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언론은 심각한 문제가 있어요. 직접 취재를 안하는건 이제 기본사양이 되고 남의 말만 떠벌이고 다니는, 기생충 같은 언론이 되어가고 있죠. 이런 언론은 이제 무너져야 합니다. 한국에 제일 먼저 필요한 것은 저널리즘을 기본 탑재한, 국민들의 눈과 귀가 되어 줄 진짜 언론 입니다.
국제기구 근무했었는데 일본의 외교력이나 펀딩 스케일은 한국과 비교불가입니다. 국제 주간지에 본인들에게 유리한 쪽으로 세련되게 기사 내는 것도 그렇고, 직원 채용 면에서도 중국보다 수는 적을 수 있지만 적재적소 현명하게 사람을 두는 것을 보고.. 인상 깊었습니다. 아래 댓글처럼 우리나라처럼 끼인 나라는 국민들이 압도적으로 똑똑해지지 않고서는 이기기 힘듭니다.
저도 미국 관련 기관에서 일하다보니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우리나라는 특히 정부 관료들이 너무 우리나라 중심으로 세상이 돌아가고 있다는 착각을 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뭐든지 'K붙여서 우리가 주도하겠다!' 이런식으로... 대중들에게 말하기는 좋아서 정치적으로는 유리할지 모르지만 현실성 떨어지는 방향으로 가는 부분들이 많은데 그런 부분들이 좀 개선되고 국제사회에서도 더 중요한 위치로 올라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이라도 교과과정에 한국사만 배울게 아니라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의 역사를 기본적으로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세계를 넓게 보는 습관을 어릴때부터 키워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아직도 을릉도가 왜 경상북도에 편입되어 있는지, 미군정이 왜 친일파를 용인하면서 공산주의를 경계했는지, 김구와 미군정은 언제부터 사이가 틀어지게 되었는지 학교에서 배운바가 없습니다.
한국사도 편향적으로 가르치고 복잡했던 전후사정은 모두 잘라내고서 선과악으로만 제단해놨는데 배로는 이해관계가 복잡한 세계사를 국가차원에서 하는건 아니라 생각합니다. 간단한 예만 봐도 고종과 민씨세력이 고여서 썪은 정치로 일어닌 봉기를 조선군으로는 안되니 청나라군을 불렀고 그 비영으로 각정 이권사업을 청에 넘기고 이 눈덩이가 굴러서 결국 경술국치가 되었는데 그런 사실을 배우나요? 만민공동회의에서 그나마 일부 깨어있던 관리와 백설들이 모여서 근대화로 가는 방향을 설정하고 개혁안을 마련했는데 그 개혁안에 대통령제도 아니고 입헌군주제 주장이 나오자 고종이 자기 권력을 잃을까 무력해산시킨 사건이 나오나요? 로시아 공사관에 숨어서 대안으로 내논 개혁안이 결국 광무개혁이죸ㅋ 아무도 황국으로 인정하지 않는데 혼자서 황제라 하면 그게 뭔 개혁인가요? 애초에 독립문은 청나라의 내정간섭으로부터 벗어나자고 만든건데 대다수 국민은 독립만 보고 일본만 떠올리죠. 과연 독립문 건설에 핵심 인물이 이완용인걸 상상이나 했겠어요?
시스템도 사람이 만드는거라 한국의 가장 큰 문제는 자리와 그 자리에 따른 책임은 비례해야하는건데 출세를 할수록 책임을 안지려함. 정규직이 되면 힘든일은 외주주고 당직근무는 짬밥 제일 없는 쫄병이 하고 아무리 좋은 시스템을 들여와도 한국에 오면 기막히게 열화가 됨. 지휘관급이 당직서는 미군과 병이 당직서는 한국군의 차이랄까.. 나라일을 할려고 고위공직자되고 국회의원 되는게 아니라 출세할려고, 권력을 쥘려고 하는데 좀더 촛점이 맞춰져있는 그런거 그러니 미국고위관리들과의 미팅에서도 대만, 일본, 중국 다 있는데 한국관리들만 다 내빼고 없지 영상에 나왔다시피 미국에 가는 한국외교관들의 마인드라던가 민족성 자체에 뭔가 문제가 있는듯
우리나라는 그냥 전부 남탓을 하는 구조라 바뀌긴 쉽지 않을듯 국민 부터가 남탓하고 무책임하고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고 감정적이고 단편적인것만 보고 1차원적으로 말을 하니 언론 정치 모두가 그런 국민을 따라 가고있고 어쩌면 민주주의의 가장 안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게 아닌가 선동과 갈등 자극적 감정적 집단 무지성 이런것들을 교육으로 해결 할수있는데 한국 교육도 결국 주입식 교육이라 스스로 생각해보는것 보다 남이 알려주는 걸 그냥 습득 하는거에만 집중 되니 이런 문제에서 객관적인 판단을 못하고 언론 정치에서 선동 하는걸 그대로 습득 하고 믿는 구조로 간듯
진짜 우리나라 한국 특징: "우리가 왜 그걸 알아야 하는데..." "먹고 살기 힘든데 굳이 그런 걸 해야 하냐?..." "아 몰랑 나만 잘 살면 되지" => 이렇게 행동과 생각으로 이상적 유토피아적 결과가 안나오면 남탓 사회탓 정치탓 만 하는 한국인들..ㅉ 마트에서 몇십몇백만원치 먹을꺼 사먹으면서 외식에 해외여행 다니면서 남 비교하면서 충분히 잘 살면서 사고방식은 무일푼 인생 가진 자, 사회 보장을 받아야 할 정도의 기초수급자 마인드...진짜 굶어 죽을 정도냐?.. 적당히 사회 구성원에 대한 양보와 나눔, 미시적 사회관점으로 보는게 아닌 거시적 사회관점로 보는 영민함과 그걸 믿고 추진 할 수 있는 마인드와 용기 좀 갖자... 그리고 그걸 하고자 하는 이에게 충분히 믿고 지원해주는 용기 있는 사회가 되자...맨날 견제하고 말만 늘어 놓고 이상한 논리로 논지를 흐리고...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그렇죠. 한국은 이미 제조선진국, 국가경쟁력, 교육, 인프라가 선진국인데 지정학적, 외교적, 정치적 수준은 개발도상국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해외 주재원으로 근무해 보면 일본과 비교될 정도로 해외외교관들이 자국인보호는 전혀 관심없고 장관들,고위공직자들 시중들기에 바쁩니다. 시스템 문제이겠지만 고위직들이 국민들을 보는 시각을 알 수 있는 대목으로 보였습니다. 다양한 각도에서 세계를 읽는 시각이 정말로 필요한 때입니다.
@@토토로-k9b ㄴㄴ 전혀 아니에요. 무역 안 하는 나라는 거의 없어요ㅋㅋㅋ 우리나라 정도면 사실 세계 무대에서 거의 가장 주류에 속하는 국가 중 하나인데, 아직도 "한국은 선진국이 아니다" ㅇㅈㄹ하는 사람들이 있고, 미중 패권 경쟁 속에서 말 못하고 이리저리 치이는 작은 나라라고 인식하고 있죠. 세계 10위권 경제 대국에 5위 군사 대국인데도 말이죠(물론 핵이 없어서 큰 의미는 없지만). 저기 유럽 나라들은 우리보다 훨씬 강해서 말을 많이 하는 걸까요? 아니요, 영국 프랑스 러시아 등등 이런 애들은 세계 정세를 항상 대국으로서 대해 왔기 때문에 그게 익숙한 겁니다. 우리는 근대에 들어서는 항상 식민지의 입장이었죠. 그리고 아직도 그 마인드가 있어요. 세계 다른 나라들에 비하면 정말 평화롭고 강력했던 역사를 지녔음에도 우리 역사가 안타까운 한의 역사다 ㅇㅈㄹ하고, 일본만큼은 아니지만 크게 밀리지 않을 정도로 성장했는데도 정치 면에서 친일을 쳐 논하는 걸 보면 우리나라 국민들 수준은 아직 한참 멀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심상정 딱히 좋아하는 정치인아니지만, 이번에 이양반이 정계은퇴하면서 한마디 남겼는데, "총선국면에서 상대방에 대해 어그로끄는 말 안했더니 언론도, 국민도 전부 관심 안가져주더라." 우리나라 정치인수준이나 국민수준이 똑같음. 지정학적 중장기 마인드는 부재하면서 국내에서 막말이나하고 자기 지지자들 선동잘하는 조잡한 범죄자들만 살아남는 정치환경이 그냥 구한말임. 중국, 일본, 러시아 욕하기전에 우리나라 정치의 단세포수준부터 자각해야할것.
이분 책 '우리는 미국을 모른다' 마지막 파트(5장)만큼은 다들 꼭 읽어보세요. 지역내 도서관에 아마 있을겁니다. 한국 외교부, 정부의 부실한 정보력이 암담합니다. 또 조선 말기처럼 세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고 당할까봐 두렵네요. 과장 하나도 없이 일본은 커녕 동남아 국가들보다 정보력이 부족합니다
한국사람들은 제발 국제사회 구경꾼처럼 팔짱끼고 넌 이래서 잘못됐고 넌 저래서 잘못됐어 평가질만 해대는거부터 바꿔야합니다 정작 인류역사적으로 그 어떤 종적도 남기지도 못했으면서 자신들은 항상 선하고 정의로운양 남평가만 해대는거 정말 역겹습니다 국제사회와 전 인류에대해 그 어떤 역할의식이나 책임감도 느끼지 못하는거 같아요
ㄹㅇ.. 우리나라 정부가 조선족이랑 탈북민에 한민족 드립치면서 우호적인 정책이 많은 이유가 먼훗날 우리의 후손이 한반도를 넘어 만주지역 동북3성 지역까지 수복하기를 고대하며 큰 그림으로 만든 정책인데 말만 반중하는 애들은 빨갱이라며 중국 북한 욕하기 바쁨 과거 이승만이 일본인들한테 조선인들이 적대적인 존재가 아니라는걸 인식시켜야한다고 말하면서 일본인 상대로 테러를 하지말라고 했는데 반일에 눈이 멀은 일부 독립운동가나 조선인들은 이승만을 친일파라며 욕하기 일수였음 제발 감정적으로 외교를 대하지 않았으면 좋겠음
극공감...일본은 2차대전에서 전쟁으로 미국의 국력을 뼈저리게 체감했기때문에 미국의 일거수일투족을 예의주시하며 지금까지도 친미노선을 유지하는데 한국이란 나라는 어느날 갑자기 해방되었기 때문에 마치 스스로 독립한줄 착각한다는게 문제입니다.. 미군이 한반도에 들어왔을때 놀란게 뭐냐면 한국인들이 '승전국'이라도 되는거처럼 나와서 당황했다는 미군장군들썰이많았음
듣다보니 진짜 한국사람들이 얼마나 이기적인가 느낍니다. 우리는 우크라이나전쟁,이스라엘전쟁을 보면서 대부분의 한국인은 남의 나라전쟁에 왜 개입하냐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놓고 만약, 대한민국에 전쟁이 나면 미국이나 서방의 우방국들이 당연히 도와줄거라 생각합니다. 진짜 웃기죠.ㅎㅎ 진짜 대한민국천동설이란 말이 진짜 한국인을 잘 표현한 말 같아요. 전세계가 대한민국을 중심으로 도는 같잖지도 않은 착각들을 하고 있죠ㅎㅎ. 남이 하는건 테러고 우리가 하는건 투쟁이고 우리가 정복한건 자랑스런 역사고 우리가 정복 당한건 상대를 악마화 해버리고 진짜 구한말 조선이 침략 받을수 밖에 없었던 국민성이 2020년대가 훌쩍 지난 지금도 그대로죠.
ㄹㅇ.. 우리나라 정부가 조선족이랑 북한에 한민족 드립치면서 조선족이랑 탈북민에 우호적인 정책이 많은 이유가 한국인이랑 북한인이랑 만주지역에 많이 사는 조선족이랑 같은 언어를 쓰고 같은 민족이라는 인식을 심어주어서 먼훗날 우리의 후손이 한반도를 넘어 만주지역 동북3성 지역까지 수복하기를 고대하며 큰 그림으로 만든 정책인데 말만 반중하는 애들은 빨갱이라며 중국 북한 욕하기 바쁨 과거 이승만이 전세계 사람들에게 조선인들이 위험한 민족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면 안되니까 일본인들한테 테러를 일삼으면 안된다고 주장했는데 반일에 눈이 멀은 일부 독립운동가나 조선인들은 이승만을 친일파라며 욕하기 일수였음 제발 감정적으로 외교를 대하지 않았으면 좋겠음
아! 한반도 천동설 이라는 말이 딱 맞네요.. 세상의 미중 패권 경쟁은 지금 경제적 외교적 아주 살벌하게 진행되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내부에서 치고박고 싸우는데 혈안이 되어있고 국익을 위해서 초당적으로 합치를 본일이 없습니다. 국제적인 위치나 전략이 점점 약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ㄹㅇ.. 우리나라 정부가 조선족이랑 북한에 한민족 드립치면서 조선족이랑 탈북민에 우호적인 정책이 많은 이유가 한국인이랑 북한인이랑 만주지역에 많이 사는 조선족이랑 같은 언어를 쓰고 같은 민족이라는 인식을 심어주어서 먼훗날 우리의 후손이 한반도를 넘어 만주지역 동북3성 지역까지 수복하기를 고대하며 큰 그림으로 만든 정책인데 말만 반중하는 애들은 빨갱이라며 중국 북한 욕하기 바쁨 과거 이승만이 전세계 사람들에게 조선인들이 위험한 민족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면 안되니까 일본인들한테 테러를 일삼으면 안된다고 주장했는데 반일에 눈이 멀은 일부 독립운동가나 조선인들은 이승만을 친일파라며 욕하기 일수였음 제발 감정적으로 외교를 대하지 않았으면 좋겠음
외교라는 문제에서 대한민국의 가장 큰 문제는 민주주의 그 자체임. 수시로 여론이 바뀌고 2년마다 서로 다른 정당이 싹쓸이하는 결과가 나오고 정권따라 외교적 스탠스가 완전히 바뀐다면 어느 나라가 한국을 믿을까? 그냥 한국은 언제 정권 바뀔지 모르니 제쳐두고 일본이든 북한/러시아든 선택해서 협력하겠지. 적어도 이런 나라들은 정권이 바뀌지는 않으니까. 외교관들도 언제 정권이 바뀌고 언제 외교 방향이 달라질 지 모르니 그냥 최소한의 일만 하고 쓸데없는 일은 안하려고 할 거임. 언론도 수시로 여론이 바뀌니 시청률 조회수를 위해서 당장 듣기 좋은 소리만 하고 근본적인 원인 해결책은 등한시할 거임.
그건 다른 민주주의도 마찬가지에요. 일당독재 하면 외교 일관성은 있겠지만 그걸 원하시나요? 외교 전략이 변화하더라도 국익을 챙기는 전략이라면 문제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한국의 전략 변화에 맞게 다른 나라들도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고 그것이 외교관들이 하는 일이죠. 이전의 외교 전략을 그대로 유지하기만 하면 외교랄 게 필요가 없죠.
