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cam.com/video/AuV3AY1GAjI/v-deo.htmlsi=kUt2q4gN1-axJH08 100년전 학교에서 녹음된 우리말입니다. 지금과 비교하면 200년 300년 500년전 우리말투를 유추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영상이 길다면 7분 이후부터 시청하시면 되요~~
ua-cam.com/video/d-hnGoG3c4I/v-deo.htmlsi=4IOvINy1kDT6yR2X 지금으로부터 100년전인 1928년 녹음된 우리말 음성입니다. 빛의 속도로 변하는 남한의 언어는 과연 100년전과 비교하면 얼마나 차이가 나며, 언어 변화가 정체된 북한 말투랑은 또 얼마나 차이가 날까요? 지금의 북한 말투와 100년전 우리 선조의 말투가 비슷하다면 변화가 훨씬 더뎠던 500년전 우리 선조들의 말투를 유추해 볼 수 있지 않을까요?ㅎㅎ 1분 20초부터 보시면 됩니다~
홍의장군 친 손자가 아니고 사촌 조카쯤인가 그랴. 그리고 이 편지보다 이른 안동에서도 편지가 발견. 그리고 충청도 어딘가 기억이 안나는데 시집간 딸이 친정인 경상도 청도의 부모형제와 나눈 편지는 더 오래되었구. 편지를 보면 요즘 안쓰는 단어들이 있긴 하나 거의 알아 먹어요. 같이 주고받은 대화면 무조건 통함.
저는 이제 50살이 됐는데 어릴 적 경북 의성 시골집에 갔을 때 기억이 나는데, 거기가 소규모 거의 집성촌이었고 산 아래에 있는 좀 외떨어진 곳이었는데 동네 할머니 분들 하는 얘기 들었을 때 한 40% 가량은 못 알아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쓰는 단어들이 지금과는 많이 달랐던 것 같아요.
고구려-부여계, 백제인들은 서로 같은 민족계열이라 대화가 가능했지만 신라는 아예 다른 민족이었음. 그래서 언어가 아예 똑같진 않은데 결국 서로 치고 박고 싸우고 전쟁하면서 고구려, 백제와 신라는 어느 정도 언어가 조금씩 비슷해졌을 것이라는 주장도 강함. 하지만 현재 한국어랑 고대 한국어는 완전히 다름. 현대 한국인가 고구려인, 백제인, 신라인의 언어는 완전히 다름. 대한민국 역사학계에서 복원한 고대 삼국시대 언어들을 보면 특히 고대 고구려어, 백제어는 완전히 튀르키예어, 몽골어, 아랍어, 이란어, 고대 중국어, 독일어, 러시아어에 가까울 정도로 거친 언어임. 현대 21세기 한국어랑은 완전히 다른 언어라고 볼수있음. 그래서 고구려의 연개소문 장군같은 개간지나는 이름들도 한자로 음차한 이름이고 실제 본명은 따로 있다는 주장도 있음. 실제로 대표적 예로 세계사에서 당시 제일 강력한 대제국 거란제국의 사르마트 바야르 장군을 한자어로 음차한 이름이 '소배압' 장군이듯이.
ㄴㄴ 삼국시대 국가들은 방언의 차이가 좀 있어서 그렇지 서로 다 통했다고 함. 한국인 민족 구성은 크게 예맥과 한으로 구성되는데, 이들이 서로 큰 차이는 없었다고 함. 물론 남부 지방에 남방계 폴리네시아인들이 살았니 뭐니 하는 가설이 있긴 한데, 기록 상으론 서로 통했다고 나와있음. 예시로 당나라 황제가 신라의 사신에게 백제인, 고구려인의 통역을 요구했다는 기록, 또 통일 신라의 융화 정책에 언어에 관련한 것은 없었다라는 것을 보면 알수 있음. 서로에게 통역을 붙였다라는 기록도 없고. 본래 비슷한 종족이다보니 통일 신라는 당나라와는 다르게 멸망한 고구려, 백제의 유민들을 쉽게 흡수할 수 있었음.
