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반갑네요! 동요시리즈 잘 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가끔 여러분들께서 선곡을 건의해주시는데.. 제가 다 잘 참고한답니다. 그때마다 바로 연주해 드리지는 못해도 언젠가 연주해 드린겠다는 다짐으로 염두에 두고 있는 신청곡들이 많이 쌓여있어요. ^^ 하모니카는 어렵던데 초등학생이 연주하려면 연습도 많이 해야했을 것 같아요. 늘 음악과 함께 더욱 편안한 시간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1. 푸른하늘 은하수 하얀 쪽배엔 2. 계수나무 한 나무 토끼 한마리 3. 돛대도 아니 달고 삿대도 없이 4. 가기도 잘도 간다 서쪽 나라로 5. 은하수를 건너서 구름 나라로 6. 구름나라 지나선 어디로 가나 7. 멀리서 반짝반짝 비치이는건 8. 샛별이 등대란다 길을 찾아라 9. 길을 찾아라 ua-cam.com/video/GOqiH4IlSXY/v-deo.html
이 노래를 들려주며 제목을 말하라 하면 ‘반달’대신 ‘푸른 하늘 은하수’라고 하기 슆다. 그만큼 이 노래 가사의 첫 구절은 산뜻하고 신선하다. 생각해보라 반달이 은하수를 떠다니는 시간은 밤이어서 결코 하늘이 푸를 수가 없다. 그럼에도 노래를 지으신 분이 ‘푸른 하늘 은하수’라고 시간적 모순에 걸리는 가사를 쓴 이유는 뭘까? 짐작컨대 암울한 시절 독립운동하는 애국지사만큼은 아니어도 우리민족의 희망인 아이들에게 선물하고픈 동요에서라도 어둡고 비관적인 느낌은 주고 싶지 않았을 것이다. ‘샛별이 등대란다 길을 찾아라’ 이 동요를 듣고 자란 어린이가 이제는 기성세대가 되었는데 우리는, 우리민족은 길을 찾은 걸까? 1. 별 (이병기/시, 이수인/곡) : ‘반달’의 짝꿍같은 노래?. 2. 낮에 나온 반달 (윤석중/시, 홍난파/곡) : 푸른하늘 반달에 밀려 만년 2인자 신세 3. Hijo De La Luna - Mecano : 포레스텔라가 커버한 것이 사실 더 ㅈㅇㅇ
푸른 하늘 은하수를 보신 적이 없으시군요. 대낮은 아니고 초저녁쯤에 서쪽하늘은 붉지만 동쪽이나 다른 쪽은 아주 진한 파란색인데 은하수가 흐릿하게 보이기 시작하죠. 그리고 달은 낮에도 뜨죠. 보름달은 해질 때 떠서 해오를 때 지지만, 음력 보름 후부터는 하루에 약 50분씩 늦게 뜨죠. 그러니까 나중에는 해가질 때쯤에 반달이 중천에 걸려있게 되죠. 날이 맞으면 푸른하늘 은하수에 샛별까지 곁들여 볼 수 있어요. 삶이 척박하신가봐요. 하늘도 한 번 보시고, 보름달에서 토끼가 방아찧는 모습도 찾아볼 수 있는 여유를 부려보세요.
강원도 산골에서 군생활한 국방부 혜택으로 은하수를 적잖이 봤다고도 할 수 있겠지만, '삶이 척박하신가봐요' 라요 짚으시는 말씀엔 부인하기가 쉽지 않네요. 틈틈이 하늘도 보고 싱겁게라도 보름달도 챙겨보는데도 여유는 저 보다 궁하신 분에게 배급되고 제겐 차례가 늦어지나 봅니다.@@Jonathan-vy4vt
멋진 연주 감사합니다 😊😊😊😊😊
찾아주셔서 반갑습니다!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천사님은 연주가의 달인이십니다.동심으로 가사가 참으로 재밋죠. 꿈많은 꼬맹이 별따라 가건만... 꿈찿아 떠나가는 반달 돛단배 ...정말 창작동요는 윤극영 선생님이신것 같아요***잘들었습니다.고맙습니다.
칭찬과 격려 정말 고맙습니다. 동요를 연주하며 동시의 아름다움에 새삼 마음이 맑아지는 기분이었어요.
연주를 감상하며, 어릴적 시골집 그 시절로 잠시 다녀왔네요.ㅡ감사합니다.
음악은 타임머신... 소중한 추억과 저의 연주 함께해 주셔서 영광입니다. 고맙습니다.
귀한 연주 넘 감사 드립니다!
귀한 말씀 고맙습니다!!!
Good😊
👍😀🙌🎶
선생님 연주에 마추어 노래를 부르면 제가 노래를 아주 잘하는 사람처럼 느껴져요. 연주 고맙습니다^^
멋져요!! 반주 삼아 노래 해주셔서 제가 고맙습니다 ^^
퐁당퐁당 이라는 동요와 더불어 한국동요 중에서는 상당히 오래된 곡입니다. 퐁당퐁당이 1928년에 나온 동요라고 알고 있습니다. 반달이라는 곡을 감상하면 마음이 참 차분해집니다. 좋은 연주 고맙습니다.
