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벌써 제 채널이 구독자 3천명을 돌파했어요!! 정말 감사드려요ㅠㅠ 커뮤니티에 써주신 댓글 하나 하나 다 읽어보았어요! 걱정과 달리 좋아해주시는 것 같아 마음이 놓입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 PLAYLIST TIME LINE ] 0:00 검정치마 - 기다린 만큼, 더 (Yebit 예빛님 cover) 0:00 검정치마 - 기다린 만큼, 더 (Yebit 예빛님 cover) 3:48 김광진 - 편지 (아이유 cover) 3:48 김광진 - 편지 (아이유 cover) 8:33 소각소각 - 만약 내가 생각이 나면 8:33 소각소각 - 만약 내가 생각이 나면 12:24 김나영 - 바라고 바라고 12:24 김나영 - 바라고 바라고 16:25 정승환 - 친구, 그 오랜시간 16:25 정승환 - 친구, 그 오랜시간
운명은, 타이밍은 그저 찾아드는 우연이 아니다. 간절함을 향한 숱한 선택들이 만들어내는 기적같은 순간이다. 주저 없는 포기와 망설임 없는 결정들이 타이밍을 만든다. 그 녀석이 더 간절했고 난 더 용기를 냈어야했다. 나빴던 건 신호등이 아니라, 타이밍이 아니라 내 수많은 망설임들이었다.
누군가가 말했다 첫사랑은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그 말을 들었을 때 나는 너가 나의 첫사랑이 아니길 간절히 바랐다 다른 누군가가 말했다 남자는 첫사랑을 평생 잊지 못한다고 그 말을 들었을 때 나는 너가 나의 첫사랑이길 간절히 바랐다 결국 그들의 말은 옳았고 너는 나의 영락없는 첫사랑이다
너도 날 좋아하는 거였음 좋겠다 좋아하게 만들어 놓고 이제와서 왜 나 피해 진짜 너무한다 나도 니가 싫어졌음 좋겠어 이럴거면 왜 잘해줬어 왜 아무한테나 다 잘해줘 나 언제까지 기다려야해 아닌가 처음부터 기다리게 한 게 아니었던가? 이젠 진짜 너 잊을게 너 없이도 잘 살 수 있게해주라
걔를 좋아했던 걸까. 아님 걔를 좋아했던 감정을 좋아하는 걸까. 어쩌면 짝사랑을 포기했을 때 힘들어야 하는건 상대방이야. 난 나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을 잃은거지만 상대방은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을 잃은거잖아 내가 널 알았을 때, 넌 날 몰랐고 니가 날 알았을 때, 난 널 좋아했고 니가 날 좋아할 때, 난 넣 사랑했고 내가 떠났을 때. 넌 나를 사랑했다. 5-3=2 오해에서 세 걸음 물러나면 이해가 되고 2+2=4 이해와 이해가 만나면 사랑이 된다. 하지먼 4-2=2 사랑에서 이해를 빼면 이별이 된다. 아이는 손을 모아 모래를 가득 채웠다. “이건 사랑” 아이는 손가락을 벌렸다. 그러자, 모래가 조금씩 빠져나갔다. “마음의 상처들” 모래가 다 떨어졌다. 하지만 여전히 작은 모래 알갱이가 아이의 손에 묻어있었다. “그로인해 남은 미련” 그때 햇살이 아이의 손을 비췄다. 모래알갱이거 예쁘게 빛났다. “..마지막으로 남은 추억” 너를 보면 잊어버리는 전생이 되살아나는 기분이야. 다음생에도 내 앞에 꼭 나타나줘 네가 나를 기억하지 못하더라도 누군가를 혼자 좋아하다보면 느끼는 것이 있어 다음생에는 내가 너로 태어나, 나를 사랑할 거라고 그런데, 전생에 네가 날 좋아해서 내가 지금 나로 태어나 널 사랑하는게 아닐까. 전생에서 네가 그렇게 아팠던 걸 내게도 앟려주고싶던게 아니였을까.. 오늘도 나의 사랑은 저 하늘을 장및빛으로 물들이는데 이 붉음은 버티지 못하여 그대에게 전해드립니다. 꽃 하나와 새 하나가 둘이 마주앉아 햇살에 입을 맞춥니다. 그 광경이 너무나도 아름다운 탓에 그대가 생각나 그리워져버립니다 그댈 향한 그리움을 어느새 지나버린 시간, 저 달빛에 새기며 그대에게 전해지길 바랄 뿐입니다. 꽃 피는 봄에는 꽃보다 더 예쁜 너를 볼 수 있어 좋았고, 햇살이 내리쬐는 여름에는 너를 더 환히 볼 수 있어 좋았다. 붉게 물든 가을에는 더 붉게 물든 네 뺨을 볼 수 있어 좋았고, 눈 오는 겨울에는 눈보다 더 하얀 네 미소를 볼 수 있어 좋았다. 이런 나에게 사람들은 왜 장님이라 하는가 그 누구보다 선명하게 너를 보는데 그녀를 떠나보냈습니다. 눈물로 얼룩진 셔츠를 갈아입으며 구슬픈 음악을 우연스럽게 들었습니다. 아픔이란건, 분명 즐거웠던 기억이 있기 때문에 존재하는 것이겠지요. 이 아픔을 승화시킬 여력은 없지만. 그저 마음가는 대로 그대를 기억할 것입니다. 분명 그대도 나의 존재를 그리워하고 있을 테니까요. 봄을 얼리는 매화가 떨어져내려 바닥을 하얗게 물글이고 여름을 알리는 향일규가 동쪽을 바라보고 가을을 알리는 샛노란 국화가 피어오르고 겨울을 알리는 수선화가 진다. 한 해, 두 해가 흐르고, 영원할 것 같았던 너의 시간은 막을 내린다. 그냥.. 이 명언 어디서 들어본 것들 쓴거긴 한데 아픔이나 이별때문에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쓴거니까. 항상 힘들면 보러 오셔도 됩니다:) 언젠가는 선물같은 행복들이 하나씩 도착할테니 그때까지만 힘내주세요!! “현재”는 영어로 present “선물”도 영어로 present “현재”를 살아갈 수 있다는게 가장 큰 “선물”이니 힘내주세요:) • • • • • • • 좋아요가 이렇게 많다는건 그만큼 힘드신 분들이 많다는 것이겠네요.. 저의 수수한 글 좋아해주셔서 감사드려요ㅎㅎ 저는 짝사랑 잊고 후배와 썸타는 중입니다=) 언제나 이 글을 보실 분들을 위해 좀 더 써보려고 해요ㅎㅎ 다른 사람을 위해 살지마 다른 사람을 위해 공부하지마 다른 사람을 위해 행복하려고 하지마 다른 사람을 위해 웃지마 다름 사람을 위해 감정을 숨기지마 다른 사람을 위해 아픈걸 숨기지마 날 위해 살아 날 위해 공부해 날 위해 행복해 날 위해 웃어 날 위해 감정을 내뱉어 날 위해 아픈걸 숨기지마 너가 태어난 이유는 다른 사람이 아닌 너 자신을 위해서야. 나의 삶, 나의 행복을 위해 우리가 태어난 이유는 자기자신이 만들어가는 것이며, 자신이 태어난 이유를 만드는 것이 인생의 가장 큰 숙제이자 목표다. "왜 세상은 이렇게 어둡고 적막한가요?" "언젠가, 네가 별이 되어 밝게 빛날 때, 모두가 너를 아름답다 생각 하기 위한 우주의 배려란다." 걔를 좋아했던 걸까, 아님 걔를 좋아했던 감정을 좋아했던 걸까. 소중한 것을 잃기 싫었을 뿐인데 나중에 돌아보니 이미 행복을 잃은 상태였다. 실수해도 괜찮아. 우리 모두거 처음 살아본 "오늘"이잖아. 어른들은 아이들의 날개를 자르곤 말합니다. "자. 날아보렴" "당신이라면 날 수 있겠어요?" 돌어오는 대답은 긍정도 부정도 아닌 "어서 날라니까?"라는 외면일 뿐입니다. 울면 왜 우냐고 묻지좀 마. 억울해서 우냐고 묻지좀 마. 내그 뭘 잘해서 우냐고도 하지 마. 그런거 아니라고, 그냥 눈물 쏟아지는걸 어떻게 해. 이젠 눈물도 이유가 있어야지 울 수 있는 세상인거야? 달을 향해 쏴라. 빗나가면 별이라도 맞출 것이다. -Whilliam Clement Stone- 당신의 추억이 그만큼 찬란하고 빛났다는 것은 그만큼 당신의 하루하루가 빛나고 찬란했다는 뜻이다. 상처준 사람은 잘 살고 상처받은 사람은 못사는 세상. 잘못한건 내가 아닌데 왜 내가 괴로워 해야 할까? 빛은 사라지는게 아니다. 잊혀지는 것일 뿐이다. 빛은 언제나 돌아온다. 그저 우리가 몰랐을 뿐. 다음생에도 나로 태어나 너를 사랑할거야. 결국 그 끝이 비참하더라도 나를 절망시켜도 널 다시 좋아하겠지. 달콤한 향기에 취해 독을 마시는 이가 바로 나야. 후회할 걸 알면서도 무거운 이를 맘에 담았어요. 결국 무게를 견디지 못한 제 마음은, 제 가슴은 무너져 내렸지만. 제 사랑을 후회하진 않아요. 사랑해서 미안했습니다. 나 아닌 다른사람 곁에서라도 행복하길. 세상 모든 사람과 친구가 될 수 없고, 그럴 필요 없어. 그러니까 모든 사람들을 이해하려 하지 말고 모든 사람들에게 니 마음을 쓰려고 하지마 니 마음만큼 너에게 소중한건 없을껄? 좋아하지 말걸 고백하지 말걸 사랑하지 말걸 그랬더라면 최소한 지금보다는 더 좋은 인연이였을 텐데 색은 없어도 차차 물들여가면 되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때가 있었다. 무색이였기에 가능한 끌림잉이였고, 덜어낼래야 덜어낼 수 없었던 오만이였다. 우연히 길이라더 지나다 색을 머금은 너를 보게될 까 두렵다. 첫사랑이라서 이루어질 수 없는게 아니라 너라서 이루어질 수 없는 것은 아닐까. '믿어'가 '믿었는데'로 변하는건 한순간이더라. 물어봐주길 바라는게 아니야. 알아봐주길 바라는거야. 밤새 너 때문에 울고, 생각이 많아져 힘들지만, 반대로 너는 너무 잘 지내더라. 노력하는데 힘들게 하고, 못하면 혼나고, 울면 뭐라 하고, 공부 못하면 비교하고, 우리는 혼나려고 태어난게 아니에요. 우리나라는 취침시간 최하위, 공부시간 최상위 노는시간 최하위, 그래서 '자살률 1위.' 그러니까 출산률을 높이지 말고 먼저 자살률을 낮춰주세요. 학교는 똑같은것만 가르쳐주면서 뭔 꿈을 찾아준다 그래요. "좀 너답게 행동해" 나다운게 뭐죠? 그런게 왜 정해져져있죠..? 어른들은 우리보고 죽지말라고 하는데, 우리에게 죽르러 가는 길을 내어주고 있어. 자살도 엄밀히 말하면 "타살"이다. 내가 웃고싶어서 웃는게 아니라 내가 웃으면 너가 조금이라도 행복할 것 같아서야. 우울은 전염병이다. 가장 소중한 사람이 내 우울을 받아주다가 옮아버릴까봐, 나랑 똑같은 그 끔찍한 감정을 알게되까봐, 두려워 애써 웃는다. 왜 실패는 완성 과정에 안끼워줄까? 실패가 있어야 성공이 있으니 당연히 넣어줘야 하는거 아니야? 슬플 때 울어라 어느 순간부터 눈물이 안나오기 시작하면 방 안에서 펑펑 울 수 있던 그때가 부러워진다. 어리다고 힘들지 않은 것이 아니고, 어른이라고 힘들지 않아야 하는 것이 아니다. 감정은 나이에 비례할 수 없다 사람들은 항상 외면보다 내면이 중요하다면서 정작 왜 자신들은 외면만 볼까? 상대가 만만해 보인다면 상대는 당신을 배려해주고 있다는 뜻이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은데, 윗물이 어두우면서 아랫물이 맑아야 한다는 어른들은 책임을 우리에게 떠넘깁니다. 몸이 아프다면 대우를 받는데, 마음이 아프면 왜 대우를 못받죠? 적다보니 폰이 과부화되서 미치려 하네요..ㅋㅋ 다음에 또 적으러 올게요 그때까지 모두 파이팅 하시고 언제든 털어놓으셔도 되니 댓 남겨주세요.. 언제는 누군가의 작은 공감에도 삶의 행복이 찾아오거든요=)
정말 너무 좋아했어 니 뒷모습만 봐도 떨리고 눈 마주치면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고 니가 아무리 멀리 있어도 난 알아볼 수 있었어 널 너무 좋아했어서 그만큼 너무 힘들었어 난 널 못 잊을 거 같아 우리 서로가 첫사랑이잖아 첫사랑은 이뤄지지 않는다고 하지만 나중에 멋있게 성장해서 우리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웃으면 반달모양으로 접히던 너의 눈을 웃을 때 꾹 다물린채 올라가던 너의 입을 나를 웃게 만들던 너의 능청스러움을 당황하면 나오는 너의 말투를 모든애들과 곧잘 어울리던 너를 좋아했다 우린 맞는게 없었고 너무 달랐고 항상 다른 길에 있었다 너는 항상 나를 건드렸고 내 반응을 보며 웃으며 좋아했지 짜증나기도 했지만 너의 그 웃음을 사랑했고 그런 너의 모든 모습을 받아들일 수 있었다 내가 견디지 못하는 모든 부분에 너가 있었지만 그런 너마저도 좋았다 그만큼 내가 너를 좋아했어
후덥지근한 교실의 여름과 절정의 여름, 레몬 향이 넘실거리는 첫사랑의 맛이 나 햇살을 받아 연한 갈색으로 빛나던 네 머리카락. 돌아갈 수는 없어도 펼치면 어제처럼 생생한, 낡은 머릿속에서 돌아가는 단편 필름들 말미암아 절정의 청춘, 화성에서도 사랑해는 여전히 사랑해인지 밤이면 얇은 여름 이불을 뒤집어쓴 채 네 생각을 하다가도 열기에 부드러운 네가 녹아 흐를까 노심초사하며, 화성인들이 사랑을 묻거든 네 이름을 불러야지 마음 먹었다가도 음절마저 황홀한 석 자를 앗아 가면 어쩌지 고민하던 그러니 따끔한 첫사랑의 유사어는 샛노란 여름 2018 제 26회 대산청소년문학상 중등부 시 부문 동상 수상작 첫사랑, 여름 - 유지원 (서울동국대사대부중2)
너에게 빠지는 건 한 순간이었지만 널 포기하는 건 꽤나 오랜 시간이 걸렸어. 후회가 남지 않도록 널 많이 좋아했다고 생각했는데, 네가 날 좋아해주지 않아서 상처도 많이 받았고 내가 많이 힘들어서 널 놓았는데 널 놓았다고 생각하는 이 순간이 나에게는 가장 힘든 순간이 되었어. 그래도 나 이제 너에게 더는 상처 받고 싶지 않아. 그동안 받은 상처들로 충분해서. 널 포기하는 거 앞으로도 힘들텐데 그래도… 이겨내보려고 해.
선배….잘 지내요? 저는 잘 못 지내요. 매일매일 선배 생각하느라, 주인에게 닿지 못한 채로 한껏 부풀어버린 마음을 끌어안고 있느라 너무 힘들어요. 사실 선배랑 연락하고 지낸 기간보다 혼자 힘들어하고 있는 기간이 더 길어질수록 이럴거면 내 마음을 전하지 말걸이라는 후회도 정말 많이 했어요. 근데 어제 우연히 선배랑 처음 연락했던 그날의 대화창을 보게 되었는데… 사진만 봐도 그날의 내가 얼마나 행복했는지, 얼마나 그 순간이 내 인생에 있어서 꿈만 같았는지 생생하게 느껴져서 이렇게 힘든데도 다시 돌아가면 나는 똑같이 선배한테 고백했을 것 같아요. 날 이렇게 힘들게 하는 선배임에도 저는 아직도 선배를 좋아하고 있어요. 바람에 맞춰 살랑살랑 흔들리는 선배의 머리카락이, 주변에 있는 이들까지도 행복하게 만드는 선배의 그 미소가 뇌리에 박혀 잊혀지지 않아서 아직도 선배를 좋아하고 있어요. 이미 끝난 걸 다 아는데도, 선배의 마음속에는 내가 없는 걸 아는데도, 선배를 향한 제 마음은 날이 갈수록 커져가요. 자꾸 오지 않는 누군가를 기다리고 또 기다려요. 이기적이어서 너무 미안하지만 지금은 선배 곁에 제가 아닌 다른 이가 있는 장면을 상상하기도 싫고 응원해줄수도 없을 것 같아요. 이렇게 큰 마음일 즐 알았으면 진작에 다가갈걸…너무 후회돼요. 날 한번만 바라봐준다면 나의 전부를 다 줄텐데. 선배랑 하고 싶은 것도 너무 많았는데 이제는 나의 이룰 수 없는 소망이 되어버렸어요. 선배가 불러주는 내 이름이 듣고 싶었고, 그 얇은 손으로 연주하는 기타소리가 듣고 싶었고, 그 예쁜 목소리로 나한테 재잘재잘 얘기하는 것도 듣고 싶었는데 제가 너무 많은 걸 바랬나봐요. 제발 신이 있다면 저 좀 도와주세요. 항상 선배와 내가 함께하는 미래를 그리곤 했는데…힘들겠죠…? 우리 꼭 다시 만나요 내가 선배 찾아갈게. 나중에 만나서 그때는 그랬다고 서로의 얼굴을 바라보며 얘기할 수 있는 그날이 오길…나는 간절히 바라고 또 바래요.
