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k-4 주특기 였었는데, 정말 저게 이해가 갈 수 밖에 없는게, 저는 혹한기 철야 연대종합훈련 시나리오 끝나고 이제 행군 가야 하는데, 보급이 2일 정도 제대로 안왔어요. 이게 원래는 배속을 받아서 다른 중대에서 움직이는데, 이게 화스트페이스 넘어가기 전에는 엄연히 화기중대 소속인데 중대에서 배속 나간 줄 알고 저희 밥을 안챙김. 덕분에 행군 때 다 모여야 하는데 저희만 잊혀져서 행군 다 출발하고 늦게 출발한 기억이 있음. 정말 저 썩을 34.4키로 짜리 유탄기관총이 정말 잊혀지기 쉬움
@@dri13829 계원은 개념상으론 간부의 일을 도와주는 보조적인 역할입니다. 실제론 담당하는 업무들을 알아서 처리해서 그렇지 관련 보고서나 서류들 올릴때 간부아이디로 간부 도장 찍혀져 있는걸 사용했습니다. 군수계원은 아니었지만... 군수계원이 배차표(?)같은 걸 상부에 보고할땐 군수과장이나 관련 간부들의 아이디로 보고가 올라갑니다. 또 그게 바로 완료가 되어서 보고가 끝나는것이 아니라 위로 올라가야하는 서류일수로 그때마다 상급자가 결제를 해야하는데... 그걸 다 통과했다면 음...
@@dri13829 병사한테 죄를 물으면 그게 잘 못된거죠. 일단 업무자체가 보급관의 책임입니다. 그리고 계원이 잘못하면 보급관이 수정해서 올렸어야지. 그대로 진행됬다는건 보급관이 계원이 작성한 문서를 한번도 안봤다는 것밖에 안됩니다. 거기다 그 문서에는 보급관의 이름으로 승인이 올라가기 때문에 100% 보급관의 잘못이구요.
연천에 k-4 분대장으로 근무했던적이있습니다 저분이 말씀하셨던것처럼 k-4와 90mm무반동총은 같은소대로 지냅니다. 화기중대에는 81박격포가 중심을 이루며 직사소대인 저희들은 항상 뒷전이였죠 같이 훈련을 하고들어와도 81가 고생했다고 끝나고 라면과 따뜻한 밥을 먹을때 저희는 훈련끝나고 야간근무를 들어가야했으며 항상 작업은 직사소대원들에게만 시켰고 짬이란 짬은 다 받은소대였네요 원래 화기중대의 주력인 81가 중요하다보니 항상 k-4와 90mm는 짬처리소대가 되고 신경을 안쓰더군요 직사소대 소대원분들 항상 고생많고 힘내십쇼
나도 행정 출신이지만...말이 안되네 진짜...인사면 당연히 인원 파악해야되고 군수면 보급품 뿌릴때 정해진양 뿌리면 당연히 남는게 있으니까 이상함을 느낄텐데..작전이면 당연히 작전 끝나고 상황파악할꺼고...병기면 끝나고 화기 검사할때 수량이 이상하다는걸 눈치채야하는데...중통도 통신장비가 없는데 그냥 넘어가고...에혀..
진짜 이거 읽고 화나서 등에 식은땀이 났네 나였으면 그 실수한 계원도 조질거고 중대장이 저런다 ? 말통하는 사람 나올때까지 항의하고 찌르고 다닌다 . 사람 목숨이 왔다갔다 한건데. 하루 이틀 굶어도 화나는구만 근무투입 ??? 진짜 등에 총맞는다는 소리가 저런 장교들때문에 나오는거
아니 무슨 6.25도 아니고 5일동안 밥을 안주면 어떻게 살라는거냐 한겨울에 동상안걸리고 무사히 복귀한게 기적이다 아무리 덮어도 덮어도 추운게 군대에서 겨울인데 춥고 배고프고를 5일동안 했다는게 끔찍하다 중대장은 그냥 사이코패스 그 자체다 남의 고통에 공감을 못하는 사이코가 아니고서는 저런 말과 행동을 했을리가 없다
항상 큰 훈련나가면 느낀게, 물론 아닌 사람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소대장과 중대장은 큰 훈련에서 자기 중대 및 소대원들을 신경을 안씀. 아니 못쓴다라는게 맞는 표현일지 모르겠는데,, 늘 큰 훈련에서는 항상 무기력해보이고 한심하다고 생각했던 중대 왕고들이 참 다르게 보였었지. 그 사람들이 어리바리하던 신임소대장까지 케어하면서 훈련때 무엇을 해야하는지 정확하게 전파하고 지시하고 왕고 분대장이 분대장을 모아서 확인하고 하는거 보면서 참 멋있다라는 생각을 하곤 했었는데.
병 간부 다 하고 전역했지만 이런 썰 들을때마다 개빡치네 개복어님도 이야기 하신것처럼 아실분들은 아실겁니다 좋은 간부분들 진짜 많아요 본인이 고생해도 병사들은 쉬게 하는 분들도 많고 휴가 하루 더 챙겨주려고 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분노하시는 건 이해하지만 ‘주적은 간부다’ 너무 단정짓지 말아주세요 ㅠ
보통 중대장 대위들이 전투부대 중대장으로 오는건..... 소령 진급을 위한 코스입니다..... 보통 위관급은 거의 자동 진급 할 수 있지만 대위에서 소령은 야전부대 지휘를 해본 장교들이 보통 진급합니다... 즉 위관에서 영관으로 진급할려면 야전 지휘 경험이 중요하고 영관급에서 준장은 기타 점수이지만 다시 준장에서 소장 중장 진급의 중요 점수는 다시 야전 지휘관 지휘 경험입니다...
