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들이 정말..생각을 바꿔야한다. 나도 큰애를 저렇게 학원에 돈붙다가 답이안나와서 둘째는 큰 마음먹고 인강으로 직접 아이표로 공부하도록 지켜봐줫는데 초등부터 연습하니 선행도 대치동 수준으로 잘 되고도 중등후반이 되니 스스로 공부가 가능해져서 지금은 돈이 인강비만 들게됬어요. 혼자공부하는게 연습을 안해서 못하지 하게되면 효과는 제일 좋고 좋은결과가 나옵니다. 일타강사들은 전부 인강에 있어요. 듣고 문제풀기만 봐주고 시험만 정기적으로 봐주면되요. 혼자공부하도록 독서만 저학년에 같이 해주면 아이표로 스스로 잘할수 있도록 인강이 매우 잘 되있습니다.
@@이현숙-c5b5o 하하하. 그렇게 다들 얘기하는데 인강자료만도 다 못푸는게 자료의 양이고 현강의 현실입니다. 강사들이 교재비로 돈을 벌기에 인강에서도 다 풀기힘든양의 교재가 나온답니다. ㅠㅠ 대치동 부모로서 현강을 보내는건 인강에선 애들이 졸고 딴짓하고 그래서 공부를 잘 안해서예요. 그리고 시험봐주고 조교들이 푸시해요. 그게 다른점일뿐 95푸로 자료가 같습니다. 주간지정도 주고 안주고인데 그것도 똑같은 샘도 많구요. 최상위권은 인강으로 하는애도 많아요. 이감 모의부터 아무나 다 사는 좋은 교제도 너무 많아요. 자료가 너무 많아 문제지요..다 못풀어요.
@@onetime_go 그런가요. 그래서 그 자료 정리할 시간과 아이 체력 생각해서 새끼과외 샘 도움 받았어요. 여하튼 저는 학원의 자료 도움으로 아이 원하는 명문대 진학 시켰어요. 길게 보면 대학이 다가 아닌 인공지능 시대에 각자도생인 것 같아요. 랜선 인연에 감사하며 올 한해도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깊은 감사드려요. 고맙습니다.^^
@@이현숙-c5b5o 제가 첫애때 인강자료와 현강자료 다 분석해 봤습니다. 주간지정도 다를뿐 거의 같고 주간지도 같은샘도 많았습니다. 의지가 약한 첫째라 중간에 못 그만 둿을뿐이구요. 현강가서 앉아있는건 공부가 아니라 듣는시간이기에 아는것도 다시들어야해서 시간낭비가 심합니다. 스스로 자기공부를 하면서 인강으로 모르는곳만 보는게 가장 효과적인 공부법입니다. ^^
중학교때 공부하기 싫다해서 공부관련 학원 다 끊고 예체능만 줄곧 시컸다.고1까지 실컷 놀더니 스스로 핸드폰도 폴더로 바꾸고 방학되니 매일 도서관 다니더라.비록 사회가 원하는 적절한 타이밍이 아니고 깨달음이 늦을지라도 스스로 판단하고 스스로 행동하니 대학을 못 간다해도 걱정되지 않는다.친구들 학원다닐때 공부는 안해도 나이값은 해야한다고 청소.빨래.설거지.분리수거 다 가르쳤더니 방청소도 잘하고 요리 취미도 생겨 심심하면 유트브보고 재료사다가 요리도 해먹고 생일되면 미역국도 끓여준다. 대학이 뭔지 아이나 부모나 이런 소소한 일상의 즐거움이 많은데 안타깝다.
인강 종합 하나 신청해주고 혼자 독학해서 올해 불수능에 국어 1등급 찍은 우리 딸! 효녀입니다. 미술 전공이라 미술학원비 들어가고 다른 학원 다닐 시간도 없고 체력적으로 감당하기 힘들어서 학원 안보냈어요. 재수생 같은 자퇴생, 1년 반을 참은 울 딸이 참 장합니다. 저는 아이 덜 힘드라고 차로 데리러 다니는 정도 했습니다. 혼자 공부하는 시간이 압도적으로 많아야 실력이 올라가는 것 같아요.
학원보내도 성적이 안나오고 아이도 힘들어하면 과감하게 끊어야함. 울아들 체력도 약하고 수학을 너무 힘들어해서 학원 끊고 좋아하는 영어에 집중함. 동시에 부모로서 기대치를 낮췄음. 아이가 고1때보다 고3때 오히려 마음이 편했고 지방국립대갔음. 수학 점수 올리자고 닥달하고 학원 뺑뺑이 돌렸으면 그마저도 못갔을 것 같았음. 나중 취업은 모르겠고 일단 아이가 만족하고 운전면허도 따고, 내일 친구들과 제주도 여행간다고 들떠있으면서도 토익공부하고 있는데 기특함.
현재 고등 과외샘입니다. 저는 학생들 과외가 2개 이상 넘지 않도록 지도합니다. 제 수업을 마무리 하던가 아니면 상담 시 얘기가 나오면 정중하게 거절하기도 했습니다. 과외가 3개 정도되면 방학이면 모를까 학기 중에는 감당 못합니다. 수업은 공부가 아니죠 . 수업을 가이드 삼아 자기 공부를 해야 하는데 3개 정도 듣는 경우 제대로 하는 걸 못 봤습니다. 서너개씩 하는 거 그냥 욕심으로 일어난 불안을 다스리는 정도라고 봅니다. 그리고, 등급, 상대평가도 잔인한데 지금은 경쟁이 너무 심합니다. 내 등급이 올라갔다는 건 누군가 떨어져야 가능하죠. 자기가 열심히 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겁니다.
