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배우는 정말로 영화와 연기를 사랑하는군요... 정말... 사랑... 그 자체... 인터뷰 인상깊게 잘봤습니다. 배우들이 왜 이곳에 인터뷰를 나오시는지 알겠음. 영화에대한 깊은 이해와 이야기들... 배우들이 진짜 하고싶어하는 깊은 이야기들을 할수있는 곳이네요.^^ 화란보고싶네요^^
제가 생각하는 송중기 배우는 영화보다 tv드라마 쪽에서 어마어마한 성공을 거두신 배우이기에 제가 드라마를 잘 안 보기도 하고 그전에 파이아키아에 나온 배우들과 약간 다른 결이 느껴졌는데 최근에는 송중기 배우가 드라마도 드라마지만 영화도 많이 찍으셔서 영화 좋아하는 입장에서 참 반갑습니다. 송중기 배우의 인터뷰를 이렇게 장시간 볼 기회가 없어서 송중기 배우를 그저 막연한 이미지로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런 인터뷰 참 진실되고 좋네요. 잘 보겠습니다.
와 이 섭외력...!!! 영화인들이 제대로 자기 얘기를 할 수 있는 채널로 자리매김!!! 흐뭇하네요~ ㅎㅎ 어디서 송중기 배우가 이렇게 오래도록 자기 얘기하는 걸 듣겠어요~?! 참 논리정연하고 차분하게 영화에 대한 송중기 자기만의 이야기를 풀어낼 수 있는 시간 정말 값지네요 ㅎ
와 며칠전 유튭을 통해 화란을 소개하는 짧은 영상을 보았는데요 대본이나 연출 연기 모두 합이 잘 된 작품 같다 생각 들면서도 가장 충격적이었던것은 드라마를 통해 잘 생기고 연기 잘 하는 연기자라고 막연히 알고 있었던 송중기 배우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던 겁니다. 이 작품에서 느껴지는 치건 캐릭터의 분장부터 말투 특유의 행동이 강렬하게 각인되어 오랜시간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을것 같습니다! 멋짐!!
이미 잘 안다고 생각하는 배우의 완전히 새로운 모습을 목격하는 순간을 참 좋아하는데, 화란의 송중기 배우가 그랬습니다. 내내 빠져나갈 수 없는 늪처럼 습하고 끈적한 화면 속에서 성장을 스스로 멈추고 말라붙은 소년의 건조한 얼굴이 비칠 때면 때로 전율하게 되더군요. 이미 많은 것을 이룬 배우가 앞으로 무엇을 더 보여줄지 기대하게 되는 즐거움이 있는 영화였습니다. 파이아키아에서 궁금했던 이야기 많이 들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1996년이었던가... 그즈음의 냄새가 나는 영화였다. 김창훈 감독의 주변에 실제 존재했던 모습들이었는지.. 섬세하게 연출한 곳곳의 풍경들이 나는 매우 가슴이 아팠다. 실제 비슷한 환경을 보고 자란 나는 저 영화가 어느 누구에게도 얘기하지 않았던 깊숙이 숨겨왔던 내 과거의 모습 그때 그 동네의 모습이 떠올라 보는 내내 가슴 아파 울었던 것 같다. 그리고 이 영화는 쓸데없이 주저리주저리 대사든 뭐든 설명하려 하지 않는다 그러나 주인공의 감정을 오롯이 집중해서 따라가다 보면 어느 순간 몰입하고 있음을 깨닫는다 그렇게 억지 해석 열린 결말 그런 거 하나 없이 담백하고 깔끔한 기승전결이 이루어진다 그 부분이 참 좋았던 것 같다 이런 유의 영화가 주는 복잡함과 어려움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촌스럽고 저렴한 느낌도 가벼운 느낌도 들지 않았고 감독의 섬세한 연출과 배우들의 진정성 있는 연기가 정말이지 얼마나 영화의 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이끌어갈 수 있는 중요한 부분인지를 보게 되었다 말 한 마디 하고 있지 않아도 백 마디 천 마디 나누고 있는 그런 교감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내가 이 영화를 보고 얻은 가장 크고 소중한 선물이 된 것 같다 마지막으로 일부러 그런 연출을 한 것인지 우연인지 알 수는 없으나 주인공 홍사빈 배우 얼굴의 상처가 영화 후반부로 갈수록 옅어지는 느낌을 받았다 만약 이 또한 의도한 것이라면 이 감독은 보통 사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홍사빈 배우가 인터뷰에서 얘기했듯 어려운 감정 신은 송중기 배우를 믿고 따라갔다고 했는데 정말이지 송중기 배우는 처음부터 끝까지 과한 것도 오버도 일부러 어둡게도..