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공감합니다 OCS장교로 쭝위만기전역했는데, 의무병과 짬상사님이 연락와서 하시는말씀이 일이 너무 힘들어서 더이상 못하겠고 내년에 전역하겠답니다... 누구는 숨만쉬고 일안하고 누구는 쌔빠지게 일하는데 다 차이없는 월급 받습니다. 각설하고 해군은 너무 노예근성이 있는거 같아요
진짜 뼈때리는 말씀 입니다. 사촌형이 해사 출신 소령인데 진짜 미처 돌아가시려 합니다. 그래도 해사 출신이라 나름 청운의 꿈을 꾸고 공부도 ㅈ 빠지게 해서 입학 했더만 졸업하고 이렇게 암담한 미래가 펼처질지는 상상도 못했다고 오히려 제가 수병으로 복무하고 전역할때 저보고 말뚝박으라고 했던 사람이 지금은 얼굴이 죽상입니다. 민간인인게 부럽다고 하며 심지어 이혼 위기라고 합니다. 에휴.....
아니지. 해군은 전력 및 부대 특성상 순환배치 주기가 짧을 수 밖에 없고,특히 장교는 그래야 되는게 옳아.공군의 핵심전력인 비행기는 이동수단 혹은 전투력 투발 수단이고, 육군또한 병력이 움직일뿐 기지자체가 이동하지 않지만,이에반해 움직이는 기지 혹은 국적 그 자체인 해군함정 그리고 이를 운용하는 해군 특성상 해군 장교는 말그대로 함장 혹은 함장을 준비하는 단계에 속하는데, 함장의 전결권은 전술한 해군특성상 타군에 비해 막강하다. 언제어디서나 신속하고 정확하며 냉철한 판단력으로,부대 참모 역할을 하는 부사관의 의견을 참고하여 ,지휘관으로써 독자적 지휘결심을 하게되고 그런 역량이 요구돼. 그래서 유달리 3군중 해군장교단이 권한이 쎄고,전결권한이 많아 .그래서 해군문화 자체가 타군에 비해 상당히 보수적인거야. 부연설명 덧 붙이면 함정이 항구에 정박해도 ,여전히 함정에서 먹고자는거야. 그 자체가 기지니까. 오히려 함정에서 내리면 상륙 혹은 외출 외박이라 하고. 또한 해군 부사관의 유구한 전통또한 이런 해군만의 특성에서 나오는거고 각설하고 해군장교는 다 알아야해. 니가 1년만에 다 모른다.알수없다.2년 필요하다 하는건 니 역량이 부족해서 그런것일뿐 업무보고 및 부대장악력 또한 장교의 역량인걸 잊지마.
첨단장비 도입도 중요하지만 진짜 중요한건 사람이죠 군인에 대한 처우 개선과 최소한 사회의 기업들과는 거기서 거기라는 인식덩도는 되어야 한다고 생각되내요 언제까지 장비 인원 우려먹고 우려먹을건지..정신차리고 불만들을 개선해야합니다 제 막내동생도 공군정비 그만두고 재대했습니다 일이 너무 힘들어서 못견디겠다더군요 고급인력이 하나씩 빠지고 정비업무는 가중되고 그러면 또빠져나가고 더 힘들어지는 악순환이라는군요
1. 고생하는 사람, 편한 사람 아무 차이가 없음. 수병 마찬가지. 수병 전체 급여 올릴게 아니라 배타는 병사들한테 수당을 줄 생각을 해야재. 하다 못해 출동가산금(3000->9000)이라도 올려줘야함. 2. 돈 많이 주면 우수 자원이 들어와서 우수 자원이 계속 있음. 현실은 개고생시키면서 돈도 안주니까 다 전역하고 모집 자체가 안됨. 돈없어서 그 대안이 재입대자 체력검정 낮추는 정책 도입한다고? 미친 짓 좀 하지 말았으면. 3. 공무원이라서 주 52시간 노동 준수 못하는거 오케이. 그래도 주 70시간 이상을 베이스로 깔고 가는건 아니지. 이걸 관리자들이 오히려 조장하고 있음. 니들이 쳐만들어놓은 ~행사, pms, 평가, 점검 다 지키면 다 과로사야. 적당히 좀 미친놈들아. 출동뛰는 배 승조원 하루 최소로 10시간 일한다 쳐도 일주일이면 70시간이야. 한달에 출동 20일 이상 뛰잖아. 오히려 더 많이 근무하도록 조장하는 관리자 니놈들은 노동부에서 감찰와서 다 징계 때려야 돼. 4. Seaman first 웃기지마라 좀. Seaman last다. 장병들 고생한다고 기부금 들어오고, 표창나오는거 육상에서 뚝딱하는거 모를 줄 아냐. 5. 20일 넘게 출동뛰고 들어오면 평가, 점검, 행사(이게 제일 미쳤음)한다고 하도 괴롭혀대니 대원들은 오히려 출동나가고 싶어함. 10일도 안되게 정박하면 3일이 당직이고, 30분 대기한다고 비상소집 훈련하고 ㅋㅋㅋ 레알 사람새끼들이냐? 이걸 지시하거나 방조하고 있는건 악마, 범죄자 아님?
아니지. 해군은 전력 및 부대 특성상 순환배치 주기가 짧을 수 밖에 없고,특히 장교는 그래야 되는게 옳아.공군의 핵심전력인 비행기는 이동수단 혹은 전투력 투발 수단이고, 육군또한 병력이 움직일뿐 기지자체가 이동하지 않지만,이에반해 움직이는 기지 혹은 국적 그 자체인 해군함정 그리고 이를 운용하는 해군 특성상 해군 장교는 말그대로 함장 혹은 함장을 준비하는 단계에 속하는데, 함장의 전결권은 전술한 해군특성상 타군에 비해 막강하다. 언제어디서나 신속하고 정확하며 냉철한 판단력으로,부대 참모 역할을 하는 부사관의 의견을 참고하여 ,지휘관으로써 독자적 지휘결심을 하게되고 그런 역량이 요구돼. 그래서 유달리 3군중 해군장교단이 권한이 쎄고,전결권한이 많아 .그래서 해군문화 자체가 타군에 비해 상당히 보수적인거야. 부연설명 덧 붙이면 함정이 항구에 정박해도 ,여전히 함정에서 먹고자는거야. 그 자체가 기지니까. 오히려 함정에서 내리면 상륙 혹은 외출 외박이라 하고. 또한 해군 부사관의 유구한 전통또한 이런 해군만의 특성에서 나오는거고 각설하고 해군장교는 다 알아야해. 니가 1년만에 다 모른다.알수없다.2년 필요하다 하는건 니 역량이 부족해서 그런것일뿐 업무보고 및 부대장악력 또한 장교의 역량인걸 잊지마.
