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외국어 임용고사 최근 20년 동안 1명 뽑았습니다. 교육현장에서 불어, 독어, 일어, 중국어 교사는 이미 넘쳐요. 뽑을 수가 없으니 수요 자체가 없는거죠. 고등학교에서 독어, 불어 가르친건 80년대, 90년대 얘기입니다. 2000년대 되면서 일어, 중국어를 가르치기 시작했으니 독어교사, 불어교사가 사라진게 벌써 20년 넘었다는 얘기입니다. 물론 외고에서 극소수 있기는 합니다. 까놓고 얘기해서 중어교육과, 일어교육과 나와도 선생 될 수 없는 판에 불어교육과, 독어교육과는 더더욱 불필요하죠.
1. 바보와 어리석은 사람은 자기 기질대로만 사물을 본다. 2.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는 법. 자기가 죽을 날짜, 고통받는 누군가, 성범죄 사건 3. 노력해도 극복을 못하거나 극복이 안되는 일도 있다. 4. 과유불급: 뭐든지 과하면 독이 되는 법이다. 이건 독서, 종교, 운동, 게임도 마찬가지다. 5. 과거의 잣대로 현재를 재지 마라. 기껏해야 추측이 고작이다. ㅡ 필립 체스터필드 6. 너무 많은 정보를 받아들이는 것도 그렇게 좋은 삶은 아니다. 적당히 모르는 것도 있어야 한다. 7. 남을 대할 때 항상 인간으로 대해야 한다. 8. 아무나 가질 수 없는 걸 얻으려면 아무나 할 수 없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책에 나왔는데, 누군가는 아무나 할 수 없는 노력을 해서 무언가를 얻을 수도 있겠지만, 또 다른 누군가는 아무나 할 수 없는 노력을 평생 해도 평생 아무것도 못 얻을 수도 있다.ㆍ
2000년대 중반만 하더라도 경북대, 부산대, 전남대, 충남대 등 지거국(지방 국립 거점대학)에는 인서울급 수능점수 학생들 많았어요. 인서울 다니자니 등록금 외에 한 달에 100만원 넘게 들어가는 생활비(원룸비, 식비, 용돈)를 4년 감당 안되니 지거국 장학생으로 들어간 경우죠. 나름 경쟁력 있었는데, 어느 순간에 지거국 컷라인 계속 내려가고, 지방 소멸화와 맞물려 지금의 상황이 됐나봅니다.
그쵸. 그 경쟁력 원인을 타고 올라가보면, 결국엔 지방대 자체에서 학생한테 투자를 안해서 경쟁력이 줄어든겁니다. 2022년 서울대가 1인당 학생한테 투자하는 교육투자비는 5800만원입니다. 포항공대 1억 2천이고요. 경북대는 2384만원, 부산대는 2313만원입니다. 수도권에서 아주대랑 비비는 급입니다. 결국에 등수로도 비슷하게 아주대랑위치하고 있고요. 부산대, 경북대의 경쟁력? 학생한테 투자 안하는 그 대학 자체가 문제인 겁니다. 재정지원 불균형?? 서울대가 다른대학보다 2배정도 많이 받죠?? 근데 부산대 경북대 1/2 만큼 투자하나요? 그 정도도 안하잖아요?? 이건 단순히 재정지원 금액을 단편적으로만 따진거고, 학부생 인원수로 따지면 서울대가 훨씬 많습니다. 결국에 부산대나 경북대는 3~4천만원 정도를 미니멈으로 지원해야 하는데 그만큼 비효율 적으로 방만하게 대학재정을 운영한거죠.
지방대학은 과기원, 사관학교같은 특수대학 빼면 부산대 말곤 걍 전멸임 경북대 인천대 전남대 싹 다 망함 등록금 아무리 싸봤자 어차피 취업하려면 서울로 맨날 올라가야 되는데 그러면 등록금 아낀 돈보다 사실상 더 써야됨 ㅋㅋ 부자도 아니고 누가 지방 내려가나? 공부해서 사회나가 돈 벌려고 하는 거지 자원봉사 하려고 공부하냐...
음. 2000년 극초반 학번인데 지원 인력풀 자체가 다르다보니 부산대, 경북대가 중경외시에 걸리기도 했습니다. 부산/경북대 극 상위권이 중경외시 중위권과 같은 선이었죠. 하지만, 합격자 스펙트럼은 부산/경북이 엄청 꼬리가 길었어요. 굳이 따지면 3천명 정원이면 그중 1-20%만 중경외시에 걸치고 나머지는 건동홍... 그 밑으로 있었죠. 인서울권 대학은 정말 계단처럼 점수대가 분포했구요. 수능 점수만으로 이야기 한 것이지. 최고 물수능이라고 했고, 수능특차의 마지막인 01학번 때도 그러했어요.
이게 맞는게 진짜 옛날이지만 아버지가 (경대 전자과 특성화1기 차석으로 들어갔는데 ㅋㅋ) 당시 경대전자과 숫자가 서울대보다 훨씬더 많아서 인원수대로 지원해주면서 서울대가 못사는 실험기기들을 경북대는 샀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뭐 어차피 투자할 기업이나 국가가 지방 투자는 안하겠다마인드이니 이제 지방소멸은 가속화되겠죠
대학원 공부하던 시절 우연히 지도교수님과 원우들간의 술자리를 가지면서 왜 공부를 하고 왜 자기학교를 선택했는지라는 주제로 뜨겁게 토론을 했었는데 그 때 교수님께서 하셨던 말씀이 아직도 뇌리에 남아있네요. 대학이란 것도 결국은 하나의 폴랫폼 영역이고 그 폴랫폼 시장 속에서의 경쟁을 하는거라고... 단순히 학위를 따는 것을 넘어서 이후의 삶을 살아가는데 최대의 효용을 가져다 줄 수 있는 학교를 선택한다는 의미인 것이죠. 그런 것을 보았을 때 부산대, 경북대와 같은 국립대학들이 너무 과거의 영광에만 취했던 것은 아닌지 돌아봐야 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지금도 늦었다고 생각되지만... 여기 댓글들이나 과거부터 관련 보도된 기사들의 댓글들을 쭈욱보면 과거의 영광 시절의 모습을 설명하는 댓글만 한 가득이더군요. 지금은 그렇지가 않은데... 현재 소속되어 있는 학교에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없어서 결국은 서울로 떠난다는 것인데... 그러면 그 학교는 앞으로 입학할 학생들이 더욱 선택을 하지 않게 되는 악순환을 반복하게 됩니다. 뭐하러 굳이 그런 시행착오를 겪을까요. 서울에서 대학생활을 하면 그런 문제가 일거에 해결되는건데... 그것이 요즘 입시에서 입결로 반영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물론 1차적으로는 서울 1극체제가 공고히 되는 것이 문제의 원인이긴 하지만, 설령 그런 현실이더라도 그걸 바꾸는건 지역 정치인들이 해야할 몫인거고 지방대학들은 대학에서 할 수 있는 몫을 다해서 부지런히 노력해야합니다. 학생들이 효용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많이 만들어야 하고 국내외 대학들 보면서 벤치마킹도 많이 해야합니다. 요즘 학종을 통해서 학생 잘 뽑으면서 왜 졸업할 학생들에겐 좌절을 안겨주는지? 안타깝습니다.