전혀 색을 입히려 하지 않고 담백하게 영화 전체 분위기를 이끌고 간다 나는 송중기라는 배우가 새삼 내가 알던 사람이 아니라는 느낌이 들었다 그만큼 내가 가지고 있던 편견과 선입견이 산산이 부서진듯했다 머리를 한대 맞은듯했던 그의 연기가 계속 뇌리에 남는다 정말 대단한 것 같다 마지막으로 영화를 보고 나서도 계속 눈물이 났던 것은 가정과 폭력이라는 어울리지 않는 두 단어가 왜 항상 동전의 앞뒷면처럼 함께인 건지 너무 슬프다... (그리고 이건 그냥 개인적으로 생각해본 우스갯소리로 이 영화는 감정에 스며들어 스토리를 따라가야 재밌게 볼 수 있을듯해서 mbti 성향에서 "T" 보단 "F" 가 훨씬 재밌게 볼 수 있을듯하다 😂😂😂)
와... 최근 올라오는 영상들을 보다 보니 파이아키아 채널이 새로운 문을 여는 시점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평론가 동진님의 영화 이야기를 시작으로 영화 바깥에 다양한 주제의 영상들과 여러 감독님 혹은 배우님들의 인터뷰 영상을 지나 채널이 점점 커지고 오시는 손님들도 이렇게 다양해지는 걸 보니 관객으로서 영화를 즐기는 폭도 굉장히 넓어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인터뷰 같은 경우 동진님의 결과 무게로 중심을 잡고 그저 소모적인 질문이 아닌 의미 있는 질문들로 가득 채워 주셔서 보는 내내 편안하고 즐겁네요. 파이아키아 채널의 앞으로도 무궁무진한 나날들이 기대가 됩니다. 지금처럼 설레는 마음으로 영상 기다리면서 동진님과 홍연님 또 함께해 주시는 모든 분들 늘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다들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이쁘장하거나 빤질하게 나오지 않는 ...그냥 이런 송중기배우연기 보고십었어요. 멜로같다하셨는데ㅡ 저도 보면서 선뜻선뜻..특히 마지막과 연규집에왔을때 그런 느낌도 느꼈어요 어미고양이가 먹는것을 보고 새끼 고양이가 배우듯ㅡ 생선을 같이 먹으면서 연규가 치건이에게서 눈을 못때는 모습도 인상적이었구요 또 하얀이가 늘 연규에게 하는 것은 본인도 받고 싶었던 모성애를 보여주는것도 같구요 (그게 에로스적인 사랑이 아닌요) 그져ㅡ 요즘 본 천박사(여기선 허준호배우님만 멋졌던♡)와 크리에이터보다 더 맘에 진하게 남는 영화였습니다. 송중기배우님 더 기대되요^^
What ??? Chi geon dies 😫😫😫😫😩😩😩😩😢😢😢😢😢😢😢 no way..! Seriously? Why did dies? Was he killed? Pls tell me, I'm not in Korea I might able to watch this movie after 2-3 yrs😢😢😢😢😢
어떤 일이 있었 건, "배우"라는 자체의 원초적인 모습으로 돌아간 모습이 멋있습니다. 배우님의 생각을 따라가기엔 제가 감히 추측이지만, 내려놓아서 그럴 수 도 있고, 내려놓았기에 보이는 것들도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OTT가 많이 발전해 영화 시장이 많이 어려운 가운데, 배우님이 말씀하신 "사고" 라는 단어가 어울리는 영화가 나온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저도 영화관에서 꼭 보겠습니다.
버릇처럼 2배속으로 보다가 송 배우의 진중함과 한마디 한마디 아티스트로서 깊은 내면의 울림이 느껴져 정배속으로 두번 봤네요.. 동진님의 서포트도 역할을 했겠지만 송 배우의 평소 영화에 대한 사랑, 열정이 함뿍 담긴 아름다운 대화에 마시던 술이 다 깰 정도.. 중기 배우님, 앞으로 걸어가실 보폭마다 행하신 노력보다 조금은 더 나은 광명이 함께 하길 마음 속 깊이 바래봅니다.