그동안 영상 보기만 했는데~ 저 완전 공감입니다! 수병 전역했는데 맞는 말씀입니다! 진짜 사랑하는 해군이고 자랑스러운 해군인데~ 정말 아쉬움 많았는데 ㅜㅠ. 해군이 잘 되어야죠!! 심지어 랜덤 배정되는 병과에 따라서는 예비군 훈련가서 병신 취급 받기도 합니다! 해군 들어가서 배만 타다가 만기제대해서 나름 자부심 있었는데 ㅜㅠ
시기가 맞아서 입대 시험칠쯤 공군,해군을 같이 봤는데 그때 공군은 이미 붙은 상태에서 해군 면접을 봤는데 해군 모병관님이 공군가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땐 몰랐죠 진심어린 이야기이신줄은😢 그런말 듣고 제대로 알아채지 못한 채 어린나이에 입대해서 군생활 야무지게 하고 ㅋㅋㅋ 사회나오니 솔직히 해군 생활하고 나온 저를 비롯한 동기들 사회생활 엄청 잘합니다. 해군생활에 비하면 말그대로 🐶꿀입니다
진짜 하나하나 공감합니다 통합직별 현역 부사관입니다 직별 보직 따라서 순환근무하랍시고 그 지역에서 순환보직 돌리는게 아니라 다른동네로 돌리는것도 허다합니다 10년정도 있으면서 이사만 6~7번했습니다 인사교류 상담해도 영상에서 말씀해주신거같이 가고싶은데 보내주는것도 아닙니다 1 2 3지망까지 쓸수있으면 뭐합니까 다 필요없고 정치질해서 편한자리나 가고싶은자리는 이미 다 찼고 남은자라라고는 격오지든 어디든 그냥 공석인데로 보내버리는데.. 슬슬 결혼준비하면서 정착하고싶은데 특성상 계속 돌아다니는이상(10몇년 지박령도 계시던데 진짜 무슨빽 쓰셨는지 모르겠음) 전역해야하나 고민 엄청됩니다 그리고 일 할사람만 한다해도 그 일 하는사람만 현타 씨게오는것도 팩트입니다.. 본인 사무분장에 있는거마저도 떠넘기려고 하는 미친놈들 개많습니다 진짜 참 통합직별 생긴지 10년이 다돼가는데(물론 08~09년에도 있었다 다시 분리됐다고 듣긴했습니다) 전문성? 개나주라하세요 인사이동 기간이 길어야 2년인데 업무 익숙해질만 하면 움직이고 전에했던거 까먹고 무한반복입니다 하사들도 초급반때 배웠다지만 실무때 적응 못해서 나가는경우 생각보다 되게많습니다...이론 실습 다 한다지만 실제로 실무나기서 무슨상황 어떻게 터지는지는 겪어봐야 아니까요 그렇다고 통합직별끼리 진급잘되냐 그것도 아닙니다 그 위에 있는 원래 분리된 직별 선배들하고도 경쟁해야합니다 근무기간이나 함정근무 경력이 훨씬 많은사람도 있을건데 어떻게 이기겠어요? 가망없습니다 진짜 현타 연속입니다... 뭐가 어디서부터 잘못됐는지 계속 혼란스러운상태네요
ㄹㅇ 이동하는 사람만 맨날 이사다님. 심지어 부사관인데도 1년에 한번 지역이동함 ㅋㅋㅋ이사 안다니는 새끼들은 인사시즌만 되면 병원가서 진단서란 진단서는 다 끊어와서 나 인사이동하면 죽네마네 이 지랄. 문제는 진단서 내고 발광을 하면 진짜 아파서 안보내는게 아니라 저런사람 받기 싫어서 받는 부대에서 안받는다고 하더라고요.ㅋㅋㅋㅋ 그래서 지역이동안하고 지박령이됨
ㅅㅂ 부두만 바라보면 부두가 텅텅 비였어ㅋㅋㅋ누가 보면 전쟁난 줄 알긋어 ㅋㅋ 배는 진짜 개같이 나가는데 67시간 제외하고 다 애국페이 처리해 버리니...다 현타와서 전역을 해버리지...현타도 문제지만....이 조직에 미래가 없다고 느끼게 만드는게 더 문제야 문제....
현실이 이런데 해군수뇌부는 아직도 장병처우 개선은 뒷전이고 항공모함 같은 거대 인력소모 사업으로 장성육성을 위한 발판 마련하기만 급급하네요... 내부 문제를 해결하고 고급 인력 유출을 막을 생각은 안하고 현실파악 못하고 그저 돈쳐먹는 사업 어떻게든 따낼 생각만 어휴... 해군출신이만 해군 진짜 답 없습니다.
근데 이 부분은 육군이 반대로 불리하기도 해요. 육군은 부사관이 한 번 배치되면 배치된 사단~군단 밖으로 잘 못 나가다 보니, 누군 30년 넘게 강원도 촌구석에서 썩고 누군 도시에서 룰루랄라하고 해서 형평성 시비 나오고, 한 동네에서 행보관 주임원사 하면서 짱박히다보니 토착귀족마냥 지역 유지랑 붙어먹어 비리 저지르고 하는 문제가 생기고 있습니다. 해군은 너무 자주 옮기고, 육군은 너무 안 옮깁니다. 그래서 몇 년 전부터 육군도 몇 년마다 인사이동 폭을 넓히고 있습니다. 육해군은 서로 인사 이동 시기를 조절해야 합니다.
