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로가 혼자 다죽이고 승리하는 엔딩 | 페스나 배드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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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9 лис 2024
- 아직 헤븐즈필 소재가 많이 남았네요
빨리 끝내고 룰러루트 하고 싶다
Twin Musicom의 Journey in the New World에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 표시 4.0 라이선스가 적용됩니다. creativecom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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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락해버린 그를 보고 아쳐는 과연 어떤 생각이 들지 궁금하네요..어쩌면 자신보다 더한 삶을 걸어가는 또다른 에미야.
키레이의 "이기는 건 너다" 라는 대사 부분에서 소름이 쫙 돋았네요.. 와
오바 떨기는 ㅋ
@@신애-r7q 어쩜... 가정은 평안하시죠? 멘탈이 살짝 마토 신지같아서요...😢
@@랑호-f2i어릴때 벌러더미에 넣어졌나봄ㅋㅋ
ㅋㅋㅋㅋㅋ 대댓들 너무 웃기네
여긴 욕도 페이트스럽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로 내용도 내용이지만 헤필 작화는 진짜 레전드인듯 색감이 너무좋아
이야 딴건 몰라도 페스나 세계관은 진짜 너무 잘 만든듯 세세한 것도 다 신경 쓰며 설정 넣고 스토리도 너무 훌륭함 이런 루트는 처음 보는데 이거 보고 헤필생각하니 더욱 더 몰입되네요 개인적으로 시로가 아쳐화 되는 루트나 영상처럼 백발 시로화 되는 루트를 타입문이 다뤄서 소설같은걸로 냈으면 좋겠네요
사실 이런 세세한 설정은 대부분 최근에 붙은 것들입니다... 세계관도 계속 커지면서 이렇게 저렇게 살들이 붙은거
원본 페스나 시절에는 사실 이렇게 까지 세세한 설정은 몇 없었어요 시리즈가 늘어나고 장기화 되면서 나스의 능력도 늘어나고 보조도 생기니 세계관에 점점 살이 붙으면서 현재가 됨...
특히 나스의 능력이 향상된게 큼 초기 공의경계나 월희를 보면 알겠지만 나스 특유의 중2력이 많았는에 지금은 그런부분이 그나마 줄거나 포장이 잘됨
그래서 초기 달빠들은 지금 설정놀음이 신기한 부분도 있음 초기설정이랑 달라진것도 많아서리...
신판 월희도 일부 설정은 아예 갈아 엎혔고
페이트도 원판 게임에서 설정들이 많이 벗어나기 시작했죠 나스 본인도 UBW TVA판을 설정으로 봐달라고 하기도 하고
FGO나 다른 서브컬쳐 게임 애니가 많아 지면서 설정에 살이 붙거나 폐기되는 설정들도 많이 나옴
@@이창재-p9e 그래도 잘 붙이니 다행이지
페그오는 아베도 나올거같음
@@dead8150 개소리
미연시가 원작인데 진짜 스토리가 기깔남.. 미연시로쓰기엔 너무나 아까운...
@@lllllIIIIIIllllIIllll 그 개소리같은걸 하는게 페그오인걸 페그오 하는 사람들도 아는뎈ㅋ
이 엔딩에서 한 가지 또 재밌는 것은 배드엔딩 후 나오는 타이가 도장입니다. 원래 배드엔딩에 도달하면 그 뒤에 타이가 도장이 나와 타이가와 제자의 뼈아픈(?) 설교 및 충고를 받게 되는데.. 이 엔딩에서는 이것도 또 하나의 결말이라면서 인정하고 그냥 넘어갑니다.
제 기억으로는 이런 식의 타이거 도장은 2개 정도로 이번 영상의 주제인 정의의 사자와 흑밥과 시로가 1:1 결투로 싸운 뒤 나오는 엔딩 정도네요.
그래도 후기작이나 페그오에서의 정의의사자가 다뤄지는 방식을 보면 마치
"이제 나로서는 돌이킬수없을 정도로 맛갔으니 이만 보내주자" 라고 체념하는 느낌이 들어서 오히려 더 비수처럼 꽃혔던....