관람자의 입장에서 찐한 블랙커피와 아주 스윗한 쿠키를 준비하고 앉았습니다. 찐한 블.커는 중독성이 강한 평론가님, 스윗한 쿠키는 송중기님일 수도 있겠지만, 두분의 비슷한 면이, 섬세하고 부드러운 쿠키같은 분위기 안에 찐한 블.커의 강한 남성적인 면이 내재돼 있다는 거. (제 갠적인 생각입니다만) 영화도 사랑보다 진한 남성의 우정을 그린 걸 좋아하는데, 이 영화 꼭 봐야겠네요., 아쉽지만 두분과 오늘은 이별하구요.... ㅎㅎ 언제나 멋진 송중기님 고맙습니다.
저는 드라마를 잘 안봐서 배우님 연기를 사실 거의 못 챙겨 봤는데 화란에서 모습이 평소 제가 알고 있던 이미지랑 너무 다른 느낌이어서 신기했어요. 말씀해주신 것처럼 앞으로 좋은 영화 많이 찍어주셨으면 좋겠네요! 아 그리고 저는 화란 보면서 소설 아가미 생각도 많이 났어요. 그런 어두운 느낌이 주는 특유의 아늑함(?)이 있는 것 같아요
영화 화란 봤습니다. 송중기 배우님이 얘기하신 그 방바닥 장판의 그 끈적한 느낌 잘받았구요, 개인적으로 영화 중후반까진 좋았는데 결말부분이 이해가 잘 안되더라구요. 뇌피셜이긴 하지만 그 영화 초고의 결말대로 갔으면 어땠을까..하고 송중기 배우님의 인터뷰 잘 보고 갑니다^^
(늘 마음을 다하는 송중기, 당신은 참 좋은 사람, 멋진 배웁니다) 화란 보는내내 연규를 향한 가혹함과 무기력함을 피할수없지만 갈수록 치건에게서 더 끔찍한 상처와 기억, 심지어 희망은 커녕 꾸역꾸역 고통을 억누르며 몸만 성장한 청년을 본다. 연규의 희망철통함과 치건의 고급진 나무상자는 너무도 대조적이다. 결과적으로 치건역을 선택한 배우에게 설득당했다고할까! 송중기여서 그런 치건이 이해됐고, 그의 차별화한 연기에 박수를 쳤다. 연규, 하얀, 치건의 오른팔 모두 대단한 연기로 2시간 넘게 지루함없이 시선를 집중시킴. 좋은 선택이였고, 화란팀이 연말에 좋은 성과까지 이루길 바래본다.🙏👏👏
![걸작 전문 배우, 송강호가 진솔하게 돌이켜보는 [역대 필모 비화]](http://i.ytimg.com/vi/iY1hUZHI1nc/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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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영상에 나온 영화는 B tv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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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란] - bit.ly/3GFAvyK
[늑대소년] - bit.ly/3Q9OimE
[똥파리] - bit.ly/3ZuY4TK
[죄 많은 소녀] - bit.ly/3Q9WyDn
[아가씨] - bit.ly/3KmxNjQ
[낫아웃] - bit.ly/3RQp9yC
[크림슨 타이드] - bit.ly/3RUE4rE
[박쥐] - bit.ly/3E4v0sx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 bit.ly/3RU0euk
송중기님 잘생겨서 성공한 연기자 라고만 생각했는데. 성공한 연기자는 반드시 깊은 무언가를 안에 끓이고 산다 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좋은 인터뷰 해주시고 보여주셔서 두 분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방금 화란 보고 왔어요. 송중기 님 다시 봤습니다. 그저 곱상한 티비스타가 아니네요. 앞으로 주목하겠습니다~~♡
송중기 배우님 다시 보이네요~ 인터뷰를 한번도 본적이 없어서 그런지 이미지만으로 생각한 모습이 있었는데 오늘 인터뷰를 보니 이미지가 달라지네요~ 깊이있고 뚝심있으며 연기에 진심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정말 멋져요~ 앞으로의 모습도 기대됩니다~ 화란도 꼭 봐야겠어요^^
송중기씨는 영리하고 창의적으로 깊히 연기하는 배우다 성품도 좋아서 천천히 더 크게 될거다 좋은 람이다
송중기배우 정말 인상적이네요
앞으로가 더 기대가 됩니다
인터뷰 너무 좋았어요!
송중기배우는 정말로 영화와 연기를 사랑하는군요... 정말... 사랑... 그 자체...
인터뷰 인상깊게 잘봤습니다.
배우들이 왜 이곳에 인터뷰를 나오시는지 알겠음. 영화에대한 깊은 이해와 이야기들...
