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에 말과 행동 찐으로 중요합니다ㅋㅋ 나중에 자식들한테도 잘해요 진짜 이사람 나한테 잘하죠??안그럴거 같죠?애낳으면 함께 도와줄거 같죠? 애는 여자가 봐야지~~ㅋㅋㅋ 결혼과 육아는 그냥 도와준다 안도와준다 이런 개념 자체가 아니에요 함께 살아가는거지. 근데 어디 커뮤니티나 온라인카페 보면 욕엄청하죠..이해는 됩니다 가부장적 이런마인드 자체가 있는 사람이 개인적으로 별로요...에휴ㅋㅋㅋㅋㅋㅋㅋ
전 30중반 남자입니다.. 나름 흔들림없이 살아왔다 생각했던 사람이지만.. 사람하나 잘못만나서 망가지고 지금까지 쌓아온 인간관계들 다 부숴지는 경험을 해보니.. 정말정말 사람 잘만나야합니다. 이런경험 2-3번이면 정신병원 스스로 입원할거같아요. 삶에 가장 신중해야할것이 타인을 내 마음에 들이는것이라는걸 이 늦은 나이에 알고나니 정말 힘드네요.. 부디 저보다 젊은나이분들은 꼭 잘만나서 행복하세요. 아니다라는 직감은 생각보다 정확하고. 정신이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위험을 알려주는것이라 생각하게되었네요. 꼭 피할수있을때 피해가시길바랍니다.
@@ah0987 요즘 여자들도 결혼 늦게 가요 뉴스보면 계속 나오잔아요 요즘 20대에 결혼하는 사람 많지 않아요 여자,남자 모두 30대 중반쯤 입니다 근데 김달님이 무조건 연하는 거르고 본다고 했고 그리고 말안하고 자기가 여자라면는 속으로만 생각하고 연상남자랑 결혼해서 잘먹고 잘산다는 말씀을 하셨으니 하는 말입니다 그 잘산다는 개념이 오해를 불러올수있습니다. 연상남자랑 살면 행복하게 잘살고 연하남자는 돈도 못벌고 바람피고 결혼 생각도 없고 철부지고 머 그런식으로 말씀하시는 뉘앙스로 오해할수있게 말씀을하셨다는겁니다
진짜 얼마전부터 라이브며 영상에서 계속 외쳐주시니까 이제 좀 들리는거 같아요. 저도 너무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정리하고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을 만나면서 여유로운 연애를 해보니 이제는 무슨말인지 알 것 같아요. 이 안정감과 그때의 저의 불안감, 그리고 어떤 내 모습이 더 행복했는지가 이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평균초혼 연령이 남자는 33.7살 여자는 31.3살의 시대입니다 뭐 그렇습니다 여자나이에 너무 경계를 심하게 긋고있다는 생각이 많이듭니다 10년전엔 여자는 크리스마스카드같은거고 5년전만해도 30이면 노산이라 난리치다 초혼이 30이 넘는 시대까지 왔죠 생물학적인 나이도 중요한건 맞습니다만 그러나 시간을 돌려 생물학적인 나이에 맞춰 그 당시에 만났던 사람의 아이를 갖고싶냐고 묻는다면 솔찍히 아니라는 결론에 닿습니다 그냥 욕심이 있다면 지금 이 사람과 조금 더 빨리 만났음 좋았겠다 정도죠 결혼이 사회적으로 늦었어도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공교롭게도 연하지만 그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사는데 만족하고 행복합니다 결국 나이의 문제이기보단 사람의 문제고 실체를 명확하게 보되 자신을 낮추지 마세요 연애를 계속 하다보면 긴 평생 함께 하겠다 당신이 힘들때도 어려울때도 이 손 놓지 않겠다라는 생각이 드는 사람이 있을거예요 손해를 봐도 괜찮을것같은 사람이요 김달님 구독자지만 조금 더 따뜻한 영상을 만들어 주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댓글답니다 행복하세요.
정말 좋은 말이지만... 이렇게 말하면 상담이 될런지 의문이네요. 제 생각엔 현실적인 잔인한(?) 사실에 대해 강하게 얘길하고 자신에 대해 되돌아보게 만드는 상담인 것 같아요. 제 친구 중에 30대 중반 넘어서 난임으로 인한 스트레스, 그리고 거기에 드는 비용을 들어보니... 어지간하면 30초 여자를 만나라고 말하고 싶네요.
2:28 결혼 준비를 하고 있었고, 양가 부모님을 만나서 쉽게 못 끊어내시는 거 같은데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 남자는 님한테 미안한 마음보다는 주변 사람들한테 쪽팔릴 것에 대한 걱정이 더 클겁니다. 그래서 그렇게 사과하는 것이고 그 관계를 유지하려고 애쓰는거고요.. 확신합니다. 본인보다 더 어린 남자를 만나는건 잘못된 게 아니지만 아닌건 아닌줄 알고 제발 바로 끊어내시고 시간 낭비를 하지 않으시길 바랄게요
와 레알 대박 공감.. 저도 어플에서 만나도 오빠를 선호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청첩장 모임 하면서 느낀게 남자동기들도 31살 동갑인데 이제 슬 옆에 사귀고 있는 사람이랑 결혼해도 괜찮을까 물어봅니다.. 아직 30살도 안된 동생들은 사귀고 있는 사람들이랑 결혼 해고 괜찮을까 보다는 아직까진 연애하는게 젤 좋아 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늦게 결혼하고 싶어하는 여자가 아닌 이상 연하는 만나지말자... 솔직히 연하 만나도 상관없긴한데 그건 진짜 결혼할 생각이 있고 언제든 행동에 옮길 수 있는 사람이어야한다. 작년에 3살연하를 만나서 헤어져 본 이후로 뼈져리게 느꼈다. 결혼 할 수 있는 책임감있는 사람을 만나서 결혼하자 여자들아.......ㅠ (올해 34살인 여자입니다.)
전에 너무 사랑하는 사람이랑 결혼할 수 없다는 말 듣고 나서 진짜 뭔소리지?안사랑하는 사람이랑 결혼하라고? ?? 이랬는데 지금은 좀 생각 달라졌음. 솔직히 아직도 김달님이 뭘 전하고자 하는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내 경험상 내가 단단해지니까 누굴 너무많이 사랑한다해도 “죽을만큼”이라는 건 없어짐. 그 마음이 가벼운 게 아니라, 아무리 사랑해도 나의 뿌리를 흔들지는 못하는 그런 게 있던데 나도 처음 느껴봄. 아닐수도 있고. 외로운 거 이성으로 채우려는 사람 꽤 많은 거 같은데, 안 좋은 거 본인도 느끼고 있으면 이제 그만하고 스스로를 달래줄 수 있으면 좋겠네요. 그러다보면 좋은사람 마주하게 되겠죠. 못 마주해도 부족하지 않을거고
헤어지는 게 중요한게 아니에요. 헤어져서 똑같은 연애하면 망작 1,2,3탄 만드는 거랑 뭐가 다르겠어요. 솔직히 말해서 내가 당장 애같은 남자 백수처럼 데리고 살만큼의 재력이 안될 게 뻔하잖아요? 이성과 만나서 단계를 고루 거쳐도 괜찮게 살지 알수 없는 건데, 답없는 사람이랑 헤헤호호 하면 누가 아파트 주고, 살림살이 주고, 애까지 키워주고, 인생 책임져준답니까? 그럼 둘이서 쌔빠지게 고생해서 살림살이 하나하나 겨우 사가면서 사는것도 빠듯할건데 그걸 같이 할 수 있는 사람이냐구요, 지금 만나고 있는 그 상대방이. 상대방한테 없는 답을 구한다고 인생 소모하지 말자구요!
10년 전 이 영상을 봤더라면... 시작도 안했다면 어땠을까 싶네요.. 맞아요 확실치 않은 연애를 하면 평생 후회하면서 살게 되는 거 같아요 ㅜㅜ 26에 21살 만나서 8-9년 사귀고 결국 혼자가 되니 벌써 전 결혼 시기는 지나버리고.. 항상 생각하는 게 내가 널 안 만났다면 내 삶은 어땠을까 생각하게 돼요 ㅠ
진짜 공감되는게 29에 소개로 한살연상인 지금의남편 만났고 처음 소개팅 초반부터 난 앞으로 만날사람과는 결혼을 생각한다고 밝히고 상대도 동의하여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시작했고 딱 1년뒤 30살에 결혼해서 지금 애둘낳고 나름 잘살고있습니다 그전 연애는 막연히 만나나볼까 하며 시작했다가 상처로끝난 연애가되었는데 확실히 감정말고 이성의눈으로 결혼할 상대를 골라서 만나니 결혼까지 수월히 한것같아요 김달님 유툽 몰아보는중인데 이번편 유독 공감많이되어서 댓글남깁니다^^
연애의 목적이 결혼인 20대 여자로서, 이번 영상 너무 공감하고 갑니다. 어떤 이유에서든 가치관이 달라 결혼의 미래가 그려지지 않는 사람과는 시작도 하지 않게 되더라구요. 지금 당장 이 사람에게 호감을 느껴도 감정은 언젠가 동나기 마련이니까요. 나보다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을 만나야 그래도 결혼까지 갈 확률이 높아진다는 걸 잘 알기 때문에 연하나 동갑은 생각도 하지 않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와우..저랑 같아요. 끝이 보이는 연애는 처음부터 마음이 안 가는 느낌.. 하나부터 열까지 끝까지 모든 게 다 맞을 순 없지만 내가 감당 가능한 선이냐, 이 정도는 내가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받아줄 수 있고 배려할 수 있는지. 그게 중요한 것 같아요. 엄청난 매력 하나보다 치명적인 결점이 없는, 안정적이고 전체적인 스탯이 평균적인 사람이 가장 좋더라고요. 물론 외적인 부분도 어느 정도는 이상형에 부합해야 하겠지만요 좋아하고 보니까 뭘 해도 다 귀여워 보이더라는..
헤어지는게 정답인걸 본인도 아는데 부정하는듯. 그런 사람 계속 만나봤자 당장은 감정이 진정되도, 남자 행동 반복되면 여자 멘탈 터짐. 더 상처받고 망가지기 전에 쓰레기는 먼저 버려버리세요. 또 어플에서 만난 자체가 사연자 말고도 다른 여자랑 충분히 여럿 연락할수있는 매개체란거.. 그걸 남자가 사연자랑 데이트 도중 했다는거… 어플하는 애들은 사람관계 중요시 생각하는 애들 거의 소수임 대부분 다 지들이 킹받으면 바로 어플켜서 다른 여자 만나면 된다는게 기본으로 뇌리에 깔려있음 ㅋㅋㅋㅋ 어플 믿거..
결혼 생각 없으면 연하 만나도 됨. 결혼 생각 있으면 때려치고 연상 만나는게 맞음. 여자가 남자한테 업혀 가라는게 아니라 남자들이 결혼할 여자는 연하를 원하니까 결혼을 원하면 중요한 시기에 시간 낭비하지 말란거임. 나이를 뛰어넘을만큼 잘나지 않는 이상. 결혼 안할꺼면 나이건뭐건 즐기면서 살면되고
우아.. 진짜 공감.. 결혼을 하겠다가 우선이고 그리고 시작한다. 저도 스물일곱에 네살 연상 현 남편 만날때, 난 좋은 사람만나서 결혼할거다. 라고 생각하고있었고. 남편은 두번째 만남에서 결혼이야기 꺼냈어요. 이상형도 아니었는데 두번째 만남에서 어쩜 부담스러운 주제일수도 있는데 그 말이 싫지 않았고 딱 4년연애하고 서른, 서른넷에 결혼했네요. 말씀하시는 상황이랑 딱 들어 맞는게 너무 신기하네요.