저도 사연을 올릴만한 글이 있는데ㅋㅋㅋㅋ 지금 생각하면 추억이라고 생각하고 넘어갑니다 아직도 친구들고 군대얘기하면 그때가생각납니다 저도 상병 6호봉때 저 보다 짭밥도 되지않은 하사가 말도 안되는 행동해서 분대원들있는곳에서 구타를 했습니다 하사를 ㅋㅋㅋㅋㅋ 그리고 아침이되어 헌병대에서 저를 데리고 갔고 헌병대에서 조사하고 ..... 저는 그냥 영창이나왔나싶었는데 심각했습니다 3개월동안 있다가 군변호사선임까지하고 재판까지2번이나 했습니다 중간에 부모님 면회까지 ㅋㅋㅋㅋㅋㅋ 결국 전 다른 부대에서 군생활을 마쳤습니다 .. 다른부대에서는 편하게 군생활 마치고 좋았습니다 근무한번 나가보지 않았으니까요 ㅋ 중간 사연들으면 이 또한 분노유발............
주먹밥이야 밥은 챙겨주지만 초코바에 라면은 정말 잘 챙겨주셨네요 저 최전방 겨울 야산에서 훈련 받을때 산이 너무 가팔라서 내려오다 3명 넘어지고 개울건너고 받아온 밥이 김치 볶은 김치 밥 고구마 샐러드 10명있는데 요구르트 3개 있어서 화나서 산속에 다 던진 기억납니다 . 국은 비닐봉투에 넣어줬는데 다른 인원이 가져오다가 찢어져서 버렸네요 ㅋㅋ.
시밤 나도 k-4였는데 k-4가 어정쩡한 화기라 그런가 왤케 의외로 썰들이 많고 비슷하지 ㅋㅋㅋㅋ 어떤 마친놈은 강제로 도수운반으로 행군시키고 화기메고 상황 걸어서 방독면 씌우고 엄폐하라하고 눈 왔는 산길로 도수운반으로 산악행군해서 애들 심심하면 미끄러져서 디비지고 진급에 목마른 중대장 덕분에 고생 겁나 했지만 힘들어서 사건 사고 하도 나서 연장못해서 개 꼬셨음 ㅋㅋㅋ 훈련가면 심심하면 우리 못찾아서 추진 안나올 때 있어서 고구마 캐 먹을때 있고 어우 씨 나무로 위장시킨 차 철판에서 자면서 화기 지키며 경계 서다가 멧돼지보고 딱하나 좋은건 하도 구석진데 있어서 뭐 검사하러 오는 놈들이 없는거 하나...
저도 11일 까진 아니지만 하루 동안 GOP 섹터 내의 모래주머니 보수작업 지원나갔다가 중대에서 까먹고 이를 방치해서 약 6일정도 있다가 대대장 레토나 타고 본대 복귀했었던 적이 있습니다 복귀 후엔 대대장이 바로 중대 상황실 가서 윗대가리들 전부 징계처리하고 저희는 2일 개인정비 시간 할애받고 끝냈었던 웃픈경험이었네요 ㅎㅎ
글쓴분이 간부감인데;;한겨울 연천에서 통신이랑 식수식사 보급이 끊기고 소제대가 6일을 제대 최선임자의 지시를 따르게 장악한다고?? 무섭게 유능한 사람이다
이거 본지 몇달 후 다시보고 님 댓글 보는데 소름돋을 정도로 유능한 사람이었네요
와.. 진짜 저런 사람 1900년대에 태어났으면 ㄹㅇ 역사 한줄 쓸거같데..?
분대장한테 평소에 얼마나 신임이 있으면 저런 상황에서 지시를 저렇게 잘따르냐 진짜
막사를 두개 만들어서 감기걸린 애들과 따로 격리했다는것만 봐도 말다했음
겨울에 밥도없고 추위에 벌벌떨며 4일을 버텼다니... 적혀있지는 않지만 얼마나 서러웠을까.. 대대장실에 들어가 하소연했을때 펑펑 울었을거같다 너무 마음아픈 실화 ㅜㅜㅜㅜㅜㅜㅜ
그래서 저건 구라 아니면 MSG치사량 투입인거 같은데... 따뜻한 집구석에서 3일만 굶어도 진짜 뒤질거 같은데 한겨울 진지에서 5일을?? 간부들이 아무리 병신이라도 분대 하나를 통째로 잊어버리는 일이 있나?? 너무 말이 안되서 못믿겠네요
저도 k-4 주특기 였었는데, 정말 저게 이해가 갈 수 밖에 없는게, 저는 혹한기 철야 연대종합훈련 시나리오 끝나고 이제 행군 가야 하는데, 보급이 2일 정도 제대로 안왔어요. 이게 원래는 배속을 받아서 다른 중대에서 움직이는데, 이게 화스트페이스 넘어가기 전에는 엄연히 화기중대 소속인데 중대에서 배속 나간 줄 알고 저희 밥을 안챙김. 덕분에 행군 때 다 모여야 하는데 저희만 잊혀져서 행군 다 출발하고 늦게 출발한 기억이 있음. 정말 저 썩을 34.4키로 짜리 유탄기관총이 정말 잊혀지기 쉬움
분명 힘드셨겠지만 민간인도 아니고 군인이 밥도없이 4일 이상을 그것도 겨울 연천에 버텼다는게 안믿기기는 하네요.
중구형님 군대에는 말도 안되는일이 많이들 일어나니깐요....
hyes kim 총몸 34.4 삼각대19.9 유효1500 최대2212
글 찾아보니 댓글에 "이후 저 다이아 3개는 진급누락으로 불명예전역됐다"고 하더라고요.
어쩌피 저런 중대장 지능으로 장기 절대 못하지 ㅋㅋㅋ
애초에 자폐아급 지능으로 뭘 하겟음?