재종 장학금이 문제예요. 의대나 sky 원래 잘 하는 학생들 장학금으로 유도해 재수시켜 의대 진학해 광고로 이용하고.. 그 장학금 다 일반 학생들의 부담입니다. 학원비도 비싼데 교재비 컨텐츠비등등... 한명 재수시키려면 한달에 400들어갑니다. 이게 말이 되는 세상인가요? 사교육 때려잡는 정권 빨리 나오길...
이렇게 해도 고3되면 성적맞춰 원서 씀 ... 진짜 선생님 잘 골라서 보내야 함 여자게스트분 말씀이 진짜 맞음 중2부터 미친듯이 달리세요 중2부터 고등입학전까지 공부 엄청시키면 고등가서 편합니다 학교 입학하면 진짜 시간없고 선생님 친구들 스트레스에 정말 눈 깜짝하면 한 학기 지나가고 시간 정말 빨리 감 ㅜㅜ고등가면 진짜 말 안듣고 싸우느라 넘 힘듬...특히 아들이라면 어릴때 공부 많이 시키고 고등보내세요 눈 떠보니 벌써 고3 되어있음 😢
동지분들이 많으시네요 예비 고1 학비+기숙사비+특강비 등 이제 시작인데 휘청합니다 유산 미리 땡겨준다 생각하려고요😂 제발 현역때 대입 끝내는게 소원이 될 줄 작년에도 몰랐습니다 학원 매주 테스트 결과만 봐도 벌써부터 겸손해집니다 둘째라는 함정도 내가 왜 팠는지 애들이 커서 애 낳는다고 하면 뜯어 말릴거에요
이런세상이 있다니ㅠㅠ 고3올라가는 아들 학원비 70만원들다가 방학땐 영어특강 독서실추가해서 월100정도 인데 고2때 전과목평균 1,5등급 내신만 하다 이제 수능 공부시작해서 국어 영어 3월모고 2등급 목표로 공부한다고 영어특강 독서실 등록한건디.... 울아들한테 진짜 감사해야할듯하네요 중3때 학원 처음다니고 고2때부터 공부 열심히 한케이스인데 지금은 본인 스스로 자기주도로 열심히 하는걸 정말정말 감사해야겠네요 대학보내기위해 부모들이 이렇게하는 세상이 있다니 참...신기할뿐입니다
대치동에서는 사연에 나오는 정도 쓰는 건 평범 축에도 못드는 정도라서 그걸 많이 봐온 세 분쌤들은 학군지에서는 그 정도 쓰는게 보통이고 사교육에 돈을 많이 쓸 수록 대입 성공확률이 높아진다고 말하고 싶으셔도 유툽이라 다양한 계층의 시청자들 때문에 눈치 보여서 말씀을 못하시지 싶어요. 물론 저도 그렇게 사교육에 쓸 수는 없는 집안 형편이고 전해듣는 세계가 그사세라 속으로 한숨만 쉴 뿐요. 아이들이 지금 다니는 학원, 듣는 인강을 최대한 가성비 있게 알차게 이용하도록 도와줄 밖에요.
여러정보와 참고하는 노하우가 내아이한테 맞는걸 찾아서 내아이도 열심이면 재학생때 좋은결과를 얻게 되는것 같습니다 아이의 열정과 부모의 기대와 현실경제를 허심탄회하게 밝힐 필요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모나 아이나 공부를 가르치고 배우는 일이 얼마나 귀한것인지 모두 알아야하고 그래서 좀더 노력하는모습으로 최선을 다했다면 그것으로 족하다 생각합니다 이정도 지원해줄수있다 너도 할수있는 최대치를 노력해라 너의 미래를 위한다면~ 자녀에게도 선을 얘기해주시는게 서로에게 좋을것 같습니다 자녀를 가르치는 이 땅에 모든 부모님들 힘내세요
차라리 학원은 덜드는거같아요. 과외하는데...너무 부담돼요. 솔직히 애 성적이 기대에 못 미치면 본전생각(?)도 나고...애는 애대로 본인이 젤 괴롭겠지요 ㅠ.ㅠ 큰 애는 고2때 제가 (서로 못할짓이니 ) 다른 길 찾아보자해서 지금 전문대로 진학했어요. 넘 좋아하고, 본인이 너무 행복하대요. 공부가 길이 아닌아이는 다른길 잘 찾게하는거도 방법같아요. 작은애는 욕심있고 성적도 꽤좋아서 원하는데로 시키고있는데 잘해도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는건 되는거네요ㅡ.ㅡ 힘들어요
1학년 때 사교육비 제일 많이 들었던 듯!2학년 때부턴 수학만 다니고 나머진 인강들었습니다!!힘드시겠지만 아이하고 잘 얘기해 보세요!친구들이 그렇게 사교육 받기 때문에 별 생각없어요!저희는 너 나중에 줄 돈 댕겨서 지금 투자하는 것이니 후회말고 공부해서 본전 뽑아라 했네요!
이게 맞는거죠? 정말 어디 물어볼데도 없고 저희 단지는 맞벌이 워낙 압도적이라 ㅠㅠ 두 아이다 웩슬러 3프로 이내인데 엄마가 돈 안써서 애들 결과가 안 나올까봐 고민중입니다 ㅠㅠ 누가 조언좀 첫째 초4 지금까지 집에서 공부해서 수학 kma금상 탔고 영어는 레테 중간정도인듯요 둘째는 워낙 똑똑한데 ... 어학원 설명회갔다 돈=공부 로 현타왔어요 저희는 잘 버는데 시부모님이 정말 아무것도 없으셔서 겁나서 못쓰고 있는데 잘하고 있는건지 모르겠어요 지금부터라도 교육에 올인해야하는지
수도권 일반고 학생 ㅡ중1부터 아파트 딘지안에 있는 영어 수학 학원만 보냈고(중학교때는 과목당20만원.고등학교때는25만원) 고3때는 그나마 학원 안갔습니다. 인강은 전혀 안하고 문제풀이집은 사기도하고 선배들이 쓰던 것 물려 받아 쓰고 딸 둘은 연고대.아들은 아직 고등학생 저는 87학번이고 늦 자식 뒀습니다. 제때는 과외도 학원도 불법인 시대였고 저는 공부는 스스로 한다 라는 생각 지금도 변함없고 지금 동영상 패널들 얘기는 100% 핑계라고 생각합니다. 왜? 그렇게 돈을 쓰죠? 이런 프로에서 하는 얘기 듣고 학원보내는 것이나 세특 쓰는 것을 기준 삼는다면 학원쪽은 유리하겠죠!
