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나오면 완전 짓밟고 망가뜨려야"…한국사회 꼬집은 백강현 군 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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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7 жов 2024

КОМЕНТАРІ • 4,6 тис.

  • @tempest78118
    @tempest78118 Рік тому +104

    핀트 못잡는사람들 많네 과고학생들이
    단순 질투나서 배가아파서 그랬다면
    저강현군이 과학고가서 월등한 기량으로
    1등을 하거나 그에 준하는 실력을
    보여줘서 역시 천재는 다른가 ??
    보여줫겠지
    근데 막상 과고 와보니 생각보다
    수업 못따라가고 뭘 보여주는게 없을뿐더러
    특히 조별과제때 강현군이랑 같은팀 배정받은
    팀원들은 강현군 몫까지 밤새가며
    하게되는 상황이 지속됐으면
    나같아도 좀 꺼려지긴하겠던데

    • @rarur1979
      @rarur1979 8 місяців тому +6

      적응을 못한 증거가 있나요? 궁금하네요
      조별과제 같이 하기 싫다고 학교에 부모님 통해 항의하면되지 학교가 강제한건가요?

    • @솝-h2s
      @솝-h2s 8 місяців тому +31

      ⁠​⁠@@rarur1979가해학생이 쓴 글들이 그런 내용(조별과제에 피해된다 아무것도 못한다 공부도 못 따라온다)이었고요 강현이랑 하기 싫다고 학교에 항의하면 뭐가 달라지나요? 혼자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제외시키는 것도 말이 안 되고… 애초에 과고 입학 시킨 것 자체가 문제죠 어른들 잘못입니다

    • @Becomefirstlevel
      @Becomefirstlevel 6 місяців тому +32

      그리고 고3인 내 입장에서 봤을 때, 대입 준비하느라 바쁜 애들이 굳이굳이 시간내서 누군갈 괴롭히진 않음.. 학교생활 짬밥 먹을대로 먹어서 지겨워가지고 그럴 힘도 없음.공부 안하는 애들도 유치하게 그런 짓 안함. 그냥 말걸기 꺼려지고 또래도 아니라서 다가가기 어려우니 말을 안건거 같은데 그게 초딩한테는 당연히 다르게 와닿을거라 생각함. 말 안걸었다는걸 학폭으로 보기엔 좀 그럼.. 의도하고 안건게 아니라 바쁘고 걔네가 강현이 돌봐주려고 학교가는것도 아닌데..저런 상황은 과고 아니라 인문계였어도 똑같이 동급생들은 충분히 열받음. 수행,시험,모고 챗바퀴에 미친듯이 굴러가면서 팀플에서 초딩을 챙기라고..?

    • @JohnnyP-nv8ns
      @JohnnyP-nv8ns 4 місяці тому +10

      얘는 천재가 아니라 말 잘 듣는 선행학습의 좋은 사례였음

    • @skibidi-ohio-sigma-69420
      @skibidi-ohio-sigma-69420 4 місяці тому +4

      @@JohnnyP-nv8ns 아이큐 204 면 세계 역사에 100 명 안에 드는데? 천재 맞는데 양육과정이 잘못됨

  • @BSYD-t7z
    @BSYD-t7z Рік тому +53

    재능은 있는데 오히려 멀쩡히 키웠으면 알아서 잘하지 않았으려나. 경험 자체가 일천한 초등학생을 고등학교 보내면 교우관계는 아예 생각도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닌가? 오히려 영재일수록 단계를 밟아서 세심하게 코스 짜서 가르쳐야하는데 덮어놓고 무작정 월반시키면 못 따라가는게 당연한데. 막말로 진짜 천재면 일반학교 다니면서 수능봐도 낭중지추일텐데.
    학교가 학문적인 교육을 받는곳이라는 의미도 있지만 사회성을 획득하는 작은 사회 역할도 한다. 학교에서 매우 다양한 종류의 사람 보고 섞이면서 대응하고 상호작용하고, 배우고 유대감 쌓으며 사회성도 획득하고 인간관계도 형성하는거고. 과고 수업 방식이 팀플방식의 수업이라는데 과제로 모여서 철야한다고 하는데 저 친구는 등하교 했다면서? 그리고 팀플이면 각자 맡은 역할들이 있을텐데 제대로 수행 못하면 같이 팀 하기 싫지 당연히. 초등학생이 혼자 도움없이 인터넷으로 자료수집 하면서 문서 작성 가능한가? 논문자료 죄다 인증후 결제해야하는거 아니었는지. 학교 도서관같은데나 무료 사용 가능한걸로 아는데. 대학에서도 팀플 불참하면 지탄받는다. 군대에서 자기 맡은 일 잘 수행 못하는건 강제로 끌려와서 어쩔 수 없는건데, 이런걸 예상 못하고 본인의 선택으로 민폐 끼치는건 잘 모르겠다. 심지어 시험쳐서 들어간것도 아니고 정원외로 들어갔는데다 영재들만 모인데서 성적이 특출 나지도 않으니 특혜받았다 생각하지. 재들도 17살 애들임 보모도 아니고 조금만 방심하면 성적 미끄러지는데인데 왜 강현이에 맞춰서 희생해야함? 대부분 대입을 수시로 치는데? 재들은 강현이를 위한 npc가 아니다. 국제수학경시대회에 꾸준히 나가서 성적으로 증명하고 있는 애들이고. 이미 중딩때 고등부 대회나가서 입상하고 날라다니는 학생들도 있고. 또래보단 우수하지만 애석하게도 저정도 재능은 매년 나오고 그 학생들도 다 정규트랙 밟는다. 애초에 설곽은 대학교부설 영재원들 추천으로 입학하는 루트가 있는데.
    백강현 부모는 이 일을 계기로 아이한테 제대로된 학교생활을 하게 해줘야 한다. 어린애가 자기보다 몇살이나 더 많은 고등학생들 보면서 얼마나 기가 죽었을 까 생각하면 참 안타깝다. 강남권에 언론에 전혀 안타고 조용히, 평범한 우리들보다 3~4살 빨리 (월반or초or중 검고패스후 특목고 조기입학 등등) 대학가는 학생들 은근 많다. 얼마나 많냐면 강남권 중고등학교 매 기수마다 1~2명씩은 항상 껴있는데, 10년이면 누적 수십명이 저런애들처럼 과도하게 빠르게 초중고 월반하고 서울대나 의대 입학후 조용히 살아가고 있고. 저 아이는 차라리 TV 에 안나오고 그냥 부모가 조용히 초등학교 1~2년 빨리 졸업, 중학교 1년정도 빨리 졸업, 고등학교 1년정도 빨리 졸업, 대학3~4년 일찍 보내기 이정도로 조용히 키웠으면 무난하게 잘 살았을듯. 독일만 해도 대부분의 독일 부모가 월반이라는 학교결정을 마냥 환영하지는 않고 대해 매우 신중한 태도를 보이는데, 특히 정서발달 사회성 발달이 덜된 초등학생의 경우는 그런 경향이 더 짙은데 초등학교 재학중 영재성이 발견된 학부모 중에서도 월반에 대해 다음과 같은 이유로 거부하는 사람들이 있다.
    "우리 아이가 남들 보다 빨리 가는 것이 오히려 조심스러워요. 자기보다 나이 많은 선배들 속에서 소통하며 건강하게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됩니다. 지적인 부분의 성장도 중요하지만, 그것과 함께 사회성이 뛰어난 아이로 성장했으면 좋겠어요."
    맞는 말이다. 교육의 목표는 성장이다. 지·정·의가 조화를 이룬 건강한 성장이다. 천재라고 알고있는 사람들, 위인들 뿐 아니라 세상에 큰 영향을 끼친 절대다수의 영재들은 대부분 초-중-고 커리큘럼 마치고 대학까지 입학한 사람들이라는걸 자꾸 잊는다.

    • @Snkwnkjkdk-p3e
      @Snkwnkjkdk-p3e Рік тому +7

      정말 공감합니다

    • @양순조-b8w
      @양순조-b8w 5 місяців тому

      맘고생 많았겠어요. 댓글도 좋은 말씀이구요...사회가 혼자 못 살듯이 좋은 체험으로 여기세요 사회성 중요하니 같은 또래이면 친구들도 많아 지고 좋겠네요 더욱 성경을 통독도 해 보면 성경에서 예수님과 함께 하며 주님 뜻 계실 것이고 분명 주님 선하게 인도 하심 믿고 태중 기도 때 처럼 하나님 뜻대로 강현이면 더할 나이 없는 귀함도 더하겠네요 주님과 함께 힘내세요!!!

  • @호수하늘-w9l
    @호수하늘-w9l Рік тому +291

    조별과제면 다른조와 경쟁해야하고(대학가기 위해 ㅠㅠ)... 남이지만 형,누나, 언니, 선배후배가 존재하는 위계질서가 강한 나라에서 애초에 합치기 힘든 상황이었음.. 강형군을 뽑기로 했으면 학교가 준비를 철저히 했어야 했다.. 하지만, 학폭은 무슨일이 있더라도 근절 해야 한다 ㅠㅠ

    • @bcguya7251
      @bcguya7251 4 місяці тому +1

      강현이가 캐리할텐데..?

    • @살려주세요-d7q
      @살려주세요-d7q 4 місяці тому +18

      @@bcguya7251 뭐래 중간고사 수학 5점 받았다는데

    • @아들러
      @아들러 4 місяці тому

      과학고 아니라 일반고 갔어야지

    • @살려주세요-d7q
      @살려주세요-d7q 4 місяці тому +15

      @@아들러 ㄴㄴ 일반고도안댐 그냥 초등학교 갓어야지. 사회가 미쳐가지고 초중고 나누고 20살 성인되서 사회 나오라는게 아님. 아무리 머리가 뛰어나도 거쳐야 하는 과정이 있는거지.
      아무튼 저런 애들 부모 논리면 머리 좋으몬 초중 무시하고 고등학교 가고
      애가 발달이 빨라서 키크고 피지컬 좋으면 왜 15살에 공장 2교대 취업도 시키지 ㅋㅋㅋㅋㅋ
      집애서 해결하거나 사교육으로 고등과정을 배우든가 했어야함

    • @Ed-K
      @Ed-K 4 місяці тому +1

      @@bcguya7251 과학고 뭔지 모름? 저기 있는 애들이 수학, 물리 국제 올림피아드 나가는 찐천재들인데, 걔네들 사이에서 깍두기로 수업 "구경"만 하고, 조별 과제나 연구 논문 읽고 탐구 활동 하는 "과학적 사고" 관련된 제일 중요한 부분은 다 빠지고선, 지 혼자 할 테니 "점수 따로 달라"? 연구원 하려면 제일 기본적인 게 저 실험하고 논문 읽고 자기 논문 쓰는 일이라, 기초 단계에서 학습시키는 건데, 그거 안 할 거면 과학고 뭐하러 간 건데? 응 "과학고 타이틀" 따러? ㅋㅋㅋㅋㅋ 애초에 "동등한 경쟁"으로 입학한 것도 아니라며? 근데 "과학고 입학" 타이틀은 오지게 써먹음 ㅋㅋ
      그리고 학교가 강현이만 위해서 내신 기준을 어떻게 따로 마련함? 저기는 애들도 밤잠 아껴가며 치열하게 공부하는 곳이고, 선생님들도 "진짜 천재들" 지도하느라 개바쁜데 저기서 뭔 진상임? 천재들을 위한 커리큘럼을 못 따라가고 있잖아? 그럼 깨달아야지? 인정해야지? 지 수준에 버거운 곳이구나, 알아서 수준 낮춰 내려가야지? 지 혼자만 쓰는 기준이면 그게 "기준"임? 뭔 말이 되는 소릴 우겨야지 ㅋㅋㅋㅋㅋ 점수 왜 달라고 함? 애초에 "수치로 비교"하는 게 점수인데, 비교 대상을 제거(ㅋㅋ)하고 꽁으로 점수 달래 ㅋㅋ 그럴 거면 그냥 점수 안 쓰고 대학 가야지? 원래 수시로 대학 가는 학교에서 "수업 내용으로 뭐 깊게 배울 생각"은 없고, 수능도 안 볼 건데, "내 내신만 따로" 달라고? 같이 특별 전형으로 입학한 6명도 저 ㅈㄹ함? 안 하잖아?
      "가짜 입학"해 놓고 또 "가짜 점수" 따서 의대 보내려고 환장해서 말 같지도 않은 편법을 "나이 방패"로 요구 + 안 들어주니 언플 징징징하고 자빠짐.
      일반고에서 저랬으면 또 "민간인들 사이에서 적응 못 한 찐천재" 드립이 통했겠지만, 진짜 공부하는 거 좋아하는 천재들 사이에서 그런 애들을 위해 구성된, 암기식 아닌 "탐구식 수업"을 못 따라간다는 건, 지능이나 과학적 사고 자체가 없다는 뜻임. 초등 선행 좀 빨리 시켜놓고 과학고를 탐을 내 ㅋㅋㅋㅋㅋ 걍 중학교 월반이나 시켰어야 함. 거기서도 성격 보니 적응했을지는 의문이고. 지 애가 적응 못 하는 걸 학교, 선생님, 동급생, 사회, 국가 탓탓탓만 하고 언플해서 학교 욕 처먹이는 걸로 압박하는 헬리콥터 파파 ㅋㅋㅋㅋ
      웩슬러 최고점이 160인데 뭔 164가 나오며, 멘사는 지능 측정 기관도 아니고, 기준치인 148, 또는 156 이렇게 2가지만 테스트 결과로 주는데, 뭔 204가 나와? ㅋㅋㅋㅋㅋㅋㅋ
      저 지능 검사 결과 검사지 본 사람 있음? 천재성 증명할 자료는 없고, 과학고는 문제도 거의 못 푸는 수준이라 개민폐 끼쳐서 애들이 싫어하는 당연한 반응을 "천재라서 학폭당했다" 피코 부풀리기 하고 있고, 지능으로 밀어붙이는데 아가리로 터는 건지 자료도 없고, 능지도 아예 그 검사에서 나올 수가 없는 수치인 거짓말 ㅋㅋ
      - 이과 1등 졸업한 멘산

