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잡스럽다의 굉장한 팬입니다. 국내 영화 리뷰 컨텐츠 중에 최고라고 생각하구요. 그런데 이번편은 어떤 패널의 모순적인 모습때문에 참기가 힘드네요. 물론 저는 이번 편도 좋은 리뷰 컨텐츠라 생각합니다. 추천할만 하고요. 그러나 굳이 유튜브로 볼만한 것인가에는 의문이 들어요. 프리미엄회원이라면 소리만 BGM으로 즐겨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정자세로 유튜브 영상으로 관람하실분들은 말리지 않겠어요. 인생최고의 리뷰를 만나셨다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저는 이번편도 굉장히 좋게 봤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의 유머코드가 거의잡스럽다의 히스토리를 모르는 뉴비는 이해하기 힘들거 같아요. 사전지식없이도 충분히 이해가는 유머였으면 좋겠어요. 그러나 이번편의 유머코드 또한 훌륭합니다. 마지막으로 2시간은 조금 길어요 1시간이면 충분했을거 같아요.
거없의 오늘 방송은 비평포인트 자체는 명확하고 수긍할만했는데 안웃기는데 억지로 유행어 미는 재미없는 개그맨이나 주정꾼 마냥 동어반복과 억지가 심했음. 매불쇼같은 경우는 최광희 평론가가 비슷한 포지션을 해도 자제가 되는 편이지만 여기서 자기가 주역이면서 주정꾼 역을 하면 누가 중심을 잡나? 오죽하면 김재원 선생이 당하는 사람 민망할 정도로 강하게 테클을 거나 싶을 정도였으니 방송전에 스트레스를 좀 날리고 들어오던지 그게 안되면 방송 몇개를 쉬는게 맞을거같음. 스트레스로 맛이 간 다음에 강제로 쉬게 되면 복귀가 힘들다는걸 알았으면 함
오~ 오늘 교수님 합류하니 토론이 다양해지고 밀도 높아져서 너무 좋아요 ❤ 자주 나오시면 좋겠다. 그래도 여기계신 분들이 대중적인 반응과 같아서 존중합니다😊 저는 거없이 이 영화를 싫어하는 이유때문에 좋아하는 1인^^ 영화 속에 감독의 자의식이 담긴게 좋더라구요...ㅎ 작가뇽과 강민경 대결 구도 재밌고 좋아요! 오늘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
취향에 안맞을 수 있고 굳이 아이맥스로 안봐도 된다는거 인정인데 ott로 보세요는 진짜.... 그냥 까기 위해서 말한느낌이네요. 밀수는 그렇게 극찬해놓고 말이죠 밀수나 콘크리트 이런게 오히려 ott로 봐도 무방하죠. 놀란영화 찬양하면 있어보이는 사람되는줄 안다 자기 지적능력이 높아지는줄 안다??라는 극성빠는 오히려 극히 일부죠. 재미없을 수 있죠 영화가 근데 좋게 봤다는 사람들을 다 싸잡아 조롱하듯 표현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재미가 없었다. 놀란이 싫다와 같은 얘기는 개인적 의견이니 충분히 할만하다고 생각하는데, 거없의 태도에 대해서는 지적을 안할수가 없음. 자기 얘기는 개인의 의견이라는 방패로 막으면서 다른 사람의 재밌다. 인생영화다 라는 의견은 비꼼으로 받아버리면 내로남불 이야기가 안나올수 없지 않나? 자기는 놀란을 싫어하지 않는다. 여러분의 의견도 존중합니다. 말은 하지만 막상 다른 의견은 틀렸다는 뉘앙스로 비꼬기로 넘기면 엠장이 농담으로 넘겨주는게 한두번이 아니라서...
그냥 거없은 다르다를 틀리다로 받아들임. 자기가 극찬하거나 자기가 맘에 안든 영화를 누군가 공격하거나 옹호하면 저 사람은 나와 의견이 다르다가 아니라 저 사람은 틀리다로 받아들임. 본인 기준이 명확한게 장점이지만 그만큼 불호가 강한것도 당연한거임. 감독 정치인들 이런 사람들의 선민 사상을 되게 극혐하면서도 정작 본인도 똑같음.
이번 거없님의 오펜하이머 평가가 유난히 불편했는데 그래서였군요..매불쇼에서도 평론가들이 관객들 이 영화 재미없었는데도 재미있다고 감상 쓰는 사람들 있을 거라고 유치하다고 비웃더군요. 잘 본 관객인 저는 잘 봤다고 글을 썼었는데 저에게까지 조롱하는 듯하여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역시 거없은 깔때가 잘 어울린다ㅎㅎ 요새 이상한 한국영화들 핥을 때 안어울리는 옷 입은 것처럼 말하는게 앞뒤도 안맞고 딱히 논리도 없었는데,오늘은 오펜하이머 까면서도 내용적으로 풍부하네. 나도 이거 보면서 왜 하필 놀란이 이시기에 오펜하이머 찬양 영화를 만들었을까가 제일 궁금했는데 그걸 딱 말해주네 1:11:11 놀란이 왜 오펜하이머를 빠는 만들었을까? 1:14:05 줄거리 중 빨리 끝내고 싶은 거없 1:18:21 놀란을 굉장히 좋아하는 거없(feat. 하품하는 작가뇽)이지만 1:20:53 명장병에 걸렸다고 생각하는 거없 1:31:43 거없 왈 "저는"(featm 민경 "저는~~") 1:35:15 영화많이 본 갱년기 온 동네아저씨 거없 1:37:05 놀란 좋아한다고 했다가 결국엔 재원썜한테 한소리 듣는 거없 1:42:52 한국인이 오펜하이머 이해가 어려운 이유 1:53:35 좋은 영화이지만 단점을 3가지나 말하는 거없 1:53:10 결국 OTT를 추천ㅎㅎ
거의없다님이 이번 오펜하이머에 대한 감상과 놀란 감독이 마음에 안 드는 점은 무엇인지 알 것 같습니다. 놀란 감독님이 지나치게 잘난 척한다고 느끼시는 것 같아요. 또 오펜하이머를 너무 피해자처럼만 묘사하는 것도요. 하지만 전기 영화에서 감독의 주관적 평가가 담기지 않으면 그냥 동영상이지 영화가 아니잖아요. 아주 개인적인 느낌인데 본인이 영화 보다 잠이 들어 더 안 좋아하고 부정적인 느낌이 드는 거 아닌지 의심이 듭니다. 영화 평론가의 평가가 좀 많이 감정적이고 비논리적으로까지 들립니다. 이 영화가 OTT용 영화라니 아이맥스화관까지는 아니지만 이렇게 정성스럽게 만든 고퀄 영화를 잘 보려면 영화관 화면에서 몰아치는 화면의 느낌과 사운드 환경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영화고 좋아하는 감독이라면서 도대체 왜 저러냐고 따지는 김재원 선생님의 샤우팅이 너무 속 시원했습니다. 1:37:08
영화보고 보려고 이제야 보는데, 과학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은 이렇게 보는 구나 싶구나 하게 됐습니다. 개취 존중한다면서 비아냥을 듣겠지만 개인적으로는 1시간 처럼 느껴질 정도로 최근에 본 어떤 영화보다 재밌게 봤네요. 오히려 패널들의 선민의식이 느껴질 정도의 영상이네요. 괜히 봤네요.
