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인터뷰 내용에서 부터 AAA가 가진 근본적인 문제가 나오는데 결국 대규모 자본이 투입되는 이상 그만한 규모에 맞는 제작을 해야 하고 그 형태는 사실상 그래픽 경쟁이 될 수 밖에 없음. 근데 요즘처럼 유투브나 넷플 인방 등등 게임보다 더 가성비 좋게 더 풍부한 볼거리 즐길 수 있게 된 환경에선 그래픽이란 예전만큼 유저들의 지갑을 열게 만드는 요소가 아님. 이건 유저들이 돈을 안써서와 크게 상관없는 시대변화임. 게임가격이 안오른 것과 별개로 사람들이 가격인상에 심드렁한 이유기도 하고. 20만원짜리 게임들을 사면 좀 더 게임성에 치중된 갓겜들이 많아지는 것도 아니고, 결국 기존에 하던대로 쓸데없이 디테일한 실사그래픽이나 파면서 6~7년씩 게임 개발하고 발적화로 고통받을게 뻔한데 대체 굳이 AAA게임을 비싼 값 주고 사야하는 근본적인 이유를 알 수 없는 거지. 그리고 뭔가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AAA게임의 붕괴는 결코 패키지 시장 전체의 붕괴가 아님. 시가총액 조단위로 움직이는 체급 있는 게임 회사들은 라이브서비스 위주로 가는 거고, 패키지 시장은 좀 더 중소규모 게임 회사들이 주류인 형태로 가는 거지. 어차피 외국 회사들은 라이브서비스도 게임페스 위주로 굴리는 이상 AAA망하면 가챠나 리니지라이크만 주구장창 나올거란 식의 반쯤 협박같은 소리들도 까놓고 약파는 것에 가까워 보임.
@@user-kh4vu6mj9r 유저 수준은 맞는 말인데 패키지 게임 자체가 우리나라 사람들 성향에 안맞음 그렇기에 우리나라는 플스가 유독 유저가 없음 왜냐면 우리나라는 게속 쭉 키우고 하면서 성장하는 게임을 좋아하는데 스토리 깨면 끝인 게임에는 왜 하는지 이해 애초에 못하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user-cz2gu5gj3d 그니까 유저수준에 맞는 게임들이 등장하는거죠. 리니지라이크 같은... 게임사가 자선단체도 아니니 회사 유지하려면 수익을 내야하니 가챠같은 가장 돈 뽑아먹기 좋은 시스템을 만들고, 유저들은 자기가 얼마나 돈을 썼는지도 모르고 패키지 게임보다 훨씬 돈 쓰는 주제에 패키지 게임에 가성비 따지는 한심한 놈들 뿐
백날 현실도피 해봤자 AAA 게임 수익률은 점점 낮아지는 중이고 콘솔 시장이 성장했지만 그 성장 파이 대부분 라이브 게임이 퍼먹었지 싱글은 별로 못 먹었다는 건 팩트임. 소비자가 기업 사정 봐줄 필요 없는 건 맞지ㅇㅇ 근데 그러다가 시장 증발하면 징징거리지 말고 딴 취미나 찾으러 가야되는 것도 맞고
솔직히 지금 세상에 아무리 재밌어도 몇 시간 하고 치우는 대부분의 싱글 게임에 큰 돈을 들일거라는 기대 자체가 바보 같은 생각임 걍 다 이 업계 양반들 자체가 현실 파악을 못 하고 있음 요즘엔 직접 겜 하는것 조차 귀찮아서 남이 게임 하는거 방송으로 보고 정작 본인은 직접 안 하는 사람이 부지기수일 정도로 사람들이 게임을 한다는 것 자체도 지겨워 하고 있는 세상임 괜히 넷플릭스가 잘 팔릴까 솔직히 신작 나와도 스트리머가 방송으로 하는거 보면서 재밌겠다 싶으면서도 직접 해볼까? 하고 막상 해보면 귀찮아서 조금 하다가 떄려치는 경우가 대부분임 상황이 이런지라 실상 싱글 게임 시장이 죽던 박살이 나던 터지던 사라지던 그냥 입으로만 아~ 아쉽다~ 이러지 실제론 신경도 안 쓸 사람이 대부분임..
게이머 분들 많이 화나신건 이해하는데 실제로 AAA급 게임은 현재 구조로 지속불가능한 사업입니다. 개발자 인건비는 계속해서 올라가고 유저들이 원하는 퀄리티도 계속해서 올라가서 결국 개발에 시간을 더 쏟을 수 밖에 없고 이는 결국 개발비용의 증가이고 영상에도 나온 것처럼 AAA급 게임의 유저 수는 기대 만큼 늘지 않았으니. 가격을 획기적으로 늘리지 않는 한 과거의 퀄리티 좋은 AAA급 게임은 영영 사라질 수도 있다고 봅니다. 가격의 상승을 소비자들이 받아 들이지 못한다면 어쩌면 AAA급 게임은 AI의 발달 등 인건비(개발비용)의 극적인 하락이 없다면 유지불가능한 사업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ManagedDemocracyHellJoseon니가 더 모르는것 같은데 뭔 동결타령이야 게임산업 발전하면서 BM이 어떤방식으로 발전했는지 모름? 니말대로 게임가격이 그대로였으면 게임회사들이 진작에 망했지 가격은 동결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한 게임에 쓰는 돈은 이미 그것보다 더 많다
근데 가격 비싸다는 소비자도 문제가 있음....30년전 대작 겜 가격이 얼마일까요? 9800엔... 한국에서 겜 하려면 10만원 이상, 20년 전은 4만~6만 선, 물론 AAA 겜은 6만 이상이 였고 , 파판7 발매 첫날 보따리로 건너온거 구하려니까 18부름... 그래서 못 샀음(중딩이 전단지 알바 해서 그걸 어떻게 벌어...) 내가 많이 버는 편이 아닌 그냥 직장인 나부랭이지만 지금 겜 가격이 내 기준에는 그렇게 비싸다고 생각하지 않음
94년에 나온 파판6도 13만원이였음 ㅋㅋㅋ 당시 최저임금만 봐도 지금이랑 9배차이가 나는데 게임의 가격은 그때와 동결이나 다름없고 스팀의 세일문화는 게임의 본가치를 근본적으로 낮춰버렸으니 이젠 중소정도의 회사만 되도 싱글겜하나의 흥망은 회사의 사운이 걸려버리는 큰 리스크가 되어버림. 와중에 진짜 덕후들이 다년간 사람갈아넣듯 쏟아부어서 발더게3같은 게임을 어마어마하게 성공시켰지만 그 이익이란게 온라인쪽에 비교하면 또 노력과 시간대비 별거아닌 매출이고 지속성없는 1회성이란것도 문제. 모두가 만족하는건 불가능하고 결국 타협점을 찾아야되는데 이게 코로나때문에 또 늦어지면서 부동산시장마냥 거품이 존나게 껴버려서...
ㅋㅋ 진짜 솔직히 제대로 만들고 저 소리하면 인정하는데 올드게임 리메이크만들고 그걸 몇조각이나 쪼개서 내놓고 그마저도 플레이타임 어거지로 늘리는거 티나는데 그런거 팔아놓고 저딴소리하니까 좀 역겹긴하다... 제대로 만들고 저렇게말하면 너무 이해하는데 지들이 제대로 못만들어서 안팔렸다는 생각은 절대 안하나봐..? 발더게가 저렇게 말했으면 인정안하는 사람 있을까? 늙은게임 티백마냥 우리고 또 우리는데 그마저도 소분의 소소소분해서 나눠서 팔아놓고;;; 이젠 그냥 시기가 온거라고 봄 똥겜, 우려먹기, 쪼개먹기 반복하는 애들은 그냥 알아서 도태되어야지
가챠게임 생각해보면 사람들이 게임에 쓸 수 있는 돈은 엄청나게 늘어나긴했는데 콘솔게임 가격이 적게 오른건 맞는 것 같아요. 물가상승률만 반영해도 솔직히 10만원은 넘어야될 것 같은데 환율도 제대로 못반영하기도 하고… 인공지능 활용해서 개발비를 낮추고 가격도 조금씩 올려야할듯. 게임이란 취미가 엄청난 가성비 취미로 인식되는 것만봐도 가격이 많이 안오른걸 알 수 있죠
스마트폰과 글로벌 인터넷 커뮤니티가 활성화 되면서 이젠 옛날처럼 재밌는지 재미없는지 직접 사서 해보는 시대가 아니게 되어버림 게임을 사기전에 다른 국내 해외유저들의 평가를 보고 사게되니까 진짜 재미없는 평이 나오는 게임들은 출시직후 아예 폭망해버리는 시대 개발임금은 오르고 서버 여러 개발 유지비용까지 생각하면 가격이 오르는건 또 어쩔수없다고 생각함 하지만 치킨값도 몇천원 오르면 안 사먹어버리는데 갑자기 확 올려버리니 부담되는것도 사실
아니요 무슨말씀이신지 옛날이라고 다짜고짜 무지성 구매를 하지는 않았어요... 게임의 실질적인 가격은 옛날이 더 비쌌기 때문이죠. SFC? PS? 아무 세대를 잡아도 지금보다는 비쌉니다. 그래서 콘솔게임 유저들은 잡지에 엄청나게 의존했어요. 게임피아, 게이머즈 등등이요.. 심지어 게임피아는 KBS에서 냈던거 아십니까..;;;
게임값을 올리지 못하면 갈 길은 하나뿐이죠. 가격을 유지하되, 그 가격으로도 목표 수익을 낼 수 있도록 조금씩 디테일과 편의성을 포기해 가는. 그리고 사실 이미 그렇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AAA 타이틀을 가지고도 발매 첫날에 버그나 발적화 문제가 심각한 게임들처럼요. 어쩌면 이미 그렇게 조금씩 포기하다가 '아 여기서 더 포기하면 진짜 안될 것 같은데.' 싶었을지도 모르겠네요.
결국 예견된 산업의 구조조정이 온 것 같아요. 모바게와 온라인 겜의 비중이 대폭 늘어나면서 콘솔 게임 시장의 벽이 올라가 버렸고 그 결과 어중간한 게임 밖에 내지 못하는 유비 등의 대형 퍼블리셔들은 서서히 도태되어 가는 겁니다. 애초에 가격이란 게 공급자 마음대로 되는 것도 아니고, 가격을 올려도 그만한 가치를 제공하지 않으면 결국 하던 포트나이트, 엘든링이나 할 거기 때문에...
이 영상 옆 쇼츠에 레이븐2 한번결제에 1400만원 이 영상이 링크된거 보니 참 씁쓸하네 ㅋㅋㅋㅋ 콘솔시장 백날팔아봐야 모바일, 온라인게임 대박하나에는 택도 없이 모자르니.. 확실한건 지금은 싱글aaa게임은 위험부담이 너무 커서 어떻게든 온라인, 멀티플렛폼화를 시도하는 시대이긴 한듯. 잘만들어야 본전치기라면 암울한게 맞지.
그런데 그럴수록 회사에 대한 믿음은 떨어짐 뭘 만들어도 어차피 돈 안되고 유저 없음 잘라버리는데 말이죠 설령 10년 갈 ip만들어도 언제 나가리 될지 모르는 불안감 속에 게임하게됨 그래서 갠적으로는 라이브 서비스 겜은 기업에게는 돈다발을 안겨주지만 대신 회사 브랜드 가치는 희생하는거라고 봄 어차피 돈만 번다면 회사 입장에선 아무래도 좋은 리스크이긴한데 그게 지금의 엔씨라고 보면 웃을수는 없음 엔씨가 현재 아직은 살아는 있지만 뭘해도 비웃음거리 되는거 보면 넥슨도 그딴식으로 운영하면 이렇게 될 날 오게 됨 그나마 데이브더 다이브같은거 꾸준히 만들면 그걸 어느정도 방지는 가능하다고 봄 콘솔 패키지가 돈은 안되겠지만 그래도 회사 브랜드는 유지하는 방법이라고 봄
@@Rolangee 딱히? 믿음 최고조는 니생각이고 엔씨보다는 훨~ 느릴뿐이지 사기꾼놈들이 그 성격 어디가겠어? 시야를 좁게만 보네 넥슨도 잘못하면 엔씨꼴 나는거 아니까 여러가지 전략을 내세우는거고 그저 돈 안된다고 생각하면 데이브 더 다이브 안 나왔어 니나 나보다 넥슨이 더 심각하게 알걸? 만에 하나 엔씨 없어지면 다음 팰 상대는 넥슨이야 그러니까 여러가지로 이미지 나아질려고 하는거지 그걸 있는 그대로 믿는 애들이 니같은 애들임 뭐 이말에 비웃든 욕하든 맘대로 해 어차피 니도 나 비웃을려고 댓글 달았을테니 나도 니수준에 맞게 비웃어주면 되지
@@Rolangee 딱히? 그믿음은 그저 회사의 겉 모습만 믿는거고 그 모습은 회사가 살려고 발버둥 치는거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냐 게다가 게임 망하는거는 낮은 완성도 혹은 개판 운영이야 어지간하면 순전히 유저때문에는 안 망해 솔직히 재미 없어서 유저들이 안한다면 이것도 회사 책임이지 그러니 겜사가 아무리 수익 때문이라고 지들이 제대로 안 하고 쉽게 게임 쳐내면 누가 믿어? 꼭 이런 애들이 회사편들고 선동하지 흔히들 회사는 이윤을 추구한다고 하지? 근데 소비자 입장에선 알바 아니야 사정은 이해해 줄 수는 있어도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지
솔직히 주식이야기가 너무 와닿았던게 게임을 잘만들면 잘팔린다라는 개념은 이미 무너젔다고 생각함 솔직히 리니지류 모바일게임들이 게임성이 엄청 훌륭해서 잘팔렸다라고 한다면 몃명이나 공감을 할까? 기업이 돈을 벌어야하는건 당연한대 플레이어들은 대부분 당연히 기업에서 자원봉사를 해주길 원하듯이 게임을 잘만들면 산다고 하지만 거꾸로 생각해보자 우리도 하고싶은 일을 할지 돈이 되는 일을 할지 걱정하는대 기업 입장에선 과연? 그렇게 욕하면서도 팔아주는 리니지류 게임을 보면서 과연 게임성의 문제일까? 새로운 도전에 너무나도 엄격한 잣대로 재미도 없는게 이가격을 받아? 라고 하면서 새로운 도전을 하길 바란다? 우리들의 가장큰 착각은 게임의 재미에 정답이 있을꺼라는 착각이라 생각함 영상처럼 게임에 만족하는 사람은 평점이 어떻든 자신에게는 100점짜리 게임이지만 수백 수천만명이 다들 자신의 기준에선 이게 문제다 저게 문제다 하면서 자신의 기준이 정답인것처럼 착각하는게 가장 큰듯 하지만 이것도 힘든게 온라인이야 입문은 돈이 안들지만 콘솔은 먼저 결제를 하고 플레이를 해야하는대 솔직히 유저 입장으로 3~7일정도 안에서 무조건 환불이 가능해야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는대 과연 이게 가능할까 생각함 그래야 자신의 기준에 맞지않아도 아무말 없이 떠날수 있는대 그게 안되고 유저입장에선 기껏 큰돈들여 구매했는대 만족스럽지 않으니 불평이 커지고 기업에선 이걸 전부 수렴하는건 불가능하다는걸 알면서도 그럴수 없다는게 딜레마인듯
요샌 온라인게임 하느라 페3하고 콘솔 안즐긴지 몇달이 지났는데 요런 토픽이 떠올랐나 보네용.. 전 정말 잘만든 게임이라면 비싸게 팔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AAA게임들 모두가 그만한 돈주고 살 가치가 있는것도 아니고 심지어 왕눈처럼 극 호평받는 게임조차 취향때문에 누구에게나 잘맞는 게임은 아닌데 20으로 팔면 과연 사람들이 살까요? 예전보다 스트리밍 유튜브도 활성화되어 있어서 이제 소비자가 게임을 고르는 기준은 점점 더 까다로워질텐데? 정말 이정도 가격받고 팔아야 해! 하면 20에 팔아도 괜찮습니다. 그정도 받고 팔 가치가 있는 게임인걸 증명하면 되요. 근데 그거 못하겠으면 뭐... 하물며 콘솔 독점작들은 게임기까지 사야하는데 게임기가격까지 생각하면 솔직히 오르는건 찬성해도 20까지 올리고 파는거에 수긍하기가 좀 어려워요. 요새 게임들 dlc 덕지덕지 붙혀 파는데 그런거 다 합하면 요새도 게임값 올랐다고 느끼는데...
가격이니 뭐니 해도 결국 주도권 잡기 싸움이죠 근데 라이브 서비스겜은 기업이 매우 유리한 구조임 유저들은 돈이든 시간이든 노력을 쓸수록 그 게임이 족쇄가 됨 첨에는 갓겜이어도 운영 개판으로 게임이 황무지가 되어도 매몰비용이 큰 유저들은 그만두지 못함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라이브 서비스 겜은 회사와 유저간의 밸런스가 너무 안 맞음
근데 생각해보면 그간 게임 가격이 많이 안 오른 것도 사실임. 얼마 전에 누가 프린세스메이커2 CD 패키지 사진 올렸는데 93년도 출시한 게임이 당시에 4만원이었음. 30년 지났는데 두 배 정도 밖에 안 올랐다는 건 생각해보면 오히려 다른 것들에 비하면 정말 안 오른 거임. 특히 AAA급 게임이 얼마나 많은 사람의 시간을 갈아넣는 노동집약적 창작물인가를 고려해볼 때, AI붐 오고 코로나 거치면서 개발자 인건비 등등 확 뛴 거 생각하면 지금 구조로는 지속이 어려운 게 맞음.
