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nguinmonster 한국 하고 어울리면서 게임리그 스타리그나 살리고 워리그나 살리면 게임사 왕델걸 중국과 어울리면서 와우에 팬더곰 판다리아 나오고 ㅈㄹ 할때 부터 중국똥 먹고 흥청망청 어푸거릴때 부터 알아 봣슴..중국똥 먹고 안망한 나라경제 제작사 기획회사 잇나?홍콩 대만 영화사 드라마 미국 디즈니 서양 게임회사 연예기획사..
이미 개발동력까지 잃어버린 블리자드라 앞으로는 기대가 안되더군요 오히려 용우,벤브로드등 블리자드의 황금기를 이끈 개발자들이 나가서 만든 마블스냅을 보며 명불허전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이상 우리의 블리자드는 없지만 하는 꼬라지를 보니 이젠 보내줘도 미련은 안느껴질것같습니다
과거의 블리자드는 확실한 팬층과 퀄리티로 게이머들을 만족시키며 '블리자드게임이라서 한다'는 말을 할정도로 블리자드를 대체할 회사는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걸 포기하면 그저 그런 평범한 게임 회사가 될꺼고, 기존에 모바일에서 높은 매출을 내는 기업과 경쟁을 해야하는데, 블리자드의 가치를 스스로 죽인 블리자드에서 그만한 경쟁력이 있지 않는것 같습니다.
워크 영화화만 차라리 잘 알려진 아서스부터 시작해서 상황봐서 옛 이야기를 푸는 반지의 제왕과 호빗 같은 식으로 나갔다면 영화도 얼추 성공했을텐데...워3부터 시작한 대부분의 유저들에게 알지도 못 하는 캐릭터들로 공감대를 시작하려해서 ㅈ망했죠. 안타까울다름... 트레일러만큼은 거의 아바타급인데 쩝...
OWL은 진짜..애증의 대상 그 자체지요. 이게 나오기전 국내에선 APEX 리그가 주류였는데 OWL 준비하면서 APEX 사라지고 뭣보다 리그 연답시고 거진 수개월간 밸런스 패치며 손을 놔버려서 게임이 너무 루즈해져버렸거든요.. 그렇게 해서 개최된 첫 OWL은 너무 수준차이나는 옵저빙이며 그 다음해에는 밸런스를 더럽게 못 잡은 여파로 나타난 33조합이 리그를 한해동안 집어삼켰죠.. 33 좋아하시는 분들도 제법 있다지만 이 게임을 FPS로서 좋아하던 분들은 그때 다 아작났다봐야할 겁니다. 물론 이 속에서도 전설적인 상하이드래곤즈의 명경기가 나오기도 했습니다만 그때 결국 블쟈애들이 얼마나 밸런스 못 잡는지 여실히 드러났고 이후 탱딜힐 222 고정같은 거보면 위에서 쪼던 애들한테 자칭 밸런스 잡는다 자신했던 개발자들이 얼마나 대차게 머가리가 깨졌을지 훤히 보이더군요..
이제는 게임사가 e스포츠를 주도하는 시대라지만 블리자드의 행보는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점들이 많았고, 결국 스타 2, 히오스, 오버워치 등 여러 게임 리그들의 흥행 부진으로 이어졌습니다. 적자와 흥행 부진으로 스타 2를 놓을 수밖에 없었다 해도 만약 OGN이 스타 2 관련해서 무고한 팬들에게까지도 상처를 주는 행동만 안 했어도 여론은 일방적으로 블리자드를 성토하거나 롤, 배그 등도 다 뺏기고 코로나 때문에 폐국 위기를 맞을 때에도 대다수 팬들이 OGN을 동정하는 쪽으로 흘러갔을 겁니다. 다만 이 역시 OGN의 자업자득이라 동정 못 받는 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이죠.
@@penguinmonster e스포츠가 방송사에서 게임사 중심으로 넘어가는 시기에 벌어진 불가피한 진통이라고 볼 수 있지만 여기서 OGN이 저지른 가장 큰 실책은 게임사들이 대회 흥행, 퀄리티 문제 등으로 욕먹는 한이 있더라도 무조건 자신들이 주도하고, 방송사(특히 OGN)에게는 절대로 주도권을 주면 안 된다는 학습효과를 줘버린 겁니다. 이러니 라이엇도 LCK 자체적으로 한다면서 중계권 회수해가고, 펍지도 OGN이 대회 진행방식과 관련해 자신들한테 충언을 하는 것이 미더울 수가 없었겠죠. 이후 출범한 OGN 슈퍼리그도 방송사가 주축이 되어서 종목을 발굴, 육성한다는 방식 자체가 말이 안 되는 것이었고, 당연히 흥행도 망하는 바람에 퓨처스만 열렸지 슈퍼리그가 열리는 일은 없었습니다.
@@penguinmonster 저도 블쟈 게임 하나를 플레이하는 중인데, 스타1/2, 히오스 등과 같이 버려진 게임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관리되는 축에 속하는 게임인데도 변화방향이 이해가 안가고 게임이 오히려 퇴화하고 있다고 느끼거든요. 드러난 현상의 추세만 보는 입장에선 계속 꼴아박을지 반등할지 100%의 확신은 어려운 상태였는데 이번 영상에 그 원인이 포함되어 있다보니 게임의 장래성을 진단함에 있어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_ _)
감사드립니다 이용진님! 바비 코틱이 키우겠다고 했다고 직접적으로 언급된 건 아니고 액티비전 경영진들의 꿈이었다고 여러 번 언급되었습니다 그리고 액티비전 경영진은 바비 코틱과 그의 사람들이었으니 바비 코틱의 꿈이라고 봐도 무리가 아닐 거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애초에 200만 달러에 0 하나 더 붙인 것만 봐도...
오버워치 유저들 입장에서는 개발진 / CEO 다 똑같습니다. 특히 이 영상에서 스킵된 제프카플란 중심의 이전 운영진도 참 답답했죠. 오버워치는 PVP로 성공한 게임인데, PVP 업데이트를 중단하고 PVE를 내놓겠다고 게임을 2년간 유기 했으니까요. 바비코틱 입장에서도 어이가 없을만한 부분입니다. 현재 메인디렉터 아론켈러는 PVP를 중시하십니다. 그래서 그나마 다행인 느낌이네요..
블리자드가 이대로 계속 똑같이 행동한다면 블리자드는 무너져내릴 수도 있을 거 같음. 디아4 가격만 봐도 저걸 저 가격에 살 가치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가격정책부터 이상함... 확실한 건 바비코틱의 블리자드는 더 이상 우리가 알던 우리에게 게임에 대한 낭만을 주던 블리자드는 아니라는 것...
제가 정말 좋아하는 밴드 메탈리카... 그들만의 색이 있었고 그들만의 음악과 예술을 좋아했던 사람들... 그리고 그들은 the unforgiven(용서받지 못한 자)이라는 노래로 대중성의 늪에 빠져 음악을 찍어내던 사람들을 비판하였지만 결국 그들도 돈의 맛을 보기 위해 대중적인 음반을 만들게 되었고, 수많은 팬들이 그들을 떠났다... 정말 흔하고 흔해 빠진 노래들로 이루어진 앨범은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았고, 그들은 깨닫고 다시 그들의 색채를 되찾는다. the unforgiven III에서 그 이야기가 나온다. 자신만의 색을 잃으면 더 좋은 색이 나오는 것이 아닌, 흔하고 진부하며 어딘가 잘못된 색이 나오게 된다. 우리가 가끔 보는, 색채를 화려하게 바꾼 사람들은 사실은 바꾼 것이나 잃은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색채에 또다른 색채를 오랜 시간 공들여 채운 것이다. 이해가 안 된다면 이렇게 생각해 보면 된다: 춤을 추며 대중가요 댄스곡을 부르는 저스디스, 섹시 컨셉으로 아이돌 노래를 부르는 자우림, 비니 눌러쓰고 랩하는 빅마마......
더는 블리자드에 희망을 걸기 어려운 이유가 액블과의 합병 등으로 과거와는 다르게 장인정신으로 대표되는 블리자드 특유의 개발 문화가 바뀌었다고 봅니다. 또한 몇년간 핵심인력들도 대거 유출 되었구요. 따라서 과거와같이 좋은 게임을 만들어내는 프로세스가 완전히 붕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가 리포지드 사태라고 생각합니다. 그걸 보면서 완전히 맛이 갔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리고 옵치2를 보면서 그 생각에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오버워치2 pve? 제프카플란이 나간 순간에 이미 끝났다고 봅니다. 최소한 처음의 비전대로 나오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애초에 바비코틱이 블리자드의 운영에 개입하는 일은 없어야했는데 이미 너무 망가트려 놓아서 그가 떠나더라도 블리자드가 살아나는 건 어렵다고 보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다만, 마지막 기대는 MS가 인수 후 블리자드게임에 관심을 갖고 게임패스에 올릴만한 품질을 맞추기위해 블리자드 자체든 블리자드 게임이든 총체적 개선을(개발진 재정비 및 보강, 개발문화 각성, 적극적 투자 등등)하지 않을까 하는 정도의 기대감 정도만 남았네요.(인수자체도 불투명하지만)
진짜 오버워치 리그는 보면 너무 현실성이 없게 계획을 새웠어요 직관을 하면 현장감이 있긴하지만 집에서 보나 직관을 하나 보는 화면이 차이가 없는게 E스포츠의 장점이자 단점인데 리그경기를 보러 란던에서 미국까지 태평양을 건너야하는 미친 시스템도 이해가 안되고 연고제를 했으면 해당 로컬선수들을 보호해야되는데 용병규정은 없어서 대다수의 팀의 선수가 전부 한국인이었던 적도 있어서 연고제가 의미가 퇴색된것도 있고 시작부터 규모에 비해 날림으로 구성된 리그가 어떻게 꾸역꾸역 2티어급 E스포츠로 유지된게 신기할 정도입니다
진짜 블리자드 성폭행 사건은 충격이 컸음 아니 정치적 올바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회사라며 아니 대형회사자나 오버워치 멕크리 이름도 그 사건으로 바뀐다고? 등등 진짜 뭔가 기분이 이상했음 니들이 정치적 올바름으로 니가 스토리도 이상하게쓰고 해서 빡쳤는데 거기서 지들이 ㅈ같은일 하고 진짜 화났었지
개인적으로 오버워치 리그의 실패는 다음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1. 바비코틱의 탁상공론적인 연고지(말이 연고지지 실상은 각 팀 별 한국인이 다수 포진) 2. 연고지로 인해 연고지를 뺀 다른 팀들의 해체(러너웨이같은 매력적인 구단이 사라지니 관심이.....) 3. 벤쿠버 타이탄즈(러너웨이1기가 모인 시절)의 사실상 해체(롤로 치면 21년 담원처럼 인기 많고 강한 팀이 구단과의 문제로 인해 공중분해) 4. 안그래도 상황이 나쁜데, 코로나19로 인한 구단들의 수익이 더 악화됨(롤 젠지팀 응원하면서 알았지만, 이번 이적시장에 6할 이상이 fa로 나왔을정도로 상황이 최악으로 가고있다고 하네요;;;)
블리자드가 망해가는 건 유저의 탓이 크다. 게임을 재밌게 즐기면서 지출은 잘 하지 않으니 자꾸 PC 기반 회사들이 망하고 모바일 회사만 성장하는 것. CEO 탓을 하기엔 온갖 지표가 팩트를 말해주고 있다. CEO는 지표에 따라 최적의 선택을 한 것이고, 갓겜 타령하는 무과금 유저들이 하도 욕을 해대니 블리자드는 평범한 과금 모델조차 유지하지 못하고 더욱 망해가고 있다. 현 정치인들이 제대로 된 비전은 제시하지 않고 상대 정치인 비난만 하는 네거티브만 일삼게 된 것도 국민 탓이다. 지표가 그게 좋다고 보여주니까. 국민은 자기들 수준에 맞는 정치인을 갖고, 게이머는 자기들 수준에 맞는 게임을 얻게 된다. 블리자드가 망하는 건 다름 아닌 게이머들 때문이다.
