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ll] 지방대 생존법,지금 우리 학교는 | 추적60분 1358회 KBS 240308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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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7 бер 2024
  • 방송일시 : 2024년 3월 8일 금요일 밤 10시
    줄지은 캐비닛에는 역사의 뒤편으로 사라진 대학들의 이름표가 붙어 있다. 한국사학진흥재단의 폐교대학 문서고는 폐교한 학교의 기록물들을 보관하는 곳이다. 지난해 개관했지만 이번 달, 똑같은 규모의 서고 하나가 더 꾸려질 예정이다. 문을 열자마자 18개 대학, 62만 명의 학생·교직원 등 기록물로 가득 차버린 탓이다. 학령인구가 급격하게 줄어들면서 대학들은 “한 해 한 해가 다르다”고 한다. 특히 “벚꽃 피는 순서대로 대학이 문을 닫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지방대가 느끼는 위기감은 심각하다. 《추적 60분》은 존폐의 갈림길에 놓인 대학들을 찾아가 그 현실을 담았다. 지금 우리 학교에 필요한 해법은 무엇일까.
    ■ 지금 우리 학교는...“자진 폐교” 결정한 강원관광대
    지난달 29일 폐교한 강원관광대학교가 빈 캐비닛에 가장 먼저 이름표를 붙일 예정이다. 제작진은 지난달, 폐교를 앞둔 강원관광대를 찾았다. 교정은 벌써 문 닫을 준비를 마쳤다. 대부분의 건물 출입구엔 자물쇠가 걸려 있었다. 하얀 눈이 소복이 쌓인 운동장엔 발자국 하나 남겨지지 않았다. 한때 재학생이 2,500명에 달했던 학교라곤 믿기 어려운 교정의 모습이었다. 강원관광대는 최초로 카지노과를 개설해 인기를 끌었지만, 수도권 대학들이 유사 학과를 만들자 인기는 금방 사그라들었다. 4년 전 카지노과를 포함해 6개 학과를 폐과하고 간호학과만 운영해 왔지만, 학교는 지난해 자진 폐교를 결정했다. 휑한 학교에서 폐교를 준비하던 교직원을 만나 그 이유를 들을 수 있었다.
    “등록의 50%가 싹 다 빠져나가는 거예요. 수도권 쪽으로.
    저희가 과가 하나밖에 없는데 이렇게 되면
    이건 뭐... 말할 수 없는 상황인 거죠.
    ‘올 한 해 어떻게든 버텨서 한 해만 잘 극복하면 나아진다’ 그러면
    저희도 어떻게든 해봤을 거예요.
    근데 이거는 한 해 어떻게 해서 될 수 있는 일이 아닌 거예요.”
    - 강원관광대 관계자 -
    강원관광대보다 6개월 앞서 폐교한 경남 진주의 한국국제대학교도 상황은 마찬가지였다. 총학생회장이었던 졸업생 고정원 씨와 함께 학교를 둘러봤다. 1년 전만 해도 학생들이 다녔을 캠퍼스는 폐허에 가까웠다. 건물 외벽은 떨어져 나갔고 쓰레기가 그대로 방치돼 있었다. 정원 씨가 기억하는 학교는 “늘 학생이 많던 곳”이라며 달라진 풍경에 “착잡하다”고 말했다. 정원 씨가 친구들과 종종 짜장면을 먹었다던 벤치에는 낙엽이 수북하게 덮여 있었다.
    “이제 더 이상 내 후배는 절대 없을 거고
    저를 가르쳐줬던 은사님들, 교수님들이나
    함께 했던 친구들이랑 ‘학교 한 번 가볼래?’
    이런 말을 절대 할 수 없게 된 상황들이 좀 섭섭하더라고요.
    서운하고 착잡하고 그랬던 것 같아요.”
    - 한국국제대(폐교) 졸업생 고정원 씨 -
    ■ 경영위기대학 2년 새 16개교 늘어..연구 대신 학생 모집에 힘쓰게 된 교수들
    경영위기대학은 지난해 기준 38개. 2년 만에 16개교가 늘었다. 제작진이 만난 교수들은 학교가 갈수록 더 힘들어지는 걸 체감한다고 했다. 도진영 경주대 교수는 지역 특수성을 살린 문화재학과 교수다. 몇 년 전, 학생들과 답사를 나가 찍었던 사진을 꺼내본 도 교수의 눈가는 촉촉해졌다. 신입생 모집이 점점 어려워지자 도 교수는 직접 학생 모집에 뛰어들어야만 했다. 대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하거나 연구하는, 본연의 역할을 대신해 고등학교에 찾아가 설명회를 하게 해달라고 부탁하게 된 현실. 도 교수는 고등학교에서 잡상인 취급을 당하기도 했다며 씁쓸함을 내비쳤다. 전남의 한 대학교에 재직 중인 민정식 교수는 학부부터 박사까지 수학을 전공했지만 지금은 한국어를 가르친다. 학교가 경영상의 이유로 수학과를 폐과한 까닭이다.
    “저희는 맨 마지막이 아니기를 기대하면서도
    지금은 점점 시간이 길어지면서
    ‘마지막이 될 수도 있겠다’란 그런 불안감도 가지고 있습니다.”
    - 도진영 경주대 문화재학과 교수 -
    “폐과가 돼서 없어졌습니다.
    수학과만 없어진 게 아니고 물리과도 없어지고
    다 없어져서 교수님들은 다 이렇게 뿔뿔이 흩어지게 된 (상황이죠).”
    - 폐과를 겪은 민정식 교수 -
    ■ 지금 우리 학과는 “폐과”...불어교육과 전국에 3곳만 남게 되나
    “선배님 축하드립니다!” 부산대학교 불어교육과의 학위수여식, 최수정(가명) 씨가 졸업하는 선배들에게 꽃다발을 전했다. 수정 씨가 졸업할 때면 이런 광경은 보기 어렵게 됐다. 부산대 불어교육과는 올해부터 신입생을 받지 않아 수정 씨에겐 1학년 후배가 없다. 수정 씨는 2년 전 입학한 지 한 달도 안 돼 학교로부터 과의 통폐합 소식을 들었다. 당시 부산대 불어교육과 학생회장이었던 이윤권 씨는 그때를 떠올리며 “당황스러웠다”고 이야기했다.
    올해 불어교육과 신입생을 모집한 대학은 전국에 4곳뿐이다. 서울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한국교원대학교, 그리고 경북대학교. 하지만 경북대도 내년부터 불어교육전공의 신입생을 받지 않겠다고 밝혔다. 재학생들은 학교 측의 갑작스러운 폐과 통보에 반발하며 해결책을 찾고 있다. 고등교육법·사립학교법 등에서 폐과 절차와 기준이 명확하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지난달 27일 헌법소원을 냈다. 2020~2022년 동안 학과가 통폐합된 사례는 총 795건, 그중 열에 여덟은 지방대에서 이루어졌다. 이 추세라면 지방에서 배울 수 있는 학문들이 몇 개 안 남을 것이다.
    “학교에서 추구하는 거는 효율성이라든지 혹은 경쟁력 강화라고 했는데
    물론 그런 것도 중요하지만 학문에 대한 연구나 탐구,
    그런 쪽에서도 기여할 수 있는 게 대학이라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 부산대 불어교육과 재학생 이윤권 씨 -
    “소외받고 있는 학문을 책임져야 하는 건
    국립대학교라고 생각합니다”
    - 경북대 불어교육전공 학생회장 이도현 씨 -
    ■ 지방대가 택한 생존법, 외국인 유학생 유치
    대구의 계명대학교에서는 특별한 졸업식이 열렸다. 학사모를 입은 졸업생들은 60여 명, 전부 외국인이다. 계명대는 외국인 유학생을 더 많이 유치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때뚜자띤 씨는 미얀마 출신으로 계명대에 유학을 왔다 현재는 국제협력팀 조교로 일하고 있다. 때뚜자띤 씨가 처음 왔을 때에는 50명뿐이던 미얀마 유학생들이 2년 새 두 배 이상 많아져 현재는 130명에 달한다. 계명대처럼 많은 지방대가 택한 생존법 중 하나는 외국인 유학생 유치다, 교육부도 현재 16만 명인 유학생을 2027년까지 30만 명까지 늘리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외국인 유학생이 많아지면 지방대는 생존할 수 있을까.
    ■ 정부가 내놓은 지방대 생존법 ‘글로컬대학30’... 골든타임 지킬까
    “지방대의 골든타임.” 제작진이 만난 전문가들은 “지방대가 지금을 놓쳐서는 안 된다”고 입을 모았다. 만약 현재의 입학 정원을 그대로 유지한다면, 2040년엔 전국의 대학교에서 20만 명 이상이 미달될 전망이다. 이에 교육 당국도 ‘글로컬대학30’이라는 대책을 내놨다. 지방대가 지자체, 지역의 기업 등과 손 잡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혁신 방안을 마련한다면, 지방대에 5년간 1천억 원을 지원해 세계적인 지방대로 육성시키겠다는 계획이다. 2026년까지 30개의 대학을 선정하기로 했고, 지난해 이미 10곳을 글로컬대학으로 지정했다. 지정된 대학 중 4곳은 대학 간 통합안을 제출했다.
    “춘천은 농생명, AI 관련 IT 기술
    삼척은 수소 에너지,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그 지역의 특화산업으로 캠퍼스를 특성화하자(는 계획이다.)”
    - 김헌영 강원대학교 총장 -
    강원대학교는 강릉원주대학교와 통합하여 ‘1도 1국립대’로 나아가겠단 혁신안을 내 글로컬대학이 됐다. 김헌영 강원대 총장은 제작진을 만나 “생산 가능 인구가 줄어드는 축소 사회 경우에 반드시 ‘콤팩트’한 시스템이 필요하다”며 통합 모델의 취지를 설명했다. 그러나 대학 간 통합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강원대와 강릉원주대의 통합을 반대하는 안현석(가명) 씨는 지역 경제에 대학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는 점을 강조하며 학생 수를 줄일 수밖에 없는 상황에선 본캠퍼스가 아닌, 삼척이나 강릉 캠퍼스 학생들을 더 많이 줄이게 될 것을 우려했다. 강원대뿐만 아니라 부산대와 부산교대, 충북대와 한국교통대 등 통합을 추진하는 글로컬대학 내에선 학생들의 반대가 계속돼 왔다.
    “오랜 기간 따로 운영되던 두 기관을 통합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구성원들과 대학 본부와의 갈등은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저는 자연스러운 그런 과정이라고 봅니다.”
    - 김우승 글로컬위원회 부위원장 -
    올해에도 10개교가 글로컬대학으로 추가 선정될 예정이다. 전국 방방곡곡에서 열심히 혁신을 준비하는 지방대들, 우리는 이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을까.
    《지방대 생존법, 지금 우리 학교는》 편은 3월 8일 밤 10시 KBS1TV에서 방영된다.
    Since 1983, 대한민국 최초의 탐사 프로그램
    상식의 눈으로 진실을 추적한다
    매주 금요일 밤 10시 KBS1 《추적60분》
    ✔ 제보 : 010-4828-0203 / 추적60분 홈페이지 / betterkbs@gmail.com
    ▶홈페이지 : program.kbs.co.kr/2tv/culture...
    ▶카카오톡 채널: pf.kakao.com/_fxgiyxj

