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아프리카는 쿠데타가 유행?! | 쿠데타벨트, 쿠데타, 아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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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8 лис 2024

КОМЕНТАРІ • 269

  • @cielblue62
    @cielblue62 Рік тому +50

    언제나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박사님.
    저는 지금 프랑스에서 공부를 하고 있어 영상에서 나온 쿠데다벨트 국가 출신의 친구들도 많이 있는데요, 확실히 반프랑스 정서가 사회 전반적으로 만연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친구들과의 토론을 통해 일반 국민들이 원하는 건 단순히 쿠데타를 통한 정권의 전복이 아닌, 제대로 된 국가 시스템을 갖추어 프랑스든 러시아든 외부 세력의 개입 없이도 잘 굴러가는 그런 사회를 만드는 것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프리카가 자원이나 인구 측면에서도 잠재력이 여전히 충분한 대륙임은 반박할 수 없는 사실이니까요.
    다만 대부분의 아프리카 국가들의 경제가 좋지 않으며 외부 세력은 너도나도 영향력을 가지려 하고 전반적인 사회 분위기가 어수선하다보니, 이러한 상황이 해결되려면 정말 많은 시간과 극적인 변화가 필요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 @Kjy_Play
      @Kjy_Play  Рік тому +10

      제가 대학원에서 공부할때 아프리카 정치경제를 하던 친구들이랑 친했었고, 자연스럽게 저도 그쪽 연구에 꽤 관심이 많았었어요. Brain drain, ethnic diversity, corruption 등등 많은 주제들을 토론하고 읽고 했었죠. 예전 생각이 나서 저도 요새 안타까운 마음으로 보고 있습니다. 타지에서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 @하나둘-n2c
    @하나둘-n2c Рік тому +91

    전공이 정치외교학인데 대학 다닐때는 이런 얘기가 너~무 지루하고 재미 없었어요. 근데 졸업한지 십수년이 지나니 요새 넘 재밌네요😅 박사님이 잘 풀어서 설명해주셔서 그런가봐요^^

    • @diyt-l1x
      @diyt-l1x Рік тому +5

      한국좌퍄는 왜이렇게 위선적일까요
      민주주의를 지키자고하는 사람들이 , 왜 민주주의가 뭐냐고 물어으면 아무도 대답을 못할까요?

    • @hewonlee5232
      @hewonlee5232 Рік тому +7

      ​@@diyt-l1x우파는 안 그럼?

  • @kallisto8375
    @kallisto8375 Рік тому +106

    오늘 영상도 달달하네요😢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목표로 재수하는 중인데 박사님이 항상 저의 원동력이 되어주시고 있어요... ㅠㅠ 지금은 삼각함수 풀면서 보고있습니다 ㅋㅋㅋㅋㅠ 남은시간동안 불태워서 꼬옥 뵐 수 있기를...😊

    • @Kjy_Play
      @Kjy_Play  Рік тому +33

      화이팅!!

    • @kallisto8375
      @kallisto8375 Рік тому +12

      ​@@Kjy_Play감사해용 정말... 정말 열심히 할게요😢

    • @عبدالله-ن6ه2ص
      @عبدالله-ن6ه2ص Рік тому +1

      @@kallisto8375 나는 한국 채널에서 정치학자, 특히 중동과 이슬람 세계의 문제에 관해 이야기하는 정치학자들을 팔로우합니다. 나는 그들 대부분이 큰 무지를 가지고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것이 이슬람 세계 국가에서 정치학을 전문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며, 정치학을 공부하기에 가장 좋은 곳은 King Saud University입니다.

    • @hhk294
      @hhk294 Рік тому +3

      인생 교수 루트로 가져다 박을거 아니면 너무 대학과 교수에 연연하지말고 나이에 맞게 살아가라

    • @hangledotcom
      @hangledotcom Рік тому +5

      @@수건-o1h
      어떤면을 보고 경영이 더 맞다고 생각하나요??
      과를 바꾸면 그에 따른 모든 책임을 본인이 감수할건가요?
      우리나라는 한 사람의 인권과 생각을
      아무렇지도 않게 간섭하고 바꾸려들려고 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요즘 정치외교가 얼마나
      중요한지 절실하게 느끼는데
      무엇을 보고 맞지 않다고 판단하는 거죠?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에게 주제 넘다는 생각이 안드나요??
      저 같으면 공부하는데 힘빠지는
      굉장히 무례하게 글로 보이겠어요.

  • @BlueLamb
    @BlueLamb Рік тому +43

    어쩐지 저 지역에 문제가 생기면 프랑스가 발벗고 나선다 싶었는더 저런 사정이 있을 줄은 몰랐네요 덕분에 어떻게 돌아가는지 조금은 알 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 @이규문-g6e
    @이규문-g6e Рік тому +10

    박사님~ 영상 고맙습니다^^

  • @김경아-t9e
    @김경아-t9e Рік тому +6

    박사님 영상 올라오는날이 젤 행복합니당 감사합니당

    • @Kjy_Play
      @Kjy_Play  Рік тому

      늘 감사합니다~^^

    • @김경아-t9e
      @김경아-t9e Рік тому

      ​@@Kjy_Play와우 박사님 답글 감사합니다 ^^ 지난주였나 박사님 대학선배님께서 박사님을 후배로 둬서 넘 자랑스럽다고 써주셨었네 저 역시 좋은 지식 전해주시는 박사님 존경하고 항상 감사하게 영상보고 있습니다 건강 잘챙기시구용❤

  • @소나기3
    @소나기3 Рік тому +4

    늘시청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응원합니다

  • @kunyounglee
    @kunyounglee Рік тому +5

    우리나라는 아프리카를 최빈곤국, 열악한 생활조건으로 코이카와 선교사들이 소명을 갖고 도와줘야 하는 나라의 perspective가 큰데 박사님의 쿠데타 설명을 중심으로 보니 같이 해야할 것들이 많아보입니다. 정리 감사합니다.

  • @Charlie-vd5of
    @Charlie-vd5of Рік тому +29

    국경을 자대고 찍찍 그엇으니 뭐 이렇다고 봐요;;;
    아프리카, 중남미 등 우리가 잘 혹은 자주 접하지 못하는 세계에 대한 소식 아주 좋아요 마이 브로~!!