@@messi4goalsinfrenchleague 타민족이라고 차별할거였으면 통일신라~고려초 민족 단결의식은 어떻게 성장한거임? 아닌말로 일본처럼 번단위로 집결하거나, 유럽처럼 가문단위로 있어야했는데? 통치 이념상으로도 유교는 부수적인거고 불교가 강조되는 시기에 신하들의 충은 어떻게 설명함? 역사 해석할때 왜 기본적인걸 다 무시하지
21:20 정요근 교수님 말씀이 맞습니다. 인도-유럽어족만큼은 아니어도 고대, 중세 한국어도 재구 작업이 많이 진행되어있고 대략 3-400년 이전으로 넘어가면 현대 한국어 화자는 알아들을수 없는 수준으로 변하죠. 이건 외국 언어들도 마찬거지로 영어도 셰익스피어 이전으로 가면 현대 영어 화자들은 사실상 못알아 듣습니다.
이 영상 분할해서 더 늘려주세요~~ 디테일하게!! 와!! 처음봤습니다. 제가 여러모로 찾아봐도 이렇게 재미있는 영상 못봤습니다. 삭제한부분 다시 살려서 편집해서 지식을 나누어 주세요. 정말 흥미로워요!! 남편이 유튜버라 편집하며 어쩔 수 없이 버리는 소스들이 많다는걸 알고 있습니다.. 스탭분들 힘을 내셔요!!
1970년대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쓰시던 말을 지금도 목소리까지 생생히 기억합니다. 지금과 별반 다른 말투가 아니었죠. 그리고 100년이 훨씬 넘은 구한말 시대 연설도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100년전임에도 역시 말투는 전혀 변하지 않았습니다. 과거로 올라갈 수록 변화의 속도가 늦었음을 감안한다면 고려시대 사람들과도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는데 전혀 지장은 없을거라 생각됩니다. 다만 그 시대에 쓰이는 단어들은 많이 변형이 됐을거라 생각됩니다. 시대가 흐르면서 사라진 일상 용품들, 새로 생겨나는 물건을 부르는 명칭만 다를 뿐 기본 골격은 거의 유사할 것으로 봅니다. 17세기만 거슬러 올라가도 못알아 들을거란 주장엔 전혀 동의하지 않습니다. 지금으로부터 100년전이나 또 그 시대로부터 100년전이나 큰 차이가 발생할거라곤 전혀 생가가지 않습니다. 특히 과거엔 언어가 변하는 속도가 훨씬 더뎠을 테니까요. 시간의 흐름보단 지역적 차이가 오히려 언어의 이질감을 훨씬 더 크게 만들거라 생각합니다.
![무슬림은 몰래라도 돼지고기 안 먹어요? f.박현도 서강대학교 유로메나연구소 교수 [더 릴리전]](http://i.ytimg.com/vi/YEtLjnp56TQ/mqdefault.jpg)
![[#프리한닥터W] (80분) 불로불사 집착하던 진시황제의 최후😨 인간보다 더 높은 존재를 갈망했던 진시황제의 뒤틀린 욕망ㄷㄷ](http://i.ytimg.com/vi/bTkCKdPLnxE/mqdefault.jpg)
![무슬림이 행동파로 인식되는 이유 f.박현도 서강대학교 유로메나연구소 교수 [더 릴리전]](/img/n.gif)
오늘도 먹물 냄새 폴폴 나는 역사를 보다...! 교수님들 대화하는 방식을 보면 참 배우고 싶은 모습이 많은듯
교수님들과 일반인 하나 mc한명
@@user-dq9xk6rc3s 한국인3명과 이집트인1명과 일본인1명
캬 나의 지적허영심을 채워주는 그윽한 먹물냄새:)
한국사람들 끼리 모여하는 역사이야기에
한국사가 빠진게 섭섭했는데
딱이네요 !
벌써 재밌는주제임ㅋㅋㅋㅋㅋㅋㅋ
ㄹㅇㅋㅋ
ㄹㅇㅋㅋ
ㄹㅇㅋㅋ
ㄹㅇ ㅋㅋ
@@io9320니애미 ㅋㅋ
이번 편 진짜 재미나네요. 서로서로 상대분야를 존중해주시면서 이야기를 끊임없이 이어가는 것이 너무 좋습니다.