КОМЕНТАРІ • 1,3 тис.

  • @user-ji1yn4eo9l
    @user-ji1yn4eo9l 3 місяці тому +731

    생긴거부터가 문제다. 그냥 돈벌이로 우후죽순 과만들고. 너도나도 그냥 대학생... 꼭 연구와 전문교육이 필요없는것도 무슨 과를 만들어서 대학이 돈벌이 수단밖에 안된걸

    • @mkj9181
      @mkj9181 3 місяці тому +39

      ㄹㅇ 공부못하는애들 나 대학생이요 하고 꺼드럭거릴수있게해주는거 이상의의미가1도없음

    • @illijllillj4477
      @illijllillj4477 3 місяці тому +6

      뭔 소리냐 MT 안 갈 거냐?!

    • @user-bc1df7kv3m
      @user-bc1df7kv3m 3 місяці тому

      그러게 한국에 온다고 해봐야 못생긴 동남아인들만 올텐데 크크 생긴게문제긴하네

    • @chanhokim455
      @chanhokim455 3 місяці тому +25

      부사관과 비서과 이런건 ㄹㅇ 의미가 있나 싶다

    • @user-ej1df3dj1z
      @user-ej1df3dj1z 3 місяці тому

      나라가 망해가는거지. 의대정원은 무식하게 늘려서 이공계 인재 유출시키고 마지막 사망선고인거지. 지금은 대학이 넘쳐나지만 나중엔 의사가 넘쳐나서 나라를 갉아먹을 것이다.

  • @user-gi1fo5bi4p
    @user-gi1fo5bi4p 3 місяці тому +1113

    지방이 걱정되면 KBS 본사도 지방으로 옮기시던가
    다 서울 경기도에 있으면서 지방 걱정하는 척은
    지방균형발전하자는 말은 나도 하겠다

  • @asturiasion
    @asturiasion 3 місяці тому +668

    다 망할거임 미래는 정해져있음 ㅋㅋㅋㅋ
    0.6을 돌파할 예정인데 학생이 없는데 학교가 존재이유가 없어지지 당연히

    • @maximum11245
      @maximum11245 3 місяці тому +10

      ㅇㅈ ㅋㅋㅋ

    • @user-qv1ov3zu8n
      @user-qv1ov3zu8n 3 місяці тому +3

      망하지않아요
      한국역사 공부해보세요.
      한국인은 특이한 민족.
      태종태세문단세
      왕을 계속 갈아치운 민족.
      국민이 이나라 주인이다.

    • @koyoi1231
      @koyoi1231 3 місяці тому +29

      페미년들이 판치는 기반만든 다이쥬의 악업이크네요

    • @user-mo7nb4xb8v
      @user-mo7nb4xb8v 3 місяці тому

      @@koyoi1231그 페미년들 누구때문에 생겼는지는 알고?ㅋㅋㅋㅋㅋ 한국 남성들 때문이잖음ㅋㅋㅋㅋ

    • @user-jf3xy8cb4f
      @user-jf3xy8cb4f 3 місяці тому +1

      ​@@koyoi1231근데 여자가 일안하면 세상이 안돌아갑니다. 남자만 벌어서는 경기부양이 안되여

  • @user-wm6rb4id3s
    @user-wm6rb4id3s 3 місяці тому +365

    어쩔 수 없습니다. 학령인구는 주는데 대학을 계속 운영할 순 없음

    • @jingulpark7504
      @jingulpark7504 3 місяці тому +2

      근데 초중고는 왜 한반에 40명에서 20명으로 줄어도.
      선생수는 줄지 않고 그대로 입니까?
      우리집 앞 초등학교 나 다닐때 7반까지 있었는데.
      지금 2반까지 밖에 없음.
      근데 선생수는 왜 그대로임?

    • @user-km1iv3wl5i
      @user-km1iv3wl5i 3 місяці тому +5

      ​@@jingulpark7504의무교육이랑은 다르죠? 교대 나와도 임용 어려워진것도 팩트이고

    • @jingulpark7504
      @jingulpark7504 3 місяці тому +3

      @@user-km1iv3wl5i 의무교육인거 감안해도.
      학생수그 3분 1로 줄었고.
      앞으로 그 이상 줄어드는게 확실한 상황에서.
      선생을 안줄이는건 어이없는 행정입니다.
      나중되면서 학생수랑 선생수랑 같아서 과외하겠어요.

    • @user-ht8gc7bg1v
      @user-ht8gc7bg1v 3 місяці тому

      @@jingulpark7504그분들이 유럽형 교육이래요

    • @user-jf3xy8cb4f
      @user-jf3xy8cb4f 3 місяці тому +11

      ​@@jingulpark7504선생은 교원이라 자를 수가 없거든여 ㅋㅋ 공무원이다 이거죠. 공무원은 정규직이라 함부로 자르기 힘듭니다

  • @Univ
    @Univ 3 місяці тому +70

    1. 그동안 폐교된 대학들은 재단을 포함한 학교 구성원들의 비리 등이 주된 원인으로 폐교하였지만 앞으로의 폐교는 신입생 모집이 어려워 폐교될 가능성이 높을 것입니다. 특단의 조치가 취해지지 않는다면 지방대가 우선 폐교될 가능성이 매우 높죠.
    2. 외국인 유학생 유치는 방송에서도 언급하였지만 지방대 위기의 주된 해결책이 되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의 심각한 저출산과 수도권 과밀 문제 해결이 함께 진행되어야할 것이며, 이 점이 수반되지 않는다면 문제의 근본을 회피하고 또다른 문제를 낳는 정책이 될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할 것입니다.
    과거 사례로 경북 고령군에 있었던 가야대학교 고령캠퍼스는 일부 외국인 유학생의 신상정보가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지금 어디서 무얼 하는지 소재 파악이 아직도 되지 않는 외국인들이 있습니다.
    지역 균형 발전은 대한민국을 살리기 위한 선택이 아닌 필수 요소라는 점을 결코 잊지 말아야 합니다.

  • @user-wq3bx3rq3v
    @user-wq3bx3rq3v 3 місяці тому +121

    세금 낭비좀 하지 말아라 경쟁력 없는 대학은 좀 없어져야 밥벌어지같으니

    • @japanioi7242
      @japanioi7242 2 місяці тому +1

      불체자 양성소

    • @fair-korea
      @fair-korea 13 днів тому

      이게 다 서울에 있는 대학들때문임. 서연고빼고는 서울권 대학들 다 폐교 시키면 저 방송에 나온 대학들 다 살아날수 있음

    • @sdgd-jv5bx
      @sdgd-jv5bx 6 днів тому

      @@fair-korea 적어도 국제대는 아닌듯 ㅋㅋㅋㅋ 비리때문에 망한 학교이니

  • @user-vb8rg5dl9w
    @user-vb8rg5dl9w 3 місяці тому +364

    쓸데없이 대학이 많은 나라

    • @user-jf3xy8cb4f
      @user-jf3xy8cb4f 3 місяці тому +2

      옆나라 중국은 대학교 숫자가 3000개 육박한다는데 우리는 고작 400여개 수준.. 거기다 여기서 인구저출산으로 400여개에서 100여개만 남고 나머지는 다 사라질 예정.. 이래 갖고 중국을 어떻게 이기겠노 ㅠㅠ

    • @marinesoundstage9986
      @marinesoundstage9986 3 місяці тому +40

      ⁠@@user-jf3xy8cb4f중국 인구가 우리의 30배인데 대학은 고작 9배 정도네... 중국과 같은 조건일려면 님이 말한 100개가 우리에겐 적정수임

    • @user-ey2fi1di9x
      @user-ey2fi1di9x 3 місяці тому

      ⁠@@user-jf3xy8cb4f중국은 절때 못이기죠ㅋㅋㅋ중국을 ㅈ밥으로 보시나..