  • @jkc0424
    @jkc0424 Рік тому +12

    만약에 조별과제를 하드캐리 해줄수 있었다면 따돌리긴 커녕 업고 다녔을건데...
    롤에서 한명이 던져도 못 참고 욕하는게 사람인데 조별과제에서 1인분 못하는거로 뭐라 그랬다는건 이해가 가긴 합니다
    에휴 그냥 월반하지말고 또래 애들 사이에서 1등하면서 크게 두지...

  • @Djddn5064
    @Djddn5064 Рік тому +22

    서울과고는 수시로 대부분 대학을 가서 학교에서 하는 모든 활동에 애들이 매달릴 수밖에 없음. 대학 입시가 한국 사회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는 사람은 없을거라고 봄. 게다가 서울과고라서 대학과정의 어려운 활동을 하기 때문에 긱사에 모여서 밤새 활동하는 일이 잦음. 근데 걍현이는 어려서 통학하기 때문에 참여도가 낮아질 수밖에 없고 이건 팀원들에게 "민폐"가 되는 행동임은 분명함.
    강현이랑 같은 조 됐다고 숙덕거리거나 선배맘의 행동은 잘못됐지만, 강현이의 문제도 많음.
    그리고 사회에서 7~8살 차이는 별 거 아닐 수 있어도,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저 10대애서 7~8살은 넘을 수 없는 벽임. 나같아도 7~8살 차이나는 애랑 동갑인 친구 중에 누구랑 놀지 고르라면 당연히 동갑 고름, 부모는 학생들이 강현이 챙겨줄 거라고 믿있나본데, 입시 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본인 하나 챙기기도 바쁨. 부모의 실수다.

  • @엑스온
    @엑스온 Рік тому +26

    천재라서 열등감 가지긴 무슨
    거기간 애들도 저 나이때
    영재 천재소리 들었던 애들이고
    과학고는 입시 경쟁중에 가장 지옥인 고등학교임 공부에 갈린 애들만 가는곳이라
    친구도 경쟁 상대며 일반고가 아님
    물론 서로 공감대 맞고 친한친구도 있겠지
    근데 거기서 10살애가 공감대가 맞을까?
    상황은 안타깝지만 저건 부모욕심에 일어난 일인듯..

  • @user-qi8qm8tw7i
    @user-qi8qm8tw7i Рік тому +83

    아이는 과학고에 가고 싶을 수도 있지만, 그걸 허락하고 진짜 보낸 부모도 문제가 있다고 본다
    부모가 대한민국 고등학교 분위기에 너무 무지했네 고등학교는 아주 폐쇄적인 집단임.
    아무리 머리는 영재여도 10살은 10살이지
    고작 2살 차이나는 고1,고3도 하늘과 땅 차이인게 고닥교인데 5살 어린 애와 허물없이 어울릴 수 있는 고딩은 없다 하루이틀은 같이 놀아줄 수 있어도 완전히 동급생으로서 같이 지낸다? 당장 체육시간만 생각해봐도 숨막히는데? 2인1조로 운동할 때마다 강현이랑은 키차이 때문에 뭘 할 수가 없었을텐데 그럼 맨날 강현이는 체육선생님이 봐주거나 아예 빠지거나 했을 것임. 교실에서만 봐도 강현이 책상만 혼자 푹 꺼져있었겠지. 그런 사소한 차이들이 강현이 스스로한테 되게 상처로 다가갔을 것임.
    댓글보니까 또래애들이랑 대화수준이 안맞아서 고닥교 조기입학을 했다는데, 대화수준은 고등학생들과도 맞을 수가 없다. 살아온 경험자체가 다르니까.
    아이가 이 과학고에 아무 문제도 없이 잘 적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면, 그건 부모의 큰 오산이다.

  • @오늘도공대생-b9c
    @오늘도공대생-b9c Рік тому +8

    근데 학교에서 초등학생이 입학하는 사례가 있을리가 없고… 우리나라 과고 특성상 당연히 대입이 우선임… 과고라고 뭐 다른게 아니라 서울대 가려고 하는게 목표라서 (수시)… 근데 초등학생이랑 무엇인가 하려는걸 선뜻하려는 학생이 있을리가… 쟤네도 미성년자고 어리고 어렸을 때부터 대입만 신경쓰는 아이들임… 저 초딩 영재랑 학교랑 안맞음

  • @yh441
    @yh441 Рік тому +24

    강현이가 스스로 유투브에서 올해초에 수능 수학 2등급 턱걸이라고 했는데.. 저가 알고 있는 상식으로는 그정도면 서울과고 뿐만 아니라 일반과고도 못갈거요 ? 아닌가.. 그리고 미국 보내라고 댓글에 많이 나오는데 미국에 영재교육 없어요. SAT 수준 보면 알겠지만.. 대학에서 받아주는건데.. 미국 이공대 교육 빡셉니다. 5년은 빠르고 6년정도에 졸업할 정도로 공부시킵니다. 그래서 조기교육없는 범재들이 학부 나오고 대학원 지나면 우리나라 조기영재들이 수학실력을 나중에 못쫒아가는겁니다. 거기서도 적응하는거 생활하는거는 자기 몫입니다. 그런거 버티고 적응하는거는 내공이 필요한 것이고 그것도 실력이고 영재의 능력이죠. 내공? 또래랑 놀고 부딪히고 연애하고 좌절하고 그러면서 자기 갈길을 찾으면서 나오는 겁니다. 10살짜리 천재? 아직 시간이 많습니다. 좌절하고 극복하는 과정이 남았죠. 그리고 범재인지 천재인지 나오겠죠. 국민세금으로 특별대우하는 것은 반대입니다. 과고 보내주는 것도 특혜이지만 거기에 특별대우를 또 해야 되나요 ? 우리같은 보통의 모든부모에게도 우리애들이 수학문제는 좀 못풀어도 다 영재입니다. 그런 부모들이 내는 세금입니다. 그런 부모들이 니 새끼보다 수학문제 조금 더 일찍 잘 푼다고 영재라서 특혜주어야 한다고 해서 만든게 과고인데 거기서 더 특혜주어야 하나요 ? 그 정도로 받들어 모셔야 하는 천재입니까 ? 참고로 조기영재교육, 대부분이 전체주의국가에서나 있죠. 사회주의국가들이 대표적이고 우리나라도 전통이 과고, 과기대 학부과정을 만들었죠.

    • @파워인간
      @파워인간 Рік тому +1

      미국 과고 가면 될듯하네요.

    • @yh441
      @yh441 Рік тому +1

      @@파워인간 미국에 과고 없어요, 사립학교는 있죠 . 말 그대로 자기돈 내고 다니는데입니다. 사회주의국가, 후진국에만 세금으로 키우는 과고 같은데 있죠. 우리나라도 폐지하는거 고려해야 합니다. 공짜로 공부시키고 대입도 면제시키는 굉장한 특혜이죠. 그리고 지금 사태처럼 조기영재 찾는 사단을 일으키는거죠. 솔직히 영재나 천재가 어디 있어요. 다 조기선행 교육이지.. 거기 출신들 나중네 보면 사는거 다 비슷비슷합니다. 지들끼리 엘리트 계급놀이하는거지..

    • @skfks4012
      @skfks4012 5 місяців тому

      악플 편지주인 맘님 열등감 넘치네요 .그냥 판단하지 마시고 축복해주고 신경끄세요 .

    • @가느다란물방울-v2c
      @가느다란물방울-v2c 3 місяці тому +1

      ​@@skfks4012백강현 편드는건 선이고 피해학생들 편드는건 악플임? 색안경이 심하신듯

  • @graycain
    @graycain Рік тому +71

    원래 나이차이가 많이 나면 정서적 유대관계를 맺기 어렵다. 딱봐도 사춘기 지난 청소년과 사춘기도 지나지 않은 어린이와 정서적 교감이나 이슈로 친구가 되겠니? 그러니 자연스럽게 안어울리게 되는거지. 특목고들도 어차피 엘리트 코스 관문인거고. 영재를 길러내기 위한 학교는 아닌거지. 백강현군은 IQ가 높은거지 정서적 성장 또한 청소년수준으로 성장된게 아니잖아.
    천재 한명을 위해 여럿이 희생하는것도 난 반댈쎄. 나이대 구분 없는 영재학교가 필요한거지. 부모의 욕심이 화를 불렀다 본다. 제도권 학교에선 소위 말하는 영재를 위한 학교는 없다. 부모도 문제인게 남탓을 한다. 그건 서로에게 상처야. 학우들이 자신의 아이를 돌봐야 하는 보모는 아니잖아. 정 아이를 과고에 보내고 싶었다면 청강으로 하면서 부모가 직접 캐어 했어야 했다고 본다.

    • @정의-r1l
      @정의-r1l 8 місяців тому

      문제는 요점은 이게 아니라 같은 반 누나 형들의 인성 문제인것을 저런 인성을 가지고 똑똑한들 무엇하랴

    • @knackykind
      @knackykind 5 місяців тому +7

      @@정의-r1l서울과고 학생이라서 저런 일을 겪은 게 아님. 다른 공부 조금 하는 일반고등학교를 갔어도 100% 말 나왔을거임. 애초에 중학교도 아니고 입시 스트레스 받는 고등학생들 사이에서 10살짜리 애를 저렇게 둔 학교와 부모의 잘못임. 애가 엄청나게 사랑스러운 편도 아니고 천재 특유의 사회성 부족이 있었을 텐데 어느 누가 강현이를 좋아할 수 있었겠음. 탓하려면 저 아이를 담기에는 그릇이 너무 작았던 부모와 아무런 대책도 없이 입학시키고 방치한 학교를 탓해야함.

  • @dr.9650
    @dr.9650 Рік тому +61

    전체적으로 어린 나이임에도 천재성을 발휘하는 학생에게 배려와 특별 교육을 맞춤으로 준비했어야한다는 식으로 이야기하는데, 영재 교육 및 과학고 등의 엘리트 루트를 준비해봤던 사람들은 그게 얼마나 터무니 없는 말인지 알고 있습니다.
    제한된 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엘리트 코스는 사회적인 배려와 맞춤 교육을 통한 재능의 만개가 아니라 개개인이 각자 준비할 수 있는 최대한의 지원을 통해 남들보다 우월한 스펙 내지 지식을 습득하여 그 자리를 쟁취하는 시스템입니다.
    애시당초에 약 20년 전에도 영재고/과학고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중학교 시기에 이미 전반적인 고등학교 교과 과정을 숙지하고 본인의 특기 과목은 대학교 1-2학년 까지 준비해야만 경쟁력이 있었는데 지금의 스펙은 그것보다 더한 수준을 요구하리라 추측됩니다.
    이말인즉슨, 과고/영재고에 입학한 학생들은 애시당초에 본인의 나이로 인한 배려나 특별 대우 없이 특목고 시스템의 기준에 맞춘 공부량을 클리어한 학생들이기 때문에 일단 경쟁자라고 판단된다면 본인의 성과에 맞춰 유불리를 아주 귀신같이 챙기는 이들이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한과목에서 특출나지만 다른 과목은 평범한 학생의 경우 일반적으로 특목고에서 하위권 성적을 전전하는 경우가 대다수이고 종종 내부에서는 국제 올림피아드 특정 과목에서 상을 타오는 것보다 내신을 상위권으로 관리하는게 훨씬 어렵다며 내신 올림피아드가 최고 난이도라고 부르곤 했습니다. 그러한 과정에서 벌어지는 일은 따돌림이 아니라 자기 앞가림에 허덕이며 온갖 스트레스를 받는 학생들이 남을 배려할 여유가 없는 것 뿐이죠.
    만약 특정 과목에만 유독 높은 학업성취도나 천재성을 보여주었다면 개인 교습 등을 통해 관련해 관심이 높은 교수님을 찾아가 배움을 요청하고 다른 과목 내지 사회성을 위해서는 일반 학교에 진학시키거나 검정고시라는 제도를 이용해 대학에 입학할 수 있는 조건을 확보하는게 훨씬 나았을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부모님의 판단과 결정이 주요합니다.
    저 또한 다소 이른 나이에 학업을 쌓아 20대 박사 학위를 취득했지만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10살짜리 아이가 그저 특정 과목에 재능이 뛰어나다는 이유만으로 조기 졸업이나 대학에 아주 이른 나이에 갈 필요는 없습니다. 만약 그 재능이 정말로 귀중하고 빛나는 것이라면 스물의 나이에 대학에 진학하더라도 그 뒤로 능력을 펼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기 때문이죠.
    진학한 아이가 일종의 학업적 정글에 던져지면서 겪은 일들은 안타깝다고 생각하지만 자유로운 환경에서 보호와 배려를 받고 싶다면 차라리 일반 학교를 진학하여 특수반을 구성해 지원하는 쪽이 훨씬 자유도가 높았다고 봅니다.