비용 증가가 제일 큰 문제인듯. 지금 우리 사회만 봐도 고물가 미쳤는데. 사실상 게임 같은 디지털 문화는 그리 오래 되지 않았는데, 이미 나올 만큼 다 나와서 사람들의 역치가 높아져 보증된 게임만 구매하려는 욕구도 있음. 어릴 땐 날라가는 낙엽만 봐도 웃기지만 크면 고도의 유머가 있어야 웃긴 것처럼.
라이브서비스겜들은 소수의 히트작 몇개가 길게는 10년 20년씩 해처먹는 시장이고 신작들은 그 구작들이 거하게 삽질해서 망하지 않는 이상 잘만들어도 그 히트작 안에 속하긴 매우 힘듬. 패키지 게임은 잘만들면 A게임도 B게임 둘다 구매하고 히트작들이 어쨌든 매년 몇개 정도는 나옴 .온라인 게임은 여러개의 게임이 있어도 유저들은 자기가 계속 하던 게임 A를 계속하지 신작 B로 하루아침에 갈아타는 사람은 소수에 나름 성공하는 온라인 게임은 몇년에 하나 나올까 말까 할 정도로 나오는 신작 대부분은 그냥 소리소문없이 망해 사라지는 시장임.. 온라인게임과 비교하면 아무리봐도 패키지 쪽이 상대적으로 로우리스크 로우리턴이고 온라인 게임은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인데 그런건 쏙 뺴놓고 그냥 매출 크기만 떠드는 사람들이 많은듯. 넥슨이나 네오위즈가 무슨 개과천선 해서 좋은 게임 내겠다고 마음먹어서 데이브나 P의 거짓 내는 게 아님. 온라인 서비스의 매출은 달콤하지만 그 달콤한 과실은 패키지 시장과 비교하면 훨씬 적은 소수의 기존 성공작들만 독식하는 시장임. 그 기존 성공작을 보유한 회사들도 다음 히트작을 준비 못해서 삽질만 계속 하고 있는 케이스도 흔하고.
돈은 빼고 이야기하는데 라이브 서비스게임은 시작 금액부터 다르지 100억으로 일단 내놓고 반응보고 빠르게 빼면됨, 100억으로 만들고 성장하면 다음 업데이트에서 컨텐츠 붙여서 계속 투자하고 회수하면됨 근데 패키지게임은? 패키지 게임은 완성품이여서 모든 컨텐츠가 완성된 상태에서 내놓아야 하기 때문에 시작이 4000억 부터임 요즘은 AAA게임은 4000억이면 가성비 좋게 만들었다고 치는 세상인데 ? 패키지 AAA게임 만들 돈이면 라이브 서비스게임 40개 트라이 가능 그중 하나 대박나면 AAA게임보다 돈 더 뽑아먹음 AAA게임은? 망하는 순간 그 스튜디오 파산및 폐업처리 판매할때도 스팀 수수료 30% 엔진 수수료 5% 뜯어서 4000억보다 35%더 번 5400억 이상 찍어야 그제야 수익이 0에 수렴하지 5400억을 벌려면 5만원짜리 게임을 10.8k장 팔아야하고 어느쪽이 로우리스크 로우리턴이라는 거지? 온라인 게임이 로우리스크 하이리턴이고, 패키지게임이 하이리스크 로우리턴이지.
@@user-sv9ep3xs2r 잡소리 하고 있네ㅋㅋㅋㅋㅋㅋ 한 게임에 5000억씩 수익내줄 고객도 시장에 없는데 4000억씩 떄려박으면서 겜만들고 돈안된다고 징징거리는 AAA제작사들이 비정상인거지. 당장 최근에 히트친 팰월드 부터 90억 개발비로 출시 한달만에 1200만장 팔았음. 돈떄려 넣어 만드는 AAA 게임은 점점 줄어들고 괜찮은 AA는 AAA보다 훨씬 적은 개발비로도 엔간한 AAA보다 훨씬 수익 높게 내는 케이스는 점점 늘어나고 있고. 이 흐름이 딱히 나쁘게 느껴지지도 않음. 왜냐하면 AI나 프로그램 발전으로 점점 중소규모 개발자들 개발 환경은 좋아지고 있고 그런 사람들에겐 온라인보다 패키지가 훨씬 매력적인 시장이 맞거든. 그런 중소규모 제작자들이 아니라 AAA도 엘든링이 내가 알기로 1200억 정도개발비 들였던 걸로 알고 있고. 독자적인 환경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닌텐도 젤다나 그런것도 그런 극단적인 개발비 안들여도 얼마든지 좋은 수익낼 수 있는 좋은 예다. 존나게 극단적인금액으로 패키지 시장이랑 온라인 시장 비교처하고 자빠졌네. 온라인 게임 100억 40개 트라이 해서 히트작 하나 나오는 게 패키지 시장에서 300만 카피 나오는 게임 나오듯이 자주 나오긴 하고?
@@user-sv9ep3xs2r 요점은 어차피 온라인 게임도 포화상태고 온라인 게임 만든답시고 100억 40개를 트라이를 처 하든 말든 대부분은 망해 처 나가는 이상, 모두가 그런 야수의 심장으로 온라인 시장에 뛰어들진 않는다는 거다. 니가 말하는대로 패키지 시장이 4000억 처 부어야만 무조건 게임 낼 수 있는 시장이면 니 말이 맞겠지.
@@user-fs9dl3hu2h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발 좀 AI가 만들어줬음 좋겠다~ 뭐 니가 그렇게 개소리 해봤자 해외 스튜디오들도 AAA게임 가망없다고 다 접고있음 EA는 아예 리니지 BM 담당자 공개적으로 헤드헌팅중 이 흐름은 막을수 없다 ㅋ 팰월드같은 로또 터진 사건이 매년 나오나 ㅋ? 평생 리니지 라이크게임 하자~
난 이해함 초등학교때 산 에이지오브엠파이어2 하고 확장판이 6만원인가 그랬던걸로 기억함. 20년도 더 됐네 물가는 엄청 올랐는데 아직도 겜가격이 크게 오르지 않은걸 생각하면 왜 게임사들이 dlc팔이에 몰두하는지 알수 있을거 같음. 전세계의 경제 발전에 따른 겜판매량 증가, 유통구조 간소화, 피씨 및 게임기 보급 증가등으로 버티지만 한계가 있을거 같음. 재미없는 게임이야 어느 시대든 나온걸 생각하면 납득 안되는 발언이 아님. 오히려 10만원 이상은 안사주는 게이머들이 전체 게임판을 서서히 죽이는 존재가 될수도 있음. 나치는 선거로 선출됐고 아테네의 민주정의 선택들이 아테네를 멸망으로 몰고간 것 처럼 다수라고 옳은건 아님. 결과는 훗날 보여주겠지. 아무도 AAA 게임을 만들지 않고 모바일 딸깍만 만들지 다른 혁신으로 AAA 게임이 유지 될지.
매우 동감하는 내용. 재미있든 없든 AAA게임을 만들려는 시도 자체가 많아야 재밌는 게임도 많아지는건데 개발 리스크가 커져 시도 자체가 줄어들면 콘솔 게임판은 과거 역사의 한 페이지로 남을 확률이 매우 높음. 전재산 100만원을 투자하면 50%의 확률로 50만원 소득 VS 110만원 소득이라고 한다면 안하고 말지
20만원도 뭐 못살건 아닌데 그만한 애프터 서비스가 이뤄지냐가 중요할거같네요. 일반 패키지게임처럼 팔면서 20만원 할게 아니라 3년이면 3년 5년이면 5년 해서 이 기간동안은 확실하게 해당 게임 전용 담당부서를 규모있게 둬서 3개월 혹은 6개월마다 작게 혹은 크게 한번씩 신규 업데이트도 해주고 멀티가 있는 게임의 경우에 밸런스 관련 조정같은거도 좀 하고 신규 무기 같은것들도 한두종씩 추가하고 하는 일정기간동안 애프터 서비스 관리가 들어간다면 충분히 고려해볼만한 선택지라고 생각합니다. 가챠게임이 캐릭터 하나에 30만원씩 하는데도 지르는건 뽑아놓으면 해당 캐릭터로 서비스종료 전까지 계속 되는 업데이트와 함께 써먹을수있다는 장기간 이용에 대한 가치로서 지불하는거니까요. 게임사 입장에서도 처음 개발에 들어가고 만드는게 빡센거지 후에 기존에있는 시스템에서 무기추가나 몬스터 추가 혹은 신규 수집요소 추가 같은걸 하는건 그 볼륨만큼의 신규 게임을 만드는거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용이 많이 절약될테니까요.
애초에 가챠겜이랑 비교자체가 웃긴게 천장이 10이고 40이고 해도 중간에 비틱 할 확률 이란 게 있는거임 그리고 보통 최근 가챠 게임들은 하위 깔게 유저들을 오래 남겨두기 위해 보상들도 많이 뿌리는 추세 이고 월 5000~15000원짜리 월정액 만 사더라도 게임 하는데 큰 지장 없도록 설계 하는 게 일반적임 심지어 무료 게임 이라 접근성이 탁월하고 이 게임이 맞으면 돈을 쓰는 것 도 장점이고 콘솔 게임들은 다짜고짜 20 내놔 하고 20주고 샀더니 나랑 아예 안 맞는 게임이네? 이럼 이제 일 터지는거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
@@penguinmonster 영화계 보다는 아마 영화관 쪽이라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넷플이나 OTT에서 독점작 만들려고 지속적으로 투자중이라 영화 제작 자체는 게속 되고는 있어요 게임 회사도 계속 만들고는 있는데 싹이 별로다 싶으면 바로 컷해요. 겜 회사 다니면서 느낀거는 좀 규모 있는 회사에서는 ,자체 개발 하다가 실제 출시까지 가는거 자체가 엄청난 기적이더라구요 프로젝트 열심히 맹글어와도 위에서 컷하면 나가리에요
이런 추세면 게임사들은 계속 가챠게임을 낼 수 밖에 없다. 가챠겜 중에 조금 혜자라고 하는 것들도 1천장에 30만선 정도에 돌파개념까지 때려박아도 "그냥 밥 굶지~"하면서 성능 좋은 신캐 나오면 몇 천장이고 들이박음. 반면 스팀겜들은 10만원에 근접한 가격만 내도 발작버튼 눌리지. 물론 과거와는 다르게 요즘 신작들은 mmo류들도 점점 늘어나면서, 게임 출시하면 섭종까지 서버 유지와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인해 시즌패스나 dlc 과금방식도 내놓고 있음. 하지만 시즌패스랑 dlc도 솔직히 10연차보다 싼게 부지기수임에도 안 지르는 사람 많음. 뭐 유저들은 퀄리티 어쩌구 저쩌구 하는 데, 솔직히 지르고 싶은 마음 없는 게 팩트다. 예전처럼 모드로 내가 하고 싶은 것들 다 만들어가면서 나만의 세계관을 만들던 유저들이 대다수인데, dlc랑 시즌패스가 눈에 들어올까? 롤조차도 한국에서는 금지인 커스텀스킨이 서양권에서는 가능한 이유가 이것 때문이다. 애초에 자기입맛대로 모드 만들어서 하던 사람들이 dlc아무리 좋게 만들어도 살 마음 있을까? 스카이림만 봐도 기존에 게임에도 없는 스킬과 능력, 육성 시스템, 하우징시스템과 동료, 결혼 같은 모드로 게임 자체를 바꿔 버리는 것을 하던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나도 스팀게임을 15년 가량 하면서 느낀 것이지만, 퀄리티 어쩌구 저쩌구는 그냥 핑계다. 그냥 예전처럼 게임 값싸게 사서 모드 박아넣고 지 세상 만들고 싶다고 칭얼대는 거다. 냉정하게 말해서 하나의 분야를 오래 즐길수록, 그리고 외골수가 될 수록, 더 이상 돈을 쓰지 않는다. 그리고 불만과 투정만 많아진다. 내가 15년가량 하면서 여러 유저들을 보면서 느낀점임. 이제 게임사들도 가챠게임을 내는 것이 생존으로 라도 선택할 수 밖에 없다고 봄.
사실 말이 안되는 개소리인게 게임만큼 재탕 삼탕 사골국판매가 가능한 제품은 손에 꼽는 수준임. 까놓고 말해서 마트 과일을 90프로 떨이해서 팔수 있을까? 그럼 무조건 망하는데? 거기에 지금 만든 제품을 5년뒤에도 10년뒤에도, 20년뒤에도 팔수가 있는건 말도 안되는 장점임. 마트 과일, 생선, 고기를 5년뒤, 10년뒤에도 팔수 있냐고 ㅋㅋㅋㅋㅋ 게임은 유통기한이 없음. 스팀에 80~90프로 할인할때가 판매량이 가장 많고 그정도 할인을 해도 역대급으로 매출이 나오는게 게임이라는 장르임. 풀프라이스에 한정판 딱지 붙여서 20만원? 솔직히 말해 게임만 신경써서 잘 만들어서 명작 반열에 올려놓으면 그정도 가격 붙여도 살 사람은 다 사줌. 그런데 까놓고 말해서 파판 요즘 나오는 시리즈 퀄리티 개 노답인거 보면 말할 자격이 없다고 본다. 그냥 파판 최신작들은 스토리를 누가짜는지 모르겠는데 그냥 감다뒤 그 자체임. 판타지 세계인데 어정쩡하게 군대는 쳐 넣어놓은 상황으로 남녀구분없이 초능력과 마법을 쓰는 사회인데 군대는 남자들만 감 ㅋㅋㅋㅋㅋㅋㅋ 진심 아재 4인팟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특히 욕처먹는 이유가 오래된 시리즈인만큼 신규 유저들보다는 기존에 오랜 팬들이 코어유저, 헤비 유저로써 매출을 가져다주는데 이사람들이 원하는 건 해주지도 않고 그저 지들 ㅈ대로 스토리를 쳐 써서 계속 망하는거 . 앞에서도 말했지만 정작 주요 구매층은 3040 아저씨 세대층인데 나오는 케릭터들이 죄다 아재에 남자들만 득시글한 판타지 군대 ㅋㅋㅋㅋㅋㅋㅋㅋ 남녀노소 마법쓰고 초능력 쓰는 판타지 세계면 쌔끈한 누님이 나와서 마법쓰고 군인으로 복무하고 남녀 성비 반반인 군대는 없음? 왜 유저들 관심이 사라졌냐면 이미 스퀘어 에닉스라는 회사는 이런 판타지세계에서 남성유저들이 기대하는 스토리를 이미 한번 완벽하게 쓴적이 있음. 판타지 세계에서 미소녀와 함께 하는 여행. 그것도 몸매좋고 활동성 좋은 존예녀랑 청순녀 둘중 하나를 고르는 즐거움과 이 미녀들과 함께하는 모험 그래 파판7. 티파라는 전무후무 전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게임 히로인 투표'하면 무조건 세손가락 안에는 들 케릭터를 만들어낸 회사인데 스퀘어 에닉스 이새끼들은 지들이 뭐때문에 그정도 위치까지 올라갔는지 지들만 모름. 그냥 하던데로 미녀 케릭터 적당히 내고 판타지 세계에서 즐기는 이상적인 RPG 게임을 만들면 되는걸 되도않는 군대에 되도않는 설정 쳐넣어서 그 좋은 엔진(당시에는 선두주자급 넘사벽 그래픽이었음) 가지고 칙칙한 아재 4인팟 같은거나 쳐 만들어 대니 유저들이 치를 떨면서 도망칠 수밖에 ㅋㅋㅋㅋㅋㅋ 그것도 군필자가 태반인 한국유저들은 더 ㅋㅋㅋㅋㅋㅋ
확실히 인건비가 증가하면서 투자 개발비+마케팅+기타 등등으로 AAA급 게임들이 나오기 힘들고 수익을 내기도 힘든게 현재 상황상 맞는 정황이긴해요.. 가격을 올리는것도 올리는거지만 그래도 적정상한선이 있기도 하고 못다하면 본편만들고 여유인력으로 DLC 및 부가적인 컨텐츠를 팔아먹는 전략도 가능하죠(캡콤, 반다이 남코 및 다수의 일본게임사의 전략)스킨 같은거도 많은 인력이 붙들어매는것도 아니기에 스킨 한 두개 내보고 되겠다 싶으면 공장처럼 찍어내는것도 가능하구요(라이엇....)
본편 가격을 올리면서 DLC 팔이는 생각도 안 하면서 본편 가격 얘기를 한 건 아닐테니 DLC도 생각하면서 나온 금액일텐데 안 그래도 90점짜리가 아니면 안 팔리는 시대에 20이라는 딱지가 붙는 순간 사람들 기준도 더 엄격해지고 비싼 가격을 지불한만큼 요구도 커지고 까다로워질텐데 감당이 되려나 모르겠네요 가챠 게임들은 게임성의 발전과 별개로 소액결제나 힘 준 스토리 등의 상술이 나날이 발전하면서 수익을 내는데 패키지 게임들은 오직 가격만이 쟁점이고 파는 방식은 옛날 그대로 라는 게 조금 애매하네요
물가상승분과 소득증가분을 반영하면 14~20만원이 적절합니다. 패키지 게임 산업이 장기적으로 유지되려면 인정해야하는 가격인데 게이머들은 그렇지 못한게 현실이죠. 아무래도 젊은 층이 빈곤해진 건 미국을 제외하고 선진국들의 공통적인 현상이니까요. 현실적으로 10.5~15만원이 적정가격인데 이것도 게이머들은 받아들이기 쉽지않습니다. 패키지 게임의 시대는 한계가 온 것이죠. 결국 소수의 온라인게임과 초인기 ip 게임만 살아남고 패키지 게임은 중소형 게임이 주류가 될 것이라고 봅니다.