오늘 방송이 이제까지 중에 가장 재미 있었습니다.
한 분이 설명하고 바로 이어 다른분이 부연 설명해 주는 교수님들 끼리의 호흡도 좋았고
mc님 질문도 좋았습니다.
다른프로에서도 그렇고 허준씨가 질문을 참 잘해요
어느나라 장시꾼이던 어떻게든 팔아야 하기때문에 어떻게든 이해하고 이해시키고 판다 ㅋㅋㅋㅋ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철학을 보다'도 기획해주세요!
안락사,낙태,생명복제같은 현실적인 문제들에 대해 철학적으로 토론하면 엄청 재밌겠네요ㅋㅋ 댓글창은 불이나겠지만
자연과학+역사 = 철학이 될 거 같네요. 철학이 물론 중요하지만 지금의 철학 커리큘럼과 영역을 보면 지나치게 근대와 서유럽 중심임.
동양철학 두분 서양철학 두분 나오시면 재미있을 듯
진짜 전문가들이 모이니까 깊이도 있고 의견교환도 아주 활발해서 좋네요👍🏻👍🏻 이 멤버 최고입니다
놀라운 이야기들입니다. 저는 진행하시는 허준씨 이야기를 이어가게 만드는 능력도 놀랍네요!
짬밥이 엄청나시죠
허준 짬이 얼만데 못할리가..ㅋㅋㅋ
아니 따로 파트 부여를 하지 않았는데도, 허준 엠씨의 청자에 대한 질문으로부터 요근교수님의 청자 백자에 대한 설명에서 인욱교수님의 인디애나 존스 이야기에서 박현도 교수님의 회회청에서 이집트의 라피스 라줄리 준금속까지 한 바퀴 이어지는 이 신박함 !!! 감탄했습니다.
ua-cam.com/video/AuV3AY1GAjI/v-deo.htmlsi=kUt2q4gN1-axJH08
100년전 학교에서 녹음된 우리말입니다. 지금과 비교하면 200년 300년 500년전 우리말투를 유추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영상이 길다면 7분 이후부터 시청하시면 되요~~
말에 대한 선생님들의 의견교류가 너무 재밌었어요 주제 자체도 너무 흥미로웠고요.
이번화가 역사를보다 중에선 최고였습니다 ㅋㅋ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봤네요^^
유익하고 재미있는 시간이었어요
아 이집트 이런 것두 다뤄주세요..! 너무 재밌어요ㅠㅠㅠ 요즘 저녁 밥친구로 보고 있습니다.
정요근 교수님 항상 장난끼 많으시고 웃상이라서 넘 좋아요. 우리 교수님이면 공부할 맛이 나겠어요!!
네분과 허준님!!! 감사합니다 ❤
자주자주 부탁드립니다 ❤
파란색 얘기만 해도 동서양의 역사와 문화가 하나로 연결이 되는 게 신기하고 재미있습니다. 앞으로도 동서양을 관통하는 역사 이야기 많이 해주세요. 그리고 언제나 시작은 이집트...!!
이거 진짜 흥미로운 주제라 바로 들어옴. 재미있게 풀어낸 교수님들끼리 하는 심도있는 토론 잘 보겠습니다!ㅎㅎ
몰랐던 다양한 정보를 알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역사는 진실을 탐구하는 분야라는 생각도 듭니다.
역사는 승자의 기록일 수 밖에 없는데 그 이면에 숨겨진걸 밝히는것도 중요한거 같습니다.
매주 역사를 보다만 기다려요!! 다들 어찌 그리 말씀들을 잘 하시는지...그리고 이 채널 덕분에 강인욱 교수님 신간 읽게 되었는데 정말 재밌고 유익한 책이라 감사해용
오늘 편이 개인적으로는 역사를 보다 영상 중에 가장 재미 있고 와닿네요ㅎㅎ
ua-cam.com/video/d-hnGoG3c4I/v-deo.htmlsi=4IOvINy1kDT6yR2X
지금으로부터 100년전인 1928년 녹음된 우리말 음성입니다.