    • @user-lw2lc3rt8k
      @user-lw2lc3rt8k 3 місяці тому +18

      ​@@user-jf3xy8cb4f중국 인구는 생각안함? 중국은 수험생이 한번에 1300만명이 친다..우리나라는 겨우 50만명 치면서(재수생만 15만명) 대학이 이정도로 많은게 정상은 아니지ㅋㅋ

    • @turinoik9477
      @turinoik9477 3 місяці тому +5

      ​@@user-jf3xy8cb4f 중국땅덩어리랑 우리나라 땅크기를 봐라 ㅋㅋ 남한면적에 400여개면 조옽나 많은거지

  • @user-ji4mi1gi3z
    @user-ji4mi1gi3z 3 місяці тому +466

    대학은 연구가 중점이여야지
    교육은 따라오는거고 왜자꾸 학원만들라고 하는지;

    • @SilkShoes
      @SilkShoes 3 місяці тому +27

      연구를 목적으로 지방대학에 입학하는 학생은 없다.

    • @yg-sh7kg
      @yg-sh7kg 3 місяці тому +23

      인정합니다. 다만 학원스럽지 않은(?) 연구교육에 대한 합목적적 대학들일지라도 지방대 총체적 문제점은 썩은 교수진이 아닐까 생각도 드네요.
      연구 및 지도 안 하시고
      1.강의시간에 그냥 책 읽으시는 분들(맨날 읽으시다가 당신도 멍해지시는지 버벅거림 디폴트값),
      2.당신이 지정한 교과서임에도 개정판에 수정된 부분도 모를 정도로 (학설상 다수 변경) 무성의함,
      3.과제 시험이 족보화될 정도로 변경할 의지조차 없는 (이유는? 채점 편하니까.. 그래야 조교 대리시키기 편하니까...) 매너리즘,
      등등
      다들 철밥통 못지 않고, 골프 불륜 놀기 바쁘시더라..
      이런 썩은 교육(연구지도도 넓은 관점에서 교육)체제(영상중 재단비리 사건, 사학비리 흔하죠)는 졸업장을 진짜 무쓸모 종잇장으로 만드는 가장 중요한 현실임...

    • @user-rk9vc4wz8j
      @user-rk9vc4wz8j 3 місяці тому +11

      @@SilkShoes학생이 연구를 하나 교수들이 하는거지

    • @judiciousspectator9815
      @judiciousspectator9815 3 місяці тому +5

      연구가 뭔지 알고나 이야기하는 거냐?

    • @junho3275
      @junho3275 3 місяці тому +2

      연구를 하려면 연구비가 필요한데, 그 운영비를 충당할 수 있는 방법은 교육서비스의 판매밖에 없습니다. 연구 중점으로 하면 결국 수입이 발생하지 못하여 연구를 못하게 됩니저

  • @kpvsg63
    @kpvsg63 3 місяці тому +417

    솔직히 4ㅡ5등급 밑으로는대학을 갈게 아니고 전문대나 직업전문양성소를 갓어야 하는데
    비정상적인 지난수십년의 폐해다

    • @user-kq9yu4fq3k
      @user-kq9yu4fq3k 3 місяці тому +3

      ㅋㅋㅋ 전문대에서 공부한걸로 일할수 있다고 생각하냐
      어짜피 일하면서 머리깨지면서 공부하던가 하는거지

    • @bellzero_k
      @bellzero_k 3 місяці тому +5

      저요 그게 전데요 본인조차 그게 맞다고 봄 근데도 지금 똑같죠? 바뀐게 없어요

    • @factorospark2297
      @factorospark2297 3 місяці тому +2

      그걸 수용할 인원이 됐었고
      ㄱ그렇게 대학나오면
      전문대나 고졸이 가는 직장보다
      대우 좋은 직장이 가능하니까 생긴거죠
      물론 지금은 없어지는게 맞지만
      서열없애는건
      프로야구 순위제 없애라는거랑 같은 원리...

    • @user-rs2bl6qx6d
      @user-rs2bl6qx6d 3 місяці тому +7

      전문대라도 간호학과는 쎄요
      과 나름

    • @akwwjwnjwjwjwwjns5868
      @akwwjwnjwjwjwwjns5868 3 місяці тому +11

      @@user-rs2bl6qx6d 전문대 간호학과 나오셨어요? 지방대 간호학과도 5등급이면 가는데 전문대면... 어휴

  • @user-nn9ec9zf5r
    @user-nn9ec9zf5r 3 місяці тому +316

    저출산이 문제.
    학생이 없는데....학교가 통합하고 문 닫는건 자연스런 것.
    식당에 손님이 없으면 폐업하듯.
    도미노의 시작------>

    • @user-br5ok7gq4k
      @user-br5ok7gq4k 3 місяці тому +12

      왜이딴게 저출산이전에도 대학교가 너무많았었던게 팩트

    • @user-bx7pn3rr3u
      @user-bx7pn3rr3u 3 місяці тому +4

      지잡

    • @sanglee7877
      @sanglee7877 3 місяці тому +2

      저출산으로 인한 노동력 절벽 문제는 20년 후 본격화되지만
      지방소멸은 이미 심각한 상황임

    • @user-bx7pn3rr3u
      @user-bx7pn3rr3u 3 місяці тому +1

      @@sanglee7877 지잡대라니까ㅋㅋ

    • @archive-kpop
      @archive-kpop 3 місяці тому +5

      4년제 대학교 200개 , 출생아수 19만명 산수 유치원생도 알 일인데
      한정수 20만명임
      서울시에 있는 4년제 대학은 총 45개이다 20만명 다 들어가고도 남음
      미래를 내다볼 줄 아는 사람이면 비슷한 대학교 동시 합격했을 때
      4년제 인서울 갈 성적으로 지거국,지방대를 가는 건 100배 멍청한 짓입니다
      같은 값이면 위로 가야지 축구치면 대학 대진표 토너먼트다

  • @cmg13520
    @cmg13520 3 місяці тому +69

    사람 많아져서 늘어난 대학교. 사람이 줄어드니 대학교도 줄어야 하는게 당연함. 그간 대학교랍시고 우후죽순마냥 생겨났던, 대학 껍데기만 뒤집어 쓰고있는 취업센터들은 없어져야 맞다. 그 전에
    '대학은 나와야 사람 취급받지'
    이거부터 없어져야하고
    이거 말고도 이 나라가 해결해야할 숙제가 너무 많다. 우선순위를 명확히 인지하고 첫 단추를 제대로 꿸 수 있는 지도자가 나타나길

  • @user-ii7fv3cz6y
    @user-ii7fv3cz6y 3 місяці тому +283

    대학의 순기능을 생각해볼 필요도...
    교육이 중점인지 스펙이 중점인지

    • @johndavid6338
      @johndavid6338 3 місяці тому

      지방대는 교육도 저질이고 스펙도 의미 없다.

    • @user-ni6zu7bq4h
      @user-ni6zu7bq4h 3 місяці тому +22

      대학이 누굴위해 있는지 모르겠음.
      진짜 학생을 위해있는거는 아님

    • @archive-kpop
      @archive-kpop 3 місяці тому +8

      국내 주입식 암기머신 순위 중점임

    • @User-qdk3whx5pa
      @User-qdk3whx5pa 3 місяці тому +8

      걍 소수정예 Top10 대학만 남겨두고 다 없애야함
      대학은 정말 학문연구에 뜻이있어 가고싶은 사람들만 갈수있게..
      그리고 그 대학들은 일본 제국대학처럼 곳곳에 흩뿌려서 지역발전도 시켜야하고

    • @user-ni6zu7bq4h
      @user-ni6zu7bq4h 3 місяці тому +3

      @@User-qdk3whx5pa 지금은 개나 소나
      다 가게하는게 문제임

  • @cafelatte123
    @cafelatte123 3 місяці тому +102

    경쟁력도 없으면서 국가 예산만 좀먹는 지잡대들 싹 다 폐교시켜야 된다.

  • @user-ee8th9by5n
    @user-ee8th9by5n 3 місяці тому +145

    대학도 구조조정이 답이야.. 정부에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해

    • @user-vj4pb9fe9u
      @user-vj4pb9fe9u 3 місяці тому +7

      맞아요 구조조정 안하면 더더더 답이없죠. 아프지만 암덩어리를 자르려면 수술을 해야지 살 수 있죠.

    • @woojinson5313
      @woojinson5313 3 місяці тому +5

      정부 조치가 왜 필요해?? 이해가 안되네... 냅두면 알아서 소멸될 수순인데??

    • @woojinson5313
      @woojinson5313 3 місяці тому +1

      학령인구 줄어드는데 그럼 초중고등학교도 정부가 나서서 폐교시켜야 하나?

