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은 서아시아 원산 작물이고, 문헌상으로는 고려시대에 되어서나 우리땅에 등장하므로.. 고조선 시대에 실제 저러한 매운 식물이 모티브가 되었다면, 이 땅이 원산인 달래가 가장 유력한 근연종 식물이된다 보는 것이죠. 묵은 달래는 작은 마늘과 거의 흡사하고 맵기도 아주 맵지요. (달래 먹고 맴 맴~) 산마늘(명이나물)은 마늘향이 살짝 나는 특색에 최근에 유행이 된 울릉도 원산의 풀잎 나물일 뿐, 매울 蒜이 붙을 정도의 식물은 안 된다 봅니다.
@@낙타발걸음 한자로 '달래'를 蒜 이라고 쓰는데, 마늘이 동아시아에 전파된 이후 마늘도 蒜 이라고 표기했다고 합니다. 중세 이후 마늘이 식문화에 널리 사용되면서 蒜 이라고 하면 사람들은 달래 보다는 마늘을 떠올리게 되었지요. 그래서 단군신화를 한자로 기록할 때 '달래'라는 의미로 쓴 蒜 이, 후대에는 '마늘'로 해석되어 와전된 것이라는 거죠.
사람들은 피부에 각기 다른 세균들이 서로 상이한 방식으로 생태계 균형을 이루고 살아가고 있는데 그것이 그 사람 고유의 체취가 됩니다. 이 세균 생태계의 차이는 식생활 직업 유전 취미 토양환경 등 여러가지로 영향을 받을 수 있는데 서로 비슷한 생태계가 조성된 사람끼리는 냄새가 잘 안느껴지지 않겠죠. 한국에서 특유의 냄새가 난다고 단지 마늘냄새라고만 말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물론 일시적인 오염에 따른 냄새도 있겠지만 특히 한국인의 경우 그런 오염이 지속적으로 유지되지 않죠.
요즘 역사에 관심이 생기네요 학교다닐땐 그렇게나 외우기 싫더니 ㅎㅎㅎ 그런데 역사를보다 벌거벗은 세계사.. 등등 역사 채널들을 보다보니 좀 궁금한게 생겨서요 산업혁명 이후로 전 세계적으로 너무 많은 일들이 벌어졌더군요 산업화에 따른 작용 부작용... 제국주의 열강들은 수싸움들 아편전쟁 청일전쟁 러일전쟁... 너무 많은 일들이 있었던데 여기서 궁금증이 생겼어요 도대체 우리나라는 뭘했을까 누구말 들어보면 든든한 청나라 덕분에 국방력에 신경을 안쓰고 살았니 뭐니 하던데 그게 사실인지 세계적인 이슈들을 조선은 알고는 있었는지 알고 있었으면 어떤 준비를 했는지 ... 아니면 영 모르고 살았는지 몰랐으면 어떠한 이유 때문에 몰랐는지 조선의 그때 상황은 어땠는지 ... 역사적 사건과 조선의 상황을 좀 시대별로 풀어주시면 좋을것 같아서요 따로따로 배우니 연결이 잘 안되더라고요 ㅎㅎㅎㅎ 한번 재밌게 부탁드립니다 항상 너무 잘보고 있습니다
신라의 삼한일통이야 생존을 위한 현실적인 이유로 내세운 거지만, 통일을 하고 보니 인종 차이 없어, 지형 구분 불확실해, 언어 비슷해, 종교도 같아...저 중에 한 두가지가 빠져도 현실적인 이유로 하나가 되려고 애쓰는 나라가 많은데 이런 조건이면 당연히 한 나라로 인식이 되었겠죠. 여튼 이번 화 정말 좋았습니다.
100일동안 쑥과 마늘(혹은 달래)만 먹으라 했는데 어째서 웅녀는 3.7일 21일만에 사람이 된것일까? 너무 당연하다. 때가 겨울 이었던 것이다!!!!!!!!!!!!!!!!!!!!! 웅녀는 곰으로서 푹 겨울잠 뒤비져 자다가 3.7일 놔두고 79일만에 눈을 떠서 호랑이는 일찌감치 도망간 동굴에서 21일 간 열심히 쑥과 마늘로 디톡스한 다음 무사히 겨울을 보내고 다이어트 성공하여 인간으로 업그레이드 한 거시다! 홍익인간 만쒜이~~~~~~~~~~~~~~~~~~~~~~~~~~~~~~~~~~~
저는 이탈리아 10년 유학했었습니다. 한국에 온지 7년정도 되었고요 한국처럼 생마늘 혹은 음식에 간마늘 이런식으로 먹는나라는 세계 어디에도 없습니다. 마늘로 기름을 내가나 하긴하지만 마늘자체를 먹는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참고로 유학생활때 1년넘게 마늘을 안먹어봤습니다. 예를들면 김치자체도 안먹고 한식자체를 안막어봤습니다. 그 결과 주변 한국인들한테 마늘냄새가 심하게 난다는걸 느꼈습니다. 정말 엄청 심하게 난다는걸요. 귀국할때 인천공항에 나던 마늘에 향수냄새 섞여있는 특유의냄새가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보다 팬으로 역사학자분들 이야기를 재미있게 듣다보면 고대 우리나라 사람들이 서쪽과만 교류했을까? 동쪽 일본을 넘어 캄차카 반도를 넘어 알류산 열도를 넘어 아메리카 대륙과도 뭔가 교역하지 않았을까 ? 하는 의문이 들어요^^ 언제 시간 되시면 동쪽으로 간 선조들의 기록도 좀....^^
@@푸른혜성-z6k 평저선은 그 형태목적상 얕은 물에서도 어느정도 기동 가능하며 뭍으로의 접근에 유리토록 만들어진 선박들이라, 해안선의 군함 외에도 조운을 싣고 강을 통해 내륙의 나룻터에 접근하던 모든 배(황포 돛배 등)들이 채택하던 하부 방식이라, 속도에서는 약점을 보이지만, 파도의 흔들림에 대한 약점이 있다 상대평가 될 수는 없겠습니다. 평저선이 아니라서 제너럴셔먼호도 좌초했고, 동경만에서 함포 위협하던 흑함들도 한강을 오르지 못해 신미양요가 강화도의 해병상륙 무력전으로 끝나며 쇄국이 강화된 건.. 여담이고, 19 c 탐험가들의 특수제작 선박이 있기까지는 북방해역의 탐사는 그 어떤 선박으로도 불가능한 가혹한 환경이었습니다.
