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술은 잘 나오신거 같은데 덧술 발효가 아직 덜 된 것 같습니다. 덧술을 하시면서 고두밥의 양이 밑술의 호기성 발효로 형성된 효모의 양보다 많아서 완전 발효하기엔 효모의 양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밥알이 아직 살아 있는데 더 이상 기포가 올라오지 않을 시 효모를 조금 넣어 주시면 다시 활발히 발효가 됩니다. 완전 발효의 시기는 덧술 후 10~12일 정도로 예상하시면 됩니다. 여름과 겨울에 따라 약간의 편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완전 발효 된 뒤 7일 냉장 숙성까지 마친 막걸리의 윗부분인 청주를 마셔보시면 영상에서 드신 술과 확연히 다른 점을 느끼 실 수 있습니다. 정말 맑은 색깔의 청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청주 원액을 소주잔에 따라서 조금씩 음미하면서 드시면 정말 좋습니다. 막걸리를 빚어 먹는 애주가인 저로써는 이 영상이 너무 반가워 몇글자 끄적여 봤습니다. 사케 만드시는 영상도 기대하겠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저는 보통 막걸리 만들 때 24-25도 정도에서 보통 5일 정도 발효 운동이 적어질 때 걸러 막걸리를 만드는데요. 막걸리는 제가 담는 기준으로 발효 운동이 멈춘 시점을 넘기면 신맛이 강해지는데 이양주는 걸러주는 시기를 더 늦게해도 신맛 혹은 식초화 확률이 더 적어지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오래 실온에서 숙성시켜도 되는지요? 참고로 공기 접촉은 최대한 없게하려고 에어락 사용하고 있습니다.
밑술은 잘 나오신거 같은데 덧술 발효가 아직 덜 된 것 같습니다. 덧술을 하시면서 고두밥의 양이 밑술의 호기성 발효로 형성된 효모의 양보다 많아서 완전 발효하기엔 효모의 양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밥알이 아직 살아 있는데 더 이상 기포가 올라오지 않을 시 효모를 조금 넣어 주시면 다시 활발히 발효가 됩니다. 완전 발효의 시기는 덧술 후 10~12일 정도로 예상하시면 됩니다. 여름과 겨울에 따라 약간의 편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완전 발효 된 뒤 7일 냉장 숙성까지 마친 막걸리의 윗부분인 청주를 마셔보시면 영상에서 드신 술과 확연히 다른 점을 느끼 실 수 있습니다. 정말 맑은 색깔의 청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청주 원액을 소주잔에 따라서 조금씩 음미하면서 드시면 정말 좋습니다. 막걸리를 빚어 먹는 애주가인 저로써는 이 영상이 너무 반가워 몇글자 끄적여 봤습니다. 사케 만드시는 영상도 기대하겠습니다.
밑술 만들때 죽에 누룩을 넣고 병에 담으면 안돼요?? 주둥이가 좁아 섞기 힘들어보여요
자세한 설명도 잘해주시고
술 영상 중 최고 입니다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가끔씩 모이는 강아지 너무 귀여워요. 영상과 설명 감사합니다
석탄주는 청주가 맛이나죠 ㅋㄱㅋㅋ 물론 막걸리도 맛있지만 ㅋㅋㄱ 탁주 막걸리 만들때 물은 2부 미만으로 타는게 가장 맛있더라고요
와~~ ㅎㅎ 찹쌀이라 맛있겠어요~~
시판용보다 수제가 ㅎ 더 부드럽죵~
감미료 단맛보다 은근~~~한 쌀맛이 나서 좋구요~
맞습니다 ㅜㅜ 시판용이 아니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alcoholengineering407
저는 집에 멥쌀 오래된게 많아서 요즘은 계속 멥쌀로만 담네요. 찹쌀이 더 부드럽더라고요~ 밀가루도 많은데 한번 밀가루랑 맵쌀 섞어서 담아 보려해요. 어떻게 될까... ㅎㅎ 궁금해서요~
석탄주처럼요~^^
사케만들기 언제나어나요? 기다리고있습니당!!
아 그리고 현재 막걸리 숙성 3일찬데 잘나오길 기원중이에요!! ㅎㅎㅎ 영상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혹시 양을 두배 정도 더 늘리면 밑술, 덧술 발효시간을 더 길게 가져가야 하나요??
