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전시대 외교 안보 거물? 소시오패스 전쟁범죄자? 헨리 키신저 인물탐구 | 키신저, 냉전, 데탕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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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15 гру 2023
- #키신저 #냉전 #데탕트
냉전시대 외교 안보 거물? 소시오패스 전쟁범죄자? 헨리 키신저 인물탐구 | 키신저, 냉전, 데탕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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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
Meaney, T. (2020, May 11). The Myth of Henry Kissinger. The New Yorker.
www.newyorker.com/magazine/20...
The Economist. (2023, December 7). Henry Kissinger, a statesman beyond reproach, in China at least. The Economist.
www.economist.com/china/2023/...
Sestanovich, S. (2023, December 8). The Humbling of Henry Kissinger. The Atlantic.
www.theatlantic.com/ideas/arc...
Ackerman, S. (2023, November 30). Rolling Stone. Rolling Stone.
www.rollingstone.com/politics...
Luce, E. (2023, December 1). The many legends of Henry Kissinger. Financial Times.
www.ft.com/content/02ce3837-4...
Nye, J. S., Jr. (2023, December 5). Judging Henry Kissinger: Did the ends justify the means? Foreign Affairs.
www.foreignaffairs.com/united...
‘Declassified diplomacy’: Argentina. (2016, August 11). National Security Archive.
nsarchive.gwu.edu/briefing-bo...
Rohter, L. (2003, December 28). Word for Word/Kissinger on Pinochet; The human rights crowd gives realpolitik the jitters. The New York Times.
www.nytimes.com/2003/12/28/we...
Matthews, D. (2023, November 30). Henry Kissinger has died at 100: his legacy in Bangladesh, Cambodia, China. Vox.
www.vox.com/politics/2023/11/...
헨리 키신저의 일대기를 잘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사는 고여있지 않고 흘러가는구나. 내가 지금 살고 있는 현실은 어떤지 생각해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학에서 공부할 당시엔 혹평이든 호평이든 키신저의 영향력을 높게 평가했었다고 기억하는데요. 영향력이 과대평가 되었다는 내용은 처음 들어서 봐서 신선하네요. 다시 책을 찾아봐야겠어요. 오늘도 영상 잘봤습니다.
세계 2차대전을 겪은 유대인이 '현실적'인 선택을 내릴거라고 기대하는 것 자체가 터무니없는거지 뭐...
차분한설명 언제들어도 이해하기 쉽게설명 오늘도잘듣고갑니다.
좋은 영상감사합니다 추운날씨
건강조심하세요
덕분에 머리속이 정리되네요 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오펜하이머처럼 헨리 키신저 인생을 다룬 영화나 드라마가 나오면 재미있을 듯합니다.
악에 가까운 인간이라 느와르 느낌으로 만들어야할듯
@@user-ts5bs8ll3r 바이스에 나온 인물맞죠? 부시시대 국방부장관?
@@gayang_112 아뇨. 키신저는 국방부장관을 한적도 없고 아버지 부시 대통령 재임시절을 기준으로 해도 많이 늙었고 아들부시를 기준으로 하면 80대의 나이입니다. 그때 쯤 되면 뭘 할 수 있는 나이조차 아닙니다. 보통사람이면 그때 노환으로 죽어도 이상할게 없는 나이죠
@@gayang_112 그 분은 12:26에 나오는 도널드 럼즈펠드입니다. 지금 보니 좀 닮은 것 같네요
영상 잘 보겠습니다ㅏㅏ
감사합니다
헨리 키신저는 바보가 아니지만 그를 믿는 사람은 머저리다 라는 말이 딱 들어맞는 인물 같네요
약간뜻이 다중인게,,, 헨리키신저를 바보로 만들어버린건지, 헨리키신저 said 인지,,,
모든 사람들은 사기를 친다고 말하는 그 사기 전문가인 키신저를 믿으면 바보라는 뜻이죠. 덤으로 사기치면 장기간 신뢰를 잃다는건 덤이고.
