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말분석] 마지막 장면에 나온 시로의 모습은 무엇을 뜻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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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 гру 2024

КОМЕНТАРІ • 134

  • @대청대청
    @대청대청  2 роки тому +135

    사실 이 정답은 감독분이 '시로'가 맞다고 언급을 했습니다
    같은 길을 가더라도 아처는 멈췄지만 시로는 계속 전진한다는 뜻으로 연출을 하셨다는데..
    그렇다 해도 '그 이후의 시로'+ 무한의 검제 연출의 또다른 가능성에 관하여 궁금해 하실 분들이 계실거 같아서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제일 다루고 싶었던 UBW의 주제다 보니
    텐션이 다른 영상보다 조금 높습니다
    +추가로 알아두시면 좋은부분
    2쿨 오프닝(Brave Shine)에서 처음과 끝이 아처의 관점으로 연출된 것 역시 이 영상을 만드는데 강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앉아서 때를기다리다 -> 일어서서 시로를 마주하는 아처(제작사가 아처의 서사 또한 많이 신경쓰지 않았을까 생각하게 됨)
    그리고 언급한 엔딩부분의 수호자 아처는 시로와 싸우기전 언급한 과거회상에 잠깐 나오는 기둥 모양과 똑같기 때문에
    과거를 연출했을 가능성 역시 높습니다
    다음 영상부터는 헤븐즈필로 찾아뵙겠습니다!
    곧 시험기간이라 빠르게 올리진 못하겠지만..
    -이렇게 긴 코멘트를 내려가며 읽어 주신분들께 드리는 감사의TMI
    사실 감독분 인터뷰 내용 안알아보고 뇌피셜로만 영상 만들었다가 호다닥 고정글 맨윗줄 수정했습니다;;
    그나마 제 2번째 뇌피셜이랑 감독 인터뷰랑 내용이 비슷해서 다행이네요..

    • @꿀템-o2q
      @꿀템-o2q 2 роки тому +4

      1:02 부분에서 키레이가 수술해줬다고 나오는데 제 기억으론 아처가 수술하고나서 바로 소멸한거로 기억하는데 아닌가요?

    • @Miki_Love-p1p
      @Miki_Love-p1p 2 роки тому +3

      @@꿀템-o2q 아쳐는 팔을 잘라줬을 뿐이고 세부 조정은 키레이가 했죠.
      다른애들은 지식이 없으니까요.

    • @꿀템-o2q
      @꿀템-o2q 2 роки тому

      @@Miki_Love-p1p 다시보니까 그러네요 감사함다

    • @대청대청
      @대청대청  2 роки тому +7

      @@꿀템-o2q 네! 접합후에 성당교회에서 깨어나 정비&설명 하는 장면입니다. 애니에서는 생략되어서 안나와요.

    • @wolfk3893
      @wolfk3893 2 роки тому +6

      린한테 마지막 인사하면서 둥글어진 아처의 표정을 생각하면
      초심을 되찾은 아처의 모습으로 보는게
      오히려 더 감동적인 해석일지도

  • @Pantamo
    @Pantamo 2 роки тому +140

    마지막 장면 아처는 그 시기에 무리하게 자신의 이상을 관철 하느라 몸과 마음이 마모되면서 머리가 하얗게 변하고 눈도 무뎌져 그저 이상에 끌려다니기만 한 모습이라면 시로의 마지막은 머리색도 정상이고 눈도 굳건한게 아쳐와 다르게 이상에 끌려다니는게 아니라 스스로 이끌고 있다는걸 보여주는듯 합니다.

  • @melstanley5227
    @melstanley5227 2 роки тому +31

    그래 이게 주인공의 깊이 있는 서사지
    다른 루트와 다르게 UBW를 계속 곱씹으면서도 질려하지 않는 이유는 그만큼 시로가 원하는 이상은 누가 보더라도 너무 아름답고 숭고하기 때문이 아닐까..

  • @t1dontgiveup
    @t1dontgiveup 2 роки тому +15

    감독 인터뷰말을 안 찾아보시고도 뇌피셜로 이정도 찾은게 대단하다고 느끼네요 ubw는 6번 일반루트는 3번 hf은 7번 봤지만 대청대청님정도의 분석은 사실상 저조차도 힘든데 이런 영상을 보면 얼마나 페이트를 좋아하시는지 알겠네요 앞으로 좋은 영상 기대합니다

  • @koreasterracota3488
    @koreasterracota3488 2 роки тому +12

    우선 대청님이 제가 무려 중학생 시절.... 그때 보았던 ubw를 보고 저와 비슷한 해석을 하셨다는게 저는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놀랍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저 자신 지극히 저 스스로의 생각으로 보았던 마지막 엔딩 장면 (사막에 있는 시로)에 대한 저의 해석은 이렇습니다.
    (그리고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인터뷰에서의 내용이라는 것은 사막의 위에서 이미 누군가 [아쳐 아마도?] 남겨놓은 발자취를 보고 웃은 것이라고 하며 아쳐가 멈춰서게 된 위치에서 더 앞으로 나아가며 그와는 다른 길이 가는 것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사막의 시로는 수호자인 아쳐가 아닌 ubw 루트의 시로다.가 저의 해석입니다. 우선 두가지의 이유를 들 수 있는데요. 첫번째로는 시로의 복장입니다. 수호자란 언제나 세계에 의해서 원인의 배제(살해 등)로 세계의 균형을 맞추기에 여행이나 어딘가로 향하는 것이 아닌 그 장소로 (전쟁터 등)곧바로 보내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인간이 인간을 죽이는 것으로 인류가 멸망하는 것을 막는 다는 것 그리고 반드시 방법은 배제라는 것 이를 고려한다면 알라야에 의해 실패의 가능성조차 사라진 아쳐가 무기 또는 영의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 행동을 할 가능성은 우선 없다고 생각합니다.
    Ps. 대청님 혹시 헤븐즈필 루트의 영상이 마무리 된다면 혹시 애니 판에서 나온 4차 아쳐의 고유결계에 관해서 리뷰 해 주실 수 있으실까요? 설정 오류인지는 모르지만 4차 아쳐는 마스터가 없음에도 고유결계며 투영이며 펑펑 써 대는 데도 불구하고 소멸하지 않는데.... 투영이나 마스터가 없이도 살아있는 건 단독행동 페시브로 버틴다고는 해도 고유결계는 말 그대로 어마어마한 양의 마력을 필요로 할 터인데 어떻게 사용하는 걸까요? 캐스터처럼 인간에게서 마력을 뽑아내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가능하다면 대청님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 @daydricalukard631
    @daydricalukard631 2 роки тому +44

