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높으신 분 한 명 바뀐 게 게임, 회사를 어디까지 망쳐놓을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게임 이야기지만 포켓몬스터가 6세대 이후부터 게임 퀄리티에서 비판이 많음에도 게임 출시 주기가 2~3년 정도에서 1년 남짓으로 줄어들고, 게임성보다는 매출만을 쫓는 프랜차이즈가 된 것도 이와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요즘은 엑티비전이지만 이전 세대는 EA가 좋은 게임사들 합병해서 박살내기로 유명했죠. 한 때 블자와 라이벌 구도였던 웨스트우드도 EA에 합병된 뒤로 괜찮은 작품들도 여럿 냈지만 무리한 개발일정에 시달리다 결국 사라지고 말았죠. 게임 산업도 엄연한 사업이기에 사업가적 방식도 분명 필요하지만 이것이 개발자적 방식과 균형을 이루지 못하고 독단적인 주도권을 가질 때는 언제나 좋지 않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오히려 소비자인 게이머 입장에선 그게 훤히 보이는데 정작 경영자들은 여전히 그 문제를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 같네요.
경영자들은 평생 그 방식으로 돈을 벌었고, 실제로도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기에 그런 게 아닌가 싶습니다 돈 버는 데 전문가지, 게임 전문가는 아니기도 하고요 하지만 권한을 지닌 건, 돈을 주는 경영자들... 그렇다 보니 말씀하신 대로, 사업가적 방식과 개발자적 방식 사이의 균형이 깨질 때가 종종 생기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게이머 입장에서 보면 당연히 문제가 되는 건데, 사업가의 시선에서 보면 보이지 않는 문제도 그때...
@@알파붕괴 원래 있던 개발자들은 거의 다 나감 ㅋㅋ 뭐 앞으로는 모바일겜을 만들던지 하겠지 마이크로소프트가 인수했으니 ㅋㅋ 개고생해서 겜 잘만들면 뭐해? ㅋㅋ 대충만든 모바일겜한테 수익이 개발리는데 온라인이면 서버 유지비도 더 들고 ㅋㅋ 그런데다 모바일이나 현질이 엄청 필요한 스펙 쌓는 개똥겜엔 한없이 돈을 푸는 유저들이 개고생해서 스토리 짜고 모델링에 최적화에 인공지능까지 들어가는 겜에는 엄청나게 인색함 ㅋㅋ 1998년도에 스타가 3만 8천원인데 요즘 개발비가 몇천억이 들어가도 7만원 이상이라하면 기겁함 ㅋㅋ 가차나 리니지 같은 겜엔 미친듯이 돈을 쓰는 게이머들이 ㅋㅋ 그게 문제임 ㅋㅋ 추가로 돈을 쓰는게 거의 없거나 와우같이 양심적으로 겜을 개고생해서 만들면 뭐해? ㅋㅋ 걍 가차나 pk로 강함을 뽐내는 리니지같은거 만들어서 적은 유지비용으로 주구장창 뽑아 먹음 되는데 ㅋㅋ 솔까 콜옵을 연례 행사로 뽑아주는것도 잘해주는거 ㅋㅋ 한국봐라 ㅋㅋㅋㅋ 콜옵같은 겜은 개발자들 실력부터가 하늘과 땅차이라 만들수도 없어 ㅋㅋ 고작 그 게임 가져와서 이름 바꾸고 서비스 하는거지 스페셜 포스 2같이 ㅋㅋ
요즘은 디즈니가 촉발시킨 pc주의 문제로 인해 뭐만 하면 pc탓 거리는 게 너무 늘어나서 황당한 분석들이 많아졌는데(보통 뭐가 유행하면 그 유행 개념어로 죄다 설명하려고 하는 현상이 있더군요. 가스라이팅이 유행하니까 모든 심리적 개념을 죄다 가스라이팅으로 연결시켰듯;) 이 분은 한 두 가지 단순 요인으로만 설명하지 않아서 좀 더 체계적이네요.
블리자드가 개발자들은 잘 했는데 외부 요인만으로 망했다고 하기에는 이미 퀄리티 저하는 이전부터 이어지고 있었어서... 진작부터 더 좋은 대우 받을 수 있는 직원들은 나가고 그렇지 않은 인원들만 고여가는 문제 많은 조직이었습니다. 개발자들 불만도 엄청 많았지만 능력있는 개발자들은 나가면 그만이니 반영이 잘 안됐고요. 돈독이 오른 게 문제기도 하지만 돈을 써서라도 하고 싶을만큼 재미있는 게임을 못 만드는게 더 큰 문제가 아닌가 싶네요.
이전에도 여러모로 퀄리티 저하가 없었던 건 아니지만 가장 불만이 많았고 최근까지도 개발진들이 최고 원인으로 지목했던 게 액티비전의 개입이었으니까요. 말씀해주신 것처럼, 알게 모르게 어느 정도 목소리가 나왔던 것 같기는 해요 다만 이전에 있었던 문제들은 수면 위로 직접적으로 드러나지 않아 다루기가 조금 어려웠으나 이 부분은 위로 올라온 문제다보니 직접적으로 다루게 되었습니다
물론 합리적인 추론이시고 말씀하신 논리에 문제가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지금 개발자들이 자신들은 희생자일 뿐이라고 하는건 책임은 없다는 변명으로 보여서 쓴소리를 하게 되었네요. 가령, 개발자들 사이에서도 블리자드 커리어에 대해 말이 나온게 한참 되었거든요. 액티비전이 개입하기 전부터요.
정말 스타크래프트부터 스타2 오버워치를 즐겨온 유저로써 블리자드가 액티비전에게 흔들릴때 얼마나 가슴 아팠는지 모르겠습니다. 특히나 오버워치는 게임에 무료함을 느끼던 찰나 갑자기 블리자드에서 짜잔 깜짝 선물 같은 존재였으니 정말 가슴이 벅차 올랐었습니다. 그리고 랭크 게임 중 유일하게 노력과 시간을 투자해서 다이야를 찍어봤던 겜이다보니 더더욱 정감이 갔죠. 하지만 어느덧 2를 개발한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당시 판치는 핵쟁이를 잡지 못하고 휘둘리는 모습, 늦은 신규 영웅 등장, 고착화되어가는 메타 등등 저 또한 슬슬 불안함을 느끼고 다른겜을 하기 시작했죠. 그리고 대망의 님폰없을 보고 나서 아 이젠 블리자드가 내가 알던 블리자드가 아니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특히나 님폰없 이후 액티비전이 완전 주도권을 휘두르며 블리자드를 휘젓고 있을 무렵 성범죄 관련 뉴스까지 나오며 추억으로 뭍어 두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다시 돌이켜 봤을 때 스타 리그를 챙겨보던 어릴 때 시절, 스타 2가 공개되었을 때 그 전률, 오버워치가 출시하며 다이야를 찍기위해 쏟았던 노력을 돌이켜 보면 그 때 그 블리자드가 다시 돌아왔으면 하네요. 아 물론 성범죄는 말고요.
