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란 무엇인가] 개인주의와 공동체주의의 차이는 이것ㅣ백색책방 EP 03 ㅣ아카데미쿱 심우열 대표ㅣ인문학 지식 교양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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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 жов 2024

КОМЕНТАРІ • 112

  • @피터리치
    @피터리치 3 роки тому +104

    우리나라에서 개인주의가 존중받기 얼마나 힘든것인지 개인주의 성향을 가지신 분들은 다들 아실겁니다.

    • @원s-x8h
      @원s-x8h 3 роки тому +3

      애들은마을이키워야한다는말
      남이아닌우리라는말 극혐 농경사회가아니니 너와나로 구별해야지 이웃아이들을 신경써주길강요하는 아줌씨랑 싸운생각이나네
      댓글로 말하자면 긴데

    • @user-23wekmf145
      @user-23wekmf145 2 роки тому +4

      남의 눈치를 오지게 보는 문화권이라 더더욱 힘들죠 남들과는 다른 생각을 갖는다는게
      입고 먹는 것 부터에서 어마어마하게 눈치를 받습니다
      대다수가 따르는 유행이 아닌 내가 원하는 개성을 추구한다는 것은..

    • @피터리치
      @피터리치 2 роки тому +6

      @@user-23wekmf145 단한번밖에 없는 삶 모두가 행복하기 위해서 살아갈터인데 내기준이 아닌 남이 정해준, 사회가 만들어놓은 기준을 따라서 살아가며 거기에서 행복을 진짜 느끼는지 궁금한 1인입니다

    • @흑염룡술사
      @흑염룡술사 Рік тому +2

      ㄹㅇㅋㅋ 개인주의 성향 때문에 넘 힘들어서 다른직업 선택하려면 다 벌어먹고살기 힘든 일 밖에 없음

    • @blueboy920
      @blueboy920 Рік тому

      여로므로 정말 힘들죠

  • @antiafrica3035
    @antiafrica3035 2 роки тому +9

    공동체충극혐.난 개인주의자로 살거임

  • @hickssam3652
    @hickssam3652 4 роки тому +70

    우리 공동체가 언제나 '선'이다 라는 생각을 강요받는다는 기분이 들때 때론 무척 오싹하다. 사회생활 속에서도 자주 마주치는 일이지...

    • @user-keum
      @user-keum 2 місяці тому

      살처분하면됨

  • @josepray4947
    @josepray4947 4 роки тому +49

    뭔가 속시원해짐. 개인주의가 나쁜 것이 아니란 걸 설명하기 쉽지 않았는데 이렇게 설명하면 쉽겠어요~

  • @luj499
    @luj499 Місяць тому

    개인주의 성향이 강하면 사회성이 떨어지는건 맞는듯,, 어울리기 귀찮아서 스스로 혼자가 됨

  • @윤시기NAMYS
    @윤시기NAMYS 2 місяці тому

    공동체주의의 문제점은 타인의 가치관을 넘겨짚고 본인이 살아온 환경에 반하면 틀렸다고 섣불리 간섭하는 태도가 짙다는 점입니다. 공동체 안에서 자기확신을 다지다보니 의존적이고 객관적인 자기검열의지는 부족해서 발전역량은 낮고 타인을 통념에 빗대 비하하며 자존감을 채우는 추세니 개인주의자입장에서는 코웃음만 나오는 존재..

  • @thevidad-rt5gk
    @thevidad-rt5gk 4 роки тому +28

    바른 것과 좋은 것은 다르다. 다르다가 틀리다와 다른 것 처럼. 좋은 것이 다 바른 건 아니고 바른 것이 항상 좋은 것도 아니다

  • @managersequence4724
    @managersequence4724 2 місяці тому

    공동체주의적 관점에서 역사를 보는 문제를 샌델교수는 매킨타이어가 얘기한 인간은 역사적 내레이션(서사)안에서 살아간다 즉 그가 속한 집단의 서사속에서 살아간다는 개념으로도 설명하고 있다고 봄. 가령 우리는 부모 혹은 자기 집안의 뭐 몇대 조상중 누군가가 한 일을 자랑스러워 하거나 그런 경향이 있어. 이는 우리가 은연중에 본능적으로, 감정적으로 자기가 속한 어떤 집단의 서사안에서 살아간다는 얘기. 만약 그런 걸 자랑스러워 한다면, 같은 논리로 자기가 속한 공동체가 저지른 악행에 대해서는 반대로 책임감을 느껴야 하는게 맞지.

