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잡스럽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괴물' - *스포주의* 영화를 보실 분들은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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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8 вер 2024
  • #mc장원 #거의없다 #오창석 #작가뇽 #박가영
    #코어업 #룩백퍼퓸미스트 #룩백올인원로션
    #괴물
    영화 : 괴물
    감독 : 고레다 히로카즈
    주연 : 안도 사쿠라, 나가야마 에이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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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101

  • @엠장기획
    @엠장기획  9 місяців тому +76

    0:01:06 방송 시작

  • @user-vw9ht7vb3s
    @user-vw9ht7vb3s 9 місяців тому +32

    미나토 짝꿍 여학생인 키나? 이야기도 깨알같았음. 키나는 미나토의 요리에 대한 감정을 어느정도 인지하고 있었고, 확인도 하려고 했었음 (음악실 심부름을 요리가 하도록 유도하고 엿들은거 같음. 옆방에서 인기척이 났었고, 음악실을 나가니 복도 수돗가에 키나가 있었음 & 미술시간 요리의 수건을 요리에게 돌려주지 않고 미나토에게 툭 던져버림) 미나토에게 호감이 있는데 요리를 더 의식하고 있는게 보이니 질투가 난거 같음.그래서 고양이 사건도 일부러 선생님께 나쁘게 전달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음.
    2회차 관람때 알게된건데, 다른분들도 동감하시는지 궁금함.

    • @user-vd6vi3rd4w
      @user-vd6vi3rd4w 9 місяців тому +10

      다른 분들 리뷰를 보고 나서 생각하게된 것인데 아마 키나는 동인지물(bl)을 좋아하는 여학생인 것 같아요. 영화장면에서도 만화책을 보는데 bl물처럼 보여요. 키나도 그 둘의 관계를 본인이 좋아하는 bl처럼 소비하는 일종의 괴물일 수 있다.라고도 해석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jeungeun1071
      @jeungeun1071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와 !!! 정말 너무 콕 찝어낸 포인트입니다. 저도 님의 의견에 동감합니다. !!

  • @youngjoolee7569
    @youngjoolee7569 9 місяців тому +19

    43:22 괴물은 여기섭서부터

  • @kwangjailee6783
    @kwangjailee6783 9 місяців тому +10

    호리센세가. 학교건물옥상에 올라갔던장면에서의 슬리퍼한쪽만 신은체 서있는 장면에서. 미나토 혹은 유리의 모습이 어쩌면 호리센세의 어린시절의 모습이 아니었을까 생각이들더라구여. 누구보다 아이들을 하나하나 챙길려는 섬세함을 가지고. 다분히 정적이다못해 고리타분하게 느껴지는 취미를 가진사람이. 남학생들에게 남자다움을 강조하는 장면까지. 그러면서 미나토에게 너의 잘못이 아니다라고. 한번에 이해하는 장면으로 이어지면서. 어쩌면 그러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가 아니었을까 아니면. 본인은 그 상황을 인정못하고 끝까지 부정하면서 사는 사람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 @Dilellma
    @Dilellma 9 місяців тому +24

    저도 이 영화 진짜 대단하다고 느꼈는데
    멤버분들 감상평 듣고보니까 더 대단한 영화라는 걸 느꼈네요
    제가 보지 못한 의미들을 잘 풀어주시고
    멤버분들 이제 영화 보는 눈들이 너무 높아진 거 같아요!!! ㅋㅋㅋ
    한 번 더 봐야겠어요
    좋은 방송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해요^^

    • @user-ck7qi1gz7w
      @user-ck7qi1gz7w 9 місяців тому +2

      저두요~~~영화보면서도 너무 좋ㅇ은 영화다...이생각이었는데 거의잡스럽다를 보니 정말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영화여서 더 좋아지네요.