거의없다 님이 놀란이 오펜하이머를 미화시키려고 한다면서 영화 프레임 사이에 자막을 넣어 무의식적으로 콜라 소비량을 늘게 했다 실험을 얘기해 주셨는데, 이 실험은 '서브리미널 광고'라고 폐기된 지 오래된 대표적인 유사과학 중 하나입니다. 또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는 오펜하이머의 자서전이 아니라 평전입니다. 2005년에 다시 주목받게 된 이유 또한 그 해 처음 출간되어서 그렇습니다. 그리고 이과 패널이 없어서인지 초반 환상 속에 나오는 양자역학에 대한 묘사나 실제 과학자들의 유명 업적이나 에피소드에 대한 내용 등을 영화 곳곳에 심어 놓았는데 그에 관한 설명이 없다시피 하여 너무 아쉬웠습니다. 영상에서 언급하시는 '놀란빠'들을 너무 의식한 나머지이신지 오히려 영화 자체에 대한 평가보다는 놀란의 성향, 과거의 놀란은 이러지 않았다 와 같은 놀란 자체의 인물에 대한 평가로 치중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오늘 아침에 영상 보고 느낀 소감 댓글 하나 쓰고 다른 분들이 쓴 댓글 쭉 봤는데 많은 분들이 저와 비슷한 느낌을 가지셨던 것 같습니다. 거의없다님의 말 중 또 하나 어이없던 것 영화 보기 전 사전 지식 습득하는 것까지 그럴 필요가 없다고 하던데 우리는 미국의 교양있는 관객들이 아니잖아요. 미국인이 명량이나 한산을 보려면 임진왜란에 이순신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 몰라도 되지만 사전에 알고 본다면 훨씬 재미있게 영화를 볼 수 있겠죠. 놀란은 영국계 미국인이고, 그 기준으로 영화를 만드는 게 당연합니다. 그러니 우리나라 관객들은 사전에 공부를 하여 더 재미있게 영화를 보았고 저도 그랬습니다. 전 역사에 흥미가 많은 사람인데 이번 기회에 흥미롭고 중요한 역사를 알게 되어 더 좋았습니다. 전 세계인에게 매우 중요하고 의미가 있었던 역사의 한 줄기였는데, 그걸 아는게 쓸데없는 짓인가요? 그래요, 거의없다님은 예전부터 맨하튼 프로젝트과 오펜하이머를 알았다고 하니 저와 같은 사전 공부가 필요할 필요가 없었겠지만, 저를 비롯한 놀란 감독님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좋아하는 감독의 영화를 더 잘 보고 싶었습니다. 그게, 저희가 쓸데없는 짓을 한 건가요????????(쓰다 보니 열이.......)
영화가 대중적이지 않다고 얘기하는데 이미 전세계적으로 흥행해서 전기영화임에도 불구하고 7억달러(우리돈 9000억)을 벌어들임 글고 이번 '오펜하이머'의 기록은 크리스토퍼 놀란 자체 기록으로도 4위에 올랐다. 2014년 영화 '인터스텔라'를 제치고 '다크 나이트', '다크 나이트 라이즈', '인셉션'에 이어 4번째로 큰 수익을 거둬들였다
영화를 보고 든 두가지 생각 1. 이걸 왜 영화관에서 봐야 하나 차라리 ott로 봤으면 더 나았을텐데 2. 사전에 공부를 하고 보면 재미를 더 느낄 수 있는 불친절하지만 잘 만든 이 상업 영화를 좋은 영화로 볼 수 있을 것인가 이 같은 생각 속에 거잡을 보면서 거없님의 생각과 너무 똑같아서 놀랐는데 아무리 곱씹어 봐도 처음 생각은 변하지 않네요. 호불호 갈린다는 덩케르케 조차도 재밌게 봤는데 테넷부터 오펜하이머까지 명장병 걸린 펩 과르디올라 마냥 받아들이기 쉽지 않은 상황을 연출하는 것 같습니다. 다음 영화마저 같은 결이라면 놀란 영화는 더이상 보긴 힘들 것 같네요.