    • @아츠카-k9z
      @아츠카-k9z Рік тому +17

      이분 정확한 해결책을 제시 했네요. 부모님이 아이를 위한다면강현이 유튜브 그만하고 천재프레임 씌워서 성과를 내도록 압박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솔찍히 어릴때 그정도의 숨은 천재들이 더러 있습니다. 아이를 위해 노출을 억제하니 안보이는 겁니다.
      부모님 연세 있으셔서 교육/육아에 따른 책임으로 마음 급하지만 천천히 가셔요!!!

    • @yeonhwa-u4w
      @yeonhwa-u4w Рік тому +2

      맞는말이네요

    • @코람쥐-d2x
      @코람쥐-d2x Рік тому

      ​@@아츠카-k9z왜 유투브를 그만둬야 되는지에대한 본인의 의견도 함께 올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솝-h2s
    @솝-h2s 8 місяців тому +214

    과고를 무슨 자유로운 학술의 장으로 알고 있나? 어린 애들도 아니고 알 거 다 아는 어른들이 미숙한 아이를 입시가 가장 치열한 고등학교에 입학시켰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임 초등학교 중학교를 가는 게 단지 교과학습만을 위한 게 아닌데 대뜸 과고에 보낸 거야말로 욕심에 눈이 먼 거지 아이가 가고 싶다고 했어도 말리고 다른 대안을 찾아봤어야함…

    • @김나경-u2p
      @김나경-u2p 6 місяців тому +5

      니가 알려줘라? 대안을 좀..

    • @Ed-K
      @Ed-K 4 місяці тому +1

      @@user-yv2oj1gj9b 강현이 말고도 "특별 전형"으로 입학한 애들이 20명 시험 봐서 7명이라고 함. 그 중에 한 명이 강현이고. 그럼 그 특별 전형 애들하고라도 잘 지냈어야지? 걔들은 지금 학교에서 멀쩡하게 적응한 거잖아? 강현이만 [수업 못 따라간] 거잖아? 사실 학폭은 핑계고 이게 제일 큰 문제인데 "결함을 절대 인정하지 않음".
      일반고도 아닌 탐구 중심 과학고, 일반 전형으로 남들하고 똑같이 시험 보고 들어온 것도 아닌 특별 전형 특혜까지,
      그런데도 적응 못 하고, 학폭은 조별 과제 빠지고 이기적인 깍두기 짓하며 민폐 끼친 거에 대한 사소하고 상식적인 불만 수준이고, 정작 수학, 물리는 5점 수준으로 손도 못 댐.
      저건 그냥 실력 부족 + 사회 부적응임.
      중학교 수준으로 다시 들어가야 하는데, 이미 검고 봐서 고딩 입학한 걸로 보이니 이제 불가능.
      강현이 같은 애들 모아 수능 준비나 빡세게 돌려 의대 보내든가 하겠지.
      보니까 진짜 연구 좋아해서 딥하게 공부할 생각도 없이 "과학고 타이틀" 따러 들어간 거구만 ㅋㅋㅋ
      IQ도 증빙 자료 없는 거짓말 ㅋㅋ 웩슬러 최고점이 160인데 뭔 164가 나와 ㅋㅋ 멘사는 148, 156 이렇게 2가지 점수만 나오는데 뭔 20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랏?
      - 멘산

    • @Ed-K
      @Ed-K 4 місяці тому +5

      @@user-yv2oj1gj9b 한국이 아니라 저 핑계면 외국 어딜 가도 마찬가지임. 천재성 "남하고 같은 기준 시험"으로 입증하고 반에 들어가야 하고, 최소한 그 반에선 "동등한 기준"에서 수업 따라와야 함. 그걸 못 따라가면 학년 내려서 들어야지, 왜 버거운 수업에 억지로 들어가서 구경이나 하면서 점수를 "따로" 달래? 세계 어디에서도 그런 영재 교육은 없음. 영재 "체험"하러 갔냐고 ㅋㅋㅋㅋ

    • @RItchman
      @RItchman Місяць тому

      수능보고 바로 대학 가면된다

    • @조민영-k8l
      @조민영-k8l 21 день тому +1

      어차피 iq200이면 크게될놈인데 굳이 초딩때 과학고 가는게 중요한가 싶네 ..ㅋㅋ

  • @riricodown
    @riricodown Рік тому +27

    iq테스트 라는게 '연령'기준 상위 %를 따지는거라 그 나잇대에는 우수하고, 실제로 일반보다는 상위더라도 점점 천재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
    애초에 진짜 '천재' 였으면, 대학을 가서 대학에서 '남한테 피해' 주지 않는 선에서의 자유를 얘기해야지. 저기는 고등학교라 학생들이 선생들의 방침에 강력한 건의도 할 수 없는 구조인데 학교는 이슈화 때문에 특례로 쳐 받고, 아이는 천재지만, 생각은 짧은 부모는 남한테 피해가 될 줄도 모르고 '특례"인데 어쩔 마인드로 학교를 보내고.
    저긴 '영재고'라 모든게 경쟁이고 공부가 급한 아이들인데, 수학 5점 맞고 선생님한테 안겨서 우는 등의 수업 방해, 기숙 생활 부재로 실제 조별과제를 해야하는 방과 후 시간에 불참으로 무임승차 그러나 자신은 경쟁과 상관 없으니 해맑게 아무 말이나 함 등등의 일들이 1년 이상 이어지면 사람들은 그게 애든 어른이든 싫어지는게 당연한데. 오죽하면 집단 참여자들이 '배제' 하다가 욱해서 팩트로 면박 한번 주면 그걸 '폭력'이라 프레임 씌워서 '외부자'들이 상황도 확실히 모르면서 '마녀사냥'하는게 지금 한국의 현실인 것 같다.
    왜 사람들이 진짜 누가 '피해자' 인줄도 모르는 멍청함을 가졌는지 이해하기가 힘들고, 폭력을 프레임을 저 정도로 넓혀서 폭력이라 규정한다면 지금 당신들이 하는 짓은 '훨씬 큰 폭력"이라는걸 알아야할텐데. 이 나라의 어른으로써 참 답답하고 인간 혐오가 느껴짐. 내가 보기엔 저 정도로 참아낸 저 학교 학생들이 보살임. 여기에 마녀사냥 하는 인성을 가진 인간들이었으면 10배 이상 심했을거라 장담함.

    • @user-lo9yc2ph3z
      @user-lo9yc2ph3z Рік тому

      그런 학교라면 안다니는게 다행이겠네요. 왜 저런학교를 세금으로 지원해야하나요?

    • @riricodown
      @riricodown Рік тому +1

      @@user-lo9yc2ph3z 학교도 잘못. 생각 없는 부모도 잘못. 어른들의 잘못은 맞죠.

    • @riricodown
      @riricodown Рік тому +1

      @@user-lo9yc2ph3z 문제는 인간들이 거기 학생들도 피해자들인데 잘잘못 구분을 못하고 욕을하는게 문제죠. 윗글에 다 써있잖아요

    • @tempest78118
      @tempest78118 Рік тому +4

      너무 공감되는 글이네요
      댓글들 쭈욱 보면
      무슨 강현군을 시기질투해서
      말도안걸고 그런거다 하는데
      사람들이 핀트를 잘못잡는듯
      정말 시기질투 느껴질정도면
      강현군이 과학고와서 1등이나
      그에준하는 결과물을 보여줬었겠죠
      근데 왠걸 학교수업도 제대로 못따라가고
      나이차이가 많이나다보니 당연히
      다른 학생에비해 적응도 더 못햇을거고
      특히 조별과제때 다른학생들은 기숙사에
      밤새가며 서로 열심히하는데 강현군만
      쏙 빠지고 이런걸 한두번 본게 아니라
      1년정도 꾸준히 보다보면
      당연히 같은 팀원들 입장에서는
      미운털 박히죠
      나이가 적든 많든 꼴보기 싫엇을겁니다.
      누구는 이렇게 개고생하면서 하는데
      누구는 아무렇지 않게 편하게 하네
      거기에 참다못해 팀원중 몇몇이
      아직 어린애니까 욕은 안하고 최대한
      절제하면서
      냉정한 팩트 몇마디 했겠죠
      근데 강현군 아버지라는 사람이
      울먹거리면서 말하는 학폭 들어보면
      그 말하는 뉘양스가 악질일진들이 하는
      싸대기는 기본에 빵심부름 욕설
      뒷정리 시키는줄 알겠음 ;;;
      ㅈㄴ 과장돼서 언론플래이 하는것처럼
      느껴지더군요
      강현군 아버지라는 사람 솔직히
      좋개보이지 않습니다..

  • @riumiya
    @riumiya Рік тому +447

    이건 아이들의 문제가 아니라 학교 시스템의 문제라고 보여지네요. 수시를 준비하는 아이들의 마음도 이해가 가고, 그분위기에서 주눅들고 어려웠을 강현이의 상처도 가슴아픕니다. 영재라고 해도 이제 10살... 한창 마음은 아이일텐데. 강현아 너가 잘못한거 아니니까 잊으버리고 좋은 경험을 일찍했다고 생각하자. 그리고 과고 1학년 학생들도 힘든시기에 투정들 한다는 것이 이렇게 알려지게 되어 큰 잘못인듯 비춰질수 있으나 성장기에 충분히 있을수 있는 일입니다. 다만 이번일을 계기로 내가하는 한마디한마디가 다른이에게 다르게 받아들여질수 있다는것 명심하고 더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학교와 방송에게 한마디 합니다. 학교가 대부분의 학생에 따른 시스템만을 고수하려 했다면 조기입학을 허가하지 말았어야 합니다. 그럼에도 허가하였다면, 또래 형, 누나들 보다 정신적으로 어린 10살 아이에게 갑옷과 방패는 준비해줘야 하지 않을까요? 그것이 스승이 할 부분입니다. 교사는 요즘 많이 힘든거 알지만... 그럼에도 스승이 된다는건 그런 희생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방송사는 단편적인 부분만 자꾸 자극적으로 강조하여 아이들에게 상처가 되도록 하지 말아주세요.
    제가 보기에는 이런식으로 조회수 빨아먹는 방송사가 승자인것 처럼 보이는것은 왜일까요?
    학생들, 강현아. 세상에는 댓글창에 보여지는 사람들만 있는건 아니란다. 대부분은 논리적으로 이성적으로 잘 판단하니 마음들 잘 추스리고 한발 한발 나아가자~

    • @스트로베리-y8q
      @스트로베리-y8q Рік тому +1

      바뀌기전 우리나이로 12살입니다

    • @노약자석박스아웃-v4s
      @노약자석박스아웃-v4s Рік тому +59

      자극적이고 감성적인 댓글만 보다가 이런 댓글 보니 마음이 너무 편해지네요.
      이렇게 양측 상황을 다 살펴보고 한쪽만 질책하는 것이 아니라 어른으로서의 삶의 지혜를 담은 충고를 해주는 것이 네티즌들의 선한 영향인 것 같습니다.

