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에 너무 공격적인 이야기들이 많아서 첨언 드립니다. 모든 중소기업이 다 열악한 조건은 아닌데 너무 극단적인 사례들만 sns에 퍼져있고, 편협적인 시선으로만 바라보는 것 같습니다. 먼저 대표님께서 모자이크를 요구하신 건 개인적인 이유 때문이지, 회사와 관련된 이유가 아닙니다. 제가 직접 다녀온 이 회사는 위치(서울내 지하철 역세권)나 환경, 근무 조건, 급여(구인 사이트 기준 연봉5천 이상) 등 중소기업이지만 근무환경이 좋은 회사였습니다. 영상에서 언급한것처럼 단순 제조업체가 아니라 자체 기술을 기반으로 연구 개발을 주로 하는 회사이며 따라서 계약 조건에 따라 높은 영업이익률도 가져갈 수 있는 구조 입니다. 때문에 직원 한 분 한 분이 전문기술을 가진 고급인력으로 구성되어 있구요. 단순히 규모 작고 직원이 적다고 중소기업으로 평가되지만, 소수정예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해 내는 이런 기업도 있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런 중소기업이 많지는 않겠지만, 분명 모든 중소기업들이 커뮤니티에 퍼져있는 수준처럼 열악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대기업만 바라보다가, 혹은 최소 중견기업 이상을 바라보다가 결국 취업을 포기하고 아예 구직의욕이 없이 집에서 허송세월 보내고 있는 청년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작년대비 거의 두배이상 증가) 이런 사회 분위기 속에서 극단적인 중소기업 사례만을 부각시키는 건 오히려 그들의 구직의욕을 낮추고 더 많은 청년백수들만 늘어갈 뿐입니다. 물론 제가 인터뷰한 대표님의 사례와 같은 회사들이 많지는 않을 수 있겠지만, 중소기업중에서도 본인이 기회를 잘 찾는다면 생각보다 좋은 환경에서 일 할수도 있구나 라고 인식이 조금이나마 바뀌었으면 즇겠습니다. 제대로 팩트체크 없이 너무 날 선 댓글들이 많아서, 무조건적인 비난의 댓글들은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중소기업 중에서도 분명 비젼이 있고 더 나은 분위기를 조성해 가려는 회사들이 있을 것입니다. 구인난이 심해질 수록 많은 중소기업들도 점점 문화를 바꿔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사람들은 인풋대비 확실한 아웃풋을 원하죠. 대한민국이 시험과 점수 문화여서 그런것도 있겠구요. 자기가 지원하는 기업이 확실히 좋은지 나쁜지 사전에 다 파악하고 가고 싶어해요. 그게 나쁜건 아니고 누구나 원하는 당연한 것이죠. 그러니 도전해라라는 느낌의 영상에는 악플을 다는거 같습니다 ㅠ
저 사장님 말이 틀려 보이지만 모두 맞는 말입니다 그러니 구직 활동을 하고 계신 신입 지원자 분들은 잠시 마음을 비우고 편견 없이 저런 분들의 말을 들어보세요 왜냐하면 대기업 채용 담당자 분들 역시 저 사장님과 같은 가치관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중소기업 가서 대기업 이직 하는 것이 어렵고 현실성이 없다고 생각 하시는데 대기업 신입 공채가 사라지는 지금의 상황에서 상위권 스펙 학생들과 경쟁하는 것이 더 어려워 보입니다. 그렇다고 아무 중소기업에 입사하지 마시고 내가 성장하여 스펙이 될 수 있는 회사 그래서 대기업 이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회사를 열심히 찾아보는 것이 좋은 전략이라고 생각 됩니다. 좋은 중소 기업을 찾을 때 여러 지표가 있을 수 있는데 그중 제일은 역시 회사의 관상입니다. 면접 관들의 말투와 태도, 회사 건물 상태, 사용하고 있는 사무 용품의 가격 등을 잘 모세요. 회사의 진짜 가치관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채용 공고에 "직원 성장 장려"를 내세우면서 정작 경력직 만 채용하거나 신입 직원을 채용 하여도 1년을 못 버티게 만드는 중소 기업 사장님, 인사 담당자 분들은 제발 정신 차리세요. 