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훈련 끝나고 퇴소하고 나가려는데 동원훈련 부대 훈련중 상황이라서 위병소문을 잠궈놨었음. 그러니까 선두에있던 아저씨들 중심으로 문열라고 항의함. 그런데 위병 서고있던 병사들은 확인해 보겠다며 지지부진하자 성난 군중이되어 안열면 문부수겠다고 협박함 아직도 그때 울먹거리던 위병소 소초원을 잊지못함
전 05 군번인데 예비군 4년차 동원 갔을때 교관들도 훈련 어차피 현역들 보다 잘하잖아요 하더니 이동이랑 사격만 통제에 따라주시고 나머지는 누워 자든 담배를 피든 상관안할테니 맘대로 하시고 대항군 훈련할때 안보이는데 짱박히지 마시고 그냥 보이는곳에 누워자라고 아니면 못찾아서 입돌아간다고.. 그러고 내무실별로 조교 2명씩 배치하고 전달사항 모두다 조교들이 전달하고 먹을것도 마음대로 드시라고 하면서 px가 작아서 다 수용 못하니 치킨집이랑 주변 가게들 번호 알려주면서 시켜먹으라고 하고 그냥 진짜 놀다왔네요... 주특기 훈련도 주특기별 모여서 간부들이랑 노가리타임
내 예비군대대 복무경험으로는 해병대 예비역들이 항상 수고했다고 양손에 비닐봉투 가득 담아서 가져다주고 했었음. 특공대나 다른 특수부대 분들도 매기수마다 있는데 다른 부대들은 모이는 모습자체를 거의 못 봤고, 해병대 이분들은 매번 따로 모임. 마지막날 퇴소일마다 모여서 각출했는지 .... PX에서 산 먹을거리들 조교실들 앞에 가득히...항상 있었어서 특별히 기억함. 어떤 한 훈련기수가 그런게 아니라 항상 그러니까 특별히 기억에 남지.
현역 용돈주는건 옛날 예비군들이 현역을 자기 후임처럼 실컷 부려먹고 나니까 미안해서 주는듯. 요즘은 계좌이체로 바뀌기도 했지만 예비군들이 현역을 좀 더 존중해서 그런지 그런게 많이 없어졌죠. 16년부터 동원 4년하면서 1년차에는 현역한테 막 반말하고 장난치는 사람들 많았는데 4년차쯤엔 그런거 싹 사라지고 각자 할일만 하더라고요. 현역하고는 2일차 3일차에 자연스레 친해져서 수다떠는 정도? 확실히 이제 선진병영 겪었던 사람들이 예비군 되니까 예비군 문화도 바뀐거 같아요.
재밌는건 아닐지도 모르는데 실제 예비군 조교 출신입니다 제가 한 상초? 인가 짬찌였을 때 갑자기 예비군 훈련이 빡새진다고 원래있는데 안쓰고 다른데 쓴다고 4층짜리 건물에서 캐비넷 몇백개 꺼내서 옮기고 매트릭스랑 배개랑 다 옮김 그걸로 2,3주 소비 그걸 예비군 끝나고 다음날까지 원래대로 돌려줘야한다고 해서 예비군 정신 받는 마지막날에 옮기고 있는데 그걸 3,40명 정도?해서 옮기는데 하루종일해도 안됨(당일은 캐비넷만) 그래서 머머장이 1시간 더 빨리 끝내줄테니 장병들 도와달라함 그랬더니 우르르르 몰려오는 진풍경을 구경함... 더 충격인건 원래 계획상 머머장이 1시간 더 빨리 끝내려했었다는거임.... 그리고 포상은.... 나왔었나....?
올해 예비군 7년차인데... 저 역시도 일병때 예비군조교를 해본적이 한번 있었어요... 예비군형님들은 건들건들대고 꼰대짓이나 할 줄 알았는데 그래도 현역 생각해주는건 선배들인 예비군형님들 이더군요. 갈 때 돈 모아서주고 사제담배 주고 로션같은것도 주고 ㅋㅋㅋ비록 3일 동안이였지만 친해졌던 예비군형님은 저 근무갔다오면 라면 끓여주셨던 분이 계셨는데 ... ㅋㅋㅋ이제는 좋은 추억이네요...
진짜 요번에 군대에서 폰 허용된게 예비군도 느껴지는게 예비군들도 폰한다고 서로 말도 안걸음. 이번에 갔는데 그나마 친해진 아저씨들이랑 말건게 그 아저씨들 폰 충전기 안 가져와서 보조배터리 빌려달라고 말걸어서 그나마 친해짐 ㅋㅋㅋ 여비도 계좌로 바로 쏘니까 담당자가 퇴소 하기전에 2번 나눠서 들어가니까 오해 하지 말고 전화좀 하지말아 달라고 신신당부를 하더라고요. 작년엔 그나마 하사 예비군들이 남아 있어서 복어형이야기 처럼 조교 괴롭히거나 조교랑 노는 예비군들 많았는데 이번엔 하사 예비군들 싹 빠지고 폰 허용하니 조교도 안 건들이고 조교보다 예비군이 빠르게 움직이는 일도 생김. 집합하래서 예비군들 다 나왔는데 조교가 예비군들 안 나온줄 알고 헤메다가 나옴ㅋㅋㅋ
가장 웃기던게 무주대대였나 4년차동원갔을때 통신반장 전역했던 중사아재 한명이 올해 끝으로 예비군 끝나는데 하필 공교롭게도 그날이 대대장 진급걸린 전술훈련엮여있었음 근데 문제는 거기있던 통신반장이 존나게 폐급이라 훈련내내 얼타고 사고 존나치고 화스트페이스 발령후에도 어리버리하면서 개판이나버리니까 나중엔 상황때문에 나랑같이 죄다 언덕쪽 초소에서 예비역중사아재랑 그 하사랑같이있는데 결국은 무전 받아서 그 하사임무 대신해버림 알고보니 원래 그 대대에서 통신반 근무하던 아저씨여서 통신반 일 대부분 다 알고있었던지라 그양반이 통제해주니까 겁나 잘풀림
예비군이 거의 메뚜기떼 수준 ㅋㅋㅋㅋㅋㅋ 저는 들어갈때 조교들 고생하면 쉴 때 데리고 가서 담배주면서 친해지고 갈 때쯤 되면 애초부터 건빵바지에 미리 챙겨간 신삥 사제 담배 주곤 했어요. 훈련장이랑 집이 워낙 가까우니까 돈이 몇천원 나와서 이거 줄바에는 담배 몇갑 주는게 낫겠다 싶더라구요
동원할때 열심히해서 밥 일찍먹게해주고, 재미있게 해주면 주던데. 계좌이체하기전엔 분대장이 모아서 주자고하고 줬다는데 ㅋㅋ 요새는 잘 안줌. 그리고 대대장이 돈, 음식 받지말라고 교육겁나함. 군 기본자세 지키라나 뭐라나 그래도 겁나 괴롭히는 예비군이 3명이 2,3만원씩 강제로 주머니에 넣고 갔음ㅋㅋ
전 취사병 전역했었어요 그래서 동원가면 현역때 취사병이랑 똑같이 동원훈련 했었죠 아침은 안만들어서 6시에 똑같이 일어나서 도수체조 구보 하고 아침먹고 취사장가서 자고 중식 만든 중식 먹고 부식들어오는 날이면 정리하고 자다가 석식만들고 아닌 날 이면 걍 생으로 자다가 석식만들고 취사장에서 8시까지 있다가 막사가서 자고 해서 동원훈련 편하게 했던 기억이 ㅎㅎㅎ 저 위에 썼던 자는시간이 식중독 이나 군대 요리법 등 배우는 시간인데 다들 요식업계에 있는 사람들 이라 알려주는 간부및 조교보다 훨씬 많이알고 더 잘하는 사람들이라 교육 포기하더라고요 ㅎㅎ 참고로 전 08년 2월 군번 이에요
