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동조압력이 상당히 강하게 작용하는 나라이고, 다수의 의견을 앞세워 타인을 통제 감시하는 경향은 확실히 집단주의 맞아요. 강압성을 관계에서만 국한한다고 왜곡하면 안된다고 봐요. 주체성이 강한것을 넘어서 타인의 주체성을 힘으로 침해하는 성향. 한국은 사방에 동조압력을 강하게 밀어붙이는 "강압, 확산성을 가진 집단주의"라고 생각하네요. 그리고 같은 민족인 북한은 집단주의가 아닐까요? 일본은 집단주의에서도 역할중심주의, 다른 집단으로부터 스스로를 다르게 여기는 소집단주의, 폐쇄성이 강하게 작용하구요.
강의 쭉 들어보면 알겠지만...뭐가 더 좋다 이야기 하지 않는다고 말씀 하셨음.서양의 개인주의가 좋은지... 동양의 집단주의가 좋은지...제 생각엔 일장양단 있는것 같음...예를 들어 평화로운 시기에는 개인주의가 좋치만 위기 상황이 오면 집단주의가 더 좋은 것 같음...서양애들 코로나 터졌는데,정부가 우리에게 강제로 마스크를 쓰게 할 수 없다고 시위하는거보면...
코로나때는 마스크 잘쓰고 방역 잘했던건 좋았고 의미있다고 인정하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집단주의 문화가 좀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함. 저번 반일불매 사태만 하더라도 이성논리보다는 무조건적인 반일감정, 닥치고 배제한다며 관련없는 분야까지 불매하다가 역으로 피해본 일도 있고, 또 뭔일만 터지면 각자보다는 우리나라 입장에서 생각하는 게 먼저 우선시되는 집단주의라 문제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자주 듬
내가 국뽕 못지 않게 혐오하는 인간들이 평생 봐온 자학적인 인간들이고 솔직히 그런 인간들이 너무 많음 웃긴건 자국민에게는 세상 그누구보다 한없이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고 자국민을 학대 하지만 외국이나 외국인에게 세상 그누구보다 비 굴할 정도로 굴종적이고 사대주의적 노 예근성이 매우 심함
@@brpang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용어자체보다는 그 문장속에 있는 그사람의 뜻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자학하듯이 헬조선이라 하는 사람도 있고 사는게 너무 힘들다보니 한탄하듯 헬조선이라 하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 사실 다른나라도 보면 우리나라 못지않게 크고작은 문제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비교적 살기 좋은 나라인 편이라 생각하지만 다른나라가 더 힘들다고 우리나라의 힘든점 부족한점이 괜찮아지는건 아니니 그런표현을 하실수도 있는거같아요. 하지만 종특이라느니 한국은 어쩔수가 없다느니 덮어놓고 절망적이며 절대 고칠수 없다고 자학하는 모습들이 적당한 자긍심을 넘어선 덮어놓고 국뽕만큼이나 안타깝고 건강치 못한 생각같아 댓글을 쓰게 되었어요 ^;;
@@sungminhyuk2777 물론 님 지적대로 제 생각입니다. 제 생각이니 단정 짓는거죠. 저 뿐만 아니라, 영상에 나와서 말하는 사람도 그 사람 생각일 뿐이죠. 식당에서든 어디에서든 남을 위해 포기한다고 말씀하셧는데, 남을 위하는게 아니라 '나의 안전' 을 위해 포기하는 것 아닐까요? 남들 다 포기하는데, 나만 다른 행동을 하면 적이 생기니까요..; 진정 '남을위해' 식당에서 포기하는걸까요? 진정 '부장님을위해' 퇴근시간에 퇴근 안하는걸까요? 제가 외국에 10년 정도 살아서 저만 그런걸까요?ㅜ 남들은 다 '남을 위해' 야근하고, 자기먹고싶은거 포기하는거고, 저만 무리에서 튀기 싫어서 남들에게 배척당하기 싫어서 '나의 안전과 원만한 인간관계를 위해' 포기하는걸까요? 진심 궁금하네요
@@veramode2457 오랜만에 이런글을 봐서 오래된 댓글에 답글을 적어봅니다 고전이된 문학입문이론에서 “테리이글턴은 내가어떠한 사실발언도 그러한 가치판단을 벗어날수없다 사실 진술도 결국은 ‘진술’이며 ‘진술’이란 것은 그 ‘진술’은 할가치가 있고 아마 다른어떠한것보다 할가치가 있다 나는 그진술을 할 권리가 있고 아마도 그진술성을 보증할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이다 당신은 그진술을 들을 들을 가치가 있는 사람이며 그진술을 함으로써 어떤 유용한 것이 성취된다 라는 등등 많은 문제성 있는 판단들을 전제한다 라고 말했습니다”
@@veramode2457 쉽게말하면 쓰신 댓글중에 한국은 자신이 원하는걸 쉽게 포기한다 모난돌이 정 맞는다고 남눈치 보느라 자기선택을 주장못하신다는 어느정도 사실발언입니다 저도 어느정도 동의를 하구요 ㅋㅋㅋ 허나 아랫댓글에 달린 글은 사실발언에 집중하기보단 다같이 식당에 갔을때 여러가지 시키는 것보단 그래도 음식이 빨리나오지 않느냐 한국식으로 말하면 ㅋㅋ 누이좋고 매부좋고 라는 가치판단인거죠 또한 외국에서 오래 살다오셨다면 옛날 한국 저희 아버지 말씀으론 한국은 고도성장 시기에 군대문화 계급주의적이고 통일성이 강조되는 그시기에 병패가 남아있고 또한 고도성장시기엔 이방법이 정말 효율적이라고 하시더군요 그게 지금남아서 아직 살아있고 여담이지만 제친구가 아버지랑 같이 밥을 먹으로 갔을때제가 그냥 하나로 통일해라고 하니 아버지가 너희도 아직그런걸 하냐라고 하면서 놀랬던 적이 있었습니다 아버지가 젊을때 직업 군인이셨을때가 있엇고 업무적 특성상 시청이나 주민센터를 자주 가셧다고 합니다 거기서도 군대적 문화가 당연하듯이 생활했다 하시고 회사에 가셔도 다른게 없다라고 하시면서 좀없어질때가 안되엇냐라고 묻더군요 ㅋㅋ 이문화가 집 직장 우리에게 뿌리 깊이 박혀 있었기때문이고 또하나론 그때당시 사회가 발전하고 우리 아들딸들은 좋게 커야하지 않냐 라는 목적이 지금 내가조금은 희생하자 라는 보편적으로 깔린 시대셧다 라고 하고 요즘은 그런거 저보고 하지말라고 하시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 모르겠는데 한국사람들 인터넷에서 자기랑 의견이 다른사람이랑 싸우는것도 이런데서 영향받는걸까...? 큰 공감대를 가진 여론이 형성된 댓글창에 거기에 공감못하는 댓글다는 사람 나타나면 오지게 싸우고 있거나 그사람을 가르치거나 설득하려고 하는걸 자주 봤음....반면에 외국인들 댓글보면 그냥 서로 설득하려하지 않고 그냥 자기들생각 얘기만 함. 외국인들 툭하면 하는말이 "나는 그냥 내 의견을 말했을뿐이야. " 이 말인 즉. "우린 그냥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고 내가 이렇게 말했다고 니 의견이 부정되는게 아니다" 이런 뜻인데 외국인이랑 얘기하면서 이 부분이 되게 힘들었음....
태생부터 자라온 환경이 모두 한국인이면서 감튀공유까지 싫다는건 그냥 이기적인건데요? 이기적인거랑 개인적인거랑은 구분합시다ㅎㅎ 그렇게까지 본인이 서구형 인간이면 미국가서 사세요~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면 됩니다 미국가서 살 능력 없으면 서구형 인간 코스프레하면서 평생 외톨이로 사시던가
@@최진일학생공과대학기 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한데 너 잼민이 맞지? 감튀가 소유물이라고 생각하는 수준이면 딱 두종류 밖에 없는데... 감튀가 본인에게 "소유물"이라는 개념을 지정할만큼 가격이 나간다는것 즉, 돈이 없는 가난뱅이거나 또는 용돈 받아쓰는 잼민이거나. 그게 아니라면 철저한 이기주의라는거지. 감튀 그거 꼴랑 얼마한다고 그게 "소유물"이냐ㅋㅋㅋㅋ 미안한데 나한테 감튀는 소유물이 아니라 공유물의 개념인데 어쩌지? 아니 누가 감튀 많이먹는데 나도 많이 먹고싶다? 하나 더 사서 먹으면 되는거지 그게 왜?? 돈 없어??ㅋㅋㅋ 감튀 얘기하나로 공산주의 얘기나오는거 보니 아직 대가리 덜 큰 애색히같은데 시간 지나보면 삼촌이 하는말 무슨말인지 이해가 될꺼다~ 철저히 너 입장에서 설명해줄께. 너가 지금 10원짜리 동전을 친구한테 거저준다고 아깝냐?? 10원짜리 사탕 부스러기 나눠먹으면 아까워? 그거 안나눠 먹으면 공산주의니? 그게 지금 딱 내가 보는 니 수준이야 애기야 오케이? 시간아깝게 내가 애기랑 뭔 얘길하고 앉았냐ㅋㅋㅋㅋ 난 그만 갈테니까 다른애랑 놀아~ 삼촌 바빠서 이제 답장 못해준다 알겠지?