발암 포인트
- 실수로 보급을 끊어지게 만든 행정계원
- 이걸 무마하려고 상관한테 보고조차 안 하고 평소처럼 근무 돌린 중대장
- 그 와중에 덩달아 대대장이 솎아내니 엉망진창인 게 드러난 간부
근데웃긴게 행정 ㅂㅅ은 분명 어보급이남네 뭐지? 이생각할수밖에없는데 그걸확인을안했다는거임 분명보급남으면 행보관이 자세히 확인해봐야하는데 그거안하고보급안줬다는건 직무유기 그이상도그이하도아님
결론 : 사람 새끼가 없음
@@더블웨하스 분명 후빨러 개또라이이거나 아니면 지혼자 순찰한답시고 어디 식당같은데가서 쳐먹고 오고 지혼자 입싹닫았을 ㅅㅋ임 ㄹㅇ 저런상황이면 부소대장이 가장먼저가서 현황보고하고 조치 취해야하는게정상인데 뭐암것도모르는 짬찌하사라도 그정돈할텐데 중사단놈이면4년이상근무한건데 답이없음
좋아요 200됬ㄷ
소대장과 부소대장도 좆되야 되는거임 솔직히 말해서 더 좆되야되지 중대장이야 중대의 장이고 소대 인원 여러개니 제떄 파악 못했다고 치자 행보관도 중대안의 일을 처리하니 둘다 문책만 받고 말겠지만 자기 소대원 파악못한 소대장과,부소대장은 진짜 영창가야됨
전날에 대체투입했다는건 이미 그때 없다는걸 알았다는거임. 야간에 긴급 배차내서 데리고오면 들킬까봐 일부러 더 방치해놓은거임
그러네
이거다
맞네...진짜 개x끼네...ㄷㄷㄷ
근데 그러면 애들 잘 달래서 안찌르게 해야지 멍청하게 괜히 애들 화만 더 나게 근무투입 시키네 ㅋㅋ 병사들을 얼마나 만만하게 봤으면...
그러네...
와.. 쓰신분은 성격이 좋으시네...
군대에서 저러니까 사고터지는가보다....
이래서 무능한 아군이 적군보다 위험하다는거구나,,,
이런거 보면 무능한 윗대가리들때문에 애꿎은 병사들 죽어나갈까봐 너무 화가남
우시 무능하면 차라리 나은데 저건 진짜.. 중대에 사람도 있을테고 복어님이 말하신대로 점호도 있는데 뭐한거?
거기다 성실한대 무능하다? 진짜 말로표현할수없습니다
무능해도 가만히 있으면 차라리 나은데
무능한 사람이 열심히 하면 그게 골치아픔
@@갸떼 화기조 한 분대면 최소로만 해도3~4명 많으면 8명까지도 가는데 심지어 다 같은 생활반인데 설다 단채 외박 머 그런 막장 생각한건 아니겠지?
겨울에 산에서 보급없이 5일이면 진지이탈 안한게 신기할 정도. 난 그냥 친구들이랑 산에서 텐트치고 이틀 자본게 다였는데, 최상급 침낭(무슨 온도 적혀있는거 제일 좋은거로 샀었음)끼고 자도 밤에 자다가 이러다 죽을까봐 겁날정도로 춥던데.
농담이아니라 손발 얼고 춥고 배고프고 이게 뭐하는짓인가 모르겠고 시간은 더럽게안가는데 밥도안오고 담배도 떨어져가고 본대랑 연락수단은 없지 거의 진짜 낚오된 기분일듯 거기다 경계라서 숙면도 제대로 못취하고 나중가서야 교대로 잤을건데...생각만해도 끔직
ㄹㅇ 겨울이면 아침에 일어나서 온도계 보면 영하 14도 ㅌㅋㅋ
그게 아니라 안죽은게 신기한거 아님?
추웠다면 습기가 문제일거에요
간부새끼들은 군인도 아니고 놀러간 새끼들이고 저 상황에서도 부대를 끝까지 믿고 진지이탈없이 위치를 지킨 병사들이야말로 진짜 군인이다
그 말이 생각나네 가장 무서운건 눈 앞의 무기를 든 적이 아니라 후방의 무능한 아군이라고
ex)2차세계전 당시 이탈리아군(추축군)
주추국x 추축국o
무다구치 렌야급
Friendly fire, blue on blue
아군포격
@@YiKiHo 학도병 징집해놓고 보급은 뒤로 돌려서 많은 분들이 굶어 죽었다고 들었어요
와중에 분대장이 평소에 얼마나 군생활을 잘했으면 11일씩이나 이탈자없이 통솔을 잘했냐...
저 망할중대장이랑 당장바꿔도 수백배는 잘할듯
듣고보니 그러네?
저녁점호 인원보고를 했을건데 그어떤간부도 이상함을 못느꼇나 심지어 용사들도 얘넨 왜안와라는 의문점을 아무도 제시못했나
이것도 맞지 점호때 인원보고 할때 해당 진지 병사들 없는걸 무조건 알텐데 거기다 그 인원들 없는거 알아서 다른 분대원들 근무 돌린거 아님? 근무 짜던 인사계는 뭐했고
+ 생각해보니 총기파악도 빵구 인원파악도 빵구 가라도 ㅈ가라로 쳤네 줄줄이 달려갈 사람 많네..ㄷㄷ
없는거 아는데 귀찮아서 다음날간거 아님?
이거아니라 잘못세도 미친건데?
딱봐도 점호 때 알아가지고 여기서 상부에 보고하고 데리러 가면 더 ㅈ될거 같아가지고 그냥 덮고 그 담날 데리러간듯
아니 비상상황이라 점호 가라한건 이해하는데 인원체크를 안하면 애들이 죽었는지 아니면 탈영한지 어케 알아 저거 생활 제대로 돌아가는 거 맞냐...
너무 막장이라 열받아서 사실이 아니였으면 좋겠다 와 열받는다
우리 중대장은 천사였네 한겨울 훈련 철야 근무할때 중대원들 추울까봐 일일이 직접돌면서 뜨거운 캔커피 나눠줬음
그냥 좋은사람
쩌네...