  • @user-tf2rt6to1o
    @user-tf2rt6to1o 9 місяців тому +15

    잘듣다가 엠장인생영화라는 말듣고 껐어요. 엠장이 그렇게 얘기할정도면 보고 들어야겠구나 했어요

  • @onwithL
    @onwithL 6 місяців тому +4

    영상과 댓글들 보고 저도 조금 남기고 갑니다, 좋은 영화가 있다는 얘길 늦게 듣고 어제 보고 왔는데요
    일단 영화가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어두운 부분에 대비되어 그들의 순수함이 더욱 극대화되었고, 사실상 극복하기 어려운 현실에 대비되어 그들의 해맑음이 정말 눈물나게 슬펐던 것 같습니다. 바로 이 극복하기 어려운 현실이 결국에는 영화에서 말하고자 하는 괴물이 아니었을까 하는데요, '현실'이라는 단어에서 알 수 있듯 이 괴물은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 곳곳에 스며들어있고 이 괴물은 나약한 한 개인의 희생을 요구하기도 하지만 또다른 괴물을 생산해내기도 합니다.
    (극복하기 어려운) 현실은, 줄곧 등장하는 '다시 태어날 수 있을까' 라는 대사를 통해 느낄 수 있듯이 다시 태어나지 않고는 바뀔 것 같지 않은 극단적 절망감과 무력감이 인물들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1.미나토의 엄마와 호리 선생에게는 쉽게 이겨낼 수 없는 사회의 시선, 행정력, 위계 등이었습니다. 개인은 조직과 맞설 때 당연한 권리를 찾는 과정에서도 아쉬운 소리를 해야하거나 을의 입장이 되어 때로는 억울한 상황에서도 수동적 강압적으로 끌려갈 수 밖에 없는 현실을 영화에서는 보여주고 있습니다. 학폭 피해자 부모가 오히려 학교에 가서 진심어린 반성과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달라며 간곡히 부탁하는 모습, 잘못없이 부당하게 해고당한 호리 선생이 이후 언론에 의해 사회적 매장까지 당하게 되는 모습에서 개인이 맞서기에는 너무나 버거운 조직 혹은 사회의 잔인함을 볼 수 있었습니다.
    2. 미나토와 요리에게는 어른들처럼 어려움이 부분적이지 않습니다, 그들이 살아가는 현생 '자체가' 너무나 잔인합니다. 아이들에게는 부모가 자신의 세상 전부이지요, 그런 그들에게 한쪽 부모의 부재란 이미 세상의 반이 사라진 것과 같은 상실감일 것이고 이로 인한 정서적 불안감, 낮은자존감 등으로 활력을 잃어가는 미나토를 볼 수 있습니다. 방어기제를 피는 요리는 꽤나 밝아보이지만 아버지의 학대, 처음 속한 작은 사회(학교)의 구성원들(동급생들)의 괴롭힘은 요리의 노력을 무참히 짓밟아버립니다
    3. 교장과 교장의 남편 또한 어려운 현실을 맞습니다. 저는 이 교장의 이야기가 영화의 메세지를 확장해주고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손녀의 죽음과 관련해 교장이 취하는 태도는 '회피, 이용, 합리화' 세가지로 정리됩니다.
    / 회피: 자신의 잘못을 책임지지 않고 회피해버리죠, 그리고 희생자는 남편이 됩니다. 그럼으로써 교장의 남편 또한 아내가 자신의 사회적 지위를 지키기 위해 책임을 떠넘기는 잔인한 현실을 마주합니다.
    / 이용: 교장은 자신이 끔찍이 아끼던 손녀의 죽음을 이용합니다. 손녀의 사진을 미나토의 엄마가 보게 함으로써 동정심을 유발케하고 심지어 죄의식을 느끼게 해 자신에게 학폭의 책임자 혹은 방관자로서의 잘못을 묻지 못하도록 작은 사진액자 뒤에 숨어 상황을 이용합니다. (미나토의 엄마는 액자를 엎어버리는데, 이는 개인이 사회의 무책임함과 뻔뻔함에 분노하는 모습이라고 해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합리화: 이는 자신에게 잘못을 고백하는 미나토와의 음악실 대화에서 드러납니다. 교장은 미나토에게 악기 부는 법을 알려주죠. 그리고 말합니다, '행복은 누구나 가질 수 있는 것을 행복이라고 한다'. 이를 두고 교장이 미나토에게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일깨워주는 장면이라는 해석을 많이 봤는데 저 또한 미나토가 그렇게 받아들일 수 있고(그래서 악기를 불며 밝게 웃었고), 관객들도 행복이 가지기 어려운 것이 아니라 가까이에 있다 정도로 받아들 일 수는 있지만 과연 '교장'이 그런 말을 했을 때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 라는 의문이 남습니다. 왜냐하면 교장은 자신의 잘못을 남편에게 떠넘기고, 미나토의 엄마에게도 일관적으로 겉치레적인 반응만을 보였으며, 억울하게 해고되는 호리 선생의 모든 의견을 무시하고 심지어 마지막으로 함께 등장하는 씬에서 바닥의 껌을 떼면서도 정작 그에게는 눈길조차 주지 않는 아주 차갑고 무심한 모습을 보인 인물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마트 장면에서는 그저 주변에 있던 아이에게 발을 걸어 넘어뜨리는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교장은 꽤나 나이가 많은 노년의 여성입니다. 곳곳에서 위협을 가하고 있는 극복하기 어려운, 괴물 같은 현실을 교장(더군다나 여성입니다)은 어떻게 그 오랜세월 이겨내왔을까.
    교장한테서는 영화 전체에서 인물들을 어려움으로 내모는 냉혹함과 비인간성이 느껴지고 교장의 남편에게서는 그런 괴물같은 아내에게 굴복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대화를 하는 장면에서도 남편은 이렇다할 대꾸를 하지 않죠, '그렇구나'라는 말로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 혹은 방관할 뿐). 결국 교장 부부는 이 괴물같이 잔인한 세계에서 어떻게 하면 짓밟히지 않을 수 있는지, 어떻게 하면 괴물의 위력에 휩쓸리지 않을 수 있는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스스로가 괴물이 되거나, 괴물에게 굴복하여 그의 편에 서는 것이 그 방법이라는 것입니다. 괴물같은 사회가 또 다른 괴물을 낳은 것입니다. 교장은 악기를 불며 괴물이 되어버린 자신의 죄책감을 날려버립니다. 행복은 누구나 가질 수 있듯 괴물이 되어버린 자신도 행복할 수 있음을 스스로에게 되뇌이며 합리화를 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4. 영화 내내 보이는 하수와 강물 그리고 비의 거센 흐름은 요리가 빠져있던 욕조의 물과 함께 죽음, 고통 등 괴물의 위력을 의미하고 교장이 남편 면회를 갔을 때 접은 종이배는 교장이 빠르고 강하게 흐르는 물에 휩쓸리지 않고 살아남으려 준비한 방편책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기성세대, 공권력, 개인과 맞서는 조직이 장악한 기득권을 의미하고 그들은 이를 유지하기 위해 괴물같은 모습으로 개인에게 많은 희생을 강요합니다 (공공장소에서 뛰어다니는 아이에게 발을 걸어 넘어뜨리는 모습은 자비없는 기성세대의 꼰대적인 모습을 대표적으로 드러낸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의 흐름은 '변화'로도 해석할 수 있는데 영화가 진행될수록 물의 흐름이 세어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교장이 준비한 종이배로 과연 이 흐름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빠르게 변화하는 흐름(세대교체)은 어쩌면 죽음과 고통이 교장 눈 앞에 닥쳤음을 의미하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5.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는 희망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가질 수 있는 것이 행복이다', 교장은 이를 자신의 죄책감을 지우기 위한 합리화로 썼지만 요리와의 관계에서 미묘한 감정을 느끼고 복잡해졌던 미나토는 행복에 대한 정의를 더 넓게 융통성을 가지고 할 수 있게 됨으로써 세상을 보는 눈이 변화할 수 있게 된 것이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미나토는 이후 욕조에 빠진 요리를 구해 자신들의 아지트로 갑니다. 이때 인상적였던 점은 이전에는 요리가 미나토를 리드했다면 영화의 결말 쯤에는 미나토가 요리에 앞서 적극적으로 행동한다는 점입니다. 언제나 수동적였던 미나토의 변화를 보여주는 것이라 해석할 수 있습니다.
    6. 결말
    /미나토와 요리는 비가 그친 뒤 기차에서 빠져나와 대화를 나눕니다. 우리가 다시 태어난걸까 하는 요리의 질문에 미나토는 단호하게 '그건 아니야' 라고 답하고 요리는 이어 '다행이네' 라고 말합니다.
    / 영화 결말쯤 거센 폭풍우 속에서 교장은 온몸으로 처량한 모습으로 비를 맞고 있었고 아이들은 자신들의 종이가 아닌 철과 쇠로 만들어진 아지트에서 살아남는 생존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미나토의 엄마와 호리 선생이 기차 안에서 아이들을 찾을 수 없었던 것은 그들이 알던 나약한 존재로서의 아이들은 더이상 존재하지 않음이라고 해석 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비로소 변화하기 시작했고 이는 세대교체, 다음 세대가 리드하는 가치의 새로운 변화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 폭풍우가 내릴 때 산 통행을 막은 어른을 거슬러 터널을 뚫고 반대편으로 간 아이들, 달리는 기차의 반대 방향으로 달려간 것, 그리고 거기에는 더이상 파란색 철조망이 없었던 것은 아이들이 삶을 등진 것이 아니라 그들이 나아가고 싶은 방향(기성세대 혹은 뿌리깊이 박혀 변화하지 못하고 관성적으로 흐르던 사회체계, 가치, 관습, 성과 사랑에 대한 고정관념 등을 깨는)으로 달려간 것이고
    거기에는 (편부모가정, 동성애 등) 행복의 의미를 더 넓게 정의하고 경계를 허문 사랑으로 무장한 그들을 막을 그 어떤 장애물도 존재하지 않음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 @littleforest2020
    @littleforest2020 9 місяців тому +31

