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화 리뷰] 박보영이 일 하는 정신병동에서 벌어지는 일! l 정신과 의사들의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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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9 лют 2025
- 많은 구독자분들이 기다려 주신 리뷰!!를 가지고 왔습니다~:)
‘멘탈’을 다룬 드라마 중에 젤 현실 고증이 잘 된 드라마!
힐링물이라고 멘탄 쌤들께 극찬을 받은 ‘정신과 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
머릿 속에 어둠이 가득하셨다면
밝은 아침의 느낌으로 힐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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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탈탈 털린 멘탈 탄탄하게 만들어주는 정신과 의사들의 솔직한 이야기
멘탈탄탄 팀원 강연 및 섭외 문의 : dfmind20@gmail.com
![[2화 리뷰]박보영의 돌발(?) 행동에 아수라장이 돼 버린 정신병동 l 직장 내 괴롭힘과 스트레스로 정신과에 가면 겪에 되는 일](http://i.ytimg.com/vi/Uk0gKckrGIk/mqdefault.jpg)
![[2화 리뷰]박보영의 돌발(?) 행동에 아수라장이 돼 버린 정신병동 l 직장 내 괴롭힘과 스트레스로 정신과에 가면 겪에 되는 일](/img/tr.png)
![[6화 리뷰] 정신과 의사가 정신과 드라마에 과몰입 해서 벌어진 일ㅣ망상 환자에게 독이 되는 일들 #정신병동에도아침이와요 #드라마리뷰](http://i.ytimg.com/vi/4HRUsiWtokM/mqdefault.jpg)
![[#유퀴즈온더블럭] 빌 게이츠, 토머스 에디슨도 앓았다는 ADHD💥 진료 예약만 4년이 걸리는 정신과 명의가 알려주는 ADHD의 특징은?](/img/n.gif)
다 각자 트리거가 되는 케이스들이 있는 것 같음. 마음이 아파 본 적이 있는 사람들은 편히 볼 수 없는 드라마. 나같은 경우 망상증과 우울증 걸린 공시생 이야기가 너무 공감돼서 같이 우울감에 빠져버림.
저도 우울증이 심했을 때가 있었어서 다 보고 오히려 좀 우울해졌어요…
현실이 더 우울했고 그 현실이 너무나 현재 청년들에게 가까웠기에 그 환자의 감정선이 너무 이입되고 힘들었음.. 위험하다싶을정도로
저도 공시생 케이스가 진짜... 보면서 너무 공감되서 힘들었어요
저도요..에효ㅠㅋ
저만 그런게 아니네요 공황도 올라고 하고요..
전 이 드라마를 가족들이 봐줬으면 좋겠어요. 만성우울증에 공황도 있는데 가족들은 아직도 니가 몸이 덜힘들어서 그래 나가서 몸을 굴려 라고 하거나 나는 우울증으로 힘이안나는데 그렇게 살면 안된다고 윽박지르거나 합니다. 뭔가 작은 시도부터 하려그러면 그딴거 해서 뭐하게 돈을 벌어야 먹고살지 하면서 꼽주고... 가족들이 답답해서 그런건 이해하지만 나는 전혀 이해받지 못하고 있어서 가족들을 점점 피하게 됩니다. 가족들이 해줄수 있는 사회적 지지 시스템은 당연히 무너진 상태고 병은 계속 재발하고... 드라마는 가족이나 지인중에 정신병이 있는 분이라면 꼭 봤으면 합니다
자살이 답이다
저도 그런 상황에 있었어요. 병원가서 상담 꼭 받으시고 약물치료 받으세요. 좀 나아질거에요. 반드시 도움을 구하세요. 상황이 좋아진다기보다 님께서 더 나은 사람이 될거에요. 응원합니다❤
우울한 감정이 이입될까봐 일부러 드라마 안 보고있는데 이렇게 전문가님들이 리뷰를 해주시니 안정적이고 좋네요. 든든한 느낌!
와 진짜 첫 인트로부터 너무 공감갔어요ㅋㅋㅋㅋ저도진짜 드라마보면서 '왜!!!! IM도 줄수잇잖아!!!'라고 소리쳤거든요ㅎㅎㅎ
ㅋㅋㅋㅋㅋ 저두요!! IV라니!!!!
6:02 간호학과 출신입니다. 똑같은 경험 있어욬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조증환자 얘기 듣다가 정말 믿었는데 히스토리테이킹 한 거 보고 아.. 아니구나 했던ㅋㅋㅋㅋㅋㅋ
아버지가 조울증을 앓고계셔 오늘 4번째 입원 시켜드리고 왔는데 이렇게마마 정신병도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다행이네요. 김사합니다. 전국의 모든 정신질환 환자분들 그리고 가족분들 모두 힘내세요
힘내세요!