배우들이 진짜 하고싶어하는 깊은 이야기들을 할수있는 곳이네요.^^
화란보고싶네요^^
송중기가 노개런티로 출연하고, 홍보도 이렇게 열심히 해주다니, 정말 대단한 배우
의리파 느낌?ㅋㅋㅋ 본인사람들한테 선지키면서 참 잘하는것같음ㅋㅋㅋ
당신은 좋은 사람입니다 송중기. 나는 당신의 정직하고 겸손한 성격을 좋아합니다. 당신의 성공과 축복을 기원합니다
송중기 이렇게 말 많이 하는거 처음 보네. 질문도 좋고, 설명도 너무 좋다.
가장 좋아하는 배우. 응원합니다
배우는 목소리가 정말 중요하구나..저음 느무 좋네😊 예고편만봐도 너무 재밌을듯..
제가 생각하는 송중기 배우는 영화보다 tv드라마 쪽에서 어마어마한 성공을 거두신 배우이기에 제가 드라마를 잘 안 보기도 하고 그전에 파이아키아에 나온 배우들과 약간 다른 결이 느껴졌는데 최근에는 송중기 배우가 드라마도 드라마지만 영화도 많이 찍으셔서 영화 좋아하는 입장에서 참 반갑습니다. 송중기 배우의 인터뷰를 이렇게 장시간 볼 기회가 없어서 송중기 배우를 그저 막연한 이미지로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런 인터뷰 참 진실되고 좋네요. 잘 보겠습니다.
송중기 나올 때마다 감탄이 절로 나옴....
진짜 잘생겼다
영화 잘 보았습니다. 2회차 관람도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송중기배우는 이야기를 굉장히 잘하는군요. 장난스러운 모습만보다가 진지한 인터뷰를 보니 새롭고 좋습니다.
새삼 동진옹이 진짜 좋은 인터뷰어임을 깨닫게 되네요.
중기라는 배우때문에 행복했고 계속 진행중 ㅎ 흠하세욤 ❤
송배우님의 배우로서의 야망과 작품에 대한 진심어린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인터뷰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주목하지 않았던 화란이라는 작품도 꼭 관람해보고 싶어졌어요. 앞으로도 좋은 작품으로 많이 찾아뵈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진득한 진심이 느껴져 끝까지 다 봤네요
진정한 아름다움은
바로 그 언저리에 있지 않을까 싶어요
화란 두 인물의 심리 쌈으로 꼭 보겠습니다 ❤
송중기배우님이 더욱 성숙해지신것같아요 더 멋진인품의 멋진 배우, 멋진 작품 기대합니다.
송중기씨 아기아빠되신거 축하합니다. 일과 가족 모두 행복하길기원합니다..!
와 이 섭외력...!!! 영화인들이 제대로 자기 얘기를 할 수 있는 채널로 자리매김!!! 흐뭇하네요~ ㅎㅎ 어디서 송중기 배우가 이렇게 오래도록 자기 얘기하는 걸 듣겠어요~?! 참 논리정연하고 차분하게 영화에 대한 송중기 자기만의 이야기를 풀어낼 수 있는 시간 정말 값지네요 ㅎ
중기님은. 외모는 말할것도 없지만 목소리까지 좋아요... 정말 목소리만 들어도 알아요. 착한남자때부터 이분은 꽃미남 배우라는 타이틀로 성에 차는 분이 아니구나... 느꼈습니다. 송중기씨 응원합니다. 화란 꼭 볼꺼에요!!
❤❤👍👍👌🙏🙏
감사합니다. 배우로서의 좋은 배움의 시간이었습니다. 쭉 오래해주세요! 간접적으로 이야기를 하는 기분...너무 감사합니다❤
와… 송중기배우 👍🏻
송중기 소년 외모지만 매우 성숙하네요.
영화에 대한 진지하면서도 열정적인 태도를 읽을 수 있었습니다.
아주 수준 높은 인터뷰였던거 같네요
나 지금 송중기오빠가 진짜 좋아
아~~멋있다~~♡♡
송중기닝 이렇게 길게 인터뷰하시는거 처음봐요 두분의 대화 넘좋네요❤
송중기 배우가 참 영리한 배우였군요.
너무나 인상적인 인터뷰 내지는 대담 이었습니다.
송중기님 정말 멋진남자!
