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탈조선. 캐나다에서 영주권 진행중입니다. 개인적으로 다른 모든 것이 한국보다 불편해도 꼰대/나이/군대/유교문화, 집단주의, 상명하복, 사내정치, 야근, 회식, 카톡업무 등 ㅈ 가튼 기업문화(?)와 시선의식, 눈치, 오지랖, 비교질, 지적질, 뒷담화 기타 등이 적은 것만으로도 스트레스 덜 받고 살수 있어서 좋네요 + 미세먼지
저는 어쩌다보니까 뉴질랜드로 이민을 오게됬어요.저는 한국에있을때 고졸에 오랜기간 알바와 중소기업에서 일을했는데 정말 힘들었어요. 한국은 살기편한 나라고 모든게 빠르지만 저는 경제적 상황상 그거를 누리기보다는 만드는 입장(최저임금,혹은 더 낮은임금...)이 되니까 정말 힘들더라고요....특히 힘들었던거는 제가하는일을 무시하는 사람,상사의 갑질,이런단어 쓰기싫지만 계층차별이였어요. 외국도 그런게 없다고는 할수없어도 한국이 유독 심한것같아요 ㅠㅠㅠ 사실 오기전 인종차별 걱정하긴 했지만 안탑깝게도 저는 모국에서 겪은 차별이 더 컸던것같아요...
계층차별은 인간 개개인 차별은 양반 상놈 dna 문화. 이것에 대한 교육이 없음. 한국인 행동 생활 방식 사고 방식을 지배. 이것을 다루지 않는 것이 추동력으로 인정 스스로 노예가 되버림. 차별이란 구조를 인정하고 여기서 살아남아 자아성취 해봐야 정치인 판검사 재벌 또는 월급 노예. 개뿔 행복은 멀리~~
살기편한거랑 살기좋은거(행복)랑 다르다는걸 한국이 증명하고있죠. 우리나라정도의 경제규모에 뭐 불만이 많다고 왜 그리 많은사람들이 이민을 꿈꾸는지 아시나요? 한국은 장점이 많은나라인만큼 단점도 적지않은나라입니다. 집단주의로 인한 타인과의 비교, 오지랖, 국영수사과만 주구장창 가르쳐 철학은 1도없는 쓰레기교육 등 좋지만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외국에서 밥벌어먹고 살때 아주 행복했어요. 분명 생활은 쉽지않았는데 나 자신을 찾았다고 해야할까요? 저출산 1위 , 행복지수 하위, 자살율 1위인 이유는 다 있는겁니다. 한국은 어느나라보다도 잘생기거나 이쁘고, 돈 많고, 스펙좋은사람이 살기좋은나라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유교사상을 점점 지양하고, 개인주의의 보편화가 가장 급선무라고 생각을 합니다. 대한민국 많은 국민이 행복해지기 위해서.. 한국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한국이 좋은방향으로 갔으면 하는바람입니다.
약간은 추상적인 요인이지만 분명히 맞는 얘기임. 그러한 추상적인 요인이 실질적으로 어떻게 발현되냐면, 타 선진국 대비 높은 노동시간, 야근문화, 보장되지 않는 워라밸 등등. 한국식 집단주의와 유고사상이 절대적으로 틀린 방식이다라고는 생각안함. 분명 개발도상국에서 이정도급으로 발전을 더욱 빠르게 촉진하는 역할을 어느정도 했다 봄. 그러나 어디까지나 그건 그시절 얘기. 적어도 현 21세기 자유주의 민주주의 시스템과는 맞지 않는 것이 사실임. 근데 개인적으로 캐나다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분명 일 관련해서는 만족하는데, 살기가 너무 불편해서 그것이 행복에도 영향을 끼칠 정도임. 분명 이나라가 맞는 사람이 있겠지만 나는 한국에서도 최신 서비스들을 최대로 이용하는 사람중 하나였어서, 북적북적하고 즐길거리 많아야 하고 온갖 편의 서비스/시설/인프라 갖춰져 있는게 중요. 특히, 오락거리는 둘째치더라도, 의료 관련 인프라가 가장 속을 썩이게 하는 요인 중 하나임. 그런것이 평생 캐나다에서 살고싶다 라는 생각을 안하도록 할 수준임.
한국에서 미국이민을 희망하고 있는 한 대학생입니다. 제가 떠나고 싶은 가장 큰 이유는 이러합니다 1. 인풋(노력) 에 비해 극심히 떨어지는 아웃풋(결과) 대한민국은 영토도 작고, 자원도 적어 인적자원으로 먹고사는 나라입니다. 그렇다보니 어렸을때부터 극심한 경쟁을 펼치고 대학에 진학해도 취업을 위해 전쟁을 펼칩니다. 그렇게 취업해도 한국 최고기업이라는 삼성전자는 초봉6000을 넘기기 힘들고 15년 이상을 버티기 힘듭니다. 반면, 미국의 경우 한국에서 어지간하게 공부했던 사람이더라도 쉽게 취업됩니다. 한국 학생들이 고교시절 학교에서 10시간씩 죽어라 공부해서 sky들어가도 안되던 취업을(졸업 후 1년내 sky 평균취업률이 60%입니다) 미국 학생들은 넘쳐나는 기업과 일자리 덕분에 한국인의 절반도 안되는 노력을 해도 꽤 괜찮은 기업에 취업할 수 있습니다. CS 전공자들은 실리콘밸리의 경우 평균 초봉 1억을 받고요. 자주 짤려도 기업이 많고 고용유연성이 뛰어나 한국과 달리 이직이 쉽습니다. 한국에서 삼전에 취업해 초봉 6000을 벌 수 있는 정도의 실력자라면 똑같은 노력을 미국에서 했다면 초봉 1억5000 이상 벌 수 있다고 봅니다. 이 정도 차이라면 Bay Area의 물가를 고려한다하더라도 삶의 질이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한국이 시민의식이 미국에 비해 높고, 치안이 좋으며, 각종 인프라가 좋다는 거 인정합니다. 저도 제가 금수저라면 한국에 살았을 거 같아요. 그런데 한국은 미국에 비해 서민이 부자가 되기 위한 기회가 너무나 적습니다. 노력에 비해 적은 근로소득, 저금리 시대와 기업들의 성장정체로 인한 금융시장 악화 등 근로소득도 제한적이고 주식투자로 돈을 벌 수 있는 환경도 미국에 비해 극히 제한적입니다 개인적인 견해로 자신이 안정적이고 편안한 삶을 살고 싶다면 한국이 더 낫지만 서민에서 부자가 되고 싶다는 큰 꿈이나 열망이 있다면 미국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이상하다.. 미국에 있는 유학생들은 하나같이 틈만나면 한국 못들어가서 안달이던데.. 한국 갔다왔다고 하면 무슨 영웅담처럼 가서 뭐했고 누구봤고 뭐 먹었고 등등 자랑질함. 듣는 애들은 자기도 가고싶다고 부러워하고 한국무새처럼 그렇게 노래를 부르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럴꺼면 왜 유학왔나 싶음.. 한국가서 살지..
미국에서 직장생활 개꿀이죠ㅎㅎ (사무직에 한하여) 전 너무 만족하고 삽니다. 상사간섭 없지..동료들끼리도 하하호호 하며 일하죠. 자기 할 일만 딱 부러지게 하면 스케줄 운용도 자유롭고요. 그리고 한국에서 일하던 가닥이 있으면, 미국에서는 유능한 직원으로 대우받고요ㅎㅎ 전 이제 한국 돌아가라고 해도 못가요 ㅠ ㅠ
캘리포니아에 살고있어요 제가 여기서 직장도 다녀보고 결혼도해보고 애도 낳고 10년 살아보니까 미국이 딱 세가지 한국보다 좋은점이 있더라구요 1.교육:아이들에게 여긴 천국이예요 제 아들이 만5세 그러니깐 한국나이 7세인데도 물어보면 미국에서 살고싶다고 해요 매년 한국에 두달정도 머무르다가 오는데요 심심할까봐 두달동안 한국얼집에 매번 보냈거든요 어려도 눈으로 보이고 느끼는게 있나봐요 여기는 아이들에게 많은것을 요구하거나 다그치지 않고 잘할수있다고 응원해주는 그런 여유로운 분위기에 아이들 개개인의 개성과 특기를 잘 살리수있도록 학교 시스템이 잘 되어있어요 학과 공부를 못해도 기회를 잡을수있는 여러 길(?) 들이 있어요 그리고 방과후 프로그램이 잘 되어있어서 아이들이 신나게 취미,특기를 잘 개발하고 누릴수있어요 2. 저녁이있는 삶 : 몇몇 특수한 직업은 교대 근무가 있겠지만 대부분의 직장들이 3시, 4시 늦어도 5시면 끝나요 물론 아침에 대부분 7시나 8시까지 출근하더라구요 우리나라처럼 일끝나고 야근이나 휴일에 당직 이런거 별로 없어요 일찍끝나서 다들 운동가고 집에와서 가족들이랑 저녁먹고 얘기하고 그래요 밤문화가 발달되어 있지않아서 결혼한 분들께는 다른곳에 시간을 뺏기지않고 가정에 집중할수할수 있어요 3. 날씨 ,맑은공기: 황사나 미세먼지가 거의 없어서 하늘이 언제나 파랗고 밤에는 별이 빛나요 제가 개인적으로 미국에서 10년 살아본 생각에는 이 세가지말고는 요새는 한국이 미국에 비해 아쉬울거 하나도 없다고 생각해요 미국은 인종차별에 의료보험에 관공서 일보는거는 진짜 느리죠 배달도 거의 없고 다 사러 가야죠 단점을 나열하자면 끝이 없어요 ㅠㅠㅠㅠ오히려 우리나라에서 내언어쓰면서 인종차별 당하지않고 더 살기편리하고 좋다고 생각해요 헬조선이 아니라고요 .... 갑툭적으로 얘기해보자면 중국이란 나라가 많은걸 생산해서 전세계적으로 공급하는 중요한 나라인건 알겠어요 근데 중국이 어느날 구소련처럼 찢어져서 없어진다면 그때는 당장 한국가서 살고싶어요 미세먼지 황사 공기 때문에 한국에서 살때 눈,코 정말 이빈후과 약을 달고살았었어요 근데 미국에 왔는데도 이제는 코로나19로 괴롭히네요 인종차별이 더 심해지고 가뜩이나 밖에 나가야 심심하지않은곳이 여기 미국인데 다 셧다운에 마스크에 이게뭔 ㅠㅠㅠ 정말 중국은 민폐국가인거는 확실해요 우리나라는 중국에서 오는 각종오염, 교육제도 개선, 약한 법 보완과 개선이 되면 그 어느나라보다도 정말 살기좋은 나라인거같아요
중국은 찢어지지 않을 거예요. 공산당이 없어져도 내셔널리즘 포퓰리즘 정당을 중심으로 지금의 러시아나 인도처럼 지역 패권국으로 계속 남을 거예요. 중국, 러시아, 인도, 미국 같은 나라는 국제사회의 '항수'죠.. 한국 같은 나라는 '변수'고 이건 아무리 도리질 하고 뇌내망상하며 부정해봐도 변하지 않는 사실이예요. 어떻게 이용하고 어떻게 적응하느냐의 문제만 존재할 뿐 바꿀 순 없어요. 일국의 자유 민주 따위는 자국 시민에게나 중요한 문제이지 세계평화나 국제적 정세 안정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죠. 내부적으로 아무리 자유,민주의 가치가 득세해도 국가 이익을 위해 다른 나라에 미사일 날리는 나라 널리고 널렸어요. 미국과 이스라엘이 대표적이죠. 그리고 중국의 경제 실력 자체는 구세련, 지금의 인도, 러시아보다는 훨씬 강하기까지하죠. 우리는 영원히 우크라이나나 체첸, 혹은 파키스탄이나 스리랑카처럼 대국 앞의 위성의 운명일 것이고 또 거기에 적응할 수 밖에 없구요. 중국이 없어진다면 그 전에 한국이 먼저 없어지겠죠, 미국 괜찮은 곳이잖아요. 저도3년 살았어요. 계속 그곳에 사세요.