ㄷㄷㄷ ㄷ
입원은 어떻게 하셨나요?? 저희 어머니도 증상이 심하신데 치료와 입원은 절대 안받으려 하시거든요
@@HHH-xy8by 저희 어머니는 15년이 넘게 조울증을 앓으셨어요 다른분이 말씀해주신 것처럼 법적보호자 2명의 서명과 주치의의 입원 판단이 있으면 보호입원이 가능해요. 보통 치료를 거부하셔서 병원까지 가는게 힘드실 수 있어요. 환자 본인 동의가 있을 경우에는 119 구급차로 이동할 수 있구요 본인 동의가 없을 경우에는 어쩔 수 없지만 사설 구급차 이용하시는 방법도 있어요. 다른 방법도 있을 수 있구요.
진단 초기시라면 꼭 반드시 최대한 빠르게 진료를 받으세요. 그리고 가족들이 꼭 옆에서 잘 챙겨주셔야해요. 약 잘먹는지 확인 잘해주시는게 제일 중요하시구요. 시기가 늦어지고 반복될 수록 치료가 더욱 힘들어 질 수 있어요. 그런 경우가 아니길 바라고 힘내시고 건강하시길 바랄게요. 응원합니다
실습때 봤던 케이스들이 주르륵 나오고 또 그게 큰 과장없이 묘사되어서 더 놀란부분..ㅋㅋ 학부때 실습 전후로 참고자료로 써도 참 좋겠다 싶을 정도로 괜찮더라구요ㅎㅎ
원작이 실제 정신폐쇄병동 간호사 작가님이 쓰긴 웹툰이라 고증이 잘 된거 같아요 재미있게 정주행 하긴 했는데 자꾸 현타오고 이입되서 우울해져서 두번은 못보겠더라구요 ㅠ 특히 불안장애 부분은 ㅠㅠ 넘 공감되서 ㅠㅠ
현직 간호사이고 쭉 보고있는데 정신병동 고증 잘 된 드라마는 맞는 것 같음. 하지만 간호사에 대한 고증은.. ㅎㅎ 아직 멀었다.
일단 요즘 어느병원에서 첨부터 수동식 혈압계..ㅋㅋㅋㅋ 너무 낮거나 높지 않으면 웬만하면 안씀.
그리고 정신과 뿐 아니라 어떤 과에서도 저렇게 환자에게 감정이입을 많이 하게 되면 반드시 문제가 생긴다. 환자의 감정이 본인에게 전이가 되어 정상적인 근무가 힘듬.. 적당히 끊는게 있어야 함
그리고 업무 중간중간 나가서 커피마시고.. 벤치에서 자다니.. 드라마에서 차지쌤만 이리뛰고 저리뛰고 바쁜데 실제 대학병원은 모든 사람이 수연쌤마냥 너무 바쁘다..
드라마 재미있게 보고 있고 간호사 현실고증 하고자 한 건 이해함. 하지만 아직도 완벽하진 못해 아쉬운 것 뿐이다. 👍🏻
저희 병동은 아직 수동 혈압계랍니다😂
사실 드라마나 영화상에서는 어떤 직업도 현실과 완벽하게 똑같이 묘사되진 않는것 같아요ㅎㅎ 이해도가 떨어져서라기보다는 이야기가 전개되는 드라마적 요소가 더 중요하니까요
일반인들이 보는 오락성을 고러하다보니 어느정도 각색이 되겠지요^^
저도 보면서 어이없는 장면 많았는데 ㅋㅋㅋㅋㅋ 그래도 그동안 의학드라마가 2%밖에 고증 못했다면 이 드라마는 50%는 고증한것같아요 ㅎㅎ 앞으로는 더 좋은 드라마가 많이 나오겠죠?