@@Chid417확실한건 지금처럼 친중 친미 왔다갔다 체제로 가다간 분명히 선택을 해야 될 순간이 올텐데 거기서 우크라이나나 폴란드, 노르웨이가 될지 스웨덴이나 스위스처럼 될지는 모르죠 무조건 후자 처세가 나은 것 같기는 합니다만 중국 사람은 사람으로도 안보는 근거없는 국민감정상 미국 시민마냥 중국과 싸워주겠죠 뭐 어찌괬든 미국이 이기긴 할것입니다만 글쎄 미국이 자국민들 갈아가며 추축국 막아준 폴란드나 중국에게 어떠한 이권을 줬는지..? 오히려 중국은 국공내전 당시 통일을 두려워한 미국에게 견제만 당했죠
ㄹㅇ.. 우리나라 정부가 조선족이랑 북한에 한민족 드립치면서 조선족이랑 탈북민에 우호적인 정책이 많은 이유가 한국인이랑 북한인이랑 만주지역에 많이 사는 조선족이랑 같은 언어를 쓰고 같은 민족이라는 인식을 심어주어서 먼훗날 우리의 후손이 한반도를 넘어 만주지역 동북3성 지역까지 수복하기를 고대하며 큰 그림으로 만든 정책인데 말만 반중하는 애들은 빨갱이라며 중국 북한 욕하기 바쁨 과거 이승만이 전세계 사람들에게 조선인들이 위험한 민족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면 안되니까 일본인들한테 테러를 일삼으면 안된다고 주장했는데 반일에 눈이 멀은 일부 독립운동가나 조선인들은 이승만을 친일파라며 욕하기 일수였음 제발 감정적으로 외교를 대하지 않았으면 좋겠음
ㄹㅇ.. 우리나라 정부가 조선족이랑 북한에 한민족 드립치면서 조선족이랑 탈북민에 우호적인 정책이 많은 이유가 한국인이랑 북한인이랑 만주지역에 많이 사는 조선족이랑 같은 언어를 쓰고 같은 민족이라는 인식을 심어주어서 먼훗날 우리의 후손이 한반도를 넘어 만주지역 동북3성 지역까지 수복하기를 고대하며 큰 그림으로 만든 정책인데 말만 반중하는 애들은 빨갱이라며 중국 북한 욕하기 바쁨 과거 이승만이 전세계 사람들에게 조선인들이 위험한 민족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면 안되니까 일본인들한테 테러를 일삼으면 안된다고 주장했는데 반일에 눈이 멀은 일부 독립운동가나 조선인들은 이승만을 친일파라며 욕하기 일수였음 제발 감정적으로 외교를 대하지 않았으면 좋겠음
진짜 너무나 무지한 개소리네요 ㅋㅋㅋㅋ 이승만 대통령이 한미상호방위조약을 맺을때부터 지금 조차도 우리가 미국을 방위해줄 일이 있을까요 ㅋㅋㅋㅋ 하물며 못살던 건국이후 40년간은 미국이 사실상 북중러로부터 지켜주며 한국 민주주의를 위해 타이틀을 상호방위로 한걸 무슨 1:1로 당당하게 맺은 조약인줄 아노
국제정치에서의 동맹은 공평하지 않습니다. 강대국은 약소국과의 동맹을 통해 본인들의 영향력을 넓히는 대신 해당 국가가 원하는 것을 들어주는 것이고, 그 말인즉슨 양자 관계에서 비교적 약소국인 국가는 자국의 자율성이 일부분 침해당하는 것을 대가로 동맹을 유지한다는 말이죠. 여기서의 자율성이란 국내 정치보다도 국제 정치에서의 전략적 유연성의 폭이 크게 줄어드는 것입니다. 이 기본적인 원리를 전제로 두지 않으면서 한미동맹에 대해 이해하려고 하면 미국은 한국을 대우해주지 않으면서 한국은 미국이 원하는 것을 들어줘야만 한다고 국제정치를 바라보게 되고, 그에 대한 불만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왜냐? 저 전제를 기초로 해두지 않으면 동맹=서로 공평한 교우 관계처럼 인식해버리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이자 G7의 멤버, 미국의 혈맹이자 과거의 패권국인 영국마저도 미국과의 동맹관계에서 마냥 동등한 입장에 서지 못하는 것이 현실인데 그 어떤 나라가 미국과의 동맹 계약에서 완전히 공평한 테이블에 앉을 수 있겠습니까. 미국 입장에서 한국은 영국, 호주, 캐나다 등처럼 과거 2차대전 이후 당장의 대가가 없더라도 미국이 가는 전장에 꾸준히 파병하며 같이 피를 흘려온 국가라고 보기도 어려울 뿐더러, 본인들의 국력이 성장한 현재 그에 맞는 영향력을 보이는 것을 지나치게 꺼리는 점에서 애매모호한 박쥐처럼 보일 수밖에 없습니다. 대만 문제를 보통 남 일처럼 보는 경우도 똑같죠. 과연 대만이 중국에게 점령당한다면 그게 한국에게 아무 영향이 없을까요? 대만이 점령당한다는 말인즉슨 미국과 일본으로 대표되는 태평양 지대에서의 자유진영이 중국의 팽창을 억제하는데 1차적으로 실패했다는 의미이고, 그건 곧 세계에서 가장 많은 물류가 지나는 항로 중 하나인 말라카해협과 남중국해에서 중국의 입김이 더더욱 강해질 것을 의미하며 한국으로 수입되는 대부분의 물자가 지나는 동중국해는 사실상 중국 해군의 지배 하에 놓인다는 말과 동치되는데? 중국의 영향을 지금보다 더 강하게 받으며 한국의 모든 수출입 통로의 관리를 중국의 손에 넘겨주고 싶다면 그렇게 바라봐도 되지만, 한국인들 대다수는 그렇지 않잖아요. 미국이 이야기하는 것도 이것입니다. 한국은 미국의 2차 대전 이후 주도한 탈식민주의, 자유무역, 세계화의 기조 아래 성장해온 국가입니다. 미합중국 해군이 세계의 바다에서 항행의 자유를 외쳐온 것에 대한 혜택을 톡톡히 받으며 성장한 국가죠. 우리 주위를 보면 어떻나요? 대다수의 한국인들은 세계 10대 무역대국, 세계 10대 경제대국 등 현재 한국의 국력을 통해 얻어내는 타이틀의 가치는 굉장히 대단하게 여기고 소중히 생각하지만 막상 그것을 지키기 위해 나서야 할 때 나서는 것에 대해서는 주저하고 있죠. 진정으로 자유와 민주주의가 소중하고 잃을 수 없는 것이라 여긴다면, 우리는 아무리 두려운 대상이 상대라 하더라도 맞서고 행동해야 합니다.
좋은 프로그램 올려주셔 감사해요! 👏😍. 현재 캐나다 살고 있는 한국인입니다. 한국언론이 너무 소모적인 말싸움에만 집중하고, 중요한 외교문제를 깊이 있게 다루지 못하는데 답답했습니다. 국내국회으원등 정치인들의 삼류급 발상과 발언. 인기위주 선동정치. 정말 빠르게 돌아가는 국제정세에 아예 신경 끄는듯 싶어 안타 까웠는데요. 아름다운 문화/ 건물들과 그안에 지혜로운 한국인들의 삶이 계속 우리 세대 또, 후손들 세대에도 담길수 있도록 각계 각층에 사심없고 정직한 진정한 리더들이 나왔으면 합니다. 셜록현준 프로그램 즐겁게 구독하고 있습니다! ❤
여기서의 핵심은 바텀업이라고 생각함. 국가체제가 대통령이라는 한 사람의 생각을 실행하는 수단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함. 각 국가기관 고유의 업무에 대한 자율이 어느정도는 보장이 되어야 인재들이 기량을 발휘할텐데... 국가기관에서 그런 인재들 보호해주는것도 없고, 실수했을땐 바로 공무원 개인이 혼자 대응해야하는 체계. 누가 리스크를 가지고 정작해야할걸 하겠음? 심지어 쉽지도 않고 그거하다가 날아간 사례들 보고 듣고, 기관이 국가가 지켜주지 않는다는걸 알게되면 나 같아도 안함 한국 공무원 체계부터 다 뜯어고쳐야함. 지금은 일하기 너무 힘든 구조.
일본, 미국, 중국 사이에서 어느 한 쪽의 이익을 위해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한국 자체의 국익을 위해 움직이는 것이 원칙 상 맞다. 하지만 한국이 처한 상황은 그렇게 쉽고 간단하게 외줄타기를 선택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한국은 북한, 중국, 러시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거나 매우 가까운 위치에 있다. 이럴 때 도와줄 수 있는 미국은 태평양 건너 지구 반대편에 있다. 명목 상 우방인 일본은 심심하면 영토 주권(독도)에 대한 억지를 부리거나 화이트리스트에서 빼버리는 등 한국과 척을 지고 있다. (화이트리스트의 경우는 한국이 강제징용 배상 문제로 먼저 건드리기는 했지만, 결국 강제징용 문제도 해결해야 할 일이지 않은가?) 여기서 완전 중립의 균형을 지켜야 한다는 것은 우크라이나가 미국과 러시아 사이에서 균형을 지켜야 한다는 말과 똑같은 어불성설이다. 우리 입장에서 중국과 러시아는 명백히 위협적인 존재이다. 러시아는 이미 국제적인 전쟁을 거리낌 없이 치르고 있으며 중국과 동맹 관계이다. 중국은 불과 몇십 년 전 한국을 실제 침공한 역사가 있고 대만 침공을 가시화하는 등 무력 도발을 계속하는 상황이다. 정리하자면 한국은 거대한 위협과 지리적으로 매우 가까이 있으며, 이미 직접적으로 침략 당한 역사가 있고, 이들은 또 다시 전쟁을 수행하거나 공식적으로 입에 올리며 도발을 계속하고 있다. 이를 볼 때 이미 한국 쪽이 도움이 아쉬운 상황이고, 일본과 미국에 매달려야 하는 입장이라는 것은 명백하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한국이 무조건 미국의 이익 만을 위해 움직여야 한다는 말은 아니다. 최대한 한국의 국익에 반하는 일은 지양하는 것이 맞다. 하지만 미국 쪽으로 기울게 될 수 밖에 없다는 얘기이다.
말에 어폐가 있는 것 같습니다. 중국&러시아와 미국과의 중립의 균형을 지킬 수 없다는 취지의 말씀을 하고 있는데, 그 논거로 중국과 러시아를 이미 적대적인 국가로 보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중국과 러시아가 적대적이냐 아니냐는 우리의 스탠스에 따라 달라질 것이기에 모순점이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kunzite2255 러시아는 우리 하기 나름이 맞는데, 중국은 체제나 외교의 문제 이전에 지정학적으로 적이 될 운명인 나라입니다. 가까운 강대국과 잘 지내는 건 불가능해요. 미국과 중남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및 발트, 구 일제와 조선, 튀르키예와 쿠르드 간의 관계들이 이를 증명하죠. 강대국의 주변에 있는 나라에게 친교는 선택지가 아니고, 속국이 되든 맞서 싸우든 두 가지밖에 없습니다.
@@kunzite2255 어떤 나라가 적대적인 국가라는 것과 위협적인 국가라는 것은 서로 완전히 다른 주장입니다. 미국만 믿고 미국 의존도를 너무 높인다면 미국도 한국에 위협적인 국가가 될 것입니다. 이것은 미국이 한국에 적대적인 스탠스를 보이느냐 아니냐와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중국과 러시아의 경우도 같습니다. 지리적으로 보나 정세를 보나 미국에 비해 중국과 러시아가 한국에 명백히 더욱 위협적인 국가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그 위협을 견제하기 위해 미국과 일본 쪽으로 기울 수밖에 없다는 말입니다.
@@kunzite2255 그리고 이건 원래의 제 댓글의 내용과 별개인 내용인데요. 중국은 우리의 스탠스와는 상관 없이 북한을 성립시켰고, 지원했고, 현재까지도 호의적인 나라입니다. 이미 남북 분단에 중국이 큰 지분을 차지하고 분단이 현재진행형인 상황에서, 이것이 종료되지 않는 이상 한국에서 중국에 호의적인 스탠스를 보인다는 것은 이상한 일입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터진 이유가 우크라이나가 친미 친서방 하다가 난 걸 모르시네. 이런 미친새끼들이 나라에 그득그득하니 우크라이나가 전쟁이 난거지. 러시아 입장에서 중립외교하는 우크라이나를 칠 이유가 있음?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친 이유는 우크라이나가 친미 친서방으로 기울어지니까 앞마당의 불안함을 느끼고 친거임. 너같은 친미 친미 외치는 놈들이 북한군 내려오라고 광고하는 놈들임. 한국이 중립외교 하면 중국이 한국 개입할 이유 있음? 우리나라에 뭐 석유가 나거나 아시아의 밥바구니거나 그럼? 중국도 얻을 거 없는 한국 치면 친미인 일본 앞마당 무너지는 거 보고 미국이 개입할 거 아는데 왜 친미친미 거리는지 모르겠음
셜록현준 채널에서 이런 영상을 볼 줄은 몰랐는데, 정말 좋은 영상 입니다. 과거의 일을 떠나서 현재 우리가 취해야 할 스탠스를 잘 지적하신 것 같아요. 긴박하게 돌아가는 국제정세에서 일본은 미국에게 정책을 제시 할 정도로 적극적으로 움직이는데 비해 우리는 좀 무사안일하게 방관하고 있다고 느껴지네요. 우리나라는 대륙진출의 교두보이고, 극동아시아 대륙에서 유일한 자유진영 국가니까 전략적 가치때문에 미국이 계속 지켜줄 것이라 생각했는데 마냥 옳은 생각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양안전쟁의 위협이 현실로 다가왔고 우리도 거기서 자유로울 수가 없는 상황에서 남의 나라 이야기라고 손놓고 있지 말고 우리가 먼저 뭘 할 수 있는지 적극적인 전략 대비가 필요해 보입니다.
ㄹㅇ.. 우리나라 정부가 조선족이랑 북한에 한민족 드립치면서 조선족이랑 탈북민에 우호적인 정책이 많은 이유가 한국인이랑 북한인이랑 만주지역에 많이 사는 조선족이랑 같은 언어를 쓰고 같은 민족이라는 인식을 심어주어서 먼훗날 우리의 후손이 한반도를 넘어 만주지역 동북3성 지역까지 수복하기를 고대하며 큰 그림으로 만든 정책인데 말만 반중하는 애들은 빨갱이라며 중국 북한 욕하기 바쁨 과거 이승만이 전세계 사람들에게 조선인들이 위험한 민족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면 안되니까 일본인들한테 테러를 일삼으면 안된다고 주장했는데 반일에 눈이 멀은 일부 독립운동가나 조선인들은 이승만을 친일파라며 욕하기 일수였음 제발 감정적으로 외교를 대하지 않았으면 좋겠음
미국이 한국을 상대적으로 믿지 못하는게 뭐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정치적인 안정성이 없어서 그럼 우리는 일본보고 민주주의 퇴행이네 뭐니 해도 미국 입장에서 볼때 일본이랑 한국중에 어디가 더 안정적으로 보일지는 뻔하지 대통령이 북한에 usb 넘겨주고 중국공작원들 소위 우마오당이 여론조작 한다고 그렇게 경고해줘도 듣지도 않는데 ㅋㅋ 안그래도 주변 나라들 보다 상대적 약소국이고 가진것도 없는데 정책도 장기성 연속성도 없이 단기적 보여주기식 정책만 주구장창 이어지는데 또 그런 거시적 관점에서 생각하는 유권자들은 극소수임 정치인도 정치인이지만 국민들 생각하는 수준이 너무 피상적임
작금의 대한민국은 정확히 구한말의 재연이다. 안타깝지만 무지몽매한 상태의 이 국가는 끝났다고 봐도 무방하다..... 젊은이들도 늙은이들도 답이 없으며. 정부와 언론은 역대급 무능과 타락이 진행중... 이제는 잔인한 결말을 조용히 겸허히 받아들일뿐. location is everything....
10:57 이 부분 김동현 기자님이 말하는 이부분이 제일 중요한 포인트다. 우리가 그렇게 싫어하는 일본은 외교면이나 모든면에서 국익을 위해서 항상 변수 시나리오를 끊임없이 돌려보고 장기적인 관점으로 행동하며 관찰한다. 그래서 살아남는거다.. 한국은 봐라..둘로 쪼깨진지는 오래고 좁아터진 땅 하나안에서 국민들 모두가 밥그릇 싸움에 다들 미쳐있다.. 마치 한반도란 우물이 절대 부숴지지 않을거라는 망상을 하면서...결국 한국은 이렇게 다시 열강들에게 먹히는거다.. 미국은 한국을 위해서 피를 흘렸지만.. 한국은 미국을 위해서 피를 흘린적이 있는가..? 언젠간 중국의 패권이 무너지고 아시아 정국이 안정되는 순간 한국은 바로 나가리되고 일본에게 암묵적으로 넘겨지는 순간이 반드시 다시 오게된다.
ㄹㅇ.. 우리나라 정부가 조선족이랑 북한에 한민족 드립치면서 조선족이랑 탈북민에 우호적인 정책이 많은 이유가 한국인이랑 북한인이랑 만주지역에 많이 사는 조선족이랑 같은 언어를 쓰고 같은 민족이라는 인식을 심어주어서 먼훗날 우리의 후손이 한반도를 넘어 만주지역 동북3성 지역까지 수복하기를 고대하며 큰 그림으로 만든 정책인데 말만 반중하는 애들은 빨갱이라며 중국 북한 욕하기 바쁨 과거 이승만이 전세계 사람들에게 조선인들이 위험한 민족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면 안되니까 일본인들한테 테러를 일삼으면 안된다고 주장했는데 반일에 눈이 멀은 일부 독립운동가나 조선인들은 이승만을 친일파라며 욕하기 일수였음 제발 감정적으로 외교를 대하지 않았으면 좋겠음
Sm3 구입비 8천억에 2천만 보태면 핵을 만들수 있다는데 미국의존도가 높을수록 독립과는 멀어지죠 북한은 핵과 핵잠도 만드는데 한국의 처한 현실은 핵대응등은 미국이 반대하면서 방위비인상이나 무기팔아 먹을 빨대행동만 하고 있으니 문제인데도 미국의존이 독립결정 못하는 안보 위협요인도 되고있다
뭔 개소리냐!!!! 현 중공이 언제건국이 되었는지는 알고나 있냐??? 중원 대륙은 수천년동안 여러민족들이 왕조를 세우고 사라진것이 다반사 였는데 그 중에 가장 오랜 역사를 이루고 산 민족은 북방기마 민족인데.... 뭔 귀신 씨나락까먹는 개소릴 하나!!! 어이!!! 짱깨냐!!! 모르면 찌그러져 있어... 삼국지소설의 세나라의 실제 존속한 역사가 겨우 60년 인것을 뻥친것인데
중국 명나라는 북한이 일본의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물리칠 수 있도록 도왔다. 중국은 얼마나 고통스러운 대가를 치렀는가? 혈맹인가? 결과는 어땠나요? 일본이 다시 한국을 식민지화했을 때 중국은 일본과 싸울 힘이 없었기 때문에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동맹은 국익과 실정에 따라 결정되며 언제든지 탈퇴될 수 있다. 이 세상에 영원한 동맹이 있을까? 그렇다면 말씀해주세요.
극공감...일본은 2차대전에서 전쟁으로 미국의 국력을 뼈저리게 체감했기때문에 미국의 일거수일투족을 예의주시하며 지금까지도 친미노선을 유지하는데 한국이란 나라는 어느날 갑자기 해방되었기 때문에 마치 스스로 독립한줄 착각한다는게 문제입니다.. 미군이 한반도에 들어왔을때 놀란게 뭐냐면 한국인들이 '승전국'이라도 되는거처럼 나와서 당황했다는 미군장군들썰이많았음
그렇지 미국이 서울을 위해 본인들 워싱턴을 포기 할 것인가? 물론 6.25 때 안 도와줬으면 지금 이북 마냥 김씨 왕국 주민으로서 고생하고 살았겠지.. 그건 그거고 한국 외교 보면 진짜 지나치게 너무 미국에 의존하는 듯 국제 관계라는 게 어느 순간 어제의 적이 오늘의 친구가 될 수 있고 오늘의 친구가 내일의 적이 될 수도 있는 것인데 너무 이분법임 이번 이란만 봐도 미국이랑 매번 으르렁해도 서로 대화하고 있는데
6.25 때도 미국이 무조건 참전한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사실 반반으로 내부 의견이 치열하게 갈렸습니다.. 개전 초기 춘천 전투와 낙동강 전선에서 국군이 피 흘려서 잘 싸워준 것이 UN군 (미군)이 참전 결정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역사를 봐도 절대 미국은 실익 없이 명분만으로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초 강대국인 미국을 최우선 우방국으로 두는것은 중요하지만 순진하게 모든것을 내어주는건 완전히 다른 이야기입니다.