너를 처음 만났을 때 정말 내 스타일이 아니라고 생각했었어 그냥 나랑 안 맞는 부류의 사람이라고 생각했고 나도 너를 신경 쓰지 않았는데 근데 내 마음은 아니였나봐 자꾸 내 시선이 너로 향해있었어 정말 다른 의도가 아닌 순수하게 좋아했고 니 자체가 좋았어 널 만나고 그 짧은 시간 안에 여러 감정을 느낄 수 있었다는 것은 정말 행운인 것 같아 정말 고마워. 너 덕분에 내 1년이 정말 즐거웠어. 너도 너만큼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했으면 좋겠어.
우린 지금 헤어진 상태야 다시 너와 마주칠 일도, 연락할 일도 없을거라고 생각했어 우린 꽤 안좋게 헤어졌거든 그래도 난 너를 향한 마음을 쉽게 저버릴 수 없겠더라고 예뻐지려고, 더 나아지려고 운동도 하고 난 괜찮다고 생각하려고 일부러 밝게 지내봤어 널 좋아하는 감정을 잊어갈때쯤 너한테 연락이 왔어 뭐하냐고 그 한마디에 심장이 떨리더라 난 너를 향한 마음을 없애간게 아니라 잊으려 발버둥 친거였더라 너의 연락 하나하나에 다시 네가 좋아지고 설레게 되었어 다시 너의 품에 안길땐 우리가 전처럼 뜨겁진 않아도 돌아갈 수 있겠다고 생각했어 신발끈을 묶어주고, 가방이 무거울까봐 들어주는 널 보며 잠시나마 행복할 수 있었어 그래도 우리가 한번 끝난 인연이라 그런지 고민이 많아지더라 다시 만나는게 맞을지, 정말 넌 날 좋아하는게 맞는지 어쩌면 넌 그저 외로워서 날 찾은게 아닐까 의심도 했어 83일이라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동안 사랑을 차고 넘치게 받은 탓인지 네가 화를 내도, 투정을 부려도 밉지가 않더라 그래서 무작정 참았어 난 이 기회를 놓치고 싶지가 않았거든 왜인지 넌 나에 대한 마음을 접은 것 같더라 네가 처음으로 미웠어 이럴거면 왜 날 잡았는지, 왜 희망을 줬는지 다시 우리의 미래를 그리게 했는지 난 많은 걸 바란게 아니었는데 다가오는 겨울 서로 춥지않게 손을 잡고 나란히 걷고 곧 돌아올 봄엔 벚꽃 아래에서 서로를 바라보는거 그런 사소한 걸 바란거였는데 넌 뭐가 그리 부담이 되었던걸까 이쯤되니 너한테 돌아오라고 하는 내 모습이 구차해보였어 니가 나한테 마음이 없어지고 있다고 말한 그 날부터 그런 말 한마디,한마디 떠오를때 니가 좋아하던 과자, 영화들을 보기만 해도 눈물이 나와 항상 너와의 전화로 내 하루를 마무리했는데 이젠 그 시간이 허전하고 외로워 그래서 이젠 천천히 내 마음을 접어보려고 해 쉽진 않겠지만 노력해볼게 니가 나한테 돌아온다고 하더라도 냉정하게 대할 수 있도록 그래도 지금은 어려울 것 같아 나한테 예쁘게 웃어주던 그 모습이 날 안아주던 따뜻한 품 속이 니가 줬던 인형, 편지들이 자꾸 내 주변에서 맴돌아 머리속에서 떠나가질 않아 잠시동안 아주 잠시만 네 생각을 하다가 잠들게 오래가진 않을거야 아마도 넌 날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넌 내 10대의 예쁜 추억이고 내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야 날 사랑해줘서 고마웠고, 널 사랑해서 미안해 잘자고, 오늘도 예쁜 꿈 꿔
나를 먼저 좋아해줬던 사람 나는 그 사람을 밀어냈었다 그런데도 그 사람은 더 다가오려고 하였다 난 그 사람이 마냥 불편했었다 그러나 정신 차려보니 친해져있었다 “친한거야 뭐 불편한거보단 괜찮네” 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아니었다.. 그사람은 날 더이상 좋아하는 사람이 아닌 친구로 생각하고 있었고, 내 마음은 그 사람을 좋아하고 있었다. 난 지금와서 후회하고 있다 나를 먼저 아무조건없이 좋아해준 사람 난 그사람을 평생 잊을수 없다
널 좋아하기 전에도 좋아한 사람은 많지만 첫사랑은 가장 먼저 좋아한 사람이 아닌, 내가 많이 좋아했고 오래 좋아한 사람이 아닐까 한다 그래서 우린 이어질 수 없는거고, 니가 날 싫어해서가 아닌 수많은 플래그들 때문이라고 믿으려한다 널 생각한 시간이 하루의 절반을 차지하던 내가 마음을 접고 정리하려고 마음먹은 후 시간이 꽤 지났는데도 “좋아했어요” 한마디에 널 떠올린 내가 싫고 과거형으로 만들게 만든 니가 밉다 2년이었지만 내가 많이 성장하게 된 것 같아 한편으로 고맙다는 마음도 든다 사랑했고 많이 좋아했고 미안하고 고마웠고 많이 미워했다
많이 좋아해, 좋아했었다고 과거로 바꾸고싶어. 정신차리라고 수십번 얘기하지만, 감정이란게 말을 안듣네. 차라리 너의 그호기심 때문에 우리가 연락하게 되었던 그 일이 없었으면 어땠을 까 싶어. 너를 몰랐던 그 때로 돌아가고 싶어. 하루에 수십번 씩 너한테 연락올까 핸드폰만 들여다봐. 잠자다가도 연락올까봐 무음으로 바꾸지 못하는 내모습도 너무한심해. 꿈에 나오는 너의 모습을 보니 눈물이 먼저 마중나가. 언제쯤 정신차리고 널 잊을까. 언제쯤 현재의 너가 아닌 과거의 너를 좋아할 수 있을까? 너라는 사람을 몰랐으면 했어, 처음부터 시작하면 안됐다고. 하지만, 너라는 사람을 알게 해줘서 고맙고 고마워. 이제 너를 천천히 잊어갈게. 그때까지 많이 울고 많이 아파하고 많이 그리워할게. 많이 좋아했어요.
영화의 막이 내려지고 오랜 시간이 흘렀다. 유쾌한 코믹이었으며, 슬픈 로맨스였고, 달콤한 멜로였다.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 때 오로지 너와 내 이름만이 함께 존재 하는 영화였으니 슬픔은 오로지 나의 몫이 아니기만을 바랬다. 이제는 다시 볼 수 없는 영화이지만, 아직 난 영화관에 머물러있다. 영화의 막이 내리고 오랜시간이 지났는데도 아직 난 발걸음을 떼기가 힘들어 아직도 널 기다리고 있다. 슬픈 결말을 냈지만 받아들이고 싶지않아서, 혹시나 뒷이야기가 있을까 조금의 희망을 품고 오랜시간 난 그대로 멈춰있다. 영화관 밖의 너가 없는 삶은 너무나도 각박하고 차갑기에, 나 혼자 나아가기엔 너무나도 버겁다. 시간이 흐를수록 영화의 내용이 기억속에서 사라져 간다. 점점 무뎌지는 마음속을 환하게 빛춰줄 너가 있어야 살아갈 수 있을 것 같다. 내가 없는 너의 삶은 괜찮은지, 만약 너도 내 생각이 나면 나에게로 돌아와주길, 이렇게 나는 너 생각으로 가득찬 밤을 지새우다 또 아침을 맞이한다.
나름 똑똑하단 애들 모아두고 허구한 날 발표나 시키던 곳에서 딱히 큰 목소리도, 또랑또랑 야무진 어조도 아니었는데 선배 목소리는, 단순히 변성기 굵은 목소리를 넘어서 정말 청자를 압도하는 무언가가 있었습니다. 설렘보다는 동경에 가까웠고, 그저 신기한 경험이다, 생각하고 흘려보낼 인연이었는데 잊으면 꿈에 나오고, 자꾸만 예상치 못한 곳에서 마주치고. 접점이 생기고 우연에 우연이 겹치니 자연히 신경이 쓰이더라고요 :) 그 흔한 욕설 한 마디 안 하시고, 후배들에게도 당연한 듯 존대하시는 모습, 미래에 대한 확신이 담긴 말 한 마디 한 마디까지 모두 존경스러웠습니다. 오늘도 도서관에서 뵙자마자 얼 빠진 채로 멍청하게 굳어 책꽂이 다 막고 있었는데도, 친절하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해요. 저 기억 못하시는 눈치더라고요 🙂 여자친구 있으시면 티 좀 내주세요 저 혼자 실례하고 있는 걸까봐 걱정입니다.
오늘도 여전히 보고싶고 사랑해 넌 나 다 잊었겠지? 바쁜 일상에 우울과 스트레스가 너무 쌓여서 네 자신조차 챙기기 힘들다는 핑계로 내게 헤어지잔 말을 전했지만 사실 난 이미 알고 있었어 그저 내게서 네 마음이 떠나 버려 더이상 날 좋아하지 않는거였단걸 내가 그토록 간절하게 붙잡아도 매정하게 떠나 버린 너였는데, 4개월이 지난 아직도 여전히 널 사랑하고 매일 매일 그리워하는 내가 너무 한심하고 비참하다. 언제쯤 널 놓을 수 있을까 아직도 매일, 오지 않을 너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어 호구처럼 딱 한 번만이라도 다시 연락할 수 있다면 호구도 될 수 있는데. 뭐든 할 수 있는데. 넌 내게 연락할 생각이 없는 것 같고 난 네가 싫어할까봐 먼저 연락하지도 못 하네 너무 슬프다ㅎㅎ 슬프니까 이 쯤 할게. 많이 보고싶어 오빠
흑역사 될까봐 남기기 꺼렸는데 기억하고는 싶어서 남겨요 평생 남자애들은 그저 여자애들이랑 같은 친구라고 생각한 사람이었는데 처음 봤을때 그림 그리고있던 네 모습에 그저 관심이 가서 옆에 앉아서 구경하고 그러다가 말트여서 어쩌다보니 매일 너네반에 찾아가고 어느날 네가 기타치고 있는 모습에 눈을뗄수 없게됐고 계속 옆에서 듣게됐었는데 "아 나 얘 좋아하는구나 " 느꼈어 그날부터 난 피아노 치고 넌 옆에서 기타치고 너가 들려준 곡이 가장 좋아한곡이 되고 학교에서 예빛님 영상 보면서 너 이상형이라고 하길래 "..나도...기타 배워볼까..?" 라고 묻는 나에게 넌 " 넌 피아노 쳐 넌 피아노 치는게 제일 멋있어" 라고 아무렇지 않게 말하는 네 모습에 한번 더 반해서 정말 가기싫었던 피아노학원 열심히 다녔고 정말 1년 반동안 매일이 설렜고 좋았어. 근데 너 친구가 나를 좋아한다고 해서 너가 나랑 걔를 밀어주기 시작하고 그게 눈에 보여서 너무 서러웠어 괜히 그 얘가 미워지고 그래서 그날부터 내가 너네반 안찾아가고 일부러 피하고 그렇게 졸업하고 끝났는데 몇일뒤 내가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사람과 너랑 사귀는모습이 인스타에 보이더라 그때 진짜 아무것도할수없었는데.. 나도 용기내볼걸 나도 말이라도 해볼걸 좋아한다고, 그날 정말 많이 울었는데 그래도 시간이 많이 흐른 지금 많이 무뎌지더라 영상 제목만큼 정말 "좋아했다" 그것만큼은 변함없을꺼야 앞으로 평생 앞으로도 넌 내 첫사랑일꺼고 난 딱 거기까지 기억할게 정말 많이 좋아했어 첫곡이 예빛님 노래길래 너 생각이 많이 나더라 우리가 좋은인연이었다고 생각하고싶어 악연이었다기엔 되돌아보니 난 좋은기억들이 더 많더라 잘 지내 이젠 너가 잠 잘 못자도 내가 연락할수없으니까 잠도 잘자고
나는 너를 친구 이상으로 생각했고 너는 나를 친구로써 생각했다. 너에게 고백을 마친 뒤 결국 너는 울었고 나 또한 눈물을 글썽였다.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 너의 말에 아.. 내 짝사랑도 이제 종지부를 찍었구나 싶어 나는 조연이었지만 너의 사랑에선 네가 주연이 되길바란다고 말했다. "우린 참 타이밍이 안맞았나보다.. 이 주말이 지나면 우린 다시 친구로 되돌아 가는거야"라며 담담히 말했지만 눈시울이 붉어지고 마음이 아파왔다. "내 세상에 소중한 사람이 몇 없는데 첫번째는 내가 좋아하는 그 사람이고 두번째는 너야"라며 말하는 네 그 말이 나를 더 아프게 했다. 그날은 비가 아주 많이 내렸고 넌 다정하게도 내쪽으로 우산을 기울여주고 팔을 감싸안았으며 네 옷에선 내가 좋아했던 네 향수 냄새가 났다. 너와 버스 안에서 인사를 마친 뒤 나는 버스정류장에서 한참을 울었다. 내 행복은 너였는데 이젠 너의 행복을 응원해주는 좋은 친구로 돌아가야 할 때가 왔나보다.