당신들 때문에 멀쩡한 중소 기업들도 싸잡아 욕먹는 것입니다. 특히 직원이 나가면 회사 시스템을 개선할 생각은 하지 않고 잘 모르는 사회 초년생 낚아 채서 번아웃 환자 만들어 버리고 그들의 열정 까지 꺽어 버리는 안일한 사장님들... 당신들은 사회에 기여를 하는 기업인이 아니라 사회를 좀먹고 병들게 하는 버러지들입니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 같네요. 자신 있게 말씀하시지만 한 편으로 본인 얼굴을 가리고 출연하신 것 자체가 그를 방증하는듯 합니다. 마냥 대기업만 바라보고 수년 간 취준하는 것이 옳지 않습니다만, 그런 청년들이 청년층의 절대 다수는 아닙니다. 길어야 3년 준비하고, 중소기업이든 계약직이든 시작하는 게 보통입니다. 일반적인 서민 중산층 가정에서 그 이상 공부할 시간을 갖는 게 경제적으로 힘들기 때문입니다. 저 또한 중소기업에서 직장 생활을 한 적이 있고, 대기업과 좋은 거래 관계를 맺은 벤더사에서 경력을 시작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실제로 6년 차쯤에 고객사로 이직하신 선배들을 많이 봤습니다. 다만, 아직까지 열악한 중소기업 근로 환경과 급여 체계에서 버티는 게 말처럼 쉬운 얘기인지, 그리고 대리급이 되었을 때 본인이 원하는 고객사로 이직이 가능할지는 역시 그 때 가봐야 아는 거겠죠. 대표님 본인이 창업하신데다가, 운영하시는 사업장에 정직원보다 프리로 작업하시는 분이 많은데, 이런 것들도 남 밑에서 일하는 게 얼마나 꺼려지는 것인지 보여주는 듯합니다. 힘든 경험이 나를 더 성장시키는 걸 부정할 수 없습니다만, 인생에 정답은 없기에 선택은 각자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표님께서 하시는 사업 번창하길 기원하고, 영상을 시청하신 모든 분들이 힘내시길 바랍니다. 저마다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데 의미를 두셨으면 좋겠습니다. 파이팅!
월 170-180만원 받고 컨테이너에서 일하는 곳도 퇴사율이 안 높은데 그냥 사람 괴롭히지 않고 일에만 집중하게 해주면 퇴사율 낮아요. 왜 평균연령이 높은 중소기업에 유독 갑질하면서 괴롭히는 사람이 많은지 원 평균연령이 낮고 연봉도 중소기업보다 더 낮은 스타트업은 왜 지원자가 많은지 생각해보세요.
기업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피트를 실패하고 공시밖에 답이 없다고 생각해 공부해서 합격했지만, 오늘 이야기를 들으니 중소기업에 대해서 나쁘게만 생각했는데 그게 잘못된 생각이었구나를 느꼈고, 아예 대기업을 위해서 3수, 4수하는 것보다 중소기업에 재직하면서 경험을 쌓고 이직하라는 말씀을 듣고 어떤 목표를 위해서 부모의 도움만 받기보다는 내 힘으로 일을 해서 돈을 벌면서 하라는 말씀으로 들려서 이제 정말 독립할 때가 되었구나 싶었습니다. 잘 봤습니다.
@@special_generalist 회사 리뷰에 대한 익명성이 보장되지 않아 무의미하다는 뜻이 아니에요. 회사가 크던 작던 어떤 식으로든 문제는 존재하고 작은 중소기업일 수록 이에 대한 직원들의 불만은 더 클 수 밖에 없죠. 문제는 이러한 불만에 대해서 대표가 "인식을 하고 있는지, 개선의 방법이 있는지, 의견은 어떠한지"가 중요한 겁니다. 예를들면 신입들의 퇴사율이 높다 라는 건, 단순히 젊은 신입들의 자질이나 태도의 문제로도 말할 수 있지만 반대로 말하면 "질 나쁜 인원을 거르지 못하는 회사의 인사 채용 시스템의 헛점" 일 수도 있어요. 이렇게 본다면 회사의 문제에요. 그렇다면 이걸 회사 측면에선 "인식은 하는지, 개선을 할 생각이나 의견은 있는지"를 봐야하는데 대표가 그런게 전혀 없다? 그러면 그 회사는 아무런 혁신의 가능성이 없고 핑계만 만드는 회사라는 뜻 입니다. 선수 1명이 못하면 선수의 잘못이지만, 팀 전체가 못하면 그건 감독의 잘못이에요. 똥차같은 직원만 들어온다면 그건 회사가 똥통이라는 뜻입니다.