외국 나가서 살아보면 암. 한국 국내에서 외국에 대해 돌아다니는 말들 중에 맞는 말은 잘 없음. 정말 잘못 알고 있는 것들이 많지만 한국 국내에서는 그에 대해 문제인식조차 안되어 있음. 근데 이젠 심지어 애도 안 태어나서 국민들의 해외 이주를 장려하지도 못 함. 외통수에 걸렸다고 봄.
전에 직모에서 보좌관출신과 인터뷰를 했었는데, 우리나라 국회의원들 하는짓보면 '우리나라 ㅈ됐다' 더라.. 국제정세는 관심도 없고 오로지 편가르기로 국내정세만 따지는 마을정치꾼들 뿐이니.. 변화하는 한반도의 지정학적 중요도를 어떻게 활용할지 5,7급 공무원들은 관심이 있겠냐고... 슬슬 팽당하는게 어쩌면 당연한 수순인듯.
이 나라 정치수준이 국민 수준입니다. 나라에 관심보다는 내 통장에 누가 얼마를 주느냐에만 관심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미군은 한국에 주둔하며 지켜줘야 하고, 욕은 욕대로 하는 사람 많고...구한말 나라 망한 이유가 마치 DNA처럼 흐르는 느낌 무섭습니다. 현준 교수님, 진정한 애국자입니다. 나라가 있어야 건축도 있고, 집도 있지요. 감사합니다.
우러전 관점에서 좀 다시 생각해볼 점이 있는게 우리가 그동안 러시아와 관계개선을 통해서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협력적 관계를 끊어내는 성공했었다는걸 간과하시는거 같음. 러시아가 연방해체될때 유럽이나 미국과 다르게 한국의 정직하고 일관적인 태도로 우호를 쌓았고 러시아가 안정된 후에도 북한에 대해 군사적지원, 특히 공군에 대한 지원을 완전히 끊었음. 그런데 우러전에서 우크라이나 지원하는게 유럽이랑 미국에 잘보여서 국익에 도움이 된다? 일본하고 우리는 사정이 다름. 우크라이나에 대한 우리의 군사적 지원과 이와 동시적으로 이뤄진 북한의 포탄공여로 인해 북한이 다시 러시아에게 군사적 지원을 받게 될것이고 한반도에 북중러 신냉전구도가 만들어지게 됨. 단순히 러시아편을 들어야했다가 아니라 우크라이나 지원문제를 두고 러시아측에 북한문제와 함께하여 외교적 무기로 이용했어야 했다고 생각함.
한국인들이 간과하는게 뭐냐면 6.25전쟁도 그랬고 베트남전쟁도 미군이 한국군의 모든 보급을 담당했고 포병지원, 공군지원, 심지어 월급까지 전부다해줌.. 똑같이 전쟁에서 피를 흘려도 한국인들이 더많은 혜택을 누린게 사실인데...당연하게 받아들인다는거지...호의가 계속되면 둘리인줄 아는 한국인들이 너무많음
이번 총선 결과 그리고 언론의 분석글을 봤을 때 미국 및 미국의 동맹국들은 과연 한국을 정치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국가로 볼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많습니다. 이 조그만 땅 떵어리, 자원도 하나 나지 않는 나라에서 어느 정도 목소리를 낼만큼의 경쟁력을 어떻게 만들어 냈는데, 그것을 어떻게 만들어 냈는지 그 원동력이 어디에 있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저는 교수님이 말씀하신 구한말의 형태도 생각나지만, 한편으로는 요즘 유행하는 여행유뷰버의 구소련국가들 소속 국민들의 말 한 마디가 더 생각이 나네요. 배급해주면서 살만큼 보장해줬던 시절이 더 그립다는 그 말. 지금의 한국의 현실이 어떻게 보면 그와 닮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큽니다. 6.25전쟁 이후 자유를 위해 같이 싸워온 전우와 같은 국가와 그간의 희생, 어떻게 일궈온 자유와 경제적 풍요인데, 단 한순간의 편안함 혹은 깨어있는 척 하는 주류 지성인들을 지지하는 현실을 보면서, 역사를 잊지 말자는 댓글이 가장 최고의 추천을 받는 현실을 보면 참으로 역설적이라는 생각이 많습니다. 교수님과 기자님의 말씀처럼 건축이라는 것이 작은 주거공간에서 시작해서 지정학으로 개념이 확장된다고 하셨죠. 흔히들 요즘 말하는 ‘깨시민’의 개념도 이번 영상을 통해 확장되고 발전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한국의 역사는 흔히들 ‘깨시민’들이 말하듯 핍박의 역사였습니다. 그런데, 핍박의 역사를 기억하고 기억하자는 말만 되풀이합니다. 그런데 무엇을 기억하자는 것인가요? 년도 별로 발생한 사실만을 기록한 역사를 외우는 것인가요?? 아니면 우리 한국은 백의민족의, 평화의 민족인데 주변국가들이 계속해서 침략해서 이지경이 됐는데 어쨋든 우리는 전통을 유지해가면서 k 문화를 유지해가면서 잘 살고 있다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하나요 ? 문화를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문화가 국익에 얼마나 큰 보탬이 될 수 있을까요? 여러분들이 한 번 생각해 보세요. 전 세계 여러 음식점이 많지만 그 음식이 맛있고 인기가 많고 좋다고 한들, 과연 그것이 그 나라의 경쟁력이 되던가요? 나라의 힘은 어찌됐건 경제력과 국방력, 그리고 기술력 입니다. 외국 유튜버가 한국와서 불고기 맛있어요, BTS짱 한다고 바뀌는게 아닙니다. 화냥년이라는 말을 아시나요? 그런 말이 왜 생겨났나요? 우리가 강했으면, 그리고 우리가 진정한 역사의식을 갖고 대비를 했다면 화냥년이란 개념이나 생겨났을까요? 만약에 누군가가 보고했던 말을 당파와 관계 없이 검토했다먄 임진왜란과 같은 일이 역사에 쓰얐을까요? 우리가 역사를 바탕으로한 공부를 통해 진정 힘을 기르고 외교력을 키웠다면, 우리는 6.25를 겪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혹은 승전국에 배속되어 국제적인 영향력을 애진작에 키웠을 수 있죠. 도대체 역사를 공부하라는 말이 무엇인가요? 앞으로의 우리 대한민국은 그저 지금처럼 과거의 역사의 억울함만 호소한다면 미래는 없을 것입니다.그리고 이는 우리의 과거 삼국시대 후삼국시대, 조선, 구한말,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습성입니다. 제발 제발 제발, 나의 부모님, 내가 사랑하는 사람, 나의 가족, 내 주변의 사랑하는 사람들, 크게는 모든 우리 나라 사람들이, 우리의 미래가 될 우리 후손을 위해서라도 편협적인 시각보다는 큰 그림을 보고 더 좋은 환경을 만들어줄 수 있는 현명한 판단을 하는 각개 시민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ㄹㅇ.. 우리나라 정부가 조선족이랑 북한에 한민족 드립치면서 조선족이랑 탈북민에 우호적인 정책이 많은 이유가 한국인이랑 북한인이랑 만주지역에 많이 사는 조선족이랑 같은 언어를 쓰고 같은 민족이라는 인식을 심어주어서 먼훗날 우리의 후손이 한반도를 넘어 만주지역 동북3성 지역까지 수복하기를 고대하며 큰 그림으로 만든 정책인데 말만 반중하는 애들은 빨갱이라며 중국 북한 욕하기 바쁨 과거 이승만이 전세계 사람들에게 조선인들이 위험한 민족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면 안되니까 일본인들한테 테러를 일삼으면 안된다고 주장했는데 반일에 눈이 멀은 일부 독립운동가나 조선인들은 이승만을 친일파라며 욕하기 일수였음 제발 감정적으로 외교를 대하지 않았으면 좋겠음
@@김재석-u8i 반대의견 제시와 목적을 가진 조직적 반대 투쟁은 다르죠. 사회를 혼란하게 하고 비용을 증가시킵니다. 사드튀김 외치던 국회의원들 사과한사람 있나요? ㅋㅋㅋㅋ 후쿠시마 오염수 선동하던 민주당 의원들 지금 사과한 사람 있나요? 지금 소금 안먹고 회 안먹는 사람 있습니까? 과학적근거없이 단순한 선동으로 사회를 혼란하게 한 사람들이 반성도 안해놓고 국민은 반대할수 있다 외치면 누가 존중을 하겠습니까? 반대는 관련 지식이 있는 사람들이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주장하는것입니다. 무지성으로 하는건 반대가 아니라 공작이죠.
자원 없음. 농토도 부족, 지리적으로 강대국들에게 둘러싸여있음. 이 동일한 조건을 가지고 한반도의 두국가는 완전히 다르게 살고 있다. 북쪽은 거지떼, 남쪽은 세계10대 경제대국. 똑같은 지리적 조건인데 왜 이런 차이가 났을까? 그건 세계최강국 미국에 줄을 섰느냐 아니냐의 차이다. 북과 남의 차이는 딱 그거다. 남한은 미국에 줄을 서서 안보와 경제적 원조를 받고 미국의 동맹국들과 서방의 인프라를 활용하고 서방세계와 교류하기 위해 민주화를 택했다. 그 차이 하나로 이런 결과가 됐다. 전세계에서 반미 하는 나라중 잘사는 나라 없다. 미국에게 찍히면 그냥 x되는게 그동안의 국제사회였다.
주식투자 안할거면 모르겠지만 투자 계속할거면 주식으로 10만원에서 40억으로 만든 [주식의정석] 이 채널의 영상들을 꼭 보셔야 할거에요 (영상들이 짧아서 보는데 무리없음) 주식투자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주식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더군요 아마 은둔고수로 추정괴는데요 광고 아니니 오해 없으시길..
한국인들이 간과하는게 뭐냐면 6.25전쟁도 그랬고 베트남전쟁도 미군이 한국군의 모든 보급을 담당했고 포병지원, 공군지원, 심지어 월급까지 전부다해줌.. 똑같이 전쟁에서 피를 흘려도 한국인들이 더많은 혜택을 누린게 사실인데...당연하게 받아들인다는거지...호의가 계속되면 둘리인줄 아는 한국인들이 너무많음
순진이 아니라 멍청한 착각이라 봄. 동맹으로서 무역적자도 감내해야 하고, 위급시엔 군을 동원해 지켜줘야 함. 또한 상대가 해줄 건 다 해주더라도 난 하나도 희생하지 않고, 동맹이랑 사이 나쁜 친구와는 중립하는것으로 만족해야함. 그렇다고 내가 이거 해주니까 내가 너한테 기분 나쁘거나 나쁜 짓해도 참아라고 말하면 벌떼처럼 들고 있어남. 왜냐면 내가 받는 건 칼(핵)을 안들어주거나 그 나쁜 친구랑 친하게 지내지 않아 주는 댓가니 동등한 거래니까. 문제는 우리가 아주 힘이 쎄서 대체가 불가능하거나, 그 친구가 나한테 뭘 바라는 것 자체가 미안할 정도로 힘도 약하고 가진 것도 없어서 요구하는게 양심이 찔릴 정도여야 하는데, 다른 애들한텐 나 꽤 힘쎄라고 인정받고 싶어하지만, 정작 힘쎄니까 나좀 도와줘라고 할 때엔 사실 나 너무 약해라고 말하는 이기적인 친구 포지션. 그걸 상대가 모르고 계속 받아주기만 하고, 화도 안낼거라 생각하는 건 순진하고 멍청한거임. 나는 똑똑하고 상대는 호구라고 생각하는 건지. 중립외교 떠들면서 우린 중국이에요 라고 떠들고. 대만 침공 시나리오에서 미국이 뭔가 요구할까봐 걱정하고 어떻게 중립 지킬까 생각만 하는데, 대중국 방패막이? 우리 스스로 그럴 생각이 없는데 남이 그걸 할 거라 믿어주길 바라는게 우스움.
@@superboard2930 주한미군이 자동참전한다는 조항은 진작에 삭제된거 모르나? 한국인들이 간과하는게 뭐냐면 6.25전쟁도 그랬고 베트남전쟁도 미군이 한국군의 모든 보급을 담당했고 포병지원, 공군지원, 심지어 월급까지 전부다해줌.. 똑같이 전쟁에서 피를 흘려도 한국인들이 더많은 혜택을 누린게 사실인데...당연하게 받아들인다는거지...호의가 계속되면 둘리인줄 아는 한국인들이 너무많음
ㄹㅇ.. 우리나라 정부가 조선족이랑 북한에 한민족 드립치면서 조선족이랑 탈북민에 우호적인 정책이 많은 이유가 한국인이랑 북한인이랑 만주지역에 많이 사는 조선족이랑 같은 언어를 쓰고 같은 민족이라는 인식을 심어주어서 먼훗날 우리의 후손이 한반도를 넘어 만주지역 동북3성 지역까지 수복하기를 고대하며 큰 그림으로 만든 정책인데 말만 반중하는 애들은 빨갱이라며 중국 북한 욕하기 바쁨 과거 이승만이 전세계 사람들에게 조선인들이 위험한 민족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면 안되니까 일본인들한테 테러를 일삼으면 안된다고 주장했는데 반일에 눈이 멀은 일부 독립운동가나 조선인들은 이승만을 친일파라며 욕하기 일수였음 제발 감정적으로 외교를 대하지 않았으면 좋겠음
일본은 언제나 우리를 앞서고 있네. 생각도, 미국과의 관계도, 기초 과학도, 축구도.. 저런 것은 배워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솔직히 배우기는 커녕 따라하기도 기대하기 힘들 것 같다. 6.25때 국제사회의 도움을 직접 받은 처절한 경험이 불과 70년전인데도 러시아의 침공을 받은 우크라이나를 왜 도와주냐고 말하지를 않나 대만 문제가 우리와 무슨 상관이냐고 말하는 수준이니..
이런부분을 국민들도 많이 알아야하는건 맞지만 이런 관점을 위쪽 정치인들은 이미 인지하고 일하고있는게 정상이다 저책에 의하면 일본은 국익을 위해서 그렇게 하는데 한국엘리트들 정치꾼들은 저런 문제를 인지를 하고있는지나 모르겠다 그저 5년총선 대선에만 메달려가지고 싸움만 벌이고 국익은 신경도 안쓰니 여러방면에서 미래의 문제는 해결할 의지가 없다
외교/안보에 대한 정치권과 시민들의 관심이 가장 중요한 시점인 것 같습니다. '중국이 대만을 침공하든 말든 셰셰하면서 우리 이득만 챙기는' 것은 불가능하고, IRA 등으로 자국만의 이익을 추구하는 미국과 모든 부문에서 '혈맹'을 유지하는 데에도 한계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국민 한명한명 개개인이 이러한 사안에 대해 주체적으로 고민해보고 이래야 결국 국민의 수준에 맞는 정책이 세워지고 그럴텐데 참 아쉽습니다. 스스로 고민해보고 어떤게 자기에게, 그리고 국가에게 좋을지 이런걸 단순 자극적 기사나 가짜뉴스에만 현혹되지 말고 팩트체크도 해가며 고민하는 문화가 국민 개개인에게 널리 퍼졌으면 좋겠어요. 스스로 줏대있는 생각을 하도록.
그 사람들도 알아요. 절대로 모를리가 없는 사람들입니다. 구한말 을사오적이 머리가 없어서 나라 팔아먹는게 아닙니다. 구한말 고위직에 있던 친일파들이 힘들지만 가치있는 미래를 몰라서 친일파가 된줄 아십니까? 아니요. 그냥 힘든길 가기 싫고 편한길 찾아보니 변절 하고 친일매국노가 된겁니다. 이광수 최남선 김활란 한용운 다 당대의 지성들인데 행적들 보십쇼.
현대에 정치인들 변호사 출신이니 대학교수 출신이니 다 머리는 똑똑하지만 지식만 있지 지혜가 없는 사람들이고 자기 이익에 눈이 멀어 하지 말아야할 일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일반 국민들도 마찬가지구요. 싸워야할때 남들 등떠밀고는 모르쇠로 일관하잖습니까. 자기 목에 칼이 들어와도 눈앞에 아른거리는 작은 이익에 눈이 멀어있는 사람들이 천지인걸요.
아무리 경제가 빨리 발전한 것의 과도기의 부작용이 있을지언정 충분히 이보다 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수 있었지만, 윗어른(기득권)들의 특정 물질적, 권력 욕심 및 소모적 경쟁 그리고 분열 혐오와 같은 양극화에 치우침 그런 세상에서 나온 리더들의 되물림이 국민들의 미성숙함, 젊은 세대까지 물들이고 있듯이 한국사회의 또 다른 문제점과 제자리돌기를 반복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좋은 컨텐츠에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분단 국가이기에 북한과 중국 미국, 세계적 외교에 관심을 반드시 가지고 국민 의식을 높여야 합니다. 더불어 세계 역사를 잘 알아야 우리의 미래도 내다볼 수 있는 힘과 지혜가 생깁니다. 두 번 다시 전쟁을 치르지 않을려면, 깨어 있어야 합니다!!
이제는 누군가에 의지한다는게 얼마나 무서운건지 알아야합니다 미국이든 일본이든 중국이든 자국 이익앞엔 정의도 공정도 없습니다. 힘과 균형이 꼭 중요한 시기인듯합니다. 주도 리더는 못되더라도 주요 파트너 결국 적으로 만들긴 힘든 나라가 되어 자국이익을 지켜야한다고 생각되네요
베트남 전쟁 때 괜히 일본보다 먼저 f-4팬텀을 도입하는 등의 무기도입와 경제원조를 받은게 아니지. 우리나라는 커진 국가위상과 역량에 비해 국제활동 및 개입은 남의 일이라며 신경안쓰려고 함. 아무래도 역사적으로 한반도를 벗어난 국가역량을 가져본적이 없어서 그런 듯 한데, 영프는 대항해 시대부터, 미일독은 근대부터 세계를 무대로 국가를 운영한 만큼 세계를 보는 관점과 정책의 대전제가 다른 건 확실한 것 같음.
