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1주일 남겨두고 힐링물인줄 알고 봤다가 진짜 정신을 며칠 놓아버렸네요... 공황장애와 우울증을 겪은 장수생....꼭 제 이야기 같더라구요 보다가 어찌나 눈물이 나는지 대사 하나하나 친구들에게 제가 다 해본 말들이더라구요 댓글에 이런저런 좋은말들이 많던데 정답은 없어요 본인이 걷는 인생이 정답입니다 그러니 살아갑시다 살다보면 좋은날이 온다는 말이 진짜더라구요 삶은 포기하지말아요 응원하겠습니다
남자 분 연기 진짜 잘하신다... 드라마 속 이 사람처럼 몇년을 쏟아부은 건 아니지만 재수하면서 공부하기싫어서 몇일 늦게까지 폰하고 늦잠자고 그런 적있는데 시간 날린거 인지하고 숨이 턱 막혀서 짧은 숨 나오는거며, 공부하나도 못했다는거 알고 울먹이면서 말하는거며, 머리 쎄게 때리는거며, 내 인생 어떡하지하고 걱정하는거며..진짜 너무 똑같아서 순간 그때로 돌아간 것처럼 소름돋고 스트레스 몰려온다..
저도 비슷한거 들어본적 있어요.. 수능 여러번 본 친구였는데 9월 모의고사를 의대 갈수 있을 정도로 잘봐서 너무 기뻤데요 그런데 몇일 지나서 보니 시험 응시기록이 없어 성적표가 안나왔다 하더라구요.. 자기가 시험을 안봤는데 혼자 망상을 한것같다고 담담히 말해주더라구요..
강제로 현실로 돌아와 자기객관화가 완벽하게 되어버리니 너무 무섭고 끔찍했을거 같다 .. 시간이 흐르던지 뒤로가던지 안흐르던지 언제나 장면 장면만 있는 꿈으로 게임으로 도피하고 싶었던 이유 ..너무 알것같은데 ..남들과 같이지기 위해 약을 먹고 다시 현실로 돌아와야 하는 그 마음 어땠을런지
정신병 앓는 재수생인데 김서완님 씹공감됩니다. 현실을 마주하기가 너무 무서워서 일부러 약 안 먹고 차라리 죽을만큼 우울해지는 게 더 나았어요. “그래도 해야지” 하면서 책 펴는 장면도… 우울증은 의지가 없어지는 게 증상이라 없는 의지 있는 의지 다 끌어와서 책상에 앉아서 울면서 공부했어요. 수능 결과는 딱 공부한 만큼 나왔어요. 노력한 만큼은 안 나왔어요. 살아있는 것만으로 최선을 다해 버틴 거였는데 당연한 결과지만 억울하네요. 앞서 자살한 모든 사람들이 부럽습니다
노력한 만큼 나오지 않고 공부한 만큼 나온다.. 최근에 본 말 중에 가장 슬프고 현실적인 말이네요. 저도 이런저런 안좋은 일이 겹쳐 준비중인 시험이 얼마 안남았는데 매일매일 울고 공부 못 할 정도로 힘이 빠지는 날이 있네요. 그럼에도 죽지 않고 책상에 앉는 것 자체가 큰 노력이라는 걸..누가 알아줄까요.. 자신밖에 모르는 싸움 속에서 그래도 견뎌낸 스스로를 위로하는건 나 자신이겠죠.. 고생 많으셨어요. 우리 같이 살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해봐요.
@@조범희-f3n 그런 의미로 안 했다는 게 아닌데요. 노베이스라 예를 들어 단어 50개 외우기, 비문학 글 하나 읽기 등등 들어가는 시간에 비해 결과값이 너무 조금 나오고 그러다보니 과목당 공부'량'이 미치지 못했다는 의미였는데요. 1년내내 쉰 날이 5일도 채 되지 않고 월화수목금토일 아침부터 밤까지 내내 학원에서 공부만 했는데 여기서 뭘 어떻게 더 하죠. 그렇게 해도 성적은 안 오르는데 개인사정으로 몸에 병이 나기까지 하니 여기서 더 무리해서 할 수도 없고, 쉬엄쉬엄 노가리 까면서 공부하는 애들은 눈에 대놓고 보이는데 1분이라도 아껴서 공부하려고 밥 먹거나 양치하면서 혹은 걸어다니면서 단어 외우는 등의 노력들을 해도 그들을 따라잡기 너무 힘든 현실이 한탄스럽고 힘들었고 그 감정을 그냥 외면하고 묻혀두면 되겠지 하다가 더 큰 우울증으로 번졌는데요. 여기다가 그냥 공부만 하는게 아니라 신체적 병도 우울증도 이겨내면서 하기위해 남들은 모르는 혼자만의 싸움까지 하느라 최선을 다했어요. 마인드 컨트롤과 너무 불안이 심한 날에는 몸에 자해하는 고통으로 불안을 잊어보려고 하면서 까지 몸을 찌르면서 동시에 공부했고요. 여기다 다 적을 수도 없지만 적어도 당신 따위가 감히 폄하할 정도로 살지 않았다고요. 우울증 걸리기 전까진 누구도 절대로 그 세상을 이해 못하는거 이해해요. 그 절망감과 무력감, 눈앞에 차가 지나다니면 당장이라도 뛰어들고 싶은 심정을 어떻게 알겠어. 심하게 우울해본적 있는 경험과 우울증은 정말 하늘과 땅차이야. 영혼이 죽어버린 것같은 몸뚱아리를 가지고도 살아야 하고, 다른 우울증 환자처럼 우울해하고 슬퍼하고 침대에서 무기력하게 있을 수가 없는 수험생 신분이기에 중력에 억눌러져 손 하나 까닥하기 힘든 몸을 이끌고 그럼에도 책상에 앉아 공부해야만 했지. 진짜로 살아있는게 기적인 상태에서 공부 한다는게 얼마나 대단한 노력인지 너 따위가 어떻게 알겠니. 공부야 뭐 맨날 하는거 하면되지ㅋㅋ 뭐가 어렵다고 무슨 공부 하기 싫어서 핑계대는 사람들로 만들고 있어. 