남 눈치 많이보고 통제에 익숙한 한국인들 어찌나 말을 잘듣는지 외국에선 개인의 권리를 침해하지 말라고 시위하고 난리나는데 한국은 마스크 써라, 나가지마라 위에서 하라는 대로 다하고 코로나 검사는 어찌나 열심히 받는지... 초반에 개인정보 공개하고 확진자 동선 공개하면서 방역할때는 나만 기함했는지... 국민들이 너무 쉽게 받아들여서 놀랐음
그건 사회 공통의 이익을 위해 개인정보의 보호보다 방역의 효율과 필요성에 공감했기 때문임. 또한 개인정보를 특정집단의 이익을 위해 침해한것도 아니고 정보자체도 일반인들은 특정하기 어려운 관련인들에 필요한 부분까지만이란 명확한 제한도 있었음.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동의와 협조를 이끌 수 있었고 중국. 일본을 옆에 두고도 세계 최고의 방역 성과를 이뤄낸것임. 심지어 국경봉쇄도 없이... 내 이름이 나오는것도 아니고 이동 과정에서 잘못한것이 없다면 (자가격리/확진자 접촉) 등의 숨길 이유가 없는 대다수의 평범한 사람들이 동의하고 협력해서 만들어낸 기적적 결과임 추운 겨울 탄핵집회에 빠지지 않고 참여한 사람으로 정부의 방역정책에 공감하기 힘들었다면 받아들이지 않고 항의했을것임 같잖은 개인주의로 개인정보 공유에 반대하고 검증된 마스크 착용도 거부한 서구 국민들이 본인뿐 아니라 주변인들 감염시켜 수많은 희생자를 양산한걸 보면 개인주의가 타인의 생명과 권익에 우선하는가에 대해 엄중하게 되돌아봐야하는 의미있는 사건이었음
관계성이라 쓰고 오지랖이라 읽는다. 솔까 불필요한 간섭과 비교때문에 얼마나 인생이 피곤한데 ㅋㅋ 그리고 상대와의 관계에서 갑이냐 을이냐, 위냐 아래냐 이런 거 ㅈㄴ 따져가면서 만나고 상대하잖아. 별 볼 일 없다 싶으면 관계조차 생기지 않지. 그래서 한국인은 지위 계급 이런 게 중요할 수밖에 없음 ㅇㅅㅇ
개인주의는 하기 쉬움. 편하고.. 하지만, 집단의 구성원이 되어 노력하는 건 너무나도 힘들죠. 우리나라 같은 관계주의는 눈치까지 있어야 해서 난이도가 더 높고.. 그 말인 즉슨, 우리나라 사람이 개인주의도 하고 싶다면 얼마든지 이쪽 저쪽을 겸하는 게 가능하지만, 원래 개인주의로 놀았던 서양인들이 집단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나 그 보다 더 어려운 관계주의가 필요한 상황에서 공동체 의식을 발휘하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는 거. 좋고 나쁘고를 떠나 유사시 다양한 상황에 맞춰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큰 장점이라 할 수 있죠.
한국의 관계성에서 그 관계가 "상하 관계"가 주를 이루는 것일까요? 집단적 사회에서는 서열의 관계가 아주 중요합니다. 결국 한국적 주체성도 그 서열경쟁에서 두각을 나타내려는 심리가 나타난게 아닐까요? 서양의 주체성은 각각 평등한 개인의 자율을 전제하고, 관계는 없는 것 같아도 수평적, 계약적 관계가 됩니다. 결국 일본과 한국은 차이는 있지만 사회구성에 있어서는 서양과 대비되어 집단주의적인 특징이 공통적 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서양이 원래 개인주의적인 건 아닙니다. 개인주의의 역사는 산업혁명, 종교개혁 등등, 이런 것들에 영향으로 불과 수백년전에 유럽에서 시작 되었고, 아시아권 나라들은 개인주의적인 관습을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짧았습니다. 한국 나름대로의 관계적 심리를 인식하고 특정지우는 것은 좋은데, 문제는 서양 제도를 받아들인데서 이식 거부반응과 비 효율성, 그리고 문제도 발생하는 듯 싶습니다. 제도는 서양식인데 사람들 정서는 집단적인.. 그렇다고 서양에서 온 개인주의에 기반한 법치제도, 자본주의, 개인 소유권과 시장, 민주주의 이런 것들을 다시 개발해 내기도 힘든 일이고.. 종교를 보면 그런게 쉽게 보입니다. 교회를 가도 토속 샤머니즘적 정서가 눈에 자주 띄던 시절이 있었지요.
집단주의가 아니라 '관계주의'다 말장난 같다 집단주의의 어감이 나빠서인지 관계주의나 공동체주의란 단어가 나온 거 같은데 개인주의의 상대개념은 집단주의고 한국은 세계적으로 봐도 집단주의가 강한 나라임(경제규모로 비교해보아도 기형적일 정도로 집단주의가 강한 나라라고 하는 글을 봄, 집단주의적 특성은 제조업에 도움되는 측면이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의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었을 수도 있지만 AI시대에는 인간의 노동력이 거의 필요하지 않고 혹시 필요하다고 해도 개인주의적인 특성에서 비롯되는 측면이 더 필요할 가능성이 높음 무에서 유를 만드는 창조는 개인주의 사회의 특징, 내 생각엔 그 조차도 AI가 월등할 거 같지만) 사실 집단주의는 전체주의와 꽤 관계가 있고 유감스럽게도 자민주의와는 거리가 멀다는 특징이 있는데(한국인들의 민주주의 사랑을 생각하면 뭔가 매우 아이러니함, 한국인들은 자신의 성향을 바꾸든지 민주주의를 포기하는 게 합리적일 거 같음) 이제는 한국인들도 짚단주의로 인해 스스로 고통받고 있다는 사실을 자각해가고 있는 거 같다 원인은 개인과 자유가 존중되지 않는 사회 분위기에 있다고 생각됨 집단주의 사회에서는 분절적 사고의 부재로 개인에 대한 인식(그리고 그 권리와 자유에 대한)이 약하기 때문에, 동질성을 추구하기 때문에 그와 다르게 튀는 개인을 개성을 지닌 개별적인 존재로 여기기 보다는 흐름에 맞지 않는자로 인식하고 적대시 하는 경향이 있는 거 같음 매사 타인의 시선을 강하게 의식하고 조금만 달라도 눈치주고 비난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말하고 당연한 권리를 행사하는데 걸림돌이 되고 스스로 검열하며 자신을 억압하게 됨(정서적 불편감 불안을 야기, 창살없는 감옥) 그래서 솔직하지 않고 가식적이 되거나 고만고만한 생각만 나오게 되는 거 같음 의심이나 비판 역시 부족한 거 같고 타인에 대한 간섭이 심하기 때문에 자신의 고유한 생각 능동성을 기르기 어렵고 자신의 욕망이 아니라 타인의 욕망에 의존해 살아가기 때문에 삶의 만족도가 떨어지는 거 같음 기대치 역시 높기 때문에 맞추기도 어렵고 맞춘다 해도 만족할 가능성도 희박하고 정답이나 대세 전생에(전생개념은 비과학적이고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게 하기 보다는 문제를 회피하고 잘못이 있어도 순응하게 만드는 거 같음)나라를구했다 등의 유행어나 낙인찍어틀에가두는 행동 등도 이와 무관하지 않은 거 같음 이런 건 편견을 강화하고 다양한 측면을 보지 못하게 하기 때문에 그리 좋지 않은 거 같음 이런 사회에선 다양성을 기대하기 어렵고 그 정도가 심하다면 타인의 자유나 권리에 대한 무시 폭력 등이 수반될 수 있음 원래 자기 게 아님에도 집단의 것으로 치환하거나 너와 나에 대한 구분 소유권 개념이 희박하니까 자기와 배경이 분리가 안되기 때문에 부당하게 권위로 짓눌러도 부당함을 겪는 본인이나 3자들은 그에 대한 인식조차 없이 순응하는 경우가 흔했던 거 같음(노예의 정신) 의견과 그 의견을 가진 사람이 분리가 안되기 때문에 순수한 비판조차 자신에 대한 공격으로 받아들이는 거 같다, 내용에 대한 논리적 반박은 보이지 않고 인신공격이 난무하며 학벌 자격을 따지는 모습도 이 때문인 거 같고 한국인이 논리 비판과 토론에 약한 것도 이 때문인 거 같은데 이런 모습을 볼때면 이런게 현대문명 사회일까? 