    저도 엠장처럼 '괴물' 너무 소중한 영화! 오스카에 출품 못했다고 해서 아쉬움...ㅠ 영화 두번 보니까 구조와 인물의 감정이 더 선명하게 보여서 더 좋더라구요! 등장하는 모든 인물이 가해자이자 피해자라는 것이 입체적이고, 사실 우리 모두의 모습인 듯...엔딩에 대한 토론도 흥미로웠습니다~
    오늘 박가영님 줄거리 요약 너무 똘똘하게 잘해서 고윤정인 줄 👍앞으로도 이런 모습 기대합니다~

    • @moonkim3149
      @moonkim3149 9 місяців тому +7

      박가영 아나 재능이 많은 사람인거 같아요!! 오늘 넘 좋았습니당!!

  • @pausa010
    @pausa010 9 місяців тому +6

    상영하는 곳이 집 근처에 없고 많지도 않아서, 굳이 멀리 있는 영화관에 예매해서 보고왔어요. 굳이 그래도 될 만큼 너무 대단한 영화였어요. 안보신 분들 계시면 꼭 보셨으면 좋겠어요.

  • @rhkgkr0508
    @rhkgkr0508 9 місяців тому +38

    이제 엠장 인생영화는 스고이 바케모노

  • @sungahkim1244
    @sungahkim1244 9 місяців тому +5

    거없은 너무 단편적인 사실을 극단적으로 부풀리는 경향이 있습닏다. 고레에다 감독은 일본 아카데미 작품상과 요코하마 상을 수차례 받을 정도로 일본 평단에서도 충분히 인정받는 감독입니다.

  • @gamjalee9118
    @gamjalee9118 9 місяців тому +5

    거없 때문에 영화보고 오느라 늦게 시청했네요
    진짜 감독 영화 기술자네요
    너무 할말이 많고 짜임세 있는 좋은 영화 입니다
    강추 합니다

  • @JAN-.
    @JAN-. 9 місяців тому +17

    1:17:10 오늘의 펀치라인
    오늘 영상에서 나온 얘기에 몇 개 덧붙여보자면
    우선 교장이 마트에서 한 행위는 손녀가 마트에서 과자 훔치고 뛰어다니는 애들이 싫었다고 한 거에 대한 나름의 복수 겸 훈육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TV에서 몰카 장면에서 나오는 사람은 여장 남자 연예인이라고 하고요.
    각본을 보면 옆자리 짝궁 여자애가 보던 만화책은 BL 만화책이었으며 둘의 관계를 알고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 @yojoacts
      @yojoacts 9 місяців тому +1

      ㅅㅁㅅ 얘기인가요?