실제로 영화 이것저것 다본 사람들이 볼때 놀란 감독의 영화는 그래도 상업적이고 이해 잘 가는 영화임. 정말 현대 미술작품처럼 이해 안가는 영화 많음. 다만, 우리가 이해 잘 못한 것은 인물이 너무 많고, 각 인물에 대한 서사가 부족하며, 그걸 쓸데없이 장황하게 연출해서다. 근데 미국에서 볼땐, 김구 나오고 윤봉길 등장하고 안중근 등장하고 이런 씬임. 굳이 말 안해도 반가운 인물들이라 서사를 넣을 필요가 없지. 왜 우리나라 조선이나 일제 강점기 역사 극히 일부분을 다룬 영화가 세계적으로 알려지길 바라면서 세계적인 사건을 다룬 영화에 극히 미국얘기라고 징징거리는거지? 놀란 감독은 다크나이트 때부터 지금까지 메세지는 하나였음. 죄수의 딜레마. 이걸로 파멸로 치닫는다는 메시지. 이거 휴전상태인 한반도에 가장 중요한 메세지다. 한반도는 늘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진 역사거든. 놀란은 늘 한결 같이 메세지를 말했다. 거없이 좋아하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오히려 난 이해가 전혀 되질 않았다. 그걸 보면서 현실적이라고 하는데, 굉장히 극단적임. 설정도 극단적이고, 인물묘사 대립구도도 극단적이고, 마지막까지 억지스럽게 끝남. 스포라 말은 안하겠지먼, 거기서 메세지가 뭘까? 인간은 원래 그래. 늘상 드라마에 자주 비추는 전개지. 어떤 놈이 악한 짓 계속 했다가 나중에서야 착한년이 구원받는 구도. 이거에 신물이 난 내가 볼때 놀란 감독은 늘 참신했음. 영화마다 다 달라서 놀란거지. 지적 수준 없이도 볼 수 있는 영화인데 다 수능세대들이라 거기에만 집착해서 그럼.
저도 김재원선생님의 평가에 동의합니다. 잘 만든 역사 영화라고요. 거의없다님 이번 오펜하이머 평가에 대해 개인적으로 동의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더군요. 이게 그냥 미국 영화고 우리나라랑 전혀 상관없다는 식으로 말하시던데 핵폭탄 개발의 역사는 전 세계인에게 깊은 연관성이 있는데 왜 그런지 다른 영화와는 달리 개인적인 사감이 장착된 평가들이었습니다.
근데 자서전이란 저자가 자기 이야기를 쓴 글이란 뜻을 가지고 있는데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 는 아마도 자서전이 아니죠. 오펜하이머를 중요하게 생각한 이가 쓴 전기이고, 거기에는 나름 얄팍하긴 하지만 미국의 양심과 고뇌를 담고 있는 걸로 봐야 할 듯 합니다만..(참고로 오창석님이 말한 32면체를 조립해 넣는 장면은 실체이기도 하지만 당시 수학의 천재라 불리던 존 폰 노이만이 개발한 거예요 오펜하이머가 포옴 재고 만들어낸 건 아님..)
정확히 이번 방송에서 거없님 발언이 불편한 이유는 영화적 완성도로 영화와 영화를 본 사람을 비난한 느낌이 아니라 자기와 달리 이 영화를 높이 평가한 평론가들과 그 평론가들과 궤를 같이 한 관객을 감정적으로 비난했기 때문입니다. 오늘 거없님이 이야기한 이 영화가 안 좋은 이유로 제시한 논증은 사소한 꼬투리를 잡은 느낌이 강해요. 그런 이유로 이 영화를 높이 평가한 사람들을 비난했으니 와닿지 않죠. 만약 거없님의 논리가 완벽했고 논증이 명확했다면 대부분의 시청자들은 불편한 감정이 없었을 겁니다.
오늘 거없 심보 제대로 터졌네ㅔㅋㅋㄱㅋㅋ 어떤 부분에서는 이해도 되는게 고작 놀란의 영화를 한편 보고 난 뒤의 감상평이 성인 adhd나 무슨 저학력자 보지 않길 권장? 이건 진짜 침팬지가 한국어를 배운거지.. 거기에 좋아요가 몇천개; 진짜 놀란이 대부급의 명작을 만들어 냈어도 이런 평가에는 쌍욕을 박아야 하는게 맞는데 동조하고 심지어 교양있는 척 나대는 사람들 생각하면 천불나기도 할 듯.. 그와중에 엠장은 커버친다고 애썼다ㅏㅋㅋㄱ 재원쌤은 간만에 딜러역할이라 재밋엇음ㅋㅋㅋㄱ 그나저나 재원쌤이랑 김영대 평론가님이랑 빨리 프로그램 만들어줘잉🙏🏻
이젠 볼 수 없는 거의 잡스럽다.... 열 번 중 한두 번 기존 영화 하고 계속 개봉영화를 하니... 매주 몇만원씩 써가면서 영화를 볼 수도 없고 시간도 없고.... 그렇다고 거의잡스럽다 보면서 영화 줄거리 다 알고나서 영화를 보고싶진 않고.... 1회부터 빼놓지 않고 다 봐온 팬이었는데 아쉽네요... 벌써 거의 못 본지 몇 달째...ㅠㅠ 계속해서 "이번주도 개봉작이네..." 하면서 넘기고 있네요...ㅠㅠ
김재원님 말에 대부분 공감이 가네요. 이번 영상에서 이분이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느낌.
01:56 방송 시작
저는 굳이 역사영화 아니어도 재원쌤 자주 나오셨으면 좋겠어요 재원쌤 나오신 거잡은 몇번씩 돌려듣는지 모르겠어요 너무너무 좋아요❤❤❤❤❤❤
김재원 선생님을 거의없다님의 대항마로
이 프로그램은 거없이 까면 나머지 패널들이 우르르 몰려가는 기분이었는데 오늘 재원쌤이 억제기 역할 정말 잘해주심.