설마~ 그럼 간부가 있다고? 님은 복받았네요 ㅎㅎ
차라리 쉬게 해줬으면 어쩌면 그러려니하고 넘어갔을 수도 있을 가능성도 있었는데 저기에서 일과를 돌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자리에서 때리지 않은 것을 감사해야할듯
총탄 있었으니 진짜 바로 쏴죽였어
개머리판으로 후려갈겨서 죽으면 그거 최소 자연사 취급
그 중대장 병사들이 실탄 안쏜걸 감사해야함
@@소금-j3l ㄴ 자살임 4일을 굶은 사람한테 일과를 돌렸으니
짬통에 심어서 때려도 킹정이지
보급이야 행정계원이야 징계감이긴 하지만 그럴수있다치자..... 간부는 그러면 안되지.
저 중대장 시바 글쓴이분이 나였으면 간첩신고했다 저거. 내부첩자지 저게 훈련도 아니고 실제상황에.
글쓴이분같은 사람이 ㄹㅇ 참군인 중대장감이지....
Enlios 그렇죠 거기다 실제상황에서 가라보고한거니까 재판가도 할말없을정도죠. 하지만 신분이 병사이기때문에 처벌은 약하게 받을 수 밖에 없을거에요. 아무래도 간부보다 책임질수있는게 적다보니까. 문제는 저렇게 가라보고한걸 간부가 묵인하고 계원한테 짬때리고 인원들어왔는지 체크안한게 엄청크죠.
전쟁에서 저러면 탈영각나오지
나같으면 하루 밥 안나오면 꼬라박았다
연월 계원이 실수한건 맞지만 결국 보급은 간부가 보고 확인하고 승인하는게 맞는 절차입니다. 특히 저런 특이상황에선 행보관은 임무를 방기한거죠. 보급에서 병사는 보조 그 초과의 일을 해서는 안되는게 원칙이거든요.
@@dri13829 계원은 개념상으론 간부의 일을 도와주는 보조적인 역할입니다.
실제론 담당하는 업무들을 알아서 처리해서 그렇지 관련 보고서나 서류들 올릴때 간부아이디로 간부 도장 찍혀져 있는걸 사용했습니다.
군수계원은 아니었지만... 군수계원이 배차표(?)같은 걸 상부에 보고할땐 군수과장이나 관련 간부들의 아이디로 보고가 올라갑니다.
또 그게 바로 완료가 되어서 보고가 끝나는것이 아니라 위로 올라가야하는 서류일수로 그때마다 상급자가 결제를 해야하는데... 그걸 다 통과했다면 음...
@@dri13829 병사한테 죄를 물으면 그게 잘 못된거죠. 일단 업무자체가 보급관의 책임입니다. 그리고 계원이 잘못하면 보급관이 수정해서 올렸어야지. 그대로 진행됬다는건 보급관이 계원이 작성한 문서를 한번도 안봤다는 것밖에 안됩니다. 거기다 그 문서에는 보급관의 이름으로 승인이 올라가기 때문에 100% 보급관의 잘못이구요.
흔히 말하는 "우리의 주적은 간부다" 이게 괜히 나온말이 아니라니까;;;; ^^!발
여진좌 1승 추가획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하사는 빼주셈 솔직히 병이랑 다른게 뭐있노?
ㅋㅋㅋ
이게 공감가는게 눈오는 날 사단 본부에서는 매복 절때 투입하지 말랬는데 gp시야 확보 안된다고 지들 임의로 우리한테 입 싹 닦고 투입 시킨거 아직도 빡친다. 나중에 알게 되서 빡친 우리 팀장이 신고 해서 경고장 받았다는데. 내 슈넬치킨...
GP출신인데 GP도 시야안나오면 상황 개ㅈ같아서 문제는 작전권한 가진 GOP대대장,작전과장 이런 10새끼들임
감정있는지 GP,수색대대에 ㅈㄴ ㅈㄹ함
보아하니 댓글님은 수색대대인듯요?
@@더블웨하스 ㄹㅇ 이건 유엔사령부에서 지랄해야될 정도인데
허다하죠...허허
이건 좀 말이 안되는거 같은데요 사단급에서 내린 명령을 대대급에서 어떻게 임의판단해서 투입시킴?... 사단에서 도로통제시켜도 예하부대 싹 다 도로통제걸리는데 하물며 매복을...
@@hawkinslee2862 정답! 칭찬스티커 받아가세요
진짜 훈련중에 식사시간 3시간만 연기되도 줏을거같은게 ㅋㅋㅋㅋ 4일을 어캐 버텼노 ㅋㅋㅋㅋㅌ
무슨 수색대냐....
@@더블웨하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군사령부에 폭파스티커 ㅋㅋㅋㅋㅋㅋ
살인이 안난게 더 신기한데?
저런 상황에서 분대장으로 행동하고 그거 믿고 대기한 분대원들 진짜 존경합니다.
한겨울에 저정도로 배가 고프고 긴장된 상태에서 버텼다는게 진짜 대단한거같다.
대한민국 국군여러분 고생하십니다
실제상황이면 실탄 받아 올라간거 아님? 중대 행정반에서 유탄 수류탄에다가 줄줄 묶어서 발견되도 이상하지 않을거 같은데
글쓰신분 정말 부처에 제갈량이다...
굶고있는 부대원들이 그 사람을 따른다.
거기에 다음날 바로 임무 들어가라고 들어간다.
이건 진짜 엄청난 사람이다 정말..
얼마나 추웠으면 불을 피우냐..
실제 상황이었으면 불빛때문에 적군한데 발각되고 폭격 맞아서 다 죽었다 진짜...
총맞아죽으나 얼어죽으나 똑같을태니 필자분께서 결단을 하신거겠죠...
저정도면 진지이탈 해도 이상하지 않음. 보급이 끊긴 채로 3일 이상 지속되면 그 부대는 전멸판정인데 저 분대가 보급없이 5일 내내 진지에서 버텼다는건 진짜 대단한거.
