장, 천연 탄소 공장으로 생산하고, 천연 석유 공정까지 거치네
그래서 망간단괴를 채굴하면 안 되겠네 그러면 산소를 생산할 매체가 없어지고 그러면 심해는 진짜 죽음의 바다가 되니까
심해를 살리고 한국을 죽이자
오...
지구 환경 문제가 제기 됐고 망간단괴의 기원은 4가지 정도 설이 있습니다
지구가 컴퓨터면 인간은 트로이목마
Soft On Demand vs 망가
산소 농도가 높은지역을 중심으로 찾다보면 망간단괴를 더 많이 채취할수도 있겠네요
다만.. 망간단괴가 산소를 만들어낸다면 그것들을 캐도 되는지가 또 문제네요
그 주변에서 거대한 심해 생물을 발견할수도..
캐기보단 우리가 직접 환경을 조성해서 망간을 지속적으로 생산해낼수 있으면 좋겠죠. 일부 망간을 가지고 와서 수소를 계속 생산해내는거죠! 수소차나 수소연료로 발전소를 대체할수도 있을겁니다
@@PRIMITIAE_030캐면 안되죠 캐는순간 지구의 99%생명체가 사라질것임
@@catsabba 많이 캐면 물고기들 다 뒤짐 ㄷ
저거 캘려고 눈에 불을 키고 달려드는 놈들 분명 있어요.. 이거 때문에 전쟁까지 날지도.. 자원을 더 많이 차지 하기 위해서가 아닌 자연 파괴를 막기 위해 무분별하게 자원을 낭비할려는 국가들 혼내줄려고...
이 논문은 일단 심해어의 크기가 상대적으로 큰 이유를 설명할 수 있는 증거네요. 그리고 물이 전기분해되어 산소를 발생시킨다는 점은 결국 물분자가 있어야 한다는 점에서 외계행성에서 물의 존재가 가장 중요하다는 점이지 않을까싶네요
@@uandikk82 그러네요. 만약 예전 고생대 수준의 산소가 생산되는 구역이 있다면 심해거대증이 해결되네요
원피스 해왕류가 팩트였네
심해어가 상대적으로 더 큰건 꺼낼때 압력차로 부풀어 올라서입니다. 회유성 어종이 크기로 치면 상위 10%안에 드는데 심해는 회유성어종이 없어요 상대적으로 안큽니다.
그래서 별이 물을 가두는 별은 극히 드뭄., 그게 문제.
물도 석유도 고갈 된다고 수십년간 말하고 있지만 물도 석유도 매장량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걸 보면 인간은 아직 지구에서 풀어야할 숙제가 산더미인거 같습니다
@@user-fe5kt8nt1y 그건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기존에 채굴단가가 떨어지던 것들도 생산성있게 캐낼수 있거나 못캐던걸 캘수있어서 그런거여유 애초에 양은 그대루
@@mesigod 금 다이아는 그래서 생산을 통제함. 설사 발견되도 이미 화폐로서의 가치가 있어서 초인플레로 다시 망하기 때문에…
먼 숙제타령이야 그냥 지구님 감사합니다하고 열심히 살아야지
@@user-wg2tx7by9n왤케띠꺼워함
@@물댕 그렇게 느껴졌다면 미안해
망간단괴를 통해 심해에서도 산소가 발생하면 태양계의 지하바다를 가진 위성들에도 생명체가 있을 가능성이 더 높아지겠네요.
태양계에 국한될 필요도 없죠. 모든 물이 있는 행성
@@housebba 생명가능지대에는 속해야 하지 않을까요..
@@user-ky2bd3kj5r 태양계만 생명가능지대라는 뜻인가요? 아님 물 + 생명가능지대를 말하나요?
저 논문으로 밝혀진건 물과 망간으로 산소가 만들어지고 그 산소로 생명이 탄생할 수도 있다는거죠.
일단 생명체가 있어야 망간단괴가 만들어 집니다.
그것도 수억년..
그러니 이 특별한 지구를 아낄려면 인간이 좀 불편하게 살아야
그나마 유지가 될수가 있읍니다 .
산소가 생명체 에지너 원이지만 아미노산 rna dna ? 존재가 생명에 기원이 되는 것이죠 산소만 있으면 의미가 없으니
심해 구리망간이 베터리 처럼 전기저장은 될꺼라고 어디 다큐에서 본적이 있는데 그게 심해에서 산소를 생산하고 있었는지는 몰랐네 ㄷㄷㄷ 자연은 위대한거 같음. 인간이 몰랐을뿐 모든건 이유가 있다고 생각함. 먼 미래에 심해 망간자원으로 구리나 기타 귀금속 생산하는 광산처럼 써야한다는 주장이 있었는데 함부로는 못건들겠네요. 채취를 하게되면 심해 생태계를 망치게되니까.
맞죠..
모르면 건들면 안 됩니다..
시스템의 균형이 깨져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름...
심해 뿐만이 아니에요 ㅋ 바다 산소 없어짐
뭔가 간만에 예전느낌 물씬 나는 서사와 내용 그리고 앤딩이었습니다. 역시 이런느낌이 저는 가장 멋지군요
고마워요!
ㄹㅇ 이런 모습이 가장 멋지긴 하죠 ㅋㅋㅋㅋ
정말요. 간만에 느껴보는 깨달음에서 오는 짜릿함이었습니다
이런 주제는 진짜 흥미롭습니다..밝혀낸 과학자들에게 무한한 존경과 알려주신 에스오디님께 무한한 감사를....
저거까지 채굴해버리면 진짜 지구 파멸이네..
ㄹㅇ 망간들이 미생물이나 식물보다도 산소공급량이 많다면...... 절대로 산림과 같은 결말을 맞이하게 되어선 안되겠죠.
우린 되려 그것들의 생성 원리를 파악하고 그것들의 양을 늘리고, 인공적으로 제조하는걸 목적으로 둬야 할지도.....?