네가 행복하면 좋겠는데 정말 행복할까 봐 무섭다 그날로부터 훌쩍 멀어진 지금까지도 나는 너에게 완벽한 작별인사를 하지 못하겠어 이 소원이 이루어지고 난 후에 내가 흘릴 눈물을 알지만, 나 빌어볼게. 네가 나랑 있을 때보다 몇 배로 행복하게 해달라고 내가 네게 주지 못한 모든 것을 다 받을 수 있게 해달라고 다시는 날 보고 웃어주지도, 예쁘다고 말해주지도, 날 사랑하지도 않을거고 네가 행복하면 날 완전히 잊을까 봐 무섭지만 그럼에도 난 아직 너를 사랑하니까 행복을 빌어주는 게 맞는 거겠지 이제 내가 너에게 줄 수 있는 사랑은 이것뿐이니까 내가 너에게 바라는 한가지가 있다면, 좋은 기억까지는 아니더라도 너무 나쁜 추억으로 남지 않았으면 좋겠다 언젠가는 나도 담담하게 말할 수 있겠지 좋아했다는 말로는 담을 수 없을만큼 너를 사랑했다고
< 검정치마 - 기다린만큼, 더> 0:000:00 왜 그리 내게 차가운가요 사랑이 그렇게 쉽게 변하는 거였나요 내가 뭔가 잘못했나요 그랬다면 미안합니다 그대는 내가 불쌍한가요 어떻게라도 그대 곁에 남아있고 싶은 게 내 맘이라면 알아줄래요 그렇다면 대답해줘요 그대가 숨겨왔던 아픈 상처들 다 내게 옮겨주세요 지치지 않고 슬퍼할 수 있게 나를 좀 더 가까이 둬요 사실 난 지금 기다린 만큼 더 기다릴 수 있지만 왠지 난 지금 이순간이 우리의 마지막일 것 같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사실 난 지금 기다린 만큼 더 기다릴 수 있지만 왠지 난 지금 이순간이 우리의 마지막일 것 같아 아 아 아 아 아 아아 아 아 -------------------------- < 김광진 (아이유 커버) - 편지 > 3:483:48 여기까지가 끝인가 보오 이제 나는 돌아서겠소 억지 노력으로 인연을 거슬러 괴롭히지는 않겠소 하고 싶은 말 하려 했던 말 이대로 다 남겨 두고서 혹시나 기대도 포기하려 하오 그대 부디 잘 지내시오 기나긴 그대 침묵을 이별로 받아 두겠소 행여 이맘 다칠까 근심은 접어두오 오오 사랑한 사람이여 더 이상 못 보아도 사실 그대 있음으로 힘겨운 날들을 견뎌왔음에 감사하오 좋은 사람 만나오 사는 동안 날 잊고 사시오 진정 행복하길 바라겠소 이 맘만 가져 가오 기나긴 그대 침묵을 이별로 받아 두겠소 행여 이맘 다칠까 근심은 접어두오 오오 사랑한 사람이여 더 이상 못 보아도 사실 그대 있음으로 힘겨운 날들을 견뎌왔음에 감사하오 좋은 사람 만나오 사는 동안 날 잊고 사시오 진정 행복하길 바라겠소 이 맘만 가져 가오 -------------------------- < 소각소각 - 만약 내가 생각이 나면 > 8:308:30 요즘에 너는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했어 너에게 닿지 않을 나의 마음이지만 지나가는 계절은 나를 스치듯 흘러가고 구름 따라 너도 사라질 줄 알았어 네가 없는 하루는 행복하지가 않아 낯선 너의 빈자리는 아무 의미가 없어 언제라도 날 떠올리면 그때처럼 내게로 와주길 다른 계절이 너를 덮어도 아직도 넌 그대로인지 혹시 날 잊어버린 건지 알려준다면 좀 괜찮아질 텐데 사소한 모든 것들엔 기억이 스며있어 우리 함께한 시간이 너무나 그리워 언제라도 날 떠올리면 그때처럼 내게로 와주길 다른 계절이 너를 덮어도 아직도 넌 그대로인지 혹시 날 잊어버린 건지 알려준다면 좀 괜찮아질 텐데 옷소매가 길어지고 달력은 숫자가 바뀌고 의미 없는 시간 속 하루를 채워가고 있어 이맘때쯤이면 너도 한 번쯤은 내 생각을 했으면 좋겠어 모든 순간 날 안아주던 너의 모습 정말 고마웠어 우리 울고 웃던 날까지도 여전히 넌 그대로일까 문득 내가 생각이 날까 너도 나와 같다면 참 좋을 텐데 -------------------------- 김나연 바라고바라고 12:2412:24 한참동안 그래 울기만 하잖아 오늘도 그리워 하잖아 그동안 힘들었지 날보며 위로하는 그말 그말 한참동안 너의 추억을 헤매다 눈을 떠보면 뒷모습만 보여서 혹시 꿈인건지 아직도 너와 마주보던 날에 살고있는건 아닌지 I just want you love me 사랑이 올까요 Tell me that you love me 너도 나와 같다면 또 바라고 바라고 바래도 널 가질수 없단 걸 알면서도 너를 또 바보같이 찾는나 모를거야 항상 웃고 있어도 지친 가슴이 얼마나 울고있는지 널 보고싶다고 수만번 불러보면 너도 나를 한번쯤 생각하는지 I just want you love me 사랑이 올까요 Tell me that you love me 너도 나와 같다면 또 바라고 바라고 바래도 널 가질수 없단 걸 알면서도 너를 또 바보같이 찾는나 애타게 네 이름 불러보면 또 그때처럼 다시 만날수 있을까 I can't live without you 그대가 올까요 Tell me that you love me 너도 나와 같다면 또 바라고 바라고 바래도 널 가질수 없단 걸 알면서도 너를 또 바보같이 찾는나 -------------------------- < 정승환 - 친구, 그 오랜 시간 > 16:2416:24 잠 못 드는 밤 불편하게 할까 봐 어지러운 맘 너에게 들킬까 봐 언제부턴가 난 제대로 널 못 보겠어 니가 편하지 않아 너만 보면 내 맘이 내 맘대로 잘 안돼 친구로 잘 지냈는데 요즘 내가 너를 피한 건 눈을 마주 보지 못한 건 나 어쩌면, 아니 사실 난 말이야 널 좋아하나 봐 나 어떻게 할까? 이렇게 말하면 더 어색해질까? 장난 섞인 너의 메시지에 나 다음 말 고르는 게 쉽지 않아 쓰고 지운 말 널 좋아했나 봐 즐거웠던 날 그건 너와 있어서 좋아했던 곳 거기 니가 있어서 전부 너였더라, 잘 몰랐어 그런 의미인지 모든 날에 너를 지우면 기억조차 없는 하룬데 나 어느새, 아니 처음부터 말이야 널 좋아했나 봐 나 어떻게 할까? 모른 척하기엔 너무 늦었을까? 못 들은 척해도 난 괜찮아, 그냥 웃어넘겨도 돼 근데 이젠 말하고 싶어 잠깐이라도 지금 널 만나러 갈게 어쩌면 다 망쳐버릴지도 몰라 지금 아니면 다시는 없을 거 같아 딱 한 번 용기 내서 말할게 오래전부터 널 좋아했다고 널 사랑한다고 매일 밤 수없이 삼켜버린 용길 낼 수가 없었던 친구, 너와 나, 그 오랜 시간 난 처음부터 널 사랑했나 봐
다음생에도 나로 태어나 너를 사랑할거야. 결국 그 끝이 비참하더라도 나를 절망시켜도 널 다시 좋아하겠지. 달콤한 향기에 취해 독을 마시는 어리석은 이가 바로 납니다. 후회할걸 알면서도 무거운이를 마음에 담았어요. 결국 무게를 견디지 못해 제 마음은, 제 가슴은 무너져내렸지만 제 사랑을 후회하진 않아요. 사랑해서 미안했습니다. 나 아닌 다른사람 곁에서라도 행복하길.
포기하기로 다짐하고도 제발 한 번만 마주치고 싶어서 매번 우연을 만들었던 때가 생각나네요. 날 좋아해주기만 하면 되는데 그거면 더 바랄게 없는데 사실 그건 기적과 같은 일이더라고요. 그냥 내가 만들어 낸 우연에 조금이라도 내 생각을 해주길 바라는 일 그것 밖에 없었어요.
가장 궁금한건 너는 내 생각을 할까? 내가 너를 생각 하는 만큼 너도 나를 생각하고 내가 너를 그리워하는 만큼 너도 나를 그리워하고 내가 너를 좋아하는 만큼 너도 나를 좋아하고 내가 너를 잊지 못하는 만큼 너도 나를 잊지 않있으면 해 고마웠어. 이제 잊어 볼게 너도 나처럼 힘들어 했으면 좋겠어
너랑 나는 타이밍이 안 맞았나 봐. 처음엔 내가 먼저 다가갔고 그 뒤엔 너가 먼저 다가왔고 그후론 우리 같이 다가갔는데 그냥 내 변덕이었어. 갑자기 너가 미웠어. 너는 나를 보며 항상 웃어줬는데 나를 좋아한다고 표시한 첫번째가 너인데 너가 딴 여자랑 웃으며 말하는거 보고 울고 웃었는데 나는 너가 미워져서 너에게 상처줬어. 근데 너는 내게 욕 한마디 안하고 왜 피하냐고 묻더라. 너가 그 말하고 다 내 탓인거 같아서 집에서 울었어 울면서 생각나더라 너랑 울고 웃으며 추억 쌓던 그 시간들은 정말 값진거라고 지금도 너 좋아하고있어. 물론 사랑은 아니지만 항상 너를 응원할게 좋아해 아직도 많이.
처음엔 너와 아무 접점이 없을 줄 알았어 넌 너무 조용하고 차가웠으니까 근데 얼마 안 가 나한테만인진 모르는 너의 따뜻함과 다정함에 호감이 생겨버린 거 같아 아니 사실 너와 접점이 없을 거라고 생각한 첫 만남부터 널 좋아한 걸지도 몰라 부정한 것일 뿐 그렇게 1년이라는 나에겐 긴 시간동안 널 좋아했어 1년이라는 시간 속에서 너에게 상처받은 것도 많고 속상했던 일도 많고 자기 전마다 울 때도 많았지만 너가 밉기만 했지 싫어지진 않더라 그러고는 다정한 모습 착한 모습 예의바른 모습까지 보여주면 내가 널 어떻게 안 좋아해 너란 사람이 좋아서 티도 조금은 냈던 거 같아 너는 사실은 이미 진작에 내 마음을 알아챘을지도 몰라 하지만 하지만 만약 그런 거라면 철벽이라도 쳐주면 안 돼? 왜 헷갈리게 해 그러니까 너가 그러니까 난 너가 날이 갈수록 더 좋아져 사실 너가 선 그어도 내가 상처받을 게 나도 머리로 그려지지만 그냥 너가 너무 좋아 내가 지금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모를 정도로 너가 좋아 근데 이런 내 마음을 입 밖으로 꺼내면 너가 날 거절할까봐 겁이 나는 게 아니라 나의 고백으로 인해 우리 사이가 멀어질까봐 두려워 사실은 넌 날 이미 친구라고 확정지었을지 모르겠지만 나는 만약에 내가 고백을 하고 너가 거절을 한다고 해도 널 포기 못 할 거 같아서 벌써부터 너무 서러워 나 진짜 너 많이 좋아하나봐 반배정도 얼마 안 남았네 만약에 너랑 반 떨어지면 또 멀어질까봐 두렵다 이런 약한 마음 가진 나도 왜이러고 있지 싶다가도 널 보면 그런 마음은 싹 사라지고 많은 사람 속에서 너만 쳐다보게 돼 내가 이번 학년에도 용기내서 너에게 다가갈 수 있을진 몰라도 최대한 노력할거야 언젠간 너도 날 좋아해줄지도 모른다는 착각 아닌 착각 속에서라도 조용히 부담스럽지 않게 또 난 다가갈게 지난 1년처럼 반복될지라도 그래도 많이 좋아해 다른 힘든 일이 있었어도 너 덕분에 많이 견뎠어 많은 건 바라지 않아 너가 날 좋아하는 게 불가능하다면 그냥 내 옆에서 친구라도 해줘 그냥 날 싫어해지만 하지 말아줘 정말 많이 좋아해 미안하고 고마워 좋아해 진짜
너가 헤어지자고 한 날 내 마음속만 비워내면 끝인건데 널 비워내기엔 내 마음 속에 너가 한가득이야. 시간이 지나면서 사라질 줄 알았는데 점점 너라는 농도가 짙어져 가. 너는 바라지 않겠지만 나는 모든걸 내려놓을 수 있어. 자존심? 내 마음 속 너를 생각하면 한낱 먼지에 불과한데... 모든 걸 내려놓고 너만 기다리고 있는데 역시 사랑은 타이밍 인가봐. 너가 날 사랑하는 마음에 아프지 않고 정말 행복했으면 싶어. 노래가사 처럼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좋아해, 사랑해 사실 이 감정들이 정확히 뭔지 난 아직도 잘 몰라 그저 가슴에 가득 차오르는 그 뜨거운 온도에 벅차올라 그 말들을 고장난 라디오 마냥 반복하고 또 반복했어 마구 토해내도 치솟아 오르던 그 뜨거움이 점차 식어가는 게 느껴져서, 이 기분 나쁜 찝찝한 온도가 마냥 싫어 정말 특별한 사랑이라고 믿었던 그 감정이 보잘 것 없이 느껴지는 게 그냥 좀 허무해 그 뜨거움에 데여 뭐가 닿는데도 쓰라릴 상처만 남은 채 의미 없는 이것저것만 많이 담겨서 쓰리고, 무거워 그냥 그래
내가 너를 좋아했던 이유는 없었어 그냥 너가 웃었음 좋겠어서 웃게 했고 그냥 너가 안울었음 좋겠어서 단걸 줬고 그냥 너가 행복했음 좋겠어서 곁에 있었어 근데 이젠 너가 다른 사람 때문에 웃고 다른 사람 때문에 울고 다른 사람 때문에 행복하다면 나는 할 수 있는게 없고 난 너의 곁에서 그 사람 대신 웃는 법을 알려줬고 그 사람 대신 울지 않고 웃는 법을 알려줬고 행복하는 법을 알려줬어 이제 너에게는 그 사람이 생겼으니까 그 사람이 찾아왔으니까 나는 이제 곁에 있을 필요도 없어졌어 이제 나에게 배울건 하나야 누군가를 완전히 잊는법. 너가 제일 잊기 쉬운 사람이 나니까 나를 완전히 잊어 내가 그것까지만 도와줄게
있잖아, 난 우리가 이루워질 수 없다는 걸 너무 잘 알고 있어 근데 너가 너무 좋아서, 어디서든 네 생각만 나서 너무 괴로워 너가 날 이성적으로 안 좋아하는 것도 잘 알고 있고 너가 나한테만 그런 행동 하는 거 아니란 것도 잘 알고 있어 그래도 너가 좋을 걸 어떡할까 정말~.. 널 생각할 때마다 웃음이 멈추지 않아 너도 그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수십번이나 하지만 그러지 않겠지 많이 좋아해
이 감정이 뭔지 모르겠어요. 사랑한다는 감정은 아닌것같아요. 왠지 가슴이 아려오고 씁쓸해요. 근데 계속 눈길이가요. 그때에 그 순간이 계속 떠올라서 심장이 너무 빨리 뛸 때도 있어요. 내가 이런 감정을 느끼는걸 걘 절대 모를거에요. 돌고돌아 결국 너였나 싶다가도 내가 너를 아직까지 좋아하진 않는것같다고 마무리 지어요. 근데 보고있으면 한번 더 안아보고싶어요 내가 너를 생각보다 많이 좋아했다고 내가 내 감정을 모를 정도로 너무 좋아해서 그게 사랑인줄 몰랐어요
넌 내가 다가가면 피하기만 해 전부터 알고 있었는데 일부러 더 달라 붙으려 했어 다시 네가 예전처럼 나 없으면 안 될 것 처럼 돌아올 수 있을 줄 알아서 바보같이. 미안해 이제 네 마음 다시 열어보려 노력 하지 않을게 손이 떨려서 오타가 날 정도로 울어본 것은 그때가 처음이야 잊지 못 할 거야 내가 널 챙겨주지 않아도 밥도 잘 먹고 약도 챙겨먹고 잠도 잘 잤으면 좋겠어 내가 닿지 않는 곳에서도 나쁜 생각 하지 말고 웃는 일이 많아서 행복만 했으면 좋겠어 진심이야 남의 행복을 비는게 이렇게 애틋한 일인지 몰랐는데 너 덕에 내가 많은 감정도 알게되고 세상이 그렇게 떠들어 대는 사랑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어 고마워 내 마음 한구석에 넌 항상 존재 할 거야 시간이 지나서 널 생각 했을 때 웃으면서 그때를 추억 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아직도 마음이 좀 시리네 진짜 보내줄게 사랑하고 사랑했어 안녕
사랑을 포기하는 것이란, 아직 나에게 너무 버겁다 밝게 비추는 태양 아래에서 함께 손을 잡고 신난 발걸음으로 걷던 너와 나, 잠시 벤치에 앉아 날 보며 애교살이 피어오르도록 반달 웃음을 짓던 너, 침대에 함께 누워 내 팔을 깨물기도 손가락과 손바닥에 뽀뽀를 하던 너, 같이 밥을 먹을 때면 내 발가락과 깍지를 껴준 너의 손가락, 꽉 안아주던 너의 긴 팔, 같이 침대에 누워 껴안고 맡던 너의 체취 과연 잊을 수 있을까 다음 생엔 내가 너로 태어나, 날 사랑하고 싶다 이렇게나 날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거에 감격하고 감동받으며 나를 온 마음을 다해 소중하게 사랑해주고 싶다 첫사랑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라는 말이 와닿는다 앞으로 평생 누군가 나에게 첫사랑을 묻는다면 너가 남긴 발자취를 따라 가겠지 널 너무나 사랑한 나머지, 더 사랑할 순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사랑이란 우물은 무한대인 건지 널 사랑하는 마음이 흐르고 넘쳐난다 널 사랑할 수 없는 현실이 힘들다 난 이미 내 감정이 닳고 닳아, 또 다시 너와의 갈등을 감내할 자신이 없다 또 갈등이 생길 것이고, 똑같은 문제가 생길 것이고, 넌 또 나에게 상처를 줄 것이라고 트라우마처럼 심장에 박혔다 심장에 박힌 아픔이, 상처가 아물고 새 살이 돋을 때까지 난 널 생각하겠지 널 사랑하겠지 괜찮다, 내가 선택한 사랑이고 내가 선택한 너이기에 후회하지 않는다 사랑할 수 있을 때 널 더 사랑할걸 너에게 더 많은 사랑을 줄걸 괜시리 아쉽다 이게 사랑인가보다 아무리 아프고 찢어져도 내가 더 사랑을 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 이게 사랑이구나 지독하다
내가 너 잊고 연애를 그래도 많이 해봤는데 남자문제로 운 건 너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야 아침 연락에 미친 듯이 설레고 날아갈 듯 기쁜 적이 너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야 너가 준 하찮은 선물을 받아도 자랑하고 싶은 게 너뿐이더라,, 연애보다 너를 좋아한 짝사랑이 더 설레이냐 이유없이 웃을 때 알아챘어야 했는 데 이유없는 친절을 베풀 때 생각을 했어야 했는 데 뒤 돌아보니 넌 나한테 시그널을 줬었는 데 바보 같은 내가 다 쳐내고 있었네 새벽 놀이터에서 그때로 돌아갈 수 있다면 난 뭐든지 할 수 있을 거 같아. 그립고 보고싶어 많이 좋아했어
널 참 많이 좋아했었다 비록 아름답게 막을 내리진 못하였으나 너를 좋아했던 그 시간들은 너무나 아름다웠다 어쩌면 다시는 너의 웃는 얼굴을 마주하지 못할 수도 있겠지만 그럼에도 나는 내가 널 좋아했던 그 순간들이 참 행복했다 사실 나는 아직 널 잊지 못한 것같다 잊지 말아달라는 너의 그 말 한마디에 나는 널 잊지 못했다 좋아했었다는 말로 끝내야 하는 마음이지만 그렇게 하기엔 너무 빛나고 예쁜 너였다 언젠가 다시 볼 수 있길 너무 아픈 내 사랑아
널 처음 본 순간부터 너에게 관심이 갔었어 얼마뒤 그 관심은 좋아하는 마음으로 변해갔었어. 너가 마냥 좋았어 그래서 학교 가는게 너무너무 싫었던 내가 주말보다 평일을 더 좋아하게 됐었었어. 그동안 짝사랑들은 단순 호감이라고 생각 들었었을 만큼 너를 너무나도 좋아했었어 근데 너에게 아무리 연락을 하고 친해지려고 노력해봐도 넌 친해질 기회 조차 안 주더라 주변에서 널 좋아한다 말해도 철벽이라며, 걔 별로라고 등등 너에 대해 안좋은 말을 아무리 하고, 포기하라고해도 포기를 못하겠더라... 그만큼 진짜진짜 너를 너무 좋아했었어... 하지만 아무리 좋아해도 넌 나에게 친해질수있는 기회조차 안 주기에 너에게 다가갈수가 없더라 처음으로 내게 이런 감정들을 느끼게 해줘서 너무 고마워 너가 날 안 좋아했더라도 난 널 좋아하는 순간동안 너무 행복하고 설렜었어 솔직히 포기하기로 한게 한 1~2달 됐었어서 이젠 널 정말 안 좋아하는줄 알았는데 이영상을 보니까 또 너가 생각나고 눈물이 나네... 아무튼 너무 고마웠고 미안하고 또 좋아했었어 널 좋아하는 순간동안 정말 행복하고 슬프고 짜증나고 서운하고 설렜었어
여우가 말했다. "비밀을 가르쳐줄게 아주 간단한 비밀이야 가장 중요한건 눈에 보이지않아." "니 장미꽃이 그토록 소중하게 된 이유는 너가 너의 장미꽃을 위해 소비한 시간이 있기때문이야" "사람들은 이 진실을 잊어버렸어" 여우가 말했다 "하지만 넌 그 진실을 잊어선 안돼 너가 길드린 것에 너는 영원히 책임이 있는거야 너는 니 장미꽃에 대한 책임이 있는거야" "물은 마음에도 좋을 수가 있어" "별들이 아름다운건 눈에 보이지 않는 한송이 꽃이 있기때문이야" "사막이 아름다운건 어딘가에 오아시스를 감추고 있기 때문이야" 어린왕자가 말했다. "사람들은 다 같은 별들을 바라보지만 그건 같은 별들이 아니야 여행하는 사람들에겐 별들아 길잡이가 되어주지 또 어떤 사람들에겐 그저 작은 불빛일지도 몰라 학자들에겐 해결해야할 문제들이고 전에 말한 사업가에겐 금들로 보여 하지만 저 모든 별들은 말이 없어" 동화 어린왕자 중
널 생각하면 아직도 그리움이 내 눈에서 흘러나온다 아무리 막아봐도 계속 흘러나오고 내 입에선 보고싶다란 말이 나도 모르게 나왔다 난 널 잊은 줄 알았으나 그건 나의 착각이였다 너는 내 마음속 구석에 작게 남아있었을 뿐 잊은 건 아니였다 너를 아무리 지워 보아도 계속 남아서 이젠 나의 소중한 추억이 되어버린 너, 나에게 하나의 경험이자 추억으로 남아줘서 고마워
내가 너에게 준 사랑만큼 왜 넌 날 사랑하지 않는지 항상 의문이였다. 하지만 궁금해 할 필요가 없었다. 그냥 딱 그정도의 감정이였기 때문이겠지 너를 만나며 사랑받아 행복한 기억보다 늘 너를 기다리며 힘들어 한 기억이 커서 나의 찬란해야 할 이 사랑이 그저 힘들게만 기억될까봐 겁나지만 이젠 정말 너의 손을 놓고 두 번 다신 찾지 않을거다. 나만 놓으면 끝날 아니 내가 놓아야 끝날 관계 어쩌면 나만 정리하면 되는 관계 내가 너를 버리지만 내가 버림받을 우리의 끝 난 오늘 너를 놓는다.