야사가 많아서. 하지만 야사도 객관적인 검증은 부족하더라도 사료로써 가치는 충분해서 정식 사료로 인정하는 것임. 야사에는 판타지적 요소가 있지만 그 요소들을 제거하거나 유추하면 사실이 숨어 있음. 그리고 어느나라 사료도 다 그대로 믿을 수 없는 건 당연함. 그래서 교차검증하고 고고학적으로도 또 검증되는 등 여러 방법으로 추적해 나가는 것임. 역사연구는 마치 형사가 사건에 접근해 가는 것과, 법정에서 판결하는 과정과 비슷함. 목격자들 진술도 엇갈리고 거기에 기만도 있으며 정확성이 떨어지는 것도 있고 실물과 정황증거도 있고 기타 등등. 그렇게 접근해 가는 것이지.
저는 역사를 공부하진 않지만 생물학을 연구하는 학생으로서도 저런 태도가 이해됩니다. 어떤 가설을 말할 때 한가지 증명만으로 강하게 말하진 않거든요. 실험 하나가 내 가설을 지지한다 해도 두세가지 다른 방식으로 실험하여 뒷받침해줄 때 까지는 이걸 확실하게 말할 수 없지요. 그래서 기록이 나왔다 해도 다른 문명에서 나온 기록과 교차검증되거나 실제 유물로 발견되기까진 이를 확언하지는 못하는 것 같아요.
명태라는 생선은 함경남도 '명천'에서 '태'씨 성을 가진 어부가 처음 잡아 '명태'라 불리운다는 기록은 있습니다.(온갖 구라 잡담 실은 책에..) 그런 기록이 있다고 사실로 믿을 수 있습니까? 사명대사가 일본에 사신으로 전후협상 가서, 도력 시험에 뜨거운 철통 속에서 얼음 氷자 적어놓고 수염에 고드름이 달렸더라는 야그를 적은 책이 있습니다. 그럼, 그 기록을 믿어야 합니까? 인간의 말과 기록에는 허위(구라)가 워낙 많으니, 고증과 고고학적 실증 등을 병행하며 사실여부의 가능성을 좁혀가는 것이지, 사료가 있다고 그냥 믿으면 ㅂㅂ 됩니다.
과거는 외국이라는 비유는 또 너무 지나친 것 같아요. 과거 우리 조상들이 문화나 종교, 가치관이 달랐을 수는 있지만 민족이 물갈이 되거나 했던 중앙아나 민족이동이 잦았던 서구와 달리 한반도는 외부의 소수 유입 외에는 기원전부터 현재까지 큰 변화가 없는 곳입니다. 국가가 없던 때부터 소규모 소국들을 거쳐 하나의 통일국가로 이르기까지 소속국가는 달랐어도 서로 말이 비슷하고 혈통이 비슷하고 서로 혼맥인맥으로 연결되어 있는 동질성을 유지해왓습니다. 문화,종교,기치관 등은 시대에 다를지언정이요.
소장님이 하신 말씀의 핵심을 잘못 이해하신 것 같아요. ‘역사를 외국이다’라는 표현은 다른 계통의 사람들로 구성된 집단처럼 보자는 뜻이 아니라, 과거를 보다 객관적으로, 거리감을 두고 바라보자는 의미로 사용된 것 같습니다. 다시 말해, 우리가 익숙하게 생각하는 틀에서 벗어나 역사를 낯설게, 새로운 시각으로 해석해 보자는 취지로 이해하면 좋을 것 같아요.
'발란스'를 잡기 위한 단정적(?) 비유에 대해서 그 편협성을 문제 심으면, '비유'인 이상 그 정확치 않은 약점이야 끝이 없이 나오게 되겠지요. 과거의 '나' 조차도 내가 아닌 '타인'으로 평가하고 살펴야 한다는 말과 다름없는, 사관의 환기를 도모하는 격언으로 여겨야 하지 않을까 하네요..