  • @Jamesdhkim
    @Jamesdhkim 3 місяці тому

    나치독일도 하나의 민족 하나의 독일 하나의 총통을 외치며 선을 자칭하고 결론은 수천만의 죽음으로 이끌었음. 다수가 옳은게 아니고 살아보니 대부분의 경우 다수는 감정적이고 선동에 취약하며 그게 자연스러운 악행으로 이어지게 되더라

  • @scofieldmegan959
    @scofieldmegan959 4 роки тому +24

    이제야 이해하는 정의란 무엇인가

  • @임금희-d5m
    @임금희-d5m Рік тому +1

    개인주의를. 사회성이 없다고. 할때. 구구절절 설명하는것도싫고 한국사회에서 살이가는일이. 피곤할때가 정말많다

  • @미나어롷-x1b
    @미나어롷-x1b 3 роки тому +7

    개인주의와 이기주의의 차이를 설명하는데 집중하시느라 공동체주의와 집단주의의 차이는 간과하고 혼용하신거 같아서 보는데 찝찝함이 들었습니다..

  • @salmongom1630
    @salmongom1630 4 роки тому +20

    입장차이를 전제로 한 개인주의는 타인에 대한 존중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futuredoccnpn
    @futuredoccnpn 4 роки тому +14

    생각은 다 뿌리가 있지 대충 결정한다는건 그냥 남의 생각을 그대로 갖다쓰는거야 하늘 아래 새로운 생각은 없고 누가 이미 만들어 놓은 사고의 틀 안에서 놀거든. 이 세상 가치관이란 그걸 벗어날 수 없는거야

    • @hickssam3652
      @hickssam3652 2 роки тому

      생각이라는 것이 무서운 것이 이번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서 대부분의 러시아인들은 나치와 싸우는 정당한 전쟁이라고 생각한다는 것...다 제정신이고 멀쩡한 상식적인 사람들이 미디어의 세뇌에 얼마나 쉽게 오염되는지 단적으로 보여준다. 러시아인들이라고 다 야구배트 들고 다니면서 싸움박질하는 건 아닐텐데...그 침착한 독일인들이 나치에 현혹된 것만봐도 역사는 반복된다는 소름끼치는 사실이 느껴진다

    • @산옥이-p8j
      @산옥이-p8j Рік тому

      남의 생각을 자기가 써먹고 이용하고 희한한사고 가졌죠.

  • @체르니-p4k
    @체르니-p4k 4 роки тому +12

    우리 집에도 있습니다

  • @김강현-i8o
    @김강현-i8o Рік тому +1

    지금 여기 사람들 공동체주의랑 집단 주의를 햇갈린거 같은데…..

  • @moxhart3310
    @moxhart3310 4 роки тому +14

    논리로 점철된 책 말미에 썼던 저자 마이클 샌델의 고백?같은 글이 꽤나 인간적으로 다가왔었다. 근본적으로 이상주의적 인류애를 추구한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 @albertj.9681
    @albertj.9681 3 роки тому +13

    공동체주의, 자유주의에 대한 생각이 마이클 샌델하고는 달라보입니다. '정의는 무엇인가' 책의 식민지배 문제에 대한 부분에서는, 자유주의자는 국가의 도덕과 자신의 도덕을 분리해서 생각하기 때문에, 자유주의적 관점에서 일본인은 식민지배 문제에 대해서 자신이 저지른 과오가 없기 때문에 책임을 질 의무가 없습니다. 공동체 주의에서 개인은 서사적 자아를 지니며, 이에 의해 자신이 속한 공동체의 과거의 죄에 대한 책임이 있다는 인식을 가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 @Abkuyper
      @Abkuyper 2 роки тому

      이상주의적이네요

    • @albertj.9681
      @albertj.9681 2 роки тому

      @@Abkuyper 무슨 말씀이시죠? '정의는 무엇인가' 책에서 위와 같이 공동체 주의, 자유주의를 예시했어요.

    • @Abkuyper
      @Abkuyper 2 роки тому

      @@albertj.9681 예를들어 내 조상의 조상이 지은죄를 내가 책임지어야한다는게 이상주의적으로 들렸습니다.