감으면 푹 베이던 그 짙은 쌍커풀이, 닿이면 찌릿했던 콧날 그리고 담배 대신 체리 립밤을 늘 들고다니며 꺼내바르던 니가 보고 싶다 처음 만난 날 날 쳐다보지 못 한 눈동자도 능청스럽게 농담 던지던 그 얼굴도 헤어지던 고갤 돌리며 지그시 눈물을 참던 니 얼굴도 너무 예쁘더라 그리고 그 때 떨리던 손으로 붙잡았던 내 손등 위로 떨어진 눈물의 온도도 아직 기억해 예뻤는데 너 참 예뻤는데 지금도 넌 예쁠거 거야 내가 없는 곳에서도 그 때보다 덜 순수한 삶을 살아갈 때에도 넌 여전히 예쁠 거야 너무 예뻐서 잊혀지질 않는 구나
같이 사랑을 했다가 지금은 혼자 짝사랑 하는 중이야 아직도 좋아한단 말을 듣곤 웃으면서 좋아하던 너 모습이 생생한데, 이젠 좋아한단 말을 건내면 너가 무슨 표정을 지을지가 겁이 나 좋아해서 미안해. 이젠 좋아한단 말 뒤에 미안하다는 말이 붙을 수 밖에 없네 좋아한단 말만 고스란히 건네자기엔 나한테 듣고 싶은 말은 아닐 것 같아서 그래서 미안하다는 말이 붙여지네
시작이라는 건 끝의 시작이였다 당연하게 시작 된 행복은 불행의 끝을 알리는 계기였다 알 수 없는 감정들을 휩쓸고 나면 사무러치게 쌀쌀한 온도가 내 가슴을 쓸어내렸다 한 번 후벼파기 시작한 생각은 내 가슴 끝까지 파낼 작정이였고 아픔에 발버둥 치던 나의 옆엔 아무도 없었다 어떤 이는 보고 지나가기도 했고 어떤 이는 알면서 모르는 척 했고 어떤 이는 아무것도 모르면서 나를 도와주기도 하였다 나에겐 그 무엇 하나도 익숙한 것이 없었다 하나 하나 낯설고 불안한 나에게 온전히 혼자 견뎌내야 할 아픔들이였다 한번씩 그 아픔들이 가실 때면, 모든 것에 감사하고 행복한 감정이 들었다 그러나 밤이 되면 다시 아프기 시작했다 그 아픔이 익숙해지면서 다른 생각들도 할 수 있게 되었다 아프지 않도록 그 감정들을 묻어두자 그렇게 내 감정들은 없어지기 시작했다 이 아픔이 다시는 오지 않도록 멀어지기 시작했다 내 감정들은 내 아픔에 묻어졌다
여러분,,,벌써 제 채널이 구독자 3천명을 돌파했어요!! 정말 감사드려요ㅠㅠ
커뮤니티에 써주신 댓글 하나 하나 다 읽어보았어요!
걱정과 달리 좋아해주시는 것 같아 마음이 놓입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 PLAYLIST TIME LINE ]
0:00 검정치마 - 기다린 만큼, 더 (Yebit 예빛님 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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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김광진 - 편지 (아이유 cover)
3:48 김광진 - 편지 (아이유 cover)
8:33 소각소각 - 만약 내가 생각이 나면
8:33 소각소각 - 만약 내가 생각이 나면
12:24 김나영 - 바라고 바라고
12:24 김나영 - 바라고 바라고
16:25 정승환 - 친구, 그 오랜시간
16:25 정승환 - 친구, 그 오랜시간
축하드려요!! 매번 좋은노래 감사해요🥰
3년간의 짝사랑의 끝맺음을 아름답게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슴 아픈 시간들을 당신의 채널에 있는 노래들을 듣고 나서 다시 보니 10대의 마지막을 생각보다 아름답게 보낸거 같아 좋은 추억으로 가지고 갈 수 있을거 같습니다.
좋은 노래 감사해요
30만 명 돌파하세요 ㅡㅡ
김광석이에요ㅜㅜㅜ
"기다리기엔 네가 안 올 것 같고
다가가기엔 네가 싫어할 것 같고
포기하기엔 네가 너무 좋다"
너무 힘든데 제발 잊을수 있게 해주세요…
...
제가 친구을 잃고 이 노래만 이 시만 생각해요
하…ㅜㅜ
제발 믿고 기다려주면 안 될까
쌍방이였다가 짝사랑 되는게 진짜 더 비참한 거 알지
..네...네..ㅠ......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진짜울면안되는데
.. 늘 일방적이라..
나도 쌍방에서 타이밍 안맞아서 후에 짝사랑 됐는데..
아 내가 미안하다
이번엔 진짜 인연인줄 알았는데
난 또 똑같은 실수를 반복 하는구나
와꾸 체킹이 필요하 시간같습니다
나도 진짜 인연인줄 알았어
@@user-ik8ip7oxfox79아 나빳ㅇㅓ..
좋아하지 말걸
고백하지 말걸
사랑하지 말걸
그랬더라면
최소한 지금보다는 더 좋은 인연이였을텐데...
이거 진짜..
와 정말 공감되는 말이네요..
근데 후회 했을 거 같아요
@@김다현-y1c 그래도 저는 그 잠깐때문에 평생 더 큰 후회를 하고있네요
아니... 고백하지 않았다면... 내 자신을 속이고 그 사람을 속이는 삶이었을걸....? 나에게도... 그녀에게도... 떳떳할 수 있을까....? 난... 아닐 것 같아...
나를 좋아하지 않는 너를 포기한 나보다,
너를 진심으로 좋아해준 날 놓친 네가
백번천번 후회하고 힘들어했으면 좋겠다.
오글
나는 후회했으면 좋겠지만 힘들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그래도 힘들지는 않았으면 좋겠어요
제발 나보다 더 많이 후회했으면 좋겠어
어 후회해 엄청
운명은, 타이밍은 그저 찾아드는 우연이 아니다.
간절함을 향한 숱한 선택들이 만들어내는
기적같은 순간이다.
주저 없는 포기와 망설임 없는 결정들이 타이밍을 만든다.
그 녀석이 더 간절했고 난 더 용기를 냈어야했다.
나빴던 건 신호등이 아니라, 타이밍이 아니라
내 수많은 망설임들이었다.
지금은 다 포기했지만, 한때는 그 마음을 가지지 못해서 서러운맘에 잠못이루는 날들이 많았었죠
와 문장이 너무 예뻐요ㅠㅠㅠ
자다가도 생각나 벌떡 일어나 울음을 내뱉던 시절이 있었다. 사람에도 사랑이 필요했고, 사랑에도 사람이 필요했다. 그리고 그때 나에겐 네가 필요했다.
미치겠다… 이 댓글과 대댓글에 뼈를 뭍고 갈게요…
힝ㅠㅠ
진짜 울꺼같아요.. 영어학원에서 그냥 미친척하고 고백하고 확 차일껄 애들이 엮을때.. 괜히 싫은척한거같고.. 다른 중학교 걸리고 걔 영어학원 끊는거 보고 저도 끊었는데 참 그립네요 그냥 지금은 어짜피 못이루는 연애 하면서 애들이랑 놀면서 지내고있지만 너무 그리워요 걔가
누군가가 말했다
첫사랑은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그 말을 들었을 때
나는 너가 나의 첫사랑이 아니길 간절히 바랐다
다른 누군가가 말했다
남자는 첫사랑을 평생 잊지 못한다고
그 말을 들었을 때
나는 너가 나의 첫사랑이길 간절히 바랐다
결국 그들의 말은 옳았고
너는 나의 영락없는 첫사랑이다
와..
퍼가요
밍....
멍....
정...
친구들아~ 다~ 경험이다~ 시간지나면 무뎌지고 더 좋은사람 만나게 되어 있더라 그러니 지금 착잡하고 슬프고 분하고 화나도 그런 자신의 감정을 외면하지말고 받아드리면서 천천히 생각을 정리해 주다보면 그게 무뎌지는거더라 다들 좋은 사람 만나길 바란다!!
좋은 말 고마워요😢🥺💜문수님도 항상 응원합니다 !!
고마워요
좋아해가 아니라 좋아했었어 라고 말 할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다
저도요..
오더라구요!
여전히 좋아하지만 좋아하면 안 되기 때문에 좋아했었어라고 보내고 팔로워 팔로우 둘 다 취소하고 소식을 안 보기로 했다 하지만 그 아이의 정말 아름다운 사진 한장 내 갤러리에 보관해두고 매일마다 보고있다 계속 생각이 나는 게 너무 힘이 든다
왔다 시간이 약이다 잊혀지진 않지만
@@nabiiiiiiiiijan슬프네요
'좋아한다'의 반댓말은 '좋아했었다'
널 향한 감정이 과거가 되는 순간
와미쳤다
싫어한다가 반댓말이 아니라 과거형이 그보다 더 깊은 감정인 것 같아
@@sjsk349 이해를 못 하신듯
@@sjsk349 시간의 흐름을 선으로 표현했을 때 반대 벡터라 과거라는 듯.
'싫어하다'도 대상에 대한 감정이니까... '좋아했었다'는 진짜 아무 감정도 안 남아 있는 느낌이라서
보고싶어 시작도 못해봐서 더 아쉽고 더 아련하고 애틋하다
"사랑은 타이밍" 을 뼈저리게 느꼈던 시간
ㅠㅠ
ㅇㅈ..
정말.. 내가 그때 너를 좋아했다면 뭔가 달라졌을까
좀 더 일찍 내 감정을 깨달았으면 우리관계가 친구 이상이 될 수 있었을까
아직도 기다리고, 아직도 후회합니다.
다 됐으니 3초만 다시 안아보고싶다
맞아요 정말
안아본 적이 있으시구나
@@seiya9329 자, 울지 말고 얘기 해봐요.
ㄹㅇ..단 3초만 다시 안아보고싶음
진짜 다시 안아보고 싶다
너도 날 좋아하는 거였음 좋겠다 좋아하게 만들어 놓고 이제와서 왜 나 피해 진짜 너무한다 나도 니가 싫어졌음 좋겠어 이럴거면 왜 잘해줬어 왜 아무한테나 다 잘해줘 나 언제까지 기다려야해 아닌가 처음부터 기다리게 한 게 아니었던가? 이젠 진짜 너 잊을게 너 없이도 잘 살 수 있게해주라
걔를 좋아했던 걸까. 아님 걔를 좋아했던 감정을 좋아하는 걸까.
어쩌면 짝사랑을 포기했을 때 힘들어야 하는건 상대방이야.
난 나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을 잃은거지만
상대방은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을 잃은거잖아
내가 널 알았을 때, 넌 날 몰랐고
니가 날 알았을 때, 난 널 좋아했고
니가 날 좋아할 때, 난 넣 사랑했고
내가 떠났을 때. 넌 나를 사랑했다.
5-3=2
오해에서 세 걸음 물러나면 이해가 되고
2+2=4
이해와 이해가 만나면 사랑이 된다.
하지먼
4-2=2
사랑에서 이해를 빼면 이별이 된다.
아이는 손을 모아 모래를 가득 채웠다.
“이건 사랑”
아이는 손가락을 벌렸다.
그러자, 모래가 조금씩 빠져나갔다.
“마음의 상처들”
모래가 다 떨어졌다.
하지만 여전히 작은 모래 알갱이가
아이의 손에 묻어있었다.
“그로인해 남은 미련”
그때 햇살이 아이의 손을 비췄다.
모래알갱이거 예쁘게 빛났다.
“..마지막으로 남은 추억”
너를 보면 잊어버리는 전생이 되살아나는 기분이야.
다음생에도 내 앞에 꼭 나타나줘
네가 나를 기억하지 못하더라도
누군가를 혼자 좋아하다보면 느끼는 것이 있어
다음생에는 내가 너로 태어나, 나를 사랑할 거라고
그런데, 전생에 네가 날 좋아해서 내가 지금 나로 태어나 널 사랑하는게 아닐까.