솔직히 곰과 호랑이의 마늘 쑥 먹기 배틀은 단군 신화를 전승하던 무당들이 이야기를 재밌게 하고자 추가한 것으로 보이고 원 단군신화는 하늘에서 내려온 환웅과 지신의 딸 웅녀가 결혼했다고 봐야겠죠 아니면 제왕운기 기록대로 환웅의 손녀와 단목신이 결혼했다가 원 신화에 가깝다고 여겨집니다
원래 마늘이 아닌데 단군신화에 계속 마늘로 나오는거 너무 혐오스럽다 .. 그리고 쑥 마늘이 영험해서 단군신화에 나온다는 식으로 얘기하는것도 한심하다.. 쑥이나 달래나 생으로 먹으면 극도로 맛이없기 때문에 . 고통의 재료로 나오는것이다. 그거를 마치 민족의 상징음식인냥 말하지말자
우리의 역사를 중국인들이 자신의 시각으로 본 기록으로 우리를 보는게 맞을까요? 먼 옛날 얘기 할 필요 없이 현대에 중국인들이 본 우리나라를 가지고 우리의 역사를 쓰는게 맞을까요? 일본인들의 쓴 역사를 가지고 우리나라를 보는 거는 또는 미국의 눈으로 본 우리나라를 가지고 역사서를 쓴다면... 역사학자들 한심합니다. 그들의 사서를 사용하고 싶다면 그들이 가졌을 편견을 충분히 보정해서 봐야 할 겁니다
한국인은 마늘 많이먹는다고 잘난척하는건가? 정말 한심하다. 생마늘 먹어보면 알겠지만 마늘은 많이먹을 음식이 아니다. 위장에 엄청난 자극을 주고 소화관을 지나면서 타격을 줄것이다. 평소에 위장이 안좋다는 사람은 김치를 의심해봐야한다. 김치에는 생마늘이 많이들어가기때문이다.
17:20 22:36 오늘 영상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 내용이네요. 잘 들었습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온달의 온씨가
소그드계통 가문의 성씨라는 설이 있습니다
@@정성욱-i7o 사마르칸트에서 온...
달래를 마늘이라고 생각했는데
산마늘이나 달래였을 겁니다
마늘은 서아시아 원산 작물이고, 문헌상으로는 고려시대에 되어서나 우리땅에 등장하므로.. 고조선 시대에 실제 저러한 매운 식물이 모티브가 되었다면, 이 땅이 원산인 달래가 가장 유력한 근연종 식물이된다 보는 것이죠. 묵은 달래는 작은 마늘과 거의 흡사하고 맵기도 아주 맵지요. (달래 먹고 맴 맴~)
산마늘(명이나물)은 마늘향이 살짝 나는 특색에 최근에 유행이 된 울릉도 원산의 풀잎 나물일 뿐, 매울 蒜이 붙을 정도의 식물은 안 된다 봅니다.
@@낙타발걸음
한자로 '달래'를 蒜 이라고 쓰는데, 마늘이 동아시아에 전파된 이후 마늘도 蒜 이라고 표기했다고 합니다. 중세 이후 마늘이 식문화에 널리 사용되면서 蒜 이라고 하면 사람들은 달래 보다는 마늘을 떠올리게 되었지요.
그래서 단군신화를 한자로 기록할 때 '달래'라는 의미로 쓴 蒜 이, 후대에는 '마늘'로 해석되어 와전된 것이라는 거죠.
26:37 와... 그 옛날에 이 정도까지 동원할 수 있었다니 당시 고구려가 진짜 강했긴 강했나보네요.
재밌다 이번화 조화로워요
허준 아저씨 진행 정말 잘하시는 듯
그리고 계속 사진으로 나오는 강인욱교수님ㅋㅋㅋㅋ
허준은 진행 잘못합니다.
전문가들 말하는데 자꾸 끼어들어 진행이 막히고 있습니다.
@@김민철-q7e ㅋㅋ 이렇게 안끼어들면 재미없어서 안봐여
@@김민철-q7e 당신의 의견을 ㅈ중합니다
@@김민철-q7e 허준 재미있기만 하구만... 재미 없으면 보지마쇼.. 재미있어하는 사람만 보게...
자료화면으로 보여주신 고구려 벽화의 왼쪽 아래쪽에 곰과 호랑이 박달나무가 나옵니다. 단군신화는 고구려때도 있었던 것 같은데...
사람들은 피부에 각기 다른 세균들이 서로 상이한 방식으로 생태계 균형을 이루고 살아가고 있는데 그것이 그 사람 고유의 체취가 됩니다. 이 세균 생태계의 차이는 식생활 직업 유전 취미 토양환경 등 여러가지로 영향을 받을 수 있는데 서로 비슷한 생태계가 조성된 사람끼리는 냄새가 잘 안느껴지지 않겠죠. 한국에서 특유의 냄새가 난다고 단지 마늘냄새라고만 말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물론 일시적인 오염에 따른 냄새도 있겠지만 특히 한국인의 경우 그런 오염이 지속적으로 유지되지 않죠.