의문이 듬 분석적인 비판이 드물고 감정적인 경우가 흔한데다 뭉뚱그리고 넘어가려는 모습 역시 흔하게 목격되는데 이런 태도는 문제의 발견과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 거 같음 결국 불만족은 해결되지 않음 소도 잃고 외양간은 방치하고 논리적 사고 역시 관계지향적인 사고와는 상당한 거리가 있기 때문에 이성 합리가 아니라 쪽수많고 목소리 큰 쪽이 이긴다는 말이 나옴 비상칭적인 존중 - 한쪽은 하대하는데 다른 쪽은 존대하는, 회식문화,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캐묻고 틀을 만들어서 관계하려 함 외국에선 나이차가 많이 나도 친구인 경우가 있는데 배경을 중시하는 한국에선 찾아보기 어려움 지나치게 타인의 사생활에 간섭하며 그걸 무례로 인식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는 거 같음 한국인들이 느끼는 불행중 상당수가 장의존적인 특성에 원인이 있는 거 같음 여러모로 장의존적인 특성은 개화가 덜된 원시적인 농경사회의 문화와 흡사한 점이 많은 거 같고(벼농사) 어쩌면 개인주의는 후대의 발명품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듬 한국에서 노벨상이 나오지 않는 건 어찌보면 당연함 노벨상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왜 그래야하는지?에 대해 묻는 사람이나 인과를 따져보는 사람은 드문 거 같음 생각하는 내용이 굉장히 의존적이고 관계지향적임 그런데 대부분 노벨상을 타는 사람들은 관계지향과는 거리가 먼 사람들일 확률이 높음 학문 예술 등의 창조적인 분야는 왜?라는 의문없이 실용성만을 중시하는 한국문화와는 거리가 멈 반성적이고 다양한 사고와도 거리가 멀 수밖에 없음 설상가상으로 대학교육은 그 남은 비판력과 창의력마저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다고 함 한국사회는 획일적이고 모난 돌은 정 맞는 사회임 모두 같은 코스로 경쟁해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낙오자로 인식되어 불이익받는 사회임 역설적이게도 노벨상을 받은 인물이 많은 나라는 노벨상에 별 관심이 없는 나라일 가능성이 높을 거라고 예상됨 집단주의사회에서는 사건 사람 사물 등에 대한 이해가 개별적이지 않고 일반화하는 경향이 강함 그래서 편견이 강하고 대상을 더 왜곡되게 이해하는 경향이 있는 거 같음 개별적으로 보지 않기에 권위에도 약하고 그에 따른 편견을 합리화하는 시도가 자연스럽고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기 쉬워 보임 개인이란 개념이 약하기 때문에 동질성에서 벗어난 이질적인 존재에 더 불안 불편감을 느끼는 거 같음 선비들은 많지만 자신들이 스스로 차별을 만들어내고 그 때문에 고통받는다는 사실은 잘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거 같음
자기 동일시가 개인에 국한된 것이냐 가족 지역 국가 나아가 삼라만상 우주까지 확장되었는가 이것이 좀 더 명확한 질문인 것 같고요 관계주의적 성향때문에 주체성이 떨어진다기보다 만물에 대한 이해도가 높기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으로 보여집니다 간 심장 위장 폐 신장 각각의 장부에게 균형과 순환이 있을 뿐입니다 전체를 위해 자기 역할이 있고요 자기가 없는 전체 또한 없는 거예요 모든 것이 연결돼 있어요 정보가 정보로 있기 위해서는 네트 즉 전체와 연결된 망이 있어야합니다 엄밀히 말해 주체란 전체일 수 밖에 없고 전체가 주체라면 주체가 없는 것이죠 이러한 이치는 일상생활 속에서 너무나도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나의 생각 나의 관점입니다
ㅋㅋㅋ 전에 어디 다른 프로인가에서 봤는데 어떤분이 학창시절을 미국에서 보내셨대요. 한번은 체육시간에 피구 하는데 어떤 미국학생이 자긴 이런거 못한다고 시작하자마자 자기몸 공으로 때리고 그냥 나가버렸다는 얘기듣고 충격받았네요 ㅋㅋ 다들 아무렇지않게 넘어갔다고. 저도 꽤 개인주의적인 성격인데 얘넨 진짜 찐이구나, 생각이 들었었어요
이건 코로나19 시대에도 비슷하게 적용 되는 듯요.. 개인 자유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한국인 이지만 나라 전체를 생각하면 자신의 자유 일부를 내어주어서라도 코로나19를 이겨보자라는 관계성과 한국인의 특이한 주체성이 밑바닥에 깔려있는거 같아요..
한국은 동조압력이 상당히 강하게 작용하는 나라이고, 다수의 의견을 앞세워 타인을 통제 감시하는 경향은 확실히 집단주의 맞아요. 강압성을 관계에서만 국한한다고 왜곡하면 안된다고 봐요. 주체성이 강한것을 넘어서 타인의 주체성을 힘으로 침해하는 성향. 한국은 사방에 동조압력을 강하게 밀어붙이는 "강압, 확산성을 가진 집단주의"라고 생각하네요. 그리고 같은 민족인 북한은 집단주의가 아닐까요? 일본은 집단주의에서도 역할중심주의, 다른 집단으로부터 스스로를 다르게 여기는 소집단주의, 폐쇄성이 강하게 작용하구요.
@@sunhojung6803
동조압력이 인류사회에서 가장 심한 국가가 일본입니다.
@@sunhojung6803 근데 그걸 저분이 몰랏을까? 하는 궁금증이..
다 알고도 저런 결론을 내리신걸텐데
@niendeiv9898
일본 살아보시면 그런말씀 못하실듯.
동조압력은 일본이 세계1위입니다.
그렇다고 그런 심리를 이용해서 공포를 조장하고 안전성이 증명되지 않은 백신을 강제로 맞게해서 무수한 장단기 부작용을 낳게 한 것은 선을 넘은 거죠.
이거 직접 볼때는 그냥 입답좋고 흥미로웠는데 코로나때 마스크 쓰고다니는거 유럽에서 지랄나는거 보고 신박했다
강의 쭉 들어보면 알겠지만...뭐가 더 좋다 이야기 하지 않는다고 말씀 하셨음.서양의 개인주의가 좋은지... 동양의 집단주의가 좋은지...제 생각엔 일장양단 있는것 같음...예를 들어 평화로운 시기에는 개인주의가 좋치만 위기 상황이 오면 집단주의가 더 좋은 것 같음...서양애들 코로나 터졌는데,정부가 우리에게 강제로 마스크를 쓰게 할 수 없다고 시위하는거보면...
격공
오오오 그렇네요
코로나때는 마스크 잘쓰고 방역 잘했던건 좋았고 의미있다고 인정하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집단주의 문화가 좀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함. 저번 반일불매 사태만 하더라도 이성논리보다는 무조건적인 반일감정, 닥치고 배제한다며 관련없는 분야까지 불매하다가 역으로 피해본 일도 있고, 또 뭔일만 터지면 각자보다는 우리나라 입장에서 생각하는 게 먼저 우선시되는 집단주의라 문제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자주 듬
@@최원준-k4b 집단주의는 쓰레기 악입니다
@@sosagejon364 개인주의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런 강연을 보니 사회현상을 다시 보면 뭔가 이해하기 정말 쉽고 좋네요 ㅠㅠ
아니 너무재미있어 ㅋㅋㅋㅋ
우연히 한편보고 1번부터 정주행입니다.
