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3~5세 유아기 자녀를 둔 부모님, 이것만은 꼭 가르쳐주세요‼ ㅣ이민주육아상담소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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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10 лют 2025
- #유아기발달 #부모역할 #이민주육아상담소
안녕하세요. 이민주입니다:)
오늘은 만3~5세 유아기 발달 특성과 꼭 성취해야 하는 발달과업,
부모역할까지 모두 정리해드립니다.
오늘의 육아도 화이팅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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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민주입니다 :)
매주 영상을 통해 육아 정보를 제공하고, 댓글을 통해 여러분의 고민을 1:1 코칭 드리며
육아가 얼마나 어렵고 힘든지 잘 알기에 개별 코칭을 드릴 수 있는 공간이라 참 좋았습니다.
다만, 채널이 커지고 구독자가 많아지면서 고민의 수도 많이 늘어가는데
저 또한 육아를 하면서 강의, 집필, 교재교구개발 및 채널운영 등 다양한 업무를 하다 보니 잠을 줄이고 시간을 쪼개어도 한계가 있더라고요 ㅜㅜ
여러분의 고민에 좀 더 빠른 코칭과 구체적인 답변을 드리면서
육아정보/ 놀이/ 이유식&유아식/ 육아템 등 '육아의 모든 것'을 소통할 수 있도록
네이버 공식카페 [이민주육아연구소]를 개설하였습니다.
바로가기 : cafe.naver.com/leeminjoolab
아이 개월수에 맞춰 저 포함한 전문 요원이 구체적인 코칭을 드릴 수 있으니,
주저 말고 오셔서 필요한 정보도 얻고 마음도 다잡아보시길 바라봅니다❤
선생님 말씀 1000% 공감합니다. 만 1세 부터 좀 힘들었지만 알아 듣기에 한계 설정 하고 일관적으로 안되는 것은 안되는 이유와 함께 설명 해주니 이제 만 4세 혼자서 그 이유를 말하며 만 1세 동생을 가르쳐 줍니다. 만 4세 한글 영어 가르쳐야 하나 싶지만 만 5세 까지는 최대한 사고력, 창의력을 기르려고 합니다. 화이팅!
민주샘~강의 늘 감사해요ᆢ23개월 여아둥이들 볼봐주는 할미입니다ᆢ어린이집 가기 땜에 하원후에 돌봐 줍니다ㆍ근데 요즘 계속 바지를 벗고 기저귀도 벗고 변기통에 앉아서 있기도 합니다ㆍ벗고 또 벗고~벗고 다니다가 실제 바닥에 오줌을 싸기도 합니다ᆢ항문기때에 일어나는 정상 모습인지ᆢ궁금합니다ㆍ서로 많이 싸웁니다ᆢ어린이집에서도 둥이 둘이서만 뺏고 뺏기고 그런다네요ㆍ그러면서 또 챙겨주기도 한다고 합니다ㆍ기질이 너무 다른 여아둥이들~ 서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거 같아요ᆢ예쁘고 다투면 안타깝고 쌍둥이라 안스럽기도 합니다
고정 댓글에 남겨둔 '이민주육아연구소' 공식 카페에
남겨주셨던 고민, [육아고민] 란에 복붙 해주시면 1:1코칭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한 육아 하실 수 있도록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
민주선생님 안본사이 많이 이뻐지셨네요
늘 항상 잘 듣고있어요
늘 감사합니다~♥
아이쿠 감사합니다 ^^!! 항상 영상 봐주시고, 댓글도 남겨주셔서 고마웡~!
오늘의 육아도 너무너무너무 수고 많으셨고, 내일도 화이팅하고 주말 맞이해요~
선생님 영상 즐겨 보고 도움도 많이 받고 있어요^^
3세, 7세 아이 키우고 있어요. 선생님이 가르쳐주신대로 7세 아이 한글을 놀이로 재밌게 알아가게 해주고 있어요. 자기는 아는 글자도 많고 책 읽을줄 안다며 동생한테 책 읽어주는데 얼마나 웃긴지 몰라요. 그림보고 이야기를 유추해서 자기 멋대로 읽어내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고 귀엽답니다. 근데 할머니할아버지는 틀린걸 바로 고쳐주고싶은 욕구가 굉장하세요. 그냥 예쁘게만 봐주셨으면 좋겠는데ㅜㅜ 읽는 즐거움을 뺏어가는 것 같아요. 조부모님이 옆에서 지적하실때 저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그리고 3세 아이 아직 기저귀를 하고 있어요. 배변훈련은 진행중이구요. 만날때마다 할아버지가 굉장히 걱정하는 표정으로 기저귀를 들어올리며 "이거를 빨리 벗어야하는데..." 그러셔요. 만날때마다 스트레스네요ㅜㅜ 제가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지혜로운 선생님께 도움을 요청합니다😊
할머니, 할아버지가 아이를 키우던 육아 환경과 방식과는 많이 달라서 그럴 수 있습니다^^ 저희 친정 부모님도 똑같이 그러신답니다.
