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는 예고편에 불과합니다. 다음 영상은 ‘예수님 (신)’ 편 입니다. 2편이 완성된 지는 꽤 오래됐으나 3편과의 텀을 위해서 조금 늦게 올리게 되었습니다. 늦어서 정말 죄송합니다. 다음 편은 많이 충격적일 수 있지만 여러분이 뭘 상상하시든, 나올 내용과는 다를 겁니다. 그러나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정말입니다. 다만, 2편과 3편의 갭 차이가 크기 때문에 그리고, 여러분이 누구든 간에 갖고 계신 오해가 풀릴 겁니다. 그러니까 악플은 3편에 몰아서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농담이고요. 사랑합니다. 후원은 안 해주셔도 되고요. 책갈피를 냈는데 사주시면 힘이 됩니다. 아무튼 3편을 기다려주세요. 속히 가겠습니다. + 06:23 무슬림은 당시에 없었습니다. ‘문돼’, ‘일진’도 당시에는 없었던 것처럼, 이슬람도 없습니다. 인트로에서 말씀드렸듯 이슬람도 그리스도에서 나온 종교니까요. 상황은 사마리아인의 예입니다. 같은 뿌리에, 성경 내용을 상당수 공유하지만 서로를 죽일 듯이 싫어했다는 공통점이 있지요. 의문이 드실 수 있습니다. 다만 기다려주세요.
그래서 모든 기독교인은 선교보다 모범이되는 것을 목표로 해야됨... 선교도 포교도 좋지만 진심으로 예수님을 따르고 자신의 행실이 모두에게 모범이되어 예수님을 따르고싶게 만드는게 제일 좋은 선교임 "너 그러다 지옥가"는 절대 상대방을 천국으로 인도 할 수 없음... 내가 천국이되어 그 사람에게 다가가야함
맞는 말입니다. 상대의 입장에서 저런 말을 들으면 어떨지 함께 생각해야 하죠. 메시지 상으로는 틀린 말 없으나 전달하는 방식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런데 비기독교인들도 기독교인들을 이해하려 하면 서로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누군가 당신에게 저런 말을 한다는 건 그 사람이 당신을 그만큼 소중히 여기고 사랑해서 입니다. 정말 걱정돼서 하는 말이에요. 물론 좀 더 상대방 눈높이에 맞추고 기분 상하지 않게 전달할 필요는 있지만 저런 말을 들었을 때 저 사람이 나와 싸우자는 게 아니라는 걸 깨달으면 서로에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기독교인들도 대부분 남이 지옥에 가든 말든 상관 없을 겁니다. 정말 특별한 사람이어야 그걸 신경 쓴다는 걸 이해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제 댓글의 취지를 잘 이해 못하시는 분들이 계신 것 같아 첨언하자면 저는 비기독교인들이 기독교인들을 이해해야 한다는 게 아니라 하면 좋을 것 같다는 거고 이해하든 안하든 상관 없습니다. 이해하고 말고는 당연히 각자 알아서 하는 거고 이런 댓글을 남긴 이유는 남을 이해하지 않음으로 남을 미워하는 건 손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거듭 말씀 드리지만 각자 알아서 하는 거니 저에게 굳이 왜 이해를 해야 하냐느니 이런 얘기 하지 마세요.
이게 맞는 게 요즘 교회들은 전도를 "도를 전함"이 아니라 "믿음 권유"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러니까 공격적이신 분들은 여전히 강요하고, 보통분들은 사회 속에서 기독교적인 요소를 비치는 것도 소극적이죠. 전도든 선교든 종교 자체가 우선이 아니고 "그 도를 받아들인 내가 당신에게 해 줄 수 있는 것"을 주는 것이 그 본질인데 말입니다. "내가 천국이 되어 그 사람에게 다가가야" 한다는 말이 깊이 울리네요.
진정한 크리스천이라면 내게 주어진 삶이 선교지이며, 내가 크리스천의 이미지라는 것을 항상 잊지 않고 살아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선교 또한 '믿지 않으면 지옥에 갑니다.' 라는 단순한 텍스트의 메시지에서 벗어나 인격적인 하나님의 마음을 느끼고 사랑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죠. 글 쓰는 본인도 크리스천이지만, 사람들이 가지는 기독교에 대한 반감이 너무나 이해 되기에 마음 아픈 요즘이네요. 모두들 아픔에서 벗어나 사랑과 평안을 느끼며 살아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타인의 죄를 위해 기꺼이 십자가를 짊어질 수 있는 사람'만' 구원받는다는 게 핵심교리예요. 그런 사람만 모여있다면 거기가 어디든 천국이죠. 땅 위에서 천국을 실현하지 않고서 하나님의 나라에 갈 수 있다는 망상을 버리라고도 했습니다. 사후세계에 대한 한 유대인의 특별한 통찰입니다. 결국 삶의 영혼이 모인 곳일 뿐이라는 거죠.
반대로 신이 아무런 기적도 행할 수 없다면 인간은 신을 의지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성으로 이해할 수 없기 때문에 '믿음'의 영역에 있는 것이고요. 예수님은 그동안 인간이 하나님에 대해 왜곡하여 이해하고 모습을 완전히 바꿔버린 사랑 그 자체이시며 하느님의 본체이십니다. 경학님의 인생에 사랑과 축복이 넘치길 바랍니다.
현직 목사로서 참 잘 만드셨고, 인간 예수에 대한 사랑이 느껴져서 감동적이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한국 기독교는 예수를 신으로 만드는데 급급해서 이 땅에서 걸어다니던 인간 예수를 거의 무시하다시피 했지요. 내세에 집중하고 현실을 외면하다 보니 그렇게 된거 같습니다. 물론 어찌보면 그럴 수 밖에 없을 만큼 삶이 힘들었다는 것은 이해를 합니다만... 여튼 예수님은 굉장히 현실적인 분이었고, 이 땅에 존재하는 구조적 악에 온몸으로 저항하며 약자들과 삶을 함께 하던 분이었는데, 그냥 믿으면 천국 보내주는 단순한 존재로 만들어 버려서 참 마음이 아픕니다. 저는 설교할 때마다 이런 부분들을 강조합니다만, 아직 어르신들은 옛날의 그런 신앙에서 벗어나기 힘들어 하세요. 그러나 좀 젊은 분들 중에는 많이들 공감하시고 그 사랑을 삶으로 살아내려 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한국 기독교, 욕 먹어도 싼 부분들이 많이 있겠지만, 아직 그 안에는 많은 분들이 열심히 세상을 섬기고 있음을 알아주시길...
@@beforesunrise6055모범이 되는 기독교인들이 많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부정적인 기독교인들만 보고 모든 기독교인을 일반화하는 경우가 많아요.물론 요즘 기독교인들 중 몇몇은 말로만 믿는다고 하면서 행동으로는 주님의 가르침을 실천하지 않죠.그러나 이런 시대에서도 예수님의 가르침을 진심으로 따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사람은 부정적인 측면을 주로 보기 때문에 당연히 그런 사람들이 부각되겠죠.그럼에도 진심으로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르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줬으면 좋겠다는 마음인 것이죠.이런 순수한 마음을 한심하다라고 말할 자격은 누구에게도 없습니다.
@@beforesunrise6055 저 댓글이 도대체 어디에 징징 '댄' 게 있는거임??? 아무리봐도 현 한국 기독교와 대부분 신자들의 신앙에 대한 아쉬움과 바램, 그리고 님이 말한 각오까지 있는 것 같은데??? 게다가 본인이 목사로써 노력까지 하고 있는 것 까지 떡하니 있는데 이런 댓글에도 입으로 똥싸서 사이버 십자군전쟁 일으키려는 대댓글은 그냥 지나가는 사람 붙잡고 자기 화풀이 하고싶다 아님??????
기독교가 이렇게 아름다운 종교인지 몰랐네 영상 보면서 중간에 울컥 했던것 같아요. 멸시와 혐오가 만연해서 누구나 홀로 외롭게 살아가야하는 이 세상 속에서 나를 이렇게 편견 없이 바라봐주고 언제든 내편이 되어주는 존재가 있고 내가 받았던 그 사랑을 토대로 나도 누군가에게 사랑을 베풀어줘야한다는 것.
감사합니다. 평생을 기독교 집안에서 자라다가 지금은 무종교인으로 살고 있는데 뭔가 와닿네요. 제가 만들어낸 신이라는 이미지 속에서 기독교를 접하다보니 이해가 안되고 받아들일 수 없는 내용들이 많았지만 '인간 예수'에서 시작하는 본 영상을 보니 다른 관점에서 기독교가 보입니다. 오히려 인간 예수 관점에서 바라보니 더 신에 가까워 보이는 역설적인 일이 생기네요.
저도 독실한 신자까진 아니어도 교회를 나가는 편이고 가족도 교회를 나가는 편인데.. 늘 어두웠던 남동생이 걱정이었어요. 그런데 어느날 얼굴이 밝아졌더라구요... 그리고 몇년지나 남자친구를 만난다는 폭탄선언에 난리가 났어요. 근데 과거를 돌이켜보고, 동생이 고백한 걸 들었을 땐 너무 충격적이었어요.. 스스로 세상을 등지려고 했던 이야기를 들었을 때 저는 다시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저는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거나 괴롭히는 걸 악이라고 봐요.. 근데 서로 좋고 행복하고 사랑하며 살아가게 해주는게 악이 될 수 있는가에 대한 의문이 생기더라구요.. 저는 이게 악이라 보기 어려운데 기독교인들 악이라고 칭하니 저는 그때 종교의 등을 지게되었습니다.. 지금 그 사람과 착실하게 살아가고 표정이 늘 밝아요.
@@freedom_855 동성애는 반드시 망합니다. 처음 카지노를 가서 남들 피해 안주고 재미로 할땐 좋지만 언젠가 망하듯, 동성애 끝은 에이즈이고 죽음입니다. 이건 종교가 정한 것이 아니라 창조주가 정한 섭리입니다. 창조주가 악이라고 정하면 그냥 악입니다. 창조주의 진리는 피조물인 인간이 삶을 살아갈때 필요한 완전한 지침서입니다. 그가 악으로 정한건 인간이 바꾸지 못합니다. 당신이 그 이유로 기독교를 등졌다는건 하나님을 등진 것입니다. 동생분의 얼굴이 어두운건 우울증이 원인이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동성애자분들 그리고 트렌스젠더분들 보면 우울증을 먼저 앓고 이후 성정체성의 변화 같은 것을 겪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제 생각엔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우울증으로 인해 현실을 회피 혹은 도피하는 과정 속 사회적 역할(특히 남성사회, 여성사회)을 거부하는 일들이 종종 보였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 속에서 성정체성이 바뀌는 일들이 보이더라고요. 동생분도 우울증을 미리 적절하게 치료받지 못해 동성애가 발생한 건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영상 속에서 이야기하듯 교회를 다니는 편이라고 구원받지 못한다고 나왔습니다. 구원은 진정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데(믿고 따르고 순종하며 그분을 알아가는것) 있습니다. 가족이 교회를 나가는 편이 아니라 예수를 진정으로 알아간다면 삶이 바뀔거라 확신합니다. 쓴이도 다시 마음을 돌이키고 회개하고 예수께 삶을 드린다면 동생도 진정으로 행복을 찾을거라 확신합니다.
@@freedom_855동성애의 끝은 에이즈이고 죽음입니다. 종교가 정한 것이 아니라 창조주가 정한 섭리입니다. 창조주가 어떤 걸 죄라고 한다면 그건 그냥 죄입니다. 창조주의 진리는 피조물인 인간에게 필요한 완벽한 지침서입니다. 그렇기에 쓴이께서 그 이유로 교회를 등졌다면 창조주를 등진 것입니다.
한 평생을 불교 신자로 살아온 사람입니다. 영상을 보고 인간 예수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알게 되니,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왔습니다. 어찌 이리도 지혜롭고 자비로운지, 이렇게 조건 없는 사랑을 베풀 수 있는 건지 경외심과 감동으로 벅차서요. 이런 경험은 숫파니파타 이후로는 처음이네요. 타종교에서도 배울 점이 많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고 갑니다…
영상을 보고 왜인지 눈물이 나왔어요. 모태신앙으로 부모님 손을 잡고 교회에 많이 나갔습니다. 하지만 위선적인 부모님과 가족들을 보고 기독교에 반감이 들어 결국 무교를 자처했던 지난날이었는데, 사실 저는 기독교를 중시했을 수 있던 사람이었나 봅니다. 제가 싫어했던 건 교리가 아니라 위선이었네요. 앞으로 기독교 교리를 따르겠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이렇게 댓글이 깨끗하고 아름답고 온화한 영상은 처음입니다. 정말 경이로울 정도네요. 원래 댓글은 잘 안다는 편인데 너진똑님께서 이렇게 좋은 영상으로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것을 보고 안달수가 없었습니다. 항상 이런 선한 말들이 넘치는 환경,세상을 소망했는데, 작지만 그 세상을 엿본 듯한 느낌이네요. 이렇게 대부분의 사람들이 긍정적 반응을 보이는 미디어 환경을 만드는 것은 정말 엄청엄청 어렵습니다. 사람들의 관점, 이해관계가 모두 다르기 때문에요. 그때문에 너진똑님께서 최대한 오해나 논란의 여지가 없도록 정말 사전조사를 많이 하셨을 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또한 사람들이 사이비들이나 무지성 기독교인들을 보고 기독교 전체를 혐오하는 모습을 보면서 '아니야, 그런게 진짜 그리스도교가 아니야, 그건 일부 무지성 그리스도인들, 사이비들인데 ㅠㅠ '이런게' 진짜 그리스도교인데..' 에서 제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었지만 어떻게 알려야할지 모르겠던 그 '이런게'를 이 영상에서 너무나 정확히 말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답답했던 속이 뻥 뚫리는 느낌입니다. 다시 한번 이 영상을 만들어주셔서 한 명의 그리스도인으로써, 동시에 한 명의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으로써 감사합니다.
무신론자입니다. 성경은 지독히도 모순이 많다고 생각했던 사람이에요. 저마다 해석해야한다는 것까지는 알고있었으나, 이제껏 들었던 어떠한 해석이든 그닥 마음에 와닿는 것은 없었어요. 그러나 영상에 나오는 예수의 해석은 쉽게 납득이 되고 정당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직 기독교나 천주교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으나, 예수라는 사람의 신념은 때묻지않았던 제 신념과 비슷하다는 것에 놀라웠고, 제 워너비로 삼으려고 합니다. 어른이 되면서 잊었던 제 신념들을 다시 떠올리게 되었어요. 정말 멋진 사람이고 닮고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각박하고 여유롭지않고 남을 이해해줄 여력이 없는 때이지만 그럼에도 굴복하지않을 사람이 될 수 있도록 간절히 바라요.
'세상이 멸망한다는 사람의 제자로 들어간 것' '예수 사후 세상이 멸망할 것이라는 공동체가 세워진것' 예수의 행적은 처음부터 끝까지 묵시론 설파자였지요...... 1999년도에 날뛰던 휴거론자 비슷한 사람이었습니다. 물론 세상의 멸망이 다가왔으니 꼴리는데로 약탈하고 다 죽이자고 한 것이 아니라, 서로 사랑하자는 점에서 존경할만한 사람이긴 하지만......
당신의 이해를 납득시킬 수 없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당신의 이해과정 바깥의 성경을 비유로 푸는 과정으로 우회라려하는 행동을 용납치 마세요. 그게 곧 사이비가 하는 행위입니다. 부딪히는 부분에 대해 논리를 부딪히세요. 보통 이미 신학계에서는 이야기 됬었고 이미 정의 된 것입니다.