마자요
레전드 인생이다 진짜
추위를 잘타는데 초겨울에 추워서 롱패딩 꺼내입었는데 엄마가 남들이 볼때 더워보인다고 다른거 입으라고 해서 어이없었는데
그러니까요 ㅋㅋ 거기서 왜 남들이 라는 말이 들어가는지 입는건 본인인데 ㅋㅋ
그니까요 남에게 민폐끼치지 않는 선에서 뭘하는 본인맘인데 말이죠~
ㅇㅈ 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좋은 예시 ㅋㅋ
댓글들 보니.. 과한 국뽕도 문제지만 단점만 확대해서 자학하듯 말하는것도 참 문제인듯.
어떤 성향이든 그게 장점이 될때도 단점이 될때도 있는건데..
내가 국뽕 못지 않게 혐오하는 인간들이 평생 봐온 자학적인 인간들이고 솔직히 그런 인간들이 너무 많음
웃긴건 자국민에게는 세상 그누구보다 한없이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고 자국민을 학대 하지만 외국이나 외국인에게 세상 그누구보다 비 굴할 정도로 굴종적이고 사대주의적 노 예근성이 매우 심함
세상에 국뽕과 자학 두가지만 있는건 아닙니다만, 이거 아니면 저거다 하는 생각이 팽배해 있는 바람에 새로운 관점이 설 자리가 없는 경우가 많더군요.
@@brpang 맞습니다. 뭐든 극단적인건 안좋은 경우가 많더라구요.
@@user-wngpwlscjswoek 좀 궁금한 생각이 듭니다. 헬조선 찾는 사람들 자학이라고 볼수 있습니까?
@@brpang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용어자체보다는 그 문장속에 있는 그사람의 뜻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자학하듯이 헬조선이라 하는 사람도 있고 사는게 너무 힘들다보니 한탄하듯 헬조선이라 하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
사실 다른나라도 보면 우리나라 못지않게 크고작은 문제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비교적 살기 좋은 나라인 편이라 생각하지만 다른나라가 더 힘들다고 우리나라의 힘든점 부족한점이 괜찮아지는건 아니니 그런표현을 하실수도 있는거같아요. 하지만 종특이라느니 한국은 어쩔수가 없다느니 덮어놓고 절망적이며 절대 고칠수 없다고 자학하는 모습들이 적당한 자긍심을 넘어선 덮어놓고 국뽕만큼이나 안타깝고 건강치 못한 생각같아 댓글을 쓰게 되었어요 ^;;
이런 성향도 90년대생 이후로는 많이 달라진 거 같다.
근데 어찌되었든 사회를 위해 개인의 권리를 어느정도 포기하는 성향은 비슷한거 같은데
@@bbogjigg1034 문맥을 잘못 읽으신듯한데, 상대적으로 많이 달라졌지 완전 바뀌었다고 얘기한게 아닌거같아요.
옛날부터 젊은 사람은 싸가지가 없다고 평가를 받았지. 사회 생활을 많이 한 기성 세대가 사회화가 덜 된 젊은 사람을 보면 싸가지 없게 보이는 것은 당연하다.
얘전엔 저런 관계주의에 충실하면 성장에 따른 보상이 따라왔지만
지금은 관계주의에 충실해도 보상이 따라오는 시대가 아니니 젊은 세대는 거기에 맞게 적응하는거죠.
@@citymanchester-eb1nq 니가 꼰머 구더기라는 걸 잘 알겠다 ㅋ
외국에 살면서 외국인 시부모 가족들과 친구들과 사회 생활하기 너무 힘들었는데 허태균씨 이야기를 들으면서 힐링 되는 느낌....
헉 혹시 이유가 있을까요?ㅠㅠ
그래서 이번 코로나로 인해..딱 나옴..한국 성향..
k방역 겪고 일생 없던 한국 혐오가 너무 심해졌어요
개인 주의 사회에서 도덕성은 주로 개인의 문제지만 집단주의사회에선 개인이 도덕적이어도 카르텔이 형성되기 쉽고 그렇게 형성된 집단이 도덕적일 가능성은 낮음
LH사건이 전형적인 예
심리학이 이렇게 재미있는거였어?
그쵸 재밌죠 ㅎㅎㅎ
2:03 마스크 사태에서 엄청 크게 와닿네요 ㅋㅋㅋ
대학교때 이런 특강이 있었으면 재밌게 잘 들었을텐데
허태균 교수님꺼는 1초도 안빼먹고 다 보게됨
전 음식나오는 시간이 빨리 나오든 말든 상대방 생각하며 먹고싶지 않는 음식 억지로 통일해서 먹는 별로에요,차라릴 개인적으로 식사하던가 구내식당가는 것이나을듯, 개인의 선택할 권리를 침해받는 다는 생각이 듭니다.
먹고 싶지 않은 음식 억지로 통일해서 먹는 건 일본이나 그럴까 한국은 아닐걸요?
그냥 맞출 수 있을 만하니 맞춰주는 거지 먹고 싶지 않은데 먹는 한국인이 얼마나 될까요?
요즘 사람들은 음식 주문할 때 특별한 경우( 시간이 없거나, 재료 소진 등등 )가 아니라면 각자 먹고 싶은 거 먹는 추세인 거 같습니다.
서양에선 그게 당연한거라고 생각하겠지만 관계주의 하 우리나라에서는 유별나단 소리를 들을 확률이 높아지겠져
친구 여럿이 모여서 식사한다고 주문 하는데 다 다르고 정리도 안되고 주문받으려 와있는 알바는 기다리다가 표정 안좋고 그래서 내가 나서서 적당히 합의보고 통일해서 주문하고 끝냄... 꼭 친구모임에 한두명은 선택장애와서 벨눌러 알바 불러놓고 정한다고 난리임 그럴땐 통일해주는것도 필요하긴함
요즘 전부 따로 시키던데!!!
화사에서 바쁠땐 빨리 나오는걸루ㅜ시키기도하지만...
관계성을 지키려고 주체성이 억눌리네..
오 맞는 표현인듯
ㄹㅇ
몇몇의 특수한 한정적인 관계를 제외하곤 대체로 사회 전체적 분위기는 관계주의를 표방한 서열주의에 더 가깝다고 생각함
공감합니다. 한국 일본 모두 서열이 중요 하고 짐작컨데 서열은 집단적 구조에서 나오지 않나 합니다.
맞습니다. 이게 팩트.
@@mk-br6eb ㅇㅇ
@@mk-br6eb 더군다나 눈치 안보고 이기적이면 자신이 이득보는 나라가 우리나라임 그니까 비난도 많고 댓글창도 비관적이고 항상 여론도 안좋게가고 좋은게없다 정치부터 문화 페미니즘확산에
팩트란 말을 너무 남발하시는듯ㅋㅋ 그냥 공감된다는 말을 팩트라고 표현해버리면 어떡해요
이강의를 듣고 나도 잘 모르던 나를 확실히 알게됨ㅎㅎ
'무시하냐?' 이거 와 진짜 자존감 낮아보이는 사람이 많이 쓰던데. 내 주관적인 생각임.
정말 우리 아버지... 당신과 조금이라도 다른 의견을 내보이면 바로 나오는 문장 "지금 니 내 무시하나?"... 어떻게 그렇게 자신을 무너뜨리고 사시는지...
'너 내가 만만하니'도 ㅎㅎ...
우리아빠다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은 자신이 원하는걸 쉽게 포기할수 있는게 아니라요.. 모난돌이 정 맞는다고, 남 눈치보느라 자기선택을 주장 못하는겁니다.
이게 한국 문화의 어찌보면 최대의 단점이죠. 예를들어, 퇴근하고 나는 집에 가고 싶지만, 부장님이 계시면 일이 없어도 집에 안가는거죠 ㅋ
본인은 식당이나 어떤 일을 할 때 원하시던걸 배려해서 포기해준 적이 없으신가요..? 그건 그냥 본인 생각이신거 같은데 아니라고 단정 지어버리는 듯이 쓰시는건 좀 아니지 않나요?