육아는 엄마인 내가 해나가는 것이고, 나의 육아 방식과 가치관이 가장 중요해요. 이는 조부모님이 아니더라도 주변 사람과 육아 방식이 다를 수 있는데 다른 사람의 생각을 바꿔줄 수는 없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그냥 "네~그렇죠" 하고서 넘어가는 것이 덜 스트레스 받더라고요 ^^;;
할머니, 할아버지가 말씀 해주시면, "책 많이 읽으면서 열심히 한글 공부 하고 있어요~ 지금처럼 동생 책 읽어주면 조금 지나면 엄청 잘 할 거예요" 라고 말씀해주시고,
기저귀는 보통 3~4세까지 훈련을 해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3세가 기저귀를 착용하고 있는 것은 절대 늦은 시기가 아니므로 "조금 더 형아되면 기저귀 벗고 예쁜 팬티 입을 거예요" 아이가 이야기 하는 것처럼, 대변해주는 역할을 해주시면서 자연스럽게 넘어 가주시면 될 것 같아요. 조부모님이 한글도 기저귀도 한 마디씩 하는 것 때문에 조급해 할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
@@leeminjoo_lab 선생님은 누구나 알아주는 육아전문가이시니깐 그런 스트레스가 전혀 없으실줄 알았어요. 선생님의 답변이 저에게 큰 힘이 되었답니다^^ 스트레스와 조급해지려던 마음이 사르르 녹아버렸어요🥰 우리 민주선생님 최고예요👍
언어발달 : 언어로 감정표현 키워주기
사회정서발달 : 자기 조절력 키워주기
인지발달 및 창의력발달 : 너무 학습 위주로 가지 말것
두고두고 또 봐야겠어요!!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도움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 오늘도 화이팅 하세요 !!
너무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제가 늘 생각해오던 철학들인데 아이가 커갈수록 자꾸 흔들리더라구요ㅜㅜ 다시한번 확신하게 되고 마음잡게 되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러블리 윤이도 너무 잘보고 있어요~ 팬이랍니다^^
도움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 아이를 키우다보면 순간 순간 흔들리고 잊어버리는 것들이 있는 것 같아요! 그럴 때마다 함께 마음 다잡으며 행복하고 건강한 육아 해갈 수 있으면 좋겠어요 :)
감사합니다 선생님!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어요 ^^!!
5세 엄마입니다.
원래 숫자 영어 한글 글자적인것에 관심이 많아요 재미있어하고 ~ 지금 이제 한글이 궁금한지 엄청 물어 봅니다 ~
책을 읽어도 내용보다 단어를 더 궁금해해요 영상처럼 상상력, 사고력을 길러주고 싶은데 단어를 더 궁금해 해요 책을 읽을때~
관심있을때 갈켜 줘야한다던데~
지금처럼 물어보는거 적극적으로 알랴주고
또 내용을 보고 질문햐고 상호 작용을 하면 될까요?
태아~청장년기의 모든성장과정?
민주님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먼저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한글가르치는 것보다 정서적 안정, 기본생활습관, 무엇보다 자존감을 키워주는게 3~5세 시기에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학습보다는 놀이 위주로 활동하고 있어요. 주변에 문장으로 편지 쓰는 아이들도 있고 똑똑한 친구들도 많아요.(요즘 아이들 정말 똑똑하더라고요!) 또한 저희 첫째는 승부욕이 굉장히 강합니다. 그래서 가끔은 걱정되긴해요. 그래도 남과 비교 하는 것이 아닌, 자신만의 고유한 가치를 찾고 자신을 사랑한다면 어떤 외부영향에도 흔들리지 않고 세상속에서 행복하게 살아가리라 믿고 있습니다^^
선생님께서 해주신 말씀이 저에게도 크게 와닿네요. 육아도, 개인적으로 하고 있는 공부도 현재의 상황만 놓고 본다면 이뤄놓은게 없어서 만족할 수가 없어요.
"펌프가 비어있으면 아무리 펌프질해도 물이 끌어오르지 않기에 우리는 지금 주어진 이 기간동안 아이의 '펌프'속에 대단한 마중물을 만날 수 있도록 잘 채워주어야한다(도와주어야한다)." 아이와 제 삶속에도 잘 적용할게요. 저와 아이들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행복한 육아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든 엄마들 응원해요^^
댓글을 보면서 어떤 마음일지, 그리고 어느 날은 또 조급함이 생기기도 하고, 어느 날은 잘 하고 있는게 맞나 자책하는 날도 있으리라 생각이 들어요. 아마 저를 포함한 아이를 키우는 부모는 누구나 이런 마음을 가지고 육아를 해나갈 거예요. 조급함으로 흔들릴 때 서로 마음을 다잡으며 아이를 믿고 기다려줄 수 있는 부모가 되면 좋겠어요 ^^ 오늘의 육아도, 그리고 앞으로의 육아도 함께 건강하고 행복하게 해갈 수 있길 바라봅니다 ! 늘 응원할게요~!