블리자드는 그냥 디아블로와 워크래프트 시리즈 이외에 아무것도 한게 없는게 더 큰 문제라고 봄, WOW 2004년 출시, 액블인수 2008년 인수했는데 애초부터 스타1 -> 디아2 -> 워크3 -> WOW빨로 그냥 시리즈물로 연명하던 회사였음. 스타1/디아2는 여기서 명줄 끊기며 단발성으로 끝나버렸고, 남은게 워크시리즈 밖에 없던 회사인데 이 영광의 시대에서 헤어나오질 못하고 아무것도 개발할 생각을 안했음. 이 블리자드 영광의 시대 이후 오버워치 개발까지 후광에서 벗어나는데에만 11년걸린 새로운 실적이 단 하나도 없던 WOW확장팩 원툴회사임. 애초부터 안처망하는게 이상했음. 그 오버워치 조차 2007~2014년까지 7년을 개발하다 취소된 '타이탄' 남은 짜투리 데이터로 1년만에 급조한 게임이었음. 그 타이탄조차 실상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 월드 오브 스타크래프트 였고. 오버워치는 그냥 짜투리 데이터를 써먹으려다 나온 게임이라 정식적으로 다른 시리즈로 기획된게 아니었음. 이렇게 따져보면 30년 전 그냥 94년 워크1, 98년 스타1 시리즈를 아직까지 정신못차리고 질질 끌어오고 있는 회사라는 뜻이 됨. 워크래프트(1994) ::: 1 → 2 → 3 → WOW → 하스스톤 디아블로(1996) ::: 1 → 2 → 3 → 이모탈 → 4 스타그래프트(1998) ::: 1 → 2 → 타이탄 → 오버워치 → 오버워치2 워+디+스 = 레스토랑 이 정도면 안쳐망하는게 이상한거 아님? 비유하자면, [ 드래곤 퀘스트 1, 2, 3, 4, 5, 6, 7, 8, ... 하고 30년을 냄 ] = 내수시장용 게임으로 전락해 글로벌 인지도 1도 없음. = ※ 참고로 흥했던 11은 80년대 전성기 시리즈에서 이어지는 과거의 영광 복기 타이틀임 [ 포켓몬스터 1, 2, 3, 4, 5, 6, 7, 8, 9, 10, ... ] = 프렌차이즈만 커져서 세계 1위 프렌차이즈인데 캡콤 내에서는 주요 타이틀 축에도 못낌 = 게임 잘모르는 아이들의 전유물 취급되고 게임은 일반 유저들한텐 쓰레기 취급받음 [ 파이널 판타지 1, 2, 3, 4, 5, 6, ... 15 ] = 이제 파판 기대하는 사람 있긴 함? = 현재는 스에는 모바일 게임들과 온라인 게임 위주로 매출견인 중이며 퍼블리셔 기능을 더 많이함.
e-sports 의 시대 블리자드 도 적자 의 시대 로 넘어온지 한참 된 이야기.. 이래서.. 선수 생활이 매우 힘들게 하는 수단 입니다.. 유튜버 더빙팟 2월 부터 떡상 서막 열고 커뮤니티 소통 추가 컨텐츠 넣고 랭커 를 향하는 발판 을 마련 할 것 입니다. 펭귄몬스터 님도 밤길 추위 조심하십시오..
오버워치 구단들 상황이 재정적으로 어렵다 보니, 선수들 고용 보장도 안 되고, 많이 잘리고 그랬다고 하더라고요 이게 심각해지니 일정 부분 선수용 안전장치가 도입되긴 했는데, 적자인 건 그대로라서... 그나저나 더빙팟님도 추위 조심하세요. 으아... 밖에 나갈 때마다 고통스러울 정도로 춥습니다 ㅠㅠ
이러니저러니 욕해도 온라인게임에서는 라이엇만큼 게임성을 유지하면서도 수익성을 확보한 게임사는 유례를 찾기 힘들거 같음. 과거의 블리자드는 수익모델을 탄탄하게 확보하지 못한 너드기업이었는데 이제 거기서 벗어나 보려고 하니까 그 시절 날고기던 개발자들은 몸값이 비싸져서 다른데 다 팔려가고 수익성을 확보하니까 게임성이 못따라오는 느낌임
솔직히 말해, 옵치리그 출범시즌(2018)은 예상보다 큰 성공을 거둔 건 맞습니다. 기존의 APEX 시리즈에 익숙해서 눈이 매우 높았던 한국 시청자들까지도 출범시즌만큼은 재밌게 봤을 정도니... 해외 반응이야 말할 것도 없구요 *그걸 개가치 날려먹은 건 순전히 블쟈 본인들 잘못ㅋㅋㅋㅋ* 코로나 터지기 전인 2019년부터 옵저빙 문제 개선 안 됨 + 33조합 강점기 이슈가 생겨서 '리그 노잼...'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고, 옵2 설레발 + 신챔은 없습니다 크리 이후론 옵치 자체를 빡접하는 유저들이 많아졌으니까요
흠,,, 개인적으로 알고있던 개념에서 바비코틱이 오버워치에 관여했던건은 2.0 개발과 더불에 중간에 지시했던 사항이 모바일때문이라는 것으로 알고있는데,,, 그때문에 엔진바꾸면서 일이 늘어날수 밖에 없었다고 알고있고... 오버워치 모바일로 생각이 기운 이유는 그 사이 있었던 디아블로 4가 아닌 이모탈 출시와 더불어서 모바일 시장에서 이득이란 이득은 취해먹기 위함.... 그런 문제들 속에서 메인 디렉터 및 PD 퇴사에도 영향을 끼쳣을수 밖에 없다고 생각함... 바비코틱의 큰그림? 큰 그림이라기 보다는 게임성 보단 최대한 돈 뽑아먹을수 있는 구조 설계만 하다가 효율도 못찾고 낭만도 잃어버린 사태같음
오버워치 리그가 망한 이유 중에 2가지뿐만 아니라 코로나 영향도 큽니다. 엥? 이스포츠인데 왜 코로나탓임? 비대면 가능하잖아! 하시겠지만, 2020년이 홈&어웨이 시작하려던 원년으로 스케쥴까지 다 확정지어놓으며 티켓도 발행했지만 다들 아시다시피 하늘길이 다 닫혔죠 그게 2년이나 갔다는 것, 핑 문제로 선수들 동선과 시청 일정에 차질이 생겼다는것, 물론 코로나 영향은 게임이 더 잘 됐다면 부차적인 내용일수도 있습니다. 이후로 간간히 홈&어웨이 경기를 조금씩 하며 오프라인 겅기가 많아졌고, 이제서야 코로나가 풀리지만, 이미 누적된 문제점들이 켜켜이 쌓이면서 현재도 위태한 상황이라는 점입니다. 옵치리그 망해가는건 진짜로 현재 진행형이죠
블빠보다 대꺠옵인 저로써 잘나가는 게임 자체를 업뎃도 안하고 오로지 개발에만 올인한건지 정말 이해가 안감... 2,3년동안 오버방치 해놓고 막상 옵치2 얼리엑세스 출시 했을떄 영웅만 고작 3마리만 나온거 보고 옵치를 일부러 망치려고 작정하는건가 싶었음. 펭귄님의 블쟈정리 정말 잘봤어요 펭뀐
감사드립니다 CLAW2017님!!!!! 저도 솔직히 이해가 안 갑니다 액티비전이 옵치2 개발 방향성엔 크게 관여하지 않았다고, 현 옵치 디렉터님이 그랬으니 개발 중단은 블자 개발진들의 선택이 아닐까 싶은데... 너무 10~20년 전 게임 마인드가 아녔나 싶긴 합니다 오버워치가 단순 패키지 게임도 아니고 라이브 서비스 게임이었는데 말이에요
그건 다른분영상에 잘 설명이 되어있음 애초에 카플란이 mmo기반으로 제작하던걸 그대로가져와서 몇주 뚝딱한게 초기오버워치토대라서 업데이트 난이도가 말도안되게 올라버린게 컸죠 덕택에 16년에 나오고 신규캐릭이 5개 나왔던가요? 그래서 2라는 네이밍으로 바꾸고 엔진 갈아엎고 처음부터 다시만든다고 자원과 시간을 다 썼으니 바뀐게 없어보이는이유죠 제대로 달리기위해 재정비한거라 늦었지만 다행이라고 생각함 이제 시즌마다 신규영웅 하나씩 찍어낸댔으니 기대를 해봐야죠 처음 개발시작부터 잘못된 케이스라 참 안타까움
하스스톤 e스포츠 축소도 그렇고 여러 블리자드 게임 상황이 좋지 않고 이미지도 좋지 않은데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완벽주의적이고 사후 처리를 해줬던 블자의 이미지가 요즘은 게임 유기하고 패치도 느린데 퀄리티가 떨어지는 이미지니 이걸 회복하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할 거 같은데...