지금 20대 후반이고 20대 초반때 3년반 사귄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모든게 다 그 남자친구에게 맞춰져 있어서 그걸 바꾸고 제 삶을 주체로 되기 위해 많이 노력했어요 김달님 영상 정말 많이 봤구요 내가 무언가 포기하면서, 내가 아파가면서, 이성적인 판단이 흐려질 정도로 감정이 너무 깊어진다는 것도 올바른 사랑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또래에 비해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연애도 많이 해보니 한번만 보고 그 사람을 혼자 환상을 만들고 마음주고 다 보여주지말자, 내가 무언가를 포기하거나 아파가면서 사랑하지말자 라는 마인드로 살아가니 제가 정말 사랑하는 사람 그리고 저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연애의 시작도 안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돈쓰고 시간쓰고 감정쓰는건데 서로 잘 맞는 사람끼리 만나야죠.. 이런 마인드로 살다보니 여자의 희생을 일방적으로 바라는 남자, 빈수레가 요란한 남자, 자격지심 있고 자존감 낮은 남자, 진정한 사랑보다 호기심의 상대로 보는 남자 등 본인이 먼저 더 다가오지 않거나 다가와도 다 보이더라고요 연애도, 결혼도 나와 내 삶에 피해받으면서 할 필요가 있을까 싶어요 반대로 상대와 상대의 삶에 피해주고 싶지 않고요.. 정말 혼자여도 괜찮을때 좋은 사람을 만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지금 연애 안하고 있지만 절대 급하거나 문제를 저에게 찾고 있지 않아요 외모관리, 몸매관리, 소득수준, 솔직함, 매력적 그리고 진정으로 사랑하면 제 자신을 사랑하는 만큼 상대를 사랑할 준비가 되었고요 이상한 사람들 만날때마다 내가 저수준이구나 싶었고 자기 발전에 힘쓰다보니 이렇게까지 말할 수 있게 되었네요 김달님 영상도 많이 봤고요 제발 성별 상관없이 나를 바꾸거나 아프거나 희생하며 사랑하지 마세요..
이상형만나면 진짜 인생에서 지워버려야할만한 잘못을 해도 이성적인 판단이 안되고, 상대가 조금만 달라진 것 같아도 일상이 흔들리고 너무 힘듦ㅋㅋㅋㅋ 그냥 관상만 해야함 진짜로 용기있는 자가 이상형을 쟁취하는 거지만 그 낮은 가능성에 배팅하기에 여자들의 결혼적령기는 너무 소중함…
진짜 경험상 느끼는게 정말 사랑하면 결혼은 진짜 안하는걸 권함 내가 이사람 아니면 안될것같아서 했는데 결혼초반부터 다른가족들로인해 싸우기도 많이싸우고 서로 볼꺼못볼꺼 다보고 겪어보니 어느순간 상대방탓을 하는 상황들이 생기고 나중엔 말은 상대에게 탓해도 속으론 이사람은 내가없는게 더 행복하지 않을까라는 생각까지 하게됨 사랑한다면 그냥 연애혹은 동거 까지 그이상은 안하는게 좋다고봄 차라리 내가 이사람을 사랑하지않는다면 그냥 벌어다주는 돈 막쓰고 그래도 아무감정 못느끼고 전혀미안함 못느낄텐데 서로 아둥바둥살아도 남는건 미안함이나 서로 고통스럽단 생각부터듬 아무리 사랑해도 돈문제 가족문제 그밖에 서로 적응하는 과정에서 깍이고 깍이다보면 사랑이라기보단 미안함 연민 후회 그런것들만 가득해지더라는 ㅜ 아직 사랑해도 가끔 뛰쳐나가고싶단 출구를 찾게됨 혼자사는게 제일행복하단 생각함
올해 51세되는 두자녀의 엄마입니다 그런데 이 영상보고 느끼는바가 큽니다 제가 저 만나지 말았어야할 남자랑 결혼했군요ㅋ 암튼 남편을 바꾸려는 시도는 실패할 가능성이 크고요 남편이 이나이쯤 되니까 슬슬 바뀌는게 하나둘 있는 정도입니다 사람 쉽게 안바뀝니다 김달님 말씀대로 남편본인이 느껴야 바꾸는겁니다...
이렇게라도 정신 차리라고 말씀해주시는 분이 계셔서 넘 감사할 따름이에요. 욕 먹는 거 감수한다고 하시지만ㅋㅋㅋ 생방송도 요즘 보기 시작했는데, 원래부터 공감하며 새겨듣고 있었지만 허울만 그럴싸한 게 아닌 스쳐가는 말씀 하나에도 진정성이 느껴지는 분이라는 걸 재차 알게 되었어요. 소중한 시간과 마음을 공유해주셔서 항상 감사해요 달님🌙
저도 사귀기 전 헤어지기 힘들 것 같을때 연애 안했고 사귀다가 이상하면 딱 정리하고 바로 헤어지고 반복하다 다행히 현재 좋은 남자를 소개 받아 지금 결혼 준비중입니다! 이 예랑이를 만났을 때 감정은 첨엔 설렜지만 제 인생을 쏟아 부을만큼 사랑하거나 너무 좋진 않았어요 그래도 엄청 편하고 좋은 감정이 들고 함께 있을때 늘 웃음이 나고 불편하다는 감정이 들지않았어요 ㅋㅋ 저 31 남친 33 결혼 얘기 서로 나누지 않다가 7개월째 되는날 남자친구 어머님을 소개 받게 되었고 그 뒤에 그냥 자연스레 모델하우스를 보러 갔다가 갑자기 집을 구해서 이틀 뒤면 입주해서 같이 지내게 되었네요 ! 담달 상견례 후 내년 결혼이 진행됩니다 ㅎㅎㅎ 달님이 말씀하셨듯이 앞전에 너무너무 좋아 죽는 연애를 해봣지만 서로에게 독이 되었고 끝이 좋지 않았어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그런 연애는 피하게 되었고 나를 깊이 사랑해주고 나와 결이 같고 같이 즐거울 수 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었는데 다행히 그런 사람을 만나 결혼을 준비하니 준비하면서도 싸우지 않고 차근차근 너무 즐겁게 준비하네요 !! 아 ! 그리고 저는 남자친구들 만나면서 닮았다 그림체가 비슷하다는 말 안들어봤는데 예랑이 만나면서 비슷하다 닮았다 라는 얘기를 많이 들은 것 같아요 ㅎㅎ 그리고 제 모든 모습 (쌩얼, 편하게 집에 있을 때 행동) 을 보여도 이뻐해주고 사랑해주는 사람이에요 ㅎㅎ 그 앞전 남자들은 늘 지적하고 고치라하고 그랬는데 현 예랑이는 여전히 귀여워해주고 사랑해줘요 모든 모습을! (Tmi, 생얼에 호텔 수영장에서 수모끼고 수경끼고 레쉬가드입고 콧물 나와도 이뻐해주눈 거 보고 경악을 금치못함.. 진짜 엄마도 안이뻐항거같은데 진심으로 이뻐해주는것 보고 더 결심 했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옆에 비키니 입은 예쁜 여자들이랑 비교될텐데 박수치면서 멋지다고 응원해줌ㅋㅋㅋㅋㅋ)
우와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 말씀하신 예랑님이랑 지금 제 남친이랑 너무 비슷해서 질문 하나만 드려도 될까요? 저는 20대 후반이고 연애한지 4년 됐는데 정말 저를 아낌없이 사랑해주고 어떤모습도 다 사랑해주는 사람이에요 결혼하자는 말도 사귄지 100일쯤 됐을때부터 하더군요 근데 너무 저만 바라본다는게 가끔 부담스러울때가 있어요.. 한편으로 정말 이렇게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을까 싶으면서도 결혼하면 너무 피곤할거 같다란 생각이 드는데 그럼 결혼하기엔 힘들겠죠 ..? 김달님이 말씀하신 감성과 이성이 공존해야하는데 이친구는 저한테 감성만 100프로 존재하는 느낌을 받습니다 이제 결혼적령기라 헤어지거나 결혼하거나 둘중 하나인데 혹시 글쓴님이 생각하시기엔 어떠실까요..?
진짜 저 달님 영상 보면서 연애 공부 합니다 ㅋㅋ 연애중이지만 더조심해여하는거 궁금했던거 등등 조언너무 감사해요 돌직구에 정감가는 사투리 개그까지❤ 달님 와이프 분 말씀들을때마다 진짜 놀라요 특히 어떤 영상에서 애기 손톱잘못깎았을때도 저라면 뭐라 했을텐데 괜찮다고 하는거 작은 집안일에도 감사하다고 표현 하는거 칭찬 많이 하고 믿어주는거..진짜 저는 못했던건데..참 현명하고 좋으신분 인거 같아요 전 아직도 멀었다고 생각하면서 영상들 하나하나 다보고 있습니다❤
달님영상 항상 챙겨보고 있는데 이번 편은 저도 경험한 적이 있어서 코멘트 남기게 되네요 ㅎㅎ 몇년전에 나이차이 많이 나는 연상과의 연애 이후로 연애 쉬는 동안 자기계발하면서 지냈는데 저도 사람인지라 감정적으로 끌리는 사람이 생기더라구요😅 그러나 그분은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데다 이성적으로 미래를 생각해봐도 아니다 싶어서 아무런 액션을 취하지 않았는데요, 지금은 1살 연하의 좋은 분과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결혼을 염두해두고 만난 건 아니지만, 앞으로 함께 가정을 잘 꾸려나가려고 합니다! 달님 말씀대로 이성과 감정이 공존할 수 있는 분과 만나서 지금까지 한 연애 중에 가장 마음 편안하게 지내는 연애를 하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올려주세요☺️
1년 전부터 달님 영상 시청해온 30살 남자입니다. 2달 전까지 5살 연하와 2년 8개월을 감정이 앞서는 연애를 해왔고, 지금은 이별했습니다. 연애 시작했던 27살 12월부터 불과 작년 12월까지 2년 동안을 결혼이 두려워서 그 사람이 결혼에 대해 얘기를 꺼내면 ’그래 우리도 나중에 결혼해야지‘라고 말하면서 미뤄오다가 올해 들어오고 결혼을 진지하게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달님께서 얘기하신 것처럼 20대 후반일 때, 저와 제 또래들을 보면 다들 ’아직 나는 결혼하기엔 부족한 상황이야‘ 또는 ’내가 결혼을? 아직 먼 미래지‘라는 생각을 하며 지내왔었네요. 저도 비혼에 치우쳤던 생각이 그 사람 덕에 바뀐 것에 감사하지만, 결혼을 준비하려니 그제서야 현실적인 부분들이 보이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동안 연애만 할 때는 몰랐지만 양쪽 다 감정이 너무 앞섰고 현실적인 판단을 못한 상태에서 ’말뿐인 결혼‘을 외쳤고 그래서 결혼이 힘들다고 판단했습니다. 제 가치관이 영원할 줄 알았지만 언젠가 바뀔 수도 있다는 것을 이번에 경험했기에 앞으로도 고집부리며 살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이성을 내다버리지 않는 연애와 결혼을 해보겠습니다. 건강하게 생각하고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늘 재밌고 건설적인 영상 감사합니다.
아닌거 알면서 하는게 '연애'에 일부인 겁니다.ㅎㅎ 온전한 연애를 하고 결혼까지 한 김달님 입장에서 화내면서 훈계를 두기보다는, 해결은 안되어도 해결에 시도를 줘보도록 노력해보세요. 아무리 찐따같은 사람들이 답답한 소리를 해도 그 답답함 해소하려고 유튜버님들 조회수 찍어주잖아요? 😅 화내고 답답해하고 훈계 두는 거 누구나 가능합니다. 상황 해결을 줄 실력이 안되겠지만 말이라도 위로해 주세요. 당신 같은 분들 많이 봐왔다 하지마시고 많이 봐왔기에 이해한다가 어떨지 ㅋㅋㅋ 시련을 겪고 상담까지 온 사람들의 공통점은, 유투버로서의 "그만해라" 같은 말이 아닌 같은 사람으로서 "그럴수있다" 를 듣고싶은 겁니다. 이게 위로이고 상대를 위하는 말입니다. 상담을 요청하는 사람들도 이미 본인이 바보라는거 알아여 ㅋ 거기에 팩트 꽂으며 본인 위치에서 난 유튜버이 고 너넨 구독자일 뿐이라는 의미에 불과한 소리는 암걸린 환자에게 니네 가 운동안하고 몸관리 안해서 도리어 내가 화가 난다..라는 전혀 도움 안되 는 컨텐츠 속 주인장의 갑질일 뿐입니다.