    강해졌지만 앞 길이 타의로 인해 막혀버린 아쳐와 지금은 비록 약하더라도, 자신이 직접 길을 개척해나갈 수 있는 시로의 대비가 참 묘미인 듯 합니다.
    고유결계의 풍경 변화 모습도 볼 때는 막연하게 시로의 언행으로 아쳐 또한 영향 받겠지 라고 생각했으나, 이렇게 보니 아쳐가 참 마음고생이 심했던 거 같습니다.
    감사나 인정을 바라고 한 정의의 사도는 아니지만, 그 누구에게도 이해와 인정을 받지 못하였는데 그걸 유일하게 이해해줄 수 있는 존재가 바로 과거의 자신, 시로였다는 게 아이러니 합니다.
    아처나 시로나 서로를 부정하긴 했어도 ㅋㅋ 서로를 이해하기에 더더욱 부정하고픈 마음이 크게 작용했던 걸지도 모릅니다.
    시로나 아처나 5차 성배 이후 이야기가 따로 나왔으면 좋겠네요.

  • @love_y5876
    @love_y5876 2 роки тому +24

    UBW에서 정말 감동적인 것은 자기혐오에 극에 달은 아처가 "나는 틀리지 않았다."라고 스스로 안도할 수 있는 장면인거 같다 다시보니까 캬 하고 보게 되네

    • @Lllswe
      @Lllswe Рік тому

      맞는 말인 거 같아여 페이트 시리즈를 통해서 나스 키노코가 하고싶었던 말은 자기 긍정임…

  • @simsimbangcokkler
    @simsimbangcokkler 2 роки тому +5

    4:51 '에미야는 계속해서 저주하겠지' 부분에서 아쳐는 이미 영겁에 시간을 지내왔으니 에미야 시로의 후회뿐만 아니라 자신의 양부인 에미야 키리츠구의 후회 역시 엿본건 아닐까요
    자신의 이상이 아닌 부분 모두를 땔감으로 써버린 삶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이젠 아니까.

  • @북극곰무스
    @북극곰무스 2 роки тому +40

    게임 내용을 한번 끌어 오셨으면 더 좋았을 뻔 했네요.
    일단 UBW 시로 VS 아쳐 전에서 시로는 어떤 의미로는 '완성된 미래의 자신' 을 보면서 기술을 그대로 카피하면서 숙련도를 순식간에 끌어올립니다. 애니매이션에서 이 장면을 소름 돋을 정도로 잘 연출해 주었죠
    그리고 검제가 결국엔 달 세계관의 고유 결계. '심상 풍경의 구현화'를 재현한 것이기 때문에 그 이미지의 뚜렷함과 확고한 믿음에서 검제의 완성도가 갈리게 됩니다.
    괜히 Fate 루트에서의 아쳐가 시로에게 '상상하는 건 항상 최고의 자신을 이미지하라'는 충고를 남기는 게 아니죠.
    다만, 이를 위해선 충분한 마술 숙련도 단련 및 마력의 백업, 그리고 확고한 심상 이미지가 필요한데 이 부분에서 시로가 아쳐한테 극심하게 열등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고, 실제로 전투에서도 처절하게 발리죠(아쳐 쪽은 린과의 계약을 끊은 관계로 마력을 온존해야 되는 상태긴 했습니다.).
    그 이후에는 반전으로, 옆에 있었던 세이버의 의해 아발론의 백업을 받으면서 과거 회상을 통해 시로는 본인 심상에 대해 더욱더 확고해 지며 본인의 기원인 '검'(정확하겐 아발론 떄문에 생긴)과 심상 이미지가 더욱더 확고해 집니다.
    그리고 시로의 정신공격(?)으로 인해 아쳐는 이제까지 생각하려고 하지 않았던 '왜 내가 이 일을 하게 되었는가' 라는 것을 떠올리면서 본인의 과거 모습과 그 처절함에 대해 상념에 빠집니다.(게임에서는 아예 중요한 전투씬 사이에 이 회상이 들어가면서, 한 20페이지 정도 읽어야 됩니다.)
    여기서 시로의 한 마디 한마디에 본인이 구축한 심상 이미지가 흔들리기 시작합니다.(이 부분도 애니매이션 배경으로 표현되어서 사실 개인적으로 소름 돋았습니다.)
    그러면서 '사실은 나도 저렇길 바랬다'라는 본심이 드러나면서 결국엔 구축된 심상이 완전히 붕괴되면서 망설이게 됩니다. 이 때문에 검제가 망가지게 되는 것이고, 이걸 어떤 의미로는 에미야 시로 검제의 침식이라고 볼 수도 있죠.
    UBW OP와 ED의 검제 차이점은 삶의 동반자가 되는 '린'의 유무죠. 그 나아갈 길에 대해서 아쳐의 경우에는 본인이 잘못 생각하더라도 도와줄 사람이 없었던 반면, UBW 시로의 경우에는 '도와줄' 사람이 생겼습니다. 토오사카 린이라는 완벽한 조력자를 만났기 때문이죠. 그 때문에 UBW 엔딩 장면에서 아쳐의 마지막 대사가 '나를 잘 부탁해' 라는 이유가 되구요 .
    또한, 아쳐의 독백에선 이미 수호자로 '기록'된 이상 그 존재와 의의를 바꿀 수 없는 상태가 되어서 본인은 영원히 에미야와 정의의 사도에 대해 저주 하겠지만, 이 UBW의 사건 또한 기록으로 남게 되면서 그 방향성을 바꾸게 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죠. ( 아버지 키리츠쿠가 그랬던 것처럼, 마지막 희망을 과거의 자신에게서 보면서 해답을 찾았다에 가깝습니다 ). 이 시리즈 이후에 나오는 5차 아쳐의 모습은 그래서 대부분의 성격은 그대로 이나 과거의 자신을 지우려고 하는 멍청한 시도는 더 이상 하지 않습니다. 물론 에미야 시로가 자신의 흑역사 이기 때문에 증오하는 건 어쩔 수 없구요...
    그리고 저는 애니매이션 마지막 부분은 사실 UBW의 시로라기 보다는 Last Episode 루트를 탄 시로가 아닐까 추측하고 있었습니다만.. 감독피셜이 있었다면 그게 맞겠네요.
    언제나 영상 감사합니다.