아니요 하나님과 예수님은 분리되지 않았습니다 성부성자성령 삼위일체의 개념이 성경에 명확히 언급 되어있구요. 다반 구분 짓는 것은 예수님이 ‘아버지‘인 하나님의 뜻을 사는 것처럼 너희도 아버지의 뜻을 따르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그냥 말만 예수님을 주로 믿는다 할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그 뜻을 행하라는 뜻입니다.
허... 기독교인입장에서 봤는데... 엄청나시네요.. 정말 왠만한 '그냥 믿는' 기독교인들보다 예수님의 본질을 너무 잘 짚으셨네요.... 어...어메이징.. 전 태어나서 부터 교회다녀서 안믿는 사람에게 예수님설명하는게 쉽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아무런 신앙 없이 이정도가 가능한게 정말 놀랍습니다... 다음화 기대하겠습니다..!
왜 신앙이 없다고 생각하시죠? 부처를 같이 언급해서? 개신교인이라고 말하지 않아서? 세상에는 자신이 종교인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바이블빌리버들도 많습니다. 성경은 진리지, 종교가 아니거든요. 나 개신교요~ 나 집사요~하고 성경 구절 줄줄이 읊는 것보다 일상적인 테마에서 성경적인 가치와 세계관에서 진리를 설파하는 게 훨씬 어려운 일이고, 어려운 만큼 와닿습니다.
이 분은 항상 인류가 '갈등과 논란'에만 가려져 감히 이야기를 꺼내기 힘든 여러가지 주제들에서 그 주제들의 가려진 '진짜 의미'와 '그 속의 숨겨진 의미'만을 확실히 표현하시는 것 같아요. 누군가는 이런 영상에도 욕을 하고 그것을 자신의 주장을 위한 것이라 믿겠지만, 저는 오히려 이러한 도전이 그들 자신의 주장을 돕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믿고 사랑하는 분이 예수님이기에 깊이 벅차올랐던 영상이었어요. 다시금 복음의 본질을 돌아보고, '그냥 믿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살아가지 않도록 묵직한 메세지를 퀄리티 있는 영상으로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해요. 모두와 친구가 되셨던, 최악인 나와도 언제나 친구가 되어주시는 당신의 사랑을 매일 매일 닮아가기를 ⊹
여기서도 예수가 제일 싫어했던 포인트가 바로 ”주객전도“임. 님은 기독교인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으니 신이 존재한다 라는 생각을 하게되는데, 이건 순서가 잘못됨. 기독교인들은 어차피 님을 봤을때 선을 배풀려고 노력했을것임. 한마디로 도움받을때 마다 기독교인이었으니 신이 존재하는게 아니라 기독교인이 당신을 도왔으니 당신도 선행의 기쁨을 알면 그만임. 신은 눈에 안보이고 존재하지 않지만 선행은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면됨
@@서정민-l2i4d 아뇨 저는 절대로 강요하고싶은 생각 전혀요. 걔들땜에 내 구원이 흔들린다면 그건 내 손해라고 생각해서 입니다. 내가 향기가 나는 사람이면 되죠. 왜 위선적인 예수쟁이들과 안쪽에 자비나 은혜는 아무것도 없는 껍데기 인형들의 언행과 행사에 내가 나쁜 영향받아야하냐 그겁니다
저는 무교인데요 기독교에 대한 편견으로 한평생 그들을 이해할 생각 없이 31년을 살았는데, 이 영상을 보고 그동안 '큰 배움의 기회'를 놓치고 살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영상 말미쯤에는 머릿속에 종이 크게 울리는 느낌이 들만큼.. 종교를 떠나서 예수라는 존재,사랑, 그리고 내 인생에 대한 생각이 많아집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예전 일이지만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유아 투기 사건 살기 힘들다고 초등학교도 못 갈 나이의 아들 딸을 한강에 던지고는 정작 본인은 뛰어내리지 않았는데 왜 뛰어내리지 않았냐고 물으니 기독교인은 자살을 못한다고 답하고 기독교인이 사람을 해하는 건 괜찮냐고 물으니 죄는 씻을 수 있다고 말했던 사건 예수님이 보셨으면 바로 몽키스패너로 머가리 깼을 천인공노할 놈이 생긴 이유는 공자도 그랬고 소크라테스도 그랬고 석가모니도 그랬고 예수도 그랬듯 가르침을 왜곡해서 받아들이기 때문이겠죠
점점 내용의 퀼리티가 올라가네요. 이전엔 일반론적인 얘기만 했다면 지금은 논쟁적일 수 있는 부분까지도 다루는것이 너무 그 노력이 대단하다고 느낍니다. 저도 인문학을 전공해서 인문학 팔이 별로 안 좋아했는데 너진똑 님의 영상들은 그 수준을 넘어서서 다수에게 그 내용을 쉽고 재밌게 전달하려는 치열함과 역량이 존경스럽습니다. 앞으로도 더더욱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30분 가까이되는 영상인데도 지루함을 전혀 못느끼고 봤습니다. 무신론자, 비종교인이고 여전히 기독교인들에 대한 편견이 조금 있습니다. 그러나...예수가 말하고자 했던 메시지에...정말 큰 울림을 받았습니다. 지극히 저 자신부터 시작하고 돌아보게 됩니다. 본질을 왜곡하고 눈에 보이는 것만 믿으려고 하지 않았는지, 사랑할 수 있는 사람만 사랑하고 있지는 않았는지, 잘못을 저지른 자가 진심으로 뉘우치고 있는지 알아볼 생각은 했었는지 등을요. 이 한 영상을 본다고 해서 제가 기독교인이 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적어도 결국 타인을 용서할 수 있는 것은 그것이 나를 용서하는 길이기 때문이라는 것... 나는 너고 너는 나. 우리 모두 온전히 이해받기를 너무나도 갈망하는 존재이기에, 결국 인간을 믿는 힘은 나를 믿는 것이므로... 그들에게 먼저 손 내밀 수 있는 삶을 제가 선택할 수 있겠다는 용기를 얻은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holic6489 예수의 가르침에 영향을 받아 그 가르침대로 살아가고자 노력하는 당신이 교회에 매주 가지만 그렇게 살지 않는 사람들보다 훨씬 기독교인에 가깝습니다. 가르침대로 사는 사람과 교리만을 지키는 사람 중 예수는 누구를 칭찬할까요? 물론 답은 이미 성경에도 본 영상에도 나와있습니다. 당신의 울림과 생각과 고민과 용기와 노력을, 당신을 응원합니다 :)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믿는건 정말로 큰 결심이 필요하지요, 당신의 결정 존중하고 예수님의 가르침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시다니 정말로 감사하고 은혜롭습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에 따른 삶을 살다 보면 언젠가는 축복에 둘러싸여있는 삶을 사실 거에요. 강요는 아니지만, 언젠가는 교회에 한번 나와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대형교회는 절대 가지 마시고 동네 자그마한 중소형 교회에 가보세요
40세. 현재 목사(신약학 전공)입니다. 정말 눈높이에 잘 맞춰서 풀어내셨네요- "위선"과 "나는 괜찮아" 이게 교회 내에서도, 교회를 다니지 않는 사람을 대하는 자세에서 가장 문제일텐데.. 솔직히 잘 풀어주셔서 감사하네요. 현장에서도 목사들이 "착한사람 콤플렉스"에 붙잡혀서 잘못된 걸 잘못됐다 말 못하는 현실이거든요.. 아닌건 아니라고 말해야되는데, 휴..ㅎㅎ 여튼 담당 카톡방에 이거 링크 공유해주고 필독영상으로 공지박아줄꺼에요. 감사합니다!
@@탐구자-x2b 확실히 인간의 관점에서 그럴 듯 하게 풀어낸 거고 일부 메시지는 정말 핵심이긴 합니다만 요약의 문제점 핵심만 말하다 보면 결국 그것만 남고 정작 핵심이 나온 원리와 방향성은 잃을 수 가 있지요 당연히 현 크리스찬 보단 비 기독교인들에게 추천할 영상입니다
11:56 너진똑님은 무신론자로 알고 있는데 제가 생각하는 기독교의 핵심을 잘 꿰뚫으신 것 같네요. 많은 기독교인들도 실천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지만 제 생각도 같습니다.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을 사랑하는 건 누구나 사랑하는데 사랑할 수 없고 사랑하기 힘든 사람을 위해서 나의 노력과 마음을 들이는 '은혜'고 기독교인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꼭 교회를 안 다니더라도 저는 위와 같은 행동을 실천하는 사람이 있다면 교회를 그냥 다니기만 하는 사람보다는 훨씬 더 예수님이 좋아할 만한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15:28 이 부분에 예수에 대한 논란이 많을 거 같아서 한 줄 적습니다. 여기서 무슨 범죄를 저질러도 예수 믿고 회개 딸깍하면 천국 간다라고 생각하실꺼 같은데 예수 사후부터 현대까지와서 "회개"가 이상하게 왜곡되서 그렇지 원래 "회개"는 죄의 대한 대가를 평생동안 처절하게 갚고 반성한 끝에 마지막 심판이나 죽을 때 그 반성의 과정과 결과를 통해서 천국으로 가는 거지 걍 고해성사 딸깍 한다고 회개하는게 아닙니다.
회개한다고 천국간다는 보장이 없죠. 내가 제대로 회개했는지 알려줄 사람이 그 누구도 없으니까요. 회개와 반성, 이는 그리스도인에겐 평생도록 해나가야할 의무입니다. 하지만 동시에 "내가 회개를 잘 하고 있는지"에 대한 성찰도 끊임없이 해야하죠. 회개는 간단한것이 아닙니다. 한번 하고 끝나는게 아니지요. 죄에 대한 참회는 평생도록 이어나가야 하는겁니다. 왜냐하면 인간이란 존재는 죽을때까지 끊임없이 죄를 짓는, 본질적으로 악인, 즉 죄인이니까요.
회개 자체가 구원의 도구가 되서는 안될 것 같아요. 행위로 의롭다 여김을 받지 않고 믿음으로 의롭다 하시고 죄를 용서 하시고 거듭나게 하시고 구원을 이루어 주실 것이니.... 은혜로 믿은 후에 구원과 행위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모든 죄에 대한 대가는 예수님께서 전부 치러주셨으니 우리는 그저 감사로 나아가고 평생토록 회개하게 되는거죠.
@@ssh1004112 기독교가 예수님의 가르침만 포함했더라면 전 100% 동감이지만 아쉽게도 야훼가 직접 인종청소를 명령하는 구약도 성경의 일부이기에.. 그리고 좀 더 깊게 파보면 야훼라는 신 자체가 가나안 신화의 폭풍의 신이었죠 머 이런 사실들 때문에 무신론자가 되었습니다. 다만 기독교에서 말하는 용서의 가치는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
@@user-culkepta 예의 바르고, 겸손한 말씀 감사를 드립니다^^ 혹시 말씀 하신 가나안 폭풍의 신 하다드를 말씀하시나요? 하다드는 다른 말로 바알이라고도 불리지요? 고대 가나안인들이 숭배하던 신이기도 하며, 팔레스타인 지역에서는 주인,왕,신의 존재로 불리었지요. 그러기에 일반 이스라엘의 God, Lord와도 혼합되어 사용되기도 한답니다. 이스라엘은 기독교에서 말하는 하나님(God,Lord)과 바알(God,Lord)을 동시에 혼합종교로 섬겼기에 더욱 그렇게 오인받기도 합니다. 그런데 명확히 구약성경을 읽어보시면 이스라엘이 위 말씀드린 혼합주의로 하나님도 섬기고, 바알 신도 섬기는 신앙생활을 하였기에 하나님이 진노하셨다고 나와있답니다^^ 신론에 대해 공부를 하셨던 것 같은데요, 말씀하신 폭풍 신과 하나님은 다른 존재입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이 culkepta님을 사랑하셔서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죗값을 위해 죽으셨구요 :)
25:48 모태신앙으로 20년동안이나 살아왔지만... 정말 너무 정곡을 찌르는 말이네요. 성경말씀을 교회가 아닌 곳에서 이렇게 와닿게 설명을 들을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항상 예수님의 사랑만을 강조하며 '나는 사랑받는 존재야'라고 내 자존감만 올려왔던 과거를 반성하게 되네요. 더 깊은 노력이 없었어요. 예수님을 우상으로 세운다는 말이... 너무 아프게 와닿습니다. 기독교에 대한 오해를 풀고 알리는 노력에 대해 감사합니다.
@@Honolulu12 모태신앙이라는 말은 부모님을 통해 날때부터 자연스래 하나님을 접해서 계속 교회를 다니게 된 사람을 생각하고 말한 뜻이었습니다ㅜㅠ... 하나님을 진정으로 신앙하는 시기부터 그리스도인이라고 말할 수 있는 거라면 그 누가 당당하게 자신을 그리스도인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믿음은 저희가 감히 평가할 수 있는게 아니지 않습니까? 이해를 돕기 위한 표현으로 너그럽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모태 기독교인인데 은혜받고 갑니다.. 정말 대부분의 설교들이 혐오와 판별로만 이루어지고, 강조되어 오랜 기간 믿으며 살았음에도 반감이 들곤 했는데.. 그토록 바라던 성경의 사랑에 대한 심도 있는 얘기를 너진똑님을 통해 듣고, 공감할 수 있어 너무나 기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주제넘는 얘기일지 몰라도, 너진똑님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 ᵕ `͈ ♡°◌
@@joyeetasanyal751 판사, 검사들 욕하는 사람들 진짜 이해가 안감. 흉악한 범죄를 저지른 사람한테 왜 무기징역 안주냐고 말하는 그것을 법률용어로 국민의 법감정이라고 해요. 그런데, 법률의 세계에서 법감정은 힘이없어요. 예를들어, 유아살인을 저지른 사람에게 징역을 최소10년 최대15년으로 형법에서 규정해놓고 있으면 판사는 아무리 무기징역을 때리고 싶어도 15년밖에 없음. 그런데 여기서 또 과거 판례의 태도가 정신병이 인정되는 자에게 5년 감경이라 해놓고 있으면, 판사는 또 어쩔수없이 감형해야함. 판사들이 악해서 죄인들에게 솜밤망이 처벌을 내리는게 아니란 말임. 그래서 판사들 중에서는 괴로워하시는분들도 많고, 퇴직하고 자살하시는 분들도 있음. 물론 재량이 전혀 인정되지 아니하는건 아니지만 대다수 욕하는 국민들은 이러한 사정도 모르고, 알려하지도않음. 법에 대해 알지도 못하고 욕하는 사람들보면 화가 치밀음. 그렇게 국민의 법감정대로 판결하는 세상은. 본인도 억울하게 규제당할 가능성이 크다는걸 알아야함.
신학교 다니는 전도사인데 정말 놀랬습니다 .너무 잘 정리해 주셨습니다. 기독교 유튜브 채널 다마스커스 tv에서 추천받아서 봤는데 무종교인시면서 성경 자체에 대해서 이렇게 잘 풀어서 예기해주시는 것 보고 깜짝놀랬습니다. 정말 사전조사가 투철하시단 느낌을 받습니다. 물론 신학적으로는 다른 견해도 있고 저는 예수님의 말씀과 구약의 관계를 언약과 성취로 보아서 예수님의 일을 리메이크 라기 보다는 "성취achievement"로 봅니다. 무종교인이신 너진똑님꼐서 이정도로 알고 계시니 저 같은 목사후보생은 더 열심히 성경을 읽어야 하겠습니다. ^^ 양질의 유튜브에 감사합니다. 오늘부터 구독들어갑니다.