이리야가 시로를 안 죽이고 여유를 부리고 살려줬다고 하셨는데, 제 생각에는 아빠와 시로를 동정해서 살려준 것 같네요. 시로하고 아버지가 한 선택의 슬픔이나 사정을 옆에서 지켜봤으니 용서한거죠.
복잡한 스토리가 진입장벽은 높아도
이렇게 갈래갈래 루트가 나눠지고 새로운 이야기가 만들어지니 너무 좋네요
그러니까 빨리 하나더 해주세요 대청할아부지
시로가 모두를 죽이는 장면은 상상할수가 없네요..
이번 영상 엄청 재밌었어요!! 잘봤습니다!
결국 어떠한 형태로든지 미련이 남는 엔딩이네요.... 인생이라는 것이 모든 것을 전부 담을 수는 없다는 것을 제대로 보여주는 듯....
게임, 애니, 소설 세개 합한 정리? 흥미가 너무나도 끌리는...
7:26 의 장면은 전 개인적으로 양복 입은 쪽은 키리츠구가 아닐까 싶습니다. 안에 입는 셔츠도 키리츠구가 디폴트로 입고 있는 회색 셔츠로 보이고요. 연출적으로도 결국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하는, 사쿠라를 죽일 결심을 하지 못한 시로에게서 떠나가는 정의의 사도였던 시로와 키리츠구가 등을 보이며 떠나가는 묘사가 아닐까 싶었고요.
근데 보통 양복 입은 키리츠구는 턱수염 났던거 같기도...
시로 양옆으로 지나쳐가는 둘이 아쳐와 키리츠구(정장차림은 키리츠구 밖엔..)일거라 생각했었고 이유는 잘 이해 못했었는데
사쿠라의 이면을 눈치채지 못한 Fate 루트와 UBW 루트의 시로를 표현한거라니....
언제 봐도 다시 봐도 앞으로도 역시 페스나, 유포, 대청님 최고입니다ㅠㅠ
ㄹㅇ 본 루트 포함 제일 좋아하는 엔딩 중 하나임ㅋㅋ
베드엔딩인데도 타이가도장에서 유일하게 쿠사리를 먹지 않는 선택이기도 하죠. 이것도 하나의 결말이라고 인정까지 해 줌 ㅍ
마지막 린이 죽이는 엔딩이 악랄한 이유 - 지금까지 모든 배드엔딩은 선택지 잘못고르자마자 엔딩이 나서 직전 선택지만 다시 고르면 되는데 저 기어스는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이라면 상식적으로 당연히 저걸 골라야 할 것 같은 분위기를 깔기 때문에 저걸 안고르는 사람은 저게 배드루트인걸 아는 사람이거나 뭔가 그냥 반항이 하고 싶어지는 반골의 상 스킬 소유자 정도고, 이후로 적어도 시간적으로 하루 이틀이상 스토리가 꽤나 진행되고 나서 갑자기 엔딩이 나서 모르고 이전 세이브 파일을 덮어쓰면 아예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됨.
분기점 갈릴때 제일 잣같은 유형이네 ㅋㅋㅋ
나도 예전에 저거 당해봄ㅠ
분기점에서 이미 결과를 만들어놓고 유도하는 악랄한 루트 ㅠㅠ
반골이라서 살았다
페이트루트도 그런 분기점 하나있죠ㅋㅋ
본편인 페스나만 봐도 잘 만들었는데 헤필 루트는 꿈도 희망도 없는 전개에다가 배드엔딩은 그 결말이 진짜 악독함의 끝판왕인 것 같네요.
페스나 외 작품이나 설정 등은 나중에 생겨난 지라 어긋남이 생길 수도 있는데 다른 타임라인일 지라도 기준점이 될 설명 기반을 짜내는 설계력이 정말 치밀한 것 같습니다.
배드 엔딩 중에서 아쳐의 기술을 카피하는 시로라면 싸울만 하겠다고 보지만 올 킬 엔드는 대인 살상에 대한 시로의 성장 가능성이 정말 무섭도록 높다는 걸 알 수 있는 부분이군요.