    • @joyce3508
      @joyce3508 Рік тому +34

      방송사가 신나서 들쑤시는게 참 별로네요. 학폭 강력반대지만 고1 아들들.. 지동생도 못잡아먹어 안달인데 오죽했겠습니까. 반성해야하고 야단맞을 일 맞지만 이렇게 전국이 떠나가라 비난할 알은 아닌거 같은데 말이지요

    • @담로니
      @담로니 Рік тому +13

      맞습니다. 학교가 어린영재를 교육할 역량이 안된다고 봅니다.

    • @somnc1
      @somnc1 Рік тому +22

      학교의 책임도 있죠. 하지만 학폭은 명백한 아이들의 잘못입니다. 저기는 성적이 하위권인 학생한테는 저런 학폭이 일상인가요? 조별과제에서 처음부터 아예 배제시키고 조별과제 능력이 되는지 안되는지도 모르면서 어떤 역할이나 발언권조차 주지않고 한 학생을 자기보다 능력이 낮아서 도움이 안된다는 이유로 저렇게 조롱하고 무시하나요? 그게 사실이라면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합니다. 정상적인 인성을 가진 학생이라면 속으로는 짜증나더라도 작은 역할이라도, 발언권이라도 줍니다. 입시에 예민해도 저러지 않는 학생들이 더 많아요. 당신이 하는 말은 학폭한 가해자들의 책임을 감싸주고 옹호하는 거예요. 잘못은 잘못입니다.

  • @serene1318
    @serene1318 Рік тому +9

    송유근군이 생각나는데 소위 천재들 한 1,2년 정도만 빨리가고 보통 학교생활 하면 안되나요? 중1,2 무렵 서울과학고 말고 더 좋은 서울과학영재교 들어가고요. 그 사이 책도 다양하게 읽고, 여행도 하고, 방과후 특별교육같은거 받고요. 스티브잡스 부모는 3년 월반하라고 학교서 권하는거 또래랑 어울리는게 중요하다고 1년만 월반시켰어요. 저커버그 아버지는 또래랑 똑같이 마크 저커버그 교육시키고 초등때 mit컴퓨터공학 청강정도 듣게했고요. 하버드도 제 나이 들어갔습니다. 천재일수록 인성및 또래교육 중요합니다. 상대 학생들이 왜 조별과제에 강현군과 함께하는걸 꺼렸을까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빨리 교육받아야 위대한 과학자가 되는거 아닙니다. 좀 천천히 여러발달상황 살펴봐주면서 기다려줘도 천재는 언젠가 뭔가 이룩합니다. 강현군이 안타깝네요. 천재는 부모역할이 중요합니다. 아버지가 울면서 억울하다고 인터뷰하고 이렇게 크게 이슈화시키는게 강현군의 앞날에 득이 될까요? 공개한 이메일이 딱히 학폭 가해라고 보기 힘듭니다. 자식을 유명해지게 키우는건 연예인 되는거 외에 보통은 크게 도움되지 않습니다. 강현군이 위대한 과학자가 될수 있게 조용히 서포트 해 주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학교서 다 아는거 가르치고 공교육 지식면에서 의미없는 학생 많습니다. 우리사회가 강현군만 특별대우해 줄 수는 없어요. 다 자기살기 바쁜 세상이에요. 같이 조하기 꺼려지고 굳이 말안걸고 싶고(본인 도움받는게 없겠죠) 그런 과학고 학생이 다수 아닐까요?

  • @허수키-x9q
    @허수키-x9q Рік тому +160

    아뇨.. 과학고를 보낸 부모도 잘못 이라고 생각해요 유퀴즈에서 천재 첼리스트 장한나도 스승이 11살인 장한나에게 말한게 있어요 한달에 4번이상 연주하지 말기,또래친구들과 놀기,보통학교 꼭 다니기,음악만 하지 말기 등
    집안의 생계를 아이 유튜버수익으로 기대어 산다는 글을 봤어요..결국 서울과고는 입시와 명문대에 들어가기위한 학생들이 모인곳인데 그곳의 커리큘럼이 강현군에게 맞는곳인지 싶어요 강현군이 행복하길 바랍니다..

    • @Ed-K
      @Ed-K 4 місяці тому +4

      ㄹㅇㅋㅋ 내가 부계 유전으로 고지능잔데, 초2 때 학교 집단 검사에서 만점 나와서 모부님 소환해 영재 교육 권하니까, 엄마는 욕심 드글드글하는데 아빠는 평소엔 조용하고 (엄마 말 잘 듣고 ㅋㅋ) 자유롭게 놔두는 사람이 그것만큼은 강하게 반대함. 그래서 일반고 가서 시험 성적으로 3년 장학생, 이과 1등 졸업했는데, 아빠 선택이 옳았다고 봄 ㅋㅋ
      영화 보면서 삼촌(캡틴 아메리카 걔) 역할이 울 아빠 성격이랑 비슷했고, 경쟁심, 성취 지향적인 할머니가 울 엄마랑 비슷했음.
      아빠가 고지능자로 살아 보니 결국 중요한 건 "개인적인 행복"이라는 생각이 들었는지, 그냥 나 하고 싶은 거, 내가 좋아하는 거 하면서 자유롭고 행복하게 살라고 했고, 그걸 가르쳤다기 보단 생활에서 보여줌. 본인부터 회사에서 뭐라하든 매일 6시 칼퇴(ㅋㅋ)하고, 집에 오면 애들이랑 놀아 주고, 방학 때는 같이 탐구생활 만들어 주고(사실 본인이 더 심취 ㅋㅋ), 엄마 몰래 애들 학교 빼먹고 과학 전시회 이건 꼭 봐야 한다면서 데리고 다니고 세상 구경시킴 ㅋㅋ 요즘은 아예 가정에서 셀프 현장 학습으로 학교 빠지는 제도가 있다던데, 울 아빠 넘나 앞서나간 사람 ㅋㅋㅋㅋ
      강현이는 연예인 하나 성공하면 그거 뜯어먹고 사는 악질 부모 + 천재병 조합임.
      능지 164 이딴 것도 다 거짓말 ㅋㅋ 웩슬러 최고점이 160인데 어떻게 164가 나와 ㅋㅋㅋㅋㅋㅋ
      진짜면 IQ 증빙 자료부터 제출하고, 아니면 애를 빨리 가정에서 구해서 심리 치료부터 해야 함.
      제에발 이딴 천재뽕에 사람들 그만 껄떡댔으면 함.
      조금만 알아 봐도 멘사에서 가입할 때 주는 지능 결과는 탈락 아니면 148, 156 이렇게 2개뿐이고, 204가 절대 나올 수 없는 점수란 걸 아는데, 방송에서부터 이렇게 부추기니 ㅉㅉㅉ
      - 이과 1등 졸업한 게으른 멘산 :D

    • @user-qb3qx8pn6q
      @user-qb3qx8pn6q Місяць тому +1

      ​@@Ed-K 왜케 말투에서 찐내가 나냐 ㅋㅋ

    • @oscar-vg5dk
      @oscar-vg5dk Місяць тому +1

      @@Ed-K 일단 말투는 고지능자든 아니든 그냥 커뮤에 찌든 사람같은데 ㅋㅋ

  • @1122-_-
    @1122-_- Рік тому +7

    아무리 천재라도 그 나이에 맞는 수준이 있고 모든 분야에 다 뛰어나진 않을텐데
    늘 전교 1등하고 수재,영재 소리 듣고 자란 서울 과학고 학생들 수준은 못 따라 가지 않았을까 싶다
    무한 경쟁에 본인들 챙기기도 바쁘고 또 그런 점수의 결과를 줄세워 서열화 하는 곳인데 배려를 어느정도까지 하는 게 맞고 할 수 있을까?
    조별과제에서 경험과 능력이 부족한 어린아이와 같이 하게 되면 경쟁에서 뒤쳐지고 좋지 못한 결과를 얻게 되니 자꾸 무시당하고 또 그런 백강현군과 같은 조 하기 꺼리고 무시한 것도 사실일 것 같다
    선배맘은 선 넘었고...
    애시당초 조금 무모한 도전이 아니였나 싶다
    일반 고등학교도 아닌 서울 과학고...(학교측과 학생들의 배려를 바랄 수 없는 곳)
    학교가 공부만 잘한다고 적응하는 곳도 아니고... 정규 교육과정을 따라가며 교우 관계도 경험하다 대학 들어간 후 본인이 뛰어난 분야도 더 나아가도 됐을텐데...(대학까진 아니더라도 )
    인생 길고 그렇게까지 급하게 서두르고 조급해 하진 않아도 되는데...
    그 또래에서 뛰어난 밝고 사회성 있는 아이로 키우세요 전에 인하대생 된 또 한명의 천재도 그렇고...어릴때 스타트 빠르고 뛰어나도 다 그 단계를 차근차근 밟아야 하는 이유도 있더라구요

  • @JY-10-g2z
    @JY-10-g2z Рік тому +123

    내신점수 많이들어가는 분기별과제를.. 다들 남아서 하는데 강현이는 수업끝나면 그냥 집으로감 ㅋㅋ 같이 과제안함. 다들 기숙사에 남아서 밤새 과제하고 할동안 강현이는 맨날 수업만하고집에가고 과제는 같이 참여조차안하고 이름만 올라가는데 그래서 조에 필요없다고 말하는게 잘못된말인가..?

    • @skibidi-ohio-sigma-69420
      @skibidi-ohio-sigma-69420 4 місяці тому +18

      ㄹㅇ 여기 댓글에서 강현 무조건 쉴드치는애들은 실정은 모르고 정의놀이만 함

    • @Ed-K
      @Ed-K 4 місяці тому +4

      @@skibidi-ohio-sigma-69420 ㄹㅇ 이게 맞음. 진짜 천재 대접 바라면, 일단 그 집단에서 "남들과 똑같은 기준"으로 천재성을 입증하고, 불합리든 뭐든 주장해야지? 뭔 조또 없는데 특별 대우를 바람?
      초2 때 학교 검사에서 능지 만점 + α 나온 사람인데, 같은 고지능자인 아빠 의지로 영재 교육 거절하고 일반고 이과 나옴. 머리 좋은 거랑 사회성 떨어지는 건 아무 상관 없음. MMPI 사회성 점수 정상 범위에서 최고점 나옴. 모부님 직업 때문에 이사 많이 다녀서 초등학교 4군데 다녔고, 중간에 사투리에서 표준어로 언어권도 바뀌었는데 적응 문제 1도 없었음(평범한 똥멍청이인 남동생은 이때 텃세 때문에 고생 좀 하고 사투리 1도 안 씀). 이과에선 애들하곤 아주 잘 지냈고 별명 태평양, 부처님. 윗사람들하곤 민희진 같은 포지션이었음. 불의에 안 참는 정의로운 아가리 ㅋㅋㅋㅋ 3년 장학생, 전교 1등이라 교장도 나 함부로 못 건드림 ㅋㅋㅋㅋ 역모의 주동자 ^^
      이과 1등 졸업 후 의대보단, 내 성향이랑 경제적 고려해서 공대 갔고, 전공이랑 아주 잘 맞았음. 내 중고딩 친구들은 대부분 의대, 아니면 치, 한의 선택함. 멘사는 심심해서 대학생 때 가입.
      강현이 케이스는 천재가 아니라 영재급도 간당해 보이는 "초등 선행 학습" 수준으로 보임.
      과학고도 "남들과 동일한 시험이 아닌 별개의 기준"으로 입학한 거고, 천재성 증빙 자료 0. 이걸 과학고 들어갔다고 오오- 할 건 아니지 ㅎ
      능지도 웩슬러는 160이 최고점인데 164가 나왔다 하고,
      멘사는 능지 측정 기관이 아니라서 148, 156 이렇게 2가지 결괏값만 주는데 뭔 "멘사 기준 204" ㅇㅈㄹ하고 ㅋㅋㅋ
      나올 수 없는 점수를 들먹이며 거짓말하는 거 보니 사짜 냄새가 풀풀, 송유근 2탄으로 보임.
      걔도 천재 언플하면서 멘사 가입도, 능지 178이라면서 증거 자료 제출도, 암모코토 못 함.
      강현이 164 나온 웩슬러 검사 결과지부터 일단 제출하고 천재니 뭐니 언플했으면 ㅋㅋ
      과학고 애들이 국제 올림피아드 이런 데 나가는 찐천재들인데, 걔네가 질투하는 거랑 지가 수학, 물리 못 푸는 거랑 뭔 상관임?
      스트레스고 나발이고 5점 수준이면 아예 손도 못 댄 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
      나 고딩 때 0교시부터 야자까지 의미 없이 시간 뭉개는 거 + 원래 몸 약하고 만성 피로라 스트레스 오져서 맨날 잠만 잤는데도 모의고사는 항상 1등이었음. 남들과 "똑같은" 기준으로.
      그걸 "한국은 천재 하나 나오면 짓밟고 어헝어헝" 이딴 피코로 포장해서 음모론 주장할 문제냐고 ㅋㅋㅋㅋㅋ 정작 찐천재들은 강현이 때문에 피해 보면서 가만 있는데?
      예전처럼 영재 교육 미비해서 일반고 간 사람이 "외부 시험 성적은 기깔나는데 애들이랑 트러블이 있을 때"나 할 법한 소릴 ㅋㅋㅋㅋㅋㅋ
      같은 조에 피해 주면 싫은 소리 나오는 건 당연하잖아? 초딩이고 고딩이고, 일반고고 과학고고, 심지어 직장이나 어른도 마찬가지지, 저게 뭔 학폭이야 ㅋㅋㅋㅋ
      솔직히 저건 학폭 주장하기도 민망한 수준임.
      나는 귀찮아서 전교 회장 선거 안 나갔더니 "ㅇㅇ이는 왜 후보 안 나오냐(보통 각 반에서 1등하는 애들이 다 나옴)" 소리가 교무실 교사들 사이에서 나왔고,
      그걸 내가 안다는 건 이미 전교생이 다 안다는 소리임.
      부회장 당선된 애가 그거 듣고 나 질투해서 존나 사소한 걸로 "전교 학생회"에 안건 회부해서 망신주려고 한 적 있음.
      이런 게 진짜 "질투로 인한 공격"이지 ㅋㅋㅋㅋㅋㅋ 내가 후보로 나왔으면 -> 지가 떨어졌을 거라는 걸 스스로 앎 -> 그래서 존나 시비, 이 알고리즘이니까 ㅋㅋ
      난 싸움도 귀찮아서 학생회에서 대충 농담으로 받아 넘기고, 걔만 아득바득거리는 이상한 애 만들고 끝 ㅋ
      학교 내신을 나처럼 귀찮아서 안 챙기는 거랑, 강현이처럼 못 따라가서 뒤처지는 건 완전 다른 문제임.
      난 내신 꼬라박아도 10위권 안짝, 모의고사, 경시대회 같은 외부 시험은 전부 1등,
      대학도 수시 아예 안 쓰고, 정시도 수능 100%로 (면접도 귀찮아서 안 보는 전형으로 ㅋㅋ) 대학 감. 장학생 + 학기별 용돈도 주더라 ㅋㅋ
      공대라 지원 빵빵해서 어학 연수 같은 것도 제일 먼저 신청하라고 과사에서 연락 주고, 교수님 지인 과외 섭외도 먼저 오는데 내가 과외나 학원을 아예 안 해 봐서 시스템을 몰라서 거절 ㅋ