걍 굶어죽더라도 일안하는 사람이 한둘일때는 그사람들 탓이지만 그 인구가 몆백 몆천도 아니고 무려 백만을 넘어가면 100% 좋소기업탓이고 좋소들 봐주기만하고 기강못잡은 정부탓이다.걍 5인미만 사업장 포함 모든기업 전부 노동법으로 목줄채우고 기강 강하게잡으면 바로 좋은 변화가 눈에보일거임.
우리나라 사장들은 영업이익이 40% 나오면 지가 직원들 감독잘해서 그렇게 나왔다고 생각하고 그 영업이입 다 자기가 먹고 본인이 끄는차 신차로 비싼걸로 교체하고 본인 자식들 해외 어학연수 비용으로 다 쓰고 사라집니다 직원들에겐 성과급 안줍니다 직원들이 불만가지면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고 하고 너 아니여도 일할사람 많다고 인격모독 하며 그럼 너도 사업하라고 근로자를 인간대우 해주는건 죽었다 깨어나도 절대 안해주죠 이게 혤조선 좋소기업 현실입니다
역으로 생각하면 업무나 태도에서 기본을 갖춘 사람은 여기저기서 대려가려고 계속 연락이 옵니다. 중견출신으로 대기업 다니며 신입출신을 보면 태도에서 문제가 많아 성장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르기도 쉽지 않아 골치가 아파 경력을 선호한다고 봅니다(경력도 점점 비슷해지고 있음). 중소 중견에서 실무 업무태도 제대로 배우면 기회가 엄청 많을거라고 봅니다.
15년전에는 좋은대학 인서울 및 지방국립대 졸업하면 그래도 대기업은 갔었는데 사실 그 외 대학은 피터지는 경쟁을 통해 실패와 포기를 반복하다 중소기업에서 일하다가 경력을 채우고 사다리 중견 대기업 사다리를 올라갈라고 하지만 쉽지 않았음 대기업 공채 카르테 못 버팀 차별도 힘하고 계약식 형태 조건 따르고 아무튼 어떻게든 넌 나와 달라 그걸 말해주는거임
안녕하세요. 현실자각이 필요한 현필입니다. 오늘은 저에게 취업 제안을 주셨던 한 중소기업의 대표님을 찾아뵙고 인터뷰를 하고 왔습니다. 청년 백수 문제가 점점 더 심각해져 가는 상황에서 고용주의 입장에서는 현재 채용시장을 어떻게 보고 계시는지, 중소기업만의 장점이 무엇이고 요즘 MZ 신입사원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무었인지 이야기 나눠봤는데요. 지금 당장 구직을 하고 있는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던 조언들을 영상에 담았습니다. 항상 부족한 영상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여러분의 인생 스토리를 사연으로 보내주세요! 메일주소 : hyeonjanara@gmail.com 퇴사, 백수, 공시생, 무기력, 우울증...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하셨거나 혹은 이미 잘 극복하고 본인만의 길을 걸어가고 계시는 여러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제 부족한 영상이 많은 분들께 위로가 되었던 것처럼, 그리고 제 스스로도 우울과 불안을 극복할 수 있게 해주었던 것처럼, 여러분들의 이야기로 많은 분들께 힘을 줄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가벼운 사연도 좋고, 혹은 제가 직접 찾아가서 인터뷰를 해도 좋을 것 같아요. 꼭 특별하고 대단한 스토리가 아니더라도 자기만의 진정성이 있는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와 힘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진솔한 이야기를 해주고 싶은 분들은 위의 메일로 사연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ㅋㅋ 긴 학부 생활, 대학원, 등등으로 인해 경력이 3년 밖에 안 된 막 32살 된 개발자입니다. 저는 저 사장님 말씀에 100% 동의합니다. 학석사를 연고대에서 했으나 비전공자라 동기 선배들은 다 네이버 삼성 같은 좋은 회사 갔지만 저는 역량이 부족해서 중소기업에서 시작하고 얼마 전에 누구나 들었을 때 아는 그런 회사로 이직했습니다. 본인에 대한 객관적인 시각이 제일 중요한 거 같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처음부터 좋은 회사 못 뚫어요. 근데 저 사장님 말씀처럼 중소기업이라도 가서 역량 쌓고 뚫을 생각해야죠 마냥 노는 게 아니고. 그리고 계속 "사수가 없다"는 얘기를 하는데 제가 뼈때리는 발언을 하나 하자면 잘하는 사람은 사수가 있든 없든 잘하고 못하는 놈은 사수가 있어도 못해요... 저도 사수 없었고 제 주변에 사수 없어서 성장 못한다는 사람은 한 명도 못 봤습니다.