아직도 수동 혈압계 쓰는 병동 생각보다 많아요..ㅜㅜ
ㅋㅋㅋㅋㅋ 낮병동에서 근무했던 사회복지사인데 가만히 듣다가 새로운 얼굴이 들어오면 관심을 확 보인다는 부분에 극 공감이 가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인테이크 처음 하기 전에 어찌할지 몰라서 다른 환자들 인테이크 자료 미리미리 훑어봤던 기억이 나네여 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 진짴ㅋㅋㅋ 콕 짚어주셔서 너무 감사하네요 ㅋㅋㅋㅋ 진짜 실제로 제가 저곳에 있었으면 "네? IV요? IM이 아니구요?" 라고 되물었을듯... 하.... 눈앞이 아찔해지는 상황...😂
저는 간호사인데 아티반iv 처방씬 볼때 살짝 욱해서 '저상황에서 라인을 어케잡아 IM 주라고 해야지ㅜ!!' 이랬는데 역시나 짚어주시네요.ㅋㅋㅋㅋㅋ
우울증이 정말 자기의지대로 되는 병이 아니란걸 잘 표현해주셔서 좋았어요 많은 이들이 정신병에 대해 안 좋은 시선을 거뒀으면 합니다
서로서로 아프잖아요 우리 ㅠㅠ 눈치게임까지 하지 맙시다
웹툰도 잘 봤는데 드라마도 참 잘만들었더라구요. 웹툰을 봤어도 완전히 똑같진 않고 그렇다고 완전히 다르지도 않아서 같은부분은 이렇게 표현했구나 싶고 다른부분은 또 재밌게 보게되는, 정말 완벽한 작품이라 느꼈어요.
보면서 잘먹고 잘자는 일상을 지키는 게 참 중요한 거란걸 알게되서 열심히 루틴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고 또 볼때 마침 제가 불안이 크던 시기였는데 대사들이 너무 좋드라구요. 괜찮아 괜찮아 하며 토닥여주는 거 같아서 드라마보면서 많이 진정된 것 같아요.
너무 인상깊게 본 드라마입니다.
정신병과 병동에 대해 깊게 이해하게 되었고 일반인들도 환경에 따라 그 경계에 있지않나 생각됩니다.
정신과 쌤들이 리뷰해주니 더욱 귀가 쫑긋해요❤
14:38 고대안산병원 얘기 나와서 놀랐네영😁
사는 지역이 안산인데 진승쌤이 이쪽으로 실습나오셨군용.. 고대병원 가끔 왔다갔다하는데ㅎㅎ 이런 우연이
드라마를 안좋아하는데 지금 우울증이 있어 시청했어요 결말부분에서 희망을 봤네요
치료가 되어도 아프죠 완치라는 개념이 없듯 약도 계속 먹어야 하고 언제 다시 우울증이 올라올지 모르고
마지막에 많이 위로 되었어요 완치되어 행복한 결말이 아닌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인정과 보살핌 받는 힘으로 고난과 역경 세상의 따가운 시선을 추스를 수 있는 갑자기 다시 우울해 지지만 약도 먹고 밥도 잘 먹어서 한번더 내일을 사는 그 결말아 저는 너무 좋았어요
저도 그렇게 살면 되겠죠 꼭 해피엔딩은 아니짐난 그렇게
조울증+폐쇄병동 입원 해본 경험있는 환자로서... 드라마 보다가 가슴이 빨리 뛰어서 다 못 봤네요ㅜㅜ... 저만 그런게 아니군요. 잘 만들어진 드라마라서 공감을 더 불러일으킨 것 같습니다.
정신과 간호사 저~~~ 엉말 멘탈 긁힙니다 의사선생님들 ( 대부분은 그렇지 않으시지만) 난처한 상황( 액팅아웃 등)에서 뒷짐만 지고 계시지는 마셔요 드라마에서도 잠깐 그런장면을 보면서... 뭐 새삼스레 하다가 화가 났었네요
간만에 정신병동 드라마에 정신과 의사들 신나서 설명하시네요 ㅎㅎㅎ
저도 조울증이였는데 진짜 내가 이걸할것이다라고 생각하게되면 진짜 말도안되게 구체적으로 계획을짜요 그리고 그걸로 만족감이생기면서 애너지가 넘쳐나요 그러면서 2틀3일 이렇게 안자도 생활이 가능하고
혼자서 막 상상하는데 세상이 내생각대로 돌아가는거같고 그래요 진짜 조울증딱왔을때 일단 살이 10키로가 빠졌어요 밥을먹고싶다는생각보다 애너지를 어디에 풀고싶어 퇴근하고나서도 밤에는사람이많은곳 찾아다니게되고 잠안자고 다시출근하고 반복
일단 병동가도 내가 천재인줄암 다 내말이 맞다고 생각하게되고 아 힘도 검나쎄짐 진짜 진정주사 놓는다고 남자 3명이 붇잡아도 힘들어했음
조울증 ㄹㅇ무서움 돈도 걍 생각없이 써버림 내가 못값는 금액을 난값을수있다 생각하면서 걍 다긁어버리고 하.. 아무튼 병이나으면서 내가했던행동들을 생각하면 너무 쪽팔리고 그럼 ... 현실부정하면서 다시과거로 돌아가고싶다고 생각하면서
우울증이옴... 그러다 현실도피를할려고 잠을 겁나잠.. 깨어있으면 조울증이오기전과거로못돌아가니깐 또우울해지고 죽고싶다 생각들면서 초조해짐. 이게 반복되다가 사람만나는것도 좋아했는데 만나기싫어지면서 인생이부질없다고 생각들게됨 그래서 주변에사람들이 만나자고해서만나면 웃지도않는사람으로되버리게됨 왜냐면 진짜 멀해도 즐거움을 못느낌 근데그걸 주변사람한테 말했더니 더불러줘서 지금은 노력하면서 즐거움을 찾을려고 노력함 (주변에서 진짜 많이도와줌) 진짜중요함... ㅠㅠ
아무튼 진짜.. 이병이 생긴이유가 아마 화를참는데 그게 쌓이고 싸여서 그걸숨길려고 행복한척할려다망상이젔어서 병이생기는 느낌이랄까 아주 무서운병임.