예수님과의 인격적인 관계가 제일 중요한 이유이기도 하지요 윗분은 기독교인은 전부 다 내로남불이다. 라고 타인들을 낮추면서 자신처럼 사실을 갖고 대화하면 좋은 세상이 될거라고 말하시네요 😂 네 당신 같은 기독교인들이 적지 않아서 그냥 자신 그대로 믿는 사람들이 많아서 문제가 많았죠
@@h.6805 기독교인들 전부가 개차반이라 단정 짓는것부터가 딱히 이해하고자 하는 태도는 아닌것 같아요... 배려하는 세상을 원한다고 말씀하시면서 그런식으로 단정짓는 것은 한입으로 두말하시는거죠. "대접받고자 하는대로 대접하라"라는 예수님의 말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 세상을 원하시는데 사람을 개차반 취급하는건 모순적인 행동이죠.
태어날 때부터 예수쟁이였던 사람입니다. 영상 보면서 정말 '인간적인' 예수의 모습을 너무나 잘 설명해주셔서 놀랐고, 한편으로는 교회 안에 아직 이러한 예수의 사랑을 품지 못하는 사람들이 수없이 많음에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교회를 떠나는 대다수의 사람들도 '예수'의 가르침 때문이 아니라 '사람'에게 상처를 입고 떠나갑니다. 그런 모습을 볼 때마다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그래서 교회는 병원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선하고 완벽한 사람들이 모인 곳이 아니라 마음 한 부분이 아프고 공허하다는 것을 발견한 사람들이 사랑을 배워 회복해 나가는 공간이죠. 그렇기에 아직 덜 회복된 사람들 사이에 새로운 상처가 빚어지기도 하고 심하게는 범죄도 당연히 일어납니다. 기본적으로 모든 인간은 악하니까요, 기독교인들의 범죄, 목사의 성추문, 집사들의 횡령 비리.. 이러한 뉴스를 보고 '교회는 착한 사람들만 있어야 하는 거 아님? 왜 거기서 범죄가 일어나? 위선자들.' 이렇게 실망하지는 말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희도 교회 안에서 예수의 처방을 받아 천천히 회복되고 있는 중에 있는 사람들이니까요.
정확하게 제가 하고싶은 제가 교회를 다니면서 느끼는걸 적어주셨네요 교회다니면 착해야지 달라야지 맞는 말입니다. 그저 그래도 좀 더 나은 사람이 되려 노력하는 사람이 모인 곳이지, 다른 사람들보다 착해서 잘나서 모인 곳이 아닙니다. 되려 자신의 부족함을 너무도 깨닫고 모인 사람들이 있고 거기서 좋은 변화를 이루려는 사람과 그저 믿기만 하며 변화없는 사람이 있을 뿐.
맞습니다. 환자에게 의사가 필요하듯 죄인에게 예수님이 필요하죠. 저는 교회 좀 다녔다고 거만하고 교만했습니다. 참 너무나 부끄럽습니다. 겉치레와 형식이 중심보다 더 중요한 ... 예수님이 싫어하시는 외식하는 자였습니다. 하나님께선 좋은 사람이 아니라 진실된 사람이 되라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여전히 저의 죄가 하나님을 가려서 자꾸 세상적인 것에 흔들립니다만 그래도 예수님과 함께 하는 길이 좋습니다. 저는 주님만이 우리를 바른 길로 인도하실 유일한 목자라고 믿습니다. 우리의 치료자이신 예수님이 계신 교회로 다들 모였으면 합니다. 다른 사람 비난하고 평가하고 정죄하기 보다 나 자신을 먼저 돌아보고 예수님 붙들고 변화되기 위해 노력하고 애쓰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God bless you
덧붙여 오히려 영적인 공격을 받습니다. 예를들어 우리가 착하게 살려고하고 좀 바르게 살려고하면 꼭 유혹하고 흔들리고 상황이 어째 안좋아지는 그런 일요. 그게 믿는 사람들에겐 더 강하게 일어납니다. 그래서 교회안에서 변화는 커녕 물을 흐린다거나 오히려 더 악질이 되는 위선인들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예수를 닮아보려 지극히 애쓰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안믿는 분들 중 뭔소리야 하실 수 있겠지만 귀신과 악마 등 악한 존재를 인정하는 분들은 납득이 갈 수 있겠네요. 영상에서 나왔듯 예수를 믿는 길은 마냥 행복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더 고난의 길이죠. 근데 왜 믿냐구요? 그냥 믿어집니다. 이걸 은혜라고 불러요. 하지만 살다보면 믿는 자들도 때론 신을 원망하고 괴로워합니다. 오히려 더 아픈 일이 많아요. 근데 왜 떠나지 않냐구요? 그 고통속에 살길을 내시고 나락까지 가지 않게 혹은 가더라도 지켜주십니다. 가끔 죽다가 살아났다, 말도안되는 일이 일어났다, 흔히들 기적이라 부르는 부분들 말입니다. 사실 믿는자라고 특별히 더 잘 살지도 않습니다. 그런데 믿는 사람들, 아이러니하죠? * 제일 중요한 마음이 기쁘고 평안합니다. 극한 상황에서도요. 안믿는 사람들은 알 수 없어요 절대. 제 주변 청년들, 극단적 선택을 한 사람들과 유명인들. 요즘 우울증 공황장애 등 만성 감기처럼 달고사는 현대인들, 심하면 극단적 상황까지. 믿음 있는 자들은 믿습니다. 내가 이렇게 절망적일 지라도 이 또한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주실 하나님이라고. 말이 길었네요. 누군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되길 바라며 GOD BLESS YOU🤍
와 진짜 대박이네요.. 모태신앙이라 21년동안 교회를 다녔지만 성경은 아직 구약밖에 안 읽었고 어느 목사님도 이런 얘기를 해주신 분이 단 한 분도 안 계셔서 이런 뜻이 있었다는걸 처음 알았어요. 제가 오해했던 부분, 의문을 가졌던 부분에 많은 해답을 이 영상을 통해 깨닫게 되었네요. 생각과 마음을 많이 고쳐야겠습니다.. 이렇게 꽤 뚫을 수 있는 분이 현재 전 세계에 과연 몇 명이나 될까요. 80만명에게 알려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KAEV666 아니요. 믿음도 죄도 아닙니다. 십자가는 그 사람의 사명 혹은 그로부터 오는 고난으로 이해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가 유심히 봐야할 것은 "나를 따르라"는 구절입니다. 곧 저마다의 십자가에는 예수의 십자가도 포함됩니다. 그러니 우리의 십자가 역시 예수의 십자가의 의미에서 생각해야 합니다. 믿음은 십자가보다는 복음서의 다른 부분에 나와있는 수많은 기도와 기적에 그 의미가 뚜렷합니다. 죄라고 한다면 예수 역시 본인의 죄의 십자가를 졌다고 해석되어 논란이 될 수 있습니다. 반면, 예수의 십자가에는 보다 뚜렷한 의미가 있습니다. 그것은 곧 사명과 고난(희생)입니다. 사명의 의미는 "그러나 내 뜻대로 하지 마시옵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옵소서" 라는 잡히기 전 마지막 기도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인간을 위한 하나님의 뜻으로서의 십자가의 사명이죠. 그리고 그 사명은 고난으로 나타납니다. 본인의 죄가 아니라 인간의 죄를 지고 고난을 받고 죽기까지 한 예수의 십자가에서 타인을 위해 희생하고 자신의 잘못이 아님에도 불이익을 감내하며 죽기까지 사랑하는 우리의 십자가의 의미를 찾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저마다의 십자가"는 예수처럼, 각자가 받은 사명을 의미하며, 그 사명을 완수하는 길은 결코 쉽지 않음을 의미한다고 보아야 마땅할 것입니다. 그 십자가의 길을 걸어가는 동안 각자의 사명을 위한 고난을 짊어지고도 묵묵히 앞으로 나아가야한다는 말이지요.
확실히 와닿네요. 해당 성구가 몇 장 몇 절인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편 십자가는 예수를 처형하는 데 쓰인 기구인데 왜 교회의 상징물로 사용하나요? 예수께서 자신의 죽음을 기념하라는 의미로 전병과 포도주를 나눠 드신 것은 유명하지만 자신의 처형 기구를 상징, 더 나아가 우상으로 쓰라고 하신 적은 없는데 말이죠. 심지어는 십자가가 아닌 기둥에 못 박혔다는 해석도 있는데 왜 굳이 십자가라는 표현을 쓰나요? 물론 문장의 참 뜻은 십자가든 기둥이든 아무 상관 없지만, 과거부터 오늘날까지 십자가를 우상으로 사용하고 있는 점을 본다면 예수와 하느님의 말씀을 제대로 따르는데 걸림돌이 되는 느낌을 받네요... 믿음은 스스로의 영역이지 십자가와 같은 기념물을 통해서 가질 필요는 없으니 여쭙게 되었습니다.
와... 정말 매번 느끼지만 양질의 컨텐츠 너무 감사드려요. 종교가 인간을 선하게도 만들지만 악하게도 만드는 양면성이 있어서 어릴 때는 독실했지만 까면 깔수록 드러나는 비합리적인 모순들로 인해 이제는 비 종교인으로 살고 있습니다. 근데 이 영상은 예수 말씀의 본질은 합리적이고 인간들을 이롭게 하기 위함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이미 오래전 없어진 신앙심을 조금이라도 깨워주는 내용이네요. 종교를 본인들의 이득을 위한 도구로 이용하는 사람들이 문제이지 종교 그 자체는 문제가 아니라는 점에서 기독교나 이슬람교, 불교, 유교 등을 혐오하는 사람들과 궤를 같이 해서는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 알고리즘에 떠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귀한 영상이에요 여태 예수님의 단면적인 모습만 봤던 저를 알 수 있었네요,, 이 영상을 통해 예수님의 이면적인 모습을 볼 수 있게되었고 그와 동시에 다시 한 번 제 신앙생활을 환기시킬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사랑합니다!
와… 저는 모태신앙이었어요. 하지만 교회에 있는 사람들과 예수님의 이질감은 상당해서, 다시는 안 가게되었어요… 딱 여기에 나오는 그런 이질감이요… 현재는 다들 거기까지 이해할 수 없다는 걸 알게되고, 설명하면, 그들은 더 불행해지는 걸 봤어요. 그래서, 각오가 있는 사람에게만, 사랑에대해서 얘기했었어요… 존경스럽습니다… 이렇게, 설득할 수 있다니… 많이 배워갑니다.
범죄자들이 신앙에 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천국에 가겠다는 일념으로요. 세상의 많은 사람들은 신앙을 비판하죠. 해서는 안될 짓을 저지르고 피해자한테는 사과도 안하는 놈이 신앙 속에서 반성하면 천국간다는게 말이 되냐고요 그게 무슨 신앙이냐면서.. 또 신앙에 가까운 분들이 저지르는 험한 죄악들을 보고 그 딜레마를 견디지못해서 신앙에서 빠져나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성경에서 말하는 구원은 단지 교회에서만 반성하고, 신앙 앞에서만 무릎 꿇는 비열한 마음이 아닌, 자신의 그 모든 잘못앞에서 솔직해지며 그 모든 일들을 뼈저리게 반성하고, 그 죄악에 가까이 다가가지 않으려는 노력들을 말합니다. 그래서 무교론자분들이 말하는, 범죄를 저지르고 교회에서만 반성하는 그 사람들은 정확한 신앙을 배운 것이 아닌, 그저 자신의 잘못을 회피하고 싶고 도망치고 싶은 비열한 종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 장담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 저는 중2 기독교 대안학교를 다니는 평범한 여자 아이입니다 제작년 부터 너진똑 채널을 알게되어 여러모로 잘 보고있는 시청자 인데요.. 저도 기독교인인 만큼 매일 큐티를 읽고 믿는다 믿는다 하고 매일 실천 사항을 적을 때마다 많이 양심에 걸렸는데 이 영상으로 다시 열심히 신앙 생활할 용기를 주셔소 감사합니다 !!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해주세요 진심으로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msjg11전 사사학교 안에 있는 G.O.D를 하고 있어요! 매일 온라인으로 말씀 묵상 하다가 한 달에 한 번 사사학교에 들어가서 수련회처럼 1박 2일 생활하다 나오는 겁니다 :) 그 과정 속에서 사사학교로 들어가는 친구들도 있고, 아니면 계속 지오디하면서 성인식과 파송을 받기도 해요!
@@아기하마-k8x 사서복음 어디에도 예수가 나를 믿지 않으면 지옥간다는 말을 한적이 없습니다 아니 아예 지옥이라는 개념자체를 말한적이없습니다. 부자와 거지 나사로의 천국지옥이야기는 그저 착하게 살라는 비유일뿐...예수는 믿음보다 바르게 삶을 살라는 도덕적 행위를 가르쳤어요. 선한 사마리아인 비유가 바로 증거입니다. 기독교법에 따르면 선한사마리아인은 하나님의 선택을 못받은자들이기에 지옥행이지만 예수는 그가 가장 의롭다했습니다. 예수의 가르침을 배우되 개독교를 믿으면 안됩니다.
@@아기하마-k8x 답변부터 드리자면 그런 적이 없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지옥은 당시 이스라엘(유대인)에 없는 개념입니다. 우리나라 전통의 사후세계의 개념과 혼합되었다고 봄이 더 적합합니다. 해당 말이 나온 배경으로는, 예수의 나를 통하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갈 자가 없는니라 라는 구절과 바울의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구원)을 받는다는 구절이 대표적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는 지옥이 아니라 천국, 정말 엄밀히 따지면 천국도 아니고, 신(하나님)에게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즉, 성경은 인간의 사후세계인 천국과 지옥을 말하지 않았지만, 우리나라의 전통적 사후세계관과 합쳐져 그렇게 이해되고 해석되어 잘못 전해졌다고 봄이 적절합니다. 기본적으로 믿음은 교리를 지키고 믿는다고 말하고 매주 예배를 드리는 것에 있는 것이 아니라, 믿는 대상의 명령(가르침)에 복종(순종)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그러지 않는 사람들은 성경에도 현재도 많고, 바로 그런 이들을 겨냥한 말들이 위의 구절들 입니다. 즉, 예수천국 불신지옥 같은 어처구니 없는 말들의 기원을 타고타고 올라가다 보면, 그 시작은 비신앙인, 곧 무교인들이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영상에서도 나온 것처럼 똑바로 살라고 하는 말임을 알 수 있습니다.
기독교인입니다. 듣다가 눈물을 펑펑 흘렸습니다. 인간은 모두 이해받길 원하는 존재라는 이야기에요. 나를 이해해줄 수 있는, 사랑해줄 수 있는 존재가 있을 때 우리는 변화되고 누군갈 이해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습니다. 그런 존재가 있다는것 자체로 너무나도 위로되고 회개하게 되네요. 제가 그 사랑을 받고 용서받았으니 나 또한 사랑을 하고 용서하고 그 힘으로 순종하려 합니다. 예수가 걸어간 십자가의 길을요. 모호했던 복음을 정립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까지는 예고편에 불과합니다.
다음 영상은 ‘예수님 (신)’ 편 입니다.
2편이 완성된 지는 꽤 오래됐으나
3편과의 텀을 위해서 조금 늦게 올리게 되었습니다.
늦어서 정말 죄송합니다.
다음 편은 많이 충격적일 수 있지만
여러분이 뭘 상상하시든, 나올 내용과는 다를 겁니다.
그러나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정말입니다.
다만, 2편과 3편의 갭 차이가 크기 때문에
그리고, 여러분이 누구든 간에 갖고 계신 오해가 풀릴 겁니다.