게이머가 만족할만큼 게임이 나왔다면 가격을 올려도 상관이없다고 생각되는데 지금까지 게이머가 해당게임의 가격이 값어치가있다고생각되는게임들이 몇이나 될까요? 모든게이머를 만족시킬 수는없어도 값어치 평가하는대에서 최적화나버그문제도 들어가겠지만 그만큼 게이머를 만족시킬만한 게임이 있었나 싶네요
근데 참 신기한게, 안팔렸다는 게임들 하나같이 안팔리는게 이해 될만큼 재미 없었던 게임들이네... 포스포큰, 데슾.. 그리고 제작비 줄이라는게, 항상 나오는 말이지만, 여기서 사람들이 말하는건 쓸데없는 디테일(여관베게의 주름이라던지), 필요 이상의 고품질 요소, 필요 이상의 마케팅(거리 통째로 광고건다던지), 필요 이상의 몸값 지출 같은데서 좀 다이어트 하라는거였는데, 그걸 그대로 '아 제작비 줄여서 도트겜 만들어야겠다!'로 가버리면... 당장에 앨런웨이크2도, 스팀이라는 가장 큰 시장에서 등 돌린채 엑박/에픽 독점으로 출시한것부터 접근성에서 치명적이었다는건 누구나 알고있는거고, 그것때문에 스팀출시 기다리는 사람이 많았던 것도 감안해야하며, 심지어 특유의 매우 좋은그래픽이 나쁜 의미로 작용해서, 광고마냥 만족스럽게 돌리기 힘든 사양으로 나온 것 등, 사실상 생각해보면 제작사의 기술뽕맛 채우느라 (독점은 분명 계약문제가 있을테니 차치하고) 소비자 접근성을 떨어뜨린 부분들도 조명해봐야할 문제라고 생각함. 거기에 더해서, PC요소 박박 구겨넣고 유저들과 기싸움하는 제작사라던지, 불편함을 필요 이상으로 강요하면서 그것이 게임 컨셉이라고 기싸움하다가, 정작 편해지려면 DLC사라고 던져놓는 제작사라던지... 이런 소비자 대척점에서 마치 싸움거는건가 싶은 태도로 장사하는 제작사의 문제도 좀 들여다 봐야고. 그러다가 판매량 만족스럽지 않으면 어쩌고저쩌고 가격은 더 높아야고 어쩌고. 온라인이 어쩌고. 특이케이스라고들 하니까 언급하기 애매하긴 하지만, 시프트업이나 라리안이 보인 행보를 잘 보면서, 어떻게 해야 유저들이 '돈을 내고 싶어하는 게임'이 되는지, 제작자들도 좀 생각해봤으면 좋겠음. 다짜고짜 더 돈내라고 징징대기만 하지 말고. 아.... 라리안은 특이하니까 기준으로 잡지 말라고 했던가 ㅋㅋㅋ 꼭 보면 지들이 노력하긴 싫고, 유저는 지갑을 허벌처럼 벌려주길 원하는 듯.
전부 맞말 뿐이네요. 발더게3가 특이 케이스니 비교가 성립이 안된다는 말은 정말 어의없는 핑계군요. 사실 유저가 사고싶어 할만한 게임을 잘 만들면 되는건데. 시프트업이 처음 만들어본 AAA게임이라 힘줘서 잘 만들었을 수도 차기작은 개 같이 망할수도 있지만 우연한계기로 처음 스토커를 썰어데는 이브를 봤을때부터 데모를 끝내고 뭐에 홀린 듯 예구를 하고 몇백시간 다회차 재밌게 플레이한 지금 생각해보면 게임사는 유저가 하고싶은 게임을 잘 만들면 그뿐이라는 생각이 더 들게되네요. 뇌절일지도 모르겠으나 시프트업에소 스텔라블레이드 세계관과 비슷한 디자인으로 온라인게임이 20만원에 시즌패스를 판다고해도 게임만 잘나왔다고하면 살거같네요. 이게 잘만든 재밌는 게임의 힘이 아닐까요.
추가적으로 내가 알고 있는 바에 의하면 캡콤은 예전에 그 회장이란 놈인가 뭔가가 게임 회사 운영은 부업일 뿐 본업은 포도주 양조라고 할 정도로 포도주에 미친 놈이고 엔씨 소프트의 경우 김택진이는 게임보다는 야구부 구단주에 가까운 정도로 게임과는 거리가 멀어 보이던데 게임으로 번 돈을 그딴 식의 개인 취미 내지 엉뚱한 곳에 돈을 쏟아 부으니까 개발비가 모자라거나 적자가 날 수 밖에요. 실로 비웃음 밖에 안 나옵니다. 스퀘어에닉스 회장 놈은 어떤 짓거리를 하는지 알아 보진 않았지만 우는 소리를 하는 걸 보니 저기도 뭐 글른 것 같군요.
제 생각엔 이제 최고의 PC게임 모델은, 약간 불완전한 상태의 게임을 만들고 DLC나 발매나 시즌별 업데이트로 유저들을 주기적으로 돈을 쓸 수 있게 만드는 시스템인것 같습니다. 본편 게임에 반한 충성 고객은 DLC 나오면 생각보다 쉽게 구매하게 되더라고요. 대표적인 예는 패러독스 인터렉티브의 크루세이더 킹즈나 스텔라리스고요.
우리나라는 온라인 게임 위주로 게임 시장이 커져서 별로 체감이 안되는데 외국은 콘솔게임 위주로 성장 했어서 온라인게임이 생태계 파괴로 이어진다 생각 되는구나.. 온라인게임이 수익률이 높아지지만 그만큼 지속적인 후속 서비스 관리를 해야 한다는 것과 유저들이 시간에 따라 질려서 이탈하는 걸 생각하면 그렇게 편한 길 만은 아닌 것 같은데.. 히오스처럼 IP를 아무리 끌어와도 실패할 수 있는게 온라인 시장이라 포켓몬처럼 욕 먹으면서도 사람들이 결국 사주는 걸 생각해보면 콘솔게임의 IP 위력을 받고 있는 스퀘가 얘기하고 있는게 약간 웃긴일임 그리고 파판 7 판매량 낮은건 PS 독점이라 그런거 맞잖아 그쪽에서도 돈 받아먹고 왜 그러는지
근데 이해는 감. 시프티업이 스텔라블레이드로 아무리 돈을 많이 벌어도 니케만큼 매출은 못 뽑을거임. 저항감 자체가 다름. 처음부터 7만원 구매하기랑 천천히 3만원 5천원 쪼개서 구매하기 자체가 심리적 저항감이 너무 다름 옷 하나 사는건 이것저것 많이 따지는데 배달 음식은 그냥 먹지 뭐 하면서 하나 먹는 것 처럼 수익 구조가 너무나도 많이 달라진듯... AAA급이라는 이름을 달고 웅장한 시네마틱,좋은 그래픽 없으면 솔직히 경쟁력이 없고 구매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됨. 헬다이버가 용납된건 재미도 있지만 다들 원래 헬다이버 ip가 b급에 인디게임이 근본인 게임이라는걸 알고 있었기 때문이기도 함 그리고 매몰시간도 큰듯. 온라인 게임은 한 번 시작해서 좀 매몰되면 지금까지 쌓아온 것 때문에 계속 유저가 남아있으면서 수익구조를 내줌 근데 AAA게임은 몬헌,GTA 같은 게임이 아닌 이상에야 매몰될 요소가 별로 없음. 게다가 온라인 게임을 하는 사람은 콘솔게임을 할 시간이 없다는 것도 문제인듯....
어렵긴해요 모든 업계에서 인건비같은 비용이 폭발적으로 증가했으니까요 가격이 오르는게 맞긴 하지만 게임은 생활비, 식비, 월세, 교통비가 모두 올라 지쳐있는 사람들에게 그나마 남아있는 돈을 적게 쓰고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취미생활이라는 마지노선에 가까웠으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현생에 치여 힘들게 살고있는 수많은 게이머들에게 일종의 배신감으로 더 아쉽게 다가오는것 같습니다
패키지 가격이 과거에 비해 크게 오르지 않았단 거는 인정하지만 사펑이나 포스포큰 등 출시 당시 값어치를 못했던 게임들이 많았단 것도 사실 사실 게임이란 것이 리니지같은 쓰레기 가챠겜 아니면 마케팅비를 개발비에 1/4 를 잡아먹어야하나 란 생각도 함 잘 만든 게임은 입소문에 의해 전파되지 않나? 내가 보기엔 스퀘어에닉스가 그냥 앓는 소리 한 거로 밖에 안보임 포나가 흥행시킨 시즌패스는 못하겠고 패키지팔이로 돈벌고 싶은데 자기들은 못하겠으니 저런 소리하는게 아닌가?
근데 착각하는게 라이브 서비스 게임이 낸다고 다 성공하는게 아니잖아? 매년 라이브 서비스 게임은 쏟아져 나오는데 전부 본전도 못 건지고 다 망하고 성공하는 건 몇년에 하나 나올까 말까 함 내는 족족 망하는 라이브 서비스 개발사 입장에선 내는 족족 2000만 장씩 팔아재끼는 포켓몬이 더 부러울 거임 얘넨 실패하지도 않음 ㅋㅋㅋ 퀄리티고 나발이고 걍 내기만 하면 100% 확률로 성공함 포트나이트 콜오브듀티 보고 부러워 해봤자 그 길이 맞느냐 하면 그 누구도 확답은 못하지
그 뭐 댓글에서 가챠겜에 비해 돈을 못 버니 현타가 올 수 밖에 없다는 소리들을 하고 있는데, 고작 그 수준이 아니라 진짜 패키지 게임 전문 개발사 상당수가 휘청거릴 정도로 힘든 상황임 지금 패키지 게임 가격들이 물가상승률을 전혀 못 따라가고 있음. 2~30년 전에도 게임 하나에 5~6만원이었는데, 지금은 게임 하나에 6~8만원이고 DLC 팔이 합쳐봐야 평균 10~14만원임. 물가 상승률 따져보면 냉정하게 패키지 게임 하나에 15~25만원 가는게 맞음. 단지 정말 이 가격대로 책정하면 과연 어느 유저가 살 것인가, 그게 문제겠지. 당장 파판7 리메이크 3분할도 논란거리가 된 상황임. 진짜 패키지 게임쪽은 진퇴양난에 빠진 상황임
제대로 된 게임으로 승부 보는게 아닌 장사치의 마인드로 하면 나오는 발언. 라리안 스튜디오는 좀 미친 운영이긴 하지만, 제대로 만들어서 팔면 결국 훨씬 이득이 크다는걸 보여주는 예시지. 테라리아나 스타듀밸리 같은 인디게임도 계속 추가 적인 업데이트 하면서 이득 보고 다시 업데이트 하는 식인데. 이놈들은 그냥 만들어 놓고 방치하면서 왜 안 팔리냐고 찡찡됨. 제대로 완성도 안된 다른 게임 따라 만든 누더기 같은 무언가 만들고서 불평이라니. 게임 업계는 진짜 이상한 곳임. 고객을 대체 뭐로 보는걸까?
게다가 게임 가격 동결 어쩌구 하면서 하는 것도 좀 웃긴게, 유저 숫자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고 시장분석 하지 않나? 예전에 8만원 게임을 100명에게 팔아서 이득을 봤다라고 치면, 지금은 8만원으로 게임 가격이 동결인데 1000명에게 팔아서 이득을 봤다라는 식이면서... 돈의 가치가 달라졌다라고 하기에는 실제 팔리는 판매장수가 미칠듯이 증가하지 않았나? AAA급이면 애초에 진짜 거지 같이 만드는게 아닌 이상 판매량이 일반적인 게임보다 훨씬 높은데, 그걸 어느정도 예상해서 만들어도 손해면 그냥 게임사가 못 만든거지. 뭔 소비자 어쩌구 하고 있어.
20년 전에 8만원에 100명에게팔아서 이득을 봤다면 지금은 8만원에 10000명에게 팔아야 이득이 나는 구조가 되어버린게 문제임 20년전이나 지금이나 aaa급 게임 가격은 동일한데 인건비와 물가는 비교가 안될정도로 상승했고 그 인건비와 물가 비용처리하고 흑자를 낼 정도로 팔려면 예전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팔아야 하는게 문제... 돈의 가치가 미친듯이 달라져버림 그리고 가장 중요한 개발 기한이 너무너무 긺 긴 개발 기한동안 버틸 수 있는 자본이 있어야 하고 이후에 실제로 이 개발기한동안 투자한 이상의 수익이 나야 살아남는데 너무 리스크가 크지 aaa급 게임은
결국 aaa시장은 신규로 진입하는게 굳이 왜? 라는 평가를 받을정도로 수익성이 낮아졌고 퀄리티를 보장하기 위해 충분한 개발 기한을 가질 수 있는 즉, 그정도 자본을 보유한 기업만 도전할 수 있는 형태가 되어버림 심지어 이정도 자본이 있어도 크게 투자한거 망하면 그대로 사업 휘청거릴 정도의 리스크가 높은 시장이 되어버림
코멘트란 보면 스퀘어 에닉스가 게임이나 잘 만들고 말하지라고 하지만 지금 저 사람은 "이사로 활동했었던", 즉 前 직원이기에 실드라고 말하기는 어려움. 그리고 스퀘어 에닉스의 예시만이 아니라 다른 회사들의 예시를 들고 있는만큼 납득이 가는 부분. 애초에 유비쿼터스 환경이 마련되고 모바일 게임시장과 PC/콘솔 게임시장이 교차하게 되면서 우리가 알던 PC/콘솔게임은 시류에 안 맞게 되었음. 닌텐도처럼 완전 독자적 생태계를 구축하거나 인디~AA게임쪽(40~50 달러가격)이 아닌 이상에는 힘들 텐데, 전자는 불가능하고 후자는 말한 것처럼 주식회사로서는 불리한 선택이고. 가격 올리는 건 판매자 마음, 안 사는 건 소비자 마음, 맞는 말이지만 그렇기 때문에 그냥 이 AAA게임이란 포맷 자체가 사라질 수도 있다고 생각함 ㅇㅇ
이게 단순히 우리에게 비싸다싸다 문제가 아님. 우리나라가 말은 많이 나와도 선진국 계열에 있어서 체감이 안 되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운 곳이나 양극화가 많이 벌어진 곳에서는 20만원은 그냥 하지 말란 소리임. 간단하게 예를 들어 200만원 버는 사람에게 7만원은 간단히 살 수도 있는 가격이지만 70만원 버는 사람에게는 정말로 커다란 고심을 해야됨. 대부분의 시장에 대한 시선이 유럽과 북미에 쏠려있어서 그렇지 동남아나 인도, 중국과 아프리카에서 플레이 하는 플레이어들이 적지 않는데 단순히 가격만 올린다고 개선이 될 정도로 벌어들일 수 있을지는 의문임.
저는 솔직히 이사태가 라오어2 에서 시작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콘솔게임은 명품이라는 그 인식을 철저하게 개박살낸 희대의 사건으로 인해 제주변에서부터 콘솔게임 10년 넘게한 사람도 저도 다 안하게 되더라구요 9점이 6점이니 다 떠나서 그냥 콘솔게임이라는 그 시장 자체가 되게 과거의 영광처럼 남은거 같습니다 데스 스페이스 리메이크도 사실 데드 스페이스를 했던 사람에게는 그렇게 매력적이진 않았습니다. 데드스페이스 그 옛날 게임의 그 맛이 있으니까요. 명품이란 인식이 개똥을 넘어서 트라우마까지 생겼는데 사실 누가 콘솔을 할까요....신규를 잡으려고 해도 고물가 시대 숏츠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시대에서 게임의 영광은 온라인으로 넘어갈거 같습니다. 오버워치나 배틀그라운드도 요즘 다시 떠오르는걸 보면 저는 그런것 같습니다.
가챠겜도 조용히 겜하는 유저들은 대부분 월정액에 잘해봐야 월간패키지정도로 즐기는데, 그럼 한달동안 AAA급게임 반절되는 가격으로 게임 즐기는거임. 생각보다 많이 안비쌈. 그 맵다는 말딸이나 원신도 욕심만 크게 안부리면 월 10만원 이하로 충분히 즐기고도 남고. 게임 한번사서 1000시간씩 녹이는 몬헌, 디아같은 게임들이 어나더인거
내가 안지른다고 가챠겜에 사람들이 돈 대부분 안지르지 않나 싶어도 가챠겜 하는 사람들 상당수는 월 5만원은 소과금으로 지르는편이고 얘들은 월 200씩 지르는 애들도 비율상 적은편이 아님 솔직히 AAA급 게임들 10만원 이하인데 그 퀄리티면 저렴하긴 한거라 현타 ㅈㄴ 오길 할거 같음
문제가 한 둘이 아니긴 하네 1. pc충 점수 후려치기 - 캐릭터 망가뜨림 - 유저들 실망 - 게임 안 삼. 2. 그래픽에 집착한 나머지 최적화 똥망 - 유저들 불편 - 게임 안 삼 3. 파판7 같은 경우는 겉으로 보이는 볼륨 + 돈 수거하려고 4등분해서 짤라 팜 - 재미 없는 미니게임 왕창 집어넣음 - 유저들 하나 둘 씩 나가 떨어짐 그냥 재밋고 최적화 잘 되잇으면 입소문 타서 사람들이 알아서 잘 구매할 걸 빙글빙글 돌리다가 손해 본 거 같은데....