근데 2018년 재무팀만 봐도 블리자드가 규모에 비해 액블, 킹사 매출보다 떨어지는건 좀 심각한거 같은데 결국 블리자드는 본인들 ip로 지속적인 매출을 낼 수 있는 방향을 어느정도는 고려를 해서 장기적으로 꾸준히 이득을 얻을 수 있는 수입원을 적극적으로 만들어 운영을 잘하여 현실적인 부분은 고려를 했으면 과연 바비코틱이 그렇게 적극적으로 개입했으려나 싶긴함. 그리고 너드문화... 그 너드문화때문에 블리자드가 성공신화를 이룩한건 사실이지만 모하임 시절부터 사내 성추문 있었다고 내부 폭로가 나왔으며 그 성범죄를 저지른게 창립멤버인데 블리자드가 망가진게 과연 바비코틱 액티비전 때문일까 의심스러움.
잘봤습니다. 1부에서의 시간때에는 저도 액티비전이 블리자드를 죽인다고 생각했던 때도 있었죠. 2부에서 나올 주제 이긴 하겠지만 블리자드에 치명상을 입힌건 다름아닌 블리자드 개발자 들이었죠. 다름아닌 저 블리자드 문화 의 이면에 존재 하고 있던 네임드 개발자들의 추악함 들이 말이죠 사회적 PC기업 이다 뭐다 하던 블리자드가 제일 일어나면 안되는 사건이었죠.
정보오류 3:11 - 디아3 현금경매장은 돈을 벌 목적이 아니라 디아2에 고질적인 문제였던 핵과 복사템 해킹등을 통제하려고 내놓은 수단에 불과합니다. 제대로 정착한다 해도 그 수수료가 벌어들이는 수익은 그 당시 와우가 매 10초마다 벌어드이는 수익에 불과할거라고 했다네요. 이미 디아3 리드디자이너 제이윌슨이 밝힌 내용입니다.
바비코틱도 게임 시장이 급격히 바뀜이 따라서 다른 게임들 보면 시간은 급박하게 줘도 매출이 잘 나오는 게임을 보니 사업가인 이상 어느 정도 욕심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바비코틱은 최선의 방법이다라고 생각하고 시행한 일이 많았을거에요. 사업가는 돈에 쓸모없는 감정을 가지면 안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고요. 다만, 게임을 다루는 회사인 만큼 게이머만큼은 못 되어도 어느 정도 나름의 경험이 있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특히나 감성으로 시장이 쥐락펴락이 되기도하는 게임 시장에서는 게이머의 감성이 어느정도 큰 문제일 거고요. 돈이 문제이지만 눈 앞에 불이 급한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끌 것이냐 아니면 불을 조금 거 지켜보고 먼 길을 본 뒤에 판단할 것이냐의 기로에서 바바 코틱은 나름의 선택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게이머 입장에서는 원수진 사람 급이지만...... 돈에 일희일비하는 입장에서 본다고 생각하면...... 과연 바비코틱을 어느 정도로 까야할까하는 생각도 들긴 합니다.
액티비전 간섭 탓하기에는 그 동안 게임 운영하면서 유저 피드백은 귓등으로 듣고, 본인들 개똥철학만 고집하다가 망한거라 생각해요. 오히려 번지는 액티비전에서 나간뒤 2년간 내리막길만 걸었던거 생각하면 액티비전의 간섭이 게임을 망쳤다는건 말이 안됩니다. 게다가 블리자드 사내정치 얘기도 심심치 않게 들려왔었고 실제로 성추행 사건이 다수 터져나온걸 생각하면 블리자드 내부에서부터 문제가 발생했다고 생각되네요.
블리자드가 왜 X망의 길을 걷고 있는지 정리해서 보여주니까 좋네요. 저도 블자 게임에 애정을 담아서 많은 게임을 했었지만, 현재는 스타1만 간간히 합니다. 뭔가 블리자드하면 스팀처럼 "한 번 구매하면 계속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는 메리트가 있었는데, 그 메리트를 운영을 개같이 해서 말아먹었으니... 이제는 스팀으로 완전히 갈아타렵니다..
문화적 젠트리피케이션이라고 봅니다. 사실 블리자드는 2000년대에 이미 와우를 끝으로 역량이 떨어졌다고 보거든요. 블리자드가 좋은 회사가 된 만큼 공부 열심히 한 엘리트들이 입사했고, 그건 오덕과는 차이가 있으니까요. 미국에선 너드가 공부 잘하는 엘리트 이미지가 있지만 그거야 워낙 멍청한 인간들이 주류여서 그런거고, 경쟁에선 안 놀고 공부 열심히 한 사람들이 엘리트죠. 그 덕에 결과물은 스펙만 좋아지려는 형태가 되고, 가성비나 따지게 되죠. 그럼 기존에 쌓아놓은 게 있으니 캐쉬카우가 되기 마련이죠. PC같은거나 끼얹고. 2000년대가 게임판이라면, 10년대는 슈퍼히어로 영화판이죠. 어쩌면, 우린 블리자드나 마블이라는 이름을 버려야만 하는 때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최고 회사죠 스타1부터 디아2 리마스터까지하고 세계관 시네마틱 등 저는 아직도 블리자드을 좋아합니다 스타1 10년째하고 디아2 2년 하스스톤 1년 스타2 시작부터 지금까지 오버워치1,2시작부터 지금까지 무조건 블리자드 만세!! 블리자드에서 일하고 싶네요 심지어 스타2에서 mvp회원이라고해서 고객센터지원역할도 했었거든요
진짜 블리자드 게임들은 친구랑 같이 할만큼 자주 했고 또 재미도 붙였는데 오버워치나 하스스톤의 문제가 패치주기가 너무나도 길어서 재미를 붙일라 하면 흥미를 잃기도 너무 쉬웠다는거죠 최근엔 하스스톤에서 대회규모 축소, 상금축소로 또 여러가지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만큼 하스스톤 유저인 저도 마음이 아픕니다(대회규모 축소때문에 대회준비하던 분들이 대거 포기를 한다고 할정도입니다) 앞으로 블리자드의 행보가 어떻게 될진 지켜봐야겠지만 제발 블리자드라는 게임사가 없어지지만은 않길 바랍니다 -이상 하스스톤을 사랑하는 유저가-
최근에 와서 더 느끼는게 사업가들에게 게임이라는건 어린 아이들에게는 중독을 유발하는 것이지만 돈이 되는걸 보고 일단 돈을 투입해서, 마치 공장마냥 사람을 기계처럼 부릴려고 하고 효율만을 찾는 영역이 되어버린 것 같아요. 낭만은 대체 다 어디로 간건지.... 너무 슬프더라고요..