빛의 속도로 변하는 남한의 언어는 과연 100년전과 비교하면 얼마나 차이가 나며, 언어 변화가 정체된 북한 말투랑은 또 얼마나 차이가 날까요? 지금의 북한 말투와 100년전 우리 선조의 말투가 비슷하다면 변화가 훨씬 더뎠던 500년전 우리 선조들의 말투를 유추해 볼 수 있지 않을까요?ㅎㅎ
1분 20초부터 보시면 됩니다~
이야기가 점점 풍성해지네요.
너무재밌어요
와, 너무 재밌네요.
유튜브에서 이 정도 수준의 방송을 볼 수 있다니...
배워서 남 주는 이들 모아서 멍석 깔아주니까 신이 나서 춤들을 추시네요.
무슨 마당놀이 보는 것처럼 재미나요.
좋네요. 꼭 알아야 할 역사 무겁지 않게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개꿀잼이네요 ㅋㅋㅋ 이런 기록에 없는게 진짜 재밌는거같아요
송요근 선생님 시원시원 하시네요 넘 재밌습니다
정요근 선생님 아니신가요?
송요근 선생님입니다
40분짜리 영상이어서 언제 다 보나 했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순식간에 끝나버렸네요.❤❤❤
5뜽 !! 기다렸습니다 ❤❤❤
정요금 교수님 넘 재미있어요 ~*
이탈리아인한테 중세 이탈리아어 들려주면 약간은 뭔 말인지 알아듣지만 고전 라틴어 들려주면 아예 못 알아들음. 우리도 고려 후기까지 말은 알아듣겠지만 삼국시대 말은 아예 못 알아들을 듯.
유튜브에 고대 한국어 치면 나옴 조선중기만 가도 필담으로만 가능할듯...
임진왜란 이후로 된소리가 거센소리로 된다든지 음운론적으로 엄청나게 바뀌어서 조선초만 가도 못알아먹음
유튜브 그건 걔가 공부가 모자랄때 한 야그라 했슈.
그리고 조선시대는 무조건 통했슈.
증거도 있어요.
임자왜란 그때까지 야그한게 다 이유가 있구먼 홍의장군 손자의 언문때문이라 짐작이 가고 그전 언문도 발견이 되섰는데 기억이 안나는구만....
어쩌튼 고고학자 말이 맞음.
홍의장군 친 손자가 아니고 사촌 조카쯤인가 그랴.
그리고 이 편지보다 이른 안동에서도 편지가 발견. 그리고 충청도 어딘가 기억이 안나는데 시집간 딸이 친정인 경상도 청도의 부모형제와 나눈 편지는 더 오래되었구.
편지를 보면 요즘 안쓰는 단어들이 있긴 하나 거의 알아 먹어요.
같이 주고받은 대화면 무조건 통함.
한국사람들 끼리 모여하는 역사이야기에
한국사가 빠진게 섭섭했는데
딱이네요 !
저는 이제 50살이 됐는데 어릴 적 경북 의성 시골집에 갔을 때 기억이 나는데, 거기가 소규모 거의 집성촌이었고 산 아래에 있는 좀 외떨어진 곳이었는데 동네 할머니 분들 하는 얘기 들었을 때 한 40% 가량은 못 알아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쓰는 단어들이 지금과는 많이 달랐던 것 같아요.
동상 의성 어디요 ㅎ
전라도 경상도 사투리 개념인거죠.
옛날에 라디오없는 집도 많고 어디 대구나 부산이라도 가려면 보통 일이 아니었어요.
그 시대보다 더 전인데 어떠했을까요.
양반정도 되어야 한양에 가겠죠.
이렇게 고립되어 있으면 언어가 빨리 안변해요.
