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동반 모임이 다들 순수하게 같은 마음이면 좋겠지만, 그런 경우 한번도 못봤어요. 아파트 샀다, 돈 잘 번다 이야기 하는 친구 꼭 있고, 뒤에서 질투하고 욕하는 친구 꼭 있어요. 남편 욕하는 아내분들 정말 보기 안좋아요. 본인 얼굴에 침 뱉는거죠. 모임 자체도 안좋아하지만, 부부동반 모임은 그냥 안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10대에 만나 (친구-연애-결혼)하여 아내의 친구가 제 친구고 제친구가 아내의 친구네요. 벌써 만46년차입니다. 취미도 (등산ㆍ여행) 같습니다. 그래서 거의 모든 모임이 부부가 함께 할 때가 많습니다. 지금도 부부싸움이 없는 건 아녜요. 그치만 서로를 너무 잘 알기에 상처가 될만한 얘기는 피합니다.(*어린 시절부터 수많은 대화속에서 단련되어 ...) 뭐랄까요? 서로에게 어떤 믿음이 있어서인지 살아가는 방향도 비슷합니다. 될 수 있는 한 이 관계가 이대로 평온하게 이어지기를 간절하게 바랍니다. 설마 손자까지 둔 마당에 (여자가) 변심하지는 않겠지요? ^^~*
나이먹으니 모임 자체를 잘 안 갑니다....
@@박지현-n1k2g 저도 나이들어가면서 자꾸 어디 나가는게 잘 안되더라구요
부부동반 모임이 다들 순수하게 같은 마음이면 좋겠지만, 그런 경우 한번도 못봤어요. 아파트 샀다, 돈 잘 번다 이야기 하는 친구 꼭 있고, 뒤에서 질투하고 욕하는 친구 꼭 있어요. 남편 욕하는 아내분들 정말 보기 안좋아요. 본인 얼굴에 침 뱉는거죠. 모임 자체도 안좋아하지만, 부부동반 모임은 그냥 안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인생읽기 저도 종종 그런 생각을 하네요
감사합니다.
@@0079-m7j 제가 더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가능하면 부부동반 모임은 안하는게 좋더군요
다 그런건 아니지만 왠만하면 그런 모임은 안하는게 서로 좋은것 같네요
@@최선구-m1s 저도 퇴직 후에는 이상하게 의식적으로 잘 안되더라구요
10대에 만나 (친구-연애-결혼)하여 아내의 친구가 제 친구고 제친구가 아내의 친구네요. 벌써 만46년차입니다. 취미도 (등산ㆍ여행) 같습니다. 그래서 거의 모든 모임이 부부가 함께 할 때가 많습니다. 지금도 부부싸움이 없는 건 아녜요. 그치만 서로를 너무 잘 알기에 상처가 될만한 얘기는 피합니다.(*어린 시절부터 수많은 대화속에서 단련되어 ...) 뭐랄까요? 서로에게 어떤 믿음이 있어서인지 살아가는 방향도 비슷합니다. 될 수 있는 한 이 관계가 이대로 평온하게 이어지기를 간절하게 바랍니다. 설마 손자까지 둔 마당에 (여자가) 변심하지는 않겠지요? ^^~*
@@행여나-g3k 정말 부럽고 멋진 삶을 사시는것 같습니다. 부부는 이해와 신뢰가 생명이지요, 제 친구중에도 초등학교때 동창과 결혼해서 지금도 신혼처럼 사는 친구가 있답니다^^
자기 마누라 흉보는 남자 못봤습니다. 자기 남편 흉안보는 여자는 봤어도..(10에 9는 남편 횽봄..)
ㅎ~ 그런가요 ^^
혼자 사는게 최곱니다. 남들과의 관계는 안하는게 최고, 다 달라 스트레스 받습니다.
저도 가끔은 그런생각을 해보네요
다양한 부부동반모임을 가봤지만, 득되는 경우는 본 적이 없습니다.
시대가 변했습니다. 아무리 부부라도 각자의 사생활이 있는것처럼, 모임은 각자 즐기시기 바랍니다.
@@jamesj9048 넵, 정말 맞는 말씀입니다
애시당초 부부동반은 하면 안되는것
@@Jipyeong06347 저도 현직에 있을때 몇번 싸움을 한적이 있어서 ㅎ~~
아내모임은 남편들이 직업.학력.나이 다 달라서 대화가 잘 안되고 조금 불편하다고 들었어요..일반인하고 공무원은 생각 자체가 다르잖아요
@@YTR-ccc 네 저도 그런 경험 있어요, 우선 나이 차가 좀 있어서 뭔가 잘 어울리기가 어색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