그러니까 악플은 3편에 몰아서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농담이고요. 사랑합니다.
후원은 안 해주셔도 되고요.
책갈피를 냈는데 사주시면 힘이 됩니다.
아무튼 3편을 기다려주세요.
속히 가겠습니다.
+
06:23 무슬림은 당시에 없었습니다. ‘문돼’, ‘일진’도 당시에는 없었던 것처럼, 이슬람도 없습니다. 인트로에서 말씀드렸듯 이슬람도 그리스도에서 나온 종교니까요. 상황은 사마리아인의 예입니다. 같은 뿌리에, 성경 내용을 상당수 공유하지만 서로를 죽일 듯이 싫어했다는 공통점이 있지요. 의문이 드실 수 있습니다. 다만 기다려주세요.
좋은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
독서계의 goat
3:30 염두에 두다,,😊
그리고 그다음번에 핏빛자오선핏빛자오선 핏빛자오선
그래서 모든 기독교인은 선교보다 모범이되는 것을 목표로 해야됨... 선교도 포교도 좋지만 진심으로 예수님을 따르고 자신의 행실이 모두에게 모범이되어 예수님을 따르고싶게 만드는게 제일 좋은 선교임
"너 그러다 지옥가"는 절대 상대방을 천국으로 인도 할 수 없음... 내가 천국이되어 그 사람에게 다가가야함
맞는 말입니다. 상대의 입장에서 저런 말을 들으면 어떨지 함께 생각해야 하죠. 메시지 상으로는 틀린 말 없으나 전달하는 방식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런데 비기독교인들도 기독교인들을 이해하려 하면 서로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누군가 당신에게 저런 말을 한다는 건 그 사람이 당신을 그만큼 소중히 여기고 사랑해서 입니다. 정말 걱정돼서 하는 말이에요. 물론 좀 더 상대방 눈높이에 맞추고 기분 상하지 않게 전달할 필요는 있지만 저런 말을 들었을 때 저 사람이 나와 싸우자는 게 아니라는 걸 깨달으면 서로에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기독교인들도 대부분 남이 지옥에 가든 말든 상관 없을 겁니다. 정말 특별한 사람이어야 그걸 신경 쓴다는 걸 이해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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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댓글의 취지를 잘 이해 못하시는 분들이 계신 것 같아 첨언하자면 저는 비기독교인들이 기독교인들을 이해해야 한다는 게 아니라 하면 좋을 것 같다는 거고 이해하든 안하든 상관 없습니다. 이해하고 말고는 당연히 각자 알아서 하는 거고 이런 댓글을 남긴 이유는 남을 이해하지 않음으로 남을 미워하는 건 손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거듭 말씀 드리지만 각자 알아서 하는 거니 저에게 굳이 왜 이해를 해야 하냐느니 이런 얘기 하지 마세요.
우리가 모범으로 삼는 복음을 전하는 일의 표본.. 이 땅에 복음을 전하다 순교하신 옛 선교사님들 또는 이태석 신부님 같은 진정한 의미의 선교를 하신 분들의 공통점이 사랑과 헌신, 행동, 결국은 모범이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정말 정확한 말씀인 것 같습니다!!
이게 맞는 게 요즘 교회들은 전도를 "도를 전함"이 아니라 "믿음 권유"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러니까 공격적이신 분들은 여전히 강요하고, 보통분들은 사회 속에서 기독교적인 요소를 비치는 것도 소극적이죠.
전도든 선교든 종교 자체가 우선이 아니고 "그 도를 받아들인 내가 당신에게 해 줄 수 있는 것"을 주는 것이 그 본질인데 말입니다.
"내가 천국이 되어 그 사람에게 다가가야" 한다는 말이 깊이 울리네요.
진정한 크리스천이라면 내게 주어진 삶이 선교지이며, 내가 크리스천의 이미지라는 것을 항상 잊지 않고 살아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선교 또한 '믿지 않으면 지옥에 갑니다.' 라는 단순한 텍스트의 메시지에서 벗어나 인격적인 하나님의 마음을 느끼고 사랑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죠. 글 쓰는 본인도 크리스천이지만, 사람들이 가지는 기독교에 대한 반감이 너무나 이해 되기에 마음 아픈 요즘이네요. 모두들 아픔에서 벗어나 사랑과 평안을 느끼며 살아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ginny-v2j 같은 크리스천으로서 너무나 공감합니다 축복합니다 사랑합니다 💜
처음으로 기독교를 믿고 싶어졌다. 엄밀히 말하면 예수님의 '말씀'을
이성적인 존재로서 홍해 바다를 가르는 비논리에 가려져 애써 보지 않았던 성경의 진리를 이제는 좀 더 알아보고 싶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해와 이성의 중요성을 부인할 수는 없지만 인간의 극히 일부분에 불과하죠. 기독교는 인간이 신에게 다가가는 종교가 아니라, 신이 인간에게 오신 종교입니다
오오!! 응원합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접하실 때 그 분과의 인격적인 만남이 이뤄지길 기도합니다☺🙏
신앙적 접근이 힘들다면 철학적으로라도 접근해도 큰 배움이 있으실겁니다 ^^
타인의 죄를 위해 기꺼이 십자가를 짊어질 수 있는 사람'만' 구원받는다는 게 핵심교리예요.
그런 사람만 모여있다면 거기가 어디든 천국이죠.
땅 위에서 천국을 실현하지 않고서 하나님의 나라에 갈 수 있다는 망상을 버리라고도 했습니다.
사후세계에 대한 한 유대인의 특별한 통찰입니다.
결국 삶의 영혼이 모인 곳일 뿐이라는 거죠.
반대로 신이 아무런 기적도 행할 수 없다면 인간은 신을 의지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성으로 이해할 수 없기 때문에 '믿음'의 영역에 있는 것이고요.
예수님은 그동안 인간이 하나님에 대해 왜곡하여 이해하고 모습을 완전히 바꿔버린
사랑 그 자체이시며 하느님의 본체이십니다.
경학님의 인생에 사랑과 축복이 넘치길 바랍니다.
현직 목사로서 참 잘 만드셨고, 인간 예수에 대한 사랑이 느껴져서 감동적이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한국 기독교는 예수를 신으로 만드는데 급급해서 이 땅에서 걸어다니던 인간 예수를 거의 무시하다시피 했지요. 내세에 집중하고 현실을 외면하다 보니 그렇게 된거 같습니다. 물론 어찌보면 그럴 수 밖에 없을 만큼 삶이 힘들었다는 것은 이해를 합니다만... 여튼 예수님은 굉장히 현실적인 분이었고, 이 땅에 존재하는 구조적 악에 온몸으로 저항하며 약자들과 삶을 함께 하던 분이었는데, 그냥 믿으면 천국 보내주는 단순한 존재로 만들어 버려서 참 마음이 아픕니다. 저는 설교할 때마다 이런 부분들을 강조합니다만, 아직 어르신들은 옛날의 그런 신앙에서 벗어나기 힘들어 하세요. 그러나 좀 젊은 분들 중에는 많이들 공감하시고 그 사랑을 삶으로 살아내려 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한국 기독교, 욕 먹어도 싼 부분들이 많이 있겠지만, 아직 그 안에는 많은 분들이 열심히 세상을 섬기고 있음을 알아주시길...
알아달라니..어떤 목사도 못하고 있는 진정한 복음과 전도가 되는 이 영상을 보고 깨달은바가 있으시다면 더 열심히 모범이 되는 기독교인이 되겠다고 다짐만 해주시길 바랍니다.
@@beforesunrise6055모범이 되는 기독교인들이 많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부정적인 기독교인들만 보고 모든 기독교인을 일반화하는 경우가 많아요.물론 요즘 기독교인들 중 몇몇은 말로만 믿는다고 하면서 행동으로는 주님의 가르침을 실천하지 않죠.그러나 이런 시대에서도 예수님의 가르침을 진심으로 따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사람은 부정적인 측면을 주로 보기 때문에 당연히 그런 사람들이 부각되겠죠.그럼에도 진심으로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르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줬으면 좋겠다는 마음인 것이죠.이런 순수한 마음을 한심하다라고 말할 자격은 누구에게도 없습니다.
@@beforesunrise6055 저 댓글이 도대체 어디에 징징 '댄' 게 있는거임??? 아무리봐도 현 한국 기독교와 대부분 신자들의 신앙에 대한 아쉬움과 바램, 그리고 님이 말한 각오까지 있는 것 같은데??? 게다가 본인이 목사로써 노력까지 하고 있는 것 까지 떡하니 있는데 이런 댓글에도 입으로 똥싸서 사이버 십자군전쟁 일으키려는 대댓글은 그냥 지나가는 사람 붙잡고 자기 화풀이 하고싶다 아님??????
@@beforesunrise6055영상에서의 교훈과 정반대로 행하고 있는ㅋㅋㅋㅋ 웃음만 나온다
@@beforesunrise6055영상에서의 교훈과 좀 맞지않는 비판이네요 하지만 이해하겠습니다
기독교가 이렇게 아름다운 종교인지 몰랐네 영상 보면서 중간에 울컥 했던것 같아요. 멸시와 혐오가 만연해서 누구나 홀로 외롭게 살아가야하는 이 세상 속에서 나를 이렇게 편견 없이 바라봐주고 언제든 내편이 되어주는 존재가 있고 내가 받았던 그 사랑을 토대로 나도 누군가에게 사랑을 베풀어줘야한다는 것.
'그냥 믿기'만 한다가 제일 공감가네요. 잘 봤습니다.
ㄹㅇ "기독교인들은 죄 저지르고 교회가서 예수한테 기도하면 끝인가?" 라고 은근슬쩍 기독교를 싫어해왔는데, 그 생각이 확 뒤집히네요
@@i-wanna-go-home 그거는 악용할 경우 죄를 또 만드는 죄임
@@i-wanna-go-home 그런 신앙인들을 향해 한 말도 성경에 잘 나와있죠. 주여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갈 것이 아니라고,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을 때 그들을 향해 나는 너희를 도무지 모른다 말할 것이라고 말입니다.
만일 네 손이나 네 발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찍어 내버리라 장애인이나 다리 저는 자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과 두 발을 가지고 영원한 불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 (마18:8)
@@nls2620악용이 아님 걍 제대로 안하는거임 죄를 고백하기만 하고 안하기위해 노력해야하는데 고백하기만 한거잖음
요즘같은 혐오의 시대에 한줄기 빛같은 주제네요 정말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평생을 기독교 집안에서 자라다가 지금은 무종교인으로 살고 있는데 뭔가 와닿네요. 제가 만들어낸 신이라는 이미지 속에서 기독교를 접하다보니 이해가 안되고 받아들일 수 없는 내용들이 많았지만 '인간 예수'에서 시작하는 본 영상을 보니 다른 관점에서 기독교가 보입니다. 오히려 인간 예수 관점에서 바라보니 더 신에 가까워 보이는 역설적인 일이 생기네요.
사실 저도 예수님의 삶을 보며 행하신 일들을 보니 그 분이 하나님의 아들이 맞았음을 더욱 느끼며 믿음도 커집니다. 단순 신의 아들이라는 믿음을 넘어 사랑하게 되죠.
저도 독실한 신자까진 아니어도 교회를 나가는 편이고 가족도 교회를 나가는 편인데..
늘 어두웠던 남동생이 걱정이었어요.
그런데 어느날 얼굴이 밝아졌더라구요...
그리고 몇년지나 남자친구를 만난다는 폭탄선언에 난리가 났어요.
근데 과거를 돌이켜보고, 동생이 고백한 걸 들었을 땐 너무 충격적이었어요.. 스스로 세상을 등지려고 했던 이야기를 들었을 때
저는 다시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저는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거나 괴롭히는 걸 악이라고 봐요..
근데 서로 좋고 행복하고 사랑하며 살아가게 해주는게 악이 될 수 있는가에 대한 의문이 생기더라구요.. 저는 이게 악이라 보기 어려운데 기독교인들 악이라고 칭하니 저는 그때 종교의 등을 지게되었습니다..
지금 그 사람과 착실하게 살아가고 표정이 늘 밝아요.
@@freedom_855 동성애는 반드시 망합니다. 처음 카지노를 가서 남들 피해 안주고 재미로 할땐 좋지만 언젠가 망하듯, 동성애 끝은 에이즈이고 죽음입니다. 이건 종교가 정한 것이 아니라 창조주가 정한 섭리입니다. 창조주가 악이라고 정하면 그냥 악입니다. 창조주의 진리는 피조물인 인간이 삶을 살아갈때 필요한 완전한 지침서입니다. 그가 악으로 정한건 인간이 바꾸지 못합니다. 당신이 그 이유로 기독교를 등졌다는건 하나님을 등진 것입니다.
동생분의 얼굴이 어두운건 우울증이 원인이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동성애자분들 그리고 트렌스젠더분들 보면 우울증을 먼저 앓고 이후 성정체성의 변화 같은 것을 겪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제 생각엔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우울증으로 인해 현실을 회피 혹은 도피하는 과정 속 사회적 역할(특히 남성사회, 여성사회)을 거부하는 일들이 종종 보였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 속에서 성정체성이 바뀌는 일들이 보이더라고요. 동생분도 우울증을 미리 적절하게 치료받지 못해 동성애가 발생한 건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영상 속에서 이야기하듯 교회를 다니는 편이라고 구원받지 못한다고 나왔습니다. 구원은 진정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데(믿고 따르고 순종하며 그분을 알아가는것) 있습니다. 가족이 교회를 나가는 편이 아니라 예수를 진정으로 알아간다면 삶이 바뀔거라 확신합니다. 쓴이도 다시 마음을 돌이키고 회개하고 예수께 삶을 드린다면 동생도 진정으로 행복을 찾을거라 확신합니다.
@@freedom_855동성애의 끝은 에이즈이고 죽음입니다. 종교가 정한 것이 아니라 창조주가 정한 섭리입니다. 창조주가 어떤 걸 죄라고 한다면 그건 그냥 죄입니다. 창조주의 진리는 피조물인 인간에게 필요한 완벽한 지침서입니다. 그렇기에 쓴이께서 그 이유로 교회를 등졌다면 창조주를 등진 것입니다.
@@뀨뀨-j3m HIV 바이러스 모르시나요? 에이즈 바이러스의 주요 전파경로가 동성 성행위입니다.
한 평생을 불교 신자로 살아온 사람입니다. 영상을 보고 인간 예수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알게 되니,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왔습니다. 어찌 이리도 지혜롭고 자비로운지, 이렇게 조건 없는 사랑을 베풀 수 있는 건지 경외심과 감동으로 벅차서요. 이런 경험은 숫파니파타 이후로는 처음이네요. 타종교에서도 배울 점이 많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고 갑니다…
종교가 다르다고 서로 배척하는게 아니라 서로 존중해야 합니다
타종교에서 배울점이 많다니 기독교에서 찾아볼수도 없는 점이군요
모태신앙으로써 불교를 예찬하며 지나갑니다….
예수 석가 모두 포용이지요. 모두가 다 자연의 하나이지 않을까 해요....
@@Rev.68 예수 석가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노래 부르죠ㅎㅎ
햄볶하자~ 아프지말구~
불교는 철학이지 종교가 사실 아니라고봐야함. 공부해보면암
기독교인으로써 알고는 있었으나 또 깊이는 깨닫지 못한 정보들을 알고 반성하고 갑니다.
좋은 영상에 감사합니다.
@@pisik_like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행복하세요
선생님 늘 감사드립니다.