영상 만드느라 애쓰셨지만, 펭귄님도 그렇고 저기 대형 게임백과 채널도 그렇고 수많은 게임 유튜버들이 하나같이 입을 싹 다물고 있는 건지 아니면 무조건 모른 척하는 건지 일부러 빠뜨리는 게 있습니다. 우리가 그 옛날 경험한 황금기 블리자드는 한빛/손오공 배급 시절, 그러니까 블리자드 “코리아”가 세워지기 전입니다. 블리자드 게임이 본격 큰 이슈가 생기기 시작한 것도 블리자드 “코리아”가 세워지면서 한국만 와우 정액제가 미국과의 구매 방식 차이를 인정하더라도 너무할 정도로 비싸서 단체로 보이콧했던 게 처음이었고요. 시기적으로도 그 옛날 블리자드와 지금의 블리자드는 사이에 ‘코리아’라는 지사가 생긴 전후로 나뉘고, 지리적으로도 우리가 맞이하는 블리자드의 시스템은 ‘코리아’ 지사가 껴 있어요. 실제로 한국 유저들은 미국에 문의 못 합니다. 겨우겨우 국가 설정 돌려서 미국에 문의 넣어도 ‘너네 한국 지사에 문의해’라고 답장 오고, 한국 지사에 문의해도 귀 쳐닫고 있는걸요. 본사가 운영을 휘어잡아서 하는 거고 한국 지사는 힘이 없다고요?? 천만에 말씀. 코리아 지사에 현지 사업부 있습니다. 힘도 꽤 있다고 알고 있고요. 본인 지인들한테 이번에도 와우 확팩 소장판 뿌렸더군요. 아무튼, 그런 거 말고도 상당히 파워가 있어서 국내에서의 장사 및 관리 시스템은 현지 사업부에서 담당하고 운영하는 거로 압니다. 디아3랑 스타2 극초반에도 인벤에서 번역팀원 구인하던 한국 지사였는데 당시 번역 업계 헤드헌터한테 들으니 그 당시 팀장급 사람들은 한빛/손오공에서 빠르게 손절하고 나와서 한국지사 차려질 때 한자리 먼저 꿰차고 있어서 “능력보다도 줄타기가 우선인데 막상 현지화 팀 말고는 할 일이 별로 없다보니 사내 정치질이 심해서 ‘꼬우면 일찍 왔어야지’ 소리가 아무렇지도 않게 나오는 곳이다”라고 유선상으로 들은 얘기도 있고요. 얼마 전에는 디아2레저렉션에서도 삥바바 유저들이 랜덤으로 대거 ‘불법 프로그램’ 돌렸다면서 계정 정지당했던 일화도 있었고, 현재 모든 블리자드 게임은 채팅에서 아무 말이나 적어도 욕설신고가 자동으로 누적되는 시스템이며 무고는 일단 신고가 누적돼서 제재가 들어간 뒤에야 무고 신청이 가능한데 그마저도 지엠 마음대로라서 기준도 불명확한 시스템을 쓰고 있죠. 성추행이고 리그 폐지고를 떠나서, 중간 한국 지사에서 이따위 식인데 왜 다들 본사만 바뀌었다면서 그 옛날 한빛/손오공 배급 시절의 블리자드만을 떠올리는지... 그리고 유튜버들도 전부 한국지사의 개같은 짓거리에 대해선 왜 다들 쉬쉬하는지 모르겠네요.
그야 확실한 물증없이 그런영상 올리면 소송 당하니까요. 유튜버는 언론사가 아니라서, 법적분쟁 들어갔을때 회사 상대로 이기는게 쉽지 않을거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방식으로 까내릴려면 사망여우의 경우처럼 철저하게 익명으로 채널을 운용해야 가능할거고요. 제 생각으론 일부러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거라고 봅니다.
한가지 말할 수 있는것은 블리자드가 탄압을 받았던 않받았던간에 그들이 현재 나락에 떨어진건 자신들이 말한 그 '문화' 때문이라는 겁니다. 이 영상에서는 좋다고 보고 있는 것 같지만... 저는 조금 관점이 달라요. 물론 확실하게 그들이 가졌던 문화덕에 명작들을 배출해댄것은 맞아요. 그렇지만... 이 영상들의 주장에 반대되거나 대치되는점도 많았다는 겁니다. 첫번째로 자유로운 개발, 물론 이것은 좋습니다. 명작을 만들려면 어쩔 수 없죠. 다만 하기싫다고 게임을 안만드는 것 이건 결국 개발자로써의 방임이죠. 게임의 컨텐츠 추가가 너무 느리기도 하고요 밸브도 똑같은 문제로 3이라는 숫자를 붙인적이 없었죠 하고싶다면 알릭스같은 명작을 만들어내지만 별개로 프로적으로는 좋게 못보겠습니다. 두번째로는 트렌드를 따라가지 못한단 겁니다. 블리자드 게임들을 보면 자가복제적인 점이 너무많아요 비슷비슷한 스토리와 설정(타락)이 복붙되어 있죠 덕후로써의 블자도 안좋은게 자신들이 좋아하는 옛날애니나 게임이나 오마쥬 하고 있단게 문젭니다. 좀더 다른 오덕의 현재 니즈를 찾아야하는데 자신들한테만 좋은걸 넣는게 문제죠. 세번째는... 악습 그리고 제일 문제인 성범죄였습니다. 이 사건은 피해자와 피해자의 조력자들의 증언으로 액티비전이 개입하기전부터 지금까지 성행했다고 밝혀졌죠. 개입한 사람도 블자 직원중 1/3이나 되고 원년멤버까지 있기에 블자의 '문화'가 마냥 긍정적인건 아니란게 밝혀졌습니다. 하아... 액티비전이 없었어도 블자는 문제가 많았어요, 애초에 문제가 없었으면 인수될리가 없죠. 물론 액티비전이 블자의 타락에 책임이 마냥없단건 아니지요. 다만 액티비전의 방정식이 블리자드에 통용안돼서 라고하는건 이상하다고 봅니다.
오늘도 영상 재밌게 보고가요 ㅋㅋ 하 근데 게임 시장 자체가 피씨에서 모바일로 넘어가는걸까요.. 이제 온라인 피씨게임 대작같은건 더이상 나오기 힘들어지려나 싶네요 ㅠㅠ 저는 솔직히 rts 장르랑 aos 를 안좋아해서 롤이나 스타 워크 다 안해본 입장이라 이런 일대기같은거 들으면 참 신기하고 재밌는 간접경험이라 늘 세상이 넓어지는 거 같습니다. 다음 영상 기대할게요~
오버워치에 진심인 유저로써 소액결제는 매우 찬성입니다. 회사도 돈 벌어야죠.. 근데 직접 보시면 알겠지만, 인게임 소액결제를 담당하는 스킨들이 진짜 너무~~~~~ 성의가 없어요. 안그래도 1인칭 게임이라 유저가 스킨 변화 유무를 제대로 파악하기 힘든데, 그나마 '아 내가 스킨 샀었지' 가 느껴지는 것들인 대사/공격모션/궁극기모션 등은 전혀 차이가 없어요.. 어떻게든 돈을 써주고 싶은데 도저히 쓰고 싶지가 않게 만들더라구요. 차라리 넥슨마냥 돈벌레 짓이라도 원없이 해댔으면 억울하지라도 않을텐데, 마음이 아픕니다 마인크래프트의 2차 혁신을 이끌어낸 ms의 증명된 성공 방정식을 오버워치도 따라 갈 줄 알았는데 아직 합병이 확정된 상황이 아니었군요.. 정말 잘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은 하지만, 그러지 못할 것 같아 씁쓸하네요.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늘 응원합니다 화이팅
오늘 영상도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혹시 나중에 여유 되시면 Dreamotion 이라는 한국 모바일 게임사에 대해 다뤄 주셨으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플레이 스토어에 현존하는 멀티 가능한 모바일 게임 중에 가장 즐겁게 했으며 다른 한국 게임에 비해 유독 다양한 국적의 유저들이 있어서 한국 모바일 게임이 유저층이 이렇게 다양 할 수 있구나 생각했는데 2019년쯤부터 대몰락의 길을 걷게 되어 안타까운 마음에 부탁드립니다.
블리자드의 타락에 대한 순애보는 결국 스스로를 타락시키기에 이르렀다.
1월도 좋은 영상 만들어줘서 고마워요 팽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락 마스터 블리자드
늘 감사드립니다 주용님!!
부족한 게 늘 많았는데도 항상 시청해주시고 ㅠ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penguinmonster 한국 하고 어울리면서 게임리그 스타리그나 살리고 워리그나 살리면 게임사 왕델걸 중국과 어울리면서 와우에 팬더곰 판다리아 나오고 ㅈㄹ 할때 부터 중국똥 먹고 흥청망청 어푸거릴때 부터 알아 봣슴..중국똥 먹고 안망한 나라경제 제작사 기획회사 잇나?홍콩 대만 영화사 드라마 미국 디즈니 서양 게임회사 연예기획사..
컨셉에 잡아먹힌 ㅋㅋㅋ
'오랫동안 심연을 들여다 보면 그 심연 또한 그대를 들여다 본다'
그 자체 ㄷㄷㄷㄷ
이미 개발동력까지 잃어버린 블리자드라 앞으로는 기대가 안되더군요
오히려 용우,벤브로드등 블리자드의 황금기를 이끈 개발자들이 나가서 만든 마블스냅을 보며
명불허전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이상 우리의 블리자드는 없지만 하는 꼬라지를 보니 이젠 보내줘도 미련은 안느껴질것같습니다
회사 이름은 바뀌어도, 개발자 클라스는 영원하다. 이런 거려나요 ㅎㅎㅎ
@@penguinmonster 최고의 회사는 없었다
최고의 개발진이 있었을 뿐...