40분이 10분처럼 느껴질 정도로 재밌게 봤습니다 역사를 보다 오래 보고 싶네요😁
허준님 진행 진짜 엄청 깔끔하시네요;;
ㄹㅇ 아나운서급 빼면 21세기 mc 중에서 보기 드물게 깔끔하심ㅋㅋㅋ
참 보다 채널은 과학이나 역사나 너무나 재밌다. 어디를 가도 이런 박사들이 지식을 교류하고 알려주고 토론을 하는 곳은 없을 듯. 😅
자주자주 역사를보다 보고싶습니다~~~❤❤❤❤
정요근 교수님 너무 좋다 너무 유쾌하시다
40분이 짤게 느껴지는 영상... 풀로 올려도 시간가는줄 모르고 볼듯하네요😊
고려청자는 수채화같이 맑은 비색을 만들어냈고, 독자적으로 개발한 상감기법을 써서 훨씬 더 아름답게 표현가능했지요.
너무 흥미롭네요❤❤❤
재미있네요.. 심지어 LED 조차 파란색 만들기가 어려워서 초창기 LED 전광판들은 파란색 대신 녹색을 썼습니다.
한국사도 있으면 좋겠다고 했었는데 너~무 좋네요!!
너무 좋은 프로예요~~매번 챙겨보고 있어요
여러 분야 역사가분들이 모이니 시야가 확 넓어지네요. 정말 훌륭한 콘텐츠라고 생각해요.
박현도 교수님 언젠가부터 본인 무슬림 아니라고 강조 하시는듯ㅋㅋ
중동 내용은 전혀 몰랐는데 들을수록 재밌는~
이번 주제 이야기 흐름들은 진짜 술술 넘어 가네요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넘 재밌습니다 ㅋㅋ 더 길게하면 좋겠어요!
고구려-부여계, 백제인들은 서로 같은 민족계열이라 대화가 가능했지만 신라는 아예 다른 민족이었음. 그래서 언어가 아예 똑같진 않은데 결국 서로 치고 박고 싸우고 전쟁하면서 고구려, 백제와 신라는 어느 정도 언어가 조금씩 비슷해졌을 것이라는 주장도 강함. 하지만 현재 한국어랑 고대 한국어는 완전히 다름. 현대 한국인가 고구려인, 백제인, 신라인의 언어는 완전히 다름. 대한민국 역사학계에서 복원한 고대 삼국시대 언어들을 보면 특히 고대 고구려어, 백제어는 완전히 튀르키예어, 몽골어, 아랍어, 이란어, 고대 중국어, 독일어, 러시아어에 가까울 정도로 거친 언어임. 현대 21세기 한국어랑은 완전히 다른 언어라고 볼수있음.
그래서 고구려의 연개소문 장군같은 개간지나는 이름들도 한자로 음차한 이름이고 실제 본명은 따로 있다는 주장도 있음.
실제로 대표적 예로 세계사에서 당시 제일 강력한 대제국 거란제국의 사르마트 바야르 장군을 한자어로 음차한 이름이 '소배압' 장군이듯이.
ㄴㄴ 계열 같음. 예맥-한 계통이 다르다는 주장은 지금 주류가 아닌게, 삼국지 위서 동이전에 보면 고-백은 통했고 백-신이 통했다는거 보면 방언 연속체였을 가능성이 더 큼.
ㄴㄴ 삼국시대 국가들은 방언의 차이가 좀 있어서 그렇지 서로 다 통했다고 함. 한국인 민족 구성은 크게 예맥과 한으로 구성되는데, 이들이 서로 큰 차이는 없었다고 함. 물론 남부 지방에 남방계 폴리네시아인들이 살았니 뭐니 하는 가설이 있긴 한데, 기록 상으론 서로 통했다고 나와있음. 예시로 당나라 황제가 신라의 사신에게 백제인, 고구려인의 통역을 요구했다는 기록, 또 통일 신라의 융화 정책에 언어에 관련한 것은 없었다라는 것을 보면 알수 있음. 서로에게 통역을 붙였다라는 기록도 없고. 본래 비슷한 종족이다보니 통일 신라는 당나라와는 다르게 멸망한 고구려, 백제의 유민들을 쉽게 흡수할 수 있었음.
신라가 부여계가 아니라는것도 지배층과 그 가솔들 수백명이 흉노계라는거지 신라땅에 살던 토착민들이 모든 흉노계라는건 아님.