향토사단 기동대대 출신인데 사단 예하 독립대대에서 사고 터지는 바람에 동원훈련 예비군 조교 숫자가 부족해 포상 걸고 파견 지원자들 찾길래 두말안하고 손 번쩍 들어 파견 지원 나갔음 첫날 입소식 해야해서 연병장에 오와열 맞추는데 사열대 위에서 보니까 오른쪽으로 치우쳐서 줄을 서고계시던 선배님들…..”선배님들 왼쪽으로 3보 이동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하니까 “니가 오른쪽으로 3보 이동해 이 색햐”하며 꿈쩍 안하던 선배님들…. 예비군 아재들 통솔이 얼마나 힘든건지 그 3일동안 제대로 깨달았음
PX 진짜 개 지옥인게 현역때 피돌이 였는데 좀 시골에있는 작은 증편부대라 병하나로 운영했음 현역이 56명 안팎인데 증편하면 막 햄스터 증식하듯이 되니까 물량 감당 안되고 병사가 아니라 간부한명이 문에서 몇 분씩 들어가주세요 해줘야 PX가 통제가됨 근데 코딱지 만한 부대에서 간부가 많아봐야... 결국 간부도 자기일 바쁘니 못 도와주니까 분대장급이라도 한 명 붙여달라해서 입구에서 분대장이 아저씨들이랑 야부리 하면서 시간끌면서 통제해주고 그랬지... 그 고충을 알기때문에 동원때 PX 한 번도 안가고 맛없어도 식당가서 열심히 먹었음
동원훈련 조교 진짜 힘들었는데 열심히 한 만큼 아저씨들이 구형 군화부터 px동기들이랑 먹으라고 진짜 라면 과자 한 박스씩 막 사주고 그랬었는데 ㅎㅎ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네요 불침번 할 때도 입담 털어주고 짬찌 소위한테 막 상병장한테 잘해야댄다구 ㅋㅋㅋ 해주구 ㅎㅎ 오랜만에 추억에 빠졌어요
군시절 동원훈련부대여서 부사수로 2번 조교로 나갔었는데요.. 부대 자체가 개꾸져서 군장이 구형군장(6,25때쓰던거랑 똑같음)이였는데 예비군 아저씨들 전부다 이거 뭐냐고 처음 본다고 어떻게 싸야하냐고 물어보셔서 제가 부사수니까 아저씨꺼 한개 가져다가 보여드리면서 이렇게 하시면 됩니다. 하고 보여드리니 다음 아저씨가 봐도 모르겠으니까 내껄로 한번 더 보여달래서 그날 군장 18개 쌌습니다..
??? 오리온 회장 아들 순자산이 300억 밖에 안돼....? ...??? 잘못 알고잇는거 아니야?? 평범한 내가 순자산 70억인데...? 자주 가는 웨스턴 바가서 맥주마시고, 다트하는거 좋아하는거 좋아하고 맥주내기 지면 쫄리는 내가 순자산 70억인데. 300억이 아니라 3000억 아니야? 조교라면 나이도 얼마 안됬을테니, 자기 재산이 300억은 말이 안되고, 오리온 회장의 순자산이 3000억이라면 말이되지. 아니면 조교가 개구라쳤거나.,
학생예비군 3년하고 동원은 안 해봤고 올해 7월에 동미참만 해봤는데 첫날에 뒷모습이랑 옆모습 보고 ㅈㄴ 이민기 닮았다고 생각했는데 그 다음날 보니 이민기였는데ㅋㅋㅋㅋㅋ 근데 이민기도 군복 너프를 받아서 그랬는지 잘 생기긴 했는데 막 ㅁㅊ ㅈㄴ 잘생겼다 연예인이다~~~ 이런 느낌은 아니었던듯 이번생은 처음이라 몇번 돌려보고 했는데도 나이가 먹어서 그런건지 암튼 그랬던.... 둘째날까지는 그래도 다들 몰랐던건지 모르는척하는건지 그런 분위기였는데 셋째날부터는 막 친해지려고 하고 형동생하고 이민기가 말 놓은 사람도 있었고 했는데 셋째날이랑 마지막날 되니까 싸인 받아가는 사람들도 있었고 교관들도 아는척 하고 어떤 부사관도 강당에서 통제하면서 이민기 찾고 그러던데
@@IJARI_GOGUMA 앞으론 어떻게될진 모르겠는데 대학생들 학기중엔 3일이상 자리비우기 애매하니까 각 시도 내의 예비군대대에서 보통 6~8시간 가량 교육받음 그래서 대학 입학하자마자 군대간사람의경우엔 1년차는 보통 작계수준으로 가볍게 하고 나오는걸로 동원훈련 대략 2~3회 가까이는 쨀수가있음
예비군통지서 나오면 일 짼다고 좋아했었던 1인! 예비군 통지서가 저를 살려줬던 썰 풀자면 단순노무하던 시절인 2006년 6월 초 시멘트 작업이 포함된 최악의 노동이 예정되어 있었는데 이 기간에 예비군 동미참 훈련이 잡혀서 월화수에 있었던 최악의 작업 시원하게 제끼고 목요일 하루 간단한 뒷마무리 하고 금토일 스트레이트로 쉬고 했던 기억나네요.
동원 훈련때 버스 타고 이동 했는데 막사 가 아니라 허허 벌판 이라 놀랬어. 샤워부스 를 야외 에다 직접 설치하고 야외에서 물 호스 길게 빼서 물 대야에 받은걸로 세수 할수있고 화장실 도 없었어. 거기다 야외 A형 텐트 직접 치고 자야 했음. 조교 들이 A형 텐트 칠줄모른다고 우리보고 직접 치래ㅋㅋ.. 그러더니 삽을 주더라구. P.x도 없고 황금마차 조그만거 오드라. 히잉. 글고 밤에 비가 엄청 쏟아져도 축축하고 비좁은 텐트에서 끝끝내 재우더라 형.. ㅠ 비가와도 산에서 판초우의 입히고 빡시게 훈련시킴. 마지막 동원 은 정말이지 짜릿했어. 훈련 동안 밥도 현역 처럼 비닐봉지에다 해서 먹음. 리얼 현역 으로 돌아간 기분. 훈련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버스 안에서는 저마다 아저씨들의 훈훈한 훈련 내용 으로 들썩 거렸음. 주된 공통적 내용 은 이지역 은 다시는 안오겠다고 다들 다짐 하드라구.
예비역 8년차이지만 단한번도 동원가본적없고 동미참만 갔었습니다 대학다닐때는 전부 학생예비군 갔고 도중에 휴학 했었을때도 해외로 나갔던지라 동원 한번도 안받았고 해외에서 복학했을때는 동미참 1번이 전부였었습니다 그러고나선 예비군이 그대로 끝나버린지라 동원도 잘 몰랐는데 재밌는 이야기 많네요
2년차 예비군을 자대로갔음. 거기서 대부분의 간부님들봤는데 하는말이 "어? 너 여기왜왔어? 106미리하고 타이어, 예초기 고치고가!"했는데 진짜 고치고옴... 애들 타이어 할줄모른다고 2시간동안 가르쳐서 구형타이어 6개 신형 4개 교체하고 알아서 에어채우라고 던짐... 열받는건 반년정비있다고 진짜 시킴...다 분해해서 애들2명 가르치고 나옴. 예초기병사한테 용돈 5만원주고 px 매일 데리고가서 사줌. 진짜 좋아하더라..ㅋ 근대 더 소름돋는건 3,4년차도 자대가서 이젠 그만오라고 화냄ㅋ
전 향토사단 부대에다가 지금은 예비군 마지막인데 동원이 한번도 안뜨고... 동미참만... 현역때는 동원예비군 2번받아봤는데 진짜 미친놈은 없는듯... 간혹 장난치거나 그럴대 대충 받아주고 하면 피엑스 가서 과자같은거 몇만원치 사서 끝나고 먹으라고 주고 어차피 예비군들 다 가고나서도 하루정도 자고 하면서 청소하고 하기떄문에... 그떄 받은 과자들 대대원이랑 나눠먹고...