제국주의를 해본 경험이 없어서 그럼. 이게 이걸로 한 번 성공해본 경험이 국민들한테 쌓이면 민주주의로도 잘 할텐데, 그렇지 않으면 민주주의는 기본적으로 리스크테이킹을 꺼리고 가지 않은 길을 회피하는 경향이 있어서 좀.. 내부 반발 무시하고 밀어붙일 수 있는 군사정권이 한 번 희생을 감수하고 대박을 쳐서 크게 보는 시야를 터줬으면 좋았을 거 같은데 이젠 쉽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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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언론은 심각한 문제가 있어요. 직접 취재를 안하는건 이제 기본사양이 되고 남의 말만 떠벌이고 다니는, 기생충 같은 언론이 되어가고 있죠. 이런 언론은 이제 무너져야 합니다. 한국에 제일 먼저 필요한 것은 저널리즘을 기본 탑재한, 국민들의 눈과 귀가 되어 줄 진짜 언론 입니다.
근데 그 당시에 정부 외교정책 지적하면 홍위병 같은 그 분들이 몰려와서 다구리 깠을거임ㅋㅋㅋ
노사모 때부터 성역화시킨 그분들 때문에 아무도 태클을 못걸게 됨
언론은 국민수준 따라감
정치기사인지 연예기사인지 모를정도로 스캔들기사만 써대고 보는 사람도 그거 좋다고 우와 리짜이밍 우와 윤완용 그러는거 보면 답도 없다진짜…
그건 잘 모르겠습니다. 진짜 유익하고 탁월한 기사를 쓰는 언론들도 있지만, 찌라시에 가까운 언론보다 클릭수가 낮아서 사라지는 실정입니다...
럭키 사이버 렉카
국제기구 근무했었는데 일본의 외교력이나 펀딩 스케일은 한국과 비교불가입니다. 국제 주간지에 본인들에게 유리한 쪽으로 세련되게 기사 내는 것도 그렇고, 직원 채용 면에서도 중국보다 수는 적을 수 있지만 적재적소 현명하게 사람을 두는 것을 보고.. 인상 깊었습니다. 아래 댓글처럼 우리나라처럼 끼인 나라는 국민들이
압도적으로 똑똑해지지 않고서는 이기기 힘듭니다.
책. 생존의 비밀을 보면 오선위기 도수에 압도적 똑똑함의 비결이 있다고 봅니다. 이법.신도.인간의 인사 모든문제를 고루봐야합니다.
우리는 감정에 호소하는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 😢
@@장미허브-x3f 답이없지
@@soysauceywasabi 백번맞습니다모든국민이깨어있어도부족해요
언제나 일본은 멀리보는 시야를 가졌지만 이 나라는 보여주기 식 급급하고 당장 눈 앞에 것만 치중
그리고 언제나 감성팔이 식 선진국이 될 수 없는 이유
저도 미국 관련 기관에서 일하다보니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우리나라는 특히 정부 관료들이 너무 우리나라 중심으로 세상이 돌아가고 있다는 착각을 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뭐든지 'K붙여서 우리가 주도하겠다!' 이런식으로... 대중들에게 말하기는 좋아서 정치적으로는 유리할지 모르지만 현실성 떨어지는 방향으로 가는 부분들이 많은데 그런 부분들이 좀 개선되고 국제사회에서도 더 중요한 위치로 올라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정치인들이 본인들의 이익을 위해 움직이는게 아닐까요? 나라는 어떻게 되든 말든.... 권력과 이권을 쫓아서
국민들은 너무 현실을 모르고 있구요
@@being7617지금도 별반 다르진 않습니다..
@@lady9173 본인의 이익을 위해 움직이고 있는건 누가봐도 도련님인데??😂
@@azurecat1234 시작한게 어디냐ㅋㅋ
미국살다 독일인데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이미지는 우리가 싱가폴 생각하는 이미지보다 아래입니다.
구한말이랑 정말 똑같은 것음. 세상이 어떻게 변하는지는 안중에도 없고 당파싸움만 치열하고 국민들은 반이 갈라져서 싸우고 있고. 각성해야합니다.
당파싸움이 없는 나라가 있나요? 미국은? 당파가 문제가 아닌 사대주의 매국노들이 문제죠.
ㄹㅇ
다른 커뮤냐, 유튜브 댓글에서도 그렇고, 지적하신 대로 충분히 납득됨.
친중 민주당, 언론노조를 없애야죠.
........전세계의 모든 국가는 자국의이익을 위해 일한다. 힘을키우고, 한쪽으로 치중하지 말아야합니다!
우리는 전통적으로 남의 나라에 덜 개입하고, 우리가 정의롭게 살면 적이 우리를 안 건드릴 거라는 오랜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근데 그건 착각일 가능성이 높다. / by 임용한 교수
훌륭한 컨탠츠 감사합니다. 많이 배웠어요~
이거 맞음 선조도 왜란땨
유학과 군자의 나라인 조선을 왜 쳐들어오냐는 소리함 ㅋㅋ
@@wymjk-v2b 도덕적 우월함이 국력이라 생각하던... ㅋ
민희진이 생각나네ㅋㅋ....
학교에 학폭, 일진들 우글우글한데 나는 착하니까 안때리겠지... 라는 ㅈㄴ멍청한 착각을 하고 살아감
착각은 니미럴 남의일에 덜개입하고 대국에 굽신거리니까 지금까지 살아남은거다
지금이라도 교과과정에 한국사만 배울게 아니라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의 역사를 기본적으로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세계를 넓게 보는 습관을 어릴때부터 키워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아직도 을릉도가 왜 경상북도에 편입되어 있는지, 미군정이 왜 친일파를 용인하면서 공산주의를 경계했는지, 김구와 미군정은 언제부터 사이가 틀어지게 되었는지 학교에서 배운바가 없습니다.
세계사 먼저 배우고 한국사를 배우자는 의견들도 있고… 역사와 외교를 점차 다르게 바라봐야 할 것 같아요
한국사도 편향적으로 가르치고 복잡했던 전후사정은 모두 잘라내고서 선과악으로만 제단해놨는데 배로는 이해관계가 복잡한 세계사를 국가차원에서 하는건 아니라 생각합니다.
간단한 예만 봐도 고종과 민씨세력이 고여서 썪은 정치로 일어닌 봉기를 조선군으로는 안되니 청나라군을 불렀고 그 비영으로 각정 이권사업을 청에 넘기고 이 눈덩이가 굴러서 결국 경술국치가 되었는데 그런 사실을 배우나요?
만민공동회의에서 그나마 일부 깨어있던 관리와 백설들이 모여서 근대화로 가는 방향을 설정하고 개혁안을 마련했는데 그 개혁안에 대통령제도 아니고 입헌군주제 주장이 나오자 고종이 자기 권력을 잃을까 무력해산시킨 사건이 나오나요? 로시아 공사관에 숨어서 대안으로 내논 개혁안이 결국 광무개혁이죸ㅋ 아무도 황국으로 인정하지 않는데 혼자서 황제라 하면 그게 뭔 개혁인가요?
애초에 독립문은 청나라의 내정간섭으로부터 벗어나자고 만든건데 대다수 국민은 독립만 보고 일본만 떠올리죠. 과연 독립문 건설에 핵심 인물이 이완용인걸 상상이나 했겠어요?
전교조가 반대할걸?ㅋㅋ
세계사를 심도 있게 배우면 특정 정치 세력의 세계관이 깨질 우려가 크죠 ㅎㅎ
지지자들이 동요하기 때문에 '한반도 천동설'의 세계관을 유지시킬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저는 한국사보다 세계사를 먼저 배워야 한다는 쪽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이기 전에 인간이 되야죠
군복무하면서 대한민국 행정과 결의 시스템에 아주 큰 구멍이 있는것을 느꼈습니다. 국민이 각성해야 지도부가 바뀝니다…
군, 경찰 등 행정시스템은 후진 그 자체
박정희가 그 당시 왜 욕 먹을 각오하고 독재를 했는지 요즘 절실히 느끼는 중이라 ,, 아마 더 나빠지면 나빠지지 좋게 바뀌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ㅎ ㅋ
시스템도 사람이 만드는거라 한국의 가장 큰 문제는 자리와 그 자리에 따른 책임은 비례해야하는건데 출세를 할수록 책임을 안지려함. 정규직이 되면 힘든일은 외주주고 당직근무는 짬밥 제일 없는 쫄병이 하고 아무리 좋은 시스템을 들여와도 한국에 오면 기막히게 열화가 됨.
지휘관급이 당직서는 미군과 병이 당직서는 한국군의 차이랄까..
나라일을 할려고 고위공직자되고 국회의원 되는게 아니라 출세할려고, 권력을 쥘려고 하는데 좀더 촛점이 맞춰져있는 그런거
그러니 미국고위관리들과의 미팅에서도 대만, 일본, 중국 다 있는데 한국관리들만 다 내빼고 없지
영상에 나왔다시피 미국에 가는 한국외교관들의 마인드라던가
민족성 자체에 뭔가 문제가 있는듯
우리나라는 그냥 전부 남탓을 하는 구조라 바뀌긴 쉽지 않을듯 국민 부터가 남탓하고 무책임하고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고 감정적이고 단편적인것만 보고 1차원적으로 말을 하니
언론 정치 모두가 그런 국민을 따라 가고있고 어쩌면 민주주의의 가장 안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게 아닌가 선동과 갈등 자극적 감정적 집단 무지성 이런것들을 교육으로 해결 할수있는데
한국 교육도 결국 주입식 교육이라 스스로 생각해보는것 보다 남이 알려주는 걸 그냥 습득 하는거에만 집중 되니 이런 문제에서 객관적인 판단을 못하고 언론 정치에서 선동 하는걸 그대로 습득 하고 믿는 구조로 간듯
국민이 5류. 25만원에 범죄자에게 나라를 팔았네요.
제일 기민하게 움직여야하는 국력 수준인데, 너무 안타깝다. 괜히 영프독일이 롱런 하는게 아닌듯
맞습니다. 우리 대한민국도 베트남 전쟁 파병끝나고 세계 10위권에 올라 섰을때 달러 무한 패그 해줬어야 했습니다!!! 우리는 3류 동맹!!!
미국과 혈맹이 되는 것 밖에는 국가 번영의 길이 없다. 반드시 대만 사수에 목숨을 걸어야 북한 만주가 뒤따라올 거라 생각한다.
@@NorthBrontosaurus 외환 보유량이나 미채권같은것은 우리나라는 굉장히 준수한 수준으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IMF이후의 여파죠. 지금 제일 문제는 영상에서도 보았듯이 단발성 외교입니다.
........전세계의 모든 국가는 자국의이익을 위해 일한다. 힘을키우고, 한쪽으로 치중하지 말아야합니다!
걍 제자리 찾아가는거임 우리나라가 운빨이랑 천재들이 20세기 중후반에 몰아나와서 지금 잘사는거지
정치인 뽑을 때 법조계를 확 줄이고 국제정치학 전공자들을 좀 배치했으면 좋겠습니다
+운동권
애초에 국민들이 국제정치를 알아야지 무지성 반일이 패시브인 국가에서 뭘 바람? 그냥 안바뀔거임~
@@knownun2715요즘 운동권이 어디있습? 헛소리 그만하세요.
십대때 어설픈 반미에 물먹고 정지해버린 운동권 이 문제지
당신이 모르네 아직 운동권 뿌리가 많읍니다.@@timekim7194
쿼드 조직을 미국이 만든걸로 아는 사람 많은데 중국견제위해 아베가 아이디어 내고 만든거임, 일본은 이미 전세계적 관점으로 세계정세를 대하고 있음, 우리는 그때 북한을 두고 당파싸움만 하고 있었음
지정학적으로 어쩔수없음 폴란드가 영국짓거리 한다고 폴란드가 영국임?
@@허현자HHJ 지정학도 있는데 중국 당시 혐일 중이라서 그런거임 ㅋㅋㅋㅋ.
@@허현자HHJ폴란드가 영국이 되는건 당연히 아니지만 영국에 준해서 그들의 상황에 맞게 외교해야지. 국가가 어떤 나라를 모델로한다고 그나라가 된다는 일차원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이있네ㅋㅋㅋ
전세계적 관점으로 봐야 북한을 제대로 바라볼 수 있어요...
@@hb6g 폴란드는 러시아에 온 신경을 집중하는게 맞다.
국제 정세를 직접 공부하지 않고, 국내언론에서 떠먹여 주는 정보만 교양삼아 머리에 쌓다가는 그게 식민지 국민이지.
주입식교육의 폐해 인듯 스스로 생각해보기 보단 남이 떠맥여주는 정보를 받아먹는거에 익숙해서
그게 초등고 교육인 ㅋㅋ
@@liiliiliilii6523 국내에서는 맨날 주입식 교육을 믿도 끝도 없이 까는 거 같은데,
지식을 위해서 주입식 교육을 하는 것이고, 그 지식을 바탕으로 생각하는 과정이 있는 겁니다. 주입식 교육 자체가 나쁜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tomas-vg7dc 맞습니다. 뭔가 인풋이 있어야 사고를 할 수 있죠. 생각을 하고 더 폭 넓은 독서를 하며 삶에서 적용하는 과정까지 가야되는데 그냥 집어 넣고 끝 유튜브나 보러감.ㅎㅎ
@@GrooveHM 맞습니다. 그래서 생각한 부분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평가하고 논리적인 생각을 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해주는 교육이 필요한데 그게 아쉽습니다.
진짜 우리나라 한국 특징: "우리가 왜 그걸 알아야 하는데..." "먹고 살기 힘든데 굳이 그런 걸 해야 하냐?..." "아 몰랑 나만 잘 살면 되지" => 이렇게 행동과 생각으로 이상적 유토피아적 결과가 안나오면 남탓 사회탓 정치탓 만 하는 한국인들..ㅉ
마트에서 몇십몇백만원치 먹을꺼 사먹으면서 외식에 해외여행 다니면서 남 비교하면서 충분히 잘 살면서 사고방식은 무일푼 인생 가진 자, 사회 보장을 받아야 할 정도의 기초수급자 마인드...진짜 굶어 죽을 정도냐?.. 적당히 사회 구성원에 대한 양보와 나눔, 미시적 사회관점으로 보는게 아닌 거시적 사회관점로 보는 영민함과 그걸 믿고 추진 할 수 있는 마인드와 용기 좀 갖자... 그리고 그걸 하고자 하는 이에게 충분히 믿고 지원해주는 용기 있는 사회가 되자...맨날 견제하고 말만 늘어 놓고 이상한 논리로 논지를 흐리고...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믿을 건덕지가 있어야 믿죠
@@user_Sultang05상대가 믿음을 주기 전에 우리가 믿음을 줘야할 때도 있는 거죠?
인터넷에 파묻혀서 살다보니까 현실하고 구분이 안되시는거같아요. 현실에는 정직하고 열심히 자기자리에서 살아가시는분이 훨씬 많아요. 제발 인터넷에서 부정적인 소리그만하고 사회생활을 해보세요
나만 잘하면 됩니다.
사회의 구성의 가장 작은 단위는 개인에서 시작되고 누군가 비난할 필요는 없습니다.
누구탓을 하는건 전혀 생산적이지 않습니다.
자신이 잘되었을때 그때 누군가 도와줄 생각을 하는걸로 충분합니다.
이게 팩트지
그렇죠. 한국은 이미 제조선진국, 국가경쟁력, 교육, 인프라가 선진국인데 지정학적, 외교적, 정치적 수준은 개발도상국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해외 주재원으로 근무해 보면 일본과 비교될 정도로 해외외교관들이 자국인보호는 전혀 관심없고 장관들,고위공직자들 시중들기에 바쁩니다. 시스템 문제이겠지만 고위직들이 국민들을 보는 시각을 알 수 있는 대목으로 보였습니다.
다양한 각도에서 세계를 읽는 시각이 정말로 필요한 때입니다.
이 영상 덕분에 기자님의 책을 읽어보니, 편협된 시각을 깨고 정신차리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는 미국을 모른다’ 가 베스트셀러가 되기를 희망해봅니다. 두분께 감사드립니다. 😊
한국은 진짜로 주변국 정세에는 관심이 없는 듯 합니다. 많이 깨어나야 하고 변화가 필요하다고 보여집니다. 국격이 커진 만큼 국제사회에 역량을 발휘해야 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좋은 영상 잘봤습니다.
초거대 제1 야당 대표라는 양반이 중국-대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한국이 왜 신경을 쓰냐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는데 그걸 지지하는 사람들이 국민 절반인 것만 봐도 주변국 정세에 전혀 아무런 생각이 없다고 봐야죠
아마 서유럽.동북아.북미 제외한 지역에 어떤 나라가 있는지도 모를 거임 그나마 관광 자주 다니는 동남아 일부 국가 정도만 어렴풋이 떠올리고
우리나라 정도면 관심 많은것같은데 무역도 많이하고
쉐쉐만 하면된다는 당대표가 있자나요 정말 한심합니다.