@@sungminhyuk2777 물론 님 지적대로 제 생각입니다. 제 생각이니 단정 짓는거죠. 저 뿐만 아니라, 영상에 나와서 말하는 사람도 그 사람 생각일 뿐이죠. 식당에서든 어디에서든 남을 위해 포기한다고 말씀하셧는데, 남을 위하는게 아니라 '나의 안전' 을 위해 포기하는 것 아닐까요? 남들 다 포기하는데, 나만 다른 행동을 하면 적이 생기니까요..; 진정 '남을위해' 식당에서 포기하는걸까요? 진정 '부장님을위해' 퇴근시간에 퇴근 안하는걸까요? 제가 외국에 10년 정도 살아서 저만 그런걸까요?ㅜ 남들은 다 '남을 위해' 야근하고, 자기먹고싶은거 포기하는거고, 저만 무리에서 튀기 싫어서 남들에게 배척당하기 싫어서 '나의 안전과 원만한 인간관계를 위해' 포기하는걸까요? 진심 궁금하네요
@@veramode2457 오랜만에 이런글을 봐서 오래된 댓글에 답글을 적어봅니다 고전이된 문학입문이론에서 “테리이글턴은 내가어떠한 사실발언도 그러한 가치판단을 벗어날수없다 사실 진술도 결국은 ‘진술’이며 ‘진술’이란 것은 그 ‘진술’은 할가치가 있고 아마 다른어떠한것보다 할가치가 있다 나는 그진술을 할 권리가 있고 아마도 그진술성을 보증할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이다 당신은 그진술을 들을 들을 가치가 있는 사람이며 그진술을 함으로써 어떤 유용한 것이 성취된다 라는 등등 많은 문제성 있는 판단들을 전제한다 라고 말했습니다”
@@veramode2457 쉽게말하면 쓰신 댓글중에
한국은 자신이 원하는걸 쉽게 포기한다 모난돌이 정 맞는다고 남눈치 보느라 자기선택을 주장못하신다는 어느정도 사실발언입니다 저도 어느정도 동의를 하구요 ㅋㅋㅋ
허나 아랫댓글에 달린 글은 사실발언에 집중하기보단 다같이 식당에 갔을때 여러가지 시키는
것보단 그래도 음식이 빨리나오지 않느냐 한국식으로 말하면 ㅋㅋ 누이좋고 매부좋고 라는 가치판단인거죠 또한 외국에서 오래 살다오셨다면 옛날 한국 저희 아버지 말씀으론 한국은
고도성장 시기에 군대문화 계급주의적이고
통일성이 강조되는 그시기에 병패가 남아있고
또한 고도성장시기엔 이방법이 정말 효율적이라고 하시더군요 그게 지금남아서 아직 살아있고 여담이지만 제친구가 아버지랑 같이 밥을 먹으로 갔을때제가 그냥 하나로 통일해라고 하니 아버지가 너희도 아직그런걸 하냐라고 하면서 놀랬던 적이 있었습니다 아버지가 젊을때 직업 군인이셨을때가 있엇고 업무적 특성상 시청이나 주민센터를 자주 가셧다고 합니다 거기서도 군대적 문화가 당연하듯이 생활했다 하시고
회사에 가셔도 다른게 없다라고 하시면서
좀없어질때가 안되엇냐라고 묻더군요 ㅋㅋ
이문화가 집 직장 우리에게 뿌리 깊이 박혀 있었기때문이고 또하나론 그때당시 사회가 발전하고 우리 아들딸들은 좋게 커야하지 않냐 라는
목적이 지금 내가조금은 희생하자 라는 보편적으로 깔린 시대셧다 라고 하고
요즘은 그런거 저보고 하지말라고 하시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눈치 보겠음 존나 갈궈 대니까 그러지 한국에선 미국사람 처럼 했다간 다굴 당함
빨리 다음편 주세요....😢
잘 모르겠는데 한국사람들 인터넷에서 자기랑 의견이 다른사람이랑 싸우는것도 이런데서 영향받는걸까...? 큰 공감대를 가진 여론이 형성된 댓글창에 거기에 공감못하는 댓글다는 사람 나타나면 오지게 싸우고 있거나 그사람을 가르치거나 설득하려고 하는걸 자주 봤음....반면에 외국인들 댓글보면 그냥 서로 설득하려하지 않고 그냥 자기들생각 얘기만 함. 외국인들 툭하면 하는말이 "나는 그냥 내 의견을 말했을뿐이야. " 이 말인 즉. "우린 그냥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고 내가 이렇게 말했다고 니 의견이 부정되는게 아니다" 이런 뜻인데 외국인이랑 얘기하면서 이 부분이 되게 힘들었음....
그 외국인 말 참 멋지게 하네욬 ㅋㅋ
어떻게 보면 정상이긴 하나...
그건 개. 소리가 아니라 말그대로 생각만 다른 상식적인 의견을 말했을때고. 비상식적인 쌉소리적으면 외국도 유튜브에서 엄청 싸움
교수님인지 박사님인지, 재미있으시네요
관심은 없지만 교수인걸로 알고있어요..
이젠 다른 사람과의 관계보다는 개인의 성향을 더 중시하는 시대가 온것 같아요. MG^^*
말미에 우리나라 사람들이 인정 욕구 강한 이유를 확실히 깨닫게 됐어요!
요즘은 미국식. 서양식으로 많이 바뀌고 나도 편해지는듯
표면적 사회적으로 그렇지 단편적으로 들어가보면 끝도없이 눈치보고 관계주의일뿐
허태균님의 사피엔스 스토리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이번 영상은 자존감의 문제를 건드리는 강의네요 정말 유익했습니다!
이래서 자존감 위주 육아가 중요한것 그걸 일부 부모들은 잘못인식 하고 무조건 오냐오냐 하다가 망나니 같은 소수의 괴물이 탄생
난 맨날 그거 때문에 삐지는데..
꿔다놓은 보릿자루 대하듯 하는거 시러~ㅋ
보릿자루: 너 나 무시하냐?
제가 존경하는 다른 교수님께서도 우리나라는 관계주의라고 말씀하셨죠..
제목을 보니 생각나네요..
@@park5178 일본이 집단주의래요..
내가 존재 한다는걸 남이 증명해주는 한국인과
내가 존재한다는걸 자신이 증명하는 서양인
난 싫어. 감튀 말 없이 가져가서 섞는 것도 싫어. 뭘 해도 꼭 단체로 하려는 것도 싫어. 내가 조언 구한적도 없는데 내 인생에 참견하는 것도 싫어.
태생부터 자라온 환경이 모두 한국인이면서 감튀공유까지 싫다는건 그냥 이기적인건데요? 이기적인거랑 개인적인거랑은 구분합시다ㅎㅎ 그렇게까지 본인이 서구형 인간이면 미국가서 사세요~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면 됩니다 미국가서 살 능력 없으면 서구형 인간 코스프레하면서 평생 외톨이로 사시던가
@@edwinpark247 자라온 환경이 한국은 아니었는데 그리고 내가 내 감튀를 공유하기 싫다는게 이게 왜 이기적인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 돈 좀 공유해줘라 넌 이기적이지 않으니까
@@최진일학생공과대학기 어디서 자랐길래? 돈을 공유하잔다ㅋㅋㅋㅋ 돈이랑 감튀가 같음?? 아니 그러면 뭐 우리 가족도 쫌 공유해볼까? 내차도 공유하고?ㅋㅋㅋ 말같은 소릴해야지ㅋㅋ 비유하는 꼬라지 보니까 딱히 그렇게 똑똑한 부류는 아닌거 같고... 걍 됐고 그래서 어디서 자랐는데?ㅋㅋㅋ 아니 당신이 한국에서 살면 한국 스타일에 맞춰야지 외국에서 쫌 살았다고 한국 스타일 자기한테 안맞다 빼액 거리지말고 정 안맞으면 외국가서 살면 된다구요~ 이해가 감? 말하는거 수준보니 살짝 잼민이 느낌 나긴 하는데...
@@edwinpark247 아니 ㅋㅋㅋㅋ 감튀는 그럼 왜 공유해도 되는건데? ㅋㅋㅋㅋㅋㅋ 감튀는 내 소유물 아니냐? 개인 소유물에 대한 개념이 없는거 보니까 공산주의자 같은데 ㅋㅋㅋ
@@최진일학생공과대학기 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한데 너 잼민이 맞지? 감튀가 소유물이라고 생각하는 수준이면 딱 두종류 밖에 없는데... 감튀가 본인에게 "소유물"이라는 개념을 지정할만큼 가격이 나간다는것 즉, 돈이 없는 가난뱅이거나 또는 용돈 받아쓰는 잼민이거나. 그게 아니라면 철저한 이기주의라는거지. 감튀 그거 꼴랑 얼마한다고 그게 "소유물"이냐ㅋㅋㅋㅋ 미안한데 나한테 감튀는 소유물이 아니라 공유물의 개념인데 어쩌지? 아니 누가 감튀 많이먹는데 나도 많이 먹고싶다? 하나 더 사서 먹으면 되는거지 그게 왜?? 돈 없어??ㅋㅋㅋ 감튀 얘기하나로 공산주의 얘기나오는거 보니 아직 대가리 덜 큰 애색히같은데 시간 지나보면 삼촌이 하는말 무슨말인지 이해가 될꺼다~ 철저히 너 입장에서 설명해줄께. 너가 지금 10원짜리 동전을 친구한테 거저준다고 아깝냐?? 10원짜리 사탕 부스러기 나눠먹으면 아까워? 그거 안나눠 먹으면 공산주의니? 그게 지금 딱 내가 보는 니 수준이야 애기야 오케이? 시간아깝게 내가 애기랑 뭔 얘길하고 앉았냐ㅋㅋㅋㅋ 난 그만 갈테니까 다른애랑 놀아~ 삼촌 바빠서 이제 답장 못해준다 알겠지?