개인이야 10년 살고 지역바꾸면 모르지만 국가는 ㅋㅋㅋㅋ 역사가 있는데사기를 치는건 좀?
오늘날 키신저의 외교전략이 전세계적으로 현실화되고 그의 방향성은 비울 필요가 있지
범죄 와 나라를 등져도 저질러도 피묻은 파랑색만 좋아하는 바보나좀 사라졌으면
13:30 뭔가 시대의 변화에 따라 등장한 지미 카터가 새삼 젊어보이지만 사실 지미카터도 곧 100살을 앞두게 되는군요. ㅋㅋㅋ
몇 해전 중국 심천에 간 적 있었어요. 당시 공원내에 키신저가 심은 기념식수가 있더군요. 많은 생각이 든 내용 이었네요. 잘 들었습니다.
흥미로운 주제에요. 키신저... 잘 몰랐는데 귀한 내용 감사합니다
역시 키신저 영상 올려주실줄 알았습니다!!
헨리 키신저에 대한 이야기 재밌게 봤어요.
키신져는 알면 알수록 비호감인거 같고
베트남전 끝냈다고 노벨평화상 받았다 알고 있는데
이것도 왜 줬는지 오바마의 노벨평화상 만큼 이해 안가는 편이네요
베트남전을 끝내기는 커녕 지가 계속 권력을 잡으려고 집권당 대통령의 평화 협상을 망침.
조금 더 설명하면, 키신저는 본래 민주당 존슨 대통령 정권에서 일하고 있었는데 비밀리에 진행되고 있던 베트남 평화 협정에 대한 기밀을 당시 공화당 대통령 후보였던 닉슨에게 알려주었고 닉슨은 그 정보를 이용해서 민주당 정부 주도의 협상을 망칠 수 있었음. 그 대가로 키신저는 닉슨 정부 고위직을 받음.
시어도어 루즈벨트도 러일전쟁 중재로 평화상 받았을걸.. 조선은 망했지만 아무튼 전쟁은 끝냈으니까. 세계사를 보면 더 큰 대의를 위해 작은 대의쯤은 희생하는 걸 국제사회에서 정의라고 부름. 그리고 국제정치의 현실이 그렇다면 비판하기보다는 받아들이고 우리가 이기는 편에 서도록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게 맞다고 생각..
김대중이 받은건 노벨상 쪽에서도 착오라고 말함. 의견이 갈리는건 한국내 좌파들 때문 이고. 북한에 미화 5천억원 어치 준건 안 변함.
현재가치로는 4배 정도할거임. 약 2조원 정도?
파이살 왕이 미국에 석유 공급을 거부한 후 헨리 키신저가 파이살 왕과 함께 있는 모욕적인 사진이 있으며, 사우디가 석유를 마셔야 한다는 그의 언론 발언은 키신저가 사우디에게 굴욕감을 느꼈던 시절 중 하나였습니다.
5:10에 사진은 비스마르크이고 비스마르크 얘기하시는것같은데
그와 관련된 다른 인물과 이름을 혼용하여 쓰신것같아요!
한동안 잊고있던 카신저!
역사의 뒷편으로 사라져가네요!!
추운날 따끈따끈한 지윤박사님
이바구로 저녂을
보냅니다!!
감사한 강의입니다.단순한 사람에게 눈을 뜨게 해주시고요.어쩌면 정치는 모든 악을 품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댓글 적어주신 분들께도 많이 배웁니다.또한 감사드리고요.
1970년대 당시 월남전과 냉전으로 교착상태에 빠져있던 미국정부의 입장에서 나름대로 시대적인 역할을 했던 인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도덕적으로 옳았건 글렀건 간에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동의하지는 않지만 거대한 계획보다는 미봉책이 더 우월한 전략이라는 독특한 안보관? 혹은 인식론?은 인상적이긴 합니다.