흔히들 오해하는 게 있는데 기독교는 신이 용서했다고 장땡이 아니라 피해자에게 먼저 용서를 구하라고 말합니다. 진정으로 회개하고 용서받을려면 일단 그 당상자에게 미안하다고 싹싹 빌어라고요. 그리고 나서 하나님에게도 용서를 받고 다시는 그 죄를 짓지 않기로 해요.
근데 목사 감투로 도망가는 악인들을 보면 그렇게 안하시더라고요? 그럼 그걸 씌워주는 종단은...?
@@user-eo1tw9ly8q종교가 너무 커져서 관리가 안되는거죠. 비판받아 마땅한 일이긴 합니다
@@user-eo1tw9ly8q 영상에도 나왔다시피 원래 기독교는 그런 행위를 정말 싫어합니다. 그럼에도 그런 악인이 있다는 것은 '목사'를 정말 직업으로만 여긴다는 것이겠지요. 종교의 이해도가 광장히 부족해 보입니다... 진심으로 믿지않는 영역일 수도 있고요.
아 오해했네요 첨 알았어요
@@dhk834 안녕하세요 혹시 어느 부분에 그런 내용이 있나요?? 초신자라 잘 몰라 여쭈어봅니다~
영상을 보고 왜인지 눈물이 나왔어요. 모태신앙으로 부모님 손을 잡고 교회에 많이 나갔습니다. 하지만 위선적인 부모님과 가족들을 보고 기독교에 반감이 들어 결국 무교를 자처했던 지난날이었는데, 사실 저는 기독교를 중시했을 수 있던 사람이었나 봅니다. 제가 싫어했던 건 교리가 아니라 위선이었네요. 앞으로 기독교 교리를 따르겠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개신교에서 카톨릭으로 옮겨왔어요 지금은 맘이 더 편합니다
대한민국 개신교는 정말 악zil 이긴해요. 저도 개독 혐오하다가 미국 살면서 기독교의 순기능을 몸소 체험하였습니다.
@@74chriss12카톨릭ㅇ은 좀..
@@volimr941사랑과 이해는 어디 가고 혐오를 조장하십니까
저랑 같은 스토리네요. 공감합니다. 교회를 안 다니고 있지만 제 마음 속에서는 항상 예수님이 함께 했었군요..
이렇게 댓글이 깨끗하고 아름답고 온화한 영상은 처음입니다. 정말 경이로울 정도네요. 원래 댓글은 잘 안다는 편인데 너진똑님께서 이렇게 좋은 영상으로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것을 보고 안달수가 없었습니다. 항상 이런 선한 말들이 넘치는 환경,세상을 소망했는데, 작지만 그 세상을 엿본 듯한 느낌이네요. 이렇게 대부분의 사람들이 긍정적 반응을 보이는 미디어 환경을 만드는 것은 정말 엄청엄청 어렵습니다. 사람들의 관점, 이해관계가 모두 다르기 때문에요. 그때문에 너진똑님께서 최대한 오해나 논란의 여지가 없도록 정말 사전조사를 많이 하셨을 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또한 사람들이 사이비들이나 무지성 기독교인들을 보고 기독교 전체를 혐오하는 모습을 보면서 '아니야, 그런게 진짜 그리스도교가 아니야, 그건 일부 무지성 그리스도인들, 사이비들인데 ㅠㅠ '이런게' 진짜 그리스도교인데..' 에서 제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었지만 어떻게 알려야할지 모르겠던 그 '이런게'를 이 영상에서 너무나 정확히 말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답답했던 속이 뻥 뚫리는 느낌입니다.
다시 한번 이 영상을 만들어주셔서 한 명의 그리스도인으로써, 동시에 한 명의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으로써 감사합니다.
무신론자입니다.
성경은 지독히도 모순이 많다고 생각했던 사람이에요. 저마다 해석해야한다는 것까지는 알고있었으나, 이제껏 들었던 어떠한 해석이든 그닥 마음에 와닿는 것은 없었어요. 그러나 영상에 나오는 예수의 해석은 쉽게 납득이 되고 정당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직 기독교나 천주교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으나, 예수라는 사람의 신념은 때묻지않았던 제 신념과 비슷하다는 것에 놀라웠고, 제 워너비로 삼으려고 합니다.
어른이 되면서 잊었던 제 신념들을 다시 떠올리게 되었어요.
정말 멋진 사람이고 닮고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각박하고 여유롭지않고 남을 이해해줄 여력이 없는 때이지만 그럼에도 굴복하지않을 사람이 될 수 있도록 간절히 바라요.
예수가 실존인물이라쳐도
실제로 위대했는지는 성경이라는 소설외에는 근거 없음
@@한국-c2u실제로 위대했는지가 중요하신거에요?
그 의미가 중요한거에요?
'세상이 멸망한다는 사람의 제자로 들어간 것'
'예수 사후 세상이 멸망할 것이라는 공동체가 세워진것'
예수의 행적은 처음부터 끝까지 묵시론 설파자였지요...... 1999년도에 날뛰던 휴거론자 비슷한 사람이었습니다.
물론 세상의 멸망이 다가왔으니 꼴리는데로 약탈하고 다 죽이자고 한 것이 아니라, 서로 사랑하자는 점에서 존경할만한 사람이긴 하지만......
당신의 이해를 납득시킬 수 없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당신의 이해과정 바깥의 성경을 비유로 푸는 과정으로 우회라려하는 행동을 용납치 마세요. 그게 곧 사이비가 하는 행위입니다.
부딪히는 부분에 대해 논리를 부딪히세요. 보통 이미 신학계에서는 이야기 됬었고 이미 정의 된 것입니다.
정말 굴복하지 않을 힘을 예수님은 가지고 계십니다 정말 교회에 나가셔서 간절히 기도하시면 그꿈 이루어 질것이라 믿습니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마태복음 7:21
하나님의 뜻은 내 몸과 뜻과 힘을 다해서 하나님을 사랑하는겁니다 아멘 🙏
@@Honolulu12하나님만 사랑하는건가요?
아니요 하나님과 예수님은 분리되지 않았습니다 성부성자성령 삼위일체의 개념이 성경에 명확히 언급 되어있구요. 다반 구분 짓는 것은 예수님이 ‘아버지‘인 하나님의 뜻을 사는 것처럼 너희도 아버지의 뜻을 따르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그냥 말만 예수님을 주로 믿는다 할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그 뜻을 행하라는 뜻입니다.
요한복음 6:40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아...성경을 믿는 사람만 사랑하신다는거죠???
비종교인인데 영상듣고 머리가 띵해져서 연속으로 2번째 듣고 있네요 ㄷㄷ........
예수를 믿는다는 사람들의 행동이 그 동안 기독교를 오해하게 만들었다면 죄송합니다. 직접 성경을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 영상이랑 만들어진 신 영상 보고 오늘 어릴때 이후로 정말 오랜만에 교회를 다녀왔네요. 쉬운 성경도 읽어보려고 다운받았습니다. 제대로 읽어본 적이 없더라고요. 아무튼간에, 덕분입니다.
저는 만들어진신 리처드도킨슨 책 읽고 성당을 안다녀요.제일 싫은것이 그 모더라 고백하는것 그것 모더라 그것이 제일 싫었어요.ㅋ
우와 ㅎㅎㅎㅎㅎ 예수님과 깊은 관계 가지는 시간 되시기를
허... 기독교인입장에서 봤는데... 엄청나시네요..
정말 왠만한 '그냥 믿는' 기독교인들보다 예수님의 본질을 너무 잘 짚으셨네요.... 어...어메이징..
전 태어나서 부터 교회다녀서 안믿는 사람에게 예수님설명하는게 쉽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아무런 신앙 없이 이정도가 가능한게 정말 놀랍습니다...
다음화 기대하겠습니다..!
왜 신앙이 없다고 생각하시죠? 부처를 같이 언급해서? 개신교인이라고 말하지 않아서? 세상에는 자신이 종교인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바이블빌리버들도 많습니다. 성경은 진리지, 종교가 아니거든요. 나 개신교요~ 나 집사요~하고 성경 구절 줄줄이 읊는 것보다 일상적인 테마에서 성경적인 가치와 세계관에서 진리를 설파하는 게 훨씬 어려운 일이고, 어려운 만큼 와닿습니다.
@@WoongDaengDaeng 너진똑님이 자기는 무종교랫으니까요
@@yxors 제 글을 한 번 더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WoongDaengDaeng맞아요 무교라고 밝히셨어요 그래서 온전히 성경과 기독교를 정말 객관적으로 바라보시며 분석하고 영상을 만들어주시는데 그 영상을 기독교인들이 보기에도 정말 기독교의 본질을 꿰뚫고 계시기때문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것 입니다!
@@yxors수백개의 글자를 쓰는 수고를 했지만 그 수고는 10자 내외의 글을 쓰는 수고만도 못했군요..역시 정보를 확실히 알아야...
이건 그냥 설교입니다. 그 깊이와 성찰에 존경을 표합니다.
현대버전 설교였노 ㅋㅋ
복음임
이게 현대인의 버전에 알맞은 설교지 방법이 달라도 성경속 말씀을 전하는것 그게 설교죠 뭐
이 분은 항상 인류가 '갈등과 논란'에만 가려져 감히 이야기를 꺼내기 힘든 여러가지 주제들에서 그 주제들의 가려진 '진짜 의미'와 '그 속의 숨겨진 의미'만을 확실히 표현하시는 것 같아요.
누군가는 이런 영상에도 욕을 하고 그것을 자신의 주장을 위한 것이라 믿겠지만, 저는 오히려 이러한 도전이 그들 자신의 주장을 돕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어느유튜버도 섣불리 만들지 않는 양질의 고오오오급 영상을 쉽고 재밌게 푸는 (말도 아까운..)너진똑님 영상 너무 즐거워유..ㅜㅠ
내가 믿고 사랑하는 분이 예수님이기에 깊이 벅차올랐던 영상이었어요. 다시금 복음의 본질을 돌아보고, '그냥 믿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살아가지 않도록 묵직한 메세지를 퀄리티 있는 영상으로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해요. 모두와 친구가 되셨던, 최악인 나와도 언제나 친구가 되어주시는 당신의 사랑을 매일 매일 닮아가기를 ⊹
왜 눈물이나지 …. 😢😢
성전 정상화 해줬잖아
병든 자 치료도 해줬잖아
원수들 용서도 해줬잖아
그냥 다! 전부 다 해줬잖아!
성전에서 쌀숭이도 정상화 해버리는 지져스...그는 도덕책...
율법은 킹갓퍼펙트 갓파더가 만듬
정상화는 신성모독일듯?
팩트는 방주가 건강해지고 있다는거임
정보)예수가 이 노래 부르는 영상이 유튜브에 있으며 업로더는 어떤 목사님이라고 한다
성경 주작은 뭐야
제가 죽을뻔한 순간 구해준 사람들이 우연히 모두 독실한 기독교인이었고
그래서 그때 신이 있는게 아닌가 떠올렸습니다.
예수천국 불신지옥 외치는 것보다 선을 행하고 모범을 보이는게 정말 훨씬 더 와닿는 것 같습니다.
운이 좋으셨네요 저는 운이 나빠서 이상한 사람만 봤어요 그냥 믿지 않는다, 왜 그런지 이유를 물으면 벌레보듯이 절 쳐다봤었는데...저도 운이 좋은 날이 오기를 바래봅니다.
@@watcherkeep사탄에게 언제든지 조종당할수잇는 연약한 인간한테 득보는게 중요한게아님 내가 천국에 가냐 못가냐가 중요한거
무교인도 선한 행위는 하죠. 영상을 참고하자면 성경의 핵심 중에 하나인 사랑의 행위가 선으로 드러난거라 볼 수 있죠.
여기서도 예수가 제일 싫어했던 포인트가 바로 ”주객전도“임. 님은 기독교인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으니 신이 존재한다 라는 생각을 하게되는데, 이건 순서가 잘못됨. 기독교인들은 어차피 님을 봤을때 선을 배풀려고 노력했을것임. 한마디로 도움받을때 마다 기독교인이었으니 신이 존재하는게 아니라 기독교인이 당신을 도왔으니 당신도 선행의 기쁨을 알면 그만임. 신은 눈에 안보이고 존재하지 않지만 선행은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면됨
@@highg8335 예수는 신을 좋아했는데?
교회에서 탈주한 모태신앙입니다. 정말 속이 시원한 영상이네요. 본질을 잊지말라고 성경에서 늘 말하는데도 매일 성경을 보면서 잊고 지내는 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어요.
예수님께서 당신을 사랑과 오래참음으로 기다리십니다.
그거 저도 교회 내에서 위선이라는게 가장 컸는데 어차피 하나님은 나랑 1:1 관계이기 때문에 복귀하시는게
그래서 당신은 그렇게 사셨나요?
그놈의 1:1관계.. 언제까지 쓰는 걸까요
타인의 허물과 상처를 입히는걸 다독이고 받아들이라는건지
상황에 따라 말이 바뀌는데 입으로는 주의 가르침을 따르는 사람들이 자주 하는 모순적인 말 같습니다.
@@서정민-l2i4d 아뇨 저는 절대로 강요하고싶은 생각 전혀요. 걔들땜에 내 구원이 흔들린다면 그건 내 손해라고 생각해서 입니다. 내가 향기가 나는 사람이면 되죠. 왜 위선적인 예수쟁이들과 안쪽에 자비나 은혜는 아무것도 없는 껍데기 인형들의 언행과 행사에 내가 나쁜 영향받아야하냐 그겁니다
저는 무교인데요 기독교에 대한 편견으로 한평생 그들을 이해할 생각 없이 31년을 살았는데,
이 영상을 보고 그동안 '큰 배움의 기회'를 놓치고 살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영상 말미쯤에는 머릿속에 종이 크게 울리는 느낌이 들만큼.. 종교를 떠나서 예수라는 존재,사랑, 그리고 내 인생에 대한 생각이 많아집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예전 일이지만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유아 투기 사건
살기 힘들다고 초등학교도 못 갈 나이의 아들 딸을 한강에 던지고는 정작 본인은 뛰어내리지 않았는데
왜 뛰어내리지 않았냐고 물으니 기독교인은 자살을 못한다고 답하고
기독교인이 사람을 해하는 건 괜찮냐고 물으니 죄는 씻을 수 있다고 말했던 사건
예수님이 보셨으면 바로 몽키스패너로 머가리 깼을 천인공노할 놈이 생긴 이유는
공자도 그랬고 소크라테스도 그랬고 석가모니도 그랬고 예수도 그랬듯
가르침을 왜곡해서 받아들이기 때문이겠죠
ㄹㅇ 모든 죄는 용서 받을 수 있지만 단순히 뚫린 입으로 ㅎㅎ;;ㅈㅅ;;ㅋㅋ 이렇게 고해성사한다고 용서되는 개념이 아님은 수많은 복음서에 나오죠
하나님을 ㅂㅅ취급하는 자칭 “그리스도인”들이 너무 많음…
@@dr_jj ???: 하나님 나한테 까불면 죽어
사람 구하려다 죽으면 기독교적으론 순교인데 뭘 모름 ㅋㅋ
걍 예수 자체가 몇천년전의 사이비교주일뿐임
다만 성공했을뿐
이 영상 보고 왜인지 한없이 울었네요 ㅋㅋ ㅠㅠ 거의 몇년간 교회 안나갔었는데..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점점 내용의 퀼리티가 올라가네요. 이전엔 일반론적인 얘기만 했다면 지금은 논쟁적일 수 있는 부분까지도 다루는것이 너무 그 노력이 대단하다고 느낍니다. 저도 인문학을 전공해서 인문학 팔이 별로 안 좋아했는데 너진똑 님의 영상들은 그 수준을 넘어서서 다수에게 그 내용을 쉽고 재밌게 전달하려는 치열함과 역량이 존경스럽습니다. 앞으로도 더더욱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혐오의 시대에 서로 사랑하고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늘 했었는데.. 저부터 시작해야겠네요.. 다시금 예수님과 하나님에 대한 제대로 된 믿음과 생각이 어떤것인지 고찰하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혐오의 시대에 님과 같은 생각과 마음 품고 계신 분들 너무나 귀하고 소중합니다 🙏🏻
30분 가까이되는 영상인데도 지루함을 전혀 못느끼고 봤습니다. 무신론자, 비종교인이고 여전히 기독교인들에 대한 편견이 조금 있습니다. 그러나...예수가 말하고자 했던 메시지에...정말 큰 울림을 받았습니다. 지극히 저 자신부터 시작하고 돌아보게 됩니다. 본질을 왜곡하고 눈에 보이는 것만 믿으려고 하지 않았는지, 사랑할 수 있는 사람만 사랑하고 있지는 않았는지, 잘못을 저지른 자가 진심으로 뉘우치고 있는지 알아볼 생각은 했었는지 등을요. 이 한 영상을 본다고 해서 제가 기독교인이 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적어도 결국 타인을 용서할 수 있는 것은 그것이 나를 용서하는 길이기 때문이라는 것... 나는 너고 너는 나. 우리 모두 온전히 이해받기를 너무나도 갈망하는 존재이기에, 결국 인간을 믿는 힘은 나를 믿는 것이므로... 그들에게 먼저 손 내밀 수 있는 삶을 제가 선택할 수 있겠다는 용기를 얻은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holic6489 예수의 가르침에 영향을 받아 그 가르침대로 살아가고자 노력하는 당신이 교회에 매주 가지만 그렇게 살지 않는 사람들보다 훨씬 기독교인에 가깝습니다.