    • @albertj.9681
      @albertj.9681 2 роки тому

      @@Abkuyper 그렇다면 님은 공동체주의를 이상주의적으로 생각하시는 것이 됩니다 :)

  • @수빈-h8j
    @수빈-h8j 4 роки тому +10

    저는 낮은 자존감 때문인지, 대한민국이라는 국가에 대한 충성심과 자부심 때문인지는 몰라도 공동체주의적인 성향을 더 많이 띄는 것 같습니다. 개인주의나 공동체주의라는 큰 틀에서는 벗어난 견해일 수 있는데, 저는 자존감이 낮아 모든 시선과 생각이나 가치관들을 제가 아닌 남의 기준이나 비위에 맞추게 되더라고요. 물론 이러한 제 성격이 좋은 것은 아니나, 그래도 제 성격은 공동체주의적인 성격을 더 띈다고 볼 수 있을까요? 그런데 어쩔 때는 개인주의적인 성향을 띌 때도 있습니다. 영상에서 개인주의는 이기주의적인 것과 같지 않다라고는 했으나 어느 정도 둘이 상응하는 것도 있잖아요. 저도 공동체의 법과 룰에 따라 행동하지만, 제 속마음에서는 그거에 반항을 하고 있을 때가 많거든요.. 둘 중 어느 것이 더 낫다라고는 할 수는 없지만 저 같은 경우는 공동체주의적인 성향이 더 많는 것 같습니다.
    정말 철학에 1도 관심이 없었는데, 요즘 철학을 많이 접하며 많은 생각이 드네요....

    • @Haeil_Park
      @Haeil_Park Місяць тому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고 눈치를 보는 걸 공동체 주의로 규정한다면 지나치게 편협한 시각이신 듯합니다..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대체적으로 개인의 결정과 책임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또 그런 방식이 통하는 경우가 많지만 때로는 개인으로써는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터졌을 때 그때는 어쩔 수 없이 단체의 힘으로 해결해야만 하는데 이때 불가피하게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최소한으로 제한해서 문제 해결을 효율적으로 하려는 게 공동체주의라고 봐야 겠습니다.
      남의 눈치로 하는 게 아니라 자발적으로 일정부분 규제를 받아들이고 통일적으로 움직이므로써 대신 결집력을 극대화하는 거구요.
      자기 책임으로 자율적으로 움직인다면 개인주의고, 전체의 결정에 따라 움직인다면 공동체주의죠. 그런데 그 전체의 의사결정이 충분한 소통과 토론과 설득과 합의가 없이 독단적으로 이루어 진다면 전체주의로 빠지게 될 거구요.

    • @Haeil_Park
      @Haeil_Park Місяць тому

      그런데 나쁜 공동체주의가 남의 눈치 까지는 안가더라도 한국 역사에서 오랜 신분차별에 의한 권위주의에 적응한 결과라는 데 일부 인정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이것을 서구는 시민혁명으로 타파했지만 한국은 근대화과정이 내부 자생적으로가 아니라 일제에 의해, 외국에 의해 강압적 급속하게 이뤄져 인간 개개인에 대한 자각과 성찰과 사회적인 공감이 뒤늦었고 그 결과가 지금이라고 볼 수도 있을거구요.
      하지만 좋은 공동체주의는 님이 댓글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공동체에 대한 자부심으로 생긴 것에 상당히 동의합니다.
      역사적으로 한반도에 수없이 있어왔던 외침에 국민들이 단순히 국가의 국방 기능에 전적으로 의존해서는 역부족이고 모든 국민들이 참여함으로써 그 결집력으로 문제를 해결한 사례들이 많으니까요. 역사와 공동체에 대한 긍지랄까요? 물론 국가 그 자체가 아니라 왕에 대한 충성심이었겠지만요.