그리고 입원하고 초반에는 약먹으면 괜찮아지긴함 멍해져버리거든걍 기억이잘안나 멍하게 있다가 2주가지나뿜.그러고 한달이지나면 정신이듬 그러면서 병원에 있는걸 득도로 부정함 왜냐면 멀쩡한걸로착각함
근데 입원하고 3달뒤부턴 생각을 되돌려보거든. 그러면서 조울증이였구나 인지함 아 당담의사가 조울증증상 자료를 줘서 인정하게된거임 하지만 조울증다음으로는 우울증이지 😂
아무튼 그럼 우울증은 걍 마음가짐임 진짜토나옴 우울증 죽고싶다는생각도안하게됬음좋겠다고생각함그럼 죽으면 끝인데라고생각함 무한 수레바퀴ㅋㅋㅋㅋㅋ
마치 내 얘기를 대변해주는 것 같은 드라마였음... 나도 저랬는데... 나도 저러는데 하면서 많이 공감하기도 했고... 힐링 드라마임
힐링 드라마~ 너무 따뜻한 드라마에요
요정 오진승샘을 비롯한 의사샘들의 다음리뷰들도 기대됩니다😊
11:04 댓글에 오타 있네요. 오진승쌤은 항정신성(Antipsychotics)라고 말씀하시는데 자막은 향정신성약물(Psychotropic drug)이라고 달렸어요. 아티반은 향정신성약물이 맞지만, 할로페리돌은 향정신성약물이 아닙니다. 할로페리돌은 1세대 항정신병약물이에요.
웹툰 전부 다봤었는데 드라마로 나온대서 기대됩니다
뽀짝한 그림체로 환자들 이야기와 간호사로써의 책임감과 인간으로써의 우울감, 주변인들에 대해서도 현실감있고 꽤 깊게 묘사됩니다
단순 힐링물인줄 알고 시작했다가 엄청 과몰입하고 같이 울고웃고 했던 작품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리뷰 기대합니다~
보면서도 너무 울렁거렸지만 첫 직장을 다니면서 내 현실과 대비되면서 보면서 울고 또 이 따듯한 드라마가 너무 많은 위로가 되어 또 버텨 살아갑니다 진짜 이 작품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독님!!
ㅋㅋㅋㅋㅋ간호사로써 저도 드라마보다 저상황에 IV?!!!이랬는데ㅋㅋㅋㅋ공감하구 갑니다😂
오더 내면 어떻게든 해낼거라 생각하는지....
저도옄ㅋㅋㅋ 아니 im으로 줄수있는데 왜안물어밬ㅋㅋ
이준용쌤은 DF에서 차분함을 담당하지 않아요!!! 해맑은 귀여움을 담당하고 있다구옄ㅋㅋㅋㅋㅋㅋ 얼굴은 젤 쪼꼬미인데 왕손이얔ㅋㅋㅋㅋ 귀여워😁
전 특히 2화 리뷰가 제일 궁금한데❤ 기대할게요
드라마지만 의료진분들 노고가 많으신것을 다시 느껴졌어요
5:00 진승쌤 실습학생들한테 한줄기 빛같은 존재셨을 거 같음. 저런 혼란스러운 일은 진지하게 들어줄만한 어른을 찾게됨 ㅌㅋㅋㅋ
웹툰으로 먼저 접하면서, 있었던 이야기들을 매번 과장 픽션을 더했다 라고 항상 적어 주셔서 저는 울면서 보고 소장도 하고 그랬어요,
이렇게 드라마 화 됐다고 하니, 더 울컥할거 같아서 보지 못하지만.