원래 거없이 막나가면 작가나 엠장이 억제해왔음. 근데 재원쌤이 너무 잘 억제해주니 거없도 맘편히 오랜만에 막나간것 같음. 슈퍼카가 빠르게 달릴 수 있는 이유는 브레이크가 잘 들기 때문이라죠?! ㅋㅋㅋ
거의잡스럽다의 굉장한 팬입니다. 국내 영화 리뷰 컨텐츠 중에 최고라고 생각하구요. 그런데 이번편은 어떤 패널의 모순적인 모습때문에 참기가 힘드네요. 물론 저는 이번 편도 좋은 리뷰 컨텐츠라 생각합니다. 추천할만 하고요. 그러나 굳이 유튜브로 볼만한 것인가에는 의문이 들어요. 프리미엄회원이라면 소리만 BGM으로 즐겨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정자세로 유튜브 영상으로 관람하실분들은 말리지 않겠어요. 인생최고의 리뷰를 만나셨다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저는 이번편도 굉장히 좋게 봤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의 유머코드가 거의잡스럽다의 히스토리를 모르는 뉴비는 이해하기 힘들거 같아요. 사전지식없이도 충분히 이해가는 유머였으면 좋겠어요. 그러나 이번편의 유머코드 또한 훌륭합니다. 마지막으로 2시간은 조금 길어요 1시간이면 충분했을거 같아요.
@@nasil4967 찰진 비유이십니다
@@nasil4967와~우!! 칭찬인줄 알았는데..돌려까기였어😅😅
@@nasil4967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 시간
한편의 영화에 여러시선이 있는건 좋다구봐요 거없님말도 수긍이가고 재원쌤말두 맞다구 느껴지네요~이번편 좋았어요~~♡
1:35:19 재원샘 멋진 분이시네요.
거없잡는 재원쌤 ㅋㅋㅋㅋ
재원쌤 고정으로 계속 나와주세요!!!! 문선님처럼 또박또박 할말하는 케릭터가 없어서 아쉬웠는데 재원쌤이랑 거없님 티키타카 너무 잼있었어요~
역사관련 김재원쌤 참여는 참좋은거같아요
대물시네마에 김영대박사님처럼 지식을 채워주는게 참좋네요
ㄹㅇ 영대박사님 고정이듯 아예 재원쌤을 고정합시다 굳이 역사영화 아니더라도 다른 장르 영화들도 잘 이야기 하실듯 게다가 멤버들 간에 케미도 좋은데
역사관련 영화에 재원쌤은 찐수~❤
영화 보스턴1947 , 노량 죽음의 바다도 재원쌤의 역사적 풀이 기대됨
거없은 전에 콜린 파렐 때도 그렇고 꾸준히 아일랜드 배우를 영국배우라고 하네요. 양국 관계 생각하면 한국인더러 일본인이라고 계속 우기는 꼴.
1:35:18 재원쌤 멋잇어요
교수님 합류는 역시 엠장님의 한수네용~^^! 너무너무 잼나게 잘 봤어용~~ 늘 좋은 컨텐츠 제공 감사드려요~ 엠장가족분들 사랑합니다❤
이조합 너무 좋네요 재원쌤이 역사적으로 짚어주는게 너무 좋네요 훨씬 깊이가 있어진 느낌이네요 이조합 계속 해주세요 ㅎ
김재원쌤 덕분에 다채롭고 참 좋았습니다 ❤🎉❤
이번편 거없의 피력은 좀 앞뒤가 안맞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다
예전 부터 그랬어요
재원쌤 너무 좋아요 ㅎㅎ
강민경 고정 했으면 좋겠네요. 영화 요약도 처음인 사람한테 오펜하이머는 좀 가혹한가 싶었는데 잘 하는듯. 완전 똑순이임.
거없의 오늘 방송은 비평포인트 자체는 명확하고 수긍할만했는데 안웃기는데 억지로 유행어 미는 재미없는 개그맨이나 주정꾼 마냥 동어반복과 억지가 심했음. 매불쇼같은 경우는 최광희 평론가가 비슷한 포지션을 해도 자제가 되는 편이지만 여기서 자기가 주역이면서 주정꾼 역을 하면 누가 중심을 잡나?
오죽하면 김재원 선생이 당하는 사람 민망할 정도로 강하게 테클을 거나 싶을 정도였으니 방송전에 스트레스를 좀 날리고 들어오던지 그게 안되면 방송 몇개를 쉬는게 맞을거같음. 스트레스로 맛이 간 다음에 강제로 쉬게 되면 복귀가 힘들다는걸 알았으면 함
오늘도 개꿀잼ㅋㅋㅋㅋㅋㅋㅋ너무추워서 베이비시트로 에어컨바람막는 상상하고 햄버거로 뱃속 뜨시게하고 쿨쿨 잠잔 엠장 생각하니 존나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럴 때 보면 엠장님은 천상 개그맨이에요...ㅋㅋㅋㅋㅋ역시 선수 출신은 달라...ㅋㅋㅋ
상상해보니 개웃기네 ㅎㅎㅎㅎㅎㅎ
진짜 귀여워요 40대 아저씨가 귀욤뽀짝
영화에 대해 까는거 이해감, 이건 대중영화가 아님 포스터도 사기 좀 침 시간도 엄청 김. 그리고 거업이 말한 시상에 염두에 대한 발언도 내가 몰랐던 사실에 동의함. 근데 이걸 좋아하거나 인생영화라고 말하는 사람들을 싸잡아서 비난하는거 이해안됨.
재원쌤 좋아요😊
거없은 놀란빠들 싫어하는 컨셉에 너무 취해있는것 같기도ㅋㅋㅋㅋ
2:15 놀란빠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라니 ㄷㄷㄷ
오~ 오늘 교수님 합류하니 토론이 다양해지고 밀도 높아져서 너무 좋아요 ❤ 자주 나오시면 좋겠다. 그래도 여기계신 분들이 대중적인 반응과 같아서 존중합니다😊 저는 거없이 이 영화를 싫어하는 이유때문에 좋아하는 1인^^ 영화 속에 감독의 자의식이 담긴게 좋더라구요...ㅎ 작가뇽과 강민경 대결 구도 재밌고 좋아요! 오늘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
교수님 나오시니 또다른 분야의 전문가라서인지 영상이 더 다채로워진거 같아 너무 좋네요! 계속 나와주시면 좋겠어요~
게다가 재원쌤의 기습적인 거없 어택 개꿀잼
오펜하이머 관련해서 유튜브 김상욱, 이동진 이런 분들 나오는 영상 보면서 환상이 많았는데 거의잡스럽다가 다 치료해주네요.