    • @DIABLO-xy3jq
      @DIABLO-xy3jq Рік тому +2

      우리국경선을 만주포함 서울까지로짜르면 중국이 장난쳐도 한참장난쳤을듯
      상상해보니 토나오네

  • @jwhan2086
    @jwhan2086 Рік тому +13

    "이 모든 상황을 바꿀 수 있는 건 결국 국민들밖에 없다"는 결론에, 문득, 전에 임용한 박사였던가요, 우린 워낙 오래 하나의 민족국가로 살아와서 너무나도 당연하게 '같은 국민'이라는 인식 속에서 살아왔다고 했던 것이 생각납니다. 사헬 지역 뿐 아니라 아프가니스탄이나 미얀마 사태만 봐도 그게 얼마나 당연하지 않은 일이었는지 새삼 깨닫곤 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과연 누가 그 나라 국민일까요. 전에 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 토미노 요시유키 감독이 지난 세기로부터 군국주의 시절 쓰이던 "비국민"이라는 말을 발굴해온 것(당시 그는 도쿄올림픽 유치에 열광하지 않는 일본인들에게 공격적인 태도를 보이는 세태를 비판하며 이런 말을 했었습니다.)을 들은 이후, 여러 나라들에서 참으로 많은 사람들이 서로를 같은 국민으로 여기지 않고 상대방을 자기에게 강제로 동화시키거나 자기 의견에 강제로 동의하게 만들려고 하는 유혹에 사로잡히는 것을 봅니다. 수백년 아니 거의 천여년 넘게 살아온 우리도 그 중 하나일진대, 하물며 이제 같은 국경 안에 살아온지 백년이 될까말까한 이들에겐 오죽할까요. "결국 국민들 밖에 없다"는 말을, 어쩌면 정치적으로 혼란한 나라들의 무장세력이나 극단주의세력, 심지어 쿠데타세력조차도 어쩌면 "그리고 우리가 바로 그 국민들이다"라고 되뇌이며, 고장난 테이프처럼 비극을 반복재생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 @chan051112
      @chan051112 Рік тому

      갈갈이 찢어진 여진을 만주족이라는 틀안에 모은 누르하치 , 민족도 종교도 말도 달랐던 사람을 유고슬라비아에 통합시켰던 티토는 정말 대단한 사람

    • @901D
      @901D Рік тому +1

      민족으로써 국민이 아니라 민주주의 관점에서 국민을 얘기한 게 아닐까 하네요 결국 민주주의는 그 나라의 국민이 쟁취하는 수밖에 없으니까 말이죠
      극단화된 빈부격차와 외세의 개입, 잦은 군부 쿠테타로 혼란스러운 지금 시점에선 아직 머나먼 얘기로 들리긴 합니다

    • @nojams732
      @nojams732 Рік тому +2

      우리가 단일민족이라는게 단점도 있겠지만 얼마나 큰 메리트가 되고 있고 또 될수있는지 외국 살면서 더더욱 느껴요

    • @jwhan2086
      @jwhan2086 Рік тому +1

      @@901D민족주의적으로 오해된 거 같은데, 제 질문은 그 "국민"의 실체가 무어냐는 물음이었습니다. 국민국가의 민주적 국민이든 민족국가의 국민이든 말이죠. 국민국가와 민족국가 결국은 우리말로 번역하는 과정에서 달리하지만, 둘 다 nation state이니까요. 상대방을 같은 나라 사람으로 보지 않는데 어떻게 민주적 연대고 민주적 투쟁이고가 가능하겠습니까? 상대방은 그저 외세와 쿠데타 세력의 앞잡이이고 "우리"를 해치려 하거나 해칠수 있는 "비국민"들일 뿐이라면 말이죠.

  • @gideon300southkorea3
    @gideon300southkorea3 Рік тому +28

    슈카월드에서도 다뤘던 주제를 차분하게 또 다뤄주시니 고맙습니다~ 나중에 서로 연이 된다면 슈카월드 코믹스에 출연해주세요!!
    늘 감사합니다~

  • @songhexu8201
    @songhexu8201 Рік тому

    오늘 또한 감사합니다.늘 쪼은 공부 시간이네요.🙏🙏🙏💕💕💕🇰🇷🇰🇷🇰🇷

  • @happylife-h8j
    @happylife-h8j Рік тому +1

    지식 한스푼 또 얻고 갑니다 늘 감사합니다❤❤❤

  • @지리산불다람쥐
    @지리산불다람쥐 Рік тому +12

    박사님 존경드립니다.
    공부 많이됩니다.

  • @bklee8530
    @bklee8530 Рік тому +2

    예전 '세계는 지금' 이라는 프로는 저한테는 세계를 볼 수 있는 눈이 이였고 창고였습니다. 그래서 늘 기대됐고 흥미로웠고 재밌었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터 인가 어둡고, 흥미 없고, 재미 없어졌습니다.저를 세계의 눈으로 볼 수 있게 해주고 배우게 해줬던 저의 배움터를 잃게 된 게 너무 슬펐고 아픕니다. 다시 예전으로 돌아 가리라는 기대마저 이제 접었는데 그래도 이렇게 나마 좋은 영상과 강의를 들어서 너무 좋습니다. 항상 응원 하겠습니다.

  • @blm_9557
    @blm_9557 Рік тому +3

    와 언젠가 다루실 거라고 믿었어요 ㅎㅎ 브릭스 확대된 것도 그렇고.. 프랑스+서방 국가들이 아프리카 등 소위 글로벌 사우스에서 다시 영향력을 회복할 수 있는 방안이 있을까요? 글로벌 사우스가 적은 아니지만 타협할 것(ex. 기후위기 대응)은 타협해도 타협하지 말아야 할 것(ex. 우크라이나 등 인권이나 안보 문제)은 타협하지 말아야 하니까요.

  • @jakey2core
    @jakey2core Рік тому +1

    '쿠데타 벨트' 용어 새롭네요
    文科 지식Up 되는 영상 잘보고 배웁니다
    늘 채널 번창 하길

  • @참햇살-g5m
    @참햇살-g5m Рік тому +2

    감사합니다. 이프리카 정세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네요 ~^^

  • @파파-g4n
    @파파-g4n Рік тому +2

    역시 지식인의 얘기는 너무 재밋어요. 특히나 여성이면 진짜 리스펙!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MrPrdwch
    @MrPrdwch Рік тому +3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지금 공화당 경선이 한창 중인데, 비벡 라마스와미라는 인물이 궁금하고, 트럼프가 만약 집권에 성공한다면, 한미일 동맹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매우 걱정되네요..알고싶습니다.

