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가 공부 잘하는 아이에겐 나쁘지 않은 선택지는 맞아요 하방이 높으니까 세후월급으로도 생활되고 개원해서 망해도 페닥하러 다니면서 지방까지 고려하면 월급 높아지니까(지방 저~밑은 오는 사람 없어서 비싸게 주는 곳들도 있거든요) 망한거 커버되거든요. 근데...의사들은 대학병원 아님 거의 개원이잖아요 개원시장은 내수시장이에요. 점점 인구는 줄어드는데 의사들은 나이들어도 심지어 전에 뉴스보니까 치매인 분도 의사면허 이용해 의사로 진료를 보더라고요 ㅋ 다시 말하면 의사들은 7080이 되도 일을 할 수 있단 거고 그 나이쯤 되면 어느 정도 돈은 번 상태라서 자식이 의사거나 하면 페닥 쓰고 기기도 새걸로 교체하고 해서 로컬 중에선 덩치를 좀 키울 수도 있어요 (그래서 부모가 의사인 사람들은 의대 도전해도 된단 말 하는거...) 나이든 의사랑 30대 막 개원하는 의사들이 경쟁해야 하니까 월화수목금토 다 일하고 주 2~3회는 저녁 늦게도 하죠 보통 로컬 의사는 한 명 두고 일하니까 안아파야 하고요 저출산으로 인구는 줄어들고 나라 경쟁력 떨어지거나 하면 더 문제고 내수는 저출산으로 축소되는게 이미 기정사실이고... 여기서 경쟁하게 하는게 맞나 싶은 시기 아닌가 싶습니다 의대 증원이 기회처럼 보이지만 전 지금 이 상황에서 의대가겠다고 재수삼수사수하는 것보단(대치동가면 매달 몇백 학원비는 기본 아닌가요? 더구나 초딩부터 사교육비로 정말 많이 쓰던데 의대갈 때까지 초중고재수 정도까지 해서 3~4억만 쓴다고 해도 많이 들죠) 차라리 저라면 그렇게 의대인턴레지펠로우까지 하느니 그 돈 들여서 미국이든 호주든 해외로 나가서 it쪽으로 (미국이면 stem쪽) 대학가고 (더 여유있으면 뉴질랜드나 호주 미국 캐나다 이런 쪽으로 중고딩때부터 보내도 되요. 비싸지만 거긴 한국만큼 사교육 뺑뺑이는 안시키니까 오히려 더 살만할걸요) 죽어라 노력해서 1년 취업비자 가지고 취업해서 돈벌 것 같아요 그게 더 큰 세상으로 나가는 거고, 오히려 20대 중반부터 돈을 한국대기업보다 더 많이 버는 게 될 거거든요 한국은 공대 나와 대기업가도 40초중반부터 잘리기 쉽고 잘리면 재취업이 힘들지만(이땐 실무자보단 뒤에 백업쪽으로 돌아가서...) 미국만 봐도 잘리기 쉬운 대신 고용탄력성이 높아서 뭐 it쪽으로 해선 40대든 언제든 재취업 가능해요. 1년 opt 비자로 어떻게 하냐 대부분 돌아온다고 말한다면 일단 대학 다닐 때부터 인턴 구하러 다녀야 하고 취업준비도 하는거고요(전 유학생은 아니고 들은 게 있을 뿐이지만 이게 맞는 듯) 전에 어떤 유학생 출신 미국 it기업 들어간 사람이 그런 말 하더라고요. 자긴 배수의 진을 치고 와서 죽어라 인턴 구하는 곳을 수백개 넣었는데(애플이라 해도 여기저기 나오는 게 있어서 그거 카운팅 다 한 거) 일부 유학생들은 진짜 유명한 구글, 마소, 애플 이런 곳들만 딱 넣어보고 떨어지니까(최근 칼바람나서 잘 안뽑던 시기) 어쩔수 없다면서 돌아가더라고요. 뭐 죽어라 노력해놓고 진짜 운 안좋아서 돌아온다고 해도 그정도면 한국에서 기업갈 순 있을 거고 그걸 경력삼아 다시 미국가면 되죠. 미국 유학 간 적 없는 사람들도 노력해서 경력 만들고 그걸로 해외이직해서 나가 사는 사람들이 있는걸요. 때론 붐이 일었을 때 거기서 한걸음 떨어져서 다른 선택지를 생각해보는 것도 시간을 세이빙하는 방법인 것 같아요 국가적 입장에서 봤을 때도 솔직히 저 머리가진 학생들이 다 의대를 간다는건 손실이죠 기업 입장에서도 제가 볼 땐 앞으로 몇년간 저 열풍이 일어난다면 제가 볼 때 앞으로 몇 년간 공대쪽 학사 뿐 아니라 석박사쪽도 오히려 더 뽑을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몇 년 후 공대 학사의 질적 하락도 예상 범위 내에 있고 정부가 돈줄 줄여서 ㅋㅋ(연구개발비) 석박사하는 사람들은 미래가 진짜 없다 싶어서 석사한 사람들 중 박사는 지원받고 유학가능하니까 박사를 해외로 가는 사람도 많아질거에요 석박을 미국 등 해외에서 하면 솔직히 거기서 취업되면 거기서 사는게 낫죠 그럼 석박 인재들이 그때쯤 한국에서 배출되는 풀도 줄어들거잖아요 질적으로도 지금과 비교될거고, 지금 연봉이 회사 입장에서도 좋은 인재 싸게 잡는게 될거라고 전 봅니다.