숏츠랑 이런 리뷰 좋은거 같아요😊
가족 중에 한명이 정신병원에 입원했는데 타이밍 좋게 관련 드라마가 나와 궁금했어서 보게됬어요 . 어떤 곳인지 알 수 있게되서 좋았지만 우울증 묘사를 너무 잘해서 보는 내내 힘들었네요ㅠ 보실 분은 한번에 몰아보지 말고 띄엄띄엄 보세요ㅠ 주의가 필요한 드라마같아요 리뷰 잼이ㅣㅆ었어요
현직 간호사고 우울감이 있는상태라서 다은에게 동일시되어 봤어요 힘내요모두
개인적으론 재밌고 소중하게 봤고 비슷한 경험들도 공감이 되기도 했는데 보면서 주변에 드라마 에피소드와 많이 비슷한 경우를 겪었고 지금은 괜찮아진 케이스가 있어서 좋은 드라마라 추천해주고 싶다가도 괜히 아픔을 다시 소환하는것 같아서 결국은 추천해 주지못한 작품 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진승쌤 환자들 디게 잘따라하심
드라마 보면서 첫화부터 오리나환자 조울증 봤는데 제가 조증으로 입원했을때가 떠올라서 솔직히 보기 많이 괴롭더라고요ㅋㅋㅋㅋㅋ 그정도로 진짜 잘표현하고 잘만든것같아요. 각자 트리거가 있어서 전 오리나환자편 말고는 다 괜찮았는데 다른분들은 다른편에서 보기 힘들었다는 분이 많더라고용
조울증, 우울증, 가스라이팅편 보면서 펑펑 울면서 봤습니다.
리뷰더해주세요 ㅎㅎ 넘재밋네여
이번 넷플릭스 너무 좋았습니다 🥹🥹 리뷰 기다렸는데 너무 감사해요❤
실제 병동얘기 너무 재밌네요 ㅋㅋㅋ 각자 놀다가 새로운 사람오면 누구냐고 웅성웅성 ㅎㅎ
간호사 입장에서 봤을 때도 인계하는거 진짜 똑같아욬ㅋㅋㅋㅋㅋ 나이트번 인계 드리겠습니다로 시작 ㅎㅎㅎ 그리고 별 이벤트 없는 환자는 특별한거 거 없었습니다.ㅋㅋㅋㅋㅋ
정신과 간호사로 일하였던 분이 원작을 그리신거라 그런지 고증이 더 잘 되어있는 것 같더라구요ㅎㅎㅎ
조울증 있는 부모님이 있어서 그런가 영상보면서 많이 공감됐습니다.
병동에 우울로 3주씩 2번 입원했었는데 병동에서 제가 했던게 조증상태 특징이었네요 ㅋㅋㅋㅋㅋ 간호대생분들이랑 이것저것 얘기하고 보드게임하고 상황 알려주고... 그때 상담해주시던 선생님께서 예의주시하던 이유가 있었네요 ㅋㅋㅋㅋㅋ 그냥 잘 지내고 있다 생각했는데
조울증 심해지고 조현병 증세도 있었고
지금은 울증상태에서 최소한의 약먹고
가끔 공황와서 불안치료제 먹어요
임고생이었고 강사였는데
이제 아이들과 만나는 직업 그만뒀어요
다른 직업 찾고 종교에 의지하면서
그냥 잘 살아가고 있어요 연애도 시작했고
이걸 보시는 많은 환자와 가족분들
끝까지 삶을 놓지 마세요
살다보면 꼭 평화가 깃들겁니다❤
저는 현재 정신과에 다니고 있는데 보면서 재밌긴하지만 중간중간 트리거가 되는 부분이 있어서 보기가 너무 힘들어서 하차했어요ㅠㅠ 리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트리거 되는 부분이 있어서 보다가 멈췄어요. 공감합니다
근데 간혹 진짜 일부러 재산분할 관련 때문에 멀쩡한 부모 금치산자 만든 경우가 있긴 하더라 소설이나 드라마 인줄 알았는데 실제 일하면서 그런 케이스를 봄. 아마 로또급 확률이겠지만. 경찰 와서야 알고보니 어쩌구저쩌구 금치산자 일부러 만든걸 알아서...입원 시켰던 자식만 잣됨. 탄로나서... 애초에 자식의 태도도 찝찝했던 부분도 있었는데다 입원한 당사자는 계속 금치산자로 만든거라고 주장했었는데 그게 나중에 입원환자 말이 사실인걸 알고 단체 페닉 왔던 적이 있음.. 그런 에피소드를 겪으니 다음부턴 주의깊게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더라는..