추억보정이지 모하임때에도 망조가 심했었어요 스타2 처음 나왔을때 그 실망이란...특히 불통의 대명사 였습니다. 채널시스템, 최적화, 밸런스 등에 대해 아무리 얘기해도 공식적으로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다, 유저들이 적응을 못한거다"등등 고집을 부렸었죠. 싱글코어만 사용하도록 겜을 제작한 것 부터 완성도는 신경도 안썼다는 것이고, 그 결과가가 고짐고 엔딩 스토리죠. 디아3도 말도 안되는 밸런스로 출시하고 그렇게 욕을 해도 몇달을 버텼습니다. 똑같은 변명으로요. 둘 다 과거 명성빨로 매출만 좋은 거였어요. 블쟈가 망한건 불통, 매너리즘으로 자멸한거지 범인 한사람이 아닐겁니다.
스타2에 한해선 이거 동의. 결국 최종 서비스 종료까지 싱글코어 여전하고 최적화는 여전히 ㅈ이고. 밸런스는 여전히 패치하니까 그러려니하는데. 편의성은 오히려 스타1보다 퇴보해서 스타2 유즈맵도 사실상 제약을 너무 많이 받음. 무언가 플탐 긴 유즈맵을 만들려면 이게 싱글코어 부하 걸리지 않는 선에서 만들어야지 인 시점부터 망했음.
디아블로 현금 경매장은 아쉽네요.. 해외에서도 많은 현금거래가 오가고 국내도 많이 오가고 하니까 그걸 블쟈가 직접해야지 했더니 거기에대한 반발은 엄청난.. 그때 그냥 경매장을 계속 운영했으면.. 수수료 벌이하면서 디아블로 3 2확장팩도 나왔을거같은데.. 결과론적이지만 너무 아쉽네요.. 전역하니 딱 경매장이 사라진 디아블로를 시작해서..
모바일 게임이 벌어 들이는 액수는 물론 콜옵이란 굵직한 IP로 벌어 들이는 수익을 보는 바비코틱이 블리자드를 놔둔 것도 기업 이미지 관리 차원이었던 거 같네요. 약간 포르쉐를 인수한 폭스바겐의 느낌으로 놔뒀지만, 블리자드가 명성을 잃은 시점에서 해마다 돈에 비해 많은 지출이 들어가는 건 경영자 입장에선 눈에 가시였을 테니....
바비 코틱이 블자를 먹었을 때만 해도 명성과 수익 둘 다 충족시키는 회사긴 했죠 근데 수익은 유지가 안 되고 명성도 예전급은 아니고... 특히, 오버워치가 성공하면서, 주식에 대한 기대치가 오버워치 매출 기준으로 잡혀버렸는데 오버워치급 매출을 매년 내지를 못 한 게 컸다고 하더라고요. 오버워치가 성공의 기준으로 잡혀버렸다고...
2부는 1월 30일(월)에 나옵니다!
와! 3일동안 영상 2개!
펭빠잉~♡
이걸 여기서 끊으면 너무 슬픈디요 ㅠㅠ
아 오늘 올라온건줄 모르고 2부찾다가 안나와서 슬펐다 ㅠㅠ
내용을 이렇게 나누면 조회수가 분산되기도 하고 기다리는데 짜증납니다 헤헷
넥슨도 영업부가 나대다가 수백억버리고 서든2 순삭당했죠. 진짜 말도 안되는 퀄리티인데 "누가 허접한지 결과가 말해준다"고 떠들어낸게 기억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자신감으로 한 말인지 놀랍긴 했었죠
덕분에 게이머들은 웃음벨 하나 얻어갔으니 이득이라고 봅니다ㅋㅋㅋㅋ
여기 채널과는 관련없지만 지금 갤럭시 출시 관련해서 이 sns게시물이 패러디 되고 있더라구요😂
그 직원 근황을 알고 싶네요
@@cafelisa9440 서든 2로 따라잡은건 아니잖슴
바비코틱이 진짜 블쟈를 망친거나 다름없는..
오늘도 양질의 컨텐츠 항상감사합니다!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전직 개발자들 트위터만 봐도, 2018년에 권력을 잡은 그 사람 때문이라는 말이 줄줄이... 나오더라고요
어쨌든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효성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진짜 높으신 분 한 명 바뀐 게 게임, 회사를 어디까지 망쳐놓을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게임 이야기지만 포켓몬스터가 6세대 이후부터 게임 퀄리티에서 비판이 많음에도 게임 출시 주기가 2~3년 정도에서 1년 남짓으로 줄어들고, 게임성보다는 매출만을 쫓는 프랜차이즈가 된 것도 이와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요즘은 엑티비전이지만 이전 세대는 EA가 좋은 게임사들 합병해서 박살내기로 유명했죠. 한 때 블자와 라이벌 구도였던 웨스트우드도 EA에 합병된 뒤로 괜찮은 작품들도 여럿 냈지만 무리한 개발일정에 시달리다 결국 사라지고 말았죠. 게임 산업도 엄연한 사업이기에 사업가적 방식도 분명 필요하지만 이것이 개발자적 방식과 균형을 이루지 못하고 독단적인 주도권을 가질 때는 언제나 좋지 않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오히려 소비자인 게이머 입장에선 그게 훤히 보이는데 정작 경영자들은 여전히 그 문제를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 같네요.
경영자들은 평생 그 방식으로 돈을 벌었고, 실제로도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기에 그런 게 아닌가 싶습니다
돈 버는 데 전문가지, 게임 전문가는 아니기도 하고요
하지만 권한을 지닌 건, 돈을 주는 경영자들...
그렇다 보니 말씀하신 대로, 사업가적 방식과 개발자적 방식 사이의 균형이 깨질 때가 종종 생기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게이머 입장에서 보면 당연히 문제가 되는 건데, 사업가의 시선에서 보면 보이지 않는 문제도 그때...
이름을 말할수 없는 그 게임 ㅜ
EA 특)1 돈되면 뭐든 함.
EA 특2) 정치적 올바름이고 뭐고 돈 안되면 가차없이 버림
@@B1ack_Fox 하지만 이젠 그마저도 그립죠 ㅜㅜ
@@최승원-g8i PC에 오염되지 않은 건 그나마 좋군요 ㅋㅋ
"새로운 영웅은 언제나 환영이야"
진짜 옵치 처음나왔을때 너무 두근거렸는데
전 그 말 듣고 소리질렀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상 영웅이 나온것보다도 그 기대를 하는게 좋은건데 요즘은 기대도 안되고
그냥 좋은지 안좋은지 그것만 봄
옵치 진짜 혁명이였는데
ㄹㅇ 게임하나는 지금까지 내놓은 모든작품이
게임계에 한획을 그었다고 평가받을정도로
엄청잘만드는 게임회사였는데......
블리자드...
내가 게임개발자의 꿈을 키우던 시기에 세계 최고의 게임회사였는데...
지금은 그당시의 환상은 어디에도 없구나.