의대만 늘리면 뭐하나.. 흉부외과, 외과는 기피하고 피부과 성형외과 의사만 선호하는 현실인데.. 😮💨 피부과 성형외과 의사는 넘쳐나고 소아과 흉부외과 의사는 부족한 상황에서 근본적으로 비인기과와 인기과의 격차를 줄이고 안정적인 의료체계 만들어야지 무조건 숫자만 올린다니..😥
휘문고 졸업생이고 주위에 설의만 4명있고 다른 의대간 친구들 혹은 동기들에서 3:36 저는 이건 듣도보도 못했네요...
13:41 아마 조교일 확률이 높아요.. 대체 얼마나 욕을 먹으려고 과잠을 입고 재종을 다녀요ㅋㅋㅋㅋㅋ 그러면 무조건 시대갤에 올라가요.
오우 휘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인이 부남충이면 개추 ㅋㅋㅋㅋㅋ
의대가 공부 잘하는 아이에겐 나쁘지 않은 선택지는 맞아요
하방이 높으니까 세후월급으로도 생활되고 개원해서 망해도 페닥하러 다니면서
지방까지 고려하면 월급 높아지니까(지방 저~밑은 오는 사람 없어서 비싸게 주는 곳들도 있거든요)
망한거 커버되거든요.
근데...의사들은 대학병원 아님 거의 개원이잖아요
개원시장은 내수시장이에요.
점점 인구는 줄어드는데 의사들은 나이들어도 심지어 전에 뉴스보니까 치매인 분도 의사면허 이용해 의사로 진료를 보더라고요 ㅋ
다시 말하면 의사들은 7080이 되도 일을 할 수 있단 거고 그 나이쯤 되면 어느 정도 돈은 번 상태라서
자식이 의사거나 하면 페닥 쓰고 기기도 새걸로 교체하고 해서 로컬 중에선 덩치를 좀 키울 수도 있어요
(그래서 부모가 의사인 사람들은 의대 도전해도 된단 말 하는거...)
나이든 의사랑 30대 막 개원하는 의사들이 경쟁해야 하니까 월화수목금토 다 일하고
주 2~3회는 저녁 늦게도 하죠
보통 로컬 의사는 한 명 두고 일하니까 안아파야 하고요
저출산으로 인구는 줄어들고
나라 경쟁력 떨어지거나 하면 더 문제고
내수는 저출산으로 축소되는게 이미 기정사실이고...
여기서 경쟁하게 하는게 맞나 싶은 시기 아닌가 싶습니다
의대 증원이 기회처럼 보이지만
전 지금 이 상황에서 의대가겠다고 재수삼수사수하는 것보단(대치동가면 매달 몇백 학원비는 기본 아닌가요?
더구나 초딩부터 사교육비로 정말 많이 쓰던데 의대갈 때까지 초중고재수 정도까지 해서 3~4억만 쓴다고 해도 많이 들죠)
차라리 저라면 그렇게 의대인턴레지펠로우까지 하느니
그 돈 들여서 미국이든 호주든 해외로 나가서 it쪽으로 (미국이면 stem쪽) 대학가고
(더 여유있으면 뉴질랜드나 호주 미국 캐나다 이런 쪽으로 중고딩때부터 보내도 되요.
비싸지만 거긴 한국만큼 사교육 뺑뺑이는 안시키니까 오히려 더 살만할걸요)
죽어라 노력해서 1년 취업비자 가지고 취업해서 돈벌 것 같아요
그게 더 큰 세상으로 나가는 거고, 오히려 20대 중반부터 돈을 한국대기업보다 더 많이 버는 게 될 거거든요
한국은 공대 나와 대기업가도 40초중반부터 잘리기 쉽고 잘리면 재취업이 힘들지만(이땐 실무자보단 뒤에 백업쪽으로 돌아가서...)
미국만 봐도 잘리기 쉬운 대신 고용탄력성이 높아서 뭐 it쪽으로 해선 40대든 언제든 재취업 가능해요.
1년 opt 비자로 어떻게 하냐 대부분 돌아온다고 말한다면
일단 대학 다닐 때부터 인턴 구하러 다녀야 하고 취업준비도 하는거고요(전 유학생은 아니고
들은 게 있을 뿐이지만 이게 맞는 듯)
전에 어떤 유학생 출신 미국 it기업 들어간 사람이 그런 말 하더라고요.