선행학습 하지 않으면 좋은 대학 가기 힘든 입시 구조 때문이죠. 자식 사교육비로 휘청, 자식 취업 준비한다고 휘청, 자식 결혼자금 대 준다고 휘청... 그 사이 일자리가 불안정해서 직장에서 정년 퇴임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아파트 대출도 갚아나가야 하는데... 이러니 애를 안낳는거임.
2001년 아이 초등때만해도 수학학원 다니던 애들이 한 반에 손으로 꼽았고 중등때까지 과학학원 다니는 애들이 아주 소수였어요.과학 학원쌤조차 사춘기 끝내고 보내세요~했구요.그런데 1,2년 사이에 과학은 최소 중등때부터라도 다녀야 하고 국영수는 초등부터 필수인 상황이 되었어요. 이게 무슨 날벼락인지, .출산은 왜 장려하는건지...
애들 학원비에 진짜 치이네요 ㅜ 다행이 시월모바일 알뜰폰으로 통신비는 1만원씩 나오긴하는데 애들 식비에,, 학원비; ,, 등등 고정비용 장난 아니네요 ㅜ
부모들이 정말..생각을 바꿔야한다. 나도 큰애를 저렇게 학원에 돈붙다가 답이안나와서 둘째는 큰 마음먹고 인강으로 직접 아이표로 공부하도록 지켜봐줫는데 초등부터 연습하니 선행도 대치동 수준으로 잘 되고도 중등후반이 되니 스스로 공부가 가능해져서 지금은 돈이 인강비만 들게됬어요. 혼자공부하는게 연습을 안해서 못하지 하게되면 효과는 제일 좋고 좋은결과가 나옵니다. 일타강사들은 전부 인강에 있어요. 듣고 문제풀기만 봐주고 시험만 정기적으로 봐주면되요. 혼자공부하도록 독서만 저학년에 같이 해주면 아이표로 스스로 잘할수 있도록 인강이 매우 잘 되있습니다.
인강과 현강의 차이는 자료랍니다. 이 자료를 뛰어 넘을 수 있다면 왜 그 힘든 현강 보낼까요?
@@이현숙-c5b5o 하하하. 그렇게 다들 얘기하는데 인강자료만도 다 못푸는게 자료의 양이고 현강의 현실입니다. 강사들이 교재비로 돈을 벌기에 인강에서도 다 풀기힘든양의 교재가 나온답니다. ㅠㅠ 대치동 부모로서 현강을 보내는건 인강에선 애들이 졸고 딴짓하고 그래서 공부를 잘 안해서예요. 그리고 시험봐주고 조교들이 푸시해요. 그게 다른점일뿐 95푸로 자료가 같습니다. 주간지정도 주고 안주고인데 그것도 똑같은 샘도 많구요. 최상위권은 인강으로 하는애도 많아요. 이감 모의부터 아무나 다 사는 좋은 교제도 너무 많아요. 자료가 너무 많아 문제지요..다 못풀어요.
@@onetime_go 그런가요. 그래서 그 자료 정리할 시간과 아이 체력 생각해서 새끼과외 샘 도움 받았어요. 여하튼 저는 학원의 자료 도움으로 아이 원하는 명문대 진학 시켰어요. 길게 보면 대학이 다가 아닌 인공지능 시대에 각자도생인 것 같아요.
랜선 인연에 감사하며 올 한해도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깊은 감사드려요. 고맙습니다.^^
@@이현숙-c5b5o 제가 첫애때 인강자료와 현강자료 다 분석해 봤습니다. 주간지정도 다를뿐 거의 같고 주간지도 같은샘도 많았습니다. 의지가 약한 첫째라 중간에 못 그만 둿을뿐이구요. 현강가서 앉아있는건 공부가 아니라 듣는시간이기에 아는것도 다시들어야해서 시간낭비가 심합니다. 스스로 자기공부를 하면서 인강으로 모르는곳만 보는게 가장 효과적인 공부법입니다. ^^
@@onetime_go 아이 성향이 그렇다면 인강이 더 효율적일 수 있겠네요. 인강이든 현강이든 아이 유리한 쪽으로 도와주면 될 듯 해요. 아이를 믿고 지지해 주면 좋은 결과로 보답할 겁니다. 감사합니다^^
아이 성적이 학원비 대비 안나올땐....그냥...엄마가 죄인이 되는듯해요...아이아빠눈치도 보이고...돈은 돈대로 쓰고....아이들은 속타는 엄마마음을 몰라주고...세상 태평하고....참 이래저래 우울한 겨울이네요
마누라가 학원비를 공개를 잘 안했는 데….
어째던 막내 재수로 의대 올해 갔어여….