Tmi: 페이트의 세계관의 정의의 사자는 혼돈악 판정을 받는다
저기서 말하는 정의의 사자가 맘에 안드는 애 다 죽이는 거니까요 ㅋㅋㅋ
자신의 기준에서 악이라 판단되는 모든 적을 말살... 이딴게 정의?
악이 아니어도 악을 잡기위해 선도 잡아죽임
대부분의 악은 선의에서 발생한다고 하죠
혼돈선은 뭔가 안맞는데.. 질서 악 아님?
진짜 이리야 위로해줄때 보면 너무 슬픔...
나스가 말하길...
린과 함께하지 않는
시로의 미래는 어떻게 흘러가더래도
수호자가 된다고 하죠
특히 최악의 미래에선
수호자가되었음에도 스스로의 영이 깨져버릴 만큼 망가지는 미래도 있다 합니다
개인적으로 에미야 시로는 에미야 키리츠구가 되었다는 문구를 생각하면 기원탄 사용 여부를 충분히 고려할 만합니다.
굳이 정의의 사도가 아닌 에미야 키리츠구를 꼭집어서 서술한 것을 보면은 아직 남아 있는 기원탄 사용 가능성이 농후하고 프리지마 이리야에서도 평행세계 시로가 기원탄을 쿠로애에게 준 점을 감안하면 에미야 저택에 키리츠구 유산이 남아 있을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기원탄이면 조켄도 한방 이리야도 한방 토오사카도 한방
오오 킹능성있어
오 키리츠구가 사람들이랑 같이 비행기 폭파시킨거 마냥 이리야, 토오사카, 방심왕 등도 예상치도 못한 급습으로 죽이겠는데 그럼
Unlimited Bullet Works
에비야 유골 갈아서 기원탄 만들면 성배전쟁 정복은 껌인데 남아있을리가 없지 ㅋㅋ
-기원탄 투영 후 난사-
이거 가능했으면 그냥 존재 자체가 마술사 킬러일텐데.
근데 보구도 투영하고, 룰 브레이커도 투영해서 그 특성까지 써먹는거 보면 기원탄 투영정도야 가능하지 않을까요.
7:27 Fate루트든 UBW루트든 시로는 고등학교 졸업후에 키가 187까지 크는군요... 부럽
페이트 시리즈는 여러가지 선택에 따라 결말도 바뀌니까 흥미롭고 재밌네요
이쪽 루트의 시로는 아처조차 되지않죠.
개인적인 감정을 모두 내버리고 자신의 모든 것을 도구처럼 사용하는 강철의 마음을 가지게 되었는데
아처는 영겁같은 수호자의 삶에 좌절과 자신의 손으로 잘라낸 소수의 목숨에 죄책감을 느껴서 시로를 죽이려고 성배전쟁에 불려나오기도 하는 등 사람의 마음을 완전히 잘라내지 못함.
이 쪽의 시로는 아쳐보다 어쌔신 키리츠구에 가까운 느낌임
@@socill470 혹은 홍얼터에 가깝죠.
3:05 참고로 이때 키레이가 사쿠라가 있는 방은 특수방음이라 들리지 않는다 하지만 실상은 사쿠라에게 특수제작된 방이라 밖에서 하는말이 다들린다고하고 이게 진짜였다는 점에서...........
