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적령기에 사귀던 백수가 결혼 하자고 1년을 쫄라서 부모 반대에도 결혼했다 결혼할 당시에 내가 직장을 괜찮은곳에 다녀서 내가 벌어서 살지뭐 ~라는 생각에 겁없이 결혼한것 같았다 부모한테 미안해서 살림살이 아주 기본적인것만사고 30년 살았다ㅎ 저 백수가 결혼 후 들어간 직장을 아직도 다닌다 눈높이를 많이 낮췄더니 내가 되레 남편 덕보고 사는것 같네 고마워요 남편...
혼자살 자신이 없으니 누구랑 같이 살면 낫겠다는 생각은 큰 착각이죠. 혼자살때보다 더 힘들어집니다. 일단 혼자살아도 아무문제가 없을정도의 자립성을 키워야합니다. 결혼대상에 대한 조건이 많이 붙을수록 결혼후에는 그 조건들이 부메랑이되어 돌아옵니다. 스님말씀데로 즉 댓가를 치루게된다는거죠. 그리고 요즘세상은 혼자살기너무 좋은시대입니다. 굳이 결혼을 해야겠다면 동거를 통해서 자가테스트를 해보면 깨닫게됩니다.
14:16 아... 그런 말씀이 아니지요. 상대의 장단만 따지고 있으니 그건 조금 내려놓고 자신의 장단도 보고, 그렇게 각자의 장단이 있는 상황에서 어떻게 생각해야 본인이 행복할까를 생각해 보라는 말씀인데, 갑자기 극단적으로 '상대의 장단을 보지 않는 것이 답'이라는 말씀이냐고 하시면...
본인이 원하는게 있으면 상대도 그만큼 원하는게 있을거라고 생각하세요. 세상 모든것에 공짜는 없습니다. 좋은사람 만나고싶으면 본인부터 좋은사람이 되고자 노력이라도 해야하는거구요. 모든사람이 부족한면이 있어요. 다만 상대도 부족한 면이 있음을 인정해줘야합니다. 상대가 어떤면이 부족해도 감당할수 있는지 생각하면서 만나시는게 결혼으로 가는 길입니다.
꼼꼼히 잘해주고 다정하고 잘 챙겨주눈 남자..... 대신 통제력이 높고 불안도가 높아서 이것저것 잘 챙겨준다기 보다 자신의 기준에서 불편하고 위험할 만한 요소를 제어하기 위해 다 챙겨주는 겁니다. 자유를 인생에서 아주 중요한 가치로 여긴다면 관심을 나한테 잘해주기보다 좀 무심한듯 감정보다는 생각을 잘 나누는 남자 만나세요. 내가 이성이 과하가 발달 된건지 내가 감정이 잘 발달된 사람인지 먼저 살펴보세요.내가 좀 아프든 기분상했든 자질 구레한거 잘 챙겨주는거에 감동이나 감정 느끼며 감사함 느끼는 여자라면 그 남자랑 결혼 하시고 세세하게 챙기지는거 말고 나랑 대화 통하는 남자 원한다면 절대 지금 남자랑 결혼 마십시오.중요한건 그 남자는 그냥 널 좋아해서가 아니라 어떤 여자를 만나도 그렇게 했을 성향입니다. 잘 챙겨준다와 통제력이 높아서 자기 기준에 맞출려고 잘래주고 보는~거랑 다릅니다. 나중에 그거 결혼생활에서 다아~~~~~~갚아야 합니다. 지금 잘해주는거에 30%만 구현되어도 성공한 결혼입니다. 배우자에 대한 통제력은 지금의 3배는 됩니다.
@@떠중이어중이-p7d 현명하다면 지금 저에게 수행이 안 필요했겠죻ㅎㅎㅎ 전 온도나 환경 감정에 둔감한 사람인데 저한테 잘해쥬는 사람 만나서 결혼해보니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게 되었어욯ㅎㅎ 가끔 미혼 이신 분이 결혼전에 직업이 좋거나 집안이 좋거나 반대로 곤궁한 환경인데 망설이면서 물어보면 ㅡ스님 알기전엔 꼼꼼히 조건에 대한 현실적으로 조언이랍시고 했는데 ㅡ 지금은 너가 어떤 사람인지 알어?? 자신에 대해 관찰을 냉정하고 촘촘하게 하고 룸메이트 고르듯이 하라고 합니다. 조건이 좋은걸로 행복한 사람이면 조건 보고 가고, 대신 감정적 충족은 바라지 말고, 마음 편한게 우선이면 조건 더러워도 가서 살면 살수록 만족한다고~ 정말 살아보니 남 문제는 1도 없고 다아~~~~내 문제 더라구요~~ 내가 선택해 놓고 이게 없다 저거 없다 불평하는데 시간 낭비에 체력 낭빜ㅋㅋ 그리고 결혼 하면 나에게도 배우자에게도 마법과 같은 일이 벌어집니다ㅡ 결혼전 감사했던 조건이 너무나 당연하게 내가 누릴만한 조건이 되어버린다는겈ㅋㅋ
한사람에게 많은것을 기대하는게 아니군요. 그냥 같이 살뿐이지 서로 다른세상이 있는건데.. 결혼했으니 내거라고 생각했는데 남편이 내게 되지않음에 외로워했어요. 그냥 옆에서 바라보고 보폭을 맞춰갈뿐이구나.. 하나가 되지않는 남편이 미웠지만 그보폭을 꾸준히 맞춰주는 남편이 고맙네요. 남편이 항상 맞춰가는 과정이라고 얘기하는데 그말이 맞나봐요. 어딘가에 나와 꼭맞는사람이 있지않나햇는데 아닌거같아요
나의 기대가 현실적인지 아닌지 아는 것. 그래서 기대할 것이 아니었다는걸 아는 것. 기대해도 될만한걸 구별하는 지혜. 또한 되든 되지않든 크게 기뻐하지도, 괴로워 할 일도 아닌걸 아는것. 되면 좋고, 안되면 조금 아쉽다 말고. 같이 살고있고 같은 세상에 있지.. 서로 다른 세상에 있는거면 남편이 이세계에 삽니까? ㅎㅎ 어딘가에 나와 꼭 맞는 사람은 내 머리속에 있어요. 머리속에서 나와서 나랑 같이 살기엔 아직 과학 기술이 안되는거 같습니다. 상대에게 맞추는 순간, 나는 상대에게 꼭 맞는 사람이 되고, 나 스스로 흔쾌히 맞춰줬으니 상대는 나와 꼭 맞는 사람이 되어버립니다. 그게 비록 스스로 순간이라고 생각한다해도 그 순간은 이루어 진거죠.