    • @user-jf3xy8cb4f
      @user-jf3xy8cb4f 3 місяці тому +2

      ​@@woojinson5313그러고 있잔어 ㅇㅇ

    • @taewanKIMe
      @taewanKIMe 3 місяці тому

      ​@@user-jf3xy8cb4f그러면 지역 소멸은 더욱 가중될거임
      더불어 서울 집중화로 경쟁 심화로 젊은 사람들은 더 힘들어 질거고

  • @soyoungkim976
    @soyoungkim976 3 місяці тому +20

    26년 전에 한 지방대 외국어학부로 입학했어요. 영문학과하고 불문학과 중 전공 고민하니, 교수로 계시던 제 외삼촌께서 불문학전공을 부정적으로 말씀하셨어요. 정확히 2년 후 폐과. 지방대 제2외국어과들은 이미 그때 소멸하기시작했던거죠.

  • @user-vr9pc5oz2e
    @user-vr9pc5oz2e 3 місяці тому +41

    40:33 무슨 논리인지 이해가 잘.. 통폐합 안 하면 학생이 그대로 남아 있나..?.. 강원대 삼척캠퍼스는 그래도 강원대라는 타이틀 덕분에 학생 지원 있는 걸텐데..

  • @lenamom6962
    @lenamom6962 3 місяці тому +66

    어린이집.유치원도 문 닫는데 많아요ㅠ

    • @user-xm4sb4nr4t
      @user-xm4sb4nr4t 3 місяці тому +15

      군대조차도 문닫는데 ㅋㅋㅋ

    • @TV-mk6vk
      @TV-mk6vk 3 місяці тому +10

      그런데도 내년에 의대 2천명이상 증원하겠다는 댕댕이 ㅋㅋㅋ

    • @user-fl2lg1fp3m
      @user-fl2lg1fp3m 2 місяці тому

      ㅇㅈ

    • @sungyomg8360
      @sungyomg8360 2 місяці тому +1

      ​@@TV-mk6vk의대증원은 그만큼 고령화되니까 의료계사람이 필요한거지... 이렇게 멍청해야 이재명지지하나?

    • @user-ri9fn6df4o
      @user-ri9fn6df4o 2 місяці тому +3

      ​@@TV-mk6vk의대는 증원해야지 과로사하는 의사들이 천지인데 ㅋㅋㅋㅋㅋㅋ

  • @freiheit8823
    @freiheit8823 3 місяці тому +41

    맞아.. 마냥 서울에서 살고 싶어서 상경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대부분 부산에서 있고싶어도 일자리때문에 떠나는 경우가 많았음...
    서울에서 취업한 친구들도 일만 아니면 다시 부산 가고 싶다고 하는 친구들도 참 많음....

  • @user-tv8qc8cx7e
    @user-tv8qc8cx7e 3 місяці тому +57

    안타깝네요. 인구대비 학교가 많은 상황에서 학교를 폐교 해야 하는데 무슨 과 유지가 되겠습니까. 이젠 사회시스템이 인구대비 인프라 유지가 되게 변해야 하는 하나의 현상일 뿐 이라는게 슬프네요.

  • @yw555
    @yw555 3 місяці тому +24

    와 2040년 정도만되도 인서울 말고 전부 사라지겠네. 대학가는 인원이 한해 20만 되려나...

  • @plshelpme670
    @plshelpme670 3 місяці тому +21

    이것뿐이냐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전부 이제 시작인거고 20년후에는 대학교 절반이상이 필요없다는게 확정된 상태에서 ...어떻게 생존방법을 찾냐 어떻게 경제적 손실없이 폐교할까를 고민해야지

  • @thom777
    @thom777 3 місяці тому +45

    사회에서 고등학교 대학교 졸업장을 못믿는지 생각해보면 답나옴. 수업일만 채우면 졸업장을 주다보니 똑같은 졸업장을 가지고도 사람따라 배운지식 차이가 생겨버려 졸업장이라는 보증서를 믿을수가 없는환경이 되어버렸음.

  • @user-cn6gx2gh6k
    @user-cn6gx2gh6k 2 місяці тому +1

    16:41영상 보고서 많은 생각이 드네요. 폐교된 학과 기존 학생들은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난감하겠어요ㅠㅠ😢 남은 학번들을 위해 교수진이나 강의를 충분히 편성해줄 것 같지도 않을텐데...화이팅이요ㅠㅠ 대학생 여러분!!

  • @mckinseyand2022
    @mckinseyand2022 3 місяці тому +22

    인구 감소가 더 심각해 지면
    서울도 곧 갑니다.
    다 가요.

  • @user-np7uc4ut8y
    @user-np7uc4ut8y 3 місяці тому +11

    전문가들이 해결의 답을 다 알고있는데 문제가 해결되고 있지 않음은 무슨 뜻일까요?
    나라를 걱정하고 국민을 사랑하는 참된 지도자가 그립습니다.

  • @user-vj4pb9fe9u
    @user-vj4pb9fe9u 3 місяці тому +101

    이것은 누구의 잘못도 아닌것 같다. 걍 학령인구의 감소로 인한 시대의 순리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유학생은 어느정도 찬성압니다만, 불체자 양성소는 반대합니다.

    • @btckant
      @btckant 3 місяці тому +2

      불체자양성을 법이 하고있는데 무슨ㅋ

    • @ralph2710
      @ralph2710 3 місяці тому +6

      니가 반대하면 뭐 어쩔건데 ㅋ 😂😂

    • @user-vj4pb9fe9u
      @user-vj4pb9fe9u 3 місяці тому +8

      @@ralph2710 니가 댓글달면 뭐 어쩔건데 ㅋ

    • @user-dq3ej8sh4p
      @user-dq3ej8sh4p 2 місяці тому

      지방은 사실상 유학생=불체자라 ㅋㅋㅋ

    • @sungyomg8360
      @sungyomg8360 2 місяці тому +3

      불젖체류자 개많음 일본의 4배임 ㅋㅋㅋ

  • @user-tb2id7wf1i
    @user-tb2id7wf1i 3 місяці тому +53

    이 작은나라에 대학이 너무 많다 전국에 몇개만 놔두고 싹다 정리하자

  • @user-lt3qx1mz2p
    @user-lt3qx1mz2p 3 місяці тому +6

    너무 좋아요.

  • @user-kx1lq9lh5h
    @user-kx1lq9lh5h 3 місяці тому +109

    쓸모없는 대학은 생존좀 하지 말고 좀 알아서 문 닫자

  • @jamesmin1187
    @jamesmin1187 3 місяці тому +13

    지금 20-30대들이 70대 노인이 되는 40-50년 후를 생각해 보면 끔찍하다. 그 아래 세대와 인구격차가 너무 심한데 어떤 갈등이 생길지... 통상적으로 한 세대를 30년으로 보는데 90년생 65만명, 20년생 27만명으로 2.5배임. 이건 도저히 감당이 안되는 수준임. 편히 죽을 수는 있을까... ㅠㅠ

    • @sanglee7877
      @sanglee7877 3 місяці тому +3

      지금 6070대들의 부양세대가 4050대인데 매년 80~100만명씩 태어난 세대임
      그 4050대의 부양세대가 2030대인데 그들도 60~70만명씩 태어났음
      문제는 2030대의 부양세대가 한해 20~40만명이 태어났다는거
      지금 2030대가 노인으로 접어들면 별의별 일이 다 벌어질듯

    • @jamesmin1187
      @jamesmin1187 3 місяці тому

      @@sanglee7877 동의함. 세대간 인구격차가 이렇게 심하게 나는 초유의 사태를 지금 2030이 경험할텐데 가보지 않은 길이니 두려움도 있는 듯...

    • @hj7583
      @hj7583 3 місяці тому +1

      40,50년 후를 걱정하는 것만큼 미련한 짓이 있을까

    • @juliokim3786
      @juliokim3786 3 місяці тому

      @@hj7583너같은 애들이 많아서 이 나라 이꼴된거임

    • @noehc4221
      @noehc4221 3 місяці тому

      전쟁나겠지 사람도 없는 빈 땅인데
      여자는 강간당하고 남자는 총맞아 죽고

  • @jackhoo_kang
    @jackhoo_kang 3 місяці тому +2

    이 영상 보고 미래가 암울해졌습니다. 내 기분만큼은 즐겁게 해주라

  • @kakaukan1
    @kakaukan1 3 місяці тому +47

    대학 문닫는게 걱정인가요..ㅋㅋ 시불 ..도시가 사라진다는 거..이게 더 무서움

  • @user-pd8ru8vd3i
    @user-pd8ru8vd3i 3 місяці тому +97

    24:29 대전위치를 왜 대구쪽에,, 표시하신건지,, ㅠ,, 이런 조사도 안하시고 다큐를 만드시면 우쨰요ㅜ ㅜㅜ

    • @give5812
      @give5812 3 місяці тому +29

      이거 만든 사람들조차 수도권에서 살아서 대구랑 대전 위치 헷갈리는 듯

    • @iraf27
      @iraf27 3 місяці тому +45

      이건 ㄹㅇ 퓰리처상이다 ㅋㅋㅋ 지역에 관심가지자는 다큐에서 지역위치를 모름

    • @JohnParker_02
      @JohnParker_02 3 місяці тому +15

      지방대 소멸을 말하면서 PD가 지방 위치도 모르는 그 자체가 현대예술 수준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 @dltmdgnswkd9403
      @dltmdgnswkd9403 3 місяці тому +7

      사실 기자님들도 대다수 대전 대구는 시골이라 생각해서 잘 가지 않거든요 ㅋㅋ

    • @nonamenotitle5592
      @nonamenotitle5592 3 місяці тому +3

      지역대학 이야기인데 마지막에 나오는 학생인터뷰까지 신촌이네요.😢

  • @E.H-yb4ux
    @E.H-yb4ux 3 місяці тому +50

    인서울 나와도 취업이 안 되는데 지방대는 더하지. 대학을 키우기보다 기업이전 시키거나 지역 특성에 맞는 산업부터 육성해야..그럼 대학도 사람도 출산율도 따라오는거죠.