전생에서 네가 그렇게 아팠던 걸 내게도 앟려주고싶던게 아니였을까..
오늘도 나의 사랑은 저 하늘을 장및빛으로 물들이는데
이 붉음은 버티지 못하여 그대에게 전해드립니다.
꽃 하나와 새 하나가 둘이 마주앉아
햇살에 입을 맞춥니다.
그 광경이 너무나도 아름다운 탓에
그대가 생각나 그리워져버립니다
그댈 향한 그리움을 어느새 지나버린 시간,
저 달빛에 새기며 그대에게 전해지길 바랄 뿐입니다.
꽃 피는 봄에는
꽃보다 더 예쁜 너를 볼 수 있어 좋았고,
햇살이 내리쬐는 여름에는
너를 더 환히 볼 수 있어 좋았다.
붉게 물든 가을에는
더 붉게 물든 네 뺨을 볼 수 있어 좋았고,
눈 오는 겨울에는
눈보다 더 하얀 네 미소를 볼 수 있어 좋았다.
이런 나에게 사람들은 왜 장님이라 하는가
그 누구보다 선명하게 너를 보는데
그녀를 떠나보냈습니다.
눈물로 얼룩진 셔츠를 갈아입으며
구슬픈 음악을 우연스럽게 들었습니다.
아픔이란건,
분명 즐거웠던 기억이 있기 때문에 존재하는 것이겠지요.
이 아픔을 승화시킬 여력은 없지만.
그저 마음가는 대로 그대를 기억할 것입니다.
분명
그대도 나의 존재를 그리워하고 있을 테니까요.
봄을 얼리는 매화가 떨어져내려 바닥을 하얗게 물글이고
여름을 알리는 향일규가 동쪽을 바라보고
가을을 알리는 샛노란 국화가 피어오르고
겨울을 알리는 수선화가 진다.
한 해, 두 해가 흐르고,
영원할 것 같았던 너의 시간은 막을 내린다.
그냥.. 이 명언 어디서 들어본 것들 쓴거긴 한데 아픔이나 이별때문에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쓴거니까. 항상 힘들면 보러 오셔도 됩니다:) 언젠가는 선물같은 행복들이 하나씩 도착할테니 그때까지만 힘내주세요!!
“현재”는 영어로 present
“선물”도 영어로 present
“현재”를 살아갈 수 있다는게 가장 큰 “선물”이니 힘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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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가 이렇게 많다는건 그만큼 힘드신 분들이 많다는 것이겠네요.. 저의 수수한 글 좋아해주셔서 감사드려요ㅎㅎ 저는 짝사랑 잊고 후배와 썸타는 중입니다=) 언제나 이 글을 보실 분들을 위해 좀 더 써보려고 해요ㅎㅎ
다른 사람을 위해 살지마
다른 사람을 위해 공부하지마
다른 사람을 위해 행복하려고 하지마
다른 사람을 위해 웃지마
다름 사람을 위해 감정을 숨기지마
다른 사람을 위해 아픈걸 숨기지마
날 위해 살아
날 위해 공부해
날 위해 행복해
날 위해 웃어
날 위해 감정을 내뱉어
날 위해 아픈걸 숨기지마
너가 태어난 이유는 다른 사람이 아닌
너 자신을 위해서야. 나의 삶, 나의 행복을 위해
우리가 태어난 이유는 자기자신이 만들어가는 것이며,
자신이 태어난 이유를 만드는 것이
인생의 가장 큰 숙제이자 목표다.
"왜 세상은 이렇게 어둡고 적막한가요?"
"언젠가, 네가 별이 되어 밝게 빛날 때,
모두가 너를 아름답다 생각 하기 위한
우주의 배려란다."
걔를 좋아했던 걸까, 아님
걔를 좋아했던 감정을 좋아했던 걸까.
소중한 것을 잃기 싫었을 뿐인데
나중에 돌아보니
이미 행복을 잃은 상태였다.
실수해도 괜찮아.
우리 모두거 처음 살아본
"오늘"이잖아.
어른들은 아이들의 날개를 자르곤 말합니다.
"자. 날아보렴"
"당신이라면 날 수 있겠어요?"
돌어오는 대답은 긍정도 부정도 아닌
"어서 날라니까?"라는
외면일 뿐입니다.
울면 왜 우냐고 묻지좀 마.
억울해서 우냐고 묻지좀 마.
내그 뭘 잘해서 우냐고도 하지 마.
그런거 아니라고, 그냥 눈물 쏟아지는걸 어떻게 해.
이젠 눈물도 이유가 있어야지
울 수 있는 세상인거야?
달을 향해 쏴라.
빗나가면 별이라도 맞출 것이다.
-Whilliam Clement Stone-
당신의 추억이 그만큼 찬란하고 빛났다는 것은
그만큼 당신의 하루하루가 빛나고 찬란했다는 뜻이다.
상처준 사람은 잘 살고 상처받은 사람은 못사는 세상.
잘못한건 내가 아닌데 왜 내가 괴로워 해야 할까?
빛은 사라지는게 아니다. 잊혀지는 것일 뿐이다. 빛은 언제나 돌아온다. 그저 우리가 몰랐을 뿐.
다음생에도 나로 태어나 너를 사랑할거야.
결국 그 끝이 비참하더라도 나를 절망시켜도 널 다시 좋아하겠지.
달콤한 향기에 취해 독을 마시는 이가 바로 나야.
후회할 걸 알면서도 무거운 이를 맘에 담았어요. 결국 무게를 견디지 못한 제 마음은, 제 가슴은 무너져 내렸지만. 제 사랑을 후회하진 않아요.
사랑해서 미안했습니다.
나 아닌 다른사람 곁에서라도 행복하길.
세상 모든 사람과 친구가 될 수 없고,
그럴 필요 없어. 그러니까 모든 사람들을 이해하려 하지 말고
모든 사람들에게 니 마음을 쓰려고 하지마
니 마음만큼 너에게 소중한건 없을껄?
좋아하지 말걸
고백하지 말걸
사랑하지 말걸
그랬더라면
최소한 지금보다는 더 좋은 인연이였을 텐데
색은 없어도 차차 물들여가면 되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때가 있었다.
무색이였기에 가능한 끌림잉이였고,
덜어낼래야 덜어낼 수 없었던 오만이였다.
우연히 길이라더 지나다 색을 머금은 너를 보게될 까 두렵다.
첫사랑이라서 이루어질 수 없는게 아니라
너라서 이루어질 수 없는 것은 아닐까.
'믿어'가 '믿었는데'로 변하는건 한순간이더라.
물어봐주길 바라는게 아니야.
알아봐주길 바라는거야.
밤새 너 때문에 울고, 생각이 많아져 힘들지만,
반대로 너는 너무 잘 지내더라.
노력하는데 힘들게 하고,
못하면 혼나고,
울면 뭐라 하고,
공부 못하면 비교하고,
우리는 혼나려고 태어난게 아니에요.
우리나라는 취침시간 최하위, 공부시간 최상위
노는시간 최하위, 그래서 '자살률 1위.'
그러니까 출산률을 높이지 말고 먼저 자살률을 낮춰주세요.
학교는 똑같은것만 가르쳐주면서
뭔 꿈을 찾아준다 그래요.
"좀 너답게 행동해"
나다운게 뭐죠? 그런게 왜 정해져져있죠..?
어른들은 우리보고 죽지말라고 하는데,
우리에게 죽르러 가는 길을 내어주고 있어.
자살도 엄밀히 말하면
"타살"이다.
내가 웃고싶어서 웃는게 아니라
내가 웃으면 너가 조금이라도 행복할 것 같아서야.
우울은 전염병이다.
가장 소중한 사람이 내 우울을 받아주다가 옮아버릴까봐,
나랑 똑같은 그 끔찍한 감정을 알게되까봐,
두려워 애써 웃는다.
왜 실패는 완성 과정에 안끼워줄까?
실패가 있어야 성공이 있으니
당연히 넣어줘야 하는거 아니야?
슬플 때 울어라
어느 순간부터 눈물이 안나오기 시작하면
방 안에서 펑펑 울 수 있던 그때가 부러워진다.
어리다고 힘들지 않은 것이 아니고,
어른이라고 힘들지 않아야 하는 것이 아니다.
감정은 나이에 비례할 수 없다
사람들은 항상 외면보다 내면이 중요하다면서
정작 왜 자신들은 외면만 볼까?
상대가 만만해 보인다면
상대는 당신을 배려해주고 있다는 뜻이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은데,
윗물이 어두우면서 아랫물이 맑아야 한다는
어른들은 책임을 우리에게 떠넘깁니다.
몸이 아프다면 대우를 받는데,
마음이 아프면 왜 대우를 못받죠?
적다보니 폰이 과부화되서 미치려 하네요..ㅋㅋ 다음에 또 적으러 올게요 그때까지 모두 파이팅 하시고 언제든 털어놓으셔도 되니 댓 남겨주세요.. 언제는 누군가의 작은 공감에도 삶의 행복이 찾아오거든요=)
시인이십니까... 말이 너무 멋지네요~
O
우욱
어ㅏ,,,,진짜 멋있어요
@@신수용-f2s 힘든 사람들을 위해 쓴 댓글이니 그런 말은 삼가해주시길 바랍니다:)
정말 너무 좋아했어
니 뒷모습만 봐도 떨리고
눈 마주치면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고
니가 아무리 멀리 있어도 난 알아볼 수 있었어
널 너무 좋아했어서 그만큼 너무 힘들었어
난 널 못 잊을 거 같아
우리 서로가 첫사랑이잖아
첫사랑은 이뤄지지 않는다고 하지만
나중에 멋있게 성장해서
우리 다시 만날 수 있을까
하….힘들다
저 울어요 진짜 ㅠㅠㅠ
다시 만났어요?
있잖아요 짝사랑보다 외사랑이 더 힘들더라구요
잊고싶어도 기억속에 남아있는
그사람이 여전히 너무 보고싶어요
인연이라면 언젠가 다시 만나겠지
아프지 말고 잘 지내요
안 이어질 걸 알면서도 왜 좋아하는건지 모르겠다
맨날 포기했다 하면서 이런 노래 들으면 왜 네생각이날까
그러게요🎉
웃으면 반달모양으로 접히던 너의 눈을
웃을 때 꾹 다물린채 올라가던 너의 입을 나를 웃게 만들던 너의 능청스러움을
당황하면 나오는 너의 말투를
모든애들과 곧잘 어울리던 너를 좋아했다
우린 맞는게 없었고 너무 달랐고 항상 다른 길에 있었다 너는 항상 나를 건드렸고 내 반응을 보며 웃으며 좋아했지 짜증나기도 했지만 너의 그 웃음을 사랑했고 그런 너의 모든 모습을 받아들일 수 있었다
내가 견디지 못하는 모든 부분에 너가 있었지만 그런 너마저도 좋았다
그만큼 내가 너를 좋아했어
일본어로 어떻게 읽는지 알려주는 강의 영상인줄 알고 들어왔다가 눈물흘리고 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ㅠㅋㅋㅋㅋㅋ
스키데시타 에요!
@@Mi-xi1yx 감사합니당 ㅎㅎ
아 저도 비슷하게 일본어 강의해주는 영상인줄 알고 들어왓죵 ㅋㅋ
후덥지근한 교실의 여름과 절정의 여름,
레몬 향이 넘실거리는 첫사랑의 맛이 나
햇살을 받아 연한 갈색으로 빛나던 네 머리카락.
돌아갈 수는 없어도 펼치면 어제처럼 생생한, 낡은 머릿속에서 돌아가는 단편 필름들
말미암아 절정의 청춘, 화성에서도 사랑해는 여전히 사랑해인지
밤이면 얇은 여름 이불을 뒤집어쓴 채 네 생각을 하다가도
열기에 부드러운 네가 녹아 흐를까 노심초사하며,
화성인들이 사랑을 묻거든 네 이름을 불러야지 마음 먹었다가도
음절마저 황홀한 석 자를 앗아 가면 어쩌지 고민하던
그러니 따끔한 첫사랑의 유사어는 샛노란 여름
2018 제 26회 대산청소년문학상 중등부 시 부문 동상 수상작
첫사랑, 여름 - 유지원 (서울동국대사대부중2)
무시무시한 중딩이다
이게 동상이라니
중2라니
어쩌면 중2라서 쓸 수 있는
따끔한 첫사랑의 유사어는 샛노란 여름이라니
난 돌고돌아 또 제자리에서 언제나 널 기다려
우리 아주 나중에 꼭 다시 만나자
그때는 웃으며 간단한 안부 정도는 건넬 수 있기를
미친 다 잊은 줄 알앗는데 갑자기 존나 보고싶음 얜 대체 지금쯤 뭐하고 살까
ㅋㅋㅋㅋ 그럴 때 있죠 ㅜㅜㅜ
진짜 ㄹㅇ 뭐하고 살고있어!!! 너무 보고싶다.
색스중
@@Dog_Bamboo시발 저사람한테 할말이 있고 못할말이 있지 잼민새끼같은데 저사람은 그사람을 그리워하는데 너가 그러면 퍽이나 아이고 좋겠다 하겠냐??
@@Dog_Bamboo아ㅜ와장창
너에게 빠지는 건 한 순간이었지만 널 포기하는 건 꽤나 오랜 시간이 걸렸어.
후회가 남지 않도록 널 많이 좋아했다고 생각했는데, 네가 날 좋아해주지 않아서 상처도 많이 받았고 내가 많이 힘들어서 널 놓았는데 널 놓았다고 생각하는 이 순간이 나에게는 가장 힘든 순간이 되었어.
그래도 나 이제 너에게 더는 상처 받고 싶지 않아. 그동안 받은 상처들로 충분해서. 널 포기하는 거 앞으로도 힘들텐데 그래도… 이겨내보려고 해.
너무 공감되네요...
너무 공감되네여..
아 ㅋㅋ 친구한테 너 다 잊었다고 이제 아무렇지 않을거라고 장담했는데 난 왜 또 너 생각을 하면서 울고 있냐 참 .. 제발 그냥 내 기억에서 없어져주라 .. 아직 난 널 추억으로 두기엔 덜 성장했나봐 힘들어 많이 …
너가 좋아하는 사람은 내가 아닌데
아닌거 아는데
그래도 포기가 안된다
좋아해 정말
누구나 가질 수 있는 감정이지만 누구나 이룰 수는 없는 감정이라는 게 제일 잔인한 것 같아
선배….잘 지내요? 저는 잘 못 지내요.
매일매일 선배 생각하느라, 주인에게
닿지 못한 채로 한껏 부풀어버린 마음을 끌어안고 있느라 너무 힘들어요.
사실 선배랑 연락하고 지낸 기간보다
혼자 힘들어하고 있는 기간이 더
길어질수록 이럴거면 내 마음을 전하지 말걸이라는 후회도 정말 많이 했어요.
근데 어제 우연히 선배랑 처음 연락했던 그날의 대화창을 보게 되었는데…
사진만 봐도 그날의 내가 얼마나
행복했는지, 얼마나 그 순간이 내 인생에 있어서 꿈만 같았는지 생생하게 느껴져서 이렇게 힘든데도 다시 돌아가면 나는 똑같이 선배한테 고백했을 것 같아요.
날 이렇게 힘들게 하는 선배임에도 저는 아직도 선배를 좋아하고 있어요.
바람에 맞춰 살랑살랑 흔들리는 선배의 머리카락이, 주변에 있는 이들까지도
행복하게 만드는 선배의 그 미소가
뇌리에 박혀 잊혀지지 않아서 아직도
선배를 좋아하고 있어요.
이미 끝난 걸 다 아는데도, 선배의
마음속에는 내가 없는 걸 아는데도,
선배를 향한 제 마음은 날이 갈수록
커져가요.
자꾸 오지 않는 누군가를 기다리고 또
기다려요.
이기적이어서 너무 미안하지만 지금은
선배 곁에 제가 아닌 다른 이가 있는
장면을 상상하기도 싫고 응원해줄수도
없을 것 같아요.
이렇게 큰 마음일 즐 알았으면 진작에
다가갈걸…너무 후회돼요.
날 한번만 바라봐준다면 나의 전부를
다 줄텐데.
선배랑 하고 싶은 것도 너무 많았는데
이제는 나의 이룰 수 없는 소망이
되어버렸어요.
선배가 불러주는 내 이름이 듣고 싶었고, 그 얇은 손으로 연주하는 기타소리가
듣고 싶었고, 그 예쁜 목소리로 나한테
재잘재잘 얘기하는 것도 듣고 싶었는데 제가 너무 많은 걸 바랬나봐요.
제발 신이 있다면 저 좀 도와주세요.
항상 선배와 내가 함께하는 미래를
그리곤 했는데…힘들겠죠…?
우리 꼭 다시 만나요 내가 선배 찾아갈게. 나중에 만나서 그때는 그랬다고 서로의 얼굴을 바라보며 얘기할 수 있는 그날이 오길…나는 간절히 바라고 또 바래요.