@@PRIMITIAE_030망간단괴로 생기는 산소량은 아무래도 식물보다 훨씬 적을 수밖에 없겠죠. 일단 현재까지 광합성보다 효율적인 산소생산법은 자연에서 발견되지 않았고, 광합성은 지구 표면 전체에 걸쳐서 일어나는 반면에 망간단괴로 인해 생기는 전기분해는 망간단괴 표면 주변이라는 극히 제한된 환경에서 느리게 일어나니까요. 심해에는 이걸 소비해줄만한 생명체가 너무 적어서 산소 농도가 늘어난거지 절대적으로는 광합성으로 나오는 산소가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에초에 망간단괴로 생기는 산소가 광합성 생물의 산소를 능가할 정도였으면 바닷속 철 이온과 산소가 반응해 아래로 가라앉아 형성한 호상 철광층이라는 지층이 훨씬 더 오래전에 형성되었어야겠죠.
이미 우리나라에서 채굴기도입해서 채굴중인 기사 있습니다. 즉각 멈춰야합니다.
인류의 존재, 우리의 존재. 나의 존재, 내가 생각하고 사고하는 지금 이 모든 것이 경이로울 뿐....
모든 것이 너무나도 복잡하고 생명의 탄생조차 불가능한 확률이라고는 하지만
불가능하다기엔 우주는 너무나도 넓고, 너무나도 많은 경우의 수가 매 초, 매 분마다 발생한다.
그 희박한 확률을 단 한번이라도 뚫는다면, 그 이후는 더이상 독립시행이 아닌 연쇄작용이다.
신의 존재하고 암흑 산소하고 무슨 관계가 대체 있는 지요???
제말이요😂
진화론 가설을 다시 써야된다 이말임
어그로용
@@user-bx1rq6xb7c 그런 뜻이 아니라 모든 이치가 리만가설 초끈이론처럼 맞아 떨어지고 적합한 환경이 조성된 것이
신이 세상을 창조하지 않았을까 물음을 표하는 것이죠
그러게요..
우리는 '사랑' 하기 위해 태어났다.
그 사랑은 왜 저에겐 안올까요? 주기만 해야하는건가요?
@@user-dd4bh8nr2i 본인을 사랑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user-dd4bh8nr2i 받기만 하는 사람도있으니 주기만하는 사람도 있어야지
-《인간은 무엇으로 사는 가》중
사랑은 믿음이지. 믿음이란 세계를 가득채우기도 하지만 그만큼 덧없는것임
미치도록 정교하니까 미치도록 너무나 작은 확률. 이것은 우연이고 수조 수경, 무한번 반복한 우주에서 이 미치도록 작은 확률로 우리가 만들어진건 극히 희귀하고 우주의 기적. 열심히 살아서 이 짧은 순간 빛낼뿐임
작은 확률이 정교하다 라는 말과 이어질 수 있을까..ㅡㅡ?? 미치도록 작은 확률이라 하더라도 그건 단지 혼돈이 빚어낸 한 다른 형태일 뿐 그것을 어떻게 정교하다 표현하지...ㅡ,.ㅡ???
수많은 확률의 우연속에서 생겨난거지 정교하진 않은게 맞는듯
@@nocrossnocrown9143 정교한 건 정교한 거고 우연인 건 우연인거지 둘 다 하나의 사태 안에서 양립 가능함. 우연이 불가능에 가까운 정교함을 낳은 것이 신기한 것이지. 인간은 기적의 존재라는 말은 맞음
베터리에 들어가는 재료 중에 망간이 있는데 주로 심해 해저에서 많이 채취되고 있지요
동영상 내용으로 보아 심해 생태계에 엄청난 영향이 생긴다는 점
앞으로 심해 망간 단괴 퀘터제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부디 생태계가 파괴 되지 않길 빌어봅니다
유대계 금융자본 따까리 자원기업들 헥헥거리며 달려오는중
언젠가 한 번 신과 과학에 대해서 심도있게 이야기 나눌 기회가 있으면 좋겠네요. 평소에 정말 많이 도움 받고 있습니다.
06:17
누군가가 의도를 가지고 정교하게 우연히 만들었다는 오두막을 비유하셨는데 실질적으로는 오두막도 어찌보면 자연적인 지능에 의해 만들어진 인간이 귀납과 연역을 통해 의도해 만들어진거라 자체성을 염두한 논리로 보면 비유자체는 오류의 여지가 있고 '의도에 의한 정교함'이라는 내용에 맹목적이고 일차원적 해석으로 보입니다.
우연과 필연의 실시간적인 형태를 우리가 관측하고 관찰편향 객관화하는 선형방정식 세계만을 고려한다면 치명적인 오류적인 접근이죠.
즉, 극단적으로 생각하는 '모든 것'은 우연히 발생한것이 아니며 자발성, 독립적 내지, 상호작용적인 우연과 필연 사이에 상대적이고 절대적으로 결정될, 된 자연선택적이며 귀납과 연역의 작용으로 인간도 자연의 일부이고 의도이며 자체적으로 되어있는 상태인데 인간의 의도를 자연과 독립적으로 분리하고 인간이 생각하는 신의 의도의 정교함으로 생각하기엔 너무 성급하고 비약적.
환경과 개체간의 상호작용 환경이 던진 문제 - 맹목적 변이(잠정적 가설) - 선택적 보존(제거 및 선택) - 새로운 문제
연역(실증적, 공리기반 유클리드, 비유클리드 기하학적 전개)-귀납(해석, 개연, 투시확률적, 확장)
참고로 제 입장과 해석, 관점은 무신론적 불가지론입니다.
그리고 애초에 신이라고 부를수 있는개체가 있다고해도 종교에서 주장하는 종류에 신이 아니라고 반박할 근거가 너무 많기도 해서
창조주는 누굴까요? 어느 종교의 신을 말하나요? 그 창조주가 하나님이란 증거가 있나요?
칸트 철학 한번 입문해보면 정답보다 해답을 찾을 수 있을꺼애요 인식론에 관해서
자신이 이해하지 못한다고 단순히 상위의 존재가 창조했을 거라는 생각은 자기합리화의 발전된 모습 같아 보이네요
오히려 정밀하다고 생각하는 생각 자체가 인간 중심적인 시야에서만 보는 단조로운 사고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흥미로운 이야기 이긴하지만 논문을 보니 피규어 2개짜리 brief communication 이고 아직 주장을 뒷받침해야하는 부분이 많긴하더라구요.