내용에 집중해야하는데 지상렬인가 아닌가에 집중해버림
초겨울에 목도리했다가 엄마한테 민폐라고 한 소리 얻어먹었고 화장하기 싫어서 화장 안 하는데 화장 안 한다고 민폐라고 대차게 얻어먹은적 많은데 난 앞으로도 화장할 생각없음 귀찮아
강의 중에 퉁쳐버려 ㅋㅋㅋㅋ 뭔가 정감가고 꿀잼이네요
객관적으로 봐도 집단주의는 득보다 실이 많은듯
풀...풀버전이 필요해 ㅠㅠ
헤으응
한마디로 한국인은 자존감이 낮다는 말. 관계를 통해서만 자기 존재를 인정받는다면 비참한 일.
남 눈치 많이보고 통제에 익숙한 한국인들 어찌나 말을 잘듣는지 외국에선 개인의 권리를 침해하지 말라고 시위하고 난리나는데 한국은 마스크 써라, 나가지마라 위에서 하라는 대로 다하고 코로나 검사는 어찌나 열심히 받는지... 초반에 개인정보 공개하고 확진자 동선 공개하면서 방역할때는 나만 기함했는지... 국민들이 너무 쉽게 받아들여서 놀랐음
그건 사회 공통의 이익을 위해 개인정보의 보호보다 방역의 효율과 필요성에 공감했기 때문임.
또한 개인정보를 특정집단의 이익을 위해 침해한것도 아니고 정보자체도 일반인들은 특정하기 어려운 관련인들에 필요한 부분까지만이란 명확한 제한도 있었음.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동의와 협조를 이끌 수 있었고 중국. 일본을
옆에 두고도 세계 최고의 방역 성과를 이뤄낸것임.
심지어 국경봉쇄도 없이...
내 이름이 나오는것도 아니고 이동 과정에서 잘못한것이 없다면
(자가격리/확진자 접촉) 등의 숨길 이유가 없는 대다수의 평범한
사람들이 동의하고 협력해서 만들어낸 기적적 결과임
추운 겨울 탄핵집회에 빠지지 않고 참여한 사람으로 정부의 방역정책에
공감하기 힘들었다면 받아들이지 않고 항의했을것임
같잖은 개인주의로 개인정보 공유에 반대하고 검증된 마스크 착용도
거부한 서구 국민들이 본인뿐 아니라 주변인들 감염시켜 수많은 희생자를
양산한걸 보면 개인주의가 타인의 생명과 권익에 우선하는가에 대해
엄중하게 되돌아봐야하는 의미있는 사건이었음
그저 못생긴 면상 가려주면 고마운게 조선인이죠 ㅋㅋ 22년 8월에도 입마개 차고 싱글벙글 지구촌에서 비웃죠 하다못해 북한도 실내에서 마스크 안 씁니다
그럼니는 눈치보지말고다녀 우리는 남 눈치가아니라 혹시나 피해끼칠까조심 하는거야 배려심~~한국에서 그러면 예의없다고한다 배려는 한국문화야
@@문하나-q4x 가족이 있는 집에서 마스크 꼭 쓰고 계세요 배려 하셔야죠 ㅎㅎ 카페 식당 술집도 절대 가지마세요 배려 하셔야죠~ 설마 이거 다 하시면서 남한테 배려 타령 하시는 건 아니죠?ㅎㅎ
더 웃긴건 외국 언론들이 한국 칭찬하니까 엄청 뿌듯해함 ㅋㅋㅋㅋ
음.. 나는 반반이거나 한국사람 성향은 아닌가보다... 인정받거나 남들한테 맞추는거보다.. 내가 하고싶은거 남눈치 사람관계 신경안쓰고 하는게 더 좋은데.. 그래서 저는 한국에서는 안살고 있나보네요...그래서 더 좋기도 하고
부러워요 어디로 가셨나요??
중국과도 비교를 하면 더 도움이 될듯 합니다만 중국은 안 나와 좀 아쉽습니다. 관시라는 개념이 있던데 중국과 한국 모두 관계의 문화가 있을까요?
진짜 개인 기호를 묵살 함 ㅋㅋㅋ 메뉴 통일 극혐. 우리나라에서 채식주의자들 너무 힘듬. 괜히 까탈스럽다고 눈치 줌 ㅋㅋㅋㅋㅋ
까탈스러운거 맞긴함ㅎ
까탈스러운거 맞음. 대부분 패션비건이거든.
이 영상 보고 자꾸 한국은 집단주의 국가가 아니라 관계주의 국가라고 칭하는 애들이 많던데 관계주의는 집단주의라는 큰 틀에 존재하는 하나의 사상이라고 생각하는게 편함.
대한민국=집단주의는 틀린 말이고 관계주의가 무조건 맞다? 그건 또 아니거든
저거네ㅎ 포기될수있다고 생각하는 그러한 성향이 코로나시대에 마스크를 쓰지 않을 권리를 쉽게 포기할수 있도록 하는거지.. 서양과 비교해보았을때
공부해야되는데 넘 재밌다..
나 보고 특이하다 48차원이다
이러는 이유가 교수님 영상마다
답이 다 있었네요 ㅋ
내가 한국적이지 못해서였군요 ㅠㅠㅠㅠ
그건..한국적이지 못해서가 아닐걸요 ㅋㅋ
댓글들 왜이렇게 그냥 다른 걸 더 좋고 더 나쁜 걸로 해석하냐..ㅋㅋ
일상에서의 선택의 포기는 진짜 포기가 아니라 언제든 얻을 수 있는거니까 기회가 얼마든지 생기니까 집착이 덜 생기는거죠, 그리고 통일하면 빨리빨리 일이 진행되서 신경쓸거리가 하나라도 줄면 편하고 여유가 생기잖아요~^^
그게 집단주의 의식임
배려하기 때문이지. 같은걸로 먹으면 서로 편하니. 그리고 맨날 먹는건데 까탈스럽게 뭘 따져하는것도 있고.
관계성이라 쓰고 오지랖이라 읽는다.
솔까 불필요한 간섭과 비교때문에 얼마나 인생이 피곤한데 ㅋㅋ
그리고 상대와의 관계에서 갑이냐 을이냐, 위냐 아래냐 이런 거 ㅈㄴ 따져가면서 만나고 상대하잖아.
별 볼 일 없다 싶으면 관계조차 생기지 않지.
그래서 한국인은 지위 계급 이런 게 중요할 수밖에 없음 ㅇㅅㅇ
무조건 부정적으로만 볼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imkrystalxoxoxo ㅈㄹ
피해의식 +열등감+ 욕심계산
대한민국에서 사는거 보통멘탈로 살기힘들죠
그래서 중산층 어느정도 돈만있음 어느나라보다
정말 살기좋은나라같아요
@@imkrystalxoxoxo 누군한테는 엄청 불편하고 부정적인데요
@@큐어타로로'무조건' 부정적으로 '만' 볼 수는 없다고 하시네요
하지만 특히 현대시대엔..자발적 집단성향이 있을까 의문.. 개인주의는 남에게 피해끼치려하는게 아니라 현대시대엔 특히 자기인권보호에 더 적합하다고 생각. 점점 그리 나갈수 밖에없는 추세.
한국은 관계주의지만 집단적 단체작동에선 한사람이 여러가지를 대신할수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고, 일본은 집단주의지만 그사람만이 그일을 해내니까. 그사람이 없으면 그집단은 무너짐.
개인주의는 하기 쉬움. 편하고.. 하지만, 집단의 구성원이 되어 노력하는 건 너무나도 힘들죠. 우리나라 같은 관계주의는 눈치까지 있어야 해서 난이도가 더 높고..
그 말인 즉슨, 우리나라 사람이 개인주의도 하고 싶다면 얼마든지 이쪽 저쪽을 겸하는 게 가능하지만, 원래 개인주의로 놀았던 서양인들이 집단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나 그 보다 더 어려운 관계주의가 필요한 상황에서 공동체 의식을 발휘하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는 거.