댓글에 너무 공격적인 이야기들이 많아서 첨언 드립니다.
모든 중소기업이 다 열악한 조건은 아닌데 너무 극단적인 사례들만 sns에 퍼져있고, 편협적인 시선으로만 바라보는 것 같습니다.
먼저 대표님께서 모자이크를 요구하신 건 개인적인 이유 때문이지, 회사와 관련된 이유가 아닙니다.
제가 직접 다녀온 이 회사는 위치(서울내 지하철 역세권)나 환경, 근무 조건, 급여(구인 사이트 기준 연봉5천 이상) 등 중소기업이지만 근무환경이 좋은 회사였습니다.
영상에서 언급한것처럼 단순 제조업체가 아니라 자체 기술을 기반으로 연구 개발을 주로 하는 회사이며 따라서 계약 조건에 따라 높은 영업이익률도 가져갈 수 있는 구조 입니다. 때문에 직원 한 분 한 분이 전문기술을 가진 고급인력으로 구성되어 있구요.
단순히 규모 작고 직원이 적다고 중소기업으로 평가되지만, 소수정예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해 내는 이런 기업도 있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런 중소기업이 많지는 않겠지만, 분명 모든 중소기업들이 커뮤니티에 퍼져있는 수준처럼 열악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대기업만 바라보다가, 혹은 최소 중견기업 이상을 바라보다가 결국 취업을 포기하고 아예 구직의욕이 없이 집에서 허송세월 보내고 있는 청년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작년대비 거의 두배이상 증가)
이런 사회 분위기 속에서 극단적인 중소기업 사례만을 부각시키는 건 오히려 그들의 구직의욕을 낮추고 더 많은 청년백수들만 늘어갈 뿐입니다.
물론 제가 인터뷰한 대표님의 사례와 같은 회사들이 많지는 않을 수 있겠지만, 중소기업중에서도 본인이 기회를 잘 찾는다면 생각보다 좋은 환경에서 일 할수도 있구나 라고 인식이 조금이나마 바뀌었으면 즇겠습니다.
제대로 팩트체크 없이 너무 날 선 댓글들이 많아서, 무조건적인 비난의 댓글들은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중소기업 중에서도 분명 비젼이 있고 더 나은 분위기를 조성해 가려는 회사들이 있을 것입니다. 구인난이 심해질 수록 많은 중소기업들도 점점 문화를 바꿔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막글 다는 애들이 찔려서 그런애들임 저 사장님 말이 맞음
채널명처럼 현실 자각이 필요한 사람들이 헛소리 하는 거죠.
요즘 사람들은 인풋대비 확실한 아웃풋을 원하죠. 대한민국이 시험과 점수 문화여서 그런것도 있겠구요. 자기가 지원하는 기업이 확실히 좋은지 나쁜지 사전에 다 파악하고 가고 싶어해요. 그게 나쁜건 아니고 누구나 원하는 당연한 것이죠. 그러니 도전해라라는 느낌의 영상에는 악플을 다는거 같습니다 ㅠ
이론적으론 틀린 말이 아닌데 정작 “갈만한 중소”를 찾는게 매우 어려우니 문제죠. 이것저것 다 겪으며 좋은 중소 찾는 시간에 스팩을 올려 아예 중견을 가던지 공기업을 준비하는게 나을 수도 있다는 거죠
저 사장님 말이 틀려 보이지만 모두 맞는 말입니다 그러니 구직 활동을 하고 계신 신입 지원자 분들은 잠시 마음을 비우고 편견 없이 저런 분들의 말을 들어보세요 왜냐하면 대기업 채용 담당자 분들 역시 저 사장님과 같은 가치관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중소기업 가서 대기업 이직 하는 것이 어렵고 현실성이 없다고 생각 하시는데 대기업 신입 공채가 사라지는 지금의 상황에서 상위권 스펙 학생들과 경쟁하는 것이 더 어려워 보입니다.