자긴 배수의 진을 치고 와서 죽어라 인턴 구하는 곳을 수백개 넣었는데(애플이라 해도 여기저기 나오는 게 있어서 그거 카운팅 다 한 거)
일부 유학생들은 진짜 유명한 구글, 마소, 애플 이런 곳들만 딱 넣어보고 떨어지니까(최근 칼바람나서 잘 안뽑던 시기)
어쩔수 없다면서 돌아가더라고요.
뭐 죽어라 노력해놓고 진짜 운 안좋아서 돌아온다고 해도 그정도면 한국에서 기업갈 순 있을 거고
그걸 경력삼아 다시 미국가면 되죠.
미국 유학 간 적 없는 사람들도 노력해서 경력 만들고 그걸로 해외이직해서 나가 사는 사람들이 있는걸요.
때론 붐이 일었을 때 거기서 한걸음 떨어져서 다른 선택지를 생각해보는 것도
시간을 세이빙하는 방법인 것 같아요
국가적 입장에서 봤을 때도 솔직히 저 머리가진 학생들이 다 의대를 간다는건
손실이죠
기업 입장에서도 제가 볼 땐 앞으로 몇년간 저 열풍이 일어난다면
제가 볼 때 앞으로 몇 년간 공대쪽 학사 뿐 아니라 석박사쪽도 오히려 더 뽑을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몇 년 후 공대 학사의 질적 하락도 예상 범위 내에 있고
정부가 돈줄 줄여서 ㅋㅋ(연구개발비) 석박사하는 사람들은 미래가 진짜 없다 싶어서
석사한 사람들 중 박사는 지원받고 유학가능하니까 박사를 해외로 가는 사람도 많아질거에요
석박을 미국 등 해외에서 하면 솔직히 거기서 취업되면 거기서 사는게 낫죠
그럼 석박 인재들이 그때쯤 한국에서 배출되는 풀도 줄어들거잖아요
질적으로도 지금과 비교될거고, 지금 연봉이 회사 입장에서도 좋은 인재 싸게 잡는게 될거라고 전 봅니다.
혜안이시네요. 내수인재들은 의사하고, 그다음인재들은 해외유출되고, 미래가 암울하긴 하네요
시대인재가 좋은게 아니고
실력있는 학생들이 가서 실적이 좋은것뿐입니다.
컨텐츠들도 그리 좋은지도 모르겠구요.
ㅎㄷㄷ 이런 세상이 있군요 이런 취재 좋네요
마지막 멘트가 인상적입니다
쇠사슬 반이라니.. 다들 진짜 상상 이상으로 치열하네요
이공계 인재는 죄다 의대로 몰리고 정작 필요한 과에 의사는 없고... 걱정이다 정말ㅠ
정작필요한과에 없는이유나 생각해봐라
소아과에 왜 없겠냐??? 돈 안되는것보다 맘충들때문이지
예전에 애가 울고불고 난리치면 부모가 애를혼냈는데 요즘은 반대다. 애가 아프면 뭐하나 꼬투리잡아서 또 히스테리부리고
의사들이 돈을 너무 많이 벌음
자공고 4~5등급 애들도 전부 의치한약수 간다고 난리입니다ㅠㅠ 미쳤죠ㅠㅠ
지역에 따른 입시 차이는 분명 존재한댜... 지방도 다뤄주세여!!!!!!!!!!!!!!
의대만 늘리면 뭐하나.. 흉부외과, 외과는 기피하고 피부과 성형외과 의사만 선호하는 현실인데.. 😮💨
피부과 성형외과 의사는 넘쳐나고 소아과 흉부외과 의사는 부족한 상황에서 근본적으로 비인기과와 인기과의 격차를 줄이고 안정적인 의료체계 만들어야지 무조건 숫자만 올린다니..😥
5년후면 현 초등생수가 반토막 나는건 알고들 계십니까
이분 찐전문가시네...
방학마다 전국 각지에서 대치동으로 유학오는 지방 학생들이 정말 많겠군요ㄷㄷ
스카이캐슬이 현실에 진짜 있었네..
한달 컨설팅비 1500,,, 이게 바로 그사세인가요ㅠ 현실이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인 세상,,,,,
지역인재 전형으로 합격한 학생들은 그 지역에서 인턴 레지던트는 물론 10년이상 근무등 의대졸업 이후 근무지역을 제한해야 진정한 지역인재 전형이라고 생각합니다.
맞어요
지금은 6년만 다니면 자격이돼서
초6때부터 서울에서 지방으로 전학가요.
의대 졸업 후 서울로 런 ㅋ
의사 부족하다고들 말하는데 진짜 필요한 과의 의사는 부족한 현실...
나라가 정말 큰일이네요
저렇게까지 하는구나..
2분의1이아니고 3분의1이상아닐까
의대 증원 확정되지도 않있는데 이런거 조정하는 방송 당장 없어져야함. 나중에 당신이 책임 질꺼임?
지금은 확정됐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