좋고 나쁘고를 떠나 유사시 다양한 상황에 맞춰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큰 장점이라 할 수 있죠.
식당 주인이 거 하나로 통일하면 빠르고 좋은데
이 말이 나올 정도면 바쁘다고 생각이 들어서뤼
엄마랑 아는 분들이랑 가면 어쩌다 한번은 통일하고 그러는데
솔직히 그 음식점 갈 정도면 대표 메뉴가 가장 맛있어서 통일해도 상관 없지요
난 서양 스타일이 훨~씬 좋다 ~ 한국인은 까다롭고 상대하기 힘듬
인정.
자기 생각 말하는 연습이나 훈련을 못 받음
까다롭기에 발전 하기합니다
@creatyourgoogleaccount tocontinuetoyoutube 왜 한국어로 된 영상에 한국어 댓글 보면서 영어로 댓글을 쓰시나요?
@@park5178 그런보면 신기하네요 ㅋㅋ 자란온 나라와 다른 특성을 가진 사람이 많다는뜻이니..
메뉴 통일시켜야 빨리 나옴
@통일한국 빨리 나온다자나
효율성의 극대화로 인한 부작용
@통일한국 니 닉은 왜 통일인데. 시간은 많으면 상관없지만 점심시간 처럼 한정된 시간이면 같은 메뉴로 같이 먹는게 낫지
점심시간에 각자 나가서 먹고 오는 것이 제일 좋음
한국의 관계성에서 그 관계가 "상하 관계"가 주를 이루는 것일까요? 집단적 사회에서는 서열의 관계가 아주 중요합니다. 결국 한국적 주체성도 그 서열경쟁에서 두각을 나타내려는 심리가 나타난게 아닐까요? 서양의 주체성은 각각 평등한 개인의 자율을 전제하고, 관계는 없는 것 같아도 수평적, 계약적 관계가 됩니다. 결국 일본과 한국은 차이는 있지만 사회구성에 있어서는 서양과 대비되어 집단주의적인 특징이 공통적 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서양이 원래 개인주의적인 건 아닙니다. 개인주의의 역사는 산업혁명, 종교개혁 등등, 이런 것들에 영향으로 불과 수백년전에 유럽에서 시작 되었고, 아시아권 나라들은 개인주의적인 관습을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짧았습니다. 한국 나름대로의 관계적 심리를 인식하고 특정지우는 것은 좋은데, 문제는 서양 제도를 받아들인데서 이식 거부반응과 비 효율성, 그리고 문제도 발생하는 듯 싶습니다. 제도는 서양식인데 사람들 정서는 집단적인.. 그렇다고 서양에서 온 개인주의에 기반한 법치제도, 자본주의, 개인 소유권과 시장, 민주주의 이런 것들을 다시 개발해 내기도 힘든 일이고.. 종교를 보면 그런게 쉽게 보입니다. 교회를 가도 토속 샤머니즘적 정서가 눈에 자주 띄던 시절이 있었지요.
정확하다
그렇게 하는 이유는 식당에서 싫어함
5명 갓는데 다 다른걸 시킨다면 예의가 좀 아니라는 생각을 해서 그런것 같음
몇번을보는지...
재밌다...
뻘글 이지만 다니엘 옆에 여자분 이름이 뭐죠..?ㅠ
사강~
@@jennypark404 아!!!!!!!감사합니다ㅠㅠ
집단주의가 아니라 '관계주의'다
말장난 같다
집단주의의 어감이 나빠서인지 관계주의나 공동체주의란 단어가 나온 거 같은데 개인주의의 상대개념은 집단주의고
한국은 세계적으로 봐도 집단주의가 강한 나라임(경제규모로 비교해보아도 기형적일 정도로 집단주의가 강한 나라라고 하는 글을 봄, 집단주의적 특성은 제조업에 도움되는 측면이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의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었을 수도 있지만 AI시대에는 인간의 노동력이 거의 필요하지 않고 혹시 필요하다고 해도 개인주의적인 특성에서 비롯되는 측면이 더 필요할 가능성이 높음 무에서 유를 만드는 창조는 개인주의 사회의 특징, 내 생각엔 그 조차도 AI가 월등할 거 같지만)
사실 집단주의는 전체주의와 꽤 관계가 있고 유감스럽게도 자민주의와는 거리가 멀다는 특징이 있는데(한국인들의 민주주의 사랑을 생각하면 뭔가 매우 아이러니함, 한국인들은 자신의 성향을 바꾸든지 민주주의를 포기하는 게 합리적일 거 같음)
이제는 한국인들도 짚단주의로 인해 스스로 고통받고 있다는 사실을 자각해가고 있는 거 같다 원인은 개인과 자유가 존중되지 않는 사회 분위기에 있다고 생각됨
집단주의 사회에서는 분절적 사고의 부재로 개인에 대한 인식(그리고 그 권리와 자유에 대한)이 약하기 때문에, 동질성을 추구하기 때문에
그와 다르게 튀는 개인을 개성을 지닌 개별적인 존재로 여기기 보다는 흐름에 맞지 않는자로 인식하고 적대시 하는 경향이 있는 거 같음
매사 타인의 시선을 강하게 의식하고 조금만 달라도 눈치주고 비난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말하고 당연한 권리를 행사하는데 걸림돌이 되고 스스로 검열하며 자신을 억압하게 됨(정서적 불편감 불안을 야기, 창살없는 감옥) 그래서 솔직하지 않고 가식적이 되거나 고만고만한 생각만 나오게 되는 거 같음 의심이나 비판 역시 부족한 거 같고 타인에 대한 간섭이 심하기 때문에 자신의 고유한 생각 능동성을 기르기 어렵고 자신의 욕망이 아니라 타인의 욕망에 의존해 살아가기 때문에 삶의 만족도가 떨어지는 거 같음 기대치 역시 높기 때문에 맞추기도 어렵고 맞춘다 해도 만족할 가능성도 희박하고
정답이나 대세 전생에(전생개념은 비과학적이고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게 하기 보다는 문제를 회피하고 잘못이 있어도 순응하게 만드는 거 같음)나라를구했다 등의 유행어나 낙인찍어틀에가두는 행동 등도 이와 무관하지 않은 거 같음 이런 건 편견을 강화하고 다양한 측면을 보지 못하게 하기 때문에 그리 좋지 않은 거 같음
이런 사회에선 다양성을 기대하기 어렵고 그 정도가 심하다면 타인의 자유나 권리에 대한 무시 폭력 등이 수반될 수 있음 원래 자기 게 아님에도 집단의 것으로 치환하거나 너와 나에 대한 구분 소유권 개념이 희박하니까
자기와 배경이 분리가 안되기 때문에
부당하게 권위로 짓눌러도 부당함을 겪는 본인이나 3자들은 그에 대한 인식조차 없이 순응하는 경우가 흔했던 거 같음(노예의 정신)
의견과 그 의견을 가진 사람이 분리가 안되기 때문에 순수한 비판조차 자신에 대한 공격으로 받아들이는 거 같다, 내용에 대한 논리적 반박은 보이지 않고 인신공격이 난무하며 학벌 자격을 따지는 모습도 이 때문인 거 같고 한국인이 논리 비판과 토론에 약한 것도 이 때문인 거 같은데 이런 모습을 볼때면 이런게 현대문명 사회일까? 의문이 듬
분석적인 비판이 드물고 감정적인 경우가 흔한데다
뭉뚱그리고 넘어가려는 모습 역시 흔하게 목격되는데 이런 태도는 문제의 발견과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 거 같음 결국 불만족은 해결되지 않음 소도 잃고 외양간은 방치하고
논리적 사고 역시 관계지향적인 사고와는 상당한 거리가 있기 때문에 이성 합리가 아니라 쪽수많고 목소리 큰 쪽이 이긴다는 말이 나옴
비상칭적인 존중 - 한쪽은 하대하는데 다른 쪽은 존대하는, 회식문화,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캐묻고 틀을 만들어서 관계하려 함
외국에선 나이차가 많이 나도 친구인 경우가 있는데 배경을 중시하는 한국에선 찾아보기 어려움
지나치게 타인의 사생활에 간섭하며 그걸 무례로 인식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는 거 같음 한국인들이 느끼는 불행중 상당수가 장의존적인 특성에 원인이 있는 거 같음
여러모로
장의존적인 특성은 개화가 덜된 원시적인 농경사회의 문화와 흡사한 점이 많은 거 같고(벼농사) 어쩌면 개인주의는 후대의 발명품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듬
한국에서 노벨상이 나오지 않는 건 어찌보면 당연함 노벨상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왜 그래야하는지?에 대해 묻는 사람이나 인과를 따져보는 사람은 드문 거 같음 생각하는 내용이 굉장히 의존적이고 관계지향적임 그런데 대부분 노벨상을 타는 사람들은 관계지향과는 거리가 먼 사람들일 확률이 높음
학문 예술 등의 창조적인 분야는 왜?라는 의문없이 실용성만을 중시하는 한국문화와는 거리가 멈 반성적이고 다양한 사고와도 거리가 멀 수밖에 없음 설상가상으로
대학교육은 그 남은 비판력과 창의력마저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다고 함 한국사회는 획일적이고 모난 돌은 정 맞는 사회임 모두 같은 코스로 경쟁해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낙오자로 인식되어 불이익받는 사회임 역설적이게도 노벨상을 받은 인물이 많은 나라는 노벨상에 별 관심이 없는 나라일 가능성이 높을 거라고 예상됨
집단주의사회에서는 사건 사람 사물 등에 대한 이해가 개별적이지 않고 일반화하는 경향이 강함
그래서 편견이 강하고 대상을 더 왜곡되게 이해하는 경향이 있는 거 같음 개별적으로 보지 않기에 권위에도 약하고 그에 따른
편견을 합리화하는 시도가 자연스럽고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기 쉬워 보임 개인이란 개념이 약하기 때문에 동질성에서 벗어난 이질적인 존재에 더 불안 불편감을 느끼는 거 같음 선비들은 많지만 자신들이 스스로 차별을 만들어내고 그 때문에 고통받는다는 사실은 잘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거 같음
그래서 국난이나 지금 코로나때 빛을 발했지...