그렇다고 아무 중소기업에 입사하지 마시고 내가 성장하여 스펙이 될 수 있는 회사 그래서 대기업 이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회사를 열심히 찾아보는 것이 좋은 전략이라고 생각 됩니다.
좋은 중소 기업을 찾을 때 여러 지표가 있을 수 있는데 그중 제일은 역시 회사의 관상입니다. 면접 관들의 말투와 태도, 회사 건물 상태, 사용하고 있는 사무 용품의 가격 등을 잘 모세요. 회사의 진짜 가치관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채용 공고에 "직원 성장 장려"를 내세우면서 정작 경력직 만 채용하거나 신입 직원을 채용 하여도 1년을 못 버티게 만드는 중소 기업 사장님, 인사 담당자 분들은 제발 정신 차리세요. 당신들 때문에 멀쩡한 중소 기업들도 싸잡아 욕먹는 것입니다. 특히 직원이 나가면 회사 시스템을 개선할 생각은 하지 않고 잘 모르는 사회 초년생 낚아 채서 번아웃 환자 만들어 버리고 그들의 열정 까지 꺽어 버리는 안일한 사장님들... 당신들은 사회에 기여를 하는 기업인이 아니라 사회를 좀먹고 병들게 하는 버러지들입니다.
진짜 구구절절 다 맞는말씀입니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 같네요. 자신 있게 말씀하시지만 한 편으로 본인 얼굴을 가리고 출연하신 것 자체가 그를 방증하는듯 합니다. 마냥 대기업만 바라보고 수년 간 취준하는 것이 옳지 않습니다만, 그런 청년들이 청년층의 절대 다수는 아닙니다.
길어야 3년 준비하고, 중소기업이든 계약직이든 시작하는 게 보통입니다. 일반적인 서민 중산층 가정에서 그 이상 공부할 시간을 갖는 게 경제적으로 힘들기 때문입니다.
저 또한 중소기업에서 직장 생활을 한 적이 있고, 대기업과 좋은 거래 관계를 맺은 벤더사에서 경력을 시작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실제로 6년 차쯤에 고객사로 이직하신 선배들을 많이 봤습니다.
다만, 아직까지 열악한 중소기업 근로 환경과 급여 체계에서 버티는 게 말처럼 쉬운 얘기인지, 그리고 대리급이 되었을 때 본인이 원하는 고객사로 이직이 가능할지는 역시 그 때 가봐야 아는 거겠죠.
대표님 본인이 창업하신데다가, 운영하시는 사업장에 정직원보다 프리로 작업하시는 분이 많은데, 이런 것들도 남 밑에서 일하는 게 얼마나 꺼려지는 것인지 보여주는 듯합니다.
힘든 경험이 나를 더 성장시키는 걸 부정할 수 없습니다만, 인생에 정답은 없기에 선택은 각자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표님께서 하시는 사업 번창하길 기원하고, 영상을 시청하신 모든 분들이 힘내시길 바랍니다. 저마다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데 의미를 두셨으면 좋겠습니다. 파이팅!
월 170-180만원 받고 컨테이너에서 일하는 곳도 퇴사율이 안 높은데
그냥 사람 괴롭히지 않고 일에만 집중하게 해주면 퇴사율 낮아요.
왜 평균연령이 높은 중소기업에 유독 갑질하면서 괴롭히는 사람이 많은지 원
평균연령이 낮고 연봉도 중소기업보다 더 낮은 스타트업은 왜 지원자가 많은지 생각해보세요.
좋소 5년 다니다 때려치고
공기업 신입공채출신 2년차입니다.
회사간 차이가 넘사로 납니다.
하지만 자기객관화도 중요합니다.
도전은 해보고 안된다면 눈을
돌려서 사회경험을 쌓아보는것도
괜찮타 생각합니다.
기업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피트를 실패하고 공시밖에 답이 없다고 생각해 공부해서 합격했지만,
오늘 이야기를 들으니 중소기업에 대해서 나쁘게만 생각했는데 그게 잘못된 생각이었구나를 느꼈고, 아예 대기업을 위해서 3수, 4수하는 것보다 중소기업에 재직하면서 경험을 쌓고 이직하라는 말씀을 듣고 어떤 목표를 위해서 부모의 도움만 받기보다는 내 힘으로 일을 해서 돈을 벌면서 하라는 말씀으로 들려서 이제 정말 독립할 때가 되었구나 싶었습니다.