대우가 육해공 3군 중에 최악이었네요. 육군과 공군에 대한 대우도 아주 훌륭한 수준은 아니지만 그래도 해군에 비하면 좋은듯. 3군 중에 대우는 가장 안 좋지만 정작 전력은 가장 야심차게 증강시키고 있다는 게 아이러니합니다(항공모함 건조에 이지스함 추가 건조까지) 대우가 이렇게 안좋고 사람이 없는데 배만 새로 찍어내면 거기에 탈 사람이 알아서 생길까요? 개인적으로 해군 대우가 안좋다고 말로만 들었지 그 수준이 이 정도일 줄은 몰랐었는데, 이 영상을 통해 대해서 많은 걸 알게 됐습니다. 자랑스러운 충무공의 후예라고 맨날 말로만 떠들어대지 말고 복무자에 대한 대우부터 제대로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충무공께서 자기 후손들이 이런 대우받는 거 보면 참 좋아라 하시겠습니다.
이런걸 유토피아라고 하쥬웅~~ㅋ 해군에 몸 담았던, 몸 담고있는 분들이라면 거의 공감하는 이야기들이긴하네요.^^ 근데.. 수십년 동안 못(안?)바꾼 이 체체를 안타깝지만 쉽게는 바꿀 순 없겠죠..;; 우리 2세들만큼은 합리적인 해군 체제를 좀 맛볼 수 있게 되기를 소망해 보네요.ㅎㅎ 임금님 귀 당나귀 귀~ 잘 들었습니당. 속은 후련~하네요~♡
바다는 미래에 있어서 중요한 자원이자 활동무대에 입니다. 그리고 이 바다를 지키는 조직이 해군입니다. 그런데 바다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시기에 우리나라의 해군에는 이런 수 많은 문제점들이 있으니 참 안타깝습니다. 앗싸참수리님의 대안과 그외의 수 많은 대안들이 모여 해군이 잘 개편되고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강대국이나 패권국가가 되고싶나요? 그러면 바다에 대한 영향력을 넓이세요. 바다에 대한 영향력을 넓이고 싶나요? 그러면 해군을 키우세요. 이상입니다.
28년전 전역한 해상병 출신입니다. 50% 모집율이라는 인기없는 군대가 되었다니 통곡할 노릇이네요. 제 의견을 말씀드리면 수병으로 입대해서 전역까지 함상근무만 한다면 육군보다 1개월 먼저 전역시키고 중간에 육상근무로 이동한다면 현재 20개월의 복무기간을 유지함이 좋은 대안이 되지 않을까합니다. 그리고 참수리님이 언급하셨듯이 공군시스템으로 직별 및 근무지 선택을 성적을 기반으로 투명하게 한다면 치욕적인 모집율을 줄일 수 있겠죠. 제 아들이 올해 공군으로 입대하였습니다. 공군은 특기, 자대 지역 선택이 외부의 입김을 없애려 자격증 유무, 특기 및 자대선택 시험으로 투명하게 운영하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원하는 특기를 못 받았을지언정 자대는 본인의 노력여하에 따라 원하는 곳으로 보내주겠다는 군의 강한 의지라고 해야 할 듯 합니다. 아직도 애정이 남아있는 해군의 앞날이 걱정되어 몇글자 끄적거려봤습니다.
![인터뷰 [해군 무장부사관]](http://i.ytimg.com/vi/1Y_fiW-CZ2s/mqdefault.jpg)
![인터뷰 [해군 무장부사관]](/img/tr.png)
내껀 달달하네 이거 왜케 매워 ㅋㅋㅋㅋㅋㅋ
두분꺼 번갈아서 보는데
두분다 댓글 같이 다셨네요
두분다 한참 어린분들이지만
생각들이 깨어있다는거에
두분다 리스펙합니다.
95년3월 군번이 ...
???:국방부 까면서 스스로 이 정도는 약과라고 주장하는 유튜버가 있다??
해군만 잘되어야 하는 심보!
부산 동해 평택 인천을 자주 돌아야 지역마다 여친을 다양하게 만나서 좋은 거 아님?
@@jaimep3652??
너무 공감합니다 OCS장교로 쭝위만기전역했는데, 의무병과 짬상사님이 연락와서 하시는말씀이 일이 너무 힘들어서 더이상 못하겠고 내년에 전역하겠답니다... 누구는 숨만쉬고 일안하고 누구는 쌔빠지게 일하는데 다 차이없는 월급 받습니다. 각설하고 해군은 너무 노예근성이 있는거 같아요
현역 해군 중사입니다. 입대해서 부사관교육대에서 진짜 충격받은건 직별을 입대하고나서 눈치싸움으로 정한다는겁니다. 갑판 몇명 사통 몇명 뽑는다하면 동기들한테 대충 물어보고 눈치껏 지원했습니다. 최소한 설문조사를 통해 본인의 적성에 맞는 직별을 정할수있게 해야합니다.
243기 입니다 ㅎㅎ 추기 받고 율면서 퇴교한다던 동기 생각나네요...
212기입니다 아직도 이짓거릴 계속 하고있나요?? 미쳤네요 저도 원하지도 않는 직별걸려서 전역결심했는데
저는 직별 잘못골랐습니다.. 그래도 해군에 소속된게 좋아서 억지로 버티려하지만 도무지 직별업무는 적성에 안맞아서 힘드네요... 직별들 정보가 적고 겪지않고는 모르는 것이다보니 정말 신중하게 골라야 합니다.
성적순으로 하는.공군이 제일 좋음
애초에 들어오기전에 정해지게 해야지 저따구로 정하니 제대인원만 늘어나는짓..
공군 출신인데 공군이 좋았다는 것을 이제서야 알았네요..
앗싸참수리님 말씀이 구구절절 옳습니다.
해군을 사랑하시는 마음이 느껴집니다.
저는 89년 부후생으로 입대했고 아들은 해군병으로 전역했어요.
사이다 영상! 재밌게 잘 봤습니다
전역하고나면 군에 관심이 없어지는게 보통인데 해군에 대한 애정이 잘 느껴집니다
이렇게 사이다 날리려고 전역하셨군요
항상 응원합니다 건승하십시오!
진짜 뼈때리는 말씀 입니다.
사촌형이 해사 출신 소령인데 진짜 미처 돌아가시려 합니다.
그래도 해사 출신이라 나름 청운의 꿈을 꾸고 공부도 ㅈ 빠지게 해서 입학 했더만 졸업하고 이렇게 암담한 미래가 펼처질지는 상상도 못했다고
오히려 제가 수병으로 복무하고 전역할때 저보고 말뚝박으라고 했던 사람이 지금은 얼굴이 죽상입니다. 민간인인게 부럽다고 하며 심지어
이혼 위기라고 합니다. 에휴.....