또한 전 개인적으로 한국은 점점 더 살기 힘든 나라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은 영토가 작고 자원이 없어 인적자원으로 먹고 사는 나라였습니다. 그 예시로 뛰어난 인적자원이 필요한 IT,반도체 업계가 한국 GDP의 35%를 차지합니다. 그런데 현재 한국이 안고 있는 가장 큰 문제는 이런 인적자원이 사라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2019년 한국은 여성 1인당 출산률 0.92를 기록했고 이는 전세계 꼴찌이며 OECD 꼴찌인 38위에 위치할 정도로 심각합니다 (37위 스페인 1.3) 인적자원 풀이 중요한 IT업계는 미래가 될 수록 뛰어난 학생들이 애초에 부족해지기에 성장동력을 잃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한국이 해외인재를 데려올 만한 환경에 있지도 않습니다. 자국을 떠나는 인재들의 경우 대부분 압도적인 연봉때문에 해외로 일을 하러 가는데 한국기업들의 연봉은 미국의 절반도 되지 않습니다. 즉, 한국 자체의 학생풀, 인재풀이 줄어든다면 IT업계는 큰 위기에 빠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두번째 문제는 한국의 경제구조입니다. 한국은 반도체,철강,조선업,중공업 등 IT계열과 제조업 계열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국가입니다. 하지만, 현재 제조업 계열은 중국의 압도적인 투자로 인해 대부분 저조한 성장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ex. 조선업의 위기, 현대자동차의 저성장, 포스코의 저성장, 화웨이의 저가 IT제품 전략으로 조금씩 점유율이 떨어지고 있는 삼성,LG 등 개인적으로 지금이 대한민국의 최전성기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시간이 지날수록 한국은 인적자원의 고갈로 성장동력을 잃고 부양인구가 감당해야 할 피부양인구가 지나치게 늘고 국민연금으로 뜯긴 돈을 현재 20-30세대는 절반도 누리지 못할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ᄋᄋᄋ www.google.com/amp/s/mnews.joins.com/amparticle/21779505 이 기사를보면 대한민국 직장인 중 과세표준이 5억인 사람이 대한민국에 6680명이네요. 저 6680명에 국내 기업들의 CEO 사장 임원진이 포함되어 있다는 걸 감안하면 카카오에서 일반사원이 50억을 받았다는게 믿기진 않지만, 만약 카카오에서 임원이 아닌 분이 50억을 받았다면 카카오 초기멤버거나 인공지능개발팀 팀장 같은 핵심인사같네요 방금찾아보니 API 담당리더분이 오너보다 더 많이 받으셨네요 직원이 오너보다 많이 받는 성과제에 따른 기업문화는 정말 고무적이네요 하지만 기사를보니 카카오에서 5억이상을 받은 사람이 단 5명. 한편으로는 한국 최고의 이공계 인재들이 가고 싶어하는 카카오에서 단 5명만이 5억이상을 받는다는건 안타깝네요. 미국 FAANG 의 경우 5억 이상 받는 직원이 몇백명씩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한국의 많은 프로그래머들이 그정도 받을 실력이 있지만 카카오 네이버에선 그정도 대우를 받기 힘든게 현실인것 같습니다 en.m.wikipedia.org/wiki/List_of_largest_United_States-based_law_firms_by_profits_per_partner 반면 미국은 profits per partner로 로펌을 나열했을때 100개 로펌의 2만명 정도 되는 직원이 5억이상을 벌고 있네요 즉, 월가, 실리콘밸리를 제외한 미국 로펌100개만 해도 5억이상 받는 직원이 대한민국 모든 기업을 합한것보다 4배 이상 많네요
@ᄋᄋᄋ 통일이 된다면 인구 8000만으로 지금보다 큰 내수시장이 형성되고 북한의 젊은 인구도 많이 유입되기에 저는 초기비용이 많이들더라도 한국의 성장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인공지능 시대에 맞춘 고급인력자원을 키우려면 먼저 비효율적인 교육제도를 바꿔야한다고 봅니다. 인공지능 전문가 양성은 최소 석사를 요할정도로 긴 시간을 필요로 합니다. 따라서 중고교 시절부터 인공지능 기반 개념을 배우고 학부생이 됐을때 현재 석사과정에서 배우는 내용을 배워야한다고 봅니다 따라서 수시니 정시니 싸우며 큰 의미없는 국영수시험자체에만 집중하는 교육과정속에서 제도만 바꾸기 보단 미국처럼 고등학교에서도 AP과목 같이 자신이 원하는 대학과정과목을 집중적으로 미리 이수할 수 있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암튼 한국에서 대학을 나오고 회사도 짧게나마 다닌 나를 미국으로 떠나게만든 이유들 1. 나이대에 따라 가족들이나 주변사람들 기대치에 부응해야하는 압박감. 내 인생 책임져줄 것도 아니면서 걱정된다며 한,두마디씩 내뱉는 말들이 상처가됨. 그놈의 엄친딸, 엄친아. 학교 다닐때는 성적관심, 인서울대학 아니면 모두 지잡대, 대기업 안다니면 명함도 못내놓는 분위기, 늦기전에 결혼, 자녀계획, 등등.... 남의 인생에 관심이 너무 많고 남 잘되는꼴을 못봄.... 2. 자기가 원하는 직업을 갖기위해 노력하기보다 안정적으로 연금 받으면서 노후걱정없이 살려고 노량진에서 9공무원, 경찰공무원 준비하는 젊은이들을 보면 안타까움.... 재능낭비ㅠ 3. 죽어라 공부해서 대학나오고 회사에 들어갔는데 맨날 쌍욕먹고 야근, 회식, 무시당하면서 내가 왜 이렇게 살아야하나 자괴감..... 라떼는 말이야... 너따위가.... 4. 가끔 뉴스에 나오는 사건사고들 특히 세월호, 성폭행, 살인사건 가해자가 무죄선고를 받거나 고작 1,2년형을 받을때. 외국인들은 한국 총기사고 없고 남의 물건 안훔쳐간다고 치안이 좋은 나라라고 하지만 정작 한국인이 내가 피해자가 되었을때 국가나 법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없다. 5. 공동체를 위해서 개인의 희생을 강요하는 사회분위기. 몰려다니면서 담배피고 속도맞춰서 밥먹고 담배핌. 군대식 문화. 단체행동에 빠지거나 회식에 안나오거나 개인사정으로 일찍 가면 개념없다 사회성이 없다 욕을 먹음.... 6.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자기보다 어린사람한테 예절, 리스펙트 강요. 내가 너보다 밥을 몇끼를 더 먹었고 내가 누군줄 아냐 이런..... 한국은 아직도 상사가 가고싶은 식당으로 점심, 회식가고 상사가 숟가락을 먼저 들어야 밥을 먹을 수 있나요? 7. 외모로 사람 차별, 지적하기. 키가 크면 별명이 항상 키다리,멀대. 키가 작으면 난쟁이 키가 작아서 안보인다는둥 반찬 가려먹냐 등등.... 화장 안하고다니면 안꾸미고 다닌다 예의가 없다. 8. 초,중,고등학교에서 체벌하지않고 학생들을 지도하는 선생을 본 적이 없음. 오히려 학생의 인생을 위해서 때렸다며 반성이나 최책감을 전혀 느끼지않고 심지어는 체벌한 기억이 없다고함. 등등등.... 한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토종 한국인으로서 이런 이유을이 나를 힘들게해도 집밥이 그립고 가족, 친구들이 보고싶어서 한국에 자주 가지만 결국 한달이상 못있음.
@@user-pj2rp8zk1n 저는 한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토종 한국인이고 환갑은 근처도 못갔습니다. 님말투야말로 꼰대같네요. 제가 만약 옛날사고방식으로 문제없이 한국에 적응하고 살았다면 애초에 미국에 오지 않았겠죠. 그리고 님이 무슨말하는지 모르겠으니까 글을 제대로 쓰세요.
음 꼭 한국이 싫거나 피하고 싶어서라기 보단, 오히려 더 넓은 세계를 경험해보고 내 자아를 확장해서라고 해외에서 일해보고 싶은거 같습니다 ㅎㅎ제 주변도 대부분 다 이런 분들이 많고요~ 어딜 가나 장단점의 총량은 뭔가 비슷한 거 같아서, 비교하면 끝이 없는 거 같네요 개인적으론 ㅜㅜ
전 10대때 부모님따라 여기 호주에 이민왔는데요 세월이 많이 흘러 안정된 전문 직업을 갖기까지 가족 모두와 같이 왔어도 언어의 문제는 결코 쉽지않았고 공부도 공부지만 학교 생활에 잘 적응하고 친구들과 social 하는것을 잘 돌봐줄수있을 부모로 정서적 지원, 문화 수준의 중요성을 잘 몰랐던 부모님 덕분에 1.5세대 많은 자녀들의 삶은 어느 한부분은 상실로 남아있는 편이죠. 지금 성인들은 이민 생각하는데는 여러 사연이 있겠지만 다양한 factor 로 자리잡기에 많은 도전과 부담이 될것이고 부담을 가져야합니다 이민와서 정신건강에 어려움 겪는 사람도 많고 생각보다 이민자로서 많이 외롭고 생각보다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직업 갖는것도 쉽지않아요. 이렇게 아름다운 환경과 좋은 공기, 자유로운 교육 환경이라는것을 누리려면 어느정도는 준비하고 왔어도 시간이 꽤 흘러야될거예요. 먼저 유능성 갖추고 또 확실하게 뭘한건지 생각 준비해놓고 신분의 문제 정말 해결하고 오세요. ( 그럼 왜 가? 하시는분은 이민을 막연히 한국보다 낫겠지! 라고 생각하고있는듯) 아님 그냥 체험으로 한번 외국에서 1년 살아보는것도 나쁘지않은듯 그렇다고 워킹 홀러데이로와서 제일 밑바닥에서 살다가 그 나라는 00 이야 라고 자기 수준에서 레이블링하지말고 다양한 레벨의 문화를 보면서 마케팅 아닌 마켓팅을 먼저 해보는게 좋을듯... 오늘도 켈하 재밌는 토픽 때문에 장문의 댓글 달다가 커피가 다식었네요. ㅋㅋ
맞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헬조선 담론에서 벗어나 한국을 객관적으로 보는 시선이 많이 늘어난 것 같습니다. 생활편리성이나 인프라, 의료, 먹거리는 세계최고수준이죠. 하지만 이시국이 끝난 이후로 우린 선진국이라고 안주하게 된다면 이민행이 줄어들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오히려 이시국 이후가 관건이 아닐까요. 부의 양극화와 부동산 문제, 20-30대의 취업문제를 해결한다면 그때야말로 헤븐조선담론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람들이 부동산에 목매달아야 하는 것은 근로, 노동의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열심히 일해서 벌어봐야 부동산 시세차익 얻거나 월세 수입 얻는게 훨씬 더 이득이니까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어디든 가지고 있는 병폐겠죠. 결국 취업-부동산은 연결된 문제이고, 결국 경제로 넘어가면 자식 키우기 힘든 것까지도 연결이 됩니다. 지금이야 한국이 코로나 대처 등등에서 해외에서 인정 받았다는점으로 인정받고는 있지만 내부적으로는 해결해야될 문제가 너무 거대해서 쉽게 해결될지도 미지수라고 봅니다. 젊은 층이 헬조선 헬조선 하는 건 결국 취업- 취업해도 집을 살수 없음- 결혼이 안됨- 출산율 저하 까지 연결되는 문제인데 이게 과연 쉽게 해결될 수 있을지... 쉽지 않다고 봅니다.
미국에 오래 살고 있지만, 미국에 오는 순간(내 나라를 떠난 순간) 나는 그 나라에서의 소수가 되는걸 감수하는게 쉬운 일 아닙니다. 내 나라 국민이라면 당연히 누렸던 것들, 다 포기하고, 그것을 갖기 위해서 내 인생의 10여년은 고생한다고 생각해야하고요. 그렇게 취득한다해도 그들과 동등하게 취급받지 못하죠. 그 정도의 노력을 내 나라에서 한다면, 훨씬 더 잘 살수 있을거에요.
@@user-oc7xq2wx4t 공감합니다....커리어 때문에 잠깐 버틴다는 생각이거나......한국에서 본인 분야가 대우를 못 받는다던지 하는 분들이 안돌아오시더라구요....외롭기도하고 불편하고...미국보다 한국이 살기는 훨씬 좋죠.....젊어서 미국서 커리어 만들어서 적절하게 대우받고 리턴하는게 제일인거 같아요...
직업가치관부터가 다르죠. 일단 미국은 창업하는 친구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공부못해서 제 주변에 창업해서 영업도 자기발로 직접뛰는미국친구들 많이봤습니다. 근데 한국은 공부열심히해서 4급 공무원 되라. 공부열심히해서 삼성전자 취업해라 그렇게 가르치죠. 그래서 한국은 좋은기업들이 않나온다고 봅니다 그러므로 국가경쟁력도 많이 딸리는편이죠
동감합니다.. 젊어서는 정말 한국에서 일하는것 처럼 부부가 미쳐서 일하면 미국에서 훨 잘사는것같아요. 그런데 문제는 아이들이 한국어를 못하거나.어설프게.되서 나중에.자식들과 깊은 대화불가능헤져서 후회하시는분들.많아요.. 그리고 나이들면 몸이 아픈데 한국인의사에게 넋두리하고 치료받는것이 더.심적으로 위로외 치료가 동시에 되는것.같구요. 나이가 젊어도 활동적이지 않거나 내성적이면 남편없으면 집에만 잇고 아이만 키우고 한국사람들만 찾으면 힘들어 하더라고요.. 젊은 엄마들엔 남편 파견 근무 끝나도 안들어갈랴고 하기도 하는데.하하.. 시댁과 거리가 멀어서 그런것도 잇답니다. 전 미국의 힘든점은 미국인 남편과 하나가 되지못하고 각자 산다는것..그러니 낭비가 많다는것. 그리고 의료보험이 들락날락한다는것이 싫긴해요.....
나이든 노땅들이 살기좋은나라지 젊은사람들이 살기에는 여전히 뜨거운 반도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갓20살 머리에 피도안마른놈이 뭘 알겠냐 하겠고 저도 그렇게 생각하지만, 가장문제인거는 세금문제일거같네요. 평균수명은 계속 올라가서 베이비붐세대의 노인들을 저희가 부양해야할 뿐더러 계속해서 대책없이 일자리만 만들겠다고 공무원 수를 늘리고있는데... 국민연금을 그 많은사람에게 다시 되갚아줄 힘이 있는지, 끝없이 좋은복지에 도대체 얼마나 국가잔고가 썩어나길래 저러는지 걱정됩니다. 지금 30대 분들도 개고생하고있는데 저희 20대들은 도대체 뭘 보고 우리나라가 좋다고 생각할까요. 저사람들보다 더하면 더했지 앞으로 덜하지 않을거란 생각에, 유학을 통해 도망가는거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도 탈조선마려운데 집이 그렇게 잘사는것도 아니고 식성이 천성 한국인이라 어쩔수없이 남아있는중
그런데 세금 문제 생각하면 왠만한 나라는 이민 못가요. 소위 선진국이라는 나라들 이미 2차대전 이후 완비된 연금 체제들 앞으로 한 세대 이상 유지할 수 있는 나라 없어요. 출생률은 한국 못지 않게 낮고 - 한국은 근년에 떨어졌지만 이 나라들은 80년대부터 이미 저출산이고 - 그 나마 올라가는 출생률은 전부다 이민자들, 이민 1.5세대 들이 출산했기 때문인데...유럽 국가들 이미 고성장시대 다 지나가고 실업률이 엄청 높아서 이 인구들 다 유휴, 잉여인구 - 실업자- 들 되고, 오히려 실업보조가 나가야 할 형편임... 그나마 재정 건전도는 한국이 나은 편...
한국 장점도 많지만 사람들 눈치 많이 보는 문화가 있고 저는 it학과를 다니는 학생인데 경력 쌓고 미국이라는 거대한 시장에서 경험도 쌓고 한국 보다는 큰 나라에서 한번 커리어를 쌓고 싶은 욕심도 생깁니다. 한국은 어릴 때 부터 너무 공부에 시달리고 효율적인 교육과 효율적인 시스템이라는 생각은 안들어요. 뭔가 각 사람을 기계로보고 너무 필요 이상으로 다 잘하기를 바란다 해야하나? 사회가?? 근대 외국은 좀 여러개 아니라도 내가 잘 할 수 있는 걸 좀 더 잘하게 밀어 줄것 같아서요. 치안은 한국이 깡패죠 치안은 한국이 좋죠
그런데 아이러니컬한 부분이 그 너무 공부에 시달린 그 경험, 그리고 그 의미 없어 보이는 경험에서, 남에게 자랑 할 성공까지는 아니라도, 생존을 하셨다면, 아마 미국에 가서 취업하고 터전을 쌓을떄, 그 경험의 덕을 보시게 될 겁니다.. 조그마한 예를 들어 보면, 요즘 한국에서 공부 좀 하고 오신 본들 보면, 제가 이민 처음 왔을때보다, 대부분 영어를 잘 하세요... 아마 그 미친 광풍같은 영어 학습 열풍때문에, 어렸을떄 부터 영어를 접하고, 학원 다니고, 자격증 따고 한 덕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한 나라 국민의 영어 습득 DNA가 20년 사이에 변하지는 않을테니까요... 미국에 와서 단순 여행이 아닌, 취업을 하고 터전을 세울려고 할때, 언어를 0 이 아닌 30-40%에서 시작한다는 것은, 정말 하늘과 땅만큼의 차이가 있습니다..
캐나다는 보이지않는 교묘한 차별은 더 많은것도 같아요....보이는 차별도 결코 적은지는 모르겠구요.....차별 측면만 따지면 그게 그거인거 같습니다....그냥 돈 더 주는 곳으로.....미국에서 지낸 분들보다 캐나다 출신 분들이 훨씬 돌아가고 싶어하시지 않는 것도 많이 봤구요....특히 토론토...몬트리얼도 인종차별 많이 들었구요...벤쿠버 같이 서부는 들은 이야기가 얼마 없어서 모르겠네요...