무려 십년전부터 수많은 게임사및 유명한사람들도 예고 햇던 사태입니다 인플레이션,게임 퀄리티의 상승 유저의 눈이 높아짐에 따라 AAA의 쇠퇴를 예견햇는데 그때는 아무도 관심 없더니 지금은 게임 회사탓만 하더라구요 앞으로도 딱히 엄청난 아이디어가 없으면 AAA게임은 하향세일겁니다 몇몇게임만 살아남고 대부분의 게임이 약해질겁니다 게임가격은 사실 그래서 오를수 밖에ㅜ없다 생각합니다 어느정도 받아들여야 한다 생각해요 게임을 좋아하는입장에서 그것만이 제가 좋아하는 게임시장이 오래가는 길중 하나의ㅜ작은 방편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리니지 처럼 도박은 안 하잖아요 ㅋㅋ 예전에는 게임기 하나에 몇백 했는데 ㅋㅋㅋㅋ 불만 있으면 도박장을 가거나 리니지나 하세요 정상 적인 게임 욕 하지 말구 솔직히 게임 하나에 한 몇백 해야 한다 봐요 이게 불만이면 님들이 뜻을 모아 리니지를 한국에서 제거 하세요. 그러면 내가 잘 타일러서 파판 같은거 예전 처럼 만원에도 드릴게. 리지니 같은 도박 게임은 허가 하면서 정령 진짜 도박게임은 불허하는 미친 나라에서 정상 게임이 정가 받겠다는데 ㅋㅋ
이미 인터뷰 내용에서 부터 AAA가 가진 근본적인 문제가 나오는데 결국 대규모 자본이 투입되는 이상 그만한 규모에 맞는 제작을 해야 하고 그 형태는 사실상 그래픽 경쟁이 될 수 밖에 없음. 근데 요즘처럼 유투브나 넷플 인방 등등 게임보다 더 가성비 좋게 더 풍부한 볼거리 즐길 수 있게 된 환경에선 그래픽이란 예전만큼 유저들의 지갑을 열게 만드는 요소가 아님. 이건 유저들이 돈을 안써서와 크게 상관없는 시대변화임. 게임가격이 안오른 것과 별개로 사람들이 가격인상에 심드렁한 이유기도 하고. 20만원짜리 게임들을 사면 좀 더 게임성에 치중된 갓겜들이 많아지는 것도 아니고, 결국 기존에 하던대로 쓸데없이 디테일한 실사그래픽이나 파면서 6~7년씩 게임 개발하고 발적화로 고통받을게 뻔한데 대체 굳이 AAA게임을 비싼 값 주고 사야하는 근본적인 이유를 알 수 없는 거지. 그리고 뭔가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AAA게임의 붕괴는 결코 패키지 시장 전체의 붕괴가 아님. 시가총액 조단위로 움직이는 체급 있는 게임 회사들은 라이브서비스 위주로 가는 거고, 패키지 시장은 좀 더 중소규모 게임 회사들이 주류인 형태로 가는 거지. 어차피 외국 회사들은 라이브서비스도 게임페스 위주로 굴리는 이상 AAA망하면 가챠나 리니지라이크만 주구장창 나올거란 식의 반쯤 협박같은 소리들도 까놓고 약파는 것에 가까워 보임.
AAA겜에서 느낄 수 있는 맛이 분명 존재는 하지만 그게 게임 시장의 전부는 아니죠 동감합니다
그냥 한동안 AAA게임이 너무 많이 나왔던거 아닐까요 역량이 있는 개발사만 건드리면 되는 영역으로 바뀌어도 싱글겜 자체가 사라지는 것도 아니고 문제는 없을거 같은데...
장사하는 인간들이 말하는 "팔아도 남는게 없다" 이거 믿어도 되는거야???
근데 그건 있죠
몰빵개발 리스크던 가챠겜 쉬운돈이던
뭐 때문인지 아무튼 게임시장 자체가 변화하고있고
그래서 그런지 무한뽑기 페이투윈 BM가진 게임만 엄청 나오는데
콘솔 게임 가격 상승 안시키면 계속 더 심해질거임
20정도 해도 제대로 된 가챠겜 즐기기 힘들긴하고...
여태까진 남았는데 앞으로는 안남으니까 안팔던가 가격올리던가 둘 중에 하나 고른다는거니까 뜻이 좀 다르지
투자금 회수 안된다는건 진짜일거 같고
가챠겜, 퍼즐겜 돈버는거 보고있으면 현타오긴 할듯
팔아도 남는 게 없다
= 직장인들이 한달 일하고 식대 교통비 주고 100원 더 얹어 주면 남는 거지
자기들 연봉 수억원씩 다 받고 순수 현금 남는거 말하는거임
고퀄의 패키지게임 만드는 회사들이 리니지라이크 찍어 파는 회사보다 돈을 못벌면 얼마나 현타오겠나 싶어요
실제로 위쳐나 스텔라블레이드 매출이 가챠겜 한달치 매출밖에 안나오니..
ㄹㅇㅎㅎㅎ
유저수준 따라가는거죠 뭐...패키지 게임은 aaa급 게임이 평점 90을 넘겨도 돈 아깝다고 중고로 게임팩 사는 사람 많고, 가챠 게임은 욕은 뒤지게 해도 결국 지르는 사람이 대부분이니 예정된 결과임.
@@user-kh4vu6mj9r 유저 수준은 맞는 말인데 패키지 게임 자체가 우리나라 사람들 성향에 안맞음 그렇기에 우리나라는 플스가 유독 유저가 없음 왜냐면 우리나라는 게속 쭉 키우고 하면서 성장하는 게임을 좋아하는데 스토리 깨면 끝인 게임에는 왜 하는지 이해 애초에 못하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user-cz2gu5gj3d 그니까 유저수준에 맞는 게임들이 등장하는거죠. 리니지라이크 같은... 게임사가 자선단체도 아니니 회사 유지하려면 수익을 내야하니 가챠같은 가장 돈 뽑아먹기 좋은 시스템을 만들고, 유저들은 자기가 얼마나 돈을 썼는지도 모르고 패키지 게임보다 훨씬 돈 쓰는 주제에 패키지 게임에 가성비 따지는 한심한 놈들 뿐
창작물의 가격을 정하는건 창작자 마음이지ㅇㅇ
그걸 그 가격에 살지 말지 정하는건 소비자 마음이고ㅇㅇ
영상안보고 씨부리는 국평오수준
그렇기는 합니다
캡콤의 발언도 그렇고, 스퀘어 에닉스 전 이사의 발언도 그렇고
다들 게임 가격 올릴 각을 보고 있는데, 비판이 거세서 차마 진행시키지 못 하고 있는 상황 같습니다
물론 본편 기능을 쪼개서, dlc 등으로 내놓는 경우도 있긴 한데...
@@penguinmonster 어느 대체역사 독점 회사처럼 dlc로 떡칠해서 팔면 그래도 돈 좀 될듯 하네요
하지만 너무 마음대로 팔면 소비자가 외면을 하니까 게임사는 적당히 신경을 써줄 수 밖에 없음
완전 신작이면 그렇게 해도 되는데 IP 후속작 가격을 그렇게 올리면 팬들에게 욕먹음
냉정하게 25년된 게임 재탕해서 만들정도로 신규 사업에 자신이 없고 팔아도 남는거 없다고 징징 거릴거면
사업을 그만하는게 맞지 지금 게임 가격도 자유경쟁 시장에서 자연스럽게 형성된건데 20만원에 파는것도 자유지만
안사는것도 이용자 자유지
아주 공감합니다 망할곳은 망해야 하는대 이건뭐 남탓 나라탓 환경탓 아주 역겹습니다
한국처럼 확률사기로 돈 뽑아낼빠에 찡찡거리는게 낫을듯 엌ㅋㅋㅋ 그돈으로 콘솔겜 개발비 채우는게 정상임? 리니지 라이크, 확률가챠 수출한 나라에서 도태를 논하는게 웃음벨이네 엌ㅋㅋ 블리자드, 유비소프트, 스퀘어, 세가 같은 대형게임사들도 돈올려야 한다는데 aaa급 개발비는 허공에서 나옴? 한국에서 게임을 돈주고 왜사냐 했더니 나온게 리니지 라이크, 인터넷 카지노인데 역사에서 배우는게 없음?
왜케 화가 나있어.. 시장에서 도태되면 사라지는거라고 쓴건데 리니지가 왜나와.. 망하면 좋겠지만
다만 어떤식이든 게이머들에게는 어두운 미래 밖에 없는 거 같네요
항상 똑같은 무비겜 돈쏟아부어 만들고 몇백만장 팔아도 돈못번다 하면 답없지 누가 개발비 끝도없이 쏟아부으라했나
백날 현실도피 해봤자 AAA 게임 수익률은 점점 낮아지는 중이고 콘솔 시장이 성장했지만 그 성장 파이 대부분 라이브 게임이 퍼먹었지 싱글은 별로 못 먹었다는 건 팩트임. 소비자가 기업 사정 봐줄 필요 없는 건 맞지ㅇㅇ 근데 그러다가 시장 증발하면 징징거리지 말고 딴 취미나 찾으러 가야되는 것도 맞고
솔직히 지금 세상에 아무리 재밌어도 몇 시간 하고 치우는 대부분의 싱글 게임에 큰 돈을 들일거라는 기대 자체가 바보 같은 생각임 걍 다 이 업계 양반들 자체가 현실 파악을 못 하고 있음 요즘엔 직접 겜 하는것 조차 귀찮아서 남이 게임 하는거 방송으로 보고 정작 본인은 직접 안 하는 사람이 부지기수일 정도로 사람들이 게임을 한다는 것 자체도 지겨워 하고 있는 세상임 괜히 넷플릭스가 잘 팔릴까 솔직히 신작 나와도 스트리머가 방송으로 하는거 보면서 재밌겠다 싶으면서도 직접 해볼까? 하고 막상 해보면 귀찮아서 조금 하다가 떄려치는 경우가 대부분임 상황이 이런지라 실상 싱글 게임 시장이 죽던 박살이 나던 터지던 사라지던 그냥 입으로만 아~ 아쉽다~ 이러지 실제론 신경도 안 쓸 사람이 대부분임..
참고로 저런 말 하는 회사일수록 임원진 월급은 2배 3배씩 올라가고 직원수는 반으로 줄임.
ㅋㅋ 그래서 참고예시가 누군데 생각좀 하자 제발~~
@@user-nj1fd8ew7s 네 어휘력이 딸리는거야
@@user-nj1fd8ew7s 블리자드
경영이 힘들수록 더 경영을 잘하는 사람 불러야하고 그럼 임금이 올라갈수밖에없지
그리고 영업 부진에 인건비 깎는건 기본 전략이고
20만원에 모든 확장팩 포함된거면 지출이 한번에 커서 힘들지만 인정하는데….
전 이사의 경우 모든 확장팩 포함이란 말은 안 했지만
일단 울트라 디럭스 에디션 이런 식으로 이름 붙여서 150달러
혹은 진짜 일반판 가격이 150 달러
둘 중 하나의 의미로 언급한 것 같긴 합니다
그건 아닌게 내가 하는 겜은 업대이트를 DLC 로 하고 당연히 있어야 할기능등을 막아놨었음
이걸 보니 eod 팔고 250달러 패키지를 또 파는 타르코프가 떠오르네요
니키타..당신은 몇 수 앞을 본거야 씹숑키야
@@이탈리아제국호☆이
게이머 분들 많이 화나신건 이해하는데 실제로 AAA급 게임은 현재 구조로 지속불가능한 사업입니다. 개발자 인건비는 계속해서 올라가고 유저들이 원하는 퀄리티도 계속해서 올라가서 결국 개발에 시간을 더 쏟을 수 밖에 없고 이는 결국 개발비용의 증가이고 영상에도 나온 것처럼 AAA급 게임의 유저 수는 기대 만큼 늘지 않았으니. 가격을 획기적으로 늘리지 않는 한 과거의 퀄리티 좋은 AAA급 게임은 영영 사라질 수도 있다고 봅니다. 가격의 상승을 소비자들이 받아 들이지 못한다면 어쩌면 AAA급 게임은 AI의 발달 등 인건비(개발비용)의 극적인 하락이 없다면 유지불가능한 사업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쟤들은 저거 모름. 과거 패미컴 시절 게임 가격이랑 지금 게임 가격이 동일하다는 점, 오히려 그 때가 더 비쌌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인플레이션에 비해 게임 가격은 오른 수준이 아니라 동결 혹은 하락에 가까운 수준인데 생각을 안함
@@ManagedDemocracyHellJoseon 그럼 20만원에 내보던가 누가 사주나 10시간하면 땡인 게임을 누가 그돈주고삼
@@ManagedDemocracyHellJoseon니가 더 모르는것 같은데 뭔 동결타령이야 게임산업 발전하면서 BM이 어떤방식으로 발전했는지 모름? 니말대로 게임가격이 그대로였으면 게임회사들이 진작에 망했지 가격은 동결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한 게임에 쓰는 돈은 이미 그것보다 더 많다
웃긴게 패키지게이머들 부심은 오지면서 정작 모바일 게임유저들에 비해서 지갑은 더럽게 안염 ㅋㅋ. 부심은 부리고 싶은데 돈은 아까운게 너무 짜친다 ㅋㅋ
@@user-ks5ud2nt5v 그러니까 그냥 망해가는 산업이란거임 현 가격으로는 미래가 없는데 그렇다고 올리면 사람들이 안살테니까 ㅋㅋㅋ 그냥 결국 다 자연스레 온라인BM식으로 갈거다 모든 게임들이 결국엔
지들이 파판7 쪼개팔다가 갈수록 따라가는 사람들 줄어들면서 손해 커지는것에 대해선 일언반구도 없는 놈들
애시당초 스퀘어 에닉스에선 공식적으로 판매량 적니 어쩌니 안함.. 이것도 스퀘어 에닉스 그만둔지 한참된 사람이 말한거고 스퀘어말고 모든 게임회사들이 위험하단 소리임
@AnnaJordan-ow5qbdvcxcxc니 아가리 찢는 영상은 없냐?
맘대로 디아4마냥 10만원씩 팔아처머거라 믕층한 게임사쉑ㄷ아 어차피 살사람만산다 꼬와서 안사면 그만이야
@AnnaJordan-ow5qbdvcxcxc 그놈의 딸슐랭은 지랄 도대체 매크로로 얼마나 가계정 쳐만들면서 똥글 싸질러대는거야
근데 가격 비싸다는 소비자도 문제가 있음....30년전 대작 겜 가격이 얼마일까요? 9800엔... 한국에서 겜 하려면 10만원 이상, 20년 전은 4만~6만 선, 물론 AAA 겜은 6만 이상이 였고 , 파판7 발매 첫날 보따리로 건너온거 구하려니까 18부름... 그래서 못 샀음(중딩이 전단지 알바 해서 그걸 어떻게 벌어...)
내가 많이 버는 편이 아닌 그냥 직장인 나부랭이지만 지금 겜 가격이 내 기준에는 그렇게 비싸다고 생각하지 않음
94년에 나온 파판6도 13만원이였음 ㅋㅋㅋ 당시 최저임금만 봐도 지금이랑 9배차이가 나는데 게임의 가격은 그때와 동결이나 다름없고 스팀의 세일문화는 게임의 본가치를 근본적으로 낮춰버렸으니 이젠 중소정도의 회사만 되도 싱글겜하나의 흥망은 회사의 사운이 걸려버리는 큰 리스크가 되어버림. 와중에 진짜 덕후들이 다년간 사람갈아넣듯 쏟아부어서 발더게3같은 게임을 어마어마하게 성공시켰지만 그 이익이란게 온라인쪽에 비교하면 또 노력과 시간대비 별거아닌 매출이고 지속성없는 1회성이란것도 문제. 모두가 만족하는건 불가능하고 결국 타협점을 찾아야되는데 이게 코로나때문에 또 늦어지면서 부동산시장마냥 거품이 존나게 껴버려서...
그 동안 dlc로 신체분리마술 해오던 작태들의 연장선상이라 크게 달라질 건 없지 않나 싶기도 하네요
ㅋㅋㅋㅋ 신체불리마술
물가 오르니 언젠가 20만원 주고 살 날도 오겠지. 스퀘어는 그 전에 폐업하겠지만. 지금 내놓는 퀄리티로 봐서는 스퀘어 10년도 못 버틴다.
ㅋㅋ 진짜 솔직히 제대로 만들고 저 소리하면 인정하는데
올드게임 리메이크만들고 그걸 몇조각이나 쪼개서 내놓고
그마저도 플레이타임 어거지로 늘리는거 티나는데
그런거 팔아놓고 저딴소리하니까 좀 역겹긴하다...
제대로 만들고 저렇게말하면 너무 이해하는데
지들이 제대로 못만들어서 안팔렸다는 생각은 절대 안하나봐..?
발더게가 저렇게 말했으면 인정안하는 사람 있을까?
늙은게임 티백마냥 우리고 또 우리는데 그마저도 소분의 소소소분해서 나눠서 팔아놓고;;;
이젠 그냥 시기가 온거라고 봄
똥겜, 우려먹기, 쪼개먹기 반복하는 애들은 그냥 알아서 도태되어야지
페르소나3 리로드 ㅅㅂ것들 ㅋㅋㅋㅋ
개발력 개딸리는 주제에 저 얘기하는건 좀 아니라고 생각함
하다못해 프롬같은놈들이 얘기하면 설득력있을텐데
비싸다고 징징대지말고 안사면 됨
@@Injeolmi_biscuit 프롬이 디아 마냥 13만원짜리 내면
비싸긴 해도 뭘 했길래 애들이 13만원으로 냈지? 하면서 두근거리며 살듯 ㅋㅋ
@@Injeolmi_biscuit ㄹㅇ 공부 못하는 애들이 입시제도 이야기하는것 같음
가챠게임 생각해보면 사람들이 게임에 쓸 수 있는 돈은 엄청나게 늘어나긴했는데 콘솔게임 가격이 적게 오른건 맞는 것 같아요.
물가상승률만 반영해도 솔직히 10만원은 넘어야될 것 같은데 환율도 제대로 못반영하기도 하고… 인공지능 활용해서 개발비를 낮추고 가격도 조금씩 올려야할듯.
게임이란 취미가 엄청난 가성비 취미로 인식되는 것만봐도 가격이 많이 안오른걸 알 수 있죠
난 AAA 겜이 언제부턴가 너무 많았다고 생각했었음.. 근데 막상 까보면 미완성작도 많았고..