  • @jasonraynor3807
    @jasonraynor3807 Рік тому +4

    우리나라 사회가 굉장히 웃기고 특이한 것은, 굉장히 전체주의적이면서 또한 이기적이라는 겁니다. 저는 미군 직원이고 미국 친구들(특히 백인 동성친구들)이 아주 많은 편이며 서부사람 같다는 말 많이 듣는 사람입니다. 어린시절부터도 무법자소리 엄청듣던 사람이지요. 그만큼 철저히 개인주의자이지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특히 MZ세대라 일컬어지는 젊은층 조차도 딱히 개인주의적인 모습은 없습니다. 그냥 개인주의라고 자칭만 할 뿐이죠.
    인터넷상의 친목질이나 연예인이나 정치인 등에 대한 무분별한 팬질 등등 여러가지 집단적인 병폐들은 여전히 대다수 한국인들에게 뿌리가 깊습니다.
    '개인주의 성향'이 있다고 자처하는 분들 대부분은 본인이 하고싶은 대로 하고 말도 잘하고 한다고 그렇다 여기시는 분들이 많은데 집단성이 좀 덜한 세대라 해서 집단주의적이지 않은 건 아닙니다.
    개인주의와 이기주의의 결정적이고 핵심적인 차이는 나'를' 생각하되 타인의 자유'도' 소중히 여기고 타인을 희생시키는(피해주는) 행동은 최소한 의식적으로는 하지 않아야 하며 뭣보다 개인주의자는 집단성이 없답니다.
    하지만 MZ세대들, 개인주의라고는 해대지만 정작 보면 개인주의라고 하기엔 집단성이 심한건 사실입니다. 인터넷 등지의 친목질 사례가 바로 단적인 예가 되며 오프라인이라 해도 기본적인 예의와 규칙조차 자기 입맛대로 무시하고 타인에 불쾌감을 주면서도 자기 행동을 '자유'라고 포장하는 데에 있어요.
    개인주의는 자유주의를 동반합니다.
    하지만 자유라는 말로 방종을 일삼지 않습니다.
    또한 개인주의는 타인을 최소한의 한도 내에라도 배려하지만 지나칠 경우 인간미의 부재는 있을 수 있습니다(저희 어머니도 냉혈한이라 얘기하실 정도죠.)만
    그래도 남에게 고의적으로 피해를 입히지는 않습니다.
    반면 MZ세대의 개인주의라는 건 집단성을 갖춤은 물론, 피해를 주는것도 서슴지 않는 이기주의일 뿐입니다.
    한국사회는 참 특이합니다.
    그렇게 똘똘뭉쳐서 행동하고 판단하는 건 좋아하는데, 또 타집단에 대해, 개인에 대해서는 전혀 배려하지 않으면서도 사람들을 배려하고 배려받는 것을 좋아하는 이중적인 모습이 강하기 때문이죠.
    내집단만 소중하고 타인에게 무심한 게 그 핵심적 특성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철저한 진짜 개인주의자로서, 저는 한국에서 개인주의가 정착하려면 말로 외치고 착각만 하는데서 끝나는게 아니라 자율적인 토론과 비판이 보장되고 상호간 불쾌감과 불편함을 최소화하는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나라가 되며 집단성을 뿌리뽑는 것이 1차적인 해결책이라 사료됩니다.

    • @dj-pf4cj
      @dj-pf4cj Рік тому +2

      뭔 되도않는 주장이지 논리학 수업 안들으셨나 자기 주장을 뒷받침할 근거를 가지고 와서 주장을 하던가 자신은 개인주의자 자칭하면서 우리나라 사람들 특히 mz세대라고 일컬어지는 젊은층 조차도 딱히 개인주의적인 모습은 없다면서 mz세대 자체를 일반화해서 평가하는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고 있으면서 무슨 근거를 바탕으로 그런 소리를 하는지 모르겠네 개인을 개인으로 평가하지 않고 mz 세대라는 되도 않는 산조어 용어로 묶어서 집단으로 평가하는 분이 ??? 그러면서 무슨 자신이 개인주의자라고 자칭을 하시는지 얄량한 똥글 쓸시간에 공부좀 하고 오시는게 어떨지 이글에 앞뒤안맞는 소리가 너무 많아서 ㅋㅋ

    • @dj-pf4cj
      @dj-pf4cj Рік тому

      "Mz 세대의 개인주의라는건 집단성을 갖춤은 물론 피해를 주는것고 서슴치 않는 이기주의일 뿐입니다 " 다 지 뇌피셜만 있고 자기 주장을 뒷받침할 근거는 전혀없는 지적 허영심만 가득 체운 똥글이네 Mz 세대의 개인주의라는건 집단성을 갖춤은 물론 피해를 주는것고 서슴치 않는 이기주의일 뿐입니다 라는 말에 근거가 뭐야 ???ㅋㅋ