아무튼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그를 심판대 위에 올려놓고 도덕의 칼로 난도질하는 것보다는, 어떻게 해야 키신저가 저질렀던 실책을 반복하지 않을 것인가? 를 고민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백만불 강의 감사드립니다!!
키신저…. 가공육을 그렇게 좋아했다는데 장수한 미스테리한 …. 정말 하고 싶은거 다하고 간 인물…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말로만 들었던 옛 사람에 대해 한발짝 더 이해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좋은 영상 감사해요
키신저를 비판적으로 바라보기도, 호의적으로 바라보기도 했었지만
막상 ‘키신저가 자기 혼자 다 한건 아니다’라는 평가는 훅 들어오네요 ㅋㅋㅋ 하긴 미국이라는 그 거대한 국가의 의사결정이 한두명이 하는걸로 정해지진 않겠죠…..
우리에게도 직,간접으로
영향을 많이준 인뮬입니다.
매번 잘 보고 있습니다
지윤누님 파이팅..!
👍
키신저에 대해서 많이 궁금했는데 얼른 영상 봐야겠네요🎉
ps. 머리 잘어울리십니다👍
박사님~
영상 고맙습니다~^^
키신저 덕에 남미의 반미정서는 어마어마해졌죠
너무 이익만 챙겨도 안되고 도덕과 윤리도 중요하죠..물론 국익도 중요하지만 도덕성을 지키고 살아야죠. 사람도 국가도 그렇고요
항상 귀한 영상 잘 시청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알차 내용 감사드립니다! 미국은 6번 방문, 6개월 거주한 경험이 있고 49개 도시 정도를 다녀왔지만 알면 알수록 참 흥미로운 나라라는 생각이 듭니다.
만약 다음생이 있고, 키신저도 내세에 태어난다면 라틴아메리카에서 태어나야 합니다. 라틴사람들에게 원죄를 너무 많이 지었어요.
그는 미국인이었기에 미국을 위해 일했을 뿐, 라틴아메리카에 태어난다면 라틴아메리카를 위해 일하겠지.. 그의 정책이 결과적으로 미국에게도 손해로 돌아온 부분들은 비판받아 마땅하지만, 미국인이 라틴아메리카를 위해주기를 기대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함.
@@ignisilluminati팩트)키신저의 남미정책은 라틴국가들, 미국 모두에게 해가 됐다
@@user-xe2zg9lk6jㄹㅇ
@@ignisilluminati 그런 논리로 따지면 히틀러도 애국자가 됩니다 ㅋㅋㅋ 그쪽의 주장에 따르면 게르만 독일인에게 최고의 영웅이 되는 셈이겠네요.
키신저의 자기도덕희생정신이 어쩌면 더큰사건을 막었다고 봅니다 냉전이란 매우 위험한시기이고 여러환경이 그를 자비가 없게 보였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전 키신저 덕분에 더큰 사건을 막았다고 봅니다
또한 키신저는 자유진영의 붕괴를 막기위해 어떠한일도 했다고 여겨집니다 소련과의 냉전으로 인해 자칫 자유진영의 붕괴를 목격할수있었을터 그는 모든방법을 통해 그걸 막았다고 평가합니다
키신저 그가 아니였다면 우린 소련의 령도자를 찬양하고 있을지도...
현실주의자는 현실주의라는 이상을 믿는다
박사님 잘듣겠습니다 감기조심하시구요 나두 언니라고 부르고 싶다 ㅎ 전 선생님과의 롱테이크는 정말 캐주얼하고 지식 플레이는 강의듣는것 같아용^^
난 키신저의 이익만을 보는 정치는 결국 다시 미국에게 그 댓가가 돌아오는 결과를 보였다고 생각함 그 당시에는 미국의 이익에 부합했을지 몰라도 ..
그냥 이건 공화제 문제임. 내임기 아니면 되. 근데 반미정권이 세워지는게 좋았을까? 라고 물으면 아니죠.
캄보디아에 했던 일만 가지고도 죽어서 좋은데 가기는 어려울거 같은 사람…내가 하나님 뜻을 다 모르니 진짜 어디 있을지는 모르지만..