이 모든 노력엔 공부에 들어가는 것보다 훨씬 더 대단한 에너지와 의지가 필요해. 비교할 걸 비교해야지. 그리고 우울증은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호르몬 문제구요. 갑자기 의지의 문제로 하루아침에 감기를 낫게 하는게 불가능한 것처럼 이것도 똑같은 문제라고요. 그래서 약물치료가 필요한 거고요. 발목 염증 치료초반에는 다 나은 것 같아도 충분한 치료를 거치지 않고 중단하면 다시 아파지는 것처럼 아무리 약이 잘 들고 의지를 가지고 이겨내려 해도 뇌가 이미 그런 호르몬에 절여져 있어서 우울증도 최소 치료기간이 3개월이에요. 당신이 그렇게 정신 질병에 대해 함부로 씨부릴 수 있는건 당신이 정신의학 지식에 무지해서야. 이 무식한 사람아. 너같은 사람도 걸릴 수 있는게 우울증이라고 어디 한 번 그때되서도 핑계라고 말할 수 있을지 두고봐. 저 드라마에서 나오는 대사로 '시험에 불합격하면 아무리 열심히 해도 사람들 눈엔 그냥 노력 덜한 놈으로 비치는거야' 라는 말이 나오거든. 딱 당신이잖아 저 대사속 사람들. 당신같은 사람들 때문에 병드는 사람들이 정신과를 가는거야. 정작 가야 할 사람들은 안 가고 그 사람들 때문에 병드는 사람들이 정신과를 찾는다고들 그래. 사람마다 각자의 신체적 정신적 개인적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남이 함부로 그 사람의 인생에 대해서 입에 댈 수 없는거야. 이 나르시시즘 인간아
나도 공시는 아니지만… 미대 입시 오래하다가 갑자기 몸이 많이 아파서 첫 실기 시험을 응시 자체를 못했는데.. 그 때는 진짜 세상 무너지는 것 같고…. 이번 시험 놓치면 그냥 다 끝나는 것 같고…. 내가 이렇게 갑자기 아파서 지금까지 죽어라 그림 그리면서 준비했던 시험도 못보고 그림도 못 그리고 병원에 있는 것도 정신 나갈 것 같고… 멘탈 다 깨졌었는데…. 그냥 다시 하면 되더라…. 재수하면 되는데… 1~2년 더 하는 게 뭐라고.. 다 끝나는 것 같았는지…. 지금 생각해보니까 압박감이 너무 심했던 것 같음…
정신병원에서 저 공시생 환자가 어떤것에 두려움을 느껴서 정신병을 얻게 되었는지 알고있을텐데 정신이 온전해진 상태에서 시험이 얼마 안남았다는 사실을 환자가 알게되었을 때 생기는 충격과 공포 등등이 다시 되살아 나서 혼자 견디기 힘들것이라는것을 예상해줬더라면 더 케어를 해줄수는 없었을까요.
여러 정신질환이 나오고 또 상세하게 묘사하는 드라마 입니다. 병원에 다니고 있는데 트리거가 될만한 장면이 정말 많고 후유증이 심한 드라마이니 정신질환을 앓고 계신다면 시청에 강한 주의를 드리는 드라마 입니다. 저는 이거 보고 정말정말 힘들었어요. 우리가 넘어서는 안되는 마지막 선이 아무렇지 않아보일만큼..? 꼭 꼭 조심하세유..
광명상가 대학 간 1ㅅ인데 공뷰를 워낙 못했었는데 고2때부터 시간 갈아서 겨우 입시 성공했습니다,, 워낙 압박도 심했고 혼자 스트레스를 만들어서 받은 케이스라 27인 지금도 가끔 꿈에 수능 얼마 안 남았는데 탐구 1바퀴도 못 돌린 내용이나 수학 진도도 나 못 뺀 이런 막막한 상황의 내용이 나오네요,, 그럴 때마다 흐어억 하면서 깨고 핸폰 열고 날짜 확인하고 이미 사회인인걸 인지하고 나서야 놀란 가슴이 진정이 되네요,,
전 말이에요 공황장애 충동장애 우울증 조절장애였지만 지금은 공황장애 자기전 약 한알만 먹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저 머리벽치기와 정신이 들어서 현실을 자각할때 2차 정신적 피해와 충격이 또 크게 한번 오고 그 몇번의 고비만 넘긴다면 이겨낸다면 비로소 세상의 구성원으로써 일어나 나아갈수있는 건강한 정신을 가지게되는데요! 아직도 힘들지만 정말 자살은 하지말아주세요 살아있으면 살다보면 언젠가는 내 세상이 올겁니다 봄이 올겁니다 저렇게 이쁘고 귀엽고 다정한 간호사분이 있다면 정말 완치까지도 갈수있을것같습니다 박보영배우님 사랑합니다 늘 응원합니다!!!!!!
당연히 앞으로 좋은 날이 더 많을 겁니다!!!!!!!!!!!!!!!!!!!!!!!!!!!!!!!!!!!!!!!!! 그러니까 우리 언제나 힘차게 살아갑시다!!!!!!!!!!!!!!!!!!!!!!!!!!!!!!!!! 오늘도 힘든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모두들!!!!!!!!!!!!!!!!!!!!!!!!!!!!!!! 오늘도 화이팅합시다!!!!!!!!!!!!!!!!!!!!!!!!!!!!!!!!!!!!!!!!!!!! 화이팅!!!!!!!!!!!!!!!!!!!!!!!!!!!!!! 모두들 행복하세요!!!!!!!!!!!!!!!!!!!!!!!!!!!!!