@@leeminjoo_lab 태아~청장년기의 모든성장과정?
안녕하세요 22개월여아를키우고있는엄마입니다
3개월전부터 엄마 아빠도안부르고말은제대로못하지만 표현도안햐고어린이집은잘다니는데요 가끔보면 우울해보이기도하고 어떻게해야할지요
해당 내용은 아이를 직접 관찰하지 않고는 답변이 어려울 것 같기는 합니다 ㅜㅜ
혹시 계속해서 걱정되는 모습들이 관찰된다면, 우선 아이를 가장 오랜 시간 관찰하는 담임교사와 상담해보시고, 좀 더 정확하게 상담이 필요하다면 거주하고 계신 곳의 육아종합지원센터에 문의해보시면 도움 받으실 수 있을거에요~
25개월 남아인데요 모방행동, 상호작용, 호명반응 다되고는있는데 아직 엄마 아빠도 못해요..ㅜ조금더 기다려봐도될까요?아니면 언어치료를 고민해봐야할까요?원하는걸 손으로가르치고 외출하고싶으면 신발을들고오고 하는방식으로 소통합니다
두 돌이 넘었지만, 아직 소리내어 엄마, 아빠가 어렵다면 일단은 전문가에게 정확하게 진단을 받고 늦지 않게 언어치료를 시작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5살 여아입니다ㅎ 요즘 갑자기 부쩍 울음이 많아졌어요 처음보여주는 모습이라 걱정스럽네요 말도잘하고 자기표현도 잘해서 울지말고 말로 표현해야 마음을 알수있다고 타이르는데 본인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자꾸 울음을 보이네요
친구와 본인을 비교하는 말을 자주하고 자기가치감?이 낮은것처럼 표현을 자주하네요 어린이집에서는 딱히 그런것 같지 않은데 집에서만 그러는거 같아요
어떻게 도와주어야 하는걸까요
보이지 않던 모습이라 당황스럽고 울음으로 해결하려는 것 같아 고쳐주고싶네요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5세쯤 되면 또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라 더더욱 그럴 수 있어요. 아이의 자존감과 관련한 영상이나 책 참고하시면 도움 되실 것 같아요. 유튜브 검색란에 이민주육아상담소 자존감 이라고 검색해도 참고 영상 보실 수 있을거에요^^!
27개월 딸아이를 키우는 엄마예요 :)
아이가 고맙게도 정말 큰 문제없이 너무 잘자라고 있어요~ 특별한 학습은 하지 않지만 여러가지 아이에게 필요한 부분들을 공부해서 제가 놀이로 해주고 있어요 ^^ 말도 잘하고 인지도 빠른편인 똑순이 딸인데요~ 요즘 아이가 부쩍 영어를 궁금해하면서 걱정이 생겼어요 ㅠ 제가 영어를 잘 못하거든요~ 영상을 많이 보여주지 않는 편이라 좋아하는 페파피그영상의 소리나 영어노래정도를 틀어주고 있는데 이정도면 될까요?? 아이와 영어로 대화를 할 수 없는 수준이라 슬슬 걱정되네요 ^^;;;;; 요즘 영어공부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중이예요 ㅠㅠㅠ
아마 같은 개월수의 아기를 키우고 있다보니, 비슷한 고민을 하는 것 같습니다 ^^ 저희 아이도 영어 노래, 영어 단어 소리에 부쩍 관심을 많이 보여 영어그림책 등 아이가 놀이로 즐길 수 있는 자료들을 구입하려고 고민 중인 상황이랍니다. 후에 컨텐츠로 또 공유해보도록 할게요 ^^
어머~ 컨텐츠로 공유해주신다니 나무 기대되네요~:) 오늘도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
선생님 안녕하세요~~ 28개월 남자아이인데 선생님 말씀 하신 생활규칙 집에서 지키는거요 ㅠ 요즘 그거땜에 너무 힘들어요 ㅠㅠ 밥먹을때도 돌아다니고 씻는거도 싫어하고 핸드폰 유튜브보는거 좋아하고 물건 자주 던지고 그러는데 백번을 말로 안되 던지면 안되 밥먹을땐 앉아서 먹는거야 계속 말로 해도 똑같아요 안고쳐지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ㅠㅠㅠ그냥 말로만 계속 하면 언젠간 바뀔까요? ㅠㅠㅠ문센가서도 호기심이 왕성해서 규칙을 잘 못지켜요 ㅠㅠ
답변 기다릴께요 ㅠㅠㅠ
말은 천번 만번 해줘야 하는 건 맞지만, 말 만으로는 바뀌진 않을 수 있어요.