네가 생각한 모든 우연들이 사실은 내가 만든 필연이었다는걸 너는 알까
모를껄요
너를 처음 만났을 때 정말 내 스타일이 아니라고 생각했었어
그냥 나랑 안 맞는 부류의 사람이라고 생각했고 나도 너를 신경 쓰지 않았는데
근데 내 마음은 아니였나봐 자꾸 내 시선이 너로 향해있었어
정말 다른 의도가 아닌 순수하게 좋아했고 니 자체가 좋았어
널 만나고 그 짧은 시간 안에 여러 감정을 느낄 수 있었다는 것은 정말 행운인 것 같아
정말 고마워. 너 덕분에 내 1년이 정말 즐거웠어. 너도 너만큼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했으면 좋겠어.
와 나랑 너무 똑같은,,,
진짜 똑같아요.
누가 생각난다
..
유튜브 알고리즘은 왜이렇게도 정확할까. 그때의 잔향에 이끌려서 왔는데 들춰보니 향이 너무 세서 정신조차 멍해진다. 머리 아프다. 눈물 나올것 같다.
당신이 날 헷갈리게 한 게 아닌,
내가 당신의 모든 행동에 의미를 부여했던거였어
웃는게 이뻤던, 살짝 보이던 보조개가 귀엽던,
나에게 사랑이 뭔지 알려준 당신을 정말로 좋아했습니다
황홀한 꿈 일수록 현실은 비참해지는 법
지렸다
딱 오늘 그 애와 사귀는 꿈을 꾸고 학교에서 그 애가 다른 애를 좋아하는 걸 알아버렸는데 너무 와닿는
ㅠㅠ
명언이다
우린 지금 헤어진 상태야
다시 너와 마주칠 일도, 연락할 일도 없을거라고 생각했어
우린 꽤 안좋게 헤어졌거든
그래도 난 너를 향한 마음을 쉽게 저버릴 수 없겠더라고
예뻐지려고, 더 나아지려고 운동도 하고
난 괜찮다고 생각하려고 일부러 밝게 지내봤어
널 좋아하는 감정을 잊어갈때쯤 너한테 연락이 왔어
뭐하냐고 그 한마디에 심장이 떨리더라
난 너를 향한 마음을 없애간게 아니라 잊으려 발버둥 친거였더라
너의 연락 하나하나에 다시 네가 좋아지고 설레게 되었어
다시 너의 품에 안길땐 우리가 전처럼 뜨겁진 않아도 돌아갈 수 있겠다고 생각했어
신발끈을 묶어주고, 가방이 무거울까봐 들어주는 널 보며 잠시나마 행복할 수 있었어
그래도 우리가 한번 끝난 인연이라 그런지 고민이 많아지더라
다시 만나는게 맞을지, 정말 넌 날 좋아하는게 맞는지
어쩌면 넌 그저 외로워서 날 찾은게 아닐까 의심도 했어
83일이라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동안 사랑을 차고 넘치게 받은 탓인지
네가 화를 내도, 투정을 부려도 밉지가 않더라 그래서 무작정 참았어
난 이 기회를 놓치고 싶지가 않았거든
왜인지 넌 나에 대한 마음을 접은 것 같더라
네가 처음으로 미웠어
이럴거면 왜 날 잡았는지, 왜 희망을 줬는지
다시 우리의 미래를 그리게 했는지
난 많은 걸 바란게 아니었는데
다가오는 겨울 서로 춥지않게 손을 잡고 나란히 걷고
곧 돌아올 봄엔 벚꽃 아래에서 서로를 바라보는거
그런 사소한 걸 바란거였는데
넌 뭐가 그리 부담이 되었던걸까
이쯤되니 너한테 돌아오라고 하는 내 모습이 구차해보였어
니가 나한테 마음이 없어지고 있다고 말한 그 날부터
그런 말 한마디,한마디 떠오를때
니가 좋아하던 과자, 영화들을 보기만 해도 눈물이 나와
항상 너와의 전화로 내 하루를 마무리했는데
이젠 그 시간이 허전하고 외로워
그래서 이젠 천천히 내 마음을 접어보려고 해
쉽진 않겠지만 노력해볼게
니가 나한테 돌아온다고 하더라도 냉정하게 대할 수 있도록
그래도 지금은 어려울 것 같아
나한테 예쁘게 웃어주던 그 모습이
날 안아주던 따뜻한 품 속이
니가 줬던 인형, 편지들이 자꾸 내 주변에서 맴돌아
머리속에서 떠나가질 않아
잠시동안 아주 잠시만 네 생각을 하다가 잠들게
오래가진 않을거야 아마도
넌 날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넌 내 10대의 예쁜 추억이고 내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야
날 사랑해줘서 고마웠고, 널 사랑해서 미안해
잘자고, 오늘도 예쁜 꿈 꿔
나를 먼저 좋아해줬던 사람
나는 그 사람을 밀어냈었다
그런데도 그 사람은 더 다가오려고 하였다
난 그 사람이 마냥 불편했었다
그러나 정신 차려보니 친해져있었다
“친한거야 뭐 불편한거보단 괜찮네”
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아니었다..
그사람은 날 더이상 좋아하는 사람이 아닌 친구로 생각하고 있었고, 내 마음은 그 사람을 좋아하고 있었다.
난 지금와서 후회하고 있다
나를 먼저 아무조건없이 좋아해준 사람
난 그사람을 평생 잊을수 없다
와
ㅠㅠㅠㅠ
나도 지금 이상태야...
먼저 나 좋아해줘서 사귀게 됐는데 내가 너무 못해줬는지 9일만에 차이고 친구로 지내는데 난 혼자 마음이 커져가고 여지를 주는건지 아닌건지 점점 선을 긋는게 느껴지고 너무 힘들어..
ㅋㅋ
널 좋아하기 전에도 좋아한 사람은 많지만
첫사랑은 가장 먼저 좋아한 사람이 아닌, 내가 많이 좋아했고 오래 좋아한 사람이 아닐까 한다
그래서 우린 이어질 수 없는거고,
니가 날 싫어해서가 아닌
수많은 플래그들 때문이라고 믿으려한다
널 생각한 시간이 하루의 절반을 차지하던 내가 마음을 접고 정리하려고 마음먹은 후
시간이 꽤 지났는데도 “좋아했어요” 한마디에
널 떠올린 내가 싫고 과거형으로 만들게 만든 니가 밉다
2년이었지만 내가 많이 성장하게 된 것 같아
한편으로 고맙다는 마음도 든다
사랑했고 많이 좋아했고 미안하고 고마웠고 많이 미워했다
많이 좋아해, 좋아했었다고 과거로 바꾸고싶어.
정신차리라고 수십번 얘기하지만, 감정이란게 말을 안듣네.
차라리 너의 그호기심 때문에 우리가 연락하게 되었던 그 일이 없었으면 어땠을 까 싶어.
너를 몰랐던 그 때로 돌아가고 싶어.
하루에 수십번 씩 너한테 연락올까 핸드폰만 들여다봐.
잠자다가도 연락올까봐 무음으로 바꾸지 못하는 내모습도 너무한심해.
꿈에 나오는 너의 모습을 보니 눈물이 먼저 마중나가.
언제쯤 정신차리고 널 잊을까.
언제쯤 현재의 너가 아닌 과거의 너를 좋아할 수 있을까?
너라는 사람을 몰랐으면 했어, 처음부터 시작하면 안됐다고.
하지만, 너라는 사람을 알게 해줘서 고맙고 고마워.
이제 너를 천천히 잊어갈게.
그때까지 많이 울고 많이 아파하고 많이 그리워할게.
많이 좋아했어요.
영화의 막이 내려지고 오랜 시간이 흘렀다.
유쾌한 코믹이었으며, 슬픈 로맨스였고, 달콤한 멜로였다.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 때 오로지 너와 내 이름만이 함께 존재 하는 영화였으니 슬픔은 오로지 나의 몫이 아니기만을 바랬다.
이제는 다시 볼 수 없는 영화이지만,
아직 난 영화관에 머물러있다.
영화의 막이 내리고 오랜시간이 지났는데도 아직 난 발걸음을 떼기가 힘들어 아직도 널 기다리고 있다.
슬픈 결말을 냈지만 받아들이고 싶지않아서,
혹시나 뒷이야기가 있을까
조금의 희망을 품고
오랜시간 난 그대로 멈춰있다.
영화관 밖의 너가 없는 삶은 너무나도 각박하고
차갑기에,
나 혼자 나아가기엔 너무나도 버겁다.
시간이 흐를수록 영화의 내용이 기억속에서 사라져 간다.
점점 무뎌지는 마음속을 환하게 빛춰줄 너가 있어야 살아갈 수 있을 것 같다.
내가 없는 너의 삶은 괜찮은지,
만약 너도 내 생각이 나면 나에게로 돌아와주길,
이렇게 나는 너 생각으로 가득찬 밤을 지새우다
또 아침을 맞이한다.
많이 사랑했다
아 이거보니까 잊었다고 생각했었는데 다시 생각나네....
와 미쳐따
나름 똑똑하단 애들 모아두고 허구한 날 발표나 시키던 곳에서
딱히 큰 목소리도, 또랑또랑 야무진 어조도 아니었는데
선배 목소리는, 단순히 변성기 굵은 목소리를 넘어서 정말 청자를 압도하는 무언가가 있었습니다.
설렘보다는 동경에 가까웠고, 그저 신기한 경험이다, 생각하고 흘려보낼 인연이었는데
잊으면 꿈에 나오고, 자꾸만 예상치 못한 곳에서 마주치고. 접점이 생기고
우연에 우연이 겹치니 자연히 신경이 쓰이더라고요 :)
그 흔한 욕설 한 마디 안 하시고, 후배들에게도 당연한 듯 존대하시는 모습, 미래에 대한 확신이 담긴 말 한 마디 한 마디까지 모두 존경스러웠습니다.
오늘도 도서관에서 뵙자마자 얼 빠진 채로 멍청하게 굳어
책꽂이 다 막고 있었는데도, 친절하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해요.
저 기억 못하시는 눈치더라고요 🙂
여자친구 있으시면 티 좀 내주세요
저 혼자 실례하고 있는 걸까봐 걱정입니다.
우와 글만 읽는데도 느껴지는 풋풋하고 설레는 이 느낌!! ㅠㅠ 잘 되시길..🙏🙏
간질간질하네요 🥺 말 한 번 걸어보시면 좋겠어요 응원할게요!
기대라는 건 실망에 대한 미필적 고의라지만, 인과 연이 이뤄지지 못한다해도
이미 하루하루가 마음 속에서 풍요로워 지신듯합니다. 고로 어떤 선택을 하시든 길한 곳으로 향하리라 생각합니다.🙏🙏
어떻게 되셨나요
결과 궁금 하네요ㅠㅠ
우리가 그냥 한때 스쳐가는 인연이 아닌 필연이어서 언젠가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
처음으로 '좋아한다'를 느끼게 해준 사람아
내 마음 한켠에 그대에 대한 감정이 남아 있답니다. 아직도 이 감정이 '좋아함' 일지는 모르겠으나 그래도 내가 그대를 정말 좋아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소중한 기억 남겨줘서, 소중한 감정을 알려줘서 고마워요.
첫사랑을 할 수 있었다는 거, 그것만으로도 나한텐 과분했어. 고마워.
오늘도 여전히 보고싶고 사랑해
넌 나 다 잊었겠지?
바쁜 일상에 우울과 스트레스가 너무 쌓여서 네 자신조차 챙기기 힘들다는 핑계로 내게 헤어지잔 말을 전했지만 사실 난 이미 알고 있었어 그저 내게서 네 마음이 떠나 버려 더이상 날 좋아하지 않는거였단걸
내가 그토록 간절하게 붙잡아도 매정하게 떠나 버린 너였는데, 4개월이 지난 아직도 여전히 널 사랑하고 매일 매일 그리워하는 내가 너무 한심하고 비참하다.
언제쯤 널 놓을 수 있을까
아직도 매일, 오지 않을 너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어 호구처럼
딱 한 번만이라도 다시 연락할 수 있다면 호구도 될 수 있는데. 뭐든 할 수 있는데. 넌 내게 연락할 생각이 없는 것 같고 난 네가 싫어할까봐 먼저 연락하지도 못 하네
너무 슬프다ㅎㅎ
슬프니까 이 쯤 할게.
많이 보고싶어 오빠
화이팅~
서로 마주치지 않았으면 내가 이리 아플일도 없을텐데
흑역사 될까봐 남기기 꺼렸는데
기억하고는 싶어서 남겨요
평생 남자애들은 그저 여자애들이랑 같은 친구라고 생각한 사람이었는데
처음 봤을때 그림 그리고있던 네 모습에 그저 관심이 가서 옆에 앉아서 구경하고 그러다가 말트여서
어쩌다보니 매일 너네반에 찾아가고
어느날 네가 기타치고 있는 모습에 눈을뗄수 없게됐고 계속 옆에서 듣게됐었는데
"아 나 얘 좋아하는구나 " 느꼈어
그날부터 난 피아노 치고 넌 옆에서 기타치고
너가 들려준 곡이 가장 좋아한곡이 되고
학교에서 예빛님 영상 보면서 너 이상형이라고 하길래
"..나도...기타 배워볼까..?" 라고 묻는 나에게
넌
" 넌 피아노 쳐 넌 피아노 치는게 제일 멋있어"
라고 아무렇지 않게 말하는 네 모습에 한번 더 반해서 정말 가기싫었던 피아노학원 열심히
다녔고
정말 1년 반동안 매일이 설렜고 좋았어.
근데 너 친구가 나를 좋아한다고 해서
너가 나랑 걔를 밀어주기 시작하고 그게 눈에 보여서 너무 서러웠어
괜히 그 얘가 미워지고 그래서 그날부터 내가 너네반 안찾아가고 일부러 피하고 그렇게 졸업하고 끝났는데
몇일뒤 내가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사람과 너랑 사귀는모습이 인스타에 보이더라
그때 진짜 아무것도할수없었는데..
나도 용기내볼걸 나도 말이라도 해볼걸
좋아한다고, 그날 정말 많이 울었는데
그래도 시간이 많이 흐른 지금 많이 무뎌지더라
영상 제목만큼 정말 "좋아했다"
그것만큼은 변함없을꺼야 앞으로 평생
앞으로도 넌 내 첫사랑일꺼고
난 딱 거기까지 기억할게
정말 많이 좋아했어
첫곡이 예빛님 노래길래 너 생각이 많이 나더라
우리가 좋은인연이었다고 생각하고싶어
악연이었다기엔 되돌아보니 난 좋은기억들이
더 많더라
잘 지내
이젠 너가 잠 잘 못자도 내가 연락할수없으니까 잠도 잘자고
너무 슬퍼요.. ㅠ
피아노 치라고 한 것부터 거절의 의미가 아닌가...
욱
더 좋은 인연이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
@@pondng 해석마다 틀릴거 같아요 저는 있는 그대로가 좋아 이걸로 해석 했어요
너의 웃음 한번에 내 굳은 결심들이 다 사라지는 건 알고 있는지. 너가 좋아하는 것들까지 좋아하게 된 나는 온 세상에서 너를 봐
여기 댓글들 하나하나 다 각자의 이야기가 있다는게 너무 흥미로워. 그 이야기가 비록 새드엔딩일지라도 또다른 이야기의 시작을 맞아 해피엔딩으로 끝났으면 좋겠어요
위로받고 가요 진짜 고마워요;)
素敵なお言葉を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나는 너를 친구 이상으로 생각했고
너는 나를 친구로써 생각했다.
너에게 고백을 마친 뒤
결국 너는 울었고 나 또한 눈물을
글썽였다.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 너의
말에 아.. 내 짝사랑도 이제 종지부를 찍었구나 싶어 나는 조연이었지만
너의 사랑에선 네가 주연이 되길바란다고 말했다.
"우린 참 타이밍이 안맞았나보다..
이 주말이 지나면 우린 다시 친구로
되돌아 가는거야"라며 담담히 말했지만 눈시울이 붉어지고 마음이 아파왔다.
"내 세상에 소중한 사람이 몇 없는데
첫번째는 내가 좋아하는 그 사람이고
두번째는 너야"라며 말하는 네 그 말이 나를 더 아프게 했다.
그날은 비가 아주 많이 내렸고
넌 다정하게도 내쪽으로 우산을
기울여주고 팔을 감싸안았으며
네 옷에선 내가 좋아했던 네 향수
냄새가 났다.
너와 버스 안에서 인사를 마친 뒤
나는 버스정류장에서 한참을 울었다.
내 행복은 너였는데 이젠 너의
행복을 응원해주는 좋은 친구로
돌아가야 할 때가 왔나보다.