1. 물분해라면 H2 에 대한 내용도 필히 증명이 되어야하고 다뤄줘야하지만 논문에서는 hydrogen 관련 언급이 하나도 없음
2. 전기화학 반응을 일으킬만한 source가 있어야 할탠데 대류일수도 있지만 샘플 채굴을 위해 파견된 잠수함의 빛이 물을 분해시켜 샘플이 상대적으로 고농도 산소였을 가능성도 꽤 있음.
아 확실히 그래서 망간단괴에 에너지를 공급하는것에 대해서는 나온것이 없네요? 망간계열 동위원소중에서 에너지의 공급원이 될 수 있을정도로 반감기가 짧은 것도 없고
@@--CENSORED-- 심해라는 압력 자체가 에너지를 공급할수는 없는건가요?
@@user-oz3vc5jl4v 없죠? 압전소자 비슷한 방식이라고 해도 압력의 변화가 있어야하는데
수소는 심해에 흔히가라앉은 유기물과 결합할 수 있지않나요?
수소는 유기물이랑 결합 갸능하지 않나?
6:52 생명의 진화가 세대를 거듭하며 그렇게 진화되어 온게 아니라 여러특성들이 발현되고 그 중에 그 당시 상황에 맞는 특성들이 살아 남음으로서 진화했다고 본다고 들었습니다.
우주도 같은 가설을 적용하면 우연의 일치가 딱 맞아 떨어진거라고도 볼 수 있죠. 지구에서의 생명체가 탄생하고 여기까지 온것이 몇천만년인데 우주는 100억년이 넘는 시간을 보내왔으니까요.
다르게 이야기하면 지구 같은 곳은 온 우주에 한 두군데 밖에는 없다라고도 볼 수 있겠네요. 그건 좀 슬프긴 하네요.
와....그러면....
바다밑에 망간을 채취하면 재앙이겠음......
산소 불균형이 일어날수도....
신해 산소 부족이년 생물 다 질식 할꺼고....
바다에서 망간 채굴 금지 해야하네요...와우..
금지 할 필요 없을걸요.. 지상에 널렸는데 저 깊은바다속에건 채산성이 없지 않나요
물론 채취하기 겁나게 어렵고, 자본도 많이 요구될테지만, 만약의 채취가 되고 이것이 그 요구된 자본을 뛰어넘는 이득을 준다면, 금지를 해도 계속해서 채취될것입니다. 특히 중국같은 나라는 대놓고, 미국같은 나라는 몰래...그러면 서로 뒤처지지 않기 위해 대다수의 나라들이...생각만 해도 끔찍하네요
외계인들이 이 영상을 못 보게 해야 합니다
글쎄요, 이번 발견으로 오히려 생명이 자연적으로 우연히 발생할 확률이 더 높아진게 아닐까요? 누군가의 의도는 그냥 종교적인 설명일뿐이라 저는 생각합니다.
결국 모든것은 확률이고, 자연적으로 우연히라는 아주 아주 낮은 확률이지만 그것도 존재할수 있는 확률이지요!
우연에 우연이 겹치는 낮은 확률이지만 이 넓디 넓은 우주에 그 낮은 확률은 생각보다 많이 존재할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동의합니다. 단순히 확률이 희박하다고 해서 설계라는 것은 납득하기 어려워요 근거도 없구요
놀라운 발견임은 확실하지만 창조주까지는 동의하기 힘드네요 ㅎㅎ
창조주의 설계론말고 진화론으로도 충분히 설명가능한 부분인거 같아요
이미 인간 dna에 dna설계도가 따로 들어있는 것까지 발견된 세상입니다. 영상 설명대로 우연히 나무가 부서져 쌓이다가 정갈하고 반듯한 오두막이 서있을 가능성이 없듯,, 하물며 말하고 생각하고 스스로 움직이고 느끼는 인간이라는 것이 우연히.. 그것도 인체설계도까지 따로 몸안에 챙겨넣어놓고 그냥 생겼을 가능성이 충분히 과학적이라는 진화론과 없다고 보는 창조설계론과 어느 것이 더 사실에 근접한 판단일지요? 신의 유무를 떠나서 전 진화론 자체는 너무 결론을 미리 정해놓고 이것저것 억지 끼워맞추기식이라 비과학적이라고 봅니다.
@@daylight1977 영상의 오두막과 인체 dna나 심해의 산소농도를 비슷한 경우로 설명한것 자체가 자칫 그럴듯해보이지만 논지가 너무 약하다고 보입니다.
진화론 자체도 인간이 만들어낸 창조적 소설인듯. 내가 정말 능력있는 신이라면 창조자가 있다는 사실을 절대로 들키지 않을듯. 들킬만큼 어리숙하다면 창조자도 아니고..
틀린 이론이 일부적용되어도 컴퓨터와 정밀 기계는 인류의 경험을 통해 만들어질수 있고, 그렇게 탄생한 장비가 활용만 제대로되면 틀린 이론도 맞는걸로 인정받을지도...
@@daylight1977 진화론은 계통분류학적으로 확실히 입증된 과학입니다... 창조설계는 '진화론으로 설명이 안되는 부분' 을 꼬집어서 지적설계자'라고 이름만 그럴듯하게 종교적 색채를 뺀' 신의 증거라고 말하는거고요.
@@물댕 입증된 거면 진화론이 아니라 진화의 법칙이라 불리고 있겠죠.
쇼츠로 봤는데 석유의 생성과 우주에도
물이 있는 행성엔 생명이 있을 가능성이 있데요
인생의 가장 궁극적인 질문이 시작되신 것 같아 동질감을 느껴 몇 자 적어봅니다. 철학책을 읽고 또 읽다보면 결국 두 갈래로 나뉩니다. 허무주의, 쾌락주의. 깊은 고민 끝에 나를 붙잡아주는 손길은 결국 믿음입니다. 무엇인가를 믿을 때 고민에서 탈피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질문이 무엇을 믿어야하는가?로 바뀌어지게 되지요. 믿음의 대상을 정한다면 믿음의 대상을 선택한 나를 의심하게 되구요. 인생에 있어 다시오지 않을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 에스오디님의 귀한 선택을 응원합니다.