ㅠㅠ너무 재밋게 봤어요 선생님들 리뷰!! 앞으로도 계속 기대됩니다
저도 조울증으로 폐쇄병동 입원했어서 첫화부터 반가움이 앞섰어요.
주변에 폐쇄병동에 대해 이야기해줘야할떼 애매할 때가 가끔 있었는데 앞으로는 이 드라마 보여주면 되겠다 싶더라구요.
IM 하다가도 맞는판에ㅋIVㅋㅋ
환자한테 무기주는일ㅋㅋㅋㅋ
보호사님 너무비슷함ㅋ나는 보호사님 총 5분이서 3교대돌아감 각듀티에 한명씩!!
탁구 못치면 안불러요ㅋㅋㅋㅋㅋ
한번도 안쳤다는말 믿습니닺ㅋ
앞으로의 리뷰도 기대되요~~
에피소드가 다 해당되는것 같아서 매우 당황해하며 봤는데
다 내얘기 같아서 병원 가봐야 되나~~ 심란해 하면서 봤네요
리뷰 기다렸어요ㅜㅜㅜㅜ
와 진짜 너무좋다ㅠㅠ 진짜 리뷰해주셔서 감사해요 너무재밌어..츄릅
《캐빈에 대하여》,《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를 한번 비교해서 리뷰해주실 수 있나요?
'모성애/부성애' , '정신적인 각인이되는 계기/ 변화' 를 주제로 잡아서 2개 영화를 비교해 보는 방법.
혹은 사건이 일어난이후 행보에 따른 심리적 서술이 궁금해요.
이거 넘 잼났어요^^
저는 드라마 보면서 정신질환을 환자 입장에서 시각화를 잘 한다고 느꼈어요 다른 작품들에서는 항상 주변의 시야로 바라봤는데 이 드라마는 환자입장에서 저런 느낌이구나 저렇게 힘들구나 공감하면서 봤어요ㅎㅎ 원작 만화도 소소히 재미있어요 많이 봐주세요~
정신병동 눈물나요 ㅠㅠ 😭 박보영 감동적이었다
누구나 언제든 그럴수 있다
도움이 필요합니다.
1. 정신과 상담을 받아 보고 싶은데요.
비용이 너무 천차만별이라 어디를 가야 할지 모르겟네요.
2. 다세대 주택에서 층간 소음으로 (새벽12시부터 4시 까지)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 와중에 옆집에 조현병 이력이 있는 사람이 이사를 왔어요.
매 10~20분 간격으로 나가서 담배를 피고 들어 옵니다. 24시간요. 잠은 안자는것 같습니다.
요 몇달 동안은 제가 자신의 여친(와이프)와 바람이 났다고 합니다.
여친에게 저랑 바람난거 말하라고 닥달 하다가 여친은 도망가버렸죠.
지난 일주일동안 저에게 여친 어디에 숨겼냐고 하면서 죽여버린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로 너무 힘들어 병원에 가보고 싶습니다. (그놈에 여친과는 아무런 상관 없습니다)
3. 분노를 느끼는데... 억누르고 있습니다.
드라마 보다가 혹시 나도 아픈데 인정을 안하고 있는게 아닐까 해서요.
다들 좋게 표현되고 있는데...마냥 그렇게 좋게 보는 것은 위험 할 수도 있습니다.
@@user-pi9cy4jn2m 감사합니다, 정신과 예약 했어요
같이 보니까 더재밌어요 ㅋㅋㅋㅋㅋ2화 주세요......
첫화를 보고 몰입이 너무 잘되서 후루룩봤는데 보고나니 영향이 많이 남아 힘들더라고요 연출의 고증과는 별개로 보는데 주의가 필요한듯 합니다
^^ 저도 그거 보면서 아티반, 왜 im이 아니라 iv했지?!했는데>☆
고1때부터 지금 성인이 한참지나도.. 계속 외래 다니고있는데용 학생때 폐쇄병동 1번 성인되고 2번 총 3번 입원했었는데 모든 병원에 탁구대 있고.. 자꾸 무슨 활동프로그램 시켜서 너무 싫었던 기억이 떠올랐네요ㅋㅋㅋㅋㅋ탁구대가 모든 병원에 있는 줄 몰랐어요
몇주뒤에 넷플 다시 가입하려고 하는데 저 드라마 한번 봐야겠네용 🤭
너무 재밌게
봤어요❤
궁금해서 봤다가 죽고싶어졌던 드라마 였어요.. 저에겐 조금 위험했지만 따듯한 말들이 좋아서 위험한 시도 안하고 봤어요 저 요즘 위로가 너무 필요한데 주변에.. 그래줄 사람이 없어요.. ..