    • @skibidi-ohio-sigma-69420
      @skibidi-ohio-sigma-69420 4 місяці тому +3

      @@Ed-K 님처럼 엘리트는 아니여도 제가 좋은동네라 저도 특목고 다니고 친구들도 많이 다녀서 알고 그중 영재고 한명있는데, 열살짜리 아니여도 조별과제 트롤하면 가차없이 괴롭힘당함. 저건 그냥 진짜 10살짜리라 괴롭히는게아니라 조별과제 트롤때문에 대입에 문제생길까봐 괴롭히는건데 나이를 방패삼아서 대학교랑 인생 걸린 트롤 정당화하고 애라고 방패치는 실정모르는 아줌마들 너무 화가난다. 10살이면 저기 학생들이랑 7년 차이잖아. 쟤네는 당장 3년 뒤면 대학교고, 강현이는 준비할 시간 7년남았는데 트롤하면 당연히 화나지. 진짜 여기 댓글들 상태가 심각한듯

    • @skibidi-ohio-sigma-69420
      @skibidi-ohio-sigma-69420 4 місяці тому +5

      어쨌든 이건 10살짜리인게
      초점이아니라 조별과제 트롤한걸 초점을둬야하는데 여기 댓글에 무논리 아줌마들 진짜 ㅋㅋㅋ

    • @Ed-K
      @Ed-K 4 місяці тому +3

      @@skibidi-ohio-sigma-69420 넌 임마 왜 잘 나가다가 갑자기 "아줌마" 찾고 여혐질임? 내가 여자고 페민데 ㅋㅋㅋㅋ

  • @polarbear3886
    @polarbear3886 Рік тому +114

    머리 좋게 태어나고 싶어서 그렇게 태어난 것도 아닌데 꼭 사회나 국가에 무슨 대단한 기여를 해야 한다는 것도 어떻게 보면 족쇄인 듯 아이 자신이 행복하게 성장하고 앞으로의 인생을 살아갈 생각을 하는 것이 우선이지 않을까 합니다

  • @김아무개-p9y
    @김아무개-p9y Рік тому +191

    나같으면 내 아이가 아무리 똑똑했어도 학교를 옮기지는 않았을 것 같다. 따로 과외를 시켰으면 시켰지. 고등학생 애들이 누가 10살짜리랑 말 섞어 주겠어 무슨 대화가 통한다고. 괜히 강현이만 이래저래 힘들었겠구만

  • @임현석-r3s
    @임현석-r3s Рік тому +17

    천재를 뭘 어떻게 키움? 어차피 대학가야 되고 그전에 실력 쌓는게 대학입시인데? 문제푸는기계? 공부는 어느정도 기계적으로 해야되는거 아님? 구구단은 왜 외움?? 효율이 그게 좋으니깐 해야되는거지
    학교시스템? 그동안 수십년간 유지되어 온거면 그정도로 효율이 좋은거고 그중과학고면 더욱더 그렇지
    서울과학고 다니는 애들은 모잘라서 월반 안하는건가?? 과고 1학년 수준이면 검정고시로 3학년까지는 무리 없게 하지
    강현이 아버지 워딩이 자기애는 천사인데 다른 학생들을 너무 악마로 몰고 가는거 같음
    본인들도 애들이고 입시준비생이라 바쁜데 왜 다른애를 케어해야 되는지 이해불가일듯
    애초에 서로 안맞는 학교 보낸것임

  • @illbanyein
    @illbanyein Рік тому +12

    댓글만 봐도 열등감 가진 사람들 많은데 이래서 과학고 학생들은 인성이 나쁘다 이러는 사람들은 뭐지 도대체? 학력 초졸이세요? 뭔 상관인지 모르겠네요. 저 일에서 벗어나서 과학고 이미지를 조질생각부터 하는 사람이 제일 문제, 이렇게라도 해서 본인 약점인 학력을 자기 합리화하려고 그래요? "어짜피 쟤네들은 인성 나쁘니까 내가 더 나아" 이러려고 이럽니까?

    • @ココジ-y8d
      @ココジ-y8d Рік тому +1

      내말이요ㅋㅋ저런다고 과고는 인성 나쁘고 일반고는 인성 좋은거가 되냐구요.그냥 사람 이 다니는 학교일뿐임. 아예 그냥 과고 합격 기준에 아예 인성도 넣어야겠네. 그게 다 더 치열하게 경쟁하게 만들어주는거인지도 모르고선

  • @최지원-r3f1k
    @최지원-r3f1k Рік тому +7

    사회 : 천재 아이 이용해서 국가 발전해야 겠다. 강현이는 행복하게 살 권리가 있습니다. 그냥 초등학교로 돌아가서 동급생과 어울리는 법 부터 배워야 합니다. 아이들이 수준이 낮다고 의사소통 할 수 없다고 하면 그것은 핑계입니다. 자기와 다른 사람과도 잘 지낼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합니다. 정서는 아직 초등학생일 듯합니다. 22kg이면 초등학생 1학년 수준의 신체발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아이를 부모 욕심, 사회 욕심에 동물원 원숭이를 만드는 듯합니다. 아이를 그냥 자연상태로 두세요. 가만히 두면 지 읽고 싶은 책 읽고, 지 배우고 싶은 것 배우고 잘 합니다. 강현이의 교우관계를 한번도 안 살펴보고 , 어른들 욕심에 휘둘리게 하면 아이는 죽습니다. 아이는 그냥 두면 잘 자랍니다. 행복하게 자라도록 도와주세요. 강현이 이용해 먹을 생각하지 말고.

  • @rltt5594
    @rltt5594 Рік тому +8

    결국 성과중시 대한민국의 입시 환장 교육시스템이 만들어낸 일. 다양한 사람과 어울리며 배려와 포용 등 인격적 성숙을 보여주는 것 따위엔 관심도 없고 인정도 안해주니 학생도 학부모도 실속만을 차리게 만든다. 저런 걸 수행평가 점수로서 비중있게 고려한다고 해봐라. 서로 아이를 자기 조에 넣고 싶어 안달낼거다.

  • @니스해피-w5u
    @니스해피-w5u Рік тому +28

    한참 예민한 과고생이 양재학생 매일 옆에서 배려해줘야하고 초등학생과 어울려줘야하는건 오히려 폭력이라고 생각한다. 왕따가 아니라 초딩이랑 어울리기 싫은 애들 맘을 헤아려줘야지. 내 자식이 과고가서 매일 초등생 보며 배려하며 팀플과제 해야한다면 좋을까? 영재면ㅍ다른 길을 택했어야지. 과고는 경쟁의 선두헉교이다. 거길 왜감? 과고 학벌이 필요해서?

    • @KimJk-u4o
      @KimJk-u4o Рік тому +3

      이게 정답이지 않네요

    • @미래-t6n
      @미래-t6n Рік тому +5

      지들 공부하기도 바쁘고 벅찰텐데 자신또래보다 어린애 누군가를 챙겨줘야 한다는 자체가 귀찮고 성가시기도 하겠단 생각이 드네요. 오히려 민폐 일수도 있겄단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역지사지 생각해 보시면 답이 보이네요

  • @파인애플-l1i
    @파인애플-l1i Рік тому +71

    학력만 비슷하다고 초딩을 고딩들 사이에 섞어넣고 잘 적응하길 바란겨?

    • @pakejames2788
      @pakejames2788 6 місяців тому +6

      학력이 비슷하지 않았던게 이 문제의 핵심입니다. 백강현군은 정원외 전형으로 입학하였습니다.
      서울과고의 어려운 시험을 통과한게 아닙니다.
      백강현군이 뛰어나다면 조별과제할때 서로 강현이와 하고 싶어했을겁니다. 그런데 강현이는 거기서 하위권이었고
      기숙사 생활이 안되어서 조별과제를 함께 하기가 불가능한 수준에 이르자 아이들이 강현이를 거부했던겁니다.
      조별과제는 결국 대학 입학을 결정하는 중요한 활동인데 본인의 불이익을 감수하고 누가 강현이와 하고 싶겠습니까.
      이런 문제 때문에 강현이는 외톨이가 되었고, 혼자 과제 할 수 있게 해달라고 했으나 원칙대로 하라는 답변이 오자 결국 자퇴를 한거죠.
      애초에 서울과고가 강현이를 뽑으면 안되었습니다. 나중에 얼마나 잘할지 몰라도 당장 실력이 안되는데 뽑아 놓으니 저런 문제가 발생한거죠.

  • @jiinnyda
    @jiinnyda Рік тому +1524

    진심으로 사과한 사람도 있겠지만, 잔머리 돌아가는 것들은 지 인생에 오점 남을까봐 잽싸게 태세 전환하는 것이고... 천재를 입시 학원에서 받은 것 부터가 넌센스

    • @teddysnap5029
      @teddysnap5029 Рік тому +26

      입시학원 굿

    • @피스토스-u6d
      @피스토스-u6d Рік тому +12

      대학을 못가면 천재도 소용없거든.
      인도가 엄청난 공대입시학원이 되어
      나라가 열나 발전하고 있다.

    • @피스토스-u6d
      @피스토스-u6d Рік тому +11

      @@tv-bt8rt 사실 미국이 천재를 기를 줄 아는게 아니라, 자기네 천재들은 의학이나 법학, 경영학을 하고, 과학기술은 중국 인도 한국 일본 인재를 데려다 쓰지.

    • @Dhtrr3jn7fhfd
      @Dhtrr3jn7fhfd Рік тому +7

      비교 시기 혐오는 한국인들 공통특징이예요 저 학교만의 문제는 아님

    • @피스토스-u6d
      @피스토스-u6d Рік тому

      @@Dhtrr3jn7fhfd 세계의 문제임.

  • @정의-r1l
    @정의-r1l 8 місяців тому +3

    저도 강현이 가 나오는 영재 프로그램 본 기억이나고 같은 또래 애들 4명이 나와서 프로그램 진행하는것도 본 기억이 있습니다. 보면서 참 대단란 아이이고 우리나라 미래를 짊어질 아이이다 라고 생각했는데 많이 안타깝습니다.