교육제도 자체가 문제다.학생들은 아무런 의식없이 성적 맞춰서 대학 간판보고 입학하고 막상 졸업할때 되면 전공이랑 관련없는곳에 취업함. 취업하고나면 대학에서 배운게 쓸데가 없고 직장에서 관련업무 다시 배워야함. 이런 신입을 지켜보는 상사는 답답해서 그냥 없는취급하고 자기할일함. 이러다 세대갈등 폭발함. 이런 문제를 인지하는 기업들은 이제부터 경력자만 채용하겟다고함ㅋㅋㅋ결국 대학 졸업해도 경력이 없다고 백수됨 ㅋㅋㅋ 초등학교부터 지금까지 받아온 교육이 쓸모없어짐ㅋㅋㅋ
지방자치 부터 없에고 봐야지 정작 필요 시설은 안만들고, 예산 쏟아 이상한것 만들고 행사만하는데, 지역사람 끼리 하니 부정부패도 심하고, 다른거 볼필요없이 구미 대구 하고 충청도 아산 천안 비교하면 딱 비교하면됨. 가전공장 모두다 중국 베트남 빠지고 남는시설 부지에 반도체 디스플레이 공장들 안들어오고, 모두 천안 아산 평택 파주로 빠졌는지 생각해봐야됨. 대구 구미가 위 지역보다 인구가 없어서 그럴까? 그냥 기업하기 환경이 그지 같은거임 천안 평택 인구 증가하는거 보면 알거임. 직장만 있으면 어떻게든 사람들은 모여들게 되어있음.
@@thom777 지방자치 없었을 때 수도권 집중이 심화됐는데 뭔 ㅋㅋ 지방자치 없애자고 하는데 만약에 극단적으로 행정부에서 모 지방에 이상한 동상 크게 세운답시고 멀쩡한 산과 땅 밀어버리겠다고 하면 그거 막을 힘은 어디서 나올까? 다 지방자치 의회 의원들이 막아주는 거 아님? 무조건 감정 앞세워 없애자고 외치지 말고 개선점을 찾자고
대학이 왜 존재하는가? 불문, 독문도 아니고 불어교육, 독어교육이 학문의 순수성을 얘기하는 건 곤란하지 않나? 아무도 배우려 하지 않는데 그걸 가르치는 것 또한 에너지 남용이다. 국민이, 시장이 원하는 대학을 만드는 게 교육 당국자의 당연한 의무이다. 지금의 인문계는 전국적 기준으로 보면 50% 이상 감원 내지는 폐지되어야 한다. 그래야 문과도 살고 이과도 살고 나라도 산다.
홍준표 시장은 대구하고 광주 잇는 고속철도 같은 뻘짓 하지 말고 그 돈을 차라리 경북대에 전자과 반도체 학과 그런 데 쏟아서 전액 장학금 전액 기숙사 전액 생활비 지원해주면 우수학생 몰림. 그리고 남은 돈은 또 반도체 생산설비 연구시설 짓고. 이게 지방살리는 길임. 돈이 모든 것! 돈을 제대로 씁시다.
애초에 대학에서 뭐 배울게ㅠ있나.... 어차피 취업하려는거지 뭐.... 어느샌가 대학이 학생들 피 빨아먹는 이윤추구 집단 느낌이 나기 시작함 .. 학문의 요람은 이미 물건너갔고 ...사회 부저리에ㅠ나서던 80년대 대학생들의 목숨건 투쟁같은건 보이지도ㅠ않고... 지식인들은 입 다물고 자기만 살려고 하고...학생들은 좋은데 취직하려고 암기해서 학점만 잘받으려고ㅠ하고...경쟁력이ㅠ없으니 본질이 없으니 이꼴이 나는거지
요즘 세상 돌아가는걸 본다면 독어 불어 배울께아니라 코딩이나 ai쪽에 관심을 가져야 나중에 최소한 밥벌이라도 할수 있지 않나라는 생각을 가질텐데... 본인이 선택한길이라 어쩔수 없다만 애시당초 전망이 없는 학과임.. 앞으로 자동번역기능도 더 세밀해지고 정교해져서 의사소통도 더 전보다 쉬워질텐데ㅜ 아무튼 힘내시길..
현실을 이상적으로 타파할 수는 없음. 순수 인문계는 서울대도 답없음. 사실 과거에도 지나치게 정원이 많았음. 우스갯 소리로 프랑스보다 불문과 배출이 많다고 했을 정도니... 어쨌든 인문계는 서울도 극소수정예로 가는 것이 맞음. 대신 그만큼 전공 혜택이 갈 수 있도록 고민해봐야 함. 아님 인문계는 전부 지방국립대로 통폐합하는 것도 방법임. 아님 지방국립대 인문계를 다 없애고 수도권으로 통폐합 하고, 전부 이공계로 전환하는 등의 특단의 조치가 필요함. 물론 그 전에 지방국립대 자체를 대대적으로 통폐합 하는 구조조정이 필요함. 과거의 영광은 이제 그만 이야기 해야 함. 미래를 준비합시다!
사촌형 14학번 실제 원서접수하는거 pc방에서 직접확인함. 정시로 유웨이,종로서 넣어보니 경희대 하위과,건국대 중상위과, 부산대 상위과 떴음. 그리고 홍대는 추천 자체도 뜨지 않았음. 90년대에는 스카이 다음 부산대 갔음. 1990년대 스카이 다음 2000년대 서성한 다음 2010년대 중경외시 다음 2020년대 건동홍 다음 지금까지 서울집중화가 가속화되었으니 저런 결과가 나왔고 앞으로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해 집중화가 해소되면 반대로 다시 과거처럼 가겠지. 중경외시,서성한,스카이로 차례대로 올라가겠지, 반대로 저출산은 더욱 심해지고 나라는 나락으로 가는 집중화가 심해지면 더 내리겠지
결국은 돈 문제다~!!! 학교는 손해 보더라도 국가의 지원을 받아서 운영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돈벌이에 관심 뿐이다~!!! 국가도 학교도 돈 떼 먹는데는 도사들이다~!!! 오죽하면 나랏돈 못 빼먹으면 병신이라 하겠나~!!! 본인은 뭐든지 해도 다 괜찮고~ 다른 사람은 법을 잘 지켜야 한다는 게 우리나라 사람들의 심리다~!!!