이러나 저러나 이제 우리가 알던 블리자드는 사라지고 없다는게 제일 슬프다
그건 그렇죠...ㅠㅠ
원년맴버들이 다시 모인다던가 한다면 과거의 영광을 다시 볼 수도 있었겠지만 하필 그 원년멤버들이 대부분 성추행 사건에 연관된 범죄자들이라서
"우리가 알던 블리자드"는 영원히 사라졌다는게 참...암울하죠...
스타 디아2 워크 블리자드 로고만 봐도 설렜던 때가 있었는데 지금은 뒤틀린 페미집단으로 변질 되어 버려서 속상합니다.
예전에는 스타크래프트를 생각하면
블리자드사 였는데 이후에 각종 문제점이
터져서 사람들이 하나둘씩 떠나가는 이유도 있네요..
@@penguinmonsterㅋ
액티비전 개새끼론 한 3년 전쯤 들었을땐 진짜 믿었는데ㅋㅋ 사내 정치질에 대한 폭로 소스도 제법 있었던거 같은데 그 내용은 안다루신게 좀 아쉽네요.. 진짜로 선량한 개발자들을 못된 사업가가 개입해서 망한것만은 아닌거 다들 알잖아요
영상속도가 아주 바람직하네요 유지바랍니다
으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 2일 주기는 안 됩니다 ㅋㅋㅋㅋㅋ
@@penguinmonster '해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enguinmonster 해줘
@@penguinmonster "더 줘"
과거의 블리자드는 확실한 팬층과 퀄리티로 게이머들을 만족시키며 '블리자드게임이라서 한다'는 말을 할정도로 블리자드를 대체할 회사는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걸 포기하면 그저 그런 평범한 게임 회사가 될꺼고, 기존에 모바일에서 높은 매출을 내는 기업과 경쟁을 해야하는데, 블리자드의 가치를 스스로 죽인 블리자드에서 그만한 경쟁력이 있지 않는것 같습니다.
으아 망해져가는 블쟈를 보면 안타깝네요 ㅠ
항상 양질의 컨테츠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십쇼!
ㅎㅎㅎ 좋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효성님!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워크 영화화만 차라리 잘 알려진 아서스부터 시작해서 상황봐서 옛 이야기를 푸는 반지의 제왕과 호빗 같은 식으로 나갔다면 영화도 얼추 성공했을텐데...워3부터 시작한 대부분의 유저들에게 알지도 못 하는 캐릭터들로 공감대를 시작하려해서 ㅈ망했죠. 안타까울다름... 트레일러만큼은 거의 아바타급인데 쩝...
바비코틱도 문제인데 운영진들도 과거의 영광에 취해 유저들의 의견을 개무시해버리니 더 빨리 내리막길을 갈 수 밖에 없었음
듣기 편한 딕션과 목소리로 영상 재밋게 잘봤습니다.
개인적으로 블리자드 팬은 아니지만, 굴지의 기업에서 굴지 '였던' 기업이 되는 과정을 보게되다니.. 재밋게 잘봤습니다
ㅎㅎㅎㅎ 좋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고수민님!!!
오늘내내 기다렸습니다 1부 끊는 타이밍이 너무 예술이어서 ㅜ
으앗 ㅠㅠ 기다려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JSB님!!!
하루에 하나씩 올라오면 참 좋겠지만 그럴수가 없는 퀄리티라 항상 슬프네요
재미랑 돈 사이에 절묘한 줄타기를 잘해야 지속가능한 개발이 가능하다는 것이 블리자드와 연관된 일련의 사건들이 주는 교훈인 것 같네요
OWL은 진짜..애증의 대상 그 자체지요.
이게 나오기전 국내에선 APEX 리그가 주류였는데 OWL 준비하면서 APEX 사라지고 뭣보다 리그 연답시고 거진 수개월간 밸런스 패치며 손을 놔버려서 게임이 너무 루즈해져버렸거든요..
그렇게 해서 개최된 첫 OWL은 너무 수준차이나는 옵저빙이며 그 다음해에는 밸런스를 더럽게 못 잡은 여파로 나타난 33조합이 리그를 한해동안 집어삼켰죠..
33 좋아하시는 분들도 제법 있다지만 이 게임을 FPS로서 좋아하던 분들은 그때 다 아작났다봐야할 겁니다.
물론 이 속에서도 전설적인 상하이드래곤즈의 명경기가 나오기도 했습니다만 그때 결국 블쟈애들이 얼마나 밸런스 못 잡는지 여실히 드러났고 이후 탱딜힐 222 고정같은 거보면 위에서 쪼던 애들한테 자칭 밸런스 잡는다 자신했던 개발자들이 얼마나 대차게 머가리가 깨졌을지 훤히 보이더군요..
이제는 게임사가 e스포츠를 주도하는 시대라지만 블리자드의 행보는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점들이 많았고, 결국 스타 2, 히오스, 오버워치 등 여러 게임 리그들의 흥행 부진으로 이어졌습니다. 적자와 흥행 부진으로 스타 2를 놓을 수밖에 없었다 해도 만약 OGN이 스타 2 관련해서 무고한 팬들에게까지도 상처를 주는 행동만 안 했어도 여론은 일방적으로 블리자드를 성토하거나 롤, 배그 등도 다 뺏기고 코로나 때문에 폐국 위기를 맞을 때에도 대다수 팬들이 OGN을 동정하는 쪽으로 흘러갔을 겁니다. 다만 이 역시 OGN의 자업자득이라 동정 못 받는 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이죠.
OGN이 블리자드와의 갈등 때문에 스타2를 미워하게 된 것도 어쩔 수 없기는 하다고 생각합니다만
그 대가를 받는 것도, OGN이 감당해야할 업보긴 했죠
@@penguinmonster e스포츠가 방송사에서 게임사 중심으로 넘어가는 시기에 벌어진 불가피한 진통이라고 볼 수 있지만 여기서 OGN이 저지른 가장 큰 실책은 게임사들이 대회 흥행, 퀄리티 문제 등으로 욕먹는 한이 있더라도 무조건 자신들이 주도하고, 방송사(특히 OGN)에게는 절대로 주도권을 주면 안 된다는 학습효과를 줘버린 겁니다. 이러니 라이엇도 LCK 자체적으로 한다면서 중계권 회수해가고, 펍지도 OGN이 대회 진행방식과 관련해 자신들한테 충언을 하는 것이 미더울 수가 없었겠죠. 이후 출범한 OGN 슈퍼리그도 방송사가 주축이 되어서 종목을 발굴, 육성한다는 방식 자체가 말이 안 되는 것이었고, 당연히 흥행도 망하는 바람에 퓨처스만 열렸지 슈퍼리그가 열리는 일은 없었습니다.
OGN도 과거의 영광 때문에 좀 자만했던 게 아닌가 싶기는 합니다
e스포츠판을 자신들이 키우고 만들어냈다는 자부심만큼은 확실히 컸을 테니, 그런 마인드를 가져도 이상할 게 없긴 하지만요.
세상이 바뀌었다 보니...
블리자드 개발진들 일대기와 현재근황을 다뤄보실 생각 있으신가요? 마블스냅을 출시한 bb같이요 꽤 흥미있을거 같아요 ㅎㅎ
그런 쪽도 생각은 해보고 있는데,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ㅎ
7년차 대깨옵입니다...리그도 에이펙스 때부터 봐온 고인물입니다.하고 싶은 말 다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제프카플란 퇴사하고 들어온 아론 캘러도 일 그지 같이해서 넘 답답했는데 대기업 유튜버가 까주니 아주 좋네요ㅎ
옵치 4년차 유저인데 너무 재밌게 봤어요! 깔끔한 정리 감사합니다~
으딜 4년차가 나는 오픈베타때부터 했는데
@@polska9333 갑자기요..?
블리자드 게임들은 앞으로 더 가능성이 없겠군요. 좋은 인사이트 얻어갑니다. 감사합니다.
예...?
@@penguinmonster 저도 블쟈 게임 하나를 플레이하는 중인데, 스타1/2, 히오스 등과 같이 버려진 게임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관리되는 축에 속하는 게임인데도 변화방향이 이해가 안가고 게임이 오히려 퇴화하고 있다고 느끼거든요.
드러난 현상의 추세만 보는 입장에선 계속 꼴아박을지 반등할지 100%의 확신은 어려운 상태였는데
이번 영상에 그 원인이 포함되어 있다보니 게임의 장래성을 진단함에 있어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_ _)
이후에 비전을 모바일로 간다면 이미 이모탈에 혐오를 느낀 분들은 아예 블리자드를 보지도 않을거라 생각이 드네요.
저도 이모탈 나왔을 때 블빠라 해볼까 하다가 과금 소식 듣고는 건들지도 않았었거든요.
액티비전의 발언대로라면,
디아4 옵치2 같은 굵직한 프로젝트를 제외하면
계속 모바일만 낼 것 같기는 합니다
지금은 마소 인수 건 때문에 그 부분이 스탑 상태인 것 같기는 합니다만
인수가 좌절되면 더 열심히, 적극적으로 모바일만 낼 것 같습니다
블빠로서 이모탈 열리자마자 시작했다가 아틀만에 접었네요. 다아4 이니 결제하고 기다리는 중인데 이거마저 별로면 d2r 추억팔이게임만 계속 하게 될 것 같네요..
근데 바비코틱이 리그를 nba급으로 키우겟다고도 햇나요? 그 샠.. 아니 그 분 인터뷰 이런거 많이 봣는데 그건 못들어본거 같아성
아 그리고 평소에 원래 옵치 자주하시나요?
감사드립니다 이용진님!
바비 코틱이 키우겠다고 했다고 직접적으로 언급된 건 아니고
액티비전 경영진들의 꿈이었다고 여러 번 언급되었습니다
그리고 액티비전 경영진은 바비 코틱과 그의 사람들이었으니
바비 코틱의 꿈이라고 봐도 무리가 아닐 거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애초에 200만 달러에 0 하나 더 붙인 것만 봐도...