@@토토로-k9b ㄴㄴ 전혀 아니에요. 무역 안 하는 나라는 거의 없어요ㅋㅋㅋ 우리나라 정도면 사실 세계 무대에서 거의 가장 주류에 속하는 국가 중 하나인데, 아직도 "한국은 선진국이 아니다" ㅇㅈㄹ하는 사람들이 있고, 미중 패권 경쟁 속에서 말 못하고 이리저리 치이는 작은 나라라고 인식하고 있죠. 세계 10위권 경제 대국에 5위 군사 대국인데도 말이죠(물론 핵이 없어서 큰 의미는 없지만). 저기 유럽 나라들은 우리보다 훨씬 강해서 말을 많이 하는 걸까요? 아니요, 영국 프랑스 러시아 등등 이런 애들은 세계 정세를 항상 대국으로서 대해 왔기 때문에 그게 익숙한 겁니다. 우리는 근대에 들어서는 항상 식민지의 입장이었죠. 그리고 아직도 그 마인드가 있어요. 세계 다른 나라들에 비하면 정말 평화롭고 강력했던 역사를 지녔음에도 우리 역사가 안타까운 한의 역사다 ㅇㅈㄹ하고, 일본만큼은 아니지만 크게 밀리지 않을 정도로 성장했는데도 정치 면에서 친일을 쳐 논하는 걸 보면 우리나라 국민들 수준은 아직 한참 멀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심상정 딱히 좋아하는 정치인아니지만, 이번에 이양반이 정계은퇴하면서 한마디 남겼는데, "총선국면에서 상대방에 대해 어그로끄는 말 안했더니 언론도, 국민도 전부 관심 안가져주더라." 우리나라 정치인수준이나 국민수준이 똑같음. 지정학적 중장기 마인드는 부재하면서 국내에서 막말이나하고 자기 지지자들 선동잘하는 조잡한 범죄자들만 살아남는 정치환경이 그냥 구한말임. 중국, 일본, 러시아 욕하기전에 우리나라 정치의 단세포수준부터 자각해야할것.
결국 수준에 맞는 지도자를 가지게 된거죠 뭐..
@@user-mv6it6mw4t 군사정권 이후로 쭉..
심상정이 그런말 하기에는
저질른 본인의 똥이 너무
구린데 자기의 몰락이 국민
들의 소아적 사고 때문이라는
남탓이지
줌마댄스나 하실 능력에 너무 큰 자리에 너무 오래있었지 그것도 결국은 지지자들의 무능이다 그리고 적어도 당신은 그런 말 할 자격 없다고 봅니다
맥락은 이햐 하나 그걸로 심상정을 평가하거나 실드칠순 없음
결이 다름
구한말의 모습이라는 말이 공감됩니다. 국민도 그렇고 나라도 그렇고 국제 정보습득이 너무 느리고, 설령 그 정보가 들어와도 전파되는 속도도 느려요. 걱정입니다.
19세기 정보에 있어서 앞서있던 일본과 우물 안 개구리였던 조선의 모습과 판박이라서.
정치가 4류 국민이 5류
지나치게 감정적이고 욕심만 많음
총체적 안보문제에 있어서 지나치게 국민이 무신경한 느낌이 있음..
이 영상의 내용이 완전히 새롭게 느껴졌다면 반성해야되며 대국적인 관점에서 국익에 도움이 되는 방향만 생각하는 힘을 길러야됨
근데 ㅋㅋ 그 국민 5류중에 당신보다 잘난 사람들이 있을텐데 그럼 당신은 몇류입니까? 9류? 10류? ㅋㅋㅋㅋㅋ
@@hi_happy19987적어도 님보단 상류일듯
@@hi_happy19987 확실한건 넌 11류ㅋㅋ
@@hi_happy19987 댓글들 보니까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왜 빈정거리는 거임?
투표 결과보니까 얼마나 안보에 무지한지 알겠더라. 괜히 탄핵되고 정권 바뀌어서 군집 위성 발사 계획 틀어지지 않길. 문정권에서 안보 거의 신경 안써서 지금 이곳 저곳 전쟁터지는 상황이 골머리 아픈데 왜 이 부분을 서로 얘기도 안꺼내는건지.....
이분 책 '우리는 미국을 모른다' 마지막 파트(5장)만큼은 다들 꼭 읽어보세요. 지역내 도서관에 아마 있을겁니다. 한국 외교부, 정부의 부실한 정보력이 암담합니다. 또 조선 말기처럼 세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고 당할까봐 두렵네요. 과장 하나도 없이 일본은 커녕 동남아 국가들보다 정보력이 부족합니다
다양한 시각과 견해를 접할 기회 제공. 이 채널의 존재 이유입니다. 류현준교수님 고맙습니다.
한국사람들은 제발 국제사회 구경꾼처럼 팔짱끼고 넌 이래서 잘못됐고 넌 저래서 잘못됐어 평가질만 해대는거부터 바꿔야합니다 정작 인류역사적으로 그 어떤 종적도 남기지도 못했으면서 자신들은 항상 선하고 정의로운양 남평가만 해대는거 정말 역겹습니다 국제사회와 전 인류에대해 그 어떤 역할의식이나 책임감도 느끼지 못하는거 같아요
1찍 종특이 바로 그거지 ㅋㅋㅋㅋ 가진게 유교원리밖에 없는 좆팔륙ㅋㅋㅋㅋㅋ😂😂😂😂
북한만 볼게아니라 주변국을 널리 보면서 우리나라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심도있는 고민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인터부였따 미국에 넘 의지하지말고 .. 상호보완하는 관계가 되어야하네요 당파싸움 그만하자 ㅠ 내부갈등에 신경쓰다가 진짜 침입당하면 어쩌려고
ㄹㅇ.. 우리나라 정부가 조선족이랑 탈북민에 한민족 드립치면서 우호적인 정책이 많은 이유가 먼훗날 우리의 후손이 한반도를 넘어 만주지역 동북3성 지역까지 수복하기를 고대하며 큰 그림으로 만든 정책인데
말만 반중하는 애들은 빨갱이라며 중국 북한 욕하기 바쁨
과거 이승만이 일본인들한테 조선인들이 적대적인 존재가 아니라는걸 인식시켜야한다고 말하면서 일본인 상대로 테러를 하지말라고 했는데
반일에 눈이 멀은 일부 독립운동가나 조선인들은 이승만을 친일파라며 욕하기 일수였음
제발 감정적으로 외교를 대하지 않았으면 좋겠음
극공감...일본은 2차대전에서 전쟁으로 미국의 국력을 뼈저리게 체감했기때문에 미국의 일거수일투족을 예의주시하며 지금까지도 친미노선을 유지하는데 한국이란 나라는 어느날 갑자기 해방되었기 때문에 마치 스스로 독립한줄 착각한다는게 문제입니다.. 미군이 한반도에 들어왔을때 놀란게 뭐냐면 한국인들이 '승전국'이라도 되는거처럼 나와서 당황했다는 미군장군들썰이많았음
이런 지식정보는 정말 알찬 정보입니다! 이렇게 소개를 받지 않으면이런 좋은 책이 출판되었다는 것을 모르고 넘어갈 수도 있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나라도 평화가 고작 70여년인데 전쟁이 다신 없으리란 안일한 생각은 하지 말아야된다. 조선왕조 500년동안 외세침략이 7천번 이상이였는데 평화가 지속된 기간은 고작 3년정도였다. 전쟁은 언제 어디서든 일어날수있다는 각오를 해야된다.
한반도에 주한미군이 주둔해서 그동안 러시아,중국,북한이 침공을 못하고있는건데 요즘에는 마치 한국군이 강해져서인줄 착각하는 인간들이 늘어나고있는게 현실임..국뽕뉴스에 쩌들어서 세상천지 분간을못하는게 현실...
듣다보니 진짜 한국사람들이 얼마나 이기적인가 느낍니다. 우리는 우크라이나전쟁,이스라엘전쟁을 보면서 대부분의 한국인은 남의 나라전쟁에 왜 개입하냐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놓고 만약, 대한민국에 전쟁이 나면 미국이나 서방의 우방국들이 당연히 도와줄거라 생각합니다. 진짜 웃기죠.ㅎㅎ 진짜 대한민국천동설이란 말이 진짜 한국인을 잘 표현한 말 같아요. 전세계가 대한민국을 중심으로 도는 같잖지도 않은 착각들을 하고 있죠ㅎㅎ. 남이 하는건 테러고 우리가 하는건 투쟁이고 우리가 정복한건 자랑스런 역사고 우리가 정복 당한건 상대를 악마화 해버리고 진짜 구한말 조선이 침략 받을수 밖에 없었던 국민성이 2020년대가 훌쩍 지난 지금도 그대로죠.
국민들이 너무 00년대 세계관에 갇혀있는느낌
일례로 일본은 전범국가인데 미국이 요즘 왜 밀어주는지 이해안된다는 주장도 많음 ㅋㅋ
미국은 아직도 전범국가임.
미일은 한미보다 더 끈끈함.
미국이 한국을 일본 우위에 둔 적이 한반도 없음
국제 관계는 철저히 자국의 이득을 우선하는데
한국인들은 몹시 순진한 생각을 하고 있죠
ㄹㅇ.. 우리나라 정부가 조선족이랑 북한에 한민족 드립치면서 조선족이랑 탈북민에 우호적인 정책이 많은 이유가
한국인이랑 북한인이랑 만주지역에 많이 사는 조선족이랑 같은 언어를 쓰고 같은 민족이라는 인식을 심어주어서
먼훗날 우리의 후손이 한반도를 넘어 만주지역 동북3성 지역까지 수복하기를 고대하며 큰 그림으로 만든 정책인데
말만 반중하는 애들은 빨갱이라며 중국 북한 욕하기 바쁨
과거 이승만이 전세계 사람들에게 조선인들이 위험한 민족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면 안되니까 일본인들한테 테러를 일삼으면 안된다고 주장했는데
반일에 눈이 멀은 일부 독립운동가나 조선인들은 이승만을 친일파라며 욕하기 일수였음
제발 감정적으로 외교를 대하지 않았으면 좋겠음
애초에 우리나라는 세계의 민주주의를 위해 힘쓴 적이 단 한번도 없음
@@juicymango8785? 베트남전쟁
정치권 문제이기전에
국민들 수준이 매우 낮은거 같습니다
그래서 저런 정치인들이 깽판칠수있는것
딩동댕
아! 한반도 천동설 이라는 말이 딱 맞네요.. 세상의 미중 패권 경쟁은 지금 경제적 외교적 아주 살벌하게 진행되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내부에서 치고박고 싸우는데 혈안이 되어있고 국익을 위해서 초당적으로 합치를 본일이 없습니다. 국제적인 위치나 전략이 점점 약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와 너무너무 좋은 섭외고 정말 공감이되는 인터뷰였습니다. 우리는 미국을 모른다 책 바로 샀어요!!!
이제까지 본 셜록현준 영상 중에서 최고네요 지정학에 관심 많은 사람인데 책 꼭 읽어봐야겠네요^^ 전 국민이 봐야 하는 영상이라 생각합니다
일본은 아직도 한국을 90년대의 시각으로 본다는 말처럼 한국도 세계를 인식하는 방식이 한참 전에 머무르고 국내 정치상황에만 몰두하고 부동산이 어떻고.. 이런 얘기만 한다는 생각이 영상 보고 절실하게 드네요.
ㄹㅇ.. 우리나라 정부가 조선족이랑 북한에 한민족 드립치면서 조선족이랑 탈북민에 우호적인 정책이 많은 이유가
한국인이랑 북한인이랑 만주지역에 많이 사는 조선족이랑 같은 언어를 쓰고 같은 민족이라는 인식을 심어주어서
먼훗날 우리의 후손이 한반도를 넘어 만주지역 동북3성 지역까지 수복하기를 고대하며 큰 그림으로 만든 정책인데
말만 반중하는 애들은 빨갱이라며 중국 북한 욕하기 바쁨
과거 이승만이 전세계 사람들에게 조선인들이 위험한 민족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면 안되니까 일본인들한테 테러를 일삼으면 안된다고 주장했는데
반일에 눈이 멀은 일부 독립운동가나 조선인들은 이승만을 친일파라며 욕하기 일수였음
제발 감정적으로 외교를 대하지 않았으면 좋겠음
외교라는 문제에서 대한민국의 가장 큰 문제는 민주주의 그 자체임. 수시로 여론이 바뀌고 2년마다 서로 다른 정당이 싹쓸이하는 결과가 나오고 정권따라 외교적 스탠스가 완전히 바뀐다면 어느 나라가 한국을 믿을까? 그냥 한국은 언제 정권 바뀔지 모르니 제쳐두고 일본이든 북한/러시아든 선택해서 협력하겠지. 적어도 이런 나라들은 정권이 바뀌지는 않으니까. 외교관들도 언제 정권이 바뀌고 언제 외교 방향이 달라질 지 모르니 그냥 최소한의 일만 하고 쓸데없는 일은 안하려고 할 거임. 언론도 수시로 여론이 바뀌니 시청률 조회수를 위해서 당장 듣기 좋은 소리만 하고 근본적인 원인 해결책은 등한시할 거임.
냄비 근성에, 이성보단 감정이 앞서는 민족이니 어찌하겠습니다. 그냥 수준에 맞게 가는거에요ㅠㅜ
그건 다른 민주주의도 마찬가지에요. 일당독재 하면 외교 일관성은 있겠지만 그걸 원하시나요? 외교 전략이 변화하더라도 국익을 챙기는 전략이라면 문제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한국의 전략 변화에 맞게 다른 나라들도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고 그것이 외교관들이 하는 일이죠. 이전의 외교 전략을 그대로 유지하기만 하면 외교랄 게 필요가 없죠.
@@espa-Jimin그건 그냥 전형적인 식민사관 같은데요
@@Chid417확실한건 지금처럼 친중 친미 왔다갔다 체제로 가다간 분명히 선택을 해야 될 순간이 올텐데 거기서 우크라이나나 폴란드, 노르웨이가 될지 스웨덴이나 스위스처럼 될지는 모르죠 무조건 후자 처세가 나은 것 같기는 합니다만 중국 사람은 사람으로도 안보는 근거없는 국민감정상 미국 시민마냥 중국과 싸워주겠죠 뭐 어찌괬든 미국이 이기긴 할것입니다만 글쎄 미국이 자국민들 갈아가며 추축국 막아준 폴란드나 중국에게 어떠한 이권을 줬는지..? 오히려 중국은 국공내전 당시 통일을 두려워한 미국에게 견제만 당했죠
한국이 그만큼 미숙하다는 거지. 미국은 공화당이든 민주당이든 외교정책은 큰 차이가 없다.
한국국민들의 외교에 대한인식은 조선시대에 머물러 있어요
국민 감정 때문에 외교에서 내밀 수 있는 카드도 줄어들죠 ㅋㅋ
미국의 개로 살자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user-zd1ue1lm6y그럼 북한 중국의 개가 될까
ㅋㅋㅋ 킹정
미일의 전략에 우리가 앞장서기엔 위치가 너무 중국 코앞이긴 함 우리가 총알받이.. 그래서 국민들도 알게 모르게 일본중국 둘 다에 다리 걸치는걸지도
최근 사회, 국제문제들을 보면서 '한국이 정말 바뀔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먼저든다 국민들의 세상보는 눈은 좁아지고 정치, 성별, 세대 3가지 갈등에만 집중하는 사회분위기가 너무 안타깝다
ㄹㅇ.. 우리나라 정부가 조선족이랑 북한에 한민족 드립치면서 조선족이랑 탈북민에 우호적인 정책이 많은 이유가
한국인이랑 북한인이랑 만주지역에 많이 사는 조선족이랑 같은 언어를 쓰고 같은 민족이라는 인식을 심어주어서
먼훗날 우리의 후손이 한반도를 넘어 만주지역 동북3성 지역까지 수복하기를 고대하며 큰 그림으로 만든 정책인데
말만 반중하는 애들은 빨갱이라며 중국 북한 욕하기 바쁨
과거 이승만이 전세계 사람들에게 조선인들이 위험한 민족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면 안되니까 일본인들한테 테러를 일삼으면 안된다고 주장했는데
반일에 눈이 멀은 일부 독립운동가나 조선인들은 이승만을 친일파라며 욕하기 일수였음
제발 감정적으로 외교를 대하지 않았으면 좋겠음
나라가 전쟁으로 망하는게 아니라 내부갈등으로 망하는 그야말로 현재진행형이나 다름없죠.
대놓고 중국 러시아랑 대적하는 대통령 뽑힌것도 국민들의 반중정서가 극에 달해서 그런거죠 흑백 논리로 미국은 착하고 중국은 나쁘다는 색안경을 쓰고있어 그렇습니다 ㅡ
@@허현자HHJ 공산국가들 하는 짓거리들을 보고도 느끼는게 없으면 참...
조선 자체가 그냥 시야도 좁고 모든게
세계 무대에서 조선은 그냥 작은 분단국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
제국주의 운영해봤던 국가들은 확실히 거시적인 전략게임을 잘하는듯..
알콩달콩 시골에서 살아가는 대한민국 😂
🇩🇪독일은 세계대전을 2번이나 일으켜 본 가다가 있기 때문에, 롱런하는듯. 한국은 한반도에서 존버 또 존버.
@@U2HS1D 미국이라는 나라가 거지같은 한반도에 관심조차없었다면 진작에 간도처럼 중국땅이되어서 나라도없이 떠돌아다니는 쿠르드족의 운명이 한국인들이겠지
너무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정말 우리나라에도 크게 볼줄아는 사람들이 더욱많아지기를 바랍니다😢
ㄹㅇ.. 우리나라 정부가 조선족이랑 북한에 한민족 드립치면서 조선족이랑 탈북민에 우호적인 정책이 많은 이유가
한국인이랑 북한인이랑 만주지역에 많이 사는 조선족이랑 같은 언어를 쓰고 같은 민족이라는 인식을 심어주어서
먼훗날 우리의 후손이 한반도를 넘어 만주지역 동북3성 지역까지 수복하기를 고대하며 큰 그림으로 만든 정책인데
말만 반중하는 애들은 빨갱이라며 중국 북한 욕하기 바쁨
과거 이승만이 전세계 사람들에게 조선인들이 위험한 민족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면 안되니까 일본인들한테 테러를 일삼으면 안된다고 주장했는데
반일에 눈이 멀은 일부 독립운동가나 조선인들은 이승만을 친일파라며 욕하기 일수였음
제발 감정적으로 외교를 대하지 않았으면 좋겠음
한국만큼 역사왜곡하는 나라도 드뭄. 조선이 종전후 독립이 아닌 분리되어 전범부역국으로 지정되어 미군이 감시를 위해 주둔했었다는 사실은 우리나라 역사책 그 어디에도 없음.