@@눈리신-n7u 진짜 저 정도는 분대원들 전원 모범병사 표창감
@@눈리신-n7u ㄹㅇ 대단한거네요..
5일을 굶주렸는데 기사가 안뜬거보니 역시 군대답다는 생각이....
겨울에 진짜 추운데 연천에서 살고 있는데 군대에서 비상 걸릴 떄 저는 태연하게 집에서 편하게 잤네요..
정말 진짜 감사합니다 이런 국군장병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저희가 편하게 살 수 있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와.. 진짜 감정이입하면 눈물날것같네 막 중대원들은 춥고 배고프다고 덜덜 떨고있고 막 위에서는 지시가 안내려오고 보급은 보급대로 안오고 상황은 어찌 돌아가는지도 모르겠고... 애들은 감기걸려서 쓰러져가고 진짜 참담했겠다...
군필들이 항상 말하는 간부가 주적인 이유(feat. 행정계원)
무능한 간부는 우리를 힘들게 하고 전시에는 우리를 죽게만든다...
병사만 그럴꺼 같죠? 답답한 장교 밑에 있는 부사관도 죽을거 같애요
우리나라 왠만한 부사관 장교는 전시시 북한군한태 총맞아죽는게아니라 병사한태 프래깅당해 뒤진다 ㅋㅋㅋㅋㅋㅋ 레게노
딱 봐도 아군의 탈을 쓴 적인거ㅋㅋㅋㅋㅋㅋㅋ
@@neoedward2767 내가 봤을 때 저 중대장은 간첩이라는 게 학계의 정설
저거 중대장ㅅㅋ 위에다 보고했다가 한소리 듣기 싫으니까
덮고 넘어가려고 했다에 한표 던집니다.
애초에 행정계원의 실수인지도 의심스러움...
필자는 덕분에 닷새를 쌩으로 굶었네 ㅁㅊ
물은 충분했나? 분대 하나가 9일을 물1박스로 버틸수있나?
생존은 가능할거라 생각됩니다 근처에 개울가도 있다고 필자분이 적으셨듯이 말이죠 저 중대장은 거진 간첩수준 아닙니까
@@이준영-g6b3d 생존은 가능합니다. 베로그릴스 짓 하면....
실제로 생수로 산열매 그런걸로 버티면
이게 팩트다.
@@망아징 한겨울 열매가어딧어요...
@@에당아자르-y9d 맞네
전역한지 오래됬는데 간만에 ptsd왔다....
진짜 혈압오른다...
그 상황에서 글쓴이 분대장이 침착하게 임무수행하면서 환자 격리텐트까지 만드는거보면 참군인이네
마이슈 ㄹㅇ 대단한 분대장인듯
격리텐트에서도 느껴지지만 저런 가혹한 상황들 속에서 분대원들의 이탈없이 상황을 유지한 건 글쓴이의 분대장으로서 능력이 보이는 점인 것 같습니다.
중대장같은 놈이 아니라 필자가 부사관도 아니고 장교로서 임관했어야 하는 건데
New Republic신 공화국 그러니까요 ㅋㅋ 참 이상한 세상이네
참병장인것같음
와 보급계출신이지만 저건 셋다문제가엄청심각한데 적어도
전투식량 물자분출할때 인원세고 어디가고 안갔는지 하나하나체크안해주면
작전중엔 한끼한끼에엄청민감해해야되는데
여기에 나오는 행정계원은 병인가요?간부인가요?
@@dhah6053 당연히 병사죠
@@dhah6053 행정계원이 보급계말하는걸거에요 보통 작전때 행보관이랑 식사추진을담당하거든요
@@dhah6053 당연히 병이죠 그런데 저건 병뿐만이 아니라 그위의 행보관놈도 문제임 분출현황파악조차 제대로 안했다는 거임
거기다 근무 짜던 계원도 인원 빵구난거 알면서 다른 분대 인원 돌린거잖아요
해당부대 중대 참 미스테리함..ㄷㄷ
저희 포대장이 비슷한 사람이었는데 동기놈 전역하고 00시 지나고 포대장한테 인생 그따구로 살지말라고 훈수 하던거 생각나네요 ㅋㅋㅋㅋㅋㅋ
연천에 k-4 분대장으로 근무했던적이있습니다 저분이 말씀하셨던것처럼 k-4와 90mm무반동총은 같은소대로 지냅니다. 화기중대에는 81박격포가 중심을 이루며 직사소대인 저희들은 항상 뒷전이였죠 같이 훈련을 하고들어와도 81가 고생했다고 끝나고 라면과 따뜻한 밥을 먹을때 저희는 훈련끝나고 야간근무를 들어가야했으며 항상 작업은 직사소대원들에게만 시켰고 짬이란 짬은 다 받은소대였네요 원래 화기중대의 주력인 81가 중요하다보니 항상 k-4와 90mm는 짬처리소대가 되고 신경을 안쓰더군요 직사소대 소대원분들 항상 고생많고 힘내십쇼
한7번쯤 본거같은데 진짜 브금도 잘깔렸고 분노에찬목소리도 공감되고..
진짜 저 글쓴분은 보면 볼수록 영화에 나올법한 리더쉽을 가지신분 같습니다 대단하십니다
군생활중에 실상황이 없는 사람도 있겠지만...실제로 실상황 걸리고 저렇게 야전에 쳐박혀본적이 있는 사람으로 저 친구들 정말 대단한겁니다. 1주일야전대기 보급 3일치받았던 사람으로 총11일이였던 저 사람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현자 진짜 대단한분. 보통 그자리서 소리치고 난리칠텐데 침착하게 잘 대응하셨네요 ㅎㅎ
와 저건 진짜 아니다 겨울에 진지에서 보급없고 하루늦게 복귀했는데 근무서라하고 점호때 인원파악 안했나...군인 할 놈이 아니네..
진짜 진지하게 진지도 못먹고 진지에 대기하고 있던 분들
지난 이야기지만 진지하고 담백하게 ㄱㅅ함다
와 그나마 대대장이 제대로된 분이라 다행..