그 시절 마인드를 지닌 경영진은 이제 블자에 없기는 합니다
우리의 추억을 책임지던 블리자드는 어디가고 엑티비젼이 다 먹어버린 너드들에 의한 너드들을 위한 게임을 만들던 회사가 이렇게 망가지는게 정말 개탄스럽습니다.
2부도 기대할게여
너드 마인드를 지녔던 이들은 이미 다 떠나버린...ㅠㅠ
2부도 열심히 만들어오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ㅋㅋㅋㅋ 뭘 망가져? 회사가 겜 잘만들때도 돈이 별로 안됐으니 저렇게 된거
@@알파붕괴 원래 있던 개발자들은 거의 다 나감 ㅋㅋ 뭐 앞으로는 모바일겜을 만들던지 하겠지 마이크로소프트가 인수했으니 ㅋㅋ 개고생해서 겜 잘만들면 뭐해? ㅋㅋ 대충만든 모바일겜한테 수익이 개발리는데 온라인이면 서버 유지비도 더 들고 ㅋㅋ 그런데다 모바일이나 현질이 엄청 필요한 스펙 쌓는 개똥겜엔 한없이 돈을 푸는 유저들이 개고생해서 스토리 짜고 모델링에 최적화에 인공지능까지 들어가는 겜에는 엄청나게 인색함 ㅋㅋ 1998년도에 스타가 3만 8천원인데 요즘 개발비가 몇천억이 들어가도 7만원 이상이라하면 기겁함 ㅋㅋ 가차나 리니지 같은 겜엔 미친듯이 돈을 쓰는 게이머들이 ㅋㅋ 그게 문제임 ㅋㅋ 추가로 돈을 쓰는게 거의 없거나 와우같이 양심적으로 겜을 개고생해서 만들면 뭐해? ㅋㅋ 걍 가차나 pk로 강함을 뽐내는 리니지같은거 만들어서 적은 유지비용으로 주구장창 뽑아 먹음 되는데 ㅋㅋ 솔까 콜옵을 연례 행사로 뽑아주는것도 잘해주는거 ㅋㅋ 한국봐라 ㅋㅋㅋㅋ 콜옵같은 겜은 개발자들 실력부터가 하늘과 땅차이라 만들수도 없어 ㅋㅋ 고작 그 게임 가져와서 이름 바꾸고 서비스 하는거지 스페셜 포스 2같이 ㅋㅋ
액티비전탓좀 작작해라 블리자드 망한건 지들이 삽질해서 그렇지
아무튼 액티비전때문에 망한거임~ ㅋㅋ
블리자드 게임을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써 점점 블리자드가 변함을 인지하고 있었지만 그저 게임만 좋아했기에 몰랐던 상황을 이렇게 알게되었네요
저도 대략적으로나마 알고 있던 내용을, 이번에 조사하면서 좀 더 자세하게 알게 되었어요
제가 알던 블리자드가 없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대기업이 좋소기업 형식으로 운영하는거보니 가관이군요.....ㅋㅋㅋㅋ 오늘도 펭몬님의 펭귄들보고 힐링합니다 ㅎㅎ
사실 그런 방식으로 액티비전이 거대 기업으로 성장한 거긴 하지만... 블자에도 그걸 적용하면서 여러 문제가 생긴 것 같더라고요
그렇다보니 반발도 심했던 걸로 알려졌고요
어쨌든,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point key님! ㅎㅎㅎㅎ
선 댓글 후 감상!!! 알차게 보고 갑니당!!!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드립니다 아낌없이주는한우님!
요즘은 디즈니가 촉발시킨 pc주의 문제로 인해 뭐만 하면 pc탓 거리는 게 너무 늘어나서 황당한 분석들이 많아졌는데(보통 뭐가 유행하면 그 유행 개념어로 죄다 설명하려고 하는 현상이 있더군요. 가스라이팅이 유행하니까 모든 심리적 개념을 죄다 가스라이팅으로 연결시켰듯;) 이 분은 한 두 가지 단순 요인으로만 설명하지 않아서 좀 더 체계적이네요.
ㄹㅇ
학창시절 친구들과 추억을 많이 쌓을 수 있게 도와준 게임을 만든 블리자드, 그리고 개발자 분들이 다시 마음을 모아 좋은 작품을 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프로스트 자이언트 스튜디오, 드림헤이븐, 세컨드디너까지, 다들 잘 되었으면 ㅠㅠ
고등학교때 친구들과 스타 시네마 영상도 보고 옵치도 같이한 입장에서 한도 끝도 없이 몰락해버리니 참.. 추억이 배신당한거 같아서 맘 아픕니다
바비코틱 정말 대단한 사람이야....
회사를 그렇게 말아먹기도 힘든데 말이지
사업가적 방식으로 액티비전을 위대한 회사로 만들었지만,
그 방식을 블리자드에도 적용하면서, 블리자드가 가버린...
바비코틱도 문제가많은사람이지만 무엇보다 블리자드가 변할려고하지않아서 벌어진일임
그냥 돈 안되면 처내는게 사업가들이니까 말아먹었다고 하기엔 좀 그렇지요 ㅎ 그냥 꺼지라고 짖밟고있는거니까요 ㅋㅋㅋ
2017년까지는 바비코틱이 개입 안한 이유를 모르겠음?
블리자드가 돈을 잘 벌었기 때문임.
근데 2018년 재무 보고서만 봐도 블리자드가 규모에 비해 매출이 떨어지는건 팩트인데
바비코틱 개입은 필연적 맞지 않나?
@@이렐리가없는데 중국에서 회계조작하려다가 나가리된거니까 말아먹은것도 맞는거 같습니다..
게임도 좋지만, 게임회사 관련 주제 좋다고 생각합니다. 역사를 알면 앞으로의 방향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니.
개인적으로 블리자드 이야기가 궁금하기도 했었습니다 ㅎㅎ
블리자드의 포인트와 경쟁력은 "그래도 게임은 잘만들어" 였는데 너무 사업적인 입장에서 회사와 게임을 바라보게되면서 결국 장점이 없어져버린거지....참 안타깝다
그래도 블리자드 개발자가 죄다 이탈한 게 아니다 보니,
디아4는 어느 정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패키지 값을 그렇게 비싸게 받는데, 캐시템도 팔진 않을 거라는 생각도 어느 정도 하고 있어요
진짜 흥미진진하네요 영상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ㅎㅎㅎ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카티님!!!
2부도 잘 부탁드립니다
블리자드가 개발자들은 잘 했는데 외부 요인만으로 망했다고 하기에는 이미 퀄리티 저하는 이전부터 이어지고 있었어서... 진작부터 더 좋은 대우 받을 수 있는 직원들은 나가고 그렇지 않은 인원들만 고여가는 문제 많은 조직이었습니다. 개발자들 불만도 엄청 많았지만 능력있는 개발자들은 나가면 그만이니 반영이 잘 안됐고요.
