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까지 의대 광풍, 그런데 의사는 없다?" 최근 말많은 의대 열풍현상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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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5 гру 2024
  • [썸네일 일러스트 출처]
    중앙일보 김지윤 기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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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1,6 тис.

  • @No.0
    @No.0 Рік тому +2027

    의사를 꿈에 담아본 적도 없어도 진로걱정이랑 앞으로 어떻게 살 지 확신이 안 갈 학생들 생각하면 당연한거 같기도 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 @HoodPepe
      @HoodPepe Рік тому +41

      훠훠훠 ㅋㅋ 꼬우십니까

    • @user-ob9kw2xf3r
      @user-ob9kw2xf3r Рік тому +35

      @@soapbox07 그럼 너네가 바꾸면된다. 물론 너네도 안바꿀걸 잘 알고있고 그소리 그대로 똑같이 너네 후세한테 들으면된다. 이게 한반도 전통이거든

    • @craft0421_
      @craft0421_ Рік тому +257

      @@user-ob9kw2xf3r 어느정도 바꿔내고 그때 니 살아있으면 뺨한대 합법적으로 후려쳐도 되냐

    • @vic8548
      @vic8548 Рік тому +65

      @@user-ob9kw2xf3r 인생 개꿀빤 중장년층 어서오고

    • @iiliillli-q2k
      @iiliillli-q2k Рік тому +54

      공대의 꽃은 창업 후 수십억 받고 엑싯인데.. 대기업이 툭하면 기술 뺏어먹으니까.. 15년 공부해서 석박 따고 취업해봤자 일반미용의 연봉도 못 따라잡으니까

  • @유니07-u2v
    @유니07-u2v Рік тому +1242

    04:17 에 나온거 처럼 진짜 부모듣이 학생들에게 문과를 보내지 않으려고 하신다는 말 진짜 맞습니다.... 현재 고1 인데 주변어른들은 문과를 가겠다하면 뭐하고 살거냐면서 타박하시고 심지어 학교 선생님들 조차 예체능 선택보다 문과 선택을 더 반대하시면서 무조건 이과를 가라고 강요만 하면서 말로는 진로 상담, 대학 상담을 합니다. ...

    • @벤투의11백전술
      @벤투의11백전술 Рік тому +75

      문과선택자들은 좀 무시받는거도봄

    • @장건우-m6i
      @장건우-m6i Рік тому +245

      솔직히 문과는 상경 외에는 답이 없음.

    • @위노-e6v
      @위노-e6v Рік тому +79

      ​@@장건우-m6i 그 상경도 결국엔 수학을 해야함

    • @megakirby7001
      @megakirby7001 Рік тому +200

      근데 실제로 문과가면 할거 없는거 사실 아닌가요? 서울대 문과 나온 사람보다 다른 곳 공대 나온 사람이 더 잘산다는 말도 많고 문과애들 많이 선택하는 윤리과목도 실상에선 쓸모 1도 없고

    • @김태현-x6m2d
      @김태현-x6m2d Рік тому +106

      강요라기보다 문과에 ㅈㄴ 확고한 뜻 없는 애들 구하는 것 어떤 선택보다 문이과 선택이 중요한데

  • @accountyoutube696
    @accountyoutube696 Рік тому +342

    의사라는 직업의 소득 유무를 떠나서 그냥 "입시최상위권" 이라는 인식도 약간 영향을 주는 듯... 내가 의사에 꿈이 없더라도 의대에 진학 가능할 정도로 성적이 나오면 괜히 다른 과로 가는게 기회를 버리는 것 같고 의대가 주는 이미지 자체로도 멋을 느끼면 큰 생각없이 의대로 틀어버리는 사람들이 좀 많은 듯

    • @0jji_
      @0jji_ Рік тому +22

      이게 정확히 맞습니다

    • @사나이묵직한주먹-s5f
      @사나이묵직한주먹-s5f Рік тому +10

      그래서 대개 꿈이 없는사람들이 의사를하지

    • @shrimchi3058
      @shrimchi3058 Рік тому +3

      "가오"

    • @user-rv9ny1sx1h
      @user-rv9ny1sx1h Рік тому

      ​@@shrimchi3058가오는 인정이지 ㅋㅋㅋㅋㅋ

    • @맨발바닥-f4v
      @맨발바닥-f4v Рік тому

      오히려 반대죠.. 어릴때 서울대라는 타이틀이 멋있어서 의대 버리게 되면, 6년만 다녀도 피부미용 의사로 다른 직장인보다 스트레스 덜 받고 평생 라이센스 가지고 서울 세후 월1200, 지방 세후 월1500 벌 수 있는 기회를 놓치는건데..

  • @aqr_sihyeong6526
    @aqr_sihyeong6526 Рік тому +129

    저 길수챌 본인입니다! 혹시 오해하실까봐 그런데.. 전 물리학이나 천문학 쪽 목표로 하고 있어요! 전 제가 공부하고 싶어서 하는거라 오해 안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미미미누님 저 뽑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금닥터
    @금닥터 Рік тому +466

    논란이 될 수 있는 부분들을 논리적으로 잘 설명해주셨네요.
    좋은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 @양금모-f4i
    @양금모-f4i Рік тому +45

    현실은 N수의 신만 봐도 나오지 ㅋㅋ 메디컬 무한 N수 + 대기업 직장 다 때려치고 메디컬 ㅇㅇ

  • @bearlionel8111
    @bearlionel8111 Рік тому +37

    언론..에서 너무 떠드는것도 한몫한다고..본다.. 의대는 최상위권아니면 어차피 못가니까 굳이 말안해도 될것같은데 계~~속 의대의대 그러니까 생각없던애도 의대가 좋은건가할듯...

  • @HABIKMIPI
    @HABIKMIPI Рік тому +645

    정시 자퇴 에 대해서도 영상 올려주세요. 학교분위기, 선생님의 역량 등 도저히 학교에서는 정시공부시간 확보가 불가능한 상황에 처해있는 정시파이터들이 정말 많은데 이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조언영상 올려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미누님!

    • @영빈이-w6k
      @영빈이-w6k Рік тому +182

      일반고정시파이터 = 99% 수시개쳐박고 정시도 개박아서 재수함

    • @scoremaker4182
      @scoremaker4182 Рік тому

      @@영빈이-w6k ㅇㅈ ㅋㅋ 우리반만해도 정시파들 절반은 나보다 모고 낮음

    • @snu__cse
      @snu__cse Рік тому +4

      ​@@영빈이-w6k오 상위 1% ㅋㅋ
      아 생각해 보니 교육청 누백은 0.1%네 ㅋㅋㅋ​

    • @성이름-c5p
      @성이름-c5p Рік тому +27

      정시파이터가 아니라 그냥 선생파이터 ㅋㅋ

    • @snu__cse
      @snu__cse Рік тому +2

      @@성이름-c5p 전 아닙니다
      수행 짜증나긴 하지만 말은 잘 들음

  • @영진-m3k
    @영진-m3k Рік тому +67

    잘설명해주셨어요.
    기피과. 특히 소아과. 산부인과는 애기와 관련있어서 조금만 잘못되어도 멱살에 소송걸립니다. 옛날엔 불과 몇십년전에는 애기놓다가
    태어나서 얼마안되어서 애기가 죽는경우가 많아 호적에도 늦게 올리는경우가 많았죠? 지금은 그 수가 엄청나게 줄었지만 지금도 확률적으로 몇백명 태어날때 자연적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무조건 멱살잡히고 소송걸리는데다가 이제 대한민국에서는 애기보기도 힘든나라가 되었는데 누가 그 힘든공부를 할까요?
    의료수가 또한 그래요.
    미국에서 하루 10명환자봐도
    먹고살아요. 우리나라에서 급여환자 70-80명보는것과 비슷할거예요. 더 많을수도..
    힘들고 어렵고 위험한 수술을 하시는 선생님 정말 대우해 줍시다..

    • @마신1999
      @마신1999 Рік тому +2

      미국과 비교는 무리인듯 하네요.
      일단 1인당gdp가 2배이상 차이나고요.
      실제 진료 방식과 의료시스템적으로 많은 차이가 있어 하루 진료환자 수 비교는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 @메가도스
    @메가도스 Рік тому +96

    로스쿨 제도 생기고 문과가 무너진게 큽니다.
    법대의 위엄이 로스쿨제도로 완전 사라지면서 문과가 망해버렸고
    이과만 모두 바라보니 의대가 뜨죠.

    • @RetardedArrestAgent
      @RetardedArrestAgent Рік тому +1

      하아... 참꽤씸 하거등요

    • @메가도스
      @메가도스 Рік тому +3

      @@ztzeros 이과합격자가 어디에 반이라는거죠?

    • @이명박근혜-i6n
      @이명박근혜-i6n Рік тому

      문과는 걍 망해야지 요즘 문과로 먹고 살려고하노 ㅋ

    • @manbobot1210
      @manbobot1210 Рік тому +20

      ​@@ztzeros이건 또 뭔 개쌉소리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sttens123
    @sttens123 Рік тому +11

    9:34 상위6개보다 하위6개가 더 필요해보이는데 중증과목 기피가 너무 심각한 문제인거같은게 진짜 아파서 내과 외과 흉부외과 가는데 성형외과 안과의가 훨씬 많으니까...

  • @이승훈-g4c4d
    @이승훈-g4c4d Рік тому +47

    자식을 지나치게 보호하려는 심리도 큰 원인이라고 봅니다.
    의대나 명문대 들어가서 전문직하면 좋은 점이 많겠으나, 그건 아이들이 커가면서 알아서들 판단하고 달려들만한 여러 길들 중 한두가지에 불과하죠.
    어떤 상황에서도 알아서 삶의 방향을 모색하며 살아갈 수 있는 융통성, 자존감 이런 것들을 고양시키는 방향으로 양육을 해나가야지 아이들이 장기적으로 행복하게 살 수 있다고 봅니다.

  • @최수빈-w5v
    @최수빈-w5v Рік тому +69

    초등 의대반이 지금에서야 주목받는게 신기하기도 하고 놀라는게 웃기기도 함
    2012년도에도 대치동에는 초등의대반이 많았었음..

    • @Russ-h4h
      @Russ-h4h Рік тому +21

      그러니까요... 언론이 의사 겁나 때리네

    • @Hahaaa603
      @Hahaaa603 Рік тому +19

      그러니깐요… 의사가 동네북이네. 간호사는 의사 급 급여 진료권 대우 해달라 빼액,국민들은 도둑놈이라 하고 의사 양아치 취급하고 정치권은 의사 반대 표 의식해서 눈치게임중..

    • @구사일생-o2f
      @구사일생-o2f Рік тому +3

      그땐 알 사람들만 의대 알았는데 지금은 국민 대다수가 메디컬 잘 알게 되어서 그런 게 아닌가 싶어요.