잘 봤습니다.
모든 중소기업이 나쁘지는 않다라,,,
저 회사 이름까고 블라인드나 잡플래닛, 면접 후기 같은거 읽고 시작했으면 설득력 100%인데,..
임직원 다포함해도10명도 안되는 회사는, 블라인드가 무의미해요. 누가쓴글인지 재직자인지 퇴직자인지 눈감도고 찾아집디다..저도 알고싶지 않았어요😢
@@special_generalist
회사 리뷰에 대한 익명성이 보장되지 않아 무의미하다는 뜻이 아니에요.
회사가 크던 작던 어떤 식으로든 문제는 존재하고 작은 중소기업일 수록 이에 대한 직원들의 불만은 더 클 수 밖에 없죠.
문제는 이러한 불만에 대해서 대표가 "인식을 하고 있는지, 개선의 방법이 있는지, 의견은 어떠한지"가 중요한 겁니다.
예를들면 신입들의 퇴사율이 높다 라는 건,
단순히 젊은 신입들의 자질이나 태도의 문제로도 말할 수 있지만 반대로 말하면 "질 나쁜 인원을 거르지 못하는 회사의 인사 채용 시스템의 헛점" 일 수도 있어요.
이렇게 본다면 회사의 문제에요. 그렇다면 이걸 회사 측면에선 "인식은 하는지, 개선을 할 생각이나 의견은 있는지"를 봐야하는데 대표가 그런게 전혀 없다?
그러면 그 회사는 아무런 혁신의 가능성이 없고 핑계만 만드는 회사라는 뜻 입니다.
선수 1명이 못하면 선수의 잘못이지만, 팀 전체가 못하면 그건 감독의 잘못이에요.
똥차같은 직원만 들어온다면 그건 회사가 똥통이라는 뜻입니다.
걍 굶어죽더라도 일안하는 사람이 한둘일때는 그사람들 탓이지만 그 인구가 몆백 몆천도 아니고 무려 백만을 넘어가면 100% 좋소기업탓이고 좋소들 봐주기만하고 기강못잡은 정부탓이다.걍 5인미만 사업장 포함 모든기업 전부 노동법으로 목줄채우고 기강 강하게잡으면 바로 좋은 변화가 눈에보일거임.
영업이익이 40퍼라고 했는데 '그 대기업'도 상반기 영업이익률이 30퍼를 겨우 넘겼습니다. 그런 높은 이익률을 만들어 준 직원들에 대한 대우가 확실한 회사라면 좋은 회사라 할 수 있겠네요
영업이익률 30프로 넘는 대기업이 어디임....
우리나라 사장들은
영업이익이 40% 나오면
지가 직원들 감독잘해서
그렇게 나왔다고 생각하고
그 영업이입 다 자기가 먹고
본인이 끄는차 신차로 비싼걸로 교체하고
본인 자식들 해외 어학연수 비용으로
다 쓰고 사라집니다
직원들에겐
성과급 안줍니다
직원들이 불만가지면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고 하고
너 아니여도 일할사람 많다고
인격모독 하며
그럼 너도 사업하라고
근로자를 인간대우 해주는건
죽었다 깨어나도
절대 안해주죠
이게 혤조선
좋소기업 현실입니다
@@Cumulus-1p차 리스해주는 곳들도있음 신형그랜저 잘 타고다님
@@hyoungjunmoon1629 담배
역으로 생각하면 업무나 태도에서 기본을 갖춘 사람은 여기저기서 대려가려고 계속 연락이 옵니다.
중견출신으로 대기업 다니며 신입출신을 보면 태도에서 문제가 많아 성장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르기도 쉽지 않아 골치가 아파 경력을 선호한다고 봅니다(경력도 점점 비슷해지고 있음).
중소 중견에서 실무 업무태도 제대로 배우면 기회가 엄청 많을거라고 봅니다.
그렇게 노예가되고 버려지는거지
회사 다니는걸 노예라고 할 필요가 있나 싶네요.