연기 미쳤어요 너무 재미있었어요
말씀도 잘하시고 화란 영화 잘되시길 바랍니다
역시 파이아키아.. 영화를 제대로 본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깊은 통찰이 담긴 질문들에 송중기 배우가 신나서 답하는 느낌이 들어서 보기 좋네요 품격 있는 인터뷰 잘 보고 갑니다
와 며칠전 유튭을 통해 화란을 소개하는 짧은 영상을 보았는데요
대본이나 연출 연기 모두 합이 잘 된 작품 같다 생각 들면서도 가장 충격적이었던것은 드라마를 통해 잘 생기고 연기 잘 하는 연기자라고 막연히 알고 있었던 송중기 배우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던 겁니다. 이 작품에서 느껴지는 치건 캐릭터의 분장부터 말투 특유의 행동이 강렬하게 각인되어 오랜시간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을것 같습니다! 멋짐!!
무슨일이야~~
송중기배우 너무 열일하는거아냐요? 고맙쟈나요 ㅎㅎㅎㅎ
파이아키아 고맙습니다 ~~~~
00:00 인트로
01:28 칸 영화제 입성 소감
04:01 노개런티 출연
07:29 [화란]의 전반적 분위기
10:28 신인 감독 & 배우들과의 호흡
16:23 공간들이 갖는 의미
19:29 '치건'을 연기했던 마음가짐
25:10 저수지 장면의 촬영
31:43 '치건'과 '연규'의 관계
35:35 인간 송중기와 '치건'
41:17 영화에서의 송중기
46:18 송중기 배우가 맡아보고 싶은 배역
48:08 [화란]을 볼 관객분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감사합니다!
이동진님. 중기배우님 두분. 말씀을 너무 잘하세요 두분이 프로 하나 하셔요 ❤❤❤
연기천재는 그냥 되는게 아니라는 송중기님의 연기철학과 태도. 팬으로서 넘 좋은 인터뷰
송중기님 대배우임에도 불구하고 겸손하고 기품이 넘친다 결코 가볍지 않은 배우! 말씨 태도 눈빛에서 인품이 느껴집니다 복받으세요!!
와~~중기씨.. 꼼짝않고 완전 집중모드로 시청했습니다! 화란 2번 관람후라서인지 대담내용이 200%이해되고, 배우의 잔잔한 묘사와 표정에 완전 매료되어 시간가는줄 몰랐습니다. 우리 송중기배우님 사랑합니다.😁
이미 잘 안다고 생각하는 배우의 완전히 새로운 모습을 목격하는 순간을 참 좋아하는데, 화란의 송중기 배우가 그랬습니다. 내내 빠져나갈 수 없는 늪처럼 습하고 끈적한 화면 속에서 성장을 스스로 멈추고 말라붙은 소년의 건조한 얼굴이 비칠 때면 때로 전율하게 되더군요. 이미 많은 것을 이룬 배우가 앞으로 무엇을 더 보여줄지 기대하게 되는 즐거움이 있는 영화였습니다. 파이아키아에서 궁금했던 이야기 많이 들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배우도 작품에 대한 진중하고 깊은 이야기를 할 수 있고, 대중도 배우의 새로운 매력을 알 수 있는 귀한 시간을 선사하는 파이아키아네요.
중기오빠는 말도 잘해요 똑똑한배우
송중기
삶의 선택
영화의 선택
아주 탁월해!!
연기자로 오래 가자구
영화는 아직 보지 못했지만 송중기라는 배우를 더 깊게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의 영화계에서의 활약도 기대가 됩니다!
송중기 ♡
송중기 배우 '남자' 인줄 만 알았는데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더 배우 답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멋집니다.
영화 유료시사회로 주말에 봤는데 정말 강렬하고 인상적이였습니다. 다 보고 나서 ..여운이 너무 길게 남아서...
한번 더 보고 싶다는 생각도 드는 멋진 작품이였네요. 두분의 연기력에 반하고 리얼한 연출, 연기 덕분에 ...찐짜 숨이 안쉬어질 정도...
진심인가요?!
@@shoutinho진짜 여운이 엄청... 남아요😢
스타 송중기가 아닌 배우 송중기를 만날 수 있어 정말 좋았습니다. 이동진의 파이아키아, 진짜 수준이 남다르네요. ^^
두 분이 '똥파리' 이야기 하실 때 어찌나 가슴이 콩닥거리던지... 그 '날 것'의 감정이 너무도 그리웠어요. 극장에서 만날께요.