돈독이 오른 게 문제기도 하지만 돈을 써서라도 하고 싶을만큼 재미있는 게임을 못 만드는게 더 큰 문제가 아닌가 싶네요.
이전에도 여러모로 퀄리티 저하가 없었던 건 아니지만
가장 불만이 많았고
최근까지도 개발진들이 최고 원인으로 지목했던 게 액티비전의 개입이었으니까요.
말씀해주신 것처럼, 알게 모르게 어느 정도 목소리가 나왔던 것 같기는 해요
다만 이전에 있었던 문제들은 수면 위로 직접적으로 드러나지 않아 다루기가 조금 어려웠으나
이 부분은 위로 올라온 문제다보니 직접적으로 다루게 되었습니다
물론 합리적인 추론이시고 말씀하신 논리에 문제가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지금 개발자들이 자신들은 희생자일 뿐이라고 하는건 책임은 없다는 변명으로 보여서 쓴소리를 하게 되었네요.
가령, 개발자들 사이에서도 블리자드 커리어에 대해 말이 나온게 한참 되었거든요. 액티비전이 개입하기 전부터요.
와 이분 끊는 타이밍 보소.
큰거 보다 중간에 끊어진 것 같은 기분인데 월요일까지 어떻게 기다리라는 겁니까
ㅠㅠ 아직 작업이 덜 끝났습...
열심히 해서 올리겠습니다!!
정말 궁금하던 블리자드내용! 잘 보겠습니다😆
ㅎㅎㅎㅎ 오늘도 잘 부탁드립니다 블루베리톡님!!!
정말 스타크래프트부터 스타2 오버워치를 즐겨온 유저로써 블리자드가 액티비전에게 흔들릴때 얼마나 가슴 아팠는지 모르겠습니다. 특히나 오버워치는 게임에 무료함을 느끼던 찰나 갑자기 블리자드에서 짜잔 깜짝 선물 같은 존재였으니 정말 가슴이 벅차 올랐었습니다. 그리고 랭크 게임 중 유일하게 노력과 시간을 투자해서 다이야를 찍어봤던 겜이다보니 더더욱 정감이 갔죠. 하지만 어느덧 2를 개발한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당시 판치는 핵쟁이를 잡지 못하고 휘둘리는 모습, 늦은 신규 영웅 등장, 고착화되어가는 메타 등등 저 또한 슬슬 불안함을 느끼고 다른겜을 하기 시작했죠. 그리고 대망의 님폰없을 보고 나서 아 이젠 블리자드가 내가 알던 블리자드가 아니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특히나 님폰없 이후 액티비전이 완전 주도권을 휘두르며 블리자드를 휘젓고 있을 무렵 성범죄 관련 뉴스까지 나오며 추억으로 뭍어 두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다시 돌이켜 봤을 때 스타 리그를 챙겨보던 어릴 때 시절, 스타 2가 공개되었을 때 그 전률, 오버워치가 출시하며 다이야를 찍기위해 쏟았던 노력을 돌이켜 보면 그 때 그 블리자드가 다시 돌아왔으면 하네요. 아 물론 성범죄는 말고요.
내 인생 게임 회사 블리자드가 이제는 변해버렀어.
리포지드까지는 나오면 안해도 관성적으로 사던 내가 이제는 사지 않아버리게 된건 그 때의 모습을 볼 수 없기 때문이겠지 ㅠㅡㅠ
펭귄 감기 조심해요
건강보단 영상이니까요 !!
저도 블리자드 게임 나오면 습관처럼 구매했는데, 이제는... 고민이 됩니다
디아4도 사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 중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5월달쯤에 리뷰 나오면 사려고요
그나저나 감기 조심하라는 이유가, 건강이 아니라 영상 때문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조심하겠습니다.
열심히 만들어올게요 주용님!
오늘따라 유독 영상이 짧은 느낌
2부 너무 기대된다
근데 2018년 재무팀만 봐도
블리자드가 규모에 비해 액블, 킹사 매출보다 떨어지는건 좀 심각한거 같은데
결국 블리자드는 본인들 ip로 지속적인 매출을 낼 수 있는 방향을 어느정도는 고려를 해서
장기적으로 꾸준히 이득을 얻을 수 있는 수입원을 적극적으로 만들어 운영을 잘하여 현실적인 부분은 고려를 했으면
과연 바비코틱이 그렇게 적극적으로 개입했으려나 싶긴함.
그리고 너드문화...
그 너드문화때문에 블리자드가 성공신화를 이룩한건 사실이지만
모하임 시절부터 사내 성추문 있었다고 내부 폭로가 나왔으며 그 성범죄를 저지른게 창립멤버인데
블리자드가 망가진게 과연 바비코틱 액티비전 때문일까 의심스러움.
ㄹㅇ 솔직히 "이게 다 액티비전 때문이다" 소리 지금 와서 보면 맞나 싶음
@@남기웅-y5f 운영이라도 잘했으면 블리자드 편들어주고싶은데
피드백을 지긋지긋하게 안듣고 마이웨이식 이였는데
솔직히 그냥 떠날만 하니까 떠난거 아닌가 싶은데
옵치2 만봐도 기존 고인물들 처가나니 피드백잘만 듣고 핫픽스 도입해서 전보다 패치 주기적으로 함
오늘도 재밌는 영상 감사합니다
ㅎㅎㅎㅎ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나루님
열정 없는 기계는 크런치도 답이 아니라는 걸 알려준...
게임은 예술이라는 것도 알려줬고...
마이크 모하임이 나가자마자...
와 과거의 블리자드가 대단했단건 알았지만 6500만장이라는 판매량을 보니, 진짜 엄청나네요. 명작 게임들이 대부분 천만장 정돈줄 알았는데
6500만장이면 어느정도 수익인가요
인트로부터 영상을 더 달라하는 저의 마음을 담아 주셨군요
펭귄들인트로 더빙이 되니까 인트로가 더 재밌어졌네요 ㅎㅎㅎ
잘봤습니다. 1부에서의 시간때에는 저도 액티비전이 블리자드를 죽인다고 생각했던 때도 있었죠. 2부에서 나올 주제 이긴 하겠지만 블리자드에 치명상을 입힌건 다름아닌 블리자드 개발자 들이었죠. 다름아닌 저 블리자드 문화 의 이면에 존재 하고 있던 네임드 개발자들의 추악함 들이 말이죠 사회적 PC기업 이다 뭐다 하던 블리자드가 제일 일어나면 안되는 사건이었죠.
다른 건 몰라도 그 부분은 그 어떤 방식으로도 커버가 안 됩니다.