미국 10년 넘게도 살고 시민권도 딴 사람으로서, 한국은 정말 피튀기게 산다고 들었습니다. 전 직업이 간호사인데 미국 서부에 살고 세금으로 뜯기기 전 8천 조금 넘기는데 호화롭진 않지만 그냥 어느정도 넉넉히 살고 노후금, 저축금 마련하고 집도 살수있고 그냥 괜찮음. 한국에선... 절대 어림도 없겠지요. 가족의 미래를 생각하면 미국이 확실히 갑임
제가 이민을 가고 싶은 이유는 한국에서는 과학자들이 살기 매우 힘들기 때문입니다. 연구 하나 하는데 몇백 몇천억이 필요한데 정작 우리나라에서는 아직도 19세기 과학자들 생각하면서 비커만 있으면 연구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달 탐사 계획에서는 전투기 3대 값으로 로켓 쏘라는 과학사에 남을 말도 안되는 말을 했죠. 10만원 주고 람보르기니 구해와라~급
이민 일세대한테는 음식 문화 등등 살아 남을수 있으면 한국에 사는게 아무래도 좋져. 그치만 자식들은 미국에서 가지는 기회를 한국 사회와는 비교하기가 힘들 다고 봅니다. 뭐 세계의 경제를 이끄는 나라고 그만큼 수요 공급이 취업에서 발란스가 더 맞죠 한국 보다는요. 여기는 대학나오면 취업난이 한국 처럼 없습니다( 이거는 시민권자를 이야기 함, 유학생들 아님) 그리고 현재 미국 기업에서 일하는데 정말 일에대해서만 스트레스 받아요. 한국에서 일할땐 일 스트레스보다는 상하관계 때문에 더 스트레스였죠. 그리고 한국 유학생들 대부분이 미국에서 취업하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그 기회를 못갖죠. 트럼프 이전에도 힘들었어요. 항상 한국 유학생들은 자기들 끼리 모여 다녀서 학문 영어는 해도, 영어 대화는 잘못하죠. 확실히 다른 인종들에 비해 미국에서 취업이 힘들어요. 그리고 한국 돌아 가서는 미국 단점만 이야기 하죠.
한국의 갑질문화 뭐 아직은..... 바뀌고는있지만 시간이 좀 걸리죠 그리고 한국에선 이제 개천에서 용나는 그런일은 거의 없어요 사회가 이제 부자면 부자 평민이면 평민 이렇게 고착화되는 느낌 인생역전의 찬스가 많이 없는 사회라고해야되나 미국은 갑질없고 야근에 회식 문화없지만 그래도 어딜가나 사내정치는 다 똑같아요 저는 참고로 한국에서는 억수로 가난했기에 다행히 영주권비자라는 로또에 당첨되고 영어공부 열심히해서 그나마 중산층으로는 살고있는데 뭐 한국보다는 낫겠죠 ㅎㅎㅎ 한국이 가끔 그립기는한데 언제 들어가볼란지
근데 이건 케바케 같아요 저는 학원에서 공부하는거 좋아해서 한국에서 사는 것도 좋아요 물론 제가 아직 어려서 경험한게 없어서 (아직 해외여행도 못 가봤지만)행복한게 뭔지 정확히 모를 수 있지만 저는 지금 안정적이게 사는 것도 크게 즐겁지 않아도 충분히 행복하다고 생각해요 그냥 친구들이랑 재미있게 생활하고 공부 열심히하고 운동도 열심히하고 갈등이 있을지라도 사람사는 곳이 다 갈등이 있는거니까 어쩔 수 없는거니까 그냥 받아들이게 되는거 같아요 근데 물론 이것도 제가 아직 큰 갈등을 겪어 보지 않아서 이해하지 못 한 걸 수도 있어요 예를 들어 가정폭력, 학교폭력, 직장내 따돌림 같은거를 경험한 적이 없거든요. 그냥 사람의 성향과 주변환경에 따라 결정되는 것 같아요!! (제가 글을 잘 못 써서 읽다가 어색해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지신의 꿈을 위해서 새로운 세상에 도전 하시겠다는 생각이 아니면, 특별히 미국 이민을 추천하고는 싶지 않습니다.. 미국 이민 생활도 한국 생활과는 또 다른 만만치 않은 부분이 있기 때문이죠... 한 20여년 전까지는 상황에 따라서 미국 이민도 충분히 고려해 보시라는 말씀을 드렸을 수도 있는데, 지금은 딱히 추천을 드릴만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물론 캘리님 영상에 나오는 유학후 이민이나 장기 주재원 생활 이후의 이민은 조금 예외고요... 이 분들은 이미 현재 생활의 경험이 있으시기에, 누구보다도 더 본인들이, 그 나라에 정착이 나은지 아니면 귀국이 나은지를 잘 아실것이라고 생각 되고요..
공감합니다. 어느 나라든 각각의 장단점이 있고, 저는 어느 나라에 살든 거기에 터전을 잡고 "살기" 시작하는 순간 여행의 낭만은 사라지고 스트레스가 시작되는 것 같아요. 한국이 미국보다 더 나은 점이 있고, 미국이 한국보다 더 나은 점이 있어서, 저는 헬조선 천조국하는 거에는 공감 못하겠더라구요. 개개인의 우선순위가 무엇인지에 따라서 한국이 미국보다 나은 나라일 수도 있고, 미국이 한국보다 더 나은 나라일 수도 있는 것 같아요. 제 생각에는 육아휴직, 의료시스템, 총기규제 및 범죄율 같은 제도적 면들은 한국이 월등히 나은 것 같고, 오지랖 문화 같은 문화적 측면은 미국이 나은 것 같은데 제 개인적으로는 가족, 친지, 그 외 회사 동료들의 오지랖 등등을 많이 싫어해서 미국이 쪼오끔 나은 거 같아요. 그런데 한편으로는 왜 미국에는 national의료시스템이 없고, 법률로 보장되는 육아휴직이 없고, 아무나 총기를 살 수 있는지 등이 많~이 아쉽기는 합니다.
생각보다 기업문화때문에 받는 스트레스가 크더군요 한국인으로서 외국생활이 불편하지만 한국에서 받았던 불합리함보다는 불편한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잘 생각해보면 굳이 안그래도 되는거까지 룰로 만들어서 서로 힘들게하는게 한국인이고 한국기업이라고 생각해요… 요즘도 뭐 정시출근가지고 싸우더라구요 15분 일찍온는게 예의라느니 ㅋㅋㅋㅋ 그냥 서로 일만하면되지 뭐가 그리 관심이많은지 에휴
다행히 미국 언론, 의회에서 하도 한국 한국 해서 그런지 요즘 우버나 리프트 택시 타면 기사들이 먼저 물어봅니다. 너 어디서 왔어, 중국? 한국? 한국이라고 하면 너네 나라 코로나 잘 잡은 거 부럽다고... 그런 분들이 대부분이네요. 유럽은 심할지 모르겠는데 미국에서 동양인 인종차별, 폭행 이런 부분은 정말 뉴스에 나오는 게 거의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상식적인 99%의 사람들은 한국 사람이라고 하면 좋게 봅니다.
@Yonsei비욘세이 저도 공감합니다. 직업적 특성에 따라 케바케라고 생각되네요. 한국에서 대기업이나 공무원으로 잘 지내시던 분 중에 특별한 기술없이 무작정 미국가시는 건 저도 비추라고 보구요. 말씀하신 것 처럼 간호사나 의사, 아니면 엔지니어 같은 특수한 기술이 있는 분들은 한국보다 미국이 훨씬 대우를 잘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의 암만 치안이나 의료보험 그리고 대중교통과 밤문화등의 좋아도 굳이 이민을 가는것은 아무래도 한국은 교육문제도 심각하고 심지어 땅이 좁은건 둘째치고 천연자원도 없고 인적자원으로 지나치게 먹고 사는 국가이죠......다들 알다시피 한국사회는 극심한 경쟁을 펼치고 학벌과 재산으로 사람을 차별하고 심지어 타인을 판단하면서 존중하지 않는것입니다. 이러니 살기좋은 한국을 버리고 외국으로 이민을 가는것이죠.......
좋은 의견 잘 들었습니다. 어찌보면 말씀해주셨던 모든 것들이 코로나 때문이라고 생각되네요. 아이러니 하지만 코로나가 한국의 단점을 많이 가려주고 있다고나 할까요? 의료와 어찌보면 뒤떨어진 행정처리 서비스 수준 등을 생각하면 한국이 나은가 싶더라도 제가 일을 하는 환경에서만큼은 그래도 여기가 좀 더 낫다 싶습니다. 한국의 일반적인 직장 생활하는 대다수의 국민들은 직장생활의 스트레스가 어마어마합니다. 반대급부로 소비자들이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비교적 저렴하게 누리긴 하지만요. 제 경우는 미국 오기전 한국에서 일할 때 한 1년만 더 일했으면 몸이 완전히 망가졌을 것 같네요. 이곳 와서 처음에 SSN도 받아야되는데 안되고, 모든게 다 지연되는 상황에서 많이 짜증나는 건 사실이지만 그것과 코로나 때문에 너무 갈곳이 없다는 것만 제외하면 (저 2가지가 어느정도 해결된다면 사라질 수 있는 문제) 한국보다 미국이 삶의 질적인 부분에 대한 가치가 좀 더 있지 않나 생각이 되네요. 뭐, 미국도 Ass Hole 이라는 말이 있는 걸 보면 직장상사들이 이상한 사람 많은 것 같긴한데... 그건 약간 케바케라는 느낌이고 한국은 그냥 사회적인 직장 문화가 Ass Hole 같다고나 할까요?
한국이도 여러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범죄로 부터 안전하고 언제든 값싸게 병원을 이용한다는점 맛있는 음식이 많고 싸다는점 집 월세가 싸고 대중교통비용 도 싸다는 점 건물주되면 돈걱정 안하고 산다는점 특별한 기술이 있거나 언어가 현지인 처럼 잘 안돼면 이민 추천하지 않습니다 한국도 찾아 보면 기회가 있는 나라입니다
음... 한국 장점만 나열하시고 한국의미래에 대해서는 설명을 안하시는군요.. 지금2030세대가 베이비부머들이 은퇴할때의 초고령 노인 인구에 대한 연금과 복지비용에대한 세금문제는 어떻게 설명하실건가요? 지금 20대가 40대가 되는순간에는 세금이 소득세만 하더라도 50프로에서 60프로가 매겨진다는 통계가 내려졌는데 끔찍합니다 진짜.. 200만원벌면 90만 80만원가지고 생활하라는건데 누가 한국에서 일하려고할까요.. 생산인구가 노인인구를 못따라가는 나라가 어떤발전가능성이 있는건가요.. 청년 1명당 노인 8명을 먹여살려야하는게 말이 됩니까.. 둘째 국가부채를 현세대에서는 갚기를 포기함.. 국가부채 올해 천억돌파했습니다... 요번세대에서 갚기는커녕 각종 수당으로 세금을 써가며 지원을 하고 부채만 늘리고있습니다. 셋째. 4차산업혁명의 발전 촉진에따른 한국의 토지 및 자원 대비 서울인구밀집포화 부동산정책 실패 인구수용의 한계성 지방발전 인구 소멸 현재 젊은세대들 취업 안됨 취업되기도전에 학자금대출 및 각종 개인채무자들의 증가.. 사회직장생활이 30대거의 되서야 시작 빚도 갚아야함 돈을 늦게 벌음. 돈벌어놓은거 없으니 당연히 출산율은 최악 넷째. 각종 의료 4대보험들도 20년 30년뒤면 나라가 부채를 갚아야하는데 계속 보장해줄지도 의문.. 집월세가 싸다는건 지방에 안좋은집 말하는거구요. 앞으로 젊은세대에게는 지옥 그자체입니다. 앞에 어른들이 우리 미래에 쓸꺼 엄청 일찍당겨 쓰는만큼 우리는 앞으로 세금만 죽을때까지 주구장창 내는 노예생활을 계속하게됩니다. 앞으로 20년뒤의 한국은 정말 힘듭니다...
다만 내나라 이기에 살기 좋다고 느끼는 것 같아요. 물론 한국이 많이 좋아졌지만 여전히 이해불가능한 갑질문화와 치열한 경쟁..어후 생각만 해도 오바이트 나오려고 합니다. 한번뿐인 인생 그렇게 치열하게 살다가야 하나..란 생각도 들고. 그냥 미국 유럽 선진국애서 태어나는게 젤 좋을듯해요. ㅎㅎ
캘리님, 열심히 준비하시는 영상인데, 분석이 너무 엉성합니다. 한국이 살기가 낫다라고 갑자기 결론에 도달하시고, 결국엔 음식이 맛있어서라는 좀 당황스러운 결론으로 도달하시는데.... 외국 생활하셔서 한국 음식에 연연하시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캘리님같이 유학 가시고, 한국에서 맛집 다니시면서 즐기시는 계층의 분들은 '헬조선'이 무엇인지 이해 못하십니다. 방과후 수업이 없는 환경을 자녀에게 마련해주고 싶기 때문의 수준을 넘어섭니다. 생존의 문제를 이야기 합니다. 미국으로 이민간 대부분의 타이거 맘들이 그곳에서도 어느정도로 사교육에 투자하며, 명문대에 보내려고 하는지는 이야기 할 필요 없겠죠?
전체적으로 볼 때 보수적인 직장문화 말고는 한국의 단점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나이서열 때문에 직장 공백기가 있으면 다시 취업하기 매우 힘들고... 그리고 전문직 시험들이 매우 어렵다는 거... 아직도 변해야 할 것들이 많겠지만. 자연환경은 강원도, 부산, 제주도 같은 곳은 괜찮으니까요. 서울만 중국 옆이라 공기가 안좋지... 대신 미국은 이민자들이 직장에서 성공할 기회가 많지 않습니다. 중간관리자 이상 리더급으로 승진기회 많지 않습니다. 유리벽 보다 더 두꺼운 것이 이민자 벽입니다. 10대 때 초중고를 미국에서 나오고 그들과 어울려 살아와서 한국어가 제2의 외국어이면 모를까... 리더급 갈려면 명문대 나와야 되는 것은 당연하고...경쟁도 치열하기는 마찬가지이고... 거기다 렌트비+세금+자동차 보험료...연봉 많이 받아도 세는 금액도 많고... 한국은 계속 발전해가는데...미국은 더 이상 뭐 발전할게 없으니까요...직장문화, 자연환경 등등 주로 외국생활에 만족하는 사람들 보면 가족과 애들이 혜택을 보는 부분이 있거나 블루칼라처럼 한국에서 직업만족도가 낮거나 커리어 성공을 위해 가는 것은 모르겠지만 그 비싼 비용을 지불하고 미국까지 갈 이유가...
솔직히 '사회생활'만 안 할 수 있다면 한국같은 천국도 없죠. 쉽게 말씀드리자면 돈 많으면 정말 헤븐조선이 한국입니다. 치안좋고 행정서비스나 기타 민간 서비스도 빠르고 전반적인 인프라도 잘 갖추어며 당연히 인종차별은 당연히 없습니다. 하지만 앞에서 언급한 사회생활이 정말 안 좋게 작용한다는 점이 앞에서 언급한 모든 장접을 덮어버릴만큼 안 좋게 작용한다는 것입니다. 기형적인 조직문화, 꼰대갑질 부조리및 열악한 근무환경 사회도처에 펴져있는 특유의 인명경시문화등은 수 많은 사람들이 이 나라를 떠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물론 해외나가면 인종차별당하고 힘들지 않겠냐는 말을 할 수 있지만, 적어도 앞에 언급한 단점들이 인종차별을 능가한다는 것이고 적어도 한국에서는 느끼기 힘든 개인의 사적인 공간이 존중된다는 점에서 덮을 만하다고 하더군요(물론 이건 코로나사태 터지기 이전 기준임). 물론 여기서 중요한 전제조건은 해당나라 언어가 어느정도된다는 기준입니다.