광개토대왕이 신라보고 다른 민족이라면서 차별 하는게 나오죠 ㅋㅋㅋ 예족이 아니라 한(민)족이라고
@@messi4goalsinfrenchleague 타민족이라고 차별할거였으면 통일신라~고려초 민족 단결의식은 어떻게 성장한거임? 아닌말로 일본처럼 번단위로 집결하거나, 유럽처럼 가문단위로 있어야했는데? 통치 이념상으로도 유교는 부수적인거고 불교가 강조되는 시기에 신하들의 충은 어떻게 설명함? 역사 해석할때 왜 기본적인걸 다 무시하지
허준님 살뺴니 건강해 보이고 멋있습니다. 열심히 계속 살뺴세요 정말 보기 좋아요!!!!
오늘 얘기 참스럽네요. 재밌게 몇번 봤습니다.
재미있고 유쾌하게 설명해주시니... 역사기록이란게 흥미롭네요 잘봤습니다..
21:20 정요근 교수님 말씀이 맞습니다. 인도-유럽어족만큼은 아니어도 고대, 중세 한국어도 재구 작업이 많이 진행되어있고 대략 3-400년 이전으로 넘어가면 현대 한국어 화자는 알아들을수 없는 수준으로 변하죠. 이건 외국 언어들도 마찬거지로 영어도 셰익스피어 이전으로 가면 현대 영어 화자들은 사실상 못알아 듣습니다.
뒤에 교수님들 티키타카 하시는거 너무 재밌고 좋아요 !!
ㅋㅋㅋㅋㅋㅋ 왔다 '역사를 보다' 개꿀잼 진짜 기다린다 ㅠㅜ 우리 교수님들과 허준님 ❤
녹색과 청색 구분 못하는건 지금도 그렇지 뭐...
난 어렸을때 신호등 보고 초록불이라고 안하고 파란불이라고 배운거 아직도 어이가 없음
녹색보다 청색이 더 큰 개념이라 그럼. 청색이라는 건 사실상 그린~블루 계열 다 포함하는 개념이라서. 서양애들의 red 개념이 우리랑 다른 거랑 비슷한거임
민족감정을 자극해 장사해 먹는 자칭 역사 강사들과는 레벨이 다르네요
너무 좋아요
Mc가 너무
매력적이야
질문이 너무.. 짱이야
정요근 교수님 너무 재밌어서 배꼽이 빠지겠어요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이 영상 분할해서 더 늘려주세요~~ 디테일하게!! 와!! 처음봤습니다. 제가 여러모로 찾아봐도 이렇게 재미있는 영상 못봤습니다. 삭제한부분 다시 살려서 편집해서 지식을 나누어 주세요. 정말 흥미로워요!! 남편이 유튜버라 편집하며 어쩔 수 없이 버리는 소스들이 많다는걸 알고 있습니다..
스탭분들 힘을 내셔요!!
으아.. 너무 재밌어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네요.
대화는 말로만 하는데 아니죠. 몸의 대화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한국사교수님 입담 찰지시네🎉
정말... 점들이 모여 선으로 이어지는 각국의 역사 이야기 재밌습니다.
언어역사학자도 초빙해주시면 재미있을것 같아요!!
진짜 촘촘한 역사지식의 쇼다운이다 넘 재미있엉
이렇게 똑똑하면 어떤 기분일까 솔직히 다 못알아들었지만 재밌었어요😂
과학을 보다 때문에 구독을 시작했는데 이젠 역사를 보다가 더 잼난듯😊
일요일은 역시 보다체널❤
이런 주제가 어떻게 40분정도로 편집이되냐..와..재밌엉..
뻘하게 강인욱 교수님 26:42 이부분에 서울 사투리가 너무 재미있네요...