우연일 확률이 낮기 때문에 설계다...그렇지만 반대로 말하면 그 우연을 뚫고 나왔기 때문에 설계처럼 느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복권 1등 당첨자는 과연 그 숫자의 조합을 예측하여 1등을 확신했을까요? 그저 수많은 시도 중에서, 낮은 확률을 뚫고 보니 결과가 나온 것입니다.
누군가의 정교한 설계로 지구가 만들어졌다기 보다는, 그 낮은 확률의 결과가 지구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먼소리야... 밥은 자셨소? 뭔 우연을 뚫고나와
조나 있어보이게 글을 썼지만 진실은 망상 뻘글.. 본인이 말을하고도 뭔소린지 모를듯.. 깨어나세요 언능
문제는 그 미세조정의 확률이 지구에만 적용된다는 것은 아니죠
쌉소리
복권 자체가 설계라고는 생각 안해봤수?
그럼 심해 천연자원 채취를 적극적으로 제한 해야 되겠네요?
하지만 천연자원을 채취해서 더 높은 효율의 자연 배터리를 생산하여 바다에 뿌린다면?
@@MINE_WORKER 해양쓰레기만 늘지 않을까요
우리 아파트도 산소뷰인데
과산소네요
@@HHHHHHHHHHHHHHHH1 좀웃겼다
조상복합뷰,,,아닌가요..ㅎㅎ
레미안옥시전포레스트더그레이브
과학주제를 다루는 채널에서 지적설계론이라니......
언제부턴가 멘트가 너무 감성적이고 약팔이스럽게 됨…
옛날부터 똑같은데 말투나 멘트나 너네 어머니가 너를 잘못기르신게아닐까 ?…
@@Gggggggt140 니엄 중국인? 다짜고짜 앰창박는 애들 싹 다 인성검사 받고 사회격리 당해야함
@@Gggggggt140언제부터 구독했는진 모르겠는데 절대 이 정돈 아니었음
비난도 아니고 비판인데 바로 부모님 들먹이는 거 보면 인생이 보이네 ㅎㄷㄷ
@@user-lk7uf4ox4y 원래 고아들이 긁혀서 반응 잘하긴함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우연히 알고리즘에 떠서 봤네요! 저는 크리스천인데 세상에 우연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모르고 있을뿐 정교하게 설계된것이 맞고, 목적을 갖고 만들어진게 바로 우리 인간들이니까요😊 에스오디님도 고민하시는것에 대한 정답을 꼭 찾으시기를 마음으로 기도하고 응원할게요😊
띨띨~ 그 정교한 것을 설계한 사람은 누가 설계했을까?
평생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입니다. 오십 넘어서 내린 결론은 인간은 결국 게임속의 AI 와 같은 존재이며 각자 자신들이 개척하는 다른 시나리오 안에서 레벨업을 달성하기 위한 존재라고 결론 지었습니다. 삶은 곧 레벨업을 하기위한 과정이라고 생각되네요.
인간이 판도라 열쇠를 찾았는데 열리면 지구가 멸망 할수가 있겠네요.
신이 심해에 꽁꽁 숨겨놓은 망간을 퍼올린다면 지구는 인간이 망친 행성이 됩니다. 인간이 멸족이 되어야 평화로운 지구가 될것 같읍니다.😢
우연이라할 정도로 우주가 넓기때문에 가능성이 있다. 고로 우연이 맞다
아니죠 그 우연들이 왜 지구에만 이토록 많이 발생하는가가 생각해볼만 한거죠
카를로 로벨리는 책에서 그런 목적성은 인간의 착각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이게 맞죠, 동감합니다.
특히, 초기 불교나 도마복음 등을 공부하면 알아가게 되죠, 결국 존재라는 나에 대한 집착 때문에 자꾸 시야가 흐려지는 거 같아요.
정교한 세상에 대한 제생각은 이렇습니다.
저는 진화론적으로 바라봅니다.
우린 그 셀수도 없는 세월을 통해 선별된 진화에 성공한 종이고
어떤식으로든 그 많은 것들에 적응하고 상호작용하고 맞춰지는 오랜 진화 과정의 성공적인 결과물입니다. 사실 우리뿐만은 아니죠 지금 살아있는 생명체 모두가 해당이 되니까요.
이미 서로는 맞춰져있습니다 맞춰지지 않은 종들은 사라졌으니 당연한 얘깁니다.
그러니 인간의 입장에선 마치 누군가가 우릴 위해서 이 모든것들을 창조하지 않았나 하는 착각이 드는겁니다.
만일 수만년전의 멸종해버린 어떤 종이 있고 생각을 할수있다고 가정한다면 하루가 멀다하고 떨어지는 운석과 용암이 들끓는 바다를 정교하다고 생각을 할수있을까요?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다시말하자면 우린 진화적응한 존재이기에 그 진화적응을 했던 대상인 이 우주와 자연은 우리에겐 정교해 보일수밖엔 없을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사실 이모든것이 우연이며 필연은 굳이 끌어다 놓을 이유가 없어지는 것이죠.
인간 존재에 대해서만 국한하자면 인간이 태어나는 목적이 있으려면 인간을 만든 신의 존재부터 증명을 해야합니다. 신의 존재가 사실이라면 인간이 태어나는목적은 그 인간을 만든 신의 의도(목적)가 될겁니다. 인간이 스스로 목적을 만들고 태어난게 아니여야 될것이고요.
하지만 신의 존재는 증명되지않습니다. 방법이 없지요. 어쨋든 굳이 신의존재를 끌어다 놓지 않더라도 정교한 세상에 대한 설명은 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우리가 아직 설명하지 못하는 부분은 그걸 이해할수있는 뭔가를 아직 찿아내지 못해서이지 그게 신의 존재에 대한 증명이 될수도 없겠죠.
영상이 매우 흥미롭고 내용이 좋아서 제생각을 한번써 봅니다.
PS>
그 무수한 우연속에 누구라도 될수있었지만 굳이 이사람이 내옆에 있다면 그것 또한 아름다운 우연이 아닐까요? 태어나면서 누군가 정해지거나 하진 않았지만 우린 그걸 인연이라고 부르고
그것대로 의미가 큰, 절대 허무하거나 공허하지 않은 아름다운 우연입니다.