올해 고3되는 엄만데 진짜 내신도 안 나오고 모의고사 점수도 안 나오고 울고 싶어요 ㅜㅜ 돈쓰고 스트레스 받고 위장병 달고 살고 암걸릴거 같고 심장 마비로 갈 수도 있겠단 생각도듭니다 ..엄마는 이렇게 스트레스 받는데 정작 아이는 태평합니다 자식이 뭔지😢
어머나..제가 쓴글인줄
알았어요…ㅠㅠ 성적은 안나오고 애는 안타깝고 진짜 우울하고 스트레스 받고 위염에..ㅠ
저도 고3 엄마 너무 힘드네요. 과외 두과목 알아보다 그냥 다시학원으로 가기로 했네요. 신경을 너무 쓰니 두통이 생기네요.
@@Kurong-m8z어쨌던 잘 되었네요
마누라 가계부 관심 안갖길 잘했네여
저렇게 다녀도 불수능이면 폭망. ㅠㅜ
이러니 사교육이 사회악이 되는 거.
학원들도 이젠 엔간히 합시다.
중학교때 공부하기 싫다해서 공부관련 학원 다 끊고 예체능만 줄곧 시컸다.고1까지 실컷 놀더니 스스로 핸드폰도 폴더로 바꾸고 방학되니 매일 도서관 다니더라.비록 사회가 원하는 적절한 타이밍이 아니고 깨달음이 늦을지라도 스스로 판단하고 스스로 행동하니 대학을 못 간다해도 걱정되지 않는다.친구들 학원다닐때 공부는 안해도 나이값은 해야한다고 청소.빨래.설거지.분리수거 다 가르쳤더니 방청소도 잘하고 요리 취미도 생겨 심심하면 유트브보고 재료사다가 요리도 해먹고 생일되면 미역국도 끓여준다.
대학이 뭔지 아이나 부모나 이런 소소한 일상의 즐거움이 많은데 안타깝다.
인강 종합 하나 신청해주고 혼자 독학해서 올해 불수능에 국어 1등급 찍은 우리 딸! 효녀입니다. 미술 전공이라 미술학원비 들어가고 다른 학원 다닐 시간도 없고 체력적으로 감당하기 힘들어서 학원 안보냈어요. 재수생 같은 자퇴생, 1년 반을 참은 울 딸이 참 장합니다.
저는 아이 덜 힘드라고 차로 데리러 다니는 정도 했습니다. 혼자 공부하는 시간이 압도적으로 많아야 실력이 올라가는 것 같아요.
방학 때 아이들 학원과 과외비로 300~400드는 경우가 제법 많습니다. 연년생이나 쌍둥이 아이들이 있는 집은 2월까지 겨울 방학 기간에 천만원 정도 들구요..ㅠㅠ
학원비 2~300도 감당하기 버거워보이는데 과목당 500짜리 서너개 시키는 아이들도 있다고하더라구요 그사세입니다
과목당500쓰면 의대갈수있을까요?
학원보내도 성적이 안나오고 아이도 힘들어하면 과감하게 끊어야함. 울아들 체력도 약하고 수학을 너무 힘들어해서 학원 끊고 좋아하는 영어에 집중함. 동시에 부모로서 기대치를 낮췄음. 아이가 고1때보다 고3때 오히려 마음이 편했고 지방국립대갔음. 수학 점수 올리자고 닥달하고 학원 뺑뺑이 돌렸으면 그마저도 못갔을 것 같았음. 나중 취업은 모르겠고 일단 아이가 만족하고 운전면허도 따고, 내일 친구들과 제주도 여행간다고 들떠있으면서도 토익공부하고 있는데 기특함.
학원 보낸다고 능사가 아님을 진즉에 알아서 다행이란 생각드네요. 인강패스 사줄 때도 본전 뽑으라고 말하고, 교재비 결제때도 건건이 확인합니다.아이도 꼭 필요한 것만 하려고 하네요
내가 부모가 돼서 애를 키워보니 이렇게 힘든데 우리 부모님은 얼마나 힘들게 날 키우셨을까 상상도 안되네요
한 인간을 키운다는게 이렇게 힘든 줄 몰랐네요 자기 밥 벌이는 할지 걱정입니다 ㅜㅜ
우리세대는 극소수를 빼고는 스스로 노력해 점수 맞춰 대학을 갔는데 요즘은 공부를 잘하건 못하건 무조건 사교육을 해야 하니 최소한 자식만큼은 지금이 10배는 더 힘든거 같아요.
근데 저렇게 투자하는게 결국 좋은대학이 목적일텐데요. 저정도 투자해도 최고명문대는1프로. 인서울은 14프로인가? 라고하고 그나마 지방이라도 좀쳐주는 학교20프로라던데...그럼 나머지 80 은..그냥 돈만 쓰는건가요??😂
현재 고등 과외샘입니다.
저는 학생들 과외가 2개 이상 넘지 않도록 지도합니다. 제 수업을 마무리 하던가 아니면 상담 시 얘기가 나오면 정중하게 거절하기도 했습니다. 과외가 3개 정도되면 방학이면 모를까 학기 중에는 감당 못합니다. 수업은 공부가 아니죠 . 수업을 가이드 삼아 자기 공부를 해야 하는데 3개 정도 듣는 경우 제대로 하는 걸 못 봤습니다.
서너개씩 하는 거 그냥 욕심으로 일어난 불안을 다스리는 정도라고 봅니다. 그리고, 등급, 상대평가도 잔인한데 지금은 경쟁이 너무 심합니다. 내 등급이 올라갔다는 건 누군가 떨어져야 가능하죠. 자기가 열심히 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겁니다.
올해 고3되는 엄마인데 제발 올해 대학가게 해달라고 매일 새벽 기도 나갑니다 😂
진짜 학원을 다 없애버려야 한다
편집 너무 깔끔해요 좋네요
와 동지들이여..진짜 최근들어 격하게 공감합니다ㅠㅠㅠ
이렇게 돈 쏟아부어서 어느대학을 갈런지..