진짜 저거 뭔 느낌인지 아는데... 하 진심으로 어떻게 해주고 싶다. 저기 있는 동안에도 시험도 변해 예전보다 그래도 나아졌더라... 어려운건 똑같아도 해볼만 한데 문제는 이제 그게 아니지...기록이 문제가 되기 때문에 준비를 못 하게 될 수도 있고 답은 또 있을거다. 물론 본인이 찾아서 노력하고 살아야겠지만... 저럴 때 가서 그냥 해주는 위로 말고 진심으로 조언 해주고 싶네 찾을려고 노력 하고 뭐...게임 도피든 뭐든 똑같다. 뭐든 적당히 하고 하는게 중요한듯...
@@bongblack5333 좋소를 누가 평생 직장으로 삼으려 하나요 물론 있을수도 있지만 보통은 거쳐가는 단계로 보조 좀 경력 쌓이고 자격증도 생기고 하면 중견이나 대기업으로 갈준비 하는거죠~ 그리고 좋소 과장 부장 실수령액은 천차만별이에요 회사 매출부터 인원수 정해진게 없고 만약 사장 자식들이 과장 부장이면 월급 더 많이 먹어요 ㅋㅋ 암튼 좋소를 피하려 하지말고 거쳐가는 단계로 보면 좋다 이말입니다
서른 둘 정도 됐을까. 군대갔다오고 대학 졸업후 친구들은 월급 적은 직장이라도 다니고 경험쌓고 결혼도 슬슬 하고 이럴때 난 아직 32살인데 25살에서 더이상 발전한게 없고 여전히 학생이고 공부 외에 아무것도 해놓은게 없을때 게다가 정신병원 입원 경험에 자신이 최악이라고 느껴지는 순간.. 우물안 개구리를 벗어나서 다른 길을 찾아봐야하는데 나이도 있고 그 좌절감과 부담감에서 벗어나기 어려울때... 힘들었겠지만 저럴 수록 더 한발짝 떨어져서 바라봐야한다..
@@안이현-f9s 재수 삼수 까지는 그래도 도전이라 하겠지만 그 이후부터는 사실 노력의 영역에서 벗어난거임 한두번해보면 자기능력 다 파악되는거지 뭔 사람마다 피는시기 어쩌고 하면서 정신승리하냐?ㅋㅋㅋ 자신 좀 객관화 하고 자기 적성을 찾아야지 저렇게 매몰 되고 능력도 재력도 없으면서 고집부리면 가족들도 피곤해지고 자신도 파괴됨 개뿔도 없는게 세상의 주인공처럼 살려고 하니깐 비참해지는거임
![와..이 소재는 뭐지? 신혜선만 가능한 한 인물로 IQ를 80~180까지 조절하는 연기 변화구 개미쳤다.. 초고퀄웰메이드 드라마 [나의 해리에게] 3-4 방송사 보다 먼저 선공개](http://i.ytimg.com/vi/uT9o3OcKicU/mqdefault.jpg)
![와..이 소재는 뭐지? 신혜선만 가능한 한 인물로 IQ를 80~180까지 조절하는 연기 변화구 개미쳤다.. 초고퀄웰메이드 드라마 [나의 해리에게] 3-4 방송사 보다 먼저 선공개](/img/tr.png)
![[9화 리뷰] 정신병동에 입원된 정신병동 간호사 | 자신이 환자라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 박보영](/img/n.gif)
며칠 안남은거 정신차렸을때 얼마나 무서웠을까
뭐가 무서워 8번째 떨어지면 그만이지 7번이나 떨어진놈이 뭐가 무섭겠냐 ㅋㅋㅋㅋㅋ
@@신뢰의남자에이맨이미 7번이나 떨어졌으니까 더 무서운거지
@@신뢰의남자에이맨 넌 멍청해서 모를거다
@@user-kf8su9ec8v7곱번은 뭐여
@@12fuoghe56 미안하다 오타났다
아니 누가 ‘본인은 누구시죠?’ 할때 공시생이라고 하냐고 너무 마음 아프잖아… 본인은 누구냐고 물을때 자기 이름 말해야지.. 7번 떨어진은 왜 붙이냐고 ㅠㅠㅠㅠㅠㅠㅠ
공시생이요.. 마법사시험 7번 떨어진..
근데 제가 T라서 그런건 아닌데 그냥 지방직9급보면 못해도 3년이면 붙을텐데..7번이면 좀
원작에서는 사법시험 7번 떨어진 거로 나옵니다. 그리고 사법시험 폐지되면서 좌절감에 정신병 얻게된 거
@@cavatina6362 와 진짜 끔찍하다.
누구냐고 물었는데 누가 이름을 답함. 어감상 무슨일 하는 거냐고 물어보는거지
남은 망상상태일 때 불행하다, 비정상이다 생각하겠지만 망상이 있는 사람일 땐 망상이 도피처고 가장 행복한 순간이잖아. 맘이 아프다.. 현실을 자각했을 때의 저 불안감과 공포가 너무 공감된다..
나 고3때 진심 망상 안하고 싶어도 무의식적으로 계속 하고, 정말 병인가? 싶을정도로 심했는데 현실을 도피하고 싶어서 그런거 맞는듯 대학 들어가니까 싹 살아졌었음
압박감이 얼마나 심했으면...