운전면허 없는데 수송부대로 예비군가서 3일동안 눈만뻐끔뻐끔 꿀먹은벙어리마냥ㅋㅋㅋㅋㅋㅋ근데 그부대 예비군 절반이 면허없어서 간부 한숨쉰기억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복어형 군대썰 정주행하면 복어형이랑 같이 군대에있는거같은 느낌이나;;
Hwan sen 오킹하고 군대썰 콜라보하면 유튜브각 씨게 나올듯
?복? : 보통 이렇게 한단 말야 ~~
킹?? : 저희는 저렇게 했는데 그느낌 알죠??
@@꾸린꾸린걸유한락스 ㅋㅋㅋㅋㅋㅋ무느알킹
동원 올해로 끝인데 올해도 여전히.. 야간초소경비서로 올라간다는데 빨리오는사람 순서대로 가까운 초소에 배치해준단 방송 나오면 예비군이 현역보다 빠름.. ㅋㅋㅋㅋㅋㅋ 진짜 방송 끝나지도 않았는데 벌써 밖에 줄서고있음 ㅋㅋㅋㅋㅋ
예비군 훈련 끝나고 퇴소하고 나가려는데 동원훈련 부대 훈련중 상황이라서 위병소문을 잠궈놨었음.
그러니까 선두에있던 아저씨들 중심으로 문열라고 항의함. 그런데 위병 서고있던 병사들은 확인해 보겠다며 지지부진하자 성난 군중이되어
안열면 문부수겠다고 협박함 아직도 그때 울먹거리던 위병소 소초원을 잊지못함
9:45
닉값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에 4년차 동원 갔다 왔는데 ㅎㅎㅎㅎ PX를 하루 한시간 밖에 열지 않았음. 영악한 짬찌 조교가 담배 미리 많이 시놓고 우리한테 5천원씩 팜 ㅋㅋㅋ카카오페이 받습니다 선배님
윤이 골때리는새기네욬ㅋㅋㅋㅋㅋ영악한건 맞는데 존나 얄밉네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시바카카오페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걸리면 좆되지 않나오?
ㅋㅋㅋㅋㅋㅋㅋ시발 장사할줄아는 새끼네 이거 ㅋㅋㅋㅋㅋ카카오페이 받습니다 ㅋㅋㅋㅋㅋ
말도 안되는 소리하고잇네ㅋㅋㅋ 요즘 때가 어느땐데 그딴짓하면 아저씨들이 이쁘다고 봐줄 것 같냐
난 아직 학생예비군이랑 동원 안가봤는데 내가 동원훈련했을 때 어떤 아저씨가 담배 한보루 사서 피라고 줌 근데 그거 보고 딴 아저씨들도 경쟁심리 작극 받았는지 이것 저것 사다 주더라 ㅋㅋㅋㅋ
저는 동원다니다 다시 복학해서 학생예비군 받는데 솔직히 동원이 더 편하고 재밋어요 ㅋㅋ3일되면 조교랑 아저씨들이랑 다 친해져서 학예는 하루에 모든일정하느라 개빡빡함..
전 05 군번인데 예비군 4년차 동원 갔을때 교관들도 훈련 어차피 현역들 보다 잘하잖아요 하더니 이동이랑 사격만 통제에 따라주시고 나머지는 누워 자든 담배를 피든 상관안할테니 맘대로 하시고 대항군 훈련할때 안보이는데 짱박히지 마시고 그냥 보이는곳에 누워자라고 아니면 못찾아서 입돌아간다고.. 그러고 내무실별로 조교 2명씩 배치하고 전달사항 모두다 조교들이 전달하고 먹을것도 마음대로 드시라고 하면서 px가 작아서 다 수용 못하니 치킨집이랑 주변 가게들 번호 알려주면서 시켜먹으라고 하고 그냥 진짜 놀다왔네요... 주특기 훈련도 주특기별 모여서 간부들이랑 노가리타임
동원훈련가서 옆에 아저씨들이랑 친해졌는데 ㅋㅋㅋㅋ 그 아저씨중 한명이 남성비뇨기과에서 간호사한다그래서 ㅋㅋㅋㅋ 밤에 핸드폰 켜고 막 바지까고 상담받고 그랫는데 개웃겼음ㅋㅋㅋ
상상되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ㄴㄴㅅㅂ
ㅗㅜㅑ 불침번이 깨우러갔다가 오해하겠노ㅋㅋ
앜
ㅋㅋㅋㅋㅋㅋㅋ
댓글 ㅈㄴ 웃기네 진짜 ㅋㅋㅋㅋㅋ
나도 예비군조교 해봤는데 잔돈으로 싫어서 저한테 준게 합 2700원임:);;
그러다 그냥 지낸 예비군선배님이 담배 한대 피자고 따라오라고 해서 갔더니 욕봤다고 2만원 쥐어 주심ㅠ
내 예비군대대 복무경험으로는 해병대 예비역들이 항상 수고했다고 양손에 비닐봉투 가득 담아서 가져다주고 했었음. 특공대나 다른 특수부대 분들도 매기수마다 있는데 다른 부대들은 모이는 모습자체를 거의 못 봤고, 해병대 이분들은 매번 따로 모임. 마지막날 퇴소일마다 모여서 각출했는지 .... PX에서 산 먹을거리들 조교실들 앞에 가득히...항상 있었어서 특별히 기억함. 어떤 한 훈련기수가 그런게 아니라 항상 그러니까 특별히 기억에 남지.
현역 용돈주는건 옛날 예비군들이 현역을 자기 후임처럼 실컷 부려먹고 나니까 미안해서 주는듯. 요즘은 계좌이체로 바뀌기도 했지만 예비군들이 현역을 좀 더 존중해서 그런지 그런게 많이 없어졌죠. 16년부터 동원 4년하면서 1년차에는 현역한테 막 반말하고 장난치는 사람들 많았는데 4년차쯤엔 그런거 싹 사라지고 각자 할일만 하더라고요. 현역하고는 2일차 3일차에 자연스레 친해져서 수다떠는 정도? 확실히 이제 선진병영 겪었던 사람들이 예비군 되니까 예비군 문화도 바뀐거 같아요.
px 다털리는거 ㄹㅇ ㅋㅋㅋㅋ 병사들 먹을게 없는게 너무 미안했지만 내가살고봐야지
ㅇㅈ 병사들보단 민간인이지
나는 부사관으로 전역해서 동원을 6년시킴..... 문제는 그중에서 내가 짬이 젤많아 본부중대행보관... 주특기시간에 주임원사랑 장기두기ㅜㅠ
동원사단이였고 1년에한번 지정인원훈련하는데 일병때 2시넘어자러 갔더니 막내동생같다고 점자리봐주고 다음해에 분대장이라 소대틀려도 나취침전까지 오셔서 이야기해주던 잠실 송파선배님들 고마웠어요 이제 저도 민방위도 끝났지만 정말고마웠습니다
혹시 66사단??
재밌는건 아닐지도 모르는데
실제 예비군 조교 출신입니다
제가 한 상초? 인가 짬찌였을 때
갑자기 예비군 훈련이 빡새진다고 원래있는데 안쓰고 다른데 쓴다고 4층짜리 건물에서 캐비넷 몇백개 꺼내서 옮기고 매트릭스랑 배개랑 다 옮김
그걸로 2,3주 소비
그걸 예비군 끝나고 다음날까지 원래대로 돌려줘야한다고 해서 예비군 정신 받는 마지막날에 옮기고 있는데 그걸 3,40명 정도?해서 옮기는데 하루종일해도 안됨(당일은 캐비넷만)
그래서 머머장이 1시간 더 빨리 끝내줄테니 장병들 도와달라함
그랬더니 우르르르 몰려오는 진풍경을 구경함...