  • @hyunsunkoo8305
    @hyunsunkoo8305 Рік тому +191

    학교측이 욕심에 뽑아놓고 학생 전체적 분위기등에 문제가되자
    방치하고 스스로 나가게한듯하다.
    무책임한 과학교 교육자들과 이기적이고 질투와 경쟁의식의 학생들…
    저런 교육자들과 저런 영재들이 나라를 이끌고있는 현실…
    백강현군 부모가 아들위해 차라리 미국등으로 유학보내는것이 더 나을듯 싶다.
    저런 한국에서….

    • @라이언11
      @라이언11 Рік тому +1

      진보 교유감은 좀 다를줄 알았는데 ......

    • @이준희-f8k
      @이준희-f8k Рік тому

      이제 경쟁위주의 한국교육시스템이 이제 국가의 기반 자체를 위협하고 있음 인구가 넘쳐날 때는 문제 없었지만 치솟는 교육비와 숨막히는 교육과정 때문에 젊은 세대는 아이를 낳지 않을 지경이고 능력과 인성을 제대로 키우기보다 입시외에는 쓸모없는 문제풀이 위주의 교육으로 오히려 장기적으로는 경쟁력이 떨어지는 비효율적인 행태를 보이고 있음 무엇보다 서로 신뢰하지 못하고 줄세우기와 각자도생하며 살아가는 세대를 양산해서 서로 신뢰하지 못하는 사회가 되었고 학부모가 교사를 죽이고 칼부림하는 시대가 되어버림 지금까지의 교육체계로는 대한민국이 뿌리부터 흔들리게 될것임

    • @boriboririce
      @boriboririce Рік тому +6

      저도 같은 생각이네요... 이 나라는 천재를 키워나갈 시스템도 부족할 뿐더러 일단 대한민국 요즘 사람들은 열등감이 심각해서 짖밟고 까내리는게 일상이죠.. 이런 환경에서 보다는 유학을 보내는게 백강현군 학생을 위한 일이라고 생각됩니다ㅠ

    • @ha-qe3yq
      @ha-qe3yq Рік тому +3

      생계도 힘든집에서 미국유학은 어림도 없죠....

  • @stern121
    @stern121 Рік тому +62

    백강현군 아버지에게 묻고 싶습니다. 11살짜리 꼬마와 같이 직장생활 하라면 하실 수 있는지요?
    그 아이가 영어잘하고 컴퓨터 아주 잘하고 회계업무 잘하고..뭐 그렇다고 해도 11살짜리와 직장생활 하라면 1주일 하실 수 있을까요?
    더군다나 청소년기 학교는 공부만 배우는 곳이 아니고 서로 소통하고 우정을 나누고 공통 관심사를 나누며 특히 대학입시라는 그들에게는 아주 중요한
    입시를 앞둔 아이들입니다. 학교에서 서로 소통하지 않고 공부만 한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서로 소통하고 지내야하는데 11살짜리가 끼어 있으면
    우리중 누구도 1주일을 못버티고 멀리하게 될겁니다. 아무리 귀여운 재롱도 부모가 아닌 이상 한두번이죠.
    생전 고등학생이 하지도 않은 질문을 들어야 하고 억지로 챙겨줘야 하는걸 과연 고딩들이 할 수 있을까요? 저라면 못할거 같습니다.
    11살 짜리 조카와 2시간을 놀아줄 수 있어도 1년을 같이 생활하라고 하는건 그 고등학생들에게도 가혹한 일입니다. 입시로 민감한 시기인데.
    한국사회가 백강현군을 망가뜨리는게 아니라 고등학교에 입학시킨 사람이 망가뜨린 겁니다.
    생활은 또래와 하고 학문적인 공부는 대학교수같은 분들에게 1대1로 시켜야 맞습니다.
    11살 짜리와 직장생활 1달이라도 할 수 있다면 이해하겠습니다만....정말 한달 동안 11살 짜리를 진심으로 잘 대할 수 있을까요? 어림도 없습니다.

  • @안녕-l9m6t
    @안녕-l9m6t Рік тому +94

    근데 학생들은 강현이를 대학 입시 경쟁 대상으로만 바라봤을 것 같음. 그러니까 나이 어리다고 봐줄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을 듯
    특히 조별과제는 다 같이 해야 하는건데 강현군은 참여를 못하는 상황이었다고 하던데 그럼 자기 일이 늘어나니까 속이 터지지… 할일도 많은데

  • @tgtgtgtg3536
    @tgtgtgtg3536 Рік тому +8

    개인의 영재성은 인정...중학교3년 동안 연습된 조별활동과 나이에 맞는 정서는 안타깝지만 어울리기 쉽지 않을것같긴해요...

  • @orthomh
    @orthomh Рік тому +82

    우리나라는 영재라고 특별한 대우를 하지 않습니다. 국제수학올림피아드 세계 1위를 해도 똑같은 입시전형을 치루어야하죠. 체중이 30키로도 안나가는 초5 학생이 새벽2시까지 과제물을 하고 실험을 하는 환경을 견딜 수 있을까요? 과제 상당수가 조별과제이고 한명이 따라가지 못하면 내신에 불이익을 받게 되니까 불편한 인간관계가 되는건 너무나 당연한 결과로 보입니다.

    • @박영진-g8u
      @박영진-g8u Рік тому +32

      아직 인격성숙도 안된 애들에게 입시스트레스는 미칠듯이 받게하고는 거기에 팀플에 민폐가 되는 어린 아이의 배려와 존중까지 바라는건 문제가 맞음 이런 결과가 나오는건 쉽게 예상되고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인데 그런건 생각하지않고 안일하게 입학시킨 부모와 언론의 아동학대라 생각함

    • @kke2526
      @kke2526 Рік тому +2

      맞아요 영재라고 특별대우해줄 거였다면 끝까지 해줬어야 된다고 봅니다. 영재 아이 내신은 상대평가에 반영을 안하든가, 조별과제를 시키질 말든가.
      고등학생이면 당연히 밤샘도 밥먹듯 할텐데, 어린 몸을 가진 아이에게 시킬 수 없었을 거고요.

    • @wfidd
      @wfidd Рік тому +8

      네 맞습니다. 영재고 커리가 대학수준의 pre과정이 많고 1~2학년 월반도 아니고 6년 월반을 시키고 속하는 그룹이 최고의 엘리트 집단인데... 소수를 배려하고 존중해야겠지만 애초에 영재고의 입학 테스트가 사배자, 지역할당이 있는 것도 아니러니 합니다. 공정한 테스트로 뽑으면 아마도 이런 문제는 없었을 것 같습니다. 물론 20명중 7명에 뽑혀서 입학을 했지만 나머지 학생들의 평균과 상당히 동떨어지고요. 성적에 대한 증명이 확실하므로 수업을 못따라갈 이유가 없겠죠. 강현군이 좋은 재능을 가진 것은 맞지만 여기 있는 학생들과 경쟁하기에는 아직 부족해보입니다. 다들 KMO수상 실적 하나쯤은 보유하고 있을텐데.. 나이격차는 말할 것도 없고요. 지능도 강현군과 비슷한 지능을 가진 학생들 여기 많을 것입니다. 학교가 무리하게 뽑아 적절한 케어를 공정이라는 미명하에 잘 못한 것도 맞는 것 같고요.

    • @사과꽃-g3m
      @사과꽃-g3m Рік тому +1

      아 이 분 말씀이 제 생각과 같네요.

    • @sortena_
      @sortena_ Рік тому +6

      초등학생에게 입시 스트레스를 받게 하다니 어른들이 너무 욕심을 부린 결과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조별과제, 발표 과제, 실험 레포트 등 과제가 많고 밤샘도 자주하고 시험은 대학교 수준이고... 아무리 수학, 과학을 잘한다고 해도 경험이 부족한 초등학생에게는 힘든 곳인데, 솔직히 2~3년만 늦게 갔어도 이렇게 되지는 않았을 것 같아요.

  • @pinocchiomini0000
    @pinocchiomini0000 Рік тому +9

    정보 부족으로 알 수는 없지만 항상 배려받던걸 안 받아서 그런 느낌을 받은 건인지 아니면 정말 학폭이 있었던 것인지... 뭐든 기준이 애매하겠지만 정확한 느낌은 당사자들 아니면 알 수 없으니 일단 중립적으로 방송 했어야 하지 않나.... 생각이 듦니다.
    그리고 같은 동기 학생 입장에선 학교 평가 하나하나가 장래에 영향을 주는 상황에서 항상 배려 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였을 거란 생각이 드네요

  • @mee-w4h
    @mee-w4h 3 місяці тому +3

    여기서 저 과학고 학생들 욕하는 사람들은 만약 천재라는 이유로 중학생이 대기업에 취직해서 승진이 걸린 중요한 프로젝트에 꼽껴서 자기 몫도 제대로 해내지 못해서 팀원들 부담만 주고 팀원들 다 죽어라 야근할때 아직 성장기란 이유로 자기 몫 떠넘기면서 혼자 칼퇴하고 그렇지만 프로젝트에는 당당히 이름 올리고 아직 회사 업무가 뭔지도 몰라서 옆에서 하나하나 다 챙겨줘야 하는 상황이 '직장'에서 생긴다고 생각하면 자기들은 지금처럼 천재에게 관대하면서 과학고 학생들을 욕할 수 있을까? 물론 어쩌다 한번 만나는 사촌동생이면 당연히 챙겨주고 귀여워하지. 고등학생도 아직 애긴 마찬가진데 평범하게 또래 친구들이랑 수다 떨고 놀고 싶은게 당연한건데? 어린애들 수준 맞춰주면서 대화하고 놀아주는건 유치원 선생님한테나 바래야지 으휴

  • @Gazah-1977
    @Gazah-1977 Рік тому +38

    근데 괴학고애들도 평균이상인 애들인데 저 영재아이가 몇몇분야에선 뛰어나겠지만 전체적인 능력은 과학고 재학생들보다 떨어질텐데.... 대학입시가 중요한 애들에게 조별과제나 이런게 아주 중요할텐데 강현이야 재수 삼수해도 남들보다 빠른거지만 과학고 애들에게 시간은 강현이보다 불레한게 사실이고 논란이되는 메일이나 그런건 잘못된거지만 강현이를 과학고에 입학시키고 다른애들과 같이 교육받게한게 잘못인거 같다

  • @동네편의점
    @동네편의점 Рік тому +13

    부모욕심이지 미국유학가서 따돌림 당하면 미국가서도 이렇게 말할건가 그리고 고등학교 보내주면 어린애니깐 누구든지 가르쳐줄거라는 말도 안되는 상상한건 아닌지 과학고면 최소인서울 노릴텐데 같은조면 마이너스인데??부모는 애를 생각했으면 과외를 차라리 붙여주고 수준맞춰보내야지 과학고 가서 최연소 카이스트 입학 뭐이런거 바란것 같은데 아이큐 그렇게 높고 뛰어나다면서요 그정도면 영어교육시키고 MIT정도보내서 나사정도는 가야하는거 아닌가 애가 우주도 좋아하더만...

  • @김민재-j8d9i
    @김민재-j8d9i Рік тому +21

    이게 다... 우리나라는 인성교육 등한시하고 공부만 잘하면 된다는 식으로 가서 그럼...
    공부좀 한다는 애들이 모인 과학고였으니 얼마나 시기질투를 했을까...

  • @dawn9362
    @dawn9362 Місяць тому +1

    수학만 잘한다고
    정신연령까지 똑같은게 아니다
    우리집도 막내가 오빠들하고
    6~7살 차이나지만
    생각.사고.외모.사춘기.관심사.
    이런 것들은 절대로
    수준이 맞을 수가 없다
    고등학교 오빠친구들 노는데
    초등학생 동생 껴서 보내면
    오빠들도 맘대로 놀기 힘들고 불편하고
    동생도 동생대로 자기랑 수준도 안맞고
    큰 아이들이 챙겨주지 않아서 속상하고
    이것은 서로 불편한 것이다
    큰 아이들 입장에서는
    수학만 잘했지
    운동이나 체육을 할때
    같이 몸을 부딪끼면서 놀수 있는
    상대도 아니고
    무슨 어린애라고 매번 봐주고
    매번 챙겨주고 징징대고 훌쩍대고
    도대체 왜 이런 애가 여기 학교에 와서
    이러고 있나 나름 지치고 힘들었을거다
    컴퓨터 조별 과제도 제대로
    파워포인트를 잘하기를 하나
    능숙하기를 하나
    본인들 입장에서는 무슨 영재발굴단에
    나와서 수학천재니 뭐니 떠들어댔는데
    막상 와서 우리반 우리모듬 짝꿍되니
    도움이 되긴 커녕 한숨만 나오고
    어디서부터 어떻게 챙겨야할지
    총체적 난국이고
    우리집에서는 나보다 한두살 어린
    친동생들하고도 말도 안섞고
    안놀아 주는데 도대체 이게 무슨 상황인가
    싶을거다
    이렇게 말하면
    강현이 입장에선 속상할수 있지만
    내가 나이 차이 많이 나는
    다둥이를 키워보니깐
    다 자기 나이때의 교우관계.
    친구관계.놀이.관심사.이런것들도
    공부만큼이나 무척 중요하다는걸
    강현이 부모도 알아야한다

  • @김성환-r7m
    @김성환-r7m Рік тому +1434

    유례없이 조기입학한 아이를 원칙대로 처리한다는말 자체가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조기입학으로 받아줬으면 대책이 필요한거 아닌가요?