    • @Haeil_Park
      @Haeil_Park Місяць тому

      소위 MZ세대(신세대를 통칭)가
      개인주의적 성향이 과거보다 많은
      것은 사실이에요. 자신의 권리와
      자유를 강조함과 동시에 상대방의
      자유와 권리를 인정하는 모습이요,
      이건 사회가 발전하는 모습이죠.
      그러나 자신을 MZ라고 내세우면서
      실상은 나이에 집착하고 부의
      과시에 열중하고 합리 아닌 의리를
      앞세우는 사람들 너무 많습니다.
      젊은 꼰대, MZ꼰대라는 소리 듣는
      신세대들.. 그런데 자신을 MZ라고
      여기는 사람들은 어떻게 받아들일
      지 궁금하네요..
      개인주의와 공동체주의는 각각 장단점과 특성이 있습니다.
      길가다가 길가에 행인이 쓰러져 있는 것을 보고 도와줘야 할까요 아님 자기 책임으로 해결하도록 내버려 둬야 할까요? 쿨한게 맞는건지 오지랖 부리는 게 맞는건지?
      소위 MZ세대라면 어떤 처신을 할 것인지..

  • @ATPLable
    @ATPLable 4 роки тому +21

    일본이 벌인 국제전쟁에 대한 오에 겐자부로, 무라카미 하루키의 반전주의자적 입장은 다분히 개인주의자 적 관점이 담겨있는것이었군요. 잘 봤습니다.

    • @albertj.9681
      @albertj.9681 2 роки тому +2

      마이클 샌델에 의하면 공동체주의적 관점입니다. 다음이 '정의는 무엇인가'에서의 내용입니다. 자유주의자는 국가의 도덕과 자신의 도덕을 분리해서 생각하기 때문에, 자유주의적 관점에서 일본인은 식민지배 문제에 대해서 자신이 저지른 과오가 없기 때문에 책임을 질 의무가 없습니다. 공동체 주의에서 개인은 서사적 자아를 지니며, 이에 의해 자신이 속한 공동체의 과거의 죄에 대한 책임이 있다는 인식을 가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 @김종인-c3m
    @김종인-c3m Рік тому +1

    한국도 개인주의니 개인주의가 맞지 공동체주의는 거짓되는 위선

  • @이라-c4v
    @이라-c4v 2 роки тому +3

    개인주의를 알고 싶어서 찾아보다가 이해가 잘 안되서 남겨 봅니다 영상의 예시처럼 마스크를 하루에 2개씩 약국에서 판다고 가정했을때 상황을 상상해 보았습니다
    1 약사가 제도를 긍정하며 판매한다 (개인주의)
    2 약사가 제도를 비판하며 판매한다 (공동체주의)
    3 약사가 제도를 비판하며 판매하지 않는다 (개인주의)
    4 약사는 국가가 정한 일이니 따른다 (공동체 주의)
    제가 생각한게 맞다면 스스로 옳은 것을 따질때 정보가 충분해야 판단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건강한 개인주의로 나아가려면 미디어의 역할, 열린태도가 중요하겠네요

  • @boyanguk3040
    @boyanguk3040 4 роки тому +10

    정의는 나 또는 우리 그리고 타자에 대한 것인듯

  • @scottjeremy3199
    @scottjeremy3199 4 роки тому +10

    흥미로운 주제 잘봤습니다

  • @ydapper
    @ydapper 2 роки тому +4

    모든 세상이 개인의 존엄을 포기하고
    공동체의 가치관을 우선으로 하는 사람은 세상에 많지 않습니다..
    공동체를 위한다며 대부분 위선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죠.

  • @how5555
    @how5555 Рік тому +1

    제목은 공동체주의인데 내용은 집단,단체주의네요. 공동체주의는 나쁜 것이 아니고 개인주의와 가깝죠.... 제대로 알고 좀 영상 찍으심이;;

  • @박도현-r1s
    @박도현-r1s 4 роки тому +24

    사실 공동채주의가 그 무엇보다도 이기적이다.