더 충격인건 원래 계획상 머머장이 1시간 더 빨리 끝내려했었다는거임....
그리고 포상은.... 나왔었나....?
올해 예비군 7년차인데... 저 역시도 일병때 예비군조교를 해본적이 한번 있었어요...
예비군형님들은 건들건들대고 꼰대짓이나 할 줄 알았는데 그래도 현역 생각해주는건 선배들인 예비군형님들 이더군요.
갈 때 돈 모아서주고 사제담배 주고 로션같은것도 주고 ㅋㅋㅋ비록 3일 동안이였지만 친해졌던 예비군형님은 저 근무갔다오면 라면 끓여주셨던 분이 계셨는데 ... ㅋㅋㅋ이제는 좋은 추억이네요...
7:10 어! 아니 벙벙!
어 아니벙벙~~~
이등병 때 동원 훈련에 왔던 한 아저씨가 상병 동원 훈련 때 또 와서 친해져서 5년이 지난 지금도 연락하고 있음...ㅋㅋㅋㅋㅋㅋ
진짜 요번에 군대에서 폰 허용된게 예비군도 느껴지는게 예비군들도 폰한다고 서로 말도 안걸음. 이번에 갔는데 그나마 친해진 아저씨들이랑 말건게 그 아저씨들 폰 충전기 안 가져와서 보조배터리 빌려달라고 말걸어서 그나마 친해짐 ㅋㅋㅋ 여비도 계좌로 바로 쏘니까 담당자가 퇴소 하기전에 2번 나눠서 들어가니까 오해 하지 말고 전화좀 하지말아 달라고 신신당부를 하더라고요.
작년엔 그나마 하사 예비군들이 남아 있어서 복어형이야기 처럼 조교 괴롭히거나 조교랑 노는 예비군들 많았는데 이번엔 하사 예비군들 싹 빠지고 폰 허용하니 조교도 안 건들이고 조교보다 예비군이 빠르게 움직이는 일도 생김. 집합하래서 예비군들 다 나왔는데 조교가 예비군들 안 나온줄 알고 헤메다가 나옴ㅋㅋㅋ
가장 웃기던게 무주대대였나 4년차동원갔을때 통신반장 전역했던 중사아재 한명이 올해 끝으로 예비군 끝나는데 하필 공교롭게도 그날이 대대장 진급걸린 전술훈련엮여있었음 근데 문제는 거기있던 통신반장이 존나게 폐급이라 훈련내내 얼타고 사고 존나치고 화스트페이스 발령후에도 어리버리하면서 개판이나버리니까 나중엔 상황때문에 나랑같이 죄다 언덕쪽 초소에서 예비역중사아재랑 그 하사랑같이있는데 결국은 무전 받아서 그 하사임무 대신해버림 알고보니 원래 그 대대에서 통신반 근무하던 아저씨여서 통신반 일 대부분 다 알고있었던지라 그양반이 통제해주니까 겁나 잘풀림
예비군이 거의 메뚜기떼 수준 ㅋㅋㅋㅋㅋㅋ 저는 들어갈때 조교들 고생하면 쉴 때 데리고 가서 담배주면서 친해지고 갈 때쯤 되면 애초부터 건빵바지에 미리 챙겨간 신삥 사제 담배 주곤 했어요. 훈련장이랑 집이 워낙 가까우니까 돈이 몇천원 나와서 이거 줄바에는 담배 몇갑 주는게 낫겠다 싶더라구요
불침번은 자고로... 초번초가 꺠우는 페이크 해주고 나머지는 그냥 자야지 (?)
ㄹㅇ 1~3년차때 까지 계속 주둥이 털다가 4년차때 한번 조용히 있어보자 했는데 우리생활관아저씨들 끝날때까지 말한마디 없었다.... 진심 기침소리도 없었음
3일동안 묵언수련하고옴....
4년차부터는 걍 만사가 귀찮음
가고오는발걸음은 짜증났지만 2박3일간 좋은공기 마시면서 리프레쉬된거 같아 한편으론 괜춘했다..
동원만 4년차.. ㅜㅜ
계속 연기하시다가 연말에 동미참처럼 출퇴근으로 빠지셔도 되는데...
우리 부대 예비군들이 착하셨네...ㅋㅋㅋㅋㅋ
난 그냥 눈에 띄지 않고 시키는 대로 다하고 분대장이나 부분대장하지 않는 한 입에 거미줄 친거마냥 한마디도 안하는 스타일 ㅋㅋ px도 안가
요즘엔 동원끝나고 돈주지말라고 인터넷뱅킹으로 여비 쏴주더라구요 입소할때 계좌적어내라합니다. 그래서 저는 신용불량자라고 뻥치고 현금받아서 조교 주고 왔습니다(찡긋)
BK Mackay 조교는 왜줌???
@@자몽-b8m 조교들 힘들게 고생하니깐요
동원할때 열심히해서 밥 일찍먹게해주고, 재미있게 해주면 주던데. 계좌이체하기전엔 분대장이 모아서 주자고하고 줬다는데 ㅋㅋ 요새는 잘 안줌. 그리고 대대장이 돈, 음식 받지말라고 교육겁나함. 군 기본자세 지키라나 뭐라나 그래도 겁나 괴롭히는 예비군이 3명이 2,3만원씩 강제로 주머니에 넣고 갔음ㅋㅋ
전 조교한테 5만원 정도 px사줬습니다 ㅋㅋㅋㅋㅋ 화장품 포함해서 분대원 전원이 환자고 조교 혼자만 일하길래 불쌍해서 막 사줬네요 ㅋㅋㅋㅋ 때마침 월급날이기도 하고
요즘엔 월급이 많이 올라서...
형 1편보고 동원훈련 갔다오니까
2편 올라와있네
우리 px 안열어서 병무청에 전화해서 난리도 아니였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고마워요 피돌맨
ㅋㅋㅋㅋ아 미친 개 웃기네 ㅋㅋ
저번주 동원 갔다 왔는데 왜이리 빡시게 하는지 모르겠네요
첫날 저녁 9시까지 훈련 둘째날은 자정까지 훈련하고...
수료증에는 왜 하사가 되어있는지도 모르겠고.. ㅠㅠ
참 힘드네요
1계급 특진ㅋㅋㅋㅋ
진짜 복어형 썰이 존내 재밌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역때 예비군들 4번 받아봐서
동원1년차때부터 예비군마스터였어요
입소하자마자 생활관 조교한테 3만원 쥐어주고 매일 px 크게 한봉다리치 과자사주고 해준 대신 장구류정리나 설문지등 대리서명하게하고 3일 동안 쉴때 부르지말라고 했어요
ㅋㅋㅋㅋㅋPX 뚫는거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 하나 둘 셋 허이! 하나 둘 셋 허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픽션임? 진짜임?
제가 2012년에 예비군 훈련만하는 조교로 복무했습니다 물론 매번은 아니지만 자주 있습니다 진짜로 문 부술기세로 쳐대서 간부님들이 통제했었어요 피돌이 불쌍ㅋㅋㅋㅋ
@@정밍-q7d 참치랑 맛다시라도 있어야 밥을먹을수있는데 영상에 나왔듯 빨리안가면 다떨어져서 없음..그래서 동원 처음간사람 아니면 px열리는시간만 ㅈㄴ기다림. 시간 다되가면 전쟁터가 따로없음..