블리자드 성추행은 들었지만 피해자가 자살한건 이번 영상에서 처음 알았어요... 이 사건에 연류된 사람들이 지옥불에 타버리기를...
상사와의 성적인 관계 때문에 돌아가셨다는 게
성범죄를 당하셔서 그런건지
아니면 다른 게 있어서 그런건지는 확실히 나오지는 않았습니다만, 어쨌든 천인공노할 사건이었죠
언제나 항상 감사합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YH K님!
지난 영상보고 후속영상 기다렸어요!
ㅎㅎㅎㅎ 기다려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헉 제목이 충격적이네요!🤔 잘 볼게요ㅎㅎㅎㅎ
하지만 팩트만 담았습...ㅎㅎㅎ
항상 고맙습니다. 다음은 코에이 테크모에대해 소개해줄 수 있나요? ㅎㅎㅎㅎ
코에이 테크모쪽은 한 번도 생각을 해보지 않았습...
그래도 이런 식으로 게임 다루다 보면 언젠가는 다룰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도 있고 그러니까요 ㅎ
오버워치 유저들 입장에서는 개발진 / CEO 다 똑같습니다.
특히 이 영상에서 스킵된 제프카플란 중심의 이전 운영진도 참 답답했죠.
오버워치는 PVP로 성공한 게임인데, PVP 업데이트를 중단하고 PVE를 내놓겠다고 게임을 2년간 유기 했으니까요.
바비코틱 입장에서도 어이가 없을만한 부분입니다.
현재 메인디렉터 아론켈러는 PVP를 중시하십니다.
그래서 그나마 다행인 느낌이네요..
저도 바비 코틱 입장에선 열받을만 했다는 부분에 동의합니다
라이브 게임을 서비스하면서 너무 10~20년 전 마인드로 게임을 관리한 게 아닌가...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더라고요
짜잔형 당시 챔피언벨런스도 엉망이라 대표적으로 33고츠메타로 인해.. 신물이난적도 있었죠ㅜㅜ
게임특성상 벨런스를 맞추기가 힘들기도하내요.
ㄹㅇ 왜 대성공한 PVP를 버리는 말도 안되는 도박수를 둔건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장님은 저의 롤모델이십니다.
사랑합니다 쪽 배우고갑니다
제가 롤모델까지 할 급은 아닌데 으어어어어
감사드립니다!! ㅎㅎ
이젠 큰 메이저 업체의 빈자리만큼 새롭고 신선한 신생업체가 많이 생기길 바래봅니다 ㅠ
블리자드 개발팀이 많이 터지면서
많은 이들이 인디 게임 회사를 차렸다고 하더라고요
마블 스냅이 나온 것도 그렇고, 몇 년 뒤면 슬슬 결과물이 시장에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블리자드가 이대로 계속 똑같이 행동한다면 블리자드는 무너져내릴 수도 있을 거 같음. 디아4 가격만 봐도 저걸 저 가격에 살 가치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가격정책부터 이상함... 확실한 건 바비코틱의 블리자드는 더 이상 우리가 알던 우리에게 게임에 대한 낭만을 주던 블리자드는 아니라는 것...
예전의 그, 예술가적 마인드로 게임 만들던 시절은 가버리긴 했습니다.
이제는 사업가적 마인드로 게임을 만들게 됐는데, 그 결과물이 어떨지는
디아4가 확실히 보여주거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사실, 결과물이 좋을 수도 있다보니 기대 중이긴 합니다 ㅎ
제가 정말 좋아하는 밴드 메탈리카... 그들만의 색이 있었고 그들만의 음악과 예술을 좋아했던 사람들...
그리고 그들은 the unforgiven(용서받지 못한 자)이라는 노래로 대중성의 늪에 빠져 음악을 찍어내던 사람들을 비판하였지만
결국 그들도 돈의 맛을 보기 위해 대중적인 음반을 만들게 되었고, 수많은 팬들이 그들을 떠났다...
정말 흔하고 흔해 빠진 노래들로 이루어진 앨범은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았고, 그들은 깨닫고 다시 그들의 색채를 되찾는다.
the unforgiven III에서 그 이야기가 나온다.
자신만의 색을 잃으면 더 좋은 색이 나오는 것이 아닌, 흔하고 진부하며 어딘가 잘못된 색이 나오게 된다.
우리가 가끔 보는, 색채를 화려하게 바꾼 사람들은 사실은 바꾼 것이나 잃은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색채에 또다른 색채를 오랜 시간 공들여 채운 것이다.
이해가 안 된다면 이렇게 생각해 보면 된다: 춤을 추며 대중가요 댄스곡을 부르는 저스디스, 섹시 컨셉으로 아이돌 노래를 부르는 자우림, 비니 눌러쓰고 랩하는 빅마마......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썩은귤이님!
잘 봤습니다.
반독점법 소송이 걸린 건 의아하네요.
마소가 게임을 여럿 건들고 있어도 점유율 자체는 높지 않을텐데
액블까지 합치게 되면 점유율이 높다고 하더라고요
마소가 게임기 플랫폼인 XBOX 소유자기도 하고요
그리고 경쟁자인 소니도, EU까지 직접 찾아가는 등
마이크로소프트의 행보에 태클을 걸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콜오브듀티 때문이라고 들었어요
콜오브듀티 때문에 그래요
소니가 그동안 독점으로한 갑질한걸 자기내가 못하고 당할수 있다면서요
오버워치 apex 부터 최근리그까지 다 봤는데 정말 이젠 지칩니다
코시국전 홈앤 어웨이 시스템을 보면 토악질이 나와요.
선수들이 경기를 위해서 비행기를 지구 몇 십바퀴를 돌아야해요
제발 오버워치 리그가 정상적으로 돌아 갈 수 있길 빌어봅니다
진짜 홈 앤 어웨이 시스템은, 전형적인 탁상공론 시스템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왜 통할 거라 생각했는지도 잘 모르겠어요...ㅋㅋㅋ
쉽지 않고, 추억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은 떠날거라는게 확실하겠군요.
어린시절을 즐겁게해준 블리자드의 추억에 잠기는 시간을 가질 수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할말은 많지만.. 이 말이 제일 하고싶네요..
그 시절 옵치.. 그립다..
더는 블리자드에 희망을 걸기 어려운 이유가 액블과의 합병 등으로 과거와는 다르게 장인정신으로 대표되는 블리자드 특유의 개발 문화가 바뀌었다고 봅니다. 또한 몇년간 핵심인력들도 대거 유출 되었구요. 따라서 과거와같이 좋은 게임을 만들어내는 프로세스가 완전히 붕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가 리포지드 사태라고 생각합니다. 그걸 보면서 완전히 맛이 갔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리고 옵치2를 보면서 그 생각에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오버워치2 pve? 제프카플란이 나간 순간에 이미 끝났다고 봅니다. 최소한 처음의 비전대로 나오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애초에 바비코틱이 블리자드의 운영에 개입하는 일은 없어야했는데 이미 너무 망가트려 놓아서 그가 떠나더라도 블리자드가 살아나는 건 어렵다고 보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다만, 마지막 기대는 MS가 인수 후 블리자드게임에 관심을 갖고 게임패스에 올릴만한 품질을 맞추기위해 블리자드 자체든 블리자드 게임이든 총체적 개선을(개발진 재정비 및 보강, 개발문화 각성, 적극적 투자 등등)하지 않을까 하는 정도의 기대감 정도만 남았네요.(인수자체도 불투명하지만)
역시 형이야 업로드속도가 래전드야요즘 항상잊지마세요 형 건강보단 영상이우선이야 힘내 ㅎㅎ
1편 보고 구독함 너무 재밌음 진짜ㅠㅠ
펭귄몬스터 개꿀잼 ㅋㅋ 뜬금없이 정치이야기해도 그냥 그렇구나 하고 볼거같음 ㅋㅋ
예...? 갑자기 정치요...?
@@penguinmonster 과장하자면 그렇다는거죠 ㅋㅋ
그래도 요즘 옵치2 밸런스패치도 잘 해주고 노력하는게 많이 보이는데, 점점 유저가 줄어가는게 느껴집니다 ㅠㅠ 마소라면 열심히 키우고있는 게임패스와 스트리밍에 킬러컨텐츠로 블리자드를 잘 이용해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었는데, 인수 불발되면 좀 안타까울 것 같네요
옵치는 밸패도 그렇지만 핵잡고 한국계정 만 사용하게끔 옆동네 x이엇처럼 해외계정은 국내섭에 사용못하게 막고 해킹계정(랜계)만 어떻게 추출 안되게끔만 조치하면 기존 유저들은 떠나지 않을것 같네요
엑박이 인수한자고 해도 업계 3위라고하네요 그리고 유럽게임사들이 엑박의 블쟈인수는 독점이 아니다라는 성명서를 제출 하기도하고 수장인 필 스팬서도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독점 반대는 회사는 소니 밖에 없어서..
*"영원한 왕은 없는 법이지."*
-테레나스 2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리치 왕의 분노
진짜 오버워치 리그는 보면 너무 현실성이 없게 계획을 새웠어요 직관을 하면 현장감이 있긴하지만 집에서 보나 직관을 하나 보는 화면이 차이가 없는게 E스포츠의 장점이자 단점인데 리그경기를 보러 란던에서 미국까지 태평양을 건너야하는 미친 시스템도 이해가 안되고 연고제를 했으면 해당 로컬선수들을 보호해야되는데 용병규정은 없어서 대다수의 팀의 선수가 전부 한국인이었던 적도 있어서 연고제가 의미가 퇴색된것도 있고 시작부터 규모에 비해 날림으로 구성된 리그가 어떻게 꾸역꾸역 2티어급 E스포츠로 유지된게 신기할 정도입니다
진짜 블리자드 성폭행 사건은 충격이 컸음 아니 정치적 올바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회사라며 아니 대형회사자나 오버워치 멕크리 이름도 그 사건으로 바뀐다고? 등등 진짜 뭔가 기분이 이상했음 니들이 정치적 올바름으로 니가 스토리도 이상하게쓰고 해서 빡쳤는데 거기서 지들이 ㅈ같은일 하고 진짜 화났었지
가장 올바른 사람들처럼 행동하던 회사에서
가장 추악한 범죄가...
