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에서 박사 하며 배운 생존 능력 3가지 (사회과학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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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6 гру 2024

КОМЕНТАРІ • 39

  • @lynn201
    @lynn201 Рік тому +3

    현재 박사과정 중인데 자기를 몰아세웠었고 번아웃을 겪었고 현재는 아무것도 못하고 있는... 딱 그상태인데 너무너무너무너무 공감이 되고 나만 이런게 아니구나 위로가 돼요~!! 이런 것들 졸업 후에 1년 후 감회를 들려주시니 넘넘 감사하네요~!!

  • @하랑집사냥
    @하랑집사냥 2 роки тому +18

    대단하십니다. 개나 소나 박사한다는데 개 되기도 소 되기도 참 힘드네요. ㅠㅠ (직장 병행 박사과정 4학차입니다.) 졸업과 함께 더 높은 직장과 큰 목표 대신에 그냥 강원도 산속과 초야로 들어가 살고 싶네요.. ㅠㅠ

    • @jianlee4482
      @jianlee4482 Рік тому

      제 얘기하시는 줄 알았어요..

  • @phillyeon
    @phillyeon 2 роки тому +10

    예뻐지셨어요!🫢

  • @Deggyyf-t9f
    @Deggyyf-t9f Рік тому +3

    박사님 이시네요... 인내력이 늘아난다는 부분에서 너무 공감되고 힘드네요. 저도 박사과정 3년차입니다. 교수님이 처음에는 굉장히 흥미를 가지고 진행하셔서 진짜 열심히 했고 매우 빠르게 나올줄 알았는데 미루고 미루고 있네요. 그논문은 아무것도 진행이안되는데 계속 다른 연구를 시키니 답답하기만하고 화만 나는것 같네요. 사실 과정생한테 보상주는게 논문말고 더 뭐가 있겠습니까... 그러다가 다른 연구주제에 갑자기 관심을 가지고 그거에 몰두하고 계시니 답이 더 없어지는 것 같습니다. 제가 봤을 때는 아무것도 아닌 연구고 또 몇개월지나면 또 다른 새로운 연구얘기하실건 알고 있찌만, 진짜 그냥 버티고만 있는데 박사님께서도 그러한 상황을 겪으셨다니 매우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뭔가 해놓은 것들은 많은데 지금까지 아무것도 못가지고 있다는게 너무 화나지만 제 실력은 제가 알고 있기 때문에 그냥 여기서 졸업만 하자라는 생각뿐입니다.ㅠㅠ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selimschalk
      @selimschalk  Рік тому +1

      아 그 답답한 상황 진짜 뭔지 알죠 ㅠㅠ 저는 다른 데이터로 다른 논문도 쓰는거 추진하면서 조금 위안을 얻었던 거 같아요. 빨리 상황이 잘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 @SIOKIM
    @SIOKIM Рік тому +3

    쉬운 표현들로 너무 설명을 잘 해주셔요.. 유튜브에 많은 박사 재학, 졸업생분들이 계시지만 그 어떤 채널보다 많은 도움을 받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 @brianlee4966
    @brianlee4966 2 роки тому +2

    경험과 통찰을 공유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 @selimschalk
      @selimschalk  2 роки тому +1

      댓글 감사합니다 ☺️

  • @anzveil
    @anzveil 2 роки тому +8

    하.. 진짜 구구절절 공감되는 영상이에요 🥲아직 박사과정은 아니지만 석사과정 내내 뼈저리게 느꼈던 것들을 이렇게 정돈된 말로 들으니 생각도 정리되고 위로도 돼요. 감사합니다 세림님 오래오래 유튜브 해주세요~~ 박사과정 유학 준비중인데 미국가서 힘들때마다 영상들 정주행해야겠어요 ㅎㅎㅎ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 @ssook_k
      @ssook_k 2 роки тому +2

      정말 공감됩니다ㅠㅠ!!!

  • @Sisun_arumdaum
    @Sisun_arumdaum 2 роки тому +3

    저도 미국은아니지만 유학 대학원생인데 견디고 버티고 끝낸거 리스펙요 ㄷㄷ

    • @Sisun_arumdaum
      @Sisun_arumdaum Рік тому +3

      9개월전에 봤다가, 요즘 진행이 잘 안되니까 다시또 보러오게됬네요. ㅎㅎ..

  • @shineshineshiny
    @shineshineshiny 2 роки тому +5

    한마디한마디 진짜로 큰 공감이 되었습니다. 전 아직 박사과정 중인데 이런 공감만으로도 큰 힘이 되네요ㅜㅜ 저는 솔직히 아직 이 과정이 과연 저한테 뭔가 얻어지는 게 있는 과정인지 잘 모르겠어요.. 고통이 너무 커서 그런가 다시 돌아가서 선택할 수 있다면 이 길은 안 할 것 같네요... 그래도 결국 혜림님 말씀대로 지나가겠죠!