하나님 어딨음?
애초에 키신저 같은 사람이 노벨 평화상 받고 오래 산 것 자체가 신은 없다는 증거 아닐까싶음
욕먹으면 오래 산다는 옛말이 틀리지 않았다
눈나 눈으로 하트 보냈어❤
제가 알기로는 하버드대에서도 알아주는 천재였죠. 다만, 연구만 하려는 성향 탓에 강의는 안하려 했다는 정도의 상식만 알고 있음. 미중 외교 체결은 그의 작품...😊
헨리 키신저! 닉슨, 포드 시대에 미국의 외교, 특히 냉전시대에 소련의 그로미코와 상대했던 서방의 첨병역할을 했다고 할 수 있을 겁니다. 키신저의 별세로 한 시대가 지나갔다는 생각도 드네요.
키신저 악마 그자체 세계인의 적
미국은 지금도 뭐 자기나라이익을 위하여 모든 방법과 수단을 가리지않고 별짇을 다하는데
키신저가 미국에 가한 가장 큰 해악은 말년까지도 중국이 초강대국으로 변하는걸 미국이 도와주거나 방치하게 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바마와 측근들에게 '중국이 부강해지면 스스로 민주주의 국가가 되 미국을 도와 국제 사회와 세계 평화에 기여할 것이다'라는 생각을 심어준 사람이기도 하죠. 현재를 생각하면... 비합리적이고, 중국사에 가장 무지한 사람만이 중국을 그렇게 판단할 수 있었을 겁니다.
웃긴게 그렇게 생각하게 만든 원인이 한국임
그논리면 노태우는 매국노냐
그런데 나도 중국 싫어하긴 하지만, 중국이 직전 세대의 패권 도전국가인 나치, 일제, 소련 대비 국력에 비해서 인내심을 꽤 보이는 편인 건 맞음. 당장 나치랑 일제는 12년만에 수십개 나라랑 전쟁했고, 러시아도 소련 붕괴 이후로도 체첸 조지아 우크라이나까지 벌써 3번째 전쟁인데, 중국은 어쨌든 대만 안 쳐들어가고 협박질만 하는거 보면..
아니지 미국이 잘 이용해 먹은거지 양털 깎기 모르냐?ㅋㅋㅋㅋㅋ 값싼 노동력으로 미국 기업의 배를 불리고 싼 제조물품을 공급하니 미국내 물가도 잡히고 이왕이면 미국 자본까지 들어가서 중국 금융을 장악하려 했는데 공산당 엘리트들이 속셈을 알고 자본시장 개방을 막은거지 그래도 뭐 이때까지 양털을 복실복실 키웠으니 털을 깎아야지 근데 앞으로도 털이 자랄때 까지 이용해 먹어야 하니까 금융시장을 개방시켜서 미국산 산소호흡기나 부착시키겠지 골수까지 빨아먹고 버리는게 미국의 글로벌 엘리트들인거 몰라?
@@ignisilluminati ㄴㄴ 대만은 미국의 안전보장이 있고 바로 중공 수립 이후 한국에 처들어옴. 인도 베트남과도 전쟁. 호전성 ㅈㄴ 쎄고 이미 땅덩이가 크고 소련 같이 주변국을 지들이 점령하기보다는 조공국으로 만드는 질서에 익숙해서 쳐들어오지 않을 뿐 자기들의 이익이 위협당하면 침공해옴.
🦋🧡💛
그 당시와 현재의 기준잣대와 많이 다르죠...
아시아만 하더라도 키신저시대때는 쿠데타와 독재.. 대규모학살이 일상처럼 일어나던때...
온갖 권모술수를 통해 세계질서를 교란하고 무고한 수백만의 양민을 죽게한 위선자, 악마
좋아 아주 좋아 👍
박사님 오늘 영상과는 관련없는 댓글이지만 저번에 보스턴 브라만 언급해주셨는데 그게 너무 궁금해요😂 영상 조심스레 기대해봅니다!