인간은 쉽게 바뀌지 않습니다. 잠깐 몇일은 생각해 볼수 있지만 깨달음을 얻지 않는 이상 원래 자신의 습성으로 돌아옵니다. 깨달음을 얻고 아는데도 살다보면 자꾸 자기 성질대로 하고 싶어하는게 인간이기에 끊임없는 반성과 훈련의 수행을 해야 합니다. 스승님 오늘도 깨달음의 진리가 되는 귀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찾아뵙고싶습니다.
잘해주시는분을 만난것은 행운입니다.저는 잘해주지도 않은데 이끌림과 정때문에 결혼했는데 살아보니 크게 좋고 나쁨없는 평탄하고 안정적이고 기복없는 이 생활이 고맙기도 합니다 다른분 만나보면 내가 좋아하는것도 좋지만 나를 좋아해주는 마음이 크다는것을 나중에 느끼게 될것입니다 크게 단점이없으시면 좋은 인연인데 내가 알아보지 못할수도 있겠습니다
대화도 못하겠고 이 사람을 사랑하는것도 못하겠는데 어쨌든 잘해주니까 답답해도 혼자 살기 무서워서 결혼을 고민한다? 제대로 상대와 이런 부분에 대해 대화를 나눠보세요. 그래도 상대방이 괜찮다고 자아 찾아서 나중에라도 이혼하거나 집 나갈수도 있는거 감내하겠다고 한다면 결혼하시면 될것 같네요.
어렵네요... 산다는게 쉽지 않치요~ 욕심을 버리면 삶의 목표 또는 의욕을 잃키 쉽고 욕심을 내면 그욕심때문에 힘들것이고, 혼자 살 방법을 찾는것도 쉽지 않을것인데 도움을 받으려고 서로 의지 하면 댓가가 있고 참 어렵죠 살아간다는것이. 꿈을 꾸고, 어렵게라도 놓치 않코 노력하고, 무료하거나 지루하거나 두렵거나 힘들다가 자신의 것을 발견하고 그게 하고 싶었다면 그게 열심히 안해도 잘할수 있는 일이라면 그건 사랑 그리고 성공인것 같아요!
자기 수준이 기대를 충족할 만큼 높은 수준이면 그런 남자가 주변에 있을 것이고 만남이 성사 될것이며 이런 고민이 없을텐데 사람은 끼리끼리 만난다고 자신의 수준보다 기대치가 높으니 현실적으로 자신의 기대에 미칠만큼 괜찮은 남자를 만날 수준은 안되고 그렇다고 혼자 살 자신도 없으니 별로 마음엔 안들지만 혹시 옆에 붙잡고 있는 남자마저 떠나면 이도저도 안될까봐 버리지도 못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욕심.
저도 님과 같이 고민을 많이하다가 그런마음이 있어서 나이가 차다보니 무슨 좋은환상에 사로잡혀 보통으로 살면되지 하면서도 다 그렇게 사는것이다라고 생각하고, 집에서도 서둘러서 급하게 결혼했는데 결국은 실패로 돌아왔는데 참고 해주세요. 아마도 처음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평생을 반려자로 생활핳 사람인데 결국은 생활 환경 성격이 180도 틀리더라구요.. 상대마다 다르겠지만 스님의 처음에 하신 말씀 깊이 명심해 주셨으면 해요.. 살면서 어떤결정을 내릴때 잘모를때는 그냥 한발 물러나서 지속적으로 관찰하다보면 어떤 해답이 나올때가 있을거에요.. 그러면 그때 결정해도 늦지않으니 그사람이든 다른사람이든 아무쪼록 좋은사람 잘만나서 행복하게 사시기 바랍니다.
서로에게 더 해주고 싶고 맞춰줄 준비도 되어 있고, 갈등이 생길 때 좀 싸우면서도 어느 정도 한발짝씩 양보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결혼 생활이 행복한 것 같아요. 내 것만 소중하고 지키려하고 받으려고만 하면… 사실 어느 관계든 지속되지 못하겠죠. 그리고 타인이랑 맞추고 사는게 물론 혼자 사는 것보다 불편하고 번잡스럽게 느껴지는 부분도 당연히 있어요. 하지만 우리 가족만의 문화와 유대가 생기고 든든한 서로의 울타리가 되어 주는 느낌은… 결혼을 한 사람들만 누릴 수 있는 특권이기도 합니다 ~ 장단점이 두루 있다는 것 인지하시고… 일단 자기 중심이 설 때까지 결혼을 미루고 스스로 돌아보는 시간을 많이 가지셨으면 합니다.
평생 밥해줘야합니다. 제일 많이 생각하고 걱정되는 부분입니다. 싸울 때 이혼도 생각하는데 절차도 복잡하고 쉽게 헤어지지 못합니다. 세상이치가 남녀가 만나 아이낳는 존재로 역할을 해야하고 건전한 성생활로 건강하게 살기위한 이치에 따라살기위한 방침이지요. 나한테 잘해주니깐 내가 행복하겠지. 잘해주는건 변수가 있어요. 그 변수에 실망하지않을 각오가 되어야하고. 그 가족까지도 신경써야돼요. 지금 잘해주니깐 그 매력에 빠져 평생 꽃길이겠거니 생각하면 큰 오산입니다. 평생 밥해주는거 자신있고 성생활 적성에 맞고 시댁 식구들에게 잘 할 자신있고 시댁식구들이 날 비난해도 감당할 수 있고 결혼상대가 변수가 있어도 다 감당할 수 있다 다 각오되었다 생각하심 결혼하세요. 그럼 행복할 수 있어요.