    • @한빈이-j4x
      @한빈이-j4x 2 роки тому +3

      제 생각에는 린도 많은 도움을 주겠지만 시로의 정의의사자란 신념에 대해서 한번더 생각하게 해준것은 에미야시로,본인의 신념을 따라간 미래모습인 아쳐인것도 될거같습니다 아쳐는 영겁의 세월을 살면서 정의란것에대해 깨달았고 그걸 몸으로 직접 체험했기에 계속 시로한테 하지말라고,포기하고 죽으라고 말하는데 시로는 정의의 사자를 계속 추구한다고(아쳐기준에서는)고집부리니 그 둘 사이에 서로 대조되면서 서로의 신념이 부딪치면서 시로는 시로의 정의의 사자란 부분에서 부족한부분들을 더 확고하게 다질수있었던거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아쳐가 단순히 화풀이로 시로를 죽이고싶을수도 있겠지만 아마 정의의 사자란것이 모순덩어리인데도 과거의 영령이되어 정의의사자를 추구하겠다고한 과거의자신을 부정하고싶고 과거의 자신이 틀렸다고 말하고싶었던거같습니다...그렇기에 ubw시로를 단순히 죽임으로 끝내지않고 시로한테 칼을 찌르면서도 말로도 틀렸다고 시로의 사상을 바꿀려고 말한거같습니다..아마 시로를 아쳐 자신의 과거와 겹쳐보면서 과거의 아쳐자신한테하고싶은말을 시로한테 하는건 아닐까요?)

    • @브라운-u3q
      @브라운-u3q Рік тому +1

      이분이 채널 주인장보다 낫네

  • @유월-n7j
    @유월-n7j 2 роки тому +16

    저는 마지막의 장면을 시로가 아처보다 더욱 앞으로 갔다고 하는 암시라 생각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마지막 린과의 대화를 통해 알 수 있듯 시로는 아쳐와 똑같은 길을 갈 것이며 그 결말에 다다를 것이라 말했죠. 린도 이것을 동의하였고요. 하지만 린은 여기서 끝이 아닌 아처보다 더욱 나아가면 올바른 최후를 맞이할 것이라 이야기했습니다. 그러니 저는 이것을 '시로는 아처보다 더욱더 멀리 나아갔다.'라고 생각합니다.

    • @Humor505
      @Humor505 2 роки тому +1

      개인적으로는 시로가 린의 영향으로 자신의 이상을 이루어가며 (목표를 달성하지는 못하더라도) 아쳐와 같이 사람들에게 미움받는 것이 아니라 감사받으며 인생의 끝에서 웃을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P.s 여담이지만 저는 린과 시로는 어느시점에서 헤어질거라고 생각합니다.
      애니메이션 마지막에서 성인이된 시로와 린의 대화에서 린이 시로를 시계탑으로 데려왔듯이 시로또한 린과 함께 여정을 떠날것 이라는 내용의 대사와 결국에는 시계탑에 정착할것 이라는 린의 대사로 두사람은 각자의 길을 걷지않을까 싶습니다.

  • @noa6481
    @noa6481 2 роки тому +9

    이게 옳다 그르다 라기보단 이 가설이 맞다고 생각하고싶네요.
    단순히 시로가 아처라는 미래를 극복하는게 아니라 아처도 나름의 답을 얻고 시로도 린이라는 조력자의 도움으로 아처와는 다른 이상에 도달할 수 있는 미래가 있는 희망적인 엔딩이니 이렇게 되야 아처도 시로도 행복할거같아서 이게 해피엔딩이 아닌가 싶네요

  • @Somazzzyz
    @Somazzzyz 2 роки тому +13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시리즈는 애니를
    다본 후에도 이장면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찾아보고 곱씹어 볼수있는게 많아서 좋은거같네요 오늘도 잘봤습니다

  • @socill470
    @socill470 Рік тому +2

    사실 헤븐즈필 작중에선 더 심오하게 표현되었지만 단순히 생각해도 한평생 관철하던 정의를 소중한 단 한사람을 위해 시간이 급박한 상황에서 포기하기로 결정하는건 정말 어려울텐데, 시로의 정신력이 얼마나 경이로운지 알 수 있죠. 그게 좋은 쪽으론지 나쁜 쪽이론지는 명확히 할 수 없지만..

  • @박정윤-v9v
    @박정윤-v9v 2 роки тому +7

    4:13~4:53 사실 이거는 아처가 성배전쟁후에 느끼는 미련을 포함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아처는 분명 에미야 시로랑 싸워서 시로가 아처랑 다른 길을 가게 했지만
    본인은 죽기 직전까지 수호자로서 혹사당하는 운명이라서
    '차라리 맨처음에 이걸 깨달았다면'이라는 느낌이 더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0:23~0:28 여기 나오는 고유결계의 변화는 아처가 시로에 말을 듣고 무언가 깨달았다는걸 알려주는것 같습니다.
    (솔직히 아처가 부들대는 모습만 나오는건 좀 그래서 연출적으로 알기 쉽게 표현한것 같아요)

  • @kilamma8897
    @kilamma8897 2 роки тому +12

    마지막에 시로 곁에 있어주는 린의 역할이 굉장히 뜻 깊다고 생각함.

    • @태산님
      @태산님 2 місяці тому

      근데 린도 결국에는 얘를 포기해서 생긴일이라

  • @user-gammandoo
    @user-gammandoo 2 роки тому +3

    할로우 아타락시아에서 미래로 전화하는 휴대전화 에피소드가 있는데 그때 린한테 전화가 걸리고 얘기를 나누는걸 보면 마지막장면은 ubw의 시로가 정의의사자가 될려고 여행을 떠난모습같음 원래도 중동지방에서 돌아다녔고 린이 있기에 과거처럼 혹사시키지않고 다니니까 몸이 아처처럼 변하지않은 거나 여행을 막 시작한 장면이거나 둘 중 하나같음

  • @swyoo97
    @swyoo97 2 роки тому +14

    저도 개인적으로 시로와 아처의 마지막 싸움에서 ubw의 변화는 아처의 심상이 강화 변화 되었가도 생각합니다. 누런 하늘이 새파랗게 변하는것은 알 고 있었지만 녹슨 검에서 녹이 떨어지는 연출은 지금까지 모르고 있었는데 이걸 알게 되다니 영상 감사합니다.

  • @wolfk3893
    @wolfk3893 2 роки тому +3

    결계 연출은 당연히 시로의 눈부신 초심을 보면서
    아처의 마음의 절망이 걷혀가는 연출이라고 생각했는데
    저런 VS놀이식의 해석이 있었다는게 오히려 쇼크 ㅋㅋ...