가르침대로 사는 사람과 교리만을 지키는 사람 중 예수는 누구를 칭찬할까요? 물론 답은 이미 성경에도 본 영상에도 나와있습니다.
당신의 울림과 생각과 고민과 용기와 노력을, 당신을 응원합니다 :)
그니까요 너무 재밌어서 끝날까봐 걱정함ㅋㅋ큐ㅠ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믿는건 정말로 큰 결심이 필요하지요, 당신의 결정 존중하고 예수님의 가르침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시다니 정말로 감사하고 은혜롭습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에 따른 삶을 살다 보면 언젠가는 축복에 둘러싸여있는 삶을 사실 거에요. 강요는 아니지만, 언젠가는 교회에 한번 나와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대형교회는 절대 가지 마시고 동네 자그마한 중소형 교회에 가보세요
40세. 현재 목사(신약학 전공)입니다. 정말 눈높이에 잘 맞춰서 풀어내셨네요- "위선"과 "나는 괜찮아" 이게 교회 내에서도, 교회를 다니지 않는 사람을 대하는 자세에서 가장 문제일텐데.. 솔직히 잘 풀어주셔서 감사하네요. 현장에서도 목사들이 "착한사람 콤플렉스"에 붙잡혀서 잘못된 걸 잘못됐다 말 못하는 현실이거든요.. 아닌건 아니라고 말해야되는데, 휴..ㅎㅎ 여튼 담당 카톡방에 이거 링크 공유해주고 필독영상으로 공지박아줄꺼에요. 감사합니다!
40세 목사님 교회 안에 만연한 남성혐오 페미니즘 좀 어떻게 해주세요
결정사에선 만나지 말아야하는 여자직업리스트가 있는데 거기에 있는 유일한 종교가 기독교여자입니다
목사님이 이걸 공지로 올리신다고요?... 기독교의 기독론과 전반적인 내용을 모조리 무시한체 그냥 인본주의적인 해석인데요. 이걸 필독영상으로 두신다니;; 충격입니다.
@@탐구자-x2b 신학적관점이 아닌 인간예수라고 적어놨잖아요. 그리고 현대신학흐름 중 인간적 예수도 찾아보세요ㅎ
@@탐구자-x2b
동의합니다. 댓글들중 기독교인이라는 분들도 느낌 비슷해요.
@@탐구자-x2b 확실히 인간의 관점에서 그럴 듯 하게 풀어낸 거고 일부 메시지는 정말 핵심이긴 합니다만 요약의 문제점
핵심만 말하다 보면 결국 그것만 남고 정작 핵심이 나온 원리와 방향성은 잃을 수 가 있지요
당연히 현 크리스찬 보단 비 기독교인들에게 추천할 영상입니다
3편이 이렇게 오래 걸릴 줄 알았다면 1편부터 안보고 참았을텐데.... 한달 텀으로 올리시는 거라면 오늘이나 곧 올라오려나 기대 중🫠🫠
이번주안엔 올린다네요
난 참았지롱ㅋㅋㅋ
담주에 온대요ㅠㅠ
11:56 너진똑님은 무신론자로 알고 있는데 제가 생각하는 기독교의 핵심을 잘 꿰뚫으신 것 같네요.
많은 기독교인들도 실천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지만 제 생각도 같습니다.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을 사랑하는 건 누구나 사랑하는데 사랑할 수 없고 사랑하기 힘든 사람을 위해서 나의 노력과 마음을 들이는 '은혜'고 기독교인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꼭 교회를 안 다니더라도 저는 위와 같은 행동을 실천하는 사람이 있다면 교회를 그냥 다니기만 하는 사람보다는 훨씬 더 예수님이 좋아할 만한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종교가 없고, 무신론자였던 적은 없습니다. 그리고. ..
@@NJT_BOOK 그리고...?
@@NJT_BOOK 종교가 없는데 무신론자가 아니면..혹시..?
@@nakhwayousoo-g2f 문장 구조가 중의적이긴 한데 올바르게 해석해보면 "종교가 없던 적이 없다" 와 "무신론자였던 적이 없다" 를 병렬하신 듯 하네요
@@NJT_BOOK 사실 이 사람이 신이었나?
나는 숭배해야만 해
기독교인에 대한 반감이 있었던 사람입니다. 왜인지 모르게 눈물이 나네요. 예수를 더 깊이 이해하게 된 느낌입니다.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저는 이 영상을 보기 전이나 후나 기독교인들에 대한 반감은 그대로입니다. 물론 보기 전이나 후나 예수님을 존경하고 흠모하는 마음은 똑같습니다. 마하트마 간디의 '그 명언'은 언제나 옳습니다.
@@b2spirit86모든 반감의 원인은 ‘예수’가 아닌 예수께서 가장 싫어하시는 ‘그저 믿기만 하’는 ‘위선자’ 때문..
왜 예수를 따랐는지 정말 알것같다
멋있다고 생각해 버렸어
ㅋㅋㅋㅋㅋ
21세기 머릿속에 어느정도 지식이 들어가있는 나도 "예수 말이 맞는데? 이건 ㅇㅈ아닌가" 싶은데 저시절이면 ㄷㄷ
감동이네요. 올 해 영상 중 가장 좋고 영감을 받은 영상입니다. 5번 일단 봤습니다. 아가페를 잊을 때마다 오겠습니다.
15:28 이 부분에 예수에 대한 논란이 많을 거 같아서 한 줄 적습니다. 여기서 무슨 범죄를 저질러도 예수 믿고 회개 딸깍하면 천국 간다라고 생각하실꺼 같은데 예수 사후부터 현대까지와서 "회개"가 이상하게 왜곡되서 그렇지 원래 "회개"는 죄의 대한 대가를 평생동안 처절하게 갚고 반성한 끝에 마지막 심판이나 죽을 때 그 반성의 과정과 결과를 통해서 천국으로 가는 거지 걍 고해성사 딸깍 한다고 회개하는게 아닙니다.
이게 맞죠,, 자꾸 성경이나 종교를 오해하시고 비판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몇번 찔끔 반성한다고 천국 가는거 아닙니다.......
회개한다고 천국간다는 보장이 없죠. 내가 제대로 회개했는지 알려줄 사람이 그 누구도 없으니까요. 회개와 반성, 이는 그리스도인에겐 평생도록 해나가야할 의무입니다. 하지만 동시에 "내가 회개를 잘 하고 있는지"에 대한 성찰도 끊임없이 해야하죠. 회개는 간단한것이 아닙니다. 한번 하고 끝나는게 아니지요. 죄에 대한 참회는 평생도록 이어나가야 하는겁니다. 왜냐하면 인간이란 존재는 죽을때까지 끊임없이 죄를 짓는, 본질적으로 악인, 즉 죄인이니까요.
그럼 극악무도한 범죄자는 죽을때까지 회개해도 천국 못가는거고 그럼 용서도 못받는거겠네요
@@ethancarl8775 그걸 인생 살아가는동안 아무도 알려주지 않으니 진짜 고통스러운거죠.
그 구원에 대한 판단은 오직 하나님께서 하시고, 우리가 그 사람의 마음 속 깊은 곳까지 알 수 없으니 함부로 단언하면 안되는거죠
회개 자체가 구원의 도구가 되서는 안될 것 같아요. 행위로 의롭다 여김을 받지 않고 믿음으로 의롭다 하시고 죄를 용서 하시고 거듭나게 하시고 구원을 이루어 주실 것이니.... 은혜로 믿은 후에 구원과 행위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모든 죄에 대한 대가는 예수님께서 전부 치러주셨으니 우리는 그저 감사로 나아가고 평생토록 회개하게 되는거죠.
기독교인이라서 자랑스러울 일은 잘 없는데 예수님이 참 자랑스러워지는 영상이네요. 끄덕끄덕하면서 보다가 마지막에 가선 반성하게 됩니다ㅠㅜ죄에 점점 무뎌져서 경각심 없이 살아가고 있는 나..
인정요ㅜㅜ 저도 기독교인인데 이 영상 보고 한 대 맞은 기분이 들었어요..
어느순간 방심하면서 살아가고 있었네요..😢
기독교인입니다.
이런말 조심스럽지만 교회에서 가르치는 것보다 나은 컨텐츠라고 생각해요.
제가 늘 느끼던 성경 그 자체예요!😊
동감합니다.
과거에 교회에 다녔었던 무신론자입니다. 교회에서 이런걸 가르쳤더라면 아직도 기독교였을 것 같네요ㅠ
지금도 늦지않으셨어요:) 영상 내용처럼 성경을 읽어보시면 예수님을 더 알게 되고, 회복되시라 생각합니다🫶
@@ssh1004112 기독교가 예수님의 가르침만 포함했더라면 전 100% 동감이지만 아쉽게도 야훼가 직접 인종청소를 명령하는 구약도 성경의 일부이기에..
그리고 좀 더 깊게 파보면 야훼라는 신 자체가 가나안 신화의 폭풍의 신이었죠
머 이런 사실들 때문에 무신론자가 되었습니다. 다만 기독교에서 말하는 용서의 가치는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
@@user-culkepta 예의 바르고, 겸손한 말씀 감사를 드립니다^^
혹시 말씀 하신 가나안 폭풍의 신 하다드를 말씀하시나요? 하다드는 다른 말로 바알이라고도 불리지요? 고대 가나안인들이 숭배하던 신이기도 하며, 팔레스타인 지역에서는 주인,왕,신의 존재로 불리었지요.
그러기에 일반 이스라엘의 God, Lord와도 혼합되어 사용되기도 한답니다. 이스라엘은 기독교에서 말하는 하나님(God,Lord)과 바알(God,Lord)을 동시에 혼합종교로 섬겼기에 더욱 그렇게 오인받기도 합니다. 그런데 명확히 구약성경을 읽어보시면 이스라엘이 위 말씀드린 혼합주의로 하나님도 섬기고, 바알 신도 섬기는 신앙생활을 하였기에 하나님이 진노하셨다고 나와있답니다^^
신론에 대해 공부를 하셨던 것 같은데요, 말씀하신 폭풍 신과 하나님은 다른 존재입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이 culkepta님을 사랑하셔서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죗값을 위해 죽으셨구요 :)
모태신상으로서 살아가며 이토록 가슴이 뭉클해지고 울고싶어지는 영상은 처음입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예수님을 더 깊게 알수 있게 되었어요😊
25:48 모태신앙으로 20년동안이나 살아왔지만... 정말 너무 정곡을 찌르는 말이네요. 성경말씀을 교회가 아닌 곳에서 이렇게 와닿게 설명을 들을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항상 예수님의 사랑만을 강조하며 '나는 사랑받는 존재야'라고 내 자존감만 올려왔던 과거를 반성하게 되네요. 더 깊은 노력이 없었어요. 예수님을 우상으로 세운다는 말이... 너무 아프게 와닿습니다. 기독교에 대한 오해를 풀고 알리는 노력에 대해 감사합니다.
성경에는 모태신앙이라는 단어가 없습니다
한국에서만 사용하는 모태신앙인이라는 단어가 좀 없어졌음 좋겠네요
@@흰혁 태어날때부터 하나님을 알수 없고 예수님을 나의 왕으로 모시지 않으니 신앙이라고 하는건 말도 안됩니다
@@Honolulu12하느님이 ‘나’를 만드셨다고 생각했는데.. ‘나’는 태어날때 하느님을 알 수 없다는게 인지하지 못한다는 뜻인건가요..?? 잘 몰라서 여쭤봅니다
@@Honolulu12 모태신앙이라는 말은 부모님을 통해 날때부터 자연스래 하나님을 접해서 계속 교회를 다니게 된 사람을 생각하고 말한 뜻이었습니다ㅜㅠ... 하나님을 진정으로 신앙하는 시기부터 그리스도인이라고 말할 수 있는 거라면 그 누가 당당하게 자신을 그리스도인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믿음은 저희가 감히 평가할 수 있는게 아니지 않습니까? 이해를 돕기 위한 표현으로 너그럽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Honolulu12태어날때부터 집안이 기독교라 나도 기독교인 걸 네글자로 줄인거뿐인데 내용보다는 겉형식에 집중하는 저능아인가?
모태 기독교인인데 은혜받고 갑니다.. 정말 대부분의 설교들이 혐오와 판별로만 이루어지고, 강조되어 오랜 기간 믿으며 살았음에도 반감이 들곤 했는데.. 그토록 바라던 성경의 사랑에 대한 심도 있는 얘기를 너진똑님을 통해 듣고, 공감할 수 있어 너무나 기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주제넘는 얘기일지 몰라도, 너진똑님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 ᵕ `͈ ♡°◌
기독교인들이 예수님을 닮아가려는 싸움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 가장 큰 것 같습니다 ㅠㅠ 저도 더 사랑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인류역사상 가장 끔찍한 전쟁이 십자군전쟁입니다
@@cusco9417 애초에 그 인간들과 요새 종교팔아 정치꾼들은 다 종교를 가지고 자신의 욕망을 추구한다는 것에서 동일하다고 생각합니다
@@cusco9417 십자군 걔들이 지금 사이비랑 비슷한 애들 아님? 그냥 믿기만 하는 애들
@korat1412 십자군 전쟁은 권력화되고 정치집단화된 종교가 일으킨 점에서 요즘 기독교계 사이비랑은 좀 다르지만 헛된 믿음이라는 점은 유사하죠
덕분에 은혜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부모님따라 절에 다니지만, 2년전부터 개인적으로 교회를 다니고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현대 인터넷 대법관들이 꼭 봐야하는 영상이네요.
자기 자신을 보셔야 합니다.
실제 대법관들도요
판검사들도
@@joyeetasanyal751 판사, 검사들 욕하는 사람들 진짜 이해가 안감.
흉악한 범죄를 저지른 사람한테 왜 무기징역 안주냐고 말하는 그것을 법률용어로 국민의 법감정이라고 해요.