각자 결혼을 너무 중대한 사건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음 애초에 기대가 없으면 실망도 없듯이. . 자기가 한번 선택해서 결혼했으면 욕심을 버려야 하는거같음 . 또 완벽한 사람이 없듯이 . . 저 사람한텐 나쁜 사람도 나한텐 그냥 평범한 사람일 수 있고, 나한테 나쁜 사람이 다른 사람한텐 그냥 평범한 사람일 수 있다. 그대신 선택은 자유다. 다만 결과에 후회하고 상대방 탓하고 그런 짓은 안해야겠다 늘 다짐한다. . 나도 지금 남자친구가 있지만 가끔 이 사람이랑 결혼하면 행복할까? 생각하는데 만약 결혼하게 된다면 남자친구의 장점과 단점, 모두 껴안고 가겠지. 그걸로 내가 미래에 고통받을거라 생각하면 결혼은 안하고 연애만 하면 되는거고 . . 스님이 요동치는 내 마음에 항상 단비를 내려주신다
질문자분이 혼자서 살 자신 없으니까 “결혼”을 하고 싶은것이지, 그 남자를 좋아하기 때문에 하는 결혼은 아닌거 같네요. 진짜 그 사람을 좋아한다면 상대방과 좀 안맞고 그런게 있어도 서로 이해하려고 하는데 뭔가 조건맞선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결정사에서 만난거 같은..
이성을 만날때는 나보다 더 뭐든지 많고 나만 바라보길 바랬던 거 같습니다 결혼하고 아이들이 생기고보니 해줘야 하는게 더 많아졌습니다 스님 말씀처럼 상대에게 더 필요한 사람 혼자서도 외롭지 않아야 결혼생활이 편안하고 괴롭지 않은거 같습니다 스님 영상이 인연되어 행복학교를 다녔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행복을 배웠거든요^^ 경험해보세요👍 강추합니다 👍
주변에 혼자사는 사람들 많습니다. 젊은 시절은 어찌 살아도 좋습니다. 그러나 나이들어 병들고 지치면 친구도 가족도 친척도 다 없다고 보면 됩니다. 인생이란 스스로 만들어 가는것이고 우연한 공짜는 없지요. 독거노인으로서 지독한 외로움과 싸우다가 고독사 하느냐? 한달에 한번이라도 전화해 주는 가족이 있느냐의 문제이지요.
성질 더러운 내곁에 건강하고
착한 남편이 있어줘서
고마움을 다시 깨닫게 하는
시간인듯 싶습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셔 오랫동안 제 멘토가
되어주세요 ~ 🙏
나이먹고는 건강하고 착한 사람이 최고^^
.
@@jongmanpark7848 ㅋㅋ 글만봐도 자상한 남편일것 같습니다
자신을 볼줄아니 천하를 가졌습니다 ㅎㅎ 좋습니다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 아니겠습니까?
결혼 적령기에 사귀던 백수가 결혼 하자고 1년을 쫄라서 부모 반대에도 결혼했다
결혼할 당시에 내가 직장을 괜찮은곳에 다녀서 내가 벌어서 살지뭐 ~라는 생각에 겁없이 결혼한것 같았다
부모한테 미안해서 살림살이 아주 기본적인것만사고 30년 살았다ㅎ
저 백수가 결혼 후 들어간 직장을 아직도 다닌다 눈높이를 많이 낮췄더니 내가 되레 남편 덕보고 사는것 같네 고마워요 남편...
내 수준에 맞게
내 앞에 오는거 같아요.
내가 욕심부리면
상대방 마음도 마찬가지에요.
결혼전엔 내가 이 사람 말고
더 괜찮은 사람
만날 수 있을거 같고,
결혼후엔 내가 이 인간 아니었으면
이렇게 안사는데 싶지만
다 내 복대로 사는거 같더라구요.
내가 딱 그 정도인 거.
혼자살 자신이 없으니 누구랑 같이 살면 낫겠다는 생각은 큰 착각이죠. 혼자살때보다 더 힘들어집니다. 일단 혼자살아도 아무문제가 없을정도의 자립성을 키워야합니다. 결혼대상에 대한 조건이 많이 붙을수록 결혼후에는 그 조건들이 부메랑이되어 돌아옵니다. 스님말씀데로 즉 댓가를 치루게된다는거죠. 그리고 요즘세상은 혼자살기너무 좋은시대입니다. 굳이 결혼을 해야겠다면 동거를 통해서 자가테스트를 해보면 깨닫게됩니다.
맞아요 자립심이 젤 중요한 듯 합니다.
맞습니다. 혼자 살아도 괜찮겠다 싶을 때 결혼하라는 말이 있죠. 혼자 살 정도의 경제력이 없거나 심적으로 외로워서 하는 경우 심각하게 고려해 보셔야합니다.
동거해도 잘 모릅니다 둘만 살기땜에 시댁이 끼고 대소사가 닥쳐봐야 진짜 성격나옵니다
조건 안보고 눈낮춰 결혼해도 이혼한 분들 많습니다. 결핍이 많을수록 문제가 생기는 경우인거죠
@@jdretvsiax 눈 낮췄다는건 높은걸 포기 못했다. 낮춰도 조건을 봤다는 것. 조건을 안 봤는데 헤어질 이유는 없죠. 뭐라도 내 맘에 안드니까 이혼한다는건 기대했던게 있다, 뭐라도 조건을 본다는 겁니다.
부족한 나하고 같이 살아주는 사람이 있어 감사합니다.