대한민국 살기 좋은 장점 1. 말이 통한다 굉장히 중요한 부분 2. 맛있는 음식이 많다 . 3. 선진국중에서 물가가 싼편이다. [담배값, 주류비, 외식비, 통신비,교통비,유흥비 기타 대부분 생활물가] 4. 세계에서 가장 안전하고 치안이 좋다. [유럽이나 미국은 남자도 성폭행 조심해야함 . 누군가 약물로 기절시키거나 공중화장실에서 협박해서 똥꼬 강제개통하는 사건 많이 일어남. 게이가 여리여리 석천이형 같은스타일이 그러는게 아니라 키2미터 몸무게 120키로 피지컬 괴물들이 강간함. 밤에 걸어서 편의점 가면 위험한 나라가 대부분] 5. 시민의식이 좋다. 6. 관공서 시스템이나 은행업무가 세계 최고수준이다. 이부분 매우 중요함 7. 인터넷 속도나 편의성이 세계최고수준 8 택배 시스템과 배달음식 시스템이 세계최고수준 9. 의료수준과 가성비가 세계최고수준 10. 전국 교통망과 도로수준 역시 선진국중 최상급 11. 동남아나 싱가폴 홍콩에 비해 차량에 붙는 세금이 덜해 차량가격이 싸고 중고차의 폭이 훨씬 넓다. 12. 밤문화의 질과 가성비가 높은편이다. 13. 남태평양 동남아는 질리는 자연경관이고 갈때도 별로 없지만 4계절이 뚜렷하고. 전국팔도마다 색깔이 다르고 구경 여행 다닐 좋은곳이 많다 물론 미국이 최고지만. 14. 원화가치도 괜찮고 여권파워도 최상급이라 해외여행 다니기도 좋다. 15. 문화컨텐츠나 게임수준 역시 선진국에서 상급 이어서 즐길거리가 많다. 16. 도시가 깨끗한편이고 도시미관이 좋은편이다. 17. 인종차별이 없다 18. 마약청정 지역이다. 19. 위험한 맹수나 유해곤충류가 없다 호주 미국 남미 동남아는 대도시 빼고 장난아님 20. 기업의 CS 에프터써비스가 세계최고 수준이다 생각나는것만 적어봤는데 솔직히 한국이 살기 좋은나라 최상위권 레벨 정도는 되는것 같아요.
시민의식 좋다는 거는 부분적으로는 인정이 되지만 한편으로는 아쉬운 부분이기도 한 것 같아요 ㅠㅠ 가끔 길에 지나가다가 어깨빵이나 실수로 치고도 미안하다는 소리없이 그냥 지나가거나 전화상담원이나 서비스직원들에게 하대하는 주변 상황을 보면 시민의식은 조금은 멀었다는 생각이...ㅠㅅㅠ
@@jewon0813 갠적으론 어깨빵가지고 시민의식이 멀었다고 보기엔 어려운 것 같은데.. 사람들 많은 곳에선 어깨 살짝 스치는걸로 그냥 지나가는 이유가.. 서울 대중교통으로 출퇴근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그 많은 사람들 사람들 사이에서 어깨 스친거 정도로 하나하나 사과하고 지나가고 중간에 멈출수가 없어요. 일일히 사과하고 하는게 사람 많은 곳 가면 사실상 불가능 합니다.. 저도 첨엔 사과하고 눈이라도 맞추고 싶었는데 스치는 일이 하도 잦다보니.. 일부러 그런것만 아니라면.. 다들 바쁘다보니 서로 그냥 이해하면서 지나가는 것 같아요..
위 1~20번까지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다 내가 돈을 쓰거나 서비스를 누릴 때 라는 점입니다. 돈 쓸때는 전세계에서 한국만한 곳 별로 없다는 데 저도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그런데 저 서비스가 가능한 건? 서비스나 물품을 제공하는 근로자들의 인건비가 다른 곳보다 적다는 것 (노동임금이 제약 받는 것), 갑질 등으로 인한 극심한 스트레스를 버티면서 돈을 벌어야 된다는 점 덕에 가능한 것이죠. 우리가 살면서 집에서 누리고 사는 시간보다 일하면서 보내는 시간이 훨씬 더 많다는 걸 생각해보면 과연 현재 한국 상태가 지속될 수 있을지 많이 염려가 됩니다.
저는 탈조선. 캐나다에서 영주권 진행중입니다. 개인적으로 다른 모든 것이 한국보다 불편해도 꼰대/나이/군대/유교문화, 집단주의, 상명하복, 사내정치, 야근, 회식, 카톡업무 등 ㅈ 가튼 기업문화(?)와 시선의식, 눈치, 오지랖, 비교질, 지적질, 뒷담화 기타 등이 적은 것만으로도 스트레스 덜 받고 살수 있어서 좋네요 + 미세먼지
공감하네요. ㅋㅋㅋ 그리고 미국은 국립공원 대자연 여행이나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니까 더 잼있는것같아요
한국을 떠나는건 살기 힘들어서가 아닙니다. 낭만이 없어서 떠나는겁니다
저는 어쩌다보니까 뉴질랜드로 이민을 오게됬어요.저는 한국에있을때 고졸에 오랜기간 알바와 중소기업에서 일을했는데 정말 힘들었어요. 한국은 살기편한 나라고 모든게 빠르지만 저는 경제적 상황상 그거를 누리기보다는 만드는 입장(최저임금,혹은 더 낮은임금...)이 되니까 정말 힘들더라고요....특히 힘들었던거는 제가하는일을 무시하는 사람,상사의 갑질,이런단어 쓰기싫지만 계층차별이였어요. 외국도 그런게 없다고는 할수없어도 한국이 유독 심한것같아요 ㅠㅠㅠ 사실 오기전 인종차별 걱정하긴 했지만 안탑깝게도 저는 모국에서 겪은 차별이 더 컸던것같아요...
계층차별은 인간 개개인 차별은 양반 상놈 dna 문화. 이것에 대한 교육이 없음. 한국인 행동 생활 방식 사고 방식을 지배. 이것을 다루지 않는 것이 추동력으로 인정 스스로 노예가 되버림. 차별이란 구조를 인정하고 여기서 살아남아 자아성취 해봐야 정치인 판검사 재벌 또는 월급 노예. 개뿔 행복은 멀리~~
혹시 마음에 상처받은 일 있으시면
저의 유튜브에 한번 놀러오세요
저도 이 방법으로 스트레스 풀었어요.
님도 이거 시작해 보시면
우울해~~였다면. 실시후엔
너무 신나~~진작에 해볼껄 이러실껄요
지금은 어떤 생활을 하고 지내시나요? 자세하게 듣고 싶습니다 불편함은 없으시나요 저도 계층 문화에 환멸을 느끼는 사람입니다 진지하게 외국에서 밥 벌이 하고 살까 고민중 입니다
동감 뉴질랜드 어디 거주하시고 계세요?
저도 우리나라를 좋아하는 입장으로서 변호하고 싶지만 말씀에 공감되서 할 말이 없네요. 뉴질랜드에서는 더 나은 삶을 가지셨길 바랍니다.
살기편한거랑 살기좋은거(행복)랑 다르다는걸 한국이 증명하고있죠.
우리나라정도의 경제규모에 뭐 불만이 많다고 왜 그리 많은사람들이 이민을 꿈꾸는지 아시나요?
한국은 장점이 많은나라인만큼 단점도 적지않은나라입니다.
집단주의로 인한 타인과의 비교, 오지랖, 국영수사과만 주구장창 가르쳐 철학은 1도없는 쓰레기교육 등 좋지만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외국에서 밥벌어먹고 살때 아주 행복했어요. 분명 생활은 쉽지않았는데 나 자신을 찾았다고 해야할까요?
저출산 1위 , 행복지수 하위, 자살율 1위인 이유는 다 있는겁니다.
한국은 어느나라보다도 잘생기거나 이쁘고, 돈 많고, 스펙좋은사람이 살기좋은나라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유교사상을 점점 지양하고, 개인주의의 보편화가 가장 급선무라고 생각을 합니다. 대한민국 많은 국민이 행복해지기 위해서..
한국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한국이 좋은방향으로 갔으면 하는바람입니다.
맞아요.한국이 미치도록 그리운 순간도 많지만 마음이 편하고 평등한 기회가 있는건 미국이 훨씬 낫다는 생각입니다.한국에선 시간시간 쫒기고 오지랍 경쟁 편견등이 가득한 교육시스템을 저도 저희 아이들도 전부 경험해보고 미국에 와서 절대적 비교가 잘 되긴합니다.
약간은 추상적인 요인이지만 분명히 맞는 얘기임. 그러한 추상적인 요인이 실질적으로 어떻게 발현되냐면, 타 선진국 대비 높은 노동시간, 야근문화, 보장되지 않는 워라밸 등등. 한국식 집단주의와 유고사상이 절대적으로 틀린 방식이다라고는 생각안함. 분명 개발도상국에서 이정도급으로 발전을 더욱 빠르게 촉진하는 역할을 어느정도 했다 봄. 그러나 어디까지나 그건 그시절 얘기. 적어도 현 21세기 자유주의 민주주의 시스템과는 맞지 않는 것이 사실임.
근데 개인적으로 캐나다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분명 일 관련해서는 만족하는데, 살기가 너무 불편해서 그것이 행복에도 영향을 끼칠 정도임. 분명 이나라가 맞는 사람이 있겠지만 나는 한국에서도 최신 서비스들을 최대로 이용하는 사람중 하나였어서, 북적북적하고 즐길거리 많아야 하고 온갖 편의 서비스/시설/인프라 갖춰져 있는게 중요. 특히, 오락거리는 둘째치더라도, 의료 관련 인프라가 가장 속을 썩이게 하는 요인 중 하나임. 그런것이 평생 캐나다에서 살고싶다 라는 생각을 안하도록 할 수준임.
질 생기기고 이쁘고 돈 많고 스펙 좋은 사람이 살기 좋은 것은 사실 지구상 어디나 동일 하죠... 비단 한국에만 있는 현상은 아니지 않나 싶어요...
막상 미국 와보니 엄청 공감이 갑니다. 무턱대고 미국 오면 많은 난관이 봉착할 것 같다는 생각은 들지만, 차근차근 준비해서 온다고 한다면 한국보다 기회가 훨씬 많다는 걸 많이 느끼게 되네요.
전 다른것보다도 직장(미국)에서 공사구분 잘 하는 게 정말 맘에 들어요....
살기 편하다는게 그 서비스 제공하는 사람들이 갈려나간다는 말임 ㅋㅋ
ㄹㅇㅋㅋㅋㅋ
제가 딱 그생각했는데 ㅋㅋㅋㅋ
일본가보면 친절하다고 하는데 일하긴 힘든곳이겟다고 생각을 하고
프랑스나 유럽국가보면 상당히 불친절한거 보고 일하긴 편하겠네 ㅎ 이랬음 ㅋㅋㅋㅋㅋ
ㄹㅇㅋㅋ
ㄹㅇㅋㅋ
딱 맞죠... 왜 이런걸 안 가르쳐줄까
이민을 가는 이유
: 대한민국에서 자식을 낳아 기르는 비양심적 행동을 도저히 할수가 없어서
한국인이니 당연히 내 나라 대한민국이 제일 살기 편한거죠...하지만 숫자는 거짓말하지 않네요. 1. OECD자살율 1위 2. 출산율 세계최저(약0.8) 보여주듯 대한민국은 한국인으로써도 살기 정말 만만치 않은 나라라는 걸 말이죠...
여러분 살기 편한 나라랑 살기 좋은 나라는 다릅니다. 모국어때문에 살기 편할 뿐 살기 좋은데 자살율 1위 미성년자 우울증 1위일리가 없잖아요
한국에서 미국이민을 희망하고 있는 한 대학생입니다.
제가 떠나고 싶은 가장 큰 이유는 이러합니다
1. 인풋(노력) 에 비해 극심히 떨어지는 아웃풋(결과)
대한민국은 영토도 작고, 자원도 적어 인적자원으로 먹고사는 나라입니다. 그렇다보니 어렸을때부터 극심한 경쟁을 펼치고
대학에 진학해도 취업을 위해 전쟁을 펼칩니다. 그렇게 취업해도 한국 최고기업이라는 삼성전자는 초봉6000을 넘기기 힘들고
15년 이상을 버티기 힘듭니다.
반면, 미국의 경우 한국에서 어지간하게 공부했던 사람이더라도 쉽게 취업됩니다.
한국 학생들이 고교시절 학교에서 10시간씩 죽어라 공부해서 sky들어가도 안되던 취업을(졸업 후 1년내 sky 평균취업률이 60%입니다)
미국 학생들은 넘쳐나는 기업과 일자리 덕분에 한국인의 절반도 안되는 노력을 해도 꽤 괜찮은 기업에 취업할 수 있습니다.
CS 전공자들은 실리콘밸리의 경우 평균 초봉 1억을 받고요. 자주 짤려도 기업이 많고 고용유연성이 뛰어나 한국과 달리 이직이 쉽습니다.
한국에서 삼전에 취업해 초봉 6000을 벌 수 있는 정도의 실력자라면
똑같은 노력을 미국에서 했다면 초봉 1억5000 이상 벌 수 있다고 봅니다.
이 정도 차이라면 Bay Area의 물가를 고려한다하더라도 삶의 질이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한국이 시민의식이 미국에 비해 높고, 치안이 좋으며, 각종 인프라가 좋다는 거 인정합니다.
저도 제가 금수저라면 한국에 살았을 거 같아요.
그런데 한국은 미국에 비해 서민이 부자가 되기 위한 기회가 너무나 적습니다.
노력에 비해 적은 근로소득, 저금리 시대와 기업들의 성장정체로 인한 금융시장 악화 등 근로소득도 제한적이고
주식투자로 돈을 벌 수 있는 환경도 미국에 비해 극히 제한적입니다
개인적인 견해로 자신이 안정적이고 편안한 삶을 살고 싶다면 한국이 더 낫지만
서민에서 부자가 되고 싶다는 큰 꿈이나 열망이 있다면 미국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미국 LA 에서 software engineer 로 오랫동안 일하고 있어요. 하신 말씀처럼 자유롭고 노력하신만큼 거두는 건 제가 확인들일수 있어요. 오실수 있으시면 젊으실때 오세요.
미국의 비싼 월세에 비싼 의료비 생각하면 한국이 나을지도 몰라요.
미국이라고 그렇게 취업이다 뭐다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아요.
늘상 가족과 친구들 그리움은 덤
이상하다.. 미국에 있는 유학생들은 하나같이 틈만나면 한국 못들어가서 안달이던데.. 한국 갔다왔다고 하면 무슨 영웅담처럼 가서 뭐했고 누구봤고 뭐 먹었고 등등 자랑질함. 듣는 애들은 자기도 가고싶다고 부러워하고 한국무새처럼 그렇게 노래를 부르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럴꺼면 왜 유학왔나 싶음.. 한국가서 살지..
동의합니다^^
사실 한국에서 sky 다니시고, 삼성전자 취직 하실 실력의 싱글이시라면, 좋은 기회가 있다면, 이민도 상당히 매력적일 수 있죠...