슬퍼
서로 몰랐을때로 돌아가고 싶다 그럼 너랑 좋았던추억이 없어지겠지만 이렇게 힘들진 않을텐데 사람한명 잊는게 왜이리 힘든걸까.. 너의 인생에 나라는사람이 좋은사람이였다고 기억된다면 그걸로 충분해 부디 좋은사람만나 웃음만나는 인생 살길바랄께 나도 한번씩 너생각하며 힘내면서 살께
억지로 잊으려고 하는게 너무 힘들다,,
사랑해요
할 때는 모릅니다
얼마나 사랑하는지
사랑했어요
할 때야 알 수 있습니다
하늘이 내려앉은 다음에야
사랑 그 크기를 알 수 있습니다
사랑의 크기 원태연
진짜 너만큼 누구를 좋아 할 자신이 이제 없어
네가 좋아하는 그 누군가와 진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정말
네가 행복하면 좋겠는데
정말 행복할까 봐 무섭다
그날로부터 훌쩍 멀어진 지금까지도
나는 너에게 완벽한 작별인사를 하지 못하겠어
이 소원이 이루어지고 난 후에 내가 흘릴 눈물을 알지만, 나 빌어볼게.
네가 나랑 있을 때보다 몇 배로 행복하게 해달라고
내가 네게 주지 못한 모든 것을 다 받을 수 있게 해달라고
다시는 날 보고 웃어주지도, 예쁘다고 말해주지도, 날 사랑하지도 않을거고
네가 행복하면 날 완전히 잊을까 봐 무섭지만
그럼에도 난 아직 너를 사랑하니까
행복을 빌어주는 게 맞는 거겠지
이제 내가 너에게 줄 수 있는 사랑은 이것뿐이니까
내가 너에게 바라는 한가지가 있다면,
좋은 기억까지는 아니더라도
너무 나쁜 추억으로 남지 않았으면 좋겠다
언젠가는 나도 담담하게 말할 수 있겠지
좋아했다는 말로는 담을 수 없을만큼
너를 사랑했다고
< 검정치마 - 기다린만큼, 더> 0:00 0:00
왜 그리 내게 차가운가요
사랑이 그렇게 쉽게
변하는 거였나요
내가 뭔가 잘못했나요
그랬다면 미안합니다
그대는 내가 불쌍한가요
어떻게라도 그대 곁에
남아있고 싶은 게
내 맘이라면 알아줄래요
그렇다면 대답해줘요
그대가 숨겨왔던 아픈 상처들 다
내게 옮겨주세요
지치지 않고 슬퍼할 수 있게 나를
좀 더 가까이 둬요
사실 난 지금 기다린 만큼 더
기다릴 수 있지만
왠지 난 지금 이순간이 우리의
마지막일 것 같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사실 난 지금 기다린 만큼 더
기다릴 수 있지만
왠지 난 지금 이순간이 우리의
마지막일 것 같아
아 아 아 아 아 아아 아 아
--------------------------
< 김광진 (아이유 커버) - 편지 > 3:48 3:48
여기까지가 끝인가 보오
이제 나는 돌아서겠소
억지 노력으로 인연을 거슬러
괴롭히지는 않겠소
하고 싶은 말 하려 했던 말
이대로 다 남겨 두고서
혹시나 기대도 포기하려 하오
그대 부디 잘 지내시오
기나긴 그대 침묵을 이별로 받아 두겠소
행여 이맘 다칠까 근심은 접어두오
오오 사랑한 사람이여
더 이상 못 보아도
사실 그대 있음으로
힘겨운 날들을 견뎌왔음에 감사하오
좋은 사람 만나오
사는 동안 날 잊고 사시오
진정 행복하길 바라겠소
이 맘만 가져 가오
기나긴 그대 침묵을 이별로 받아 두겠소
행여 이맘 다칠까 근심은 접어두오
오오 사랑한 사람이여
더 이상 못 보아도
사실 그대 있음으로
힘겨운 날들을 견뎌왔음에 감사하오
좋은 사람 만나오
사는 동안 날 잊고 사시오
진정 행복하길 바라겠소
이 맘만 가져 가오
--------------------------
< 소각소각 - 만약 내가 생각이 나면 > 8:30 8:30
요즘에 너는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했어
너에게 닿지 않을 나의 마음이지만
지나가는 계절은 나를 스치듯 흘러가고
구름 따라 너도 사라질 줄 알았어
네가 없는 하루는 행복하지가 않아
낯선 너의 빈자리는 아무 의미가 없어
언제라도 날 떠올리면
그때처럼 내게로 와주길
다른 계절이 너를 덮어도
아직도 넌 그대로인지
혹시 날 잊어버린 건지
알려준다면 좀 괜찮아질 텐데
사소한 모든 것들엔 기억이 스며있어
우리 함께한 시간이 너무나 그리워
언제라도 날 떠올리면
그때처럼 내게로 와주길
다른 계절이 너를 덮어도
아직도 넌 그대로인지
혹시 날 잊어버린 건지
알려준다면 좀 괜찮아질 텐데
옷소매가 길어지고
달력은 숫자가 바뀌고
의미 없는 시간 속 하루를 채워가고 있어
이맘때쯤이면 너도 한 번쯤은
내 생각을 했으면 좋겠어
모든 순간 날 안아주던
너의 모습 정말 고마웠어
우리 울고 웃던 날까지도
여전히 넌 그대로일까
문득 내가 생각이 날까
너도 나와 같다면 참 좋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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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바라고바라고 12:24 12:24
한참동안 그래 울기만 하잖아
오늘도 그리워 하잖아
그동안 힘들었지
날보며 위로하는 그말 그말
한참동안 너의 추억을 헤매다
눈을 떠보면 뒷모습만 보여서
혹시 꿈인건지 아직도 너와
마주보던 날에
살고있는건 아닌지
I just want you love me
사랑이 올까요
Tell me that you love me
너도 나와 같다면
또 바라고 바라고 바래도 널
가질수 없단 걸
알면서도 너를 또 바보같이 찾는나
모를거야 항상 웃고 있어도
지친 가슴이 얼마나 울고있는지
널 보고싶다고 수만번 불러보면
너도 나를
한번쯤 생각하는지
I just want you love me
사랑이 올까요
Tell me that you love me
너도 나와 같다면
또 바라고 바라고 바래도 널
가질수 없단 걸
알면서도 너를 또 바보같이 찾는나
애타게 네 이름 불러보면
또 그때처럼 다시 만날수 있을까
I can't live without you
그대가 올까요
Tell me that you love me
너도 나와 같다면
또 바라고 바라고 바래도 널
가질수 없단 걸
알면서도 너를 또 바보같이 찾는나
--------------------------
< 정승환 - 친구, 그 오랜 시간 > 16:24 16:24
잠 못 드는 밤 불편하게 할까 봐
어지러운 맘 너에게 들킬까 봐
언제부턴가 난 제대로 널 못 보겠어
니가 편하지 않아
너만 보면 내 맘이 내 맘대로 잘 안돼
친구로 잘 지냈는데
요즘 내가 너를 피한 건
눈을 마주 보지 못한 건
나 어쩌면, 아니 사실 난 말이야
널 좋아하나 봐
나 어떻게 할까?
이렇게 말하면 더 어색해질까?
장난 섞인 너의 메시지에 나 다음 말 고르는 게
쉽지 않아 쓰고 지운 말
널 좋아했나 봐
즐거웠던 날 그건 너와 있어서
좋아했던 곳 거기 니가 있어서
전부 너였더라, 잘 몰랐어 그런 의미인지
모든 날에 너를 지우면
기억조차 없는 하룬데
나 어느새, 아니 처음부터 말이야
널 좋아했나 봐
나 어떻게 할까?
모른 척하기엔 너무 늦었을까?
못 들은 척해도 난 괜찮아, 그냥 웃어넘겨도 돼
근데 이젠 말하고 싶어
잠깐이라도 지금 널 만나러 갈게
어쩌면 다 망쳐버릴지도 몰라
지금 아니면 다시는 없을 거 같아
딱 한 번 용기 내서 말할게
오래전부터 널 좋아했다고
널 사랑한다고
매일 밤 수없이 삼켜버린 용길 낼 수가 없었던
친구, 너와 나, 그 오랜 시간
난 처음부터 널 사랑했나 봐
검정치마 제목에 오차가 있으신 것 같아요..! 기다린만큼, 더 인것 같습니다 :)
가사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정성추
감사합니다
단점도,장점도 다 잘 몰랐던 사람인데
끊어내려 하니 이리도 아픈 건 뭘까.
다음생에도 나로 태어나 너를 사랑할거야.
결국 그 끝이 비참하더라도 나를 절망시켜도 널 다시 좋아하겠지. 달콤한 향기에 취해 독을 마시는 어리석은 이가 바로 납니다.
후회할걸 알면서도 무거운이를 마음에 담았어요. 결국 무게를 견디지 못해 제 마음은, 제 가슴은 무너져내렸지만 제 사랑을 후회하진 않아요. 사랑해서 미안했습니다. 나 아닌 다른사람 곁에서라도 행복하길.
포기하기로 다짐하고도 제발 한 번만 마주치고 싶어서 매번 우연을 만들었던 때가 생각나네요. 날 좋아해주기만 하면 되는데 그거면 더 바랄게 없는데 사실 그건 기적과 같은 일이더라고요. 그냥 내가 만들어 낸 우연에 조금이라도 내 생각을 해주길 바라는 일 그것 밖에 없었어요.
처음부터 좋아하지 말지 그랬어 왜 이제 와서 힘들다고 상황이 반복될 것 같다고 끝내는건지 모르겠다 처음부터 끝까지 네 선택밖에 없었지 이제 너만 생각하고 다른 사람한테도 상처 주지 말았으면 좋겠다 열심히 네 인생 살아봐
미안해요
그러게요.. 같은 처지네요..
너 진짜 부산에서 대학 다닐거야?
왜 묻냐고 하는 너에게
니가 부산에 있으면 내가 서울에 어떻게 가냐는 말 밖에 하지못했다
친구 여기 있다고 꿈 포기할거야? 넌 서울 가야지
웃으며 얘기하는 너에게
사랑하는 사람을 두고 어떻게 가냐는 말은 차마 하지못했다
아이고...ㅠㅠ
진짜.....에혀...너무 힘들다...
마음 아프다..
그냥 성적 엥꼬나서 부산 지잡대 간거아님?
@@DH-li7iu 부산대일수도있지 말을 왤케 꼬아하냐
가장 궁금한건 너는 내 생각을 할까?
내가 너를 생각 하는 만큼 너도 나를 생각하고
내가 너를 그리워하는 만큼 너도 나를 그리워하고
내가 너를 좋아하는 만큼 너도 나를 좋아하고
내가 너를 잊지 못하는 만큼 너도 나를 잊지 않있으면 해
고마웠어. 이제 잊어 볼게
너도 나처럼 힘들어 했으면 좋겠어
너가 먼저 나 좋다며 그래서 평생사랑할거라며 근데 왜 갑자기 마음이 변했어 진짜 나 이제 아무도 못믿겠어 너때문에
너랑 나는 타이밍이 안 맞았나 봐.
처음엔 내가 먼저 다가갔고
그 뒤엔 너가 먼저 다가왔고
그후론 우리 같이 다가갔는데
그냥 내 변덕이었어.
갑자기 너가 미웠어.
너는 나를 보며
항상 웃어줬는데 나를 좋아한다고
표시한 첫번째가 너인데
너가 딴 여자랑 웃으며
말하는거 보고 울고 웃었는데
나는 너가 미워져서
너에게 상처줬어.
근데 너는 내게 욕 한마디 안하고
왜 피하냐고 묻더라. 너가 그 말하고
다 내 탓인거 같아서 집에서 울었어
울면서 생각나더라 너랑 울고 웃으며
추억 쌓던 그 시간들은 정말 값진거라고
지금도 너 좋아하고있어.
물론 사랑은 아니지만 항상 너를 응원할게
좋아해 아직도 많이.
가장 완벽한 짝사랑이란
아 내가 이래서 그 사람을 좋아했지
라고 기억되는것
사랑은 타이밍이다
처음엔 너와 아무 접점이 없을 줄 알았어
넌 너무 조용하고 차가웠으니까
근데 얼마 안 가 나한테만인진 모르는 너의 따뜻함과 다정함에 호감이 생겨버린 거 같아
아니 사실 너와 접점이 없을 거라고 생각한 첫 만남부터 널 좋아한 걸지도 몰라 부정한 것일 뿐
그렇게 1년이라는 나에겐 긴 시간동안 널 좋아했어
1년이라는 시간 속에서 너에게 상처받은 것도 많고 속상했던 일도 많고 자기 전마다 울 때도 많았지만 너가 밉기만 했지 싫어지진 않더라
그러고는 다정한 모습 착한 모습 예의바른 모습까지 보여주면 내가 널 어떻게 안 좋아해
너란 사람이 좋아서 티도 조금은 냈던 거 같아
너는 사실은 이미 진작에 내 마음을 알아챘을지도 몰라
하지만 하지만 만약 그런 거라면
철벽이라도 쳐주면 안 돼?
왜 헷갈리게 해
그러니까 너가 그러니까 난 너가 날이 갈수록 더 좋아져
사실 너가 선 그어도 내가 상처받을 게 나도 머리로 그려지지만 그냥 너가 너무 좋아
내가 지금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모를 정도로
너가 좋아
근데 이런 내 마음을 입 밖으로 꺼내면
너가 날 거절할까봐 겁이 나는 게 아니라
나의 고백으로 인해 우리 사이가 멀어질까봐 두려워
사실은 넌 날 이미 친구라고 확정지었을지 모르겠지만
나는 만약에 내가 고백을 하고 너가 거절을 한다고 해도 널 포기 못 할 거 같아서
벌써부터 너무 서러워
나 진짜 너 많이 좋아하나봐
반배정도 얼마 안 남았네
만약에 너랑 반 떨어지면 또 멀어질까봐 두렵다
이런 약한 마음 가진 나도 왜이러고 있지 싶다가도
널 보면 그런 마음은 싹 사라지고
많은 사람 속에서 너만 쳐다보게 돼
내가 이번 학년에도 용기내서 너에게 다가갈 수 있을진 몰라도 최대한 노력할거야
언젠간 너도 날 좋아해줄지도 모른다는 착각 아닌 착각 속에서라도 조용히 부담스럽지 않게 또 난 다가갈게
지난 1년처럼 반복될지라도
그래도 많이 좋아해
다른 힘든 일이 있었어도 너 덕분에 많이 견뎠어
많은 건 바라지 않아
너가 날 좋아하는 게 불가능하다면 그냥 내 옆에서 친구라도 해줘
그냥 날 싫어해지만 하지 말아줘
정말 많이 좋아해
미안하고 고마워
좋아해 진짜
어떻게 됐나요?
‘근데 이런 내 마음을 입 밖으로 꺼내면
너가 날 거절할까봐 겁이 나는 게 아니라
나의 고백으로 인해 우리 사이가 멀어질까봐 두려워’
라는 말에 저알 공감되네요..
늦었으면가끔후배생각하면보고싶다진심인데그런성격이너무맘에들어요난성격이맘이넓은성격인데보고싶다
행복해서웃는게아니라웃을수있게자신이행복을만듵어가는것이라생각한다
덕분에 매일이 설렜고 즐거웠고 두근거렸어
너와 잠깐 얘기했던 짧은 쉬는 시간과 일부러 너 잠깐 보려고 기다리던 날들이 하나의 추억으로 남아 행복했어 많이 좋아했어 너를 통해서 얼마나 많은 감정을 느꼈는지 몰라 고마워 내 짝사랑은 끝
너가 헤어지자고 한 날 내 마음속만 비워내면 끝인건데
널 비워내기엔 내 마음 속에 너가 한가득이야.
시간이 지나면서 사라질 줄 알았는데
점점 너라는 농도가 짙어져 가.
너는 바라지 않겠지만 나는 모든걸 내려놓을 수 있어.
자존심? 내 마음 속 너를 생각하면 한낱 먼지에 불과한데...
모든 걸 내려놓고 너만 기다리고 있는데 역시 사랑은 타이밍 인가봐.
너가 날 사랑하는 마음에 아프지 않고 정말 행복했으면 싶어.