아니 이게 무슨소리람... 솔직히 남이고 내 일 아니라서 얼마나 개차반인 사람 만나든 걍 듣기 좋은 말 해주는게 오히려 쉽죠 무지성으로 공감해주는거 듣기좋은 말 해주고 위로 해주는건 진짜 쉽지만 누가봐도 헤어지는게 맞고 그만해라가 맞지 저기서 그럴 수 있고 화이팅! 이걸 연애 유튜버가 말하는게 더 신뢰도 떨어지지 않나요? 너무 당연한 얘기를 했고 완벽한 해결책인데 공감 안해줬다고 냉철하다 하면 ㅠㅠㅠ 본인의 선택으로 지팔지꼰에서 충분히 멀쩡하게 살 선택을 할 수 있는 사람과 암환자의 비유가 좀 이해 안가긴 하지만, 암환자로 비유를 들어도 술 담배를 그만큼 하니 일단 술 담배부터 끊고 병원에 가자! 이 치료가 새로 나왔는데 어디 대학병원 누가 잘한다더라! 한번 해봐라! 라고 제대로 할말 하고 조언하는게 맞지 아 암 치료 힘든거 맞지 ㅠㅠㅠ 그래 ㅠㅠ 너도 술 담배 끊기 힘들겠지 ㅠㅠ 그래 ㅠㅠ 치료 너무 힘들고 지금 상황 힘들어서 병원 가기도 힘들지 ㅠㅠ 하고 같이 울어주는게 뭐가 도움이 되나요? 걍 해결책 없이 뭐 위로만 받고 듣고싶은 소리만 들을거면 왜 돈내고 상담을 하나요...?
진짜 이걸 나이 다먹고 30중반에서 이제야 깨닫네요...전 4살 연하 남자와 6개월을 매주 자주 만나고 데이트에 남들이랑 똑같은 연애를 했지만 가까워질수록 나를 부담스러워하더니 결국 연애 자체도 부정해버리는 것을 보고 아주 큰 현타가 왔습니다. 더 이상 시간 낭비는 안하려고 합니다. 진작 깨달았으면 정말 좋았을 것 같네요.
10:07~ 11:35 결혼 생각도 없고 내 인생에 결혼은 안 할거니까 ‘우선 만나볼까’하고 가볍게 시작했다가 깨달았습니다. 이 사람과의 미래는 그릴 수가 없다는 것을요. 그리고 마음 속 깊이 알았습니다. 나는 진짜 비혼주의가 아니라, 내 상황이 괜찮고, 정말 좋은사람을 만나면 하고 싶다는 것도 인정하였습니다. 애초에 전제부터가 잘못된, 기준 없는 연애를 시작하니 오래갈 수도, 행복한 연애도 할 수도 없더라구요. 김달님 말씀에 많은 공감이 되네요. 처음부터 감정이 앞서는 관계는 연애하는 동안에도, 끝도 좋을 수도 없더라구요. 오히려 헤어지고 해방된 기분이였습니다. 김달님 말씀처럼 다음 연애는 기준부터 잡고 시작하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
감정과 이성이 공존하게끔이라... 달님 정말 어려운 말씀이시네요... 자기가 감정적인지 이성적인지 판단하는것 부터가 어려운 일 같아요... 자기 자신을 알기가 정말 어려운 일인데 거기에서 치우치지 않게 하는건 더더욱이나... 삼십대 후반이 되도록 정말 연애가 너무 힘들고 어렵네요..
어쩌다 우연히 들렀다.댓글을 달게될 줄이야 ㅋㅋ 김달의 결혼 앞둔 여자나이 썰은 현실적으로 맞는 말이지만 전 28살에 24살 연하남과 연애를했고 34살에 결혼해서 아들.딸 낳고 사는 올해 결혼 21년차 아줌마입니다. 분명한거 한 개인의 협소한 경험만으로 지구상의 모든 남여의 사랑과 결혼을 단정할수도 결정할수도 없다고 생각해요. 네살 어린 남자였지만 말이 통했고 책임감 있는 남자임을 확신해 결혼했고 지금도 사이좋은 친구같은 부부로 살고있습니다. 제가 만약 계산하고 따졌다면 지금의 멋진 반려자를 놓쳤을겁니다. 현실적 조언은 참고만하고 본인의 사람 보는 눈과 선택한 상대를 믿어보세요.😊
23살이지만 결혼을 하고 싶은 입장으로서 깊고 진지한 조언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진짜 감정이 앞서서 감당 못할 사랑 해보니까 알 것 같아요. 이별하고 5개월 동안 너무 힘들어서 스스로 휘청휘청해보니까 알겠어요. 이성과 감정 적절하게 발휘해서 반드시 건강하고 행복한 사랑 나누고 싶네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
연하만나는 여자인데 가슴이 아프네요🥲 저는 비혼은 아니고, 결혼보다 소울메이트같은 느낌의 그냥 쭉 내 옆에 있었으면 좋겠는 사람을 원하는 거라서요. 남자친구도 같은 생각이구요. 근데 결혼으로 가면 저도 남자친구도 각자의 부모님이랑 그렇게 사이가 좋은 건 아니라서, 결혼은 뭐 집안끼리의 결합이다 이렇게 되는게 싫어서 식은 올리지않고, 그냥 둘이 조용히나 살고 그러고 싶은데, 현실은 그렇지 못해서 어렵네요ㅠ
😢여성들은 제외하고(다양함) 남자들은 높은 확률로 잘나면 잘날수록(키ㆍ얼굴ㆍ학력ㆍ집안ㆍ경제력등등) 연하의 여자를 많이 선호하는것 같아요.... 경제적인것을 전혀 모르는 커플이나 부부들도 특히 남자가 5~10살 어리다고 들으면 그커플의 경제적인 모습이 대충그려질정도 ^^ 추가하면 남자가 많이 어린커플은 보통 소개나 직장ㆍ학교ㆍ동호회등 나이와 기본정보등 어느정도 알고 만남을 시작하기보다는 술집ㆍ헌팅ㆍ클럽ㆍ인터넷 등등에서 사전정보 거의없이 외모위주로 서로 끌린경우가 많은것 같구.......
아.. 첫번째 사연 듣자마자 바로 ”아 이 xx가“ 란 생각이 제일 먼저 떠올랐네요. 용서고 뭐고 가차없죠 그런건. 그것도 옆에 있는데도 딴 사람하고 연락하고 하는건 사연자님을 가소롭게 생각하는거 아닌가요. 사람이라 실수한다고 하지만 이건 무조건 용서가 안되는 부분이 아니죠. 애초부터 용서받을 짓을 하면 안됐죠. (글쓰다가 화나네요; 어휴). 김달님 영상보고 한국 남자 28, 29살은 결혼 할 생각이 없다는걸 처음 배웠네요. 전 미국에 사는데 주변에 22살도, 29살도 결혼하고 안정된 가정 꾸미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많이 만나봐서 다소 충격적이네요. 아마도 한국 사회가 결혼하기에 거쳐할 것들이 많아서, 그런지 아닐까 싶네요. 남편 만나기 전에 전 7살 어린 친구랑 몇달 정도 만난적이 있어요 (전 29살, 그 친구는 22살). 친구로 지내다가 감정이 커져서 연애했던건데, 그 친구는 자신의 전공 졸업하고, 법대에 이미 입학할 예정이여서 롱디가 될 예정이였죠. 처음엔 나이때문에 제가 엄청 망설였고, 그 친구는 나이가 문제가 아니라 성숙도가 문제라고 했지만 전 시간이 갈수록 마음에 나이가 엄청 걸리더라구요. (미국은 나이 위 아래없이 다 친구니까 그나마 가능했던거 같아요) 사람도 좋고 어느정도 잘 맞았지만, 법대에 가면 3년은 무조건 꼬박 걸린다고 했고, 그러면 제가 32, 33살이 될테고 그 친구는 고작 25, 26살에 3년간의 롱디는 아니다 싶어서 결국은 조용히 서로 정리했었네요. 아직 기회도 많고 연애할 시간도 많을텐데, 그 친구의 그런 인생의 기회를 제가 훅 날려버릴순 없잖아요. 그땐 저희 부모님도 다른 주에 사셨고, 친한 친구들도 3-4시간 떨어진 곳으로 이사가면서 이 친구의 친구들과 많이 어울리고 놀았는데 그 친구를 잃고 같이 어울리던 친구들과도 연락을 끊고 지내다보니 생각보다 꽤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아마 주변에 가족도 친구도 없었고 혼자 살고 있어서 헤어지고나서 그 빈자리가 컸던거 같아요. 그 후로 1년의 공백기를 갖고 지금의 남편 29살, 저 30살때 만나서 연애 1년후에 남편이 프로포즈해서 지금 잘 살고 있답니다. 남편은 저 만나기전에 이곳 저곳 다른 도시를 다니면서 일을 했었는데 돈은 많이 벌수 있었지만 낯선곳에서 부모님과 친구도 없고 연애하는 사람도 없이 그냥 홀로 그렇게 일만 하는게 어느순간 공허하게 느껴졌다고 하더라고요. ” 내가 이렇게 돈 버는 이유가 뭐지?“ 라는 현타도 오고. 저 또한 혼자 아무도 없이 지냈던 사람이라 그렇게 느낀적도 많았구요. 그래서 연애기간동안 결혼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하고 반지도 같이 고르고 프로포즈는 한국 들릴일이 있었는데, 이 친구랑 같이 한국 갔을때 프로포즈 받았었네요. 저의 조국이니까, 한국에서 프로포즈 하는게 더 특별할거 같다면서…ㅠㅠ… (생각하니 또 감동). 좋은사람은 결국 나중에 나타나니 많이 경험하고 아프면서 결국엔 내 사람 만나는거 같아요. 결혼하고 싶어서 연애하는게 아니라 사랑해서 결혼하고 싶은 그런 사람 만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달님이 말씀하시는 결혼 일찍 하는 직업군이 많은ㅋㅋ 지역에 살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일찍 결혼하고 애기도 많이 낳았는데 지금은 그 남자들도 결혼이 자꾸 늦어지고 안하려고 한답니다~ 결혼 생각 있는 여자분들은 시간 낭비 하지 마시고 처음부터 현실적인 남자 잘 골라 만나세요~ㅎㅎ
성격이 워낙 독립적이라 20대중반까지 결혼생각없이 즐겁게 연애하다가 최근 저를 제외한 가족들이 미국으로 이민 가게되면서 가정을 꾸리고 싶다는 욕구가 강하게 들더군요. 너무 이른 나이부터 결혼을 전제하며 연애할 필요까지는 없지만 결혼에 대한 가치관은 반드시 변할 수 있습니다. 지금 남친이랑은 얼마 안됐지만 잘 연애해서 결혼까지 골인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늘 감사하고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김달님~!
저도 이 사연녀들과 똑같이 결혼생각 없는 상태에서 20대후반에 연하들을 만나다가 28살이 되면서 김달님이 '결혼적령기'라는 얘기를 듣고나서 서서히 정신을 차리게 되었어요. 너무 늦게 깨달았고 연애시작한지 얼마 안돼서 바로 헤어지기가 미안해서 1년만 더 만나보고 정리하자고 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잘 정리한 것 같아요. 데이트하기로는 좋았지만 결혼생각이 없는 상대랑은 도저히 연애를 이어가기가 힘들더라고요. 특히나 장거리였고... 정말 생각없이 만난 연애였지만, 또 그만큼 얻어간것도 있었어요! 지금은 동갑인 남친을 만나 그리 멀지도 않은 거리에서 서로 미래얘기를 그려나가며 잘 만나고 있습니다🙂
나도 남자들은 서른 넘기 전엔 결혼 생각 없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남친 포함 주변에 서른 전~부근에 결혼하는 남자들 은근 많던데... 직종도 다양한데 집에서 몇억씩 지원 가능한 동네라 그런가 아 공통점이 그건거 같네 살만한 집 아들들ㅋㅋㅋㅋㅋ 지원 꿈 못꿀 남자들이면 일반적으로 서른 이전엔 어렵다고 보는게 맞겠구나
사연소개 보고 답나와서 혼잣말으로 욕나왔습니다..ㅎㅎ 어플로 저런사람들 만나는경우 종종 많이 봤는데 솔직히 너무 좀 아니라는 생각들었고 인생이 망치기가 쉽다 그런느낌일 것 같아보이더라고요 결혼하고싶을꺼면 연애부터 하실때는 천천히 하거나 단점을 감당할수 있으면 만나는거고 만약 단점이 계속 보이거나, 바람피워가지고 들켜서 잘못처럼 보이게 되면 바로 헤어져야합니다
자꾸 연하니 어린남자니 뭐니 하는데 나이가 어리든 많든 바람 필 놈은 피고 문제 일으킬 놈은 나이 불문하고 문제 일으킴 나이 이딴거 신경 쓰지 말고 자기 일 열심히 하고 상대방 존중해주고 믿음가게 행동하는 사람 만나세요 여자의 직감이 맞을때가 많아서, 상대방이 뭔가 시원치않고 찝찝하고 깨름칙하고 묘하게 이상하면 나를 위해 DNA들이 사이렌 울리는거니까 헤어지면 됩니다
이번 영상만큼은
꼭 끝까지 시청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김달 신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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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그렇다는 것은 아니지만 영상에 나온 세 분의 사연을 보면서 시청자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가 오해 없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네요.