  • @Maskbbatdda
    @Maskbbatdda 9 місяців тому +10

    스고이 하루와 바케모노를 보며 자신을 돌아보는 엠장의 내적갈등....그걸 귀신같이 캐치하는 가영좌

  • @user-ix5rx1dt5k
    @user-ix5rx1dt5k 7 місяців тому +5

    영화 괴물을 더 이해하고 싶다면
    이번 영화 각본가 사카모토 류지가 쓴
    드라마 **그래도, 살아간다**를 추천 드려요.!!
    그리고 이번 영화는 일본의 *와,화 문화*를
    어느정도 바탕에 두고 보면
    이해하기 쉬울듯해요.
    넘 한국적인 정서로 바탕으로 영화를
    이해하는 듯 해서 살짝 아쉽네요.
    서울의 봄을 더 이해하고 싶어서
    여러번 보는 것도 좋지만
    역사적인 사실을 공부 해 보고
    영화를 보면 더 재미있게 볼수 있듯이
    영화 괴물을 더 잘 이해 해 보고 싶다면
    이번 영화는 감독의 의도도 중요하지만
    작가의 전 작 드라마 **그래도, 살아간다**를
    꼭 추천 드려요~~

    • @keaton9300
      @keaton9300 7 місяців тому

      패널들 뿐만 아니라 댓글에도 사카모토 유지에 대한 언급이 없어서 아쉬웠던 참에 반가운 마음에 댓글 남깁니다.
      한국 관객들은 괴물을 고레에다 히로카즈에게 너무 초점을 맞추어서 이야기하는 것 같아요. 다큐멘타리 작가 출신인 고레에다는 괴물처럼 플롯을 화려하게 구성하지 않죠. 어떤 영화팬들은 은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영화가 아니라고 생각할 듯 합니다.
      사카모토 유지의 드라마를 많이 보신 분이라면 괴물이 누군지 찾으며 영화를 보지는 않았을 거에요. 그들은 사카모토 유지는 작품의 등장인물 중 누구도 함부로 대하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테니까요.
      저도 괴물의 주제를 더욱 이해하고 싶다면 는 꼭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 등은 사카모토 유지의 톱니바퀴 돌아가듯 정교한 각본을 쓰는 스타일을 느끼기 좋은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도 소재의 유사성 면이나 교장 선생님의 캐릭터를 이해하기 위한 좋은 작품이구요.
      사카모토 유지는 정말 한국팬들에게 더 많이 알려져야 하는 작가입니다.

  • @penguindoe4010
    @penguindoe4010 9 місяців тому +12

    크.. 이런 영화가 우리나라에서 나왔으면 얼마나 좋았을까하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 @susu-pi6uf
    @susu-pi6uf 9 місяців тому +8

    오늘 서울의봄 보러갑니다

  • @iniesta517
    @iniesta517 9 місяців тому +6

    1:07:25 오창석 뒤돌게 만드는 네오콘 박가영 미쳤다

  • @user-tn5bn9pq9i
    @user-tn5bn9pq9i 6 місяців тому +3

    진짜 고맙다 이거 영화 보고 와서 보라고 해줘서 ...

  • @user-cj9gi8fv2p
    @user-cj9gi8fv2p 9 місяців тому +24

    한주 못 봤다고 빵실뇽 겁나 반가움 ㅎㅎ

  • @user-et9yb3tg1n
    @user-et9yb3tg1n 9 місяців тому +3

    영화보고 부랴부랴 다시 정주행 ☺️☺️

  • @nowtiger
    @nowtiger 9 місяців тому +10

    취향을 초월해버리는 걸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조오오온나 재밌음.

  • @user-kl5tc7tm4o
    @user-kl5tc7tm4o 9 місяців тому +2

    44:00 이어보기

  • @user-nn4rc6ul6g
    @user-nn4rc6ul6g 9 місяців тому +2

    1:28:00 여자친구가 짐싸고 서둘러 나가니깐 호리센세가 붙잡고 얘기하려하자 여자친구는 아프다고 한 대사가 있는데요, 그게 엄살인지 그냥 상황을 빨리 회피하려는 수작인지는 모르겠으나, 여자입장에선 무서울수도 있겠구나 싶었어요. 안전이별 이라는 표현이 있는것처럼 그 여자는 학교폭력사건에 연루된 삼자로부터 서둘러 도망치고 싶었던것같아요. 사실 영화에서도 호리센세가 참 좋은 선생님으로 보이지만 연인관계에선 어떤 남자였는인지 관객들은 알수가 없죠. 영화가 반전에 반전에 반전이다 보니 평소보다 더 상상을 하게 된것같아요.😅

  • @DDoNa
    @DDoNa 9 місяців тому +7

    1:07:15 오늘의 단 하나 웃음 포인트 (전..제가..그닥..)