스마트폰과 글로벌 인터넷 커뮤니티가 활성화 되면서 이젠
옛날처럼 재밌는지 재미없는지 직접 사서 해보는 시대가 아니게 되어버림
게임을 사기전에 다른 국내 해외유저들의 평가를 보고 사게되니까
진짜 재미없는 평이 나오는 게임들은 출시직후 아예 폭망해버리는 시대
개발임금은 오르고 서버 여러 개발 유지비용까지 생각하면 가격이 오르는건 또 어쩔수없다고 생각함
하지만 치킨값도 몇천원 오르면 안 사먹어버리는데 갑자기 확 올려버리니 부담되는것도 사실
아니요 무슨말씀이신지 옛날이라고 다짜고짜 무지성 구매를 하지는 않았어요... 게임의 실질적인 가격은 옛날이 더 비쌌기 때문이죠. SFC? PS? 아무 세대를 잡아도 지금보다는 비쌉니다.
그래서 콘솔게임 유저들은 잡지에 엄청나게 의존했어요. 게임피아, 게이머즈 등등이요.. 심지어 게임피아는 KBS에서 냈던거 아십니까..;;;
@@user-xv5kf7ui1x 와 ㅋㅋㅋㅋㅋㅋ 추억 소환 오지시네
지금은 심지어 유통비, 포장비, 현물시디 제조비, 제품 QA 실패해서 리콜하는 그런 상황 자체가 발생 안 하잖음. 옛날이랑 개발자 몸값 오른만큼 축소된 부분이 엄청 많음.
여기서 게임다는 댓글들 수준보면 AAA 급 안만드는게 맞음.70달러도 아깝다고 징징거리면서 눈은 하늘끝에 쳐 달려 있고 사소한 흠이라도 있으면 조리돌림하기 바쁜 소위 그 잘나신 게이머 버리고 모바일에 라이브서비스에 집중하는게 맞음.
실제로 다들 그러고 있잖아 ㅋㅋㅋㅋㅋㅋㅋ
요즘 AAA급 게임들이 콜옵처럼 자가복제..배필마냥 퇴화..
어크마냥 pc질까지
걍 안만드는게 맞는듯
게임값을 올리지 못하면 갈 길은 하나뿐이죠. 가격을 유지하되, 그 가격으로도 목표 수익을 낼 수 있도록 조금씩 디테일과 편의성을 포기해 가는.
그리고 사실 이미 그렇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AAA 타이틀을 가지고도 발매 첫날에 버그나 발적화 문제가 심각한 게임들처럼요.
어쩌면 이미 그렇게 조금씩 포기하다가 '아 여기서 더 포기하면 진짜 안될 것 같은데.' 싶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이말맞 무슨 게임회사가 돈에 눈이 멀어서 가격올리는줄 아는 멍청이들이 많음ㅋㅋㅋㅋ당장 안올리면 연구개발은 커녕 현재 퀄리티도 유지 못해서 죽게생긴건데
@@user-bw9sn6no4x ㄹㅇㅋㅋ 가챠로 돈 많이 버니까 리니지 같은 갓겜도 나오고 그치
@@user-bw9sn6no4x ㄹㅇ 트리플 A게임 지들이 못 나오게 해놓고 요즘 게임 할 거 없다고 찡찡 거릴게 눈에 보인다 보여 ㅋㅋㅋ
관건은 값이 오르면 재미는 확실히 보장하느냐는것임.
가챠겜은 게임부터 맛을보고 돈을 쓰는것이고, 패키지는 돈을 내고 맛을 볼 수 있는 구조임
게임 재미 플탐 확실하면 20만원? 쓰지
근데 확실하지 않은것에 20만원을 투자해본다? 글쎄...
@@user-kc6su3mv6o그렇다고 갓겜에 돈을 더 주는것도 아니잖아? 온라인겜은 그게 되지만
결국 예견된 산업의 구조조정이 온 것 같아요. 모바게와 온라인 겜의 비중이 대폭 늘어나면서 콘솔 게임 시장의 벽이 올라가 버렸고 그 결과 어중간한 게임 밖에 내지 못하는 유비 등의 대형 퍼블리셔들은 서서히 도태되어 가는 겁니다. 애초에 가격이란 게 공급자 마음대로 되는 것도 아니고, 가격을 올려도 그만한 가치를 제공하지 않으면 결국 하던 포트나이트, 엘든링이나 할 거기 때문에...
Dlc도 나왔으니 향후 1년동안은 더 게속 엘든링 해야죠~
이 영상 옆 쇼츠에 레이븐2 한번결제에 1400만원 이 영상이 링크된거 보니 참 씁쓸하네 ㅋㅋㅋㅋ 콘솔시장 백날팔아봐야 모바일, 온라인게임 대박하나에는 택도 없이 모자르니.. 확실한건 지금은 싱글aaa게임은 위험부담이 너무 커서 어떻게든 온라인, 멀티플렛폼화를 시도하는 시대이긴 한듯. 잘만들어야 본전치기라면 암울한게 맞지.
넥슨, 시프트업처럼... 콘솔 따로 가챠겜 따로... 허허
넥슨이 왜이렇게 서비스종료 칼춤을 추나 했는데 이런 흐름이 있었네요
어중간한 게임은 돈 더 나가기전에 빨리 쳐내고, 지속 가능한 아이피를 만드려는 전략..
그런데 그럴수록 회사에 대한 믿음은 떨어짐
뭘 만들어도 어차피 돈 안되고 유저 없음 잘라버리는데 말이죠
설령 10년 갈 ip만들어도 언제 나가리 될지 모르는 불안감 속에 게임하게됨
그래서 갠적으로는 라이브 서비스 겜은 기업에게는 돈다발을 안겨주지만
대신 회사 브랜드 가치는 희생하는거라고 봄
어차피 돈만 번다면 회사 입장에선 아무래도 좋은 리스크이긴한데
그게 지금의 엔씨라고 보면 웃을수는 없음
엔씨가 현재 아직은 살아는 있지만 뭘해도 비웃음거리 되는거 보면
넥슨도 그딴식으로 운영하면 이렇게 될 날 오게 됨
그나마 데이브더 다이브같은거 꾸준히 만들면 그걸 어느정도 방지는 가능하다고 봄
콘솔 패키지가 돈은 안되겠지만 그래도 회사 브랜드는 유지하는 방법이라고 봄
@@user-qf2qk7sk8l넥슨이 섭종 안하면 돈벌어다 주는 피파,던파,메이플 유저들이 내돈을 저런 똥망겜 적자게임 서비스 유지 인건비등으로 땅에 버리고 돈버는겜은 투자 적게하고 있다고 무임승차 그만하고 쳐낼건 쳐내 여론 기울면 이미지 문제도 희석.
@@user-qf2qk7sk8l 딱히? 넥슨 지금 믿음 최고조인데. 돈 안되는거 쳐내는건 당연한거임. 어차피 니들도 워헤이븐, 베엑 하지도 않잖아 ㅋㅋㅋ 시대가 어느때인데 망한거 쳐내는데 믿음타령..
@@Rolangee 딱히? 믿음 최고조는 니생각이고
엔씨보다는 훨~ 느릴뿐이지 사기꾼놈들이 그 성격 어디가겠어?
시야를 좁게만 보네
넥슨도 잘못하면 엔씨꼴 나는거 아니까 여러가지 전략을 내세우는거고
그저 돈 안된다고 생각하면 데이브 더 다이브 안 나왔어
니나 나보다 넥슨이 더 심각하게 알걸?
만에 하나 엔씨 없어지면 다음 팰 상대는 넥슨이야
그러니까 여러가지로 이미지 나아질려고 하는거지
그걸 있는 그대로 믿는 애들이 니같은 애들임
뭐 이말에 비웃든 욕하든 맘대로 해
어차피 니도 나 비웃을려고 댓글 달았을테니
나도 니수준에 맞게 비웃어주면 되지
@@Rolangee 딱히? 그믿음은 그저 회사의 겉 모습만 믿는거고
그 모습은 회사가 살려고 발버둥 치는거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냐
게다가 게임 망하는거는 낮은 완성도 혹은 개판 운영이야
어지간하면 순전히 유저때문에는 안 망해
솔직히 재미 없어서 유저들이 안한다면 이것도 회사 책임이지
그러니 겜사가 아무리 수익 때문이라고
지들이 제대로 안 하고 쉽게 게임 쳐내면 누가 믿어?
꼭 이런 애들이 회사편들고 선동하지
흔히들 회사는 이윤을 추구한다고 하지?
근데 소비자 입장에선 알바 아니야
사정은 이해해 줄 수는 있어도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지
솔직히 주식이야기가 너무 와닿았던게 게임을 잘만들면 잘팔린다라는 개념은 이미 무너젔다고 생각함
솔직히 리니지류 모바일게임들이 게임성이 엄청 훌륭해서 잘팔렸다라고 한다면 몃명이나 공감을 할까?
기업이 돈을 벌어야하는건 당연한대 플레이어들은 대부분 당연히 기업에서 자원봉사를 해주길 원하듯이 게임을 잘만들면 산다고 하지만
거꾸로 생각해보자 우리도 하고싶은 일을 할지 돈이 되는 일을 할지 걱정하는대 기업 입장에선 과연?
그렇게 욕하면서도 팔아주는 리니지류 게임을 보면서 과연 게임성의 문제일까?
새로운 도전에 너무나도 엄격한 잣대로 재미도 없는게 이가격을 받아? 라고 하면서 새로운 도전을 하길 바란다?
우리들의 가장큰 착각은 게임의 재미에 정답이 있을꺼라는 착각이라 생각함
영상처럼 게임에 만족하는 사람은 평점이 어떻든 자신에게는 100점짜리 게임이지만 수백 수천만명이 다들 자신의 기준에선 이게 문제다 저게 문제다 하면서 자신의 기준이 정답인것처럼 착각하는게 가장 큰듯
하지만 이것도 힘든게 온라인이야 입문은 돈이 안들지만 콘솔은 먼저 결제를 하고 플레이를 해야하는대
솔직히 유저 입장으로 3~7일정도 안에서 무조건 환불이 가능해야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는대 과연 이게 가능할까 생각함
그래야 자신의 기준에 맞지않아도 아무말 없이 떠날수 있는대 그게 안되고 유저입장에선 기껏 큰돈들여 구매했는대 만족스럽지 않으니 불평이 커지고
기업에선 이걸 전부 수렴하는건 불가능하다는걸 알면서도 그럴수 없다는게 딜레마인듯
3~7일 무조건 환불이면 금요일 저녁에 게임 사서 일요일 밤까지 달린 뒤에 게임 클리어하고 환불도 가능할듯.
😅ㆍ 0:06 😅ㅡ 0:06 😅
2시간 환불인 스팀에서도 2시간만에 게임 다 해버리고 환불하는게 허다한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요즘 가챠 게임들이 매출 탑을 찍다보니 그로 인한 패키지 겜들을 만드는 회사들이 상대적 허탈감? 같은걸 쌔게 체감하면서 나오는 현상 같은거 아닐까 싶어요
그래서 가챠 겜에 대해 백래쉬도 있잖아 우후죽순으로 늘어나고 있어서
근데 스퀘어 에닉스 이 새끼들이 가챠 선두주자였음
페0커 스킨 50마넌에 ㅊ사는새끼들 ㅈㄴ수두룩하던데
온라인 게임(라이브 서비스)의 경우도 있지만 인터넷 방송이나 유튜브요약 영상으로 게임을 체험하는 경우까지 생각을 한다면.... 확실히 앞으로 AAA게임에 대한 전망이 좋지는 않을 것 같네요.
그것도 확실히 클 것 같기는 합니다
예전엔 재밌다는 소문을 들으면 직접 플레이를 했는데
지금은 재밌다는 소문을 들으면, 유튜브나 스트리밍을 통해 접할 수 있으니...
@@LaPieta694 지금도 민심 안좋은데 방송, 유튜브를 막으려 하면 자살행위 아님?
어떻게 보면 지금 시대가 게임을 가장 가성비 좋게 즐길 수 있는 마지막 황금기 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문뜩 듭니다...
지금처럼 온라인 게임 개발사와 콘솔 게임사 간의 양극화가 계속 된다면
어떤 형태로든 특이점 같은 게 올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온라인 게임 수익화가 규제를 먹든
콘솔 게임이 수익 극대화를 시도하든...
@@penguinmonster 규제? 뭔 개소리지 ㅋㅋ 참... ㅉㅉ 온라인 게임이 콘솔보다 돈을 더 많이 버니 규제? 니가 나보다 돈을 더 많이 버니까 규제? 자유경쟁 시장 개나 줘버리는 소리임?
@@woong.C와 최근 단 댓글들 하나같이 진짜 역하네... 자신을 좀 되돌아보세요
@@woong.C이번 확률공개로 몇몇게임 척추꺾어진것처럼 비슷한이유로 좆되던가 하지 않을까 해서 하는 말 아님?
@@woong.CK게임들 확률조작 터진것좀 봐라 규제 안먹는게 이상하다
거부감이 덜한 수익구조 잘 구성해야지 ㅇㅇ 엔딩봤다고 좀 끝나버리는게아니라 엘든링처럼 의미없는레벨 PVP 다른컨셉 초회차하기 계속 붙잡을거리라도 있어야 주변에 계속 회자되면서 유튜브거리도있어서 계속 유입되지
그건 엘든링도 RPG겜이라 가능한거고 스토리형 게임이면 무슨 다회차 요소를 얼마나 넣을 수가 있겠냐? 그냥 스토리형 AAA 게임들은 도태되는거임 앞으로 ㅇㅇ
근데 내가 생각해도 패키지 겜들이 현재 구조론 돈벌기 힘든게 맞다곤 생각하지만 마땅한 해결책이 없는 것도 사실이라 패키지겜에 어울리는 부분유료화 시스템이 만들어지기전까진 비싸지는게 필연적일것 같음.
요샌 온라인게임 하느라 페3하고 콘솔 안즐긴지 몇달이 지났는데 요런 토픽이 떠올랐나 보네용.. 전 정말 잘만든 게임이라면 비싸게 팔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AAA게임들 모두가 그만한 돈주고 살 가치가 있는것도 아니고 심지어 왕눈처럼 극 호평받는 게임조차 취향때문에 누구에게나 잘맞는 게임은 아닌데 20으로 팔면 과연 사람들이 살까요?
예전보다 스트리밍 유튜브도 활성화되어 있어서 이제 소비자가 게임을 고르는 기준은 점점 더 까다로워질텐데?
정말 이정도 가격받고 팔아야 해! 하면 20에 팔아도 괜찮습니다. 그정도 받고 팔 가치가 있는 게임인걸 증명하면 되요. 근데 그거 못하겠으면 뭐...
하물며 콘솔 독점작들은 게임기까지 사야하는데 게임기가격까지 생각하면 솔직히 오르는건 찬성해도 20까지 올리고 파는거에 수긍하기가 좀 어려워요. 요새 게임들 dlc 덕지덕지 붙혀 파는데 그런거 다 합하면 요새도 게임값 올랐다고 느끼는데...
가격이니 뭐니 해도 결국
주도권 잡기 싸움이죠
근데 라이브 서비스겜은 기업이 매우 유리한 구조임
유저들은 돈이든 시간이든 노력을 쓸수록 그 게임이 족쇄가 됨
첨에는 갓겜이어도 운영 개판으로 게임이 황무지가 되어도
매몰비용이 큰 유저들은 그만두지 못함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라이브 서비스 겜은 회사와 유저간의 밸런스가 너무 안 맞음
@@user-qf2qk7sk8l메이플이 그렇지…
저도 느끼는게 게임이 비싸지면 어히려 구매자수가 훅 떨어질지도 모르겠다....는 느낌이네요. 한번에 다같이 올린다면 안정적으로 게임가격 상승상태를 유지할것이고, 한 회사만 높이면 그 회사가 망하는걸 기점으로 그 누구도 올리려하지 않겠죠.
근데 80년대 도트 뿅뿅 시절에도 게임팩 하나 3,40달러 정도 했던거 생각하면 이상할정도로 안 오르것도 맞긴해요
@@johnsbob104그시절에 비해서 기술발전으로 원가 절감이 많이 이루워졌음 동일선상에 두긴 어렵지
근데 생각해보면 그간 게임 가격이 많이 안 오른 것도 사실임. 얼마 전에 누가 프린세스메이커2 CD 패키지 사진 올렸는데 93년도 출시한 게임이 당시에 4만원이었음. 30년 지났는데 두 배 정도 밖에 안 올랐다는 건 생각해보면 오히려 다른 것들에 비하면 정말 안 오른 거임. 특히 AAA급 게임이 얼마나 많은 사람의 시간을 갈아넣는 노동집약적 창작물인가를 고려해볼 때, AI붐 오고 코로나 거치면서 개발자 인건비 등등 확 뛴 거 생각하면 지금 구조로는 지속이 어려운 게 맞음.
이 이야기를 담은 다른 영상에도 남겼지만
그놈의 오픈월드 고집이 개발비 상승에 큰 몫을 차지한다고 봄.
오픈월드로 유저가 원하는건 밀도있는 이야기와 탐험이지만
개발사는 밀도있는 오브젝트와 상응하는 물리엔진임.
포스포큰, 저스크코우즈만 봐도 알수 있음.
비용 증가가 제일 큰 문제인듯. 지금 우리 사회만 봐도 고물가 미쳤는데. 사실상 게임 같은 디지털 문화는 그리 오래 되지 않았는데, 이미 나올 만큼 다 나와서 사람들의 역치가 높아져 보증된 게임만 구매하려는 욕구도 있음. 어릴 땐 날라가는 낙엽만 봐도 웃기지만 크면 고도의 유머가 있어야 웃긴 것처럼.