와..대기업생산직 분위기에..공감합니다 동기들끼리도 술자리에서 얘기 자주 나오는데 자리 잡아서 그런지 저희 공장이 대부분 빨리 결혼합니다
형넴 여사친이랑 단둘이 마신건 아니고 여러명 같이 술마시고 제가 좀 더 취한 분위기였는데, 다음날 아침에 제가 막 계속 자기한테 붙어있었다, 막 앵겼다는식의 거짓말을 하는건 먼심리일까여
사람 하나 잘 못 만나면 인생이 송두리째 날아가는거 진심 맞습니다.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 먹어보고 알았네요. 미리 알았더라면...
6:57
엄마가 항상 “나를 존중하는 사람만나고 나만 바라봐주는 해바라기 같은 사람 만나고 널 힘들게 하는 놈들은 가차없이 버려 ”랬어요 사연자분 사연자분만 바라봐주고 존중해주는 해바라기 같은 사람 만나세요
아버지가 항상 하시던 말씀이 “너를 존중하지 않는 사람을 만나지마라. 눈앞에 명품이란 두 글자에 사치를 부리는 것과 같다. 가지면 가질수록 너를 힘들게 하는건 고민말고 버려야 한다” 라고 눈 앞에 있는 것에 현혹되지 말고 정말 단호하게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ㅠㅠ
정말 현명하신 아버님을 두셨네요
맞아요 저희 엄마아빠두 그런 말해요
제가 4살연하 남친 인사드렸을때 저희아버지가 하신 말씀과 비슷하네요. 저희 아버지도 늘 하시는 말씀이 세상에 공짜는 없다. 남자 말보다 행동을 봐라. 이성문제는 나이가 적건 많건 어려운거다. 그리고 당당해라. 세상에 아무도 믿지마라.
댓글에 말과 행동 찐으로 중요합니다ㅋㅋ
나중에 자식들한테도 잘해요
진짜 이사람 나한테 잘하죠??안그럴거 같죠?애낳으면 함께 도와줄거 같죠?
애는 여자가 봐야지~~ㅋㅋㅋ
결혼과 육아는 그냥 도와준다 안도와준다 이런 개념 자체가 아니에요 함께 살아가는거지. 근데 어디 커뮤니티나 온라인카페 보면 욕엄청하죠..이해는 됩니다 가부장적 이런마인드 자체가 있는 사람이 개인적으로 별로요...에휴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사람 가려 만나는거 맞습니다....
정말정말요... 인생 조질수도있고 행복할수도 있어요
8:43 헤어지면 힘들거 같은 사람이랑은 애초에 시작도 안한다는게 진짜 신박하다. 만연해 있던 연애 사상을 뒤 엎는거 같아.
어떻게 보면 너무 힘든건 악연이 맞는거 같기도 해요.
나랑 같은 생각 ㅎㅎ
'사람 한 번 잘 만나면 내 인생이 핀다.'
맞는 말씀입니다. 제가 경험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 남자와 결혼합니다. 😊
🎉축하드려요😊
결혼하시고 5년뒤에 다시 알려주세요
@@coffee91021 왜요? 😅
그 때 가면 생각 변할 거 같아서요?
현재 동거한지 3년 6개월 넘어가는 시점인데 여전히 모든 것이 순조롭네요. 일상 생활을 공유하는데도 다툼 한 번 없었어요.
님도 좋은 짝 만나시길 바랄게요.
@@coffee91021열등감덩어리이시군뇨
@@설탕노움-f5o 풉 ㅋㅋㅋㅋㅋㅋ 웃고 갑니다
전 30중반 남자입니다.. 나름 흔들림없이 살아왔다 생각했던 사람이지만.. 사람하나 잘못만나서 망가지고 지금까지 쌓아온 인간관계들 다 부숴지는 경험을 해보니.. 정말정말 사람 잘만나야합니다. 이런경험 2-3번이면 정신병원 스스로 입원할거같아요. 삶에 가장 신중해야할것이 타인을 내 마음에 들이는것이라는걸 이 늦은 나이에 알고나니 정말 힘드네요.. 부디 저보다 젊은나이분들은 꼭 잘만나서 행복하세요. 아니다라는 직감은 생각보다 정확하고. 정신이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위험을 알려주는것이라 생각하게되었네요. 꼭 피할수있을때 피해가시길바랍니다.
저두 그러네용.. 파이팅!!
진실은 진실된 사람에게만 주는겁니당 아니면 독이 되지요
30대 여자인데 너무너무 공감하고 갑니다..사람 하나 잘못만나면 내가 가진 모든걸 털리거나 정신이 쇄약해지거나, 심지어 죽음의 길로 스스로 들어설 수도 있다는것을 알아야 해요
저도 30대 중반인데 공감갑니다ㅎㅎ 사람이 생각보다 정말정말 중요합니다ㅎㅎ 교우관계든 연인관계든 잘 가려서 만나길!!
사람 잘못만나면 인생 ㅈ되죠
저도 30대 여자인데... 참 공감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이런경험 안햇으면 하네요....
나이 먹으면서 이런저런 사람 만나다보면서 느낀건 끼리끼리 만난다는거 상처받고 힘든건 이해하지만 자신도 비슷한 수준이기에 만났다는거임 이런일 반복하기 싫으면 마음 독하게 먹고 스스로 객관화하고 자신발전하는데 몰두하는게 제일 좋은방법임
서울대고 연대고 다 필요 없다. 배우자 보눈 눈 없으면 인생 다 말아먹음
고대는 왜빼
명문대 나온 여자들
남자 보는 눈 없는 헛똑똑이 은근 많음.
결혼생각 없ㄴ,는 여자면?
@@성이름-m1d9y결혼생각 없이 연애만으로도 충분히 망가지는게 인간 특히 연애관계임ㅇㅇ
아예 결혼 안하면 인생 망하진 않아요 일하며 평균의 싱글라이프를 살죠 근데 결혼 진짜 잘못하면 망해요 애까지 생기면 착하고 책임감 있는 쪽이 더 인생 조지고 망합니다
이거 진짜 맞음.
결혼생각 전혀없는 남자 절대 만나면안됨
5:05 부터 중요 포인트네요...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 결혼적령기 여성분들 많이 배우셨으면 좋겠습니다... 커뮤니티 글에 휘둘리지 마시구요... 결혼은 일생일대 가장 중요한 선택이잖아요~
연상의남자를 만난다고 잘해줄거라 생각마세요 ..ㅎㅎㅎ
연상이어도 바람피고 다합니다
연하라 바람핀거아니고
연상연하상관없이 필놈이 피는거에요
이거 ㄹㅇ .
늙다리들도 개 피고 다녀요 ㅋㅋ
심지어 유부남도 ㅋㅋ
김달님이 말하신거랑 핀트가 다른거같네요
연하라 바람피고 연상은 바람안펴서 연상 만나라.가 아니라
결혼적령기 나이가 여자,남자가 달라서
연상을 만나는게 좋다하신거같은데
바람은 여자,남자,연상,연하 상관없이 필놈필 필년필이죠
맞습니다
연상남자들 보면 바람 엄청 핍니다
배드민턴 동호회, 등산동호회에서 바람 너무 흔합니다 이거 다 연상 남자들이랑 결혼하면 격는 일 입니다
어짜피 유흥이라는 문화 자체가 남자들 놀이터로 만들어진겁니다
돈 많고 경제력이 좋을수록 유흥업소에 쓰는 돈도 많다는 사실
@@ah0987 요즘 여자들도 결혼 늦게 가요
뉴스보면 계속 나오잔아요
요즘 20대에 결혼하는 사람 많지 않아요 여자,남자 모두 30대 중반쯤 입니다
근데 김달님이 무조건 연하는 거르고 본다고 했고 그리고 말안하고 자기가 여자라면는 속으로만 생각하고 연상남자랑 결혼해서 잘먹고 잘산다는 말씀을 하셨으니 하는 말입니다
그 잘산다는 개념이 오해를 불러올수있습니다.
연상남자랑 살면 행복하게 잘살고 연하남자는 돈도 못벌고 바람피고 결혼 생각도 없고 철부지고 머 그런식으로 말씀하시는 뉘앙스로 오해할수있게 말씀을하셨다는겁니다
너드남, 공대생st도 바람피고 다녀요
너무 공감되네요...너무 행복하면 결혼까지 못한다는말이요. 헤어지면 못살까봐 전전긍긍하고 저를 망치게되더라고요. 그 연애 이후 그렇게 연애는 안하게되더라구요😂
진짜 얼마전부터 라이브며 영상에서 계속 외쳐주시니까 이제 좀 들리는거 같아요.
저도 너무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정리하고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을 만나면서 여유로운 연애를 해보니 이제는 무슨말인지 알 것 같아요. 이 안정감과 그때의 저의 불안감, 그리고 어떤 내 모습이 더 행복했는지가 이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평균초혼 연령이 남자는 33.7살
여자는 31.3살의 시대입니다
뭐 그렇습니다 여자나이에 너무 경계를 심하게 긋고있다는 생각이 많이듭니다 10년전엔 여자는 크리스마스카드같은거고 5년전만해도 30이면 노산이라 난리치다 초혼이 30이 넘는 시대까지 왔죠
생물학적인 나이도 중요한건 맞습니다만 그러나 시간을 돌려 생물학적인 나이에 맞춰 그 당시에 만났던 사람의 아이를 갖고싶냐고 묻는다면 솔찍히 아니라는 결론에 닿습니다 그냥 욕심이 있다면 지금 이 사람과 조금 더 빨리 만났음 좋았겠다 정도죠
결혼이 사회적으로 늦었어도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공교롭게도 연하지만 그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사는데 만족하고 행복합니다
결국 나이의 문제이기보단 사람의 문제고 실체를 명확하게 보되 자신을 낮추지 마세요
연애를 계속 하다보면 긴 평생 함께 하겠다 당신이 힘들때도 어려울때도 이 손 놓지 않겠다라는 생각이 드는 사람이 있을거예요 손해를 봐도 괜찮을것같은 사람이요
김달님 구독자지만 조금 더 따뜻한 영상을 만들어 주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댓글답니다 행복하세요.
구구절절 맞는 말👍
맞아요 결혼까지 가더라도 결국 지난 날의 결혼, 사랑, 맹세 다 소용없게 되는 경우도 왕왕있고 현실은 이성적으로 살아야하지만 사랑은 지금 바로 내곁에 있는 다정하고 좋은 사람을 놔주지말아야 돼요
너무 멋진글이네요..😢
초혼때 안해서 쭈욱 안하고있는 1인 ㅋㅋㅋㅋㅋ
정말 좋은 말이지만... 이렇게 말하면 상담이 될런지 의문이네요. 제 생각엔 현실적인 잔인한(?) 사실에 대해 강하게 얘길하고 자신에 대해 되돌아보게 만드는 상담인 것 같아요. 제 친구 중에 30대 중반 넘어서 난임으로 인한 스트레스, 그리고 거기에 드는 비용을 들어보니... 어지간하면 30초 여자를 만나라고 말하고 싶네요.
남녀가 만나서 결혼까지 하게되면 거의 비슷한 수준에서 대부분 끼리끼리 만나기 마련인데 수준이 안맞거나 가치관 성격 등등 다른게 많으면 거의 헤어지게 되어있습니다 결론은 좋은사람 만나기 위해 끈임없이 자기개발하고 노력을 해야되는게 중요한것 같습니다
7:00 나도 진짜 인정입니다 김달님
결혼 생각하고 만나는거면 진짜 연상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어른스러운, 애아빠가 될 만한 가능성이 있는, 존경심이 드는
사연자분들이 김달님한테 점점 혼나는 횟수가 많아지는 것 같움...
피해야할 상대들 술, 바람, 도박 기피대상!! 한번이 두번, 두번이 세번되요
그 셋중에서 특히 바람ㅋㅋ 근데 바람기 많은 남자들이 기묘하게 플러팅은 개10고수라서 여자들이 꼬인다는거.
게임중독도요 ㅎㅎ
연상남자도 저런 사람 많아요
그래서 무조건 나이로 판단하면 안됩니다
어릴때 바람핀놈은 나이들어서도,결혼해서도 피는경우 많아요
그사람이 그냥 그렇게 늙은거니까요
그냥 나이를 떠나서 저런 사람은 잘 걸러야죠
게임중독이랑 도박하는 남자는 같은 남자가 확실하게 말할수 있는데
절대 만나지마세요 특히 30넘어서도 게임하고 있으면...