면접 1주일 남겨두고 힐링물인줄 알고 봤다가 진짜 정신을 며칠 놓아버렸네요...
공황장애와 우울증을 겪은 장수생....꼭 제 이야기 같더라구요 보다가 어찌나 눈물이 나는지 대사 하나하나 친구들에게 제가 다 해본 말들이더라구요 댓글에 이런저런 좋은말들이 많던데 정답은 없어요 본인이 걷는 인생이 정답입니다 그러니 살아갑시다 살다보면 좋은날이 온다는 말이 진짜더라구요 삶은 포기하지말아요 응원하겠습니다
남자 분 연기 진짜 잘하신다...
드라마 속 이 사람처럼 몇년을 쏟아부은 건 아니지만 재수하면서 공부하기싫어서 몇일 늦게까지 폰하고 늦잠자고 그런 적있는데
시간 날린거 인지하고 숨이 턱 막혀서 짧은 숨 나오는거며, 공부하나도 못했다는거 알고 울먹이면서 말하는거며, 머리 쎄게 때리는거며, 내 인생 어떡하지하고 걱정하는거며..진짜 너무 똑같아서 순간 그때로 돌아간 것처럼 소름돋고 스트레스 몰려온다..
난 이제 재수 시작인데… 세상 사람들 모두 화이팅!
@@광역어그로시전힘내세요 더 좋은결과가 있으실겁니다
재수는 필수인데 유별나시네 ㅋㅋ
@@신해성-i2i요즘은 이런 말이 너무 위로됨 ㅋㅋ 힘내라 잘될거다 보다 훨씬
@@신해성-i2i굳이 유별나다고 말할 필요는 있었나 싶네
때론 현실에 살기보다는 꿈속이 나을때가 더러는 있지
꿈속에서 영원히 살아간다는 것 자체가 사실 더 좋겠지 처음엔 무섭고 현실의 삶을 포기한 것 같아 허무하겠지만 생각해보면 꿈속에서 사는게 나을것 같음
@@헤헤-f8d7s뭔소리여..
훈련소때 진짜 이랬다 ㅠㅠ 꿈속이 더 좋았지
노재원 배우 연기 진짜 잘함. 매력있고 눈여겨 볼만한 배우임. 앞으로가 정말 기대되는 배우.
남자분 진짜 연기 잘하신다. 그냥 잘한다가 아니라 정말.. 대단히...
진짜 현실이 너무 힘들어서 살짝 정신 놓고 살다가 갑자기 현실을 직시 했을때 저런 반응이였음.. 현실을 사는 모든 사람들이 행복했으면..
저도 비슷한거 들어본적 있어요.. 수능 여러번 본 친구였는데 9월 모의고사를 의대 갈수 있을 정도로 잘봐서 너무 기뻤데요 그런데 몇일 지나서 보니 시험 응시기록이 없어 성적표가 안나왔다 하더라구요.. 자기가 시험을 안봤는데 혼자 망상을 한것같다고 담담히 말해주더라구요..
절망감이 상상 이상이었을거 같네요...
ㅠㅠ 아후... ㅠㅠ
에휴
며칠 o 몇일x
음 ㅠㅠ 어떻게... 잘 극복하셨길
강제로 현실로 돌아와 자기객관화가 완벽하게 되어버리니 너무 무섭고 끔찍했을거 같다 .. 시간이 흐르던지 뒤로가던지 안흐르던지 언제나 장면 장면만 있는 꿈으로 게임으로 도피하고 싶었던 이유 ..너무 알것같은데 ..남들과 같이지기 위해 약을 먹고 다시 현실로 돌아와야 하는 그 마음 어땠을런지
나도 저분과 비슷한 상황이라서 정신 나갈거같은데 이영상보니까 그냥 눈물이 주륵주륵 난다
저도요
지금도 충분히 잘 하시고 계실거지만
조금만 더 힘내보세요
저도 한때 소방관 준비했었기 때문에 그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당신은 장애물 때문에 느려진 사람일 뿐입니다. 절대 멈췄거나 도망친 것이 아닙니다. 당신은 잘 가고 있고 절대 헛된 길을 가는 것이 아님을 또 쉬는 것도 잠시 멈춘 것이 아닌 느린 속도를 채우기 위한 단련 과정이라는 것도 알아주셨으면 좋겠네요
평택 고덕 현장 무기술 기준 한달 추가 공수 없이 세후 350 나옵니다. 현실적으로 생각하세요.
ㅜㅠ
저 착한 청년을 ㅠㅠ
정신병 앓는 재수생인데 김서완님 씹공감됩니다. 현실을 마주하기가 너무 무서워서 일부러 약 안 먹고 차라리 죽을만큼 우울해지는 게 더 나았어요. “그래도 해야지” 하면서 책 펴는 장면도… 우울증은 의지가 없어지는 게 증상이라 없는 의지 있는 의지 다 끌어와서 책상에 앉아서 울면서 공부했어요.
수능 결과는 딱 공부한 만큼 나왔어요. 노력한 만큼은 안 나왔어요. 살아있는 것만으로 최선을 다해 버틴 거였는데 당연한 결과지만 억울하네요. 앞서 자살한 모든 사람들이 부럽습니다
노력한 만큼 나오지 않고 공부한 만큼 나온다.. 최근에 본 말 중에 가장 슬프고 현실적인 말이네요. 저도 이런저런 안좋은 일이 겹쳐 준비중인 시험이 얼마 안남았는데 매일매일 울고 공부 못 할 정도로 힘이 빠지는 날이 있네요. 그럼에도 죽지 않고 책상에 앉는 것 자체가 큰 노력이라는 걸..누가 알아줄까요.. 자신밖에 모르는 싸움 속에서 그래도 견뎌낸 스스로를 위로하는건 나 자신이겠죠.. 고생 많으셨어요. 우리 같이 살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해봐요.