그런데, 법률의 세계에서 법감정은 힘이없어요.
예를들어, 유아살인을 저지른 사람에게 징역을 최소10년 최대15년으로 형법에서 규정해놓고 있으면
판사는 아무리 무기징역을 때리고 싶어도 15년밖에 없음. 그런데 여기서 또 과거 판례의 태도가 정신병이 인정되는 자에게 5년 감경이라 해놓고 있으면, 판사는 또 어쩔수없이 감형해야함. 판사들이 악해서 죄인들에게 솜밤망이 처벌을 내리는게 아니란 말임.
그래서 판사들 중에서는 괴로워하시는분들도 많고, 퇴직하고 자살하시는 분들도 있음.
물론 재량이 전혀 인정되지 아니하는건 아니지만 대다수 욕하는 국민들은 이러한 사정도 모르고, 알려하지도않음. 법에 대해 알지도 못하고 욕하는 사람들보면 화가 치밀음.
그렇게 국민의 법감정대로 판결하는 세상은. 본인도 억울하게 규제당할 가능성이 크다는걸 알아야함.
@@joyeetasanyal751 걔내들은 너무 잘 용서해서 문제지... 지들이 용서를 받을 입장도 아닌데 주제넘게
신학교 다니는 전도사인데 정말 놀랬습니다 .너무 잘 정리해 주셨습니다. 기독교 유튜브 채널 다마스커스 tv에서 추천받아서 봤는데 무종교인시면서 성경 자체에 대해서 이렇게 잘 풀어서 예기해주시는 것 보고 깜짝놀랬습니다. 정말 사전조사가 투철하시단 느낌을 받습니다. 물론 신학적으로는 다른 견해도 있고 저는 예수님의 말씀과 구약의 관계를 언약과 성취로 보아서 예수님의 일을 리메이크 라기 보다는 "성취achievement"로 봅니다. 무종교인이신 너진똑님꼐서 이정도로 알고 계시니 저 같은 목사후보생은 더 열심히 성경을 읽어야 하겠습니다. ^^ 양질의 유튜브에 감사합니다. 오늘부터 구독들어갑니다.
언제나 유튜브에서 보기에는 과분한 내용을 누구나 알기쉽게 전달하시니 이 마음을 어떻게 표현할까 하다. 멤버십으로 작은 보답을 드립니다. 항상 정진하십시오. 응원합니다!!!
알고리즘에 떠서 우연찮게 보게되었는데 정말... 모태신앙의 뼈를 때리는 영상입니다. 또한 전도의 희망이 보이기도 하네요!! 무조건 강요하는 전도가 아닌 사랑으로 전도하는 크리스천이 되어보겠습니다
손가락은 달을 가르키는 도구일뿐이데, 손가락에 집중해 손가락에 네일아트가 있네,마디가 휘어있네 이런 사사로운 것들에 집중한 나머지 본질을 잊은 사람들에게 다시 우리가 진짜 봐야하는 본질(진리)의 방향을 설정해주었구나
❤와 공감
예수님 사랑해요
아오 봇ㅋㅋ
와 성인밑에 성인이 ㅋㅋㅋ
@@zzz-xb1pn씹 ㅋㅋㅋㅋ
음기 가득한 채널도 사랑합니다(?)
@@zzz-xb1pn드립이 무슨ㅋㅋㅋ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영상을 봤으면 좋겠네요! 멋진 정리 감사합니다 :)
정말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런 좋은 영상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너진똑 덕분에 간만에 너무 기분 좋네요. 댓글을 보니 사랑이 넘치는거 같네요. 주님께서 인도 해주시길.아멘.❤️🙏✝️
성경을 주제로 다루기 쉽지 않았을텐데 너진똑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기독교인들과 비기독교인들이 화합하지 못하는 이유를 너무 정확하게 짚어주신것 같아요
이 영상을 본 모두가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며 사는 세상을 만들었음 좋겠어요😊
기독교인들 다 기독교 코스프레인데 지만 모르는거지 무교보다 개차반 인거 모르는사람이 없는거는 있는 사실들 이라고 생각해요 사실 위에 서로 배려하는 세상 만들어졌으면 하네요
예수님과의 인격적인 관계가 제일 중요한 이유이기도 하지요 윗분은 기독교인은 전부 다 내로남불이다. 라고 타인들을 낮추면서 자신처럼 사실을 갖고 대화하면 좋은 세상이 될거라고 말하시네요 😂 네 당신 같은 기독교인들이 적지 않아서 그냥 자신 그대로 믿는 사람들이 많아서 문제가 많았죠
얘네 왜 이러냐? 성전에서 예수님한테 맞았나?
@@h.6805 기독교인들 전부가 개차반이라 단정 짓는것부터가 딱히 이해하고자 하는 태도는 아닌것 같아요...
배려하는 세상을 원한다고 말씀하시면서 그런식으로 단정짓는 것은 한입으로 두말하시는거죠. "대접받고자 하는대로 대접하라"라는 예수님의 말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 세상을 원하시는데 사람을 개차반 취급하는건 모순적인 행동이죠.
내가 독해력이 딸리는건가@@h.6805
크리스천임에도 평소 자신의 십자가라는 표현은 매번 어려웠고 최근에는 정말 이해하기 힘들었는데 새로 눈을 뜰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유치원 때부터 기독교인이었는데 엄마가 기독교에 대한 편견과 혐오를 가지고 있어서 항상 떳떳하지 못했거든요, 이번 계기로 인해 조금이라도 기독교에 대한 나쁜 시선이 거둬진다면 정말... 행복하고 조금이라도 안심될 것 같아요. 정말로 감사합니다.
태어날 때부터 예수쟁이였던 사람입니다. 영상 보면서 정말 '인간적인' 예수의 모습을 너무나 잘 설명해주셔서 놀랐고, 한편으로는 교회 안에 아직 이러한 예수의 사랑을 품지 못하는 사람들이 수없이 많음에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교회를 떠나는 대다수의 사람들도 '예수'의 가르침 때문이 아니라 '사람'에게 상처를 입고 떠나갑니다. 그런 모습을 볼 때마다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그래서 교회는 병원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선하고 완벽한 사람들이 모인 곳이 아니라 마음 한 부분이 아프고 공허하다는 것을 발견한 사람들이 사랑을 배워 회복해 나가는 공간이죠. 그렇기에 아직 덜 회복된 사람들 사이에 새로운 상처가 빚어지기도 하고 심하게는 범죄도 당연히 일어납니다. 기본적으로 모든 인간은 악하니까요,
기독교인들의 범죄, 목사의 성추문, 집사들의 횡령 비리.. 이러한 뉴스를 보고 '교회는 착한 사람들만 있어야 하는 거 아님? 왜 거기서 범죄가 일어나? 위선자들.' 이렇게 실망하지는 말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희도 교회 안에서 예수의 처방을 받아 천천히 회복되고 있는 중에 있는 사람들이니까요.
정확하게 제가 하고싶은 제가 교회를 다니면서 느끼는걸 적어주셨네요
교회다니면 착해야지 달라야지 맞는 말입니다.
그저 그래도 좀 더 나은 사람이 되려 노력하는 사람이 모인 곳이지, 다른 사람들보다 착해서 잘나서 모인 곳이 아닙니다.
되려 자신의 부족함을 너무도 깨닫고 모인 사람들이 있고 거기서 좋은 변화를 이루려는 사람과 그저 믿기만 하며 변화없는 사람이 있을 뿐.
맞습니다.
환자에게 의사가 필요하듯
죄인에게 예수님이 필요하죠.
저는 교회 좀 다녔다고 거만하고 교만했습니다. 참 너무나 부끄럽습니다.
겉치레와 형식이 중심보다 더 중요한 ...
예수님이 싫어하시는 외식하는 자였습니다.
하나님께선 좋은 사람이 아니라 진실된 사람이 되라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여전히 저의 죄가 하나님을 가려서 자꾸 세상적인 것에 흔들립니다만
그래도 예수님과 함께 하는 길이 좋습니다. 저는 주님만이 우리를 바른 길로 인도하실 유일한 목자라고 믿습니다. 우리의 치료자이신 예수님이 계신 교회로 다들 모였으면 합니다. 다른 사람 비난하고 평가하고 정죄하기 보다 나 자신을 먼저 돌아보고 예수님 붙들고 변화되기 위해 노력하고 애쓰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God bless you
문제는 예수가 아닌 목사를 믿으라고 하는 사이비들이 너무 많은 거 아닐까요
덧붙여 오히려 영적인 공격을 받습니다.
예를들어 우리가 착하게 살려고하고 좀 바르게 살려고하면 꼭 유혹하고 흔들리고 상황이 어째 안좋아지는 그런 일요.
그게 믿는 사람들에겐 더 강하게 일어납니다.
그래서 교회안에서 변화는 커녕 물을 흐린다거나 오히려 더 악질이 되는 위선인들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예수를 닮아보려 지극히 애쓰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안믿는 분들 중 뭔소리야 하실 수 있겠지만 귀신과 악마 등 악한 존재를 인정하는 분들은 납득이 갈 수 있겠네요.
영상에서 나왔듯 예수를 믿는 길은 마냥 행복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더 고난의 길이죠.
근데 왜 믿냐구요?
그냥 믿어집니다. 이걸 은혜라고 불러요.
하지만 살다보면 믿는 자들도 때론 신을 원망하고 괴로워합니다. 오히려 더 아픈 일이 많아요.
근데 왜 떠나지 않냐구요?
그 고통속에 살길을 내시고 나락까지 가지 않게 혹은 가더라도 지켜주십니다.
가끔 죽다가 살아났다, 말도안되는 일이 일어났다, 흔히들 기적이라 부르는 부분들 말입니다.
사실 믿는자라고 특별히 더 잘 살지도 않습니다.
그런데 믿는 사람들, 아이러니하죠?
* 제일 중요한 마음이 기쁘고 평안합니다. 극한 상황에서도요.
안믿는 사람들은 알 수 없어요 절대.
제 주변 청년들, 극단적 선택을 한 사람들과 유명인들.
요즘 우울증 공황장애 등 만성 감기처럼 달고사는 현대인들, 심하면 극단적 상황까지.
믿음 있는 자들은 믿습니다.
내가 이렇게 절망적일 지라도 이 또한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주실 하나님이라고.
말이 길었네요.
누군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되길 바라며
GOD BLESS YOU🤍
맞아요! 아픈사람들이 모이는 거죠! 그래도 사실 저는 내심, 기독교의 악함에 분노하고, 선함을 기대하는 모습에 안도하기도 해요! 아 그래도 아직은 기대를 해주고 있구나 하고 고마움을 느끼기도해요,,!
어쩜 이렇게 따뜻한 철학이 있을까
와 왜 눈물이 나지
하품하신듯
저도 눈물이 났어요. 나락과 혐오, 도파민이 중심이 된 지구에서 용서하고 이해하고, 용서받고 이해받고 싶어서 그런 거 같아요.
푸바오 가지마~~
대댓글 왜 그러는 거임? 사람이 감동 받아서 울기만 해도. 굳이 왜 부정 하는건지.. 감동 받아서 우는게 아니여도 사람 우는데 이러는건 아니지. 서로 사랑하며 삽니다. 아멘.❤️🙏✝️
와 진짜 대박이네요.. 모태신앙이라 21년동안 교회를 다녔지만 성경은 아직 구약밖에 안 읽었고 어느 목사님도 이런 얘기를 해주신 분이 단 한 분도 안 계셔서 이런 뜻이 있었다는걸 처음 알았어요. 제가 오해했던 부분, 의문을 가졌던 부분에 많은 해답을 이 영상을 통해 깨닫게 되었네요. 생각과 마음을 많이 고쳐야겠습니다.. 이렇게 꽤 뚫을 수 있는 분이 현재 전 세계에 과연 몇 명이나 될까요. 80만명에게 알려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21년 교회다녓는데 어케 구약밖에 안읽음?? 성경의 핵심은 신약인데????
22:31 이거보고 처음으로 '저마다의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라는 구절의 뜻을 알았습니다
ㄴ왐마 저도 처음앎…………
믿음이 아니라 저마다가 저지른 죄를 뜻하는거였군요?
@@KAEV666 아니요. 믿음도 죄도 아닙니다. 십자가는 그 사람의 사명 혹은 그로부터 오는 고난으로 이해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가 유심히 봐야할 것은 "나를 따르라"는 구절입니다.
곧 저마다의 십자가에는 예수의 십자가도 포함됩니다. 그러니 우리의 십자가 역시 예수의 십자가의 의미에서 생각해야 합니다.
믿음은 십자가보다는 복음서의 다른 부분에 나와있는 수많은 기도와 기적에 그 의미가 뚜렷합니다.
죄라고 한다면 예수 역시 본인의 죄의 십자가를 졌다고 해석되어 논란이 될 수 있습니다.
반면, 예수의 십자가에는 보다 뚜렷한 의미가 있습니다. 그것은 곧 사명과 고난(희생)입니다.
사명의 의미는 "그러나 내 뜻대로 하지 마시옵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옵소서" 라는 잡히기 전 마지막 기도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인간을 위한 하나님의 뜻으로서의 십자가의 사명이죠.
그리고 그 사명은 고난으로 나타납니다. 본인의 죄가 아니라 인간의 죄를 지고 고난을 받고 죽기까지 한 예수의 십자가에서 타인을 위해 희생하고 자신의 잘못이 아님에도 불이익을 감내하며 죽기까지 사랑하는 우리의 십자가의 의미를 찾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저마다의 십자가"는 예수처럼, 각자가 받은 사명을 의미하며, 그 사명을 완수하는 길은 결코 쉽지 않음을 의미한다고 보아야 마땅할 것입니다. 그 십자가의 길을 걸어가는 동안 각자의 사명을 위한 고난을 짊어지고도 묵묵히 앞으로 나아가야한다는 말이지요.
죄를 버리고 나처럼 하나님을 목숨을 다해 사랑하고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
확실히 와닿네요. 해당 성구가 몇 장 몇 절인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편 십자가는 예수를 처형하는 데 쓰인 기구인데 왜 교회의 상징물로 사용하나요? 예수께서 자신의 죽음을 기념하라는 의미로 전병과 포도주를 나눠 드신 것은 유명하지만 자신의 처형 기구를 상징, 더 나아가 우상으로 쓰라고 하신 적은 없는데 말이죠. 심지어는 십자가가 아닌 기둥에 못 박혔다는 해석도 있는데 왜 굳이 십자가라는 표현을 쓰나요?
물론 문장의 참 뜻은 십자가든 기둥이든 아무 상관 없지만, 과거부터 오늘날까지 십자가를 우상으로 사용하고 있는 점을 본다면 예수와 하느님의 말씀을 제대로 따르는데 걸림돌이 되는 느낌을 받네요... 믿음은 스스로의 영역이지 십자가와 같은 기념물을 통해서 가질 필요는 없으니 여쭙게 되었습니다.
종교를 믿건 말건은 자유겠지만 종교가 없는 세상은 얼마나 끔찍했을지 모르겠다
?
종교때문에 일어난 전쟁이 대체 몇번이었더라...
@@user-zz1gh7kq1u종교는 명분일 뿐임. 종교가 없었어도 별별 말도 안 되는 주제로 전쟁했을 걸? 참고로 난 무신론자
그 말은 히틀러 없었으면 2차세계대전은 안 일어났을거야 라는 말과 동급임@@user-zz1gh7kq1u
진화론적으로도 종교는 인간에게 생존성을 부여했어요 보이지않는존재를 믿는다
즉 직접보지않아도 다른 존재를 상상으로 인지할수있는 능력은 인간밖에 없거든요 그 능력이 종교를 만들고 그 능력이 과학을 발전시키고 ㅋㅋㅋ
기독교인 학생으로서 정말 재미있게 시청하고 잇는 성경시리즈,,,!!!!!! 평소에도 잘보던 유튜버라 너무나 기분이 좋네요 :)! 오늘도 재미있는 영상 감사합니다!