    • @김수호-p4d
      @김수호-p4d 25 днів тому

      @@Hahaaa603 PA관련쪽은 걍 암묵적 관행으로 처리되던거라 미운짓 많이해서 같이 까인쪽이긴함

  • @human13579
    @human13579 Рік тому +143

    의대로 향하지 않은 99퍼샌트의 사람들애 집중하면, 이건 아주 일부의 일이지.
    언론, 유튜브, 커뮤니티애서나 불타오르지, 실제 그외 사람들은 생각보다 그들의 삶을 잘 살아감
    의대가 아닌 곳에도 또 다른 치열한 경쟁이 있고, 또 다른 성취가 있고…

    • @반갑다-n2t
      @반갑다-n2t Рік тому +63

      ㄹㅇ 원래 한줌단이었는데 기자,언론,매체가 나서서 마치 모두가 미쳐있는 것처럼 더 부풀리고 과열화도 더 시킴 ㅋㅋㅋ

    • @casebycase1
      @casebycase1 Рік тому +8

      이게 답이지 자꾸 언론매체에 휘둘리니 냉정하게 판단 못하지 의사의 비중이 얼마나 된다고 ㅋㅋ

  • @파송송-e6y
    @파송송-e6y Рік тому +644

    미미미누는 나중에 슈카처럼 시사유튜버해도 잘할 듯
    중립적인 시선으로 정보전달도 깔끔하고 재밌음

    • @Useruseruseruser83
      @Useruseruseruser83 Рік тому +45

      개인적으로 슈카보다 더 잘할수 있다고 본다. 슈카가 미미미누 시청자들이랑은 아무래도 세대차이가 있고, 특히 슈카는 라이브 듣다보면 농담던지는것도 그렇고 확실히 트렌디한 면에서 좀 뒤떨어지는감이 있음… ㅠ

    • @게추
      @게추 Рік тому +167

      여기는 타겟이 1020이고 슈카 형님은 2050이라 시사는 어려울듯 지금처럼 한국 입시 유튜버로 남아주길...

    • @b10nded_28
      @b10nded_28 Рік тому

      @@게추 닉값 지대로 ㅇㅇ

    • @yttv1284
      @yttv1284 Рік тому +22

      ​@홍부계에 ㅇㅇ 그니까 시사로 야부리터는게 아니라 지금처럼 입시주제로 쭉 야부리털어야함 시사로 할라면 일단 진행자 학식 증명해야해서

    • @백합이짱임
      @백합이짱임 Рік тому +9

      @@Useruseruseruser83 트렌드함이라는 장점은 있지만 슈카만큼의 영향력과 지식은 글쎄..

  • @Hahaaa603
    @Hahaaa603 Рік тому +50

    그럼 미국처럼 보험없애고 자기부담금 미친듯이 늘리는데 동의하던가. 의사 진료 한번보면 50만원, 암걸리면 2억+a 이렇게 하던가, 아니면 ㅈ망한 영국 NHS 의료처럼 병원은 무료야! 근데 의사들 공무원 만들어 둔다음 의사 질은 갈수록 떨어지는데다가 의사얼굴 보려면 2주 넘게 기다리던가.
    우리나라 문제는 ㅈㄴ빠르게 의사 보고 수술이며 처치등 의료 서비스는 세계 최강으로 받고 싶으면서
    돈은 그만큼 못줘! 왜줘! 의사 도둑놈! 이러고 있으니 해결이 안되는거.
    선진국이랑 의료보험, 세금체계 전부다 다른데 단순 의사수, 간호사 대우 등 들고 나와서 빼액 거리면 할말 없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많이 버는걸 도둑취급하고 다같이 죽자고 평등 외치는 것도 아이러니

    • @어-y9e4w
      @어-y9e4w Рік тому +15

      ㅇㄱㄹㅇ 다른건 자본주의 외치면서 의료에서는 죄다 사회주의를 원함

    • @poa_
      @poa_ Рік тому +8

      @@1322-b7j진짜 개소린게 의대 입학부터 의대 공부량 다 따지지도 않고 무슨 회사원 연봉이랑 비교를 해요,,
      기술자 대우를 더 하면 모를까

    • @poa_
      @poa_ Рік тому +3

      @@1322-b7j 대학병원도 사기업이고 개업은 당연히 사기업인데 그럼 의사는 왜 국가에서 통제해야한다고 우기는건가요 ? (진짜모름)

    • @poa_
      @poa_ Рік тому

      @@1322-b7j 대우가 뭐가 좋죠 당장만 해도 님같은 부류들이 헐뜯지 못해서 안달인데
      정치인들은 표 빨려고 억지부리고 거기에 또 선동당하고
      간호사 증원했더니 형편 나아졌나요?

    • @poa_
      @poa_ Рік тому +6

      @@1322-b7j 이게 뭔 개소리지…
      의료인이 대우받지 못하면 나라 의료 시스템 수준 자체가 떨어질텐데 그럼 손해는 진료가 필요하신 분들이 보는거에요.
      공학을 키울 생각을 해야지 그냥 단순히 의사 돈 많이 버는거 같고 대우 좋은거 같아 꼴보기 싫어서 깎아내리는걸로 보일 뿐입니다.

  • @김상연-o7f
    @김상연-o7f Рік тому +382

    이공계,기술자 대우를 올려줘야함

    • @집사콩이네
      @집사콩이네 Рік тому +11

      기술자를 존중해주고 컨텐츠랄까 지적 창작물에 대한 창작자의 권익을 제대로 보호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오래전으로 따지면 조용필의 저작권도 제대로 보호받지 못했고 검정고무신이나 구름빵의 저작권도 저자가 제대로 행사 못했죠. ㅡㅡ

    • @centerofmind9959
      @centerofmind9959 Рік тому +38

      구체적으로 어떻게 올릴수 있을까요?
      저도 같은 생각이지만, 하기는 쉬운 말이지만 매우 추상적인 답변입니다.
      나라에서 세금으로 모든 이공계 월급을 지원해야 할까요? 사기업에 대해서 국가에서 어떻게 지원을 할수있을까요
      사실 국가가 어떻게 할수 있는건 기업규제의 완화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 @오타니오토바이타니
      @오타니오토바이타니 Рік тому

      @@soapbox07 서양은 관직을 다 인맥빨로 했는데 우리가 훨씬 공정하고 좋지 뭐ㅋㅋ

    • @jdkdkaaaa
      @jdkdkaaaa Рік тому +20

      @명상제조기 그 문과 계통 미국에 가면 연봉 3-4배 넘음. 의사도 미국 가면 로딩 줄고 연봉 3-4배 찍음. 전체적인 연봉 규모가 차이가 나는 거지 그렇게 비교할 수 있는게 아님.

    • @user-br8zy6lv1m
      @user-br8zy6lv1m Рік тому +1

      대충 여론이 이렇죠? 이공계, 기술자쪽으로 진로를 잡아야 합니다. 여론보면 우상향곡선밖에 남지 않았거든요. 너무 당연하다고 생각할수 있지만 생각보다 그렇게 행동하는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 @dr.agumon9146
    @dr.agumon9146 Рік тому +10

    진짜 의대 중에서도 제일 위험한게 소아과와 산부인과도 중요하지만, 흉부외과와 외과는 정말로 중요함. 중증외상은 매일 꾸준히 발생하는데, 결국에는 중증을 담당하는 과들이 멸절위기까지 가게된다면, 가깝게는 만약 혹시 내 자식, 내 가족들이 중증 외상사고가 나서 외상치료를 받아야 되는데 아무런 의 료적 처치도 받지 못하고 진짜 길바닥에서 허망하게 죽게 될 수도 있음. 더불어 사회의 근간을 책임지는 블루컬러들의 사회적 안전망이 붕괴되는 것임. 솔직히 아무리 4차 산업혁명이다 뭐다 하지만 획기적으로 과학발전이 몇십단계 점프하지 않는 이상, 블루컬러의 노동력은 반드시 사회를 유지하는 근간임.
    미화, 하수도, 전기, 교통 등 SOC를 유지하는 사람들이 하나라도 파업하게 되면 상상해보기도 하고, 실제로 느껴보고 경험한 바가 있으니까 말을 않겠다만.

  • @Inqx5rf
    @Inqx5rf Рік тому +20

    와… 취업 결혼 출산 나이는 점점 뒤쳐지는데 입시준비하는 나이는 점점 빨라지네 이게 맞나

  • @whdhdksd5813
    @whdhdksd5813 Рік тому +28

    솔직히 지금 수험생들한테 대기업 입사 보장되는 학과랑 대학원 박사까지 전액 지원해주는 학과 둘 중에 고르라하면 대학원 가겠다는 사람 몇 명이겠음? 그냥 우리나라 살아나려면 메가스터디 회장이 말한대로 엄청난 천재가 나오는 단 한가지 수 밖에 없음

    • @차승호-j2k
      @차승호-j2k Рік тому +8

      우리나라 특성상 아인슈타인 테슬라급 천재가 나와도 그 천재성 막고 노예로 부리려는게 현실....... 걍 답이 없음

    • @사나이묵직한주먹-s5f
      @사나이묵직한주먹-s5f Рік тому

      우리나라에서 천재가 나오는건 불가능함 차라리 bts그룹이나 k드라마등 여러개 만드는게 제일 합리적인듯

  • @soulove28
    @soulove28 Рік тому +184

    수과학이 좋아서 과학고 왔는데 여기 친구들도 자꾸 의대를 가고싶다고 함 수과학 인재를 기르려고 만든 곳인데 다 목표가 의대래요 근데 전 진정으로 원하지도 않는걸 돈땜에 하긴 싫어요.. 저라도 이공계 가야지 라고 생각중인데 저도 결국 생각이 바뀌고 의대만 좇고 있을까봐 두려워요
    진정 하고싶은것을, 꿈을 이뤄야 한다고 배웠는데 막상 커서 보니 사람들이 자기가 하고싶은거보다 의사 되는걸 더 기뻐하는게 너무 당황스럽고 혼란스럽습니다

    • @황상원-e6d
      @황상원-e6d Рік тому +9

      과학고는 수시로 의대 원서 지원 못합니다. 다 알고 과학고 지원하는 거고요. 거짓말 선동은 자제 부탁드려요

    • @윤왕후
      @윤왕후 Рік тому +39

      몇년전 한국영재고 학생이 수업료 몇천 토해내고 의대들어갔죠

    • @soulove28
      @soulove28 Рік тому +91

      @@황상원-e6d 아뇨 ㅋㅋㅋ 제가 과고생인데요 선동이라니.. 입학할 때는 의약학 계열 가면 불이익 받는다는 서약서 쓰고 들어오긴 하지만 불가능은 아니고 쓸 사람은 다 써요. 얼마전에도 유퀴즈에 경기과고 나와서 의대 쓴 분 나왔잖아요

    • @user-ob9kw2xf3r
      @user-ob9kw2xf3r Рік тому +39

      @@황상원-e6d 가능 학교있습니다. 제대로 모르시면서 선동은 자제 부탁드려요.

    • @Yagujoa
      @Yagujoa Рік тому +16

      맞습니다. 그리고 보통 '의약학 계열 지원 시 불이익을 감수하겠다'는 취지의 서약서이지, 의약학 계열에 진학하지 않겠다는 서약서가 아닙니다. 후자는 직업 선택의 자유를 침해할 확률이 높죠. 아무튼 영과고에서도 의약학 계열로 진학할 수 있습니다. 불이익을 감수하고서도 합격한다면 잘못된 일도 아니고요.
      별개로, 영과고 학생들의 의약학 계열 진학을 어느 정도 제한하는 건 찬성하지만, 제한이 너무 강해지면 진로가 불확실한 최상위권 중학생들이 영과고를 기피하는 현상이 생길까 걱정되기도 합니다.