취직은 할런지..ㅜ
차라리 이돈이면 가게하나 차리고도 남겠다 생각했네요ㅠㅠ
사교육비 진짜 너무하죠. 늦둥이 하나 고등되는데 큰애들때랑 또 다르네요 전 경비도 얘기하는게 맞다봅니다. 안그럼 돈 무서운줄을 몰라요. 경제 관념도 있어야 하고 부모님께 감사함도 알아야합니다.
공감요...어디말할데도없고 하소연할데없어. 소리없이 헉헉댔는데
다들고민이셨던건가오?
학원들..참 밉네요😢
아이고
거기에 이성친구까지 생겨봐요ㅜ
진짜 피가 마릅니다...
공부도 때가 있는데 아이들은 그걸 절대 몰라요
학부모들은 허리가 휩니다. 역시 경험이 있는 지나샘이 잘 아시네요👍
인강으로도 다 되이요 ...믿어보세요😊
좋은 대학 나온다고 다 좋은데 취업하는 것도 아니고, 행복한 것도 아닌데
와 지나샘 현실적이십니다 ~!!!
재종 장학금이 문제예요. 의대나 sky 원래 잘 하는 학생들 장학금으로 유도해 재수시켜 의대 진학해 광고로 이용하고.. 그 장학금 다 일반 학생들의 부담입니다. 학원비도 비싼데 교재비 컨텐츠비등등... 한명 재수시키려면 한달에 400들어갑니다. 이게 말이 되는 세상인가요? 사교육 때려잡는 정권 빨리 나오길...
학원은 커녕 인강 하나로 명문대 4년 장학금 받고 다니는 조카보면 공부는 학원이 문제가 아니라 태도와 지능 문제인거 같음
머래
복인줄아슈
이렇게 해도 고3되면 성적맞춰 원서 씀 ... 진짜 선생님 잘 골라서 보내야 함 여자게스트분 말씀이 진짜 맞음 중2부터 미친듯이 달리세요 중2부터 고등입학전까지 공부 엄청시키면 고등가서 편합니다 학교 입학하면 진짜 시간없고 선생님 친구들 스트레스에 정말 눈 깜짝하면 한 학기 지나가고 시간 정말 빨리 감 ㅜㅜ고등가면 진짜 말 안듣고 싸우느라 넘 힘듬...특히 아들이라면 어릴때 공부 많이 시키고 고등보내세요 눈 떠보니 벌써 고3 되어있음 😢
완전공감.
뇌가 말랑말랑해서 습득도 빠르구요. 제가 중학교 때 빡세게 시키고 고딩 때는(코로나때문에 등교도 안 함) 진짜 편하게 입시 했어요. 아이도 저도 행복하게.. 학군지에서 스트레스 1도 안 받고 SKY대 탑학과 입학했어요.
말 잘 듣는 아이한테만 해당되는 말이네요~
대부분의 남학생들 시킨다고 하지 않습니다~
학원만 설렁설렁~
@@hungjonug7203저도 주변서 학원 뺑뺑이 돌리고 과목별 두세번 돌려줘도
고등가서 일반고 3등급 이내 잘 못들어오는 친구들 많이 봤어요.
물론 학원빨로 어느정도 끌고갈순 있겠지만 성적상위권으로 가는건 아이에 의지와 노력이 더 필요한듯 합니다.
오늘 지나쌤 말씀 공감 많이 되네요.
전 가성비 비교 최소한 들도록 노력합니다만 넉넉치않은 형편이라 힘드네요. 왜 학원마다 다들 윈터 스쿨하는지. 이정돈 아니었는데ㅈ사교육 미쳐가고있어요ㅠㅠ
월간상담소 너무 좋아요
공감돼서 눈물납니다ㅜㅜ
동지분들이 많으시네요
예비 고1 학비+기숙사비+특강비 등
이제 시작인데 휘청합니다
유산 미리 땡겨준다 생각하려고요😂
제발 현역때 대입 끝내는게 소원이 될 줄 작년에도 몰랐습니다
학원 매주 테스트 결과만 봐도
벌써부터 겸손해집니다
둘째라는 함정도 내가 왜 팠는지
애들이 커서 애 낳는다고 하면 뜯어 말릴거에요
안타까운데..애들 생각보다 재산을 받길원하더라구요. 화사에서 유학갔다온 직원들하고 이야기했는데 그돈으로 집을 사줫으면 더 좋았을거라고..ㅠㅠ
진정한 동지시네요ㅎㅎ 팍와닿아요^^;; 예비고1의 겨울방학은 후덜덜해요
공감합니다. 안쓸수도 없고.. 마음이 씁쓸합니다ㅠㅠ
팬타쌤 영상에서 EBS인강만 듣고 독서실 저렴한 곳 가서 사교육비를 최소화 하면 월 40만원 정도래요. 아무리 줄여도 저 수준이상으로 지출할 수 밖에 없데여. 상한선은 한없이 올라가네요.
대학가면 돈 안들줄 알면 큰오산이에요 그나마 현역정시로가서 재수비용3천은 안들어갔지만 지사의 갔더니 연2500씩 드네요 이제 본2 올라가는데 3년만버티면 숨통이 트일것 같아요
5:05 명언
6:18 신내림 ㅋㅋㅋ
쇼츠 제작 해주세요^^
너무 공감해요.ㅜㅜ
예비고1 방학특강이며 부족한 과목 채워주자니 사교육비 어마어마 하네요.ㅜㅜ
그래서 저한테는 잘 못 쓰겠어요.
지방사는 삼수생 아들.. 서울에서 재수. 삼수하는 동안 1억 썼어요. 의대는 못가고 약대갔지만 시대인재원장이 부러울 따름입니다
1억써서 약대붙은것도 감사하네요 ㅎ
와우 엄청나네요
월급쟁이들은 죽어야하나봐요 ㅠ
1억에 약대면. 좋은 투자 같은데요 축하드립니다
약대갈정도면 투자할만하네요
우리 딸.