유튜브 컨텐츠를 보고 돈을 내긴 처음이네요. 유튜브의 순기능이라 너진똑이 오래 유지되길 바래요. 컨텐츠수익으로 유지가 어려우실건데 세상을 바꾸는데 분명히 영향을 미치는 컨텐츠를 만드시는분들이 분명하다 생각이들어요.
그것 역시 사랑이 아닐까 싶어요❤
전도는 이렇게 하는것이다… 모태신앙도 스스로 의심하던 부분을 이렇게 깔끔하고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시다니 리스펙👍
종교인입니다. 인터넷에서 하도 쳐맞고 살다가 이렇게 클린한 댓글창을 보니 오히려 당황스럽군요ㅋㅋ
영상을 봐라. 개소리가 없다. 그래서 종교적인 내용도 깔게 없는거다.
@@abc-o4o 정치 상관없는 영상에서도 종교 관련없는 영상에서도 굳이 연관지어서 싸우는 것만 보다가 멀쩡한 사람들 많아서 좋습니다
@@Pusho4m 과연굳이일까. 잘 생각.
단단히 착각하고 계시는데요, 이 영상은 종교를 옹호하거나 현대 일반 기독교인에 대해 논하고 있지 않습니다. 맥락과 관련없이 본인이 원하는 대로 받아들이시면..
@@yitgch.1221 그냥.. 댓글창에서 서로 안싸워서 좋다는 뜻이었어요..
와... 정말 매번 느끼지만 양질의 컨텐츠 너무 감사드려요.
종교가 인간을 선하게도 만들지만 악하게도 만드는 양면성이 있어서 어릴 때는 독실했지만 까면 깔수록 드러나는 비합리적인 모순들로 인해 이제는 비 종교인으로 살고 있습니다.
근데 이 영상은 예수 말씀의 본질은 합리적이고 인간들을 이롭게 하기 위함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이미 오래전 없어진 신앙심을 조금이라도 깨워주는 내용이네요.
종교를 본인들의 이득을 위한 도구로 이용하는 사람들이 문제이지 종교 그 자체는 문제가 아니라는 점에서 기독교나 이슬람교, 불교, 유교 등을 혐오하는 사람들과 궤를 같이 해서는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많이 챙겨보고 있습니다. 발음이 정말 좋으셔서 다른 일 하면서 라디오 듣는 느낌으로 보고있어요.
여러모로 참 대단하시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좋은 콘텐츠 잘 보고있습니다
여태 종교(특히 기독교)는 모난 사람들이 자기합리화 하려고 믿는 인생에서 가장 쓸 데 없는거라고만 생각했는데 이 영상 보고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종교가 잘 못 된 게 아니라 무작정 믿기만 하는 사람들이 잘못 된 거였네요.
기독교인이지만 교회에 염증을 크게 느끼는 사람으로서 공감하고 갑니다...환대와 사랑은 어디 가고 멸시와 혐오만 넘쳐나는 한국 교회가 열린 마음을 가지고 사람들을 대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기독교가 무었인지 묻는다면
"신앙은 시작이고 사랑은 마지막 목적입니다"
-안티오크의 이크나티우스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
(Cum dilectione hominum et odio vitiorum.)
히포의 성 아우구스티노도 그랬죠
이그나티오 아우구스티노 같은 교부들은 확실히 예수의 가르침을 고민하고 실천한 흔적이 많네요
사랑하지 않는 이는 하느님을 알지 못합니다. 하느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 성 요한 사도 -
엇
무신론자인데도... 아니 어쩌면 무신론자이기 때문에 이 말은 ㄹㅇ 인정함. 신앙은 시작이고 사랑이 마지막 목적임
밥먹으며 보다가 예수님의 사랑을 생각하게 되어 울컥했네요.. 크리스천으로서 이런 유튜버분이 우리나라에 계시다는게 자부심이 생깁니다. 선한 영향력에 경의를 표합니다. 감사합니다.
제 알고리즘에 떠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귀한 영상이에요
여태 예수님의 단면적인 모습만 봤던 저를 알 수 있었네요,, 이 영상을 통해 예수님의 이면적인 모습을 볼 수 있게되었고 그와 동시에 다시 한 번 제 신앙생활을 환기시킬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사랑합니다!
인터넷만봐도 정말 죽일듯이 달려드는 사회에서 이런영상이 좀더 퍼졌으면 좋겠네요 예수님을 안믿더라도 이런 행동은 한번쯤 다시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는 기회가 될테니까요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깊게 알고 싶었는데 이렇게 영상으로 알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종교가 없는 사람으로서, 그 어떤 선교보다 이 영상이 예수님의 철학을 마음 와닿게 설명해주네요
탕자를 맞이하는 아버지처럼 뛰어왔습니다.
탕자입니다. 아버지 집 들어오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적절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돌아온 탕자
탕탕후루후루
지금까지 예수님에 대해 잘 모르고 편견을 가져왔는데 이제 조금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것보다 동양이든 서양이든 결국 강조했던건 사랑이라는 게 참 신기해요 결국 우리는 서로 사랑하며 살아가는 게 이 세상이 평화로워질 수 있는 유일한 방법 같아요
너무 좋아요 좋아요를 거의 눌러본 적이 없는데 한번밖에 못누른다는 게 아쉬울 지경입니다ㅠㅠ 요한계시록 존버..ㅠㅠ
아이러니하게도 22년동안 교회를 다니던 한 아이는 이 영상을 통해서 비로소 예수라는 존재를 알게되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최근에서야 사랑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하고있는 기독교인으로서 많은 생각과 깨달음을 얻게된 영상입니다 언제나 독서를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교회를 22년 다녔는데 예수를 몰랐으면 부끄러워해야할텐데... 경지라 모를려나
@@스티라코-n3d일단 니가 바리새인이라는건 알겠구나
@@스티라코-n3d자기 잘못을 버리고 남의 잘못을 지적하기만 하면 안된다는 그 딱 예시가...
지키기 참 어렵지요.
정말 좋은 댓글입니다. 저도 모태신앙이었지만 최근 교회를 다니지 않게 되었고, 영상을 보면서 감명을 꽤 깊게 받았습니다.. 성경을 다시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극적인 컨텐츠만 넘치는 요즘 판에 지나가다 선한 인플루언스 받고 갑니다. 이런게 선한 영향력이지요. :) 구독이 아깝지 않은 채널입니다.
우연히 알고리즘에 떠서 봤습니다. 요즘 시국에 이런 컨텐츠를 올리실 수 있는 용기와, 내용의 깊이에 감탄하고 갑니다.
굉장하시네요. 최고의 콘텐츠. 성경을 어찌 핵심만 그리 잘요약하셨는지 영상만든분 존경스럽네요
와 마지막에 듣고 소름돋았어요 너진똑님........이렇게 끝내버리시면 3편이 넘흐나도 기대돼버리잖아요오오오오오오오오옹
와... 영화같은 영상이네요.... 그리고 보면서 얼마나 여러 각도로 고민했을지도
너무 잘 느껴져서 고생많으셨다는 말씀 꼭 드리고싶어요!!!
와... 정말정말 대단하고 다음영상이 넘 기대됩니다!!💗💗💗💗💗💗💗💗
와… 저는 모태신앙이었어요. 하지만 교회에 있는 사람들과 예수님의 이질감은 상당해서, 다시는 안 가게되었어요… 딱 여기에 나오는 그런 이질감이요… 현재는 다들 거기까지 이해할 수 없다는 걸 알게되고, 설명하면, 그들은 더 불행해지는 걸 봤어요. 그래서, 각오가 있는 사람에게만, 사랑에대해서 얘기했었어요…
존경스럽습니다… 이렇게, 설득할 수 있다니… 많이 배워갑니다.
가독교인이지만 성경을 제대로 읽지 않았었다는 느낌이 드네요..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네요 제게도 위선적인 부분들이 많이 있겠죠? 정말 좋은 영상입니다.
인간예수의 본질을 알게되니 종교를 떠나서 존경하고 따를 가치가 있다는걸 깨닫게 되네요😊
범죄자들이 신앙에 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천국에 가겠다는 일념으로요. 세상의 많은 사람들은 신앙을 비판하죠. 해서는 안될 짓을 저지르고 피해자한테는 사과도 안하는 놈이 신앙 속에서 반성하면 천국간다는게 말이 되냐고요 그게 무슨 신앙이냐면서.. 또 신앙에 가까운 분들이 저지르는 험한 죄악들을 보고 그 딜레마를 견디지못해서 신앙에서 빠져나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성경에서 말하는 구원은 단지 교회에서만 반성하고, 신앙 앞에서만 무릎 꿇는 비열한 마음이 아닌, 자신의 그 모든 잘못앞에서 솔직해지며 그 모든 일들을 뼈저리게 반성하고, 그 죄악에 가까이 다가가지 않으려는 노력들을 말합니다. 그래서 무교론자분들이 말하는, 범죄를 저지르고 교회에서만 반성하는 그 사람들은 정확한 신앙을 배운 것이 아닌, 그저 자신의 잘못을 회피하고 싶고 도망치고 싶은 비열한 종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 장담할 수 있습니다.
영화 "밀양"의 유기괴살인범이 딱 그랬죠. 천주교 입장에서 모고해의 정석 같은 말을 한 인물입니다. 일반적인 신앙인들과는 과가 다르죠.
윤석열 김명신?
그리고, 길거리에서 슴슴히 보이는 소수의 기독교인들도 그런면을 좀 부추기는 것같습니다..(예 : 예수천국 불신지옥/악마의 심볼 등)
@MBTI_is_SUPERSTITION 너진똑님이 마지막에 말하셨듯이... 신앙을 단편적으로만 배운거죠... 안타깝습니다...
@@MBTI_is_SUPERSTITION그런 이상한 사람들 유튜브 댓글에도 간간히 보이죠...
너무 공감되는 내용입니다.
밀양사건이나 다른 사건들을 보면서
항상 생각했던 어딘가 잘못되었단 생각을 잘 설명해주시는거같네요
진똑님이 말씀해주신 전도가 제일 마음에 와닿네요
안녕하세요 !! 저는 중2 기독교 대안학교를 다니는 평범한 여자 아이입니다 제작년 부터 너진똑 채널을 알게되어 여러모로 잘 보고있는 시청자 인데요.. 저도 기독교인인 만큼 매일 큐티를 읽고 믿는다 믿는다 하고 매일 실천 사항을 적을 때마다 많이 양심에 걸렸는데 이 영상으로 다시 열심히 신앙 생활할 용기를 주셔소 감사합니다 !!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해주세요 진심으로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혹시 금산에 있는 대안학교인가요?
제비??
@@msjg11오오 죄송한데 혹시 사사학교 얘기신가요??
@@Banhana_10 넹!!맞나요? 저 근처에 간디중학교 출신이라 익숙하거든요!
@@msjg11전 사사학교 안에 있는 G.O.D를 하고 있어요! 매일 온라인으로 말씀 묵상 하다가 한 달에 한 번 사사학교에 들어가서 수련회처럼 1박 2일 생활하다 나오는 겁니다 :) 그 과정 속에서 사사학교로 들어가는 친구들도 있고, 아니면 계속 지오디하면서 성인식과 파송을 받기도 해요!
인간 예수에 대한 컨텐츠 너무 좋네요.
목사인 제가 듣기에도 배려하고 조심하는 부분이 느껴져서 개인적으로 좋았습니다.
직업이 목사 시니까 물어볼게요
저 무교인데 정말 신을 안믿으면 지옥간다는 말을 했나요? 저런 구절이 있는거 같은데 쉽게 뜻을 풀어주세요
@@아기하마-k8x
사서복음 어디에도 예수가 나를 믿지 않으면 지옥간다는 말을 한적이 없습니다 아니 아예 지옥이라는 개념자체를 말한적이없습니다.
부자와 거지 나사로의 천국지옥이야기는 그저 착하게 살라는 비유일뿐...예수는 믿음보다 바르게 삶을 살라는 도덕적 행위를 가르쳤어요.
선한 사마리아인 비유가 바로 증거입니다. 기독교법에 따르면 선한사마리아인은 하나님의 선택을 못받은자들이기에 지옥행이지만 예수는 그가 가장 의롭다했습니다.
예수의 가르침을 배우되 개독교를 믿으면 안됩니다.
@@아기하마-k8x 답변부터 드리자면 그런 적이 없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지옥은 당시 이스라엘(유대인)에 없는 개념입니다. 우리나라 전통의 사후세계의 개념과 혼합되었다고 봄이 더 적합합니다.
해당 말이 나온 배경으로는, 예수의 나를 통하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갈 자가 없는니라 라는 구절과 바울의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구원)을 받는다는 구절이 대표적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는 지옥이 아니라 천국, 정말 엄밀히 따지면 천국도 아니고, 신(하나님)에게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즉, 성경은 인간의 사후세계인 천국과 지옥을 말하지 않았지만, 우리나라의 전통적 사후세계관과 합쳐져 그렇게 이해되고 해석되어 잘못 전해졌다고 봄이 적절합니다.
기본적으로 믿음은 교리를 지키고 믿는다고 말하고 매주 예배를 드리는 것에 있는 것이 아니라, 믿는 대상의 명령(가르침)에 복종(순종)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그러지 않는 사람들은 성경에도 현재도 많고, 바로 그런 이들을 겨냥한 말들이 위의 구절들 입니다.
즉, 예수천국 불신지옥 같은 어처구니 없는 말들의 기원을 타고타고 올라가다 보면, 그 시작은 비신앙인, 곧 무교인들이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영상에서도 나온 것처럼 똑바로 살라고 하는 말임을 알 수 있습니다.
@@아기하마-k8x 그런 말씀 없어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제가 믿는 하나님은 당신이(하나님을 믿든지 안 믿든지 간에) 행복하길 원하실 것 같습니다.
@@아기하마-k8x하느님은 구원계획에서 그 누구도 배재하지 앉으셨습니다
진짜 예수를 꿰뚫는 명강의 였습니다.. 비종교인도 합리적으로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게끔 너무 잘 만드신 것 같습니다👏👏
기독교인입니다. 듣다가 눈물을 펑펑 흘렸습니다. 인간은 모두 이해받길 원하는 존재라는 이야기에요.
나를 이해해줄 수 있는, 사랑해줄 수 있는 존재가 있을 때 우리는 변화되고 누군갈 이해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습니다.
그런 존재가 있다는것 자체로 너무나도 위로되고 회개하게 되네요.
제가 그 사랑을 받고 용서받았으니 나 또한 사랑을 하고 용서하고 그 힘으로 순종하려 합니다. 예수가 걸어간 십자가의 길을요.
모호했던 복음을 정립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독료가 아깝지 않은 최고의 채널이자 유튜브가 세상을 이롭게 하는 가장 대표적인 채널 이에요 정말❤❤
이건 교회를 다니기만! 믿기만! 했던 저와 여러 기독교인들이 필수로 보면 참 좋겠네요. 예수님이 보여주신 사랑의 행동을 따라하려는 노력을 해보려합니다.
오늘도 잘보고있어요 예전에 교회를 다녔던 입장에서 이정도로 정교하게 성경을 해석하신분은 진짜 처음이에요 성경 진짜긴데 이번영상도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