@@illijllillj4477 80년대 경북대 인문사회는 한양대~중앙대 급이었음 배점표 보면 당시 문과 최상위권 사립대학이던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랑 4~6점 차이밖에 안 남 지금 광명상가도 경북대 찍어누르는 거 생각하면 그 때도 심각했던 서울 쏠림 현상이 지금은 그냥 답도 없어졌다는 거
순수 학문은 자원 부국에서나 누릴 수 있는 사치이지, 인도처럼 사람 갈아서 맨파워로 승부보는 나라에서는 신선놀음 아닌가... 산업적 수요=일자리정도의 계산도 못할 정도의 지능이라면 백수 생활도 감수해야지...점수 맞춰 대학가서 아무 생각없이 사회 탓 국가탓하면 노답이지...일자리는 한정적인데 입결 기준 인서울에 밀리면 그 친구들 한테 기회가 먼저 가는게 순리지...지방에서 공부 좀 잘한다 하면 겨우 지방국립대가는건데... 학력 격차 노력의 격차가 많이 크지... 지방 일반고에서 5-6등 하면 우리 자식 잘한다하고 본인도 상당히 만족해 하지만 전국 등수로 보면 대학가기도 참 부끄러운 수준인게 우물안 지방의 현실이지...
기업은 돈을벌기위해 존재하고, 기업은 돈을벌기위해 필요한 직원을 뽑는건데... 문사철어문계열 나오고? 기업이 왜 날 안뽑나 그러는건 이상하지않나요? 20년전에도 이런주제로 방송나오고 했는데... 지금도 아직 대학이 이런학과 통합을 안하고 있었다니....... 졸업하는 학생들 시간과돈은 누가 책임질까요? 교직원과 교수들만 좋은거 아니에요? 안타깝습니다....
각종 교육학과는 어문학과 및 원래의 학과에 통합시키고 진짜 선생님 하고 싶은 사람만 교직이수로 사범대 수업을 이수하는 방안이 맞지 않나 싶음... 어차피 요즘 사범대 간 친구들 임용 치는 비율도 점점 내려가는데 사범대 안에 각종 교육학과로 존속해야할 이유도 모르겠음.... 사범학부로 독립시키고 교수들과 교육학 관련 강의만 일부 유지하는 게 맞지 않나....
![[full] 지방대 생존법,지금 우리 학교는 | 추적60분 1358회 KBS 240308 방송](http://i.ytimg.com/vi/-xGT_oKL_F8/mqdefault.jpg)
![[full] 지방대 생존법,지금 우리 학교는 | 추적60분 1358회 KBS 240308 방송](/img/tr.png)
![[full] 지방소멸, 안전지대는 없다《저출생 위기대응 기획》| 추적60분 1379회 KBS 240906 방송](http://i.ytimg.com/vi/z0xiBFRSRY0/mqdefault.jpg)
![[#인간적으로] 출산은커녕 연애할 생각도 없는 요즘 MZ세대 | 인간적으로 3회](/img/n.gif)
불어교육과 같은 경우 수요가 없는데 당연한거지..어쩔수 없어..시대 흐름인데..
제2외국어 임용고사 최근 20년 동안 1명 뽑았습니다. 교육현장에서 불어, 독어, 일어, 중국어 교사는 이미 넘쳐요. 뽑을 수가 없으니 수요 자체가 없는거죠. 고등학교에서 독어, 불어 가르친건 80년대, 90년대 얘기입니다. 2000년대 되면서 일어, 중국어를 가르치기 시작했으니 독어교사, 불어교사가 사라진게 벌써 20년 넘었다는 얘기입니다. 물론 외고에서 극소수 있기는 합니다. 까놓고 얘기해서 중어교육과, 일어교육과 나와도 선생 될 수 없는 판에 불어교육과, 독어교육과는 더더욱 불필요하죠.
중국어도 한국어 잘하는 조선족들 많아서 그분들 많이 쓸거임.
요즘 통.번역들이 얼마나 잘 되어 있는데...
교직 이수도 자리 갈수록 없을거고 어문계열은 2000년대 때 피크였음.
1. 바보와 어리석은 사람은 자기 기질대로만 사물을 본다.
2.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는 법. 자기가 죽을 날짜, 고통받는 누군가, 성범죄 사건
3. 노력해도 극복을 못하거나 극복이 안되는 일도 있다.
4. 과유불급: 뭐든지 과하면 독이 되는 법이다. 이건 독서, 종교, 운동, 게임도 마찬가지다.
5. 과거의 잣대로 현재를 재지 마라. 기껏해야 추측이 고작이다. ㅡ 필립 체스터필드
6. 너무 많은 정보를 받아들이는 것도 그렇게 좋은 삶은 아니다. 적당히 모르는 것도 있어야 한다.
7. 남을 대할 때 항상 인간으로 대해야 한다.
8. 아무나 가질 수 없는 걸 얻으려면 아무나 할 수 없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책에 나왔는데, 누군가는 아무나 할 수 없는 노력을 해서 무언가를 얻을 수도 있겠지만, 또 다른 누군가는 아무나 할 수 없는 노력을 평생 해도 평생 아무것도 못 얻을 수도 있다.ㆍ
2000년대 중반만 하더라도 경북대, 부산대, 전남대, 충남대 등 지거국(지방 국립 거점대학)에는 인서울급 수능점수 학생들 많았어요. 인서울 다니자니 등록금 외에 한 달에 100만원 넘게 들어가는 생활비(원룸비, 식비, 용돈)를 4년 감당 안되니 지거국 장학생으로 들어간 경우죠. 나름 경쟁력 있었는데, 어느 순간에 지거국 컷라인 계속 내려가고, 지방 소멸화와 맞물려 지금의 상황이 됐나봅니다.
그쵸. 그 경쟁력 원인을 타고 올라가보면, 결국엔 지방대 자체에서 학생한테 투자를 안해서 경쟁력이 줄어든겁니다.