  • @paulpark5673
    @paulpark5673 Рік тому +16

    한국서 공대 졸업하고 문과에 가까운 일을 하다 의료계통 전문대학원 다시 가고 졸업해서 지금은 미국대학에 편입해있는데 주변 미국 사람들이 모두 공학에서 Healthcare로 전공을 바꾼 걸 의아해합니다. 그만큼 Healthcare 몰빵이 아닌 공학도 대우받고 중요시되는 미국에서 있다보니 작금의 한국 현실이 안타깝네요..한국 땅덩이가 작아서 결국엔 의료선호과목 시장도 포화되고 기피과 문제로 의료체계가 붕괴되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 @phenom8540
    @phenom8540 Рік тому +56

    초등학생이 고등학교 수학을 배우는 세대에서 경쟁하지 않는 현실에 감사하네요..

  • @Jin_peace
    @Jin_peace Рік тому +930

    현 의대생입니다. 그저 돈을 쫓는 의사들이 문제다~ 의대 정원만 늘리면 된다~ 라고 외치는 정치권들, 네티즌들도 많은 이 시점에 이렇게 객관적인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혹시 의대를 꿈꾸시는 분들 가운데 낭만닥터 김사부같은 드라마를 보고 바이탈 의사를 목표로 하시는 분들께 한 말씀 드리고 싶어요. 저는 수능을 치고 의과대학을 들어갔을때부터 소위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과를 가고 싶었고, 지금도 그 마음에 변함은 없습니다.
    하지만 와서 현실을 보니 생각보다 이 길은 매우 매우 매우 가시밭길입니다. 이 나라가 워낙 의료체계가 잘 되어있고 집 앞에만 가도 의사를 볼 수 있다보니, 기본적으로 그 의료행위에 대한 감사한 마음이 정말 없습니다. 한달에 집 두세번씩밖에 못 가면서 내 한 몸 갈아가면서 사람을 살려놓아도, 불편한곳이 한두군데 생기면 도리어 의사 실력이 없어서 잘못되었다고 멱살잡고 소송거는 분들이 대다수입니다. 감사해하는 분들은 진짜 스무 분 중에 한분이면 많은 거예요. 농담이 아닌게 당장 저희 교수님도 소송 5-6개를 달고 사시는걸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병원에 바이탈과 자리가 없습니다. 흉부외과 일년에 20명 지원한다고 너무 적다고 언론에 선동하는 글들을 많이 보셨을겁니다. 그런데 웃긴건 뭐냐면, 심장 수술이 가능한 병원에 일자리가 나는건 일년에 많아야 3-4곳이라는 겁니다. 왜냐하면 워낙 수가가 낮아서 병원 자체에서 일자리를 만들지를 않아요.
    그래서 4년동안 그 고생을 해놓고 동네에서 감기진료 보시거나 응급실 당직 뛰시는 흉부외과 의사분들이 대다수입니다. 오히려 공급 과잉이에요. 수가라는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이렇게 의대 정원만 계속 늘려서 만약 흉부외과 지원자가 20명에서 50명으로 는다고 해봅시다. 그러면 일자리는 그대로인 채 실업자만 30명이 느는 꼴이 된다 이거에요.
    그래도 저는 이 가시밭길을 가겠지만은... 만약 여러분들도 의대를 지원하고자 하신다면 이런 문제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고민하고 목소리를 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JasonM-o4r
      @JasonM-o4r Рік тому +52

      예과 2년, 본과 4년 후 면허만 따도 월 세후 1000만원이 보장되는 미용 gp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ejl9323
      @ejl9323 Рік тому +97

      그렇다고 하기에는 너무나 많은 의료사고들이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제 가족들도 병원의 의료사고로 매우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야했었고 저도 의사의 처방으로 죽을뻔한적이 있어서 ...😅😅😅 그리고 저는 결국 저에게 처방을 잘못한 의사에게도 소송도 걸지 못하였습니다. 결국은 사명감을 가지고 가는 직업이고 자신이 잘못처방한 의료 과실에 대한 무게을 짊어질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그걸 짊어지고 가는것도 의사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의사뿐만아니라 모든 직업에는 리스크가 존재합니다. 생명을 다루는 직업이니 더 큰 리스크가 존재하겠죠. 분명히 최선을 다해서 한 사람의 생명을 살릴려고 노력하는 의사분들있지만 그렇지 않은 의사분들도 너무나도 많이 존재합니다.

    • @ejl9323
      @ejl9323 Рік тому +23

      수가가 낮은거는 너무나 안타깝다고 생각합니다 결국은 사람의 목숨이 돈 때문에 허상적인 정책만 강구할뿐 정확히 왜 바이탈수가 적은지는 생각하지 않는 정책이기에...

    • @Jin_peace
      @Jin_peace Рік тому +68

      @@JasonM-o4r 미용 gp의 길은 기본적으로 제가 가본 길은 아니기에 제가 감히 뭐 어떻다 이야기를 하기는 어려울것 같습니다. 그런데 세후 월천은 미용gp 평균을 훨씬 웃도는 수준이고, 현재는 사람이 많이 몰려서 그보다 훨씬 못 받는 곳이 많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마저도 성과제라 오전 8시 출근해서 밤 21시까지 일하는 곳이 대다수이죠.
      예과 2년 본과 4년의 노력에 대해서 정도는 제가 이야기해볼 수 있겠네요. 물론 비 의대분들께서도 정말 열심히 삶을 살아가고 계시겠지만 저희는 정말 20대 초중반을 죽을만큼 열심히 살아왔어요. 다른 학교가 그래도 방학이라고 여기저기 놀러다니는 사진이 인스타에 올라올때도, 의대생들은 유급 당할까 고민하며 매주 한두번씩 밤을 새고 시험을 칩니다. 그렇게 6년을 보내면서... 다들 너무 힘들어서 원래 꿈이 아니었던 친구는 계속되는 유급에 자퇴를 고민하기도 하고, 또 제 동기들 중에 우울증 약을 안 먹어본 사람이 손에 꼽을 정도입니다.
      뭐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이 받으시는 거라 생각한다면 어쩔 수 없지만, gp들이라고 해서 그만한 노력을 안한건 분명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 @Jin_peace
      @Jin_peace Рік тому +8

      @@점점점-e8j 네 더 실력있는 의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선생님 ㅎㅎ 좋은 조언 감사드립니다

  • @awaken7604
    @awaken7604 Рік тому +26

    마흔두살이다.
    수능특강 샀다.
    먹고 살 직장있고
    솔로라, 남는 시간 딱히 할것도 하고싶은 것도 없고
    내가 살면서 가장 가슴 뛰었던 설렜던 순간이 언젠고... 살펴보니
    수능준비했을 때더라
    올해당장 쇼부볼 생각도 준비도 안됐고
    이제 슬슬 의치한약수 자격증 하나쯤 있어야 나도 늙어죽을때까지
    어찌저찌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현재직업 교사
    수의사도 약사도 교사보단 낫지

  • @아기곰-h6y
    @아기곰-h6y Рік тому +94

    소아과 내과 외과는 진짜 혜택줘야 할듯

    • @yyeaah-xb6ch
      @yyeaah-xb6ch Рік тому +6

      @강구라 그거 걍 말장난이에요 소아과 폐과선언 ㅋㅋ
      걍 지들도 이제는 돈 더 잘버는 피부과 이런거로 진료과목 변경 하겠다는건데 걍 조용히 바꾸면 될걸 어그러 끌려고 무슨 폐과 선언 이난리 ㅋㅋ

    • @RetardedArrestAgent
      @RetardedArrestAgent Рік тому +5

      @@yyeaah-xb6ch ?

    • @이태경-k8p5p
      @이태경-k8p5p Рік тому +25

      @@yyeaah-xb6ch 30년째 임금 동결에 애들은 줄어들고 진상 부모들 수두룩.. 나같애도 런 뛰겠다

  • @StayHappy-d1m
    @StayHappy-d1m Рік тому +10

    09:13 여기서 오타났네요 보통 말하는 정재영에 정은 정신의학과가 아니라 정형외과입니다!

    • @qbagel
      @qbagel Рік тому

      정신건강의학과 맞습니다 ^^

  • @Isabel-df8gf
    @Isabel-df8gf Рік тому +97

    문과, 그 중 인문대 지망생으로써 영상을 보면서 괜히 씁쓸해지네요. 문과에 대해 찾아볼수록 문과에 대해 사실이라는 이름으로 행해지는 비하와 취업에서의 열세가 더 눈에 밟히는데, 의예과의 인기와 더 자세한 사실을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어찌됐든 모두가 힘든 세상 속에서도 조금씩 꿈을 이루며 살 수 있기를 바랄 뿐이에요...

    • @Isabel-df8gf
      @Isabel-df8gf Рік тому +73

      @@ztzeros 제가 문과에 가고 싶은 이유는 그 학문을 배우고 싶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과가 더 우월한 얘기를 들어도 마음이 바뀌지 않는 것 같네요. 문과가 찬밥 신세를 더 받게 되더라도, 솔직히 없어질 것 같은 생각은 들지 않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D

    • @Outherod1225
      @Outherod1225 Рік тому

      지잡이과충 특징
      “그래서 톨스토이가 아인슈타인보다 위대함?” , “바흐 그냥 바로크 틀딱개딴따라 물로켓 아니노?ㅋㅋ” 같은 이대남스러운 발언들을 서슴없이 내뱉으며 하루하루를 혐오를 동력 삼아 연명함.
      그렇게 에어컨이니 원자폭탄이니 평소에는 관심도 없던 과학자들의 업적을 추켜세우며 온갖 예술 문화를 무의미한 것으로 치부해 까내리지만 정작 자기 자신은 중국의 수준 낮고 추잡스런 문화 산물인 리그오브레전드 라는 게임을 제1의 취미로 가짐. 심지어는 가장 존경해 마음 속에 담아두는 인물이 그저 돈 잘버는 럭키 롤대남인 경우마저 종종 보임.
      ㅈ지잡찌1끄래기 공대에 쳐 다니며 매 학기 부모의 지갑에서 무의미한 돈을 갈취해가는 롤대남일 뿐이지만 자신이 대한민국 공학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생각함. 하지만 현실은 온갖 매체에서 조리돌림 당하는 거북유방무지성혐오세대의 표본 집단을 구성하는 가장 추한 머저리 중 하나일 뿐임.
      이 글을 보며 사회에 도움도 안되는 문과충 3끼가 개소리를 장문으로 싸질러 놨다 생각하며 피식 웃지만 카카오페이에 쌓여있는 원신 결제 알림과 아직도 인쇄소의 내음을 머금은 채 책장에 꽂혀있는 빛 바랜 자기개발서, 총균쇠를 바라보자 이내 웃음기가 사라짐.

    • @권세린-l7o
      @권세린-l7o Рік тому +30

      @@Isabel-df8gf 동의합니다..주변에서 아무리 문과가면 망한다고 해도 제 진로 분야 학문을 보면 심장이 뛰어서 포기할 수 가 없어요..심지어 내신이나 수행할때도 너무 재밌어요

    • @mm-rb7df
      @mm-rb7df Рік тому +7

      ​@@Isabel-df8gf "제가 문과에 가고 싶은 이유는 그 학문을 배우고 싶기 때문입니다."