    • @cgym8814
      @cgym8814 4 роки тому +6

      ㅇㄱㄹㅇ

    • @lllool8404
      @lllool8404 3 роки тому +3

      사회를 조종하는 기득권의 이기주의

    • @jwk6111
      @jwk6111 6 місяців тому +1

      ㄹㅇ 자기가 살아왔던 사고와 다르면 차별함 ㅋㅋ

  • @TheHsk5657
    @TheHsk5657 4 роки тому +16

    집단을 들여다보면 다 끼리끼리 집단이기주의가 만연함. 그런데서 적응하고 살바에는 차라리 개인주의 아웃사이더가 나음

    • @산옥이-p8j
      @산옥이-p8j Рік тому +1

      맞음.집단주의는 한사람의 생각을 가진걸 여럿이 돌아가며 나눈것이며 결론은
      생각을 심어 갈구도록 만든것임!

  • @dansmith9770
    @dansmith9770 3 роки тому +19

    개인주의가 선진 입니다. 그리고 근대화의 시작이죠

    • @원s-x8h
      @원s-x8h 3 роки тому +1

      집단주의인 나라들은 북한 중동 아프리카 인도 후진국들 개인주의나라들은 선진국들 미국 영국 일본 유럽

    • @성이름-y2v7l
      @성이름-y2v7l 2 роки тому +1

      @@원s-x8h 우리나라도 집단주의에요 ㅋㅋ

    • @원s-x8h
      @원s-x8h 2 роки тому

      @@성이름-y2v7l mz세대는 개인주의로 가는중

    • @lichtundwasser9044
      @lichtundwasser9044 2 роки тому +1

      한국 mz세대들이 서유럽 개인주의 문화접하면 멘탈나갈걸요 ㅋㅋㅋㅋㅋㅋㅋ

    • @김영빈-x3c
      @김영빈-x3c 2 роки тому

      @@lichtundwasser9044 아닐수도 ㅎㅎ..

  • @산옥이-p8j
    @산옥이-p8j Рік тому +2

    집단주의에 엮이지말고 생각도 하지말고 개인주의로 가야함!

    • @쇠똥구리-e3o
      @쇠똥구리-e3o Рік тому +1

      집단주의와 또 공동체주의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주의로 사는것도 괜찮지만 공동체에 적응을 한다면 친구도 많이 생기고 님을 따르는 사람들이 생긴다고 보죠

    • @onpu95
      @onpu95 Рік тому

      우리는 하나! 모두가 똑같이 행동하는거 그리고 그걸 남에게 강요하는거.. 극혐

    • @onpu95
      @onpu95 Рік тому +1

      공동체는 개인이 원해서 선택하고 만들어가는거지 집단에서 요구하는대로 맞춰가야한다면 공동체주의고 나발이고 걍 이.기.주.의.

  • @dongkyujacklee1280
    @dongkyujacklee1280 3 роки тому +9

    개인주의는 존엄성이라고 하는데 그 존엄의 기준이나 관점이 지극히 개인적이라는 것이 어찌보면 이룰수 없는 목표이거나 아니면 일부 개인의 희생을 전제로 이루어진다는 생각이 들어서 공감하기는 어렵네요... 그런 면에서 공동체주의의 필연적 제약성이 이해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 @내려와라
      @내려와라 Рік тому +1

      개인주의 존엄성의 기준이 인권과 기본권입니다.

  • @한만규-c3r
    @한만규-c3r 8 місяців тому

    공동체주의는 집단이잖아 부정적이야
    올바르지 못하면 무용지물이다 윤리절으로 올바름이다
    즉 개인주의 짱

  • @riahzecha6028
    @riahzecha6028 4 роки тому +13

    동기와 생각의 경로가 다르지만. 같은 결과에 다다를 수 있다는 생각이 신선하다 그게 저마다 다른 우리가 함께 살아갈수 있다는 희망의 근거 아닐까

  • @dn98172
    @dn98172 3 роки тому +1

    이근 그 파시스트는 볼것도 없이 공동체주의를 하겠죠.

  • @한만규-c3r
    @한만규-c3r 8 місяців тому

    공동체주의 대신
    관계주의가 와닿는다
    말 그대로 사람들과의 관계
    난 개인주의

  • @choriin4698
    @choriin4698 3 роки тому +2

    2:37

  • @김승-j5e
    @김승-j5e 4 роки тому +2

    ??? : 버섯!

  • @랄로-v2m
    @랄로-v2m 4 роки тому +18

    진짜 공감
    둘의 차이는 남에게 피해를 주냐 안주느냐 그차이인듯

    • @전슛-i7z
      @전슛-i7z 4 роки тому +14

      개인주의가 공동체주의자에게 피해를 준다면 반대로 공동체주의도 개인주의자에게 피해를 주는거임.