요즘 역사에 관심이 생기네요 학교다닐땐 그렇게나 외우기 싫더니 ㅎㅎㅎ 그런데 역사를보다 벌거벗은 세계사.. 등등 역사 채널들을 보다보니 좀 궁금한게 생겨서요 산업혁명 이후로 전 세계적으로 너무 많은 일들이 벌어졌더군요 산업화에 따른 작용 부작용... 제국주의 열강들은 수싸움들 아편전쟁 청일전쟁 러일전쟁... 너무 많은 일들이 있었던데 여기서 궁금증이 생겼어요 도대체 우리나라는 뭘했을까 누구말 들어보면 든든한 청나라 덕분에 국방력에 신경을 안쓰고 살았니 뭐니 하던데 그게 사실인지 세계적인 이슈들을 조선은 알고는 있었는지 알고 있었으면 어떤 준비를 했는지 ... 아니면 영 모르고 살았는지 몰랐으면 어떠한 이유 때문에 몰랐는지 조선의 그때 상황은 어땠는지 ... 역사적 사건과 조선의 상황을 좀 시대별로 풀어주시면 좋을것 같아서요 따로따로 배우니 연결이 잘 안되더라고요 ㅎㅎㅎㅎ 한번 재밌게 부탁드립니다 항상 너무 잘보고 있습니다
안교수님 진짜 재밌다
다봤당
그 도망 간 호랑이가 한반도로 들어와서 지금의 한국인이 되었댜
개재밌다
허준님 셔츠😂 😂 😂 😂 😂😊
너무 잘 어울려요ㅎㅎ
이탈리아 파시스트인 무솔리니도 정권잡을 당시 로마제국의 부활을 주장했지만 이탈리아군의 수준은 로마군의 위명을 이어받지 못했죠.
외국생활 며칠 하다 보면 내가 내 몸에서 내 말하는 숨에서 마늘냄새가 납니다 저는 심지어 마늘 잘 먹지도 않는데도요 그리고 인천공항으로 돌아오면 또 마늘냄새가 나고요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이슬람권의 전설 중 전설이라 불리는 '할리드 이븐 알 왈리드' 와 같은 시기 또 다른 영토 확장에 큰 공을 세운 '암르 이븐 알 앗' 스토리를 알고 싶습니다 ㅎ
보다 esksrima도 하면 재미있을것 같아요
요즘에 가장 궁금했던 한국사를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구려가 바이칼에서 몽골. 만주북동부에 이르는 광활한 영역을 차지하고 있었기에 낙타도 있었겠죠...
온달은 사마르칸 트에서 망명한 왕자로 혼자만 온게 아니라 자기 부족을 이끌고 왔죠..사마르칸트는 지금의 카자흐스탄으로 지금도 온다르라는 이름이 흔하다고...
@@정원석-f1o온달이 왕자란 근거는..?
@DG-rk5xs 그런 질문은 신라가 진짜있었느냐는 질문처럼 어리석은 질문임...
05:10 더 이상 알타이어라고 하면 안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일본은 고립된 체계의 완전 다른 언어라고 들었습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23:15 이 말 진짜 공감. 특히 우리 나라는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감정 이입이 너무 심함.
특히 고종 황제 시기부터 박정희까지가 진짜 과몰입 끝장판 시기지 ㅋㅋㅋ
역사적 사실을 가지고 판단해야지 일단 긍정 부정을 먼저 판단하고 거기에 근거를 끼워 맞추고 있으니 ㅉㅉ
쑥과 마늘이 좋은 재료라기 보다는 인내를 해야! 즉, 고통을 이겨내야! 사람으로 환골탈퇴한다는 것 아닐지?
안교수님 재있네요
신라의 삼한일통이야 생존을 위한 현실적인 이유로 내세운 거지만, 통일을 하고 보니 인종 차이 없어, 지형 구분 불확실해, 언어 비슷해, 종교도 같아...저 중에 한 두가지가 빠져도 현실적인 이유로 하나가 되려고 애쓰는 나라가 많은데 이런 조건이면 당연히 한 나라로 인식이 되었겠죠. 여튼 이번 화 정말 좋았습니다.
중앙아시아에서 마늘은 빨리 왔는데, 양파는 구한말에야 온 이유가 뭘까요? 둘다 원산지는 똑같은데
그러게요~ '양'자가 붙은 명칭으로 보아도, 양복, 양배추 등과 마찬가지로 큰 바다 건너 전래된(중국 유래가 아닌) 물산이라는 언어흔적인데, 고대부터 서역 통해 전해진 많은 물산중에 왜 양파는 누락되었을까요?
영상에 양파는 원산지에서도 잘 안먹는다는 말이 나왔네요.
@@푸른혜성-z6k 그럴 리가요.. 중앙아시아 영상들 보면 음식마다 양파 무지하게 넣던데..
신기하네. 단군신화와 마늘 이야기 하면, 이 신화의 마늘이 우리가 아는 그 마늘이 아니다 라는, 달래 혹은 산마늘이다 라는 이야기가 반드시 나와야 하는데 그 이야기가 안나오네.
내용이 너무 짧아서 그런거 같음..총 시간이 30분밖에 안됨 ㅠㅠ
강인욱 고고학 선생님 보고 싶어요.
마늘보단 달래라고 봐야하는게 같은 한자가 바뀐사례고 마늘은 당시에는 없었으니.. 이거 제발 달래라고 고쳐졌으면 ㅠㅠ 마늘아니염 ㅠ
100일동안 쑥과 마늘(혹은 달래)만 먹으라 했는데 어째서 웅녀는 3.7일 21일만에 사람이 된것일까?
너무 당연하다. 때가 겨울 이었던 것이다!!!!!!!!!!!!!!!!!!!!!
웅녀는 곰으로서 푹 겨울잠 뒤비져 자다가 3.7일 놔두고 79일만에 눈을 떠서 호랑이는 일찌감치 도망간
동굴에서 21일 간 열심히 쑥과 마늘로 디톡스한 다음 무사히 겨울을 보내고 다이어트 성공하여
인간으로 업그레이드 한 거시다!
홍익인간 만쒜이~~~~~~~~~~~~~~~~~~~~~~~~~~~~~~~~~~~
재밌네요~ 안정준 교수님이랑 강인욱교수님 다음에 같이 뵈었으면 좋겟네요~
단군이 신화
딱 기가찬다.