  • @user-wk1yg9tt1b
    @user-wk1yg9tt1b 8 місяців тому +2

    1. 반복되는 오해와 그 오해의 해소 속에서, 우리가 갖고 있는 '타자는 괴물' 이라는 혐오와 두려움이 얼마나 많은 오해의 산 위에 있는가 라는 깨달음. (ex. 정신질환) 그러면서도 우리가 이 영화처럼 마치 절대자의 시선으로 그 모든 진실을 볼 수는 없기에, 과연 그 두려움은 현실 속에서 해소할 수 있는 것인가 라는 회의감.
    2. 엄마의 '그냥 니가 평범한 가정 이루고 사는게 엄마 꿈이야' 라는 말. 호리선생의 '남자답지 못하게' 라는 말. 어찌보면 평범하다고 할 수 있을 작은 편견들이 우리를 얼마나 타자화하고 있는가.
    3. 이해할 수 없는 것을 마주했을때, 본능적인 적대감과 공포는 아이와/ 어른에게 어떻게 다르게 다가오는가. 나는 정상이라는 믿음이 오랜 시간 겹겹이 쌓여 굳어버린 어른들에게 괴물은 언제나 타인이다. 그러나 아직 연한 아이들의 마음은 세상의 편견과 오해 속에서 괴물은 내가 아닐까 라는 두려움 속에 쉽게 상처 받는다.
    p.s. 개인적 생각으로 각 챕터의 타인에 대한 묘사는 진실이 아니라 그 챕터 주인공의 편견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닐까 합니다. 예를 들어 교장선생이 마트에서 아이 발을 거는 장면 같은 것은 엄마의 편견으로 만든 장면이라고 생각해요. 엄마에게 그는 괴물이였기 때문에, 교장선생 옆에서 아이가 넘어지면 분명 발을 걸었다고, 내가 봤다고 생각할 수 있고 그걸 그대로 묘사한게 아닐까 하는 거죠. 실제가 어떻든 말이죠. 마찬가지로 엄마의 챕터에서 처럼 호리선생이 정말 눈앞에서 대놓고 사탕을 먹었을까? 호리선생의 챕터에서 처럼 여자친구는 정말 쌍kite 처럼 굴고, 교장선생은 일부러 가족사진을 보이게 놨을까? 전부 객관적 사실 묘사가 아닐거라고 봤어요.

    • @user-wk1yg9tt1b
      @user-wk1yg9tt1b 8 місяців тому +1

      @@user-hm3lq8zh7r 죄송합니다. 그냥 억지스런 제 추측일 뿐이구요. 단지 각 챕터마다 인물묘사가 너무 다르다보니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첫 챕터와 두번째 챕터 간에 호리선생에 대한 묘사가 굉장히 다른데... 예를 들어 호리선생이 엄마 눈앞에서 사탕을 먹는 장면은 굉장히 과장되고 부자연스런 느낌이 있어요. 그런데 두번째 챕터에서의 호리 선생 모습을 보면 정말 그렇게 먹었을까? 라는 의문이 듭니다. 또 영상에서도 잠깐 언급하시지만, 미나토가 떨어진 지우개를 줍는 장면을 엄마가 집 밖에 나갔다 들어오면서 보는 부분도 미나토의 행동이 이상하게 묘사되어 있구요.

    • @user-wk1yg9tt1b
      @user-wk1yg9tt1b 8 місяців тому +1

      @@user-hm3lq8zh7r 아마 사탕도 먹었을 거고, 지우개도 주웠을테지만 영화에 보여지는 것처럼은 아니었을 거라는 게 제 추측입니다.

  • @user-pz6ig2gm2m
    @user-pz6ig2gm2m 9 місяців тому +4

    거잡에서 이런 극찬받는 영화 거의 처음 아닌가싶네요

  • @user-rg9ji1xh2t
    @user-rg9ji1xh2t 8 місяців тому +2

    저는 정치적인 신념을 믿고 바라보며 행동함에 있어서 신념이 다른 사람들은 앞뒤 생각안하고 괴물취급하며 살았던건 아니었을까..하는.
    스스로에 반성도 하게되는 영화가 아니었나 생각들었어요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서로 까고 무너트리는 관계가 아니라, 신념이 다름을 인정하고 건장한 토론과 함께 의미있는 정치사회가 될수있는 건강한 세상이 됬으면 좋겠습니다

  • @sonnar_joa
    @sonnar_joa 9 місяців тому +2

    엠장 말에 동의 ! 여지껏 내 인생 최고의 영화는 뻐꾸기 둥지위로 날아간 새 였는데 괴물이 그 자리를 뺐은 느낌입니다.

  • @user-nn4rc6ul6g
    @user-nn4rc6ul6g 9 місяців тому +5

    12월05일 심야영화로 괴물 보러가는 길에 잡스 생방을 봤습니다. 스포주의가 나오는 부분부터 방송을 끄고 영화를 다 본 뒤, 지금 다시 이어서 보고있는데 방송이 더 재밌네요. 확실시 둘만의 아지트, 힘들어하던 소년들이 웃으며 뛰는 장면이 너무나 눈부시고 아름다웠습니다.
    그나저나 엠장이형 등장인물 중 호리선생님을 계속 호리센세라고 말하시는데 아무것도 아니지만 본편존중해 주시는것같아 너무 웃기고 재밌어요~ ^^

  • @irumsung9977
    @irumsung9977 9 місяців тому +4

    2빠.스포 조심 하려고 방송 다는 안봤는데 극장 가서 꼭 봐야겠네요. 영화소개 감사합니다.

  • @sophia-cute8
    @sophia-cute8 9 місяців тому

    이거듣고싶어서 오늘 바로 보고왔어요! 여러분 얘기들으니 더잼써욧!ㄱㅅㄱㅅ😊

  • @mojinggg
    @mojinggg 9 місяців тому +3

    다들 극찬하니, 최욱이 트럼보 봤을 때 이런 기분이었을까 싶다.

  • @user-xx1os3tp8x
    @user-xx1os3tp8x 9 місяців тому +7

    끝년이 요즘 빛이 나네요~ 작가뇽 이뻐요~

  • @_VolleyBall
    @_VolleyBall 9 місяців тому +4

    1:17:21 깍지 끼는 엠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걸 캐치하는 빵실뇽 ㅋ)
    사랑하면 닮는다고 하더니 ㄷㄷㄷ
    ??? : 이미 내연관계라고 봅니다!!!