    • @FilmnoirHumanitiesStudio
      @FilmnoirHumanitiesStudio 3 місяці тому +5

      취업이 안되는 이유가 경제불황도 있지만
      현재 50대인구가 월등히 높은 상황에서
      정년연장을 통해 퇴직이 지연되니
      기존 인력을 짜르지 못하니 신규 인력을 충원하는게 어렵습니다.
      대표적인 직군이 교사임용고시구요
      저도 50대지만 젊은 층을 위해 50대가 양보해야됩니다.안그러면 현 10대 20대가 고사하고 출산율 0.5이하로 떨어집니다

    • @babo1539
      @babo1539 3 місяці тому +2

      ​@@FilmnoirHumanitiesStudio 어제 기사를 보니 65세는 노인도 아니라고 노인연령을 더 높이고 연금 수급 시기도 손을 보자는 등의 기사가 나온걸 봤어요. 진짜 기가 막히죠. 거기에 연 나이로 나이가 1~2살 더 어려졌는데 .. 진짜 한국은 점점 살기 넘 힘들어 지는거 같아요

    • @user-qi5ho1ps9w
      @user-qi5ho1ps9w 3 години тому

      ​@@FilmnoirHumanitiesStudio 교사는 이미 기피직종이 되었죠. 입학생수나 입학생 수능성적은 계속 떨어질 겁니다.

  • @user-ow5mt7kn9i
    @user-ow5mt7kn9i 3 місяці тому +41

    지방대말고 잡대(돈만주면입학)은 없애야지 인서울하위권도 마찬가지고

    • @Zeliton1
      @Zeliton1 2 місяці тому

      인서울은 ㄱㅊ을 거 같은데

    • @user-ow5mt7kn9i
      @user-ow5mt7kn9i 2 місяці тому +6

      @@Zeliton1 한서삼이 위치버프받아서 그렇지 순수역량으로는 그렇게좋은곳은 아닌듯합니다

    • @Zeliton1
      @Zeliton1 2 місяці тому

      @@user-ow5mt7kn9i 한성대는 나쁘지 않습니다.

  • @NoBody-Say
    @NoBody-Say 3 місяці тому +19

    이것이 바로 대한민국의 미래다. 곧 대한민국도 이렇게 된다. 어서 튈 수 있는 능력 있는 사람들은 어서 튀셔

  • @jklasdfgh6996
    @jklasdfgh6996 3 місяці тому +74

    이건 어쩔수없는것같다. 인구가 줄어드는데 어떻게하나..

    • @user-zo5yb9bv5s
      @user-zo5yb9bv5s 3 місяці тому

      그니까 지방대 설려야한다는거지 수도권집중화가 그문제를 심화하니까

    • @user-jf3xy8cb4f
      @user-jf3xy8cb4f 3 місяці тому +3

      ​@@user-zo5yb9bv5s어떻게 살릴건데?

    • @user-hu7ex7ew3p
      @user-hu7ex7ew3p 2 місяці тому

      기업 지방으로 유치해야지

    • @pedric09
      @pedric09 2 місяці тому

      @@user-zo5yb9bv5s 뭔 지방대를 살려요. 지금 sky나와도 취업에 대한 보장이 없으니 인재들이 모두 취업보장되고 노년까지 할 수 있는 의사되려고 sky 합격해도 안가고 재수,반수해서 의대가려고하는게 요즘 현실인데. 이제 인서울에서도 좀 떨어지는 대학들이나 과들은 학생수 부족해서 통폐합할 처지예요.

  • @user-oj9ez2us7e
    @user-oj9ez2us7e 3 місяці тому +66

    방송이 뭔 헛다리만 짚고있네... 대학이란 것도 결국 하나의 폴랫폼이고 그 폴랫폼간 경쟁에서 살아남을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풀어야지. 지방대학들의 아우성과 불만만 취재하고 지방대를 살립시다~ 이럼 뭐 세상만사 다 해결되나?? 강제로 수신료받고 방송컨텐츠 만드는 공영방송이라는게 교육 유튜버들보다 취재하는 수준이 떨어지면 그냥 소재자체를 건들지를 말자... 이거 제대로 짚고 해결하고자 하면 최소 5부작으로는 만들어야 한다.

    • @micky4236
      @micky4236 3 місяці тому +11

      걍 요즘 한국다큐들이 다 이 모양임
      해결책은 없이 문제상황만 몇시간동안 주구장창 보여줌 왜냐면 만들기가 쉽거든😂😂

    • @pedric09
      @pedric09 2 місяці тому +3

      @@micky4236 진심 지상파방송들 퀄리티가 날이 갈수록 떨어지고있음...

    • @user-bd5zb4vr7g
      @user-bd5zb4vr7g 2 місяці тому +1

      결국 방송국도 돈이 없어서 그 아닐까요

  • @user-hh2vr1ic1o
    @user-hh2vr1ic1o 3 місяці тому +6

    20년전에 금강대학교라고 최저 지원등급이 수능2등급이었던 대학이었는데 전액장학금에 기숙사제공까지 파격적인 조건을 내세웠던 학교인데 지금은 어떻게 되었을까 궁금하네요

    • @user-dg5ow6kz1w
      @user-dg5ow6kz1w 3 місяці тому

      불교학 가르치려고 만든 종교학교라 종단 의지가 중요할겁니다. 나름 등록금도 무료인가 그렇다죠?

    • @japyungkoo641
      @japyungkoo641 3 місяці тому +1

      금강이는 김두한에게 두들겨맞고 사라짐

  • @user-xk1ub5uz3x
    @user-xk1ub5uz3x 3 місяці тому +18

    대학 정리하고 통폐합하는 얘기는 10년전부터 있던건데 아무것도 안했지
    대학 비율을 줄이고 빠른 취업, 사교육비 절감, 대졸이라는 타이틀로 높아지는 눈높이 문제 해결했다면 출산율도 지금보다 훨씬 나았을듯

    • @Yu-kd3rx
      @Yu-kd3rx 3 місяці тому

      실은 몇몇 생각있는 교사 선생님들 중 일부는 대학을 1대학 2대학 등 사립이 아닌 통합으로 운영해야 된다는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근데 무려 그후 20년도 안되서 현실이 될 줄이야....

    • @user-ir1el4yb2m
      @user-ir1el4yb2m 3 місяці тому

      어차피 자연적으로 없어지는 대학은 사교육비랑 1도 상관없는 대학이고
      고졸 직행 공무원 늘린다고 했다가 10년만에 접은거 보면 별 관심 없죠

  • @user-bw2vm9kv5w
    @user-bw2vm9kv5w 3 місяці тому +12

    저출산 도 문제 가 되지만 그동안 사학재단들의 방만한 경영과 권력 을 등에 업고 각종비리를 일삼는 학교의 문제가 큰 비중이 있을것같아요. 학문은 등한시하고

  • @user-hh2bf9dk3b
    @user-hh2bf9dk3b 3 місяці тому +54

    시대의 흐름..
    이제 대학도 통폐합..문을 닫는게 순리다..

  • @jiwonjeong743
    @jiwonjeong743 2 місяці тому +5

    심지어 이번 지방 대학 소멸편 피디수첩 전에 하는 9시 뉴스에서는 정치인들이 나와서 수도권 발전에 대해서 목소리 쉬게 외쳤음ㅋㅋㅋ 레알 답 없음😊

  • @user-pc4kf8cg7y
    @user-pc4kf8cg7y 3 місяці тому +24

    학령인구 감소로 등록금을 통한 운영이 어려우면,
    학교자산으로 다양한 수익창출이 가능하도록,
    규제를 풀어줘야 하나...;;;

    • @ratatela9433
      @ratatela9433 3 місяці тому +8

      아니지. 불필요한 대학들이 너무 많아진거니 없애는 게 맞지. 그런 불필요한 대학을 계속 유지시키게 돕는 건 결국 사학재단 관계자들 잇속만 키워주는 꼴

  • @cocoblanc4197
    @cocoblanc4197 3 місяці тому +5

    정리 되는게 맞다.