돼요
2:28 결혼 준비를 하고 있었고, 양가 부모님을 만나서 쉽게 못 끊어내시는 거 같은데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 남자는 님한테 미안한 마음보다는
주변 사람들한테 쪽팔릴 것에 대한 걱정이 더 클겁니다.
그래서 그렇게 사과하는 것이고 그 관계를 유지하려고 애쓰는거고요..
확신합니다.
본인보다 더 어린 남자를 만나는건 잘못된 게 아니지만
아닌건 아닌줄 알고 제발 바로 끊어내시고 시간 낭비를 하지 않으시길 바랄게요
와 레알 대박 공감.. 저도 어플에서 만나도 오빠를 선호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청첩장 모임 하면서 느낀게 남자동기들도 31살 동갑인데 이제 슬 옆에 사귀고 있는 사람이랑 결혼해도 괜찮을까 물어봅니다.. 아직 30살도 안된 동생들은 사귀고 있는 사람들이랑 결혼 해고 괜찮을까 보다는 아직까진 연애하는게 젤 좋아 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늦게 결혼하고 싶어하는 여자가 아닌 이상 연하는 만나지말자... 솔직히 연하 만나도 상관없긴한데 그건 진짜 결혼할 생각이 있고 언제든 행동에 옮길 수 있는 사람이어야한다. 작년에 3살연하를 만나서 헤어져 본 이후로 뼈져리게 느꼈다. 결혼 할 수 있는 책임감있는 사람을 만나서 결혼하자 여자들아.......ㅠ
(올해 34살인 여자입니다.)
맞아요....
근데 이건 연상을 만나도 똑같아요 요즘 비혼주의가 많아져서 연애만 하시는분들도 있어요 그런걸 잘 구별하고 만나는게 좋을거같아요
@@yl6862 제 말에 뜻을 이해하셨지요...? 결혼 할 수 있는 책임감있는 사람을 만나서 결혼하자라는게 제 말에 핵심입니다!
저도 같은 입장인데 혹시 원댓분 몇 살이신지 여쭤봐도 될까요
제가 님이랑 같은 나이이고 제 남자친구가 3살 연하인데.. 저희는 결혼전제로 만나고 있고 둘다 책임감도 있습니다.. 참 많은걸 생각하게 되네요 ㅋ
진짜 공감합니다. 전 남자인데
스물 여덟 스물아홉 남자는 사회생활한지 얼마나 되었을까요 빨리해도 2년 3년 입니다.
집에서 밀어주는 곳 이런곳 아니면 경제적 능력이 갖춰졌을 확률이 없습니다.
남성은 30대에 결혼적령기라고 보는 이유가 경제적 능력 갖춰진 시기라서요..
전에 너무 사랑하는 사람이랑 결혼할 수 없다는 말 듣고 나서 진짜 뭔소리지?안사랑하는 사람이랑 결혼하라고? ?? 이랬는데 지금은 좀 생각 달라졌음. 솔직히 아직도 김달님이 뭘 전하고자 하는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내 경험상 내가 단단해지니까 누굴 너무많이 사랑한다해도 “죽을만큼”이라는 건 없어짐. 그 마음이 가벼운 게 아니라, 아무리 사랑해도 나의 뿌리를 흔들지는 못하는 그런 게 있던데 나도 처음 느껴봄. 아닐수도 있고.
외로운 거 이성으로 채우려는 사람 꽤 많은 거 같은데, 안 좋은 거 본인도 느끼고 있으면 이제 그만하고 스스로를 달래줄 수 있으면 좋겠네요. 그러다보면 좋은사람 마주하게 되겠죠. 못 마주해도 부족하지 않을거고
공감합니다 저의 뿌리를 깊게 채우는 노력에 힘써야겠어요
ㅠㅠ 전 아직 그 말을 이해하지 못한 거 같아요🥹
너무 공감가네요 저도 전 연애에서 상대에게 너무 휘둘리는 제 모습에 나 자신에게 더 관심을 쏟아야 할 판에 지금 뭐하고 있는거지? 하며 크게 깨닫고 지금 연애에서는 상대에게 휘둘리지 않고 나를 더 사랑하고 이씀니다 !
@@윤선희-t5s 연애감정이 없어져도 계속 인생의 동반자,파트너같이 친구처럼 평생갈거같은 사람, 그런 느낌드는 사람이 결혼상대임. 불같은 사랑? 이 사람 놓치면 평생 사랑이란거 못할거같다? 그거 다 일시적인 감정들임.
오 이게 지금 접니다 진짜 제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합니다 ‘죽을만큼’은 저 말고는 못 사랑해요 ㅋㅋㅋ 설령 나중에 자식이 생기면 자식은 가능할 것 같기도 하네요
헤어지는 게 중요한게 아니에요. 헤어져서 똑같은 연애하면 망작 1,2,3탄 만드는 거랑 뭐가 다르겠어요. 솔직히 말해서 내가 당장 애같은 남자 백수처럼 데리고 살만큼의 재력이 안될 게 뻔하잖아요? 이성과 만나서 단계를 고루 거쳐도 괜찮게 살지 알수 없는 건데, 답없는 사람이랑 헤헤호호 하면 누가 아파트 주고, 살림살이 주고, 애까지 키워주고, 인생 책임져준답니까? 그럼 둘이서 쌔빠지게 고생해서 살림살이 하나하나 겨우 사가면서 사는것도 빠듯할건데 그걸 같이 할 수 있는 사람이냐구요, 지금 만나고 있는 그 상대방이. 상대방한테 없는 답을 구한다고 인생 소모하지 말자구요!
10년 전 이 영상을 봤더라면... 시작도 안했다면 어땠을까 싶네요.. 맞아요 확실치 않은 연애를 하면 평생 후회하면서 살게 되는 거 같아요 ㅜㅜ 26에 21살 만나서 8-9년 사귀고 결국 혼자가 되니 벌써 전 결혼 시기는 지나버리고.. 항상 생각하는 게 내가 널 안 만났다면 내 삶은 어땠을까 생각하게 돼요 ㅠ
진짜 공감되는게 29에 소개로 한살연상인 지금의남편 만났고 처음 소개팅 초반부터 난 앞으로 만날사람과는 결혼을 생각한다고 밝히고 상대도 동의하여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시작했고 딱 1년뒤 30살에 결혼해서 지금 애둘낳고 나름 잘살고있습니다 그전 연애는 막연히 만나나볼까 하며 시작했다가 상처로끝난 연애가되었는데 확실히 감정말고 이성의눈으로 결혼할 상대를 골라서 만나니 결혼까지 수월히 한것같아요 김달님 유툽 몰아보는중인데 이번편 유독 공감많이되어서 댓글남깁니다^^
아니 바람피는 순간 헤어져야지 이건.....
연애의 목적이 결혼인 20대 여자로서, 이번 영상 너무 공감하고 갑니다. 어떤 이유에서든 가치관이 달라 결혼의 미래가 그려지지 않는 사람과는 시작도 하지 않게 되더라구요. 지금 당장 이 사람에게 호감을 느껴도 감정은 언젠가 동나기 마련이니까요. 나보다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을 만나야 그래도 결혼까지 갈 확률이 높아진다는 걸 잘 알기 때문에 연하나 동갑은 생각도 하지 않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와우..저랑 같아요. 끝이 보이는 연애는 처음부터 마음이 안 가는 느낌.. 하나부터 열까지 끝까지 모든 게 다 맞을 순 없지만 내가 감당 가능한 선이냐, 이 정도는 내가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받아줄 수 있고 배려할 수 있는지. 그게 중요한 것 같아요. 엄청난 매력 하나보다 치명적인 결점이 없는, 안정적이고 전체적인 스탯이 평균적인 사람이 가장 좋더라고요. 물론 외적인 부분도 어느 정도는 이상형에 부합해야 하겠지만요 좋아하고 보니까 뭘 해도 다 귀여워 보이더라는..
나보다 준비가 되어있는 남자를 찾는다구요? 준비는 같아야죠. 왜 남자가 더 준비합니까? ㅋㅋ
나보다 준비가 되어있는 남자를 만난다? 그럼 반대로 남자입장에서는 준비덜된여자를 만나게되는건데요?
@@ghsakwl결혼 가능성을 말한 겁니다 ^^ 그럼 어떤 맥락에서 이 영상에서 결혼 생각이 있는 여성이라면 연상을 만나라고 얘기하는 걸까요~?
@@pepperismint9725 결국 거지근성입니다. 둘다 준비를하고 동등해야지
원댓글보면 나보다 준비가 되어있어야한다고 하잖아요.
부드럽게 쓴글이지만 결국 속물
헤어지는게 정답인걸 본인도 아는데 부정하는듯. 그런 사람 계속 만나봤자 당장은 감정이 진정되도, 남자 행동 반복되면 여자 멘탈 터짐. 더 상처받고 망가지기 전에 쓰레기는 먼저 버려버리세요. 또 어플에서 만난 자체가 사연자 말고도 다른 여자랑 충분히 여럿 연락할수있는 매개체란거.. 그걸 남자가 사연자랑 데이트 도중 했다는거… 어플하는 애들은 사람관계 중요시 생각하는 애들 거의 소수임 대부분 다 지들이 킹받으면 바로 어플켜서 다른 여자 만나면 된다는게 기본으로 뇌리에 깔려있음 ㅋㅋㅋㅋ 어플 믿거..
2:11... 너무 심한듯요.. 사람이 살다보면 똑똑해도 순진하면 사기당하고 그러는건데 가뜩이나 맘상해서 온 사람..사실은 자기도 뭘 어떻게 해야할지 이미 알지만 맘이 힘들어서 온사람 한테 너 바보다 라는 식으로 화내면서 소리까지 질를필요는 없다고 봐요..
한번 바람핀 년놈들은 결국 또 핀다
또 피는거 감당 할 수 있으면 계속 만나라.
한번도 안하는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하는 사람은 없다
바람도 습관..ㅠㅠ
맞음. 난 절대 바람못피는 스탈인데 양심가책느끼기 싫어서 남친권태기오고 마음이 안가도 바람은 못피겠더라 차라리 헤어지고 만나지..
클럽가고 놀고싶어도 찔릴거같으면 절대 못함 ㅠ
나 쫌착한듯..
바람은 진짜....... 거짓말아니고 유전이 확실합니다... 아시는 분들은 공감할텐데 ㅋㅋㅋㅋ
@@카이도르유전 맞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칠 수 없음 결국터진다 또
그렇군요
결혼 생각 없으면 연하 만나도 됨. 결혼 생각 있으면 때려치고 연상 만나는게 맞음. 여자가 남자한테 업혀 가라는게 아니라 남자들이 결혼할 여자는 연하를 원하니까 결혼을 원하면 중요한 시기에 시간 낭비하지 말란거임. 나이를 뛰어넘을만큼 잘나지 않는 이상. 결혼 안할꺼면 나이건뭐건 즐기면서 살면되고
우아.. 진짜 공감.. 결혼을 하겠다가 우선이고 그리고 시작한다. 저도 스물일곱에 네살 연상 현 남편 만날때, 난 좋은 사람만나서 결혼할거다. 라고 생각하고있었고. 남편은 두번째 만남에서 결혼이야기 꺼냈어요. 이상형도 아니었는데 두번째 만남에서 어쩜 부담스러운 주제일수도 있는데 그 말이 싫지 않았고 딱 4년연애하고 서른, 서른넷에 결혼했네요.
말씀하시는 상황이랑 딱 들어 맞는게 너무 신기하네요.
지금 20대 후반이고 20대 초반때 3년반 사귄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모든게 다 그 남자친구에게 맞춰져 있어서 그걸 바꾸고 제 삶을 주체로 되기 위해 많이 노력했어요 김달님 영상 정말 많이 봤구요
내가 무언가 포기하면서, 내가 아파가면서, 이성적인 판단이 흐려질 정도로 감정이 너무 깊어진다는 것도 올바른 사랑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또래에 비해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연애도 많이 해보니 한번만 보고 그 사람을 혼자 환상을 만들고 마음주고 다 보여주지말자, 내가 무언가를 포기하거나 아파가면서 사랑하지말자 라는 마인드로 살아가니 제가 정말 사랑하는 사람 그리고 저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연애의 시작도 안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돈쓰고 시간쓰고 감정쓰는건데 서로 잘 맞는 사람끼리 만나야죠..