  • @user-co9hv9yj3k
    @user-co9hv9yj3k 2 роки тому +4

    마지막 해석 잘 봤는데요 저 황야를 걷는 시로는 원작의 묘사를 보면 일목요연 한게 작중에서 시로와 아처의 고유결계를 황야 라고 묘사 하고 있고 UBW 마지막 모놀로그와 시로의 회상에서 잔향, 황야 라는 표현이 지속적으로 반복 됩니다 영상에 올렸던 의미도 포함해서 새로운 각본으로 쓰면서 여러 의미를 담은 장면 이기도 하지만 기본적 으로는 앞이 끝없는 황야라도 계속해서 나아간다는 시로의 마지막 모놀로그를 의식하고 재현한 장면 이라고 생각하면 될거 같다고 생각 되네요 황야라는 표현은 CCC 에서 아처가 다시 한번 써먹기도 합니다

  • @apia214
    @apia214 Рік тому +2

    무한의 검제는 아마 아처가 자신이 생각했던 뻔한 결과를 시로를 통해 그 뻔했던거에 희망을 찾아 맑게 변한거라고 추측됩니다

  • @choiharlym9723
    @choiharlym9723 2 роки тому +4

    결말은 시로가 아처의 영웅의 길을 걸어가는거죠
    아처 스스로도 그 길은 지옥이라고 했지만, 그 길이 지옥인 것 만은 아니라 밝은 면이 있다는걸 아처도 마지막에 떠올리고 갔죠
    해피엔딩입니다
    UBW에서 아처와 시로는 완벽한 동일인물이고 같은 길을 걸어갑니다
    시로가 영웅의 길을 끝까지 걸어갈 수 있었던 것도 린의 도움이 있었기 때문이죠
    아처도 그래서 사라지기 전에 자기자신인 시로를 잘 부탁한다고 하고 갔죠
    힘겨운 영웅의 길이 지옥같았던 점도 물론 있지만 그 길이 지옥같기만 한게 아니라, 린의 사랑도 사람들의 감사도 있었던 나름 보람되고 행복한 길이었다는 것을 아처는 잠시 잊었다가도 자신의 옛날을 바라보며 다시 떠올리게 된겁니다
    UBW에서 시로와 아처는 동일인물입니다
    해피엔딩입니다

  • @삼삼한-m5b
    @삼삼한-m5b 2 роки тому +4

    페스나는 참 잘만들었다는 것을 이 영상으로 증명한 것 같습니다 ㅎㅎ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kwanghunchoi3719
    @kwanghunchoi3719 2 роки тому +32

    5:23 여기서 잠깐 의상이 바뀌는 것을 언급하셨는데.. 이 부분에서 할로우 아타락시아 내 아쳐의 성해포에 대한 설명을 더하면 추가적인 설명이 가능합니다.
    할로우 아타락시아에서 전반적으로 아쳐는 린과 엮이지 않고 독립적으로 움직입니다. 이 때는 성배전쟁 중임에도 불구하고 아쳐는 성해포를 걸치지 않고 검은 나시(?)만 입고 있죠. 그러다 마지막 브로드브릿지 편에서 린과 함께 싸울 때만 붉은 성해포를 입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설명이 나옵니다.
    "붉은 상징을 걸치는 건 그에 상응하는 전장. 섬겨야 할 주인과 함께할 때 뿐"
    당연히 이는 린과 함께 싸워나갈 때를 의미합니다. 이 때문에 5:23는 린과 함께 싸우는 시간이 끝났음을 나타낸다고 해석 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저는 5:23 장면은 과거의 자신(시로)는 앞으로 린이 함께 하겠지만, 그와 대비되어 지금의 자신(아쳐)는 수호자로서 다시 홀로 싸우게 되는 것을 나타낸 것이라고 봤습니다.
    추가적으로 UBW에서 아쳐가 린과 계약이 끊고 인질로 잡는 순간에도 성해포를 계속 입고 있었기에 비록 적으로서 행동하나 마음만큼은 린과 함께 싸우고 있다.. 라는 해석도 가능합니다.

    • @대청대청
      @대청대청  2 роки тому +5

      의상에 관해 궁금한점이 있었는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theloid8782
    @theloid8782 2 роки тому +1

    영상보고 와!그렇구나! 역시 대청님
    했는데
    영상에 달린 댓글들도 다 쟁쟁해서 놀랍습니다.
    댓글100개 다읽은건 처음이네요.
    언제나 멋진영상 감사합니다

  • @tasty_eomuk
    @tasty_eomuk 2 роки тому +1

    페이트 관심 없었는데 당신때문에 내가 계속 오잖아요

  • @idk8248
    @idk8248 2 роки тому +14

    작품 해석은 누구에게나 다르게 받아들여진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방향이든 그게 정답일 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지요
    제가 대청님 영상보러 오는 이유는 그만큼 페이트 세계관에 흥미도 깊지만, 아만보라고 하죠? 아는만큼 보이는 법이라 많이 알려고 들어옵니다 ㅎㅎ.. 대부분 그럴것같습니다. 비록 대청님 뇌피셜이더라도 흥미로워 보게되고 영상볼때마다 페스나 여러번 재탕하는 느낌에 살짝 충만감까지 느낍니다.
    현생도 파이팅하시고, 영상도 마이 뽑아주십셔! ^^7

  • @엣스푸
    @엣스푸 2 роки тому +2

    5:22 여기 바뀐옷은 제 추측이지만 아쳐가 아직 구하고싶다는 그 소망을 가지고선 돌아다니던때의 옷( 4:22 )을 떠올린것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즉 저는 저건 성배전쟁 후의 모습일것같네요.

  • @HH-xm2xq
    @HH-xm2xq 2 роки тому +2

    오히려 전부터 아처가 과거의 거울을 보며 현재 자신을 바꿀 수 있다는 가능성을 봤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치 설득당할 준비가 끝난 상태로 시로와 대면한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요. 고유결계에서 초반부에 내적갈등으로 보아 아직 완전히 넘어온 상태로 대면한 것은 아니겠지만 꾸준하게 난 이 거울을 깨뜨리지 않고 뭔가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같은 호기심 또는 긍정적인 가능성을 품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 생각을 어디서부터 하게 되었을까가 제 이번 UBW 정주행의 주제가 되겠군요. 다양한 생각을 하면서 다회 감상을 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FavoriteLength
    @FavoriteLength 2 роки тому +2

    UBW가 제일 마음에 드는 루트.
    다른 루트는 상황에 끌려가는 느낌을 받았는데
    UBW는 결과적으로 근본적인 삶의 의미가 굳건하게 느껴진다고 할까요?