키신저가 지금의 세상에 만들어지는데 중요한 기여를 했다면 귀태...
1973년 노벨평화상 ; the most ironic Nobel Peace Prize ever
과거의 신화는 오늘날 범죄가 되곤하죠.
지미카터 부인 죽고 딱 열흘 있다 죽어서 현지에서 은근하게 밈이 됐음
앞으로 역사가 어떻게 평가할지 궁금하네
헨리 키신저의 국제정치에 대한 현실주의는 그 자체로는 나름의 통찰을 줄 수 있지만, 막상 키신저 본인은 자신의 관점에 따라도 결국 바람직하지 못한 것으로 귀결되는 정책을 많이 한 것 같군요
그런데 국익우선 현실주의 외교정책은 지금은 모든 나라에서 다 하고 있는거 아닌가요. 국제정치는 정글인데. 이념이나 신념은 겉으로만 내세우는거죠.
키신저 영상 잘봤습니다. 키신저 이 사람은 현실주의자이긴 한데 눈앞의 단기적 이익에 집착하는게 보이네요. 그리고 저런분들이 보이는 특징이 상대방을 자신들보다 한수나 두수 아래로 보고 저러는게 보이는군요. 물론 영상을 본 제 감상평입니다. 좋은 영상 잘봤어요.
과와공둘다명백한게재미있는인물인듯 배울점도 배우지말아야할 점도많은 국제정치에관심이있다면 꼭 알아야될 인물인든 국제정치가인키신저에겐 지금 자신에게쏟아지는비난이 칭찬으로 들릴지도모르겟네요
지금 대한민국에 필요한 내용이네요.
헨리 키신저는 전범 푸틴의 친구로 기억될 것입니다.
오늘 트럼프의 대선 출마가 위법이라는 콜로라도주 판결이 나왔네요 대선에 큰 변수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최근 니키 헤일리 후보 인기도 심상치 않구요 개인적으로 미국 정치판도 인물이 바뀌어야 할것 같은데 변화가 올까요?
그러고보니 좌우 양쪽이 다 싫어할 구석이 있었군요...
진짜 전범으로 산화하지 않으려면 결과적으로 승리는 가져와야 겠지만 소시오패스전범과 냉철한 외교관은 동의어라고 봐야지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잘 지내시죠?!^^
롤링스톤즈의 평이 그에 대한 가장 바람직한 소회라 생각합니다.
기소 당하지 않은 최악의 전범
키신저하니까 예전에 교수님이 해준 썰이 생각나네요.
우연히 비행기 안에서 만났는데
키신저가 '한국은 왜이리 외교하는게 급하냐'
'내가 닉슨이 중국방문 때문에 사전에 중국을 몇번이나 오고가고
몇번이나 회의를 했는지 아느냐
세자리 숫자다'라는 식으로 말했었다는.