당신부터 부족한데 넘 많은 것을 바라지말라는 거네요. 감사합니다.
나는 이기심을 가지고 대하면서 상대는 성인군자이기를 바란다 진짜 맞는말
왜이리들 산수를 못하는지 자기이익만
보려하는거ㅜ남에게만 엄격한거ㅜ
오늘도 뼈때리는 스님
감사합니다
상대가 모자란 사람이라는 말로 이해했다가... 질문자 본인이 모자란 사람이란 말씀이셨구나 나 또한 그렇다는 것을 알아갑니다. 감사합니다.
3
14:16 아... 그런 말씀이 아니지요. 상대의 장단만 따지고 있으니 그건 조금 내려놓고 자신의 장단도 보고, 그렇게 각자의 장단이 있는 상황에서 어떻게 생각해야 본인이 행복할까를 생각해 보라는 말씀인데, 갑자기 극단적으로 '상대의 장단을 보지 않는 것이 답'이라는 말씀이냐고 하시면...
정말 맞는 말씀이십니다 결혼은 혼자서도 바로 서야 행복하고 힘든일이 와도 둘이 이겨낼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철인경기보다 10배로 인내하고 희생하는게 결혼입니다
와… 역시 법륜스님ㄷ ㄷ 팩폭을 굉장히 직설적으로 하셨네 가끔 보면 법륜스님이야말로 인간을 초월한 경지에 오르신게 아닐까 할정도로 인간적인 부분들에 얽매이지 않고 공명정대하신거 같음..
결혼 전에는 나와 다르다는 면에서 상대에게 매력이 끌려 결혼까지하고, 결혼 후에는 그 다른 면이 자기와 같지않다는 이유로 불화가 생기죠
👍
결혼은 인내와 고난을 극복하는 삶
결혼8년차입니다. 진짜 틀린말씀이 하나도 없네요. 기가막힙니다.
비슷한 사람, 편안한 사람과 결혼하라는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가르침 감사합니다 스님.
필요한 걸 채우려고 하는 결혼은 무조건 실패함.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무엇을 주며 살아갈까 하는 생각이 필요함. 그리고 타인에게 조언을 구해서 하는 결혼 하지 마세요 아직은 때가 아닌 겁니다
최고 훌륭하신 말씀 입니다
공감합니다
내가 20대 30대에 스님 말씀을 들었어도 이해를 못했을 꺼 같아서...인생에 특별히 변화가 없었을 꺼 같은데.....지금에 와 들으니.....진짜 공감되고 탄복하게 됩니다.......다 겪어봐야 ...들리는 거 같습니다....안 겪으면...몰라요!!!
정답
맞아요 백날 들어도 모를듯요..저도 나이들고 깨달았어요 흑흑
띄어쓰기 다 맞는데 맞춤법 하나 틀렸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33
법륜스님 !!!.
말씀 고맙고 감사합니다.
욕심을 내려놓고 무엇보다 심성이
중요하고 성격의 공동점만 있다면
결혼!!!!!! 힘들때 같이 화이팅 하며
행복은 같이 만들어 가는것같네요
믿음있는 삶 행복 하세요 ~🙏😎.
삽십 넘어 결혼 생각하면 생각을 너무 많이 해서 못하는게 아니고 욕심이 많아서 못하는것 같다.
본인이 원하는게 있으면 상대도 그만큼 원하는게 있을거라고 생각하세요. 세상 모든것에 공짜는 없습니다. 좋은사람 만나고싶으면 본인부터 좋은사람이 되고자 노력이라도 해야하는거구요. 모든사람이 부족한면이 있어요. 다만 상대도 부족한 면이 있음을 인정해줘야합니다. 상대가 어떤면이 부족해도 감당할수 있는지 생각하면서 만나시는게 결혼으로 가는 길입니다.
선택에는 책임이 필요하다.
네 ~
결혼하면 권리보다는 책임과 의무가 더 많아짐을 알아야되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걸 모르기때문에 갈등이 많을 수 밖에 없는 듯 합니다. 지금도 계속 연습중~
꼼꼼히 잘해주고 다정하고 잘 챙겨주눈 남자..... 대신 통제력이 높고 불안도가 높아서 이것저것 잘 챙겨준다기 보다 자신의 기준에서 불편하고 위험할 만한 요소를 제어하기 위해 다 챙겨주는 겁니다. 자유를 인생에서 아주 중요한 가치로 여긴다면 관심을 나한테 잘해주기보다 좀 무심한듯 감정보다는 생각을 잘 나누는 남자 만나세요. 내가 이성이 과하가 발달 된건지 내가 감정이 잘 발달된 사람인지 먼저 살펴보세요.내가 좀 아프든 기분상했든 자질 구레한거 잘 챙겨주는거에 감동이나 감정 느끼며 감사함 느끼는 여자라면 그 남자랑 결혼 하시고 세세하게 챙기지는거 말고 나랑 대화 통하는 남자 원한다면 절대 지금 남자랑 결혼 마십시오.중요한건 그 남자는 그냥 널 좋아해서가 아니라 어떤 여자를 만나도 그렇게 했을 성향입니다. 잘 챙겨준다와 통제력이 높아서 자기 기준에 맞출려고 잘래주고 보는~거랑 다릅니다. 나중에 그거 결혼생활에서 다아~~~~~~갚아야 합니다. 지금 잘해주는거에 30%만 구현되어도 성공한 결혼입니다. 배우자에 대한 통제력은 지금의 3배는 됩니다.