초창기 거잡 분위기가 느껴져서 반가운 느낌이 듭니다.ㅎㅎㅎ
1:55 시작이요~~
재원쌤 좋은데요~~ 공수 전환 좋은 미드필더라 아맛나 맛은 없어도 중원이 꽉찬 너낌+역사적 맥락까지~ ❤
거없이 인성이고 놀란이 어쩌구 저쩌구 다 필요없고... 걍 강민경 너무 예쁨.. 세젤예
네? 여미새
@@문영균-u6j 난 강미새
취향에 안맞을 수 있고 굳이 아이맥스로 안봐도 된다는거 인정인데
ott로 보세요는 진짜.... 그냥 까기 위해서 말한느낌이네요. 밀수는 그렇게 극찬해놓고 말이죠 밀수나 콘크리트 이런게 오히려 ott로 봐도 무방하죠.
놀란영화 찬양하면 있어보이는 사람되는줄 안다 자기 지적능력이 높아지는줄 안다??라는 극성빠는 오히려 극히 일부죠. 재미없을 수 있죠 영화가 근데
좋게 봤다는 사람들을 다 싸잡아 조롱하듯 표현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재미가 없었다. 놀란이 싫다와 같은 얘기는 개인적 의견이니 충분히 할만하다고 생각하는데, 거없의 태도에 대해서는 지적을 안할수가 없음. 자기 얘기는 개인의 의견이라는 방패로 막으면서 다른 사람의 재밌다. 인생영화다 라는 의견은 비꼼으로 받아버리면 내로남불 이야기가 안나올수 없지 않나?
자기는 놀란을 싫어하지 않는다. 여러분의 의견도 존중합니다. 말은 하지만 막상 다른 의견은 틀렸다는 뉘앙스로 비꼬기로 넘기면 엠장이 농담으로 넘겨주는게 한두번이 아니라서...
거없 돌려까기 스킬은 막장 드라마 같음 들으면 욕하면서 싫어하지만 자꾸 찾아오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어 ㅋㅋㅋㅋ
그건 일반인과 다른 지식을 갖고 말을하는데 유머센스가 포함된것과 간혹 나오는 인간미 때문이 아닐지~^^
저는 오펜하이머가 실험 안하는 부분부터 너무 좋았음 ㅋ 과학자가 정치가로 변하는 모습 등등 전 연구분야 일해서 그런지 하나하나 너무 좋았음 ㅋ
재원쌤이 역사적인 부분을 디테일하게 짚어주니까. 넘 이해가 잘되네요. 강민경귀욤한데 목소리 딱이네요!
그냥 거없은 다르다를 틀리다로 받아들임.
자기가 극찬하거나 자기가 맘에 안든 영화를 누군가 공격하거나 옹호하면 저 사람은 나와 의견이 다르다가 아니라 저 사람은 틀리다로 받아들임.
본인 기준이 명확한게 장점이지만 그만큼 불호가 강한것도 당연한거임.
감독 정치인들 이런 사람들의 선민 사상을 되게 극혐하면서도 정작 본인도 똑같음.
이번 거없님의 오펜하이머 평가가 유난히 불편했는데 그래서였군요..매불쇼에서도 평론가들이 관객들 이 영화 재미없었는데도 재미있다고 감상 쓰는 사람들 있을 거라고 유치하다고 비웃더군요. 잘 본 관객인 저는 잘 봤다고 글을 썼었는데 저에게까지 조롱하는 듯하여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재원샘 고정으로 가즈아 ㅋ ㅋ
담주는 영화 달짝지근해 합시다
이 영화 올해 한국영화 콘트리트 유토피아 하고 영화 투톱임 이 영화도 잘 만듬
역시 거없은 깔때가 잘 어울린다ㅎㅎ 요새 이상한 한국영화들 핥을 때 안어울리는 옷 입은 것처럼 말하는게 앞뒤도 안맞고 딱히 논리도 없었는데,오늘은 오펜하이머 까면서도 내용적으로 풍부하네. 나도 이거 보면서 왜 하필 놀란이 이시기에 오펜하이머 찬양 영화를 만들었을까가 제일 궁금했는데 그걸 딱 말해주네
1:11:11 놀란이 왜 오펜하이머를 빠는 만들었을까?
1:14:05 줄거리 중 빨리 끝내고 싶은 거없
1:18:21 놀란을 굉장히 좋아하는 거없(feat. 하품하는 작가뇽)이지만
1:20:53 명장병에 걸렸다고 생각하는 거없
1:31:43 거없 왈 "저는"(featm 민경 "저는~~")
1:35:15 영화많이 본 갱년기 온 동네아저씨 거없
1:37:05 놀란 좋아한다고 했다가 결국엔 재원썜한테 한소리 듣는 거없
1:42:52 한국인이 오펜하이머 이해가 어려운 이유
1:53:35 좋은 영화이지만 단점을 3가지나 말하는 거없
1:53:10 결국 OTT를 추천ㅎㅎ
거없땜에계속터지다가
마지막OTT에서
나도폭주🤣🤣🤣🤣🤣🤣🤣
@@jjumhwang4144 이게 거업이죠 ㅎㅎ 잘만든 영화도 깔게있으면 대차게까는
우리 창스기 센스ㅋㅋㅋ
마벡이!!!