우리는 ‘상호’방위 조약이다… 일방적인 식민지가 아니라 미국이 당연히 해줘야 되면 우리도 당연히 해줘야 동맹이 유지되는거다.
진짜 너무나 무지한 개소리네요 ㅋㅋㅋㅋ
이승만 대통령이 한미상호방위조약을 맺을때부터 지금 조차도 우리가 미국을 방위해줄 일이 있을까요 ㅋㅋㅋㅋ 하물며 못살던 건국이후 40년간은 미국이 사실상 북중러로부터 지켜주며 한국 민주주의를 위해 타이틀을 상호방위로 한걸 무슨 1:1로 당당하게 맺은 조약인줄 아노
ㅋㅋ 책 한권만 읽은자가 가장 용감하다고.. 미국본토 공격당하면 당연히 우리도 감. 그러나 미국이 전세계에 미국국익을 위한 개입을 하는데 그 전장 어디라도 동맹이니 가야한다? 그건 아님
@@Nemesis-uv6wx 한미'상호'방위조약입니다.
평택의 미군 기지가 북한이나 중국, 러시아로부터 공격받는다면 우린 당연히 주한미군을 지키기 위해서 군대를 내서 싸워야 합니다.
정신차리세요 ㅋㅋㅋㅋㅋㅋ
@@FirstSurr
그런식이면 미국의 국익을 위한 행동에 참여 안할 수록
미국에서 한국을 홀대해도 한국은 겸허하게 맞으면 되겠네
@@삐용삐용-s8p애초에 한국에 있을 필요가 없는걸 있어줬더니 한국전쟁나면 한국군이 평택기지 지켜주니까 대등한 1:1 상호 방위 조약이라는 주장을 하는거에요?
님 한국에서 대학 안나왔죠?
국제정치에서의 동맹은 공평하지 않습니다. 강대국은 약소국과의 동맹을 통해 본인들의 영향력을 넓히는 대신 해당 국가가 원하는 것을 들어주는 것이고, 그 말인즉슨 양자 관계에서 비교적 약소국인 국가는 자국의 자율성이 일부분 침해당하는 것을 대가로 동맹을 유지한다는 말이죠. 여기서의 자율성이란 국내 정치보다도 국제 정치에서의 전략적 유연성의 폭이 크게 줄어드는 것입니다.
이 기본적인 원리를 전제로 두지 않으면서 한미동맹에 대해 이해하려고 하면 미국은 한국을 대우해주지 않으면서 한국은 미국이 원하는 것을 들어줘야만 한다고 국제정치를 바라보게 되고, 그에 대한 불만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왜냐? 저 전제를 기초로 해두지 않으면 동맹=서로 공평한 교우 관계처럼 인식해버리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이자 G7의 멤버, 미국의 혈맹이자 과거의 패권국인 영국마저도 미국과의 동맹관계에서 마냥 동등한 입장에 서지 못하는 것이 현실인데 그 어떤 나라가 미국과의 동맹 계약에서 완전히 공평한 테이블에 앉을 수 있겠습니까.
미국 입장에서 한국은 영국, 호주, 캐나다 등처럼 과거 2차대전 이후 당장의 대가가 없더라도 미국이 가는 전장에 꾸준히 파병하며 같이 피를 흘려온 국가라고 보기도 어려울 뿐더러, 본인들의 국력이 성장한 현재 그에 맞는 영향력을 보이는 것을 지나치게 꺼리는 점에서 애매모호한 박쥐처럼 보일 수밖에 없습니다.
대만 문제를 보통 남 일처럼 보는 경우도 똑같죠. 과연 대만이 중국에게 점령당한다면 그게 한국에게 아무 영향이 없을까요?
대만이 점령당한다는 말인즉슨 미국과 일본으로 대표되는 태평양 지대에서의 자유진영이 중국의 팽창을 억제하는데 1차적으로 실패했다는 의미이고, 그건 곧 세계에서 가장 많은 물류가 지나는 항로 중 하나인 말라카해협과 남중국해에서 중국의 입김이 더더욱 강해질 것을 의미하며 한국으로 수입되는 대부분의 물자가 지나는 동중국해는 사실상 중국 해군의 지배 하에 놓인다는 말과 동치되는데? 중국의 영향을 지금보다 더 강하게 받으며 한국의 모든 수출입 통로의 관리를 중국의 손에 넘겨주고 싶다면 그렇게 바라봐도 되지만, 한국인들 대다수는 그렇지 않잖아요.
미국이 이야기하는 것도 이것입니다. 한국은 미국의 2차 대전 이후 주도한 탈식민주의, 자유무역, 세계화의 기조 아래 성장해온 국가입니다. 미합중국 해군이 세계의 바다에서 항행의 자유를 외쳐온 것에 대한 혜택을 톡톡히 받으며 성장한 국가죠. 우리 주위를 보면 어떻나요? 대다수의 한국인들은 세계 10대 무역대국, 세계 10대 경제대국 등 현재 한국의 국력을 통해 얻어내는 타이틀의 가치는 굉장히 대단하게 여기고 소중히 생각하지만 막상 그것을 지키기 위해 나서야 할 때 나서는 것에 대해서는 주저하고 있죠. 진정으로 자유와 민주주의가 소중하고 잃을 수 없는 것이라 여긴다면, 우리는 아무리 두려운 대상이 상대라 하더라도 맞서고 행동해야 합니다.
좋은 프로그램 올려주셔 감사해요! 👏😍. 현재 캐나다 살고 있는 한국인입니다. 한국언론이 너무 소모적인 말싸움에만 집중하고, 중요한 외교문제를 깊이 있게 다루지 못하는데 답답했습니다. 국내국회으원등 정치인들의 삼류급 발상과 발언. 인기위주 선동정치. 정말 빠르게 돌아가는 국제정세에 아예 신경 끄는듯 싶어 안타 까웠는데요.
아름다운 문화/ 건물들과 그안에 지혜로운 한국인들의 삶이 계속 우리 세대 또, 후손들 세대에도 담길수 있도록 각계 각층에 사심없고 정직한 진정한 리더들이 나왔으면 합니다. 셜록현준 프로그램 즐겁게 구독하고 있습니다! ❤
어떤 역사학자가 구한말을 이렇게 말했는데..
리더는 비전이 없고
관료는 부패했고
백성은 각자도생의 시대..
지금 뭐가 다른지..
이 나라는 저11능한 인간들이 너무 많아서 안됩니다.. 역사 반복이네요.
진짜 중요한 거 알려주시네요. 한반도 주변의 일들을 아는데 큰 도움 되었습니다!
여기서의 핵심은
바텀업이라고 생각함.
국가체제가 대통령이라는 한 사람의 생각을 실행하는 수단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함.
각 국가기관 고유의 업무에 대한 자율이 어느정도는 보장이 되어야 인재들이 기량을 발휘할텐데...
국가기관에서 그런 인재들 보호해주는것도 없고, 실수했을땐
바로 공무원 개인이 혼자 대응해야하는 체계.
누가 리스크를 가지고 정작해야할걸 하겠음?
심지어 쉽지도 않고 그거하다가 날아간 사례들 보고 듣고, 기관이 국가가 지켜주지 않는다는걸 알게되면 나 같아도 안함
한국 공무원 체계부터 다 뜯어고쳐야함.
지금은 일하기 너무 힘든 구조.
일본, 미국, 중국 사이에서 어느 한 쪽의 이익을 위해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한국 자체의 국익을 위해 움직이는 것이 원칙 상 맞다.
하지만 한국이 처한 상황은 그렇게 쉽고 간단하게 외줄타기를 선택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한국은 북한, 중국, 러시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거나 매우 가까운 위치에 있다.
이럴 때 도와줄 수 있는 미국은 태평양 건너 지구 반대편에 있다. 명목 상 우방인 일본은 심심하면 영토 주권(독도)에 대한 억지를 부리거나 화이트리스트에서 빼버리는 등 한국과 척을 지고 있다. (화이트리스트의 경우는 한국이 강제징용 배상 문제로 먼저 건드리기는 했지만, 결국 강제징용 문제도 해결해야 할 일이지 않은가?)
여기서 완전 중립의 균형을 지켜야 한다는 것은 우크라이나가 미국과 러시아 사이에서 균형을 지켜야 한다는 말과 똑같은 어불성설이다.
우리 입장에서 중국과 러시아는 명백히 위협적인 존재이다.
러시아는 이미 국제적인 전쟁을 거리낌 없이 치르고 있으며 중국과 동맹 관계이다. 중국은 불과 몇십 년 전 한국을 실제 침공한 역사가 있고 대만 침공을 가시화하는 등 무력 도발을 계속하는 상황이다.
정리하자면 한국은 거대한 위협과 지리적으로 매우 가까이 있으며, 이미 직접적으로 침략 당한 역사가 있고, 이들은 또 다시 전쟁을 수행하거나 공식적으로 입에 올리며 도발을 계속하고 있다.
이를 볼 때 이미 한국 쪽이 도움이 아쉬운 상황이고, 일본과 미국에 매달려야 하는 입장이라는 것은 명백하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한국이 무조건 미국의 이익 만을 위해 움직여야 한다는 말은 아니다. 최대한 한국의 국익에 반하는 일은 지양하는 것이 맞다.
하지만 미국 쪽으로 기울게 될 수 밖에 없다는 얘기이다.
말에 어폐가 있는 것 같습니다.
중국&러시아와 미국과의 중립의 균형을 지킬 수 없다는 취지의 말씀을 하고 있는데,
그 논거로 중국과 러시아를 이미 적대적인 국가로 보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중국과 러시아가 적대적이냐 아니냐는 우리의 스탠스에 따라 달라질 것이기에 모순점이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kunzite2255 러시아는 우리 하기 나름이 맞는데, 중국은 체제나 외교의 문제 이전에 지정학적으로 적이 될 운명인 나라입니다. 가까운 강대국과 잘 지내는 건 불가능해요. 미국과 중남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및 발트, 구 일제와 조선, 튀르키예와 쿠르드 간의 관계들이 이를 증명하죠. 강대국의 주변에 있는 나라에게 친교는 선택지가 아니고, 속국이 되든 맞서 싸우든 두 가지밖에 없습니다.
@@kunzite2255 어떤 나라가 적대적인 국가라는 것과 위협적인 국가라는 것은 서로 완전히 다른 주장입니다.
미국만 믿고 미국 의존도를 너무 높인다면 미국도 한국에 위협적인 국가가 될 것입니다.
이것은 미국이 한국에 적대적인 스탠스를 보이느냐 아니냐와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중국과 러시아의 경우도 같습니다.
지리적으로 보나 정세를 보나 미국에 비해 중국과 러시아가 한국에 명백히 더욱 위협적인 국가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그 위협을 견제하기 위해 미국과 일본 쪽으로 기울 수밖에 없다는 말입니다.
@@kunzite2255 그리고 이건 원래의 제 댓글의 내용과 별개인 내용인데요.
중국은 우리의 스탠스와는 상관 없이 북한을 성립시켰고, 지원했고, 현재까지도 호의적인 나라입니다.
이미 남북 분단에 중국이 큰 지분을 차지하고 분단이 현재진행형인 상황에서, 이것이 종료되지 않는 이상 한국에서 중국에 호의적인 스탠스를 보인다는 것은 이상한 일입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터진 이유가 우크라이나가 친미 친서방 하다가 난 걸 모르시네. 이런 미친새끼들이 나라에 그득그득하니 우크라이나가 전쟁이 난거지.
러시아 입장에서 중립외교하는 우크라이나를 칠 이유가 있음?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친 이유는 우크라이나가 친미 친서방으로 기울어지니까 앞마당의 불안함을 느끼고 친거임.
너같은 친미 친미 외치는 놈들이 북한군 내려오라고 광고하는 놈들임.
한국이 중립외교 하면 중국이 한국 개입할 이유 있음? 우리나라에 뭐 석유가 나거나 아시아의 밥바구니거나 그럼? 중국도 얻을 거 없는 한국 치면 친미인 일본 앞마당 무너지는 거 보고 미국이 개입할 거 아는데 왜 친미친미 거리는지 모르겠음
이런분을 인터뷰해줘서 식견을 넓혀주신 셜록현준과 훌륭한 말씀해주신 작가님께 감사드립니다
셜록현준 채널에서 이런 영상을 볼 줄은 몰랐는데, 정말 좋은 영상 입니다. 과거의 일을 떠나서 현재 우리가 취해야 할 스탠스를 잘 지적하신 것 같아요. 긴박하게 돌아가는 국제정세에서 일본은 미국에게 정책을 제시 할 정도로 적극적으로 움직이는데 비해 우리는 좀 무사안일하게 방관하고 있다고 느껴지네요. 우리나라는 대륙진출의 교두보이고, 극동아시아 대륙에서 유일한 자유진영 국가니까 전략적 가치때문에 미국이 계속 지켜줄 것이라 생각했는데 마냥 옳은 생각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양안전쟁의 위협이 현실로 다가왔고 우리도 거기서 자유로울 수가 없는 상황에서 남의 나라 이야기라고 손놓고 있지 말고 우리가 먼저 뭘 할 수 있는지 적극적인 전략 대비가 필요해 보입니다.
ㄹㅇ.. 우리나라 정부가 조선족이랑 북한에 한민족 드립치면서 조선족이랑 탈북민에 우호적인 정책이 많은 이유가
한국인이랑 북한인이랑 만주지역에 많이 사는 조선족이랑 같은 언어를 쓰고 같은 민족이라는 인식을 심어주어서
먼훗날 우리의 후손이 한반도를 넘어 만주지역 동북3성 지역까지 수복하기를 고대하며 큰 그림으로 만든 정책인데
말만 반중하는 애들은 빨갱이라며 중국 북한 욕하기 바쁨
과거 이승만이 전세계 사람들에게 조선인들이 위험한 민족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면 안되니까 일본인들한테 테러를 일삼으면 안된다고 주장했는데
반일에 눈이 멀은 일부 독립운동가나 조선인들은 이승만을 친일파라며 욕하기 일수였음
제발 감정적으로 외교를 대하지 않았으면 좋겠음
우리가 가진거나 줄게 많아야겠습니다.
내밀 카드가 없으면 흥정이 안 되잖아요
업긴 왜없음 중국 상대로 최전선 방패막이해주는데 ㅋㅋㅋㅋ
@@민재김-k8t 최전선으로 만들어준 대신 공산화를 막아준건데 대단하노
@@깔껄꼴 뭔 막아준거임? 우리가 거부한건데 여자어쓰고 자빠졌네 애초에 미국이 없었으면 6.25때 북한에게 먹혔음
미국이 한국을 상대적으로 믿지 못하는게 뭐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정치적인 안정성이 없어서 그럼 우리는 일본보고 민주주의 퇴행이네 뭐니 해도 미국 입장에서 볼때 일본이랑 한국중에 어디가 더 안정적으로 보일지는 뻔하지 대통령이 북한에 usb 넘겨주고 중국공작원들 소위 우마오당이 여론조작 한다고 그렇게 경고해줘도 듣지도 않는데 ㅋㅋ 안그래도 주변 나라들 보다 상대적 약소국이고 가진것도 없는데 정책도 장기성 연속성도 없이 단기적 보여주기식 정책만 주구장창 이어지는데 또 그런 거시적 관점에서 생각하는 유권자들은 극소수임 정치인도 정치인이지만 국민들 생각하는 수준이 너무 피상적임
애초에 지금 국회는 친중인데? ㅋㅋ
작금의 대한민국은 정확히 구한말의 재연이다.
안타깝지만 무지몽매한 상태의 이 국가는 끝났다고 봐도 무방하다.....
젊은이들도 늙은이들도 답이 없으며. 정부와 언론은 역대급 무능과 타락이 진행중...
이제는 잔인한 결말을 조용히 겸허히 받아들일뿐.
location is everything....
10:57 이 부분 김동현 기자님이 말하는 이부분이 제일 중요한 포인트다.
우리가 그렇게 싫어하는 일본은 외교면이나 모든면에서 국익을 위해서 항상 변수 시나리오를 끊임없이 돌려보고 장기적인 관점으로 행동하며 관찰한다.
그래서 살아남는거다.. 한국은 봐라..둘로 쪼깨진지는 오래고 좁아터진 땅 하나안에서 국민들 모두가 밥그릇 싸움에 다들 미쳐있다..
마치 한반도란 우물이 절대 부숴지지 않을거라는 망상을 하면서...결국 한국은 이렇게 다시 열강들에게 먹히는거다..
미국은 한국을 위해서 피를 흘렸지만.. 한국은 미국을 위해서 피를 흘린적이 있는가..? 언젠간 중국의 패권이 무너지고
아시아 정국이 안정되는 순간 한국은 바로 나가리되고 일본에게 암묵적으로 넘겨지는 순간이 반드시 다시 오게된다.
베트남 전쟁과 냉전에서 한국이 미국을 위해 피를 흘려서 그 대가를 누렸죠. 일본이 대국적인 외교를 정말 잘하긴 하지만, 우리도 구한말의 바보들만 있는 건 아니라서 결단의 순간 결단을 내릴 수 있는 지도자가 나올 확률도 예전보단 낫다고 봅니다.
@@ignisilluminati 현명하신 말씀이십니다. 어쩌면 자원이 한정적이고 지정학적으로 매우 불리한 지형인 대한민국은
지도자를 선출직으로로 뽑는 것보다는 플라톤의 철인정치처럼 소수의 엘리트가 통치하는것이 이상적인것 같네요.