  • @user-vm5ii7pv6q
    @user-vm5ii7pv6q 3 місяці тому +63

    지금은 대학교육은 사회에 나와서 아무 쓸모가 없음 지금의 사회는 자본주의 사회인데 이 자본주의에 시스템이 어떻게 하나하나 돌아가는지 부터 배워야 한다고 생각함

    • @factorospark2297
      @factorospark2297 3 місяці тому

      사실 국가랑 사회가 들어가라하는 일자리는
      중졸만 되도 할 수 있음
      근데 결혼 출산은 대졸나온 대기업가도
      빠듯한데 누가 그런 일자리 감?
      그러니까 좋은 ㅎ회사 가려고 상위권대학가지
      미국도 마찬가지임
      사실상 지금 고용잘되는건
      막말로 편의점 매니저, 조선소 인력
      이런 파트로 그냥 저급여직임
      미국에서조차 원하는 일자리는
      여전히 구직난임
      그냥 미국 자체가
      대충 벌어먹고 살아도 땅덩어리가 커서
      집 넓고 생활환경이 그저그렇게 가능해서 그럼

  • @HOROROROK8
    @HOROROROK8 3 місяці тому +8

    고등학교 입시때부터 자퇴 못하게 하고 대학안가면 큰일난다 등의 분위기로 가스라이팅 해댔음 90년대생들이 많아서 그동안 등록금 잔치 많이 해먹었지 이제 문닫아야함

  • @user-et5qd5ky2k
    @user-et5qd5ky2k 3 місяці тому +41

    우선 대학교는 취업학원이 아닌데 국내는 취업이 주목적인 대학이 많음 그러다보니 경쟁력이 떨어지는거지 법을 개정해서 교육과 취업 대학을 구분해서 각자에 맞는경쟁력을 갖출수 있도록해야한다

    • @user-ni6zu7bq4h
      @user-ni6zu7bq4h 3 місяці тому

      교육적 목적이면 진작에 폐업시켰어야 했는데

  • @user-mt1hw9mi7g
    @user-mt1hw9mi7g 3 місяці тому +15

    역량 없는 대학교가 생존할 필요는 없지.
    줄여도 모자랄 판에...

  • @user-jq2sg9gq6y
    @user-jq2sg9gq6y 3 місяці тому +12

    무쓸모면 없어지는건 당연하다..

    • @minju_palette
      @minju_palette 3 місяці тому +1

      맞아요… 근데 그럼 지방은 진짜 다 소멸이에요ㅠㅠ 진짜 농촌은 다 노인입니다… 농사 지을 사람도 없어요.. 그럼 비싼 돈 주고 수입 해야겠죠ㅠㅠ

  • @user-hi5zy5mh4g
    @user-hi5zy5mh4g 3 місяці тому +88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하는게 방법인가?
    지금 우리 대학 수준이 어떤지를 진지하게 생각해 봐야 한다.

    • @jolljolly3458
      @jolljolly3458 3 місяці тому +15

      지금 지방대학들은....... 95%이상 외국인 유학생으로 유지되는 학교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유학생들이 정말 한국에 공부하러 왓나? 아닙니다. 베트남 중국 여러 유학생들이 있지만 그중에서 최근 단연 1위를 차지하는건 베트남 유학생들인데요. 실제 베트남 친구에게 들었는데, 대부분 경제적인 여유가 없어서 한국에 쉽게 들어올수있는 유학비자로 일하기 위해 온다고 합니다. 베트남 시골 은행에가면 잔고증명서도 다 가짜고 만들 수 있구요. 그 들어오는 유학생들은 공부에 관심이 대부분 없습니다(물론 정말 적은 비율로 관심있는 사람도 있긴하죠) 게다가 그중 절반 이상은 불법 체류자로 된다고 하는데요. 정말 심각해보이더라구요... 조치가 필요해보입니다.

    • @user-iu8kg6ei1d
      @user-iu8kg6ei1d 3 місяці тому +4

      외국인 유치는 그냥 밥벌이 연장선...... 교육은 밥벌이가 아닌데....

    • @babo1539
      @babo1539 3 місяці тому +3

      ​@@jolljolly3458 공감합니다. 한국에 취업 못한 백수들과 실업자들이 넘쳐나는데 한국에 취업을 목적으로 유학 비자 얻어 입국하는 학생들이 넘쳐납니다. 왜? 한국만큼 외국인들한테 물질적으로 관대하고 한국에서 몇 년 일해서 돈 벌어 자기 나라 들어가 건물짓고 집 짓고 호화로운 생활을 할 수 있으니 한국이 얼마나 좋겠어요. 외국인들한테는 한국이 파라다이스죠. 한국 자국민들은 먹고 사는거 취업난에 하덕이는데 외국인 노동자들한테는 천국이나 다름 없으니.. 지금도 많은 외국인 노동자들이 한국에 들어와 일하는게 소원이라고 합니다. 이거 별거 아닌거 같아도 한국 자국민들에겐 생존이 달린 문제입니다. 앞으로 태어날 아이들의 생존이 달린 문제입니다. 실업으로 백수로 가정 경제가 무너지는데 아이들이 희망을 갖겠습니까? 출산율이 올라가겠습니까?
      외국인들은 한국에 와서 돈 벌어 자기 나라로 보냅니다. 외국인들도 한국인들과 똑같이 시급 받으며 일합니다. 이런 상황에 외국인 유치에 왜 힘을 쏟나요? 한국 자국민들도 먹고 살기 힘든 세상에.. 나라가 이모양이니 한국 사람들이 아이를 안 낳는 겁니다.

    • @archive-kpop
      @archive-kpop 3 місяці тому +4

      동남아 외국인 30명 넘으면 지잡대 끝판왕

    • @DongGeonKim-zu7mz
      @DongGeonKim-zu7mz 3 місяці тому +3

      ​@@babo1539불체자 실태가 그정도도 아닐 뿐더러 애초에 그 일자리는 내국인 아무도 안 갑니다. 님부터 그 좋은 일자리에서 일해보세요

  • @jayhan9477
    @jayhan9477 2 місяці тому +8

    대학의 목적이 우수한 인재양성이 아니라 대학 스스로 생존이 되어버린 어처구니 없는 사회...

  • @ninehappy8363
    @ninehappy8363 3 місяці тому +46

    대학이 문제가 아니라 2024년 신입생 0명인 초등학교 157개
    6년후 최소한 초등학교 157개가 없어지거나 통폐합된다는 ~~
    종치고 날샜으니 소나 키우러 가자

    • @Vent-gp2jc
      @Vent-gp2jc 3 місяці тому +8

      선생님 이젠 소 키우려 해도 외국인 이장한테 허락받아야 하는 시대가 올듯하네요. 시골은 텃세가 아니라 외국인이 한국인 왕따시켜 못갈듯하네요.

  • @user-lz1fp5pq3q
    @user-lz1fp5pq3q 3 місяці тому +9

    더 무서운건 저출산 웨이브가 아직 오지도 않음
    2003년도 애들이 지금 대학생인데, 그땐 출산률이 1.2였씀 ㅋㅋ

  • @user-kc4jz2hb2t
    @user-kc4jz2hb2t 3 місяці тому

    ㅠㅠ 암울합니다!

  • @sunyoungkim1312
    @sunyoungkim1312 3 місяці тому +2

    저출산의 여파는 이미 20년전부터 꾸준히 제기되었는데, 사실상 골든타임을 놓쳤죠. 대학이 망하는것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지역의 인구도 줄고, 경제활동도 줄고, 부동산도 심각하게 침체되는 연쇄침체가 지방을 타격하게 되겠죠.

  • @cafelatte123
    @cafelatte123 3 місяці тому +22

    동남아 애들 잔뜩 받아서 등록금 장사로 연명하는 지잡대들 폐교 좀 시켜라.

  • @jhkim5388
    @jhkim5388 3 місяці тому +15

    우리나라 인프라 대부분이 5천만 국민 기준으로 맞춰져 있듯이 지금 교육에서 문제가 나오고 있지 조만간 국방으로도 문제가 심화될것이고 5-10년 뒤에는 기업들이 사람 없다고 난리 날 것이다.
    교육 > 국방 > 근로 > 납세 국민의 4대 의무 순대로 두들겨 맞을건데.... 정치계는 저출산 저출산 외치기만 하고 방관하는 수준이니 나라가 망해갈수밖에...
    인프라를 줄이거나 인프라를 대체할 대체제[AI] 같은 곳에 투자를 해야 하는데 아직도 교육은 의사나 변호사 같은 곳에만 몰리고 이공계로 갈 생각이 없다.
    우리나라 AI 관련 업계 유니콘이 하나도 없으니 앞으로 이스라엘이나 미국 중국같이 AI에 목숨걸고 나라에서 밀어주는 나라들에게 끌려 다닐테지
    상황이 이런데도 애들 엄빠들은 자식들 의사 만드려고 학구열에 힘쓰는 국민들이 태반이고, 그런 부모에게 표 받는게 중요한 정치인들은 움직임이 없다.
    이나라는 끝났어

    • @long16535
      @long16535 3 місяці тому

      일본은 지금 모셔오느라 난리라더라루요. 일할사람이 없어서 .

  • @user-pi7tc2yb8d
    @user-pi7tc2yb8d 3 місяці тому +2

    인구절벽... 고령화... 현 상황에 맞춰
    지방 폐교 대학은 지역 거점 요양병원으로 용도 변경해서 100세 시대 준비하면 좋겠네요.

  • @hyunjung5803
    @hyunjung5803 3 місяці тому +40

    90년도에는 전문대도 들어가기 힘들어서 지잡4년제들어가도 공부 중간은했다고 듣던시절이 있었는데.