물론 성범죄 사건은 액티비전과 블리자드 두 회사에서 모두 일어난 사건이긴 합니다만
고소장 타겟이 아무래도 블리자드 쪽에 맞춰져 있었죠
2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애증의 블리자드..
그럼에도 또속 모드로 디아4 믿어보렵니다.
그리고 MS 인수 되면 좋겠는데 독점 이슈는 미국에서도 강력한 법인 반독점법에 들어가는 이슈라서... 실제로 MS가 IE 때문에 반독점법으로 작살 날 뻔 했었고요.
디아4가 망작이면 블리자드는 게임 개발 때려쳐야...
그게 망작일 수가 없어요 ㅋㅋㅋㅋㅋ
이모탈도 과금 모델이 영 그래서 그렇지, 게임 플레이하는 감각만큼은 나쁘지 않았는데요
아, 그건 중국 게임인가요
인싸놈들은 게임회사 운영진 & 개발진을 맡으면 안된다는 걸 아주 잘 보여준 반면교사네요.
오죽하면 원신 핵심 개발진들이 전형적인 오타쿠 인상을 한걸보고 유저들이 '든든하다!' 이런 반응을 보일까
그거 웃기던데요 ㅋㅋㅋㅋ
CEO가 짠 권하는데 무시하고 그냥 마시는 그 영상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비 코틱이 그 동안 난리친 걸 생각하면 참 웃기긴 하네요.
결국은 회사 가치 있는데로 올려놓고 본인은 마소-액티비전블리자도
합병 끝나면 바로 싹 빠질려고 했을텐데 현실은 어림도 없는 상황이 되었으니
주가 최고 정점에서 팔아야 하는데 성범죄로 대폭락한 후에 팔았으니...ㅋㅋㅋㅋ
@@penguinmonster 게다가 그 과정에서 확실하게 사과와 조치를 한 것도 아닌 모양새라 “이러다가 대숙청 한답시고 개발부서들 날라가겠구나” 싶었는데 그런데 그게 현실로 일어났습니다 … 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오버워치 리그의 실패는 다음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1. 바비코틱의 탁상공론적인 연고지(말이 연고지지 실상은 각 팀 별 한국인이 다수 포진)
2. 연고지로 인해 연고지를 뺀 다른 팀들의 해체(러너웨이같은 매력적인 구단이 사라지니 관심이.....)
3. 벤쿠버 타이탄즈(러너웨이1기가 모인 시절)의 사실상 해체(롤로 치면 21년 담원처럼 인기 많고 강한 팀이 구단과의 문제로 인해 공중분해)
4. 안그래도 상황이 나쁜데, 코로나19로 인한 구단들의 수익이 더 악화됨(롤 젠지팀 응원하면서 알았지만, 이번 이적시장에 6할 이상이 fa로 나왔을정도로 상황이 최악으로 가고있다고 하네요;;;)
게임 업데이트문제는 0순위니 제외
P.s. 모바일 비중이 12%면 하스스톤만으로 저정도 벌었다인가요?
말씀해주신 부분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4번 같은 경우는, 블리자드 전 직원이 농담도 하더라고요
코로나19 때문에 e스포츠 시장이 위축된 덕에, 투자자들이 헛돈을 추가로 낭비하지 않게 됐다는 점이 다행이라고 ㅋㅋㅋ
물론 선수들 입장에선 아니지만요 ㅠㅠ
2020년 기준으론 그렇다고 생각됩니다
모프랜차이즈 대표님 왈 "고객들은 판매자 사정을 알고싶어하지않는다."
블리자드가실패한이유 한줄요약하면 저게딱맞는듯.
메난민 미어터지게들어올때 그전에 유저랑한 약속 못지킨 스마게 금강선디렉터님 이 로아온에서 사과하시길래 내가 "여러가지변수생각하면 이해합니다."라고 했던가? 그러니깐 금강선 디렉터님이 "유저분들이 게임사 내부사정까지고려해주실필요없다. 그냥 게임사로써 약속을 못지킨거다." 라고하셨었음 그동안 블리자드에 속은거지 바비코틱이고나발이고 상관없음
시작은 바비코틱이었겠지만 블리자드 자체가 이미 망했다고 생각함 각종 말도안되는 pc에 이상한 직원들...ㅋㅋ 이걸 전부 바비코틱이 지시했을리는 없을거고
블리자드가 망해가는 건 유저의 탓이 크다. 게임을 재밌게 즐기면서 지출은 잘 하지 않으니 자꾸 PC 기반 회사들이 망하고 모바일 회사만 성장하는 것.
CEO 탓을 하기엔 온갖 지표가 팩트를 말해주고 있다. CEO는 지표에 따라 최적의 선택을 한 것이고, 갓겜 타령하는 무과금 유저들이 하도 욕을 해대니 블리자드는 평범한 과금 모델조차 유지하지 못하고 더욱 망해가고 있다.
현 정치인들이 제대로 된 비전은 제시하지 않고 상대 정치인 비난만 하는 네거티브만 일삼게 된 것도 국민 탓이다. 지표가 그게 좋다고 보여주니까.
국민은 자기들 수준에 맞는 정치인을 갖고, 게이머는 자기들 수준에 맞는 게임을 얻게 된다. 블리자드가 망하는 건 다름 아닌 게이머들 때문이다.
개소리 ㄴ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part 2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오우오우 너무재밌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드립니다 모름님!
블리자드는 그냥 디아블로와 워크래프트 시리즈 이외에 아무것도 한게 없는게 더 큰 문제라고 봄, WOW 2004년 출시, 액블인수 2008년 인수했는데
애초부터 스타1 -> 디아2 -> 워크3 -> WOW빨로 그냥 시리즈물로 연명하던 회사였음.
스타1/디아2는 여기서 명줄 끊기며 단발성으로 끝나버렸고, 남은게 워크시리즈 밖에 없던 회사인데 이 영광의 시대에서 헤어나오질 못하고 아무것도 개발할 생각을 안했음.
이 블리자드 영광의 시대 이후 오버워치 개발까지 후광에서 벗어나는데에만 11년걸린 새로운 실적이 단 하나도 없던 WOW확장팩 원툴회사임. 애초부터 안처망하는게 이상했음.
그 오버워치 조차 2007~2014년까지 7년을 개발하다 취소된 '타이탄' 남은 짜투리 데이터로 1년만에 급조한 게임이었음.
그 타이탄조차 실상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 월드 오브 스타크래프트 였고.
오버워치는 그냥 짜투리 데이터를 써먹으려다 나온 게임이라 정식적으로 다른 시리즈로 기획된게 아니었음.
이렇게 따져보면 30년 전 그냥 94년 워크1, 98년 스타1 시리즈를 아직까지 정신못차리고 질질 끌어오고 있는 회사라는 뜻이 됨.
워크래프트(1994) ::: 1 → 2 → 3 → WOW → 하스스톤
디아블로(1996) ::: 1 → 2 → 3 → 이모탈 → 4
스타그래프트(1998) ::: 1 → 2 → 타이탄 → 오버워치 → 오버워치2
워+디+스 = 레스토랑
이 정도면 안쳐망하는게 이상한거 아님?
비유하자면,
[ 드래곤 퀘스트 1, 2, 3, 4, 5, 6, 7, 8, ... 하고 30년을 냄 ]
= 내수시장용 게임으로 전락해 글로벌 인지도 1도 없음.
= ※ 참고로 흥했던 11은 80년대 전성기 시리즈에서 이어지는 과거의 영광 복기 타이틀임
[ 포켓몬스터 1, 2, 3, 4, 5, 6, 7, 8, 9, 10, ... ]
= 프렌차이즈만 커져서 세계 1위 프렌차이즈인데 캡콤 내에서는 주요 타이틀 축에도 못낌
= 게임 잘모르는 아이들의 전유물 취급되고 게임은 일반 유저들한텐 쓰레기 취급받음
[ 파이널 판타지 1, 2, 3, 4, 5, 6, ... 15 ]
= 이제 파판 기대하는 사람 있긴 함?
= 현재는 스에는 모바일 게임들과 온라인 게임 위주로 매출견인 중이며 퍼블리셔 기능을 더 많이함.
귀여운 펭귄 자주봐서 좋아요 ~~
재밌는 컨텐츠를 만드는 땡컨
믿었던 블리자드가 썩어가는게 참 안타깝고 안쓰럽네요.
늘 재밌게 봅니다 ddd
ㅎㅎㅎㅎ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Vetras님!
영상만 보면 모든 문제의 원인은 바비 코틱인데 아직까지 자리를 지킨게 대단하네요.
거의 시체급으로 죽어가던 액티비전을 살려놨으니깐...
주주들이랑 쿵짝이 잘맞아서 과연 쫓겨날수 있을지도 모르겠음.
영상이 블리자드 실드치고 엑티 탓만 하려고 만들어졌으니까요
디아3, 히오스가 수준 낮게 나왔고 그나마 잘 나온 오버워치도 큰 컨텐츠도 없이 만이 2지 확장팩 수준인 게임도 제대로 개발되지 않았는데 전부 바비 코틱 잘못으로만 나왔으니까요
총 책임자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주는 영상이네요
e-sports 의 시대 블리자드 도 적자 의 시대 로 넘어온지 한참 된 이야기..
이래서..
선수 생활이 매우 힘들게 하는 수단 입니다..
유튜버 더빙팟
2월 부터 떡상 서막 열고
커뮤니티 소통 추가 컨텐츠 넣고
랭커 를 향하는 발판 을 마련 할 것 입니다.
펭귄몬스터 님도 밤길 추위 조심하십시오..
오버워치 구단들 상황이 재정적으로 어렵다 보니, 선수들 고용 보장도 안 되고, 많이 잘리고 그랬다고 하더라고요
이게 심각해지니 일정 부분 선수용 안전장치가 도입되긴 했는데, 적자인 건 그대로라서...
그나저나 더빙팟님도 추위 조심하세요.