    • @Isabel-df8gf
      @Isabel-df8gf Рік тому +2

      @@mm-rb7df 대학교육을 쓰레기라고 표현하셨는데, 혹시 더 자세히 설명해줄 수 있나요?

  • @JK-bm6im
    @JK-bm6im Рік тому +9

    우리나라는 의료수가 지나치게 물가와 소득수준에 비해 헐값이라 전공이 치중되기때문. 낮은 의료수가는 저소득층의 의료서비스 접근성을 위해 필요하지만 그 때문에 의료공백이 생겨, 의사들의 기피 분야가 있다보니, 아이러니하게도 돈이 있어도 사망하게되는 사건들이 비일비재. 저소득층 사망은 의료서비스 접근 못해서가 아닌것도 다행이지만 한편 아이러니. 소득에 따라 의료비용 차등 적용하는 시스템이 필요함. 저소득층은 돈은 안내게 하고 고소득층은 몇 배 더 많은 정상가격으로…의사치중 현상은 망국적이다. 다양하게 많이 버는 직종이 많은 다른 선진국들은 의대치중 현상이 심하지 않다. 그 이면엔 의료보험제도가 우리나라와 많이 다름. 의료비도 훨씬 비싸고. 무조건 싸게 억누른다고 능사가 아님을 알 수 있다.

  • @Bestartistleeseoyeon
    @Bestartistleeseoyeon Рік тому +19

    저출산에 노년층 두터워지는 현실이 될까봐 너무 두렵다…현실이 그렇다면 받아들여야겠지만 이게 최선이 아니라면 제발 교육의 방향성을 바꿔주길….

  • @채채-s9v
    @채채-s9v Рік тому +8

    독박병역으로 38개월을 군의관복무해야한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역차별 오진다. 시골 오지병원에 공중보건의전역하면 진료에 차질이 생긴다는데
    여자는 대체 언제 복무시킴???? 최소 월 천씩 x 38개월해봐 여의사보다 4억손해보는거네
    사병으로 하면 18개월 1억 8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나라수준

  • @craft0421_
    @craft0421_ Рік тому +93

    미국같은 지역은 인맥이 없으면 브루주아로의 신분상승이 어렵기에 애초에 시도 자체가 적은데, 우리나라는 일단 의대가서 돈만 많이 벌어도 신분상승이 쉽다는 점이 작용함.
    게다가 우리나라 교육 특성상 '-사'자 붙은 직업이 우대받는 것처럼 세뇌되는 경향이 있는데다 다른 직업은 정보를 알려주지도 않으니 학생들이 진로가 명확하지 않다는 것도 지적할 부분임. "하고 싶은 것도 없으니 돈 많이 버는 의사라도 해보자는 식"인 거임.
    애초에 학생들이 하고 싶은 직업이 다양하게 있다고 해도 부모님들이 "니 그 직업하면 지금 내가 너한테 해주는 것만큼 살 것 같아? 너 그렇게 하면 서울에 집도 못 사는 무주택자 되는거야~ 너 30년 후를 생각해~"를 시전해버리면 부모님보다 인생 경험이 적은 학생들 입장에서는 반박의 여지가 없음. 부모들이 한 말이 현실적으로 완전히 틀린 말도 아닌데다 본인 인생 30년을 설계할 정도로 학생들이 정신적으로 성숙한 것도 아니니 반박할 수가 없고 울며 겨자먹기로 하고 싶은 직업은 꾹 참고 잘 먹고 잘 살려고 의대가서 하기 싫은 일 하면서 돈 많이 버는 일이 벌게 됨. 웃기게도 실제로 10~20%는 실제로 신분 상승을 하는 웃기는 현상이 벌어지니 이러한 현상은 양성피드백됨.
    해결방안 자체는 빈부격차를 줄이든, 직업간에 밸런스를 맞추든 해야하는데, 애초에 브루주아 계급인 정치인들이 그 일을 할리 만무하니 악순환만 반복되고 나라가 망해간다는 소리가 나온다고 봄.

    • @craft0421_
      @craft0421_ Рік тому +5

      *참고사항: 미국은 유대인과 인맥이 없으면 상위층으로의 신분상승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하네요.

    • @jasonkim854
      @jasonkim854 Рік тому

      @@craft0421_ 일론 머스크(남아공 출신), 빌게이츠(독일계 이민자 출신), 트위치 창업자(대만계 출신), 도널드 트럼프(독일 이민계 출신) 모두 갑자기 어리둥절 ㅋㅋㅋㅋㅋㅋㅋㅋ어디서 인터넷 찌라시만 주워들어서 헛소리하지 말고 어차피 넌 미국 진출도 못할 거 뻔하니까 인터넷에서 선동그만하고 약먹고 빨리 자라

    • @jasonkim854
      @jasonkim854 Рік тому

      그리고 브루주아는 애초에 프랑스 혁명 시기 당시 지식과 상업을 중심으로 자본을 가진 세력을 뜻하는데 정치인이 브루주아 ㅋㅋㅋㅋㅋㅋㅋ 어디서 개 구라를 까고 있어 현대 브루주아 계층은 의사,고위 프로그래머,변호사,금융인들이지 무슨 정치인이 브루주아야 ㅋㅋㅋㅋ 아니 이런 개병신같은 카더라 댓글에 좋아요 누른 병신들은 또 누구인거지? 대한민국 미래 참 밝네

    • @yyeaah-xb6ch
      @yyeaah-xb6ch Рік тому

      그냥 답이 없음 이나라는 그렇다고 뭐 아프리카처럼 굶어죽고 이런건 아니겠지만 앞으로 더 살기 힘들어질듯

    • @usurper0001
      @usurper0001 Рік тому +6

      ​@@craft0421_ 미국 일리노이에 사는데 인맥이 성공에 중요한 요소인것 중 하나인건 맞는데 그거 하나 가지고 사회적 위치가 좌지우지 되는건 아니라 봄

  • @thgusan
    @thgusan Рік тому +14

    외과, 흉부외과가 하위라니… 외상과 관련된 의과들과 응급 쪽은 항상 부족하겠네요…
    이래서 대한민국에서 중증외상으로 크게 다쳐서 죽기 직전까지 가면 사실상 구급차나 길거리에서 죽어야 하고, 이국종 교수님이 백날 뛰어다녀도 상황은 변하지 않는다는게 안타깝네요.

    • @meowbooks5045
      @meowbooks5045 Рік тому +3

      그 분도 이제는 더 말씀 안하시려는지 요즘은 조용하시더라고요.. 피토하듯 말씀하셨었는데 이젠 묵묵히 하던 일 하시다가 조용히 사라지고 싶으신건지 ㅠ ㅠ 그런 의사분들이 너무 소중한데요. 수술실에서 환자 살릴려고 피범벅 되도록 사투를 벌이고 나온 의사분들 보면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 @user-askasdsadasdasd8989
      @user-askasdsadasdasd8989 Рік тому

      응급의사 대표가 진짜 이유를 밝혔습니다. 응급실에서 받아도 그 뒤 치료해줄 내외과 의사가 없다고. 응급실 수가도 올려줘야하지만 의사수를 정상화 해야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됩니다.

    • @Jthechild
      @Jthechild Рік тому +6

      @@user-askasdsadasdasd8989 바이탈 과 의사가 부족한 이유가 뭘까요? 이렇게 자세히 비판하고 다니시니 병원 내에서 바이탈 과들이 얼마나 큰 적자를 내고 있는지 수치 정도는 당연히 알고 계실 거라고 믿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그 정도 수준의 적자를 감당할 수 있는 병원이 몇 없습니다. 티오가 부족하고 이로 인해 적은 인력으로 노동 강도가 비약적으로 상승하며 환자들 역시 필요한 진료를 받는데에 너무나 오랜 기간을 기다려야 합니다.
      바이탈에 대한 수가 개선 없이 의사를 늘려서 해결한다고 하기엔 이 문제는 의사가 아닌 병원 그 자체에서 해결해야 할 부분이 더 우선됩니다. 국가 기반으로 지원이 제공되는 권역의료센터의 설립이나, 각 병원에서 바이탈 과가 자립할 수 있도록 하는 수가 개선이 우선입니다.
      의사 수를 늘리면 물론 바이탈에 일부 의사 수가 늘 수는 있습니다. 다만 그 의사들이 지금 의료가 닿지 못하는 지방의 바이탈로 이어질지는 의문입니다. 당장 청주 모 병원에서 거액의 연봉을 제시해도 사람이 모이지 않았다는 예시 자주 드시던데, 왜 파격적인 조건에도 사람이 몰리지 않는지는 생각해 보셨습니까? 노동 강도와 의료 인프라의 차이 및 이로 인한 수많은 소송이 두려워서일 것입니다. 10억을 줘도 안 가는 일, 겨우 의사 수 좀 늘린다고 누가 감히 가겠습니까? 당장 K lee 님은 연봉 10억 준다면 1년에 5번 미만으로 집 들어가면서 몸 갈아넣고 매일같이 수술하는 기계와 같은 삶 살고 싶으시겠습니까?

  • @meowbooks5045
    @meowbooks5045 Рік тому +21

    이걸 보면서 문득 든 생각은 여태 진료해주시던 의사선생님들 대부분이 엄청난 분들이셨구나 하는거네요. 걍 일반의 아무도 없었어요. 다 저 끝까지 가셨던 분들...어쩐지 진료를 엄청 꼼꼼히 잘 봐주시고 좀 심한 질병도 가정에서 통원치료 가능하게 도와주시고 그런게 보통 능력이 아녔던거네요...
    사실 일반 사람 입장에선 경험 많고 잘 봐주시는 의사분이 절실해요. 약처방 하나도 자신감 없어서 비슷한걸 0.5단위로 쪼개서 처방전 쭈욱늘려주는 사람은 별로더라고요.

  • @호옹이-z3n
    @호옹이-z3n Рік тому +24

    근데 어차피 의대에 갈 수 있는 인원수는 정해져있는데 그렇게까지 걱정해야하나 애초에 최상위권들의 싸움이고 96%정도의 학생들은 다 다른 길로 가고 있는데 그냥 매체에서 개호들갑떨어서 이렇게 된 거 아닌가 싶다 별 연관없는 애들한테까지 불필요한 고민 생기게 하고...역시 인터넷을 끊어버려야ㅋㅋ

  • @channy-wt3qx
    @channy-wt3qx Рік тому +308

    2012학년도 의대 입시를 거치고 현재 군의관 2년차가 된 내과 전문의 입니다. 의대 입시 및 의사가 되는 과정에 대한 전반적 설명 의대정원 증원 반대에 대한 의견에 대한 명확한 정리 아주 잘 보았습니다. 늘 관심을 가지고 미미미누님의 여러 컨텐츠 즐겁게 잘 보았는데, 이렇게 현 상황에 대해 알기쉽게 잘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유익한 정보 제공해주시는 미미미누님 응원합니다.

    • @baeksebaekse
      @baeksebaekse Рік тому +1

      군병원 가셨나요 기모으시나요

    • @의악-v5l
      @의악-v5l Рік тому +1

      군의관 안 힘든가요??