상상하니깐 개 웃기네 ㅋㅋㅋ 뒤에서 사람들 구경하고 ㅋㅋ 뚫으면 와~~~ 환호성하고ㅋㅋ
전 취사병 전역했었어요 그래서
동원가면 현역때 취사병이랑 똑같이 동원훈련 했었죠 아침은 안만들어서 6시에 똑같이 일어나서 도수체조 구보 하고 아침먹고 취사장가서 자고 중식 만든 중식 먹고 부식들어오는 날이면 정리하고 자다가 석식만들고 아닌 날 이면 걍 생으로 자다가 석식만들고 취사장에서 8시까지 있다가 막사가서 자고 해서 동원훈련 편하게 했던 기억이 ㅎㅎㅎ 저 위에 썼던 자는시간이 식중독 이나 군대 요리법 등 배우는 시간인데 다들 요식업계에 있는 사람들 이라 알려주는 간부및 조교보다 훨씬 많이알고 더 잘하는 사람들이라 교육 포기하더라고요 ㅎㅎ
참고로 전 08년 2월 군번 이에요
동원훈련은 오히려 개꿀임 동미참 직보 학예 일반은 진짜 지옥이다 예비군 훈련 조교로써 개힘듭니다 아침부터 총기 다이 5톤 차량에 존나 실어야 되고 훈련장 가서 훈련준비 해야 되고
햇빛 내리쬐는 그늘 하나 없는곳에서 예비군 통제 하고
진짜 존나 힘들다
향토사단 기동대대 출신인데 사단 예하 독립대대에서 사고 터지는 바람에 동원훈련 예비군 조교 숫자가 부족해 포상 걸고 파견 지원자들 찾길래 두말안하고 손 번쩍 들어 파견 지원 나갔음 첫날 입소식 해야해서 연병장에 오와열 맞추는데 사열대 위에서 보니까 오른쪽으로 치우쳐서 줄을 서고계시던 선배님들…..”선배님들 왼쪽으로 3보 이동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하니까 “니가 오른쪽으로 3보 이동해 이 색햐”하며 꿈쩍 안하던 선배님들…. 예비군 아재들 통솔이 얼마나 힘든건지 그 3일동안 제대로 깨달았음
PX 진짜 개 지옥인게 현역때 피돌이 였는데
좀 시골에있는 작은 증편부대라 병하나로 운영했음
현역이 56명 안팎인데 증편하면 막 햄스터 증식하듯이 되니까
물량 감당 안되고 병사가 아니라 간부한명이 문에서 몇 분씩 들어가주세요 해줘야 PX가 통제가됨
근데 코딱지 만한 부대에서 간부가 많아봐야...
결국 간부도 자기일 바쁘니 못 도와주니까 분대장급이라도 한 명 붙여달라해서
입구에서 분대장이 아저씨들이랑 야부리 하면서 시간끌면서 통제해주고 그랬지...
그 고충을 알기때문에 동원때 PX 한 번도 안가고 맛없어도 식당가서 열심히 먹었음
옜날에 예비군쪽 관련에서 일했는데
동원예비군하면 동원사단에 인원이 부족해서 내무실 조교로 파견나갔었음.
예비군 오기전부터 인도인접 . 동원물자 다 빼서 세팅해놔야됨. 대형동원훈련장이라 300명~500명 이상 입소했어야해서 물자 준비해야하고
상급부대와서 검열받고 오기전부터 개빡셈..
예비군 입소하면 방에서
뭐 날리치고 쓰레기 쌓아놓고 그런건 다 참을만 했음. 재일 빡샌게 관물대 모포 각잡아논거랑 이불가지 및 혼자들어가서 자는거 머 있었는데 그거 널부러저있을때 개 분노가 치밀었음..
그래서 항상 예비군둘에게 맨날 사정했음.
딴건 다 할테니 제발 관물대 세팅한거 건들지말라고..왜그러냐면 바닥하고 침상 쓸고 딲고 다하는데 한사람당 몇개에 내무반을 정리해야하는데 관물대 세팅한거 까지 할려면 점심전까지 못끝냄
분대장한테 개쌍욕먹고 간부와서 개지랄함.. 문제는 점심먹고 쉴때 또 개판만들고 오후 훈련받으러 나가면 또 청소함 . 4박5일이 동안 무한 반복.. ㅅㅂ 노가다도 이런노가다가 없음.
종나웃긴건 밤에 근무도 스러가아됨..예비군 못돌아다니게 연병장에서 ...
일병달고 갔는데 이병은 예비군이 개무시한다는 전례가 많아서 그나마 나았음
문제는 우리 인솔하는 분대장쉬끼..
우리 청소로 개빡센데 지는 청소안하고 내무실들어가서 처자면서 간부오면 깨우라고..x놈기끼
이거보니 종나 빡치는 옛날 기억이 떠오르네
ㅅㅂ 예비군들.. 물론 난 예비군끝나고 민방위도 끝나간다는 .. 나는 동원가서 안그랬다 ㅡㅡ
참 동원 한번해봤는데 그게 소대 대대마다 다르니 차이가있지만
조교 막내들 마지막에 친해지니 친동생같아서 px가서 사주고 용돈주고 그랬는데
지금은 잘지내낭 모르겟네요 복어님 말듣다보니 생각나서 통화줘야겠다 ㅎㅎ
동원훈련 조교 진짜 힘들었는데 열심히 한 만큼 아저씨들이 구형 군화부터 px동기들이랑 먹으라고 진짜 라면 과자 한 박스씩 막 사주고 그랬었는데 ㅎㅎ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네요 불침번 할 때도 입담 털어주고 짬찌 소위한테 막 상병장한테 잘해야댄다구 ㅋㅋㅋ 해주구 ㅎㅎ 오랜만에 추억에 빠졌어요
군시절 동원훈련부대여서 부사수로 2번 조교로 나갔었는데요.. 부대 자체가 개꾸져서 군장이 구형군장(6,25때쓰던거랑 똑같음)이였는데 예비군 아저씨들 전부다 이거 뭐냐고 처음 본다고 어떻게 싸야하냐고 물어보셔서 제가 부사수니까 아저씨꺼 한개 가져다가 보여드리면서 이렇게 하시면 됩니다. 하고 보여드리니 다음 아저씨가 봐도 모르겠으니까 내껄로 한번 더 보여달래서 그날 군장 18개 쌌습니다..
콩군이였는데.
동원훈련을 진주훈련소로 갔었음.
사격장 버스 내리는데, 훈련병하고 눈마주쳤다.
흐ㅡ뭇.
훈련병 죽고싶었겠네 ㅋㅋㅋㅋㅋㅋㅋ
와 저도 콩쿤인뎈ㅋㅋㅋ
저도 공군이였는데.. 예비군 화생방교육받는데.. 훈련병들 화생방훈련 기다리는거 보면서.. 흐뭇
큰걸음....체리..스트로베리..
어우ㅋㅋㅋㅋㅋㅋ 저도.. 콩군 733긴데ㅋㅋㄲㅋㅋㅋ 진주에서 병사식당 밥먹고나오는데 앞에 빡빡이들 4열종대로 차렷자세로 서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
사격장 사격대기중에 풀밭에 앉아있는데 저~~~ 멀리서 함성소리들림 조금있다가 행군훈련 지나감ㅋㅋㅋㅋㅋ
화생방하러 올라가서 지나가는정도로 끝나는데 방독면 쓴다고 귀찮아서 표정 썩었다가 맨꼭대기에서 훈련병들 방독면 쓰는연습 하고있음 ㅎㅎㅎㅎ
흐-----뭇
형.. 나 동원 끝나고 이 영상 기다렸어.. 난 꼭 동미참 갈꺼야 , 새벽 2시까지 훈련이랍시고 뺑이치는..
이분 4일연속으로 동미참해봐야 이 소리 안하실텐데.....