으아... 밖에 나갈 때마다 고통스러울 정도로 춥습니다 ㅠㅠ
@@penguinmonster 참고로..
집밖 은 매우 DANGER 합니다..
방구석 에서 느긋하게 시간 보내시는 것을 추천 합니다.
형 사랑해!!!!
하트 드립니다!
8:58 이거 요약하자면... 모바일 소액결제가 많은게임...?? 가챠? 블쟈를 NC처럼 만들겠다...는 느낌은 나만 받나요??
제발 아니었으면 하는데요...😢😢😢
가챠...는 하고 싶어도 못 할 것 같습니다
글로벌 시장용으로 내놓는 게임 한정으로요
다만 디아 이모탈처럼, 중국, 아시아 등을 대놓고 노리고 만들 경우
가챠가 많이 도입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팽귄 아조씨 서비스 종료한 게임 추천도 받으시나요?
새뱃돈으로 더 많은 영상을 주세요.
마소가 인수 못하면 ㅈ될것 같은데, 게임 회사 인수를 원하는 게이머들의 의견은 묵살 당하고, 독점 게임만 겁나 내면서 내로남불 시전하는 소니를 대변하는 반독점 관련 이익 기관들의 소리만 영향을 주는 말도안되는 개같은 상황
근데 소니의 의도대로 인수가 좌절되는 게 아닌가 싶은 가능성이...
오오오 ㅋㅋㅋㅋ 올라왔다 ㅋㅋ
이건 못참지
ㅋㅋㅋㅋ 안참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조익성님!
음... 게임을 제작하는 제작자의 마인드는 예술가쪽에 가깝고
게임을 운영하는 운영자의 마인드는 경영가쪽에 가까우니
어느쪽도 탓할수가 없는 상황이네요
스마일게이트가 해외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도
쉽사리 상장을 하지 못하는 이유를 어렴풋이 알것도 같네요
바비코틱이 없었다고 해도 블리자드가 지금의 모습과 별반 다르지 않았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렇다고 저 꼴뵈기 싫은 양반을 치워버리고 싶은 마음이 안드는건 아니니까요
다시돌아와 블리자드....옛날 감성 찾고자 와우클래식 하고 있는데 그거또한 블리자드 감성 다시 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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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니저러니 욕해도 온라인게임에서는 라이엇만큼 게임성을 유지하면서도 수익성을 확보한 게임사는 유례를 찾기 힘들거 같음.
과거의 블리자드는 수익모델을 탄탄하게 확보하지 못한 너드기업이었는데 이제 거기서 벗어나 보려고 하니까
그 시절 날고기던 개발자들은 몸값이 비싸져서 다른데 다 팔려가고
수익성을 확보하니까 게임성이 못따라오는 느낌임
세월이 지나 있던 너드들이 꼰대가 되어버린것도 있는것 같네요.
먼 바비 코틱이 절대악처럼 묘사되네요. 팩트는 맞는 말 같은데 바비 코틱이 나쁘기만 했는지, 다른 관점은 없는 건지 궁금하네요. 사업가로서는 잘했기에 ceo까지 오른 거 아닐까요?
해외 게이머 팬덤의 일반적인 시선은 돈의 화신 같은 인물입니다
사업가로서 출중한 것과, 게이머의 지지를 받는 것은 다르니까요
게이머의 입장에서 보면 말씀하신 대로의 관점이 나오게 되더라고요
굉장히 어려웠을텐데 잘 요약해주셨네요!
덕분에 잘 이해하고 갑니다!
이 채널이 왜 묻힘 ㅋㅋㅋ
음…정리는 잘되어있지먼 너무 옛날 뉴스입니다 지금은 2023년이지요
솔직히 말해, 옵치리그 출범시즌(2018)은 예상보다 큰 성공을 거둔 건 맞습니다. 기존의 APEX 시리즈에 익숙해서 눈이 매우 높았던 한국 시청자들까지도 출범시즌만큼은 재밌게 봤을 정도니... 해외 반응이야 말할 것도 없구요
*그걸 개가치 날려먹은 건 순전히 블쟈 본인들 잘못ㅋㅋㅋㅋ*
코로나 터지기 전인 2019년부터 옵저빙 문제 개선 안 됨 + 33조합 강점기 이슈가 생겨서 '리그 노잼...'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고, 옵2 설레발 + 신챔은 없습니다 크리 이후론 옵치 자체를 빡접하는 유저들이 많아졌으니까요
마지막에 이제 해외 게임들도 K-게임 마냥 과금에 집중한다는 소식에 점점 암담해지네요 이제 고사양 그래픽을 요구하는 게임은 접고 체스나 중국 마작같은 고전적인 게임이나 배울까해요(한숨)
그리고 영상 만드시는데 수고하셨어요 펭귄몬스터님!
그 부분에 대해서 다음 영상으로 좀 다뤄볼까 합니다 ㅎㅎㅎ
늘 감사드립니다 스타베리Enoch님!
다른점이라면 해외는 랜덤박스식 과금구조에 대해서 규제를 실시하는 나라가 있다는거죠. 그나마 희망이라도 남아있는거겠죠.
@@sy21cs86 저는 그냥 랜덤박스가 싫고 더욱 디아4에 그런걸 넣는건 더 싫어요
흠,,, 개인적으로 알고있던 개념에서 바비코틱이 오버워치에 관여했던건은 2.0 개발과 더불에 중간에 지시했던 사항이 모바일때문이라는 것으로 알고있는데,,, 그때문에 엔진바꾸면서 일이 늘어날수 밖에 없었다고 알고있고... 오버워치 모바일로 생각이 기운 이유는 그 사이 있었던 디아블로 4가 아닌 이모탈 출시와 더불어서 모바일 시장에서 이득이란 이득은 취해먹기 위함....
그런 문제들 속에서 메인 디렉터 및 PD 퇴사에도 영향을 끼쳣을수 밖에 없다고 생각함...
바비코틱의 큰그림? 큰 그림이라기 보다는 게임성 보단 최대한 돈 뽑아먹을수 있는 구조 설계만 하다가 효율도 못찾고 낭만도 잃어버린 사태같음
이모탈의 등장에 같은 행보를 반복할 가능성이 있지않을까 살짝 의견을 내비쳐본적도 있었지만
그때에도 솔직히 긴가민가했고 블리자드 팬분이 많아서 반대의견이 많이나왔었는데
충분히 가능성이 있어져버린 이야기가 되어가는게 무섭네요
오버워치 리그가 망한 이유 중에 2가지뿐만 아니라 코로나 영향도 큽니다.
엥? 이스포츠인데 왜 코로나탓임? 비대면 가능하잖아! 하시겠지만,
2020년이 홈&어웨이 시작하려던 원년으로 스케쥴까지 다 확정지어놓으며 티켓도 발행했지만
다들 아시다시피 하늘길이 다 닫혔죠
그게 2년이나 갔다는 것, 핑 문제로 선수들 동선과 시청 일정에 차질이 생겼다는것, 물론 코로나 영향은 게임이 더 잘 됐다면 부차적인 내용일수도 있습니다.
이후로 간간히 홈&어웨이 경기를 조금씩 하며 오프라인 겅기가 많아졌고, 이제서야 코로나가 풀리지만,
이미 누적된 문제점들이 켜켜이 쌓이면서 현재도 위태한 상황이라는 점입니다.
옵치리그 망해가는건 진짜로 현재 진행형이죠
영상이어보면서 워크편에서 초반에 웨스트우드사가 잠깐나오더라구요. 어렸을때 레드얼럿시리즈를 재밌게 했던 기억이 회상되더군요.
다음에 기회된다면 레드얼럿시리즈도 다뤄주시면 좋겠습니다 !
블빠보다 대꺠옵인 저로써 잘나가는 게임 자체를 업뎃도 안하고
오로지 개발에만 올인한건지 정말 이해가 안감...
2,3년동안 오버방치 해놓고 막상 옵치2 얼리엑세스 출시 했을떄 영웅만 고작 3마리만 나온거 보고
옵치를 일부러 망치려고 작정하는건가 싶었음.
펭귄님의 블쟈정리 정말 잘봤어요 펭뀐
감사드립니다 CLAW2017님!!!!!
저도 솔직히 이해가 안 갑니다
액티비전이 옵치2 개발 방향성엔 크게 관여하지 않았다고, 현 옵치 디렉터님이 그랬으니
개발 중단은 블자 개발진들의 선택이 아닐까 싶은데...
너무 10~20년 전 게임 마인드가 아녔나 싶긴 합니다
오버워치가 단순 패키지 게임도 아니고 라이브 서비스 게임이었는데 말이에요
그건 다른분영상에 잘 설명이 되어있음
애초에 카플란이 mmo기반으로 제작하던걸 그대로가져와서 몇주 뚝딱한게 초기오버워치토대라서 업데이트 난이도가 말도안되게 올라버린게 컸죠
덕택에 16년에 나오고 신규캐릭이 5개 나왔던가요?
그래서 2라는 네이밍으로 바꾸고 엔진 갈아엎고 처음부터 다시만든다고 자원과 시간을 다 썼으니 바뀐게 없어보이는이유죠
제대로 달리기위해 재정비한거라 늦었지만 다행이라고 생각함 이제 시즌마다 신규영웅 하나씩 찍어낸댔으니 기대를 해봐야죠
처음 개발시작부터 잘못된 케이스라 참 안타까움
하스스톤 e스포츠 축소도 그렇고 여러 블리자드 게임 상황이 좋지 않고 이미지도 좋지 않은데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완벽주의적이고 사후 처리를 해줬던 블자의 이미지가 요즘은 게임 유기하고 패치도 느린데 퀄리티가 떨어지는 이미지니 이걸 회복하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할 거 같은데...
펭몬 영상 최고!!!
와 한국 스타리그 정리판 다보고 1부봣는데 딱 2부나왔네
타이밍 죽였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영상 만드느라 애쓰셨지만, 펭귄님도 그렇고 저기 대형 게임백과 채널도 그렇고 수많은 게임 유튜버들이 하나같이 입을 싹 다물고 있는 건지 아니면 무조건 모른 척하는 건지 일부러 빠뜨리는 게 있습니다.