화란 집 바로 앞에서 찍어서 자주 지나가다 봤는데 영화 꼭 봐야겠다 ,,
1996년이었던가... 그즈음의 냄새가 나는 영화였다. 김창훈 감독의 주변에 실제 존재했던 모습들이었는지.. 섬세하게 연출한 곳곳의 풍경들이 나는 매우 가슴이 아팠다. 실제 비슷한 환경을 보고 자란 나는 저 영화가 어느 누구에게도 얘기하지 않았던 깊숙이 숨겨왔던 내 과거의 모습 그때 그 동네의 모습이 떠올라 보는 내내 가슴 아파 울었던 것 같다. 그리고 이 영화는 쓸데없이 주저리주저리 대사든 뭐든 설명하려 하지 않는다 그러나 주인공의 감정을 오롯이 집중해서 따라가다 보면 어느 순간 몰입하고 있음을 깨닫는다 그렇게 억지 해석 열린 결말 그런 거 하나 없이 담백하고 깔끔한 기승전결이 이루어진다 그 부분이 참 좋았던 것 같다 이런 유의 영화가 주는 복잡함과 어려움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촌스럽고 저렴한 느낌도 가벼운 느낌도 들지 않았고 감독의 섬세한 연출과 배우들의 진정성 있는 연기가 정말이지 얼마나 영화의 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이끌어갈 수 있는 중요한 부분인지를 보게 되었다 말 한 마디 하고 있지 않아도 백 마디 천 마디 나누고 있는 그런 교감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내가 이 영화를 보고 얻은 가장 크고 소중한 선물이 된 것 같다 마지막으로 일부러 그런 연출을 한 것인지 우연인지 알 수는 없으나 주인공 홍사빈 배우 얼굴의 상처가 영화 후반부로 갈수록 옅어지는 느낌을 받았다 만약 이 또한 의도한 것이라면 이 감독은 보통 사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홍사빈 배우가 인터뷰에서 얘기했듯 어려운 감정 신은 송중기 배우를 믿고 따라갔다고 했는데 정말이지 송중기 배우는 처음부터 끝까지 과한 것도 오버도 일부러 어둡게도..전혀 색을 입히려 하지 않고 담백하게 영화 전체 분위기를 이끌고 간다 나는 송중기라는 배우가 새삼 내가 알던 사람이 아니라는 느낌이 들었다 그만큼 내가 가지고 있던 편견과 선입견이 산산이 부서진듯했다 머리를 한대 맞은듯했던 그의 연기가 계속 뇌리에 남는다 정말 대단한 것 같다 마지막으로 영화를 보고 나서도 계속 눈물이 났던 것은 가정과 폭력이라는 어울리지 않는 두 단어가 왜 항상 동전의 앞뒷면처럼 함께인 건지 너무 슬프다... (그리고 이건 그냥 개인적으로 생각해본 우스갯소리로 이 영화는 감정에 스며들어 스토리를 따라가야 재밌게 볼 수 있을듯해서 mbti 성향에서 "T" 보단 "F" 가 훨씬 재밌게 볼 수 있을듯하다 😂😂😂)
응원 합니다.😄
와 송중기!
동진님 만나는 배우들은 하나같이 같은 태도인 것 같아요.
제가 말로 표현하지 못했던 것을 잘 표현해주시다니 정말 감사하고 놀랍네요.
제가 주의 깊게 느끼고 생각하던 것들을 항상 정확히 짚어주시니 존경스럽네요.
오늘도 좋은 인터뷰 보고 갑니다.
솔직하고 깊은 대화였습니다. 보고싶어지네요.
박찬욱, 하정우, 송강호에 이어 송중기까지...
파이아키아가 영화인들의 성지가 되었다는 걸 보여주는 저세상 라인업
이병헌 배우를 기다립니다.
다가진 송중기.
지적인 미모 변함이없네요.
착남 강마루 치명적인 매력을 연기했죠.
송중기배우님 사랑합니다.💚💚💚💚
정말 극장에 가서 영화를 보고싶게 만드는 리뷰였어요. 주말에 봐야겠네요.
목소리도 너무 좋고 내용도 너무 알차네요. 송중기 배우는 넘 잘생겼고🥰🥰
와~ 멋지다
전생에 나라를구하셧나요?