이런 마인드로 살다보니 여자의 희생을 일방적으로 바라는 남자, 빈수레가 요란한 남자, 자격지심 있고 자존감 낮은 남자, 진정한 사랑보다 호기심의 상대로 보는 남자 등 본인이 먼저 더 다가오지 않거나 다가와도 다 보이더라고요
연애도, 결혼도 나와 내 삶에 피해받으면서 할 필요가 있을까 싶어요 반대로 상대와 상대의 삶에 피해주고 싶지 않고요.. 정말 혼자여도 괜찮을때 좋은 사람을 만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지금 연애 안하고 있지만 절대 급하거나 문제를 저에게 찾고 있지 않아요 외모관리, 몸매관리, 소득수준, 솔직함, 매력적 그리고 진정으로 사랑하면 제 자신을 사랑하는 만큼 상대를 사랑할 준비가 되었고요 이상한 사람들 만날때마다 내가 저수준이구나 싶었고 자기 발전에 힘쓰다보니 이렇게까지 말할 수 있게 되었네요
김달님 영상도 많이 봤고요 제발 성별 상관없이 나를 바꾸거나 아프거나 희생하며 사랑하지 마세요..
이렇게 비슷한 사연들끼리 묶어 총망라로 쭉 보여 주시니까 이해가 팍팍 되네요
저도 이 생각 ㅋㅋㅋㅋㅋㅋ
이상형만나면 진짜 인생에서 지워버려야할만한 잘못을 해도 이성적인 판단이 안되고, 상대가 조금만 달라진 것 같아도 일상이 흔들리고 너무 힘듦ㅋㅋㅋㅋ 그냥 관상만 해야함 진짜로 용기있는 자가 이상형을 쟁취하는 거지만 그 낮은 가능성에 배팅하기에 여자들의 결혼적령기는 너무 소중함…
저는 연상만 만나왔는데 확실히 오빠들은 결혼 생각하면서 진지하게 만나더라구요 나이 무시 못함.. 여자들이 진지한 만남 원하면 연상 만나야하는 건 맞는 듯
9:44 왜 남자분들은 립글로즈 바를 때 입을 모아서 바르시나욬ㅋㅋㅋㅋㅋㅋㅋㅋ
옹 하고 바르는게 너무 귀엽고 웃기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저렇게 바름 잡는걱부터가 저래
벌리고 바르면 립스틱 바르는 여자같기 때문
한큐에 다바르려고
진짜 경험상 느끼는게 정말 사랑하면
결혼은 진짜 안하는걸 권함
내가 이사람 아니면 안될것같아서
했는데 결혼초반부터 다른가족들로인해
싸우기도 많이싸우고 서로 볼꺼못볼꺼 다보고 겪어보니 어느순간 상대방탓을 하는 상황들이 생기고 나중엔 말은 상대에게 탓해도 속으론 이사람은 내가없는게 더 행복하지 않을까라는 생각까지 하게됨
사랑한다면 그냥 연애혹은 동거 까지 그이상은 안하는게 좋다고봄
차라리 내가 이사람을 사랑하지않는다면
그냥 벌어다주는 돈 막쓰고 그래도 아무감정 못느끼고 전혀미안함 못느낄텐데
서로 아둥바둥살아도 남는건 미안함이나
서로 고통스럽단 생각부터듬
아무리 사랑해도 돈문제 가족문제 그밖에 서로 적응하는 과정에서 깍이고 깍이다보면
사랑이라기보단 미안함 연민 후회 그런것들만 가득해지더라는 ㅜ
아직 사랑해도 가끔 뛰쳐나가고싶단 출구를 찾게됨
혼자사는게 제일행복하단 생각함
와 존나 이기적이네요 퐁퐁남은 무슨 잘못 ㅋㅋ
@@한반도-d2f그게 핵심이라기 보다는 .. 극단적인 예시를 드신거같고
너무 사랑하면 감정이 격해진다 이 얘기로 들으심이
정신승리 하는거죠. 나중에 남의 자식 크는거 보면 분명 후회 하십니다ㅋㅋ
극단화 오지시네요..
현실이네요 진짜.. 확 와닿는다
올해 51세되는 두자녀의 엄마입니다 그런데 이 영상보고 느끼는바가 큽니다 제가 저 만나지 말았어야할 남자랑 결혼했군요ㅋ
암튼 남편을 바꾸려는 시도는 실패할 가능성이 크고요 남편이 이나이쯤 되니까 슬슬 바뀌는게 하나둘 있는 정도입니다
사람 쉽게 안바뀝니다
김달님 말씀대로 남편본인이 느껴야 바꾸는겁니다...
이렇게라도 정신 차리라고 말씀해주시는 분이 계셔서 넘 감사할 따름이에요. 욕 먹는 거 감수한다고 하시지만ㅋㅋㅋ
생방송도 요즘 보기 시작했는데, 원래부터 공감하며 새겨듣고 있었지만 허울만 그럴싸한 게 아닌 스쳐가는 말씀 하나에도 진정성이 느껴지는 분이라는 걸 재차 알게 되었어요. 소중한 시간과 마음을 공유해주셔서 항상 감사해요 달님🌙
저도 사귀기 전 헤어지기 힘들 것 같을때 연애 안했고 사귀다가 이상하면 딱 정리하고 바로 헤어지고 반복하다 다행히 현재 좋은 남자를 소개 받아 지금 결혼 준비중입니다!
이 예랑이를 만났을 때 감정은 첨엔 설렜지만 제 인생을 쏟아 부을만큼 사랑하거나 너무 좋진 않았어요 그래도 엄청 편하고 좋은 감정이 들고 함께 있을때 늘 웃음이 나고 불편하다는 감정이 들지않았어요 ㅋㅋ 저 31 남친 33 결혼 얘기 서로 나누지 않다가 7개월째 되는날 남자친구 어머님을 소개 받게 되었고 그 뒤에 그냥 자연스레 모델하우스를 보러 갔다가 갑자기 집을 구해서 이틀 뒤면 입주해서 같이 지내게 되었네요 ! 담달 상견례 후 내년 결혼이 진행됩니다 ㅎㅎㅎ
달님이 말씀하셨듯이 앞전에 너무너무 좋아 죽는 연애를 해봣지만 서로에게 독이 되었고 끝이 좋지 않았어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그런 연애는 피하게 되었고 나를 깊이 사랑해주고 나와 결이 같고 같이 즐거울 수 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었는데 다행히 그런 사람을 만나 결혼을 준비하니 준비하면서도 싸우지 않고 차근차근 너무 즐겁게 준비하네요 !!
아 ! 그리고 저는 남자친구들 만나면서 닮았다 그림체가 비슷하다는 말 안들어봤는데 예랑이 만나면서 비슷하다 닮았다 라는 얘기를 많이 들은 것 같아요 ㅎㅎ 그리고 제 모든 모습 (쌩얼, 편하게 집에 있을 때 행동) 을 보여도 이뻐해주고 사랑해주는 사람이에요 ㅎㅎ 그 앞전 남자들은 늘 지적하고 고치라하고 그랬는데 현 예랑이는 여전히 귀여워해주고 사랑해줘요 모든 모습을! (Tmi, 생얼에 호텔 수영장에서 수모끼고 수경끼고 레쉬가드입고 콧물 나와도 이뻐해주눈 거 보고 경악을 금치못함.. 진짜 엄마도 안이뻐항거같은데 진심으로 이뻐해주는것 보고 더 결심 했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옆에 비키니 입은 예쁜 여자들이랑 비교될텐데 박수치면서 멋지다고 응원해줌ㅋㅋㅋㅋㅋ)
결혼 축하드려요! 🎉
행복해 보이세요 결혼축하드립니다!
귀여웡 ㅠㅠㅠ 축하드려요!!🎉 행복하세요
^^
우와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 말씀하신 예랑님이랑 지금 제 남친이랑 너무 비슷해서 질문 하나만 드려도 될까요? 저는 20대 후반이고 연애한지 4년 됐는데 정말 저를 아낌없이 사랑해주고 어떤모습도 다 사랑해주는 사람이에요 결혼하자는 말도 사귄지 100일쯤 됐을때부터 하더군요 근데 너무 저만 바라본다는게 가끔 부담스러울때가 있어요.. 한편으로 정말 이렇게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을까 싶으면서도 결혼하면 너무 피곤할거 같다란 생각이 드는데 그럼 결혼하기엔 힘들겠죠 ..? 김달님이 말씀하신 감성과 이성이 공존해야하는데 이친구는 저한테 감성만 100프로 존재하는 느낌을 받습니다 이제 결혼적령기라 헤어지거나 결혼하거나 둘중 하나인데 혹시 글쓴님이 생각하시기엔 어떠실까요..?
난 개인적으로 결혼생각을 아예 배제하고 연애를 하는게 좀 신기하다..
진짜 저 달님 영상 보면서 연애 공부 합니다 ㅋㅋ 연애중이지만 더조심해여하는거 궁금했던거 등등 조언너무 감사해요 돌직구에 정감가는 사투리 개그까지❤ 달님 와이프 분 말씀들을때마다 진짜 놀라요 특히 어떤 영상에서 애기 손톱잘못깎았을때도 저라면 뭐라 했을텐데 괜찮다고 하는거 작은 집안일에도 감사하다고 표현 하는거 칭찬 많이 하고 믿어주는거..진짜 저는 못했던건데..참 현명하고 좋으신분 인거 같아요 전 아직도 멀었다고 생각하면서 영상들 하나하나 다보고 있습니다❤
어플한번한사람은 계속하고 업소한번간사람은 계속갑니다ㅋㅋ뭐든 한번이힘들지 두번세번은쉬워요 지금사연자님도 남친잊으면 어플로 남자친구구하실거잖아영
나에게 좋지않은사람들만 만나오다가 저에게 좋은사람을 만나고 보니
좋은사람 만나야 사람보는눈이 생기는것같아요
여자로서 읭,,,? 이란 생각 들면 가차없이 엑스 인것 같아요
2:10 듣고있다가 갑자깈ㅋㅋㅋㅋ급발진 소리 지르셔서 깜놀 ㅋㅋㅋㅋ ㅠㅠㅋㅋㅋㅋㅋㅋㅋ
사연소개 읽자마자 답 바로 나오네요.
꼭 헤어지셔야 합니다.
1도 고민하지마세요.
나이차를 보자마자 견적이 벌써 뽑힘. 아 그거 당했구나...
@@shw5670 남자가 저 나이면 아쉬울게 없지 ㅋㅋㅋ 조금 더 즐기고 싶을듯.
나이차이 나는거 뭐 그럴 수 있지만 무엇보다 사람결도 중요하고 현실을 볼 줄 알아야 합니다.
결혼은 장난도 아니고 서로 죽고 못살아서 하든 축하를 받고 해도 어려운건데 신중하고 또 신중, 자신의 인생을 소중하게 생각하시길~~
달님영상 항상 챙겨보고 있는데 이번 편은 저도 경험한 적이 있어서 코멘트 남기게 되네요 ㅎㅎ
몇년전에 나이차이 많이 나는 연상과의 연애 이후로 연애 쉬는 동안 자기계발하면서 지냈는데 저도 사람인지라 감정적으로 끌리는 사람이 생기더라구요😅
그러나 그분은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데다 이성적으로 미래를 생각해봐도 아니다 싶어서 아무런 액션을 취하지 않았는데요, 지금은 1살 연하의 좋은 분과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결혼을 염두해두고 만난 건 아니지만, 앞으로 함께 가정을 잘 꾸려나가려고 합니다!
달님 말씀대로 이성과 감정이 공존할 수 있는 분과 만나서 지금까지 한 연애 중에 가장 마음 편안하게 지내는 연애를 하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올려주세요☺️
이걸 일찍 알았어야 했는데… 사랑이란게 신성하고 순수한것이라 믿어 현실을 보지 않고 꿈만 꾼게 잘못이었죠. 많은 여자분들이 이거 보고 정신 차렸으면 좋겠네요.
현실앞에무너지는게 사랑이죠
김달님 영상보고 가장 내가 잘배운것중 하나
결혼해야지 마음먹으니까 애매한애들은 그냥 컷. 옛날엔 연락오면 으음 괜찮은데 연락함 해볼까 이랬다면 얘가 결혼할만한 애인가? 놉 생각들면 연락도 안받음. 연애의 질이 확 높아짐. 내가 감정적으로 휘둘리게되는 일도 적어짐.
준비가 안되있는 상태에서 결혼 목적으로 연애 시작하기 쉽지가 않죠. 대학 졸업하자마자 취업하는것도 쉽지 않고 남녀 불문 사회생활 진입이 점점 늦어지고 있어서 더 그렇죠. 저는 여자분들 입장도 이해됩니다.