안그래도 해군 작전기간 매우 길어서 집 비울 때 많은데 이동까지 많으면ㅠㅠㅠ
Ocs 후배로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선배님...진짜 해군을 바꿀 수 있는 현실적인 조언이네요..
멋지다!
자유에는 책임이 따르게!
무한경쟁. 본인의 선택!^^
많이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참수리! 화이팅!
너무 잦은 인사발령, 지역이동은
개인과 가정에 너무 큰 영향을 미칩니다 ㅠㅠ
해군은 이래서 남편으로서 빵점이에요..
아니지. 해군은 전력 및 부대 특성상 순환배치 주기가 짧을 수 밖에 없고,특히 장교는 그래야 되는게 옳아.공군의 핵심전력인 비행기는 이동수단 혹은 전투력 투발 수단이고, 육군또한 병력이 움직일뿐 기지자체가 이동하지 않지만,이에반해 움직이는 기지 혹은 국적 그 자체인 해군함정 그리고 이를 운용하는 해군 특성상 해군 장교는 말그대로 함장 혹은 함장을 준비하는 단계에 속하는데, 함장의 전결권은 전술한 해군특성상 타군에 비해 막강하다. 언제어디서나 신속하고 정확하며 냉철한 판단력으로,부대 참모 역할을 하는 부사관의 의견을 참고하여 ,지휘관으로써 독자적 지휘결심을 하게되고 그런 역량이 요구돼.
그래서 유달리 3군중 해군장교단이 권한이 쎄고,전결권한이 많아 .그래서 해군문화 자체가 타군에 비해 상당히 보수적인거야. 부연설명 덧 붙이면 함정이 항구에 정박해도 ,여전히 함정에서 먹고자는거야. 그 자체가 기지니까. 오히려 함정에서 내리면 상륙 혹은 외출 외박이라 하고.
또한 해군 부사관의 유구한 전통또한 이런 해군만의 특성에서 나오는거고
각설하고 해군장교는 다 알아야해.
니가 1년만에 다 모른다.알수없다.2년 필요하다 하는건 니 역량이 부족해서 그런것일뿐 업무보고 및 부대장악력 또한 장교의 역량인걸 잊지마.
@@frisebichon1519 배 타는 직업 중에 당직 폭탄에 잦은 지역 이동으로 이사 제한된 항해수당이 있는게 해군입니다. 배 타는 직종이 다 힘들지만 더 힘들어요ㅋ
현역이지만 인정합니다.. 가정때문이라도 전역 결심하고있네요.. ㅠ
잦은 인사이동이 사람을 "배리나"
@@IlIllIIIillilIlllII 한심....
문무대왕함 에서 근무하는 이성친구가 하는말들이 앗싸! 참수리님처럼 너무나 똑같고.. 이번9월 림팩 훈련후 계속 훈련에… 옆에서 지켜보는데 얼마나 고생하는지ㅜㅜ 진짜 고생해요 ㅜㅜ 해군분들은 조금이나마 나라를 위해 고생하는만큼 대우가 조금이라도 개선되길🙏
저두 대조영타고 파병갔다오니 매일매일이 훈련에 부두이동 박혀있어서 진짜 죽을맛이였습니다 ㅠㅠ
무한공감합니다.
이 영상속 내용이 진정 군을 사랑하고 잘 되길바라는 마음이네요.
해상병 전역자인데 ㄹㅇ 공감됨.
집이 진해여서 해군온 동기들 중에 자대 평택,인천,동해가는 애들이 너무 많았음.
다들 훈련소 성적도 좋았는데..
물론 군대라는게 힘든 집단이긴 하겠지만 이런건 생각도 못해본거 같네요. 해군 학사 지원하려고 하는 만큼 항상 군 내부에 있는 문제들이 빨리 해결되길 바랄뿐입니다
주장과 제안과 내용에 적극 동의하고 동감합니다... 해군 장교와 부사관을 위한 제도 개선이 필요합니다. ..
해군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분이다.
현직 해군병입니다... 배아프긴 하지만 개선되면 참 좋을것 같습니다
첨단장비 도입도 중요하지만 진짜 중요한건 사람이죠 군인에 대한 처우 개선과
최소한 사회의 기업들과는 거기서 거기라는 인식덩도는 되어야 한다고 생각되내요
언제까지 장비 인원 우려먹고 우려먹을건지..정신차리고 불만들을 개선해야합니다
제 막내동생도 공군정비 그만두고 재대했습니다 일이 너무 힘들어서 못견디겠다더군요
고급인력이 하나씩 빠지고 정비업무는 가중되고 그러면 또빠져나가고 더 힘들어지는 악순환이라는군요
1. 고생하는 사람, 편한 사람 아무 차이가 없음. 수병 마찬가지. 수병 전체 급여 올릴게 아니라 배타는 병사들한테 수당을 줄 생각을 해야재. 하다 못해 출동가산금(3000->9000)이라도 올려줘야함.
2. 돈 많이 주면 우수 자원이 들어와서 우수 자원이 계속 있음. 현실은 개고생시키면서 돈도 안주니까 다 전역하고 모집 자체가 안됨. 돈없어서 그 대안이 재입대자 체력검정 낮추는 정책 도입한다고? 미친 짓 좀 하지 말았으면.
3. 공무원이라서 주 52시간 노동 준수 못하는거 오케이. 그래도 주 70시간 이상을 베이스로 깔고 가는건 아니지. 이걸 관리자들이 오히려 조장하고 있음. 니들이 쳐만들어놓은 ~행사, pms, 평가, 점검 다 지키면 다 과로사야. 적당히 좀 미친놈들아. 출동뛰는 배 승조원 하루 최소로 10시간 일한다 쳐도 일주일이면 70시간이야. 한달에 출동 20일 이상 뛰잖아. 오히려 더 많이 근무하도록 조장하는 관리자 니놈들은 노동부에서 감찰와서 다 징계 때려야 돼.
4. Seaman first 웃기지마라 좀. Seaman last다. 장병들 고생한다고 기부금 들어오고, 표창나오는거 육상에서 뚝딱하는거 모를 줄 아냐.
5. 20일 넘게 출동뛰고 들어오면 평가, 점검, 행사(이게 제일 미쳤음)한다고 하도 괴롭혀대니 대원들은 오히려 출동나가고 싶어함. 10일도 안되게 정박하면 3일이 당직이고, 30분 대기한다고 비상소집 훈련하고 ㅋㅋㅋ 레알 사람새끼들이냐? 이걸 지시하거나 방조하고 있는건 악마, 범죄자 아님?