현명하시네요
@@떠중이어중이-p7d 현명하다면 지금 저에게 수행이 안 필요했겠죻ㅎㅎㅎ 전 온도나 환경 감정에 둔감한 사람인데 저한테 잘해쥬는 사람 만나서 결혼해보니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게 되었어욯ㅎㅎ 가끔 미혼 이신 분이 결혼전에 직업이 좋거나 집안이 좋거나 반대로 곤궁한 환경인데 망설이면서 물어보면 ㅡ스님 알기전엔 꼼꼼히 조건에 대한 현실적으로 조언이랍시고 했는데 ㅡ 지금은 너가 어떤 사람인지 알어?? 자신에 대해 관찰을 냉정하고 촘촘하게 하고 룸메이트 고르듯이 하라고 합니다. 조건이 좋은걸로 행복한 사람이면 조건 보고 가고, 대신 감정적 충족은 바라지 말고, 마음 편한게 우선이면 조건 더러워도 가서 살면 살수록 만족한다고~ 정말 살아보니 남 문제는 1도 없고 다아~~~~내 문제 더라구요~~ 내가 선택해 놓고 이게 없다 저거 없다 불평하는데 시간 낭비에 체력 낭빜ㅋㅋ 그리고 결혼 하면 나에게도 배우자에게도 마법과 같은 일이 벌어집니다ㅡ 결혼전 감사했던 조건이 너무나 당연하게 내가 누릴만한 조건이 되어버린다는겈ㅋㅋ
비슷한 것 같은... 혹시 공감 못해준다고 많이 까이시나요? ...
제가 지금 이런 남자를 만나는데요... 딱 이 글과 일치합니다. 따뜻하고 자상하지만 통제력이 높고 불안감이 높은... 이제라도 이 글을 보게 되어 정말 행운입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공감가는 내용입니다.
법륜스님 감사합니다 ^^.
결혼할때 중요한거는 일단 나 자신한테 물어봐 자기 객관화가 먼저 되야하고, 그다음에는 타인한테 물어봐 (매사문) 타인에 대해 알아가는 과정이 정말 중요한거 같습니다.
한사람에게 많은것을 기대하는게 아니군요.
그냥 같이 살뿐이지 서로 다른세상이 있는건데..
결혼했으니 내거라고 생각했는데 남편이 내게 되지않음에 외로워했어요. 그냥 옆에서 바라보고 보폭을 맞춰갈뿐이구나.. 하나가 되지않는 남편이 미웠지만 그보폭을 꾸준히 맞춰주는 남편이 고맙네요.
남편이 항상 맞춰가는 과정이라고 얘기하는데 그말이 맞나봐요. 어딘가에 나와 꼭맞는사람이 있지않나햇는데 아닌거같아요
나의 기대가 현실적인지 아닌지 아는 것. 그래서 기대할 것이 아니었다는걸 아는 것. 기대해도 될만한걸 구별하는 지혜. 또한 되든 되지않든 크게 기뻐하지도, 괴로워 할 일도 아닌걸 아는것. 되면 좋고, 안되면 조금 아쉽다 말고.
같이 살고있고 같은 세상에 있지.. 서로 다른 세상에 있는거면 남편이 이세계에 삽니까? ㅎㅎ 어딘가에 나와 꼭 맞는 사람은 내 머리속에 있어요.
머리속에서 나와서 나랑 같이 살기엔 아직 과학 기술이 안되는거 같습니다.
상대에게 맞추는 순간, 나는 상대에게 꼭 맞는 사람이 되고, 나 스스로 흔쾌히 맞춰줬으니 상대는 나와 꼭 맞는 사람이 되어버립니다. 그게 비록 스스로 순간이라고 생각한다해도 그 순간은 이루어 진거죠.
깊은 지혜와 깨달음을 주는 말씀 감사합니다
인간은 쉽게 바뀌지 않습니다. 잠깐 몇일은 생각해 볼수 있지만 깨달음을 얻지 않는 이상 원래 자신의 습성으로 돌아옵니다. 깨달음을 얻고 아는데도 살다보면 자꾸 자기 성질대로 하고 싶어하는게 인간이기에 끊임없는 반성과 훈련의 수행을 해야 합니다. 스승님 오늘도 깨달음의 진리가 되는 귀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찾아뵙고싶습니다.
중년이 되어서야 ' 너 자신을 알라.'라는 말의
뜻을 스님 말씀을 통해 깨닫습니다.
겸손은 해야하는 것이 아니라 할 수 밖에 없음도요. 주시는 깨우침의 말씀들, 늘 감사드립니다.
내 곁에 있어줘서 고마워요^^감사합니다👫💕
누나 결혼 했어?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바로 볼수 있게 도와주시는
법륜스님의 가르침 너무나 고맙습니다
남편에게 화가 나서 마음 가라앉히려고 보다가 깨달음을 얻었네요 ㅎㅎㅎ 선택엔 댓가를 치뤄야 한다는거...맘을 살포시 내려놓게 되네요.
여성분 남성분을 순수하게 사랑하는게 아니군요 ..그런걸 스님한테 물어보다니 그 남자분을 그냥 보내주세요 안그럼 둘다 불행해져요
스님말씀버릴거하나없어요
스님말씀을 듣고 이렇게 밖에 생각을 못 하시다니..
남자도 결혼 후 변할 수 있다는데 남자라고 순수한 사랑일까요?순수한 사랑이 어딨나요?또 여성분의 외모든 능력이든 상대방 남자도 그게 좋아서 잘해주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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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되면 하지않는게 낫다. 다 좋아도 뭔가 쎄한 점이 있으니 고민되는거고.. 그 한가지가 사람잡는다.
동의합니다.
좋으면 고민 안하죠!
정말 듣는자 수준에 맞춰 정성을 다해 말씀해주시는 모습이...나무아미타불 입니다.🙏
결혼전에는 음식가려먹는데깔끔하게생각되더니결혼후에는그것이나에게힘든일이되고
내가바보엿지요
잘해주시는분을 만난것은
행운입니다.저는 잘해주지도
않은데 이끌림과 정때문에
결혼했는데 살아보니 크게
좋고 나쁨없는 평탄하고
안정적이고 기복없는
이 생활이 고맙기도 합니다
다른분 만나보면 내가
좋아하는것도 좋지만
나를 좋아해주는 마음이
크다는것을 나중에
느끼게 될것입니다
크게 단점이없으시면
좋은 인연인데 내가
알아보지 못할수도
있겠습니다
대화도 못하겠고 이 사람을
사랑하는것도 못하겠는데
어쨌든 잘해주니까
답답해도 혼자 살기 무서워서
결혼을 고민한다?