저도 화기중대 90mm분대장이었습니다 화기중대특징이 특히 90mm나 k4는 다른중대에 파견가는소대이다보니 항상 소속중대장이 잘안챙겨줍니다. 그러다보니 항상 마찰이있죠.. 휴가,외박 전투휴뮤를 비롯해서 항상 자기직속 박격포소대에 더관심을갖다보니 저희는 간부들에게 항상 불만이많았습니다 저도 엄청 들이받았었죠.. 보병대대에서 가장체력좋고 깡다구있는애들이 직사화기소대인데 그에맞는 대우가절실하다고 생각됩니다
나도 행정 출신이지만...말이 안되네 진짜...인사면 당연히 인원 파악해야되고 군수면 보급품 뿌릴때 정해진양 뿌리면 당연히 남는게 있으니까 이상함을 느낄텐데..작전이면 당연히 작전 끝나고 상황파악할꺼고...병기면 끝나고 화기 검사할때 수량이 이상하다는걸 눈치채야하는데...중통도 통신장비가 없는데 그냥 넘어가고...에혀..
우리 중머장님 겨울에 소대독단 나가면 오뎅국물과 김밥을 사비로 추진해 주던 당신은 천사였군요;ㅅ;
ㅋㅋㅋ시작부터 빡침주의되있는데 마지막에 복어개빡침
진짜 평소에 얼마나 잘했으면
그 극한의 상황에서 분대원들이 지시를 다 따르냐
현대전에서는 사흘만 보급이 끊겨도 사실상 전투력을 상실한 상태라고 한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정말이지 교리를 벗어난 극한의 상황을 용케도 버텨내셨네요..
진짜 이거 읽고 화나서 등에 식은땀이 났네
나였으면 그 실수한 계원도 조질거고 중대장이 저런다 ?
말통하는 사람 나올때까지 항의하고 찌르고 다닌다 .
사람 목숨이 왔다갔다 한건데. 하루 이틀 굶어도 화나는구만
근무투입 ??? 진짜 등에 총맞는다는 소리가 저런 장교들때문에 나오는거
아니 무슨 6.25도 아니고 5일동안 밥을 안주면 어떻게 살라는거냐
한겨울에 동상안걸리고 무사히 복귀한게 기적이다 아무리 덮어도 덮어도 추운게 군대에서 겨울인데 춥고 배고프고를 5일동안 했다는게 끔찍하다
중대장은 그냥 사이코패스 그 자체다
남의 고통에 공감을 못하는 사이코가 아니고서는 저런 말과 행동을 했을리가 없다
제목으로 분노를 부르는 이건 뭐지
부사관 출신인대 이 상황이 실제라는게 너무 놀랍다.
와....원래 보급 끊기는데 문제생기면 바로 사형감인데....
보급가지고 장난치다 걸리면 총살감이죠......
누가 그랬죠?
새상에서 가장 무서운 적은 무능한 아군 무능한 지휘관이라고.....어휴.....
항상 큰 훈련나가면 느낀게, 물론 아닌 사람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소대장과 중대장은 큰 훈련에서 자기 중대 및 소대원들을 신경을 안씀. 아니 못쓴다라는게 맞는 표현일지 모르겠는데,, 늘 큰 훈련에서는 항상 무기력해보이고 한심하다고 생각했던 중대 왕고들이 참 다르게 보였었지. 그 사람들이 어리바리하던 신임소대장까지 케어하면서 훈련때 무엇을 해야하는지 정확하게 전파하고 지시하고 왕고 분대장이 분대장을 모아서 확인하고 하는거 보면서 참 멋있다라는 생각을 하곤 했었는데.
듣는데도 억화심정들고 너무 슬프네요; 저 당시 현장에 있었던 군인분들 정말 ㅠㅠ
겨울에 밥도 굶으면서 어떻게 버텼다냐.. 인명사고 났으면 뉴스 뜨고 날리도 아니었겠네
병 간부 다 하고 전역했지만
이런 썰 들을때마다 개빡치네
개복어님도 이야기 하신것처럼 아실분들은 아실겁니다 좋은 간부분들 진짜 많아요 본인이 고생해도 병사들은 쉬게 하는 분들도 많고 휴가 하루 더 챙겨주려고 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분노하시는 건 이해하지만 ‘주적은 간부다’ 너무 단정짓지 말아주세요 ㅠ
전쟁이 끝나고난뒤 전시상황때 쓰던 방탄헬멧을보니 앞에가 아닌 뒤에 빵꾸가 나있엇다 라는 말을 들은적이있네요 물론 뒤에있던 적군이 쏘던것일수가 있으나 군필이시면 아실껍니다... 뒤에 빵꾸가 왜났는지 다른쪽으로 생각해보면
눈물나네요 ㅠㅠ 필자 존경합니다
5일을 어떻게 버텼지....전투식량을 아껴먹으셨나 물도 부족할텐데 버틴글쓴이도 그렇고 분대원들도 대단하네 현대전에서 보급끊기는건 상상도 못할일인데
아무리 생각해도 개머리판으로 때릴감인데 전부 인내심이 대단한듯
징계면 중대장은 당해 진급심사에서 진급 날아갔네. 사고 친 게 더 있으면 끝난 것이고
@@dri13829 확실히 그럴거같네요 하루 미복귀된 사람 수가 분대급인데 점호도 했는지 안했는지도 불분명하고 실제상황이라서 무장도 다 되어있는 병사들의 소재도 파악 못하고 있으면 좀 커다란 사고인가요 탄피 1개에 벌벌떠는 집단인데 말이죠
소령진급 날아간거면 대위 전역이지.