왜이렇게 영상이 짧냐...
한국은 걍 전체주의임
뭔소리 집단주의면 집단적인 사회이지 그러니 창의를 죽이는 집단사회다
ㅇㅈ
ㅇㅈㅇㅈ
일본의 개인주의는 우리가 배워야 할 점 입니다.
미국이랑일본은엄청잘사는나라자나요 미국이랑 우리나라랑비교하면 좀;; 우리나라는 옆나라중국이랑비교해야되는거아닌가요?ㅋㅋㅋ 이미잘사는사람들은 해외로다 떠낫다던데 이제 대한미국에남은사람들 그들만의 리그가 펼쳐지는거겠져
한국인들 패션도보면 남자들특히 10에8명은 앞머리 가르마에 쉼표머리 그런거하고잇음.
자기 동일시가 개인에 국한된 것이냐 가족 지역 국가 나아가 삼라만상 우주까지 확장되었는가
이것이 좀 더 명확한 질문인 것 같고요
관계주의적 성향때문에 주체성이 떨어진다기보다 만물에 대한 이해도가 높기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으로 보여집니다
간 심장 위장 폐 신장 각각의 장부에게 균형과 순환이 있을 뿐입니다
전체를 위해 자기 역할이 있고요 자기가 없는 전체 또한 없는 거예요
모든 것이 연결돼 있어요
정보가 정보로 있기 위해서는 네트 즉 전체와 연결된 망이 있어야합니다
엄밀히 말해 주체란 전체일 수 밖에 없고 전체가 주체라면 주체가 없는 것이죠
이러한 이치는 일상생활 속에서 너무나도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나의 생각 나의 관점입니다
에피소드를 너무 쪼개놨네.. 진짜
한국에서는 왜인지 식당/카페 주문도 한사람이 다 말해야함ㅋㅋㅋㅋ
오 ~ 호
아. 맞아. 한국사람은 자기 무시한다는 생각들면 급발진 잘함
항상 남 눈치 보면서 착하고 재미없게 맞춰서 힘들게 살다보니 남이 자신을 싫어하는것에 굉장히 거북하고 억울한듯
난 외국인인가..
저도요..
@@park5178 어떤데요?
웃긴건 자기주장 대한민국 정치인들이 제일심함
국회회의 할때 최고피크ㅋㅋㅋㅋㅋ
자기주장 내세우느라 주먹질싸우고 소리지르고
ㅋㅋㅋㅋㅋ
ㅋㅋㅋ 전에 어디 다른 프로인가에서 봤는데 어떤분이 학창시절을 미국에서 보내셨대요. 한번은 체육시간에 피구 하는데 어떤 미국학생이 자긴 이런거 못한다고 시작하자마자 자기몸 공으로 때리고 그냥 나가버렸다는 얘기듣고 충격받았네요 ㅋㅋ 다들 아무렇지않게 넘어갔다고.
저도 꽤 개인주의적인 성격인데 얘넨 진짜 찐이구나, 생각이 들었었어요
@@pilgrim8018 말그대로 찐이네.ㅎ 찐따의 [찐]. 그런 찐따문화가 점점 한국에도 퍼지고 있으니 큰일이다
소통과 기술이라는데 반대로 이해한게 아닌가 싶네요 한국식이라면 반대 개념이 성립 될 수 있는데 한국은 결국 심리적 기술의 언어고 외국이 소통입니다. 약속을 하면 약속을 하는 것이 소통이지 기술이 아닙니다.
약속을 하자는데 예약은 안되는 것은 기술인 것이죠
메뉴얼과 융통성 일본이 선진국인 것은 법대로 하려고
한국은 메뉴얼이 존재하지만 네 맘대로 한다.
융통성 만은 한국인들이 현장 교통현장을 보면근방 증명된다.
주로 돈과 시간을 아끼고, 먹는 쾌감을 극대화하기 위한 의지가 강해서 그런듯
진짜 개쌔보인다
와 쩐다
음.. 빨리나온다는 말에 그만..
음.. 일본에서 확대시켜 동양을 퉁친다고 하면서 영미권을 서양으로 퉁치는것도 좀...
중국집 배달시킬때 "000으로 통일하자" 10극혐
주체성? 듣기좋으라고 하는 대단한 언어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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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사람들도 개인주의였습니다. 근데
공동체주의적 개인주의였을뿐이지
이런 놈들에게 휘둘리면 안된다.
알것냐~~~~
재미는 있지만 틀린것도 있다 이건 두개로 나눈거잖아 사람을 두가지로 나눌수 있는가? 한국사람은 조화의 개념이 다른국가보다 훨씬 우월한 국민들의 나라다 가 더 맞는 말같다
왜 통일하냐구? 주방장의 수고로움까지 배려해야되고 빨리 먹고 나갈려구
메뉴를 통일하는 것은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려는 마음에서가 아닐까요?
그게 왜 피해를 주는 거죠?
@@Khrenisbaymot1 메뉴를 먼저 고른 사람은 기다려야 하니까 피해 본다고 생각하시는거 같아요, 어떻게 보면 남을 너무 의식해서 그게 피해를 준다고 여겨지는거죠
처음에 볼 때는 일본이랑 우리랑 엄청 다른가보다 하면서 봤는데, 볼수록 그냥 말만 좀 다르게 붙였지 별 다를것도 없네.
세상이 주체성 관계성 다 어울어져서 믹스되서 완성된게
인간이라는 존재야 뭘어렵게 따지고 있어
ㅋㅋㅋㅋㅋ 혼자잘수 있는 인간이 어딨어
혼자잘살면 대단하거냐고요
오히려 그건 인간이 아닐지도 몰라
예전에 회사 사람들이랑 식당 갔는데 뭐 먹을 거냐해서 김치찌개 얘기했더니 아예 무시하고 먹기 싫은 굴국밥으로 통일해서 시킴 ㅡㅡ 그럴거면 왜 물어보는지 원;
그냥 예의상...ㅋㅋ
솔직히 맞는거같음 내가 내 자랑 하면은 왤캐 자랑질하냐 하지만 다른사람이 인정해주면 자랑받을만한놈(멋있는놈)임 대체로 그래서 그걸 무시 받으면 '날 지금 은근 무시하나?' 라는 사람들이 많은것같음
코로나로 서양과 선진국이라는것들의 진면목을 제대로 봤음 ㅋㅋㅋ
그들이 옳았고 조선이 틀렸죠 ㅎㅎ 아직도 지구에서 손꼽는 마스크 신봉자 마기꾼괴물들 많은 나라니
집단주의때문에 우리나라사람들이 불행한거
ㅋㅋㄱ 야 너뭐먹을래? 이거 2+1 이다.
요즘은 개인주의야.
요즘 바로 너
틀리다 x
다르다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