영상잘보고 있습니다 쌀가루 말고 걍 쌀로 해도 괜찮을까요
석탄주는 밑술은 쌀가루로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소금이 안든걸 꼭 확인해주세요~! 쌀로 하시면 일반적인 이양주라고 생각하심 되고, 향이 좀 덜하지만 그래도 맛있으니 쌀로도 해보세요!
@@alcoholengineering407 감사합니다 전기밥솥고두밥 영상보고 따라만든지 5일차인데 기대가 되네요 주말에 짜보고 이양주도 만들어봐야겠습니다
@@djang20 맛있게 만들어지길 바래요~! 달달하니...맛있을것 같습니다 ㅎㅎ
@@alcoholengineering407 답변감사합니다 질문 하나만 더드릴게요 전 항아리에 만들어서 가스마개가 따로 있는게 아니라 이틀정도 지나면 비닐로 입구를 다 덮어두면 될까요?
@@djang20 네 만드시고 이틀동안은 가스가 빠지게 살짝닫아두시고 그 후에는 비닐 랩같은걸로 막고 뚜껑을 씌우면 될 것 같습니다^^
혹시 스테인리스 대야에 해도 될까요 ? 플라스틱에 하는 이유가 있는지 궁금해요
넵 스테인리스에 하시는 편이 더 나으실 것 같습니다. 저는 처음 만들 때 '엄청 많이 만들어야지' 하고 욕심 부려서 큰걸 찾다가 저 대야를 샀는데, 이사 오고 지금부터 만들 막걸리들은 스테인리스를 쓸 예정입니다😅😅
@@alcoholengineering407 답변 감사합니다. 유튭보고 저도 밑술 만든지 이틀됐어요:) 동남아에서 첫 석탄주 성공기 전할께요~ 유툽 너무 잘 만드셨너요
@@SEKim-sh9uz 도전하시고 꼭 알려주세요~! 화이팅!!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저는 보통 막걸리 만들 때 24-25도 정도에서 보통 5일 정도 발효 운동이 적어질 때 걸러 막걸리를 만드는데요. 막걸리는 제가 담는 기준으로 발효 운동이 멈춘 시점을 넘기면 신맛이 강해지는데 이양주는 걸러주는 시기를 더 늦게해도 신맛 혹은 식초화 확률이 더 적어지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오래 실온에서 숙성시켜도 되는지요? 참고로 공기 접촉은 최대한 없게하려고 에어락 사용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양주가 시어질 확율이 단양주에 비해 훨씬 적긴하나 너무 오랜기간의 발효는 과발효를 일으켜 신맛이 나게 할 수 있습니다. 확률 적으로 봤을때문 단양주에 비해 식초화 될 가능성은 적은게 확실합니다. 잘 만들고 계시네요👍
@@alcoholengineering407 그렇군요 답변 고맙습니다
총 몇일동안 만드셨나요??
총 11일 걸렸습니다. 밑술 만들고 2일 후, 덧술을 만들어 9일 발효 시켰습니다.^^ 그 후엔 3일정도 숙성 후 마셨습니다. 만드시고 숙성을 최소 3일은 하시고 기간을 더 길게 뒀다가도 마셔보세요! 맛이 다 달라서 본인 취향에 따라 숙성기간을 외워두면 좋습니다.
저도 석탄주를만들어 발효중인데 술냄새가 독하네요 술이 잘못된건가요 아니면 언제 거르는면되나요
밥알 상태 보시고 더이상 움직임이 없으면 거르시면 됩니다. 또 냉장고에 숙성 하다보면 더 달아집니다^^
@@alcoholengineering407 감사합니다 ^^
밑술을 고두밥 지어서 했는데
덧술에 가루로 해도 될까요?
그럼요 익힌 쌀가루를 넣으시면 됩니다. 생쌀가루는 안되요~
궁금한게 그냥 쌀로하면 찹쌀이나 멥쌀 말고 밥하는 그냥 쌀로 하면 어떤 결과물이 나올까요?
맵쌀과 동일하게 나옵니다. ^^
@@alcoholengineering407 감사합니다
석탄주는 세번을 빗는 거예요, 사기 칠래,ㅋㅋㅋㅋ
encykorea.aks.ac.kr/Contents/Item/E0028556 멥쌀로 술밑을 만든 것에 찹쌀로 다시 덧술하여 만든 술.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석탄주(惜呑酒))]
총 두 번 빚는 이양주로 알고 있습니다 ^^
이양주임 ㅡㅡ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