미국에서 직장생활 개꿀이죠ㅎㅎ (사무직에 한하여) 전 너무 만족하고 삽니다. 상사간섭 없지..동료들끼리도 하하호호 하며 일하죠. 자기 할 일만 딱 부러지게 하면 스케줄 운용도 자유롭고요. 그리고 한국에서 일하던 가닥이 있으면, 미국에서는 유능한 직원으로 대우받고요ㅎㅎ 전 이제 한국 돌아가라고 해도 못가요 ㅠ ㅠ
캘리포니아에 살고있어요 제가 여기서 직장도 다녀보고 결혼도해보고 애도 낳고 10년 살아보니까 미국이 딱 세가지 한국보다 좋은점이 있더라구요
1.교육:아이들에게 여긴 천국이예요 제 아들이 만5세 그러니깐 한국나이 7세인데도 물어보면 미국에서 살고싶다고 해요 매년 한국에 두달정도 머무르다가 오는데요 심심할까봐 두달동안 한국얼집에 매번 보냈거든요 어려도 눈으로 보이고 느끼는게 있나봐요
여기는 아이들에게 많은것을 요구하거나 다그치지 않고 잘할수있다고 응원해주는 그런 여유로운 분위기에 아이들 개개인의 개성과 특기를 잘 살리수있도록 학교 시스템이 잘 되어있어요
학과 공부를 못해도 기회를 잡을수있는 여러 길(?) 들이 있어요 그리고 방과후 프로그램이 잘 되어있어서 아이들이 신나게 취미,특기를 잘 개발하고 누릴수있어요
2. 저녁이있는 삶 : 몇몇 특수한 직업은 교대 근무가 있겠지만 대부분의 직장들이 3시, 4시 늦어도 5시면 끝나요 물론 아침에 대부분 7시나 8시까지 출근하더라구요 우리나라처럼 일끝나고 야근이나 휴일에 당직 이런거 별로 없어요 일찍끝나서 다들 운동가고 집에와서 가족들이랑 저녁먹고 얘기하고 그래요 밤문화가 발달되어 있지않아서 결혼한 분들께는 다른곳에 시간을 뺏기지않고 가정에 집중할수할수 있어요
3. 날씨 ,맑은공기: 황사나 미세먼지가 거의 없어서 하늘이 언제나 파랗고 밤에는 별이 빛나요
제가 개인적으로 미국에서 10년 살아본 생각에는 이 세가지말고는 요새는 한국이 미국에 비해 아쉬울거 하나도 없다고 생각해요 미국은 인종차별에 의료보험에 관공서 일보는거는 진짜 느리죠 배달도 거의 없고 다 사러 가야죠 단점을 나열하자면 끝이 없어요 ㅠㅠㅠㅠ오히려 우리나라에서 내언어쓰면서 인종차별 당하지않고 더 살기편리하고 좋다고 생각해요 헬조선이 아니라고요 ....
갑툭적으로 얘기해보자면
중국이란 나라가 많은걸 생산해서 전세계적으로 공급하는 중요한 나라인건 알겠어요 근데 중국이 어느날 구소련처럼 찢어져서 없어진다면 그때는 당장 한국가서 살고싶어요 미세먼지 황사 공기 때문에 한국에서 살때 눈,코 정말 이빈후과 약을 달고살았었어요 근데 미국에 왔는데도 이제는 코로나19로 괴롭히네요 인종차별이 더 심해지고 가뜩이나 밖에 나가야 심심하지않은곳이 여기 미국인데 다 셧다운에 마스크에 이게뭔 ㅠㅠㅠ 정말 중국은 민폐국가인거는 확실해요
우리나라는 중국에서 오는 각종오염,
교육제도 개선, 약한 법 보완과 개선이 되면 그 어느나라보다도 정말 살기좋은 나라인거같아요
중국은 찢어지지 않을 거예요. 공산당이 없어져도 내셔널리즘 포퓰리즘 정당을 중심으로 지금의 러시아나 인도처럼 지역 패권국으로 계속 남을 거예요. 중국, 러시아, 인도, 미국 같은 나라는 국제사회의 '항수'죠.. 한국 같은 나라는 '변수'고 이건 아무리 도리질 하고 뇌내망상하며 부정해봐도 변하지 않는 사실이예요. 어떻게 이용하고 어떻게 적응하느냐의 문제만 존재할 뿐 바꿀 순 없어요. 일국의 자유 민주 따위는 자국 시민에게나 중요한 문제이지 세계평화나 국제적 정세 안정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죠. 내부적으로 아무리 자유,민주의 가치가 득세해도 국가 이익을 위해 다른 나라에 미사일 날리는 나라 널리고 널렸어요. 미국과 이스라엘이 대표적이죠. 그리고 중국의 경제 실력 자체는 구세련, 지금의 인도, 러시아보다는 훨씬 강하기까지하죠. 우리는 영원히 우크라이나나 체첸, 혹은 파키스탄이나 스리랑카처럼 대국 앞의 위성의 운명일 것이고 또 거기에 적응할 수 밖에 없구요. 중국이 없어진다면 그 전에 한국이 먼저 없어지겠죠, 미국 괜찮은 곳이잖아요. 저도3년 살았어요. 계속 그곳에 사세요.
일자리가 없고 계층사다리가 무너졌으니 이민을 생각할수밖에 없죠.
살기좋은 나라였으면 출산율이 0.8일리가 없겠죠
수도권 0.6이라고들었어요 ㅋ키키키
그러게나 말입니다
이게 맞지 인간의 욕구도 억제시키는 곳
문재앙
@ᄋᄋᄋ 적당히 낮아야죠
코로나때문에 요즘 이민열풍이 주춤하죠? 환상을 가지고 오면 안될것 같고 그래도 해외에서의 생활은 꼭 한번은 해봐야 된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미국도 좋은 대학교 가려는 학생들은... 고등학교 때 한국 못지 않게 많이 공부하더라고요. 거기에 예체능도 잘 해야하죠. 미국, 한국이 각각 장단점이 있는데... 미국에 오래 살수록... 결국엔 나이 먹으면 내 나라 좋을 것같아요.
또한 전 개인적으로 한국은 점점 더 살기 힘든 나라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은 영토가 작고 자원이 없어 인적자원으로 먹고 사는 나라였습니다.
그 예시로 뛰어난 인적자원이 필요한 IT,반도체 업계가 한국 GDP의 35%를 차지합니다.
그런데 현재 한국이 안고 있는 가장 큰 문제는 이런 인적자원이 사라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2019년 한국은 여성 1인당 출산률 0.92를 기록했고 이는 전세계 꼴찌이며 OECD 꼴찌인 38위에 위치할 정도로 심각합니다
(37위 스페인 1.3)
인적자원 풀이 중요한 IT업계는 미래가 될 수록 뛰어난 학생들이 애초에 부족해지기에 성장동력을 잃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한국이 해외인재를 데려올 만한 환경에 있지도 않습니다.
자국을 떠나는 인재들의 경우 대부분 압도적인 연봉때문에 해외로 일을 하러 가는데 한국기업들의 연봉은 미국의 절반도 되지 않습니다.
즉, 한국 자체의 학생풀, 인재풀이 줄어든다면 IT업계는 큰 위기에 빠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두번째 문제는 한국의 경제구조입니다. 한국은 반도체,철강,조선업,중공업 등 IT계열과 제조업 계열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국가입니다.
하지만, 현재 제조업 계열은 중국의 압도적인 투자로 인해 대부분 저조한 성장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ex. 조선업의 위기, 현대자동차의 저성장, 포스코의 저성장, 화웨이의 저가 IT제품 전략으로 조금씩 점유율이 떨어지고 있는 삼성,LG 등
개인적으로 지금이 대한민국의 최전성기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시간이 지날수록 한국은 인적자원의 고갈로 성장동력을 잃고
부양인구가 감당해야 할 피부양인구가 지나치게 늘고
국민연금으로 뜯긴 돈을 현재 20-30세대는 절반도 누리지 못할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ᄋᄋᄋ
www.google.com/amp/s/mnews.joins.com/amparticle/21779505
이 기사를보면 대한민국 직장인 중 과세표준이 5억인 사람이 대한민국에 6680명이네요.
저 6680명에 국내 기업들의 CEO 사장 임원진이 포함되어 있다는 걸 감안하면
카카오에서 일반사원이 50억을 받았다는게 믿기진 않지만, 만약 카카오에서 임원이 아닌 분이 50억을 받았다면 카카오 초기멤버거나 인공지능개발팀 팀장 같은 핵심인사같네요
방금찾아보니 API 담당리더분이 오너보다 더 많이 받으셨네요
직원이 오너보다 많이 받는 성과제에 따른 기업문화는 정말 고무적이네요
하지만 기사를보니 카카오에서 5억이상을 받은 사람이 단 5명.
한편으로는 한국 최고의 이공계 인재들이 가고 싶어하는 카카오에서 단 5명만이 5억이상을 받는다는건 안타깝네요.
미국 FAANG 의 경우 5억 이상 받는 직원이 몇백명씩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한국의 많은 프로그래머들이 그정도 받을 실력이 있지만 카카오 네이버에선 그정도 대우를 받기 힘든게 현실인것 같습니다
en.m.wikipedia.org/wiki/List_of_largest_United_States-based_law_firms_by_profits_per_partner
반면 미국은 profits per partner로 로펌을 나열했을때 100개 로펌의 2만명 정도 되는 직원이 5억이상을 벌고 있네요
즉, 월가, 실리콘밸리를 제외한 미국 로펌100개만 해도 5억이상 받는 직원이 대한민국 모든 기업을 합한것보다 4배 이상 많네요
@ᄋᄋᄋ 통일이 된다면 인구 8000만으로 지금보다 큰 내수시장이 형성되고
북한의 젊은 인구도 많이 유입되기에 저는 초기비용이 많이들더라도 한국의 성장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인공지능 시대에 맞춘 고급인력자원을 키우려면 먼저 비효율적인 교육제도를 바꿔야한다고 봅니다.
인공지능 전문가 양성은 최소 석사를 요할정도로 긴 시간을 필요로 합니다. 따라서 중고교 시절부터 인공지능 기반 개념을 배우고 학부생이 됐을때 현재 석사과정에서 배우는 내용을 배워야한다고 봅니다
따라서 수시니 정시니 싸우며 큰 의미없는 국영수시험자체에만 집중하는 교육과정속에서 제도만 바꾸기 보단
미국처럼 고등학교에서도 AP과목 같이 자신이 원하는 대학과정과목을 집중적으로 미리 이수할 수 있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말씀 잘 보고 가여
매우 공감합니다. 제가 평소에 하던 생각과 너무 똑같네요..!
동감합니다
학교에서 이민에 대해 배우고 있는데 좋은 정보 얻어갑니다~🥺👍🏻
암튼 한국에서 대학을 나오고 회사도 짧게나마 다닌 나를 미국으로 떠나게만든 이유들
1. 나이대에 따라 가족들이나 주변사람들 기대치에 부응해야하는 압박감. 내 인생 책임져줄 것도 아니면서 걱정된다며 한,두마디씩 내뱉는 말들이 상처가됨.
그놈의 엄친딸, 엄친아. 학교 다닐때는 성적관심, 인서울대학 아니면 모두 지잡대, 대기업 안다니면 명함도 못내놓는 분위기, 늦기전에 결혼, 자녀계획, 등등....
남의 인생에 관심이 너무 많고 남 잘되는꼴을 못봄....
2. 자기가 원하는 직업을 갖기위해 노력하기보다 안정적으로 연금 받으면서 노후걱정없이 살려고 노량진에서 9공무원, 경찰공무원 준비하는 젊은이들을 보면 안타까움.... 재능낭비ㅠ
3. 죽어라 공부해서 대학나오고 회사에 들어갔는데 맨날 쌍욕먹고 야근, 회식, 무시당하면서 내가 왜 이렇게 살아야하나 자괴감..... 라떼는 말이야... 너따위가....
4. 가끔 뉴스에 나오는 사건사고들 특히 세월호, 성폭행, 살인사건 가해자가 무죄선고를 받거나 고작 1,2년형을 받을때.
외국인들은 한국 총기사고 없고 남의 물건 안훔쳐간다고 치안이 좋은 나라라고 하지만 정작 한국인이 내가 피해자가 되었을때 국가나 법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없다.
5. 공동체를 위해서 개인의 희생을 강요하는 사회분위기. 몰려다니면서 담배피고 속도맞춰서 밥먹고 담배핌.
군대식 문화. 단체행동에 빠지거나 회식에 안나오거나 개인사정으로 일찍 가면 개념없다 사회성이 없다 욕을 먹음....
6.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자기보다 어린사람한테 예절, 리스펙트 강요. 내가 너보다 밥을 몇끼를 더 먹었고 내가 누군줄 아냐 이런.....
한국은 아직도 상사가 가고싶은 식당으로 점심, 회식가고 상사가 숟가락을 먼저 들어야 밥을 먹을 수 있나요?
7. 외모로 사람 차별, 지적하기. 키가 크면 별명이 항상 키다리,멀대. 키가 작으면 난쟁이 키가 작아서 안보인다는둥 반찬 가려먹냐 등등.... 화장 안하고다니면 안꾸미고 다닌다 예의가 없다.
8. 초,중,고등학교에서 체벌하지않고 학생들을 지도하는 선생을 본 적이 없음. 오히려 학생의 인생을 위해서 때렸다며 반성이나 최책감을 전혀 느끼지않고 심지어는 체벌한 기억이 없다고함.
등등등....
한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토종 한국인으로서 이런 이유을이 나를 힘들게해도 집밥이 그립고 가족, 친구들이 보고싶어서 한국에 자주 가지만 결국 한달이상 못있음.
제대로 짚으셨네요
님 환갑넘었죠? 님 사고방식이 옛날 그대로인듯, 그러면 여기 적응못해요,미쿸촌놈이란 소리 괜히 나온게 아닙니다.역이민자들이 왜 적응못하는줄 아세요? 교련받던 시절 사고방식으로 여기서 살려하니 힘들어요. 특히 미쿸사람들이 제일 심합디다.
@@user-pj2rp8zk1n 저는 한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토종 한국인이고 환갑은 근처도 못갔습니다. 님말투야말로 꼰대같네요. 제가 만약 옛날사고방식으로 문제없이 한국에 적응하고 살았다면 애초에 미국에 오지 않았겠죠. 그리고 님이 무슨말하는지 모르겠으니까 글을 제대로 쓰세요.
@@user-pj2rp8zk1n 30대지만 전부 공감하는데? 심지어 인서울에 대기업 다녔어도 개피곤하고 개힘듬... 또라이가 되어야 직장서 살아남음
30대지만 1번 3번 5번 6번(특히 5번,6번) 진심동감. 부모님이 한국에 계시는거 땜에 그러지 그거 아니면 나도 진심 무슨수로 라도 이민가고 싶음
그래도 부럽네요
캘리님 좋아용♥️♥️
음 꼭 한국이 싫거나 피하고 싶어서라기 보단, 오히려 더 넓은 세계를 경험해보고 내 자아를 확장해서라고 해외에서 일해보고 싶은거 같습니다 ㅎㅎ제 주변도 대부분 다 이런 분들이 많고요~ 어딜 가나 장단점의 총량은 뭔가 비슷한 거 같아서, 비교하면 끝이 없는 거 같네요 개인적으론 ㅜㅜ
이런 분들은 해외로 나오시는 것을 적극 추천 드립니다... 넒은 세상의 경험이라는 면에서는 확실히 기회가 많습니다...