  • @speed1742
    @speed1742 9 місяців тому +2

    거없씨나 익근씨나 공격력 몰빵에 방어력 형편없는건 마찬가지인데 익근씨는 스치기만해도 뼈가부러지는 스타일인 반면 거없씨는 상대편이 주먹만 쥐어도 "거봐거봐 저ㅅㄲ 나때릴라 그래 내가 저럴줄 알았어 ㅅㅂ!!!"이라면서 제대로 시작도 하기전에 먼저 쌍욕박음 ㅋㅋㅋ

  • @user-zs4eg8nf5v
    @user-zs4eg8nf5v 9 місяців тому +1

    46분에 끊고
    오늘 21시 20분 영화 보고
    다시 보는중

  • @user-xo8lo6hj3o
    @user-xo8lo6hj3o 6 місяців тому

    1:17:22 😂😂😂😂가영가영 쵝오~

  • @skfl1217B
    @skfl1217B 9 місяців тому +10

    박가영 폼 미쳤다

  • @rei7925
    @rei7925 9 місяців тому +4

    뭔가 라쇼몽같은 내용과 연출인듯 하네요. 한 사건을 각자의 관점에 따라 달리 보는 것이요.
    있는 그대로 보다는 것은 참 어려운 것 같아요.

  • @jayp5036
    @jayp5036 9 місяців тому +8

    박가영 아나 최고다 ㅎㅎㅎ

  • @muid6035
    @muid6035 9 місяців тому +3

    1:50:59 예술병에 취한 모습이 보이자 마자 컷해버리는 끝년이

  • @frozenmoon2400
    @frozenmoon2400 9 місяців тому +1

    한참 보다가 45분 경 거없 말대로 스톱시켜 놓고 영화보고 왔습니다. ㅋㅋㅋ

  • @user-zs6dz1iu1k
    @user-zs6dz1iu1k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오 거없 구독자인데 좋은 영화 얘기는 여기서 하고 계셨구나…

  • @user-wp5nu1cb8p
    @user-wp5nu1cb8p 9 місяців тому +3

    스포 다듣고 오히려 더 보고싶어진 영화네요

  • @youngpalma2683
    @youngpalma2683 6 місяців тому

    작가뇽의 코맨트마다 공감했어요

  • @chamchican1
    @chamchican1 8 місяців тому

    너무 극찬이였고 보고 난후 잘 찍긴 했지만 재미는 없다 라고 생각하고
    거잡을 보고나니 다시 보면 조금은 더 잼나게 볼수 있을거 같은....

  • @user-ix5rx1dt5k
    @user-ix5rx1dt5k 7 місяців тому +1

    영화 괴물을 이해 하기위해서는
    일본의 *와,화 문화*에 대한 전제와
    이번 영화 작가의 전작 *그래도,살아간다*를
    꼭 추천 드려요.!!!!!!!
    영화의 해석이 아무리 개인에 따라 다르다지만
    넘 한국적인 정서*권선징악*에 기준을 두고 말하는 게 같아
    아쉽네요.ㅠㅠㅠㅠ
    혹시 영화 괴물에 대한 이야기를 하시려면
    정말 ~~꼭~~~
    영화 각본가의 전작 드라마
    *그래도 살아간다*를 보고 난 뒤에
    영화 이야기를 하시길 ㅠㅠㅠ

  • @won7518
    @won7518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아이들이 희생된것이라는 나의 생각도 편견이었으면 좋겠다..
    아 그리고 오늘 이야기중 미나토 여자 짝궁에대한 이야기는 않나왔는데...미나토의 마음을 미리 알고있었던 1인이었다.. 그리고 미나토를 좋아하고 있었다는 편견을 가지게 만들었다.

  • @cliche09
    @cliche09 9 місяців тому

    1:17:10 와 박가영 개세닿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Gimosalamet
    @Gimosalamet 9 місяців тому +6

    끝년이 누나 이뽀❤❤❤❤❤

  • @user-zo1zs4fz4c
    @user-zo1zs4fz4c 9 місяців тому +2

    영화관가서 영화를 안보니까 거의잡스럽다는 스포때문에 잘 못보겠다는 ㅠ.ㅠ
    나중에 볼지도 모른느 영화를 스포 당하긴 뭐해서리... 근데 이번건 보겠슴다

  • @user-bn2vx2ks3t
    @user-bn2vx2ks3t 9 місяців тому +8

    죽빵쳐맞으면서 스스로를 반성하는 영화

  • @Tracking0158
    @Tracking0158 9 місяців тому +2

    1:50:53 진짜 괴물의 등장 ㅋㅋㅋㅋㅋㅋㅋㅋ

  • @yametech6544
    @yametech6544 9 місяців тому +2

    연말특집으로
    김익근, 강성범 초대손님 모시고
    영화는 즐기는거야파!
    가는군요...

  • @AM-tu9pw
    @AM-tu9pw 9 місяців тому

    ㅋㅋ 잘 생각하라니까 화이팅이라니 거없님 센스보소

  • @JAN-.
    @JAN-. 9 місяців тому +2

    엠장님이 지우개 줍는 장면이 공교롭게도 엄마가 돌아올 때 지우개를 또 떨어트렸던 거다라고 하길래 내가 잘못 기억하는 건가 했는데
    그 장면은 지우개를 떨어트린 자세로 계속 가만 있던 설정이라고 합니다.
    각본가 인터뷰에 따르면 "예를 들면 피곤한 날에 멍하게 있는 것과 비슷하다."라고 합니다.
    그리고 "대본에선 그 날이 요리가 화장실에 갇혔던 날"이라고 하더군요.