2022년 서울대가 1인당 학생한테 투자하는 교육투자비는 5800만원입니다. 포항공대 1억 2천이고요. 경북대는 2384만원, 부산대는 2313만원입니다. 수도권에서 아주대랑 비비는 급입니다. 결국에 등수로도 비슷하게 아주대랑위치하고 있고요.
부산대, 경북대의 경쟁력? 학생한테 투자 안하는 그 대학 자체가 문제인 겁니다.
재정지원 불균형?? 서울대가 다른대학보다 2배정도 많이 받죠?? 근데 부산대 경북대 1/2 만큼 투자하나요?
그 정도도 안하잖아요?? 이건 단순히 재정지원 금액을 단편적으로만 따진거고, 학부생 인원수로 따지면 서울대가 훨씬 많습니다.
결국에 부산대나 경북대는 3~4천만원 정도를 미니멈으로 지원해야 하는데 그만큼 비효율 적으로 방만하게 대학재정을 운영한거죠.
지방대학은 과기원, 사관학교같은 특수대학 빼면 부산대 말곤 걍 전멸임 경북대 인천대 전남대 싹 다 망함
등록금 아무리 싸봤자 어차피 취업하려면 서울로 맨날 올라가야 되는데 그러면 등록금 아낀 돈보다 사실상 더 써야됨 ㅋㅋ 부자도 아니고 누가 지방 내려가나?
공부해서 사회나가 돈 벌려고 하는 거지 자원봉사 하려고 공부하냐...
음. 2000년 극초반 학번인데
지원 인력풀 자체가 다르다보니
부산대, 경북대가 중경외시에 걸리기도 했습니다. 부산/경북대 극 상위권이 중경외시 중위권과 같은 선이었죠.
하지만, 합격자 스펙트럼은 부산/경북이 엄청 꼬리가 길었어요.
굳이 따지면 3천명 정원이면 그중 1-20%만 중경외시에 걸치고 나머지는 건동홍... 그 밑으로 있었죠.
인서울권 대학은 정말 계단처럼 점수대가 분포했구요.
수능 점수만으로 이야기 한 것이지.
최고 물수능이라고 했고, 수능특차의 마지막인 01학번 때도 그러했어요.
이게 맞는게 진짜 옛날이지만 아버지가 (경대 전자과 특성화1기 차석으로 들어갔는데 ㅋㅋ) 당시 경대전자과 숫자가 서울대보다 훨씬더 많아서 인원수대로 지원해주면서 서울대가 못사는 실험기기들을 경북대는 샀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뭐 어차피 투자할 기업이나 국가가 지방 투자는 안하겠다마인드이니 이제 지방소멸은 가속화되겠죠
@@user-Neapolitan6이 사람웃기네? 공대가 생명줄이 길지
부산대는 기계.금융무역 빼고 볼거있나?
경북대는 공대 다 삼성이 꾸준히 투자하고 IT계열 특화된 학교인데 부산대랑 비교 쳐하노
부산대는 솔까 2의 도시빨이지.
부산이 언제부터 교육의 도시였다고ㅋㅋ대구는 꾸준히 교육도시인데
대학원 공부하던 시절 우연히 지도교수님과 원우들간의 술자리를 가지면서 왜 공부를 하고 왜 자기학교를 선택했는지라는 주제로 뜨겁게 토론을 했었는데 그 때 교수님께서 하셨던 말씀이 아직도 뇌리에 남아있네요. 대학이란 것도 결국은 하나의 폴랫폼 영역이고 그 폴랫폼 시장 속에서의 경쟁을 하는거라고... 단순히 학위를 따는 것을 넘어서 이후의 삶을 살아가는데 최대의 효용을 가져다 줄 수 있는 학교를 선택한다는 의미인 것이죠. 그런 것을 보았을 때 부산대, 경북대와 같은 국립대학들이 너무 과거의 영광에만 취했던 것은 아닌지 돌아봐야 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지금도 늦었다고 생각되지만... 여기 댓글들이나 과거부터 관련 보도된 기사들의 댓글들을 쭈욱보면 과거의 영광 시절의 모습을 설명하는 댓글만 한 가득이더군요. 지금은 그렇지가 않은데... 현재 소속되어 있는 학교에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없어서 결국은 서울로 떠난다는 것인데... 그러면 그 학교는 앞으로 입학할 학생들이 더욱 선택을 하지 않게 되는 악순환을 반복하게 됩니다. 뭐하러 굳이 그런 시행착오를 겪을까요. 서울에서 대학생활을 하면 그런 문제가 일거에 해결되는건데... 그것이 요즘 입시에서 입결로 반영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물론 1차적으로는 서울 1극체제가 공고히 되는 것이 문제의 원인이긴 하지만, 설령 그런 현실이더라도 그걸 바꾸는건 지역 정치인들이 해야할 몫인거고 지방대학들은 대학에서 할 수 있는 몫을 다해서 부지런히 노력해야합니다. 학생들이 효용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많이 만들어야 하고 국내외 대학들 보면서 벤치마킹도 많이 해야합니다. 요즘 학종을 통해서 학생 잘 뽑으면서 왜 졸업할 학생들에겐 좌절을 안겨주는지? 안타깝습니다.
인서울 학생들 도서관에서 공부할 때 지방대 애들 피시방에 있을 걸?
대한민국 모든 청년들 행복했으면
불어 독어 교육과는 서울대도 중단될 겁니다. 어문은 AI가 다 없앨 거에요. 경북대 부산대 지방 명문의 문제는 아닌 것 같아요
아직도 존재한다는 게 더 큰 문제네요..ㅠ
20년전만해도 중앙대나 시립대 갈 성적나오는 지방학생들이 저대학들 안가고 부산 경북대 가는 경우 많았음. 근데 요즘은 건대 홍대만 되도 서울가는 학생들 많아졌음...그만큼 입시결과가 떨어진것임
어지간히 해라
맞음. 이젠 부산대 가느니 건국대 가는게 당연한거임
요즘은 경북대, 부산대 갈 바엔 차라리 상명대, 명지대 가는 분위기더라
@@illijllillj4477 아무리 추락했어도 그 정도는 아닐쎄!
@@illijllillj4477 아 상명대 명지대 vs 지거국이라... 똥과 설사의 대결인가... 웅장하다...