장단점의 총량 비슷한거 맞는거같아요.. 결국 본인과 맞는거같은곳으로 ㅎㅎ
저도 미국 실리콘 밸리로 중학생때 조기유학 갔다 왔었는데
개인적으로 미국에 대한 기억이 너무 좋아서 학부유학 후 이민갈려고요ㅋㅋ
특히 10대 여려분 이민 갈수있으면 꼭 가세요 대한민국은 앞으로 답이없습니다ㅋ
맞긴 한데 금수저나 지능이 좋은편 아니면 어려운 과정이긴 하죠
사촌들도 다 미국갔는데 다 사는게 그저그렇습니다 느려터졌고 거기 항공사들도 개판이구여
전 그 비용으로 아파트 갭투자해서 10억 언저리 벌었고 한국에서 사업하려구여
전 10대때 부모님따라 여기 호주에 이민왔는데요
세월이 많이 흘러 안정된 전문 직업을 갖기까지 가족 모두와 같이 왔어도
언어의 문제는 결코 쉽지않았고 공부도 공부지만
학교 생활에 잘 적응하고 친구들과 social 하는것을 잘 돌봐줄수있을 부모로 정서적 지원, 문화 수준의 중요성을 잘 몰랐던 부모님 덕분에 1.5세대 많은 자녀들의 삶은 어느 한부분은 상실로 남아있는 편이죠.
지금 성인들은 이민 생각하는데는 여러 사연이 있겠지만 다양한 factor 로 자리잡기에 많은 도전과 부담이 될것이고 부담을 가져야합니다
이민와서 정신건강에 어려움 겪는 사람도 많고 생각보다 이민자로서 많이 외롭고
생각보다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직업 갖는것도 쉽지않아요.
이렇게 아름다운 환경과 좋은 공기, 자유로운 교육 환경이라는것을 누리려면 어느정도는 준비하고 왔어도 시간이 꽤 흘러야될거예요.
먼저 유능성 갖추고 또 확실하게 뭘한건지 생각 준비해놓고 신분의 문제 정말
해결하고 오세요. ( 그럼 왜 가? 하시는분은 이민을 막연히 한국보다 낫겠지! 라고 생각하고있는듯) 아님
그냥 체험으로 한번 외국에서 1년 살아보는것도 나쁘지않은듯
그렇다고 워킹 홀러데이로와서 제일 밑바닥에서 살다가 그 나라는 00 이야 라고 자기 수준에서 레이블링하지말고 다양한 레벨의 문화를 보면서 마케팅 아닌 마켓팅을
먼저 해보는게 좋을듯...
오늘도 켈하 재밌는 토픽 때문에 장문의 댓글 달다가 커피가 다식었네요. ㅋㅋ
미국에 38년 째 살아요,
어디가 좋을지는 전적으로 개인 사정, 성격, 환경에 따를 것 같아요.
미국에서 영구히 잘 살거라면,
1. 영어를 잘할 것.
2. 어느정도 수입이 보장될 것.
3. 다문화를 기본적으로 이해할 것
제 개인 경험에 비추어서 내린 결론이예요.
맞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헬조선 담론에서 벗어나 한국을 객관적으로 보는 시선이 많이 늘어난 것 같습니다. 생활편리성이나 인프라, 의료, 먹거리는 세계최고수준이죠. 하지만 이시국이 끝난 이후로 우린 선진국이라고 안주하게 된다면 이민행이 줄어들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오히려 이시국 이후가 관건이 아닐까요. 부의 양극화와 부동산 문제, 20-30대의 취업문제를 해결한다면 그때야말로 헤븐조선담론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람들이 부동산에 목매달아야 하는 것은 근로, 노동의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열심히 일해서 벌어봐야 부동산 시세차익 얻거나 월세 수입 얻는게 훨씬 더 이득이니까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어디든 가지고 있는 병폐겠죠. 결국 취업-부동산은 연결된 문제이고, 결국 경제로 넘어가면 자식 키우기 힘든 것까지도 연결이 됩니다. 지금이야 한국이 코로나 대처 등등에서 해외에서 인정 받았다는점으로 인정받고는 있지만 내부적으로는 해결해야될 문제가 너무 거대해서 쉽게 해결될지도 미지수라고 봅니다. 젊은 층이 헬조선 헬조선 하는 건 결국 취업- 취업해도 집을 살수 없음- 결혼이 안됨- 출산율 저하 까지 연결되는 문제인데 이게 과연 쉽게 해결될 수 있을지... 쉽지 않다고 봅니다.
미국에 오래 살고 있지만, 미국에 오는 순간(내 나라를 떠난 순간) 나는 그 나라에서의 소수가 되는걸 감수하는게 쉬운 일 아닙니다. 내 나라 국민이라면 당연히 누렸던 것들, 다 포기하고, 그것을 갖기 위해서 내 인생의 10여년은 고생한다고 생각해야하고요. 그렇게 취득한다해도 그들과 동등하게 취급받지 못하죠. 그 정도의 노력을 내 나라에서 한다면, 훨씬 더 잘 살수 있을거에요.
정말 공감합니다 ㅠㅠ
한국에서 20년 고생해서 전문직되도, 사기쳐야 넉넉하게 삽니다. 정직하게 살면 호구죠.
여행하는 것과 먹고 살아가는것은 정말 차원이 다른것 같아요 우나마마뉴튜나문 😭
작년에 여행으로 LA갔는데 날씨때문에 아직도 기억나고 가고싶어요ㅠㅠ날씨가 이렇게 좋을 수 있나 싶을정도의 느낌
캘리포니아 대륙을 가로 지르는 하이웨이를 달리다 보면 뭔가? 치유되는 느낌?
일탈의 느낌 이랄까? 좋았어요. 여유라는걸 처음 느꼈던것 같습니다.
@@705aero7 C H I L L W A V E
저랑 제 가족들 다 뉴욕에 사는데... 미국에 있는 한국사람들은 다한국이 훨씬 좋겠다 이러고 한국에 계신 분들은 미국이 좋겠다 하고.. 그냥 살아보면 다 개개인 다른거같아요
둘 다 살아봤는데 한국이 훨씬 좋음
@@user-oc7xq2wx4t 공감합니다....커리어 때문에 잠깐 버틴다는 생각이거나......한국에서 본인 분야가 대우를 못 받는다던지 하는 분들이 안돌아오시더라구요....외롭기도하고 불편하고...미국보다 한국이 살기는 훨씬 좋죠.....젊어서 미국서 커리어 만들어서 적절하게 대우받고 리턴하는게 제일인거 같아요...
어차피 미국 한국에서 둘다 개고생하면서 살거면 한국에서 개고생하면서 사는게 낫다고 생각해요
살아보니 미국이 훨 좋음
저는 캐나다와 싱가폴에서 살아봤는데 한국이 더 좋아 얼마전에 돌아왔습니다. 스펙 쌓고 와서 연봉 잘 받고 한국에서 일하는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직업가치관부터가 다르죠. 일단 미국은 창업하는 친구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공부못해서 제 주변에 창업해서 영업도 자기발로 직접뛰는미국친구들 많이봤습니다. 근데 한국은 공부열심히해서 4급 공무원 되라. 공부열심히해서 삼성전자 취업해라 그렇게 가르치죠. 그래서 한국은 좋은기업들이 않나온다고 봅니다 그러므로 국가경쟁력도 많이 딸리는편이죠
미국은 젊고 경제활동을 활발히 할수 있는 사람들한테 참 좋은 나라인거 같아요. 그 시기가 지나고 노년에 접어들면 벌어놓은 돈으로 편안히 살수 있는 한국 또는 다른 나라로 가서 사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동감합니다..
젊어서는 정말 한국에서 일하는것 처럼 부부가 미쳐서 일하면 미국에서 훨 잘사는것같아요. 그런데 문제는 아이들이 한국어를 못하거나.어설프게.되서 나중에.자식들과 깊은 대화불가능헤져서 후회하시는분들.많아요..
그리고 나이들면 몸이 아픈데 한국인의사에게 넋두리하고 치료받는것이 더.심적으로 위로외 치료가 동시에 되는것.같구요.
나이가 젊어도 활동적이지 않거나 내성적이면 남편없으면 집에만 잇고 아이만 키우고 한국사람들만 찾으면 힘들어 하더라고요..
젊은 엄마들엔 남편 파견 근무 끝나도 안들어갈랴고 하기도 하는데.하하.. 시댁과 거리가 멀어서 그런것도 잇답니다.
전 미국의 힘든점은 미국인 남편과 하나가 되지못하고 각자 산다는것..그러니 낭비가 많다는것.
그리고 의료보험이 들락날락한다는것이 싫긴해요.....
반대 아닌가 싶은데요. 젊을때는 한국이 좋고 나이들어서는 조용한 미국 도시에서 사는게 좋아 보입니다.
전 좀 나이가있는데 다시 시작하기위해 이민왔어요 한국은 나이를 많이 보기때문에 제 나이에 뭔갈 시작하는건 상상도못하지만, 미국은 그점에서 많이 나은거같아요.
나이든 노땅들이 살기좋은나라지 젊은사람들이 살기에는 여전히 뜨거운 반도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갓20살 머리에 피도안마른놈이 뭘 알겠냐 하겠고 저도 그렇게 생각하지만, 가장문제인거는 세금문제일거같네요.
평균수명은 계속 올라가서 베이비붐세대의 노인들을 저희가 부양해야할 뿐더러 계속해서 대책없이 일자리만 만들겠다고 공무원 수를 늘리고있는데...
국민연금을 그 많은사람에게 다시 되갚아줄 힘이 있는지, 끝없이 좋은복지에 도대체 얼마나 국가잔고가 썩어나길래 저러는지 걱정됩니다.
지금 30대 분들도 개고생하고있는데 저희 20대들은 도대체 뭘 보고 우리나라가 좋다고 생각할까요. 저사람들보다 더하면 더했지 앞으로 덜하지 않을거란 생각에, 유학을 통해 도망가는거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도 탈조선마려운데 집이 그렇게 잘사는것도 아니고 식성이 천성 한국인이라 어쩔수없이 남아있는중
그런데 세금 문제 생각하면 왠만한 나라는 이민 못가요. 소위 선진국이라는 나라들 이미 2차대전 이후 완비된 연금 체제들 앞으로 한 세대 이상 유지할 수 있는 나라 없어요. 출생률은 한국 못지 않게 낮고 - 한국은 근년에 떨어졌지만 이 나라들은 80년대부터 이미 저출산이고 - 그 나마 올라가는 출생률은 전부다 이민자들, 이민 1.5세대 들이 출산했기 때문인데...유럽 국가들 이미 고성장시대 다 지나가고 실업률이 엄청 높아서 이 인구들 다 유휴, 잉여인구 - 실업자- 들 되고, 오히려 실업보조가 나가야 할 형편임... 그나마 재정 건전도는 한국이 나은 편...
코로나덕에 딱 한가지 좋은점... 공기가 좋아졌습니다.. 퇴근할때 문열고 바람맞으면서 운전하면 참 좋더군요 그게 다네요.. 당연히 누려야할 공기가 감사한 요즘입니다
이민가는데 이사비용만 들고 원하는 국가로 갈수 있으면
정말 어마어마하게 이민갈듯
부자들은 일개미들 빠져나갈까봐 한국이 좋다 최고다 하는듯요
솔직히 한국에서 사회생활하면서 느끼는 건데 인간에 대한 환멸을 많이 느낍니다
직장안에서 완장차고 갑질하는 인간들이 한둘이 아닙니다...상사면 자기 말이 절대적인 거라고 생각하는 건지??어디로 옮기나 또라이가 너무 많아서 정말 이민 마렵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대학원을 통한 이민은 많이 힘들어졌습니다. 취업도 힘들지만, H1 visa로 취업하더라도 나중에 영주권 받을 확률이 엄청 떨어졌습니다. 트럼프 재선되면 길이 거의 막힌다고 봐야 하구요. 이런 건 감안하고 유학결정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저도 바이든이 꼭 이겨야된다고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트럼프가 재선되면... 하아....
한국 장점도 많지만 사람들 눈치 많이 보는 문화가 있고 저는 it학과를 다니는 학생인데 경력 쌓고 미국이라는 거대한 시장에서 경험도 쌓고 한국 보다는 큰 나라에서 한번 커리어를 쌓고 싶은 욕심도 생깁니다. 한국은 어릴 때 부터 너무 공부에 시달리고 효율적인 교육과 효율적인 시스템이라는 생각은 안들어요. 뭔가 각 사람을 기계로보고 너무 필요 이상으로 다 잘하기를 바란다 해야하나? 사회가?? 근대 외국은 좀 여러개 아니라도 내가 잘 할 수 있는 걸 좀 더 잘하게 밀어 줄것 같아서요. 치안은 한국이 깡패죠 치안은 한국이 좋죠
그런데 아이러니컬한 부분이 그 너무 공부에 시달린 그 경험, 그리고 그 의미 없어 보이는 경험에서, 남에게 자랑 할 성공까지는 아니라도, 생존을 하셨다면, 아마 미국에 가서 취업하고 터전을 쌓을떄, 그 경험의 덕을 보시게 될 겁니다.. 조그마한 예를 들어 보면, 요즘 한국에서 공부 좀 하고 오신 본들 보면, 제가 이민 처음 왔을때보다, 대부분 영어를 잘 하세요... 아마 그 미친 광풍같은 영어 학습 열풍때문에, 어렸을떄 부터 영어를 접하고, 학원 다니고, 자격증 따고 한 덕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한 나라 국민의 영어 습득 DNA가 20년 사이에 변하지는 않을테니까요... 미국에 와서 단순 여행이 아닌, 취업을 하고 터전을 세울려고 할때, 언어를 0 이 아닌 30-40%에서 시작한다는 것은, 정말 하늘과 땅만큼의 차이가 있습니다..
한국은 싫고 미국은 걱정되는 분들 계시면 캐나다도 하나의 대안이 될수 있을거 같아요.
총기나 칼빵 사고도 적고.. 유학생이나 이민자에게도 미국에비해 많이 관대한거 같구요.
대신 연봉이 미국보다 낮고, 세금도 엄청 떼갑니다.... 흑흑..
캐나다는 보이지않는 교묘한 차별은 더 많은것도 같아요....보이는 차별도 결코 적은지는 모르겠구요.....차별 측면만 따지면 그게 그거인거 같습니다....그냥 돈 더 주는 곳으로.....미국에서 지낸 분들보다 캐나다 출신 분들이 훨씬 돌아가고 싶어하시지 않는 것도 많이 봤구요....특히 토론토...몬트리얼도 인종차별 많이 들었구요...벤쿠버 같이 서부는 들은 이야기가 얼마 없어서 모르겠네요...
@Hoos 그렇게 말씀하실수도 잇다고 봅니다. 저는 캐나다와 미국에서 제가 직접 겪고 느낀것 위주로만 말씀드린거라.. 다만 댓글에 유학생이나 이민자에 관대하다는건 이민 정책들의 기조나 추세에 관해서 말씀드린 거였어요..