글을 써놓고 모든것이 우연이라는 뉘앙스가 어쩌면 쓸데없이 허무함 공허함을 가져올수도 있을거 같아 한줄 더 썼습니다~
빛의속도가 정해진것부터 지금 여긴 고도화된 프로그램밍 안이라고 봐야죠
아마 그들은 우리가 마크라는 게임을 만들었듯 그런걸 만들고 관찰하고 있지 않을까 싶네요
이세상은 매트릭스가 맞다니까?
그러게요 누간 가 망간을 충전해놨지요.
확실히 이런게 너무 재밌어요 ㅋㅋ
어렸을때 생명 창조 다큐 보면서 바다에서 최초의 생명체가 탄생했다는거 보고서 [아 그럼 생명은 산소가 필요한거니까 바다속에선 식물이 없어도 산소가 생겨나나보다! 신기하네!] 라고 문과적 발상으로 막연히 대충 그런건가보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게 사실은 과학적으로 증명 된적 없는 내용이었고 이제와서 증명되었다고 하니까 엄청 신기하네요.
태양과 같은 항성이 적절한 거리에서 일정하게 에너지를 주어야 생명이 살 수 있는 행성이다라는 기존의 관념을 엎어버린 사건이네.. 유로파 처럼 빛 없이 물만 풍부한 행성도 생명체가 살기에 충분한 용존산소를 가지고 있을 수 있으니..
"저는 이렇게 설계된 우주가 분명히 누군가의 혹은 어떠한 법칙의 목적성을 가지고 설계되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불교 조사한김에 아예 예수부활의 역사적 논증을 조사해 보시는건 어떤가요?? 반박은 저 말고 윌리엄 레인 크레이그 교수님이랑 사이먼 그린리프랑 라이오넬 룩호랑 리 스트로벨한테 떠넘기겠습니다..
"하지만 만약 결과가 가정과 반대된다면 당신은 발견을 한 것이다."
그럼 20000
많은 유연 중에 어떤 것이 작용(?)해 필연이 되고 이 과정이 지구 생성 이후에 무수히 반복된 것이라 생각됩니다,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
오늘 컨텐츠의 과학 내용은 좋았으나 여기에 갑자기 지적설계론을 암시하는 사족이 들어간 건 많이 아쉽습니다. 잘 모르는 사람들이 대거 선동될 수 있기에.. 인류원리에 대해 들어보셨지요? 그렇다면 이런 일이 그다지 신기한 일이 아니라는 걸 아실텐데요... 무엇이든 그냥 수없이 다양한 자연현상들 중에 생명활동에 유리한 환경에서 인간이 나타난 것뿐이라. 그게 망간괴의 덕이든 광합성의 덕이든.. 신기할 게 있을까요? 우주에 하고많은 산소. 물의 전기분해로도 얻어질 수 있는 산소가 심해에서 발생한다는 게.. 어찌보면 자연스럽지 않나 싶네요.
목성의 위성 에우로파의 심해에 생명이 있을수도... 아~~ 소름 쫙~~!!
저는 오히려 복잡계에서 우연과 시간 그리고 규모라는 요소가 가지는 위대함이 우리가 감히 상상할 수 있는 것보다 더 크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만큼 수십, 수백억년의 시간, 수천억계의 은하, 수조개의 항성과 행성, 이런 규모와 시간속에서 발생하는 우연적 사건들과 상호작용의 결과로 나타난 이 지구와 인류라는 작은 일렁임은 저희에게 있어서는 그냥 필연적인 기적이다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에게는 거대하고 정교해보이는 이 지구와 문명도 어떤 목적이나 의지가 아닌 거대한 파도에 튀는 물방울처럼 더욱 아찔할 만큼 거대한 흐름속에 한 사건이고 그렇기에 우리는 목적과 의미보다는 어떻게 이 찰나의 시간을 보낼 것인가를 생각해야 하는 것 아닌가 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면에서 저는 범륜스님의 그 말씀에도 공감이 갑니다.
저도 동감합니다.
운명같은건 안믿어도 운은 믿어요.
내가 컨트롤은 커녕, 이해하지도 못할 일련의 과정들이 무수히 일어나는 상황 한가운데에 살고있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매번 새로운 사실이 알려질때마다 경이로움을 금치 못하네요....
동감입니다. 저는 이 해석과 생각을 같이 하게 되네요. 필연적인 기적.
그 기적 자체가 애초에 설계되었다고 보는 것이 확률적으로는 맞다고 볼 수도 있죠.
@@wellcity76 그 말은 우연히 되도록 설계 되었다는 말과 같기에 의미가 없지 않나 생각합니다.
@@shinulee265 확률적으로 우연이 아니란 말씀입니다만
우리 인간에 의해 더 이상 생태계가 파괴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운좋게 탄생한 지적 생명체가 모르는게 많아서 새로운 발견에 감탄하는것일뿐입니다. 지구와 생명체가 완벽해보이지만 지구는 수십억년동안 불지옥이였습니다. 다른 행성들은 지금도 지옥이 따로 없죠. 태양도 수명이 있죠. 생명체들을 신경썼다면 그러면 안되겠죠. 우주는 생명체나 인간에게 전혀 호의적이 않습니다.
관점의 차이일뿐 지구는 인간에게 호의적이라 생각합니다~
그기간동안 불지옥이었다는 명확한 증거가있음?
@@jjyyddxx4842교과서에도 나오는 내용인뎀
맞죠 당연하죠...
지구는 인간과 생명에게 호의적으로 생개한다는데 한표요ㅎㅎ
계획되었기에 심해에 망간으로 인한 산소가 있는게 아니고 망간으로 인해 산소가 있었기에 심해생물이 생겨났다고 보는게 맞는듯한데요
확률을 얘기하는 그렇다는 거에요. 지구라는 곳에서 우연히 생명체가 만들어질 수 있는 조건들이 과학의 발전으로 발견되고 있고 그런 것들이 쌓여갈수록 자연발생의 확률은 현저하게 낮아지거든요. 신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그렇다는 말입니다.
왜 사는 것일까.. 하는 질문도 신에 대한 궁금증을 가질수 있는 좋은 시작점이죠.. 창조주를 찾아보아요..