  • @안강현-u2e
    @안강현-u2e Рік тому +11

    세네갈처럼 독립 이래 쿠데타를 한 번도 경험하지 않은 나라의 성공사례를 깊이 연구하면 쿠데타 방지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 @Kjy_Play
      @Kjy_Play  Рік тому +13

      Ethnic diversity 연구하던 학자들이 그래서 좋은 사례로 들었던게 보츠와나였죠. 아프리카에서 꽤 안정적인 국가로.

    • @안강현-u2e
      @안강현-u2e Рік тому

      @@Kjy_Play 보츠와나도 독립 후에 쿠데타를 경험하지 않았군요. 인도공화국, 콜롬비아 등도 군부가 정치적 중립을 잘 지킨다고 하더군요. 한국에서도 허정 과도정부 수반이 정권을 장면 총리에게 인계하면서 이종찬 장군을 중히 쓰라고 조언했다던데 그랬다면 대한민국도 군사쿠데타 없는 정치환경 속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었을지도 모르겠네요. 박정희 대통령도 "이종찬 선배가 군을 주도했다면 우리가 혁명을 시도할 엄두나 낼 수 있었는지 모르겠어."라는 말을 사석에서 했다고 합니다.

  • @SeongYoon_Lee
    @SeongYoon_Lee Рік тому +15

    아프리카 나라들은 자원이 정말 풍부하고 이 자원들을 통해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데 부족 간의 갈등, 정치와 사회의 불안 등등 불안 요소들이 정말 많아서 쿠데타의 빈도 수가 높은 거 같아요. 박사님 말씀처럼 풍부한 자원들을 통해서 자신들의 이권만 챙기는 권력자들의 부패도 한몫 하는 거 같습니다. 쿠데타 벨트 나라들의 대해서 궁금한 점이 많았었는데 영상을 통해서 궁금한 점이 해소됐어요!

    • @수은-i5w
      @수은-i5w Рік тому

      현실에 안주하고 부패한 사람이 자리잡을 수 밖에 없음
      뭔가 바꿔보려는 사람이 나오면 프랑스 외인부대 등이 들어가서 슥-해버리니까

    • @عبدالله-ن6ه2ص
      @عبدالله-ن6ه2ص Рік тому +2

      귀하의 답변이 정확하지 않습니다. 프랑스는 여전히 아프리카 국가들을 식민지화하고 있으며, 아프리카 부의 약탈과 절도를 계속하기 위해 정치 및 군사 지도자들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아프리카 국가들에는 전쟁과 프랑스의 추방 외에는 희망이 없습니다.

    • @geangeun-jen
      @geangeun-jen Рік тому

      ​@@عبدالله-ن6ه2ص최근까지는 그랬습니다. 아프리카 특히 북아프리카는 프랑스 영국의 식민지배를 받았고 서로간에 통제를 하기 편하게 이이제이를 사용하였습니다. 서로간의 견제로써 화합과 융합이 안되고 갈등이 있고 자기자신의 부족이 정권을 잡으면 독제구조 (사실상 한국가안에서 다른부족 식민지화) 를 고착화한 시스템 입니다. 맨위의 상위에서 프랑스가 독제에 도움을 주고 경제적인 이권을 가져가면서 영연방 국가같이 불어권 국가들을 묶는 구조입니다. 보통 독립을 시킬때 가장 좋은것은 같은 민족끼리 독립이고 (갈등이 없는구조 이이제이를 쓸수없는 구조) 아니면 우리한반도나 독일 같이 분단구조로 간접적영향력 확대. 보통은 이런 구조이기에. 아프리가 국가를 독립시킬때 하나의 선으로 여러게 나누었고 언제든 그선안에 국가들이 서로 민족 경쟁구조 부족간에 반식민지구조를 사실상 프랑스의 반 간접통치 및 내정간섭. 지금까지는 이런구조이기에 맞는말 입니다. 하지만 최근 구조는 프랑스의 아프리카 안에서의 영향력 쇠락입니다.

    • @geangeun-jen
      @geangeun-jen Рік тому

      ​@@عبدالله-ن6ه2ص조금 더 깊이 이야기 하자면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국제여단 대략 2만명 (사실상 나토 전역 특수전 부대) 바그너 그룹 (스페츠나이츠 러시아 퇴임 특수전 부대) 끼리 우크라이나에서 사실상 특수전 부대 끼리의 힘겨루기 였는대. 사실상 퇴임 전직 엘리트부대인 바그너그룹과 러시아 스폐츠 나이츠의 인력손실이 너무 심해서 작년 가을까지 러시아가 상당히 고전을 했습니다. 그래서 대략10~30만명에 달하는 러시아 마피아들 (전직 kGB 요원들이 러시아 마피아 두목) 제일 꼭때기 수장 푸틴 대통령. 중 살인전과가 있는 마피아 수감자들을 바그너 그룹 용병으로 지원사격을 하였던것이고 올봄을 기점으로 나토 국제여단이 사실상 (일력손실 전력손실 비정규전 민간인 전직 특수부대)의 손실이 너무 심했기에 러시아 수감 마피아 1대 전직 특수전 국제여단 1의 전력 손실비가 나옴. 사실상 우크라이나에서 국제 여단이 철수를 하였던것이고. 연장 선상에서 그분들의 밥줄인 북아프리카에서 바그너 그룹의 보이지 않는 땡깡이 이어지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옜날 독일군의 북아프라카에서의 사막의 여우작전 그런 개념으로 받아드리시면 됩니다. 외국인 외인부대가 많은 관리하는 아프리카에서 바그너 그룹이라는 도전자를 만났다고 보시면 됩니다.😢