인물에~목소리에
인터뷰어가 인터뷰이를 얼마나 편하게 해주는지도 중요하지만 인터뷰이의 성품이 워낙 좋은지 이번엔 이동진 작가님이 유독 편하게 이야기를 끌어가시네요 ㅎㅎ
송중기 응원해요❤❤❤❤❤❤❤
와... 최근 올라오는 영상들을 보다 보니 파이아키아 채널이 새로운 문을 여는 시점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평론가 동진님의 영화 이야기를 시작으로 영화 바깥에 다양한 주제의 영상들과 여러 감독님 혹은 배우님들의 인터뷰 영상을 지나 채널이 점점 커지고 오시는 손님들도 이렇게 다양해지는 걸 보니 관객으로서 영화를 즐기는 폭도 굉장히 넓어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인터뷰 같은 경우 동진님의 결과 무게로 중심을 잡고 그저 소모적인 질문이 아닌 의미 있는 질문들로 가득 채워 주셔서 보는 내내 편안하고 즐겁네요. 파이아키아 채널의 앞으로도 무궁무진한 나날들이 기대가 됩니다. 지금처럼 설레는 마음으로 영상 기다리면서 동진님과 홍연님 또 함께해 주시는 모든 분들 늘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다들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송중기 배우에게 이렇게 진지한면이 있었군요. 깊어진 모습 잘 봤습니다. 화란이라는 영화 꼭 봐야겠어요
이쁘장하거나 빤질하게 나오지 않는 ...그냥 이런 송중기배우연기 보고십었어요.
멜로같다하셨는데ㅡ
저도 보면서 선뜻선뜻..특히 마지막과 연규집에왔을때 그런 느낌도 느꼈어요
어미고양이가 먹는것을 보고 새끼 고양이가 배우듯ㅡ 생선을 같이 먹으면서 연규가 치건이에게서 눈을 못때는 모습도 인상적이었구요
또 하얀이가 늘 연규에게 하는 것은 본인도 받고 싶었던 모성애를 보여주는것도 같구요
(그게 에로스적인 사랑이 아닌요)
그져ㅡ 요즘 본 천박사(여기선 허준호배우님만 멋졌던♡)와 크리에이터보다 더 맘에 진하게 남는 영화였습니다.
송중기배우님 더 기대되요^^
해보고싶은 역할? 질문 너무 좋았요!
어제 보고 왔는데 송중기 너무 차갑고 드라이한 연기 너무 좋았습니다 함께한 배우들도 너무 잘해주고 좋았습니다 화려한 액션이나 스토리를 기대한다면 아쉬울수 있지만 개인적으로 너무 맘에 드는 작품입니다 특히 김형서 배우 왜 연기 그렇게 잘합니까? 당황;;
진짜 연기 인상적이었어요..
잔인할까봐 걱정했는데 액션신의 잔인함보다 각자의 인생이 더 잔인하게 느껴졌습니다..
송중기님 공부도 잘하셔서 성대 가신걸로 알고있숩니다 ㅎㅎ
Would love to see English translation!❤
송중기 항상 응원해 ㅠㅠ
오늘 송중기님 보고파 "화란"
Cgv에서 보고 왔는데
또 유튜브에서 보니 너무 좋네요!
전 영화 마지막에 송중기님 죽을때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어요.
김동진님의 화란 얘기 듣고 싶어 검색했더니
송중기님까지~ 너무 좋네요.
두분의 영화에 대한 수다들이 너무 재밌군요 😅
What ??? Chi geon dies 😫😫😫😫😩😩😩😩😢😢😢😢😢😢😢 no way..! Seriously?
Why did dies? Was he killed?
Pls tell me, I'm not in Korea I might able to watch this movie after 2-3 yrs😢😢😢😢😢
전 두번 세번 보고싶은 영화였어요
하정우님 송강호님에서 송중기님까지. 예상하지 목한 출연자분들이라 놀랐네요.
진짜 대박이다 ㅋㅋㅋ
중기형이 오시네
송중기배우... 약간 톰크루즈처럼 될 것 같다... 환갑까지 액션가능할 느낌... 그런 장수할 느낌... 이동진평론가 질문이 너무 좋다...
오랜 팬은 파이아키아 출연이 너무너무 반갑습니다 중기오빠
영화 이미 봤는데요 인터뷰 내용 정말 좋네요❤
와 송중기가 마오다니 대박ㅋㅋㅋ 근데 너무 잘생겼어요 영화 주말에 볼예정이에요
어떤 일이 있었 건, "배우"라는 자체의 원초적인 모습으로 돌아간 모습이 멋있습니다. 배우님의 생각을 따라가기엔 제가 감히 추측이지만, 내려놓아서 그럴 수 도 있고, 내려놓았기에 보이는 것들도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OTT가 많이 발전해 영화 시장이 많이 어려운 가운데, 배우님이 말씀하신 "사고" 라는 단어가 어울리는 영화가 나온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저도 영화관에서 꼭 보겠습니다.
버릇처럼 2배속으로 보다가 송 배우의 진중함과 한마디 한마디 아티스트로서 깊은 내면의 울림이 느껴져 정배속으로 두번 봤네요..