    • @FilmnoirHumanitiesStudio
      @FilmnoirHumanitiesStudio 3 місяці тому +10

      그시절에는 1년 고3학년수가 80만명이고 재수생포함 학력고사 응시자가 90만명이 넘었습니다. 대학수는 현재의 절반수준이었구요.
      그래서 대학가기가 현재보다 더 어려웠고
      당연히 대학생 학력수준도 현재보다 높았고
      좋은 전문대는 4년제가는것만큼 힘들고
      그만큼 취업도 잘됬습니다.
      한국의 교육열을 대학수 늘리는 정책으로 벌려놔서 이지경이 되었습니다
      참고로 93마지막 학력고사생 아재입니다

    • @idpsh0113
      @idpsh0113 2 місяці тому +4

      요즘은 아무것도 몰라도 원서 한 장 등록금만 내면 대학가는 세상이죠

  • @user-qt9vf3vw8c
    @user-qt9vf3vw8c 3 місяці тому +6

    어쩔 수 없음. 절대 못 뒤집음. 70~80년대생까지는 그래도 입학예정자들의 수가 받쳐줘서 자연스레 분산된 거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 수가 줄어드니 당연히 그래도 이름들으면 아는 수도권쪽으로 몰리는건 당연한거임 아마 10~20년후엔 경기도,수도권도 경쟁력없는데는 또 없어질거임
    20년 한참 후엔 알만한 대학들만 남을거고 거기서 이제 대학이 선택할거임. 그 대학의 전통에 걸맞는 등급커트라인을 정할 것인지 일단 정원채우기를 할건지...

  • @illillililuiliu
    @illillililuiliu 3 місяці тому +23

    지방 외국인들한테 다 뺏기고 서울대한민국 되겠네

  • @user-bi2rn6ks3m
    @user-bi2rn6ks3m 3 місяці тому +18

    한달이 어학연수냐.. 솔직히 그냥 장기간으로 관광가서 놀고온거지.........

  • @jiwanshim2006
    @jiwanshim2006 3 місяці тому +85

    '의대' 가있는 지방대 외에는 나머지는 조만간 줄줄이 문닫을듯.

    • @Yo-lx8rr
      @Yo-lx8rr 3 місяці тому +9

      그 의대를 다른과에서 깔아줘야되는데 없으면 재정이 문제기 생기겟죠...

    • @user-jg1rw7nz4h
      @user-jg1rw7nz4h 3 місяці тому

      서남대는?​@@Yo-lx8rr

    • @user-ww8cp9cd2j
      @user-ww8cp9cd2j 3 місяці тому +8

      팩트는 의대는 정원이 작다. 의대 있으면 뭐하나 다른 전공 교수들은 누가 월급줌?? 의대가 있는 지방대 외에 문닫는게 아니라, 지거국 외에 다 문닫는거임 지거국은 국가에서 지원금이 나오니 버틸수있지만 나머지 지방대들은 문닫게되어있음

    • @user-vb9mw2sw1r
      @user-vb9mw2sw1r 3 місяці тому

      @@user-ww8cp9cd2j한국대학은 다 보조금 받는다 ㅋㅋ 지거국은 충원이라도 되는거임

    • @archive-kpop
      @archive-kpop 3 місяці тому +13

      경북대 부산대 빼고 지거국 다 문닫음
      인구감소 극복 어려움

  • @sponenew4306
    @sponenew4306 3 місяці тому +5

    여긴 전라남도 광양시인데 보건대랑 한려대 근처사는데 학생들 진짜많이 줄었어요......외국인 노동자만 점점 늘어나는게 보입니다.

    • @give5812
      @give5812 3 місяці тому

      학생이 없어서 ㅠㅠ

    • @give5812
      @give5812 3 місяці тому

      외국인 노동자들은 보통 어디서 오는지 궁금하네요

    • @user-jf3xy8cb4f
      @user-jf3xy8cb4f 3 місяці тому +4

      ​@@give5812다양함. 필리핀 태국 중국 방글라데시 네팔 등등

  • @kcshin93
    @kcshin93 2 місяці тому

    이 현상을 위기로 보는지 기회로 보는지에 따라 생각이 달라짐.
    위기로 보면 초저출산이 부른 수많은 현상들 중의 하나겠지만, 기회의 관점으로 본다면 그동안 제약 없이 세워졌던 무의미한 대학들을 정리할 수 있는 골든타임이라고도 할 수 있음.

  • @7nibbo
    @7nibbo 13 днів тому

    학령인구감소도 문제지만 비리대학들이 학령인구 저하가되면서 부실이 들어나 문닫는 대학이 많아요..언젠간 다없어져야할 대학들입니다..

  • @elen196
    @elen196 3 місяці тому +4

    출산율은 지방에 인프라랑 지원을 해야 올라간다. 수도권에 아무리 청년지원, 출산지원 해봤자 서로 산후조리는 어디서 했니 애는 명문학군에 공부시키니 하면서 오히려 눈먼돈이 되어버린다. 수도권의 세비를 뺏어서라도 지방에 투자하고 지원해야 되는데 정치적, 경제적 이해관계가 너무나 굳건해서 당장 내 집값오르는 것 이런것만 신경쓰고 있으니 10년 이후의 상황은 누구도 대비하는 사람이 없다.

  • @Hyun-cj4pg
    @Hyun-cj4pg 3 місяці тому +5

    지방분산도 그렇지만 다살리려고하면 아무것도 안된다 대학도 당장 하위50%까진 지원끊어버리고 각자도생하라하고 그지원금을 국립대,지거국에 쏟아서 거기라도 살리려 노력해라

  • @babo1539
    @babo1539 3 місяці тому +6

    한국에 취업 못한 백수 학생 그리고 직장을 잃은 실업자들이 넘쳐나는 세상에 외국인 유학생까지 늘려나서 외국인 학생들은 비자 얻어 한국에 와서 수업은 안하고 한국에 취업할 목적으로 들어오는 유학생들이 대부분임.

  • @allwaysseeyouth
    @allwaysseeyouth 3 місяці тому +10

    39:24
    이 총장님이 가장 사안에 대해 피상적이지 않고 깊이 있게 알고 계신 것 같네요. 보통 하급자들 통해 전달만 받는 경우가 대부분일 텐데, 되게 진심을 담아 말씀하시네

  • @user-us8mu1yc3s
    @user-us8mu1yc3s 3 місяці тому +15

    지방대 갈거면 그냥 노는게 수업료 랑 교육비 아끼고 좋다. 지방대 갈돈으로 가게 차리는게 인생 성공 확률이 훠얼씬 올라가

  • @user-eo6iq5hs8d
    @user-eo6iq5hs8d 3 місяці тому +4

    지방은 지거국이나 특성화 과 위주로 살리고 나머지 사립대는 경쟁력 없으면 소멸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대학이 너무 많져 아니 근데 외국인 유학생한테 등록금을 뭐저리 많이받음 650만원???

  • @DariAlbes
    @DariAlbes 3 місяці тому +2

    지금의 대학들은 1년에 80만명씩 태어날때 기준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지금은 1년에 30만도 안태어나는데 산술적으로 절반은 공중분해 되는게 정상입니다.

  • @gbcszcfdcvc001
    @gbcszcfdcvc001 2 місяці тому +1

    좋은(?) 동네, 학교, 직장에 사람이 몰려서 경쟁이 치열한 것이 당연한 건데,
    "좋은 곳 쏠림현상"이란다.
    * '수도권' 정의도 제각각이다
    - 서울시 or 경기도 or 인천 or 서울에서 가까운 강원, 충청도 or ?

  • @user-sp4rc5dx5w
    @user-sp4rc5dx5w 3 місяці тому +43

    사립대학 대대손손 세습… 대학무상, 절대평가

  • @user-pl7hk1wv7v
    @user-pl7hk1wv7v 3 місяці тому +13

    출산율이 0.6을 찍었는데 대학뿐 아니라 다 망한겁니다.

  • @gong-_-
    @gong-_- 7 днів тому

    저출생부터 해결돼야 폐교 문제도 자연스럽게 해결되겠지…

  • @user-jg6bo5om2j
    @user-jg6bo5om2j 3 місяці тому +2

    중복학과를 허가안내주면되자나 지역 거점 학과특성화해서 열정있는사람만 오게하던가 같은학과면 전부 수도권으로 몰리는거 당연한데 물론 저출산은 배제하고

  • @cocktail_of_the_world
    @cocktail_of_the_world 3 місяці тому +3

    나도 학교쪽으로 일하고 있지만…
    문닫아야 할 학교 많음
    가장 큰 문제는 1.교수들의 마인드임.썩어 빠진 전임들이 넘 많음 학교일엔 신경 안쓰고 지들 정년만 생각하고 일은 비정년이나 초빙들 한테 몰아줌.
    2.학교도 문제인게 돈이 없으니 어떻게든 재정지원사업 따올려고 노력만 하지 학생들에겐 일도 신경 안씀.잡아놓은 물고기 취급.
    사립이고 공립이고 정년제 없애고 계약직으로 변환시켜야 함.그리고 아닌 학교는 문닫게 해야함.글로컬이고 라이즈고 국민이 피땀흘려낸 세금임…진짜 헛돈 안쓰게 해야함.

  • @Julius-Scissors
    @Julius-Scissors 3 місяці тому +32

    바람직한 일이다. 오래전에 중학교 동창 하나랑 연락이 되어서 말을 나누었는데….공부도 별로 잘하지도 못한 새끼가 목사겸 신학대학 교수라고 뻐기더라. 대학교수직에 환장한 나라…특히 교회다니면서 유교의 가르침에 심취된 인간들….국내 대학 20개만 남겨야 한다.