근데 저렇게 흑화해서 키리츠구된 시로를 옆에서 아쳐가 가만히 둘까 싶음...제일먼저 눈치채고 죽여버릴거같은데
아쳐는 자기자신의 모순된 이상을 용납못하는거지 저정도로 완전체가 된 존재라면...흠
가까운 예로 사쿠라를 선택한 시로를 그냥 대놓고 도와주니까요
@@clean_world_activist_neogulman 키리츠쿠의 사상적 시로면 아쳐가 도와주는게 아니라 헤라클레스와 전투때나 마지막 남은 서번트때 마스터를 노리겠죠...( 솔직히 마스터 죽어도 아쳐 클래스는 일정시간 존재가 가능하니 뭐) 그런 이리야를 몰래 저격한다던가 방심하던 토오사카 뒷통수를 친다던가 하겠죠
아쳐입장에서 시로를 용납못하는건 모순적인 이상으로 인한 좌절할게 뻔한 미래의 자기자신을 용납못하는거지
벌써 자기와 다른길을 걸은 시로는 아에 다른 존재죠 수호자가 안될테니까요
아쳐가 토오사카를 배신하는건 목적을 위한 수단으로 시로를 죽일려고 하는데 토오사카가 방해가 되니 ubw때 배신했던거고 이루트는 뭐 그냥 싸우다 죽던가 마지막에 성배파괴를 하던가 하겠죠 그런건 작가맘이니.... 애니화나 소설화를 해줄것 같진 않고요
@@clean_world_activist_neogulman 모순을 못느끼는게 아니라 결단을 한거죠
다수를 위해 사랑하는 사쿠라 마저도 죽여버린다는 결과를 낸 미래니까요
키리츠쿠도 필요하다면 사랑인지 존경인지는 모르겠지만 좀비감념을 막기위해 슬프더라도 주저하지 않고 스승을 폭격해버렸죠
진짜 이렇게 보니까 헤필 퀄리티가 진짜 역대급이긴 하다 와....
꿀꺽 애니로 만들어질 수 없는 루트,,,,,어우야
ubw에서 정의의 사도가 되는 것을 포기하고 린과 행복점을 찾았다는 것은 경우들이 다르게 생길 거 같가요
ubw 마지막에서 시로도 사막으로 향했으니 아마도 린과 그대로 행복하게 사는 시로와
세이버 린 2명을 얻은 가장 아름다운 결말과
린과 함께 시계탑으로 가긴 했지만 결별하고 아처와 다른 방식이지만 정의의 사도가 되는 시로
이렇게 나뉠 거 같습니다.
건담에서 모든 상념과 번뢰를 버린 사야면 3화안에 모든게 끝난다는 원작가의 인터뷰가 떠오르네요
저 상태의 시로가 투영마술을 어느정도 깨우칠지도 관건이지만 키리츠쿠마냥 폭탄이나 총 그리고 목표를 위해선 타인의 목숨이든 자신의 목숨이든 갈아넣을것 가테요
시로는 기본적으로 검마술이 마술 속성 이라 폭탄은 너무 비효율 적이라서 안되겠지만 적어도 평소 시로라면 하려고 생각도 몬하는 잔인한 수법들도 평범하게 쓸것 같네요
이장면을 시로가 에미야 키리츠구의 의상이나 모습으로 사쿠라를 처리하고 나머지도 처리하는 모습으로 보여줬다면 좀 더 시로가 키리츠구의 길을 걸으려 한다는걸 쉽게 이해할 수 있었을텐데 살짝 아쉽네요..잔혹한 시로의 모습도 보고싶었기도 하고
역시, 린이 영약해.
자신이 사쿠라를 없앨때, 시로가 분명 막아서 골치아플것을 내다보고 교묘하게 행동제약을 확실히 걸어버리네. 냉철하고 진지하고 잔혹할때 몇수 앞을 내다보는 능력은 린이 위야.
헤필 루트가 3루트중 생각치도 못하는 배드엔딩이 많다는 악?명이 있다는 소리를 들었었죠.....
흥미로와요 정말. 페이트 시리즈, 특히 페스나는 정말이지....
진짜 키리츠구 입장에서는 이것만한 개꿀잼이 없을 듯ㅋㅋㅋㅋㅋ
시로가 신념을 지키는 루트도 영화로 나왔으면 좋겠다
8:23. 오랜만에 보내요 ㅋㅋ..
시로가 어중간한 선택을 하면서
에미야 키리츠구가 된다..
사쿠라를 구한다..
두 선택지를 전부 파괴하는것을. 보는것도
저에게는 낙이군요 ~~
이러니깐 헤븐즈 필 루트가 최고로 좋아하는 루트입니다
이거 기억난다 배드엔딩때 죽고나서 힌트주는 캐릭도 이거 또한 또다른 결말이라고 이해한다고 말하기까지함
페스나는 우려도 우려도 진국이다, 이 말이야.