드라마 보고 들으니깐 신선하고 재밌네요. 다음화도 주세영
아슬아슬 했는데 정주행하고 갑자기 회복됐던 질환 다시 남..ㅎㅎ 힐링물인데 오히려 악화 트리거 됐던 드라마..
불안장애 우울증을 이겨내는 중입니다. 이 드라마를 보면서 심적으로 많은 위로를 받았어요. 매회 상담 받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제 증상이 아닌 케이스여도 보여지는 감정선들이 매회 맘 한구석을 때리듯한 묘한 기분을 느낀 신기한 드라마였습니다👍 정신적으로 피로감이 많은 현대인들이 꼭 한번씩 봤으면 하는 드라마💛
2,3화도 기대됩니다!
진승쌤의 정신병동 리뷰 기다렸는데 역시!! 재밌게 볼게요 ㅎㅅㅎ
정말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양극성장애 진단받고 약먹고 있지만 입원할 정도도 아니고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준적도 없고 스스로가 후회할만한 행동도 한 적 없는데 드라마에서는 극단적인 내용만 나와서 불편했어요 주변사람들한테 조울증이라고 밝혔는데 제가 저런줄 알까봐 걱정돼요
확실히 이 드라마에서는 조울증의 조증삽화 위주로 다루다보니 불편하게 느끼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의 질병이어도 김성식 환자와 송유찬 역, 남자 학생간호사가 공황장애 환자로 나오잖아요
같은 진단명이지만 모두 다른 모습입니다
조울증이라는 진단명 만으로 편견을 가진다면 무지한 거죠
대부분은 모르는 부분을 받아들이려고 노력할 겁니다
특히 님을 오래 보고 지낸 사람이면요
님처럼 잘 지내는 사람도 있구나 할 겁니다
드라마에서는 보호병동에서의 일을 다루니까 심한 케이스가 많이 나오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ㅠ
감기도 얕게 걸리면 기침이지만 깊게 걸리면 사경을 헤메잖아요. 모든 병이 깊이가 있고 정도가 있다는 걸 보통 사람들은 알아요. 모든 병이 낙인은 아닙니다.
반대로 저는 가족이 조울증을 겪고있는데 드라마 속 모습과 비슷하거나 심합니다. 오늘 4번째 폐쇄병동 압원하셨어요. 조울증을 가볍게 생각하는 사회에서 조증 상태일 때 일반인 분들에게 오해를 살 수 았는데 오히려 이런 드라마가 대중화가 되어 조금 일반인등도 조금 이해할 수 있게 되지않았나 싶습니다. 그에 따른 눈초리가 따가울수도 따뜻할 수도 있지만, 이해 자체를 못하는 것보단 어떤 병인지 사람들이 알고만 있어도 보호자 입장에서는 한결 수월하더라구요. 누군가에게는 불편헌 내용이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될 수도 있고 그렇네요.
리뷰 재미있게 봤어요❤
미국에서 준중환자실 겸 심혈관유닛 간호사로 일할 때 정신병동으로 float 돼서 bipolar 환자 1:1 으로 observation 한 적 있는데 와... 진짜 정신병동에서는 아무나 일하는게 아니라는걸 느꼈습니다. 정신과 일하시는 간호사 쌤들 존경합니다. 글고 제가 일했던 병동에서는 보통 Haldol IM으로 주고 저는 Ativan은 IM으로 줘 본 적이 없어요. Ativan은 경구나 IV로만 줘봤어요. 신기하네요. 저는 2016년도에 졸업했는대 용인정싱병원에서 실습할 때 환자분께 받은 편지 코팅해서 아직도 가지고 있어요. 아직도 기억에 많이 남는 실습이었고 저는 절대 정신과가 맞지 않는다고 느낀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0:11 라인어케잡노 ㅋㅋㅋ 환자 같이 잡아야할거같은 ㅜ ㅋㅋ 까딱하면 얼굴 맞을거같음🥹
ㅋㅋㅋㅋㅋ im not 신뢰에요에서 빵터졌네
재밌어요! 2화 리뷰도 해쥬세요!!