    • @channy-wt3qx
      @channy-wt3qx Рік тому +8

      1년차 강원도 특공 -> 2년차 군병원 루트입니다ㅎㅎ 로딩 자체는 전공의때보다는 훨씬 적지만 아무래도 경제적으로도, 주위 인프라도 그렇고 전공의때랑은 다른 부분에서의 압박이 좀 있습니다ㅠ

    • @딩가딩가-m3x
      @딩가딩가-m3x Рік тому +2

      ​@@channy-wt3qx 현역병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channy-wt3qx
      @channy-wt3qx Рік тому +4

      @@딩가딩가-m3x 개인 의견차가 있을 수 있는데, 의대 후배들을 보면 본4 마치고 현역으로 가는 친구들도 꽤 있는 것 같습니다. 워낙 복무기간의 차이가 크다보니...작년 4월에 제가 막 임관하고 특공 의무실 처음 갔을 때 일병이었던 의무병 친구가 이제 말년병장이 되서 전역전 휴가 나가는거 보면...(전 22개월 남았지만ㅠ) 기분이 묘하기도 합니다... 만약 의대생이시라면 대부분은 의무병으로 올 확률이 높아서 현역으로 오시는 것도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ㅎㅎ

  • @jellysmart
    @jellysmart Рік тому +4

    이과 가려다가 안 맞아서 문과 간 고딩인데 너무 힘듦…솔직히 학교 2/3가 이과고 그 중 반 이상은 의대를 지망함…그러니까 학교에서도 의대를 위한 생기부를 채우기 위해 그런 동아리에 지원이 더 많이 들어감…문과 답 없는 것 같아서 이과 갈려고 공학동아리 들어갔는데 말도 안되게 지원이 차이가 나서 환장할 것 같음. 의대나 화학 생명 쪽 아니라면 정말 자사고 가는게 나음…이공계 지원도 늘어야 하고 인문학적인 지원도 늘었으면 좋겠음…너무 안타까운 현실이다

  • @user-sc1xz2ct1n
    @user-sc1xz2ct1n Рік тому +11

    뭐 다들 알겠지만...몇년전에 집값 한창 올라가지고 그런거죠 ㅋㅋ 평생 회사원으로 일해도 서울 경기권에 집 한채 못사니까...

  • @ghimskk
    @ghimskk Рік тому +37

    이거에 직격을 맞고 있는 현재 수의사입니다. 여러분 의약계열 중 수의대는 90년대 전까지는 굉장히 낮은 과였습니다. 서울대 2017년까지 수의대 없는거 보세요.....(대부분 국립대라서 그렇지만)
    반려동물이 아무리 늘었다고 하나 원래 이런 위치로 올라간적이 없던 과입니다. 생각보다 굉장히 3D직업입니다....저는 수의대가 드라마틱한 발전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다른 전공이 너무 처참하게 무너졌습니다....

    • @강아지고양이-g3o
      @강아지고양이-g3o Рік тому

      ㄹㅇ 수의대 막상 간 학생들은 입시사기라고 생각하죠 ㅋㅋ 그 점수로 그냥 명문대 공대 가면 훨씬 나은 인생 사는데.

    • @ghimskk
      @ghimskk Рік тому +4

      @@강아지고양이-g3o 근데 또 서울대 공대나온 사람들이 전부 취업을 하는 상황이 작년부터 아니라서 또 과마다 서로서로 말이 다르다더라구요

  • @kreyszigerwin2357
    @kreyszigerwin2357 Рік тому +224

    한편으론 공대출신으로서 지금도 공대기피 및 인구감소의 효과로 경쟁력있는 엔지니어 인력은 대기업조차도 채용이 어려워지고 있는 현실에서 의대쏠림이 정원 확대로 더 심해진다면 얼마나 더 심해질지 우려가 되긴 합니다.
    참 어려운 문제 같습니다.
    만약 출산률이 어느정도 받쳐주면 의대 공대 모두 우수 인재들이 와서 국가 산업이 건강하게 유지될텐데요...

    • @afternoontea47
      @afternoontea47 Рік тому +20

      채용 어려움은 무슨 ㅋㅋ 대기업갈려면 박터지게경쟁해야되는데

    • @liiiiiillll7211
      @liiiiiillll7211 Рік тому +8

      ㅋㅋㅋㅋ 의대 쏠려 봤자 들어갈 수 인원은 한정되어 있는데 대기업 인력난은 있을 수 없는 일 입니다 의대 정원을 폭발적으로 늘리지 않는 이상 단 그럴 일은 없는게 의협이 기를 쓰고 반대하겟죠

    • @user-askasdsadasdasd8989
      @user-askasdsadasdasd8989 Рік тому +44

      공대시니까 아시겠지만 이공계 인력은 넘쳐나요. 최상위권이 안오는건데 그건 의사부족으로 너무 고소득 안정직이 돼서 그런겁니다

    • @별헤는밤에-d9m
      @별헤는밤에-d9m Рік тому +6

      요즘 대기업도 채용 어려움에 많이 겪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함께 일하고 싶은 인력을 뽑는데 그게 안되니 못뽑고 있는거죠.
      사기업은 티오가 있어도 채용하기에 부족하다 싶으면 그냥 안뽑습니다.

    • @kreyszigerwin2357
      @kreyszigerwin2357 Рік тому +13

      현직 대기업에서 일하고 있는 엔지니어구요... 말씀하신 것처럼 사람 부족해도 아무나 채용 안해요 팀에 티오 있어도 도저히 안될거 같으면 다음 채용으로 넘기죠. 대기업 경쟁한다고 하는데 막상 불러봐서 답없으면 아예 안뽑습니다

  • @음-s8o
    @음-s8o Рік тому +163

    미미미누가 과별로 입시판 분석 해주면 좋겠다... 일단 난 약학과 궁금함

    • @bksikn
      @bksikn Рік тому

      ㅇㄱㄹㅇ

    • @bh.105
      @bh.105 Рік тому +5

      약학과는.. 거긴 생각보다 힘든 현실이 너무 많아요

    • @푸항항-k9l
      @푸항항-k9l Рік тому +2

      @@bh.105 왜요..? 학과 내에 무슨 문제 있나요..???

    • @최의선-b5x
      @최의선-b5x Рік тому +1

      @@bh.105 왜요? 진짜 궁금해서,,

    • @bh.105
      @bh.105 Рік тому +1

      조금 더 노력해서 의대갈수있으면 너무 좋구요

  • @js218
    @js218 Рік тому +11

    기업들도 공대생 대우해주고 사법고시도 부활. 3대행정고시도 부활.지금 서민들 발판을 싹다 끊어버림. 음서제가 판침.

    • @dart20x3
      @dart20x3 Рік тому

      공대생은 지금도 자연과학에 비하면 매우 잘 대우해 주고 있는거임. 취업 후 연봉이 미국에 비해 낮다고 불평하는 건 양심이 없는 거고

    • @dart20x3
      @dart20x3 Рік тому

      그리고 발상의 전환으로 아예 미국처럼 계층상승의 사다리를 끊어버리면 국민들도 체념해 입시 경쟁률이나 저출산도 완화되지 않을까? 미국도 음서제가 판치는 걸 보면 꼭 나쁜 건 아니라는 생각이 듬

    • @dart20x3
      @dart20x3 Рік тому

      대학을 가도 성공한다는 보장이 없으니 대학 입학 비율도 확연히 감소하고 그에 따라 사교육비 감소

  • @한주동-m8o
    @한주동-m8o Рік тому +27

    30중반을 넘어 40대를 바라보면서 아이키우며 느끼는건 그냥 부모의 욕심이다 이거말곤 없다

    • @meowbooks5045
      @meowbooks5045 Рік тому +15

      욕심과 불안의 총 집합체예요. 그러니 브레이크가 안듣죠. 불안하지 않아야 누군가는 멈출 수 있고 욕심을 내지 말아야 멈출 수 있는데 조금이라도 뒤쳐지면 숨이 막힐까봐서 절 대 놓지 못하고 달리는데, 문제는 그게 부모 스스로의 인생이 아니고 자식의 인생이란거

  • @Asdhsk
    @Asdhsk Рік тому +96

    참 우울한 현실이다.. 내가 입시판에 있을때 미래에는 지금보다 좀 나아지겠지 했는데 여전하구나.. 이러니 발전을 찾기 힘들지

    • @차승호-j2k
      @차승호-j2k Рік тому +4

      공학 분야나 순수과학 분야에 투자를 많이 해야되는데......

  • @쓰읍-f5r
    @쓰읍-f5r Рік тому +26

    근데 뭔 사명감 타령임? 피부과 이런 데 가서 돈 벌려 하지 ㅋㅋㅋㅋㅋㅋㅋ

  • @woniho0301
    @woniho0301 Рік тому +17

    이러한 사회적 상황에서도,
    얼마든지 지원해줄 수 있으니 하고 싶은 거 하라는 부모님께 정말 감사하다. 그래서 나름 스트레스 안 받고 즐기면서 진로 찾아갈 수 있는 듯.

  • @ew-n2z
    @ew-n2z Рік тому +247

    기피과를 기피하게 된 본질적인 이유는 고된 일에 비해 너무나도 적은 수가와 잦은 의료소송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대부분이지 않을까 싶네요. 기피과 수가를 늘리고 법적으로 외과의사들의 권리를 보장해야한다고 봅니다.

    • @user-askasdsadasdasd8989
      @user-askasdsadasdasd8989 Рік тому +14

      그것과 더불어 딴 나라 60%에 불과한 의사수를 늘려야 합니다. 지금 천명씩 더 늘려도 40년 걸려야 딴 나라 수준 됩니다.

    • @chuộnghữuphắc
      @chuộnghữuphắc Рік тому

      @@user-askasdsadasdasd8989 개소리그만

    • @자전거타고씽씽
      @자전거타고씽씽 Рік тому +55

      @@user-askasdsadasdasd8989 의사 수 늘려도 그 의사들 죄다 피부 정형 안과 지원하는데요??

    • @안-z4f
      @안-z4f Рік тому

      그놈의 수가 개멍청한새기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사람살리는 일은 안하고 점뺴고 쌍수나 하는 의사들 월급 5,6천씩 받아가니까 그거 맞춰주자고 월200서민새기들 세금더뜯어서 느그 의사들 주머니채워주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_using275
      @User_using275 Рік тому +29

      @@user-askasdsadasdasd8989 oecd 의료수가도 비교해보시고 오세요

  • @민재희-s1u
    @민재희-s1u Рік тому +6

    엄마들 하는 얘기 들어보면 의대 보내는 이유가 아이 장래를 한방에 끝낸다. 가 큽니다. 대학만가면 음악을 하겠다하질 않나 삼성 잘 다니다 세계여행하고와서 작가 타이틀의 프리랜서가 되질 않나. 직장 잘 다녀도 결국 치킨집 사장님 되는 이 커리어의 불안정성을 없애겠다 이겁니다. 의사는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도 의사니까요. 뭐 그렇다고 합니다..😂

  • @aoifejunghyunpark9383
    @aoifejunghyunpark9383 Рік тому +115

    민우님 이런 교육과 관련된 사회현상들의 분석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영상보면서 계속 느낀건데요. 아마도 이런영상을 정말 많이 기다린 느낌...