  • @ashleyjj
    @ashleyjj 9 місяців тому +3

    작년의 원픽은 헤어질 결심, 올해는 단연코 괴물이다.

  • @AM-tu9pw
    @AM-tu9pw 9 місяців тому

    박가영님 헉 화해할 마음~찐 놀람요

  • @user-bw2xo9ir9p
    @user-bw2xo9ir9p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스포가 치명적이래서 이번에는 스킵ㅠ

  • @anjoohwan
    @anjoohwan 9 місяців тому

    뭐지...........
    뭐가 달라진거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오묘하게 예버졌다 작가.

  • @tarkyoung11
    @tarkyoung11 9 місяців тому +3

    좋아하는 영화라서 이번 거잡 영상 보고 있는데 라이브 채팅 상태 엉망진창이네요 심지어 영화 주제랑 정반대로 채팅치면서 서로 싸우고 난리....어휴 다시보기로 봐서 다행이다

  • @user-dt1dp5fg9n
    @user-dt1dp5fg9n 9 місяців тому

    1.선생님이 다리 거는 장면: 사오리 시점 에서는 악마적연출, 교장선생님이 손녀가 죽고 남편에게 죄를 뒤집고, 남편 면회 가기전 빵집 장면에서 약간 혼이 빠져서 인지를 못한 거 같아요. 아이를 싫어하거나 괴롭힐 사람은 아닌 것 같습니다.
    2.손녀 사진: 손녀를 잃고, 자식들과 손절당하고(묘를 따로 준비), 남편에게 죄를 뒤집고 깜방에 보내고 남은건 교장이란 지휘와 학교, 이 두가지를 위해 비이성적인 판단을 하는 듯 하네요
    3.이 극에서 모두는 괴물이고 괴물이 아니기도 하다: 너무 힘들었던건 남자나에게 내 아들이 성인이 되어서 동성애자 라고 한다면, 이해는 못해줘도 인정은 하고 속으로 삭힐 것 같아요. 그런대 만일 그 아기같은 내 아이가 동성애라고 한다면 과연 그게 정상이다, 그럴 수 있다고 이해해 줄 수 있을까? 과연 정상적인게 아니야, 너 아픈거야 라고 나도 모르게 말할 거 같다는 느낌이 들어서 힘들었습니다.(다만 아동폭력은 ㅈㄴ 나쁩니다)

  • @user-vu1tb8hl3n
    @user-vu1tb8hl3n 9 місяців тому

    1.40.18.초에 재생 오류나는데요
    저만 그런가요

  • @user-qb3zb8ro3i
    @user-qb3zb8ro3i 9 місяців тому

    이제 괴물은 스고이 바케모노라고 불러야 하는 건가요?ㅋ

  • @user-fn5tj1hv3r
    @user-fn5tj1hv3r 7 місяців тому

    아이들에게 설문조사를 하는 게 백미다

  • @sjl3605
    @sjl3605 8 місяців тому

    장원님이 인생영화라고 해서 어제 보고 왔는데 이선균 배우님 생각이 계속 나더라구요. 괴물은 누구인가 ㅠㅠ

  • @user-mi1fp1oq7q
    @user-mi1fp1oq7q 9 місяців тому +4

    줄거리장인이 보고싶다.

  • @sybe5656
    @sybe5656 9 місяців тому

    좋네 ㅋ 그냥 괴물을 보고 나오면서 난 그랬는데 ㅋ
    내가 괴물이었네…ㅋㅋㅋ

  • @seethetv
    @seethetv 9 місяців тому +2

    끝년씨는 최윤희선수랑
    닮은거 같아요

  • @user-ts7eq9oe4x
    @user-ts7eq9oe4x 9 місяців тому

    "잘 못 한것도 잘 하는 것도"의 기준은 개인적인적인 생각 이다. 싶네요
    당장은 아닌것도 나중에는 기 일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단정적으로 판단 하지 말자 뭐 그런~~

  • @frozenmoon2400
    @frozenmoon2400 9 місяців тому +4

    영화보는 내내 일본인들의 종특을 잘 드러내는 일본속담 " 냄새나는 것은 덮어두면 된다." 가 계속 생각났습니다.
    그간의 많은 작품들로 일본인들이 애써 묻어 둔 걸 고레에다 감독이 기어이 후벼 파내버렸고,
    영화 속 왕따 가해자 아이들 처럼 일본 사회에서 왕따 당하는 감독 자신의 상황을 자전적으로 표현한 것 같기도 하고
    생각할 것이 참 많은 영화였습니다. 좋은 영화 강추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ys6lz6eo9r
    @user-ys6lz6eo9r 8 місяців тому +2

    초반 외모얘기나 소세지 얘기 이런얘기는 별로 재미없습니다 그냥 바로 본론 가주세요

  • @user-fo1he3co1p
    @user-fo1he3co1p 8 місяців тому

    장원 mc가 정 가운데에서 진행하는게, 안정감이 있습니다. 혼자도 괜찮고, 여성분과 나란히도 좋을 듯합니다. 다른 분들은 왠지 손님이 방을 차지한 느낌인데, 나만 그런가?