과거는 외국이다 라는 말이 참 적절하네요
맥락에 대한 고려 없이 과거를 현대 시각만으로 재단하는 사람들을 볼 때마다 참 답답함을 느꼈는데
이게 맞죠
마늘 먹는 양이 차이가 엄청 나요 ㅋㅋㅋ 외국애들은 진짜 조금 먹는데 한국 사람은 거의 모든 음식에 마늘로 양념을 하니 마늘 냄새가 나죠 ㅋㅋ
중동문화권들의 설탕섭취가 엄청 남.
티 한잔에 각설탕 4개정도는 보통으로 먹는 사람들 많음.
기름진 음식보다
당분 섭취가 비만요인임.
마늘이 그마늘이 아니라던데...
달래라는 얘기가 있죠
지금의 마늘과 다른 거라고 하더라구요
애초에 기울어진 운동장임 호랑이는 육식인데
삼국유사에 마늘 산 자로 기록되었는데 마늘전래시기가 매우늦어 마늘이아닌 매운맛을 내는 달래가 원형일거라 추측하죠 마늘이 전래된
후기 기록에는 소산을 달래 대산을 마늘로 지칭하는것도 보면
노노.. 저때 환웅이 이집트산 마늘 직수입 했음 ... 함 먹어 볼려 ?
저는 이탈리아 10년 유학했었습니다.
한국에 온지 7년정도 되었고요
한국처럼 생마늘 혹은 음식에 간마늘 이런식으로 먹는나라는 세계 어디에도 없습니다.
마늘로 기름을 내가나 하긴하지만 마늘자체를 먹는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참고로 유학생활때 1년넘게 마늘을 안먹어봤습니다. 예를들면 김치자체도 안먹고 한식자체를 안막어봤습니다.
그 결과 주변 한국인들한테 마늘냄새가 심하게 난다는걸 느꼈습니다. 정말 엄청 심하게 난다는걸요.
귀국할때 인천공항에 나던 마늘에 향수냄새 섞여있는 특유의냄새가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저도요 외국생활 하다가 어쩌다 한번 한식 먹는 날엔 며칠동안 내 몸에서 내 입에서 마늘냄새가 납니다 한식을 거의 안먹었는데 한국사람 지나가면 바로 마늘냄새가 진동해요 인천공항 막 들어왔을땐 정말 마늘 파티장인줄 알았어요
그건 어쩔수없죠 서양권사람들한테는 썩은치즈냄새 심하다고하는데
양놈들 암내보다는 나은듯
마늘이 아니고 달래라던데요
그럼 마늘을 달래요? ㅎㅎㅎㅎ
당시엔 아직 우리 지역엔 마늘이 없었답니다.
하지만 달래가 있었는데 맛도 비슷하고
마늘과 사촌격인 종이라
원래는 달래였는데 마늘 도입 후 나중에 마늘로 바뀐것 같네요.
안정준교수님 이번이 마지막 출연이에요?
재밌는데ㅠ
최대한 팩트를 전달해주려하시고
지금 당장도 북한하고 같은 민족이다라는 생각이 옅여지고 있는데 수백년 단위로 따지면 당연하죠. 더 오래 분단되고 교류가 없으면 서로 남남입니다. 지금 남한10대가 북한 생각하는 것과 지금 북한에서 떠드는 것 모두 의도는 다르지만 남이라는 점에서 일맥상통한데요 뭐
여진족의 전신인 말갈족은 고구려의 백성들이었지만 고려 시대부터는 남남으로 여겨졌죠. 오랑캐라고 부르면서 탄압했으니..
보다 팬으로 역사학자분들 이야기를 재미있게 듣다보면 고대 우리나라 사람들이 서쪽과만 교류했을까? 동쪽 일본을 넘어 캄차카 반도를 넘어 알류산 열도를 넘어 아메리카 대륙과도 뭔가 교역하지 않았을까 ? 하는 의문이 들어요^^ 언제 시간 되시면 동쪽으로 간 선조들의 기록도 좀....^^
동해바다, 서해바다의 차이도 육안 확인 가능합니다만, 북태평양을 어찌 보시고.. 동아시아인들이 신대륙에 갈 수 없었던 자연적 장벽은 넘사벽 그 이상입니다.
조선 시대의 대표적인 군함인 판옥선이 평저선인데요. 먼 바다의 높은 파도를 못견딥니다. 고려 때 함선들도 평저선이었으니 원양 항해는 꿈도 못꾸죠.
@@푸른혜성-z6k 평저선은 그 형태목적상 얕은 물에서도 어느정도 기동 가능하며 뭍으로의 접근에 유리토록 만들어진 선박들이라, 해안선의 군함 외에도 조운을 싣고 강을 통해 내륙의 나룻터에 접근하던 모든 배(황포 돛배 등)들이 채택하던 하부 방식이라, 속도에서는 약점을 보이지만, 파도의 흔들림에 대한 약점이 있다 상대평가 될 수는 없겠습니다.
평저선이 아니라서 제너럴셔먼호도 좌초했고, 동경만에서 함포 위협하던 흑함들도 한강을 오르지 못해 신미양요가 강화도의 해병상륙 무력전으로 끝나며 쇄국이 강화된 건.. 여담이고, 19 c 탐험가들의 특수제작 선박이 있기까지는 북방해역의 탐사는 그 어떤 선박으로도 불가능한 가혹한 환경이었습니다.