미국 10년 넘게도 살고 시민권도 딴 사람으로서, 한국은 정말 피튀기게 산다고 들었습니다. 전 직업이 간호사인데 미국 서부에 살고 세금으로 뜯기기 전 8천 조금 넘기는데 호화롭진 않지만 그냥 어느정도 넉넉히 살고 노후금, 저축금 마련하고 집도 살수있고 그냥 괜찮음. 한국에선... 절대 어림도 없겠지요. 가족의 미래를 생각하면 미국이 확실히 갑임
동의합니다. 자격증, 기술, 면허 등이 있으신 분들은 미국 도전해보실만하다고 봅니다. (영어 추가)
제 아는친구도 미국 간호사 준비하더라구요 한국간호사분들 너무 힘든듯
아 저는 미국 국적인데 한국에서 10년 넘게 살고 있습니다. 한국 국적을 따고 싶은데 알아 볼것도 많고 미국 국적 포기하면 미국 국적 포기세가 있다는것도 최근 알게 되서 머리가 아프네요 ㅎㅎ
제가 이민을 가고 싶은 이유는
한국에서는 과학자들이 살기 매우 힘들기 때문입니다.
연구 하나 하는데 몇백 몇천억이 필요한데
정작 우리나라에서는 아직도 19세기 과학자들
생각하면서 비커만 있으면 연구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달 탐사 계획에서는
전투기 3대 값으로 로켓 쏘라는
과학사에 남을 말도 안되는
말을 했죠. 10만원 주고 람보르기니 구해와라~급
안철수가정치하는이유
나도 여기가 싫어서 나가고 싶은데.. 나가면 어떨지 또 걱정된다 그치만 기대가 더 많이 된다 ..
이민을 가던말던 개인성향이 다 다른데 본인에게 맞는 사회에서 사는게 낫죠
이민 일세대한테는 음식 문화 등등 살아 남을수 있으면 한국에 사는게 아무래도 좋져. 그치만 자식들은 미국에서 가지는 기회를 한국 사회와는 비교하기가 힘들 다고 봅니다. 뭐 세계의 경제를 이끄는 나라고 그만큼 수요 공급이 취업에서 발란스가 더 맞죠 한국 보다는요. 여기는 대학나오면 취업난이 한국 처럼 없습니다( 이거는 시민권자를 이야기 함, 유학생들 아님) 그리고 현재 미국 기업에서 일하는데 정말 일에대해서만 스트레스 받아요. 한국에서 일할땐 일 스트레스보다는 상하관계 때문에 더 스트레스였죠.
그리고 한국 유학생들 대부분이 미국에서 취업하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그 기회를 못갖죠. 트럼프 이전에도 힘들었어요. 항상 한국 유학생들은 자기들 끼리 모여 다녀서 학문 영어는 해도, 영어 대화는 잘못하죠. 확실히 다른 인종들에 비해 미국에서 취업이 힘들어요. 그리고 한국 돌아 가서는 미국 단점만 이야기 하죠.
한국의 갑질문화 뭐 아직은..... 바뀌고는있지만 시간이 좀 걸리죠 그리고 한국에선 이제 개천에서 용나는 그런일은 거의 없어요 사회가 이제 부자면 부자 평민이면 평민 이렇게 고착화되는 느낌 인생역전의 찬스가 많이 없는 사회라고해야되나 미국은 갑질없고 야근에 회식 문화없지만 그래도 어딜가나 사내정치는 다 똑같아요 저는 참고로 한국에서는 억수로 가난했기에 다행히 영주권비자라는 로또에 당첨되고 영어공부 열심히해서 그나마 중산층으로는 살고있는데 뭐 한국보다는 낫겠죠 ㅎㅎㅎ 한국이 가끔 그립기는한데 언제 들어가볼란지
정말 못살고 힘들었을때... 이민가는 것이 드림인 적이 있었지만,,, 이제는 한국이 낫다고 봐요! 저도 오래 해외 생활을 했지만 한국에 오니 참 스테이블합니다. 정말 모든 생활이 고마워요.
근데 이건 케바케 같아요
저는 학원에서 공부하는거 좋아해서 한국에서 사는 것도 좋아요
물론 제가 아직 어려서 경험한게 없어서 (아직 해외여행도 못 가봤지만)행복한게 뭔지 정확히 모를 수 있지만 저는 지금 안정적이게 사는 것도 크게 즐겁지 않아도 충분히 행복하다고 생각해요
그냥 친구들이랑 재미있게 생활하고
공부 열심히하고 운동도 열심히하고 갈등이 있을지라도 사람사는 곳이 다 갈등이 있는거니까 어쩔 수 없는거니까 그냥 받아들이게 되는거 같아요
근데 물론 이것도 제가 아직 큰 갈등을 겪어 보지 않아서 이해하지 못 한 걸 수도 있어요
예를 들어 가정폭력, 학교폭력, 직장내 따돌림 같은거를 경험한 적이 없거든요.
그냥 사람의 성향과 주변환경에 따라 결정되는 것 같아요!!
(제가 글을 잘 못 써서 읽다가 어색해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지신의 꿈을 위해서 새로운 세상에 도전 하시겠다는 생각이 아니면, 특별히 미국 이민을 추천하고는 싶지 않습니다.. 미국 이민 생활도 한국 생활과는 또 다른 만만치 않은 부분이 있기 때문이죠... 한 20여년 전까지는 상황에 따라서 미국 이민도 충분히 고려해 보시라는 말씀을 드렸을 수도 있는데, 지금은 딱히 추천을 드릴만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물론 캘리님 영상에 나오는 유학후 이민이나 장기 주재원 생활 이후의 이민은 조금 예외고요... 이 분들은 이미 현재 생활의 경험이 있으시기에, 누구보다도 더 본인들이, 그 나라에 정착이 나은지 아니면 귀국이 나은지를 잘 아실것이라고 생각 되고요..
공감합니다. 어느 나라든 각각의 장단점이 있고, 저는 어느 나라에 살든 거기에 터전을 잡고 "살기" 시작하는 순간 여행의 낭만은 사라지고 스트레스가 시작되는 것 같아요. 한국이 미국보다 더 나은 점이 있고, 미국이 한국보다 더 나은 점이 있어서, 저는 헬조선 천조국하는 거에는 공감 못하겠더라구요. 개개인의 우선순위가 무엇인지에 따라서 한국이 미국보다 나은 나라일 수도 있고, 미국이 한국보다 더 나은 나라일 수도 있는 것 같아요. 제 생각에는 육아휴직, 의료시스템, 총기규제 및 범죄율 같은 제도적 면들은 한국이 월등히 나은 것 같고, 오지랖 문화 같은 문화적 측면은 미국이 나은 것 같은데 제 개인적으로는 가족, 친지, 그 외 회사 동료들의 오지랖 등등을 많이 싫어해서 미국이 쪼오끔 나은 거 같아요. 그런데 한편으로는 왜 미국에는 national의료시스템이 없고, 법률로 보장되는 육아휴직이 없고, 아무나 총기를 살 수 있는지 등이 많~이 아쉽기는 합니다.
생각보다 기업문화때문에 받는 스트레스가 크더군요 한국인으로서 외국생활이 불편하지만 한국에서 받았던 불합리함보다는 불편한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잘 생각해보면 굳이 안그래도 되는거까지 룰로 만들어서 서로 힘들게하는게 한국인이고 한국기업이라고 생각해요… 요즘도 뭐 정시출근가지고 싸우더라구요 15분 일찍온는게 예의라느니 ㅋㅋㅋㅋ 그냥 서로 일만하면되지 뭐가 그리 관심이많은지 에휴
미국 학생들도 밤늦게까지 공부해요.얘네들은 학교에서 숙제를 많이 주기땜에 집에서 해요. 학원놀러갈 시간이업어요.
미국 교과서 내용이 엄청 자세하고 두껍다는데 사실인가요?
@@user-yt8ld9tp7g 크고 종이도 두껍고 그림도 많이 잇어요. 그래서 한두권만 빼곤 주로 학교에 보관해요.
@@user-dl123 답변 감사해요~
가끔 고전시가보면 왜? 속세를 버리고 자연으로 떠나는거지?라고 생각했는데 좀 크고 다시 읽어보니깐 왜 그런지는 약간은 알것같았음
개인주의가 결국 민주주의의 완성이죠. 외국 나간 친구들이 다 똑같이 하는 얘기가 여기는 남이 뭘하는지 신경을 안써 그래서 좋아.입니다. 그래서 다른 나라가 행복한 것 같아요.
남자들은 한국이 살기 좋고, 여자는 미국이 살기 좋습니다. 기회가 여자에게 더 많고, 미국이 인종 차별이 심하다고 하지만, 한국에서의 남녀 차별, 지역 차별, 외모차별에 비해 훨씬 덜 느끼고, 미국은 법적으로 인종차별할시 불이익을 주는 제도가 확실해서, 괜찮습니다
한국은 가는 길이 같아서 정말 치열 여긴 한국만큼만 공부하면 엄청 좋은 성적 받고 다 공부하지 않으니 그나마 치열하지 않아 좋습니다
나이먹어 오십만 되도 한국은 할 일이 없는데 여긴 나이 상관없이 걸어만 다녀도 일할수있어 넘 좋아요
@re in ㅋㅋ
re in 미국인데여
코로나 백신이 나와서 완치 되지 않는 이상 외국에서 아시아인은 곱지 않은 시선으로 볼껄요
다행히 미국 언론, 의회에서 하도 한국 한국 해서 그런지 요즘 우버나 리프트 택시 타면 기사들이 먼저 물어봅니다. 너 어디서 왔어, 중국? 한국? 한국이라고 하면 너네 나라 코로나 잘 잡은 거 부럽다고... 그런 분들이 대부분이네요. 유럽은 심할지 모르겠는데 미국에서 동양인 인종차별, 폭행 이런 부분은 정말 뉴스에 나오는 게 거의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상식적인 99%의 사람들은 한국 사람이라고 하면 좋게 봅니다.
@@injaehwang5776 아... 코로나를 잘 잡았구나... 그 땐 행복했는데...
한국에서 대기업 공기업 아닌이상 젊을때 직장생활한다면 미국을 택함 한국도 산회전반적으로 주40시간근무가 정착되고 노동에대한 적절한 대우만 주어지면 한층 살기 좋은나라 될거라 보여지죠 다른건 그냥 부가적임
캘리님은 한국 vs 미국 어디에서 노후를 보내실건가요?
아 저는 나이들면 곱창, 족발, 갈비찜, 쭈꾸미삼겹살, 백숙, 감자탕을 지속적으로 섭취해줘야하기때문에 한국에 한표..
@@caliadv 나이들면 한국 공감합니다ㅏ
캘리탐험대 나이들면 나도 한국행 아무리 미국에서 오래 산들 난 한국사람..... 한국가서 정착후 세계여행이나 ㅎㅎ
캐나다에 살고있는 1인으로서 그러한 질문 꼭 자신에게 한번쯤 해보고 교민들간에도 하고 그러는데, 은퇴하고 어느정도 모아둔 돈이 있으며 이젠 어짜피 어디에 있어도 일을 하지 않을 거다 한다면 한국에 있지않을까 함. 의료 때문에....
@@caliadv 그냥 LA / OC오시면 모든게 해결되겠네요.. 그래도 족발이랑 곱창은 한국만큼 맛있게 하는곳은 아직 없지만 생기지 않을까요?
남과 비교하며 사니 인생이 피곤하지.....코로나 사태 이후 이민 갈 사람들은 나가세요, 전 다시 들어감니다, 빈자리가 있어야 나 같은 사람은 좋죠.
물론 해외경험이 그냥 해외 여행정도라면 모를까 최소 몇개월이라도 살아보면서 그 이민 온 사람들이 돈벌이 수단으로 무엇을 하는지 얼마나 힘들게 사는지 이런걸 보면 결코 살고 싶지 않을 겁니다. 해외는 그냥 여행용으로만 생각하시길...
@Yonsei비욘세이 저도 공감합니다. 직업적 특성에 따라 케바케라고 생각되네요. 한국에서 대기업이나 공무원으로 잘 지내시던 분 중에 특별한 기술없이 무작정 미국가시는 건 저도 비추라고 보구요. 말씀하신 것 처럼 간호사나 의사, 아니면 엔지니어 같은 특수한 기술이 있는 분들은 한국보다 미국이 훨씬 대우를 잘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캘리 대장님 궁금하네요 소식좀 올려주세요
한국이 살기 좋댘ㅋㅋㅋㅋ
한국의 암만 치안이나 의료보험 그리고 대중교통과 밤문화등의 좋아도 굳이 이민을 가는것은 아무래도 한국은 교육문제도 심각하고 심지어 땅이 좁은건 둘째치고 천연자원도 없고 인적자원으로 지나치게 먹고 사는 국가이죠......다들 알다시피 한국사회는 극심한 경쟁을 펼치고 학벌과 재산으로 사람을 차별하고 심지어 타인을 판단하면서 존중하지 않는것입니다. 이러니 살기좋은 한국을 버리고 외국으로 이민을 가는것이죠.......
한국인으로 태어나 가장 좋은 출력은
미국이나 캐나다 같은 유럽 선진국가로 이민갈 능력을 갖추고 더 좋은 나라로 이민해서 정착하는 것 입니다.
먼 타지에서 살아보려는게 가장큰 이유아닐까요? 본국이 무료한거지요.
남의 떡이 더 큰 법
the grass is always greener on the other side
코로나 때문에 유학이 사라짐 ㅋㅋ 온라인 강의라서
좋은 의견 잘 들었습니다. 어찌보면 말씀해주셨던 모든 것들이 코로나 때문이라고 생각되네요. 아이러니 하지만 코로나가 한국의 단점을 많이 가려주고 있다고나 할까요? 의료와 어찌보면 뒤떨어진 행정처리 서비스 수준 등을 생각하면 한국이 나은가 싶더라도 제가 일을 하는 환경에서만큼은 그래도 여기가 좀 더 낫다 싶습니다. 한국의 일반적인 직장 생활하는 대다수의 국민들은 직장생활의 스트레스가 어마어마합니다. 반대급부로 소비자들이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비교적 저렴하게 누리긴 하지만요. 제 경우는 미국 오기전 한국에서 일할 때 한 1년만 더 일했으면 몸이 완전히 망가졌을 것 같네요.
이곳 와서 처음에 SSN도 받아야되는데 안되고, 모든게 다 지연되는 상황에서 많이 짜증나는 건 사실이지만 그것과 코로나 때문에 너무 갈곳이 없다는 것만 제외하면 (저 2가지가 어느정도 해결된다면 사라질 수 있는 문제) 한국보다 미국이 삶의 질적인 부분에 대한 가치가 좀 더 있지 않나 생각이 되네요.
뭐, 미국도 Ass Hole 이라는 말이 있는 걸 보면 직장상사들이 이상한 사람 많은 것 같긴한데... 그건 약간 케바케라는 느낌이고 한국은 그냥 사회적인 직장 문화가 Ass Hole 같다고나 할까요?
한국이도 여러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범죄로 부터 안전하고 언제든 값싸게 병원을 이용한다는점 맛있는 음식이 많고 싸다는점 집 월세가 싸고 대중교통비용 도 싸다는 점 건물주되면 돈걱정 안하고 산다는점
특별한 기술이 있거나 언어가 현지인 처럼 잘 안돼면 이민 추천하지 않습니다 한국도 찾아 보면 기회가 있는 나라입니다
음... 한국 장점만 나열하시고 한국의미래에 대해서는 설명을 안하시는군요..
지금2030세대가 베이비부머들이 은퇴할때의 초고령 노인 인구에 대한 연금과 복지비용에대한 세금문제는 어떻게 설명하실건가요? 지금 20대가 40대가 되는순간에는 세금이 소득세만 하더라도 50프로에서 60프로가 매겨진다는 통계가 내려졌는데 끔찍합니다 진짜..