이래서 오창석을 못 끊어요ㅋㅋ
저는 3시간이라고 못느낄정도로 길게 느껴지지 않았어요ㅋㅋ 재밌게 잘보고왔어요~
반공 타령하는 후반부 지루함...
나라 구해놨더니 공산당 타령하면서 한명 조지는데 40분 가량 쓴 듯...
다른 방송들은 눈치보며 대세에 따르는, 크게 거슬리지 않는 말만 하려고 하는데 여긴 다양한 의견이 나와서 좋아요.
그놈의 객관성 타령은 집어 치우고 개개인의 솔직하고 다양한 의견이 더 많이 나오면 좋겠어요.
거없과 창석군 투샷은 기이하네요.... 상대적으로 더 크게 더 작게 보이는 효과가ㅎㅎㅎㅎㅎ 두분다 애정합니다♥
1:28:35 청문회...청문회씨ㄴ...ㅠㅠ
1:36:58 재원쌤ㅋㅋㅋㅋㅋㅋ
아마 거없님은 극성 놀란빠들?? 그런 분들??이 공격해서 그러신듯?! 아무튼 오늘도 방송 재밌게 잘 봤습니다 재원샘 있어서 더더욱 빛났네요 다음에 또 나와주세요 꼭 역사 아니더라도 그냥 영화 팬으로서의 시선도 궁금해요 ㅎㅎ 다들 편안한 밤 보내세요 엠장기획 최고~!
거없은 손문선 없는 방송 살리기위해 노력한거임 욕 먹는거 몰랐을까?..ㅎ
오늘 재미있었음
거의없다님이 이번 오펜하이머에 대한 감상과 놀란 감독이 마음에 안 드는 점은 무엇인지 알 것 같습니다. 놀란 감독님이 지나치게 잘난 척한다고 느끼시는 것 같아요. 또 오펜하이머를 너무 피해자처럼만 묘사하는 것도요. 하지만 전기 영화에서 감독의 주관적 평가가 담기지 않으면 그냥 동영상이지 영화가 아니잖아요. 아주 개인적인 느낌인데 본인이 영화 보다 잠이 들어 더 안 좋아하고 부정적인 느낌이 드는 거 아닌지 의심이 듭니다.
영화 평론가의 평가가 좀 많이 감정적이고 비논리적으로까지 들립니다. 이 영화가 OTT용 영화라니 아이맥스화관까지는 아니지만 이렇게 정성스럽게 만든 고퀄 영화를 잘 보려면 영화관 화면에서 몰아치는 화면의 느낌과 사운드 환경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영화고 좋아하는 감독이라면서 도대체 왜 저러냐고 따지는 김재원 선생님의 샤우팅이 너무 속 시원했습니다.
1:37:08
@@애지-j3f 아 저랑 같은 생각하시는 분 또 있었군요. 엠장기획 최고!222222
영화보고 보려고 이제야 보는데, 과학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은 이렇게 보는 구나 싶구나 하게 됐습니다. 개취 존중한다면서 비아냥을 듣겠지만 개인적으로는 1시간 처럼 느껴질 정도로 최근에 본 어떤 영화보다 재밌게 봤네요.
오히려 패널들의 선민의식이 느껴질 정도의 영상이네요. 괜히 봤네요.
본인도 저 사람들은 과학에 관심 없어서 저래라는 선민 의식이 있네요.
오늘 넘 재미있어요.
거의없다 님이 놀란이 오펜하이머를 미화시키려고 한다면서 영화 프레임 사이에 자막을 넣어 무의식적으로 콜라 소비량을 늘게 했다 실험을 얘기해 주셨는데, 이 실험은 '서브리미널 광고'라고 폐기된 지 오래된 대표적인 유사과학 중 하나입니다.
또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는 오펜하이머의 자서전이 아니라 평전입니다. 2005년에 다시 주목받게 된 이유 또한 그 해 처음 출간되어서 그렇습니다.
그리고 이과 패널이 없어서인지 초반 환상 속에 나오는 양자역학에 대한 묘사나 실제 과학자들의 유명 업적이나 에피소드에 대한 내용 등을 영화 곳곳에 심어 놓았는데 그에 관한 설명이 없다시피 하여 너무 아쉬웠습니다.
영상에서 언급하시는 '놀란빠'들을 너무 의식한 나머지이신지 오히려 영화 자체에 대한 평가보다는 놀란의 성향, 과거의 놀란은 이러지 않았다 와 같은 놀란 자체의 인물에 대한 평가로 치중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놀란감독때문인듯....ㅎㅎㅎ거없은 그대로임...ㅎㅎㅎㅎㅎ
1:29:46 킬리언 머피가 영국출신이에요 라고 말하는건 송강호한테 저 사람 일본 출신이에요 라고 말하는것과 비슷한 수준임. 몰라서 그랬겠지만 깜놀했음. 아일랜드가 영국에게 당한게 너무 많은 나라임..
강민경 지짜 이쁘다♥
재원쌤 합류면 엄청난 업그레이드 입니다.
민경아나운서랑 함께 매주 고정 가시죠!
1:13:36 이건 유명한 도시전설 유사과학입니다
그냥 재미보다는 잘알지 못하는 한 분야를 알아가는게 좋았던영화
그리고 코어업 구매했는데 피로감이 감소하는 느낌이 확실히 들더라구요
1:55 시작
1:01:23 오창석 개웃김 진짜 ㅋㅋㅋ
1:55 시작
강아나님 쭈~~~욱 승승장구 하시길 😊😊
오늘 아침에 영상 보고 느낀 소감 댓글 하나 쓰고 다른 분들이 쓴 댓글 쭉 봤는데 많은 분들이 저와 비슷한 느낌을 가지셨던 것 같습니다.