동진님의 서포트도 역할을 했겠지만 송 배우의 평소 영화에 대한 사랑, 열정이 함뿍 담긴 아름다운 대화에 마시던 술이 다 깰 정도..
중기 배우님, 앞으로 걸어가실 보폭마다 행하신 노력보다 조금은 더 나은 광명이 함께 하길 마음 속 깊이 바래봅니다.
워!!!!!!! 썸네일보고 진짜 깜짝 놀랐어욬ㅋㅋㅋㅋㅋ
송중기씨에 대해 약간 반감(?)
같은거 있었는데...
인터뷰하시는 모습보고
완전 호감되었습니다.
자신의 일에서도 진지하고
명확한 사람같군요...
Good movie
우와 이런 스타가~!!!!!
열심히~ㅋㅋㅋ
송중기는 목소리가 너무 좋아요
건조한 캐릭터의 성격 때문에 되게 에너지를 뿜어내는 연기는 없었는데도
송중기 배우 연기는 영화 내내 몰입하게 만들더라구요
이렇게 연기를 잘 하는 배우인지 몰랐었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관람자의 입장에서 찐한 블랙커피와 아주 스윗한 쿠키를 준비하고 앉았습니다.
찐한 블.커는 중독성이 강한 평론가님, 스윗한 쿠키는 송중기님일 수도 있겠지만,
두분의 비슷한 면이, 섬세하고 부드러운 쿠키같은 분위기 안에 찐한 블.커의 강한 남성적인 면이
내재돼 있다는 거. (제 갠적인 생각입니다만)
영화도 사랑보다 진한 남성의 우정을 그린 걸 좋아하는데, 이 영화 꼭 봐야겠네요.,
아쉽지만 두분과 오늘은 이별하구요.... ㅎㅎ 언제나 멋진 송중기님 고맙습니다.
와 송중기가 파이아키아에..진짜 이동진 평론가님 영향력이 엄청난것같네요
이 사람 진짜 깊고 진중한 진국인 사람이었구나 ...
이동진 평론가 X 송중기 배우
1시간 대담이라니 !!
무조건 봅니다. 화란.
Thank you so much. Song Joong Ki is my most favorite actor of SK ❤
오랜만에 보면서 푹 빠졌던 영화였습니다.
송중기 배우님 군함도도 춘천에서 찍으신 걸로 아는데 화란도 춘천에서? 춘천시민으로서 반갑네요^^
참 진실하고 성실하고 의리있고 배려심 많은 송배우님 응원합니다
저는 드라마를 잘 안봐서 배우님 연기를 사실 거의 못 챙겨 봤는데 화란에서 모습이 평소 제가 알고 있던 이미지랑 너무 다른 느낌이어서 신기했어요. 말씀해주신 것처럼 앞으로 좋은 영화 많이 찍어주셨으면 좋겠네요! 아 그리고 저는 화란 보면서 소설 아가미 생각도 많이 났어요. 그런 어두운 느낌이 주는 특유의 아늑함(?)이 있는 것 같아요
와...송중기 배우님 생각하시는게 너무 순수하고, 아름다우세요...
송중기라는 배우의 진정성을 보는 기회내요 ᆢ좋은 영화에 대한 애정이 아름답게 다가오네요 변치않기를 😊
영화 화란 봤습니다. 송중기 배우님이 얘기하신 그 방바닥 장판의 그 끈적한 느낌 잘받았구요, 개인적으로 영화 중후반까진 좋았는데 결말부분이 이해가 잘 안되더라구요. 뇌피셜이긴 하지만 그 영화 초고의 결말대로 갔으면 어땠을까..하고 송중기 배우님의 인터뷰 잘 보고 갑니다^^
치건의 연기가 너무 인상깊었어요
(늘 마음을 다하는 송중기, 당신은 참 좋은 사람, 멋진 배웁니다) 화란 보는내내 연규를 향한 가혹함과 무기력함을 피할수없지만 갈수록 치건에게서 더 끔찍한 상처와 기억, 심지어 희망은 커녕 꾸역꾸역 고통을 억누르며 몸만 성장한 청년을 본다. 연규의 희망철통함과 치건의 고급진 나무상자는 너무도 대조적이다.
결과적으로 치건역을 선택한 배우에게 설득당했다고할까! 송중기여서 그런 치건이 이해됐고, 그의 차별화한 연기에 박수를 쳤다. 연규, 하얀, 치건의 오른팔 모두 대단한 연기로 2시간 넘게 지루함없이 시선를 집중시킴. 좋은 선택이였고, 화란팀이 연말에 좋은 성과까지 이루길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