@@이준영-g6b3d 애당초 점호를 했으면 당직사관부터가 문제네
@@bunner5907 당직 사령 사관 소대장 중대장 행보관 다 문제임 ㅅㅂ 대대장이 그나마 정상이든지 모가지 날라갈까봐 처리한 건 모르겠지만 병사들을 위해 행동을 해서 다행임
bun ner 그날 당직들이 죄다 병신들임 애초에 인원보고해서 상급부대에 올렸을건데 개 가라로 했다는거아님.
미필이지만 5일굶고 추운 겨울날씨에 얼음깨고 씻으러들어간다는 말을 듣고는 진짜 할 말이 뚝 끊길 정도로 어이가 없고 화가 치밀어오르더군요.. 진짜 세상이 미쳐돌아가나봄니다..
와... 훈련때 딱 한끼 개판으로 나온것도 빡쳤는데 1일 굶고 또 추가로 5일을 굶는다라... 고생하셨습니다
진짜 한끼한끼가 민감하죠,,, 생각해보면 훈련때 식판에 비닐 덧 대서 먹는 것도 귀찮아서 비닐에 밥이랑 다 넣고 주물러 먹었는데 이럴때 생선만 나와도 뭔발뭔발 욕하던게 생각나네요.
보통 중대장 대위들이 전투부대 중대장으로 오는건.....
소령 진급을 위한 코스입니다.....
보통 위관급은 거의 자동 진급 할 수 있지만 대위에서 소령은 야전부대 지휘를 해본 장교들이 보통 진급합니다...
즉 위관에서 영관으로 진급할려면 야전 지휘 경험이 중요하고 영관급에서 준장은 기타 점수이지만
다시 준장에서 소장 중장 진급의 중요 점수는 다시 야전 지휘관 지휘 경험입니다...
중대장이랑 행정계원 국군 교도소 보내자
@@더블웨하스 소대장도 포함이죠 잣같은 새끼
@@더블웨하스 소대장이랑 당직사관 사령 행보관 (분명히 계원한테 짬 때리고 맞는지 확인도 안했을꺼임)도 다 ㅅㅂ 육교로 날려야함
장애인 혜택으로 뺄듯 ㅋㅋㅋ
진짜 썰왕설래 보면서 진짜 레전드 오브 레전드네;;;
... 영상제목이 어느정도 어그로가 있겠거니 했는데 오히려 침착하게쓴거였네;
이 영상 처음볼때는 겨울에 춥겠다 생각했는데 군대와서 6월에 산에서 철야하는데도 추워서 핫팩터트려보고 다시 보니까 진심 자@살 안한게 용한 거 같다 ㄹㅇ루
보급이 오지 않은 5일을 보상하기 위해 2배인 10일의 포상휴가를 분대 모두에게 돌리고 통솔을 흘륭히 한 분대장은 5일을 더 얹어줘야 한다
저도 사연을 올릴만한 글이 있는데ㅋㅋㅋㅋ 지금 생각하면 추억이라고 생각하고 넘어갑니다 아직도 친구들고 군대얘기하면 그때가생각납니다
저도 상병 6호봉때 저 보다 짭밥도 되지않은 하사가 말도 안되는 행동해서 분대원들있는곳에서 구타를 했습니다 하사를 ㅋㅋㅋㅋㅋ 그리고 아침이되어 헌병대에서 저를 데리고 갔고
헌병대에서 조사하고 ..... 저는 그냥 영창이나왔나싶었는데 심각했습니다 3개월동안 있다가 군변호사선임까지하고 재판까지2번이나 했습니다 중간에 부모님 면회까지 ㅋㅋㅋㅋㅋㅋ
결국 전 다른 부대에서 군생활을 마쳤습니다 .. 다른부대에서는 편하게 군생활 마치고 좋았습니다 근무한번 나가보지 않았으니까요 ㅋ 중간 사연들으면 이 또한 분노유발............
7:47 진짜 공감이다 아니 진지에 최소 한 생활반 인원 다수가 갔다는건데 그 인원이 공백 상태인것도 몰랐다는 거야?
하나 더 빡치는건 이미 지난일이고 썰로 들으니까 그랬었구나 싶은거지
상황 생각하면 감기 걸린걸로 끝난게 다행임
와...진짜 우리 부대도 간부들 개판이었긴 했는데 양호하구나 훈련때 주먹밥이랑 초코바에 라면까지 챙겨줬는데...
주먹밥이야 밥은 챙겨주지만 초코바에 라면은 정말 잘 챙겨주셨네요 저 최전방 겨울 야산에서 훈련 받을때 산이 너무 가팔라서 내려오다 3명 넘어지고 개울건너고 받아온 밥이 김치 볶은 김치 밥 고구마 샐러드 10명있는데 요구르트 3개 있어서 화나서 산속에 다 던진 기억납니다 . 국은 비닐봉투에 넣어줬는데 다른 인원이 가져오다가 찢어져서 버렸네요 ㅋㅋ.
진짜 병사들을 전쟁게임에 병사 NPC라고 생각하지 않으면 나오지 못할 발상이다
병사가 노예냐?
하현수 게임도 AI가 보호해주는데 이건..
노예가 병사
K-군대에선 ㅆㄱㄴ
생각이 맹스크랑 뭐가 다르냐 ㅅㅂ ㅋㅋㅋㅋ
하긴 노예가 아니긴 합니다
줜나 분노가 끌어넘친다 진심
ㄹㅇ 그냥 10분짜리 동영상인데 군대에서 겪었던 나쁜 기억들 다 생각남.. 그냥 화가 치밀어올라 진짜
강이 얼정도로 추운겨울에 5~6일을 물만먹고 난방도없이 버텼다고? 와...진짜 대단하다 ㄹㅇ
레전드썰이라 보일때마다 보게되는 썰
진짜 저 상황에서 선임이고 뭐고 뭣까고 충분히 쌩 난리 칠수도 있었던 상황인데
분대원들은 물론 저 분대장이란 사람도 간부했으면 유능하고 모두에게 존경받는 간부였을것 같네요
보면서 진짜... 와 화가... 말이 안나오네요
이러니 전쟁나면 간부부터 쏜다는 소리가 나오죠
소대장이 분대 통신 확인 안하나.. 그걸 확인하라 지시 안한 중대장도 대단하고.. 걍 저기 중대 간부들이 다 무능했네
대대장님은 그저 빛
겨울에 4일 굶은거 버틴것도 신기하고 중대장이 근무투입시킬려는것도 신선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디만 읽어주셔도 웃음 나오네요 오늘도 복어님 보면서 하루가 끝나네요ㅎ
와나도 k4 분대 소속이었는데 읽다가 과몰입되서 진짜 탄식이흘러나오네;; 글쓴분 그 상황에도 이성의 끝 안놓는게 존경스러울 따름이네요 ㄷㄷ 이미 지난일이지만 참 고생하셨습니다
분대장 천사중에 천사장이네 뭔 대대장한테 찌르냐? 육본에다가 찔러야지
대침투작전 훈련나가도 밥은주는데...