나 볼려고 만든 영상 내 포인트 메모✔️
1. 결혼 생각을 내 맘대로 정하지 마라, 미래의 나는 다를 수도 있다.
2. 결혼 생각이 있다면 연상을 만나라, 결혼 상대로 틀림없는 사람을.
3. 감정이 이성을 이기더라도 한 번쯤 고민해 봐라, 결혼했을 때 미래를 그려봐라.
와…개소름.. 우리 사촌언니 31에 4살 연하 만났고, 집안도 부자 아닌데 결혼했는데? 했는데 남자 직군이 김달님이 말한 직군…ㄷㄷ
오늘도 배우고 감뮈다~~~🫡 나름 연애 많이 해봐서 알 건 안다고 생각했는데, 김달님 영상 보면서 결혼 적령기에는 생각보다 더 많은 걸 알아야 된다는 걸 느꼈어요 항상 감사합니당ㅎㅎ
1년 전부터 달님 영상 시청해온 30살 남자입니다. 2달 전까지 5살 연하와 2년 8개월을 감정이 앞서는 연애를 해왔고, 지금은 이별했습니다. 연애 시작했던 27살 12월부터 불과 작년 12월까지 2년 동안을 결혼이 두려워서 그 사람이 결혼에 대해 얘기를 꺼내면 ’그래 우리도 나중에 결혼해야지‘라고 말하면서 미뤄오다가 올해 들어오고 결혼을 진지하게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달님께서 얘기하신 것처럼 20대 후반일 때, 저와 제 또래들을 보면 다들 ’아직 나는 결혼하기엔 부족한 상황이야‘ 또는 ’내가 결혼을? 아직 먼 미래지‘라는 생각을 하며 지내왔었네요. 저도 비혼에 치우쳤던 생각이 그 사람 덕에 바뀐 것에 감사하지만, 결혼을 준비하려니 그제서야 현실적인 부분들이 보이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동안 연애만 할 때는 몰랐지만 양쪽 다 감정이 너무 앞섰고 현실적인 판단을 못한 상태에서 ’말뿐인 결혼‘을 외쳤고 그래서 결혼이 힘들다고 판단했습니다.
제 가치관이 영원할 줄 알았지만 언젠가 바뀔 수도 있다는 것을 이번에 경험했기에 앞으로도 고집부리며 살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이성을 내다버리지 않는 연애와 결혼을 해보겠습니다. 건강하게 생각하고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늘 재밌고 건설적인 영상 감사합니다.
근데 감정이 앞서는 연애가 뭔가용 예라도 들어주심안될까요 제 상황이 그런거같아서...
사연이 진짜 저와 4살 연하전남친과 닮아서 많이 공감 됬네요.. 그때 제 자신 생각해보면 4년동안 왜 혼자 결혼할거라는 희망 가지고 걔를 못놓았는지 싶네요..ㅠ헤어지니 이미 30넘어갔고.. 지금은 다행이도 결혼생각 있는 동갑 남친이랑 사귀고 있긴 합니다.
결혼은 좋다고만해선
이루어지진않은듯해요
8:55 이거 공감이요…
아닌거 알면서 하는게 '연애'에 일부인 겁니다.ㅎㅎ 온전한 연애를 하고 결혼까지 한 김달님 입장에서 화내면서 훈계를 두기보다는, 해결은 안되어도 해결에 시도를 줘보도록 노력해보세요. 아무리 찐따같은 사람들이 답답한 소리를 해도 그 답답함 해소하려고 유튜버님들 조회수 찍어주잖아요? 😅
화내고 답답해하고 훈계 두는 거
누구나 가능합니다.
상황 해결을 줄 실력이 안되겠지만
말이라도 위로해 주세요.
당신 같은 분들 많이 봐왔다 하지마시고
많이 봐왔기에 이해한다가 어떨지 ㅋㅋㅋ
시련을 겪고 상담까지 온 사람들의 공통점은, 유투버로서의 "그만해라" 같은 말이 아닌 같은 사람으로서 "그럴수있다" 를 듣고싶은 겁니다. 이게 위로이고 상대를 위하는 말입니다.
상담을 요청하는 사람들도 이미 본인이
바보라는거 알아여 ㅋ 거기에 팩트
꽂으며 본인 위치에서 난 유튜버이
고 너넨 구독자일 뿐이라는 의미에
불과한 소리는
암걸린 환자에게 니네
가 운동안하고 몸관리 안해서 도리어
내가 화가 난다..라는 전혀 도움 안되
는 컨텐츠 속 주인장의 갑질일 뿐입니다.
아니 이게 무슨소리람...
솔직히 남이고 내 일 아니라서 얼마나 개차반인 사람 만나든 걍 듣기 좋은 말 해주는게 오히려 쉽죠
무지성으로 공감해주는거 듣기좋은 말 해주고 위로 해주는건 진짜 쉽지만
누가봐도 헤어지는게 맞고 그만해라가 맞지 저기서 그럴 수 있고 화이팅! 이걸 연애 유튜버가 말하는게 더 신뢰도 떨어지지 않나요?
너무 당연한 얘기를 했고 완벽한 해결책인데 공감 안해줬다고 냉철하다 하면 ㅠㅠㅠ
본인의 선택으로 지팔지꼰에서 충분히 멀쩡하게 살 선택을 할 수 있는 사람과 암환자의 비유가 좀 이해 안가긴 하지만,
암환자로 비유를 들어도
술 담배를 그만큼 하니 일단 술 담배부터 끊고 병원에 가자! 이 치료가 새로 나왔는데 어디 대학병원 누가 잘한다더라! 한번 해봐라! 라고 제대로 할말 하고 조언하는게 맞지
아 암 치료 힘든거 맞지 ㅠㅠㅠ 그래 ㅠㅠ 너도 술 담배 끊기 힘들겠지 ㅠㅠ 그래 ㅠㅠ 치료 너무 힘들고 지금 상황 힘들어서 병원 가기도 힘들지 ㅠㅠ 하고 같이 울어주는게 뭐가 도움이 되나요?
걍 해결책 없이 뭐 위로만 받고 듣고싶은 소리만 들을거면 왜 돈내고 상담을 하나요...?
30초중반인 여자분이 흥미를 갖는 대화 주제가 여행 쇼핑 음식 이야기밖에 없어서 풀악셀 빠꾸로 달렸습니다. 삶에 대한 가치관과 미래의 준비를 듣고 싶은 제가 초라하더군요
진짜 이걸 나이 다먹고 30중반에서 이제야 깨닫네요...전 4살 연하 남자와 6개월을 매주 자주 만나고 데이트에 남들이랑 똑같은 연애를 했지만 가까워질수록 나를 부담스러워하더니 결국 연애 자체도 부정해버리는 것을 보고 아주 큰 현타가 왔습니다. 더 이상 시간 낭비는 안하려고 합니다. 진작 깨달았으면 정말 좋았을 것 같네요.
풉
10:07~ 11:35
결혼 생각도 없고 내 인생에 결혼은 안 할거니까 ‘우선 만나볼까’하고 가볍게 시작했다가 깨달았습니다. 이 사람과의 미래는 그릴 수가 없다는 것을요. 그리고 마음 속 깊이 알았습니다. 나는 진짜 비혼주의가 아니라, 내 상황이 괜찮고, 정말 좋은사람을 만나면 하고 싶다는 것도 인정하였습니다.
애초에 전제부터가 잘못된, 기준 없는 연애를 시작하니 오래갈 수도, 행복한 연애도 할 수도 없더라구요.
김달님 말씀에 많은 공감이 되네요.
처음부터 감정이 앞서는 관계는
연애하는 동안에도, 끝도 좋을 수도 없더라구요.
오히려 헤어지고 해방된 기분이였습니다.
김달님 말씀처럼
다음 연애는 기준부터 잡고 시작하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
감정과 이성이 공존하게끔이라... 달님 정말 어려운 말씀이시네요... 자기가 감정적인지 이성적인지 판단하는것 부터가 어려운 일 같아요... 자기 자신을 알기가 정말 어려운 일인데 거기에서 치우치지 않게 하는건 더더욱이나... 삼십대 후반이 되도록 정말 연애가 너무 힘들고 어렵네요..
어쩌다 우연히 들렀다.댓글을 달게될 줄이야 ㅋㅋ 김달의 결혼 앞둔 여자나이 썰은 현실적으로 맞는 말이지만 전 28살에 24살 연하남과 연애를했고 34살에 결혼해서 아들.딸 낳고 사는 올해 결혼 21년차 아줌마입니다.
분명한거 한 개인의 협소한 경험만으로 지구상의 모든 남여의 사랑과 결혼을 단정할수도 결정할수도 없다고 생각해요.
네살 어린 남자였지만 말이 통했고 책임감 있는 남자임을 확신해 결혼했고 지금도 사이좋은 친구같은 부부로 살고있습니다.
제가 만약 계산하고 따졌다면 지금의 멋진 반려자를 놓쳤을겁니다. 현실적 조언은 참고만하고 본인의 사람 보는 눈과 선택한 상대를 믿어보세요.😊
21년전 얘기를 하고있으면 어떻게해요?
지금 20대남자는 결혼생각 90%이상이 없다고 확신합니다. 아마 99%일듯
나이차는 안중요함 달님 생각을 말한거지 다 맞지는 않으니 걸러서 들으셈
34에 결혼하셨으면 남자분은 30이셨네요. 그당시 사회적 청년나이 고려하면
남자분이 결혼 고려할 충분한 시기라 생각해요
경제적인 본인의 설계도 있었을테구요
잘벌고 못벌고를 떠나서 자기확신 같은거
21년 전에는 로망이 있었죠. 지금은 거의 자취가 없어진 듯요.
난 진짜 ... 이 영상을 1년 전에 못본게 천추의 한이다 하 ㅜㅜㅜㅜㅜㅜㅜ제발 말 들으세요 그냥 다 맞아요 저 말
이래서 바람필 인상을 가진 사람이랑 만나면 피곤해하고 정뚝떨됨.. 아무리 존잘이라해도 오래못가는 커플들이 수두룩... 아니 바람피운걸
목격햇으면 거기서 쫑내야되는거 아닌가??? 사연자분 참 생각 가치관이
문제잇으신것같아요 이걸왜 고민하고있는것부터가 ..
그냥 .. 결혼은 남자가 얘기를 먼저 꺼내면 성사가 됩니다 ... 여자가 결혼얘기 먼저 꺼내면서 질질 끌려다니면 평생 못하구요 .. 남자가 적극적이면 저절로 합니당 .. 연상연하는 중요하지 않는듯용 .. 물론 연하 개싫어하지만 ㅎㅎ ..
23살이지만 결혼을 하고 싶은 입장으로서
깊고 진지한 조언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진짜 감정이 앞서서 감당 못할 사랑 해보니까
알 것 같아요. 이별하고 5개월 동안 너무 힘들어서 스스로 휘청휘청해보니까 알겠어요.
이성과 감정 적절하게 발휘해서 반드시 건강하고 행복한 사랑 나누고 싶네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
주변에 친절하고 현재가 아닌 5년후 능력 좋은 유망 직업 만나시면 앞날 펴실거에요
@@everythings66 오 ㅎㅎ아주 현명하시네요 조언 감사드립니당👍🏻👍🏻
23살인데 벌써부터 이런 마인드장착항것부터가 승자
잘 될겁니다
연하만나는 여자인데 가슴이 아프네요🥲
저는 비혼은 아니고, 결혼보다 소울메이트같은 느낌의 그냥 쭉 내 옆에 있었으면 좋겠는 사람을 원하는 거라서요.
남자친구도 같은 생각이구요.
근데 결혼으로 가면 저도 남자친구도 각자의 부모님이랑 그렇게 사이가 좋은 건 아니라서, 결혼은 뭐 집안끼리의 결합이다 이렇게 되는게 싫어서 식은 올리지않고, 그냥 둘이 조용히나 살고 그러고 싶은데, 현실은 그렇지 못해서 어렵네요ㅠ
좋은결과 있으실 거에요...!
저는 결혼을 원해서 결국 헤어졌지만...ㅠㅠ
부디 행복하시길 바래요..
저도 같은 생각인데요… 어렵네요 소울메이트 만나는 것도……지금 옆에 소울메이트가 있으시다니 부러워요..!지금을 즐기세요❤
연상연하 결혼이 늘어나는 추세긴해요. 결국 연하를 만나더라도 정말 책임감 갖고 시작부터 결혼 가능성도 염두하면서 만날 수 있어야 하는게 중요한 거 같네요. 이건 남녀 바꿔서도 마찬가지... 여자 연하도 남자 나이 먹을때까지 갖고 빼먹다가 버리는 경우 정말 허다합니다.