이미 자연은 그자체로만으로도 완벽하게 균형을 이루고 있군요
인간들은 자연 안에 숨은 과학에 대해서 잘모르고 괜히 건드렸다가 균형이 무너지는거고
인간이 지구상 생물중 제일 똑똑하다지만 그와 동시에 무지 하기도 한거 같습니다
미래에 대기의 산소가 희박해지면 전세계인이 암흑 산소를 차지하기위해 너도나도 뺏앗는 치킨게임을 예고한다.
산소는 지금도 차지를 못하는데?
그냥 물 전기분해하면 됨
그게 망간단괴가 하는거임
할리우드 가 먼저 영화 만들어서 돈을 벌고나서...
멍청이
그때 되면 또 좋은 소식이 또 새로운 사실이 밝혀집니다. 우리는 앞으로도 무궁무진한 새로운 좋은 소식과 새로운 지식과 자원들로 아무 걱정마세요
해양과학 전공인데 원래 심해는 산소량이 증가합니다. 수압과 온도가 낮아져서 용존 산소량이 증가하거든요. 북극 찬바다에서 생긴 열염순환은 산소를 가득 포함한 상태로 전세계를 순환합니다. 그래서 대서양 심해가 태평양 심해보다 산소함량이 높구요 가정집에서도 차가운 물 위에 따듯한 물을 부으면 중간정도의 깊이보다 바닥깊이에서 산소가 더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태평양 망간단괴에서 생기는 산소의 량이 어느정도 인지는 논문을 봐야 되겠으나 전지구적인 스케일로 봐서는 아주아주 극미량의 산소만 생산하는 결과입니다.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 로마서 1장 20절
역시 이세상엔 단언 할수 없는 것들이 있는거 같네요 이번 암흑산소 발견으로 심도 깊은 생각을 할수 있는 계기가 되었어요
와 과학이 아닌 인생을 배우는 시간이다
누군가 그것을 설계 한것이 아니라 그런 환경이니까 생명이 탄생하고 그런것 아닐까여.
6:03 걍 무신론자로 소소하고 행복하게 살꺼야~종교를 믿었을 때 보상만 바라보며 달려가는 것이 인생의 목적이라 생각했는데...넘 힘들어서 인생의 목적은 걍 죽기까지 하고 싶은 대로 사는 거...
오.. 신기하네요~😮 이걸보니 온난화 원인인 대기중 이산화탄소도 전기분해로 농도를 낮추고 분해된 산소를 결합시켜서 구멍난 오존층 떼울수 있다면 좋겠네요..
원인과 결과를 바꿔서보는 것 만큼은 피해야함. 지적설계의 가장 큰 약점임
ㅇㅈ 몇몇부류가 그걸 인과를 뒤집은게 답이다 주장하는거 보면 개답답
나도 이말하려고했는데ㅋㅋ
그래서 과학자들이 신이 존재한다고 강력히 주장하진 않는 것 같음.
그럼에도 인간으로서 이성이 아닌 감성으로 신이 존재하는 것 같은 느낌을 강렬하게 받으니 과학자중에도 신을 믿는 사람이 있는거고...
믿는건 논리영역이 아니니까...
@@user-sl2xv8bf4f혹시 무슨의미인지 자세히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
@@user-gh6di6tn5f 애들 배우는 논리에서는 사과 한국에서는 일베 과학에서는 진화
그래서 自然 입니다. 인간이란 물질은 외계인이 만들 수있겠지만 그 물질의 기원은 자연입니다. 자연히 만들어진 것에 의도를 개입시킨 것은 바로 인간 스스로의 의도입니다. 프로메테우스는 인간이란 물질을 "구성"했겠지만 그 속에서 생겨나는 정신작용은 만들 수가 없습니다. 그건 매 순간 바뀌며 그것이 자연입니다. AI에게서 의도가 생기는 순간 그것도 자연입니다. 영화처럼 말이죠. 심해 망간은 외계인이 오기 전부터 "자연"히 있었을 뿐입니다.
그 산소는 해저 물이 산소와 수소에서 어떤 작용으로 분리되어 수소는 기포가 되지 않고 어떤 물체로 바뀌고 산소만 위로 날라 간다면 이는 마치 나무 잎에서 나무가 물을 분해하여 수소를 사용하고 산소를 내보내는 작용과 똑같다. 즉 해저에서 어떤 (광) 합성과 같은 에너지 발생 작용을 한다는 것인데 해저가 그 넓은 면적에서 지구에 에너지를 만들어 보존 한다는 것이다. 대단한 에너지가 발생되고 보존 된다는 것이다. .
세상은 엄청난 우연이므로 아직까지도 지구밖에 없는 것이 아닐까
전에 지구에 충돌한 행성이 지구 내부에 박혀있단 가설이 있었잖아요 설마!!?
근데 다시 생각해조니 저 망간이란거.... 당연하게도 무한정 계속 전기가 나올거같지 않단말이죠...? 전기가 나오는 원리가 대체 뭘까요?
망간이 가지는 특별한 구조 덕분에 전기가 나오는거라면 어떤 구조가 그걸 가능하게 하는걸까요?
만약 그 구조가 무엇인지 알게되고, 망간의 전기생산능력(시간)이 무엇과 비례하는지(심해체류시간?,부피?)만 알아낸다면 우리가 스스로 망간을 생산해낼수 있겠네요.....
망간은 원래 우리가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디용
수압
법륜스님의 말은 그런 의미는 아니고 왜 태어났나? 왜 사는가에 대해 집착하지마라 입니다. 태어남, 존재함에는 이유가없다. 그냥 나의 부모님이 서로사랑해서 아이를 잉태했고 그게 나인것일뿐이죠. 특별한 이유가 없는걸 고민해봤자 허무주의에 빠질뿐이니 왜 태어났는가 가아니라 어떻게 살아갈것인가에 집중해란말.
답을 주지 못하는 허무함은 동일하죠 말장난도 아니고
허무함이라 정의는 당신 개인의 생각의결과 본인 수준에 맞는 해석만큼이 본인의 세상일뿐
@@HK-77777 사이비가 따로 없는 대답 수준
@@user-je7zl4uf2x 에휴... 이해가 안가나보네.
왜 태어났나가 아니라 어떻게 살아갈건지 고민하라는게 사이비야? 넌 무슨 세상을 살고있는거냐? 넌 왜 태어났는데?