보어형 재미이어❗️👍✌🏻🔥
사열할때 아저씨들 경례똑바로 안해서 동대장이 계속 다시 시킴 한 세번째 경례 다시 시키는데 저 뒤에 아저씨가 “저새끼 저거 돌았나” ㄹㅇ루 연병장 아저씨들 다 빵터짐
이게 제일 웃기네 ㅋㅋㅋㅋㅋㅋ
ㅋㅋ 요샌 그러진 못할듯 말 안들으면 퇴소시키거나 해서
근데 솔직히 그게 개 양아치 새끼지.. 동대장도 일하는 사람이고 좋게좋게 말좀 똑바로 들으면 어디 덧나나 ㅋㅋㅋㅋㅋ
ㅋㅋㅋㅋ아니 그래도 동대장이믄 나이 좀 있는 어르신인데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야짘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아니 상황이 상상이 되는데 동대장 아저씨가 그래도 10살은 많은데... 아 웃프다 ㅋㅋ
전에 봤던거 다시보고 와서 하루에 2개 올린 느낌이야 사랑해 형
현역때 동원훈련했는데 병장에 분대장이었는데
퇴소하는날이 생일이이었음 이병때부터봣던선배가
퇴소식날 생일케익 배달시켜주고 퇴소햠
위병소로 케익올꺼다 생일축하해 하고가심
감동이었음
1편 돌려보면서 기다리다가 2편이 나오니 갑자기 변비가 설사가 됬습니다
동원마지막4년차 화천갔는데
조교가 오리온 회장 아들이더라
이야... 순자산이 300억이래ㅋㅋ
예비군들이 쫄리더라ㅋㅋ
돈많은게 장땡입니다ㅋㅋ
조교가 사단장보다 파워있을듯 ㅋㄴㄴ
??? 오리온 회장 아들 순자산이 300억 밖에 안돼....?
...???
잘못 알고잇는거 아니야??
평범한 내가 순자산 70억인데...?
자주 가는 웨스턴 바가서 맥주마시고, 다트하는거 좋아하는거 좋아하고 맥주내기 지면 쫄리는 내가 순자산 70억인데.
300억이 아니라 3000억 아니야?
조교라면 나이도 얼마 안됬을테니, 자기 재산이 300억은 말이 안되고,
오리온 회장의 순자산이 3000억이라면 말이되지.
아니면 조교가 개구라쳤거나.,
@박종언 맨날가 걱정하지마 ㅇㅁㅇ. 돈벌라면 가야지!
@박종언 오우..그거 말했다가, 니가 인터넷검색해서 나 찾을것같아서 못말하겄다ㅋㅋㅋ 나도 현실에서는 인텔리한 이미지라서ㅋㅋㅋㅋㅋㅋㅋ존나 무섭네ㅋㅋㅋㄱ
@@몇일x며칠o 존나찐따새끼같아... 비틱
아침 퇴소 게이트 열리는 순간 연병장
수백명이 입소때는 1시간 걸린게
5분도 안돼서 짐챙기고 전원 번개같이
퇴장.
해군은 3일 내내 잠만잡니다...훈련?? 수면 훈련...ㄷㄷㄷ 강의? 수면강의...ㄷㄷ
사격 15발 땅에 꼴아박고 복귀후 잠자기..
교회에간스님 나 해군인데 육군동원갔는데..? 뭐지..
잠만자서 직별훈련받으러가는게 잼잇음 ㅋㅋㅋ
육군부대...랜덤도 좋으니 해군부대 걸렸으면....
ㄹㅇ 로여? 해군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공감인갘ㅋㅋㅋ 너무좋다
나 11년도 군번인데 나 땐 예비군 돈 일일이 봉투에 넣어줬는데 존나 극혐. 몇백명 되는거 사람 3~4명이서 일일히 천원 오천원 세면서 봉투에 넣음. 천원짜리 하나 남으면 욕 ㅈㄴ 들음 ㅋㅋㅋㅋㅋㅋㅋ
학생예비군 3년하고 동원은 안 해봤고 올해 7월에 동미참만 해봤는데 첫날에 뒷모습이랑 옆모습 보고 ㅈㄴ 이민기 닮았다고 생각했는데 그 다음날 보니 이민기였는데ㅋㅋㅋㅋㅋ
근데 이민기도 군복 너프를 받아서 그랬는지 잘 생기긴 했는데 막 ㅁㅊ ㅈㄴ 잘생겼다 연예인이다~~~ 이런 느낌은 아니었던듯 이번생은 처음이라 몇번 돌려보고 했는데도 나이가 먹어서 그런건지 암튼 그랬던.... 둘째날까지는 그래도 다들 몰랐던건지 모르는척하는건지 그런 분위기였는데 셋째날부터는 막 친해지려고 하고 형동생하고 이민기가 말 놓은 사람도 있었고 했는데 셋째날이랑 마지막날 되니까 싸인 받아가는 사람들도 있었고 교관들도 아는척 하고 어떤 부사관도 강당에서 통제하면서 이민기 찾고 그러던데
무슨 군인 연기를이렇게 잘하시나요ㅋㅋ재연배우같애ㅋㅋㅋ
13년도부터 예비군을 갓는데 여비를 현금으로 받았던적이 한번도 없네요
분실우려인지 뭔지... 그래서 조교들 돈을 못주고 p.x나 사줘야했는데 그마저도 p.x 문 안여는경우가 다반사였어요
조교들만 불쌍했쥬
2:27 신분증이나 면허증 둘다 안가져오면 그날 예비군훈련 못받는건가?
ㅖ
강아지치치 chichi 신분증 면허증 둘다 못가져오고 여권이나 건설기계조종면허증 가져왔을때 그걸 내도 되나요?
@@농대생 국가 공인자격증이나 여권같은경우는 되는걸로암 근데 이제 상담자격증이나 일부 사설자격증같은경우엔 빠꾸박는경우가 많고
형...그냥 사랑해❤️
어딜가든 다 똑같음 ㅋㅋㅋㅋ PX부터 모든게 다 똑같네 엌ㅋㅋㅋㅋ 뭐 나는 내년부터 민방위 가니까 동원 자체가 꽤 오래전 일인데 이렇게 보니까 생생히 기억나네 ㅋㅋㅋㅋ
내가 102보충대 근무 중에 딱 한번 동원 예배군 받은 적이 있는데... 총을 지팡이 삼아 흙바닥에 찍고 다니는건 뭐 참을만 했는데 총 위에 모레 마시지 시키다가 싹 덮어 두고와서 퇴소 전날 기간병들이 간신히 찾은건 잊을 수가 없음.
동원은 모르겠고 학생예비군 처음가면 그냥 길잘알고 빠릿한 형 따라다니셈
Lisa Oh 학생예비군갔는데 같은 조에 돼공 세명있어서 진짜 존나존나 빡치고 힘들었다 집에 젤 늦게감....
학생예비군은 뭐임??
Советский Союз 군필 대학생들 위해서 하루반나절만 훈련하구 1년치 채우는거에여
@@IJARI_GOGUMA 앞으론 어떻게될진 모르겠는데 대학생들 학기중엔 3일이상 자리비우기 애매하니까 각 시도 내의 예비군대대에서 보통 6~8시간 가량 교육받음
그래서 대학 입학하자마자 군대간사람의경우엔 1년차는 보통 작계수준으로 가볍게 하고 나오는걸로 동원훈련 대략 2~3회 가까이는 쨀수가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하나하나 개공감
예비군통지서 나오면 일 짼다고 좋아했었던 1인! 예비군 통지서가 저를 살려줬던 썰 풀자면 단순노무하던 시절인 2006년 6월 초 시멘트 작업이 포함된 최악의 노동이 예정되어 있었는데 이 기간에 예비군 동미참 훈련이 잡혀서 월화수에 있었던 최악의 작업 시원하게 제끼고 목요일 하루 간단한 뒷마무리 하고 금토일 스트레이트로 쉬고 했던 기억나네요.