오 꿈에서 나온 정장차림의 사람은 키리츠구라고 생각했는데 ubw루트의 시로라는 해석은 놀랍네요
저도 정의의사자 라는 이상을 심어준 키리츠구와 정의의사자가 된 자신(아쳐같은 느낌의 남자) 로 보였었네요.
정장 차림에 회색 깃이 있는 셔츠를 입고있는걸 보면 키리츠구라고 보는게 맞을듯?
저는 정장 쪽은 키리츠구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빨간 쪽은 아처고, 둘 다 자신이 추구하던 이상의 끝의 상징이죠.
그 둘이 사쿠라를 등 돌린 것으로 자신의 이상 끝에 사쿠라는 없다는 걸 표현하고,
그 둘이 시로를 스쳐 지나가며 시로가 갈림길에 섰다는 걸 표현한 것 같아요.
저도... 키리츠구든 아처든 어떤 정의로도 사쿠라는 구해지지 못한다는 것 같음
내가 해야한다
이런 느낌
20년 전의 작품이 지금까지도 꼬이고 또 꼬여서 계속 파고들게 나오는것만 봐도 참 신기하네요..
그야 말로, 베드 앤딩에 베드를 더 끼얹은...
안 그래도 암울하고 어두운 헤븐즈 필의 베드 앤딩 답군요...
기린축구도 버티지 못할 수준이네요...
키레이의 키리츠구라는 인물에 대한 밑도끝도 없는 믿음이 참 재밌는 장면
근데 아처가 정의의사자가 된 시로를 순수하게 도왔을까요? 엄청 극혐했을거 같은데
쟤는 이미 완성됐다고 할 것 같아요
자기는 후회했지만 쟤는 후회조차 하지 않을거라고
여담이지만 헤필 키레이는 여러모로 시로에 친절하네요. 굳이 성배가 파괴해야할 물건이라고 알려주네 ㅎㅎ. 물론 여기 신부님은 다른 루트에 비해 앙리마유 부활에 엄청 적극적이지 않지만은.
유열 마파 신부님 ㄷㄷ
진심으로 더욱 자세하게 알고싶었던 배드엔딩.. 이것만으로도 속편 하나 만들어주면 진짜 좋을텐데...
fate if
저 시간때는 신지가 살아있을테니 페이트 엑스트라에서 신지랑 쿵짝 잘 맞던 아쳐 생각하면 신지랑 탈락자동맹 가지는것도 괜찮았을텐데
7:44 난 저기 정장 차림이 키리츠구의 환영인 줄 알았는데 시로일 수도 있겠구나
인간이 되는가, 그저 기계로 남는가
에미야 시로라는 존재의 향방을 결정하는 헤븐즈 필 중대한 분기점
시로 멘탈 보면 볼수록 대단하네...
8:00 UBW 루트도 결국 시로는 정의의 사도가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UBW에서 시로는 정의의 사도를 포기한다고 한 적이 없어요. 하기는 할건데 후회하지 않는다는 거였죠.
UBW 나 Fate에서 나오는 아쳐처럼 비뚤어진 반영웅은 되지 않겠지만
(개인적으로 이것도 결국에는 모르는 거라고 생각함.
이미 FateZero 에서 이 부분의 답은 없다고 나와버렸기에)
정의의 사도가 되서 영령의 좌에 오르는 것은 확정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Fate 시리즈에서 시로가 정의의 사도를 포기하는건 Heavens feel 루트밖에 없어요.
극장판에서도 그렇고 게임내에서도 그렇고 키레이가 대화에서 키리츠구의 뒤를 밟지 않고
한 소녀만을 위한 정의의 사도가 될거냐고 묻는데 시로는 그렇다고 하죠.
그리고 독백으로 사쿠라는 악이지만 구할거라고 해.
이제까지 fate 시리즈를 관통하는 정의의 사도의 의미에서 벗어나죠.