    • @panda-princess-1004
      @panda-princess-1004 Рік тому +192

      맞는 말씀이에요~
      아이를 받을 시스템도 안되어 있으면서... 자신없었으면 뽑지 말았어야죠..ㅠ

    • @abc111-en2jg
      @abc111-en2jg Рік тому +94

      그러게 그냥 쳐내버리지 왜 받아줘서 이난리냐ㅋㅋ 피차 피곤하네

    • @sayun4720
      @sayun4720 Рік тому +17

      맞아맞아요.

    • @KimJk-u4o
      @KimJk-u4o Рік тому +88

      1명을 위해 약 1000명의 사람이 희생하고 바뀌어라는.. 아닌듯요.. 이 댓글보고 생각해보니, 조기입학 받아준 것 부터 문제였고, 조기입학 결정한 백현군 부모가 문제였네요

    • @육아맘이재
      @육아맘이재 Рік тому +8

      정말 그러네요…맞는이야기

  • @star4and
    @star4and Рік тому +307

    강현이와 부모님 너무 안타깝고 이해됩니다 또한 영재고 학생들도 이해가 되요
    말만 영재고지 그냥 좋은 대학가려는 목적성이 뿌렷한 프로그램이나 다름없죠
    정말로 영재 육성하는 곳은 아니니까요
    처음부터 아이를 따돌리지는 않았을 것 같아요 강현의 잘못이라는 얘기가 아니고 영재고 학생들 입장은 저곳에서 엄청나게 치열하게 친구들과 경쟁하고 있을 겁니다
    그런 상황에서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의 부족함으로 학업에 영향을 미친다면 수용할수는 없었을거예요
    누구의 잘못이라기보다는 프로그램과 제도의 문제 같아요
    강현이가 특별한 아이인만큼 특별한 솔루션이 필요한 것같아요
    그저 하이클라스에 무작정 밀어 넣고 끝낼게 아니라요
    정말 상처입은 아이와 부모님 정말 맘아프고 안타까워요
    또래 아이들과 정서적 교류도 꼭 필요해보입니다

    • @robina6563
      @robina6563 Рік тому +29

      대입을 위한 영재고 ㅋㅋㅋㅋㅋㅋ 그게 영재고 입니까
      특목고 폐지해라... 세금쓸데도 많은 데 가보면 거의 준재벌집 케어받은 아이들뿐
      국제학교 수준의 학비를 받아서 차라리 새수나 확대해라
      장학금을 일부 주고

    • @빈이바보
      @빈이바보 Рік тому +29

      자신의 이익을 위해 한참이나 어린
      아이를 따돌리고 괴롭힌건 정당화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 @realdreamer0942
      @realdreamer0942 Рік тому +13

      어설픈 양비론이 가장 나쁘다

    • @혁유-r9t
      @혁유-r9t Рік тому +23

      가짜영재가 진짜영재를 만나니 가만히 두겠어요 ᆢ

    • @robina6563
      @robina6563 Рік тому

      @@암스트롱발바닥 아무 생각 없이 싸지른다는 표혐을 쓰기전에 생각좀 해.
      영재고 과고가 다른게 이글의 핵심이야?
      과학인재를 기른다는 목표로 세금으로 운영하는게 같은 연장선상에 있다고 이해하는 거지.

  • @ep9830
    @ep9830 Рік тому +33

    수학만 잘한다고 고등학교에 일찍 들어가는 것은 아니다.
    그냥 초등학교 다니면서 대학교수에게 별도로 수학수업을 받게 하는게 나을 듯
    한 과목에 재능있다고 모든 과목을 잘한다고 할 수는 없다.

    • @Snkwnkjkdk-p3e
      @Snkwnkjkdk-p3e Рік тому +4

      ㅇㅈ 걍 수학잘하는 꼬맹이일 뿐이지

    • @스트로베리-y8q
      @스트로베리-y8q Рік тому +2

      학원도 한번 못다녔다는데 무슨 대학교수인가요...ㅡㅡ

    • @user-pp1
      @user-pp1 Рік тому +4

      초등학교다니면서 대학교수한테 따로 공부시키는=그렇게 공부시켰던게 송유근인데요…

    • @user-pt3mw6ym8i
      @user-pt3mw6ym8i Рік тому +1

      저 아이 수학만 잘하는거아니고 전과목 다 잘해요 ; 심지어 절대음감이고 작곡도 독학으로 함..

  • @Bbamtoll
    @Bbamtoll 5 місяців тому +2

    잘 생각해보면 수학쪽에서 탁월한 실력을 갖은 천재는 맞지만 다른 분야는 어린애일 뿐이다 조별과제 참여 못하는것도 형누나들의 심보가 나쁜것보다 실제로 조별과제를 수행할 역량이 안된다는것.
    그냥 정식 교육과정 거쳐서 수학쪽으로 진로를 잡거나 해외로 떠서 다른과목 다 재끼고 혼자 수학분야에서 증명을 하던가 결정해야함

  • @지혜롭게-j9h
    @지혜롭게-j9h Рік тому +22

    미국의 대학이나 고등학교는
    인재를 별도로 교육하는게 아니라 잘 적응해서
    인재를 키우고 같이ㅡ생활하면서 인간다음도 성장시키고
    기계나 로봇이ㅡ아님을 알게
    친구 선배ㅡ선생님들이 도와주는 겁니다

    • @박영진-g8u
      @박영진-g8u Рік тому +1

      그건 대학일때 이야기지 미국도 중, 고등학교 조기입학시 따돌림이 심합니다

  • @summer0906
    @summer0906 Рік тому +14

    애기가 너무 말랐어요.. 초등학교5학년인데 22키로라니.. 공부는 모르겠고 일단 잘 먹고 운동하고 건강부터 챙겨야할 것 같아요.. 부모님이 알아서 챙기시겠지만 자꾸 기사에 나오니 저도모르게 신경이 쓰이게되네요.

  • @berlepsch7355
    @berlepsch7355 Рік тому +51

    과학고는 입시학교인데... 왜 거기를 갔는지...영재학교도 아니고...세상에 아이 강현이가 거기서 뭘 배우려고 했는지 잔뜩 상처만 받고 나왔네요.

    • @juviem5657
      @juviem5657 Рік тому +5

      서울과학고 이름만 과학고지 영재고에요

    • @한국말하는팀쿡
      @한국말하는팀쿡 Рік тому +1

      영재학교 맞는데요

    • @최윤태-s9g
      @최윤태-s9g 7 місяців тому

      과학고.그런대를
      외보내.애버릴려구

  • @qijune4502
    @qijune4502 Рік тому +2

    백강현군 사건을 보면서 갑자기 이 천재소년 "쇼야노"가 생각이 났습니다.
    2년전, 유투브 알고리즘타고 "KBS다큐멘터리"에서
    "11세 대학생 쇼야노 "천재는 이렇게 자란다."라는 다큐를 보았었지요!!
    -아시아계 미국인, 1990년생
    - 9세에 대학에 진학했으며,
    18세에 생물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 현재는 의사.
    ㆍ소야노는 "KBS다큐멘터리" 인터뷰 당시, 11세(2001년)때 미국 엘리노주 시카고 로옐라 대학교 3년에 재학중이였으며, 쇼아노(11세)는 생명공학과 관련된 여러 학과를 수학하고 의사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말하였었다.
    이렇듯.....
    천재든, 영재든 사회성 교육이 필요하고 그 교육은 매우 중요합니다. 정서적 안정이 실력향상보다 더 중요함을 영재ㆍ천재의 청소년들에게 그 인식을 키워주어야 합니다.
    천재ㆍ영재들에게 다양한 소양교육이 필요하고, 그것을 기를 충분한 시간도 필요 합니다.
    또, 또래의 친구들과 어울리고 놀 시간도 필요합니다.
    특히 어린영재들어게는...... 선행학습은 자유로움속에서.... 자신이 하고자할때 스스로.....
    어린 영재ㆍ천채들의 교육은 긴 호홉을 갖고 차분하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학교도 교육자(교사들)도 그 역활을 못하고 있지요! 학교안에서 조차 아이들이 보호받지 못하고 있지요!!
    그 한예가 "숭의초교의 6학년 학생들이 수련회에서 4명의 학생이 1명의 친구를 집단폭행사건"이고, 지금 "서울과학고에서 17세 형아들이 동급생10세를 학업적으로 폭행을 가한 사건"입니다.
    10세의 어린 영재는 학교에서 교사든 동급생 형아들에게 보호를 못 받았으며, 오히려 학부모에게 협박의 메일을 그의 부모들은 받아야 했습니다.
    이것이 또 아무일이 아닌것처럼 유야무야 지나간다면..... 가해자는 좋은 대학학을 나오고, 전문가로서 사회 지도층이 되어도 자신의 행동이 잘못되거나 부꾸러운 행동임을 알리없으니 좋은 어른으로 바른어른으로 성장하기는 이미 텄고.....
    10살 백강현군이 꾸준이 학문을 전문가로 수학했을때 어디서든 우연찮게 가해 동급생 형아들을 마주 대해야 할텐데..... 어렸을때의 트라우마로 그들을 피해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한국의 여러 영재집단의 특수고에서는 사실, 폭력이 흔하게 일어난답니다. 단지, 주로 가해자는 특권층이고 피해자는 사회적배려들이지요!!
    학교에서 드러내기를 꺼려하다보니 가해학생들이 반성의 시간이 있었는지는 알 수 없겠지요!
    학교가 학생을 보호해주는 그런 안전한 학교!!
    지금의 대한민국에는 그러한 학교가 필요합니다.
    학교가 제 기능과 제 역활을 못하기에 교권이 무너지는 것이랍니다.
    대한민국의 교육현장이 이대로 될까요?

  • @피스토스-u6d
    @피스토스-u6d Рік тому +8

    방송의 천재몰이가 가장 큰 문제.
    또래집단에 적응 못하는 사람으로 만들지.
    사실, 천재라는거 누가 판단?
    1살이 천자문 떼면 천재?
    어린 나이에 아마추어급(천자문, 중등수학 등)을 빨리 떼는게 대단하긴 하지만,
    그렇다고 고등수학, 대학수학, 그 이후 수학 등을 잘한다는건 비약임.
    실제로 각 단계에서 막혀 더이상 안되는 경우가 태반임.
    따라서
    강현이가 이것 저것 잘한다고 추켜세우기보단,
    프로로 한 가지라도 전문가가 될 수 있게 키워내야 함.
    2,3년 후에 나이 좀 맞춰서 다시 서울과학고 가는거 추천.
    서울과학고는 프로 과학/공학자를 키우는 곳이지
    아마추어 천재를 키우는 곳이 아님.

  • @minimini_stone
    @minimini_stone Рік тому +333

    강현이가 정말 똑똑하고 대단한 친구는 맞는데, 왜 하필 과학고였나 싶습니다. 학폭이라기엔 나이차가 크고, 입시가 굉장히 급한 고등학생들 사이에서 같이 학교생활을 하는 것부터 이미 서로에게 악영향 같네요. 일찍 재능을 발견했으니 그걸 닦아줄 더 좋은 곳을 찾았으면 합니다.

  • @applesummer7053
    @applesummer7053 Рік тому +270

    백강현군 아니더라도 팀별 과제가 수시점수에 포함되거나 생활기록부에 반영된다면 누구나 저런일 생길 가능성이 있습니다. 팀별과제는 점수ㆍ생활기록부에 반영 못하게해야해요ㅠㅠ

    • @JinhoChoi2011
      @JinhoChoi2011 Рік тому +14

      그럼 교실이 개판 되지... 아무도 신경 안쓰고 안할테니까

    • @kimsw1406
      @kimsw1406 Рік тому +22

      그게 말이됨?? 리더쉽과 공동체 역량을 강조하는 현 교육과정에서?

    • @도럼주인
      @도럼주인 Рік тому +31

      점수화되니 모두 예민해지지. 적당히 점수화해라

    • @꼭합격-v3y
      @꼭합격-v3y Рік тому +34

      팀별과제를 점수로주는건 반대 ㅜㅜ
      이것때문에 어떤이는 뼈빠지게고생하고
      어떤이는 놀고..같이점수받고..대학에영향을미치니..ㅜㅜ

    • @스트로베리-y8q
      @스트로베리-y8q Рік тому +12

      선택하게 하면 될 듯. 개별 과제로 하거나 조별과제로 하거나 그럼 둘 다 열심히 하겠지.