    • @geangeun-jen
      @geangeun-jen Рік тому

      ​@@عبدالله-ن6ه2ص음. 아프리카에서 프랑스가 지원하는 정반대 세력을 바그너 그룹이 지원을 해주면서 지금까지 잘 관리가 되었던 힘의 균형추가 요동을 치는것이고 아프리카 전선으로 바그너 죄수부대 출신들 또한 계속 참전 중에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또 그 아프리카 교도소에서 바그너 그룹 용병을 모집하는 구조로 프랑스가 지금까지 간접 통치했던 아프리카 국가들의 정치 지형이 요동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중앙 아프리카 같이 통제가 끝난 지역은 광물 이권을 확보하고 그수익을 러시아로 가져가는 구조입니다. 사실상 미래산업인 광물 패권전쟁의 선두에 바그너그룹의 아프리카 사업을 보시면 됩니다. 미국의 중요성 러시아의 중요성은 우리에게는 😊 역사에서 배운다. 사실상 미국의 석유패권 러시아의 가스패권을 미래 친환경으로 온겨가기에 광물 패권 선점 전쟁에서 프랑스가 밀린다고 보시면 됩니다. 광물가공은 아프리카 같은곳에서 해야하는구조로 바뀔듯 지금까지는 중국 세계 패권전쟁은 결국은 경제이고 경제의 기본은 ※자원입니다.※ 그자원의 점유율을 넓히는 전쟁이고 자원을 지키는것은 비정규 (민간인) 특수전 부대들이기도 합니다. 우리 또한 미래산업을 만들어가야 하기에 한미동맹. 그리고 러시아와도 전쟁후에는 예전이상으로 더 친분을 만들어야 합니다. 많은 숙제를 안고 있습니다.

  • @nightflight22
    @nightflight22 Рік тому +2

    영상 감사합니다.
    그러고보니 전부 사하라 남쪽 국가들이군요. 묘하게도 바그너 그룹의 활동지와도 겹치구요.

  • @karennamkung9308
    @karennamkung9308 Рік тому +1

    제가 대학원 다닐때, 한 Leadership class 에서 presentation 을 할때 저는 아프리카에서 Leadership 문제에 대해서 하였는데, 그 이후로는 아프리카의 나라들에 대한 관심이 많아 졌읍니다. 많은 자원들과, 특히 다이아몬드 광산까지 점령 했던 ruf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그들의 문제점 들은 지도자들의 정권 장악과 파워 때문에 항상 아프리카는 빈민국 일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 @Vicky-k6e7s
    @Vicky-k6e7s Рік тому +1

    박사님~
    오늘도 영상 흥미롭게 봤어요.
    혹시 한국전쟁에 관한 영상도
    풀어주시면 감사드릴게요.^^

  • @leejinkim9926
    @leejinkim9926 Рік тому +2

    지금 아프리카 차드에서 일하는 중인데, 차드의 경우는 군부가 친프랑스이긴 한데 국민들의 반프랑스 정서가 정말 극심합니다. 특히 1주일 전쯤 차드 북쪽 프랑스 공군기지에서 프랑스군인과 차드군인 사이 갈등으로(현지 기사에선 오해로 발생한 갈등이라고 하네요)
    차드군인이 총에 맞아 죽기도 해서 시위가 일어날 정도였고요. 독재자였던 전직 대통령이 반군과의 전투 중 사망하고, 그 아들이 지금 전환기 대통령이라는 이름으로 친프랑스 정책을 고수하며 위의 갈등을 조금 강압적으로 해결했고요. 내년 예정된 대선 이후 차드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고 걱정될 뿐입니다. 그리고 프랑스는 정말… 아프리카에 도움이 되는지 모르겠어요. 복잡한 마음으로 프랑스 뉴스를 봅니다..

    • @makgulli
      @makgulli Рік тому

      차드가 그쪽동네 중에서도 압도적으로 불안한 동네라던데 안전하십니까ㄷㄷㄷ

    • @수은-i5w
      @수은-i5w Рік тому

      진짜.. 근본은 나치 따위가 아니라 혐성과 엘랑이라니까 ㅋㅋㅋㅋㅋ

    • @Kjy_Play
      @Kjy_Play  Рік тому

      불안정한 지역이다보니.. 부디 조심하시고, 안전하게 지내시길 기원합니다.

    • @leejinkim9926
      @leejinkim9926 Рік тому

      @@Kjy_Play 와 박사님 답변이라니!! 감사합니다! 조만간 수단 국경에도 가야 하는데 늘 조심하겠습니다!

    • @leejinkim9926
      @leejinkim9926 Рік тому

      @@makgulli 음 치안은 예상보다 나쁘지 않습니다. 굳이 시비 거는 사람도 없구요. 다만 북쪽은 지금 반군들이 휴전을 종료하겠다고 선언해서 불안정해지기 시작하는 것 같아요.

  • @hangledotcom
    @hangledotcom Рік тому +2

    프랑스는 배타적경제수역이
    전 세계에서 제일 넓은 나라.
    자유,평등,박애의 뒷편엔
    지금도 도서국가를 포기하지 못하는
    계산적인 나라.
    유럽의 난민문제는
    지들이 싼 똥을 지들이 치워야하는
    평생 가져가야 할 숙제.
    소위 선진국이란곳에
    지금도 소매치기가 난무하는 것을 보면
    약탈이 문화가 된 것 같은 착각이 들정도.

  • @GuarderSJ95
    @GuarderSJ95 Рік тому

    러시아 이야기 없나했더니 역시 마지막에 해주시네요.
    오늘도 감솨합니다

  • @Joey-xb8ln
    @Joey-xb8ln Рік тому

    잘듣고갈게요

  • @fireflyreadytofly
    @fireflyreadytofly Рік тому

    박사님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해요~~

  • @Hyuntae-Kim
    @Hyuntae-Kim Рік тому

    화이팅!~~~

  • @user-mir9711-no.1
    @user-mir9711-no.1 Рік тому +5

    김지윤박사님 항상 아름다우십니다
    ❤❤❤

  • @0가시
    @0가시 Рік тому +1

    은근히 잊을 만하면 나오는 프랑스가 프랑스 했네요!

  • @만득이21톤
    @만득이21톤 Рік тому

    목소리좋고 이쁘시고 잘보고있습니다.

  • @Denverian
    @Denverian Рік тому +1

    결국엔 건설적인 자의는 없고 외부의 압력에 의해서만 좌지우지되는 저주받은 대륙... 보는 시각에 따라 다르겠지만 유럽의 대 식민지개척 시대를 지나고 아직도 지금 상황에 처해있다는건 궁극적으로는 발전의 가망이 없다는 뜻이기도...