와 진짜 정확하다....노력한 만큼이 아니라 공부한 만큼만 나온다는 거. 사람들은 보이는게 전부니까 내가 얼마나 노력한지 알아주지 않더라
공부한만큼 나왔어요 노력한만큼은 안나왔어요는 무슨..
그니까 공부는 안한거 인정하는거네요 정신병 핑계로
@@조범희-f3n 그런 의미로 안 했다는 게 아닌데요. 노베이스라 예를 들어 단어 50개 외우기, 비문학 글 하나 읽기 등등 들어가는 시간에 비해 결과값이 너무 조금 나오고 그러다보니 과목당 공부'량'이 미치지 못했다는 의미였는데요. 1년내내 쉰 날이 5일도 채 되지 않고 월화수목금토일 아침부터 밤까지 내내 학원에서 공부만 했는데 여기서 뭘 어떻게 더 하죠. 그렇게 해도 성적은 안 오르는데 개인사정으로 몸에 병이 나기까지 하니 여기서 더 무리해서 할 수도 없고, 쉬엄쉬엄 노가리 까면서 공부하는 애들은 눈에 대놓고 보이는데 1분이라도 아껴서 공부하려고 밥 먹거나 양치하면서 혹은 걸어다니면서 단어 외우는 등의 노력들을 해도 그들을 따라잡기 너무 힘든 현실이 한탄스럽고 힘들었고 그 감정을 그냥 외면하고 묻혀두면 되겠지 하다가 더 큰 우울증으로 번졌는데요. 여기다가 그냥 공부만 하는게 아니라 신체적 병도 우울증도 이겨내면서 하기위해 남들은 모르는 혼자만의 싸움까지 하느라 최선을 다했어요. 마인드 컨트롤과 너무 불안이 심한 날에는 몸에 자해하는 고통으로 불안을 잊어보려고 하면서 까지 몸을 찌르면서 동시에 공부했고요. 여기다 다 적을 수도 없지만 적어도 당신 따위가 감히 폄하할 정도로 살지 않았다고요. 우울증 걸리기 전까진 누구도 절대로 그 세상을 이해 못하는거 이해해요. 그 절망감과 무력감, 눈앞에 차가 지나다니면 당장이라도 뛰어들고 싶은 심정을 어떻게 알겠어. 심하게 우울해본적 있는 경험과 우울증은 정말 하늘과 땅차이야. 영혼이 죽어버린 것같은 몸뚱아리를 가지고도 살아야 하고, 다른 우울증 환자처럼 우울해하고 슬퍼하고 침대에서 무기력하게 있을 수가 없는 수험생 신분이기에 중력에 억눌러져 손 하나 까닥하기 힘든 몸을 이끌고 그럼에도 책상에 앉아 공부해야만 했지. 진짜로 살아있는게 기적인 상태에서 공부 한다는게 얼마나 대단한 노력인지 너 따위가 어떻게 알겠니. 공부야 뭐 맨날 하는거 하면되지ㅋㅋ 뭐가 어렵다고 무슨 공부 하기 싫어서 핑계대는 사람들로 만들고 있어. 이 모든 노력엔 공부에 들어가는 것보다 훨씬 더 대단한 에너지와 의지가 필요해. 비교할 걸 비교해야지. 그리고 우울증은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호르몬 문제구요. 갑자기 의지의 문제로 하루아침에 감기를 낫게 하는게 불가능한 것처럼 이것도 똑같은 문제라고요. 그래서 약물치료가 필요한 거고요. 발목 염증 치료초반에는 다 나은 것 같아도 충분한 치료를 거치지 않고 중단하면 다시 아파지는 것처럼 아무리 약이 잘 들고 의지를 가지고 이겨내려 해도 뇌가 이미 그런 호르몬에 절여져 있어서 우울증도 최소 치료기간이 3개월이에요. 당신이 그렇게 정신 질병에 대해 함부로 씨부릴 수 있는건 당신이 정신의학 지식에 무지해서야. 이 무식한 사람아. 너같은 사람도 걸릴 수 있는게 우울증이라고 어디 한 번 그때되서도 핑계라고 말할 수 있을지 두고봐. 저 드라마에서 나오는 대사로 '시험에 불합격하면 아무리 열심히 해도 사람들 눈엔 그냥 노력 덜한 놈으로 비치는거야' 라는 말이 나오거든. 딱 당신이잖아 저 대사속 사람들. 당신같은 사람들 때문에 병드는 사람들이 정신과를 가는거야. 정작 가야 할 사람들은 안 가고 그 사람들 때문에 병드는 사람들이 정신과를 찾는다고들 그래. 사람마다 각자의 신체적 정신적 개인적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남이 함부로 그 사람의 인생에 대해서 입에 댈 수 없는거야. 이 나르시시즘 인간아
나도 공시는 아니지만… 미대 입시 오래하다가 갑자기 몸이 많이 아파서 첫 실기 시험을 응시 자체를 못했는데.. 그 때는 진짜 세상 무너지는 것 같고…. 이번 시험 놓치면 그냥 다 끝나는 것 같고…. 내가 이렇게 갑자기 아파서 지금까지 죽어라 그림 그리면서 준비했던 시험도 못보고 그림도 못 그리고 병원에 있는 것도 정신 나갈 것 같고… 멘탈 다 깨졌었는데…. 그냥 다시 하면 되더라…. 재수하면 되는데… 1~2년 더 하는 게 뭐라고.. 다 끝나는 것 같았는지…. 지금 생각해보니까 압박감이 너무 심했던 것 같음…
결국은 잘 풀리신 것 같아 다행입니다.