제대로 상대와 이런 부분에 대해
대화를 나눠보세요. 그래도 상대방이
괜찮다고 자아 찾아서 나중에라도
이혼하거나 집 나갈수도 있는거
감내하겠다고 한다면
결혼하시면 될것 같네요.
결혼을 안해본사람은 절대알수없음 결혼은 서로맞추어야 이어갈수있지 한사람만 맞추면 결국엔 한사람만 맞추게되면 끝이있는거임
우문현답이시네요 정말... 스님의 가르침은 정말 너무 대단하신것 같습니다.. 늘 감사하는마음으로 스님께 가르침받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스님말씀 가슴깊게 새기고 실천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스님 늘 건강하세요♡♡♡♡
평생지금처럼사는게 고민만 안한면 제일 좋을듯 . 고민되는일은 안하는게 그나마 나을수있습니다.
어렵네요... 산다는게 쉽지 않치요~ 욕심을 버리면 삶의 목표 또는 의욕을 잃키 쉽고 욕심을 내면 그욕심때문에 힘들것이고, 혼자 살 방법을 찾는것도 쉽지 않을것인데 도움을 받으려고 서로 의지 하면 댓가가 있고 참 어렵죠 살아간다는것이. 꿈을 꾸고, 어렵게라도 놓치 않코 노력하고, 무료하거나 지루하거나 두렵거나 힘들다가 자신의 것을 발견하고 그게 하고 싶었다면 그게 열심히 안해도 잘할수 있는 일이라면 그건 사랑 그리고 성공인것 같아요!
질문자님 좋은 선택하시고 마음공부도 하셔서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결혼에 대한 기대가 클수록 결혼은 실패한다. 자기 주제를 알고 욕심버리고 기대치를 낮춰라. 내가 왜 여태 결혼못하는지 알겠습니다ㅠㅠ 나이는 자꾸 많아지는데 주제 모르고 욕심과 기대치는 나이와 비례하여 커져만가니 답이 없네요ㅋㅋ
혼자 살아도 좋고 둘이도 좋고 홀로서기 부터 먼저
행복학교. 맘공부 오세요
스님 결혼하고나서 보아도 현답입니다🥰
스님 오늘도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결혼은 현실입니다.
상대방에게 모든것을 원하려 하기 전에
내 자신이 상대에게 모든것을 해줄수 있을때 결혼 생활을 이어 갈 수 있는것 같습니다.
모든것을 준다는건 어느누구에게나 불가능ㅡ
모든것이란 기준 자체가 어불성설ㅡ
그리하면 상대방도 부담스러워 합니다
적절히..
완전 맞는말씀입니다
질문자님이 결혼 할 준비가 아직 되어 있지 않으시네요
결혼은 현실이다
감정은 오래가도 3년입니다
연애기간이 길면 그 기간마저 짧은 거죠
스님의 현실적인 조언 잘듣고갑니다
자기 수준이 기대를 충족할 만큼 높은 수준이면 그런 남자가 주변에 있을 것이고 만남이 성사 될것이며 이런 고민이 없을텐데 사람은 끼리끼리 만난다고 자신의 수준보다 기대치가 높으니 현실적으로 자신의 기대에 미칠만큼 괜찮은 남자를 만날 수준은 안되고 그렇다고 혼자 살 자신도 없으니 별로 마음엔 안들지만 혹시 옆에 붙잡고 있는 남자마저 떠나면 이도저도 안될까봐 버리지도 못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욕심.
의지하는 마음을 내려놓고 의지처가 되어주는 주인된 삶에 대한 법문 잘 들었습니다.
혼자사는 것보다 결혼생활이 더 어렵습니다
@@user_54fi 아유 국어점수 빵점이슈?문맥이해 못하네 ㅠㅠ
결혼에따른 속박과 책임이있지요 또 옆에서 같이 어려움헤쳐가는 안정감도있고요~ 둘 다 가질수는 없지요
관점이 한쪽에만 가있는거같습니다 둘다 어렵습니다
글쎄요. 저는 혼자사는게 더 맘이 힘들것 같아요. 자기와 잘 맞는 사람을 만난다면 훨씬 만족스럽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은 자기 힘으로 살아야 함
결혼을 하거나, 하지 않거나
스스로 개척 해 가는 것입니다
의타심은 불행을 자초하는 길입니다
결혼 전, 나와 상대의 업을 볼 수 있다면
좋겠으나,
불가능합니다
고로, 결혼은 도 닦는 수행에 비유 함
스스로 자신이 할수 있는것을 더 튼튼하게 하신다면 괜찮을 듯합니다..제딸에게도 스스로 살수 힘이 생길때 결혼해도 안늦다고 말합니다.. 질문자분 공감하고 저나이때 무엇을 알겠어요.. 저도 몰라서 우왕좌왕했는데..
스님
대한민국의
최고의 멘토이십니다.~~
건강 ㆍ축복을
늘 기원드립니다.~~🎉🎉
저도 님과 같이 고민을 많이하다가 그런마음이 있어서 나이가 차다보니 무슨 좋은환상에 사로잡혀 보통으로 살면되지 하면서도 다 그렇게 사는것이다라고 생각하고, 집에서도 서둘러서 급하게 결혼했는데 결국은 실패로 돌아왔는데 참고 해주세요. 아마도 처음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평생을 반려자로 생활핳 사람인데 결국은 생활 환경 성격이 180도 틀리더라구요.. 상대마다 다르겠지만 스님의 처음에 하신 말씀 깊이 명심해 주셨으면 해요.. 살면서 어떤결정을 내릴때 잘모를때는 그냥 한발 물러나서 지속적으로 관찰하다보면 어떤 해답이 나올때가 있을거에요.. 그러면 그때 결정해도 늦지않으니 그사람이든 다른사람이든 아무쪼록 좋은사람 잘만나서 행복하게 사시기 바랍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한사람에게 여러가지를 요구할 수 없다. 감사합니다 생활습관&성격이 가장 중요하다는 말 이해가 됩니다
서로에게 더 해주고 싶고 맞춰줄 준비도 되어 있고, 갈등이 생길 때 좀 싸우면서도 어느 정도 한발짝씩 양보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결혼 생활이 행복한 것 같아요.