@@user-je7zl4uf2x 왜 태어났나에 집중하지말고 어떻게 살아갈지에 집중하란말이 사이비? 음.... ㅋㅋㅋㅋㅋㅋㅋ
정교함은 진화론의 결과이고요... 인간이 우주인이 ...했다는 이론엔 어느 정도 가능성이 있다고 동의 합니다... 다만 하느님이라든가 하는 허구 개념이 아닌 무서운 외계 문물일 가능은 인정 합니다...
공간이라는 단어가 어떻게 생겼을지 궁금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게 텅 빈 무엇을 짐작해서 착안했을 지 아니면 정말로 텅 빈 것을 확신해서 그렇게 규정한 것인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대수롭지 않게 쓰고 있는 공간이라는 단어는 그 시초가 어디 쯤인지 알 수 없을 만큼 고대로 부터 전래되고 있습니다. 정말로 단어 그대로 공간에 아무 것도 없이 텅 빈 것이라면 운동이라는 현상이 생길 여유가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공간에는 아무 것도 없고 그래서 운동이 생길 수 있었기 때문에 작동할 수 있는 원리가 있을 수도 있으니까 창조라는 개념은 애초에 필요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물이 담긴 수조 속에서 아무리 물들이 허우적 거려도 변화는 생길 수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 선조인지는 모르는 고대의 사람들은 수조가 물로 꽉 찬 것이 아니라 무엇도 없는 것이 있다는 걸 알았을지도 모릅니다.
창조를 부정하려면 모든 우주만물의 처음은 그냥 주어진것으로 간주해야 합니다 우주를 이루는 원소가 초기우주에는 적은수 이다가 점점 다른 힘으로 다양한 원소로 탄생했다 하더라도 결국 초기 우주의 수소원자 단하나도 그냥 스스로 존재하거나 주어진 것이어야 합니다
우리 인간이 특별한 이유는 그냥 주어진 것이라는 가정에 바탕을둔 과학에 잠깐의 흥미가진후 더 큰 의문을 가진다는 것이죠
그게 초자연적 현상일수도 신의 영역일수도 있습니다
도대체 이세상의 모든 물질과 공간, 힘과 작동원리의 첫시작은 언제부터 였을까요?
유에서 유로의 변화는 이해되는데
무에서 유로의 변화는 어떤 힘에 의해 가능했던걸까요
진공이라는 단어는 한참 후에 근대에들어서 생긴게 포인트
@@user-zp2vc9ye3c창조와 무라는 포인트에 집착해서 발생하는 오류라고 봅니다. 시간은 흐르지 않고, 마치 얼어붙은 강과 같다는 말이 있는데 결국 세상도 없다가 생긴게 아니라 계속 존재했다고 생각하면 답이 나옵니다. 일종의 뫼비우스의 띠 같은 구조일수도 있겠네요.
@@user-zp2vc9ye3c 무에서 시작 안했다니까요? 그냥 원인에는 다른 원인이 있고 무한히 계속되면 됩니다. 끝이나 시작같은건 아무래도 상관없어요.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 진공에서도 입자들이 쌍생성되고 쌍소멸됩니다.
그런 우연을 의심하는것조차 우연히 나온 정교함 때문임...
이기적유전자에서 불확실한 변화로 만들어질수있는 그림들이란 명제로 실험한 결과물이 분명히 있는데 우연을 신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니 종교채널이 되고싶으신건가요 ㅎㅎ
아무래도 그쪽으로 노선을 정한듯 싶습니다 종교나 철학으로ㅋㅋㅋ
오늘처럼 불쾌한 주제는 처음이네요
과학자들이 발견한 주제를 종교적으로 해석하다니 ㅋㅋㅋ전 구독 끊고 갑니다
에초에 이기적 유전자라는 전제도 원인이 있어야함. 무작위에서 질서와 조화와 아름다움이 생길 수 없음. 그게 과학이고 상식임
게이 같은 손동작 부터 닭똥구멍 같은 입술로 되도않은 선동질 하는데 레알 역겨움 ㅋㅋ
@@Loohhvb 오두막집도 인간이 우연히 만드는법 알아서 우연히 만들게 된거아님? 모든건 스님말대로 그냥 있는거고 랜덤으로 돌아가다 모든것이 우연히 생기는거 같은게데 주사위놀이 처럼 나도 우연히 보고 우연히 댓글씀ㅇㅇ
심해 산소 재밌네요. 망간이라는 천연 배터리가 전압을 생성하며 산소를 만들고 있었다. 우리가 사는 삶은 생태계 전체가 진화해 정교하게 맞물려 주어진 것이며 모든게 연결되어 있다. 심해 산소가 없으면 토끼가 없으면 나무가 없으면 우리 인간도 없는 것이고. 참 경이롭습니다.
신같은건 함부로 말 할수 있는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이 지능으로 흥한 생명체라서 무엇이던 이유와 원리를 알아내고 싶어하는 습관이있는데 그런 습관은 오작동 되는부분이 있어요 진짜로 아무 의미없는것에도 의미를 부여하면서 의미 망상을 한다는겁니다 그게 심해지면 정신병자 됩니다 모르는건 그냥 놔두세요
무교인데 원자에서 인간까지 진화했다는게 신기하긴 함
좋은 콘텐츠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망간단괴에 니켈 코발트 망간이 풍부하다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우연의 일치일까요. 인간이 만든 3원계 배터리가 자연에 존재 하는거였네요. 내일 이차전지 풀매수하러 갑니다.
역시 배터리는 한국 NCM배터리!😂
망간단괴는 수천년에 1mm 가량 성장하는걸로 알고있는데 일본이 망간단괴 해저채취 하고있고 이로인한 해저 생태계 파괴가 언제 부메랑이 되어 돌아올지 아무도 모르네요. 이러한 사실이 지금이라도 밝혀져서 국제기구, 과학계에서 망간단괴 채취금지를 시작하겠죠
사람들의 상식이 증가하면 신을 부정한 것이 우주는 존재하지 않고 지구는 평평하다고 하는 것과 똑같이 얼마나 몰상식한 얘기였는지 스스로 부끄러워질 것입니다.