  • @him-mp5js
    @him-mp5js Рік тому +3

    법대가 약해진것도문제임 판검사변호사되기힘들때엔 알아주는게 있었어서 그쪽과도 셌음 문과의 확실한 상위 직업보장이자 성공의 축이었는데 그게무너지니 이과와 균형이 무너져버림

  • @DrKangjihun
    @DrKangjihun Рік тому +3

    공부 많이 하셨네요. 제가 본 유튜브 영상중 제일 현실을 정확하게 집어주셨네요
    필수의료는 소송문제와 직접적으로 관련되어 있습니다. 이대 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 사망사건으로 교수.전공의.간호사가 구속되었었고 이를 지켜본 많은 의사들을 충격에 빠지게 만들었죠. 일본대비 300배 영국대비1000배 의료소송이 많다고 합니다. 의료인 면허취소법이 이번달부터 시행되고있고 세게 최초로 수숣방에 cctv가 설치되어 의사의 잘잘못을 감시합니다.

  • @Gucccccci94
    @Gucccccci94 Рік тому +4

    의대 열풍 현상은 너무나도 간단하다.
    평균연봉이 의사 같은 직업이 없어서다.
    취직을 해도 3억... 개원하면 자기하기에 따라... +@
    물론 하이인풋에 하이아웃풋 거기에 자격증 수를 무척 제한하고 있기에 가능한 것
    의대 열풍을 강제로 꺽을 수 있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다.
    1) 의사 연봉을 강제로 낮출 수 있도록 의사 정원을 강제로 늘린다 -> 의사 총 파업하여 국민들이 불편을 겪을 것이다.
    즉 국민들의 생명을 볼모로 걸고 협박할 것이 불보듯 뻔해서... 이건 못한다..
    2) 다른 직업들의 연봉도 의사만큼 올린다. -> 그럼 그냥 인플레이션이다.
    화폐가치의 하락이 올 것이다.
    다른 직업도 강제로 숫자를 제한하고 낮은 가격에는 일하지 않는 담함을 하면 되나... 진입 장벽이 낮은 직업들일 수록 그런 담함력이 낮다.
    결론적으로 공대를 우대해야 한다거나 순수 이과 우대를 해야 한다거나 하는 말이 이루어지려면 결국은 돈 문제라는걸 정치인들과 윗대가리들도 모르지 않을 것이다.
    그럼 우리나라는 언제 실현될지도 모르는 순수 과학 발전을 위해, 우주 과학 발전을 위해 과학자 한명 한명에게 연봉 3~4억씩을 세금으로 줄 준비가 되어 있는가?
    국민들은 그런걸 받아들일 수 있는가?
    말로는 다들 의댈 쏠리면 안된다, 한국도 순수 과학, 우주과학이 발전해야 한다 하지만, 항공연 같은데 세금으로 과학자들에게 연봉 3~4억씩 의사만큼 꼽아넣겠다 하면 눈에 핏발서고 정말 싫어할 것이다.

    • @의떨치떨공대자퇴
      @의떨치떨공대자퇴 Рік тому +1

      한국인들은 정확하게, 의료문제에 존나게 관심이 많아서 의사를 싫어하는 게 아니죠. 자기보다 돈 잘 버는 사람을 싫어하는 거죠.

  • @XxxX-sy3ss
    @XxxX-sy3ss Рік тому +8

    본인은 경제가 너무 좋아서 문과를 선택했는데 부모님이 서연고 못가면 외국나가라해서 지금 유학당한 케이스.. 문과 인식ㄹㅈㄷ

    • @ppoppoko
      @ppoppoko Рік тому

      부모님이 현명하시네요

  • @박형주-f5g
    @박형주-f5g Рік тому +2

    의료산업이 참 아이러니한게 큰돈 들어가는 외과 수술은 고관대작이 아닌 하루벌어 하루 먹고사는 사람들이 주 고객이라 국가가 지원을 깐깐하게 할 수 밖에 없어서 수술할수록 병원이 적자를 보는 기형적인 구조고 그래서 애초에 병원에서 외과의사를 거의 뽑지를 않았고(삼성의료원 같이 쇼미더머니인 곳 제외) 그 결과, 외과는 의대의 철학과가 되어버림. 미국식으로 돈없으면 죽어라 방식을 택하거나 의료보헝료를 몇배로 올리지 않는이상 앞으로도 외과가 기피과목을 탈출하기는 힘들듯 하네요.

  • @kwony4115
    @kwony4115 Рік тому +8

    나라 먹여살리는 건 공학연구자 엔지니어 기술자들인데 대우를 안해주니... 진짜 대우 좀 해줘라

    • @도도도-i2f
      @도도도-i2f Рік тому +3

      공대 박사 연봉 초봉 1억은 다 넘기고 병역도 면제인데 더 대우가 좋으면 미국수준으로 초봉 3억 맞춰줘야함.

  • @비숑-c9l
    @비숑-c9l Рік тому +18

    의대를 가서 나라가 망하는게 아니라 나라가 망할꺼 같으니 의대를 가려고 노력하는게 아닐까?

    • @Hahaaa603
      @Hahaaa603 Рік тому

      맞음. 사시 폐지해서 로스쿨 만들어서 개룡남녀 안나오게 진짜 공부해서 성공하는 길 다 막아둔 탓에 문과가 갑자기 문송합니다 된건데 이제는 의대차례다 죽이자~! 이러고 있으니..
      우리나라 만큼 공부 미친듯이 한 의사들 도둑놈 취급 하는 국민들은 전세계 어디에도 없다. 존경은 못해도 존중은 해야지.

    • @gogoki112
      @gogoki112 Рік тому

      이것도 맞는 말일듯

    • @Gold-jy5xd
      @Gold-jy5xd Рік тому

      나라가 망하는게 아니라 지금보면 세상이 망해가는듯

  • @cary6385
    @cary6385 Рік тому +7

    돈없고 빽없는 사람이 머리로 성공했다고 할만한 분야가 의대밖에 안남긴했죠. 로스쿨도 빽이 있어야 나와서도 잘되니깐..😊

  • @박기준-g8u
    @박기준-g8u Рік тому +16

    사회가 문제임 이건 원래부터 사회적 고질병임... 의대 간 애들도 물어보면 결국 사회가 그러니 우린 어쩔수없이 순응해서 따라간다라고함

  • @고기맛사탕-y3i
    @고기맛사탕-y3i Рік тому +5

    의대가 참..수요가 많아지는게 좋은 현상은 아닌데 이게 너무 많이 엮인 문제같음 이과계열이 잘되니 문과경시가 되고, 공과계열도 취업이 안되니 안정적이고 돈많이 버는 의과가 제일 인기가 많아졌음
    그럴라고 사교육도 빡세지고 계속 악숙환인듯

  • @deny0101
    @deny0101 Рік тому +15

    의사를 생명을 위해 노력하고 살신성인하는 직업이 아닌 무조건 돈 많이 벌고 의사''선생님" 소리 들을 수 있는 직업이라는 것만 강조했기에 이러는거임. 당연히 그런 사회에서 자란 사람들이 많은 과 중에서 힘든 일 안 하고 돈 많이 벌 수 있는 인기 직종에 가는거고...이제껏 의대의대 의사의사 하더니 갑자기 의대열풍..? 그게 젋은 세대 탓일까..?

  • @오늘도hi
    @오늘도hi Рік тому +4

    군의관은 안갈수밖에 없음
    일정이 긴게 문제가 아니라
    이젠 일반 사병도 괴롭히고 그러는 시대가 아니기에
    그냥 다녀오면됨. 오히려 의대생이면 절대 플러스가 높을거라고 생각함.
    잘 대해주면 잘대해줬지
    예전처럼 대학물먹었다고 패는 시절이 아님

  • @Riely7942
    @Riely7942 Рік тому +186

    28살 먹고 애까지 있는 직장인인데 아직도 미미미누 영상보는 내 인생이 레전드

    • @김선비-g1h
      @김선비-g1h Рік тому +34

      결혼 빨리하셨네요

    • @DrD-it6vo
      @DrD-it6vo Рік тому +12

      ​@@김선비-g1h 솔직히 저나이에 결혼하는게 맞음

    • @turtlebomb8264
      @turtlebomb8264 Рік тому +87

      @@DrD-it6vo 틀딱이노; 그래서 넌 저나이에 함?

    • @DrD-it6vo
      @DrD-it6vo Рік тому +3

      @@turtlebomb8264 제가 왜 틀딱이죠?

    • @뚜뚜루빠빠-i4h
      @뚜뚜루빠빠-i4h Рік тому +47

      ​@@DrD-it6vo 요즘은 저 나이에 결혼하면 정말 빠른거죠. 20년전에도 20대후반에 결혼하는 게 빠른편이였는걸요

  • @예땀-s2p
    @예땀-s2p Рік тому +6

    미3누형님 90만 추카함다🎉

  • @vecyl
    @vecyl Рік тому +2

    자본주의 사회에서 특정 '직업'이 (상대적으로) 돈을 많이 버는 현상은 대개는 다음 이유 때문에 나타난다고 생각함.
    '정보의 비대칭성'
    그래서 대중들은 돈 많이 버는 직업이나 위치에 대해서 잘 모름 (왜냐면 이미 잘 버는 인간들은 조용히 꿀빠는 중이거든)
    그런데 예외가 있음. 정보가 충분히 오픈되어 있음에도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직업들도 존재함.
    그것이 바로 면허라는 진입장벽이 있는 '전문직'임. 그중에서 대중적 이미지가 가장 좋고 친숙한 것이 의사일테고.
    한국 고3들도 그렇고 평균적인 부모들도 그렇고 대부분은 본인(자녁)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에 대한 이해가 없음.
    더 나아가서 '정보의 비대칭성'을 활용할 좋은 자리들은 더더욱 모름
    (고3들은 당연히 모르고, 부모들도 대부분은 한국의 평범한 월급쟁이 인생이라서 똑같이 모름.)
    그러면 당연히 돈 잘 벌고 사회적인 이미지가 보장된 직업을 추구하게 됨.
    이러면
    관련 없는 학부 4년 알차게 다니고 나서 아무나 볼 수 있는 LEET 또 치고 또 3년 다니고 변시 합격해야지만 보장되는 법조인 Vs
    관련 없는 학부 4년 다니면서 휴학하고 아무나 볼 수 있는 1, 2차 시험 붙어야만하는 회계사, 감평사 (그 외 세무,노무 등등) VS
    관련 있는 학부 6년 다니면서 과락만 피하고 합격률 90퍼 가까이되는 폐쇄된 국시 정도보면 면허증은 나오는 의사(한의사, 수의사, 약사 등등) - 그래서 메디컬스쿨 만들어봤지만 현실은 ㅈㅁ 양성기였음
    사이에서 저울질 하게 될텐데, 당연히 학부 입학부터 운명이 정해지는 의료계가 가장 인기가 높을 거임.