  • @rsgimm
    @rsgimm 8 місяців тому

    영화라는 매체가 몰카는 아닌가 하는 생각과
    감독도 그걸 인식해서 찍으면서 중간에 ‘몰카’라는 말을 반복해서 넣은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user-xf9pc4bd4x
    @user-xf9pc4bd4x 8 місяців тому

    거없 말대로 이세계로 가버렸다면 현실에 호리는 학생 폭언 폭력쓰고 아이들을 죽음으로 몰아 넣은 쓰레기로 남겠네요

  • @user-ks8nd7im9m
    @user-ks8nd7im9m 8 місяців тому +1

    의식과잉. 쓸데없는 진지함.

  • @semperfidelis7272
    @semperfidelis7272 3 місяці тому

    일본 영화가 풍기는 특유의 감성에 대해 평소 '편견'을 갖고 있어서 기피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굳이 일본 영화인 '괴물'을 시청할 뜻이 없어서 해당 컨텐츠를 시청하는 걸로 대체하려 했는데, 출연진분들의 영화에 대한 감상평을 듣다보니 영화를 시청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출연진분들이 짚어준 포인트들을 더 신경쓰며 시청했고, 영화 시청 이후에 다시 해당 컨텐츠를 시청했는데 영화를 한껏 즐길 수 있었던거 같아 좋습니다
    영화를 정말 좋아하고 영화를 나름 '잘 알고 있다'고 과신하며 '편견'을 갖고 좋은 작품을 놓쳐왔고 놓칠 뻔했던 나 자신을 반성하며, 해당 작품을 소개해준 출연진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들 많이 소개해주시고 꾸준히 팔로우하며 시청하도록 하겠습니다👍🍀

  • @user-qk1cn1qg8w
    @user-qk1cn1qg8w 9 місяців тому +5

    외계인 생각보다 잼나든데 니들이 너무 까더라 ㅠㅠ

  • @mark6767
    @mark6767 9 місяців тому

    미국에서 오래 지내다보니 한국에 오면 오히려 더 이상한 위화감을 느낍니다. 한국인들은 전부 까만머리에 비슷한 스타일의 옷...비슷한 체형까지....클론의 나라 같음. 가오겔의 스타로드가 외계인을 대하는 스탠스가 미국에선 편견이 없다기 보단 그냥 자연스러운 스펙트럼 인식 같네요

  • @hoya-kb2ne
    @hoya-kb2ne 8 місяців тому

    또낚였네 ㅡㅡ

  • @D.G.S._.9586
    @D.G.S._.9586 9 місяців тому +19

    제가 왠만해서 지적 댓글 안 쓸려고 하는데... 박가영씨 당신 일부러 그러는건가요?? 물론 오늘 줄거리 이야기는 하셨지만 오늘 줄거리 준비한다 해 놓고 탭을 못 가져왔다는 비겁한 변명을 하고 앉아있고.. 저번 몇몇 방송에서도 그런 성향을 가끔 보여주시고 참.. 책임감이 없으신겁니까 꿩으로 방송하시는겁니까.. 뭐 이제 이 거잡이 막방이라고 하셨고 다른 방송은 어떻게 하시는지 모르지만 방송 그렇게 책임감 없이 하지 마세요. 진짜 보기 싫습니다. 그런 행동..
    그리고 오늘의 영화 괴물은 정말 오랜만에 시네마라는 체험을 경험한 영화이고 시간이 지날수록 마스터피스에 올라갈 영화라고 자부합니다. 이런 흔하지 않는 영화를 많이 찾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extremepain9816
      @extremepain9816 7 місяців тому +1

      메이져가 못되는 이유.

    • @guichanist
      @guichanist 6 місяців тому +2

      진짜 안가져왔을수도 있죠. 괴물 영화를 보고도 그런식으로 판단하고 말하는 본인을 되돌아보시기 바랍니다.

  • @seogy-log
    @seogy-log 8 місяців тому

    내가 이상한건가
    남자아이에게 남자답게 하라는게 머가 잘못된건지 난 모르겠다

    • @guichanist
      @guichanist 6 місяців тому +3

      남자답다는게 누군가에겐 폭력일수도 있어요. 슬픈데 남자는 함부로 울지 말라고 말하는것도 감정을 짓누르는 말입니다. 여성에게 여성답게 남성에게 남성답게 이런거 다 강요에요.

    • @seogy-log
      @seogy-log 6 місяців тому

      @@guichanist 학생은 학생답게 아빠는 아빠답게는요? 어른은 어른답게 대통령은 대통령 답게는요?

    • @guichanist
      @guichanist 6 місяців тому

      @@seogy-log 그런것두요. 개개인들의 학생 아빠 어른 대통령 다움의 정의가 다를텐데 굳이 남들한테 그런거 요구할 필요 있나요?

    • @seogy-log
      @seogy-log 6 місяців тому

      @@guichanist 와.......그냥 할말이 없네요.....
      대통령에게 대통령답게 처신하라 라고 하면 이제 대통령 답게 같은 말은 상처가 될수있다하면 되는거네요

    • @guichanist
      @guichanist 6 місяців тому

      @@seogy-log 대통령답다는게 각자 다르겠죠. 사람마다 이상적인 대통령으로 떠올리는게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노무현 문재인 등 다 다를텐데요. 윤석열 좋아하는 사람은 지금의 대통령 모습이 대통령답게 행동하는 거라고 생각할수도 있는거에요. ~답다라는게 주관적인 개념이라는겁니다.
      그리고 모두가 상처받는다 했나요? 누군가에겐 상처가 될수도있다는거에요. 님한테 남자답게 행동하라하면 상처가 아닐수 있겠지만, 저 영화속 아이들처럼 성정체성 고민이 있을 시기에 남자답게란 단어가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다는겁니다. 이게 그렇게 이해하기 어려운 말인가요? 말꼬투리 잡기 하지 마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