라이브서비스겜들은 소수의 히트작 몇개가 길게는 10년 20년씩 해처먹는 시장이고 신작들은 그 구작들이 거하게 삽질해서 망하지 않는 이상 잘만들어도 그 히트작 안에 속하긴 매우 힘듬.
패키지 게임은 잘만들면 A게임도 B게임 둘다 구매하고 히트작들이 어쨌든 매년 몇개 정도는 나옴 .온라인 게임은 여러개의 게임이 있어도 유저들은 자기가 계속 하던 게임 A를 계속하지 신작 B로 하루아침에 갈아타는 사람은 소수에 나름 성공하는 온라인 게임은 몇년에 하나 나올까 말까 할 정도로 나오는 신작 대부분은 그냥 소리소문없이 망해 사라지는 시장임..
온라인게임과 비교하면 아무리봐도 패키지 쪽이 상대적으로 로우리스크 로우리턴이고 온라인 게임은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인데 그런건 쏙 뺴놓고 그냥 매출 크기만 떠드는 사람들이 많은듯. 넥슨이나 네오위즈가 무슨 개과천선 해서 좋은 게임 내겠다고 마음먹어서 데이브나 P의 거짓 내는 게 아님. 온라인 서비스의 매출은 달콤하지만 그 달콤한 과실은 패키지 시장과 비교하면 훨씬 적은 소수의 기존 성공작들만 독식하는 시장임. 그 기존 성공작을 보유한 회사들도 다음 히트작을 준비 못해서 삽질만 계속 하고 있는 케이스도 흔하고.
돈은 빼고 이야기하는데 라이브 서비스게임은 시작 금액부터 다르지 100억으로 일단 내놓고 반응보고 빠르게 빼면됨, 100억으로 만들고 성장하면 다음 업데이트에서 컨텐츠 붙여서 계속 투자하고 회수하면됨
근데 패키지게임은? 패키지 게임은 완성품이여서 모든 컨텐츠가 완성된 상태에서 내놓아야 하기 때문에 시작이 4000억 부터임 요즘은 AAA게임은 4000억이면 가성비 좋게 만들었다고 치는 세상인데 ? 패키지 AAA게임 만들 돈이면 라이브 서비스게임 40개 트라이 가능 그중 하나 대박나면 AAA게임보다 돈 더 뽑아먹음
AAA게임은? 망하는 순간 그 스튜디오 파산및 폐업처리 판매할때도 스팀 수수료 30% 엔진 수수료 5% 뜯어서 4000억보다 35%더 번 5400억 이상 찍어야 그제야 수익이 0에 수렴하지
5400억을 벌려면 5만원짜리 게임을 10.8k장 팔아야하고
어느쪽이 로우리스크 로우리턴이라는 거지?
온라인 게임이 로우리스크 하이리턴이고, 패키지게임이 하이리스크 로우리턴이지.
@@user-sv9ep3xs2r 잡소리 하고 있네ㅋㅋㅋㅋㅋㅋ 한 게임에 5000억씩 수익내줄 고객도 시장에 없는데 4000억씩 떄려박으면서 겜만들고 돈안된다고 징징거리는 AAA제작사들이 비정상인거지. 당장 최근에 히트친 팰월드 부터 90억 개발비로 출시 한달만에 1200만장 팔았음. 돈떄려 넣어 만드는 AAA 게임은 점점 줄어들고 괜찮은 AA는 AAA보다 훨씬 적은 개발비로도 엔간한 AAA보다 훨씬 수익 높게 내는 케이스는 점점 늘어나고 있고. 이 흐름이 딱히 나쁘게 느껴지지도 않음. 왜냐하면 AI나 프로그램 발전으로 점점 중소규모 개발자들 개발 환경은 좋아지고 있고 그런 사람들에겐 온라인보다 패키지가 훨씬 매력적인 시장이 맞거든. 그런 중소규모 제작자들이 아니라 AAA도 엘든링이 내가 알기로 1200억 정도개발비 들였던 걸로 알고 있고. 독자적인 환경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닌텐도 젤다나 그런것도 그런 극단적인 개발비 안들여도 얼마든지 좋은 수익낼 수 있는 좋은 예다. 존나게 극단적인금액으로 패키지 시장이랑 온라인 시장 비교처하고 자빠졌네. 온라인 게임 100억 40개 트라이 해서 히트작 하나 나오는 게 패키지 시장에서 300만 카피 나오는 게임 나오듯이 자주 나오긴 하고?
@@user-sv9ep3xs2r 요점은 어차피 온라인 게임도 포화상태고 온라인 게임 만든답시고 100억 40개를 트라이를 처 하든 말든 대부분은 망해 처 나가는 이상, 모두가 그런 야수의 심장으로 온라인 시장에 뛰어들진 않는다는 거다. 니가 말하는대로 패키지 시장이 4000억 처 부어야만 무조건 게임 낼 수 있는 시장이면 니 말이 맞겠지.
@@user-fs9dl3hu2h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발 좀 AI가 만들어줬음 좋겠다~ 뭐 니가 그렇게 개소리 해봤자 해외 스튜디오들도 AAA게임 가망없다고 다 접고있음 EA는 아예 리니지 BM 담당자 공개적으로 헤드헌팅중 이 흐름은 막을수 없다 ㅋ 팰월드같은 로또 터진 사건이 매년 나오나 ㅋ? 평생 리니지 라이크게임 하자~
@@user-fs9dl3hu2h GDC가서 그소리좀 당당히 해줬음 ㅎㅎ 게임의 수준은 유저의 수준을 따라간다 유저가 이마인드니 리니지라이크가 성장하는거지 ㅋ
저 가격 올라간게 aaa 만든는 회사들이 그래픽에만 몰빵 하면서 생긴 문제 그래픽은 좀 타협하면서 게임성으로 승부 하면 되는데 그래픽 이용해서 쉽게 게임 팔아먹으려다 지금 상황 까지 온거
그래픽은 솔직히 위로는 배필1,아래로는 배그 최상옵 정도만 돼도 됨ㅋㅋ 어짜피 많은 게이머들은 아직도 글카 1000번대 혹사중일텐데ㅋㅋ
결국 지들이 잘못해놓고 유저가 감당해야하는건가
솔직히 그래픽 너무 높으면 오히려 진입장벽이 높음..
똥컴인 나는 플레이 못한다고 ㅠㅠㅠㅠ
근데 그럼 또 그래픽 안좋다고 까대는게 현실임
근데그럼 그레픽 구리다고 욕먹잖아 그래픽,연출에 힘쓰는건 이제서야 당연한거아님?
난 이해함 초등학교때 산 에이지오브엠파이어2 하고 확장판이 6만원인가 그랬던걸로 기억함. 20년도 더 됐네 물가는 엄청 올랐는데 아직도 겜가격이 크게 오르지 않은걸 생각하면 왜 게임사들이 dlc팔이에 몰두하는지 알수 있을거 같음. 전세계의 경제 발전에 따른 겜판매량 증가, 유통구조 간소화, 피씨 및 게임기 보급 증가등으로 버티지만 한계가 있을거 같음.
재미없는 게임이야 어느 시대든 나온걸 생각하면 납득 안되는 발언이 아님. 오히려 10만원 이상은 안사주는 게이머들이 전체 게임판을 서서히 죽이는 존재가 될수도 있음. 나치는 선거로 선출됐고 아테네의 민주정의 선택들이 아테네를 멸망으로 몰고간 것 처럼 다수라고 옳은건 아님.
결과는 훗날 보여주겠지. 아무도 AAA 게임을 만들지 않고 모바일 딸깍만 만들지 다른 혁신으로 AAA 게임이 유지 될지.
매우 동감하는 내용. 재미있든 없든 AAA게임을 만들려는 시도 자체가 많아야 재밌는 게임도 많아지는건데 개발 리스크가 커져 시도 자체가 줄어들면 콘솔 게임판은 과거 역사의 한 페이지로 남을 확률이 매우 높음. 전재산 100만원을 투자하면 50%의 확률로 50만원 소득 VS 110만원 소득이라고 한다면 안하고 말지
솔직히 AAA게임은 더 비싸도 된다고 생각함,
보통의 리니지 라이크류의 10연뽑이 평균 3만원인데 AAA 콘솔게임이 10연뽑 2~3번 하는 가치라고 생각하면
사실상 개발자들한테 AAA 만들지 마란 소리라고 생각함
20만원도 뭐 못살건 아닌데 그만한 애프터 서비스가 이뤄지냐가 중요할거같네요. 일반 패키지게임처럼 팔면서 20만원 할게 아니라 3년이면 3년 5년이면 5년 해서 이 기간동안은 확실하게 해당 게임 전용 담당부서를 규모있게 둬서 3개월 혹은 6개월마다 작게 혹은 크게 한번씩 신규 업데이트도 해주고 멀티가 있는 게임의 경우에 밸런스 관련 조정같은거도 좀 하고 신규 무기 같은것들도 한두종씩 추가하고 하는 일정기간동안 애프터 서비스 관리가 들어간다면 충분히 고려해볼만한 선택지라고 생각합니다. 가챠게임이 캐릭터 하나에 30만원씩 하는데도 지르는건 뽑아놓으면 해당 캐릭터로 서비스종료 전까지 계속 되는 업데이트와 함께 써먹을수있다는 장기간 이용에 대한 가치로서 지불하는거니까요. 게임사 입장에서도 처음 개발에 들어가고 만드는게 빡센거지 후에 기존에있는 시스템에서 무기추가나 몬스터 추가 혹은 신규 수집요소 추가 같은걸 하는건 그 볼륨만큼의 신규 게임을 만드는거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용이 많이 절약될테니까요.
ㅇㅈ 나는 하츠오브 아이언 4를 사서 플레이하는데 dlc가 존나 많아서 한 14만원 하지만 플레이시간은 1100시간 됨. 이정도로 뽕뽑을수있으면 돈 내서 플레이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함.
게임 업계도 중간계층의 소멸이 이런 현상을 불러 오는 군요
89점도 애매한 점수라고 판단하는 시대라니...뭔가 잘못된거 같은 시대네요
AAA 달고 나온 게임 태반이 예술병인게 가장 문제임
뭐 철학적인 스토리로 깨달음을 주고 영화적인 연출을 사용하고 메세지를 담고 제작자의 의도를 전달하고 다 좋은데
그거에만 집착하다 정작 게임으로써의 본질적인 재미를 놓치면 그건 좋은 게임은 아니라고 생각함
누구는 AAA게임들 안전빵으로만 만든다고 하고 누구는 예술병 걸렸다고 하고 누구말이 맞는걸까요
가챠가 20만원이면 혜자고 천장에 몇백만원 박는 게 수두룩한데 할인만 기다리게 되네요
생각해보면 그렇긴 합니다
천장이 20만 원이라고 생각하면 혜자 같다는... 느낌이 들긴 드네요 ㄷㄷ
근데 가챠는 일단 무료 게임을 하고 난 뒤에 재밌으니깐 결제를 하는 건데,패키지 게임은 사고 난 뒤에 재미없으면 돈 허공에다 날리는 거라 무게감이 다르기는 해요
그리고 가차 같은 경우는 하면 더 좋은거고 안해도 되니까요 그에 반해 패키지 게임은 구매하지 않으면 플레이가 불가능하니 비교하기에는 성격이 너무 달라요
애초에 가챠겜이랑 비교자체가 웃긴게 천장이 10이고 40이고 해도 중간에 비틱 할 확률 이란 게 있는거임
그리고 보통 최근 가챠 게임들은 하위 깔게 유저들을 오래 남겨두기 위해 보상들도 많이 뿌리는 추세 이고 월 5000~15000원짜리 월정액 만 사더라도 게임 하는데 큰 지장 없도록 설계 하는 게 일반적임
심지어 무료 게임 이라 접근성이 탁월하고 이 게임이 맞으면 돈을 쓰는 것 도 장점이고
콘솔 게임들은 다짜고짜 20 내놔 하고 20주고 샀더니 나랑 아예 안 맞는 게임이네?
이럼 이제 일 터지는거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박에 중독 되면 다 그런겁니다
콘솔게임이 20만원이면 안 삼 이 정도로 가격올릴거면 스팀처럼 환불 시스템을 넣거나 체험판을 먼저 배포해야 살 마음이 생길듯
뭐...50 만원짜리 스킨도 있어서
짜증은 나는데 미칠듯이 화나지는
않음😅
ㄹㅇ 죽었다 깨어나도 환불해줄 생각도 없으면서 뭔 깡으로 20만원으로 올리겠다는 건지 모르겠음 환불받을 가능성도 없는데 소비자가 뭘 믿고 20만원짜리를 턱턱 사
@@user-0ys09abso그런건 환장한 헤비 유저들이나 하는거지 그냥 가끔 즐기려고 하는사람이 게임하나에 20 만원은 오바지 말그대로 엔딩보면 끝인 게임을 하나사고 2~3년 즐길수 있는게임이면 모를까 그나마 있던 라이트 유저들도 안할듯ㅋㅋ
엘든링이 20만원이었으면 샀음
@@user-hy3bi4vf8m라이트 유저들은 안 살듯
콘솔은 사라져야할 구시대 유물.
내 컴퓨터보다 스팩도 낮아 화질도 30,60fps 고정이야 할 줄 아는건 지들도 후달리는거 알아서 독점작으로 협박하는거일뿐 ㅋㅋ
식상한 IP만 고집하고 개혁은 없으니 안팔림
이건 윗대가리들의 모험을 안할려는 보수적인 성향이 회사를 좀 먹는 거라고 생각함
게임가격이 오르는건 어쩔수없지만 그러면 사람들도 초대작만 사려고 하지 않을까 양극화가 더 심해질듯
아마 게임 가격이 당장 오른다면, 한국 영화계에 일어났던 일과 비슷한 일이 일어날 수 있을 것 같기는 합니다
@@penguinmonster 영화계 보다는 아마 영화관 쪽이라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넷플이나 OTT에서 독점작 만들려고 지속적으로 투자중이라 영화 제작 자체는 게속 되고는 있어요
게임 회사도 계속 만들고는 있는데 싹이 별로다 싶으면 바로 컷해요.
겜 회사 다니면서 느낀거는 좀 규모 있는 회사에서는 ,자체 개발 하다가 실제 출시까지 가는거 자체가 엄청난 기적이더라구요
프로젝트 열심히 맹글어와도 위에서 컷하면 나가리에요
그냥 free to play 나 중저가 인디겜이 잘팔릴듯.
@@penguinmonster 안그럴 거다에 500엔 검
기준금리 연3.5%시대에 아무리 리스크 있는 투자여도 연14.5%를 복리로 5년간 버는 계산을 한다고? 남는게 없다고 하기에는 너무 과하게 이윤을 잡는데?
과한게 아니라 정당한 논리지. 똑같은 돈을 개발비로 안쓰고 주식시장에 넣었으면 저만한 돈 버는건 사실이니까
@@light-light 어디 주식시장이 14프로를 줌? 워렌버핏이 20%정도 수익률 아님?
@@kevingineman3745 고수들 웬만하면 20% 근접함
이런 추세면 게임사들은 계속 가챠게임을 낼 수 밖에 없다.
가챠겜 중에 조금 혜자라고 하는 것들도 1천장에 30만선 정도에 돌파개념까지 때려박아도 "그냥 밥 굶지~"하면서 성능 좋은 신캐 나오면 몇 천장이고 들이박음.
반면 스팀겜들은 10만원에 근접한 가격만 내도 발작버튼 눌리지.
물론 과거와는 다르게 요즘 신작들은 mmo류들도 점점 늘어나면서, 게임 출시하면 섭종까지 서버 유지와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인해 시즌패스나 dlc 과금방식도 내놓고 있음.
하지만 시즌패스랑 dlc도 솔직히 10연차보다 싼게 부지기수임에도 안 지르는 사람 많음.
뭐 유저들은 퀄리티 어쩌구 저쩌구 하는 데, 솔직히 지르고 싶은 마음 없는 게 팩트다.
예전처럼 모드로 내가 하고 싶은 것들 다 만들어가면서 나만의 세계관을 만들던 유저들이 대다수인데, dlc랑 시즌패스가 눈에 들어올까?
롤조차도 한국에서는 금지인 커스텀스킨이 서양권에서는 가능한 이유가 이것 때문이다.
애초에 자기입맛대로 모드 만들어서 하던 사람들이 dlc아무리 좋게 만들어도 살 마음 있을까?
스카이림만 봐도 기존에 게임에도 없는 스킬과 능력, 육성 시스템, 하우징시스템과 동료, 결혼 같은 모드로 게임 자체를 바꿔 버리는 것을 하던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나도 스팀게임을 15년 가량 하면서 느낀 것이지만, 퀄리티 어쩌구 저쩌구는 그냥 핑계다. 그냥 예전처럼 게임 값싸게 사서 모드 박아넣고 지 세상 만들고 싶다고 칭얼대는 거다.
냉정하게 말해서 하나의 분야를 오래 즐길수록, 그리고 외골수가 될 수록, 더 이상 돈을 쓰지 않는다. 그리고 불만과 투정만 많아진다.
내가 15년가량 하면서 여러 유저들을 보면서 느낀점임.
이제 게임사들도 가챠게임을 내는 것이 생존으로 라도 선택할 수 밖에 없다고 봄.
옛날에는 숨어있던 낭인들이 인생을 걸고 게임을 만들었는데 지금은 인터넷이랑 헤드헌팅이 너무 고도화돼서 실력있는 개발자가 게임이나 만들고 있을 수가 없음. 산업은 미디어이면서 인력경쟁은 고가치 산업이랑 해야하는 모순이 너무 큰듯
사실 말이 안되는 개소리인게 게임만큼 재탕 삼탕 사골국판매가 가능한 제품은 손에 꼽는 수준임.
까놓고 말해서 마트 과일을 90프로 떨이해서 팔수 있을까? 그럼 무조건 망하는데?
