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미국방부와 아마존 계약체결, AI반도체에 대한 긍정적 기대

월요일 오전, 인텔은 바이든 행정부와 CHIPS and Science Act로부터 최대 30억 달러를 지원받았습니다. 이 자금은 인텔과 미국 국방부가 함께 진행하는 'Secure Enclave' 프로그램을 위한 것으로, 미국 내 반도체 제조를 촉진하는 노력을 반영한 것입니다.
미국 정부는 세계 최대 반도체 계약 제조업체인 대만 반도체 제조 회사(TSMC)가 위치한 대만에 대한 지정학적 위험이 커짐에 따라 반도체 생산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 상무부 장관 지나 레이몬도는 겔싱어와 만나 국내 반도체 제조업체들이 TSMC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상황에 대한 그의 불만을 들었습니다.
아마존과의 확장된 계약 파운드리 발표와 함께, 인텔은 아마존 웹 서비스(AWS)와 인공지능(AI)용 맞춤형 칩을 생산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두 회사 간 오랜 파트너십이 더욱 강화되었습니다. 아마존은 AWS 서버를 구동하기 위해 인텔 칩을 주로 사용해왔으며, 인텔은 맞춤형 제온(Xeon) 프로세서도 공급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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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출처 : CN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