부산 정치인들은 일자리는 관심도 없음
거짓말 아니고 당장 시장한테 일자리 계획물어봐라 이렇다저렇다 얘기가 나오나봐봐 부산은 계획 자체가 없음
부산 정치인 관심은 본인자리 지키거나 발판삼아 더 위로 올라가는거 외 관심없음
+부동산 기획투기
근데 부산 정치인이 관심을 가져봐야 일자리 만들기는 힘듦 ㅋㅋㅋ 대기업을 부산에 유치해야 하는데 그게 가능할까? 있던 대기업도 다 서울로 가는판에? 일개 부산 정치인이 그 흐름을 거꾸로 돌릴 수 있다고?
부산 정치인들은 기획부동산으로 아파트 해처먹기가 1등이다
엘시티가 올라간건 정말 희대의 미개국이라는 반증임
거기다 부산 국개들은 해외연수로 여행가고 술때린다고 바쁘다
연산가봐라 부산시의원들 술때린다고 바쁘다
교육제도 자체가 문제다.학생들은 아무런 의식없이 성적 맞춰서 대학 간판보고 입학하고 막상 졸업할때 되면 전공이랑 관련없는곳에 취업함. 취업하고나면 대학에서 배운게 쓸데가 없고 직장에서 관련업무 다시 배워야함. 이런 신입을 지켜보는 상사는 답답해서 그냥 없는취급하고 자기할일함. 이러다 세대갈등 폭발함. 이런 문제를 인지하는 기업들은 이제부터 경력자만 채용하겟다고함ㅋㅋㅋ결국 대학 졸업해도 경력이 없다고 백수됨 ㅋㅋㅋ 초등학교부터 지금까지 받아온 교육이 쓸모없어짐ㅋㅋㅋ
지방대 위기라고 하는데 하나같이 문과 취재하고 위기라네,, 공대는 지방대도 취직 잘됨,,,
불어교육과는 명문대에도 없는 대학이 많은데, 꼭 지방 대학의 사례를 들어 이야기 하는 의도는?
이 나라에서 지방이라는 존재는 그저 의원한명, 구의원, 시의원 자리만들 명분밖에 없음 ㅋㅋㅋ 시민들 굶어죽든말든 알빠노~~ 하고 뒷돈 챙기는데만 힘쓰니까 지방 망하는게 당연함
아이고 젊은이들이 부산에 있어야하는데 일자리가 없어서 슬프네
이제 시작일뿐 0.7 시대에 태어난 애들이 학교갈 시기부터 전국에 난리가 날거임
서울공화국 현상 없애야한다 이렇게 되면 저출산고령화는 더더욱 심화되고 결국 지방 뿐만 아니라 서울도 어려워진다
지방자치 부터 없에고 봐야지 정작 필요 시설은 안만들고, 예산 쏟아 이상한것 만들고 행사만하는데, 지역사람 끼리 하니 부정부패도 심하고, 다른거 볼필요없이 구미 대구 하고 충청도 아산 천안 비교하면 딱 비교하면됨. 가전공장 모두다 중국 베트남 빠지고 남는시설 부지에 반도체 디스플레이 공장들 안들어오고, 모두 천안 아산 평택 파주로 빠졌는지 생각해봐야됨. 대구 구미가 위 지역보다 인구가 없어서 그럴까? 그냥 기업하기 환경이 그지 같은거임 천안 평택 인구 증가하는거 보면 알거임. 직장만 있으면 어떻게든 사람들은 모여들게 되어있음.
@@thom777 지방자치 없었을 때 수도권 집중이 심화됐는데 뭔 ㅋㅋ
지방자치 없애자고 하는데 만약에 극단적으로 행정부에서 모 지방에 이상한 동상 크게 세운답시고
멀쩡한 산과 땅 밀어버리겠다고 하면 그거 막을 힘은 어디서 나올까?
다 지방자치 의회 의원들이 막아주는 거 아님?
무조건 감정 앞세워 없애자고 외치지 말고 개선점을 찾자고
@@thom777대구.구미에 있던 삼성 올라가서 경기도 촌뜨기들 잘 살고 있는거 팩트.
대학이 왜 존재하는가? 불문, 독문도 아니고 불어교육, 독어교육이 학문의 순수성을 얘기하는 건 곤란하지 않나? 아무도 배우려 하지 않는데 그걸 가르치는 것 또한 에너지 남용이다. 국민이, 시장이 원하는 대학을 만드는 게 교육 당국자의 당연한 의무이다. 지금의 인문계는 전국적 기준으로 보면 50% 이상 감원 내지는 폐지되어야 한다. 그래야 문과도 살고 이과도 살고 나라도 산다.
서울집중화로 저출산 발생
그리고 부산,경북 등의 대학,직장의
순위,가치가 내려가는 것은 개인들에게
사회가 변동성이 심하다는 인식을 느끼게 함. 결국은 개인들은 사회에
대해 불신과 불안을 가지게 되고, 이것은
저출산,칼부림 등등의 극한의 현상을
불러일으킴
독어교육과 불어교육과 가신 분들은 그럼 본인들이 등록금 더 내시길... 현실적으로 살아남기위해서는 폐과가 맞습니다ㅠㅠㅠ
홍준표 시장은 대구하고 광주 잇는 고속철도 같은 뻘짓 하지 말고 그 돈을 차라리 경북대에 전자과 반도체 학과 그런 데 쏟아서 전액 장학금 전액 기숙사 전액 생활비 지원해주면 우수학생 몰림. 그리고 남은 돈은 또 반도체 생산설비 연구시설 짓고. 이게 지방살리는 길임. 돈이 모든 것! 돈을 제대로 씁시다.
동대구역에 14억으로 동상 쳐짓는다는데 뭔 짓을 못할까요?
시민들 강한 반대에도 쳐 밀어붙임
@@Daegu_hyuni8787 대통령 경선 탈락한 게 천만다행임. 유시민하고 놀아나질 않나, 대통령이 잘해도 까질 않나...
맞아요.
교류도 없는 광주하고 고속철도 만든다고 대구 경기가 좋아 질까요.
정말 쓸데 없는짓이지요.
대구 광주 고속도로로도 충분한데
진정 대구를 위한 정책을 했으면 합니다.
@@스칼렛-l1m 대통령이 되고 싶어 미친 양반같다는. 김대중처럼 죽기전에 대통령 꼭 해 보고 싶어하는
경북대, 부산대 그나마 지방대 중에서는 나은 편이지만 옛날같지 않아요...안 알아줘요...심지어 동국, 건국, 단국보다도 휠씬 아래로 보는게 현실이랍니다.. 대구, 부산에서 살려면 모르지만...
경북대, 부산대 망했다해도 건동홍보다는 나음.
단국대는 뭔???? 단국대생임?