    • @selimschalk
      @selimschalk  2 роки тому

      정말 공감되는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비슷한 심정이었어요, 지금도 다시 하라면 굳이..? 란 생각은 들지만 뭐 이렇게 경험하면서 알아가는건가 봐요 ㅎㅎㅎ ! 행운과 좋은 일들 재밌는 일들 많이 함께 하는 여정 되시길 바랍니다!!! 🍀

  • @stella980510
    @stella980510 8 місяців тому

    아직 석사과정이지만 유학준비도 생각하고 있는데...정말 너무 많이 도움이 되었어요ㅠㅜ하나부터 열까지 뼈까지 공감가는 말 뿐이네요..

  • @라이라-u6y
    @라이라-u6y 2 роки тому +1

    그 힘든 상황을 박사과정이 아닌 사회에서 처음 겪었다면 정말 안 좋았을 거에요. 그래도 선생님과 동료 사이에서 겪어낸 게 정말 다행인거죠^^ 잘 견디셨습니다^^

  • @user-ph6tr3fg9s
    @user-ph6tr3fg9s 2 роки тому +3

    박사준비를 하는 중인데 영상보면서 마음의 준비를(?) 합니다 ㅎㅎ 항상 유익하고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dgdgdgdgdgdgdgdg122
    @dgdgdgdgdgdgdgdg122 Рік тому +1

    정말 많이 공감됩니다. 저도 박사딴지 일년이 됐습니다. 지금생각해보면 가장 크게 배운건 문제해결능력인거같아요. 인내력과 자기성찰력은.... 능력치가 늘면 좋지만, 결국 스트레스를 얼마나 안받나, 받아도 어떻게 잘 극복하나가 제일 중요한거같아요. 갈아넣을 순간에 버틸 체력도 중요하고....
    정말 말씀해주신것처럼 누가 하라고한것도 아닌데 들어와서 버티면서 제가 느낀거랑 정확히 일치되게 얘기해주셔서, 다른분야여도 대학원은 대부분 비슷한가싶네요ㅎㅎ
    저희 연구실 후배들한테도 꼭 보라고 공유하고싶네요!
    항상 건강하세요~ 좋은얘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D

  • @cheolhosong1423
    @cheolhosong1423 2 роки тому +25

    안녕하세요 Midwest 박사과정 3년차입니다. 3년 전에 야심차게 SOP를 쓰던 저가 생각납니다. 제가 왜그랬을까요?

    • @selimschalk
      @selimschalk  2 роки тому +6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 공감돼요

    • @SIOKIM
      @SIOKIM Рік тому

      😂😂😂

  • @whyistheresomething
    @whyistheresomething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6:12.. p-hacking? 농담입니다 ㅋㅋㅋ

  • @ang055
    @ang055 Рік тому

    세림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용!

    • @selimschalk
      @selimschalk  Рік тому +1

      감사합니다 ☺️ 🥰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E_PhD_gu
    @EE_PhD_gu Рік тому +1

    영상 더 올려주세요

  • @eminenteconomist
    @eminenteconomist 2 роки тому +2

    2018년 졸업한 사람입니다. 정말 공감이 되는 내용이네요 ㅋㅋ

  • @Yacon12
    @Yacon12 Рік тому +2

    안녕하세요 세림님! 저는 현재 중앙대 심리학과 7학기 앞두고 있습니다. 너무 고민이 많읔 시기에 세림님 영상을 보게 되었고 정말 너무 많은 정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같은 심리학이라 너무 동질감도 들고 눈에서 하트 뿅뿅 나오면서 영상 다 돌려보는 중입니다ㅎㅎ 저도 세림님처럼 한국에서 석사를 마치고 외국으로 박사를 갈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석사 학교를 정하는 과정에서 너무 큰 고민이 생겨 여쭤보고 싶어서 댓글 달게 되었어요ㅜㅜㅜㅜ정보를 구할 수 있는 곳이 없어서 세림임께 너무 죄송하지만 염치없이 여쭤봅니다ㅠㅠ🥹
    저는 법심리쪽으로 가고 싶은데 응용분야라서 석사 임상을 하고 박사를 가려고 합니다. 자대 임상 연구실은 범죄나 임상으로 연구를 하시고 많이 빡세고 인품이.. 악명 높지만? 연구 실적 하나는 좋다고 합니다. 또 서울대에는 범죄쪽으로 연구하시는 교수님이 없으시고 만약에 간다면 임상신경쪽으로 가려고 하는데 치매 쪽으로 연구를 하셔서 저랑은 분야가 다릅니다ㅜㅜ
    어느 대학원을 진학하는게 맞을까요? 자대에 가는게 맞는걸까요 아님 뭐든 일단 서울대 대학원이 중요한 걸까요? ㅜㅜ
    그리고 법정심리가 블루 오션이라고 들었는데 혹시 미국에서 법심리 인식이나 전망에 대해서 아시는게 있으시면 알려주실 수 있으실까요??🥹