결국 다 시간의 문제인 것 같네요.
정신병원에서 저 공시생 환자가 어떤것에 두려움을 느껴서 정신병을 얻게 되었는지 알고있을텐데 정신이 온전해진 상태에서 시험이 얼마 안남았다는 사실을 환자가 알게되었을 때 생기는 충격과 공포 등등이 다시 되살아 나서 혼자 견디기 힘들것이라는것을 예상해줬더라면 더 케어를 해줄수는 없었을까요.
제가 비슷한 상황이였는데 병원퇴원하고 1년 정도는 더 미쳐지냈음ㅠㅠ
2년 지나고 나서부턴... 좀 나아졌어요
2021년에 입원했고 작년부터는 좀 나아짐
여러 정신질환이 나오고 또 상세하게 묘사하는 드라마 입니다. 병원에 다니고 있는데 트리거가 될만한 장면이 정말 많고 후유증이 심한 드라마이니 정신질환을 앓고 계신다면 시청에 강한 주의를 드리는 드라마 입니다. 저는 이거 보고 정말정말 힘들었어요. 우리가 넘어서는 안되는 마지막 선이 아무렇지 않아보일만큼..? 꼭 꼭 조심하세유..
맞아요 전 공황장애 불안장애 우울증 종합세트로 앓고있는데 중간중간 트리거 가라앉혀가며 겨우겨우 보다가 9화때 결국 중간에 끊고 일주일 쉬었다 겨우 다시 봤네요ㅠ
광명상가 대학 간 1ㅅ인데 공뷰를 워낙 못했었는데 고2때부터 시간 갈아서 겨우 입시 성공했습니다,, 워낙 압박도 심했고 혼자 스트레스를 만들어서 받은 케이스라 27인 지금도 가끔 꿈에 수능 얼마 안 남았는데 탐구 1바퀴도 못 돌린 내용이나 수학 진도도 나 못 뺀 이런 막막한 상황의 내용이 나오네요,, 그럴 때마다 흐어억 하면서 깨고 핸폰 열고 날짜 확인하고 이미 사회인인걸 인지하고 나서야 놀란 가슴이 진정이 되네요,,
이 영상 볼때마다 너무 마음아파,, 연기력 진짜 대박이시다
공시 그게 뭔데!! 안하면 된다!!! 니 삶이 더 소중하다!!! 너가 더 소중해. 그냥 접어도 되고 알바해도 된다. 살자.
중간에 멈추기가 아까워서 그런거지ㅡㅡ
이 드라마 보고 진짜 많이움..
저도...
정신병동 소재로 한 드라마 많았는데...
유독 왜 이 드라마가 슬펐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꺼이꺼이 울었던 드라마
아.. 마음 벅벅 찢어진다...
너무 ㅠㅠ 저심정 이해가 간다..
몇년을.. 그날만을 위해 달려갔는데
또 그 기회가 날라간다고 생각하면
그압박이 장난아님
전 말이에요 공황장애 충동장애 우울증 조절장애였지만 지금은 공황장애 자기전 약 한알만 먹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저 머리벽치기와 정신이 들어서 현실을 자각할때 2차 정신적 피해와 충격이 또 크게 한번 오고 그 몇번의 고비만 넘긴다면 이겨낸다면 비로소 세상의 구성원으로써 일어나 나아갈수있는 건강한 정신을 가지게되는데요! 아직도 힘들지만 정말 자살은 하지말아주세요 살아있으면 살다보면 언젠가는 내 세상이 올겁니다 봄이 올겁니다 저렇게 이쁘고 귀엽고 다정한 간호사분이 있다면 정말 완치까지도 갈수있을것같습니다 박보영배우님 사랑합니다 늘 응원합니다!!!!!!
이거보고 진짜 너무 많이 울었다 임용고시 며칠전이었다ㅜㅜ
임용고시인데 인터넷하면 위험해용!
와 진짜 연기 미쳤다
넷플릭스가 좋은게 소재가 다양해지니까 연기 잘하는 새로운 인물들도 많이 나오고 좋아
정말 .. 재원 배우님 연기 소름끼치도록 잘하셔서 매순간 놀라며 봤어요 .... 몰입할 수밖에 없도록 만드는 연기 ㅠㅠ 엉엉 울면서 봤습니다 서원님 에피소드 🥲
저친구 안타깝지
정신병은 누구에게온다 나도 압박감이 극에 달해 예민하고 세상이 무너지고 구역감에 강박에 가까운 확인까지... 내가 이럴줄 상상도 못했음 ㅎ 극복하기 나름
나도이랫다 가족들이 니가예민하다취급햇지..
@@아이돈노우 타인이랑 자신이 느끼는 게 다르니까요...정말 힘들긴 했어요
연기 좀 살살해줘요ㅠㅠ 졸라 슬퍼ㅠㅠ
여기있는 바람에 공부하나도 못했다, 시험얼마 안남았다- 대사치는거 진짜 너무 리얼하자나요ㅠㅠ.....
다큐3일 공시생편 보는줄ㅠㅠ
이래서 한국 자살률이 높은건가..? .. 의사, 변호사, 공무원등등 이런 직업군 말고도 다른 직업군 진짜 많은데.. 인정 받는, 좋은 특정직업군을 얻지 못하면 인생의 패배자로 여겨지는 나라.. 참 슬프네요..