  • @레나-b8c
    @레나-b8c 9 місяців тому +1

    fate 루트는 시로가 이리아를 구하고
    헤븐즈필 루트도 시로가 사쿠라를 구하는 이야기이지만
    UBW 루트는 린이 시로를 구하는 이야기인듯 ㅠㅠ

  • @jsi789
    @jsi789 2 роки тому +2

    아마도 아처는 내심 마음 한구석에서 본인이 한 선택 본인의 행실, 행위 들 에 대해서 부정하고 있는 자신을 부정해 주고 "넌 틀리지 않았다" 라는 말을 듣고 싶었을 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그 것을 겉 이 아닌 진심으로 고뇌해주고 공감해 주고 진심으로 부정해 주는 역활로서 과거의 자신을 선택했고 UBW에선 자신이 그토록 듣고 싶었던 대답을 얻었다.
    라고 생각해 본다면 아처의 행실은 어쩌면 자기 자신의 구원을 위한 몸부림 이였을지도 모르겠네요

  • @비밀소년
    @비밀소년 2 роки тому +2

    우리 대청대청 님은 뇌피셜이지만, 설득력있단 말이야... ㅎㄷㄷ 이러다 페이트 작가님 만나서 성덕하는 거 아니야 ㅋㅋ

  • @메이크실리엔
    @메이크실리엔 2 роки тому +23

    아처의 격을 넘어서 시롱이가 고유결계를 침식하는건 불가능하겠죠.
    서번트(영령의 일면)인 메데이아를 상대로 관위의 인형사 토우코나 마법사인 아오코도 마술전으론 상대가 안된다고 하니까요

    • @Hdy9876
      @Hdy9876 2 роки тому +2

      완전히 독립된 설정이지만
      프리즈마이리야의 시로가
      인스톨로 반서번트화가 되었다지만
      아처보다는 본인이 영령으로서도 마술사로서도 격이너무 떨어지다보니 시간이 갈수록 버티기 힘들어보이기도 했죠

  • @이준호-z9s
    @이준호-z9s 2 роки тому +2

    페이트에 진심인 이남자..

  • @Silvy_Korea
    @Silvy_Korea 2 роки тому +1

    오 ㅈㄴ그럴듯해 대청님이 말한게 답일것 같지만 페그오 작가라면 독자들이 상상하는 결말이 진정한 결말이라 말할것같음 한마디로
    어떻게 생각하든니들 자유다 밝게 생각하여 해피엔드로 끝나든 어둡게.생각하여 베드엔드 혹은 미묘하게 결말을 맞이하던 독자들의 자유 라유라고

  • @user-mg6pc1lu1j
    @user-mg6pc1lu1j 2 роки тому +9

    헤븐즈 필이 진 루트인 이유는 그것이 시로가 완전한 자아를 갖추는 유일한 루트이기 때문임.
    사쿠라루트에서 시로는 사랑과 조우하고 신념과 현실의 사이에서 갈등하게 됨. 이는 사랑을 통해, 키리츠쿠를 무작정 동경하며 얻게 된 '자신보다 타인을 우선시하는 자아가 말살된 본질'을 뒤로하며, 사랑을 통해 자신의 실존을 깨닫고 그것을 우선시하면서 자아를 찾아가는 시로의 이야기를 담고있다고 봄.
    이 대장정은 최후에 시로가 이리야에게 살고 싶다며 외치는 것으로 막을 내리는데, 이 한마디가 헤븐즈 필을 관통함. 타인의 삶보다 자신의 삶을 우선시하는, 이기적이면서도 선악을 떠나 인간으로서 당연한 이 한마디. 비인간이었던 에미야 시로의 인간으로서 내딛는 첫걸음마.
    그것은 시로에게 있어, 자기희생이라는 자아가 말살된 꿈을 쫒기보다 사랑을 위해 자신이 관철해 온 길을 버리는 모순이며 그것이야말로 인간다움임. Ubw에서도 아처와의 대립을 통해 자신의 자아를 관철하긴 하지만 그건 자기희생을 전제로 한 자아이며, 타인의 이상을 흉내내는 faker인 채로도 괜찮다는 미숙한 자아임.
    물론 뇌피셜이고 하나의 의견일 뿐 정답은 아님.

  • @altgreenwich1047
    @altgreenwich1047 2 роки тому +1

    혹시 HF 다음 영상은 방향을 틀어서 월희라던가, 창은이라던가, 스트레인지 페이크 시리즈 리뷰를 해주실 수 있을까요?
    만약 창은 시리즈 리뷰 해주신다면, 타츠미가 주인공 보정(직사의 마안급 마안)을 받고 강력한 서번트(모르간 혹은 일본에서 토지+자명도 보정 받는 서번트)를 소환했을 경우의 이야기라던가....

  • @Honeybadger425
    @Honeybadger425 8 місяців тому

    예술이란 수많은 개개인이 수많은 느낌을 얻는 것, 페이트는 생각 보단 꽤나 예술임을 이 채널이 대변한다.

  • @endever6243
    @endever6243 2 роки тому +1

    에미야 시로의 이상은 그냥 자기 트라우마를 극복하기위한 발악임.
    에미야 시로가 인류애를 갖고 서번트화가 된 거면 모를까, 처음부터 약자를 지키고 싶다고 해놓고서 전사가 되길선택한 것을 보면 어리숙하기 짝이없음.

  • @겨울낙엽잎
    @겨울낙엽잎 2 роки тому +2

    '에미야는 개속 저주하갰지' 이부분은
    영령의 좌의 본신을 말하는개 아닐까 싶었는대
    서번트는 결과적 으로 열화카피이고
    성배전쟁이 끝나면 희미한 기억?꿈?형태로
    본신에 전달된다고 들은거같음
    답을 얻었지만 본신의 자신은 개속 저주할거라고

  • @앨리적
    @앨리적 2 роки тому +1

    비슷한 연출인 헤븐즈필 루트의 버서커vs시로 에서 나오는 연출의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네요. 헤븐즈 필 영상 얼른 올라와라~

  • @entombed4200
    @entombed4200 2 роки тому +1

    6:56 2번째 가설에서 검이 형상이 없는게 그렇게 중요한가요? (페이트 깊게 안봐서 기시로에게 검의 의미가 뭔지 잘 모릅니다)

  • @여성찬-t1r
    @여성찬-t1r Рік тому

    무슨일을 하시는 지는 모르겠지만
    정말로 대중적인 콘텐츠 주제로 하시면 개떡상 하실겁니다❤

  • @카르트시아
    @카르트시아 2 роки тому +7

    3:59 저랑 같은 생각을 하셨네요. 너무 공감되는 의견입니다. 시로가 아처의 고유결계를 침식했다기에는 시로의 고유결계 하늘 색깔이랑은 하늘 색깔이 좀 달랐거든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up_ofj
    @up_ofj 2 роки тому +1

    02:48 음 전 이렇게 느낌니다.
    아처시로와 시로를 다른사람으로 구분짓는데.,
    과연 저 영역전개는 그걸 구분하고있을까? 란 생각이죠.
    그렇게본다면 일부러 시로와 비로시로가 겹쳐보이게 장면을 설계한걸수도있다 생각이드네요.
    예시로보여준영상들 보시면 각 대응됩니다.