  • @innovator108
    @innovator108 Рік тому +1

    맛나는 역사..😂

  • @이효진-o3n
    @이효진-o3n Рік тому

    감사합니다

  • @Min.Kyeong-cheol7Div.637fa
    @Min.Kyeong-cheol7Div.637fa Рік тому

    아프리카의 자유와 민주주의가 뿌리내릴 수 있으면 하는 바람도 가져 봅니다. 프랑스와 러시아의 개연성을 다시 생각하게 되는 공부도 되었습니다.
    언젠가는 아프리카에도 자유와 민주주의의 꽃이 필 때가 있겠지요. 먼 훗날에는... 피부색과 문화는 다르지만... 그들의 권리도 소중하니까요.

  • @소복소복-x3z
    @소복소복-x3z Рік тому

    _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_

  • @dropkick127
    @dropkick127 Рік тому +1

    신이 버린땅 아프리카 예전에 EBS 클래스e 에서 이원복 교수님께서 아프리카 역사 그리고 미래에 대해 언급한적이 있는데 지금 보니 그들에게는 암울한 미래만 기다리고 있는거 같네요 자원이 없었다 해도 그들은 절대 바뀌지 않았을거 같은데

  • @가주아-z1w
    @가주아-z1w Рік тому

    프라사프리크 중 아프리카에 가장 도움이 되는게(특히 에코와스쪽) 서아프리카프랑이죠 유로에 고정돼서 자존심은 많이 상하지만 나이지리아 가나 꼴은 면할수있음... 코트디부아르가 포기못하는이유가있져!

  • @ekgns019
    @ekgns019 Рік тому

    무인시대 보고왔는데 쿠데타의 명분은 변하지를 않았군요!

  • @LaokoreaENT
    @LaokoreaENT Рік тому

    덕분에 방구석에서 세계를 봅니다, 감사합니다.

  • @김현창-z3p
    @김현창-z3p Рік тому +1

    교수님 깊이있는 강의 잘 들었습니다. 시간있을때 아프리카 국가들중에서 정치나 경제적으로 안정된 국가들도 소개 해주세요. 매스컴에서 아프리카대해서 부정적인 이야기뿐이라서

  • @hgl4059
    @hgl4059 Рік тому

    해외원조를 받는 것에 비해 엄청난 자원수탈 현황이 언급 안되 아쉽네요. 그들이 경제적 불만을 야기하고 있는 이문제를 어떻게 인식하고 있고 그로 인한 왜 반프랑스 반서구가 되었는지를 알 수 있지 않을까요?

  • @존만이-r9v
    @존만이-r9v Рік тому

    역시 쿠데타 일으켜도 금마가 되도 그놈이 그놈 공식이군요,

  • @carlyounsh
    @carlyounsh Рік тому

    전쟁의 가장 귀찮은점은 권력자 100명중 1명만 전쟁에 동의해도 벌어질 수 있다는 점이죠.

  • @DIABLO-xy3jq
    @DIABLO-xy3jq Рік тому

    국제사회가냉혹하다는말을 우리는 체감하기가 어려운게
    초거대 강대국들 사이에 끼어서임.
    우리는 캐스팅보트위치도되고,
    누군가의 보호가없으면 생존도어려운위치기도해서..

  • @110Mph
    @110Mph Рік тому +2

    가봉 대통령 경호실장이 한국분 아니신가요??

  • @oopoo122
    @oopoo122 Рік тому

    슈카에서 배경 챙기고, 김지윤에서 깊이 다지고 개꿀

  • @TV-vc1su
    @TV-vc1su Рік тому +2

    이런 의미에서, 박정희는 정말 위대한 인물이다. 세계의 모든 독재자들은 자신의 부정축재에 여념이 없다.
    가령, IBRD에서 차관을 받으면, 국가건설 현장에 투입되는 돈은 10-20%밖에 되지 않는다. 모두가 자신의 부정축재에 여념이 없었다
    박정희는 차관을 받으면 수수료 빼고 전부 국가건설 현장으로 갔다. 그 시대에 가장 필요한 것을 파악하고,
    건설하고, 미래를 위해 무엇이 요구되는지를 통찰한 그야말로 행동 하는 지성이었다. 포항제철건설시 모든 교수들이 연판장까지 돌리면서 반대 했으나
    기어코 성사 시켰다. 지금 생각하면 아찔하다. 포철이 지어지지 않았다면, 지금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을까?
    철은 산업의 쌀이다. 건축,자동차,선박, 모두 철강이 필요하다. 못도 없어서 만들어 가면서 이룩한 대한민국이다.
    IR667 벼품종 개발 역사를 보면 정말 신화다. 박정희는 20C 가장 위대한 인물이다.
    (나의 댓글은 다른 사람들이 볼 수없다.구글이 정말 희한한 짓거리를 하고 있다)

    • @호루라니
      @호루라니 Рік тому +1

      볼수있고요 축재가 적다손 쳐도 3공화국 4공화국은 비판할 점이 분명히 있습니다

    • @ShellCore
      @ShellCore Рік тому +2

      ​@@호루라니
      니가 뽑은 문진핑보다 비판요소가 적다. 경부고속도로 포항제철 카이스트 국방과학연구소 각종 항만과 댐건설 공업화학단지 산림녹화 삼성 현대 대기업 육성
      조선 철강 자동차 전자 반도체 석유화학 모두 그의 손에서 출발했다...이 사람은 개인적인 사리사욕이 없는 사람이다..

    • @TV-vc1su
      @TV-vc1su Рік тому

      @@호루라니 어라~ 며칠전만 해도 아무도 못보았는데...ㅋ 어떤 점이 비판대상인지 말해봐라.박정희의 10월 유신은 국민 92%가 찬성했다.설혹 비판할것이 있다고 해도 그의 업적이 압도 하고도 남지 않겠니?

    • @TV-vc1su
      @TV-vc1su Рік тому

      @@호루라니 우선 박정희 업적이 어떤 것인지부터 구체적으로 적시 해봐라

    • @Lynyrdskynyrd-d3f
      @Lynyrdskynyrd-d3f Рік тому

      궁정동 얘긴가

  • @travellll7069
    @travellll7069 Рік тому +22

    식민지배 했던 나라들은 피지배국에게 손해배상금을 어마어마하게 내도록 해야할 거 같아요. 그 국민들이 아직까지 피해보는 걸 생각하면 정말....