1970년대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쓰시던 말을 지금도 목소리까지 생생히 기억합니다. 지금과 별반 다른 말투가 아니었죠. 그리고 100년이 훨씬 넘은 구한말 시대 연설도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100년전임에도 역시 말투는 전혀 변하지 않았습니다. 과거로 올라갈 수록 변화의 속도가 늦었음을 감안한다면 고려시대 사람들과도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는데 전혀 지장은 없을거라 생각됩니다. 다만 그 시대에 쓰이는 단어들은 많이 변형이 됐을거라 생각됩니다. 시대가 흐르면서 사라진 일상 용품들, 새로 생겨나는 물건을 부르는 명칭만 다를 뿐 기본 골격은 거의 유사할 것으로 봅니다. 17세기만 거슬러 올라가도 못알아 들을거란 주장엔 전혀 동의하지 않습니다. 지금으로부터 100년전이나 또 그 시대로부터 100년전이나 큰 차이가 발생할거라곤 전혀 생가가지 않습니다. 특히 과거엔 언어가 변하는 속도가 훨씬 더뎠을 테니까요.
시간의 흐름보단 지역적 차이가 오히려 언어의 이질감을 훨씬 더 크게 만들거라 생각합니다.
모랄까 인트로와 썸네일 흥미폭팔하는 의견이네❤ ㅋㅋㅋㅋ 배틀좋죠
21:24 과거로 가도 말이 통할까?
ua-cam.com/video/uGDDyMWHJtg/v-deo.htmlsi=Cq7NAIPNv8LYl8t8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민수님은 곽민수가 아니라 애굽민수네여 ㅋㅋㅋㅋㅋㅋ
보다 너무 재미있고 유익해요~~~
유튜브에 가끔 올라오는 옛날 말투 찾아보면 자막없이 들으면 알아들을 자신이 없음..ㅎ
주제에 따라서 각 분야별 전문가분들 티키타카 재밌네 ㅋㅋ
40분짜리였네,,? 너무 재밌댜..
이번 편 먼가 역사를 보다 역대 최고로 재밌었어요 ㅋㅋ 꿀잼
역사가 너무 넘 재밌어요. 교수님들 배틀 너무 귀엽습니다.
재미있고 유익했어요 감사합니다
진짜 재미있고 좋은 시간입니다.
급질문 생각 났습니다! 시대별로 국경이 어떻게 정해졌는지 궁금합니다!
이번편은 진짜 시간 순삭이다
정말 재밌네
역시 재미있다 ㅎㅎㅎ
13:40 개인적으로 취미로 도자기 하는데...청색 유약 만들어내려고 코발트 가루좀 사려고 하면 허리가 휩니다. 다른 유약 원재료는 킬로당 얼마인데 코발트는 5그램 10그램 단위로 팝니다. 너무 비싸서...
지금도 그렇게 비싼데 물류가 활발하지 않던 과거엔 진짜 같은 무게의 금보다 비싸겠네요
서양 미술 보면 예수나 마리아같은 아주 중요한 인물들만 파란색을 쓴 거 보면 정말ㅋㅋㅋ
평소에 궁금하던 주제인데 선정에 센스있음❤
선생님들 조합도 좋은데 허준이 지식도 있고 정리 잘하네
흰색도 이쁘지만 파란색이나 청색은 은근 뭔가 끌리는게있음
서긍은 왜 모자이크가 된걸까요?
도봉서원은 필자의 집에서 가까운 위치에 있는 서원으로써,
정암 조광조 선생의 흔적이 있는 곳입니다.
호~~~~LED도 청색 만들기가 힘들었는데 참 옛날부터 청색은
와ㅋㅋㅋ 오늘 주제 진짜 재밌네요
교수님들 싱글벙글 하시는거 너무 귀여우시고 친근해요 ㅋㅋㅋ
아 진짜 이런 거 너무 재밌음 ㅎㅎ
정요근 샘 함께 하셔서 더욱 풍부해져서 넘 좋네요 ~~~. ❤❤❤
쉴새 없이 터지는 아재개그 어질어질하네요 ㅋㅋ
11:30 ㅋㅋㅋㅋ 고려청자 얘기하면서 무슬림 청금석 얘기까지 이어지는게 너무 흥미롭네요 ㅋㅋㅋㅋㅋㅋ 아이재미따
와 40분이 후딱 지나가네요 ㅋㅋㅋ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