거칠게 얘기했지만, 기본내용은 모두 공감하고 또 시도해볼만 합니다. 짝짝짝~
뼈를 때리시는 말씀~지역별로만 모집해도 지원자 넘칠듯~집가깝고 친구들이나 아는 사람이 멀지않은곳에 있다는것만으로도 심리적 안정감이 어마어마하죠~
정말 핵공감입니다
유튜브 보면서 처음 댓글 답니다! 앗싸참수리님 같은 분이 계속 군에 계시면서 우리 해군을 강군으로 만들기 위해주셨어야 했는데.. 정말 아쉽습니다! 앗싸참수리님의 말씀 100% 공감입니다!!! 정말 사이다 발언 잘 해주셨습니다! 멋집니다!!! ^^
아니지. 해군은 전력 및 부대 특성상 순환배치 주기가 짧을 수 밖에 없고,특히 장교는 그래야 되는게 옳아.공군의 핵심전력인 비행기는 이동수단 혹은 전투력 투발 수단이고, 육군또한 병력이 움직일뿐 기지자체가 이동하지 않지만,이에반해 움직이는 기지 혹은 국적 그 자체인 해군함정 그리고 이를 운용하는 해군 특성상 해군 장교는 말그대로 함장 혹은 함장을 준비하는 단계에 속하는데, 함장의 전결권은 전술한 해군특성상 타군에 비해 막강하다. 언제어디서나 신속하고 정확하며 냉철한 판단력으로,부대 참모 역할을 하는 부사관의 의견을 참고하여 ,지휘관으로써 독자적 지휘결심을 하게되고 그런 역량이 요구돼.
그래서 유달리 3군중 해군장교단이 권한이 쎄고,전결권한이 많아 .그래서 해군문화 자체가 타군에 비해 상당히 보수적인거야. 부연설명 덧 붙이면 함정이 항구에 정박해도 ,여전히 함정에서 먹고자는거야. 그 자체가 기지니까. 오히려 함정에서 내리면 상륙 혹은 외출 외박이라 하고.
또한 해군 부사관의 유구한 전통또한 이런 해군만의 특성에서 나오는거고
각설하고 해군장교는 다 알아야해.
니가 1년만에 다 모른다.알수없다.2년 필요하다 하는건 니 역량이 부족해서 그런것일뿐 업무보고 및 부대장악력 또한 장교의 역량인걸 잊지마.
구독박고갑니다 육군이나 해군이나
맞는 말씀이네요 집은 진해인데
동해만 뺑뺑이
돌리니.근무하기 힘들어
제대하고 대기업근무하네요
월급도 훨씬많고 더잘됬어요
성적순으로 집가까운곳에서
배 타며 근무할수있게 해주세요
진짜 속시원한 얘기인듯
전에 앗싸참수리에 해군홍보하러 왔던 소령들은
말같지도 않은 해군뽕관련으로만 홍보하드만
참수리님이 훨씬 현실적인 얘기를 한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팩트만 꽂아서 구독하고갑니다
정말 좋은생각입니다 ㅎㅎㅎ
어째 해군 운영방식이 낯익네요. 특히 구조적으로 열심히하는넘만 좋뺑이 까게되는 시스템. 주장하시는 내용에 공감 1000% 👍
그동안 영상 보기만 했는데~ 저 완전 공감입니다! 수병 전역했는데 맞는 말씀입니다! 진짜 사랑하는 해군이고 자랑스러운 해군인데~ 정말 아쉬움 많았는데 ㅜㅠ. 해군이 잘 되어야죠!!
심지어 랜덤 배정되는 병과에 따라서는 예비군 훈련가서 병신 취급 받기도 합니다!
해군 들어가서 배만 타다가 만기제대해서 나름 자부심 있었는데 ㅜㅠ
352기 입니다. 구구절절 뭣하나 어느구석하나 틀린말 1도 없네요. 가만 듣다보니 예전 기억에 빙그레 웃음도 나지만 ㅅㅂ 그건 지금와서 하는 짓이죠. 그때는 정말 엿같아서 못해먹겠더라구요. 말씀 처럼요.. 영상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ㅎ
시기가 맞아서 입대 시험칠쯤 공군,해군을 같이 봤는데 그때 공군은 이미 붙은 상태에서 해군 면접을 봤는데 해군 모병관님이 공군가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땐 몰랐죠 진심어린 이야기이신줄은😢
그런말 듣고 제대로 알아채지 못한 채 어린나이에 입대해서 군생활 야무지게 하고 ㅋㅋㅋ 사회나오니 솔직히 해군 생활하고 나온 저를 비롯한 동기들 사회생활 엄청 잘합니다. 해군생활에 비하면 말그대로 🐶꿀입니다
작전사 전역자 간담회때 출장오신 인참부장님께 미군처럼 2-3년마다 보직이동 건의 드렸더니 한 곳에 너무 오래 있으면 비리 생긴다 그러고 어뭉쩡 넘어갔던 기억이 있네요.
앞으로 해군 함정은 계속 들어날탠데 걱정입니다.
공군 장교도 한 번 불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난번 공군 장교분 나오신 영상도 꽤 오래 전이라 요즘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이 영상 대령급이상 모아놓고 교육용으로 쓰면 참 좋을듯!!!
지휘부 정훈영상?
시급하다 진짜
ㄹㅇ....
진짜추천요
진짜 하나하나 공감합니다
통합직별 현역 부사관입니다
직별 보직 따라서 순환근무하랍시고 그 지역에서 순환보직 돌리는게 아니라 다른동네로 돌리는것도 허다합니다
10년정도 있으면서 이사만 6~7번했습니다
인사교류 상담해도 영상에서 말씀해주신거같이 가고싶은데 보내주는것도 아닙니다
1 2 3지망까지 쓸수있으면 뭐합니까
다 필요없고 정치질해서 편한자리나 가고싶은자리는 이미 다 찼고 남은자라라고는 격오지든 어디든 그냥 공석인데로 보내버리는데..
슬슬 결혼준비하면서 정착하고싶은데 특성상 계속 돌아다니는이상(10몇년 지박령도 계시던데 진짜 무슨빽 쓰셨는지 모르겠음) 전역해야하나 고민 엄청됩니다
그리고 일 할사람만 한다해도 그 일 하는사람만 현타 씨게오는것도 팩트입니다..