Ubw보면 마지막에 시로의 심상세계가 푸른 초원으로 바뀌고 검들이 녹슬거나 부숴져있음 이게 정의의 사자를 포기했다는 간접적인 의미라고 보는게 정설이긴함
내가 보기에는 또다른 루트의 아쳐가 되는 루트같은데?
원래 아쳐(usb루트)는 외국에서 용병활동을 하다가 수호자계약을 세계와 해버려서 된건데.
수호자계약을 미래에 할수있을정도면 조건만 맞으면 성배전쟁중에도 할수있지않을까?
즉. 정의의 사자 에미야 시로는 수호자계약을 하고 힘을 얻어 싹 죽이는 루트.(헤븐즈필루트중 아쳐가. 공원에서 사쿠라가 변모한 모습을 보고 저것을 또 상대하게 될줄이야.라고 한적이 있지.즉 헤븐즈필루트의 아쳐는 수호자계약을 해서 싹 죽이는 루트의 시로가 된 아쳐라고 생각할수있다.)
와 대청대청님 영상만 보면 원작 소설이나 애니
어느 쪽도 안 봤더라도 아는 척 쌉가능이네요 ㅋㅋㅋㅋ
이런 떡밥이 있었구나. 원작 소설이나 만화 등 어느 쪽이든
영상 만들어서 올라오면 앞으로도 재미있게 보고 싶네요.
만약에 시로가 흑화해서 몰살시키는 엔딩도 애니로 보고싶다
「내가 마지막까지 남는다는 거냐, 당신은」
「물론이지. 지금의 너는 에미야 키리츠구다. 그런 네가 이기지 못할 리가 없지」
어떻게 규격외인물들을 처리해나갈지 궁금해 미치겠는 엔드였네요
외전격으로라도 눈으로보고싶은 결말인거같습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대청님의 페이트시리즈는 일품이란말야
이번 영상 ㄹㅇ 꿀잼이긴 하네요 ㅋㅋ 잘봤습니다
마음은 단단한 철이 되었다
이 루트가 제작된다면 헤븐즈필 이후로 겁나 어두운 루트일듯 하편으론 보고싶네요
이런 영상 너무 좋아요... 원작 안해봤는데 이런경우도 있다니...ㅠㅠ
우효~~!!! 꿀잼입니다
키레이의 통찰에 의하면. 성배를 두고 린과 싸우다가 결국 시로가 린을 죽이게 된다고 말함.
즉, 소중한사람을 죽일수 있을 정도로 정의를 위해서라면 뭐든지 다할수있는 시로 + 동생을 죽인 죄책감으로 성배를 얻어야만 하는 린 조합이
요번 성배전쟁 모두 꺾을 정도로 가장 쎈조합이라고 내다본거고
마지막엔 린이 결국 질거다라고 말하는근거는 아마.
린이 의외로 마음이 약하다는걸 키레이가 알고있어서라 생각함.
동생을 죽여서 불안정한 상태의 린이 과연 시로까지 죽일수있을까? 시로까지 죽이면서 오염된 성배를 얻을려는 맞을까에대한 의문이 들때
시로는 그상황에도 망설임이 없을테니까
알고리즘 뜨니까 다시 보고싶네요
보면 볼수록 뭔가 새롭네요 페스나 ㅋㅋㅋ
오... 진 유열루트 좋네요 ㅋㅋㅋㅋㅋ
아주 흥미롭게 잘봣습니다. ㅎㅎ
진짜 세계관 설정이 너무 치밀해요 ㅋㅋㅋㅋ 게임은 아직 안건드려봤지만 기회가 된다면 한번 해봐야겠어요... 현생이 바빠서 될수 있다면 ㅠ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얼마 안 았어 성배의 정체를 안 너는 린과도 싸우지 않을 수 없게 되지"
역시 거짓말은 하지 않은 마파신부
진짜소설같이 재밌네요
키레이가 키리츠구를 얼마나 높게 평가하는지 알수 있는 대목이네요. 금삐까, 버서커 이외에도 제법 많은 진형이 살아있다는 걸 알고 있음에도 시로가 키리츠구(정의의 사자)가 된이상 질리가 없다고 말하는걸 보면 키레이가 키리츠구를 얼마니 높게 평가하는지 알수 있네요.