설명해보려는 말조차 아까운
최악의 범죄라고 생각합니다
정보오류 3:11 - 디아3 현금경매장은 돈을 벌 목적이 아니라 디아2에 고질적인 문제였던 핵과 복사템 해킹등을 통제하려고 내놓은 수단에 불과합니다. 제대로 정착한다 해도 그 수수료가 벌어들이는 수익은 그 당시 와우가 매 10초마다 벌어드이는 수익에 불과할거라고 했다네요. 이미 디아3 리드디자이너 제이윌슨이 밝힌 내용입니다.
바비코틱도 게임 시장이 급격히 바뀜이 따라서 다른 게임들 보면 시간은 급박하게 줘도 매출이 잘 나오는 게임을 보니 사업가인 이상 어느 정도 욕심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바비코틱은 최선의 방법이다라고 생각하고 시행한 일이 많았을거에요. 사업가는 돈에 쓸모없는 감정을 가지면 안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고요.
다만, 게임을 다루는 회사인 만큼 게이머만큼은 못 되어도 어느 정도 나름의 경험이 있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특히나 감성으로 시장이 쥐락펴락이 되기도하는 게임 시장에서는 게이머의 감성이 어느정도 큰 문제일 거고요.
돈이 문제이지만 눈 앞에 불이 급한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끌 것이냐 아니면 불을 조금 거 지켜보고 먼 길을 본 뒤에 판단할 것이냐의 기로에서 바바 코틱은 나름의 선택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게이머 입장에서는 원수진 사람 급이지만...... 돈에 일희일비하는 입장에서 본다고 생각하면...... 과연 바비코틱을 어느 정도로 까야할까하는 생각도 들긴 합니다.
게임을 어떤 관점에서 보느냐에 따라 평가가 많이 갈릴 것 같습니다
바비 코틱이 방향타를 잡은 액티비전이 망했던 것도 아니고, 거대 게임사로 성장했기도 했고요
다만 콘솔 게이머로서의 성향이 강한 서구권에선
바비 코틱에 대한 반감이 굉장히 강하더라고요
건강보다 영상이 우선입니다.
액티비전 간섭 탓하기에는 그 동안 게임 운영하면서 유저 피드백은 귓등으로 듣고, 본인들 개똥철학만 고집하다가 망한거라 생각해요. 오히려 번지는 액티비전에서 나간뒤 2년간 내리막길만 걸었던거 생각하면 액티비전의 간섭이 게임을 망쳤다는건 말이 안됩니다. 게다가 블리자드 사내정치 얘기도 심심치 않게 들려왔었고 실제로 성추행 사건이 다수 터져나온걸 생각하면 블리자드 내부에서부터 문제가 발생했다고 생각되네요.
내용은 암울한데 인트로가 너무 귀엽다...
으엨ㅋㅋㅋㅋㅋㅋㅋㅋ
오락은 재밌어야 그만인데 왜 자꾸 진지하게 만드는지...
수년째 겜 유튜버들에게 마르지 않는 샘물이 되어주고 있는 회사
바뀐 인트로 너무 귀여워요!! 다 펭몬님이 더빙하신거에요?
대표적으로 마 사장님도 옛 블리자드 개발자들 모아서 회사 새로 차렸던데...
이번에 넷이즈 계약 날린 것도 바비 코틱이란 것도 있고 저 인간은 ㅇㅅㅇ
넷이즈건은 밖에 알려진 내용만 봐도 좀 그렇더라고요
다른 회사랑은 3년 계약 쪽으로 진행하는데
넷이즈는 6개월치 계약만 하자고 한다고 ... ㅋㅋㅋ
다른 건 둘째치고, 이 부분은 의도가 너무 드러나더라고요
@@penguinmonster 쟤들 이제 한국 서버 몰려올텐데 허허.....
게임이라는 문화가 유저와 게임사가 소통할 수 있는 문화이기에 사업가 입장에서도 게임사 운영하기가 정말 어려운 것 같네요
똑같이 해도 언제는 실패했다가 언제는 성공했다가 하니깐
몰아 볼게요. 참겠습니다 ㅎㅎ
타락시킬게 없어서 자기자신을 타락시켰다는게 학계의 점심이였는데
펭귄형 내용이 짧은데!!! 더 길게 보고 싶은데 !!! 만두....좋아해?!!!?!
예...??
결국 사업가 마인드와 게이머 마인드, 개발자 마인드의 상충되는 삼각관계같은 그런 거로군요.
블리자드 내부 성폭행등은 그런데 마이클 모하임시절에도 있던거 아닌가요? 폭로듣고 충격먹었었는데
그 부분은 2부에서 다뤄보려고 합니다 ㅎㅎ
오프닝 너무 귀엽닼ㅋㅋㅋ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임시장 변화에 적응을 못한거지
한국처럼 수익형 게임 위주로 게임성보다 사업을 하느냐
온라인이 아닌 콘솔 위주 퀄리티 게임으로 가느냐
블리자드 황금기를 이끈건 rpg들이 었는데 더 이상 온라인 rpg는 투자대비 효율이 나오는 장르가 아니다.
지금은 오버워치2만 하고있지만 정말 블리자드는 썩을대로 썩은지 한참됐다 절대 자기들 잘못을 함부로 인정 안할 생각만 가득함 왜냐면 자기들이 진짜 완벽하게 만든줄 알음 ㅋㅋ
오버워치2를 3년넘게 밀어준게 그게 다야..?
이세상에 영원한건 없습니다. 영원한게 있다면 가진자들의 부정부폐
이번 하스 대회 축소 내용도 2부에서 다뤄주실거라 믿습니다
하스 대회 내용은 아닌데 e스포츠 내용을 다루긴 합니다
최고
ㅎㅎㅎ 안녕하세요 피즈님!
블리자드가 왜 X망의 길을 걷고 있는지 정리해서 보여주니까 좋네요. 저도 블자 게임에 애정을 담아서 많은 게임을 했었지만, 현재는 스타1만 간간히 합니다. 뭔가 블리자드하면 스팀처럼 "한 번 구매하면 계속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는 메리트가 있었는데, 그 메리트를 운영을 개같이 해서 말아먹었으니... 이제는 스팀으로 완전히 갈아타렵니다..
옵치2는 PVE가 메인이 될텐데 곧 나올 PVE가 어떻게될지 기대가되네요
몇 년을 기다리게 했는데 이상하게 나오진 않을 거라고 기대 중입니다 ㅎㅎ
문화적 젠트리피케이션이라고 봅니다.
사실 블리자드는 2000년대에 이미 와우를 끝으로 역량이 떨어졌다고 보거든요.
블리자드가 좋은 회사가 된 만큼 공부 열심히 한 엘리트들이 입사했고, 그건 오덕과는 차이가 있으니까요. 미국에선 너드가 공부 잘하는 엘리트 이미지가 있지만 그거야 워낙 멍청한 인간들이 주류여서 그런거고, 경쟁에선 안 놀고 공부 열심히 한 사람들이 엘리트죠. 그 덕에 결과물은 스펙만 좋아지려는 형태가 되고, 가성비나 따지게 되죠. 그럼 기존에 쌓아놓은 게 있으니 캐쉬카우가 되기 마련이죠. PC같은거나 끼얹고.