    • @hereharu
      @hereharu Рік тому +2

      근데 그럼 약간 문제가 생기는게 나치독일 같은 무시무시한 국가가 나올수 있어서.. 그리고 그나라에서 태어난 애기들과 정권에 반대한 사람들을 뭔 죄인데 돈을 내야함?

    • @cheesebombjalapeno
      @cheesebombjalapeno Рік тому +1

      내겠냐 ㅋㅋㅋ 힘 강한놈이 최고인 세계에서 뭔 ㅋㅋㅋㅋ 식민지배했던 나라가 '아이고~ 죄송합니다 돈 드릴게용' 하겠냐 ㄹㅇㅋㅋㅋㅋㅋㅋㅋ

    • @travellll7069
      @travellll7069 Рік тому +1

      현실적으로 쉽지 않을 거란 것은 저도 알고 있죠 ㅎㅎㅎ 다만 알면 알 수록 한탄스러울 뿐이라 넋두리좀 해봤어요

    • @dri13829
      @dri13829 Рік тому

      @@travellll7069
      근데 아프리카 대륙에서는 이미 북부 해안가와 그 외의 지역의 차이가 백인 침략 이전부터 엄청 심했었음.
      거기다 아프리카 대륙에서 원주민을 잡아다 노예로 판 건 옆에 있던 적대 부족들이었고 그들과 하루가 멀다 하고 전쟁 하던 게 일상이었음.
      지금 아프리카 대륙은 그 때로 돌아간 것일 뿐임.

    • @망국적다문화
      @망국적다문화 Рік тому +1

      이미 옛날부터 어마무시하게 내고도 남았다,근데 지들이 무지해서 아직도 이 모냥 이꼴로 사는게지ㅋㅋ누굴 탓하리ㅋㅋ

  • @리트굴-s7t
    @리트굴-s7t Рік тому

    아프니까 청춘이다

  • @울트라마그네슘
    @울트라마그네슘 Рік тому

    오! 1분전

  • @최영묵-p2q
    @최영묵-p2q Рік тому

    요즘 석유파동에 대해서도 다뤄주실수 있나요

  • @june_joy
    @june_joy Рік тому

    👍

  • @younilkim6169
    @younilkim6169 Рік тому +1

    프랑스가 싫어서 선택한게
    바그너 라니
    뭐 대가는 결국 본인들이 치루게 돼겠지

  • @fjord38
    @fjord38 Рік тому +8

    특산품이 쿠테타라니😂

  • @이선우-e9x9k
    @이선우-e9x9k Рік тому +2

    몇년 전 박사님이 올린 아프리카는 왜 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가 영상이 생각나는

  • @heejuns7482
    @heejuns7482 Рік тому

    😆👍

  • @3차대전
    @3차대전 Рік тому +1

    민족과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마지막때 현상임

  • @호루라니
    @호루라니 Рік тому +1

    아프리카 사헬지대 독재국들에 러시아 바그너 그룹 용병들이 많이 가있습니다. 우연은 아니겠지요

    • @수은-i5w
      @수은-i5w Рік тому

      우연이 아닌 필연이죠.
      제국주의 시대 이래로 독립했음에도 독립하지 못한 채로 착취와 주권침해에 노출된 상황이라 반서방 감정이 팽배하기에 다른 세력인 러시아가 들어올 길이 생겼고, 그 틈을 노리고 러시아가 영향력 확대를 노리는 거니까요.
      이제 기존 영향력 보유자들에겐 두 가지 선택이 있음
      이전의 착취 구조를 포기하고 아프리카 국가들과 관계를 개선하거나, 구조를 유지하기 위해 러시아와 충돌해서 영향권 경쟁을 하거나

  • @namubundang9454
    @namubundang9454 Рік тому +1

    사실상 아프리카는 지금이 중세시대라고 봅니다.한참 멀었습니다.

  • @pqjbrhdj
    @pqjbrhdj Рік тому +1

    프랑스는 군사적 개입뿐만 아니라 경제적으로 정말 깊이 종속시켰음.. 부를 아주 빨대 꽂고 쪽쪽 빠는중

  • @mmying
    @mmying Рік тому

    넷플에 있는 영화 (2015) 추천합니다

  • @chocolateacoustic5783
    @chocolateacoustic5783 Рік тому

    쿠데타 벨트 = 황금 벨트
    희토류를 비롯한 자원 광물이 풍부한 곳들이고,
    러우 전쟁으로 일어난 전쟁 불씨가 아프리카 내전으로 번지고 있다는 말도 있네요.

    • @Denverian
      @Denverian Рік тому

      서방의/프랑스의 자원고를 막고 러시아 영향권에 넣은뒤 중국과 야금야금하겠다는 의지. 결국엔 자원전쟁임. 물론 러시아는 자기네 앞마당이 털리는데 저 멀리 확장기지먼저 지키겠다는 전략도 앞뒤가 안맞긴 한데 어쨌든 의식/정세의 흐름은 그쪽방향으로 가고있음

    • @가주아-z1w
      @가주아-z1w Рік тому

      기본적으로 내륙국이 많고 아프리카내에서도 못 사는 국가라 글케 된게 크다고 봅니다. 쿠데타벨트 중 비내륙국인 기니는 미국이 지원한 거고 가봉은 봉고가문이 너무 못 해서 일어난 거져... 아프리카 내륙국은 정말 답없음

  • @stonebat
    @stonebat Рік тому

    우크라이나 전쟁에 바그너 그룹 용병이 많이 희생됐다던데…그럼 아프리카에 다시 서방세력이 세력확장 하지 않을까요?

    • @عبدالله-ن6ه2ص
      @عبدالله-ن6ه2ص Рік тому

      프랑스는 여전히 정치적, 군사적, 경제적으로 아프리카 국가들을 통제하고 있으며, 우리는 영웅적인 폭동주의자에 대항하는 프랑스 추종자들의 새로운 혁명을 보게 될 것입니다.

    • @Denverian
      @Denverian Рік тому

      표면상으로는 정치적교류외의 영향력은 행사못함. 그게 현재 서방 자유진영의 모토임. 그리고 자유진영으로서 아프리카 대륙 국가들과 무언가를 주고 받기엔 (give and take) 비효율적인게 많아서 투자 가치가 현저히 떨어짐. 그래서 중국이 뜯어갈려고 손을 뻗치는 이유도 있고... 자원의 보고이지만 그 동네 사람들한텐 오히려 악영향만 끼치는 저주임

  • @mightyYeo
    @mightyYeo Рік тому

    이전 중앙아프리카 상황이... 우리로 치면 식민지에서 벗어났지만 조선총독부가 여전히 유지되고 있던, 그런 상황 아녔나??