거의없다님의 말 중 또 하나 어이없던 것 영화 보기 전 사전 지식 습득하는 것까지 그럴 필요가 없다고 하던데 우리는 미국의 교양있는 관객들이 아니잖아요. 미국인이 명량이나 한산을 보려면 임진왜란에 이순신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 몰라도 되지만 사전에 알고 본다면 훨씬 재미있게 영화를 볼 수 있겠죠.
놀란은 영국계 미국인이고, 그 기준으로 영화를 만드는 게 당연합니다. 그러니 우리나라 관객들은 사전에 공부를 하여 더 재미있게 영화를 보았고 저도 그랬습니다. 전 역사에 흥미가 많은 사람인데 이번 기회에 흥미롭고 중요한 역사를 알게 되어 더 좋았습니다. 전 세계인에게 매우 중요하고 의미가 있었던 역사의 한 줄기였는데, 그걸 아는게 쓸데없는 짓인가요?
그래요, 거의없다님은 예전부터 맨하튼 프로젝트과 오펜하이머를 알았다고 하니 저와 같은 사전 공부가 필요할 필요가 없었겠지만, 저를 비롯한 놀란 감독님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좋아하는 감독의 영화를 더 잘 보고 싶었습니다. 그게, 저희가 쓸데없는 짓을 한 건가요????????(쓰다 보니 열이.......)
진짜 이 방송에서 거없은 그냥 감정적 배설을 한거같음. 테넷이후로 그냥 놀란이 싫고 오펜하이머의 작품을 떠나서 그냥 감정적으로 싫어진거같음. 오죽하면 개봉하기도 전에 시사회얘기로 먼저 깠음. 욕하기로 맘먹고 영화보니 그게 제대로 보여지겟누?
굳이 용아맥 갈 필요는 없어보임...대신 음향좋은 상영관 추천 둘다 가봤지만 음향좋은 상영관에 더 만족감이 충만했음
영화가 대중적이지 않다고 얘기하는데 이미 전세계적으로 흥행해서 전기영화임에도 불구하고 7억달러(우리돈 9000억)을 벌어들임 글고 이번 '오펜하이머'의 기록은 크리스토퍼 놀란 자체 기록으로도 4위에 올랐다. 2014년 영화 '인터스텔라'를 제치고 '다크 나이트', '다크 나이트 라이즈', '인셉션'에 이어 4번째로 큰 수익을 거둬들였다
제일 잼있음 ㅋㅋㅋ
말 한마디 하고 웃고 말 한마디 하고 웃고... 진행이 너무 쌈마이하네요
무한의 주인 명작입니다~~
58:31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는 평전 아닌가요?
1:29:44 아일랜드 사람에게 영국 출신이라고 하는건 한국인에게 일본출신이라고 하는 느낌
거없이...스노비즘 이야기하면서 놀란 까니까..웃기다..
평소 스노비즘 선구자 아닌가?? ㅋㅋ
영화를 보고 든 두가지 생각
1. 이걸 왜 영화관에서 봐야 하나 차라리 ott로 봤으면 더 나았을텐데
2. 사전에 공부를 하고 보면 재미를 더 느낄 수 있는 불친절하지만 잘 만든 이 상업 영화를 좋은 영화로 볼 수 있을 것인가
이 같은 생각 속에 거잡을 보면서 거없님의 생각과 너무 똑같아서 놀랐는데 아무리 곱씹어 봐도 처음 생각은 변하지 않네요. 호불호 갈린다는 덩케르케 조차도 재밌게 봤는데 테넷부터 오펜하이머까지 명장병 걸린 펩 과르디올라 마냥 받아들이기 쉽지 않은 상황을 연출하는 것 같습니다. 다음 영화마저 같은 결이라면 놀란 영화는 더이상 보긴 힘들 것 같네요.
실제로 영화 이것저것 다본 사람들이 볼때 놀란 감독의 영화는 그래도 상업적이고 이해 잘 가는 영화임. 정말 현대 미술작품처럼 이해 안가는 영화 많음. 다만, 우리가 이해 잘 못한 것은 인물이 너무 많고, 각 인물에 대한 서사가 부족하며, 그걸 쓸데없이 장황하게 연출해서다. 근데 미국에서 볼땐, 김구 나오고 윤봉길 등장하고 안중근 등장하고 이런 씬임. 굳이 말 안해도 반가운 인물들이라 서사를 넣을 필요가 없지. 왜 우리나라 조선이나 일제 강점기 역사 극히 일부분을 다룬 영화가 세계적으로 알려지길 바라면서 세계적인 사건을 다룬 영화에 극히 미국얘기라고 징징거리는거지? 놀란 감독은 다크나이트 때부터 지금까지 메세지는 하나였음. 죄수의 딜레마.
이걸로 파멸로 치닫는다는 메시지. 이거 휴전상태인 한반도에 가장 중요한 메세지다. 한반도는 늘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진 역사거든.
놀란은 늘 한결 같이 메세지를 말했다. 거없이 좋아하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오히려 난 이해가 전혀 되질 않았다. 그걸 보면서 현실적이라고 하는데, 굉장히 극단적임. 설정도 극단적이고, 인물묘사 대립구도도 극단적이고, 마지막까지 억지스럽게 끝남. 스포라 말은 안하겠지먼, 거기서 메세지가 뭘까? 인간은 원래 그래. 늘상 드라마에 자주 비추는 전개지. 어떤 놈이 악한 짓 계속 했다가 나중에서야 착한년이 구원받는 구도. 이거에 신물이 난 내가 볼때 놀란 감독은 늘 참신했음. 영화마다 다 달라서 놀란거지. 지적 수준 없이도 볼 수 있는 영화인데 다 수능세대들이라 거기에만 집착해서 그럼.
저와 같은 의견을 보다니! 반가워서 남깁니다. ^^
콘.유 그닥이었어요.