애초에 대학에서 뭐 배울게ㅠ있나.... 어차피 취업하려는거지 뭐.... 어느샌가 대학이 학생들 피 빨아먹는 이윤추구 집단 느낌이 나기 시작함
.. 학문의 요람은 이미 물건너갔고 ...사회 부저리에ㅠ나서던 80년대 대학생들의 목숨건 투쟁같은건 보이지도ㅠ않고... 지식인들은 입 다물고 자기만 살려고 하고...학생들은 좋은데 취직하려고 암기해서 학점만 잘받으려고ㅠ하고...경쟁력이ㅠ없으니 본질이 없으니 이꼴이 나는거지
요즘 세상 돌아가는걸 본다면 독어 불어 배울께아니라 코딩이나 ai쪽에 관심을 가져야 나중에 최소한 밥벌이라도 할수 있지 않나라는 생각을 가질텐데... 본인이 선택한길이라 어쩔수 없다만 애시당초 전망이 없는 학과임.. 앞으로 자동번역기능도 더 세밀해지고 정교해져서 의사소통도 더 전보다 쉬워질텐데ㅜ 아무튼 힘내시길..
누구 욕할거 없다 맨날 그나물에 그밥 그 아버지에 그 자식을 줄줄이 뽑아주니 시장이고 국회의원이고 일을 제대로 하겠냐? 이건 다른 소멸지역도 마찬가지
1:06 1:06 취업을 희망하는청년자
1:31 1:32 아나운서 여
1:46 1:46
1:57 1:57 수도권 과밀화문제
2:39 2:39 부산대 졸업식 🎓
3:01 3:02 불어과
50년역사
통폐합
폐과 갑작스럽게 ㅠ
제2외국어 과목 700명
40명 줄어들었다
비선호학과.
5:48 5:48 60%부분
5:56 5:56 전국에 불어과 2곳
202405260349.ㅠ
균형발전은 수도이전으로 해결될 게 아닌 돈의 흐름 문제라는 사실을 알아야.
님 말도 맞는데...돈의 흐름은 대부분 민간기업의 결단이 필요한데 굥산당도 아니고 강제 할수 없으니, 정부가 할수있는 것부터 단계로 해야 하는거 아닌가? 손놓고 있기보다
더이상 답은 없다. 저기서 이번 문제를 인터뷰하는 사람들조차(학생들빼고) 거의다 서울임ㅋㅋ
현실을 이상적으로 타파할 수는 없음. 순수 인문계는 서울대도 답없음. 사실 과거에도 지나치게 정원이 많았음. 우스갯 소리로 프랑스보다 불문과 배출이 많다고 했을 정도니... 어쨌든 인문계는 서울도 극소수정예로 가는 것이 맞음. 대신 그만큼 전공 혜택이 갈 수 있도록 고민해봐야 함. 아님 인문계는 전부 지방국립대로 통폐합하는 것도 방법임. 아님 지방국립대 인문계를 다 없애고 수도권으로 통폐합 하고, 전부 이공계로 전환하는 등의 특단의 조치가 필요함. 물론 그 전에 지방국립대 자체를 대대적으로 통폐합 하는 구조조정이 필요함. 과거의 영광은 이제 그만 이야기 해야 함. 미래를 준비합시다!
젊은 친구가 넓게 보시오..앞으로 뉴묙 런던 도쿄등에서 활동 할 사람이 왜 서울/지방으로 이분법적으로 생각하는지.. 부산대에서 크고 큰 마음으로 앞으로 나아가세요..
이름 날리는 학과에 다니고 기자가 금이라 하니 KBS에서 채용좀 시켜줘라
2:17 대구 위치에 대전 표기 오류
지금의 상황 분석들을 뒤집어 보면, 안일하기 때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러분. 지방이전공기업 이 있습니다. 이점 명심하세요!!
사촌형 14학번 실제 원서접수하는거 pc방에서 직접확인함.
정시로 유웨이,종로서 넣어보니
경희대 하위과,건국대 중상위과,
부산대 상위과 떴음.
그리고 홍대는 추천 자체도
뜨지 않았음.
90년대에는 스카이 다음 부산대 갔음.
1990년대 스카이 다음
2000년대 서성한 다음
2010년대 중경외시 다음
2020년대 건동홍 다음
지금까지 서울집중화가 가속화되었으니
저런 결과가 나왔고 앞으로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해 집중화가 해소되면
반대로 다시 과거처럼 가겠지.
중경외시,서성한,스카이로 차례대로
올라가겠지,
반대로 저출산은 더욱 심해지고
나라는 나락으로 가는 집중화가
심해지면 더 내리겠지
결국은 돈 문제다~!!!
학교는 손해 보더라도 국가의 지원을 받아서
운영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돈벌이에 관심 뿐이다~!!!
국가도 학교도 돈 떼 먹는데는 도사들이다~!!!
오죽하면 나랏돈 못 빼먹으면 병신이라 하겠나~!!!
본인은 뭐든지 해도 다 괜찮고~
다른 사람은 법을 잘 지켜야 한다는 게
우리나라 사람들의 심리다~!!!
지방에서 애키우시는분들 힘내세요
요새는 수능 50%안에만 국립대 가더라
조카 성적보고 에고고 했는데 국립대 건축과를 가더라고
외국어계열 전공 선택하느니 차라리 한국어전공이 나은 선택임.
한국어전공은 일정한 수요가 있음.
결국 정치다. 노인들에게만 맡겨놔서 될일이 아니란걸 젊은사람들도 알아야함
지거국 지방대가 30년 전처럼 서울 중상위권 대학이라면...
현재 그 학교를 다니는 친구들은 그 학교에 입학조차 못함.
떨어져서 합격해서 다니는거지.
지금 부산대는 예전 부경대 수준으로, 지금 경북대는 예전 영남대 수준으로 떨어진거죠
@@gerrardchoi900 지능이 떨어지는거? 총인원이 줄어드니 그리보이는거지 실제 점수는 약간 내려간 수준이다
맞긴함
경북대 00년대학번인데 아버지학번인 70년대같으면 감히 꿈도 못꿀 학교긴했음
@@roaringlion9083본인 작은 어머니 경대 77학번. 당시엔 서울>연세>고려>경북.
학과는 폐지될 수 있어도 학교는 남지.
경쟁력 있는 학과 들어가서, 거기서도 열심히 하는 수 밖에.
앞으로 더욱 심화. 부산대니 경북대니 결국 서울의 삼국지 대학에서 볼때도 시골대
벌써 생각이 글러먹었어...그 많은 대학생들이 어떻게 다 원하는 일를 갖고 살 수 있냐?