당연히 앞으로 좋은 날이 더 많을 겁니다!!!!!!!!!!!!!!!!!!!!!!!!!!!!!!!!!!!!!!!!! 그러니까 우리 언제나 힘차게 살아갑시다!!!!!!!!!!!!!!!!!!!!!!!!!!!!!!!!! 오늘도 힘든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모두들!!!!!!!!!!!!!!!!!!!!!!!!!!!!!!! 오늘도 화이팅합시다!!!!!!!!!!!!!!!!!!!!!!!!!!!!!!!!!!!!!!!!!!!! 화이팅!!!!!!!!!!!!!!!!!!!!!!!!!!!!!! 모두들 행복하세요!!!!!!!!!!!!!!!!!!!!!!!!!!!!!
이시간에 유튜브 보고있어요.. 제 인생 어떡해요?
진짜 저거 뭔 느낌인지 아는데...
하 진심으로 어떻게 해주고 싶다.
저기 있는 동안에도 시험도 변해
예전보다 그래도 나아졌더라...
어려운건 똑같아도 해볼만 한데 문제는
이제 그게 아니지...기록이 문제가 되기 때문에 준비를 못 하게 될 수도 있고
답은 또 있을거다. 물론 본인이 찾아서 노력하고 살아야겠지만... 저럴 때 가서 그냥 해주는 위로 말고 진심으로 조언 해주고 싶네 찾을려고 노력 하고 뭐...게임 도피든 뭐든 똑같다.
뭐든 적당히 하고 하는게 중요한듯...
내려놓아야돼 안되는거 계속 붙잡고있으면 인생망가짐 어차피 살러온 인생인데 고통속에 살필욘없으니깐 평범하게 사는것도 나름 괜찮아 어차피 죽을꺼 아등바등 자신을 내몰아가며 살지말어 그런 평범한인생도 너무너무 바라며 사는 사람도 있다는걸생각하며 감사하며 살면 나름 괜찮지않을까?
위로받고 갑니다...
서완님 그러시지 마세요 그러가 자해로 다시입원해요...
진짜 너무 현실적이다..
얼마나 절망적이고 죽을만큼 힘들었으면 망상이 생겼을까요 살기위한 방어기제…ㅠㅠㅠ진짜슬프다
이부분은 고증잘살렸네.
서완이 진짜 잘되길 바랐는데...
딕 헌터 연기력 미쳤다
사람마다 멘탈의 강도가 타고나는게 있는듯.. 7번떨어졌다고 했지만.. 난 12번인데..
난 공시생이었던 적도 없지만.. 조금은 이해가 가네요
직장생활이 너무 힘들어서 가끔 현실을 부정하고 싶을 때가 많습니다.
9급이나 좋소나 돈은 비슷혀 ~ 좋소가 더 많이 줄수도 있고 좋소 다니면서 자기개발 하면 되지~ 요즘 우리나라 사람들 30 넘어서 취업하는데 돈벌면서 자기개발 하고 이직하면 되지~
현실은 좋소는 과장 부장 달아도 실수령 350...
@@bongblack5333 좋소를 누가 평생 직장으로 삼으려 하나요 물론 있을수도 있지만 보통은 거쳐가는 단계로 보조 좀 경력 쌓이고 자격증도 생기고 하면 중견이나 대기업으로 갈준비 하는거죠~ 그리고 좋소 과장 부장 실수령액은 천차만별이에요 회사 매출부터 인원수 정해진게 없고 만약 사장 자식들이 과장 부장이면 월급 더 많이 먹어요 ㅋㅋ 암튼 좋소를 피하려 하지말고 거쳐가는 단계로 보면 좋다 이말입니다
@@bongblack5333공뭔도 비슷함.. 대신 ㅈ소는 40대 후반부터 잘릴 가능성 높고 공뭔은 65세까지 쭉 가겠지
@@진진-g3x비슷은 개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시 3년 인생 삭제 너무 아깝지만 어딜 가더라도 국 영 한국사는 안밀린다
이 분 DP에서 나오셨음 게임 속에서 그 모습이였음 안경 하나가 사람을 이렇게 바꿔 놓았음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나와서 ㅎㅎㅎ
의사쌤은 연인에서 인조역할 하신 분이고
두 분다 연기 너무 잘하세요~응원합니다
넘넘힘들다..
서른 둘 정도 됐을까. 군대갔다오고 대학 졸업후 친구들은 월급 적은 직장이라도 다니고 경험쌓고 결혼도 슬슬 하고 이럴때 난 아직 32살인데 25살에서 더이상 발전한게 없고 여전히 학생이고 공부 외에 아무것도 해놓은게 없을때 게다가 정신병원 입원 경험에 자신이 최악이라고 느껴지는 순간.. 우물안 개구리를 벗어나서 다른 길을 찾아봐야하는데 나이도 있고 그 좌절감과 부담감에서 벗어나기 어려울때... 힘들었겠지만 저럴 수록 더 한발짝 떨어져서 바라봐야한다..
공시생이 게임을 얼마나 많이 했으면 현실하고 햇갈리냐
너무 마음이 아파요 ㅜㅜ
그 어떤 공포영화보다 무서운 장면이네요...... 어휴
보영이 누나 진짜 너무 예쁘다 아..
전 1년간 입원했습니다...
저도 비슷했습니다.
지금은 회복 되셨나요?
건강하시길 바래요ㅠ
@@Shorts_Gift 엇 ! 어.버버
저는 인터뷰도하고싶을만큼 건강해졌답니다!
회복 되셨다니 다행이네요!!
앞으론 아프지 말기! ㅎㅎ
박보영같은 간호사 만나고싶다
난 공시공부 해본적도없는데 존나맘아프네 ㅜㅜㅜ
제일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포기하고 다른길 찾아봐도 될거같은데. 그 동안의 삶이 부정당하는 느낌이 들더라도 기술이라도 배워서 앞으로를 살려고 해야지. 모두 힘냅시다
내 이야기 같다.