본인 전남에서 군생활한 헌병인데 포로수용소가 우리부대담당이어서 전역까지 동원훈련만 9번함 예비군 선배님들(아저씨들..)통제하기도 어렵고 뭐라 얘기하는것도좀그래서 나중에 훈련 여러번하면 아양부리는 스킬생겨서 선배님덜~~ 뭐머하셔야됩니당 선밴님덜~~ 이래야 하나둘움직임...동원9번하면서 아양부리는 스킬만 오지게늘어남
한번할때마다 200-300명아조씨들오고 우리부대 40명이서 관리..빡셌는데 끝날때마다 과자 한박스씩은 들고감 ^^
암튼 현역 ㅎㅇㅌ
동원 훈련때 버스 타고 이동 했는데 막사 가 아니라 허허 벌판 이라 놀랬어. 샤워부스 를 야외 에다 직접 설치하고 야외에서 물 호스 길게 빼서 물 대야에 받은걸로 세수 할수있고 화장실 도 없었어. 거기다 야외 A형 텐트 직접 치고 자야 했음. 조교 들이 A형 텐트 칠줄모른다고 우리보고 직접 치래ㅋㅋ.. 그러더니 삽을 주더라구. P.x도 없고 황금마차 조그만거 오드라. 히잉. 글고 밤에 비가 엄청 쏟아져도 축축하고 비좁은 텐트에서 끝끝내 재우더라 형.. ㅠ 비가와도 산에서 판초우의 입히고 빡시게 훈련시킴. 마지막 동원 은 정말이지 짜릿했어. 훈련 동안 밥도 현역 처럼 비닐봉지에다 해서 먹음. 리얼 현역 으로 돌아간 기분. 훈련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버스 안에서는 저마다 아저씨들의 훈훈한 훈련 내용 으로 들썩 거렸음. 주된 공통적 내용 은 이지역 은 다시는 안오겠다고 다들 다짐 하드라구.
나 동원갔을때 뒷산 올라갔다가 내려오는데 옆에 훈련병들 줄서서 오고 있었음
아저씨들이 겁나 약올리더라 ㅋㅋㅋ 담배까지 피면서 약올리는데 와 입장바꿔 생각하면 정말 ..............
올해 5년차인데 해외살아서 동원 1년차때 한번감ㅋㅋ 근대 부대가 동원부대였는데 여기저기서 대대장이 짬찌였어서 타 대대한테 짬맞아서 경비대대 동원까지 3,4주하는데 멘탈 개터짐. 1주에 1개 혹은 주말동원까지 2개를하는데 8,9명에서 한개중데 장구류 물자 챙기면 200명치 오하열맞추고,청소하고 하면 동원 전날에 3일은 새벽 2,3시에자고 당연히 기상시간 똑같고, 티브이 볼 시간도없고, 어쩔땐 동원막사에서 유류지원 안되서 찬물로샤워하고,동원땐 예비군이 뜨거운물 너무많이썻다고 중간에 끊기니까 대충하고 나오라하고 근대 첨부터 찬물 ㅋㅋ 동원 할때는 예비군이랑 잘 놀아줘서 가끔 용돈도받고, 휴대폰 못쓰니까 휴대폰 쓰라고 후대폰주고 ㅋㅌ
최근에 4년차 다녀왔는데 생활관 시스템에어컨 18도로 틀고 휴대폰 훈련때말곤 자유라서 훈련 내내 폰만 하다왔네요
전 동원을 간적이 없어서 ㅋㅋㅋ동사무소 향방 작계 봄에 하루 출퇴근 여름에 예비군 훈련소 3일 출퇴근. 가을 되기 전에 동사무소 향방 작계 하루 출퇴근 만 가면 끝..2020년에 마지막 6년 차 예비군 이였는데 코로나 때문에 한번도 못 했네요 끝났네요 마지막은 ㅋㅋ
1ㅡ4년차 전부 동원꽉채워소 갔는데 3년차빼곤 다 존나 힘들었음
1년차 예비군 첨가는데 쌍용걸려서
두번째날 오전 6시에 산타고 하루좽일 짱박혀있다 담날 오전1시에 복귀하고
124년차 전부 훈련 fm으로 하고 불침번도 다서고 암튼 주변에서 놀다오랬는데 들었던거랑 넘 다르게 다 힘들었던 기억이..
유일하게 3년차만 2박3일동안 의무부대로 소집돼서 개꿀빨았고
훈련내내 비와서 강당에서 애니붙들고 교육받고 동영상보면서 퍼질러잤건거밖에 기억안남..
여름이였는데 24시간 에어컨틀어주고
밤에잘때 다 담요꺼내서 덮고자던
그교육장이 그해에 강남선착순 5명총기사건 터졌던곳..
다시 군대 절대 않 갈껀데 그립지도 않고 참 이상해.기억이 나 거기도 사회니까.우린 땐 삼십육개월 난 운이 좋아서 송추방위.젠장.방위는 도시락 집에서 싸주는 줄 알았는데.와.현실부정하고 싶었어요.우린 쪽 수가 워낙 많아서 전2급.일급은 얄짤없고 슬프네.
돈 모아서 용돈주는거 해병대쪽?에서 하지 않았나요??? 일단 08군번 공군인데 딱히 돈 모아주거나 그러진않고 생활간에는 다들 조용히만 있어서 묵언수행 및 교육만 겁나게 듣고만 왔던 기억이...
난 딱 한번 갔는데 거기서도 1년차 2년차 이런식으로 계급이 나뉨 ㅋ 또 다시 일,이병으로 들어가서 군생활 하는 느낌
그래도 선임들이 먹을것도 사주고 집에갈때 돈모와서 버스 대절해서 집까지 가고 그랬는데
부대있을 때 예비군 2번 왔었는데 한번은 짬찌였을 때 다른 훈련 나갔다 돌아오니까 예비군 아저씨가 내 관물대에 돌을 주워다 넣어둠 지금도 이해가 안됨.... 왜 넣어놨을까
돌모으는 아재인데 집에 가져가려고 했다가 잊어먹구 걍감
전 동원물자 빌린거 반납 같이 갔다오니 아제들이 먹다남은 과랑 쓰레기들 관물대에 밖아두고감 그것땜에 간부한테 털림
@@geishacoffee9277 맹구냐 무슨ㅋㅋㅋㅋ
밤에 잘때 코곤다고 하고 내무실 하나 빌려서 거기서 폰충전하면서 가로본능으로 잔적이 ㅋㅋ
3일이라 불침번 복불복 가위바위보한 기억도잇네요
예비역 8년차이지만
단한번도 동원가본적없고 동미참만 갔었습니다
대학다닐때는 전부 학생예비군 갔고
도중에 휴학 했었을때도 해외로 나갔던지라
동원 한번도 안받았고
해외에서 복학했을때는 동미참 1번이 전부였었습니다
그러고나선 예비군이 그대로 끝나버린지라
동원도 잘 몰랐는데 재밌는 이야기 많네요
동원가서 기간병 사수놈 영창보낸적 있는데;; 사수가 상병이고 부사수가 이등병이였는데 상병놈이 예비군이랑 같이 처눕고 입수보행하고 깝치고 진짜 말도안되는걸로 이등병 갈구고.....그래서 마지막날 훈련간 불편한점 적는종이주는데 아저씨들 합심해서 상병 ㅈㄴ 까고 다음해에 다시 그부대갔을때 그때 이등병이 상병달고있고 그때상병 어찌됐냐고 물어보니까 바로 영창행~ㅋㅋㅋ 그때 여비도 걷어서 전부 이등병줌~ㅋ
2년차 예비군을 자대로갔음. 거기서 대부분의 간부님들봤는데 하는말이 "어? 너 여기왜왔어? 106미리하고 타이어, 예초기 고치고가!"했는데 진짜 고치고옴...
애들 타이어 할줄모른다고 2시간동안 가르쳐서 구형타이어 6개 신형 4개 교체하고 알아서 에어채우라고 던짐...
열받는건 반년정비있다고 진짜 시킴...다 분해해서 애들2명 가르치고 나옴.