96강릉때도 주먹밥이라도 꾸준히갔다줬는데...
진짜 그래도 운좋은게 중대장이나행보관이 근무지이탈로 안올린게다행이네요
와 ㄹㅇ 대대장님이랑 글쓴이 캐리
한 명이 복귀해야 할때 안 해도 막사가 뒤집힐텐데, 하물며 부대 하나가 복귀를 안 했다고 하면..... 와..... 이건 진짜 중대장이고 나발이고 인간성부터가 의심됨.
진짜 실탄있었으면 총기난사사고 나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인데 그걸 대대장 보고로 끝낸거 보면 보살이셨네
가장 큰 적은 무능한 아군이란 말이.. 저딴 중대장이 전쟁에서 자기 중대 지휘한대 생각하면 어후..
꿈이 직업군인인 대1 학생입니다
군대는 상상이상이군요
보면서 저는 절대 저런 장교가 되지 말자 느꼈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파이팅. 20년만 버티면 그 후는 연금 나와서 좀 편할거예요
@@yhun1212 군인은 연금보단 명예와 헌신하러 가는건데...
존경합니다 프로브
꼭 부디 저렇게 되면 안됩니다.
@@이브릭스 그렇다고 연금이 필요없는건 아니니까요. 명예와 헌신을해도 돈없으면 아무것도 못해요. 참전용사분들 보새요. 그냥 복무가 아니라 나라를 지켰는데 폐지주우시면서 사시잖아요.
일석점호 전에 상황끝나고 인원파악이랑 화기상황등 확인도 안했다는건데 다른 간부들도 잘못은 없다고 할 수 없다
자대받고 말년 병장에게 들었던이야기
"무능력한 간부는 적보다 무섭다"
이말이 떠오르네요
일병때 타부대 투스타한테 용돈받고 특박받은썰 풀고싶은데 방도가 없네...ㅋ
이거 개꿀잼인데 ㅎㅎ
무능한 상관이 제일 무섭죠..
시밤 나도 k-4였는데 k-4가 어정쩡한 화기라 그런가 왤케 의외로 썰들이 많고 비슷하지 ㅋㅋㅋㅋ
어떤 마친놈은 강제로 도수운반으로 행군시키고 화기메고 상황 걸어서 방독면 씌우고 엄폐하라하고
눈 왔는 산길로 도수운반으로 산악행군해서 애들 심심하면 미끄러져서 디비지고
진급에 목마른 중대장 덕분에 고생 겁나 했지만 힘들어서 사건 사고 하도 나서 연장못해서 개 꼬셨음 ㅋㅋㅋ
훈련가면 심심하면 우리 못찾아서 추진 안나올 때 있어서 고구마 캐 먹을때 있고 어우 씨
나무로 위장시킨 차 철판에서 자면서 화기 지키며 경계 서다가 멧돼지보고
딱하나 좋은건 하도 구석진데 있어서 뭐 검사하러 오는 놈들이 없는거 하나...
도수운반 ㄹㅇ왜시키는지 모르겠음 차량적재가 매뉴얼인데
이건 분대장이 장교를 했어야 할만한 판단력의 사람이네요......
정말 부조리함의 끝이네요 개복어님의 사이다에도 부족할 정도로 화가 나는군요
군대에서 한끼안먹는것도 군법위반이라며 먹을거는 확실히 챙겨줬던 간부들 생각나네.
저도 11일 까진 아니지만 하루 동안 GOP 섹터 내의 모래주머니 보수작업 지원나갔다가 중대에서 까먹고 이를 방치해서 약 6일정도 있다가 대대장 레토나 타고 본대 복귀했었던 적이 있습니다 복귀 후엔 대대장이 바로 중대 상황실 가서 윗대가리들 전부 징계처리하고 저희는 2일 개인정비 시간 할애받고 끝냈었던 웃픈경험이었네요 ㅎㅎ
전시 상황이었으면 자기 대원들 인원파악도 못하고 어디있는지도 모르고 보급도 안보내서 전투도 못치루게 한 수준이네.
사실상 즉결처분감이다. 무능한 간부를 따르다 다 개죽음 당하는거지;
말이 안돼는점
1.4일인가 5일인데 RT배터리 3개준거 새거로 3개줬다 쳐도 길어야 이틀반인데 저정도 보급?
2.일석점호때 분대 하나가 증발했는데 이걸 당직이 점호때 돌아다니지 않은것,설령 당직이 안돌아다녀도 불침번이 인원파악때 인원 이상한걸 느낄텐데
3.근무표가 아무리 당일에 나왔다 하더라도 분대하나가 사라져서 타분대로 돌렸으면 그 시점에서 이미 사라진걸 인지했을건데 그걸 바로 안찾으러갔다고?
4.분대장이면 병사인데 병사가 다이렉트로 대대장을 만날수가 있나?
그래도 대대장님께서 잘 처리해주셔서 다행이다
내가본 군대 썰중에 제일 힘들어보이고 화나고 답없네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