한국 자체가 없어지고 잇는 마당에 무슨 지방대걱정을 하고잇어
대학 정원 다 줄여야 한다....
원광대 철학과 어떤가요
국립대철학과 ㄱㄱ
철학 하면 깡통찬다.
원광대는 또 어디임?
@@Daegu_hyuni8787 지방사립대중에서는 좋다
원광 조선 영남 동아
서울가는데 ktx만 있는게 아닙니다...고속버스 26,700원도 있어요
과거는 과거일뿐
현실을 인정하고 직시하자
옛날에는 이랬는데 백날해봐야 의미없다
하루빨리 지방분산 정책들을 시행해야 한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해가도 거점 국립대에서 기초학문은 지켜줘야할듯 합니다...........안타깝네요 대학평가에 있어서 신입생충원률이 있으니 안오는 학과는 없애야 대학이 살아 남을 수 있으니 흠 참
비선호 학과의 입학정원을 줄여야 할듯 합니다 어쩔수 없는 대학의 선택 슬프네요...교수들은 솔직히 자기들 일자리 교수 자리 줄어드니 그게 가장 큰 문제임
1988년 우리 아버지 학교 전교 2등 하셨는데(지금도 성적표 있음)
경북대 가셨음. 서울대 아니면 경북대라고.
88년도 경북대 위상을 지금으로 치면 동국대정도
예전 그 시대 경북대는 정말 명문이였어요 지금도 명문이지만 그 이상으로 좋은 학교였죠
그 시절이면 인문대는 서강대 성균관대 다음급이었을거임 영교나 국교같은 인기 사범대 일부학과만 스카이급이고, 지방에서는 서울갈돈 없으면 연고대 아니고서는 지거국 무조건 가던 시절
뭐하세요 아버지..
@@illijllillj4477 80년대 경북대 인문사회는 한양대~중앙대 급이었음 배점표 보면 당시 문과 최상위권 사립대학이던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랑 4~6점 차이밖에 안 남
지금 광명상가도 경북대 찍어누르는 거 생각하면 그 때도 심각했던 서울 쏠림 현상이 지금은 그냥 답도 없어졌다는 거
kbs 본사를 지방으로 이전하면 지방에 일자리가 생기면서 청년인구유출을 어느정도 줄일수있어보이는데
불문학과도 아니고 불어교육과는 순수학문이라기보단 선생님이 되기위한 학과 아닌가...?
지방애들은 줌으로 면접 보게 해라..면접 비를 더 챙겨주든가..
고성장에서 저성장 사회로 빠르게 변화중임으로 자신특성 살릴수 있는... 적절한 대응하세요
지방 내 경쟁력 있는 기업들이 없어서 그렇습니다...
현장에서 독어 불어가 개설이안되요...
없어져야죠
한문 일어 중국어가 제일 많은 수요가있어요
부산대 경영학과 91번으로 안타까운 미래가 점점 다가오는것 같아 맘 한쪽이 아파오네요
과거에 잘나갔음 뭐해,, 지금 현실은 그냥 국숭세단급 학굔데..
한국 자체가 시작부터 첫 단추를 잘못 뀄음. 수도권에 몰빵하지 않았음 어떻게 되었을까?
부산대 경북대 많이 뒤진거 인정
근데 여기서 후려치기하는 니들
학벌 최소 건동홍은 되는거지?
주요인기학과만 둬서 입결꼼수쓰고
소규모인원 모집하는 건동홍밑 인서울 대학들ㅋㅋ
아직도 주요학과끼리 붙으면 부경한테 개털리는 학교많던데 광명상가 이러고있네
상주캠 밀양캠 들고와서 무지성으로 씨부리지마라
특정당 무조건 찍으니, 정치인들이 긴장도 안 하고 신경도 안 쓰는거지...
사회가 더이상 불어 독어 교육을 필요로 하지 않는데
대학이 자원봉사 기관도 아니고 거기에 세금써야할 합당한 이유가 없는거지. 사립대도 세금지원받는데
꼬우면 더 공부해서 서울대 불어교육과 갔어야지 지가 공부안해서 부산대 가놓고 남탓하는게 웃음벨이네
문사철 가면 로스쿨 회계사 타겟인게 상식이 되어버린 현실이 안타깝다.
효율성면에서는 당연한 말이지만 지방거점국립대는 다르다.그지역 우수인재들이 입학하는 나름 명문대인데...지방이 살려면 일단 지방거점국립대를 서울 건동홍급으로 올려야 한다
XXX: 지방시대를 열겠습니다!!(수도권대학 학생수제한을 풀며, 경기도에 수백조단위 반도체산업단지를 투자하며)
주변 학생들만 봐도 이제는 부산대 경북대 붙고 수도권의 한국공대나 한양대에리카 가는 추세입니다. 지방대는 끝났습니다
애초에 한국공대하고 에리카성적으로 부산대 경북대 못가요 빡대갈아 ㅋㅋ 국숭이 겨우 부산경북 중위학과에 붙는데 한국공이나 에리카는 충남선이란다
그건 아닌데 ㅋㅋㅋ 동일과 기준으로 에리카랑 부산대 붙고 에리카를 간다고? 전액장학생 아니면 그런 케이스 잘 없음.
진짜 경기권잡대 훌리들 쳐돌았네ㅋㅋㅋㅋㅋㅋ 어디까지 기어오르냐?? 경북 상주캠 부산 밀양캠 이런걸로 비비는건가ㅋㅋㅋㅋㅋㅋ
누가 문과하랬노ㅋ 수학 물리 하기싫어서 도망친 자들의 최후지
실사구시...
뭐가 답일까요?
관습헌법 어쩌고 하면서 노무현 대통령의 수도 기능 분산을 반대하는 헌법재판소에 동의하면서 격렬히 반대했던 곳 아닌가? 그쪽당 계속 찍어주면서...자업자득이지 자업자득
경북대 부산대 전화기 컴공은 학교에서 최상위권이라야 갈 수 있음.
그리고 거기서 성적 잘 받으면 서울에 상위권 공대 버금가게 대기업 취업이 잘 됨.
그러니 지거국 내에서도 인기과와 비인기과의 격차는 해가 갈 수록 멀어지고 있음.
학문에도 경제성이라는 개념이 도입되고 있다 불어 배우고 싶으면 프랑스가서 배우면. 된다 독어도 마찬가지다 어학은 현지에서 배우는게 맞다
돈있남?