고등3년동안 인강만 하고 다른 사교육 없이 전교1등, 현역으로 의대갔습니다.
인강만으로 가능합니다.
3, 4백 학원비를 저는 감당못합니다.
부모와 자녀가 학원 안가도 된다는 확신을 가지는 게 중요해요.
지나쌤 경험을 바탕으로 한 공감과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학원에 과외에 실상은 월 500은 들어요.
대입 앞두고 등록금 기숙사비등 너무나 싸게 느꺼지구요
그 비싸게 구한 교재 몇박스를 버리는데 허무하더군요
고등졸업 며칠전인데 컴컴한 터널을 헤메다 갓 빠져나온기분
정말 살거같아요
지옥을 빠져나온 기분입니다
학원비 저만 그런게 아니네요.
이렇게 들어가는게 맞나요?
저의 아이 과학고 다녔는데 방학때 과외비 엄청냈습니다. ㅠㅠ
이렇게 돈 쏟아붓고 대학보내도 취직이 될까요??? AI때문에 없어질 직업이 많다는데.. 앞으로 10년이 어찌 될찌 걱정입니다😢
이과인데 ai학과 보냈어요. 강남 근처 경기권 대학, 대학원을 상향하려구요. 재수보다 더 낫게다 싶어서요. 계획대로 잘 되어야 할텐데...
학력고사로 돌아가면 돼요.
한문도 셤 보던 시절.
한문을 알아야 어휘를 알거든요.
이런세상이 있다니ㅠㅠ 고3올라가는 아들 학원비 70만원들다가 방학땐 영어특강 독서실추가해서 월100정도 인데
고2때 전과목평균 1,5등급 내신만 하다 이제 수능 공부시작해서 국어 영어 3월모고 2등급 목표로 공부한다고 영어특강 독서실 등록한건디.... 울아들한테 진짜 감사해야할듯하네요 중3때 학원 처음다니고 고2때부터 공부 열심히 한케이스인데 지금은 본인 스스로 자기주도로 열심히 하는걸 정말정말 감사해야겠네요 대학보내기위해 부모들이 이렇게하는 세상이 있다니
참...신기할뿐입니다
한달에 300씩 써서 성적이 얼마나 나오는지 궁금하네요.
지나쌤 말씀이 정답.
여긴 광역신데.
두명 키웁니다.
고등 하나 중등 하나.
어우 겨울방학에 진짜 학원비만 두달 쓰면. 1200쓰나봐요 ㅠㅜ
애 하나당 한달에 200 300 들어요
이렇게 살아서 뭐하나 싶습니다
문제집 값도 어마어마함~
하니쌤은 설명회에서 애들한테 시간당 돈주면서까지 공부시키라고 여러번 말했죠
먹힌다면 좋은 방법인 거 같습니다. 저도 씁니다. 공부한 만큼 모아서 갖고 싶은 거 사주기.
맴 가운데 있는 남자분 머리는 펌 한걸까요??
우리큰아이 반수해서
재종반 딱5개월 보냈는데 거의 2천가까이 들었네요
그래도 아이가 알바하고 할머니한테받은돈 다 모아서 600보태서 좀 부담은 덜했지만 진짜 돈 많이들어요
웬만하면 현역으로 대학입성하시길
대치동에서는 사연에 나오는 정도 쓰는 건 평범 축에도 못드는 정도라서 그걸 많이 봐온 세 분쌤들은 학군지에서는 그 정도 쓰는게 보통이고 사교육에 돈을 많이 쓸 수록 대입 성공확률이 높아진다고 말하고 싶으셔도 유툽이라 다양한 계층의 시청자들 때문에 눈치 보여서 말씀을 못하시지 싶어요. 물론 저도 그렇게 사교육에 쓸 수는 없는 집안 형편이고 전해듣는 세계가 그사세라 속으로 한숨만 쉴 뿐요. 아이들이 지금 다니는 학원, 듣는 인강을 최대한 가성비 있게 알차게 이용하도록 도와줄 밖에요.
학교 내신을 대입에 반영하면서 생긴 일이지요. 아이들이 스스로 내신 공부를 해야할텐데 사교육으로 도움을 받기 시작하니 너도나도 다들…..
한심하다 전과목을 다 못하는데... 공부랑 거리가 먼 애를 붙잡고 그러고 있나 학원에 돈 퍼주지 말고 정신 차려야 한다
여러정보와 참고하는 노하우가 내아이한테 맞는걸
찾아서 내아이도 열심이면
재학생때 좋은결과를 얻게
되는것 같습니다
아이의 열정과 부모의 기대와 현실경제를 허심탄회하게 밝힐 필요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모나 아이나 공부를 가르치고 배우는 일이 얼마나 귀한것인지 모두
알아야하고 그래서 좀더
노력하는모습으로 최선을
다했다면 그것으로 족하다
생각합니다
이정도 지원해줄수있다
너도 할수있는 최대치를
노력해라 너의 미래를 위한다면~
자녀에게도 선을 얘기해주시는게
서로에게 좋을것 같습니다
자녀를 가르치는 이 땅에
모든 부모님들 힘내세요
사교육비를 저렇게 소비한다는건 사회적 문제이다. 그렇다고 아이들 교육 수준이 이전에 비해 올라가냐. 항후 공교육에서 충족해야할 부분이다.
진짜.. 저는 2년째 미용실도 못갔네요...