  • @janilboo
    @janilboo Рік тому

    제작하는것과 생방인것과 당연히 다르지만, 같은주제를 다루다 보니 옆동네 슈카보다 소식이 많이 느린 느낌입니다 ㅠㅠ

  • @noname_kr
    @noname_kr Рік тому

    걍 반서방 기조가 강해진줄 알았는데 내부로도 더 있군요

  • @daegyunkim1461
    @daegyunkim1461 Рік тому

    프랑스가 외인부대를 유지하고 있는 이유가 이해되네요

  • @북조선괴뢰
    @북조선괴뢰 Рік тому +1

    이러니까 아프리카 가 못사는거지
    정치불안 . 부정부폐 . 치안부재 . 빈군 과 내전 . 부족갈등

  • @너무힘들다-n1i
    @너무힘들다-n1i Рік тому

    이래서 정치를 대국적으로 해야된다니까😅

  • @_F_Y_
    @_F_Y_ Рік тому +1

    박사님, 이번에도 흥미로운 주제 감사합니다. 아프리카의 쿠테타를 접하니 한국의 60년대를 떠올리게 됩니다. 그럼 한국의 경험은 가장 성공적이며 (경제적) 효과가 있었던 쿠테타라고 평가 하시나요? 만약 그러시다면, 가장 중요한 성공 조건이 뭐였다고 생각하시나요? 만약에 성공하지 못힌 쿠테타라거 생각하시면 그 이유는 뭔지도 궁금합니다

    • @Kjy_Play
      @Kjy_Play  Рік тому +10

      굉장히 민감한 주제라 직접적인 답변을 드리긴 힘들거 같고요 ㅎ 중요한건 쿠데타 이후 어떤 정부가 탄생해서 어떻게 국가경제를 이끌었고, 국민들은 무엇을 했는가겠죠.
      90년대 동아시아 경제발전을 다루는 정치경제학이 한참 유행일때 한국 역시 매우 흥미로운 사례였습니다. 당시 학자들은 1) 뛰어난 인재들을 적극활용했던 관료제의 확립과 이들 관료에 의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경제계획 2) 인재들이 나올수 있게끔 했던 사회의 관료에 대한 존중과 엄청난 교육열 3) 아시아 특유의 공동체 의식과 근면성 4) 아프리카나 다른 지역과 달리 하나의 민족과 국민을 강조함으로써 사회적 연대의식 등을 들었죠. 재벌같은 대기업 밀어주기 정책으로 인한 폐해도 많았지만 어쨌든 규모의 경제를 통해 효율성도 달성할수 있었고요.
      이런저런 이유로 5.16 쿠데타를 바라보는 시각은 다면적일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쿠데타가 없었다면 어땠을까.. 는 가보지 않은 길이었기에 뭐라 말하기 어렵고요. 확실한건 한국은 해외에서도 매우 주목했던 케이스였습니다. 그리고 한국 경제사에서 중요한 또 하나의 변곡점이라면 IMF겠죠.

    • @_F_Y_
      @_F_Y_ Рік тому +1

      @@Kjy_Play 영상을 본 직후 떠오른 궁금증인데 돌이켜보니 예민할수도 있는 질문이었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성스러운 답 감사합니다. 더불어 미국의 역할을 생각해봅니다. 상대적으로 한국이 “안정적”으로 변한 점과 아프리카에서 프랑스의 후식민지시대의 역할은 한국의 일본과의 ”단절“과 미국의 ”역할“이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쿠테타가 일어나는 아프리카에서 미국의 역할은 어떠한지 궁금해집니다.

    • @tyd114
      @tyd114 10 місяців тому

      역사에 만약은 없어서, 쿠데타와 경제성장을 떼놓고 얘기하긴 어렵겠지만, 한국 경제성장에 쿠데타가 필연적인 요소였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주로 쿠데타세력에 면죄부를 주는 입장의 사람들이 경제성장의 필수적인 요소로 쿠데타 군부를 얘기하는데 마치 식민사관과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되거든요. 사기친 돈으로 잘먹고 잘살고있다고, 범죄행위를 옹호하는건 어불성설아닐까요? 요즘 사회에 책임없는 자유가 만연한것같은데, 분명하게 과오를 구별해내지 못한 후폭풍이 아닐까 싶습니다. 신뢰비용을 비싸게 내고있는거죠

  • @김민기-v2y
    @김민기-v2y Рік тому +1

    이제 우리나라 차례입니다

  • @jkn3125
    @jkn3125 Рік тому +1

    예전 무한도전에서 먼나라에 살고 있는 한국인들에게 배달해주는 컨텐츠 했었는데 그때 한국에 80대 노모가 가봉 대통령 경호하는 아드님한테 만두국 배달해주는거 하지 않았었나? 그 대통령이 쿠데타를 당한거 같은데 그 경호하던 한국분은 무사할런지 모르겠네

  • @이정일-w6q
    @이정일-w6q Рік тому +5

    아무튼 프랑스나 유럽이나 쓰레기 아닌 나라가 없다.

  • @조조-h8x
    @조조-h8x Рік тому

    아프리카 쿠테타는 그냥 5호16국시대라고 생각하면 간단합니다.

  • @영수-c7n
    @영수-c7n Рік тому +1

    7:58 프랑스 나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수은-i5w
      @수은-i5w Рік тому

      엘랑&혐성은 어디에도 빠지지 않는다

  • @seiminjun5245
    @seiminjun5245 Рік тому +14

    아프리카는 아직도 불안정하네요.
    언젠가는 아프리카에 안정이 찾아왔으면 좋겠네요.

    • @SongoftheSun
      @SongoftheSun Рік тому +2

      ㄴㄴ 영원히 지들끼리 처박고 싸우면서 발전 안되야
      우리가 뭐 수탈하기 편함유

    • @망국적다문화
      @망국적다문화 Рік тому +1

      ​@@SongoftheSun맞는말씀ㅋㅋ

  • @재원이-d3v
    @재원이-d3v Рік тому +2

    김지윤 박사님 ! 내년 총선에 출마하시길 바랍니다.