내 것만 소중하고 지키려하고 받으려고만 하면… 사실 어느 관계든 지속되지 못하겠죠.
그리고 타인이랑 맞추고 사는게 물론 혼자 사는 것보다 불편하고 번잡스럽게 느껴지는 부분도 당연히 있어요. 하지만 우리 가족만의 문화와 유대가 생기고 든든한 서로의 울타리가 되어 주는 느낌은… 결혼을 한 사람들만 누릴 수 있는 특권이기도 합니다 ~ 장단점이 두루 있다는 것 인지하시고… 일단 자기 중심이 설 때까지 결혼을 미루고 스스로 돌아보는 시간을 많이 가지셨으면 합니다.
ㅛ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항상 법문을 들으면서 마음을 다시 볼수 있게됨에 감사드립니다.
스님의 말씀을 듣고 결혼상대도 사람과의 관계로 대가를 바라는것보다 서로가 원하는 생활을 함께 일궈가는 마음자세로 상대를 선택하는 기준으로 봐야 한다는걸 깨달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스님말씀 듣다보니 신랑을 힘들게 했구나 싶어서 감사함을 느끼고 살아야겠습니다
13:55 어떤 사람을 만나면 행복할까? 같이 살면 내가 어떻게하면 무난하게 살까?
스님 첨부터 딱 알아보시고
바로 팩트폭격ㅋㅋ역시 최고이심👍
지혜로운 스님 말씀에 오늘도 좋은 공부를 합니다. 넘 감사 드려요.
질문자님도 깨달음 얻으셨다니 넘 다행이네요. 좋은 아내분이 되실 수 있을꺼예요.
평생 밥해줘야합니다. 제일 많이 생각하고 걱정되는 부분입니다. 싸울 때 이혼도 생각하는데 절차도 복잡하고 쉽게 헤어지지 못합니다. 세상이치가 남녀가 만나 아이낳는 존재로 역할을 해야하고 건전한 성생활로 건강하게 살기위한 이치에 따라살기위한 방침이지요. 나한테 잘해주니깐 내가 행복하겠지. 잘해주는건 변수가 있어요. 그 변수에 실망하지않을 각오가 되어야하고. 그 가족까지도 신경써야돼요. 지금 잘해주니깐 그 매력에 빠져 평생 꽃길이겠거니 생각하면 큰 오산입니다. 평생 밥해주는거 자신있고 성생활 적성에 맞고 시댁 식구들에게 잘 할 자신있고 시댁식구들이 날 비난해도 감당할 수 있고 결혼상대가 변수가 있어도 다 감당할 수 있다 다 각오되었다 생각하심 결혼하세요. 그럼 행복할 수 있어요.
스님 참 지혜로우십니다 어쩜 속속히 질문자 맘을 잘아십니다^^~~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할때 성급하게 결정을 한다. 잘 모른다는 이유로. 그랬다면 본인의 선택에, 그 어떤 선택일지라도 그에 대한 감당을 해야 한다. 그 선택을 하고 실패(후회)할까봐 두렵다면 아무것도 안하면 된다.
애매하면 안하는게 좋아요
근데 그넘이 그넘이고 그연이 그연이에요☺️
늘 현답을 듣습니다. 고맙습니다.
스님 말씀은 너무 당연합니다. 단지 우리가 눈이 멀어 보지를 못할뿐
진짜 완곡하게 잘 표현해주시네요 .
이렇게 부족한 나와 함께 해주는 예비 동반자의 장점을 많이 찾으시고 감사함이 더 많이 생긴다면 결혼하셔도 될거 같아요^^ 그리고 측은지심이 서로 많아지면 어느날 편안해지고 심심한 행복감이 생겨나는거 같습니다 좋은 결정하셔서 마음이 편해지시길 바랍니다
월세같이 내고 생활비 나누는 제일 친한친구?
ㅋㅋㅋㅋ그정도가 편하고 좋은거 같애요
취미나 성격 맞는게 제일 편해요
사소한거에 성격차로 싸우는일 많아요~
성격맞는게 중요해요! 외적인 조건은 자기랑
비슷해야 탈이 없는거 같아요 적당한정도
홀로서기를 잘하는 사람이 결혼생활도 원만한듯
결혼후에도 평생 내앞가림은 내가 한다는 생각을 해야 남편에 의해서 자신의 인생이 휘둘리지 않죠
내일 당장 이혼해도 아무 문제 없어야 된다고 생각함니다
각자 결혼을 너무 중대한 사건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음
애초에 기대가 없으면 실망도 없듯이. . 자기가 한번 선택해서 결혼했으면 욕심을 버려야 하는거같음 . 또 완벽한 사람이 없듯이 . .
저 사람한텐 나쁜 사람도 나한텐 그냥 평범한 사람일 수 있고, 나한테 나쁜 사람이 다른 사람한텐 그냥 평범한 사람일 수 있다. 그대신 선택은 자유다. 다만 결과에 후회하고 상대방 탓하고 그런 짓은 안해야겠다 늘 다짐한다. .
나도 지금 남자친구가 있지만 가끔 이 사람이랑 결혼하면 행복할까? 생각하는데
만약 결혼하게 된다면 남자친구의 장점과 단점, 모두 껴안고 가겠지.