본인 사무분장에 있는거마저도 떠넘기려고 하는 미친놈들 개많습니다 진짜
참 통합직별 생긴지 10년이 다돼가는데(물론 08~09년에도 있었다 다시 분리됐다고 듣긴했습니다) 전문성? 개나주라하세요
인사이동 기간이 길어야 2년인데 업무 익숙해질만 하면 움직이고 전에했던거 까먹고 무한반복입니다
하사들도 초급반때 배웠다지만 실무때 적응 못해서 나가는경우 생각보다 되게많습니다...이론 실습 다 한다지만 실제로 실무나기서 무슨상황 어떻게 터지는지는 겪어봐야 아니까요
그렇다고 통합직별끼리 진급잘되냐
그것도 아닙니다
그 위에 있는 원래 분리된 직별 선배들하고도 경쟁해야합니다
근무기간이나 함정근무 경력이 훨씬 많은사람도 있을건데 어떻게 이기겠어요? 가망없습니다
진짜 현타 연속입니다... 뭐가 어디서부터 잘못됐는지 계속 혼란스러운상태네요
ㄹㅇ 이동하는 사람만 맨날 이사다님. 심지어 부사관인데도 1년에 한번 지역이동함 ㅋㅋㅋ이사 안다니는 새끼들은 인사시즌만 되면 병원가서 진단서란 진단서는 다 끊어와서 나 인사이동하면 죽네마네 이 지랄. 문제는 진단서 내고 발광을 하면 진짜 아파서 안보내는게 아니라 저런사람 받기 싫어서 받는 부대에서 안받는다고 하더라고요.ㅋㅋㅋㅋ 그래서 지역이동안하고 지박령이됨
@@user-cj7tv5rw2k 그러고보니 어쩔수없이 꾸역꾸역 가야되면 1년? 아님 몇개월? 그정도 찍턴하고 다시 원래대로 가는경우도 있나보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미쳐돌아버리는줄...
@@user-xv6lt6vz1n 성실하게 근무하는 사람만 개고생하는 그런 분위기죠. 문제는 가족들도 개고생한다는거
@@user-cj7tv5rw2k 하... 너무 공감합니다ㅠㅠ
@@user-xv6lt6vz1n 그래서 저는 1차에 장기복무 되고나서 의무복무 끝나자마자 바로 전역 떄렸습니다. 초임일떄는 열심히해야겠다는 자부심과 열정이 있었는데 그런것들이 점점 없어지고 좀있으면 저 사람들처럼 물들겠다 생각이들어서 뛰쳐나왔습니다.
와 하나하나가 전부 맞는 말입니다.
배 타느라 남편이 밤에 없는데, 오자마자 갑자기 집을 옮겨야 된데... 젠장.
3천여명 일때 구독하고 지금까지 봤는데 벌써 7만 되었네요^^ 10만돌파하시고 캡틴 김상호님구독자수 역전 합시다 가즈아~~~~~~~
날카로운 지적이네
참수리형 재입대 가즈아!
우리나라 군대가 캡틴 김상호님이랑 앗싸참수리님 의견대로만 한다면 사회적 인식이 미군만큼 올라가는 거 쌉가능
이 정도 옳은말씀만 구구절절 하는데 아직도 현실반영 못하는 빡통 해군 인사운영에 감격먹고 갑니다
슬프지만..안될거같아요ㅠㅠ 해군출신인데 아직도 달라진게.없네요
1년씩 인사이동을 한다는 건, 어느 정도 일이 익숙해졌다 싶을 때 또 다른 곳에 가서 또 적응하고 일을 익히는 과정을 거듭해야 하는 거니까…
전문성이 쌓아가는 커녕 오히려 이도저도 안 되는 거죠…
맞습니다. 그게 제일 잘 드러나는게 국직부대에요. 국직부대 해군TO들은 육공군한테도 무시 당합니다
저두 해군중사로 전역한지 어언8년하고도 몇달되었죠..
진짜 핵공감이죠 ㅠㅠ 띠벌.. ㅠㅠ
오히려 제대한기 잘된거같더라그요..
이리되믄 해경지원율이 개떡상각일듯요
가장 마지막 멘트 한줄이 핵심
ㄹㅇ 사이다 입니다
암담한 현실이네요...
와....후반부 진짜 파격적인데요ㅋㅋㅋㅋ 근데 진짜 괜찮게 느껴지긴 합니다.
역시 최고
지역이동 3년 적극 공감합니다.
ㅅㅂ 부두만 바라보면 부두가 텅텅 비였어ㅋㅋㅋ누가 보면 전쟁난 줄 알긋어 ㅋㅋ 배는 진짜 개같이 나가는데 67시간 제외하고 다 애국페이 처리해 버리니...다 현타와서 전역을 해버리지...현타도 문제지만....이 조직에 미래가 없다고 느끼게 만드는게 더 문제야 문제....
ㄹㅇㅋㅋㅋㅋㅋㅋㅋ
👍👍👍👍👏👏👏👏👏
90년대에는최대 39시간 나왔어요^^
지금 신병교육대에서 일하는데 내년부터 모집이 더 가관입니다. 모집횟수를 늘리는데 힘든거 훈육하는 훈육요원이라는걸 당연히 모르고 모집횟수가 문제가 아니라 오늘 아참형님이 설명한 부분들이 큰문제인데 해군은 계속 이상한 방향으로 가고있습니다. 오지마세요 해군
과관이 아니라 가관..
그렇네요 머쓱...
가식없는 순도 100% 군간부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진짜 다른 건 다 해군뽕으로 진압 할 수 있었는데 인사이동때문에 공군 예장으로 가게 됐습니다 허허...
완죤 사이다시네요ㅎㅎ
거창한 국방개혁 떠들지말고
넘 중요한 요런 인생 문제부터 풀어 나갔으면...
앗싸 참수리! 파이팅~^^
해군 이혼율도 많은것 같더라구요! 우리땐 출동도 주구장창! 당직! 회식!