2000년대가 게임판이라면, 10년대는 슈퍼히어로 영화판이죠.
어쩌면, 우린 블리자드나 마블이라는 이름을 버려야만 하는 때라고 생각합니다.
1:45 세간에 잘못알려진 상식 블리자드는 90년대 중후반 00 초중반까지 1년마다 게임을 발매해왔습니다
배그 보단 옵치를. 롤 보단 히오스를 했던 진성 블빠인데 이렇게 쇠락하는 모습을 보면 진짜 ㅠ 저번주에 오랜만에 히오스 들어가보니 없데이트에 그냥 유기 했던데 ㅠ
이번 디아4로 다시 부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네요
그냥 최고 회사죠 스타1부터 디아2 리마스터까지하고 세계관 시네마틱 등
저는 아직도 블리자드을 좋아합니다
스타1 10년째하고 디아2 2년
하스스톤 1년
스타2 시작부터 지금까지 오버워치1,2시작부터 지금까지 무조건 블리자드 만세!!
블리자드에서 일하고 싶네요
심지어 스타2에서 mvp회원이라고해서 고객센터지원역할도 했었거든요
사실 바비 코틱이 아니여도 블자의 상태는 어떤 양복쟁이가 와도 똑같았을 것이라고 봅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결국 돈 때문이지요
그리고 해일로 시리즈가 뒤지는걸 보고 저는 엑블이 ms에 인수되도 변하는건 없을 것이라고 생각을 굳혔습니다
2:04 저렇게 보니까 블리자드는 진짜 명작만 뽑아낸 엄청난 회사네
ㄹㅇ ㅋㅋ;; 그냥 말이 안됨;;
어쩔 수 없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일단은 회사니 수익이 필요하고
Cd는 지속적인 매출은 힘드니
그건 그렇죠...
BM을 차근차근 유저들이 반감을 가지지 않게 쌓아올렸어야했는데, 아시아 시장을 그대로 벤치마킹하다 보니까 글로벌 시장에선 먹히지 않았던거라 생각해요
그 부분에 대해서 블리자드 2부작 끝내고 다뤄볼까 합니다 ㅎㅎ
개인적으로도 항상 궁금하던 주제였어요
@@penguinmonster 여유되시면 동남권 게임 시장에 지금 열풍이 불고있는 P2E 게임도 다뤄주세요~~
오우 블리자드의 역사를 다뤄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옵치2도 언젠가 다뤄주길 기대할깨요!!
문화에 돈이 필요하지만 돈 때문에 거기에 사업가가 끼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알려주는 블리자드...
액티비전에서 성공한 방식을, 블리자드에 그래도 적용시키려고 했던 게 문제가 크게 됐던 것 같습니다
진짜 블리자드 게임들은 친구랑 같이 할만큼 자주 했고 또 재미도 붙였는데 오버워치나 하스스톤의 문제가 패치주기가 너무나도 길어서 재미를 붙일라 하면 흥미를 잃기도 너무 쉬웠다는거죠
최근엔 하스스톤에서 대회규모 축소, 상금축소로 또 여러가지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만큼 하스스톤 유저인 저도 마음이 아픕니다(대회규모 축소때문에 대회준비하던 분들이 대거 포기를 한다고 할정도입니다)
앞으로 블리자드의 행보가 어떻게 될진 지켜봐야겠지만 제발 블리자드라는 게임사가 없어지지만은 않길 바랍니다
-이상 하스스톤을 사랑하는 유저가-
이번 디아블로4가 성공하면 또 상황은 달라질지는 모르겠는데 플레이하는 영상 보니깐 재미있어 보여서 조금은 기대 해봐도 될 것 같아요
디아4 플레이 자체는 재밌어보이더라고요 ㅎ
내용물이 어떨지는 봐야하는 거지만, 기대 하고 있는 게임이긴 합니다
내부자 인터뷰 한거 들어보면 또 불안한거 같기도 하고
디아3도 플레이영상에 대환호했었죠 하지만 현실은?
겜이 제대로 출시되기전까진 아무도 모름 싸펑 2077이 그랬으니까요...
블리자드는 냉정하게 말해서 이제 저무는 해 같은 느낌...
하지만 높게 떠 있었을 때에는 그 누구보다 찬란하게 빛났던 그 이름...ㅠㅜ
아 너무 재밌어서 현기증나요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드립니다 ㅎㅎㅎㅎ
선따후시👍👍👍😘😘
오늘도 차라리 섭종 해야 눈에 거슬리지 않을텐데 하며 히오스 하는 1인
섭종은 안 할 것 같습니다 ㅎ
최근에 와서 더 느끼는게 사업가들에게 게임이라는건 어린 아이들에게는 중독을 유발하는 것이지만 돈이 되는걸 보고 일단 돈을 투입해서, 마치 공장마냥 사람을 기계처럼 부릴려고 하고 효율만을 찾는 영역이 되어버린 것 같아요.
낭만은 대체 다 어디로 간건지.... 너무 슬프더라고요..
낭만 찾아서 만들면 돈이 안 된다는 걸 사업가들이 확인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돈을 대는 사업가 입장에선, 더 많은 돈이 필요할 뿐이니...
펭하잉! 한 때 고급시계가 롤을 이길거 같았던 시절이 떠오르네요
일단 한국 기준으론 이기기도 했었고,
그전까지 방만했던 라이엇 코리아의 운영이 급변하는 계기를 주게 됐죠
근데 지금은 ㅠㅠ
내 어린 시절을 책임졌던 회사 블리자드 ㅠㅠ
빨리 마소가 엑블 먹었으면 좋겠습니다 차후에 마소 엑블 관련 영상도 있었으면 좋겠어요 ㅋㅋ
그 부분도 2부에서 약간 다루었습니다 ㅎㅎ 30일에 올리겠습니다!!
엔씨도 건물에서 투신 자살한 직원이 있습니다. 크게 기사화 되진 않았죠
오버워치도 시즌 2로 영상 만드셔도 될듯합니다
옵치2 상태가 좋지가 않아서...
원래 이 영상 시리즈가 오버워치 영상이 될 예정이었지만, 만들다보니 블리자드 이야기로 바뀌었습니다
오버워치를 직접적으로 다루진 않겠지만,
블리자드 시리즈 끝내고 다음 영상으로, 오버워치와도 연관이 있는 이야기를
어느 정도 해보려고 합니다 ㅎ
한때는 내 학창시절을 책임져줬던 영웅이였는데 이제 그 영웅의 말로가 실로 처량하기만 합니다.
과거의 영광이 오탁으로 얼룩진 회사
맥도날드 예전에 ceo가 비용을 줄일거라고 버거 만드는 방식을 바꿔서 맛을 조져놨던게 떠오르는 부분..