정보와 감상 남겨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음악과 함께 더욱 편안한 시간 되시길 빕니다.
😄🌠🌓👍
👍👍🎶🎁
제가 초등학교 학예회 때 하모니카로
연주했던 곡 입니다~
언제쯤 연주해 주실까 궁금했어요~
건의하고 싶은 생각도 있었는데~
반가운 동요 연주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천사님~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아.. 반갑네요! 동요시리즈 잘 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가끔 여러분들께서 선곡을 건의해주시는데.. 제가 다 잘 참고한답니다. 그때마다 바로 연주해 드리지는 못해도 언젠가 연주해 드린겠다는 다짐으로 염두에 두고 있는 신청곡들이 많이 쌓여있어요. ^^ 하모니카는 어렵던데 초등학생이 연주하려면 연습도 많이 해야했을 것 같아요. 늘 음악과 함께 더욱 편안한 시간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1.푸른하늘 은하수 하얀 쪽배에 계수나무 한 나무 토끼 한마리 돛대도 아니 달고 삿대도 없이 가기도 잘도간다 서쪽 나라로.
2.은하수를 건너서 구름나라로 구름나라 지 나면 어디로 가나. 멀리서 반짝반짝 비치이는건 샛별이 등대란다 길을찾아라.
👍👍💖🎹🤗
한국이 여기서 서쪽이네요.노래듣고 I see.
오늘은 서울에 비가 많이 왔네요.. 잘 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1. 푸른하늘 은하수 하얀 쪽배엔
2. 계수나무 한 나무 토끼 한마리
3. 돛대도 아니 달고 삿대도 없이
4. 가기도 잘도 간다 서쪽 나라로
5. 은하수를 건너서 구름 나라로
6. 구름나라 지나선 어디로 가나
7. 멀리서 반짝반짝 비치이는건
8. 샛별이 등대란다 길을 찾아라
9. 길을 찾아라
ua-cam.com/video/GOqiH4IlSXY/v-deo.html
🎶🎶🎶
올해는 아직 넉넉히 남았습니다!
😄그럼요, 반이나 남았지요!!
@@pianoangel 심술쟁이
이 노래를 들려주며 제목을 말하라 하면 ‘반달’대신 ‘푸른 하늘 은하수’라고 하기 슆다. 그만큼 이 노래 가사의 첫 구절은 산뜻하고 신선하다. 생각해보라 반달이 은하수를 떠다니는 시간은 밤이어서 결코 하늘이 푸를 수가 없다. 그럼에도 노래를 지으신 분이 ‘푸른 하늘 은하수’라고 시간적 모순에 걸리는 가사를 쓴 이유는 뭘까? 짐작컨대 암울한 시절 독립운동하는 애국지사만큼은 아니어도 우리민족의 희망인 아이들에게 선물하고픈 동요에서라도 어둡고 비관적인 느낌은 주고 싶지 않았을 것이다. ‘샛별이 등대란다 길을 찾아라’ 이 동요를 듣고 자란 어린이가 이제는 기성세대가 되었는데 우리는, 우리민족은 길을 찾은 걸까?
1. 별 (이병기/시, 이수인/곡) : ‘반달’의 짝꿍같은 노래?.
2. 낮에 나온 반달 (윤석중/시, 홍난파/곡) : 푸른하늘 반달에 밀려 만년 2인자 신세
3. Hijo De La Luna - Mecano : 포레스텔라가 커버한 것이 사실 더 ㅈㅇㅇ
푸른 하늘 은하수를 보신 적이 없으시군요. 대낮은 아니고 초저녁쯤에 서쪽하늘은 붉지만 동쪽이나 다른 쪽은 아주 진한 파란색인데 은하수가 흐릿하게 보이기 시작하죠. 그리고 달은 낮에도 뜨죠. 보름달은 해질 때 떠서 해오를 때 지지만, 음력 보름 후부터는 하루에 약 50분씩 늦게 뜨죠. 그러니까 나중에는 해가질 때쯤에 반달이 중천에 걸려있게 되죠. 날이 맞으면 푸른하늘 은하수에 샛별까지 곁들여 볼 수 있어요. 삶이 척박하신가봐요. 하늘도 한 번 보시고, 보름달에서 토끼가 방아찧는 모습도 찾아볼 수 있는 여유를 부려보세요.
강원도 산골에서 군생활한 국방부 혜택으로 은하수를 적잖이 봤다고도 할 수 있겠지만,
'삶이 척박하신가봐요' 라요 짚으시는 말씀엔 부인하기가 쉽지 않네요.
틈틈이 하늘도 보고 싱겁게라도 보름달도 챙겨보는데도
여유는 저 보다 궁하신 분에게 배급되고
제겐 차례가 늦어지나 봅니다.@@Jonathan-vy4v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