  • @개소리탐지
    @개소리탐지 Рік тому

    중국에 춘추전국시대가 있었듯이 역사과정에서 쿠데타는 지극히 자연적인 현상이다. 치고 박고 싸우다 그게 고착화되면 유럽국가들처럼 되는 거고 하나가 되면 중국이 되는 것이다.

  • @치즈피자치즈추가
    @치즈피자치즈추가 Рік тому

    막 그어놓은 국경선이 근본 원인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주요 원인이지. 과연 부족대로 나눠놓았다면 갈등이 전쟁이 없었을까요? 싸움은 일어났을 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이렇게 심하진 않았겠죠

    • @수은-i5w
      @수은-i5w Рік тому

      그게 근본 원인이 아니라면 근본 원인은 영국과 프랑스의 존재 자체임
      시작부터 현재까지도

    • @dri13829
      @dri13829 Рік тому

      @@수은-i5w
      근본 원인은 원주민임.
      만약에 영국과 프랑스가 문제라면 그 이전에는 국가를 이루면서 잘 살고 있었어야 함.
      하지만 그 이전 역사는 서로 부족 단위로 죽고 죽이는 전쟁이 일상이었고 서로가 포로 잡아다가 유럽이나 중동에 노예로 팔아먹던 게 일상이었음.
      그걸로 최신 무기를 사서 더 많은 부족을 정복해서 노예로 만들어 팔고 영역을 넓혔음.

  • @901D
    @901D Рік тому

    제가 사는 동안 아프리카가 안정적인 민주주의가 확립될 날이 올까요 아직은 갈길이 멀어보입니다

    • @qmz1004
      @qmz1004 Рік тому

      잘먹고 잘살고 행복하는게 목표지 굳이 민주주의가 확립될 필요는 없음. 이미 처절하게 실패한 사상임

  • @진리란-h9d
    @진리란-h9d Рік тому

    프랑사프리크를 끝내고 새로운 진정한 파트너십을 추구하겠다 (속뜻 : 프랑사프리크 마크2를 진행하겠다)

  • @김준하-q2g
    @김준하-q2g Рік тому

    국민이 일어서야한다고는 하지만 결국 그 목소리를 또 다른 반대쪽 기득권 세력의 명분으로 악용되네요. 그 세력 권력을 잡았다고 국민들 위해서 힘을쓸까 아니면 자기들에게 힘을 투자해줬던 해외또는 국내 권력자들에게 힘을쓸까하면 결국 국민보다 권력자들에게 주겠죠. 특히나 아프리카처럼 민주주의가 크게 후퇴한 나라일수록

  • @진쌈매
    @진쌈매 Рік тому +3

    대학시절 박사님같은 교수님이 계셨더라면 공부를 좀 더 열심히 했을까요 ^^;

  • @wdkim8407
    @wdkim8407 Рік тому

    우리는 의도 한건지 아닌지 여튼 그짓거리 할 수 있는 길 비슷하게 가다 딱 걸린거임..
    영관급 몇이 정치권력과 손잡고 장성들 기소하고 가둬 버린 후에 시도하는 쿠데타는 남미,아프리카 스타일 이지.

  • @수수해-t5s
    @수수해-t5s 10 місяців тому

    아프리카 여러 부족들이 제각각 식민지배를 받지 않고 여태 살고 있었다면 분쟁이 일어나지 않았을까? 마찬가지로 전국시대가 벌어져서 매우 정신없었으리라 본다.
    쿠테타벨트의 국가들 대부분 준)내륙국들이며, 점점 사막화가 넓어지는 사헬지역이기도 하다.
    프랑스가 빠지며 힘의 공백을 노리고 그 틈을 러시아의 바그너 용병그룹이 차지했다고 할 수 있다.

  • @옥동호-j9n
    @옥동호-j9n Рік тому +1

    아프리카는 왜 쿠데타가 많은 것입니까?

  • @lupin9305
    @lupin9305 Рік тому

    여기저기서 자원의 저주=국민의 게으름 이라고 인종주의적인 시각을 내새우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자원이 많으니까 스스로 일을 안해도 먹고살만해서 게을러지고 국가적인 발전이 없다구요. 그런데 일단 배가 불러봐야 게을러질거 아닙니까.. 그 모든 경제 발전에 제1 필수요소가 정치군사적 안정인데, 어쩌면 아프리카는 유럽과 너무 붙어있어 1, 2차 대전 전후에도 프랑스 등의 제국주의 세력의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해 중국이나 러시아(그리고 미국)같은 거대 국가로 통일되지 못하고 수많은 소국들로 남은 것이 현재까지 정치적 불안과 비효율로 남은 것이 아닌가 싶네요. 요즘 남아공 소식도 뜸하던데 어서 아프리카대륙에 정치적 안정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 @김군스
    @김군스 Рік тому

    에티오피아는 다시 또 시적 했다고 합니다…

  • @니유미-h6q
    @니유미-h6q Рік тому

    쿠데타가 뭐예요?

  • @bnojay7507
    @bnojay7507 Рік тому

    아프리카의 전통풍습인데 한두번도 아니고 뭐

  • @boris6038
    @boris6038 Рік тому +1

    김지윤 박사님 유튜브 잘 보고있습니다.
    영상 보면서도 느낀점이지만 아프리카는 정말 답이 없는 국가인것 같네요.

  • @김태훈-b1v6m
    @김태훈-b1v6m Рік тому

    이번엔 프랑스 ㄷㄷ

  • @푸른바다소리
    @푸른바다소리 Рік тому

    독재자들..인간의 욕망은 스스로 자제할 수 없지
    그래서 국민들은 항상 깨어 있고 의심의 눈으로 위정자를 감시해야 한다

  • @사람이되자-u5q
    @사람이되자-u5q Рік тому +1

    그 신사의 나라 아니면 바게뜨 뜯어먹는 애들 때문이겠지 뭐

  • @성제로
    @성제로 Рік тому

    프랑스애들이 인종차별이 큰이유이기도 함. 자부심있는거지 지금도

  • @drybird6075
    @drybird6075 Рік тому +4

    전세계에서 일어나는 분쟁이라면 일단은 영국, 그 다음은 프랑스를 찍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