ㅋㅋ 저같은분이 계시네요 ㅋㅋ
큰애 대학가니 돈이 별로 안드는 느낌
고3올라가는 아들한테 한방에 가자했어요 대단히 좋은대학 안가도 되고
그냥 지하철 되는 곳정도만
앞으로의 세상은 능력이 중요하지 학벌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니깐요!!
성적에 맞춰서 지하철타고 댕기자!!!^^
저보고 남편이 하고싶은거 하라는데... 할수가 없어요. 궁상떠는거 보기싫은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살수밖에 없으니 에휴_._
저두요.강제로 머리 기르고 있어욤😅😅
어머어머ㅋㅋ 저도 묭실 못가고 머리가 허리에 닿아요 ㅎㅎㅎ;;;
차라리 학원은 덜드는거같아요.
과외하는데...너무 부담돼요.
솔직히 애 성적이 기대에 못 미치면 본전생각(?)도 나고...애는 애대로 본인이 젤 괴롭겠지요 ㅠ.ㅠ
큰 애는 고2때 제가 (서로 못할짓이니 ) 다른 길 찾아보자해서 지금 전문대로 진학했어요. 넘 좋아하고, 본인이 너무 행복하대요.
공부가 길이 아닌아이는 다른길 잘 찾게하는거도 방법같아요.
작은애는 욕심있고 성적도 꽤좋아서 원하는데로 시키고있는데 잘해도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는건 되는거네요ㅡ.ㅡ 힘들어요
아이안낳으면 한큐에 해결되네 살아있는 사람을 내칠수없으니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도록
학교에서 학원비 조사 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제대로 다들 적지도 않고 tv에서 학원비몇십만원이라고 나오는거 보면 속만 터져요
이렇게 투자해서 성적이 잘 나오면 다행이지만 잘 안나와서 보내나마나다 생각하고 끊으면 그마저도 안나오는 현실 ㅠ.ㅠ
공부는 아이가 주도적으로 해야 하는데 아이가 시작도 하기전에 부모가 안달나서 학원들을 보내니... 학원비는 많이 나가고 아이 성적도 생각보다 안나오고...돈은 돈대로 나가는데 가성비 안나오니 원망은 또 아이한테로 가고... 악순환
1학년 때 사교육비 제일 많이 들었던 듯!2학년 때부턴 수학만 다니고 나머진 인강들었습니다!!힘드시겠지만 아이하고 잘 얘기해 보세요!친구들이 그렇게 사교육 받기 때문에 별 생각없어요!저희는 너 나중에 줄 돈 댕겨서 지금 투자하는 것이니 후회말고 공부해서 본전 뽑아라 했네요!
큰아이 어릴때 10년만버티자였는데..
고1올라가고..막내가 이제 진짜10년남았어요 하하하하하하하 😅
이게 맞는거죠? 정말 어디 물어볼데도 없고 저희 단지는 맞벌이 워낙 압도적이라 ㅠㅠ
두 아이다 웩슬러 3프로 이내인데 엄마가 돈 안써서 애들 결과가 안 나올까봐 고민중입니다 ㅠㅠ 누가 조언좀
첫째 초4 지금까지 집에서 공부해서 수학 kma금상 탔고 영어는 레테 중간정도인듯요 둘째는 워낙 똑똑한데 ... 어학원 설명회갔다 돈=공부 로 현타왔어요 저희는 잘 버는데 시부모님이 정말 아무것도 없으셔서 겁나서 못쓰고 있는데 잘하고 있는건지 모르겠어요 지금부터라도 교육에 올인해야하는지
호기심과 흥미가 있다면 스스로 공부할 수 있어요. 아이 조금 뒤에서 아이를 따라가주세요. 아이가 설명하는거 잘 들어주시고 모르는것은 질문해주시고 아이가 원할 때 상의해서 지원해주세요. 생각보다 사교육 많이 안하고 최상위권인 아이들 많아요
웩슬러. Kmo 수능판가면 의미 없어요~~~
학원비 총량법칙 어릴때 덜쓰면 중고가서 더들더라구요. 저는 완전 후회중입니다. 미리미리쓰세요. 저학년때 학원비가 더 싸니까
@@Walkinginthemind 감사합니다 절대 불가인가 급 좌절했네요 ㅠㅠ
@@요미는귀여워 네 그렇군요 조언 감사합니다 ㅜㅜ
상위1% 는 다 혼자 공부하던데 …….
상위 1% 되는애들 학원가는거 못봄 !!
중등까지 끝낸 애들....만약 중등까지 안다녔다면 가문의 영광인거겠죠.
저는 남편이지만 경제권이 저한테 있어서 제가 다 결재합니다... 충격받죠... 제가 결재하니까... 성적도 저희는 다 공유하고요.. T.T
사교육이 부동산보다 버블이 더큰듯
지나쌤 좋아요😊
학원 안다니고 1.1인데 인강 있는데 비싼돈 주고 학원 가야하는지 모르겠네요
작년까지만 해도 이런소리 들으면 미쳤네 했는데 올해 예비고1 제가 그 미친사람이 됐네요
정말 해야할 최최소만 하는데도 과장없이 딱 현실입니다.
고등가면 더 듭니다ㅜㅜ 고1겨울방학부터 고2때는 돈을 쏟아 붓습니다 ..진짜 힘들어요😢
알아서하는애들은 25짜리 학원비내고도 1등급나오더이다ㅋㅋ
ㅜ.ㅜ 어쩜 저랑 똑같나요. 이번에 그랬어요. 방학특강 싫어요 ㅜ.ㅜ 그래도 해야해요. ㅜ.ㅜ 😂
우리딸
학원 안다니고 중간하는데 학원다니고 상위권하면 안되겠니??? ㅎㅎ
엄마가 강요는 안한다만
지금 시기가 얼마나 중요한데 조금만 전문가도움 받으면 쉽게쉽게 갈 수 있을 거 같은데 ㅠㅠ
그렇지 않아요
학원간다고 오르지도 않습니다. 혼자서 중간한다면 좋은 인강듣게 해주세요. 공부 혼자할줄 아는게 제일 좋죠.