말씀에 동의하는 바이나 언젠가 중국의 패권이 무너진다라..그런 날이 오긴 할까요..ㅎ 북한 망한다 소리 나온 것도 벌써 수십년 벌써 3대째 건재한 거 보면 일본이 침몰할 때쯤은 돼야 할 것 같습니다ㅋㅋ
그 전에 넘어가겠죠 친일 부역자 후손들에 의해서... 김무성,정진석,성일종 등...
@@jackflix3843그렇게 하고 있는곳 중국, 북한이 대표적이죠?
우리나라 역사교육은 정치적인 논쟁거리가 있다는 이유로 근현대사를 안 가르쳐버려서 문제다.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사도 근현대사를 가르쳐야 한다. 다소의 논란이 있더라도 그 논란이 어디서 온건지 학생들이 이해할 기회를 주어야한다.
그 근현대사도 그 시절을 겪은 사람들이 두 눈 버젓이 뜨고 있지만 정치 개입으로 왜곡해 버린다는게 문제.역사가 다 왜곡돼서 왜 그렇게 됐는지 원인을 알수도 후대에 제대로 가르칠 수도 없어요.후대들은 외국 자료로 진실을 추적해야 할 판.
ㄹㅇ.. 우리나라 정부가 조선족이랑 북한에 한민족 드립치면서 조선족이랑 탈북민에 우호적인 정책이 많은 이유가
한국인이랑 북한인이랑 만주지역에 많이 사는 조선족이랑 같은 언어를 쓰고 같은 민족이라는 인식을 심어주어서
먼훗날 우리의 후손이 한반도를 넘어 만주지역 동북3성 지역까지 수복하기를 고대하며 큰 그림으로 만든 정책인데
말만 반중하는 애들은 빨갱이라며 중국 북한 욕하기 바쁨
과거 이승만이 전세계 사람들에게 조선인들이 위험한 민족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면 안되니까 일본인들한테 테러를 일삼으면 안된다고 주장했는데
반일에 눈이 멀은 일부 독립운동가나 조선인들은 이승만을 친일파라며 욕하기 일수였음
제발 감정적으로 외교를 대하지 않았으면 좋겠음
그것도 또한 공산당의 심리전의 일환이 아닌가 사료됩니다. 21세기는 총이 아니라 심리나 생물병기가 주가 되는 전쟁을 하죠.
한국인 특징: 전략적 사고 약함, 타국침략 경험 없음을 좋게봄, 모든 나라와 친하려 하면서 한국인간 갈등 심함.
5천년 중국지배하에 농업국가였던 한국이 선진국 경제발전 기적을 만들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능력도 성실도 아닌 패권국 미국과의 친밀관계가 가장 크다.
Sm3 구입비 8천억에 2천만 보태면 핵을 만들수 있다는데 미국의존도가 높을수록 독립과는 멀어지죠 북한은 핵과 핵잠도 만드는데 한국의 처한 현실은 핵대응등은 미국이 반대하면서 방위비인상이나 무기팔아 먹을 빨대행동만 하고 있으니 문제인데도 미국의존이 독립결정 못하는 안보 위협요인도 되고있다
옛날부터 하루먹고 하루굶는 민족이였음.
뭔 개소리냐!!!! 현 중공이 언제건국이 되었는지는 알고나 있냐??? 중원 대륙은 수천년동안 여러민족들이 왕조를 세우고 사라진것이 다반사 였는데 그 중에 가장 오랜 역사를 이루고 산 민족은 북방기마 민족인데.... 뭔 귀신 씨나락까먹는 개소릴 하나!!! 어이!!! 짱깨냐!!! 모르면 찌그러져 있어... 삼국지소설의 세나라의 실제 존속한 역사가 겨우 60년 인것을 뻥친것인데
중국 명나라는 북한이 일본의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물리칠 수 있도록 도왔다. 중국은 얼마나 고통스러운 대가를 치렀는가? 혈맹인가? 결과는 어땠나요? 일본이 다시 한국을 식민지화했을 때 중국은 일본과 싸울 힘이 없었기 때문에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동맹은 국익과 실정에 따라 결정되며 언제든지 탈퇴될 수 있다. 이 세상에 영원한 동맹이 있을까? 그렇다면 말씀해주세요.
극공감...일본은 2차대전에서 전쟁으로 미국의 국력을 뼈저리게 체감했기때문에 미국의 일거수일투족을 예의주시하며 지금까지도 친미노선을 유지하는데 한국이란 나라는 어느날 갑자기 해방되었기 때문에 마치 스스로 독립한줄 착각한다는게 문제입니다.. 미군이 한반도에 들어왔을때 놀란게 뭐냐면 한국인들이 '승전국'이라도 되는거처럼 나와서 당황했다는 미군장군들썰이많았음
근데 당연한거 아닌가.. 우리나라가 하는 전쟁에 왜 미국이 당연히 우리를 위해서 피를 흘려줄거라고 생각하는거지
아직도 베트남전때 미국이 한국에 큰 빚졌다고 생각하는게 많은거 같아요.
당연하게 느낀다기 보다는 상호방위 조약에 따른 주한미군 배치가 되어 있으니 같이싸울 가능성이 큰거죠 미국도 위에 분과 같이 회의적으로 생각하는게 있으니까 핵잠배치와 같은 행동으로 동맹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것도 있고요
그렇지 미국이 서울을 위해 본인들 워싱턴을 포기 할 것인가? 물론 6.25 때 안 도와줬으면 지금 이북 마냥 김씨 왕국 주민으로서 고생하고 살았겠지.. 그건 그거고 한국 외교 보면 진짜 지나치게 너무 미국에 의존하는 듯 국제 관계라는 게 어느 순간 어제의 적이 오늘의 친구가 될 수 있고 오늘의 친구가 내일의 적이 될 수도 있는 것인데 너무 이분법임 이번 이란만 봐도 미국이랑 매번 으르렁해도 서로 대화하고 있는데
6.25 때도 미국이 무조건 참전한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사실 반반으로 내부 의견이 치열하게 갈렸습니다.. 개전 초기 춘천 전투와 낙동강 전선에서 국군이 피 흘려서 잘 싸워준 것이 UN군 (미군)이 참전 결정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역사를 봐도 절대 미국은 실익 없이 명분만으로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초 강대국인 미국을 최우선 우방국으로 두는것은 중요하지만 순진하게 모든것을 내어주는건 완전히 다른 이야기입니다.
반대로 미국이 중국과 대만에서 전쟁을 할때를 우리의 입장을 이리 해야지 저들 전쟁에 우리가 짐을 질 이유는 없지
'우리는 미국을 모른다' 이 기자분 책 진짜 좋습니다. 이미 사서 봤어요
외국 나가서 살아보면 암. 한국 국내에서 외국에 대해 돌아다니는 말들 중에 맞는 말은 잘 없음. 정말 잘못 알고 있는 것들이 많지만 한국 국내에서는 그에 대해 문제인식조차 안되어 있음. 근데 이젠 심지어 애도 안 태어나서 국민들의 해외 이주를 장려하지도 못 함. 외통수에 걸렸다고 봄.
커뮤니티에서 해외에 대한 이야기 보면서 분위기 조장할때마다 '재네들은 평생 해외가서 좋은 구경 못가겠구나' 생각 듬.
근데 방구석 찐따들이나 그렇지 보통 정상인들은 다 해외여행 잘만 다니니 찐짜들 안내보는게 맞는거 같기도 하고.
언론이라는건 원래 세뇌의 기능이다보니 ㅋㅋ
앎
암은 니 글보면서 걸릴것 같은게 암이고 ㅋㅋㅋ
유일하게 기자다우신 분들 뵙게되어 기쁩니다.
사드때 놀아났던 대중들 다 중국의 여론전이었던거 이제 다 들통났죠?
사드를 한국이 직접 구매해서
운영 하는건 중국도 인정을 했죠 왜?? 한국이 자체적인 힘을 키우지 못하고 미국에만 의존해야 되죠??
@@jsy2668너 한국인 아니지? 한국어 어디서 배웟냐
김제동이 싸드 반대 참 열심히 했지...
그렇게 단순하게만 볼일이 아니죠.
@@이정현-d4y 그럼 어떻게 복잡하게 봐야하는지 설명해 보쇼
전에 직모에서 보좌관출신과 인터뷰를 했었는데, 우리나라 국회의원들 하는짓보면 '우리나라 ㅈ됐다' 더라.. 국제정세는 관심도 없고 오로지 편가르기로 국내정세만 따지는 마을정치꾼들 뿐이니.. 변화하는 한반도의 지정학적 중요도를 어떻게 활용할지 5,7급 공무원들은 관심이 있겠냐고... 슬슬 팽당하는게 어쩌면 당연한 수순인듯.
이렇게라도 일반 대중들에게 관심을 일으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오늘 영상보면서 많이 배웠어요
이 나라 정치수준이 국민 수준입니다. 나라에 관심보다는 내 통장에 누가 얼마를 주느냐에만 관심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미군은 한국에 주둔하며 지켜줘야 하고, 욕은 욕대로 하는 사람 많고...구한말 나라 망한 이유가 마치 DNA처럼 흐르는 느낌 무섭습니다. 현준 교수님, 진정한 애국자입니다. 나라가 있어야 건축도 있고, 집도 있지요. 감사합니다.
ㅉㅉ
세상이 빨리 변해서가 아니라, 한국이 둔하고 최악의 사태에 준비하지 않기 때문이다.
우러전 관점에서 좀 다시 생각해볼 점이 있는게 우리가 그동안 러시아와 관계개선을 통해서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협력적 관계를 끊어내는 성공했었다는걸 간과하시는거 같음. 러시아가 연방해체될때 유럽이나 미국과 다르게 한국의 정직하고 일관적인 태도로 우호를 쌓았고 러시아가 안정된 후에도 북한에 대해 군사적지원, 특히 공군에 대한 지원을 완전히 끊었음. 그런데 우러전에서 우크라이나 지원하는게 유럽이랑 미국에 잘보여서 국익에 도움이 된다? 일본하고 우리는 사정이 다름. 우크라이나에 대한 우리의 군사적 지원과 이와 동시적으로 이뤄진 북한의 포탄공여로 인해 북한이 다시 러시아에게 군사적 지원을 받게 될것이고 한반도에 북중러 신냉전구도가 만들어지게 됨. 단순히 러시아편을 들어야했다가 아니라 우크라이나 지원문제를 두고 러시아측에 북한문제와 함께하여 외교적 무기로 이용했어야 했다고 생각함.
미국도 나라 이고. 자기 나라 이익이 우선인건 당연한건 아니가
문제는 우리나라는 그렇게 하지 않는다 는거지.. 특히나 소위 보수들은 주변을 너무 모른다느거지.
자기 나라 이익이 중요하면, 남의 나라 이익도 중요하다. 뭔 개논리인가?? 아휴....
한국인들이 간과하는게 뭐냐면 6.25전쟁도 그랬고 베트남전쟁도 미군이 한국군의 모든 보급을 담당했고 포병지원, 공군지원, 심지어 월급까지 전부다해줌.. 똑같이 전쟁에서 피를 흘려도 한국인들이 더많은 혜택을 누린게 사실인데...당연하게 받아들인다는거지...호의가 계속되면 둘리인줄 아는 한국인들이 너무많음
교수님 기자님 좋은 컨텐츠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번 총선 결과 그리고 언론의 분석글을 봤을 때 미국 및 미국의 동맹국들은 과연 한국을 정치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국가로 볼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많습니다. 이 조그만 땅 떵어리, 자원도 하나 나지 않는 나라에서 어느 정도 목소리를 낼만큼의 경쟁력을 어떻게 만들어 냈는데, 그것을 어떻게 만들어 냈는지 그 원동력이 어디에 있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저는 교수님이 말씀하신 구한말의 형태도 생각나지만, 한편으로는 요즘 유행하는 여행유뷰버의 구소련국가들 소속 국민들의 말 한 마디가 더 생각이 나네요. 배급해주면서 살만큼 보장해줬던 시절이 더 그립다는 그 말.
지금의 한국의 현실이 어떻게 보면 그와 닮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큽니다. 6.25전쟁 이후 자유를 위해 같이 싸워온 전우와 같은 국가와 그간의 희생, 어떻게 일궈온 자유와 경제적 풍요인데, 단 한순간의 편안함 혹은 깨어있는 척 하는 주류 지성인들을 지지하는 현실을 보면서, 역사를 잊지 말자는 댓글이 가장 최고의
추천을 받는 현실을 보면 참으로 역설적이라는 생각이 많습니다.
교수님과 기자님의 말씀처럼 건축이라는 것이 작은 주거공간에서 시작해서 지정학으로 개념이 확장된다고 하셨죠.
흔히들 요즘 말하는 ‘깨시민’의 개념도 이번 영상을 통해 확장되고 발전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한국의 역사는 흔히들 ‘깨시민’들이 말하듯 핍박의 역사였습니다. 그런데, 핍박의 역사를 기억하고 기억하자는 말만 되풀이합니다. 그런데 무엇을 기억하자는 것인가요? 년도 별로 발생한 사실만을 기록한 역사를 외우는 것인가요?? 아니면 우리 한국은 백의민족의, 평화의 민족인데 주변국가들이 계속해서 침략해서 이지경이 됐는데 어쨋든 우리는 전통을 유지해가면서 k 문화를 유지해가면서 잘 살고 있다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하나요 ?
문화를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문화가 국익에 얼마나 큰 보탬이 될 수 있을까요? 여러분들이 한 번 생각해 보세요. 전 세계 여러 음식점이 많지만 그 음식이 맛있고 인기가 많고 좋다고 한들, 과연 그것이 그 나라의 경쟁력이 되던가요?
나라의 힘은 어찌됐건 경제력과 국방력, 그리고 기술력 입니다. 외국 유튜버가 한국와서 불고기 맛있어요, BTS짱 한다고 바뀌는게 아닙니다.
화냥년이라는 말을 아시나요? 그런 말이 왜 생겨났나요? 우리가 강했으면, 그리고 우리가 진정한 역사의식을 갖고 대비를 했다면 화냥년이란 개념이나 생겨났을까요? 만약에 누군가가 보고했던 말을 당파와 관계 없이 검토했다먄 임진왜란과 같은 일이 역사에 쓰얐을까요? 우리가 역사를 바탕으로한 공부를 통해 진정 힘을 기르고 외교력을 키웠다면, 우리는 6.25를 겪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혹은 승전국에 배속되어 국제적인 영향력을 애진작에 키웠을 수 있죠. 도대체 역사를 공부하라는 말이 무엇인가요? 앞으로의 우리 대한민국은 그저 지금처럼 과거의 역사의 억울함만 호소한다면 미래는 없을 것입니다.그리고 이는 우리의 과거 삼국시대 후삼국시대, 조선, 구한말,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습성입니다. 제발 제발 제발, 나의 부모님, 내가 사랑하는 사람, 나의 가족, 내 주변의 사랑하는 사람들, 크게는 모든 우리 나라 사람들이, 우리의 미래가 될 우리 후손을 위해서라도 편협적인 시각보다는 큰 그림을 보고 더 좋은 환경을 만들어줄 수 있는 현명한 판단을 하는 각개 시민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동의합니다!!!!
참고로 저는 평범한 90년생 직장인입니다. 나이 많은 사람의 글로 보시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제주해군기지때나 사드 가지고 그정도로 흔들리는 나라 꼬라지도 참 웃겼었음 ㅋ
그정도로 흔들리는게 아니라. 좌파들이 트집잡아서 나라를 흔들죠. 사드 튀김. 후쿠시마 오염수. 아무 문제 없는것도 좌파들이 문제 삼으면 문제가 됩니다. 그게 우리나라의 제일 큰 문제입니다.
친중친북놈들 외에는 절대로 흔들리지않는다
ㄹㅇ.. 우리나라 정부가 조선족이랑 북한에 한민족 드립치면서 조선족이랑 탈북민에 우호적인 정책이 많은 이유가
한국인이랑 북한인이랑 만주지역에 많이 사는 조선족이랑 같은 언어를 쓰고 같은 민족이라는 인식을 심어주어서
먼훗날 우리의 후손이 한반도를 넘어 만주지역 동북3성 지역까지 수복하기를 고대하며 큰 그림으로 만든 정책인데
말만 반중하는 애들은 빨갱이라며 중국 북한 욕하기 바쁨
과거 이승만이 전세계 사람들에게 조선인들이 위험한 민족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면 안되니까 일본인들한테 테러를 일삼으면 안된다고 주장했는데
반일에 눈이 멀은 일부 독립운동가나 조선인들은 이승만을 친일파라며 욕하기 일수였음
제발 감정적으로 외교를 대하지 않았으면 좋겠음
북한마냥 위에서 결정하면 국민들은 군말없이 따르는 것이 정상입니까?
국민마다 당연이 생각과 염려가 다를 수 있어 사안마다 찬성도 하고 반대도 할 수 있는 민주국가의 장정입니다.
@@김재석-u8i 반대의견 제시와 목적을 가진 조직적 반대 투쟁은 다르죠. 사회를 혼란하게 하고 비용을 증가시킵니다. 사드튀김 외치던 국회의원들 사과한사람 있나요? ㅋㅋㅋㅋ 후쿠시마 오염수 선동하던 민주당 의원들 지금 사과한 사람 있나요? 지금 소금 안먹고 회 안먹는 사람 있습니까? 과학적근거없이 단순한 선동으로 사회를 혼란하게 한 사람들이 반성도 안해놓고 국민은 반대할수 있다 외치면 누가 존중을 하겠습니까? 반대는 관련 지식이 있는 사람들이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주장하는것입니다. 무지성으로 하는건 반대가 아니라 공작이죠.