    • @랄로-v2m
      @랄로-v2m 4 роки тому +3

      피해를 주기 시작하면 그건 이기주의죠

    • @랄로-v2m
      @랄로-v2m 4 роки тому +1

      앗 그리고 저는 이기주의와 개인주의 차이에대해 얘기 한거에요!

    • @random0153
      @random0153 3 роки тому

      @@랄로-v2m 앟 순간 개인주의랑 공동체주의의 차이를 말하시는줄 알고 갸우뚱했네요ㅋㅋㅋㅋㅋ

    • @내려와라
      @내려와라 Рік тому

      공동체의 이익보다 개인의 이익이 크다면 개인을 더 고려해야함

  • @쇠똥구리-e3o
    @쇠똥구리-e3o Рік тому

    근대 공동체 성향으로 바뀌면 여러므로 커뮤니케이션 폭이 넖어져서 장점이되고
    또 나를 따르는 사람들이 많아지죠
    그리고 해고지를 당해도 금방 해결될수있는 능력도 있고

  • @Musicforphysicalandsoul
    @Musicforphysicalandsoul 3 роки тому

    자유주의
    자유지상주의
    신자유주의
    공동체주의
    공화주의
    사회주의
    아나키즘
    전체주의
    군국주의
    평등주의
    파시즘
    권위주의
    = 핵심은 자유에 혹은 주장하는 바에 따른 타인에 대한 논리적 뒷받침과 책임이 있습니까?

  • @albertj.9681
    @albertj.9681 3 роки тому +13

    주로 공동체주의와 대비되는 개념은 자유주의입니다. 화자의 전문성에 의심이 갑니다.

    • @Winter_Steorra
      @Winter_Steorra 3 роки тому +3

      자유주의와 대비되는 개념은 전체주의, 권위주의아닌가요 ?

    • @주랄-f4e
      @주랄-f4e 2 роки тому +4

      자유주의와 대비되는 개념은 공동체주의가 맞아요 ㅎㅎㅎ 전체주의와 권위주의는 공동체주의의 전제가 되는 개인의 존엄성을 고려하지 않고 개인이 무시되는 것을 전체주의 권위주의 라 하죠

    • @구던
      @구던 2 роки тому

      자유주의가 아닌 자유지상주의가 공동체주의 대면이겠죠

    • @fn8629
      @fn8629 2 роки тому

      개인주의가 심화되면 이기주의고, 공동체주의가 심화되면 전체주의 입니다. 공동체주의의 대비되는 개념은 자유주의가 맞습니다. 개인주의는 자유주의에서 나온 갈래일뿐, 자유주의와 반대되는 말은 권위주의입니다.

    • @albertj.9681
      @albertj.9681 2 роки тому +3

      @@Winter_Steorra 아닙니다. 공동체주의예요. 자유주의는 개인과 집단 중에서 개인을 우선하는 거고, 공동체주의는 집단을 우선시하는거요.

  • @Musicforphysicalandsoul
    @Musicforphysicalandsoul 3 роки тому

    지난 한국에서 집단주의를 요구하면서 그 이권을 사실은 계단식으로 위에 사람들만 다가져간것은 사실이고 그들 조차 서로 집단주의일까요? 조금더 갑의 위치인걸 확인하고 약자를 사냥하는 것일뿐 집단주의는 허상입니다.
    그게 잘못되서 나온게 파시즘과 나치즘 , 일본의 제국주의 , 입니다.
    다문화는 실패했습니다. 억지로 이권을 두고 강압적인 요구는 서로에게 상처만 남깁니다.
    확실한 기준틀 없이 애매한 건 결국 서로 학대입니다.