영상을 봐도 왜..
외로워서 만나는거 안되고 누군가 나를 지켜주겠지, 보살펴주겠지 생각하면 안됨
누군가 내가 힘들때 토닥여주겠지, 안됨
그 누군가가 내 자신이 되어야함
그게 나를 사랑하는 방법이고 나를 지키는거임
그래야 자기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을 알아볼수있음
오늘도 끊임없이 갈등합니다😂
저랑 생각이 너무 같으세요 마지막 멘트까지😮
맞는 말 😊😊
😢여성들은 제외하고(다양함)
남자들은 높은 확률로 잘나면 잘날수록(키ㆍ얼굴ㆍ학력ㆍ집안ㆍ경제력등등) 연하의 여자를 많이 선호하는것 같아요....
경제적인것을 전혀 모르는 커플이나 부부들도 특히 남자가 5~10살 어리다고 들으면 그커플의 경제적인 모습이 대충그려질정도 ^^
추가하면 남자가 많이 어린커플은
보통 소개나 직장ㆍ학교ㆍ동호회등 나이와 기본정보등 어느정도 알고 만남을 시작하기보다는
술집ㆍ헌팅ㆍ클럽ㆍ인터넷 등등에서 사전정보 거의없이 외모위주로 서로 끌린경우가 많은것 같구.......
아.. 첫번째 사연 듣자마자 바로 ”아 이 xx가“ 란 생각이 제일 먼저 떠올랐네요. 용서고 뭐고 가차없죠 그런건. 그것도 옆에 있는데도 딴 사람하고 연락하고 하는건 사연자님을 가소롭게 생각하는거 아닌가요. 사람이라 실수한다고 하지만 이건 무조건 용서가 안되는 부분이 아니죠. 애초부터 용서받을 짓을 하면 안됐죠. (글쓰다가 화나네요; 어휴). 김달님 영상보고 한국 남자 28, 29살은 결혼 할 생각이 없다는걸 처음 배웠네요. 전 미국에 사는데 주변에 22살도, 29살도 결혼하고 안정된 가정 꾸미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많이 만나봐서 다소 충격적이네요. 아마도 한국 사회가 결혼하기에 거쳐할 것들이 많아서, 그런지 아닐까 싶네요. 남편 만나기 전에 전 7살 어린 친구랑 몇달 정도 만난적이 있어요 (전 29살, 그 친구는 22살). 친구로 지내다가 감정이 커져서 연애했던건데, 그 친구는 자신의 전공 졸업하고, 법대에 이미 입학할 예정이여서 롱디가 될 예정이였죠. 처음엔 나이때문에 제가 엄청 망설였고, 그 친구는 나이가 문제가 아니라 성숙도가 문제라고 했지만 전 시간이 갈수록 마음에 나이가 엄청 걸리더라구요. (미국은 나이 위 아래없이 다 친구니까 그나마 가능했던거 같아요) 사람도 좋고 어느정도 잘 맞았지만, 법대에 가면 3년은 무조건 꼬박 걸린다고 했고, 그러면 제가 32, 33살이 될테고 그 친구는 고작 25, 26살에 3년간의 롱디는 아니다 싶어서 결국은 조용히 서로 정리했었네요. 아직 기회도 많고 연애할 시간도 많을텐데, 그 친구의 그런 인생의 기회를 제가 훅 날려버릴순 없잖아요. 그땐 저희 부모님도 다른 주에 사셨고, 친한 친구들도 3-4시간 떨어진 곳으로 이사가면서 이 친구의 친구들과 많이 어울리고 놀았는데 그 친구를 잃고 같이 어울리던 친구들과도 연락을 끊고 지내다보니 생각보다 꽤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아마 주변에 가족도 친구도 없었고 혼자 살고 있어서 헤어지고나서 그 빈자리가 컸던거 같아요. 그 후로 1년의 공백기를 갖고 지금의 남편 29살, 저 30살때 만나서 연애 1년후에 남편이 프로포즈해서 지금 잘 살고 있답니다. 남편은 저 만나기전에 이곳 저곳 다른 도시를 다니면서 일을 했었는데 돈은 많이 벌수 있었지만 낯선곳에서 부모님과 친구도 없고 연애하는 사람도 없이 그냥 홀로 그렇게 일만 하는게 어느순간 공허하게 느껴졌다고 하더라고요. ” 내가 이렇게 돈 버는 이유가 뭐지?“ 라는 현타도 오고. 저 또한 혼자 아무도 없이 지냈던 사람이라 그렇게 느낀적도 많았구요. 그래서 연애기간동안 결혼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하고 반지도 같이 고르고 프로포즈는 한국 들릴일이 있었는데, 이 친구랑 같이 한국 갔을때 프로포즈 받았었네요. 저의 조국이니까, 한국에서 프로포즈 하는게 더 특별할거 같다면서…ㅠㅠ… (생각하니 또 감동). 좋은사람은 결국 나중에 나타나니 많이 경험하고 아프면서 결국엔 내 사람 만나는거 같아요. 결혼하고 싶어서 연애하는게 아니라 사랑해서 결혼하고 싶은 그런 사람 만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남자 입장에서 달님 팩폭 때리는거 심히 공감합니다..
김달님이 이야기하시는 건 결혼후까지를 다 보고 나서 말하시는 듯❤
아직 어리다고 생각하시는 2030대 분들
추후 아이낳고 결혼생활 하면서 생각이 많아지는 걸 알게될거예요
결혼 관련해서는 데이터가 증명해주는게 현실이죠. 남자 = 능력/경제력, 여자 =나이, 외모. 이걸 극복하는 커플들이 참 아름답고 멋지다고 생각하지만 그게 절대 쉬운건 아닌 것 같습니다. 특히 나이를 먹어갈 수록 더더욱.
알겠어요ㅠ 진정하고 빵 드세요..
이게 진짜 슬픈게 30대 초중반에 왜 연하를 만날 수 밖에 없냐면 제 또래 남자애들은 투자(주식과 코인)로 자산이 -100프로 / 빚 인 애들이 훨씬 많아요. 그러니 또래를 만나기도 힘들고 연상으로 가면 이제 막 빚을 갚아서 너덜너덜해져있어요
사연자님!
결혼 전에 알게된 점 축하드려용!!
진짜루.......!!!
조상님이 도우셨다ㅠㅠ
제가 달님이 말씀하시는 결혼 일찍 하는 직업군이 많은ㅋㅋ 지역에 살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일찍 결혼하고 애기도 많이 낳았는데 지금은 그 남자들도 결혼이 자꾸 늦어지고 안하려고 한답니다~ 결혼 생각 있는 여자분들은 시간 낭비 하지 마시고 처음부터 현실적인 남자 잘 골라 만나세요~ㅎㅎ
그곳이 어딘가용…?
@@뚜뚜-h4n 청주시 아닐까요?
@@뚜뚜-h4n청주, 세종 이쪽이 분위기가 일찍일찍 결혼하는 분위기에요
답변 너무너무 감사합니당!
거제랑 울산도 ㅋㅋ
09:32 한 영상에 벌써 세번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격이 워낙 독립적이라 20대중반까지 결혼생각없이 즐겁게 연애하다가 최근 저를 제외한 가족들이 미국으로 이민 가게되면서 가정을 꾸리고 싶다는 욕구가 강하게 들더군요. 너무 이른 나이부터 결혼을 전제하며 연애할 필요까지는 없지만 결혼에 대한 가치관은 반드시 변할 수 있습니다. 지금 남친이랑은 얼마 안됐지만 잘 연애해서 결혼까지 골인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늘 감사하고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김달님~!
자기중심적 사고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헌실이 보임
결혼을 하겠다 그리고 결혼을 할 수 있은 사람을 만난다 공감갑니닼ㅋㅋㅋㅋ
진짜 이거에요 사람도 가려서 만나요 ㅋㅋㅋㅋㅋㅋ
저도 이 사연녀들과 똑같이 결혼생각 없는 상태에서 20대후반에 연하들을 만나다가 28살이 되면서 김달님이 '결혼적령기'라는 얘기를 듣고나서 서서히 정신을 차리게 되었어요. 너무 늦게 깨달았고 연애시작한지 얼마 안돼서 바로 헤어지기가 미안해서 1년만 더 만나보고 정리하자고 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잘 정리한 것 같아요. 데이트하기로는 좋았지만 결혼생각이 없는 상대랑은 도저히 연애를 이어가기가 힘들더라고요. 특히나 장거리였고... 정말 생각없이 만난 연애였지만, 또 그만큼 얻어간것도 있었어요! 지금은 동갑인 남친을 만나 그리 멀지도 않은 거리에서 서로 미래얘기를 그려나가며 잘 만나고 있습니다🙂
나도 남자들은 서른 넘기 전엔 결혼 생각 없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남친 포함 주변에 서른 전~부근에 결혼하는 남자들 은근 많던데... 직종도 다양한데 집에서 몇억씩 지원 가능한 동네라 그런가 아 공통점이 그건거 같네 살만한 집 아들들ㅋㅋㅋㅋㅋ 지원 꿈 못꿀 남자들이면 일반적으로 서른 이전엔 어렵다고 보는게 맞겠구나
너무안타깝네요 어플에.. 심한연하에. 시작자체ㅜ하신게..ㅠ 달님덕분 다행이어요 좋은사람만나실거에요
내가 진짜 달님 이 영상 공감하는 부분이 남자가 서른인거랑 여자 서른인거 진짜 다른거 맞음
여자30이면 늦었다 느낌인데 남자가 30이면 빠르다 이런 느낌임
사연소개 보고 답나와서 혼잣말으로 욕나왔습니다..ㅎㅎ 어플로 저런사람들 만나는경우 종종 많이 봤는데 솔직히 너무 좀 아니라는 생각들었고 인생이 망치기가 쉽다 그런느낌일 것 같아보이더라고요
결혼하고싶을꺼면 연애부터 하실때는 천천히 하거나 단점을 감당할수 있으면 만나는거고 만약 단점이 계속 보이거나, 바람피워가지고 들켜서 잘못처럼 보이게 되면 바로 헤어져야합니다
저는 25살인데 달님 영상 보면서 이성적인 생각으로 결혼 준비하고 싶어서 시트에다 구체적으로 내가 만나고싶은 조건들 세세하게 적어서 얼마 모을거고 언제 결혼할지 다 적어놨습니다.
연하는 생각도 안합니다.
저도 동갑인데 결혼하고 싶은 주의여서 계획 한 번 세워봐야겠네요
자극받고 갑니다!!
내가 제일 사랑하는 사람 vs 이상적인 남성
정신 확 차리게 해주는 조언이네요, 진짜 별것도 아닌 사람때문에 우울했는데 좋은 영상이에요 👍🏻
5:48 미치겠다😂: 30이하 남자가 위험한 이유
완전공감해요! 제 남편6살 연하인데, 김달님이 말씀하신것처럼 결혼한다니 남편쪽에서 집부터 전적으로 다 해주셨어요. 저 또한 그에맞게 제 커리어와 집안도 괜찮았구요 ! 연하와 연애하시는 분들. 김달님 얘기 절대 지나치지말고 잘 새겨들었으면 합니다
결혼은 연상만나야된다는건 옛날부터 알았음 그 연상을 잘 골라야되는거지 ㅋㅋ근데 김달님 자식생기셔서 그런가 더 정확하게 보시는거 같은데 옛날보단 좀 다른느낌
자꾸 연하니 어린남자니 뭐니 하는데
나이가 어리든 많든 바람 필 놈은 피고 문제 일으킬 놈은 나이 불문하고 문제 일으킴
나이 이딴거 신경 쓰지 말고 자기 일 열심히 하고 상대방 존중해주고 믿음가게 행동하는 사람 만나세요
여자의 직감이 맞을때가 많아서, 상대방이 뭔가 시원치않고 찝찝하고 깨름칙하고 묘하게 이상하면 나를 위해 DNA들이 사이렌 울리는거니까
헤어지면 됩니다
헤어져야지.. 너무 오래끌면 더 정들어서 못헤어질것같아 열심히 살아서 능력있는 사람이 될게요
6:00 중요 + 6:50 8:38
헤어져야 한다라는건 머리로는 알지만.. 마음이 그게 쉽지가 않아요.. 저는 앞 사연 두 분이 왜 고민하는지 가슴으로 너무 잘 알 것 같아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