마늘 얘기든 온달 얘기든 썬킴 선생님이 다뤘던 얘기긴 한데… ㅋㅋ 썬킴은 재야역사가인건가… 역사를보다 시작할 때 나왔던 썬킴…
확인되지 않은 야사를 너무 남발하는 경향이 있음
어렀을때 반찬투정 많이했는데
나이 먹어서 마늘없인 음식을 못먹음ㅎㅎ😅😅
무파마돌앗넼ㅋㅋㅋㅋㅋ
역사는 안교수님처럼 전달해주는게 좋은거같아요~ 너무 흥미와 재미 감동 위주로 알려주는 역사는 이제 좀 질림
마늘은 이집트 원산지라서 실질적으로 마늘이 나오는게 불가능함.
ㅋㅋㅋ방금 마늘 한줌의 알리오 올리오 먹고 왔는데 ㅋㅋ
바보온달은 외지인일 가능성도 있지만.... 몰락한 귀족가문의 자제일 가능성이 더 크다고 봄. 아님 신흥 귀족 세력
그런 건 있는 거 같습니다. 예를 들면 우리정부가 상해 임시정부를 계승한다고 하는 것처럼, 우리가 한반도에 있던 역사나 나라들을 우리의 조상으로 인정하고 이어가는 건 그 후손들의 의지라고 봅니다. 그러니 동북공정하고 마찰이 심한 거구요.
독초라도 먹고 버텨야 하니..마늘류 먹고 독소를 중화시키며 견딘거겠지.
요즘엔 무조건 국뽕역사보다 이렇게 객관적인 역사를 봐서 좋은듯.
마늘을 알게 되고 인간을 안먹게 되었다는 전설도 있던데
멀리 나가서 마늘을 재배하는거 보고 고향으로 갔다가 결국 무덤이 되서 마늘이 자라서
예전에 알던 친구를 그리워했다는 괴담같은 전래동화가 있던데
마늘 먹으면 항생효과가 있으니 팍팍 넣는거지.
그건 '파를 먹게 된 이유'라는 전라동화입니다
삼국유사도 믿을수가 없는거다
야사가 많아서.
하지만 야사도 객관적인 검증은 부족하더라도 사료로써 가치는 충분해서 정식 사료로 인정하는 것임.
야사에는 판타지적 요소가 있지만
그 요소들을 제거하거나 유추하면 사실이 숨어 있음.
그리고 어느나라 사료도 다 그대로 믿을 수 없는 건 당연함.
그래서 교차검증하고 고고학적으로도 또 검증되는 등 여러 방법으로 추적해 나가는 것임.
역사연구는 마치 형사가 사건에 접근해 가는 것과, 법정에서 판결하는 과정과 비슷함.
목격자들 진술도 엇갈리고 거기에 기만도 있으며 정확성이 떨어지는 것도 있고 실물과 정황증거도 있고 기타 등등.
그렇게 접근해 가는 것이지.
먹었다는 기록이 있지만, 먹었다고 확언할수 없다는 말에 모순이 있는것아닌가 싶네요..
기록이 없는데 믿을수 없고 기옥이 있는데 믿을수 없고.. 브회될수 도있다고하고..그럼 지금까지 나온기록은 어찌믿고 연구 하는지
기록으로 있지만 실제로 마늘이 유물로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 아닐까요? 이후에 이집트에서는 기록과 함께 실제로 마늘이 발견되었다고 언급되니까요. 저야 저 먹었다는 기록만으로 마늘을 먹었다고 생각하지만, 학자분들은 더 확실한 증거를 요구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역사를 공부하진 않지만 생물학을 연구하는 학생으로서도 저런 태도가 이해됩니다. 어떤 가설을 말할 때 한가지 증명만으로 강하게 말하진 않거든요. 실험 하나가 내 가설을 지지한다 해도 두세가지 다른 방식으로 실험하여 뒷받침해줄 때 까지는 이걸 확실하게 말할 수 없지요. 그래서 기록이 나왔다 해도 다른 문명에서 나온 기록과 교차검증되거나 실제 유물로 발견되기까진 이를 확언하지는 못하는 것 같아요.
명태라는 생선은 함경남도 '명천'에서 '태'씨 성을 가진 어부가 처음 잡아 '명태'라 불리운다는 기록은 있습니다.(온갖 구라 잡담 실은 책에..) 그런 기록이 있다고 사실로 믿을 수 있습니까?
사명대사가 일본에 사신으로 전후협상 가서, 도력 시험에 뜨거운 철통 속에서 얼음 氷자 적어놓고 수염에 고드름이 달렸더라는 야그를 적은 책이 있습니다. 그럼, 그 기록을 믿어야 합니까?
인간의 말과 기록에는 허위(구라)가 워낙 많으니, 고증과 고고학적 실증 등을 병행하며 사실여부의 가능성을 좁혀가는 것이지, 사료가 있다고 그냥 믿으면 ㅂㅂ 됩니다.
강한 증거가 없으니 그런거야
김장하느라 마늘 빻는 중이었는데 ㅎㅎ
무파마 ㅋㅋㅋㅋㅋ
온달이란 이름 자체가 한반도 이름이 아니라더만...
온다~르.
근데 온달이 외국인 이었으면 외국 인이라 말 못알아들으니 바보라고 했을까 ?? 외모가 아시아계 였나 ??
요즘 유엪씨에서 날리는 샤브캇 같은 외모였으면 충분히 아리까리...