  • @user-zx4ff1yd2u
    @user-zx4ff1yd2u 3 місяці тому +8

    지금 지방대학 들어가는 건 망해가는 회사 저점 주식 매수하는거랑 같음

  • @enry2633
    @enry2633 3 місяці тому +25

    노인은 많아지고.. 아이들은 적어지고 그만큼 학교수도 적어지고 이대로 가면 어떻게 될지 ㅜㅜ

    • @jungbubjiwoong
      @jungbubjiwoong 3 місяці тому +1

      지방에 양질의 일자리 공급과 내집마련을 위해서 부동산 거품을 빼야합니다...
      저출산 문제를 지적하는 유튜버 분들도 차라리 신혼부부에게 집 한 채씩 주라고 히시던데 저같은 경우 군필남성에게 보상으로 집을 한 채씩 주거나 군필남자가 독신이라도 집 살 때 대출받으면 군복무 보상으로 즉각 대출금의 85%를 탕감해주고 결혼하면 그 절반을, 자녀가 하나라도 태어나면 전액을 탕감해주고 그 집을 남자명의로 줘버리는 것 정도는 해야합니다.
      이것만 해도 크게 효과가 나오지 않을까요?

    • @user-tb2id7wf1i
      @user-tb2id7wf1i 3 місяці тому

      ​@@jungbubjiwoong그 소리해서 경원이가 짤린거임😂

    • @user-oj2et2nb9w
      @user-oj2et2nb9w 3 місяці тому +1

      중국이 쳐들어와서 우리나라 먹을듯
      일본도 침흘리고 있겠지만 미국이 허락 안해줄거 같고
      북한이 내려올라나 ??

    • @babo1539
      @babo1539 3 місяці тому +1

      나라에 빚이 천조 이상인데? 그 많은 돈을 저출산을 위해 쏟아 붓는다고 ? 그럼 그 돈은 어디서 나서? 세금으로? 그럼 요즘같이 고물가 시대에 너도 나도 살기 힘들다고 하는데...오른 세금에 더 오르면 국민들 삶이 어떨거 같음?

    • @user-jf3xy8cb4f
      @user-jf3xy8cb4f 3 місяці тому +1

      ​@@user-oj2et2nb9w북한 내려오면 너넨 끝이다 기회주의자 머한민국인들 이제 인공기 들고 김정은 만쉐이 라고 외칠 날이 머지 않았네?

  • @user-vi9oe3gu2z
    @user-vi9oe3gu2z 3 місяці тому +3

    현실을 봐야지 학문에 틀에 가둬두고 그게 마치 정답인 마냥
    세상 나가봐라 시간대비 얼마나 쓸모가 있는지

  • @user-xg9yf5fe1i
    @user-xg9yf5fe1i 3 місяці тому +1

    다 그런것은 아니지만, 대학 교수들 갑질하는거 널리 밝혀져야 합니다.

  • @user-uz9ge5yx7d
    @user-uz9ge5yx7d 3 місяці тому +17

    희망을 접게 만들어야지. 대학 못가는 걸 당연하게 생각하게 만들어야지. 어차피 어설픈 집안에서 태어나서 결혼하고, 애 둘 키운다는 게 불가능하다는 걸 깨닫게 해야지. 그렇게 그들이 처한 상황을, 그 역사를 깨달아야지. 그래야 세상이 바뀌지 않겠냐고. 언제까지 이렇게 살 거냐고. 빈민, 서민들에게 가능성 하나만을 바라보게 만드는 그, 희망이 모두를 불행으로 몰고간다. 인권따윈 없다. 이 빌어먹을 세상에는. 그러니까 화를 내라고. 그놈의 쁘디주의를 좀 버리잔 말이다.

  • @user-oo2so6si9e
    @user-oo2so6si9e 3 місяці тому +11

    국가는 저출산 해결 하지못했다 지방소멸 노인국가 어린이집 초중고대 학군 소아과 산부인과 의료붕괴 시작

    • @user-xm4sb4nr4t
      @user-xm4sb4nr4t 3 місяці тому +1

      군대도 샷다 내리고 있죠..

    • @user-jf3xy8cb4f
      @user-jf3xy8cb4f 3 місяці тому +1

      ​@user-xm4sb4nr4t 크 샷다 내리고 나면 북한군이 공중제비 돌면서 내려오겠노

    • @zcw1258
      @zcw1258 3 місяці тому

      @@user-jf3xy8cb4f 북한도 셧다 내리는중임....

  • @bagyunbburing
    @bagyunbburing 2 місяці тому

    고3인데 엄마는 지방대 가는 거 반대하시고 아빠는 4년제 대학 가는 거 원하지만 지방대 가는 거 상관없어서 고민 중이예요

  • @hjk2636
    @hjk2636 3 місяці тому

    지방이 없어지고 서울 수도권만 밀집되어지면 국가유지 힘들죠
    더더욱 인구는 감소 될거고
    사람은 서울로 말은 제주도라는 말이 있지만 지금에 시대에서는 시급하죠
    대학명칭을 지역이름으로1대학 2대학으로하고 어느 대학에서나 강의를 들을수 있게 국가 개인적으로나 비용도 적게 들거고 지방학생들이 설사 인서울대학에 서울경기도 취업이 됐다해도 집값 비싼물가 생활유지 해결 될까요

  • @user-up6qd9rs6t
    @user-up6qd9rs6t 3 місяці тому +18

    정부는 지방 육성 의지가 업슨

  • @user-jz6fo2fl8j
    @user-jz6fo2fl8j 3 місяці тому +8

    꼭 생존을 해야해? 사람들이 필요로 하지 않으면 그냥 자연스럽게 사라지는게 맞지

  • @hermanjang
    @hermanjang 3 місяці тому

    2024년 출생아들이 대학 들어갈 나이가 되면...비수도권은 도마다 1대학 시대가 될려나..???

  • @user-km8pb7lw8w
    @user-km8pb7lw8w 3 місяці тому +2

    애초에 한 대학에 모든 과를 하려는게 문제인 것 같다. 진짜 자신있는 분야만 전문화해서 전문인력 양성하는 대학교로 거듭나길

  • @user-dr1vy9cv4p
    @user-dr1vy9cv4p 3 місяці тому +3

    지방에 첨단산업단지유치가 정답입니다! 첨단산업단지유치하면 일자리생기고, 지역대학인재들이 취직하고. 지역경제활성화및 거리경제 편의점 카폐 원룸 시장경제가 설아나죠..오히려 수도권청년들이 지방에 내려갑니다..결국 첨단산업단지 기업유치로 돌파해야합니다..기업유치없이 지방대육성이 성공헐까요?

  • @user-pf7hl3tf9t
    @user-pf7hl3tf9t 3 місяці тому +18

    자연스런 구조조정 입니다
    지방대는 국립대를 제외하곤 폐교되겠죠

    • @kpvsg63
      @kpvsg63 2 місяці тому +1

      국립대도 반정도는 폐교해야해요 지방에 듣도보도못한 국립대도 많더라구요

    • @LEEJAEMYUNG1222
      @LEEJAEMYUNG1222 2 місяці тому

      @@kpvsg63듣도보도못한 국립대면 예를들어 경상대?

  • @withaBanger.
    @withaBanger. 2 місяці тому

    정책, 행정 관리자들이 꼭 보아 향후 정책,행정 수립/ 개정에 참고 하였으면 좋을 듯한 인사이트입니다.

  • @cdavid-st6vk
    @cdavid-st6vk 2 місяці тому +1

    90년대에 한국외대 서울캠 3외국어학과 다니다 중퇴했음.
    영어과라면 서울캠은 영어과이고 용인캠은 영어학과였는데, 커리큘럼에 차이가 거의 없었음.
    외대 불어과(서양어대학)와 불어교육과(사범대학)의 커리큘럼의 차이가 있을까?
    교육학, 교직 수업 좀 수강하는 거 외에 차이가 없을 걸요.
    불어과에서 교육학 부전공 듣고 교직 신청할 수 있었을 거고.
    불어교육과가 없어지는 건, 안타깝게도 중복학과를 만들었던 대학 인원 증설하던 잘 나가던 80년대 만들어진 중복투자의 결과일 뿐이에요..

  • @TV-hv6ys
    @TV-hv6ys 3 місяці тому +4

    우리 사회에 생각이 신속히 바뀌고 적응해야 합니다 생각을 질헤야 헤요
    국가를 위해서 국민이 존재하는것이 아니라 국민을 위해서 국가가 전재하는것 입니다
    학교는 학생을 위한것 입니다 학생이 없으면 폐교입니다 생존법 필요 없어요

  • @octopusday7473
    @octopusday7473 2 місяці тому +17

    지잡대랑 나름 스카이 두 곳을 다 다녀본 사람으로서 말하자면 .. 지잡대는 스케일이 큰 학원 정도라 생각하면 됩니다. 물론, 모든 학교들이 그런 건 아니겠지만 아주 많은 지잡대 학교들이 교수라는 타이틀이 부끄러울만한 수준의 실력을 가지고 강의합니다. 그러니까 지잡대일수록 교수들 수준이 처참한 경우가 많아요. 이런 학교는 학문적으로는 다녀봐야 남는 게 거의 없다보면 됩니다.

  • @user-rv9gd3ng8p
    @user-rv9gd3ng8p 3 місяці тому

    32:36 학기당 등록금 금액 제가 잘못 들은거 아니죠? 너무 비싼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