거기에 지금 만든 제품을 5년뒤에도 10년뒤에도, 20년뒤에도 팔수가 있는건 말도 안되는 장점임.
마트 과일, 생선, 고기를 5년뒤, 10년뒤에도 팔수 있냐고 ㅋㅋㅋㅋㅋ
게임은 유통기한이 없음. 스팀에 80~90프로 할인할때가 판매량이 가장 많고 그정도 할인을 해도 역대급으로 매출이 나오는게 게임이라는 장르임.
풀프라이스에 한정판 딱지 붙여서 20만원?
솔직히 말해 게임만 신경써서 잘 만들어서 명작 반열에 올려놓으면 그정도 가격 붙여도 살 사람은 다 사줌.
그런데 까놓고 말해서 파판 요즘 나오는 시리즈 퀄리티 개 노답인거 보면 말할 자격이 없다고 본다.
그냥 파판 최신작들은 스토리를 누가짜는지 모르겠는데 그냥 감다뒤 그 자체임.
판타지 세계인데 어정쩡하게 군대는 쳐 넣어놓은 상황으로 남녀구분없이 초능력과 마법을 쓰는 사회인데 군대는 남자들만 감 ㅋㅋㅋㅋㅋㅋㅋ
진심 아재 4인팟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특히 욕처먹는 이유가 오래된 시리즈인만큼 신규 유저들보다는 기존에 오랜 팬들이 코어유저, 헤비 유저로써 매출을 가져다주는데
이사람들이 원하는 건 해주지도 않고 그저 지들 ㅈ대로 스토리를 쳐 써서 계속 망하는거 .
앞에서도 말했지만 정작 주요 구매층은 3040 아저씨 세대층인데 나오는 케릭터들이 죄다 아재에 남자들만 득시글한 판타지 군대 ㅋㅋㅋㅋㅋㅋㅋㅋ
남녀노소 마법쓰고 초능력 쓰는 판타지 세계면 쌔끈한 누님이 나와서 마법쓰고 군인으로 복무하고 남녀 성비 반반인 군대는 없음?
왜 유저들 관심이 사라졌냐면 이미 스퀘어 에닉스라는 회사는 이런 판타지세계에서 남성유저들이 기대하는 스토리를 이미 한번 완벽하게 쓴적이 있음.
판타지 세계에서 미소녀와 함께 하는 여행. 그것도 몸매좋고 활동성 좋은 존예녀랑 청순녀 둘중 하나를 고르는 즐거움과 이 미녀들과 함께하는 모험
그래 파판7.
티파라는 전무후무 전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게임 히로인 투표'하면 무조건 세손가락 안에는 들 케릭터를 만들어낸 회사인데
스퀘어 에닉스 이새끼들은 지들이 뭐때문에 그정도 위치까지 올라갔는지 지들만 모름.
그냥 하던데로 미녀 케릭터 적당히 내고 판타지 세계에서 즐기는 이상적인 RPG 게임을 만들면 되는걸
되도않는 군대에 되도않는 설정 쳐넣어서 그 좋은 엔진(당시에는 선두주자급 넘사벽 그래픽이었음) 가지고
칙칙한 아재 4인팟 같은거나 쳐 만들어 대니 유저들이 치를 떨면서 도망칠 수밖에 ㅋㅋㅋㅋㅋㅋ 그것도 군필자가 태반인 한국유저들은 더 ㅋㅋㅋㅋㅋㅋ
확실히 인건비가 증가하면서 투자 개발비+마케팅+기타 등등으로 AAA급 게임들이 나오기 힘들고 수익을 내기도 힘든게 현재 상황상 맞는 정황이긴해요..
가격을 올리는것도 올리는거지만 그래도 적정상한선이 있기도 하고 못다하면 본편만들고 여유인력으로 DLC 및 부가적인 컨텐츠를 팔아먹는 전략도 가능하죠(캡콤, 반다이 남코 및 다수의 일본게임사의 전략)스킨 같은거도 많은 인력이 붙들어매는것도 아니기에 스킨 한 두개 내보고 되겠다 싶으면 공장처럼 찍어내는것도 가능하구요(라이엇....)
잼민이 댓글 사이에 제대로 된 거 보이네
솔끼 다올랐는데 게임도 오르는게 맞긴 함 ㅠ 그냥 미국 개객끼들 양적완화를 욕해야죠 뭐
AI딸깍으로 제작비 낮아지는 시대 올거같은데
게임 최적화 하지도 않고 내놓으면서 저런 말을 하내
본편 가격을 올리면서 DLC 팔이는 생각도 안 하면서 본편 가격 얘기를 한 건 아닐테니 DLC도 생각하면서 나온 금액일텐데
안 그래도 90점짜리가 아니면 안 팔리는 시대에 20이라는 딱지가 붙는 순간 사람들 기준도 더 엄격해지고 비싼 가격을 지불한만큼 요구도 커지고 까다로워질텐데 감당이 되려나 모르겠네요
가챠 게임들은 게임성의 발전과 별개로 소액결제나 힘 준 스토리 등의 상술이 나날이 발전하면서 수익을 내는데 패키지 게임들은 오직 가격만이 쟁점이고 파는 방식은 옛날 그대로 라는 게 조금 애매하네요
그래서 콘솔 게임사들이, 게임 기본 가격은 안 올리고
얼티밋 에디션 등으로, 간접적인 가격 상승을 노리는 것 같습니다
게임 기본가 상승은 아무래도, GTA6가 나올 때 이뤄질 것 같다는 예측이 좀 있고요
말씀하신 dlc팔이가 패키지 회사들의 파는 방식 변화죠
그럼에도 dlc 팔이가 인질극이라고 워낙 욕을 많이 먹으니까 아예 20만원에 완제품을 내놓겠다는 이야기로 들립니다.
물가상승분과 소득증가분을 반영하면 14~20만원이 적절합니다.
패키지 게임 산업이 장기적으로 유지되려면 인정해야하는 가격인데 게이머들은 그렇지 못한게 현실이죠.
아무래도 젊은 층이 빈곤해진 건 미국을 제외하고 선진국들의 공통적인 현상이니까요.
현실적으로 10.5~15만원이 적정가격인데 이것도 게이머들은 받아들이기 쉽지않습니다.
패키지 게임의 시대는 한계가 온 것이죠.
결국 소수의 온라인게임과 초인기 ip 게임만 살아남고 패키지 게임은 중소형 게임이 주류가 될 것이라고 봅니다.
게이머가 만족할만큼 게임이 나왔다면 가격을 올려도 상관이없다고 생각되는데 지금까지 게이머가 해당게임의 가격이 값어치가있다고생각되는게임들이 몇이나 될까요?
모든게이머를 만족시킬 수는없어도 값어치 평가하는대에서 최적화나버그문제도 들어가겠지만 그만큼 게이머를 만족시킬만한 게임이 있었나 싶네요
근데 참 신기한게, 안팔렸다는 게임들 하나같이 안팔리는게 이해 될만큼 재미 없었던 게임들이네... 포스포큰, 데슾..
그리고 제작비 줄이라는게, 항상 나오는 말이지만, 여기서 사람들이 말하는건 쓸데없는 디테일(여관베게의 주름이라던지), 필요 이상의 고품질 요소, 필요 이상의 마케팅(거리 통째로 광고건다던지), 필요 이상의 몸값 지출 같은데서 좀 다이어트 하라는거였는데, 그걸 그대로 '아 제작비 줄여서 도트겜 만들어야겠다!'로 가버리면...
당장에 앨런웨이크2도, 스팀이라는 가장 큰 시장에서 등 돌린채 엑박/에픽 독점으로 출시한것부터 접근성에서 치명적이었다는건 누구나 알고있는거고,
그것때문에 스팀출시 기다리는 사람이 많았던 것도 감안해야하며, 심지어 특유의 매우 좋은그래픽이 나쁜 의미로 작용해서, 광고마냥 만족스럽게 돌리기 힘든 사양으로 나온 것 등,
사실상 생각해보면 제작사의 기술뽕맛 채우느라 (독점은 분명 계약문제가 있을테니 차치하고) 소비자 접근성을 떨어뜨린 부분들도 조명해봐야할 문제라고 생각함.
거기에 더해서, PC요소 박박 구겨넣고 유저들과 기싸움하는 제작사라던지, 불편함을 필요 이상으로 강요하면서 그것이 게임 컨셉이라고 기싸움하다가, 정작 편해지려면 DLC사라고 던져놓는 제작사라던지... 이런 소비자 대척점에서 마치 싸움거는건가 싶은 태도로 장사하는 제작사의 문제도 좀 들여다 봐야고. 그러다가 판매량 만족스럽지 않으면 어쩌고저쩌고 가격은 더 높아야고 어쩌고. 온라인이 어쩌고.
특이케이스라고들 하니까 언급하기 애매하긴 하지만, 시프트업이나 라리안이 보인 행보를 잘 보면서, 어떻게 해야 유저들이 '돈을 내고 싶어하는 게임'이 되는지, 제작자들도 좀 생각해봤으면 좋겠음. 다짜고짜 더 돈내라고 징징대기만 하지 말고. 아.... 라리안은 특이하니까 기준으로 잡지 말라고 했던가 ㅋㅋㅋ 꼭 보면 지들이 노력하긴 싫고, 유저는 지갑을 허벌처럼 벌려주길 원하는 듯.
걍 옛날엔 재밌는게임 참신한 게임 제작느낌이 강했던거 같은데 지금은 예술병 걸려서 좆같은 게임도 꽤 많은거 생각하면...
어째보면 디즈니랑 행보가 비슷하네요
전부 맞말 뿐이네요. 발더게3가 특이 케이스니 비교가 성립이 안된다는 말은 정말 어의없는 핑계군요. 사실 유저가 사고싶어 할만한 게임을 잘 만들면 되는건데. 시프트업이 처음 만들어본 AAA게임이라 힘줘서 잘 만들었을 수도 차기작은 개 같이 망할수도 있지만 우연한계기로 처음 스토커를 썰어데는 이브를 봤을때부터 데모를 끝내고 뭐에 홀린 듯 예구를 하고 몇백시간 다회차 재밌게 플레이한 지금 생각해보면 게임사는 유저가 하고싶은 게임을 잘 만들면 그뿐이라는 생각이 더 들게되네요. 뇌절일지도 모르겠으나 시프트업에소 스텔라블레이드 세계관과 비슷한 디자인으로 온라인게임이 20만원에 시즌패스를 판다고해도 게임만 잘나왔다고하면 살거같네요. 이게 잘만든 재밌는 게임의 힘이 아닐까요.
@@jihw7342어의X 어이O
어우 시원해😊
솔직히 사골 개같이 우려먹고 돈벌거라고 생각 하는것도 잘못 된거 아닌가?
ㄹㅇ 스쿠에니 파판7은 해도해도 너무했음
@@vcorea123 파판 후속작들 싸그리 작작 말아먹고나서 요즘 세대들은 잘 모를 법한 티파 팔이 ㅋㅋㅋ 망할만도 하죠
모바일 게임시장 보면 그런 생각이 저절로 들지..
신캐릭 나오면 가챠한다고 일반인들도 수십만원씩, 스트리머들은 수백만원씩 꼬라박기도하는데 30시간 이상의 볼륨을 가진 게임을 플레이하는데 10만원은 아깝다는 반응이니...
일반적인 물건들 처럼 aaa겜들도 매해 조금씩 올려야 심리적인 부담도 적고 그랬을거임 하지만 그러질 않았고 이제 슬슬 업계가 위태위태해지니까 확 올린다고 하면 어디서 좋은소리가 나오겠음…….
그러질 않은게 아니라 그러질 못한거지
물론 어느 분야나 그렇지만 게임 소비자들이 특히 가격에 민감한거같아요. (소비를 줄인다, 안산다보다는 그거를 표현하는 부분에서)
비싸게 파는건 심리적 저항이 커서 AAA급 게임들은 웬만하면 디아4처럼 토막내서 낼듯
추가적으로 내가 알고 있는 바에 의하면 캡콤은 예전에 그 회장이란 놈인가 뭔가가 게임 회사 운영은 부업일 뿐 본업은 포도주 양조라고 할 정도로 포도주에 미친 놈이고 엔씨 소프트의 경우 김택진이는 게임보다는 야구부 구단주에 가까운 정도로 게임과는 거리가 멀어 보이던데 게임으로 번 돈을 그딴 식의 개인 취미 내지 엉뚱한 곳에 돈을 쏟아 부으니까 개발비가 모자라거나 적자가 날 수 밖에요. 실로 비웃음 밖에 안 나옵니다. 스퀘어에닉스 회장 놈은 어떤 짓거리를 하는지 알아 보진 않았지만 우는 소리를 하는 걸 보니 저기도 뭐 글른 것 같군요.
세상에 믿지 말아야 할 3가지가있다.
1. 정치인들의 공략
2. 공기관에서 개인정보 요구
3. 장사치들의 "남는거없다"
공약
라고 말하는 쓰레기들은 이게 진리인줄 알고 그 내용은 쳐다도 안본다.
참 멍청한거지. “민나 도로보데스.“ 내 경험상 이건 멍청한 개돼지들, 서민들이 외치고 다니더라고. 근데 자기한테 돈준다는 말은 또 잘들어. 답이 없지.
내가 게임회사 ceo여도 ㅈ같아서 콘솔겜 안 만듦 ㅋㅋ
제 생각엔 이제 최고의 PC게임 모델은, 약간 불완전한 상태의 게임을 만들고 DLC나 발매나 시즌별 업데이트로 유저들을 주기적으로 돈을 쓸 수 있게 만드는 시스템인것 같습니다.
본편 게임에 반한 충성 고객은 DLC 나오면 생각보다 쉽게 구매하게 되더라고요. 대표적인 예는 패러독스 인터렉티브의 크루세이더 킹즈나 스텔라리스고요.
콘솔 및 PC 게임 유저 수가 생각보다 안늘고있음
모바일로 다 감.....
우리나라는 온라인 게임 위주로 게임 시장이 커져서 별로 체감이 안되는데 외국은 콘솔게임 위주로 성장 했어서 온라인게임이 생태계 파괴로 이어진다 생각 되는구나..
온라인게임이 수익률이 높아지지만 그만큼 지속적인 후속 서비스 관리를 해야 한다는 것과 유저들이 시간에 따라 질려서 이탈하는 걸 생각하면 그렇게 편한 길 만은 아닌 것 같은데.. 히오스처럼 IP를 아무리 끌어와도 실패할 수 있는게 온라인 시장이라
포켓몬처럼 욕 먹으면서도 사람들이 결국 사주는 걸 생각해보면 콘솔게임의 IP 위력을 받고 있는 스퀘가 얘기하고 있는게 약간 웃긴일임
그리고 파판 7 판매량 낮은건 PS 독점이라 그런거 맞잖아 그쪽에서도 돈 받아먹고 왜 그러는지
그렇다고 파판14가 대박친것도 아니어서 지들도 온라인겜의 위험성을 잘알텐데 저러니 웃기죠. ㅋㅋㅋㅋㅋ
@@kionz0 파판14 정도면 초대박 아닌가
아니 외국도 PC 모바일이 대세지 콘솔은 사양길이고 젊은 세대는 b2p에 덜 집착하는 편이라 그럼.
진짜 스퀘어에닉스가 저러는게 코미디임
근데 이해는 감. 시프티업이 스텔라블레이드로 아무리 돈을 많이 벌어도 니케만큼 매출은 못 뽑을거임.
저항감 자체가 다름. 처음부터 7만원 구매하기랑 천천히 3만원 5천원 쪼개서 구매하기 자체가 심리적 저항감이 너무 다름
옷 하나 사는건 이것저것 많이 따지는데 배달 음식은 그냥 먹지 뭐 하면서 하나 먹는 것 처럼 수익 구조가 너무나도 많이 달라진듯...
AAA급이라는 이름을 달고 웅장한 시네마틱,좋은 그래픽 없으면 솔직히 경쟁력이 없고 구매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됨.
헬다이버가 용납된건 재미도 있지만 다들 원래 헬다이버 ip가 b급에 인디게임이 근본인 게임이라는걸 알고 있었기 때문이기도 함
그리고 매몰시간도 큰듯.
온라인 게임은 한 번 시작해서 좀 매몰되면 지금까지 쌓아온 것 때문에 계속 유저가 남아있으면서 수익구조를 내줌
근데 AAA게임은 몬헌,GTA 같은 게임이 아닌 이상에야 매몰될 요소가 별로 없음.
게다가 온라인 게임을 하는 사람은 콘솔게임을 할 시간이 없다는 것도 문제인듯....
어렵긴해요 모든 업계에서 인건비같은 비용이 폭발적으로 증가했으니까요
가격이 오르는게 맞긴 하지만 게임은 생활비, 식비, 월세, 교통비가 모두 올라 지쳐있는 사람들에게
그나마 남아있는 돈을 적게 쓰고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취미생활이라는 마지노선에 가까웠으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현생에 치여 힘들게 살고있는 수많은 게이머들에게 일종의 배신감으로 더 아쉽게 다가오는것 같습니다
이제 진짜 aaa 싱글의 게임은 안 나오고 라이브서비스 게임들이 나올 것같아요. 또한 그래서 구독제의 미래가 있는 것 같기도 하구요.
예전이었으면 AAA 싱글 게임 5개가 나왔다면
이제는 AAA 싱글 게임 1~2개에
온라인 게임 시도작이 1~2개씩 나오는 시대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가격 더 올려봐~
안하면 그만이야~
50% 세일 안하면 안살거야~
이해는 되는데
그말을 왜 스퀘어가 하는데? 겜좀 작작 쪼개서 팔아라
그럼 더 많이 팔리게 검열 싹 풀고, pcㅍㅁ 다 빼고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원하는 요소들로 채워 넣어서 더 팔면 되잖아요ㅡㅡ, 꼭 게임 구매 안한 소비자를 뭐라고 하는 것 같아요.(팽귄님 한테 하는 말 아닙니다ㅎㅎ 팽귄님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게임값이 너무 싼 건 몇년 전부터 사실이었는데 소비자들은 그런 말 해봤자 들어처먹지 않음. 지 돈 나가는 것만 생각하거든. 사실을 말하고 싶어서 입이 근질근질한 건 당연하지만 저런 말은 회사 내에서만 해야 함.