  • @aaa030111
    @aaa030111 2 роки тому

    신선한 해석이라고 생각합니다 ㅋㅋ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티마르포포카
    @티마르포포카 2 роки тому +1

    2:38 의 부분은 듣고보니 이런거 같네요. 이게 원래는 아무리 그래도 큰 변화가 없어야 정상입니다. 그런데 하필 가장 충격적이고, 결정적이 된 사건이 바로 지금의 이 성배 전쟁이었고, 당연히, 오랜 시간에 파 묻혀져서 봉인되다 싶이 했던 자신의 결정을 다시금 생각하게 되는거라서.. 어.. 음.. 그러니까 동기화 라고 할까요? 그런거 때문에 저런 상황이 나왔던게 아니었나 싶네요. 그러면 저렇게 변하는게 당연하겠지요. 동기화 같은 현상이 아니면, 이 영역안에서 저런 상황이 나올리가 없죠.
    5:12 이쯤에 하는 말은 나 자신을 말하는 것일 수도 있겠죠. 또는 이후에 계속 다음에 선택해서 오게 될 자신들을 말하는 것일 수도 있겠죠. 어차피 과거의 나고, 이후에 이 길을 선택할 또 다른 자신들을 말하는 것일 가능성이 큽니다. 후회속에서 나는 찾았으니 결론이 났지만, 내 뒤를 이어서 선택하는 또 다른 나는 후회를 하겠지 라고 보면 될거 같네요. 이게 아니면 뭘 말하는건지 모르겠지만요.
    앞에 말한게 아니면.. 지금 이 성배전쟁에 참가해서 이 사건을 겪은 내가 본 저 에미야는 후회를 하다가 답을 찾으러 헤매겠구나 하는것일수도 있고요.
    - 아, 그러고보니 고정하신게 그거였군요. 뭔가 했더니만..
    5:41 여기서 그래도 '내가 한 선택이 틀린게 아니다' 라고 한게.. 자신이 선택한거로 과거의 자신을 다른길로 인도함으로서 내가 겪은 그걸 선택하는게 아니라 다른 길을 선택하게 한것이 됨으로서 지금 내가 걸어온 길은 틀린게 아니다. 오히려.. 선택을 잘 했다고 본다. 라고 생각한거 같네요. '나는 다른 선택의 기회를 주었으니까' 라는거 같은데, 이걸 말하고자 하는거면 저 말이 이해가 가죠.
    7:05 린이 도와주고, 경험하게 해주면서.. 굳이 검이아니라도 쓸 수 있는 방법을 알아서 그런게 아닌가 싶어요. 혹시 알아요? 바위 골렘이 무한정으로 나올지? 바위 골렘이나, 팔이 나와서 적을 친다는것으로 광역기를 주니까, 굳이 검을 쓸 필요가 없고, 마른 하늘에서 번개가 친다거나 하는 상황도 나올 수 있고요. 이 상황에서 가장 까다로운거는 바람이 부는데, 그게 칼날이 되는겁니다. 별거 아닌 바람인데, 갑자기 적에게 상처를 줄 수도 있는거죠. 이게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정도로까지 심상구현이 된다면, 굳이 저기 박혀있는 검들이 필요 없을수도 있겠죠. 정말 마력을 사용한다면, 이건 가능하겠지요. 거기다 마력으로 심상구현을 한거니 불가능한게 아니죠. 오히려 가능하겠지.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를테죠. 작가가 새 정보를 풀어놓는다면 모르겠지만.. 저걸 구현한 시로가 싸우는게 정말 궁금해지는군요.

  • @루루애오-j4k
    @루루애오-j4k 2 роки тому

    재미있는 영상, 재미있는 해석
    특히 재미로만 끝나지 않고 '아 이렇게 생각해 볼수있겠다' 라고 생각이 드는 합리적인 추론이라 생각합니다. ㅎㅎ 항상좋은영상 감사드립니다.

  • @chikim7026
    @chikim7026 2 роки тому +3

    아 ㅋㅋ 이런거 보면 진짜 페이트 인 브리튼은
    나스 기노코가 부계 파서 썼다는 것이 학계의 정설 ㅋㅋ

  • @銀魂-w3t
    @銀魂-w3t 2 роки тому +1

    영상 잘보았습니다. 불현듯 이전 영상에서 페이트제로에서 길가메시의 배신이 생각나서 생각해낸 주제인데 나중에 영상제작 거리가 생각안날때 한번 제작해주셨으면 하는 주제가 있습니다.
    페이트제로에서 키리츠구가 길가메시를 소환했다면 배신엔딩이었을까하는겁니다. 영상에서도 일단 자기를 왕취급하면 말은 들어준다가 길가인데, 키리츠구는 1화에서 이상한 환상을 덧붙이는 넘은 성배전쟁에서 못살아남는다라고 언급한 바가 있죠. 아이리가 붙어있다해도 자의식 최고에 토키오미의 어쌔신 난입지시를 불쾌하게 여긴 길가가 배신엔딩을 때렸을지, 키리츠구는 영주를 어떻게 사용했을지 상상해보니 조금 재밌겠더라구요. 추가로 비슷한 맥락에서 라이더도 포함입니다.
    그 외에 키리츠구는 사용도구로서 어쌔신, 캐스터가 자신하고 맞다고 했는데 그럼 상성 잘맞는 서번트 Too5, 최악 Top5도 재밌을것 같습니다. 페그오, 페스나, 페제 전부 포함해서요

  • @김성우-z5z
    @김성우-z5z 2 роки тому

    첫 애니로 ubw를 봤었는데 마지막 장면을 이렇게 해석하시다니 색다른것같네요

  • @박선우-j4j
    @박선우-j4j 2 роки тому +1

    '개인적인거임' 원작이나온시기와 ubw 나온시기가 너무길디긴데 원작에서는 안나온장면들 초기부터 완결까지 애니에서는 많이 담궈냇음 타이가 납치장면이라던가 튼 나스도 애니만들어내면서 좀 더 디테일하게 나머지내용 각색해서보낸거같다고 개인적으로생각함

  • @themoon1440
    @themoon1440 2 роки тому +1

    이해 안됬던 내용들이 이해되는 영상이였습니다.