신을 부정하는건 몰상식한 행동일수 있을지 모르나, 그 신이 성경이라는 짜집기소설의 그 신이라고 믿는건 극단적인 무식에 기반한 몰지각한 행위죠. 100보 양보해 성경이 사실에 기반했다고 해도, 피조물이 마음에 안든다고 한가족 빼고 생명체 전부를 대홍수로 수장시키는 신을 사랑의 신이라고 믿는건 일종의 정신병입니다.
무한경우의 수로 우연히 조합될만큼의 충분한 시간까지 포함한것이 우주
번개나 파도가 왜 생겨나는지 모를때 제우스,포세이돈을 믿었듯이 결국 정교함도 설명이 된다면 신은 역사속으로 사라질것
@@Loohhvb 이 분은 모든 댓에서 다 부정하시네
@@Loohhvb 왜 나한테 그럼;;
님 의견 말하는 건데
이 보다 더 신비한 것은 우리가 의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죠. 이건 우주 자체가 의식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예를들어 돌이나 바위 같은 것은 깊은 무의식 상태에 있는 것이고 동물은 그 의식이 조금 깨어 있는 정도 차이입니다. 이건 곧 이 우주가 거대한 하나의 의식이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마지막 문장...좋네요
수년간 운영한 노하우로 회원들의 기분을 상향시키는 꼼프라카 따봉
7:07 볼콕 기여워
우리는 누군가 만들어 놓은 무중력 진공 테라리움 속에 살고 있을지도... ㅋㅋ 우리보다 뛰어난 지적존재는 있을 거라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그게 우리 인간이 아는 그런 존재일 것 같진 않음.
지구의 시스템이 우연이 아니라 누군가의 의도된 결과물이라면
그럼 우주 어딘가엔 지구와 똑같거나 비슷한 별이 있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이내용이랑 신이랑 무슨 연관성이 어떻게 있다는건지... 뜬금없이 왜 신이 언급된거죠? 완전 뜬금포네
심해에서 발견된 산소가 마치 우연이아니라 어떤 거대한 존재의 설계가 아닐까? 우연이라고하기엔 너무 치밀하게 느껴져서 생각이 거기까지 다다른것같습니다. 영상을 다 보고도 이해가 안되신거라면 문해력이 부족하신편이니 생각하는 습관을 기르시길 권장드립니다.
@@MINSSI1221속이 편안한 우유같은 댓글! ㅋㅋㅋ
@@plan.b2489 ㄹㅇ ㅋㅋㅋㅋ
에스오디님 땡 ~ 틀렸습니다. 아이덴티파이 창시자에 따르면
물은 수소 분자 하나와 산소 분자 두개로 이루어져 있다고 합니다.
창조주라는 존재가 지구와 우주를 정교하게 만들었다? 그런식의 논리면 그 창조주는 또 누가 정교하게 만들었냐는 모순이 생김
창조주랑 엮지는 말자구요
정교하게 만들어졌으니 창조주가 있을것이다
이건 일개의 추측일뿐
@@Loohhvb 그건 니 능지가 낮아서 그럼
너야말로 굳이 무신론관련된 댓글에 답글달면서 발작하는거 같은데ㅋㅋㅋㅋ 우쒸우쒸거리면서
@@Loohhvb 역효과? ㅋㅋㅋㅋㅋ
현실은 개독등 종교믿는 인구가 점점 줄고있죠?
너같이 비판적 논리적사고가 결여된 사기당하기 좋은 유형들이나 신을 믿고 있지
그러면 무에서 유가 생겼다 이야기?
그러면 우리몸 구성원소는 그냥 뿅하고 생긴건가?
@@Usersnmxxxk 꼭 얘들은 신의 증거를 못내세우니깐 한다는 소리가 무에서 유 이러고 있음ㅋㅋㅋㅋ 그럼 그 창조주는 누가 만들었는데?
모든게 너무 정교하게 맞아떨어지기 때문에 지적설계자가 있을 것이다....라는게 참 인간중심적 생각인거같아요. 인간에게나 수억이라는 숫자가 크지 우주의 입장에서는 전혀 큰게 아니잖아요
그렇기때문에 확률이 0만 아니라면 그 어떤 결과가 나와도 이상하지않아요
수억만분의 일의 확률이 수억개가 겹쳐지더라도 누군가가 설계한것이아니라 그냥 그 무한한 시간동안에 충분히 일어날 수 있었던 일인거죠
저 혹시 조심스럽게 늦게 말씀드려보는건데요
성경(전서)이라는 책을 종교서전이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과학책이나 역사책 읽듯이 혹은 진실여부 확인하셨듯이 그냥 자세히 읽어보시는건 어떠신가요?
그렇다면 망간 단괴를 자원화 하면 지구 환경이 망가지고, 환경파괴가 일어나는 것이겠네요.
발음하시는 입모양을보니..혀뒤쪽에 힘이 많이 들어가시는것같아보이네요.
턱쪽. 턱안쪽(혀뒤쪽) 이완하시는법을 익히시면 화술이 비약적으로 좋아질듯합니다
인간이 우주 생명체를 찿지 못하는근본적인 이유는...산소를 기반으로 찿기 때문이다.
산소로 찾는 건 그렇게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바보같아.. 창조주의 존재를 생각하지 않고는 납득할 수 없을 정도로 정교하기 때문에 창조주가 존재한다고? 솔직히 우주 실재에 대해서 아무것도 아는 게 없으니 상상은 자유지만, 적어도 지구 안에서 만들어진 종교 중에 창조주는 없다.. 과학을 파고들었으먼 과학이나 하자. 괜히 다른 영역 건드리지 말고
그러게요 정교하니까 우연이죠
창조주의 존재를 주장하는것은
실제가 아니라 본인의 추측일뿐이죠
전혀 창조주를 느끼지 않고있어요 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엄청난 발견이네요 ㄷㄷ
망간 단괴는 전기분해 에너지를 어디서 공급받지? 금속간의 전위차인가?
천연 망간배터리 미쳤네
근데 저게 언제까지고 스스로 전기를 생산해내진 않고 어디에서 나온 에너지를 저장하고 방출하는 메커니즘일거같은데..... 대체 그 메커니즘이 뭘지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