우리가 그 옛날 경험한 황금기 블리자드는 한빛/손오공 배급 시절, 그러니까 블리자드 “코리아”가 세워지기 전입니다.
블리자드 게임이 본격 큰 이슈가 생기기 시작한 것도 블리자드 “코리아”가 세워지면서 한국만 와우 정액제가 미국과의 구매 방식 차이를 인정하더라도 너무할 정도로 비싸서 단체로 보이콧했던 게 처음이었고요.
시기적으로도 그 옛날 블리자드와 지금의 블리자드는 사이에 ‘코리아’라는 지사가 생긴 전후로 나뉘고,
지리적으로도 우리가 맞이하는 블리자드의 시스템은 ‘코리아’ 지사가 껴 있어요. 실제로 한국 유저들은 미국에 문의 못 합니다. 겨우겨우 국가 설정 돌려서 미국에 문의 넣어도 ‘너네 한국 지사에 문의해’라고 답장 오고, 한국 지사에 문의해도 귀 쳐닫고 있는걸요.
본사가 운영을 휘어잡아서 하는 거고 한국 지사는 힘이 없다고요?? 천만에 말씀.
코리아 지사에 현지 사업부 있습니다. 힘도 꽤 있다고 알고 있고요. 본인 지인들한테 이번에도 와우 확팩 소장판 뿌렸더군요. 아무튼, 그런 거 말고도 상당히 파워가 있어서 국내에서의 장사 및 관리 시스템은 현지 사업부에서 담당하고 운영하는 거로 압니다.
디아3랑 스타2 극초반에도 인벤에서 번역팀원 구인하던 한국 지사였는데 당시 번역 업계 헤드헌터한테 들으니 그 당시 팀장급 사람들은 한빛/손오공에서 빠르게 손절하고 나와서 한국지사 차려질 때 한자리 먼저 꿰차고 있어서 “능력보다도 줄타기가 우선인데 막상 현지화 팀 말고는 할 일이 별로 없다보니 사내 정치질이 심해서 ‘꼬우면 일찍 왔어야지’ 소리가 아무렇지도 않게 나오는 곳이다”라고 유선상으로 들은 얘기도 있고요.
얼마 전에는 디아2레저렉션에서도 삥바바 유저들이 랜덤으로 대거 ‘불법 프로그램’ 돌렸다면서 계정 정지당했던 일화도 있었고,
현재 모든 블리자드 게임은 채팅에서 아무 말이나 적어도 욕설신고가 자동으로 누적되는 시스템이며 무고는 일단 신고가 누적돼서 제재가 들어간 뒤에야 무고 신청이 가능한데 그마저도 지엠 마음대로라서 기준도 불명확한 시스템을 쓰고 있죠.
성추행이고 리그 폐지고를 떠나서,
중간 한국 지사에서 이따위 식인데
왜 다들 본사만 바뀌었다면서 그 옛날 한빛/손오공 배급 시절의 블리자드만을 떠올리는지...
그리고 유튜버들도 전부 한국지사의 개같은 짓거리에 대해선 왜 다들 쉬쉬하는지 모르겠네요.
그야 확실한 물증없이 그런영상 올리면 소송 당하니까요.
유튜버는 언론사가 아니라서, 법적분쟁 들어갔을때 회사 상대로 이기는게 쉽지 않을거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방식으로 까내릴려면 사망여우의 경우처럼 철저하게 익명으로 채널을 운용해야 가능할거고요.
제 생각으론 일부러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거라고 봅니다.
한가지 말할 수 있는것은 블리자드가 탄압을 받았던 않받았던간에 그들이 현재 나락에 떨어진건 자신들이 말한 그 '문화' 때문이라는 겁니다.
이 영상에서는 좋다고 보고 있는 것 같지만...
저는 조금 관점이 달라요.
물론 확실하게 그들이 가졌던 문화덕에 명작들을 배출해댄것은 맞아요.
그렇지만... 이 영상들의 주장에 반대되거나 대치되는점도 많았다는 겁니다.
첫번째로 자유로운 개발, 물론 이것은 좋습니다. 명작을 만들려면 어쩔 수 없죠. 다만 하기싫다고 게임을 안만드는 것 이건 결국 개발자로써의 방임이죠. 게임의 컨텐츠 추가가 너무 느리기도 하고요
밸브도 똑같은 문제로 3이라는 숫자를 붙인적이 없었죠 하고싶다면 알릭스같은 명작을 만들어내지만 별개로 프로적으로는 좋게 못보겠습니다.
두번째로는 트렌드를 따라가지 못한단 겁니다. 블리자드 게임들을 보면 자가복제적인 점이 너무많아요 비슷비슷한 스토리와 설정(타락)이 복붙되어 있죠 덕후로써의 블자도 안좋은게 자신들이 좋아하는 옛날애니나 게임이나 오마쥬 하고 있단게 문젭니다. 좀더 다른 오덕의 현재 니즈를 찾아야하는데 자신들한테만 좋은걸 넣는게 문제죠.
세번째는... 악습 그리고 제일 문제인 성범죄였습니다. 이 사건은 피해자와 피해자의 조력자들의 증언으로 액티비전이 개입하기전부터 지금까지 성행했다고 밝혀졌죠. 개입한 사람도 블자 직원중 1/3이나 되고 원년멤버까지 있기에 블자의 '문화'가 마냥 긍정적인건 아니란게 밝혀졌습니다.
하아... 액티비전이 없었어도 블자는 문제가 많았어요, 애초에 문제가 없었으면 인수될리가 없죠.
물론 액티비전이 블자의 타락에 책임이 마냥없단건 아니지요.
다만 액티비전의 방정식이 블리자드에 통용안돼서 라고하는건 이상하다고 봅니다.
귀여운 펭귄 좋아요 ~~
리치왕의 분노 트레일러 영상에 있는 한 댓글이 생각나네요
한때 블리자드라 불리우는 회사가 있었습니다...
오늘도 영상 재밌게 보고가요 ㅋㅋ
하 근데 게임 시장 자체가 피씨에서 모바일로 넘어가는걸까요.. 이제 온라인 피씨게임 대작같은건 더이상 나오기 힘들어지려나 싶네요 ㅠㅠ
저는 솔직히 rts 장르랑 aos 를 안좋아해서 롤이나 스타 워크 다 안해본 입장이라 이런 일대기같은거 들으면 참 신기하고 재밌는 간접경험이라 늘 세상이 넓어지는 거 같습니다.
다음 영상 기대할게요~
ㅎㅎㅎ 정말 감사드립니다
눈성우님!!!
다음 영상은 음... 서양게임사 얘기를 한 번 더 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궁금했던 부분을 좀 조사해보려고요 ㅎㅎ
초창기부터 쭉 해오던 유저입니다 .
거의 한달이상 쉰적이 별로없는거같은데요
이번 패치가 중요할듯하네요
PVE 출시인데 과연 퀄리티가 어떨지..
아직까지는 숨만 붙어있다 생각드네요
그시절 블리자드는 이제는 없네요
1부터 100까지 싹 바뀐 건 아니지만, 그때 그 사람들은 없기는 합니다.
회사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경영진의 마인드도 예전과 다르고 말이죠
옵치 아직도 너무 재밌게 하는 유저인데,, 너무 안타깝네요,, 롤을 때려잡던 시기가 있었는뎅,, 흑흑..
그런데 어느새 ㅠㅠ...
블리자드 팬으로서 즐겁게 보고 갑니다 오버워치 2하고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은 제대로 된 재미를 느끼고 싶네요 ^^
어... 히오스요...? ㅠㅠ
@@penguinmonster 저는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 재미있더라고요 그리고 이왕 다시 나오면 15세로 해서 누더기 검열도 없애주고요
@@titanbane3 히오스는 손 떼겠다고 블리자드에서 못박지 않았나... 갑자기 무슨 히오스...
@@pandora_207 다시 손대면 좋겠다는 팬의 바람이죠. 이대로 버리기에는 재미있는 캐릭터들과 이야기들이 너무 많아요!
그냥 E 스포츠 자체가 쇠퇴기에 접어든게 맞는 것 같음. 요즘 10대 초중반 애들 거의 다 폰게임 하지 PC 온라인게임은 많이 안함
오버워치에 진심인 유저로써 소액결제는 매우 찬성입니다. 회사도 돈 벌어야죠.. 근데 직접 보시면 알겠지만, 인게임 소액결제를 담당하는 스킨들이 진짜 너무~~~~~ 성의가 없어요. 안그래도 1인칭 게임이라 유저가 스킨 변화 유무를 제대로 파악하기 힘든데, 그나마 '아 내가 스킨 샀었지' 가 느껴지는 것들인 대사/공격모션/궁극기모션 등은 전혀 차이가 없어요..
어떻게든 돈을 써주고 싶은데 도저히 쓰고 싶지가 않게 만들더라구요. 차라리 넥슨마냥 돈벌레 짓이라도 원없이 해댔으면 억울하지라도 않을텐데, 마음이 아픕니다
마인크래프트의 2차 혁신을 이끌어낸 ms의 증명된 성공 방정식을 오버워치도 따라 갈 줄 알았는데 아직 합병이 확정된 상황이 아니었군요.. 정말 잘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은 하지만, 그러지 못할 것 같아 씁쓸하네요.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늘 응원합니다 화이팅
블리자드는 결국 스토리였는데... 워크, 스타, 디아 모두 그 방대한 세계관이 가장 큰 성공 요인이었다고 생각하는데...대단한 RTS 다시 안나오려나?
바비코틱이 계속 남아있는 이상 블리자드는 그저 콜옵 배틀넷 셔틀 그 이하도 아닌..
바비 코틱이 나가더라도 다시 그때 그 행보를 이어나가는건 거의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오늘 영상도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혹시 나중에 여유 되시면 Dreamotion 이라는 한국 모바일 게임사에 대해 다뤄 주셨으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플레이 스토어에 현존하는 멀티 가능한 모바일 게임 중에 가장 즐겁게 했으며 다른 한국 게임에 비해 유독 다양한 국적의 유저들이 있어서 한국 모바일 게임이 유저층이 이렇게 다양 할 수 있구나 생각했는데 2019년쯤부터 대몰락의 길을 걷게 되어 안타까운 마음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