우리 따님도 학원이랑 안맞다고 ㅠ
이해합니다
팬타쌤 왜 안나오시지? 독립하셨나요???
진짜 등골이 휘어요ㅜ 학원비넘많이들어가요
학원 안보내면 되지. 대학때 진짜 투자해줘야 함. 고딩때까지는 가성비 누릴 수 있는 ebs. 각종 무료자료 등등 엄청많음
지금 전사고 들어가고 전사고 내신학원 예비고1 학원비 1월달에만 510만원(2월은 아직 결재하지 못함) 결재했습니다.. T.T 거기에 2,3회차에 들어가도 1회차부터 돈내고 못 본건 영상으로 보라고 하더라고요... 대치동학원 너무 합니다.. 정말
이야... 목동이고 지금 전사고 들어갔는데 저흰 300~400이요.
대치가 넘사벽이긴 하네요. 전사고라 학비도 장냐아니죠. 준비할물품도...ㅗㆍ
ㅠㅠ
결제할 능력이 부럽습니다.
출발선부터 다르네요 ㅜㅜ 애가 둘 이상이면 어찌 감당할지 ...
이러니 저출산이지ㅜㅜ 교육엔 답이 안나온다
방학특강이 사람잡네요
애 셋이 고등과정을 거치고 있는데 진심으로 애들에게 말합니다. 애낳지마라!
수도권 일반고 학생 ㅡ중1부터 아파트 딘지안에 있는 영어 수학 학원만 보냈고(중학교때는 과목당20만원.고등학교때는25만원)
고3때는 그나마 학원 안갔습니다.
인강은 전혀 안하고 문제풀이집은 사기도하고 선배들이 쓰던 것 물려 받아 쓰고
딸 둘은 연고대.아들은 아직 고등학생
저는 87학번이고 늦 자식 뒀습니다.
제때는 과외도 학원도 불법인 시대였고
저는 공부는 스스로 한다 라는 생각 지금도 변함없고 지금 동영상 패널들 얘기는 100% 핑계라고 생각합니다.
왜? 그렇게 돈을 쓰죠?
이런 프로에서 하는 얘기 듣고 학원보내는 것이나 세특 쓰는 것을 기준 삼는다면 학원쪽은 유리하겠죠!
요즘엔 맞벌이 해야징 혼자 벌어서 안돼
선행학습 하지 않으면 좋은 대학 가기 힘든 입시 구조 때문이죠.
자식 사교육비로 휘청, 자식 취업 준비한다고 휘청, 자식 결혼자금 대 준다고 휘청...
그 사이 일자리가 불안정해서 직장에서 정년 퇴임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아파트 대출도 갚아나가야 하는데...
이러니 애를 안낳는거임.
2001년 아이 초등때만해도 수학학원 다니던 애들이 한 반에 손으로 꼽았고 중등때까지 과학학원 다니는 애들이 아주 소수였어요.과학 학원쌤조차 사춘기 끝내고 보내세요~했구요.그런데 1,2년 사이에 과학은 최소 중등때부터라도 다녀야 하고 국영수는 초등부터 필수인 상황이 되었어요. 이게 무슨 날벼락인지, .출산은 왜 장려하는건지...
팬타쌤은 이제 안오나시나봐요
학원 속지마세요
초등 엄만데 지금도 많이 들어가는데 생각이 많아집니다..
전우애... 공감입니다
사연을 좀 더 자연스럽게 읽어주시면 끝까지 영상 봤을 거 같아요..
다 학원장들노후대비해주는것임.
애가 공부를 애매하게 잘 하니??(1점대 후반 2점대 초반. - 이거 학원을 그만 둘 수도 없고 )
자기주도는 못하고 진짜 울고 싶습니다😢
학원비도 양극화가 심하네요.. 부산은 그 정도까지 받지 못하거든요. ... 모르죠. 받고 있는 비밀과외?가 있을수도 있습니다만 효과는 잘 모르겠습니다. 호호
이러니까 애를 않는거겠죠...
대학을 그나마도 덜어렵게 가는게 현역 인것같아요 여러가지로요
여기댓글 부모들 애들은 공부를어느정도할까
여기시골인데 잘하는애들은 300씩도깔긴함
근데 내주변측근들은 애들이 공부하고는담쌓음..
결국 한집은 중3부터 다집어치우고 영어공부만시키고 간신히 지거국 영문과졸업시켜서 학원차려줌 학원비 안깐거 싹모으고 애가 영어학원알바한거모아서..
나는 공부안되면 이방법도 나쁘지않다봄 애가영업력이좋아 초딩들비위도잘맞추고그래서 동네엄마들한테 호응도가아주좋다함ㅎㅎ
저분 지대넓얕 그 분인데... 신기하네용ㅎ
지나샘이란분 아들 의대 보내신 유튜버 노을커피님 아니신가요?
목소리가 똑같아요.
아니예요^^노을커피님 얼굴유튜브에도있어요^^
읽고보니 매우 비슷한 느낌이 들어요
노을커피님은 사교육 거의 안 시키셨죠
하늬쌤 이발하셨네요 염해지셨어요.
많이 안타깝네요. 학원 투자금액과 성적이 비례하지 않는다는걸 모르는 이상
사교육 시장은 점점더 커지겠죠. 인강 정도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어차피 공부는 스스로해야 하는데 말이죠~ 학원에서 스스로하는 방법을 알려줄까요. 결국 스스로 터득해야 함.
지나샘 정말 솔직하게 얘기해주시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