안정준 이사람 ㅋ
어쩔거야
저때 마늘은 지금 마늘이 아니라 달래입니다
으ㅇ 아니야~ 어디 유튜브에서 영상 보고 와서 믿고 와서 댓글 다냐
산마늘 이랍니다 요즘엔 그걸 명이나물 이라고 하죠
달래 아니었나요?
명이나물이면 100일 먹을만 한데
@@ktktle2453 명이나물도 장아찌로 만들어야 먹지 생으로는 독성있어서 못먹어요.
@@Hwa-ng60 생명이 고기 쌈싸먹음 맛나요.. 독성 없음 . 봄한철 별식이라 해마다 먹고 있음
한국인은 이미 체질적으로 체취가 거의 없는 민족임이 알려졌지만 마늘냄세가 난다는건 인종차별적 의미가 강한 발언이라고 보는것이 맞다고 봅니다~
마늘이 고려시대때 들어왔나요 조선시대에 들어왔나요??
웅녀가 쑥과 마늘을 먹고 사람이 됬으니 고조선이겠죠? 아마 환웅할아버지가 들고 오셨겠죠 뭐
@@james-3152마늘이 아닌 달래일거라고 주장하는 분들도 있더군요
@@busseyde2996산마늘 즉 명이나물 이라고도 하더라구요😊
일본이 마늘 싫어해서 마늘로 바꿨다네요.
과거는 외국이라는 비유는 또 너무 지나친 것 같아요.
과거 우리 조상들이 문화나 종교, 가치관이 달랐을 수는 있지만
민족이 물갈이 되거나 했던 중앙아나 민족이동이 잦았던 서구와 달리
한반도는 외부의 소수 유입 외에는 기원전부터 현재까지 큰 변화가 없는 곳입니다.
국가가 없던 때부터 소규모 소국들을 거쳐 하나의 통일국가로 이르기까지 소속국가는 달랐어도 서로 말이 비슷하고 혈통이 비슷하고 서로 혼맥인맥으로 연결되어 있는 동질성을 유지해왓습니다. 문화,종교,기치관 등은 시대에 다를지언정이요.
소장님이 하신 말씀의 핵심을 잘못 이해하신 것 같아요. ‘역사를 외국이다’라는 표현은 다른 계통의 사람들로 구성된 집단처럼 보자는 뜻이 아니라, 과거를 보다 객관적으로, 거리감을 두고 바라보자는 의미로 사용된 것 같습니다. 다시 말해, 우리가 익숙하게 생각하는 틀에서 벗어나 역사를 낯설게, 새로운 시각으로 해석해 보자는 취지로 이해하면 좋을 것 같아요.
혈통 이외에 다른 문화, 종교, 가치관을 가졌으면 결국 외국과 같은 거 아닙니까? 남이나 다름없으니 상관없다는 말이 아니라, 너무 현재의 관점에서 과거를 정의하고 해석하는 것을 역사학적인 관점에서는 경계해야 한다는 주장이죠.
님이 벌써 편향된 시각으로 말하고 있네요. 소수 유입 이라니요? 근거가 뭐죠? 한 번 그렇게 배웠으니 역사가 그게 정답이 된다고 생각하나요?
'발란스'를 잡기 위한 단정적(?) 비유에 대해서 그 편협성을 문제 심으면, '비유'인 이상 그 정확치 않은 약점이야 끝이 없이 나오게 되겠지요.
과거의 '나' 조차도 내가 아닌 '타인'으로 평가하고 살펴야 한다는 말과 다름없는, 사관의 환기를 도모하는 격언으로 여겨야 하지 않을까 하네요..
고조선에 살던 유목&정주민의 DNA가 한국 서울에 사는 도시민에 얼마나 남아있을까?
3% 미만이라고 생각한다.
일본공항은 해조류 냄새 나는거 같음
온달이 신라 사람이고 사투리가 심해서 말이 안통했다는 학설도 있습니다
평강공주: 온달 동무, 부추 한 단 사 오라우!
온달: 부추가 뭐꼬?
평강공주: 그 파란 풀!!
온달: 아.. 정구지 말하는기가!!
김춘추의 측근 중 한 명이 온씨였다고 합니다 (온군해)
먼시발 공주남편이 부추심부름을해ㅋㅋㅋ
달래를 아직도 마늘이라고 아는 사람이 있네요?
솔직히 곰과 호랑이의 마늘 쑥 먹기 배틀은 단군 신화를 전승하던 무당들이 이야기를 재밌게 하고자 추가한 것으로 보이고 원 단군신화는 하늘에서 내려온 환웅과 지신의 딸 웅녀가 결혼했다고 봐야겠죠
아니면 제왕운기 기록대로 환웅의 손녀와 단목신이 결혼했다가 원 신화에 가깝다고 여겨집니다
온달이 한국말은 했겠죠.
어눌하게~~ 그러다가
네이티브인 평강공주 만나고 한국말이 원어민 수준으로 올랐겠죠. ㅎ
역사는 승리자의 역사인거지 패배자가 무슨 역사를 이야기 하겠나 목숨구걸 하기 바쁘지.
일본 사람들 간장냄새 암냄새…ㅠㅠ
우리나라 압도적으로 마늘 소비 1등임
온달이 외국인이었다면 색목인보단 한족이나 말갈(여진)일 가능성이 더 클듯 왕의 부마가 되는데 아무리 그래도 색목인을 받아들였을지...