주옥같은 말에 100% 공감합니다. 해군 높으신분들이 이 영상 보고 개선하기를 바랍니다. 누가 용감하게 참모총장님 카톡으로 링크 보내보자!ㅋㅋ
정말 상식적이고 평등하고 절로 고개가 끄덕여지는 솔루션들이지만, 그렇기에 절대 도입 될 수 없다는 솔루션들이란걸 군필자 분들은 잘 아실테지요
현실이 이런데 해군수뇌부는 아직도 장병처우 개선은 뒷전이고 항공모함 같은 거대 인력소모 사업으로 장성육성을 위한 발판 마련하기만 급급하네요...
내부 문제를 해결하고 고급 인력 유출을 막을 생각은 안하고 현실파악 못하고 그저 돈쳐먹는 사업 어떻게든 따낼 생각만 어휴... 해군출신이만 해군 진짜 답 없습니다.
진짜 출퇴근 ㄹㅇ 가능할 듯…. !!!!
계룡대 누구가 출퇴근 추진 계획보고 좀 올려주길
천재다...
너무 쌉공감이라서 계속 보게되네여
울릉도 rs 근무했는데 서울 사는 애들 휴가 나가서 집 도착하면 새벽 2시였음..
의견 전체적으로 동의합니다. 다만 첨언 하나 하자면 병 출퇴근은 이미 제한적으로나마 육군, 해군, 해병대에서 시행중입니다. 상근예비역이라는 제도가 있거든요.
해경의경은 성적순으로 자대배치 받았는데 좋긴하더라구요
전직 군자녀 입니다 중학교 하루 다닌곳 있습니다 하신말씀 진짜 공감합니다😢
ㅋㅋㅋㅋㅋ 잘봤습니다
이런분이 현직에 계셔야 군이 스마트해지는데
정작 현실은 또르르ㅠㅠ
8:38 육군이었는데 훈련소에서 사단장 표창 받고 잔뜩 기대하고 있었는데 보직 받는데 연대, 대대로 팔려가는 동안 아무도 안 알아주고 GOP 보병 중대로 가서 섭섭했었음. 선택권 있으면 GP 가고싶었는데
혁신적이긴하다 진짜 근데 과연 실현가능할것인가 그건 솔직히 🤔
하후171기입니다
임용후4년동안2년 배타고 1년6개월빠지에 있고 6개월섬에 있었습니다.. 출퇴근 한번도 못해보고 전역 했슴 ...그때만 생각하면 진짜혈압오르네
군생활 너무 빡세게 하셨네요 ㅜㅜ 영외자 됐을때 바로 빠지로 가시다니
함정근무자 수병 출퇴근은 불가할듯하네요.. 주말이여도 출입항하는 함정들있어서 홋줄 받아주고 방현물 대주고 해줄 인원이없음. 당직자로만 다 한다? 그래도 부족할듯
구구절절히 옳습니다..
509기입니다,, 저는 기관병으로 입대했고 후반기 교육받고 자대배치후 내연내기로만 분류되었습니다
기관병과학교 후반기교육 후 대부분 본인 출신지역으로 함대배치 받았습니다
간혹 부산이 집인데 평택2함대 가는 사람도 있었음,,
연빠에서 하루만 지내보면 꽃게잡이 배가 부러워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상병 374기입니다 완전 공감입니다 !
캬 지립니다 그냥 솔직히 효율적인 모두를 위한일은 자신의 능력으로 평가해야 조금이라도 나아집니다 눈치게임 운빨이 아니라
진짜 와닿는 말임
군복무 20년 딱 연금티오되서 제대했는데요
직별이란게 참 무서운게 한번잘못택하면 전역할때까지 계속간다는것 전1직군이여서 20년군복무하면서 17년함정근무했는데요 솔직히 육상근무많은 2~3군 직별 동기들 많이부러웠죠 주말도없고 태세에 당직은 계속돌지 와~~도시근무니까 그나마참았지 힘들었어요ㅜㅜ 배타는사람과 안타는사람 구분을 명확히 금전적으로 보상없음 미래는없다고봅니다
20년 수고하셨어요~~지금 전역하시고 어케 지내시는지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진지하게 다른건 잘 모르겠는데 성적순으로 자대배치만 해도 지원률 엄청 올라갈겁니다
사람들 마인드가 열심히하면 할수록 자기 손해입니다 특혜를 주는것도 아니고 잘하는 사람에겐 플러스가 되는게 무조건 있어야합니다
경쟁으로 선택권 부여하고 해군 입대하면 혜택 빠빵하면 너도나도 다 들어오려고 하지 쓸데 없는거에 돈 쓸거면 병사들한테 쓰는게 훨씬 개이득이다
해군병 641 출신인데 출퇴근 빼고 다공감합니다
평택 얘기하셔서 소름 돋았습니다 ㅋㅋ
안중 살아서 2함대랑 굉장히 가깝고 밑에 층에 해군 상사분이랑 안면도 있었는데 그 분도 육군 가라고 하셨습니다ㅋㅋㅋ
근데 이 부분은 육군이 반대로 불리하기도 해요. 육군은 부사관이 한 번 배치되면 배치된 사단~군단 밖으로 잘 못 나가다 보니, 누군 30년 넘게 강원도 촌구석에서 썩고 누군 도시에서 룰루랄라하고 해서 형평성 시비 나오고, 한 동네에서 행보관 주임원사 하면서 짱박히다보니 토착귀족마냥 지역 유지랑 붙어먹어 비리 저지르고 하는 문제가 생기고 있습니다. 해군은 너무 자주 옮기고, 육군은 너무 안 옮깁니다. 그래서 몇 년 전부터 육군도 몇 년마다 인사이동 폭을 넓히고 있습니다. 육해군은 서로 인사 이동 시기를 조절해야 합니다.
간부는 무한경쟁이 엄청나게 좋은 효과가 나올듯 하지만..
수병들같은 경우에는 연빠나 2참에서 사건이 많이 나올듯 합니다..
인방사에 있으면 최고 장점이 이사안가고 계속 있을수 있는거죠. 다들 오려는 사람이 없으니 계속 있겠다고 하면 남겨주고.. 근데 일은 그만큼...
함정이 많이 뽑는다고 1지망에 넣었는데 2지망 보급이 되었습니다.
1차 시험 점수가 별로인 걸까요???
잘 이해가 되지 않아서 한번 글로 써봅니다.
보급지원자가 더 적었거나 미달이었겠죠
매해마다 다릅니다
대우가 육해공 3군 중에 최악이었네요. 육군과 공군에 대한 대우도 아주 훌륭한 수준은 아니지만 그래도 해군에 비하면 좋은듯.