노래가사 처럼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좋아해, 사랑해
사실 이 감정들이 정확히 뭔지 난 아직도 잘 몰라
그저 가슴에 가득 차오르는 그 뜨거운 온도에 벅차올라
그 말들을 고장난 라디오 마냥 반복하고 또 반복했어
마구 토해내도 치솟아 오르던 그 뜨거움이
점차 식어가는 게 느껴져서,
이 기분 나쁜 찝찝한 온도가 마냥 싫어
정말 특별한 사랑이라고 믿었던 그 감정이
보잘 것 없이 느껴지는 게 그냥 좀 허무해
그 뜨거움에 데여 뭐가 닿는데도 쓰라릴 상처만 남은 채
의미 없는 이것저것만 많이 담겨서
쓰리고, 무거워
그냥 그래
좋아한다는 감정은 그 자체로 정말 소중해요 😊
내가 너를 좋아했던 이유는 없었어
그냥 너가 웃었음 좋겠어서 웃게 했고
그냥 너가 안울었음 좋겠어서 단걸 줬고
그냥 너가 행복했음 좋겠어서 곁에 있었어 근데 이젠 너가 다른 사람 때문에 웃고 다른 사람 때문에 울고 다른 사람 때문에 행복하다면 나는 할 수 있는게 없고 난 너의 곁에서 그 사람 대신 웃는 법을 알려줬고 그 사람 대신 울지 않고 웃는 법을 알려줬고 행복하는 법을 알려줬어 이제 너에게는 그 사람이 생겼으니까 그 사람이 찾아왔으니까 나는 이제 곁에 있을 필요도 없어졌어 이제 나에게 배울건 하나야 누군가를 완전히 잊는법. 너가 제일 잊기 쉬운 사람이 나니까 나를 완전히 잊어 내가 그것까지만 도와줄게
“좋아했어요.”
이거 보고 아무 생각도 안든다는게 다행인거 같아
아직 첫사랑이 없다는 거니까
아직 나한테도 그런 의미있는 순간을 남길 기회가 있다는 거니까
의미있는 순간이라고 해줘서 고마워요
이게맞지
나도 언젠가는 사랑을 하는 날이 오겠지
ㅎㅎ
있잖아,
난 우리가 이루워질 수 없다는 걸 너무 잘 알고 있어
근데 너가 너무 좋아서, 어디서든 네 생각만 나서 너무 괴로워
너가 날 이성적으로 안 좋아하는 것도 잘 알고 있고 너가 나한테만 그런 행동 하는 거 아니란 것도 잘 알고 있어 그래도 너가 좋을 걸 어떡할까 정말~..
널 생각할 때마다 웃음이 멈추지 않아 너도 그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수십번이나 하지만 그러지 않겠지
많이 좋아해
타임머신이 있다면 그때로,
기회가 한번만 더 있다면,
정말 너 밖에 없는데
이제는 시간도 너무 많이 지나버려
나만 떠나지 못하고 머물러 있네 혼자.
이 감정이 뭔지 모르겠어요. 사랑한다는 감정은 아닌것같아요. 왠지 가슴이 아려오고 씁쓸해요. 근데 계속 눈길이가요. 그때에 그 순간이 계속 떠올라서 심장이 너무 빨리 뛸 때도 있어요. 내가 이런 감정을 느끼는걸 걘 절대 모를거에요. 돌고돌아 결국 너였나 싶다가도 내가 너를 아직까지 좋아하진 않는것같다고 마무리 지어요. 근데 보고있으면 한번 더 안아보고싶어요 내가 너를 생각보다 많이 좋아했다고 내가 내 감정을 모를 정도로 너무 좋아해서 그게 사랑인줄 몰랐어요
진짜 목소리 한 번만 듣고싶다 전화 한통화만..걸어줘
넌 내가 다가가면 피하기만 해 전부터 알고 있었는데 일부러 더 달라 붙으려 했어 다시 네가 예전처럼 나 없으면 안 될 것 처럼 돌아올 수 있을 줄 알아서 바보같이. 미안해 이제 네 마음 다시 열어보려 노력 하지 않을게 손이 떨려서 오타가 날 정도로 울어본 것은 그때가 처음이야 잊지 못 할 거야 내가 널 챙겨주지 않아도 밥도 잘 먹고 약도 챙겨먹고 잠도 잘 잤으면 좋겠어 내가 닿지 않는 곳에서도 나쁜 생각 하지 말고 웃는 일이 많아서 행복만 했으면 좋겠어 진심이야 남의 행복을 비는게 이렇게 애틋한 일인지 몰랐는데 너 덕에 내가 많은 감정도 알게되고 세상이 그렇게 떠들어 대는 사랑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어 고마워 내 마음 한구석에 넌 항상 존재 할 거야 시간이 지나서 널 생각 했을 때 웃으면서 그때를 추억 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아직도 마음이 좀 시리네 진짜 보내줄게 사랑하고 사랑했어 안녕
좀 무뎌졌다고 생각했는데 '좋아했어요' 이 말 한번 읊어보니 잠깐 또 씁쓸해지네요
期待なんてしてなかったけどやっぱり期待してたのかも
本当に好きという感情で溢れてたよ
めっちゃ理解できます…私も片思いして…分かります
사랑을 포기하는 것이란, 아직 나에게 너무 버겁다
밝게 비추는 태양 아래에서 함께 손을 잡고 신난 발걸음으로 걷던 너와 나, 잠시 벤치에 앉아 날 보며 애교살이 피어오르도록 반달 웃음을 짓던 너, 침대에 함께 누워 내 팔을 깨물기도 손가락과 손바닥에 뽀뽀를 하던 너, 같이 밥을 먹을 때면 내 발가락과 깍지를 껴준 너의 손가락, 꽉 안아주던 너의 긴 팔, 같이 침대에 누워 껴안고 맡던 너의 체취
과연 잊을 수 있을까
다음 생엔 내가 너로 태어나, 날 사랑하고 싶다
이렇게나 날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거에 감격하고 감동받으며 나를 온 마음을 다해 소중하게 사랑해주고 싶다
첫사랑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라는 말이 와닿는다
앞으로 평생 누군가 나에게 첫사랑을 묻는다면 너가 남긴 발자취를 따라 가겠지
널 너무나 사랑한 나머지, 더 사랑할 순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사랑이란 우물은 무한대인 건지 널 사랑하는 마음이 흐르고 넘쳐난다
널 사랑할 수 없는 현실이 힘들다
난 이미 내 감정이 닳고 닳아, 또 다시 너와의 갈등을 감내할 자신이 없다 또 갈등이 생길 것이고, 똑같은 문제가 생길 것이고, 넌 또 나에게 상처를 줄 것이라고 트라우마처럼 심장에 박혔다
심장에 박힌 아픔이, 상처가 아물고 새 살이 돋을 때까지 난 널 생각하겠지 널 사랑하겠지
괜찮다, 내가 선택한 사랑이고 내가 선택한 너이기에 후회하지 않는다
사랑할 수 있을 때 널 더 사랑할걸
너에게 더 많은 사랑을 줄걸 괜시리 아쉽다
이게 사랑인가보다
아무리 아프고 찢어져도 내가 더 사랑을 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 이게 사랑이구나 지독하다
진짜 많이 좋아했어
포기 안 하고 싶었는데 과거형으로 끝나지 않길 바랬는데
서서히 멀어지는 널 보니까 좋아하기 미안해지더라
이거 하나만 알아줘 매순간 정말 진심이였어
내가 너 잊고 연애를 그래도 많이 해봤는데
남자문제로 운 건 너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야
아침 연락에 미친 듯이 설레고 날아갈 듯 기쁜 적이 너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야
너가 준 하찮은 선물을 받아도 자랑하고 싶은 게 너뿐이더라,,
연애보다 너를 좋아한 짝사랑이 더 설레이냐
이유없이 웃을 때 알아챘어야 했는 데
이유없는 친절을 베풀 때 생각을 했어야 했는 데
뒤 돌아보니 넌 나한테 시그널을 줬었는 데 바보 같은 내가 다 쳐내고 있었네
새벽 놀이터에서 그때로 돌아갈 수 있다면 난 뭐든지 할 수 있을 거 같아. 그립고 보고싶어 많이 좋아했어
시그널... 나도 알아봤어야 됐는데... 너무 후회된다....
너 좋아하는데 이제 포기하려고 오늘도 또 다짐해
널 참 많이 좋아했었다
비록 아름답게 막을 내리진 못하였으나
너를 좋아했던 그 시간들은 너무나 아름다웠다
어쩌면 다시는 너의 웃는 얼굴을 마주하지 못할 수도 있겠지만
그럼에도 나는 내가 널 좋아했던 그 순간들이
참 행복했다
사실 나는 아직 널 잊지 못한 것같다
잊지 말아달라는 너의 그 말 한마디에
나는 널 잊지 못했다
좋아했었다는 말로 끝내야 하는 마음이지만
그렇게 하기엔 너무 빛나고 예쁜 너였다
언젠가 다시 볼 수 있길
너무 아픈 내 사랑아
너를 정말로 좋아했어
너는 아니였겠지만
하루만 못봐도 너가 너무 보고싶었고
학교에서 너만 찾아다녔고 어떻게 해서든 볼려고 했던 나였어
너는 나에게 아무것도 아니고
그냥 스쳐지나 가는 인연이겠지만
나는 너 정말로 많이 좋아했어
지금도 많이 좋아하는거같아
널 처음 본 순간부터 너에게 관심이 갔었어 얼마뒤 그 관심은 좋아하는 마음으로 변해갔었어. 너가 마냥 좋았어 그래서 학교 가는게 너무너무 싫었던 내가 주말보다 평일을 더 좋아하게 됐었었어.
그동안 짝사랑들은 단순 호감이라고 생각 들었었을 만큼 너를 너무나도 좋아했었어
근데 너에게 아무리 연락을 하고 친해지려고 노력해봐도 넌 친해질 기회 조차 안 주더라 주변에서 널 좋아한다 말해도 철벽이라며, 걔 별로라고 등등 너에 대해 안좋은 말을 아무리 하고, 포기하라고해도 포기를 못하겠더라... 그만큼 진짜진짜 너를 너무 좋아했었어... 하지만 아무리 좋아해도 넌 나에게 친해질수있는 기회조차 안 주기에 너에게 다가갈수가 없더라 처음으로 내게 이런 감정들을 느끼게 해줘서 너무 고마워 너가 날 안 좋아했더라도 난 널 좋아하는 순간동안 너무 행복하고 설렜었어 솔직히 포기하기로 한게 한 1~2달 됐었어서 이젠 널 정말 안 좋아하는줄 알았는데 이영상을 보니까 또 너가 생각나고 눈물이 나네... 아무튼 너무 고마웠고 미안하고 또 좋아했었어 널 좋아하는 순간동안 정말 행복하고 슬프고 짜증나고 서운하고 설렜었어
여우가 말했다.
"비밀을 가르쳐줄게 아주 간단한 비밀이야
가장 중요한건 눈에 보이지않아."
"니 장미꽃이 그토록 소중하게 된 이유는 너가 너의 장미꽃을 위해 소비한 시간이 있기때문이야"
"사람들은 이 진실을 잊어버렸어"
여우가 말했다
"하지만 넌 그 진실을 잊어선 안돼 너가 길드린 것에 너는 영원히 책임이 있는거야 너는 니 장미꽃에 대한 책임이 있는거야"
"물은 마음에도 좋을 수가 있어"
"별들이 아름다운건 눈에 보이지 않는 한송이 꽃이 있기때문이야"
"사막이 아름다운건 어딘가에 오아시스를 감추고 있기 때문이야"
어린왕자가 말했다.
"사람들은 다 같은 별들을 바라보지만 그건 같은 별들이 아니야 여행하는 사람들에겐 별들아 길잡이가 되어주지
또 어떤 사람들에겐 그저 작은 불빛일지도 몰라
학자들에겐 해결해야할 문제들이고 전에 말한 사업가에겐 금들로 보여 하지만 저 모든 별들은 말이 없어"
동화 어린왕자 중
널 생각하면 아직도 그리움이 내 눈에서 흘러나온다
아무리 막아봐도 계속 흘러나오고 내 입에선 보고싶다란 말이 나도 모르게 나왔다
난 널 잊은 줄 알았으나 그건 나의 착각이였다
너는 내 마음속 구석에 작게 남아있었을 뿐 잊은 건 아니였다
너를 아무리 지워 보아도 계속 남아서
이젠 나의 소중한 추억이 되어버린 너, 나에게 하나의 경험이자 추억으로 남아줘서 고마워
넌 좋겠다 누군가의 이렇게 절절한 짝사랑의 대상이어서
말이란 건 쉽게 사라지곤 했다. 그리고 쉽게 잃어버리기도 했다.
그래서일까 너가 속삭이던 사랑은 쉽게 사라져버렸다.
우리가 속삭이던 사랑을 잃어버렸다.
이제 여긴 모래 없는 사막으로 변해갔다.
나무 없는 숲이 되어버렸다.
내가 너에게 준 사랑만큼 왜 넌 날 사랑하지 않는지
항상 의문이였다. 하지만 궁금해 할 필요가 없었다.
그냥 딱 그정도의 감정이였기 때문이겠지
너를 만나며 사랑받아 행복한 기억보다 늘 너를 기다리며 힘들어 한 기억이 커서 나의 찬란해야 할 이 사랑이 그저 힘들게만 기억될까봐 겁나지만
이젠 정말 너의 손을 놓고 두 번 다신 찾지 않을거다.
나만 놓으면 끝날 아니 내가 놓아야 끝날 관계
어쩌면 나만 정리하면 되는 관계
내가 너를 버리지만 내가 버림받을 우리의 끝
난 오늘 너를 놓는다.
이 순간이 추억 되기까지 얼마나 걸릴까
감으면 푹 베이던 그 짙은 쌍커풀이, 닿이면 찌릿했던 콧날 그리고 담배 대신 체리 립밤을 늘 들고다니며 꺼내바르던 니가 보고 싶다
처음 만난 날 날 쳐다보지 못 한 눈동자도 능청스럽게 농담 던지던 그 얼굴도 헤어지던 고갤 돌리며 지그시 눈물을 참던 니 얼굴도 너무 예쁘더라
그리고 그 때 떨리던 손으로 붙잡았던 내 손등 위로 떨어진 눈물의 온도도 아직 기억해
예뻤는데 너 참 예뻤는데 지금도 넌 예쁠거 거야
내가 없는 곳에서도 그 때보다 덜 순수한 삶을 살아갈 때에도 넌 여전히 예쁠 거야
너무 예뻐서 잊혀지질 않는 구나
정말로 너를 좋아하지 못했어
진심으로 사랑하지 못했어 너를
진심으로 너의 마음을 알지 못 했어
나는 항상 나만 생각했어 왜 이제야 알았을까
나는 너 없으면 안될거같아
왜 이제야 깨달았을까
미안해
이제야 널 진심으로 좋아하는거같아 미안해
지금 생각해 보면 매우 짧은 시간이었지만 너는 내 인생의 존재감이 큰 한 부분을 차지한 것 같다. 아니, 차지했다고 표현하는 것이 더 정확하다. 그렇지만 걷잡을 수 없이 커지기 전에 이 부분을 조금씩 지워 나가 보려 한다. 많이 사랑했어.
저도 많이 좋아했어요 !!!!!!!!!!!!!!!!! 매일매일 내생각해라 흥.
같이 사랑을 했다가 지금은 혼자 짝사랑 하는 중이야
아직도 좋아한단 말을 듣곤 웃으면서 좋아하던 너 모습이 생생한데, 이젠 좋아한단 말을 건내면 너가 무슨 표정을 지을지가 겁이 나
좋아해서 미안해. 이젠 좋아한단 말 뒤에 미안하다는 말이 붙을 수 밖에 없네 좋아한단 말만 고스란히 건네자기엔 나한테 듣고 싶은 말은 아닐 것 같아서 그래서 미안하다는 말이 붙여지네
너랑 했던 한마디한마디
너가 나에게 해줬던 호감 아닌 호의
너와 눈을 마주쳤던 순간들
너가 나에게 먼저 말을 걸었던 날들
나랑 얘기하면서 웃었던 너의 미소를
아직 잊지 못하지만
많이 좋아했어요
시작이라는 건 끝의 시작이였다
당연하게 시작 된 행복은
불행의 끝을 알리는 계기였다
알 수 없는 감정들을 휩쓸고 나면
사무러치게 쌀쌀한 온도가 내 가슴을 쓸어내렸다
한 번 후벼파기 시작한 생각은
내 가슴 끝까지 파낼 작정이였고
아픔에 발버둥 치던 나의 옆엔 아무도 없었다
어떤 이는 보고 지나가기도 했고
어떤 이는 알면서 모르는 척 했고
어떤 이는 아무것도 모르면서 나를 도와주기도 하였다
나에겐 그 무엇 하나도 익숙한 것이 없었다
하나 하나 낯설고 불안한 나에게 온전히 혼자 견뎌내야 할 아픔들이였다
한번씩 그 아픔들이 가실 때면, 모든 것에 감사하고 행복한 감정이 들었다
그러나 밤이 되면 다시 아프기 시작했다
그 아픔이 익숙해지면서 다른 생각들도 할 수 있게 되었다
아프지 않도록 그 감정들을 묻어두자
그렇게 내 감정들은 없어지기 시작했다
이 아픔이 다시는 오지 않도록 멀어지기 시작했다
내 감정들은 내 아픔에
묻어졌다
미치도록 좋아요오오오……
저에게 지금 이순간 꼭 필요한 조언과 위로를 해주신 것 같아 넘 감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