  • @초롱초롱-u1u
    @초롱초롱-u1u Рік тому +16

    전 대학은 고등학교 교과과정에서 더 심화된 내용을 공부하고 싶은 사람들만 가야 한다고 생각해요. 실제로 대학의 설립 취지도 이와 같고요.
    제 주위 의대 희망하는 친구들에게 물어보면 다 딱히 이유가 없다고 하거나 성적 되니까 지망하는 거라고 하더라고요 ㅋㅋㅋ..... 씁쓸한 현실이네요
    저도 지금 제 가치관에도 맞고 이쪽 분야에 어릴 때부터 관심도 많아서 의예과 지망하고는 있지만 이쯤되니 제 의대라는 목표가 주변 환경에 의해 무의식에 박힌 거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일단 걍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

  • @mentormin
    @mentormin Рік тому +2

    누카월드 폼 미쳐따

  • @sibalyoutubejotgatne
    @sibalyoutubejotgatne Рік тому +3

    우리나라 자본주의 자체가 그냥 고장남
    코인 주식으로 노력없이 버는 돈의 규모가
    피나는 노력으로 버는 돈과 비교도 안 되게 커져버렸고
    사회를 굴러가게 하는 꼭 필요한 직종은 돈을 못 버는 게 당연해졌으니
    따져보면 의학계 뿐만 아니라 모든 산업에서 그럼
    양산형 트로트가수가 그 누구보다 돈을 많이 벌고
    양산형 예능, 소설, 웹툰이 흥행하고
    성형외과가 다른 외과보다 편하게 돈 많이 벌고
    끝도 없다

  • @calicosamseak
    @calicosamseak Рік тому +2

    3:09 강남은 커녕 서울에도 안사는데 초6때 1년동안 중딩 전과정 싹다 돌린거 생각나네...이래놓고 내신 4뜸

  • @수민-i1o
    @수민-i1o Рік тому +4

    1:34 그라데이션 급발진ㅋㅋㅋ

  • @추운게조하
    @추운게조하 Рік тому +2

    9:12 진짜 뉴스보고 놀랐던 부분인데 심각하네요 진짜..

  • @spchebsdmvl5435
    @spchebsdmvl5435 Рік тому +2

    결과적으로 '광풍'에 대한 경종을 울리고, 성찰해볼 기회를 준다는 점에선 좋은 취지의 영상같아요.
    그리고 이와 관련해서 진짜 너무 답답한게.... 제발 '직업'이란 무엇인지, 나와 무슨 직업이 잘 맞는지 이런것에대한 진지한 고찰들을 학생들이 좀 했으면 합니다.
    물론 직업이란거, 생계를 책임지는 주요 수단이라는 점에서도 '금전적 안정성'은 굉장히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근데 어떤 직업을 선택하는 기준이.. 한쪽에 과하게 쏠려있는 건 잘못된것 같아요. 특히 의사는 본질적으로 사람의 생명을(의학이란건 아주 사소한 요인으로도 나비효과로 생과 사를 결정짓게도 되는데) 다루는 일임에도, 의사라는 직업을 선택하는데 그런 중요한 부분이 학부모나 아이들 사이에서 너무 경시되고 있어보입니다. 그냥 금전을 가장 많이, 또 안정적으로 벌어들이는 수단 정도로밖에 안보는것 같아요. 그러니 이정도로 오랫동안 광풍이 불고, 특히나 초등부 입시반같은게 생겼겠죠. 정말로 아픈 누군가를 치료해서 그 사람이 회복되고, 그래서 더 나은 삶을 사는 환자를 보는게 자신의 행복이기에 지원한 사람이, 지금 광풍의 주역인 수많은 지망생 중 몇이나 될까요? 있기야 하겠지만, 그렇게 희생, 봉사정신이 투철한 아이들이 한국사회에 넘쳐나서 결과적으로 그런 트렌드가 나온게 아닌것 같습니다. 특정 과를 기피하는 현상에 대해, 영상에서 소개한 이유외에도 또다른 대표적 이유중 '몸이 너무 힘들고 고단하니까' 안가는 것도, 그 근거중 하나라고 봅니다.
    환자가 뭘 먹어야 하고, 어떤 치료를 받아야 하는지.. 모두 의사가 오더를 내립니다. 그래서 타인의 건강과 목숨에 대한 의사결정을 내리는 직업이라고도 볼 수 있어요. 그렇게나 무겁고, 또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하는 업무기에 오랜기간 수련과정도 거치고, 자격시험으로 함부로 의료행위 못하게 거르는 거죠.
    물론, 금전적 동기를 가질수도 있죠. 근데 더 중요한 건, 금전적인 것도 분명 의사로서 누릴 수 있는 혜택 중 하나지만, 미래에 내가 '의사'라는 타이틀을 달고 이 사회에서 일을 하고자 할 때, 훨씬 더 중요한게 뭔지를 명확하게 인지하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근데 요즘 너도나도 의대! 하는 그런 대부분의 사람들을 보면 이런 고민보다 영상에서 말씀하신 '돈이 되니까' 가 제일 커보였어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그런 사람들을 보면, 진짜 앞으로는 한국에서 병원다니기 너무 무서울 것 같다..하는 생각이 들어요. 어차피 전 환자가 아닌 한낱 액수 뿐일텐데, 왜 그런 자가 운영하는 병원에 가야하죠? 그게 돈 더 뜯어내려고 하는건지, 아니면 진짜 의사-환자로서 환자를 치료하기 위한 최선의 고민이었는지 어떻게 믿죠?
    참.... 요즘 접근하는 방식을 보면 안타까운게 한두가지가 아니에요ㅠㅠ

  • @izle8005
    @izle8005 Рік тому +6

    의대 열풍 그 다음은 뭘까 참 안타까운 현실이다

  • @Mystic9908_1
    @Mystic9908_1 Рік тому +2

    열풍이란게 웃기는 얘기지 지인생을 진지하게ㅡ살지 않겠다는것과 같으니까 그중에 사명감으로 하거나 보람 혹은 진정 꿈이라 하는 애들 1프로나 되겠나 인생을 진지하게 살길 바란다 진심
    과정의 힘든만 있을뿐 플랜은 심플해서 그런가 본데 그렇게 쉽게 살지마라 진짜 내가 원하는게 뭔지 찾아야한다
    속은 빈채로 허물만 챙기려 하지 말고

  • @쥐람다-x8s
    @쥐람다-x8s Рік тому +4

    미미미누님~~ 좋은 영상으로 잘 설명해주셔서 도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짜잔-w2h
    @짜잔-w2h Рік тому +6

    오늘도 미미미누 폼 미쳐따이

  • @_dlwlrma
    @_dlwlrma Рік тому +50

    요즘은 스카이 가도 취업이 잘 안 되는 추세이고, 힘들게 대기업 들어가도 서울에 집 한채 못 사니까.
    의대가면 10년만 고생하면 안정적이고 돈도 많이 벌고 노년까지 보장 되는데 의대에 안 몰리는게 이상한거지.

    • @jaegyunkim4287
      @jaegyunkim4287 Рік тому +22

      스카이가 취업이 어렵다고요...? 아닌데요

    • @jaegyunkim4287
      @jaegyunkim4287 Рік тому +2

      @@pyousil3866 임원이 아닌 이상 퇴직을 왜 당함… 부장급 까지는 정년 보장임. 임원 부터는 계약직이지만 부장까지는 정규직임. 크게 나쁜일 하지 않는 이상 정년 보장임

    • @szinesgg5651
      @szinesgg5651 Рік тому

      @@jaegyunkim4287 보통 부장, 어느정도 직위에서 퇴직하고 무슨일들 하시나요? 창업, 다른 사업하시거나 모아둔 자산 퇴직금으로 다른 일 하시는지요

    • @쿄쿄-q7k
      @쿄쿄-q7k Рік тому +1

      ​@@jaegyunkim4287 부장도 아무나 다는줄아네.. 차장은 존버하면 달지만 부장은 아님ㅋㅋ

    • @_dlwlrma
      @_dlwlrma Рік тому +2

      취업이야 당연히 눈 낮추면 가능하죠. 다만 현실은 명문대 졸업한다고 해서 무조건 대기업을 가는 것도, 꽃길이 펼쳐지는 것도 아니죠. 특히 문과는 더더욱.

  • @cuhesriuhedcui
    @cuhesriuhedcui Рік тому +21

    의대 지망하는 학생인데... 의대가 피크를 찍고 있는 요즘에 생긴 편견 때문에 너무 마음이 불편함...ㅠㅠ 의대 지망한다는 말만 하면 무조건 돈 보고 선택하는 줄 앎... 난 흉부외과 가고 싶어서 의대 지망하는 건데... 무조건 ‘의대 가지 말고 하고 싶은 거 해라’ 라는 식으로 말해서 마음이 싱숭생숭할 따름...

    • @ssk7353
      @ssk7353 Рік тому +12

      오 외과지망 !! 그중에서도 젤 힘들다는 흉부외과 ... 꼭 될거에요. 꼭되서 많은 환자를 살릴 수 있는 외과 써전이 되어주세요. 외과 수련 과정을 마치고 그때가되면 외과 처우도 좀 나아지지 않을까요 ㅠㅠ

    • @polaroid77
      @polaroid77 Рік тому +2

      응원합니다

    • @Hufflepuff-Isfj
      @Hufflepuff-Isfj Рік тому +1

      응원합니다

    • @귤-u5i
      @귤-u5i 11 місяців тому

      비록 몇개월 지났지만 너무 공감가 댓글을 올립니다.(참고로 저는 예비초6) 저는 눈이 나쁜데 이게 얼마나 불편하고 주변사람들이 꾸미라고 해 매우 짜증나는 지 알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의대중에 안과를 원하는 데... 하필 그게 지망 1순위다 보니까 그런 말 많이 들어요ㅠㅠ 현실을 사회에서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만 그래도 마냥 괜찮지 않네요...돈으로 의사하는 걸로는 절대 될 수 없습니다. 돈으로 하는 것과 진심으로 하는 건 결국 차이가 나죠...꼭 제가 어른이 되어 안과의사가 되면 이를 알리고 싶습니다.
      응원합니다. 파이팅!

  • @텐동-p1i
    @텐동-p1i Рік тому +3

    저도 개인의 선택에 대해 잘잘못을 따질 수 없다는 입장이고, 그런 선택을 할 수 밖에 없는 현실 또한 너무 안타깝습니다.
    그러나 한 편으로 나 또는 내 가족이 생명과 직결된 의료행위를 받을 수 없는 순간이 오는 건 아닐까 하는 우려도 드네요,,

  • @jasonveta2970
    @jasonveta2970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진짜 의대 가서 정말 중요한 내과나 흉부외과 가는 사람은 진짜 적고 성형외과 같은 곳에 사람들이 많이 가니까 의사가 늘어도 딱히 큰 차이를 못 느끼겠음
    오히려 의료비만 증가할 듯

  • @아아아-z6c
    @아아아-z6c Рік тому +77

    ㅋㅋㅋㅋㅋ 아니 의대 간 사람인데, 이렇게 현시대에 의대 간 사람들을 사명감 없이 간다고 단정짓는건 또 뭐임,, 그럼 예전 의대가 그렇게 높지 않던 시절의 의사들은 전부 사명감이 높단 말인가..
    의대 가보면 안다,, 고등학교때 자기 욕구 다 버려가며 공부에 매진한 사람들인데, 이런 사람들이 의대에 가면 누구보다 자신의 일에 목숨 걸고 할 수 있는거다. 그렇기에 입시로라도 의대에 가는 문턱을 터무니 없게 높이는 것이고,,
    맨날 의대 정원 늘린다, 의대 쏠림이 비정상적이라든지 하는말들인 참... 그만큼 열심히 했기에 그만큼 대우가 필요한거다..
    그렇게 사명감만 운운하는 사명감 높으신 님들은 학창시절에 공부 안하고 뭐핬노...