미국에 사기당해서 그렇지. 대신 우리도 ㅋㅋㅋㅋㅋㅋ
키신저의 외교 인생에 대한 최고의 정리 강의, 너무 재미있게 잘 들었습니다! 미국 외교에 대해 별로 아는 것은 없지만, '50년대 이란 모사데크 정권 전복 쿠테타라던지 '61년 쿠바 피그만 침공 작전 등을 볼 때에 중남미 좌파 정권들에 대한 미국의 Dirty War, Covert Operation 등의 책임을 꼭 키신저가 다 뒤집어 써야만 할까? 최근 중국의 도련선 전략과 같이 미국의 앞 마당인 중남미에 대한 어쩔 수 없는 외교/군사적 주류 전략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도 들긴 하네요. 2차 대전 직후 영국의 엘리트(케임브리지 5인조 등)들이 소련으로 원폭, 제트 엔진 기술 등을 유출시키면서까지 미국의 일극 체계를 견제하고 강대국들간의 balance of power를 추구했었던 일도 키신저의 강대국 세력 균형론과 연결되는 부분이 있는 것도 같습니다. 오늘 잠깐 언급해 주셨지만 저는 아버지 조지 부쉬의 인생도 무척 흥미롭더라구요. 코네티컷 금수저 양키 집안에서 태어나 예일대를 다니다 해군 뇌격기 조종사로 태평양전쟁에 참전하고, 전후 갑자기 텍사스로 넘어가 독립 석유업자가 되고, 짧은 정계 경력에도 불구하고 갑자기 초대 중국대사와 CIA의 국장이 되고, 레이건의 부통령을 거쳐 대통령이 되어 냉전의 종식과 걸프전을 겪었지만 신통찮은 아들 때문에 미국이 큰 어려움에 빠지게 되는.. 그동안 케네디 가문, 월도프 가문, 루스벨트 가문 등을 통해서 미국의 20세기 초반 역사를 잘 보여주셨는데 어쩌면 미국 공화당의 흑막일수도 있는 부쉬 가문의 이야기도 언젠가 기회가 되시면 한번 다루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매서운 강추위로 온세상이 꽁꽁 얼 것만 같아요~! 날씨가 추울수록 따뜻한 마음 나누는 훈훈한 연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11:10
핵폭탄을 사람들이 사용 안하려면 = 무지막지한 폭발력과 인명살상이 되야한다....논리....그 논리는 유효하다....
현실주의의 대가이긴 한데, 그만큼 미국 패권주의를 위한 현실주의와 외교학자였죠. 그렇기에 좋지않은 결과를 낳은 외교정책을 취했던 것고 사실임.
노벨 평화상은 진짜 정치쇼야....
개인적으로 키신저의 현실주의 정책이 과연 맞는지 의문이네요. 국익이란게 워낙 광범위하고 애매해서 단기 이익만 아니라 장기 이익도 생각해야 한다라는 걸 보면 이념도 도덕도 없는 그런 외교가 결국에는 손실이 더 많지 않나 싶어요.
영상 중간에 결국 키신저의 미중 관계 회복이 중국이 키워줬다는 다른 사람들의 말이 키신저의 한계를 보여주는 걸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 당시에는 이게 최선이고 이익이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니까 결국 아니더란 말이니.
그리고 순수하게 국익만 생각하는 게 정말 가능한지도 의문이고. 국익이란 것도 바라 보는 관점에 따라 날라지는 것도 있고.
똑똑하고 이뿌고 최고다🍒🎶🎵❤️👍
노벨평화상의 의미를 모르겠네요
시대를 풍미한 외교가
대한민국 정치계 키신저 상납제도 개입 했나요
이 사람이 사우디에가서 원유대금을 달러로만 결제하게 해서 지금의 페트로달러 체제를 만든 사람 맞나요?
당시 외교협상했던 사람은 맞음..
죄받앙 오랫동안 산것 같아용
이사람은 다음 인생에선 라틴아메리카에서 태어나야 맞다.
100세라니 욕을 많이 먹으면 오래 산다는 얘기가 낭설이 아니구나
헐 사망했어요? 지난달 11월 29일에? 그래도 100살넘게 사셨네.....
키신저의 죽음의 명복을 오른손으로 비비고 왼손으로 액션빔
대통령 임기기간을 떠나 국가라는 큰 그림에서 보면 영국제국시기를 1920-30년대까지 400년정도로 보는데 영국에서 미국으로 패권이 넘어가더라도 전세계 Management하는 방법을 미국이 파악하는데 1990년도까지 50년 걸린거 같다. 198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미국내에서 어의없는 의료,환경사고 터졌던거보면 그렇게 세련된 감각을 가졌던 정부였던거 같지도 않고.. 그러니 독재정권이더라도 ‘i love usa’만 외치면 ‘그래 난 쏘련상대하기 바쁘니 그 동네는 너희가 알아서해’하면서 전두환 서울의 봄에 민주주의의 큰형님인 미국이 뭐라할줄 알았던 한국의 386세대에게 빅엿을 날려 반미세력을 키우는 계기가 됨. 중국이 설령 미국보다 GDP가 커지고 일대일로가 대박이터져 패권이 넘어가더라도 중국이 미국수준으로 세계를 관리하는날을 보는데 30년이상, 몇십만명 죽은뒤에야 그날이 온다
근데 독재정권이라고 미국이 개입하면 그것도 내정간섭이라.. 한국의 일은 한국인들이 결정할 문제라고 판단한게 옳았다고 봄. 전두환을 쫓아내도 우리 한국인이 피흘려서 쫓아내야지, 미국이 쫓아내주길 기대하고 그거 안 해줬다고 미국 욕하는 건 노예근성 아닌가.