200만원벌면 90만 80만원가지고 생활하라는건데 누가 한국에서 일하려고할까요.. 생산인구가 노인인구를 못따라가는 나라가 어떤발전가능성이 있는건가요.. 청년 1명당 노인 8명을 먹여살려야하는게 말이 됩니까..
둘째 국가부채를 현세대에서는 갚기를 포기함..
국가부채 올해 천억돌파했습니다... 요번세대에서 갚기는커녕 각종 수당으로 세금을 써가며 지원을 하고 부채만 늘리고있습니다.
셋째. 4차산업혁명의 발전 촉진에따른 한국의 토지 및 자원 대비 서울인구밀집포화 부동산정책 실패
인구수용의 한계성 지방발전 인구 소멸
현재 젊은세대들 취업 안됨 취업되기도전에 학자금대출 및 각종 개인채무자들의 증가.. 사회직장생활이 30대거의 되서야 시작 빚도 갚아야함 돈을 늦게 벌음. 돈벌어놓은거 없으니 당연히 출산율은 최악
넷째. 각종 의료 4대보험들도 20년 30년뒤면 나라가 부채를 갚아야하는데 계속 보장해줄지도 의문..
집월세가 싸다는건 지방에 안좋은집 말하는거구요. 앞으로 젊은세대에게는 지옥 그자체입니다. 앞에 어른들이 우리 미래에 쓸꺼 엄청 일찍당겨 쓰는만큼 우리는 앞으로 세금만 죽을때까지 주구장창 내는 노예생활을 계속하게됩니다.
앞으로 20년뒤의 한국은 정말 힘듭니다...
나도 한국 떠나고 싶은데
코로나가 망쳤네 큰나라로
가보고 살고싶다
한국이 좋은점도 분명히
있긴한데 많ㅇ 답답하다는
느낌이 많이 든다 와서부터
미국도 타이거 맘 존재합니다. 사전하나 던져주고 방문 잠가버리는 엄마라고 합니다.
강제 일론 머스크 만들기네요 ㄷ
한국은 정말 코로나 발생이후 공기는 좋아짐...중국발 미세먼지 안생김.미세먼지도 미세먼지지만 중국이 아니라고 떠드는 정치인 언론 때문에 화 많이 났었어요~~~매국노가 너무 많음.
공기좋아짐 머하니 마스크땜시 시원하게 숨쉬지도 못하는데.....
연금 시스템때문에라도 이민을 가야함 수령조건 ㅈㄴ까다로움
페미때문에 탈주하고싶어졌습니다...
미국생활에 무수한 장점이 있지만 딱하나 의료시스템때문에 난 이민은 생각 못하겠음... 이것저것 잔병치레가 많은데 한국의료 시스템은 나에게 천국같은 기분ㅠㅠ
다만 내나라 이기에 살기 좋다고 느끼는 것 같아요. 물론 한국이 많이 좋아졌지만 여전히 이해불가능한 갑질문화와 치열한 경쟁..어후 생각만 해도 오바이트 나오려고 합니다. 한번뿐인 인생 그렇게 치열하게 살다가야 하나..란 생각도 들고. 그냥 미국 유럽 선진국애서 태어나는게 젤 좋을듯해요. ㅎㅎ
전 서울에 집있고 직장만 있으면 한국에 사는게 최고인거 같은데, 이제 근로소득으로 집사는게 불가능이 되어 버렸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ㅜㅜ
그건 어느나라 어느도시나 그래요.
@@bos6495 응 미국 남부는 안그럼ㅋㅋ
뉴욕시티가 일인당 gdp가 8만불넘어가는데 뉴욕보다 서울집값이 더비쌈 ㅋㅋ
Bos 응 개소리 캐나다안그래~
어느 나라든... 내가... 해 먹고 살 수 있는... 일이 있다면... 모를까... 섣부른... 파랑새는... 인생을 소비하고... "오늘 너의 삶이 힘들 다면"... "과거 네가 잘못보낸 시간의 형벌이다"... 빠삐용
ㅋㅋㅋㅋ으아닠ㅋㅋㅋㅋ cheer up 해주는 말일 줄 알았는데 형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그거 아니지 않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는게 나을듯 곧 전쟁도 아닌 핵전쟁ㅠㅠㅠ
살만한 나라 라고 생각하진 않은데, 살만하게끔 변화하는 중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다만 인간관계의 갈등은 어딜가나 있기때문에 그냥 제 주변만 챙겨가면서 행복하길 바라고 그래야지여 ㅎ
캘리님, 열심히 준비하시는 영상인데, 분석이 너무 엉성합니다. 한국이 살기가 낫다라고 갑자기 결론에 도달하시고, 결국엔 음식이 맛있어서라는 좀 당황스러운 결론으로 도달하시는데.... 외국 생활하셔서 한국 음식에 연연하시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캘리님같이 유학 가시고, 한국에서 맛집 다니시면서 즐기시는 계층의 분들은 '헬조선'이 무엇인지 이해 못하십니다. 방과후 수업이 없는 환경을 자녀에게 마련해주고 싶기 때문의 수준을 넘어섭니다. 생존의 문제를 이야기 합니다. 미국으로 이민간 대부분의 타이거 맘들이 그곳에서도 어느정도로 사교육에 투자하며, 명문대에 보내려고 하는지는 이야기 할 필요 없겠죠?
2:45 이거 진짜 입니다. 미국 와보니 하늘이 GTA5 실사판임
제가 해외에 거주 하다 보니까 한국이 편하고 좋더라고요
특히 의료보험 교통수단 치안
공공기관 (너무느려요) 은행등
음식 지금 같은 경우는 의료보험이 최고죠. 그리고 소주는 왜이리 비싸요? 뉴욕이 17불 한식당에서 ㅎㄷㄷㄷ
해외는 그냥 해외여행으로만 만족합니다.
국가에게 배신 당하고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고 깨닳았을때 비로소 떠납니다 망국이 될거라는것을 아는거죠
제친구는 저출산으로인한 인구구조 문제로 이후 세금폭탄을 도맡아야한다는점 때문에 멀리까진 못가겠고 일본으로 이민가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한국엔 미래가 없어보인다고... 들으면서 그런가 공감하면서도 그게 정녕 답인가 싶은데 어떻게들 생각하세요?
세금 엄청 올리기전까지 1년 2년 길면 5년동안 쉬지말고 한국에서 죽도록 돈모으면서 이민가거나 영주권 도전할나라 언어마스터 하면서 해외기술직 준비나 도피가 답
어차피 20년뒤면 세금을 소득세만 50 60프로땐다는 통계나온이상 월급쟁이는 집은커녕 차도 못사는 나라되요.. 청년1명당 노인을 8명을 부양하라니요.. 말도안되죠 시간줄때 빨리 탈출하세요.. 나중에는 이민금지법도 나올기세입니다..
한국 싫다는 주장 종합 해 보면, 같은 식으로 해외에서 살아도 또 그 나라 싫어질 이야기들입니다.
헬조선이 괜히 헬조선인가?
공기요. 공기때문에 이민가죠.
ㅋㅋㅋㅋㅋ상류층일수록 살기좋죠 ㅋㅋㅋㅋ그밑은 상류층을위해살고있죠 ㅋㅋㅋ다른나라도똑같다고요???여기보다 심할까요???서울대학생의90프로가 상류층이라는데............
켈리님, 뉴욕에서 이민변호사로 일하고 있는 레이첼입니다. 저도 유투브 채널을 운영중인데 같이 이민/비이민 비자 관련하여 같이 방송어떨까 합니다. 멜 주소 알려주시면 연락처 보내드릴께요.
거의다 군대때문에 이민가는거 같음
이민갈만한데 솔직히..
한국, 대단한 나라지만 불쌍한 나라
전체적으로 볼 때 보수적인 직장문화 말고는 한국의 단점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나이서열 때문에 직장 공백기가 있으면 다시 취업하기 매우 힘들고...
그리고 전문직 시험들이 매우 어렵다는 거...
아직도 변해야 할 것들이 많겠지만.
자연환경은 강원도, 부산, 제주도 같은 곳은 괜찮으니까요.
서울만 중국 옆이라 공기가 안좋지...
대신 미국은 이민자들이 직장에서 성공할 기회가 많지 않습니다.
중간관리자 이상 리더급으로 승진기회 많지 않습니다. 유리벽 보다 더 두꺼운 것이 이민자 벽입니다.
10대 때 초중고를 미국에서 나오고 그들과 어울려 살아와서 한국어가 제2의 외국어이면 모를까...
리더급 갈려면 명문대 나와야 되는 것은 당연하고...경쟁도 치열하기는 마찬가지이고...
거기다 렌트비+세금+자동차 보험료...연봉 많이 받아도 세는 금액도 많고...
한국은 계속 발전해가는데...미국은 더 이상 뭐 발전할게 없으니까요...직장문화, 자연환경 등등
주로 외국생활에 만족하는 사람들 보면
가족과 애들이 혜택을 보는 부분이 있거나
블루칼라처럼 한국에서 직업만족도가 낮거나
커리어 성공을 위해 가는 것은 모르겠지만
그 비싼 비용을 지불하고 미국까지 갈 이유가...
솔직히 '사회생활'만 안 할 수 있다면 한국같은 천국도 없죠. 쉽게 말씀드리자면 돈 많으면 정말 헤븐조선이 한국입니다. 치안좋고 행정서비스나 기타 민간 서비스도 빠르고 전반적인 인프라도 잘 갖추어며 당연히 인종차별은 당연히 없습니다. 하지만 앞에서 언급한 사회생활이 정말 안 좋게 작용한다는 점이 앞에서 언급한 모든 장접을 덮어버릴만큼 안 좋게 작용한다는 것입니다. 기형적인 조직문화, 꼰대갑질 부조리및 열악한 근무환경 사회도처에 펴져있는 특유의 인명경시문화등은 수 많은 사람들이 이 나라를 떠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물론 해외나가면 인종차별당하고 힘들지 않겠냐는 말을 할 수 있지만, 적어도 앞에 언급한 단점들이 인종차별을 능가한다는 것이고 적어도 한국에서는 느끼기 힘든 개인의 사적인 공간이 존중된다는 점에서 덮을 만하다고 하더군요(물론 이건 코로나사태 터지기 이전 기준임). 물론 여기서 중요한 전제조건은 해당나라 언어가 어느정도된다는 기준입니다.
돈많으면 불편한 나라가 있나?? ㅋㅋㅋㅋ
생존이 달린 문제인데 ㅋㅋ
한국 살기 좋다면서 왜 다시 한국으로 안오니 ㅜㅜ
ㄹㅇ ㅋㅋㅋ 놀리는것도아니고
대한민국 살기 좋은 장점
1. 말이 통한다 굉장히 중요한 부분
2. 맛있는 음식이 많다 .
3. 선진국중에서 물가가 싼편이다.
[담배값, 주류비, 외식비, 통신비,교통비,유흥비 기타 대부분 생활물가]
4. 세계에서 가장 안전하고 치안이 좋다.
[유럽이나 미국은 남자도 성폭행 조심해야함 . 누군가 약물로 기절시키거나 공중화장실에서 협박해서 똥꼬 강제개통하는 사건 많이 일어남. 게이가 여리여리 석천이형 같은스타일이 그러는게 아니라 키2미터 몸무게 120키로 피지컬 괴물들이 강간함. 밤에 걸어서 편의점 가면 위험한 나라가 대부분]
5. 시민의식이 좋다.
6. 관공서 시스템이나 은행업무가 세계 최고수준이다. 이부분 매우 중요함
7. 인터넷 속도나 편의성이 세계최고수준
8 택배 시스템과 배달음식 시스템이 세계최고수준
9. 의료수준과 가성비가 세계최고수준
10. 전국 교통망과 도로수준 역시 선진국중 최상급
11. 동남아나 싱가폴 홍콩에 비해 차량에 붙는 세금이 덜해 차량가격이 싸고 중고차의 폭이 훨씬 넓다.
12. 밤문화의 질과 가성비가 높은편이다.
13. 남태평양 동남아는 질리는 자연경관이고 갈때도 별로 없지만 4계절이 뚜렷하고.
전국팔도마다 색깔이 다르고 구경 여행 다닐 좋은곳이 많다 물론 미국이 최고지만.
14. 원화가치도 괜찮고 여권파워도 최상급이라 해외여행 다니기도 좋다.
15. 문화컨텐츠나 게임수준 역시 선진국에서 상급 이어서 즐길거리가 많다.
16. 도시가 깨끗한편이고 도시미관이 좋은편이다.
17. 인종차별이 없다
18. 마약청정 지역이다.
19. 위험한 맹수나 유해곤충류가 없다 호주 미국 남미 동남아는 대도시 빼고 장난아님
20. 기업의 CS 에프터써비스가 세계최고 수준이다
생각나는것만 적어봤는데 솔직히 한국이 살기 좋은나라 최상위권 레벨 정도는 되는것 같아요.
시민의식 좋다는 거는 부분적으로는 인정이 되지만 한편으로는 아쉬운 부분이기도 한 것 같아요 ㅠㅠ 가끔 길에 지나가다가 어깨빵이나 실수로 치고도 미안하다는 소리없이 그냥 지나가거나 전화상담원이나 서비스직원들에게 하대하는 주변 상황을 보면 시민의식은 조금은 멀었다는 생각이...ㅠㅅㅠ
@@jewon0813 시민의식 아직 한참 멀었죠. 근데 외국도 그런 시민의식은 심하면 더 심했지 낫진 않은 것 같아요. ㅠㅠ
@@jewon0813 갠적으론 어깨빵가지고 시민의식이 멀었다고 보기엔 어려운 것 같은데.. 사람들 많은 곳에선 어깨 살짝 스치는걸로 그냥 지나가는 이유가.. 서울 대중교통으로 출퇴근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그 많은 사람들 사람들 사이에서 어깨 스친거 정도로 하나하나 사과하고 지나가고 중간에 멈출수가 없어요. 일일히 사과하고 하는게 사람 많은 곳 가면 사실상 불가능 합니다.. 저도 첨엔 사과하고 눈이라도 맞추고 싶었는데 스치는 일이 하도 잦다보니.. 일부러 그런것만 아니라면.. 다들 바쁘다보니 서로 그냥 이해하면서 지나가는 것 같아요..
위 1~20번까지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다 내가 돈을 쓰거나 서비스를 누릴 때 라는 점입니다. 돈 쓸때는 전세계에서 한국만한 곳 별로 없다는 데 저도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그런데 저 서비스가 가능한 건? 서비스나 물품을 제공하는 근로자들의 인건비가 다른 곳보다 적다는 것 (노동임금이 제약 받는 것), 갑질 등으로 인한 극심한 스트레스를 버티면서 돈을 벌어야 된다는 점 덕에 가능한 것이죠. 우리가 살면서 집에서 누리고 사는 시간보다 일하면서 보내는 시간이 훨씬 더 많다는 걸 생각해보면 과연 현재 한국 상태가 지속될 수 있을지 많이 염려가 됩니다.
그런 혜택을 누리는건 다 다른분들의 노력이라고 생각해요... 빨리빨리문화도 소비자입장에선 좋지만 노동자 입장에선 죽어나가죠 한국은 돈많으면 어느나라보다 살기좋아요 그치만 대부분이 노동자로써 노동자의 행복할 권리를 좀더 확대했으면 싶어요.
교육이 제일 문제인 듯....
남자 강제징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