저랑 생각이 똑같으심 ㄷㄷ
키레이도 과거의 호적수를 인정하고있다는거죠.
나무위키만 읽어주는 달빠 유튜브들보다 훨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 구독누르고가요
가장 좋아하는 루트가 헤븐즈 필인데 ㄹㅇ 이 루트는 진짜 하드코어를 넘어선 헬모드임
액션쪽 애니메이션 최고의작품
그의 마음은 고요하고 단단한 철이 되었다.. 다른 면으로 보면 무슨 일이 있어도 강철같은 그의 신념은 꺾이지 않고 죽을 때까지 생지옥을 헤매겠네…
정말 파도파도 암울한 세계관...
개인적인 의견으론
린 포함 남은 모든 마스터는
시로가 직접 죽였을것 같아요
자신을 도구로 생각하는 시로는
에미야 키리츠구와 같이
기원탄 혹은 무의 검제를
사용해 모든 마술사/서번트를
리타이어 시키고 성배를 파괴했을것 같아요
라이더의 경우 신지가 마스터가 된다면 크게 방해는 못될것이고 아마 조켄의 장기말로 쓰이다 패배 조켄 본체야 길이 나설수도 있고 코토미네가 나설수도 있죠
길이 헤클을 잡고 린,시로vs코토미네and 아처vs길로 판을 짠다면 아처와 길이 공멸 내지는 길을 아처가 잡지만 마력고갈로 탈진 그러면 최후의 순간 아처의 엄호를 못받는 린을 죽인다 이거면 불가능하지도 않네요
여러모로 꼬이고 꼬여서 키리츠구의 복제품이 되는게 하얀시로였군요.
꿈 속의 두남자가
한명은 키리츠구 (자신의 꿈)
한명은 아처(원래라면 도달했을 자신의 미래)
라고 생각했는데 둘다 시로였군용..
나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역시 해석이란게.,
7:53 정장차림의 남자는 정의를 관철하려한다는 관점에서 키리츠쿠일 수 도 있지 않을까요?
이 엔딩이 진짜 무서운건 기린축구랑 완전히 똑같은 길, 소중한 사람을 죽이고 이상을 위해 다른 사람의 신념을 짓밟으며 성배를 파괴하려드는 길을 가게 되는거니까 결국 앙그라마이뉴가 흘러넘치는 결말을 못막고 시로는 키리츠구와 똑같이 절망하고 그곳에서 누군가를 구하기 위해 발버둥치다 자기 멋대로 구원받고 그 구원받은 아이는 또 다시 같은 길을 걷게 되나 하는 "정의의 사도"라는 저주가 무한히 루프하는 상상을 자극하게됨
마지막에 스쳐지나가는 두명은 시로의 이상이었으나 멀어지는 아쳐와 키리츠구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렇게도 볼 수 있겠네요
ㄹㅇ 주인공 흑화 엔딩루트도 재밌을꺼같다
키리츠구화 되는 시로라면 기원탄을 투영하는 모습이 나올 수도 있지 않을까...
"나를 살게 하는 것, 나를 살게 해준 것에 등을 돌릴 수는 없다." 진짜 명대사네요...
어릴때는 시로가 단순한 하렘주인공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보니 정말 깊이가 있는 인물인것같아요 ㅎㅎ
7:28 다른 분도 말씀하신 거지만 다른 루트 시로x2가 아니라 걍 키리츠구랑 아처 같아요.
7:57 이 부분도 얘기하신 내용이 공식과 안 맞는 게 나스피셜 UBW 루트 엔딩 본 시로는 정의의 사자 포기하지 않거든요... UBW 애니 마지막화에서도 시로가 끝까지 정의의 사자 지향을 관철할 거라는 얘기나 암시가 나오고요. 그러니 말씀대로라면 저 양복 남자는 공식적으로 나온 일 없는 IF시로라는 건데, 그런 IF를 헤필 영상화에 넣진 않았을 것 같습니다. 혹시 진짜레알정말 그런 IF를 넣었다면 백퍼 관련 코멘터리가 있었을 텐데 그런 자료도 전혀 나오는 게 없네요. 페이트 관련 영상들 지나는 길에 재밌게 보다가 어? 싶어서 남겨봅니다...