    • @leeps7996
      @leeps7996 Рік тому +5

      팩폭 적당히 해라 죽창 들고 온다

    • @leeps7996
      @leeps7996 Рік тому

      @@eth10kk 너는 돈 안받고 일하냐? ㅋㅋ

    • @leeps7996
      @leeps7996 Рік тому +1

      @siwoo shin 그럼 니가 그만한 성과를 만들어봐 니가 연봉 십억 받을 만큼 일을 잘해??

    • @lIllIIlIl
      @lIllIIlIl Рік тому +14

      다른 직종을 장려하는게 아니라 의사를 끌어내리려는...😊

    • @leeps7996
      @leeps7996 Рік тому +1

      @siwoo shin 니가 공대가서 테슬라 차 만들어 그럼 너도 돈 많이 벌수 있어

  • @김태현-g5h5b
    @김태현-g5h5b Рік тому +2

    피부미용쪽은 풀어줘도 된다고 생각하는데
    의대증원 한다고 기피과 의료수급 문제가 해결될거같진않음
    안그래도 출산율 바닥인데 더 뽑기보단 기피과 대우를 좀더해줘야

  • @재현-c7o
    @재현-c7o Рік тому +5

    댓글창 보니까 궁금한건데, ‘현직 의대생 인데,’등등의 말 붙이는 사람들 중에서 지 지인이 의대생이고 본인은 이야기 많이 들었을 뿐인 사람 몇명이나 되려나?ㅋ

  • @JH-P
    @JH-P Рік тому +20

    본인 문과라 메디컬 생각 안하는 사람이면 개추

    • @YesuManMansay
      @YesuManMansay Рік тому +2

      내 실력으론 메디컬 택도 없다 ...

    • @박세준-c5k
      @박세준-c5k Рік тому +7

      이과도 보통 생각못한다...

    • @Chumji0412
      @Chumji0412 Рік тому +1

      감히 생각도못하는중ㅋㅋ

  • @mm-rb7df
    @mm-rb7df Рік тому +3

    문과 대학을 가지 말라는 이유를, 대학 교육을 받은 사람들은 그 이유를 알죠. 대학 교육이 아주 쓰레기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어떤 전공을 배우고 싶다면, 어떤 학문을 배우고 싶다면 도서관에 가서 전공 책 10권만 읽으면 내 지식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문과 지식 중 '책'으로 배우지 못하는 지식이 있다고요?" 대답은 완벽하게 '아니오'입니다. 과거엔 대학이 지식을 독점하고 있는 시스템이었지만 지금은 정보가 모두 개방된 사회예요. 도서관에 틀어박혀 챕터별로 논문만 뽑아서 지독하게 읽어도 그 분야 학부생보다 훨씬 뛰어난 지식을 가질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대학에 가서 나의 너무나도 소중한 시간과 돈을 쓸모없이 낭비할 필요가 없습니다. 정말 학문이 공부하고 싶은 거라면 역설적으로 대학이 필요가 없기에 문과 대학은 가지말라는 겁니다.
    사실은 어른들과 사회가 이걸 어린 학생들에게 일찍 가르쳐줬어야 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대학이란 게 정말 별 거 아니라는 이 단순한 사실을요. 입시 과정을 통해 대학이라는 곳과 전공지식이라는 것에 대해 환상을 갖게 하죠. 문과 대학은 1) 경제생활을 함에 있어, 2) 지식을 배울 수 있는 유일한 곳이 아니라는 점에 있어, 3) 지식을 전달하고 배우는 교육의 질적 양적 측면에 있어 존재 가치가 없습니다. 문과 대학을 졸업한 사람들이 오히려 이 말에 동의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메가도스
    @메가도스 Рік тому +5

    제가 나온 학교가 상산고인데 의대 1위보내는 학교로 유명하죠 ㅋㅋ
    2019년에 중복포함 한해 의대 208명보낸 기록 있습니다. 당시 의치한 275명 ㅋㅋ

  • @eyk7837
    @eyk7837 Рік тому +18

    그냥 의대가서 의사하는 것 만큼 가성비 나오는 노력이 없음.
    고등학교 3년, 또는 재수 n수 +1~3년 공부 열심히 해서(좀 많이 열심히긴 하지만) 의대 들어가서, 그냥 분위기 따라서 고3같은 본과 4년만 보내면 평생직업, 왠만한 대기업 2배 이상의 급여가 보장되는 의사로 ㄹㅇ 평생 먹고살수 있음. 거기다가 직업 특성상 근무환경도 아주 좋은편이고, 아픈 사람을 치료해 준다는 데서 오는 나름의 보람과 사회적 명예는 덤.
    예과 2년, 본과 4년, 인턴레지 4~5년인데 한 10년 정도의 노력은 남은 평생 보장해 준다고 봤을 떄 매우 해볼 법하고 가성비 있지 않음?
    한 10년 써서 평생수입 2~3배 뻥튀기에 직장 짤릴 걱정 1도 안해도 되는데?
    그리고 막 의사는 사회 진출이 늦다.. 등등의 말을 많이 하고 실제로 그런 고정관념도 있는데 아주 간과하는 사실은 인턴 레지던트도 월급을 받는다는 사실임. 그것도 꽤 많이.. 물론 근무 시간 고려해야 하겠지만 일반적인 대기업 정도는 줌.
    그렇게 따지면 수입 없이 그냥 공부, 의사되기 위한 준비를 하는 시간은 본과 4년이 다라고도 할 수 있음. 예과는 사실상 노니까 제외하고..
    다른 직업이랑 비교하면 사실상 대학교 2년 차이나는게 다임. 심지어 취직준비기간? 이딴거 없음.

    • @조민환-x5q
      @조민환-x5q Рік тому +4

      맞는말이긴합니다 노력대비 가장 고효율을 내는건 팩트구요 근데 고등학교때부터 전문의 자격증따기까지 10대부터 20대 꽃다운청춘에 최소10년넘게 치열하게 매일매일 공부하고 사는데 그걸 버티고 해내는거 자체가 너무나 힘들죠 대다수는 시켜줘도 못할겁니다

    • @jungmalsimsimhada
      @jungmalsimsimhada Рік тому +5

      진짜 가볍게 써놨는데... 고3처럼 4년 보내는게 ㅋㅋㅋㅋㅋㅋ 쉽나요....?

    • @jungmalsimsimhada
      @jungmalsimsimhada Рік тому +5

      지난 10년 돌아보면 눈물나는데 다시하라고하면 못할듯 ㅋㅋㅋㅋㅋㅋㅋ

    • @도도도-i2f
      @도도도-i2f Рік тому +2

      1. 과고 조기졸업 - 설카포 - 박사 군면제 - 삼성 종기원 30세전 입사 연봉 1.5억
      2. 실리콘 벨리 초봉 3.0억
      이게 더 가성비는 좋은데?

    • @poa_
      @poa_ Рік тому +1

      @@도도도-i2fㄹㅇ 의사가 가성비ㅋㅋㅋㅋㄷㅋㄷㄱㅋㄱㅋㅋㅋ 어이가 없어서 눈물나옴

  • @돈많은외계인
    @돈많은외계인 Рік тому +115

    근데 공부잘하는 사람이 의대를 간다고 하지만
    진짜 천재는 공대에 있는거 같음ㅇㅇ
    둘이 약간 다른 의미로 공부를 잘하는데 약간 세상을 바꾸는 천재는 공대쪽

    • @기계허수
      @기계허수 Рік тому +71

      그런 천재들마저도 의대로 쏠리는현실

    • @바둑-n8j
      @바둑-n8j Рік тому +7

      아쉽지만,, 세상을 바꾸는 천재 공대 이런 건 인도애들이 세상을 잡고 있지요...

    • @기술-z1u
      @기술-z1u Рік тому +2

      이것도 또 아닌게 일반고 전교1등 이런애들 말고 과학고쪽에서도 진짜 잘하는 천재들은 아직도 의대 안가고 자연대 공대 감

    • @hangunwoo
      @hangunwoo Рік тому +1

      ​@@기술-z1u 영재고 전교권 싹 의대로빠지고 밑에애들 설공감

    • @난데-j7k
      @난데-j7k Рік тому

      @user-hi7ne1oi5o어느 학교가 수능준비를 해주나요?

  • @Eh_10
    @Eh_10 Рік тому +2

    시대가 발전해감에 따라 정말 문과는 뭐해먹고 사나 하는 생각이 떠나질 않네요...

  • @jckang7505
    @jckang7505 Рік тому +3

    30년 안에 의사도 별볼일없어진다 왜 이공계사라지고 제조업 망해서 수출이 안되니 내수는 없다 의사는 내수로 먹고사는 직업이다 공산국가나 저개발 나라에서도 의사는 박봉이다

  • @miapa6857
    @miapa6857 Рік тому +2

    너무깔끔한설명 크 ~~

  • @deokwonsim4564
    @deokwonsim4564 Рік тому +2

    근데 의대가 최근에 막커진 광풍도 아니고 의전 사라지면서 그 전에는 적당히 서울대 이공계열로 갔다가 의전으로 2차 기회를 노릴 수 있었는데 지금은 없으니 다들 빨리 재수든 반수든 결정하는거지. 다들 안타깝다고 하지만 지금 고3, 재수생이 성적 정말 좋은데 진로고민하면 개인적으론 의대 가라고 해주고 싶다. 사회 문제인 건 맞지만 한 개인에게 미래에 여러 면에서 유리한 싸움은 의대가 맞으니까. 서울대 들어갔다가 의대가기 위해 입학 취소나 자퇴했다? 15년 전에도 이정도 비율은 됐던거 같다.

    • @user-mc1mg4lj5h
      @user-mc1mg4lj5h Рік тому

      ㄹㅇ 요즘들어 의대광풍이 부는게 아니라 의전 폐지되면서 그게 다 수능으로 간것

  • @Justin-s7k
    @Justin-s7k Рік тому +2

    미미누 좋타 굿이다.

  • @LLLR_ytb
    @LLLR_ytb Рік тому +5

    공학이든 기초과학이든 뭐 하나라도 대우 제대로 해줘라

  • @그러니까-b9j
    @그러니까-b9j Рік тому +1

    애들이 뭘 알고 의대에 학생들이 지원하겠어요? 다 부모님들이 아이들이 과로를 하든말든 난 애들이 벌어오는 돈 쪽쪽 빨아먹어보겠다는 욕심때문에 몰리는거죠. 돈많은 의사는 많아도 과로안하고 행복하게 사는 의사는 드뭅니다.

  • @시냅스-b1y
    @시냅스-b1y Рік тому +4

    초등 의대 준비반은 쇼츠내리다가 한번 본거같은데 놀랍네...

  • @권준성-z4i
    @권준성-z4i Рік тому +2

    사회가 단 한 번의 실수와 실패도 용인하지 않으니 다들 보장된 성공에 죽자살자 매달리는거지ㅋㅋㅋ

  • @hosantora483
    @hosantora483 Рік тому +9

    그럼 기피과는 대입때부터 분리해서 뽑으면 안됨? 그럼 미달 안날거같은데

  • @cloud61129
    @cloud61129 Рік тому +5

    기사읽기 컨텐츠 너무 깔끔하고 좋은 듯

  • @cjh6980
    @cjh6980 Рік тому +18

    내가 성인이 되어도 미미미누 채널을 보는 이유

  • @eunyoungpark7260
    @eunyoungpark7260 Рік тому +2

    의대갈 정도 되려면
    수능도 너무 어렵지만 내신은 숨막힐 정도로 힘이든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