영상을 너무 잘뽑으니까 너무 짧게 느껴진다. ㄷㄷ
재밌게 보고 갑니다. RTS의 명가인만큼 디4이후에 새로운 RTS 하나만 내주면 안되겠니? 예를들어 스타3? ㅋ
기회되시면 이전 블리자드 개발자들이 모여서 만든 회사인 본파이어 스튜디오나 드림헤이븐이 어떻게 되가고 있는지 좀 알아봐 주시면 좋겠습니다
회사 만든지 꽤 된거 같은데 이렇다할 소식도 없어서 궁금하네요
이전 블리자드하면 완성도 있는 게임을 내놓아 주겠지 기대감이 있었는데 언제부턴가 그냥 평범한 게임회사가 되어버린...
리포지드 사태랑
이모탈 BM이 좀 많이 컸죠...
애니메이션 제작 회사인줄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헤헿
ㅎㅎㅎㅎㅎㅎㅎㅎ 달이집사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추억보정이지 모하임때에도 망조가 심했었어요 스타2 처음 나왔을때 그 실망이란...특히 불통의 대명사 였습니다. 채널시스템, 최적화, 밸런스 등에 대해 아무리 얘기해도 공식적으로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다, 유저들이 적응을 못한거다"등등 고집을 부렸었죠. 싱글코어만 사용하도록 겜을 제작한 것 부터 완성도는 신경도 안썼다는 것이고, 그 결과가가 고짐고 엔딩 스토리죠. 디아3도 말도 안되는 밸런스로 출시하고 그렇게 욕을 해도 몇달을 버텼습니다. 똑같은 변명으로요. 둘 다 과거 명성빨로 매출만 좋은 거였어요. 블쟈가 망한건 불통, 매너리즘으로 자멸한거지 범인 한사람이 아닐겁니다.
스타2에 한해선 이거 동의.
결국 최종 서비스 종료까지 싱글코어 여전하고
최적화는 여전히 ㅈ이고. 밸런스는 여전히 패치하니까 그러려니하는데.
편의성은 오히려 스타1보다 퇴보해서 스타2 유즈맵도 사실상 제약을 너무 많이 받음.
무언가 플탐 긴 유즈맵을 만들려면 이게 싱글코어 부하 걸리지 않는 선에서 만들어야지 인 시점부터 망했음.
이미 개입시작했다는 17년전부터 히오스 디아3 퀄 다 박고 있었는데 아직도 마냥 다 엑티비젼 때문임을 시전함 ㅋㅋ
디아블로 현금 경매장은 아쉽네요..
해외에서도 많은 현금거래가 오가고 국내도 많이 오가고 하니까 그걸 블쟈가 직접해야지 했더니
거기에대한 반발은 엄청난.. 그때 그냥 경매장을 계속 운영했으면.. 수수료 벌이하면서 디아블로 3 2확장팩도 나왔을거같은데..
결과론적이지만 너무 아쉽네요.. 전역하니 딱 경매장이 사라진 디아블로를 시작해서..
당시 해외에서 반발이
한국에서 리니지m 처음 본 충격급이었어서 쉽지 않았을 것 같기는 하더라고요...
물론 리니지m은 뚝심있게 나갔지만요
이 영상을 보면서 게임도 이제 주류 시장으로 편입되면서 생기는 산통? 진통? 같은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게임도 상업적인것과 비상업적인것이 나오다 둘다 섞인 명작이 나오겟죠 마치 영화처럼요
내게 블리자드는 마이크 모하임 사장님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던 데스티니 가디언즈 나온 시점까지가 좋았던 시절이고 안좋은 시절은 콜오브듀티 블랙옵스4 뜬금 배틀넷 출시할때이다
아- 이걸 이렇게 끊는다고? 뭐 싸다 만 느낌인데요 펭성님..ㅠㅠ
월요일에 2부 올라옵니다 ㅎㅎㅎ
옛날에는 주옥같은 게임이 참 많았는데 요새는 다른 의미로 주옥같음
그래도 좋은 의미로 주옥 같은 게임도 가끔씩 나오니 거기서 위안을 얻고 있습...
모바일 게임이 벌어 들이는 액수는 물론 콜옵이란 굵직한 IP로 벌어 들이는 수익을 보는 바비코틱이 블리자드를 놔둔 것도 기업 이미지 관리 차원이었던 거 같네요.
약간 포르쉐를 인수한 폭스바겐의 느낌으로 놔뒀지만, 블리자드가 명성을 잃은 시점에서 해마다 돈에 비해 많은 지출이 들어가는 건 경영자 입장에선 눈에 가시였을 테니....
바비 코틱이 블자를 먹었을 때만 해도
명성과 수익 둘 다 충족시키는 회사긴 했죠
근데 수익은 유지가 안 되고
명성도 예전급은 아니고...
특히, 오버워치가 성공하면서, 주식에 대한 기대치가 오버워치 매출 기준으로 잡혀버렸는데
오버워치급 매출을 매년 내지를 못 한 게 컸다고 하더라고요.
오버워치가 성공의 기준으로 잡혀버렸다고...
@@penguinmonster
오버워치가 희망의 탈을 쓴 독이었네요.
아,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진짜 너무 충격이었음... 임모탈은 그냥 패스더라도 성추행은 너무 충격
이모탈은 개인적으로, 발표 당시엔 기대 많이 했던 타이틀인데
성문제는 진짜 충격이었습니다...
블자에 대한 믿음의 뿌리가 흔들리는 느낌이었달까요
블리자드가 변한것에 대해 CEO를 비난하기보다 블리자드가 예전같지않은 평범한 회사라는 것을 받아들여야할때~~ 블리자드의 개발기조는 액티비전 개입이 없더라도 지속되기 힘든 구조였고 시대가 바뀌고 개발문화가 변함에 따라 도태된거라고 봅니다
"우리가 게임의 산업화를 걱정하는 이유"
다른 상품이랑 다르게 소유권이 우리에게 오지 않음
그리고 상호작용으로 만드는 제품이다보니
개발자와 유저(QA)가 게임에 서로 지대하게 영향을 미침
즉 유저조차 소비자가 아니라 돈내고 우리꺼 검수해주는 X신으로 보는거 같기도 함
혹시 마틴의 분노 사건도 다뤄주실수 있나요?
초기: 블리자드 가족같은 분위기
현재: 블리자드가 족같은 분위기
블리자드 당신은 도대체...
배신과 타락 스토리 좋아하더니 회사도 마친가지였죠
마소한테 인수되기까지 욕 많이 먹었죠...
중고딩시절 블리자드입사를 꿈꿨을만큼 블리자드는 이미지가 엄청좋았는데 지금은...
리열님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입사한 분이 많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이제 블리자드 내부가 급변하면서...ㅠㅠ
타락을 울궈 먹으며 게임을 개발해왔는데 이제는 회사 본인을 타락시켜가면서 까지 타락을 완성시키는 타락에 미친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