고구려는 현재의 북한이었다고 본다. 후대에 미화되어 용맹하고 강인하다고 표현하는것일 뿐. 천년후 후손들이 배울 북한도 고구려와 비슷하게 기술될 것이다.
이건 뭐 개소리야 ㅋㅋㅋ. 기록 수준이 다른데 바보냐?
원래 마늘이 아닌데 단군신화에 계속 마늘로 나오는거 너무 혐오스럽다 .. 그리고 쑥 마늘이 영험해서 단군신화에 나온다는 식으로 얘기하는것도 한심하다.. 쑥이나 달래나 생으로 먹으면 극도로 맛이없기 때문에 . 고통의 재료로 나오는것이다. 그거를 마치 민족의 상징음식인냥 말하지말자
여전히 민수는 머리가 무거운가봐...까딱민수...
바보온달 이야기는 현재도 진행중 아녔어?
한국에서 버젓히 현재 일어나고 있는데? 단한가지 다른점은 평강공주는 착했던거고 현재의 그년은 악질이란거 그 차이지 ㅋㅋ
왜 외쿡인일지도 모른다고 추측을 할까? ㅋㅋ
마늘이랑 쑥으로 사람이 되니마니 하는 이야기를 만들때 지구 저편에선 피라미드가 지어지고 길가메시가 제국을 통치했다고 생각하면 좀 웃기네
아핫ㅋㅋㅋ
그 동네는 매머드가 돌아다닐때 파라오가 등장하던 동네라...
그 당시에는 이집트에서도 신화적인 이야기는 당연히 만들고 있었지
비교 하려면 다른 거 들고와야 할 듯
미국은 있지도않았는데 ㅋㅋ
우리의 역사를 중국인들이 자신의 시각으로 본 기록으로 우리를 보는게 맞을까요? 먼 옛날 얘기 할 필요 없이 현대에 중국인들이 본 우리나라를 가지고 우리의 역사를 쓰는게 맞을까요? 일본인들의 쓴 역사를 가지고 우리나라를 보는 거는 또는 미국의 눈으로 본 우리나라를 가지고 역사서를 쓴다면... 역사학자들 한심합니다. 그들의 사서를 사용하고 싶다면 그들이 가졌을 편견을 충분히 보정해서 봐야 할 겁니다
우리 조상들이 기록한 고대 역사기록이 전해져 내려오는게 없는데 그럼 어떡합니까? 당연히 이웃나라 기록을 참고해야죠.
하다못해 고조선과 고구려의 강역이 지금도 우리 영토라서 직접 유적을 발굴하고 유물과 묘지석(고인의 일대기같은 걸 기록함)을 연구할수 있다면 모를까요.
22빠
아저씨 들 단군조선 은 절대로 신화가 아니고요 역사책에 8조법이 있다고 분명히 기록되어 있다고 편수위원회 역사적 사실이라고 얘기합니다.
조선이 신화라는 게 아니라 곰이 마늘 먹고 사람됐고 이롬 게 신화라는 거잖아
2등...ㅋㅋㅋ
학자라는 놈이 단군이 "설화" 란다....외국 문헌에도 나오는 단군을..
저런놈이 교수라는게 믿기지가 않네.
유물이나 증거로 나온 것 아니면 긍정하지 않는 태도 때문에 그렇게 보이네요.
아오 아재요...
1빠
민수님은 이집트이야기....그만좀
허준이는 국뽕, 얄팍한지식 뭍이기는 적당히 해라 재미도 없고 흐름만 다끊어먹음
고구려가 한국역사로 보기 어렵다고 지난주에 글 썼더니, 반대하는 댓글들 많더군요.
고구려나 발해는.... 정치적 의도로 억지로 끼워넣은 거라 생각합니다.
정치적 의도? 중궈?
@@user-1ux72hs8wj2hs 중국도 억지로 끼워넣은거죠. 고구려나 발해는 동북지역의 다민족 연합체 였으니까요.
세계역사학계는 다들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한국이나 중국이 생떼 쓰면서 우기는거 뿐이고요.
안정준씨 같은분이 어떻게 교수가 됐는지 모르겠네요. 많이 모자르시고 애국은 당최 기대밖이었고 말씀 하시는거도 어디 나사에서 UFO 보듯이 하시네요. 선생님 지식으로 부디 학생들은 가르치지 마시길 ㅠ
? 어떤근거에서 모자르다고 말씀하시는지??
애국을 할 필요가 있나?
박현도 교수는 눈치만 보다가 가끔 피상적인 이야기 짧게 하고 또 눈치만 보고 있다가 뻔한 이야기 잠깐 하는게 전부인데 아직까지 같이 있는 거 보면 좀 신기함.
한국인은 마늘 많이먹는다고 잘난척하는건가? 정말 한심하다. 생마늘 먹어보면 알겠지만 마늘은 많이먹을 음식이 아니다. 위장에 엄청난 자극을 주고 소화관을 지나면서 타격을 줄것이다. 평소에 위장이 안좋다는 사람은 김치를 의심해봐야한다. 김치에는 생마늘이 많이들어가기때문이다.
고구려 고려의 광활한 넓고도 넓은 영토를 포기한 명나라에 머리를 조아린 이 성계,,,리 성계
미쳤다고? 야! 말을 가려해라!
한국인이라먄 설화라고 단정하지마라
그리고 모욕하지도 마라
설화라는 증거보다 역사적인 증거가 나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