구한말과 상황이 비슷하다는 말에 상당히 공감합니다. 더이상 줄타기는 어려워질듯하네요
그럴수록 독침전략의한국을만들어서
한쪽에치우쳐서
우리국토가 전장이되어서느안되요
강한쪽에붙어서 전쟁이나도
전승국에붙어서 살아남자는
주의이신가본데
그것은 책략중하책
아무리강한국가여도
지역내중량강국이라면
적으로돌려서 이길수없다는것을알고있음
이겨도 희생이크므로
절대함부로할수가없음
국민의희생이크면
댓가가 전승보다 더클수있으므로
전장은 다른쪽으로 돌리게됨
@@김마리아-i2c 중립 전략이 불가능한 입장에서 중립하자고 하는건 그냥 지는편에 속하자고 하는거랑 같은거 아닌가?
@@김마리아-i2c 우리나라는 독침이 될수없는 중국으로선 무조건적으로 지나가야되는 지정학적 리스크를 가지고 있습니다. 어떻게든 싸워 이기거나 항복해야만 살수있음 괜히 중국이 우리문화를 흡수하려는게 아님
제2차 세계대전에서 스위스가 어떻게 무사할 수 있었는지 생각해 보시길...
자원 없음. 농토도 부족, 지리적으로 강대국들에게 둘러싸여있음. 이 동일한 조건을 가지고 한반도의 두국가는 완전히 다르게 살고 있다. 북쪽은 거지떼, 남쪽은 세계10대 경제대국. 똑같은 지리적 조건인데 왜 이런 차이가 났을까? 그건 세계최강국 미국에 줄을 섰느냐 아니냐의 차이다. 북과 남의 차이는 딱 그거다. 남한은 미국에 줄을 서서 안보와 경제적 원조를 받고 미국의 동맹국들과 서방의 인프라를 활용하고 서방세계와 교류하기 위해 민주화를 택했다. 그 차이 하나로 이런 결과가 됐다. 전세계에서 반미 하는 나라중 잘사는 나라 없다. 미국에게 찍히면 그냥 x되는게 그동안의 국제사회였다.
한국에 반미정권은 없음 어르신들이 원하는 만큼 엎드리질 않는 사람이 있을뿐
@@우이쒸문재인 겪고도 없다고 하네. 그 때 산 속에 숨어 살았냐
하... 외교관들이 대통령 어젠다에만 끌려간다는 말 진짜 동의합니다 대통령 바뀌면 외교 스탠스가 확 바뀌니까 중국도 미국도 솔직히 우리나라 좋게 안볼거같아요
저도 이책을 보고 있지만... 상당히 객관화 된 책입니다.... 우리나라 국민들이 좀 이해하면 좋을 책인거 같고... 특히... 주류에서 다뤄야할 이슈입니다..
현 한국주류는 중립외교를 빙자한 친중선
귀한 내용입니다. 지정학이 참 중요하네요.
'Location is everything.' 세상을 보는 시각도 확장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주식투자 안할거면 모르겠지만 투자 계속할거면
주식으로 10만원에서 40억으로 만든 [주식의정석] 이 채널의 영상들을 꼭 보셔야 할거에요 (영상들이 짧아서 보는데 무리없음)
주식투자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주식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더군요
아마 은둔고수로 추정괴는데요 광고 아니니 오해 없으시길..
우리나라는 너무 1 대 1 관점에서 볼려고 하는 것 같음
관계주의사회의 폐단..
그건 중국도 마찬가지입니다. 일대일로 외교를 생각해보면 말이죠. 관계주의 사고관은 사실 좋은 전략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한국인들이 간과하는게 뭐냐면 6.25전쟁도 그랬고 베트남전쟁도 미군이 한국군의 모든 보급을 담당했고 포병지원, 공군지원, 심지어 월급까지 전부다해줌.. 똑같이 전쟁에서 피를 흘려도 한국인들이 더많은 혜택을 누린게 사실인데...당연하게 받아들인다는거지...호의가 계속되면 둘리인줄 아는 한국인들이 너무많음
순진이 아니라 멍청한 착각이라 봄. 동맹으로서 무역적자도 감내해야 하고, 위급시엔 군을 동원해 지켜줘야 함. 또한 상대가 해줄 건 다 해주더라도 난 하나도 희생하지 않고, 동맹이랑 사이 나쁜 친구와는 중립하는것으로 만족해야함. 그렇다고 내가 이거 해주니까 내가 너한테 기분 나쁘거나 나쁜 짓해도 참아라고 말하면 벌떼처럼 들고 있어남. 왜냐면 내가 받는 건 칼(핵)을 안들어주거나 그 나쁜 친구랑 친하게 지내지 않아 주는 댓가니 동등한 거래니까.
문제는 우리가 아주 힘이 쎄서 대체가 불가능하거나, 그 친구가 나한테 뭘 바라는 것 자체가 미안할 정도로 힘도 약하고 가진 것도 없어서 요구하는게 양심이 찔릴 정도여야 하는데, 다른 애들한텐 나 꽤 힘쎄라고 인정받고 싶어하지만, 정작 힘쎄니까 나좀 도와줘라고 할 때엔 사실 나 너무 약해라고 말하는 이기적인 친구 포지션.
그걸 상대가 모르고 계속 받아주기만 하고, 화도 안낼거라 생각하는 건 순진하고 멍청한거임. 나는 똑똑하고 상대는 호구라고 생각하는 건지. 중립외교 떠들면서 우린 중국이에요 라고 떠들고. 대만 침공 시나리오에서 미국이 뭔가 요구할까봐 걱정하고 어떻게 중립 지킬까 생각만 하는데, 대중국 방패막이? 우리 스스로 그럴 생각이 없는데 남이 그걸 할 거라 믿어주길 바라는게 우스움.
꽁짜 좋아하는 속좁은 조선인 기질😅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서방 군인은 참여하지 않았다. 우리도 똑갈을 것임
주한미군이 있는데 무슨 근거로?
님뇌피셜? ㅉㅉㅉ 수준보소
그럼 중국이 망설일 이유가 없지.
@@superboard2930 주한미군이 자동참전한다는 조항은 진작에 삭제된거 모르나? 한국인들이 간과하는게 뭐냐면 6.25전쟁도 그랬고 베트남전쟁도 미군이 한국군의 모든 보급을 담당했고 포병지원, 공군지원, 심지어 월급까지 전부다해줌.. 똑같이 전쟁에서 피를 흘려도 한국인들이 더많은 혜택을 누린게 사실인데...당연하게 받아들인다는거지...호의가 계속되면 둘리인줄 아는 한국인들이 너무많음
멋진 내용이네요. 공간을 생각하시면서 이런 정보, 시각도 함께 공유해주시니 새롭고 유익합니다.
우리나라 마약이 늘어난게 그런이유도 있었구나 북한의 밑 작업이라니
중국인데
중국 * 부칸인데
@@푸푸들-r4o 러시아 마피아도 엮여있음
김동현 기자님,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시는게 앉아있는 자세로도 느껴지네요! 잘 들을 수 있으셨기에 좋은 책을 내실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로 좋은 영향력을 펴뜨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부자도 해본사람이 한다고 아직은 우리나라가 선진국의 위치에 온지 얼마되지않아서 외교같은 소프트웨어는 확실히 다른 강대국에비해 부족해보이네요, 특히 정치시스템적으로.. 시스템에서 부터 바꿔지는게 필요하다고 보이네요.
ㄹㅇ.. 우리나라 정부가 조선족이랑 북한에 한민족 드립치면서 조선족이랑 탈북민에 우호적인 정책이 많은 이유가
한국인이랑 북한인이랑 만주지역에 많이 사는 조선족이랑 같은 언어를 쓰고 같은 민족이라는 인식을 심어주어서
먼훗날 우리의 후손이 한반도를 넘어 만주지역 동북3성 지역까지 수복하기를 고대하며 큰 그림으로 만든 정책인데
말만 반중하는 애들은 빨갱이라며 중국 북한 욕하기 바쁨
과거 이승만이 전세계 사람들에게 조선인들이 위험한 민족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면 안되니까 일본인들한테 테러를 일삼으면 안된다고 주장했는데
반일에 눈이 멀은 일부 독립운동가나 조선인들은 이승만을 친일파라며 욕하기 일수였음
제발 감정적으로 외교를 대하지 않았으면 좋겠음
오 최근에 재밌게 읽었던 책의 저자님이 나오셨네요. 이 책 한번쯤은 읽어볼만 합니다.
일본은 언제나 우리를 앞서고 있네. 생각도, 미국과의 관계도, 기초 과학도, 축구도.. 저런 것은 배워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솔직히 배우기는 커녕 따라하기도 기대하기 힘들 것 같다. 6.25때 국제사회의 도움을 직접 받은 처절한 경험이 불과 70년전인데도 러시아의 침공을 받은 우크라이나를 왜 도와주냐고 말하지를 않나 대만 문제가 우리와 무슨 상관이냐고 말하는 수준이니..
웃기는게 뭐냐면 UN군이 참전하지 않았다면 사라졌을나라가 왜 남의 나라 전쟁에 한국이 지원해야 되냐고 난리침 ㅋㅋ 진짜 더럽고 졸렬한 민족성인듯?
아니 상식적으로 미국이 왜 피흘리면서 한국을 지켜야하니 그것을 기본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상식적인선에서 모든것을 이해할수있답니다
아 지식 스펙트럼 넓어지는 느낌 너무 좋아
그와중에 순간 이자식으로 본 나 반성해야지
유튜브로만 그치지 말고 글로 된 것까지 넓혀봅시다!
@@UCe1myrBIoHjE8xnifXGqUbA 글은 왜요?
글로 되면 더 우월한가요?
@@kty198222적어도 스스로 생각하는 힘이 길러져 무작정 이런 질문을 던지는 일은 조금이나마 줄어들게 되겠죠?ㅎㅎ
@@kty198222영상자료로 얻은 지식이 글로 얻은 지식보다 휘발이 빠르다고합니다
이런부분을 국민들도 많이 알아야하는건 맞지만 이런 관점을 위쪽 정치인들은 이미 인지하고 일하고있는게 정상이다 저책에 의하면 일본은 국익을 위해서 그렇게 하는데 한국엘리트들 정치꾼들은 저런 문제를 인지를 하고있는지나 모르겠다 그저 5년총선 대선에만 메달려가지고 싸움만 벌이고 국익은 신경도 안쓰니 여러방면에서 미래의 문제는 해결할 의지가 없다
이런 컨텐츠 너무 좋아요 자주해주세요
외교/안보에 대한 정치권과 시민들의 관심이 가장 중요한 시점인 것 같습니다. '중국이 대만을 침공하든 말든 셰셰하면서 우리 이득만 챙기는' 것은 불가능하고, IRA 등으로 자국만의 이익을 추구하는 미국과 모든 부문에서 '혈맹'을 유지하는 데에도 한계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국민 한명한명 개개인이 이러한 사안에 대해 주체적으로 고민해보고 이래야 결국 국민의 수준에 맞는 정책이 세워지고 그럴텐데 참 아쉽습니다. 스스로 고민해보고 어떤게 자기에게, 그리고 국가에게 좋을지 이런걸 단순 자극적 기사나 가짜뉴스에만 현혹되지 말고 팩트체크도 해가며 고민하는 문화가 국민 개개인에게 널리 퍼졌으면 좋겠어요. 스스로 줏대있는 생각을 하도록.
한국은 미일 편에 붙는게 맞고 당연한건 맞는데.. 북중러 모두와 대립하는 짓은 최전방 위치에 있는 입장으로 대단히 어리석은 짓으로 보임.. 특히 북한과는 어떻게든 관계개선하고 안싸우는 방향으로 잡는게 우리민족이 멸종하느냐 살아 남느냐 관건이 될듯
엄청나게 중요한 내용을 담고 있는 영상이군요.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알아야 할 내용 같습니다. 특히 정치를 하는 사람들, 공무원들, 교육자들이.......
그 사람들도 알아요.
절대로 모를리가 없는 사람들입니다.
구한말 을사오적이 머리가 없어서 나라 팔아먹는게 아닙니다.
구한말 고위직에 있던 친일파들이 힘들지만 가치있는 미래를 몰라서 친일파가 된줄 아십니까?
아니요.
그냥 힘든길 가기 싫고 편한길 찾아보니 변절 하고 친일매국노가 된겁니다.
이광수 최남선 김활란 한용운 다 당대의 지성들인데 행적들 보십쇼.
현대에 정치인들 변호사 출신이니 대학교수 출신이니 다 머리는 똑똑하지만 지식만 있지 지혜가 없는 사람들이고 자기 이익에 눈이 멀어 하지 말아야할 일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일반 국민들도 마찬가지구요.
싸워야할때 남들 등떠밀고는 모르쇠로 일관하잖습니까.
자기 목에 칼이 들어와도 눈앞에 아른거리는 작은 이익에 눈이 멀어있는 사람들이 천지인걸요.
@@KDX1945
이런 식으로 살다가는 언젠가는 나라가 또 한 번 크나 큰 위기에 처하게 될 것이 뻔해 보입니다.
@@살아가는이유-n6s 이미 위기입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나치에게 넘어가기전 바이에른 공화국이 딱 이꼴이였을것 같네요.
아무리 경제가 빨리 발전한 것의 과도기의 부작용이 있을지언정 충분히 이보다 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수 있었지만,
윗어른(기득권)들의 특정 물질적, 권력 욕심 및 소모적 경쟁 그리고 분열 혐오와 같은 양극화에 치우침 그런 세상에서 나온 리더들의 되물림이 국민들의 미성숙함, 젊은 세대까지 물들이고 있듯이 한국사회의 또 다른 문제점과 제자리돌기를 반복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정말 부디, 눈앞에 놓인 밥그릇 유지하기 위한 이익다툼 말고 목숨을 이야기하는 큰그림을 생각할 수 있길 바랄 뿐입니다.
공감가는 이야기가 많네요. 국제적으로 우리를 보는 시각을 언론이 많이 다루어 주면 좋겠습니다.
좋은 컨텐츠에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분단 국가이기에 북한과 중국 미국, 세계적 외교에 관심을 반드시 가지고 국민 의식을 높여야 합니다. 더불어 세계 역사를 잘 알아야 우리의 미래도 내다볼 수 있는 힘과 지혜가 생깁니다. 두 번 다시 전쟁을 치르지 않을려면, 깨어 있어야 합니다!!
최소한 조선이 어떻게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 공화국이 되었는지는 알 정도의 세계사 지식은 있어야 정치를 이해 할 수 있음
메이지 유신부터 그레이트게임, 1차대전과 베르사유조약, 2차대전과 냉전에 대해 상식적인 이해는 있어야 한다는 뜻임
놀랍게도 한국인 대부분이 그냥 그 나라나 사건 명칭들만 알지, 세밀하게 공부하지는 않음
이제는 누군가에 의지한다는게 얼마나 무서운건지 알아야합니다
미국이든 일본이든 중국이든 자국 이익앞엔
정의도 공정도 없습니다.
힘과 균형이 꼭 중요한 시기인듯합니다.
주도 리더는 못되더라도 주요 파트너
결국 적으로 만들긴 힘든 나라가 되어
자국이익을 지켜야한다고 생각되네요
박쥐는 양쪽에서 다 얻어맞습니다.
지정학적으로 너무너무 불리함 북한 러시아 중국 이익으로 똘똘뭉친 독재국가들이 쳐들어오면 제일먼저 한국임 진짜로 위기감을가지고 외교를 해야하는데 너무 안일함 보수는 친미 진보는 친중 이런 정당 이념을 벗어나서 정권이 바껴도 변하지않는 그건 거국적인 외교정책이 필요하긴함
책 사서 읽었어요. 여기도 나오셨었군요. 역시 셜록.
한국은 역사 교과서부터가 쇄국적인 생각을 가질 수밖에 없게 만드는 내용이라서 힘들죠
정부나 국회, 왜 모른다고 생각하죠??? 다 압니다... 단지 서로 정파적 입장에 따라 이용하고, 우선 순위에서 밀리기 때문이죠...
행정부 수반은 모릅니다. 아무 생각이 없거든요
국가의 생존보다 정파적 입장이 우선이면 그 집단은 존재 가치가 없습니다.
안타깝게도 이미 한국은 초한전의 성과가 상당히 진전됐고 더이상 회복불능 상태라고 생각한다...
말씀 잘 들었습니다.작금의 정치가 더욱 걱정이되네요. 정말 남의 나라에 의해 놀아나지 말고 위정자들이 지혜롭게 잘 해야겠네요. 두분 크게 쓰임받으시기바랍니다
베트남 전쟁 때 괜히 일본보다 먼저 f-4팬텀을 도입하는 등의 무기도입와 경제원조를 받은게 아니지. 우리나라는 커진 국가위상과 역량에 비해 국제활동 및 개입은 남의 일이라며 신경안쓰려고 함. 아무래도 역사적으로 한반도를 벗어난 국가역량을 가져본적이 없어서 그런 듯 한데, 영프는 대항해 시대부터, 미일독은 근대부터 세계를 무대로 국가를 운영한 만큼 세계를 보는 관점과 정책의 대전제가 다른 건 확실한 것 같음.
노무현 이명박이 탈한국인이었지 두 분은 인센티브 더 챙겨드려야함
제국주의를 해본 경험이 없어서 그럼. 이게 이걸로 한 번 성공해본 경험이 국민들한테 쌓이면 민주주의로도 잘 할텐데, 그렇지 않으면 민주주의는 기본적으로 리스크테이킹을 꺼리고 가지 않은 길을 회피하는 경향이 있어서 좀.. 내부 반발 무시하고 밀어붙일 수 있는 군사정권이 한 번 희생을 감수하고 대박을 쳐서 크게 보는 시야를 터줬으면 좋았을 거 같은데 이젠 쉽지 않음
한반도를 벗어나려면 중국이랑 일본을 어떻게 했어야했는데..불가능ㅠ
@@user-fg3wo8hi4z 그냥 미국이라는 나라가 거지같은 한반도에 관심조차 없었다면 진작에 간도처럼 중국땅이되어서 나라도없이 떠돌아다니는 쿠르드족의 운명이 한국인들이겠지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특히 한반도 천동설 이야기는 정말 놀랍네요
능동적으로 사고를 할 수 있는 사람은 공간을 지배하는 계획을 세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