자연스럽게 침투한 손으로 ㅋㅋㅋ
웃고 울린 드라마~
오열하면서 본 드라마
이 드라마는 뒤에 회차로 갈수록 딥해지고 어두워져서 좀 보기 힘들었어요. 그래도 재밌게 봤고, 뭔가 정신병에 대해 좀더 이해 할 수 있게 된것 같아요.😊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보면서 궁금한건데 정신과 의사랑 프로파일러랑 대화를 하면 서로 공감하는게 있을까요?
가벼운 로맨틱코미디인줄 알고봤는데 볼수록 깊이있고 잘만든 드라마에요. 따뜻한 남주들 너무 좋았음
웹툰원작 작가가 정신과병동 간호사 출신이라 그런거 같아요 ㅎ 눈물 줄줄 흘리며 보고있네요 😢
보호사님한테 잘해줘야 일이 잘 풀린다는사실
정신에도 면역이 있고 근육으로 생각할 수 있다는점으로 새로운 시선을 가지게 해준 드라마.. 인생 드라마 🥲 모두 상처받지 않고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이거 원작 웹툰 작가님이 베도에 있을때부터 자신의 이야길 잘 풀어내셔서 재밌게보고 드라마 나오는것도 넘 기대되 몰아서 보려구대기중입니다 !!ㅋㅋ작가님이 본인 경험(간호사)이라 더 신기하면서 신세계를 알아낸듯한 느낌이였는데 , 선생님들 관점에서 보니까 또 넘 현실고증이 더해지면서 더 기대가되네용 !! 아 웹툰에서는 그냥 앰플 아티반2mg주사했다 고 말하더라구요 !
@@user-pi9cy4jn2m네..작가님 직업이 간호사라는 바탕만 생각하고 오해의 소지가 있는 말을 했네용^^;;
박보영 같은 캐릭터가 원래 정상인데 안타까운 사회 ㅜㅜ
성격에 정상 비정상이어딨음
@@sanze7000그래도 어느정도 구분은 할 수 있지않나요??
저도 이거 첨에 힐링물인줄 알고 시작했다가 후반부에 어우 트라우마 도져서 너무 힘들었는데, 결론적으로는 저는 끝까지 완주해서 깨달음을 얻고 트라우마가 조금 치유된 드라마였어요. 사람에 따라 트라우마가 더 심해질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저 같은 경우엔 제가 힘들었던 경험들을 제 얼굴 앞에 갖다놓고 마주하라고 하는 듯한 드라마라 첨엔 힘들었지만 등장인물들과 함께 치료되어 가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ㅎㅎ
뿅아리 선생님들 너무 귀여우시다 ㅋㅋㅋ 지금쯤 아주 훌륭한 의료진분들이 되셨겠지요 ㅎㅎ
드라마를 보고 이 영상을보니 더 재밌네요^^
회차별 리뷰 기다릴께요😊
정주행하다가 중간중간, 문득문득 트리거가 되는 상황들이 있어서 끝까지 보지못했어요 좀 더 나아지면 봐야하려나봐요,, ! 쌤들의 리뷰 잘 봤어요! 감사합니다!
저도 중간에는 극의 기승전결 때문에 절정부는 감정적으로 힘들었는데 오히려 다 보니까 극복하고 개선되는 부분들이 나와서 중반부에서 멈췄을 때보다 오히려 편안해졌어요ㅎㅎ
개인차가 있을 수 있으니 조금 조절하면서 나중에라도 봐보시면 좋겠습니다 :)
와 진짜
진지하게
다 봤어요 드라마도 모르는데 이 영상이 좋아서 드라마 보러 가겠습미다 ❤
저도 조울증 때문에 한달동안 입원했었는데 정말 공감가는 부분이 많았고 이 증상에 대해 같이 이해하고 공감해주셔서 감ㅅ해요😢
19:26 이 말이 결정적 ㅋㅋㅋㅋㅋㅋ 철우 불쌍ㅋㅋㅋㅋㅋ
Np문제 있는 환자들 중 인사이트 없는 환자들 다루는 게 너무 힘들긴 하더라구요
드라마 보고 봐야겠다
첫화 에피소드 때문에 뭔가 모르게 감정이입이 되서 병원을 나도 가볼까? 하는 생각도 드는 드라마입니다 심리학에도 관심이 조금 있다보니 재밌게 빠져들고 있어요 드라마 주인공들처럼 울기도 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