그걸로 내가 미래에 고통받을거라 생각하면 결혼은 안하고 연애만 하면 되는거고 . .
스님이 요동치는 내 마음에 항상 단비를 내려주신다
내 마누라가 엄청 감사해지네요.. 이런분안만나서 다행입니다..
깨달음은 얻어셨군요.
저 또한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결혼 잘 했습니다.
스님이 바라는건 이런건 아닐것 같네요.
이런분 저런분이 어딨습니까
비교하면 괴로워집니다.
저분이 어때서 그러세요. 사람 다 욕심 있는 것을. 비하하지 맙시다.
이런분이라고 꼭 비하하는건 아닌거같은데. 자기랑 안맞는사람이랑 안만나서 다행이라는거같은데.
스님 사랑합니다
혼자 잘 살아야 둘이서도 아이를 낳아서도 관계를 잘 맺죠. 남에게 의지할 생각말고 내 스스로 할 생각을 하자!!
중요한 선택이니까 본인이 책임질수있는 선택을 하는게 중요한거 같습니다.
이만한 남자도 없겠다싶어 결혼해서 18넌째 사는데 살 수록 고맙고 좋아지고있습니다 불타는 사랑만 있는 것도 아니고 살면서 부딪히고 깍기면서 또 마춰가면서 살다보니 어제보다 오늘이 더 좋은 맘이 생기더이다 많은 욕심부리지말고 노력하면서 사세요 좋아서해도 노력은 필요합니다
혼자살면 혼자만 힘들면 되지만
결혼하고 애낳으면 다 같이 불행해짐
진짜 내가 맞출 준비없으면 하지말아야됨
서로 덕보려는 이익보려는 장사마인드로 하다가는 기다리는건 불행뿐
질문자분이 혼자서 살 자신 없으니까 “결혼”을 하고 싶은것이지, 그 남자를 좋아하기 때문에 하는 결혼은 아닌거 같네요.
진짜 그 사람을 좋아한다면 상대방과 좀 안맞고 그런게 있어도 서로 이해하려고 하는데
뭔가 조건맞선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결정사에서 만난거 같은..
현실조언 ㅡ뼈때리는말씀입니다
살다보면 희생이따르는 결혼생활이예요
혼자도 잘 못살겠고 같이 사는 것도 잘 모르는 사람이면 아주 부족한 사람이다.
뭐든 혼자서는 완전히 해낼 수 없는 사람임을 아는 것이 겸손할 수 있는 자세를 갖게 해 주는 것 같습니다.
이성을 만날때는 나보다 더 뭐든지 많고 나만 바라보길 바랬던 거 같습니다
결혼하고 아이들이 생기고보니 해줘야 하는게 더 많아졌습니다 스님 말씀처럼 상대에게 더 필요한 사람 혼자서도 외롭지 않아야 결혼생활이 편안하고 괴롭지 않은거 같습니다
스님 영상이 인연되어 행복학교를 다녔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행복을 배웠거든요^^
경험해보세요👍 강추합니다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서로 도움이 되는 존재가 될때가 가장 좋은 것이라 생각합니다
정확하게 꽤뚤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꿰
스님은 결혼 상대를 고르는데 있어 거의 퍼펙트 정답을 얘기하셨는데...질문자는 부분만 이해했군요...그게 젊은이의 한계인것 같습니다...스님 혜안에 다시 감명받습니다.
스님정말 감사합니다 항상건강하세요 결혼적령기에 있는 저에게 도움되는 말씀입니다.
항상 인생에 깨우침을주시는 스님 존경합니다
정말지혜로운말씀이십니다
평생살은저희들도이제알았거든요
대단하십니다
혼자 살 자신이왜없을까
인생은 어차피 혼자 헤쳐나가야되고 혼자 살아가는건데.. 남에게 의지하는순간 인생 자체가 힘들어지게 되어있음
많은 이들이 착각을 하는데 그 착각을 깨주는 훌륭한 조언이시네요.
스님 감사합니다.
“너 자신을 알라” 소크라테스의 말이 떠오릅니다
덕 보려고 결혼하면 불행해 집니다 🙏
주변에 혼자사는 사람들 많습니다.
젊은 시절은 어찌 살아도 좋습니다.
그러나 나이들어 병들고 지치면 친구도 가족도 친척도 다 없다고 보면 됩니다.
인생이란 스스로 만들어 가는것이고 우연한 공짜는 없지요.
독거노인으로서 지독한 외로움과 싸우다가 고독사 하느냐? 한달에 한번이라도 전화해 주는 가족이 있느냐의 문제이지요.
고독사 당한 노인들 거의 자식 있는 사람들임
독거노인들 대부분 가족들 있어요. 요샌 가족 있어도 돈 없으면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는 세상이랍니다. 아직 세상물정을 모르시네요...
귀한 말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자연이치 섭리에 맞는 명확한 말씀 입니다.
자신의 이기적인 마음으로 괴로움 고통이 따릅니다. 니탓 몬 탓 하는 순간 벌이 내려집니다!!
무지를 깨우치는것은 축복입니다
감사합니다 소중하신 법륜스님 가르침 설법잘듣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현명하신 스님의 말씀 잘 들었습니다
연애와 결혼은 하늘과 땅사이 사이 맞추며
살아가기 쉅지않지요
30여년 살았는데도 딱 정답없는게 결혼생활인듯 싶습니다.
지혜를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스님말씀을 듣고 대다수는 아차싶겠지만 그래도 외모나배경이 우선일것입니다 성격생활습관이 맞는 사람이랑 결혼하세요~ 직업있고 성실하면 행복하게지낼수있습니다
배우자가 직업 있고 성실한데도 만족하지 못하고 이혼 요구하는 사람 많더군요.
복에 겨워 요강을 깬다고,
이혼 후에 자신이 얼마나 어리석었는지 깨닫겠지요.
젊을때 그냥 좋아서 한게 다행이다 싶다 나이들면 진짜 결혼 못했지 싶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