저도 김재원선생님의 평가에 동의합니다. 잘 만든 역사 영화라고요. 거의없다님 이번 오펜하이머 평가에 대해 개인적으로 동의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더군요. 이게 그냥 미국 영화고 우리나라랑 전혀 상관없다는 식으로 말하시던데 핵폭탄 개발의 역사는 전 세계인에게 깊은 연관성이 있는데 왜 그런지 다른 영화와는 달리 개인적인 사감이 장착된 평가들이었습니다.
근데 자서전이란 저자가 자기 이야기를 쓴 글이란 뜻을 가지고 있는데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 는 아마도 자서전이 아니죠. 오펜하이머를 중요하게 생각한 이가 쓴 전기이고, 거기에는 나름 얄팍하긴 하지만 미국의 양심과 고뇌를 담고 있는 걸로 봐야 할 듯 합니다만..(참고로 오창석님이 말한 32면체를 조립해 넣는 장면은 실체이기도 하지만 당시 수학의 천재라 불리던 존 폰 노이만이 개발한 거예요 오펜하이머가 포옴 재고 만들어낸 건 아님..)
김재원선생님의 각성을 응원합니다.
전문가는 자신의 전문분야를 대중에게 쉽게 설명할 수 있어야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전문가로써의 진지함도 놓쳐선 안됩니다.
오펜하이머 극장에서 보고 굉장히 좋았습니다.
오늘 거없의 땡깡에 가까운 난동을 보며 요즘 스트레스가 많은가보다 싶네요
이구성 멤버도 좋아요~~ㅎㅎㅎ
우리 거없은 넘 과해 ㅋㅋ
정확히 이번 방송에서 거없님 발언이 불편한 이유는 영화적 완성도로 영화와 영화를 본 사람을 비난한 느낌이 아니라 자기와 달리 이 영화를 높이 평가한 평론가들과 그 평론가들과 궤를 같이 한 관객을 감정적으로 비난했기 때문입니다.
오늘 거없님이 이야기한 이 영화가 안 좋은 이유로 제시한 논증은 사소한 꼬투리를 잡은 느낌이 강해요. 그런 이유로 이 영화를 높이 평가한 사람들을 비난했으니 와닿지 않죠. 만약 거없님의 논리가 완벽했고 논증이 명확했다면 대부분의 시청자들은 불편한 감정이 없었을 겁니다.
이 의견에 완전 동감합니다…
오늘 거없 심보 제대로 터졌네ㅔㅋㅋㄱㅋㅋ
어떤 부분에서는 이해도 되는게 고작 놀란의 영화를 한편 보고 난 뒤의 감상평이 성인 adhd나 무슨 저학력자 보지 않길 권장? 이건 진짜 침팬지가 한국어를 배운거지.. 거기에 좋아요가 몇천개; 진짜 놀란이 대부급의 명작을 만들어 냈어도 이런 평가에는 쌍욕을 박아야 하는게 맞는데 동조하고 심지어 교양있는 척 나대는 사람들 생각하면 천불나기도 할 듯..
그와중에 엠장은 커버친다고 애썼다ㅏㅋㅋㄱ 재원쌤은 간만에 딜러역할이라 재밋엇음ㅋㅋㅋㄱ
그나저나 재원쌤이랑 김영대 평론가님이랑 빨리 프로그램 만들어줘잉🙏🏻
김영대 김재원 조합은 어떤 컵셉의 방송일까요?
@@ulsanin5232 대중음악과 관련된 역사도 그렇지만 비틀즈의 앨범에 담긴 서사, 영화음악의 거장에 대한 인생 등 풀어낼게 많지 않을까요..😍
이젠 볼 수 없는 거의 잡스럽다.... 열 번 중 한두 번 기존 영화 하고 계속 개봉영화를 하니... 매주 몇만원씩 써가면서 영화를 볼 수도 없고 시간도 없고.... 그렇다고 거의잡스럽다 보면서 영화 줄거리 다 알고나서 영화를 보고싶진 않고.... 1회부터 빼놓지 않고 다 봐온 팬이었는데 아쉽네요... 벌써 거의 못 본지 몇 달째...ㅠㅠ 계속해서 "이번주도 개봉작이네..." 하면서 넘기고 있네요...ㅠㅠ
01:55 시작.
오펜하이머 폭발 폭발..... 오빤하이모 가발 가발.....
01:52:52 "저는 개인적으로 OTT 시청을 권합니다. " ㅋㅋㅋㅋ
논란이 있을때마다 더욱 재밌는 ~~ ❤
01:50 시작
이맛이 거의잡스럽다지 ㅋㅋㅋ 거없형 형이 있어 다행이야 다른 사람들은 너무 배려해
완벽한 죽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
무빙 끝나면 무빙 특집해주세요. 10화 11화 초대박입니다.
1:23:37 이게 스크린쿼터 한국영화 상영일수 맞추느라고 늦춰진거라는 이야기가 있어요. 실제로 오펜하이머 아이맥스 개봉전에 한국영화 여름대작들을 한주씩 아이맥스로 상영했죠. 아이맥스 가격도 할인해주면서요
강만득이는 배를 치고 나오도록ㅋㅋㅋ
내가 죽기전에 거의없다가 만든 영화 한편 보는게 소원입니다
거장 거의없다가 만든 영화 꼭 ....총 들고 보겠습니다
재원쌤은 영화했어도 잘했을 듯. 균형감이 가장 잘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그립네요. 손문선 아나운서. 모두 응원합니다.
29:10 리뷰 시작
1:56 시작!!
최근 엠장의 발언수위가 예전과 다르게 쎄진 느낌임. 잡스나 오뜨밤에서 좀 쎄 보임.
재원쌤 거북목..자세교정 필요..
거의없다 머리 가래로 가름마탔냐? 터진다😂
2:00 시작
이 방송 러닝타임이 60분이 무려 2번이라니... 그리고 이번도 재원쌤 덕분에 방송이 살았다!!!
13:40
울게되는
외판원
거없의 발작은 언제나 재미짐~ ㅋㅋ
재원쌤 고정 제발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