이런저런 말해봤자 앞으로 서울수도권 집중은 점점더 심해집니다. 청년들은 하루라도 빨리 서울수도권으로 올라가셔야 됩니다. 나만 지방에서 탈출하면 되는겁니다
교육부 뿐만아니라
정부 기관 전부 수도권집중화를
추진중임.
부산대 경북대 이대로 큰 변화없이 간다면 2030년 넘으면 광명상가한테도 슬슬 밀리지 않을까 싶음.
불어...독어...정말 정당성 몰라서 묻는거 아니지????대학교는 자선단체 아니다😊
중고등학교에서는 독어선생, 불어선생이 필요없습니다. 어쩔수 없습니다.
대한민국도 미국 일본 독일처럼 지역대가 명문대로 유지해야합니다! 지역명문대는 지역경제 문화 산업 관광까지 발전합니다! 뉴욕대교토대 칭화대 옥스포드 미시간대등 유럽지역대는 명문대로 발전하며 지역자랑입니다! 우리도 반드시 해야합니다
순수 학문은 자원 부국에서나 누릴 수 있는 사치이지, 인도처럼 사람 갈아서 맨파워로 승부보는 나라에서는 신선놀음 아닌가... 산업적 수요=일자리정도의 계산도 못할 정도의 지능이라면 백수 생활도 감수해야지...점수 맞춰 대학가서 아무 생각없이 사회 탓 국가탓하면 노답이지...일자리는 한정적인데 입결 기준 인서울에 밀리면 그 친구들 한테 기회가 먼저 가는게 순리지...지방에서 공부 좀 잘한다 하면 겨우 지방국립대가는건데... 학력 격차 노력의 격차가 많이 크지... 지방 일반고에서 5-6등 하면 우리 자식 잘한다하고 본인도 상당히 만족해 하지만 전국 등수로 보면 대학가기도 참 부끄러운 수준인게 우물안 지방의 현실이지...
근데 떨어진만큼 입결대비 아웃풋 최고임ㅋㅋ
제 학과도 사라져요 ㅠㅠㅠ 남얘기가 아닙니다 ㅠㅠㅠ
근데 학문의 영역으로 봐도 우리나라에서 프랑스어 배우는 시대는 지나갔음. 해외여행도 자유화되고 외국 유학도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는 시대 아님?
의대를 줄여야 할까요???
기업은 돈을벌기위해 존재하고, 기업은 돈을벌기위해 필요한 직원을 뽑는건데... 문사철어문계열 나오고? 기업이 왜 날 안뽑나 그러는건 이상하지않나요? 20년전에도 이런주제로 방송나오고 했는데... 지금도 아직 대학이 이런학과 통합을 안하고 있었다니....... 졸업하는 학생들 시간과돈은 누가 책임질까요? 교직원과 교수들만 좋은거 아니에요? 안타깝습니다....
젊은이들이 원하는 일자리가 서울에 있는거임. 일자리는 지방에도 있음
서울대 불어교육과도 예전같지 않을듯 합니다.. ㅠ
윤두창이 지방대 정원 50%늘이면 낙수효과로 누군가 가지 않을까요? 졸업후 지방 중소기업에 강제 취업시키고..안글냐?
부산대 나온애들 80%는 취업에 등떠밀려서 서울로 가더라. 부산에 살고싶은데도 일자리가 없으니 답이 없지.
취업에만 목을 매지 말고, 창원을 하는 데 주목하세요!
장난하나? 불어교육은 고대나 한양대도 고민되는 전공인 데..... pd가 생각이 없는 건가? 한심한......
국가적으로 30대 대기업, 공기업은 지역 거점국립대학 출신으로 50% 의무채용을 해야한다. 그래야 지역 인재들이 서울에 있는 대학으로 안갈것 아닌가?
말이되는 소리를 하길..
중국에서나 가능한 일....
이미 지방공기업들은 지역인재 채용쿼터 충분히 줘서 걱정 안해도 됨
대구에 공기업들 많은데 경북대 출신들 반 이상 자리 잡음.
공산주의냐? 실력대로 뽑아야지 지방대 살리자고 무식한애를 기업보고 뽑으라고? ㅋㅋ 완전 지방중심적 생각이자 공산주의 생각이네 ㅋㅋ
지방자치해서 얻은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시의원들도 모두 당 소속이다. 고로 당방향으로 따라간다. 다 쇼다. 처음 시작 때처럼, 무급 명예직으로 하고, 정당 소속 금지 시켜야 한다. 그래야 걸릴게 없고 서울과 싸워서 일자리 가져온다.
지방 국립대도 모두 법인화 해야 한다. 무분별한 국고 지원 반대한다
지금 서울 대학생들은 해외로 눈을 돌리고있습니다. 지방대 여러분들.. 수도권 수도권 이런 얘기하기전에 좀 더 시야를 넖히세요 안그러다간 또 ! 뒤쳐집니다
안팔리는 메뉴 없애는거랑 비슷할듯
부산은 노인과 바다임. 부산 시민들 수준이 딱 그 정도임. 바다에 사장 되어야 하는 도시 그 자체 .
출생률 바닥인데... 25년 후에는 인구의 50%가 60세 이상이 됩니다. 인서울 10개 대학. 카이스트-포스텍 포함 지방대 10개 남기고 다 없애주시오.
각종 교육학과는 어문학과 및 원래의 학과에 통합시키고 진짜 선생님 하고 싶은 사람만 교직이수로 사범대 수업을 이수하는 방안이 맞지 않나 싶음... 어차피 요즘 사범대 간 친구들 임용 치는 비율도 점점 내려가는데 사범대 안에 각종 교육학과로 존속해야할 이유도 모르겠음.... 사범학부로 독립시키고 교수들과 교육학 관련 강의만 일부 유지하는 게 맞지 않나....
어차피 중고딩들 가르치는데 대단한 능력 필요한 것도 아님. 따라서 독립시킬 것 같으면 2년제로 전문대화시켜서 졸업하자마자 선생될 수 있게끔 제도개선을 해야 됨. 월급은 240정도로 책정하고. 대신 방학이 있으니까
이와중에 의대증원이라니 아주 웃긴 정책이네
서울살면 교통비 만원이면 될걸 지방살면 수십만원 써야됨 이나라는 그냥 지방사는거 자체가 죄임
앞으로 수도권이 확대될테니까 조금만 기다려라!! 평택에서 지하철 연장 조금만 더하면 전국 어디로든 수도권이 된다.
수도권 대학 마지노선이
동으로 분당까지
서로 부천까지
남으로 수원,신갈까지
북으로 고양까지
수요가 없는科는 폐과되어야한다.
수요가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