예초기병사한테 용돈 5만원주고 px 매일 데리고가서 사줌. 진짜 좋아하더라..ㅋ
근대 더 소름돋는건 3,4년차도 자대가서 이젠 그만오라고 화냄ㅋ
px ㅋㅋㅋㅋㅋ공성ㅋㅋㅋㅋ
올해 마지막으로 px 시원하게 털러갑니다
근데 매번 끝나고 나서 똘똘했던 친구 설문조사에 좋은말 써주고 사제담배랑 먹을거 잔뜩 소매넣기 해주고 왔었는데 의미있는 설문이었는지 의문이네요 ㅠ
작년에 동원훈련갔을때 운좋게 취사병으로 갔었는데... 애들 새벽에 인나서 밥하고 그러는거 안쓰러워서 우리 피엑스에서 먹을거 고르다가 같이 취사병했던 사람들이랑 애들 먹을거사줬었는ㄷ데 ㅋㅋㅋㅋㅋㅋ이제 올해가 마지막 동원이라늬.... 개좋다
전 향토사단 부대에다가 지금은 예비군 마지막인데 동원이 한번도 안뜨고... 동미참만... 현역때는 동원예비군 2번받아봤는데 진짜 미친놈은 없는듯... 간혹 장난치거나 그럴대 대충 받아주고 하면 피엑스 가서 과자같은거 몇만원치 사서 끝나고 먹으라고 주고
어차피 예비군들 다 가고나서도 하루정도 자고 하면서 청소하고 하기떄문에... 그떄 받은 과자들 대대원이랑 나눠먹고...
신기하게 예비군 가서 위병소 통과하기전엔 전투력 수치 높다가, 통과하는 순간 지렁이가 됨.
밖에서는 정상인데 안에 들어가면 미쳐있음 ㅋㅋㅋㅋ
집 갈때 즈음 정상인으로 돌아오기 시작함.
px 나중에 들어가면 물건 없다고 하는데
미필 입장에서 보면 그거 생각나네요 무한도전 바캉스특집?
거기서 게임으로 한명이 다 계산해서 열차에 있던 제작진들 과자 다 집어가는거 생각하네요 ㅋㅋㅋ
예비군들로 풀편제 채우는 훈련하는데
장구류 가방에 넣어놓고 없어졌다고 똥개훈련 시키는 아저씨, 다른사람이 가져가서 ?? 제꺼 없는데요? 하는 아저씨, 선임 뒷담 시키는 아저씨 등등 다채로웠지만 훈련 빠르게 하고 쉬다가 제일먼저 복귀하게 했더니 먹을거 몇만원 사주고 민원넣어서 휴가 선물해준 착한 아저씨들 ㅎㅁㅎ
20년도 넘었는데 추억이 새록새록 ㅎㅎ
농땡이 피다가도 뭔가 해택이 있다고 하면 그땐 칼이었죠. 근데 예비군훈련을8년 을 해도 같은 부대 출신이나 친구를 거의 만나본 적이 없네요. 딱 한번 연대 군의관이었던 대위를 예비군훈련에서 본 것 빼고는 아는 사람 본적이 없네요.
그래도 서로 존중하면서 삽시다.
딴건 과장된 것도 많은데 마지막에 돈 모아주는 건 팩트다 ㅋ 아님 돈모아거 피엑스에서 먹을거 사다 주던가 ㅋ
ㅋㅋㅋㅋㅋㅋㅋㅋ 복어형 군대 썰만큼 재미난게 없어 ㅋㅋ
일병3호봉때인가 우리부대가 수송부대라서 예비군 동원훈련부대인데 처음 동원훈련조교로 투입된거라 애비군번이랑 같이했는데 그때 처음알았음 다른주특기도 오는거라는것을..왜냐면 우리부대는 수송만있었어서 당연히 수송인줄알았는데...그래도 그 아저씨들 착했었지..물론 조교하느라 뒈지는줄알았지만..
요즘 동원은 그냥 계좌로 여비 쏴서 현금은 안 주더라고요 근데 동원가서 받는 여비나 동원가서 쓰는 돈이나 비슷한듯
비슷한가요..? 전 담배만 1보루씩 챙겨가는거같은데 이것만해도 45,000원인데 동원훈련비,여비합쳐야 4만원 되더라고요 ㅋㅋ
신불자라고 하면 현금줘요.
@@BBanghos 담배는 px나 밖이나 가격똑같아서 그런거 아닐까요? 그냥 먹을거만 사면 보통 쟁여갖고갈거 포함해도 2만원 조금넘는덧
이번에 예비군 다녀왔는데 부대가 동원 처음하는 부대인지 불침번도 예비역들은 안서고 현역들이 불침번 서는데 좀 미안했음 근데 잠 존나 안오는데 6시 기상방송 딱 나오면 일어나는게 신기함 ㅋ
예비군하다 점심시간에 조교가 인솔해주는데 오와열 맞추려고 “선배님들 좌로 한보 가주십쇼” 이랬는데 어떤 예비군 한명이 “니가 오른쪽으로 한보 가면되잖아 ㅡㅡ” 이래서 다 빵터짐 ㅋㅋ
부대서 동원훈련할때 진지구축하고 대기하고있는데 이등병 일병 다오라더니 여친이나 부모님한테 전화하라면서 폰을 줬었어요ㅋㅋ진짜 고마웠는데ㅋㅋ
저희는 일과끝나고도 전화하는게 눈치보여서 잘못했거든요ㅋㅋ
형 요즘은 거의 만남의 광장이야 ㅋㅋㅋ 같이 복무했던 간부 선임 후임 다 만나던데?
그게 무슨 자신이 복무했던 근처로 예비군을 가는걸로 바뀌더니 ㅋㅋ 나 마지막 동원갔을때 간부 선임 후임 해서 거의 소대하나 나오더라고 ㅋㅋㅋㅋㅋㅋ
냉무말랭 헐 친햇으면 반갑겟네요
@@frenkie. 그렇겠죠
훈련여비 계좌로 입금됨
휴대폰 걷는곳과 안걷는곳은 예비군 지휘관이 누구냐에 가끔 달라짐
훈련내용이 병과별 중대별 달라지는게 별로 없어서 조교가 시범안보여줘도 예비군 짬찬사람이 알아서 다갈켜줌 ㅋㅋ
불침번 가위바위보로 생활관별 짬시키거나 없어짐
천장에 공기청정기 에어컨 달려있음
피엑스는 시간에 맞게 열어주고 줄서는동안 이용못하면 순서표 나눠주고 우선사용 보장해줌
조교들보다 통제하러온 초임간부들과 친해지면 훈련이 편함
자판기 아저씨 3시간마다와서 갈아주고 수리까지다해서 부족한적 없었음
예비군 훈련유공 2번 표창받았는데 요즘은 은으로된 군번줄 주더라 ㅋㅋ
참고사항
이건 케바케인데 휴대폰 안걷어가면 생활관 사람들끼리 별로 말이 없고 걷어가면 존나 빨리 친해짐 할게없으니까...
예비군입소하면 진짜 미친듯이 진짜 아주 가끔 여군예비역간부 훈련받으러오는데 인수가 적다보니 온갖 남자 예비군의 눈총을 다받음 ㅋㅋㅋ 마치 동물원의 희귀생물체 보는것마냥
동원훈련 간다 하면 멀티탭 챙겨가세요 인기남됩니다.
ㅋㅋㅋㅋㅋ
요즘은 핸드폰 사용하게 해주니까 생활관에 멀티탭 자동으로 구비해놨던데
동원하면 꼭 개구리 복장 입은 예비역중에 존나 웃긴사람 한명씩있음 몸 체형은 항상 통통하면서 퍼짐 사투리쓰면서 키는 178 이상 ㅋㅋㅋㅋㅋ 목소리도 특출남 그리고 그 예비군 안에 있는 간부랑 서로 아는사이 이야기 보따리임
쌍룡훈련 한사람 있나요?
3일동안 텐트에 야외샤워장에 야전취사에
주특기 박격포라 매고 진지이동하고
방열하고 조포하고 엄지발가락 말초신경
죽었습니다... ㅜㅜㅠㅠㅠ
쌍용때 조교 했었는데 그럴만함..ㅎㅎ ㅇㅈ ㅇㅈ ㅆㅇㅈ임
쌍룡 ㅋㅋㅋ 추억돋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