3군 중에 대우는 가장 안 좋지만 정작 전력은 가장 야심차게 증강시키고 있다는 게 아이러니합니다(항공모함 건조에 이지스함 추가 건조까지) 대우가 이렇게 안좋고 사람이 없는데 배만 새로 찍어내면 거기에 탈 사람이 알아서 생길까요?
개인적으로 해군 대우가 안좋다고 말로만 들었지 그 수준이 이 정도일 줄은 몰랐었는데, 이 영상을 통해 대해서 많은 걸 알게 됐습니다.
자랑스러운 충무공의 후예라고 맨날 말로만 떠들어대지 말고 복무자에 대한 대우부터 제대로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충무공께서 자기 후손들이 이런 대우받는 거 보면 참 좋아라 하시겠습니다.
이런걸 유토피아라고 하쥬웅~~ㅋ
해군에 몸 담았던, 몸 담고있는 분들이라면
거의 공감하는 이야기들이긴하네요.^^
근데.. 수십년 동안 못(안?)바꾼 이 체체를
안타깝지만 쉽게는 바꿀 순 없겠죠..;;
우리 2세들만큼은 합리적인 해군 체제를
좀 맛볼 수 있게 되기를 소망해 보네요.ㅎㅎ
임금님 귀 당나귀 귀~ 잘 들었습니당.
속은 후련~하네요~♡
1년 동안 진해에서.. 외부인에 시각으로 본 것도.. 딱 저렇습니다... 군인도 아닌 민간인이 현장에서 일하면서. 장교들 사관들 행동하는거 보면.. 머 이런 잡것들이.. 하는 생각이 매일매일 반복됩니다. 하지만 얘기하다 보면.. 이해할수 밖에 없더군요...
질문있습니다. 함정장교에 한하는 이야기인가요? 다른 기행병과도 근무지 이동 주기가 비슷한가요?
네
@@assachamsuri 그렇군요 ㅠㅠ
제가 해군 군 생활 했을때는 천국 이었네요 97년 입대 99년 전역 광개토 탔는데 기함이라 행사 열라 뛰고 훈련 하고 그래도 일본 에 상륙해서 관광했던 경험이. 있어서 좋았는데 세월이 참 빠르네요
바다는 미래에 있어서 중요한 자원이자 활동무대에 입니다. 그리고 이 바다를 지키는 조직이 해군입니다. 그런데 바다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시기에 우리나라의 해군에는 이런 수 많은 문제점들이 있으니 참 안타깝습니다. 앗싸참수리님의 대안과 그외의 수 많은 대안들이 모여 해군이 잘 개편되고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강대국이나 패권국가가 되고싶나요? 그러면 바다에 대한 영향력을 넓이세요. 바다에 대한 영향력을 넓이고 싶나요? 그러면 해군을 키우세요. 이상입니다.
맞습니다. 앞으로도 바다는 더욱더 중요해질건데...그 바다를 지키는 대원들의 처우는 처참합니다ㅜㅜ
👍👍👍👍👏👏👏👏
얼마전 해양경찰청 방문했는데 해경도 10년후엔 인력난 예상된다 하더라구요 ㅋㅋㅋ 해경이 인력난일정도면 해군은 어떻게될지 ㄴㅋㅋㅋ 참 재밌네요
부사관 ㄹㅇ 단기복무하더라도 인생이 4년 걸린 문젠데 직별을 임관할때 정해줌 ㅁㅊ
그거 일부로 야교대 끝나고알려주는거임 ㅋㅋㅋㅋ 퇴교막을라고
지원할때 직별 1지망2지망 넣지않음 ?
@@user-jm6yk5mj5x 직별안에 세부 직별있는것도 있어요. 그게 진짜직별
@@user-jm6yk5mj5x 기능1지망.정통2지망
정통으로 합격후 세부직별
전자전.정통.전자.사이버.전기로나누어 다시 1.2지망 순으로 1지망 사이버로 교육중입니다
진짜 군대는 열심히 하는 20% 정도의 인원으로 돌아간다고 느껴집니다.
열심히 해도 고참많으면 항상 찬밥이고 놀고 먹어도 고참이면 어느정도 먹고들어가고ㅋ
진짜 인사이동 기간만이라도 어떻게 해줘라....
28년전 전역한 해상병 출신입니다. 50% 모집율이라는 인기없는 군대가 되었다니 통곡할 노릇이네요. 제 의견을 말씀드리면 수병으로 입대해서 전역까지 함상근무만 한다면 육군보다 1개월 먼저 전역시키고 중간에 육상근무로 이동한다면 현재 20개월의 복무기간을 유지함이 좋은 대안이 되지 않을까합니다. 그리고 참수리님이 언급하셨듯이 공군시스템으로 직별 및 근무지 선택을 성적을 기반으로 투명하게 한다면 치욕적인 모집율을 줄일 수 있겠죠. 제 아들이 올해 공군으로 입대하였습니다. 공군은 특기, 자대 지역 선택이 외부의 입김을 없애려 자격증 유무, 특기 및 자대선택 시험으로 투명하게 운영하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원하는 특기를 못 받았을지언정 자대는 본인의 노력여하에 따라 원하는 곳으로 보내주겠다는 군의 강한 의지라고 해야 할 듯 합니다. 아직도 애정이 남아있는 해군의 앞날이 걱정되어 몇글자 끄적거려봤습니다.
그것도 좋은 생각입니다
구구절절 옳은 말이네.
8:50 그래서 제가 공군갔었죠 물론 병으로
자대는 경쟁밀려서 떨어졌지만 그곳이 숨은 꿀이었을 뿐이고
특기를 원하는거 간게 너무 좋았어요
최저시급 미친듯이 올랐는데 월급이 너무 적음. 군인이 아니라 직장인들이기때문에 워리벨도 중요해짐
해군 출신으로 공감되네요
근데 뭔
"드러가도죠스닉가
네 들어가겠습니다"
아직도 이럴것 같은데...
해군이나해병대나 그래서 그지역(유흥)아가씨들하고 결혼많이하던데 맞나요?디스하는건아니고 제군생활경험담입니다.도서지역쪽이요ㅠ주대도 더쌔더라구요
다 그런건 아니지만 그런 경우도 있더라고요. 저도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