    • @selimschalk
      @selimschalk  Рік тому +2

      안녕하세요~ 반가워요 ㅎㅎ. 다양한 고민이 들어있네요.
      먼저 법심리를 제대로 연구 해서 현역활동을 (경찰과 협업 등) 목표로 하는 지 혹은 임상 심리 쪽에서 법심리 관련 주제로 연구를 하는 것이 더 목표에 가까운 지 더 생각해보면 좋을 거 같아요.
      우선 결국 하고 싶으신 일이 법심리 현역 활동이라면 현역 활동을 하고 계신 분에게 정보를 얻는게 제일 정확할 거 같아요. 제 생각에는 이 경우라면 특히 자대/서울대 두 개의 선택지만 놓고 생각하기 보다는 법심리 쪽으로 더 전문적인 연구를 하는 기관이나 대학에서 연구 경력을 쌓은 후 선택을 하는 것도 괜찮다고 봐요.
      혹은 임상 쪽에서 연구를 하는게 더 목표라면
      (1) 석사 때 법심리 관련 주제로 연구를 할 수 있는 지 (2) 연구 경력을 쌓으면 법 심리 관련 분야 박사 입학을 할 수 있는 지(여태까지 있었는지)를 봐야 할 거 같아요. 단기적으로는 연구 주제/분야가 한 번 정해지면 바꾸는 게 사실 쉽지는 않아요 (불가능하다기 보다는 점점 효율적이지 않아지니까 어려워져요). 여러 방면으로 잘 생각해보시되 결국 원하는 바가 확실하시면 어떻게든 비슷한 방향으로 가시게 될거예요. 응원 드립니다.

    • @Yacon12
      @Yacon12 Рік тому +1

      @@selimschalk
      세리님 덕분에 제가 원하는 방향이 현역활동인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세림님 덕분에 많은 것을 알아가용 너무 감사합니다🥺

    • @serendy7017
      @serendy7017 Рік тому

      지나가다가. .법심리학 석사생 댓글 달아봅니다!
      국내에 법심리학이 많지는 않지만, 랩실이 있으니 서울대에 국한하지 않고 찾아보면 알아볼 수 있으실 거예요!
      법심리와 임상심리 모두 매력적인 학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응원할게요 :)

  • @오팔-r3v
    @오팔-r3v Рік тому

    세림님 안녕하세요~ 오늘도 많은 도움 받고 갑니다.
    한 가지 궁금한 점이 생겼는데요, 제가 석사과정에 있어보니 어떤 랩은 교수가 진행하고 있는 연구에 학생을 공저자로 참여시키기도 하고, 연구주제를 주기도 하시는 경우가 있던데, 이런 경우들이 보편적인가요?
    저희 랩실은 주제도 알아서 정해야하고 연구실에 있는 프로젝트도 딱히 없어서 사실상 여러 논문을 쓰기 어려운 상황에 있는데, 유학을 위해 연구실적을 많이 쌓고 싶은 제 입장에서는 많이 힘이 빠지네요.. 아니면 많은 학생들이 저와 같은 상황에 있는데 저만 너무 신세한탄을 하고 있는 건지😂
    교수의 도움이나 푸쉬없이도 많은 연구를 하는 게 가능한 일인지, 돌파구가 있는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 @selimschalk
      @selimschalk  Рік тому +3

      아 정말 답답한 상황이죠 뭔지 압니다. 이런 게 그냥 교수 재량이고 푸쉬할 방법이 적은게 정말 구조적인 문제 같아요. 저도 이걸로 진짜 홧병 났어요... 어떻게든 활로를 마련하셔야 돼요. 학회 참석을 하겠다 하든 스스로 써보겠다 하든 다른 사람과 연구를 하던지요. 저는 박사 지도교수님이 말씀하신 스타일이고 결부된 펀딩도 없어서 석사 때 모았던 데이터를 다시 면밀히 봐서 제가 따로 논문 3편 더 냈어요.. 저처럼 화병 걸리지 마시고 잘 해결 되길 기도 드립니다.

  • @산성비-v8m
    @산성비-v8m 2 роки тому

    👋

  • @johnut9515
    @johnut9515 Рік тому +2

    잘 지내시나요?

  • @NAL__DA
    @NAL__DA Рік тому

    0:24 / 5:17 / 12:47

  • @Sisun_arumdaum
    @Sisun_arumdaum 2 роки тому +1

    12분전??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