  • @2NTiTy
    @2NTiTy 2 роки тому +1

    4차 라이더처럼 단체 심상도 아니고 5아처의 고유결계는 순수히 개인의 심상의 현실구현인데, 여기서 주목할건 '심상' 의 구현화라는거죠.
    아처는 수호자이고 영겁의 존재를 살아가며 마음이 마모된 상태이지만, 시로를 만나고 시로와의 마지막 전투에서 한마디로 '설득' 당한겁니다. 즉 '심상' 이 변한거죠.
    시로와 아처가 근본적으로 같은 존재이기 때문에 시로의 심상이 아처의 심상 속을 비집고 들어오는 것도 가능하나 결국 무검의 주체는 아처에게 있다는 점, 린에게 마력패스를 연결받은 시로가 단독으로 AUO전에서 무검을 펼쳤을 땐 아처의 무검과 풍경이 비슷했다는 점으로 미뤄볼 때,
    그냥 아처는 최후의 순간에 시로의 모습을, 즉 과거의 자신을 보며 마음이 동요하였고 소멸하기 직전에 이르러선 일종의 자기 구원까지 얻게 됩니다. 풍경이 변하지 않을 수가 없죠.
    + 댓글 다 쓰고 영상 보니 같은 해석하셨네

  • @주자키
    @주자키 2 роки тому +1

    솔직히 세 시로인 중에 세이버가 최애고, 성장하는 주인공과 그 스토리는 ubw가 가장 좋아서 그 두가지를 합치면 제기준 가장 완벽한 엔딩일텐데 하고 생각하게 되네요. 그래도 린도 최고입니다

  • @너부리-k7n
    @너부리-k7n 2 роки тому +1

    아쳐와 다른길을 걷는 시로는 아쳐와는 다르게 어떠한 편에 서서 사람들을 구했을지 아니면 어떠한 기준을 가지고 정의를 실현했을지 궁금하네요 아쳐가 죽은 이유도 교수형이고 ubw에서 시로에게 지적하는 포인트 중에 무엇을 지켜야 할지도 모르고 구하는 방법조차 모른다고 하는게 있으니까요

  • @테미-g6f
    @테미-g6f 2 роки тому +1

    아처의 답은 이미 얻은 거라 의미가 없는데 ㅋㅋ
    처음부터 답을 알았기에 시로를 안 죽인 거임
    그렇기에 끝임 없이 저주하고 틀리지 않았다며 자기 세뇌를 거는 거임

  • @정치조아
    @정치조아 2 роки тому +2

    몸은 검으로 되어있다...근데 검이 다 녹슬어 형상조차 안남았다...이는 린과 수많은 야스끝에 다다른 노쇠한 육체를 상징하는것이 아닐까?

  • @보노-z4q
    @보노-z4q 2 роки тому +1

    뭔가 이런 분석글 보면 대단하다 생각하고 일리있어란 생각하게됨

  • @DBP8829
    @DBP8829 2 роки тому +1

    딴건 몰라도 에미야 시로가 남은 생을 가장 행복하게 보낼 수 있는 엔딩은 UBW이다

    • @아서팬드라건
      @아서팬드라건 2 роки тому +2

      헤븐즈필아님?이리야가죽어서글치 뭐다른루트해도 결국 이리야는.단명하긴할거지만

    • @부요황후-y4o
      @부요황후-y4o 2 місяці тому

      페이트 루트아닐까요? 마지막엔 세이버를 만나잖아요

  • @user-yl7lt4ng1m
    @user-yl7lt4ng1m 2 роки тому

    뭔가 이런거 볼때마다 살짝 눈물난다구요ㅠㅠ

  • @양성규-n7i
    @양성규-n7i 2 роки тому +1

    저는 아쳐가 시로에 의해 구원 받았다고 생각했는데 나무위키 해석도 알게되고 아쳐가 마음을 바꿔 먹었다라는 해석도 알게됐네요

  • @시간많은놈
    @시간많은놈 2 роки тому +1

    심상이란게 그렇게 간단히 간섭이 가능한게아니니 그것에 변화가 있다면 그 사람의 마음이 변한게 당연할테니 난 처음부터 아처의 마음이 흔들리는걸로 이해했는데...침식이라...그것차ㅁ...

  • @jorin0120
    @jorin0120 2 роки тому

    분석 레전드 ㄷㄷ

  • @sir.9657
    @sir.9657 2 роки тому

    페이트 영상 다봤어요 더 가져와 빨리

  • @데찌-q1y
    @데찌-q1y 2 роки тому

    아... 중간에 눈물 찔끔 했다....

  • @kylelif
    @kylelif 2 роки тому

    분명 같은 애니를 봤을건데 역시 아는만큼 보인다는건가요
    재밌게 잘봤습니다!

  • @정상구-p9x
    @정상구-p9x 2 роки тому

    대청님 원탁의 기사시리즈 언제할꺼인가요
    칼리번이 어떻게 되언는지하고 흑막에대한거 그리고 그뒤에어떻게되엇는지는 나중에 원탁의 기사 시리즈에 알려준다고 페이트 스테이나이트 리뷰 6편에 말했잖아요

    • @대청대청
      @대청대청  2 роки тому

      페스나 시리즈가 다 끝나면 할것같습니다
      우선 헤븐즈필 루트 tmi를 끝내야..

    • @아서팬드라건
      @아서팬드라건 2 роки тому

      칼리번은부러졋음 자신이스스로생각하기엔 왕으로써할행동을 하지않앗기때문에

  • @fantastick-ll2cw
    @fantastick-ll2cw 2 роки тому +2

    아쳐 영기재림 일러까지 보니
    킹정 반박불가

  • @성이름-y8t4r
    @성이름-y8t4r 2 роки тому

    몇년이지나고봐도 하늘이 개이는 장면은 정말 명장면이네요

  • @canis0217
    @canis0217 Місяць тому

    다시 보는 대청대청 영상
    역시 사람은 사람이 구한다는 것일까....

  • @acasrs7759
    @acasrs7759 Рік тому

    감사합니다

  • @병훈-b4z
    @병훈-b4z 2 роки тому +1

    어떻게 보면 ubw루트의 최종보스는 아처라고 봐도 되겠네요

  • @우영상-v7s
    @우영상-v7s 2 роки тому +1

    잠시 잠깐 글을 냄깁니다
    다들 알고 있으시겠지만 그래도 혹시나 모르는 분들을 위해;;
    아쳐가 말한 '에미야는 계속 저주하겠지"의 에미야는 영령 본체를 말하는 거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번트 라는 설정 자체가 영령 자체의 소환이 아닌 영령의 카피본을 소환해 가지고 오는 거라 페이트 현재 세계관에서 경험을 했더라도 그것이 영령 본체에게 영향(기억)이 가지 않는다는 게 페이트 세계관의 설정입니다.*(영령이란 시간의 영역에서 벗어난 존재이기에) 즉, 아쳐가 만약에 지난 성배전쟁에 참여했더라도 그것을 기억하지 못합니다. 그렇게에 설사 아쳐가 시로를 죽인다고 해도 영령에게 아무런 영향이 없습니다. 다만 아쳐가 시로를 죽였다는, 정확히는 시로가 죽였다는 모순이 생기면 작은 틈새가 되어 조금씩 커지면 언제가 영령에게도 타격이 가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아쳐는 성배전쟁에 참여 하는 것입니다(게임본작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쳐가)
    그럼 세이버는 4차 성배전쟁의 기억을 가지고 있는데 어떻게 된거가 하면 세이버같은 경우에는 영령이 되어 성배의 부름에 응답한 것이 아니라 죽기 직전, 영령이 되기도 전에 성배의 부름에 응답했기 때문에 지난 4차 성배전쟁을 기억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성배 전쟁이 끝나고 돌아가는 곳을 항상 죽기 직전의 장소로 되돌아 가는 거죠)