@@외개인-i8k너같은건 노예로도 못써먹으니까 개소리나 짖어대지 ㅋㅋㅋㅋ 너같은건 그냥 그나라에 좀벌래야 그냥... 왜사냐
15년전에는 좋은대학 인서울 및 지방국립대 졸업하면 그래도 대기업은 갔었는데 사실 그 외 대학은 피터지는 경쟁을 통해 실패와 포기를 반복하다 중소기업에서 일하다가 경력을 채우고 사다리 중견 대기업 사다리를 올라갈라고 하지만 쉽지 않았음 대기업 공채 카르테 못 버팀 차별도 힘하고 계약식 형태 조건 따르고 아무튼 어떻게든 넌 나와 달라 그걸 말해주는거임
저사장님 인터뷰내용대로 세뇌되어 ㅈ소만 전전하다 운좋게 중견기업 입사하고 내가 완전 노예의 삶을 살아왔다는걸 알았다.
중소기업도 대기업 스펙요구하면서 마치 다르다식으로 말씀하시네요. 대기업스펙 쌓은 사람들이 왜 중소에 머물러있습니까?
말씀 하신 물경력 경력사원이 왜 생긴다고 생각하시나요? 모든게 다 그 지원자 탓이나요?
요새 대기업은 사회생활 경력을 우대함...한마디로 경력신입을 원함.... 왜냐? 경력신입으로 지원한 사람들이 한트럭이니깐...... 같은 급여면 경력직을 뽑는게 당연한거임.... 첫수능을 재수~10수랑 붙는데 이길 수 있겠냐?
퇴사하는건 이유가 있긴함. 꼭 연봉,업무 불만이 아니라도 잠깐쉴수도 있고
현필님이 저기 취업하시면 되겠네요 이것도 인맥인데 고
그 사각지대의 일로 인해 이직까지 고려중입니다. 회사에선 인원부족으로 어쩔 수 없다고 하지만, 그로 인한 야근을 하는데 보상은 없고, 이건 맞는걸까요?
포괄임금제라는 야근수당을 미리 책정하는 구조가 불합리한거 같은데.. 이걸 바꿀 순 없나요?
안녕하세요. 현실자각이 필요한 현필입니다.
오늘은 저에게 취업 제안을 주셨던 한 중소기업의 대표님을 찾아뵙고 인터뷰를 하고 왔습니다.
청년 백수 문제가 점점 더 심각해져 가는 상황에서
고용주의 입장에서는 현재 채용시장을 어떻게 보고 계시는지, 중소기업만의 장점이 무엇이고 요즘 MZ 신입사원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무었인지 이야기 나눠봤는데요.
지금 당장 구직을 하고 있는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던 조언들을 영상에 담았습니다.
항상 부족한 영상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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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인생 스토리를 사연으로 보내주세요!
메일주소 : hyeonjanara@gmail.com
퇴사, 백수, 공시생, 무기력, 우울증...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하셨거나 혹은 이미 잘 극복하고 본인만의 길을 걸어가고 계시는 여러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제 부족한 영상이 많은 분들께 위로가 되었던 것처럼,
그리고 제 스스로도 우울과 불안을 극복할 수 있게 해주었던 것처럼,
여러분들의 이야기로 많은 분들께 힘을 줄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가벼운 사연도 좋고, 혹은 제가 직접 찾아가서 인터뷰를 해도 좋을 것 같아요.
꼭 특별하고 대단한 스토리가 아니더라도
자기만의 진정성이 있는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와 힘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진솔한 이야기를 해주고 싶은 분들은 위의 메일로 사연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첫직장 중소가면 대기업가기 빡셈 ㅋㅋ 왜냐면 경력면접볼때 전적회사 많이봄. 그리고 중소기업은 여러가지일 많이 시키는건 맞는데 전문성에 도움안되는 것만 ㅈㄴ 시킴. 예를 들면 내가 시스템엔지니어로 일하는데 뜬금없이 웹페이지에 그래프로 뭐 간단한거 만들어보라는식... 당연 사수는 없음 혼자 독학해야함ㅋㅋ웹개발 어설프게 배워봤자 어디가서 써먹지도 못하고 경력이직할때 웹개발 해봤다고 쓰지도 못할수준인것임. 좆소라이팅 당하지말고 대기업아니면 중견이라도 가야함
응 내가 중소 - 대기업 - 중견 옮겨봤어 구라 ㄴ
니가 못난 걸 왜 중소탓하냐? ㅋㅋㅋㅋ
글쌔요 전 오히려 저연차때는 이것저것 다양한 분야를 해보는게 좋다고 보네요
회사 다니며 느끼는데 맨땅의 헤딩에서 작은 성과라도 내는 사람이 정말 실력자입니다.