이제는 수용언어가 가능하기 때문에 안되는 것에 대해서는 정확한 한계 설정도 필요하고, 때에 따라서는 아이 발달 단계에 맞는 훈육도 필요합니다 ^^ 매주 올려드리는 영상 참고하셔서 앞으로의 육아도 차근차근 함께 해가면 좋겠어요! 특히나 저희 아이와도 개월수가 비슷해서 더더욱 공감할 수 있는 영상, 부분이 많을 수 있을 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23개월 아이와 있어요
저는 감정표현들을 아이에게 어떻게 얘기를 해줘야 할지 요즘 걱정이 많아요
안된다는 얘기만하고 부정적인 표현특히 다양하게도 말해주고 싶은데 제가 부족하다보니ㅠ
지금 이시기에 읽음 좋은 책들 추천 부탁드립니다
23개월, 이제 다양한 감정에 관심을 가지기도 하고 느끼기도 하는 시기입니다.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기분 좋아/ 행복해/재미있어/속상해/슬퍼 등 일상에서 아이가 느낄 수 있는 감정을 언어화 해주면 좋아요 :)
채널에서 책도 한 번 소개해보도록 할게요 !
24개월여아입니다
상호소통은잘되는편인데
재접근기라서그런지 아니면동생이태어나서그런지
요즘많이울고 무언가자기뜻대로이루어지지않으면 안아줘.누워.코코자자.이렇게많이하는데이런부분도 상한선을정해주고ㅜ받아줘야할까요ㅜ아니면 전부다받아줘야할까요ㅜ감정을내려놓는다고하지만 ㅜ너무많이요즘그래서ㅜ어찌해야할지모르겠네요
동생이 생긴 것은 아이에게 굉장히 큰 변화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자아도 강해지고 재접근기 딱 해당 시기와 겹쳐 더 힘들 수 있고요. 되도록 정서적인 지원은 아낌없이 해주시되, 그렇다고 하지 말아야 하는 공격 행동이나 위험한 행동 등을 모두 수용하진 말아야 합니다 :) 또한 댓글 남겨주신 해당 영상은 최소 36개월 이상 유아기 아이들이 실천하는 영상이므로 영아기 영상 참고해주셔야 합니다 !
@@leeminjoo_lab 앗3세라고해서ㅜ제가잘못이해햇엇나봐요ㅡ조언해주셔서감사합니다ㅜ저희신랑도구독해서보는데많은도움이되고잇어요♡♡
모든양육자가 일관되는건 너무 어렵네요
민주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25개월 남아를 둔 아기 엄마입니다. 요즘들어 아기가 싫어 라는 말을 자주 하고 어린이집이나 선생님 그리고 친구에 대해 물으면 싫다고 합니다.
재접기라고 봐야 할지 정말 어린이집이 싫어서 그러는건지 혼란스러워요 혹시 구분을 할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이제 자아가 강해진것에서 호불호도 분명해지고, 또 자기 표현도 강력하게 합니다. 만2~3세 아이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이 '싫어! 안 돼! 내꺼야!' 이런 말들이예요 ^^ 그래서 아이가 말하는 '싫어' 말 보다는 아이의 행동과 표정이나 상황을 관찰해주는 것이 중요해요 !
24개월 남아입니다. 옹알이는 굉장히 많이 하고, 구체적인 언어는 한 단어로 말합니다.(물~, 가자! 똑똑똑 등) 가정에서는 의사표현을 너무나도 잘 하고, 떼를 쓰거나 속상해서 울때는 울음이 짧아요. 자율성은 주되 안전과 기본 예절에서는 엄격하게 훈육하고 있어요~ 근데 어린이집에서 친구들이 많이 안나온 날, 속상했는지 울 때 바지를 움켜잡고 눈물을 엄청 참았다고 합니다.. 그 이후로도 종종 이를 악물고 눈물을 참는대요… 속상해서 울때는 시원하게 울었으면 좋겠는데 마음속에 담아두고 힘들어할까봐 걱정이예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ㅠㅠ
사실 표현하는 방식이나 정도도 아이의 기질이 많이 반영되는 부분이고, 양육 환경도 영향을 줄 수 있어요. 그래서 아이가 눈물을 참고 속상해할 때는 있는 그대로 아이가 느끼는 감정을 언어화 해주세요. "많이 속상했어? 속상해서 눈물이 나려고 했구나! 속상하면 눈물이 날 수도 있어" 이런식으로 감정을 공감해주고 모델링 해주시면 훨씬 더 감정 표현을 자연스럽게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