저런 분들의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진짜 사회로 되돌려 보내는게 맞나요? 안 그래도 공부에 목숨 건 사람인데...
현실도피 이후 현실에 돌아와보니 8수생이되어있었다
나도 공무원 시험 준비하다 죽도 밥도 안되겠다 싶어서 그냥 포기했는데..
이 사람은 그래도 해피엔딩이길 바랐던게 우리가 겪은 상황과 너무 비슷해서 그랬는듯
우리 조카는 9급을 9년만에 붙었어요.ㅎㅎ
축하축하
와~9년 어떻게 버터셨는지 대단하네요
오오
9급을..?
@@김동현-y1i6q 선생님, 저 궁금한게 두개가 있는데요!! 진짜 그런 생각이 먼저 드셨어요.? 그리고 그 말을 여기에 꼭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적으신건가요?
교수님이 물어본 마법사는 그 마법사를 물어본게 아닌듯?
그놈의 직장이뭔지 남들에게 인정받는 직장 ,연봉 그게먼지 부질없다 말하는데 부질있는 것들….
드라마 속 박보영의 저런 입바른 말에 위해주는 척 때문에 결국 죽는건 환자지
ㅈㄱㄴ 7번 떨어지면 나 같아도 돌겠다
3번 더 보고 10년차 합격하는거야
9급되는게 뭐라고 참
디피2 안준호 잡으러 다니는 병장 전역하고 공시 생 됐네
존나이해가 안가네.. 저분 공시생이 뭐라고
사람들이 마음이 저리 약하네요
마법사는 맞지
도망친 곳에는 낙원은 없는거야
예비공무원 여러분
여러분은 못난 사람이 절대 아녜요. 여러번 떨어졌어도 단지 내 길이 아닐뿐 긴 인생에 있어 큰 의미를 두지 말아요
하지만 할 수 있습니다 결국 해내실겁니다!!!!
모두 파이팅 입니다.
의대가려고 수능 8수를 하고도 멘탈이 멀쩡한 나는뭔가....
다행히 인서울 4년제는 졸업하고나서 수험 공부했고, 부모님이 가게 오픈해줘서 그렇지... 맨땅에 헤딩이었으면 정신병 걸렸을듯..
정말 슬픈거고 안타까운 건데요 9번 나가리면 그냥 기술 배우는게 좋았겠다
40수하고 9급붙으면 어떻게 되나요?
어허 문지르는 거 봤어
근데 인생 망한거 맞긴해...ㅇㅇ 리셋하고 다음생에서 열심히 하는거도 나쁘지 않을듯?
일곱번이면 일부러 떨어진거 아니냐
일곱번 떨어졌으면 포기해야지...
재능이 없는거고
한문제 차이로 떨어져서 그런듯
저쯤 되면 공백기간이 너무 길어져서 정상적인 기업 취업하기 물 건너감... 공무원이 최선의 선택이됨 ㅠ
저는 지구방위대 후뢰시맨 입니다
제 부모님 아시는분 계신가요
어릴때 우주로 납치 되서요
아~~ 후뢰쉬맨 반갑습니다~~보고싶었어요. 지구를 지겨주셔 감사해요^^
@@별이공주 감사합니다 지구를 열심히 지키겠습니다
공부가 사람미치게 하는구만 그냥 아무기업 들어가도 7년공부했다하면 다들 끈기하나는 대단하네 할건디
그래서 군대가서 헌병지원했구나
그래서 사람죽이셨어요?몸캠당했다고 거짓말하고?
이 배우 정체가?ㄷㄷㄷ
쇼를 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급 월급 알고 공부하는건가.... 30년 해봐야 대기업 탑티어 10년치 연봉도 안되는데...ㅉㅉㅉ
ㅉㅉㅉ 이라 댓글 달 정도는 아니라네.
모든 게 돈때문이지는 않겟지..
그래도 9년동안 애쓴 노력의 결과를..
ㅉㅉㅉ 이라 댓글을 ..
당신 인성도..참..ㅉㅉㅉ
비교를 대기업이랑하면
우리나라 할 직업이 뭐있음? ㅋㅋㅋ
그래서 본인은 뭐하는디? 궁금하네ㅋㅋㅋㅋㅋ
안타깝지만 한심하긴하다
저 기분 잘알지...
공부재능, 시험 운 , 집안재력
이런거 없으면 그냥 좃소 가던가 노가다나해라
자기하고 싶은 직업 , 돈많이 벌고 좋은 직업은
진짜능력있는 사람들이 하는거고
자기능력 과대평가 하지말고 그냥 분수에 맞게 맞춰 살아라
능력있는지 뭔지 그걸 어떻게 판단함 해보기전까진 모르는거지 사람마다 피는 시기는 다를 수 있는데 함부로 일반화하지는 말기 본인만의 기준으로 세상을 보지 말기
@@안이현-f9s 재수 삼수 까지는 그래도 도전이라 하겠지만 그 이후부터는 사실 노력의 영역에서 벗어난거임
한두번해보면 자기능력 다 파악되는거지 뭔 사람마다 피는시기 어쩌고 하면서 정신승리하냐?ㅋㅋㅋ
자신 좀 객관화 하고 자기 적성을 찾아야지
저렇게 매몰 되고 능력도 재력도 없으면서 고집부리면 가족들도 피곤해지고 자신도 파괴됨
개뿔도 없는게 세상의 주인공처럼 살려고 하니깐
비참해지는거임
@@qwer23459왜케 화났어 힘내게나
어쩌긴 뭘 어째.
공장 들가서 노가다나 뗘야지^^.
곰방하다 보면 정신이 번쩍!
노가다 말고도 할건 많습니다
노가다싫어 자살한거지
홍구 공시생좌가 이 새기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