  • @ycc5036
    @ycc5036 Місяць тому

    간과하고 있는 점이 있는데
    세이버 루트를 제외한 시로의 몸엔 마지막까지 아발론이 마력회로와 일체화 되어 남아있음
    아발론이 시로의 고유결계를 검을 무한히 내포한 세계로 고정시켰다는 점을 생각하면
    침식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음
    당연히 시로의 능력으로 아쳐를 단시간에 따라잡아 역 침식하는 건 불가능하나
    최강의 보구의 능력이 보조되고 있다면 가능할 수 있다는 거임

  • @Jax-b9j7i
    @Jax-b9j7i 11 місяців тому

    작가도 이렇게 깊게 생각하진 않았을듯

  • @앙기모-q4o
    @앙기모-q4o 2 роки тому

    ㄷㄷ 저도 애니.보자마자 당연히 아쳐의 심상이 흔들리는것으로 생각하고 봤었는데 시로가 아쳐의 무한의검제를 침식하는 의견이 주 였다니 놀랍네영
    항상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파이팅

  • @센지무라마사-h4j
    @센지무라마사-h4j Рік тому

    예상이긴 헌데 UBW시로가 나중에 성인되서 센지 무라마사 빙의체 된거 아닌가요?

  • @곰곰고고곰
    @곰곰고고곰 2 роки тому

    ,UBW앤딩이 가장 좋은거같음ㅋㅋㅋㅋㅋ

  • @chae_hyung
    @chae_hyung 2 роки тому +1

    어느 루트든 시로가 아처처럼 되는 일이 없어서 다행인듯

  • @홍로-e6o
    @홍로-e6o 2 роки тому +1

    아니 그냥 아처처럼 과거에 개입해서 어벤져의 탄생을 막고 완전한 성배 루트를 탈수는 없나?

  • @도마뱀목도리-x1i
    @도마뱀목도리-x1i 2 роки тому

    6:52이장면,어디서볼수있나요?

    • @kis0406
      @kis0406 2 роки тому

      ubw엔딩 마지막 장면일걸요.

  • @티벳남작
    @티벳남작 2 роки тому +1

    좋아요 꾸욱~

  • @실루엣-b2s
    @실루엣-b2s 2 роки тому

    저랑 같은 애니 보신 거 맞나요ㅋㅋㅋㅋ 저는 저 정도 해석하려면 못해도 20번은 돌려야 할 듯ㅋㅋㅋ

  • @user-rt8tk8nn9t
    @user-rt8tk8nn9t 2 роки тому

    이야 이런 설명을 들으면서 보니까 유포터블이 진짜 애니를 잘 만들어준거같네요 아니 진짜로 잘 만들었지만요 ㅋㅋ

  • @권성재-j1h
    @권성재-j1h 2 роки тому

    헤븐즈 필에 결말에 인형이 되었다가 없네요 ㅋㅋㅋㅋ

  • @c91sy85
    @c91sy85 2 роки тому +1

    애초에 서번트랑 인간차이는 넘사였고 사실 죽일기회는 얼마든지 있었음 결국 아니라곤 하지만 속은 정의빠이기에 포기하지 않고 달려드는 자기자신 못죽인거지 결국 모든건 키리츠구가 만든 정의빠

  • @hoodie7745
    @hoodie7745 2 місяці тому

    시로와 아처의 관계는 사실상 무한루프물과 비슷한데 그럼 제일 최초의 5차성배전쟁에서 린은 어떤아처를 소환한걸까

  • @IlllIlIIlIIIlI
    @IlllIlIIlIIIlI 2 роки тому +1

    킹핫산을 찾아가는 모습

  • @gfgfghvn5566
    @gfgfghvn5566 2 роки тому

    맛집이네!

  • @kkasuma1186
    @kkasuma1186 Рік тому

    페이트는 라스트에피 보면 진짜 거의 해피 세이버가 이해자이기에 나중에는 세이버를 만나는것 이추가
    UBW 세이버가 거의 모든 마력으로 성배를 그대로 부수어서 마지막말 하지 못하고 하고 린이 시로의 이해자의 포지션이 된 이상적인 결말 중하나
    헤븐즈필 이상은 포기 했지만 원작상 사쿠라나 린 린이 어떻게 한건지 몰라도 세이버를 영구이 붙잡아버리는 계약을 해버린 상태로
    시로가 이상을 포기한 대신 꽤 많은 히로인들은.. 살아있는.. 이리야만 빼고

  • @김정원-p8p
    @김정원-p8p 2 роки тому

    그럼 여기 ubw시로는 린이랑 오래 사는건가요?

    • @김정원-p8p
      @김정원-p8p 2 роки тому

      @@Ryang_H 다시 린 곁으로 돌아오겠지요?

  • @가야1동노인
    @가야1동노인 2 роки тому

    나도 20년 넘는 틀딱 달빠라서 난 내 나름 생각하는 기준이 있었는데
    이 분 영상은 독자적 해석이 들어간 부분도 뭔가 굉장히 설득력 있음

  • @오리꽥꽥-q6o
    @오리꽥꽥-q6o 2 роки тому

    ??? : 내 왼팔의 숨겨진 흑염검을 보여주마!! (어?)

  • @진무성-g6e
    @진무성-g6e 2 роки тому

    와~

  • @뚱이-k7c
    @뚱이-k7c 2 роки тому

    해석 엄청 설득력있는데요?

  • @ghy5009
    @ghy5009 2 роки тому

    울었다

  • @chiwoo1014
    @chiwoo1014 Місяць тому

    그래서 아쳐 등짝은 못 참지

  • @vt5714
    @vt5714 2 роки тому

    결론:린이 최고다
    역시 린이 최고야

  • @김다닐
    @김다닐 2 роки тому

    이건
    린 시로가 가장 이상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