이것도 맞죠.
30대 현장에서 일하다 어깨다치고 수술 후 쉬고 있습니다 재활 끝나면 배달 하려고요 전 고졸에 스펙도 없고 고2부터 히키13년 했어서
지딴에 대학 나왔다고 엘리트 의식 있거나 ㅈ소기업 기피하는 애들 보단 훨씬 나은 인생입니다 ~
전 배달하는형들도 대단하다 생각해요 전 오도바이 무서워서 타지도못함;;
주제파악 못하고 대기업만 짖어대는 개쪼다 인생 패배자들 보단 열심히 사시는듯...
ㅋㅋ 긴 학부 생활, 대학원, 등등으로 인해 경력이 3년 밖에 안 된 막 32살 된 개발자입니다. 저는 저 사장님 말씀에 100% 동의합니다.
학석사를 연고대에서 했으나 비전공자라 동기 선배들은 다 네이버 삼성 같은 좋은 회사 갔지만 저는 역량이 부족해서 중소기업에서 시작하고 얼마 전에 누구나 들었을 때 아는 그런 회사로 이직했습니다.
본인에 대한 객관적인 시각이 제일 중요한 거 같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처음부터 좋은 회사 못 뚫어요. 근데 저 사장님 말씀처럼 중소기업이라도 가서 역량 쌓고 뚫을 생각해야죠 마냥 노는 게 아니고.
그리고 계속 "사수가 없다"는 얘기를 하는데 제가 뼈때리는 발언을 하나 하자면 잘하는 사람은 사수가 있든 없든 잘하고 못하는 놈은 사수가 있어도 못해요... 저도 사수 없었고 제 주변에 사수 없어서 성장 못한다는 사람은 한 명도 못 봤습니다.
결국 중소에서 나오셨네요 대우가 좋지 못했나 봐요
@@복숭아-g1i 대우는 솔직히 나쁘지 않았습니다. 나온 이유는 회사가 점점 어려워져 권고사직을 받았기 때문이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더 좋은 조건의 회사가 나를 데려가고 싶다고 하는데, 나를 붙잡으려면 소속 회사가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제시해야죠.
중소기업도 문제임
현실성 맞게. 채용해야지 나이젊고 고스펙이 중소 가겠음
흘러가는 대로 살자.
대기업 기능직이 워라벨 최상급인데 요즘 지원을 잘 안하더라 톱바퀴처럼 자기업무만하면 끝임 회사랑 일상 분리가 아주 잘됨 돈 존나 많이 줌 대신 정년퇴직하면 배운 기술 쓸데가 거의 없어서 치킨집 하는사람들 있음 요즘은 주식 공부 많이하더라
처음 봤을때보다 유튜브 많이 성장하셨네요. 잘되실겁니다 파이팅!
중소기업 ㄹㅇ빨리벗어나야대는데 ㅠ
대학교 대학생은 많이 만들어놓고 그에 상응하는 일자리는 안 만든 나라 잘못이죠
음 .. 20대 청년들이 쉬는 이유는 100%중 70%가 중소기업 취업했다가 데여서 쉬는중
그동안의 업보에요
결국 주제파악 못하고 집에서 노는 인구가 400만명입니다.
맞아요.
월부채널에서 인터뷰 하신거 잘봤습니다!
ㅈ소에서 역량을가질생각하고 일하라고?ㅋㅋㅋㅋ진짜 이런개소리도없다
사각지대일 잡일이라고하는데
이걸해서 뭐가득이야대체?
근데 저사람이 취준하는입장이라도 그럴거같은데?
투자나 인생 진리다.
08:30
자기객관화가 안된인간들이 많음
이게 진리이고 펙트인데 절대로 어리석고 한심한 쪼다들은 절대 인정 안하려고들 하지 ㅋㅋㅋㅋ
중소기업 최저시급 ㅋ
점심시간40분 ㅋ
개잡부 ㅋ
전형적인 넌틀려 난맞아,
시대변화에 거스르는 느낌
힘내시길 바랍니다. 현필.
중소면 일단 여자가 안붙음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