  • @심재덕-y6z
    @심재덕-y6z 3 роки тому +1

    공동체주의와 개인주의 성향이 섞여있는 성격이면 어떻게 되는지? 개인의 성격을 한두개의 분류로 구분하는건 모순인듯

    • @Gdxx529
      @Gdxx529 2 роки тому

      그렇죠 무엇이든 흑백논리처럼 두개로 구분은 못하죠

  • @황루안-l2m
    @황루안-l2m 3 роки тому +1

    2:55 7:48 12:32

  • @TV-rq2ki
    @TV-rq2ki 2 роки тому +6

    공동체주의는 자유가 억압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위험한 부분이라고 봅니다.
    개인주의는 자유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자유를 빼고 얘기할 수 없고, 그 자유에는 경제활동의 자유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마스크의 공급도 자유롭게 시장에 맡기게 되면 처음에는 폭리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일정시점이 지나면 수요, 공급의 법칙에의해 자연스럽게 합리적인 가격이 만들어질 수 있는 것이죠.
    공동체주의(공공의 이익)을 앞세워 국가가 생산, 공급을 관리하게 되면 특정한 기업은 이익을 볼 것이고, 빽있는 사람은 마스크의 유통구조를 먼저 알게되어 빨리 공급받게 되는 등 부조리가 생기게 되며 그것은 시간이 지날수록 심화된다는 문제가 발생될 것이라 봅니다.
    공동체주의가 공동의 이익이 되면 좋지만 이것을 국가가 관리하게 되면 공동체를 위한다는 빌미를 앞세워 전체주의로 흐르기 싶다는 것입니다.

    • @김종인-c3m
      @김종인-c3m Рік тому

      불행히도 그게 한국중국

    • @user-kang63
      @user-kang63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시장에게 맡기면 모든게 자연스럽게 균형을 이룬다는 식의 시장이 완벽하다는 사고는 이상적인 허울 뿐이지요.
      시장에 대한 무제한적인 방임은 결국 독과점으로 치달을 위험이 큽니다.
      결국에는 자유시장을 기반으로 할지라도 극단으로 치닫지 않게 어느 정도의 상황에 맞는 개입과 제동이 필요 합니다.
      물론 개인의 자유가 없다면 그건 전체주의로 치닿겠지만
      결국 그 개인의 자유라는것 또한 역설적이게도 개인을 보호 해줄 공동체가 존재해야 실현 될 수 있습니다.
      개인주의가 이기주의와 다르듯 공동체주의 또한 전체주의와는 다릅니다.
      저도 개인주의에 가까운 성향이기는 하나 공동체주의를 무조건 부정할 수 없는데는 그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 @Haeil_Park
      @Haeil_Park Місяць тому

      뉘앙스상 단체주의와 집단주의를 구분해야 할 듯합니다.
      결국 개인주의를 기반으로 하되
      부분적 일시적 공동체주의적 요소가 필요합니다. 그래야 더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 @Alpha_mail27
    @Alpha_mail27 4 роки тому +9

    4번은 개인주의야

    • @Alpha_mail27
      @Alpha_mail27 4 роки тому

      @최종원 어머나 죠아라

  • @유스티티아
    @유스티티아 3 роки тому +5

    공동주의와 공산주의는 한끗차이지.
    세상 무엇보다 더 먼저 인것이
    개인의 자유다.
    공동체주의 전주의 공산주의에서
    부르짓는 좋은것.
    즉 이렇게 하면 좋지않냐?
    이런식의 문제접근 방식은 결국 필연적으로
    개인의 자유를 침해한다.
    한번침해된 자유는
    두번째 부터는 아무렇지 않게 침해되고
    결국은 전체주의를 과도기로
    공산주의로 가게된다.

    • @성이름-y2v7l
      @성이름-y2v7l 2 роки тому

      지금 대한민국이 그렇게 되고 있죠 ㅋㅋ

    • @Haeil_Park
      @Haeil_Park Місяць тому

      생뚱맞게도 지금 자본에 의한
      전체주의 흐름이 있습니다.
      1차 대전 이후 독일과 이탈리아
      스페인에서 일어났던 파시즘도 당시에는 그 위험성을 깨닫지 못했으며 선거와 여론과 언론에 의해 지지받는 민주주의 방식이었죠. 그러나 그 결과는 생명의 대량 살상과 문명의 대량 파괴였습니다.
      지금 중산층을 갈수록 피폐하게 만들어 빈곤층으로 만드는 금융당국의 무분별한 양적 완화, 돈의 폭력적인 위세와 이것을 용납하는 정치권과 언론과 일반 국민들은 자본 전체주의로부터 자유롭고 책임 없습니까?
      과거 파시즘과 공산주의는
      눈에 보이는 전체주의지만
      현재 일확천금 황금 만능주의,
      유전무죄 무전유죄 금전 지상주의는
      보이지 않는 전체주의입니다.
      20세기 전쟁 좀비나 21세기 독점
      좀비나 폭력적이고 영혼이 없기는
      마찬가지입니다. 비인간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