과연 유열을 위해서라면 시로를 도와주는군요.
원작의 보물과도 같은 루트다..
이쪽 루트의 시로는 진짜로 사람조차 되려고 하지않는 인물인 ㅇㄹㅋㅇㄹ처럼 됩니다.(심지어 신체프레임도 ㄱ씹사기로 되고 fate의 60배정도,ubw의 30배정도로 되어버림.)
ㅇㄹㅋㅇㄹ 누구인가요?
@@헐볏자루 블리치 우르키오라
아무래도 뉴포테이블이 요즘 귀멸의칼날 때문에 페이트는 졸업한듯 하지만..
세이버 루트나 나머지 추가적인 루트들도
번외로 살짝식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ㅠㅠ
그리고 이 루트에서 시로가 다죽이게 될경우 모두가 보고싶은 길가메쉬와 아쳐의 진지한 싸움도 궁금하네요
내년에 마밤 극장판 낸다고 했으니까 다른 페이트 시리즈도 내긴 할거 같은데
@@콘스프-m4c 마밤이 뭔가요..?
@@구리수달 마법사의 밤이라는 비주얼 노벨인데 월희의 아오자키 아오코랑 공의 경계의 아오자키 토우코가 주역으로 나오는 내용이에요
아직도 더 우려먹을 극장판 소재가 있다니
예전에 저 배드엔딩 뜰 때는 사쿠라 죽이러 가면 호위하고 있는 라이더가 끔살 시켜서 다 죽이고 이기는건 허세인줄;;
HF 루트 해석 끝나면, HA루트도 해석하시나요?
어느거 하실지 궁금해서요. 아니면 아포크리파나 스트레인지 페이크. 그것도 아니면 창은 세계관 해석이라던가, 월희라던가.....
우선 룰러루트할 계획입니다!
@@대청대청 룰러 루트라면 아포크리파인가요? 창은이나 할로우 아타락시아도 기대했는데...
@@altgreenwich1047 할아는 작업시간이 오래걸려서 우선적으로 룰러루트를 짧게 제작할 것 같습니다(3차 성배전쟁 시점으로)
오오
원작 게임 안하고 정보 찾아보는 덕질만 했지만, 키리츠쿠화 되는 헤필루트랑 학익삼련으로 세이버 얼터 잡는 시로는 영상으로 한번 보고싶다는 바램이긴 합니다.
이런 세계관이 있는지 몰랐네 ㅎㄷㄷ
나중에 영어 자막이나 영어로 제목을 써도 좋을거 같네요 많은 사람들이 보기를..
인간성을 잃은 시로라니... 공포군요
팜므파탈 엔딩하고 쌍벽을 이루는 최악의 배드엔딩...
이 루트 보니깐.. 키레이가 제일 정상으로 보입니다..
아마 키레이는 클라우디아 오르텐시아(그의 아내)가 죽지만 않았어도 충분히 성인이 되어갈 수 있을거 같네요..
그런데 마파신부가 헤필에서는 인간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줘서 좀 충격도 있고
저게 마파신부 인가 라는 느낌도 있고요
확실히 길가메시를 만난 뒤로는 많은게 바뀐거 같네욬ㅋ
잘하면 키레이의 제자로서 악을 집행하면서 가끔씩 만나러 올 수 있을거 같기도 합니다 ㅋㅋ.. 그건 좀 아닐려나..
그리고 클릭 하나로 시로의 이상이 확 바뀐다는게 재밌기도하고 대단한 놈이라고 생각도 되네요..
이때의 코토미네 키레이는 진짜 찢어 죽이고 싶었음.... 페이트루트부터 해왔던 분들은 다들 아시겠지만 아무도 모르게 자신의 싸움에 대리자로 토오사카 린을 세우고 키리츠쿠 대리자로 시로를 올려 놨음....
저것을 통해서 힙합 에미야가 탄생한거려나?
내면의 힙합이 상당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