근데 이건 잘못된 생각인게. 나름 김대중, 김영삼 같은 정치인들 안 죽게 미국에서 커버쳐준 것도 있음.
전두환 당시에도 전두환-노태우 지지층은 30-40퍼가 있을 정도로 사실 탄탄한 편이었음.
근데 미국이 전두환 제거한다? 이런 사태는 전두환 지지자 뿐만 아니라 민족주의자 사람들도 결집시키게 만들 수 있어서 아주 위험한 도박임.
실제로 이슬람 독재자 잡아도 민족주의자+독재자 지지자+반서방주의자+근본주의자 다 합쳐서 대환장 파티임.
한국의 지정학적 위치 이용하려는 미국이 전두환 제거한다는게 말이 안 되는 소리임.
확실히 영상보고 나니까 키신저 영향력이 과대평가된 경향이 있군요. 정치현실주의가 극혐일뿐이지. 데탕트 자체는 나름 역사적 의의를 가질만 합니다
소련 견제한다고 중국 안 키웠으면 어찌 됐을지 궁금하긴함 현실정치,자국우선주의 중요하긴 한데 한국에게는 최악이지
중국을 국가로 만들어준 헨리 키신저 이것만으로도 키신저는 평가절하 당해도 싸다
정말 대단한 인물인지 그 행적을 대강 살펴보면 의문이 듭니다. 미중외교를 빼면 키신저의 정책은 죄다 미국에게 악영향을 준게 아닌가 ?
지금의 중국이 미국 뿐 아니라 전세계에 깡패짓 하고 다니는 게 키신저의 미중외교 때문인데 이걸 뺀다고요?
맞아요 키신져 계속살았다면 우리나라도 공산화시키려고 영향력을 행사할 늙은이죠
미중외교의 효과는 중기적이지 장기적인 이익이 절대 될 수 없음.. 경쟁자 하나를 죽였지만 그대신 하나를 살렸거든.. 이이제이 전략의 한계..
그걸 왜 멋대로 빼요..
중남미를 십창내고 중국을 키워준 인간ㅋㅋㅋㅋ
악의 꼭두각시
일루미나티 간부 이제 누구냐?
우리 국민은 외교따위는 중시하지 않는다. 지금을 봐라
논란이야 많지만 미국의 헤게모니를 유지하고 소련을 무너뜨린 것에 영향을 끼친 위인임은 틀림이 없습니다. 그때 당장 눈앞에 둔 적은 소련이지 중국이 아니었잖아요. 지금은 중국이 주된 적이구요. 현실을 먼저 봐야하지 않겠습니까.
핸리 키신져 = 자본주의 돈 맛을 보면...중국은 개혁개방을 할거야..... 중국을 키워준 인물...본인 스스로 인정햇음... 내 생각이 순진햇다
코로나 계엄령 마스크 착용 선포 중국 수입국 보건복지부 지원국 중국관광객 생리대 착용 소상공인 자영업 유흥업 행정 명령정지 책임감 심판하여야 합니다
키신저의 중국을 키워서 소련을 견제 한다는 나이브 한 정책으로 지금 중국 때문에 전세계가 고생중.
키신저는 당장 현재만 봤던 현실주의자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