사실 요즘처럼 6,7만원에 덜만들어진 똥떵어리 받을 바에야 나도 20만원 주고 잘만들어진 완제품 받고싶어요... 근데 20만원짜리 똥떵어리를 만들어 팔거 같아서 걱정이네요.
생각만해도 소름끼치네 ㅋㅋ
20만원 받는다고 꼭 잘만든다는 생각을하는게 웃기지않음?
이미 15만원대 똥4가 있다죠
현실적으로 생각한다면, 가격 상승과 퀄리티가 정비례하진 않을 것 같기는 합니다
게임가격이 30년전이나 지금이나 비슷한게 이상하죠 오를때가 지나도 한참 지났음 게임 한장에 20~30만원이 적당함
근데 그러면 진짜 아무도 안삽니다. 아무리 게임이 개쩌는 닌텐도에서 만든 젤다 최신작 이래도 안삽니다.
@@light-light 그러면 이 시장은 망하는게 맞음 물가상승률 고려하면 게임 가격은 매년 떨어지고 있는 수준인데 그래도 안산다면 이미 망해가는 시장임
패키지 가격이 과거에 비해 크게 오르지 않았단 거는 인정하지만 사펑이나 포스포큰 등 출시 당시 값어치를 못했던 게임들이 많았단 것도 사실
사실 게임이란 것이 리니지같은 쓰레기 가챠겜 아니면 마케팅비를 개발비에 1/4 를 잡아먹어야하나 란 생각도 함 잘 만든 게임은 입소문에 의해 전파되지 않나? 내가 보기엔 스퀘어에닉스가 그냥 앓는 소리 한 거로 밖에 안보임
포나가 흥행시킨 시즌패스는 못하겠고 패키지팔이로 돈벌고 싶은데 자기들은 못하겠으니 저런 소리하는게 아닌가?
게임값이 20만원되면 우리나라 영화관같은 상황이 될듯함..
원래는 그냥 볼만해도 영화관가서 보던 시절이 있었는데 지금은 꼭 영화관에서 봐야하는것만 가게되는거
나한테 게임이 이제 그렇게 되는거지..
근데 착각하는게 라이브 서비스 게임이 낸다고 다 성공하는게 아니잖아?
매년 라이브 서비스 게임은 쏟아져 나오는데 전부 본전도 못 건지고 다 망하고 성공하는 건 몇년에 하나 나올까 말까 함
내는 족족 망하는 라이브 서비스 개발사 입장에선 내는 족족 2000만 장씩 팔아재끼는 포켓몬이 더 부러울 거임
얘넨 실패하지도 않음 ㅋㅋㅋ 퀄리티고 나발이고 걍 내기만 하면 100% 확률로 성공함
포트나이트 콜오브듀티 보고 부러워 해봤자 그 길이 맞느냐 하면 그 누구도 확답은 못하지
라이브서비스는 그렇게 개발공수가 많이 안들어가요 ㅋㅋㅋ
그 뭐 댓글에서 가챠겜에 비해 돈을 못 버니 현타가 올 수 밖에 없다는 소리들을 하고 있는데, 고작 그 수준이 아니라 진짜 패키지 게임 전문 개발사 상당수가 휘청거릴 정도로 힘든 상황임
지금 패키지 게임 가격들이 물가상승률을 전혀 못 따라가고 있음. 2~30년 전에도 게임 하나에 5~6만원이었는데, 지금은 게임 하나에 6~8만원이고 DLC 팔이 합쳐봐야 평균 10~14만원임. 물가 상승률 따져보면 냉정하게 패키지 게임 하나에 15~25만원 가는게 맞음. 단지 정말 이 가격대로 책정하면 과연 어느 유저가 살 것인가, 그게 문제겠지. 당장 파판7 리메이크 3분할도 논란거리가 된 상황임. 진짜 패키지 게임쪽은 진퇴양난에 빠진 상황임
제대로 된 게임으로 승부 보는게 아닌 장사치의 마인드로 하면 나오는 발언.
라리안 스튜디오는 좀 미친 운영이긴 하지만, 제대로 만들어서 팔면 결국 훨씬 이득이 크다는걸 보여주는 예시지.
테라리아나 스타듀밸리 같은 인디게임도 계속 추가 적인 업데이트 하면서 이득 보고 다시 업데이트 하는 식인데.
이놈들은 그냥 만들어 놓고 방치하면서 왜 안 팔리냐고 찡찡됨.
제대로 완성도 안된 다른 게임 따라 만든 누더기 같은 무언가 만들고서 불평이라니.
게임 업계는 진짜 이상한 곳임. 고객을 대체 뭐로 보는걸까?
게다가 게임 가격 동결 어쩌구 하면서 하는 것도 좀 웃긴게, 유저 숫자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고 시장분석 하지 않나?
예전에 8만원 게임을 100명에게 팔아서 이득을 봤다라고 치면,
지금은 8만원으로 게임 가격이 동결인데 1000명에게 팔아서 이득을 봤다라는 식이면서...
돈의 가치가 달라졌다라고 하기에는 실제 팔리는 판매장수가 미칠듯이 증가하지 않았나?
AAA급이면 애초에 진짜 거지 같이 만드는게 아닌 이상 판매량이 일반적인 게임보다 훨씬 높은데, 그걸 어느정도 예상해서 만들어도 손해면 그냥 게임사가 못 만든거지.
뭔 소비자 어쩌구 하고 있어.
20년 전에 8만원에 100명에게팔아서 이득을 봤다면 지금은 8만원에 10000명에게 팔아야 이득이 나는 구조가 되어버린게 문제임 20년전이나 지금이나 aaa급 게임 가격은 동일한데 인건비와 물가는 비교가 안될정도로 상승했고 그 인건비와 물가 비용처리하고 흑자를 낼 정도로 팔려면 예전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팔아야 하는게 문제... 돈의 가치가 미친듯이 달라져버림
그리고 가장 중요한 개발 기한이 너무너무 긺
긴 개발 기한동안 버틸 수 있는 자본이 있어야 하고 이후에 실제로 이 개발기한동안 투자한 이상의 수익이 나야 살아남는데 너무 리스크가 크지 aaa급 게임은
결국 aaa시장은 신규로 진입하는게 굳이 왜? 라는 평가를 받을정도로 수익성이 낮아졌고 퀄리티를 보장하기 위해 충분한 개발 기한을 가질 수 있는 즉, 그정도 자본을 보유한 기업만 도전할 수 있는 형태가 되어버림 심지어 이정도 자본이 있어도 크게 투자한거 망하면 그대로 사업 휘청거릴 정도의 리스크가 높은 시장이 되어버림
그래도 쟤네정도면 양심적으로 게임장사 하는애들임 ㅇㅇ 우리나라 게임 봐라 쇼케이스니 뭐니 하면서 게임은 안보여주고 bm설명만 주구장창 하잖아 ㅋㅋㅋㅋ 이게 게임 쇼케이슨지 주주 모아놓고 투자설명회하는건지 구분이 안가더라 이게 진짜 장사치 아니냐??
그렇게 책정할꺼며 책정해.
사는건 유저들 마음이지, 20만원 책정하고 얼마나 팔리나 보자.
뭐 그러면 AAA게임 만드는 회사들도 적어지겠죠~
@@user-my1kf7dj8n 차라리 제대로 만드는 aaa게임 만드는 회사만 남았으면 좋겠다.. aaa게임이라면서 뒷통수 존나친게 한두번인가.. 제대로 나오면 가격을 인정해줄탠데.. 자꾸 비싸다보만 하는 앵무새들 말만 처들으니 상황이 이렇게 된거라고 생각하는중
@@hoonlsh12 소위 제대로된 게임이 나올수록 사람들 기대치도 높아질거라
근본적으로 소비자들의 가격저항선이 올라가지 않는다면 결국 AAA게임들은 실종되고 온라인 게임으로 전환될것 같네요, 시대가 변하는듯
코멘트란 보면 스퀘어 에닉스가 게임이나 잘 만들고 말하지라고 하지만 지금 저 사람은 "이사로 활동했었던", 즉 前 직원이기에 실드라고 말하기는 어려움. 그리고 스퀘어 에닉스의 예시만이 아니라 다른 회사들의 예시를 들고 있는만큼 납득이 가는 부분. 애초에 유비쿼터스 환경이 마련되고 모바일 게임시장과 PC/콘솔 게임시장이 교차하게 되면서 우리가 알던 PC/콘솔게임은 시류에 안 맞게 되었음. 닌텐도처럼 완전 독자적 생태계를 구축하거나 인디~AA게임쪽(40~50 달러가격)이 아닌 이상에는 힘들 텐데, 전자는 불가능하고 후자는 말한 것처럼 주식회사로서는 불리한 선택이고.
가격 올리는 건 판매자 마음, 안 사는 건 소비자 마음, 맞는 말이지만 그렇기 때문에 그냥 이 AAA게임이란 포맷 자체가 사라질 수도 있다고 생각함 ㅇㅇ
요즘 온라인게임들 전부 bm방향을 시즌패스로 바꾸고있음.
아, 그럼 게임을 잘 만들라고
돈이 안 되니까 가격 올린다고 개소리하지 말고
자기들이 PC 제끼고 플스로만 파는데다
넘버링 올라가도 뭐하나 바뀌는 거 없이
캐릭터도 오글거리는 대사 범벅에
스토리도 맨날 그게 그거
잘 팔리는 게 웃긴 거 아님?
그런 비판도 많긴 합니다
스퀘어 에닉스가 만든 게임 자체에 대한 비판들이요
다만 그와는 별개로, 게임 가격 상승은 여러 루트를 통해 진행되고 있는 것 같긴 합니다...
이게 단순히 우리에게 비싸다싸다 문제가 아님. 우리나라가 말은 많이 나와도 선진국 계열에 있어서 체감이 안 되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운 곳이나 양극화가 많이 벌어진 곳에서는 20만원은 그냥 하지 말란 소리임.
간단하게 예를 들어 200만원 버는 사람에게 7만원은 간단히 살 수도 있는 가격이지만 70만원 버는 사람에게는 정말로 커다란 고심을 해야됨.
대부분의 시장에 대한 시선이 유럽과 북미에 쏠려있어서 그렇지 동남아나 인도, 중국과 아프리카에서 플레이 하는 플레이어들이 적지 않는데 단순히 가격만 올린다고 개선이 될 정도로 벌어들일 수 있을지는 의문임.
다른이야기지만 psn가입 자체도 안되는 나라도 많아서
패키지든 디지털이든 선택권 조차도 없음
돈의 유무에 앞서 선택권도 제한임
하지만 유저의 지갑에도 남아 있는 게 없는 걸...
아니 근데 다회차를 dlc에 넣는다고
그래서 게임사도 본편 기능 쪼개 팔기 등으로 장사를 해도
본편의 가격 자체를 올리는 건 주저하고 있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전작인 용과같이 7은 어려움 난이도랑 추가 직업이 dlc였음ㅋㅋㅋㅌ
용7도 2회차 돈 주고 팔았음 ㅋㅋ
저는 솔직히 이사태가 라오어2 에서 시작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콘솔게임은 명품이라는 그 인식을 철저하게 개박살낸 희대의 사건으로 인해 제주변에서부터 콘솔게임 10년 넘게한 사람도 저도 다 안하게 되더라구요 9점이 6점이니 다 떠나서 그냥 콘솔게임이라는 그 시장 자체가 되게 과거의 영광처럼 남은거 같습니다 데스 스페이스 리메이크도 사실 데드 스페이스를 했던 사람에게는 그렇게 매력적이진 않았습니다. 데드스페이스 그 옛날 게임의 그 맛이 있으니까요. 명품이란 인식이 개똥을 넘어서 트라우마까지 생겼는데 사실 누가 콘솔을 할까요....신규를 잡으려고 해도 고물가 시대 숏츠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시대에서 게임의 영광은 온라인으로 넘어갈거 같습니다. 오버워치나 배틀그라운드도 요즘 다시 떠오르는걸 보면 저는 그런것 같습니다.
예전이랑 게임 가격은 똑같은데 개발비는 백배이상 오름 ㅋ
십만원도 엄청 싸다고 생각함.
패키지게임 10만원 와씨발 금으로 만듬? 존나 비싸노
온라인 뽑기 100만원 넣고 1티어 뽑으면 와씨 돈 벌었네 ???
원래 이미 경험한 즐거움에서의 추가소비는 장벽이 낮고 새로운 것을 모험하는것에 대한 소비는 장벽이 높음. 이게 콘솔게임시장과 온라인게임시장의 가장 큰 차이점일듯.
난 뽑기 안하니까 뽑기에 100만원? 저거하는 애들은 다 금수저인가? 싶은거고 패키지게임은 맨날 정가 6만원하다가 갑자기 10만원하니까 존나 비싼거지ㅋㅋ
가챠겜도 조용히 겜하는 유저들은 대부분 월정액에 잘해봐야 월간패키지정도로 즐기는데, 그럼 한달동안 AAA급게임 반절되는 가격으로 게임 즐기는거임. 생각보다 많이 안비쌈.
그 맵다는 말딸이나 원신도 욕심만 크게 안부리면 월 10만원 이하로 충분히 즐기고도 남고. 게임 한번사서 1000시간씩 녹이는 몬헌, 디아같은 게임들이 어나더인거
내가 안지른다고 가챠겜에 사람들이 돈 대부분 안지르지 않나 싶어도 가챠겜 하는 사람들 상당수는 월 5만원은 소과금으로 지르는편이고 얘들은 월 200씩 지르는 애들도 비율상 적은편이 아님 솔직히 AAA급 게임들 10만원 이하인데 그 퀄리티면 저렴하긴 한거라 현타 ㅈㄴ 오길 할거 같음
보통 콘솔류 즐기는 사람들은 가챠겜 안함 뭔 ㅋㅋ 비유를 해도 콘솔겜하는 사람들이 죄다 욕하는게 가챠 폰겜인데 마치 같은사람이 내로남불하면서 소비한것처럼 비유해놨노
코로나 특수 때 무리한 사업확장하다 리스크 감수 실패… 게다가 그 책임을 개발자 해고로 떠넘기는 건 아닌지…
플스독점으로 냈다는건 판매량은 낮아도 소니한테 돈많이 처받아먹었잖아 그건왜 계산서에서 빼냐?
가챠겜에 돈 처박는게 문제다
20만원이면 살사람이 없을거임..
문제가 한 둘이 아니긴 하네
1. pc충 점수 후려치기 - 캐릭터 망가뜨림 - 유저들 실망 - 게임 안 삼.
2. 그래픽에 집착한 나머지 최적화 똥망 - 유저들 불편 - 게임 안 삼
3. 파판7 같은 경우는 겉으로 보이는 볼륨 + 돈 수거하려고 4등분해서 짤라 팜 - 재미 없는 미니게임 왕창 집어넣음 - 유저들 하나 둘 씩 나가 떨어짐
그냥 재밋고 최적화 잘 되잇으면 입소문 타서 사람들이 알아서 잘 구매할 걸 빙글빙글 돌리다가 손해 본 거 같은데....
그래서 니어 오토마타 플스 후속작 언제 나옴????
김택진 : “ 내가 그래서 콘솔겜 안만들어ㅎㅎㅎㅎ “
이것만보고 자야지 출근하기싫다..
주식은 만악의 근원임.
양복쟁이는 게임사에 발을 못들이게 해야함
응 60%이상 할인할때만 살거야. 일단 찜하고
근데 사실 대한민국은 콘솔보다는 온라인겜 유저가 더 많아서 이래라 저래라 할 입장은 아닌 것 같은데... 사실 콘솔이 진입장벽이 높기도 하고 또 콘솔이 다 같은 콘솔도 아니라서 그냥 올게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솔직하게 아예 틀린말은 아니긴함. 재내들도 그냥 손빨려고 사업하려는건아니니깐 문제는 게임시장도 결국에는 영화판처럼 소수작품이 모든과실을 따가는곳이되어버리면 곤란해짐
무려 십년전부터 수많은 게임사및 유명한사람들도 예고 햇던 사태입니다
인플레이션,게임 퀄리티의 상승 유저의 눈이 높아짐에 따라 AAA의 쇠퇴를 예견햇는데 그때는 아무도 관심 없더니
지금은 게임 회사탓만 하더라구요
앞으로도 딱히 엄청난 아이디어가 없으면 AAA게임은 하향세일겁니다
몇몇게임만 살아남고 대부분의 게임이 약해질겁니다
게임가격은 사실 그래서 오를수 밖에ㅜ없다 생각합니다 어느정도 받아들여야 한다 생각해요
게임을 좋아하는입장에서 그것만이 제가 좋아하는 게임시장이 오래가는 길중 하나의ㅜ작은 방편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리니지 처럼 도박은 안 하잖아요 ㅋㅋ 예전에는 게임기 하나에 몇백 했는데 ㅋㅋㅋㅋ 불만 있으면 도박장을 가거나 리니지나 하세요 정상 적인 게임 욕 하지 말구 솔직히 게임 하나에 한 몇백 해야 한다 봐요 이게 불만이면 님들이 뜻을 모아 리니지를 한국에서 제거 하세요. 그러면 내가 잘 타일러서 파판 같은거 예전 처럼 만원에도 드릴게. 리지니 같은 도박 게임은 허가 하면서 정령 진짜 도박게임은 불허하는 미친 나라에서 정상 게임이 정가 받겠다는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