  • @accossam.koreaaccordionclub
    @accossam.koreaaccordionclub 7 місяців тому +1

    취미,특기가 공부밖에 모르는 과학고,,,ㅋㅋ
    나보다 잘난거 절대로 못보는 외통수과학고,,,
    이런애들 사회나오면,,
    어마무시 하겠구만,,ㅠ

  • @josh_study_recorder
    @josh_study_recorder Рік тому +1138

    0.00001프로 천재를 어디서 감당할 수 있을까요~~~
    이화여대 교수 말이 정확하네요. 서울과학고등학교도 결국 대학가기 위한 관문이고 강현이를 위한 교육과는 거리가 멀어보입니다. 어린 천재를 잘키워내서 나라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 해야하는데…나라 돌아가는 모습을 보니 한숨만 나옵니다.
    강현이 뿐만 아니라 단련되고 트레이닝 되지 않은 자유분방한 영재는 애초에 빛도 못보고 다 나가떨어지는 구조겠구나 싶네요.
    강현이가 꽃을 활짝 피우기 전에 너무 많은 상처를 받은 것 같아 가슴이 아프네요. 강현군 힘내요~~~ !!! 응원합니다.

    • @cordisdie6210
      @cordisdie6210 Рік тому +23

      미국을 가야디 한국에 있는게 말이되냐 ㅋ

    • @JinhoChoi2011
      @JinhoChoi2011 Рік тому +80

      풉... 거기 다니는 애들 다 천재입니다... 강현이도 천재지만 같은 또래 집단이 아닌 집단에 들어가다 보니 어울리지 못한것 뿐이죠... 10대때 1년 차이는 매우 큽니다.. 하물며 5년 차이가 났으니... 그냥 강현이의 부모 욕심도 한몫 한겁니다...

    • @시카고-r6z
      @시카고-r6z Рік тому +122

      ​@@JinhoChoi2011풉 거기있는 애들이 다천재라뇨ㅋ
      천재한명도 없습니다
      제발 태어날때부터 생기는 천재와 그냥 노력해서 공부잘하는 학생을 구분하세요

    • @ggghhrhrbrb
      @ggghhrhrbrb Рік тому +54

      거기.다니는 애들이 뭣도 모르는 나이에 들어가서 경쟁을 하는데 같은 천재라고요? 천재도 급이 있을수 있습니다.ㅎㅎ 부모 욕심은 학교 이미지 실추 시키지 말라고 메일 보내는 학부모들이 있는거죠.

    • @슬남-p7k
      @슬남-p7k Рік тому +55

      과학고 다니는 친구들도 물론 다 천재지만 그 친구들이 전부 10살에 과학고 입학한건 아니잔아요? 천재건 천재가 아니건 나이가 어린 어린이 입니다. 감싸주고 키워줘야죠. 시기, 질투 해서 밝으려고 해서 문제 입니다.

  • @1116hyun
    @1116hyun Рік тому +8

    영재교 만든 목적이 뭔가를 잘 생각해야함
    대치동같은 학원에서 만들어진 얘들 스펙쌓는 역할만 할건지?
    진짜 영재를 교육할거지? 영재교 교사들 정신차리세요
    부모잘만나 수백수천 사교육으로 만들어진 영재들을 뭐하러 국민세금으로 교육시키나?
    강현군같은 일반학교에서 소화할수없는 천재들을 성장시키는게 영재교 역할아닌가?
    영재교라 천재교육은 어렵나?

  • @어른들의백과사전
    @어른들의백과사전 Рік тому +18

    공부엔 체력도 중요하다... 천재일지언정 몸은 아직 10살인데 고등학교 과정 다 따라가기 힘들지... 다른 학생입장에선 피해 받는다 생각할수잇지

  • @MarketSunday
    @MarketSunday Рік тому +12

    몇년 일찍 과고를 못가서 천재가 되지못한다면 애초에 천재가 아닐지도. 지능은 잠재력일뿐. 자식을 천재로 키우고싶은 부모의 욕심일수도.
    천재는 특수한 환경이 필요한게 아님.
    몇몇 과고아이들의 어리석음과 학교의 처사는 비난할순있어도 그게 천재의 필수조건은 될수없음

  • @Komotototo
    @Komotototo Рік тому +557

    공부해본 엄마아빠만이 아이에게 좋은 선택을 할수있는 교육 구조다. 보통 공부좀 해보고 정보력 보통만 있어도 요즘시대에 과고에 보내지않지. 예측됐던 결과임.... ㅠ 강현이한테는 멘토가 필요하다

    • @김주희-t7u
      @김주희-t7u Рік тому +52

      강현이 아버지가 허리를 다치셔서 일을 못하시고 어머니가 뒤늦게 일나가셔서 가족들 생계가 넉넉하지도 못하다고 하는데, 형편상 해외유학도 어려웠겠죠...?ㅠㅠ 이미 중학교 과목도 마치고, 일반고는 변수가 너무 많아서(제 생각에는 일반고 갔다가 1등급 받으면 남의 입시 앞길 막는다는둥 욕먹을걸 고려한 것 같아요), 영재고는 월반 선례들도 있고 교육과정이나 케어를 좀 더 기대하지 않았을까요?

    • @peace-c9m3d
      @peace-c9m3d Рік тому +60

      어린나이의 영재를 밀어주는 다른시설이 있었으면합니다

    • @옥수수-d9z
      @옥수수-d9z Рік тому +60

      어떻게 강현이에게 했을지 다 보입니다.
      저기 온 애들 지가 똑똑하다는것도 알고 사실 똑똑하기는 하지요.
      그치만 강현이 같은 케이스라기보다 집안도 넉넉하고 머리도 있고 중요한건 선행에 완전 올인해서 저기까지 온 케이스들. 엄마들 학원 리스트 줄줄꾀고 있고 잘하는애들끼리 그룹짜서 갑질도 하고. 그래서 저기까지 왔는데 강현이 같은 아이들보면 속에서 천불 나겠죠.

    • @뇌에서생각을빼
      @뇌에서생각을빼 Рік тому +15

      진짜 소수자들에게는 정말 결함이 많은 시스템임 극소수라 고치는게 좀 어렵겠지만

    • @marinapark1198
      @marinapark1198 Рік тому +8

      미국은 독서부터 뭐든 학생이 잘하면 그아이에 맞게 진도를 진행합니다.일반 학교에 있으면서도 요. 예를 들어 수학을 능력에 맞게 주학교 아니 고등 학교 수준이라면 그에 맞게 고등학교에 과목을 댁해서 진로를 정해 줍니다 미국으로 가세요

  • @지혜롭게-j9h
    @지혜롭게-j9h Рік тому +1056

    진짜 나라의 인재를 키워낼 생각 못하는
    교장과 선생님들이라면 좋은 대학 잘가기
    위한거라면 국민 세금 지원 말고
    그 잘난 학부모들이 운영하게ㅡ하는게ㅡ맞다고 봅니다
    이름도 바꾸게 해야 하지 않을까요? 서울명문대지향입시고

    • @An-eu2ng
      @An-eu2ng Рік тому +24

      수용소

    • @bk264-h2n
      @bk264-h2n Рік тому +87

      격하게 공감!!!! 저런학교는 국가세금으로 운영할데가 아닌것같습니다ㅠㅠ결국 입시학원이나 다름없는곳인데..잘사는애들 우리세금으로 지원할 필요가 있을까요??

    • @콜라코카-b6m
      @콜라코카-b6m Рік тому +14

      꼬마애랑 같은교실에서 수업들어봐라 자괴감들지.. 한명을 여러명이서 괴롭히는게 비겁하다고? 난 서울과학고 학생들 심정 이해함

    • @Snkwnkjkdk-p3e
      @Snkwnkjkdk-p3e Рік тому +9

      ㅋㅋㅋㅋ거울명문대 가겠노?
      나라면 하버드 보낸다

    • @o2boy
      @o2boy Рік тому

      ​ @user-mg4eh6ts5k 인정할건 인정하고 넘어가면 될일인데 ㅋㅋㅋㅋ자괴감이 왜듬? 본인이 그나이에 서과고 못간게 자괴감드는거임? 누가 됬건 내 옆에 같은 선상에 앉아있으면 그 사람도 이유가 있어서 내 옆에 있는거겠지 뭘 왕따시키는걸 두둔하고 앉아있음 전형적인 약자 찐따마인드 잘들었구요 역시 한국인의 거지같은 본성 잘봤네

  • @violet-lx6jo
    @violet-lx6jo Рік тому +297

    아이들이 가장 안전해야 할 학교라는 울타리 안에서 상처를 많이 받았으니 그동안 얼마나 어린아이가 맘이 아팟을까..가여워라..인성교육을 의무교육으로 했으면 하네요..아버님 힘네세요..

    • @speedwater2995
      @speedwater2995 5 місяців тому

      ㅋㅋㅋㅋㅋㅋㅋ 자신의 미래 행복을 위한 억지로 끌어모은 힘보다 더 적게 사용해서 더 나은 인생을 살 꼬맹이가 질투 안나겠음?
      그리고 “아이들이 가장 안전해야 할 학교” 라고 하셨는데 그 학교에 다니는 고딩들이 ‘천재라는 지뢰‘ 를 보고 느낄 공포와 절망감, ’나는 ㅈㄴ 열심히 살았는데 쟤는 뭐지..‘ 라는 열등감 이런거 생각안함? 고딩들은 상처 안 받을거 같냐, 같은 사람인데?

    • @maxim6904
      @maxim6904 5 місяців тому +1

      부모 욕심은 안보이시나 보내요
      저기 과고구요 저기에 자기 인생 다 털어넣어서 어릴때 놀지도 못하고 학원 학교 과외에 하루 스케줄 꽉채워서 생활하는 애들이고
      내신이랑 시험 1점차에 울고 웃고 하는 애들 모아놓은곳이예요
      애초에 초등교육 과정 밟고 중고를 뛰어넘은 아이가 저 숨막히는 분위기에서 버텨낼수 있을까요??
      그리고 그런 아이를 내아이는 천재니까 당연히 고등학생들 있는곳에 가서 교육 받아야 한다면서 던져놓으면
      그걸 누가 책임집니까?? 거기 있는 학생들이 강현이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을 져야할까요??
      과학고 쟤네들은 무슨 잘못일까요?? 막내동생뻘 애가 와서 옆에서 조잘조잘 물어보고 애가 이해 못하면 이해할때까지 가르쳐 줘야합니까 처음부터 끝까지 설명해 줘야 할까요??
      자기 공부하기도 빠듯하고 눈에 불을켜고 공부하는 애들이요??
      그리고 아무리 강현이에 비해 나이가 더 있어도 아직 인격이 미성숙한 아이들입니다
      따라오지 못하고 같은조에 수행평가나 발표수업에서 따라오지 못하는 애가 있으면 짐덩어리고 골치거리가 되는거 뻔하죠
      그런 아이가 자신들의 조에 들어오는거 좋아할수 있을까요??
      저아이를 동등하게 대해달라는거 자체가 저기에서는 욕심이고 민폐가 되는겁니다
      그걸 생각하지 않고 그냥 가져다 던져놓은 부모가 제일 문제고요
      그런 아이를 아무런 대책도 없이 받아서 그냥 또 애들 사이에 던져놓은 학교의 욕심입니다
      어른들의 무책임한 욕심에 애들만 힘들고 못볼꼴을 본겁니다

  • @Tomatoman83
    @Tomatoman83 Рік тому +780

    과학고에서 10살 아이가 같이 수업을한다라..
    안봐도 무슨 상황이 벌어졌을지 보인다.
    아무런 안전장치없이 열살짜리를 거기에 던져 논 인간들도 어이가없다.

    • @손민기-g3u
      @손민기-g3u Рік тому +30

      안전장치의ㅜ문제가 아니라 아이들이 자기 이익만 생각하는 짐승들이라는게 문제죠. 공동체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서로 애정을 갖고 있으면 이렁 문제가 생길 이유가 없어요.

    • @spring1220
      @spring1220 Рік тому +15

      그러죠 .. 과학고 애들 인성이 안되었네요..ㅠㅠ

    • @안녕하세여-c5i
      @안녕하세여-c5i Рік тому +135

      @@손민기-g3u 공동체의식ㅋㅋㅋ
      회사에서 입사 시험장에서 공동체의식 찾는느낌
      전부 경쟁자인데 심지어 조별에서 민폐 끼치는 경쟁자?
      학생들이 이걸 참으면 애초에 우리나라 범죄율 0프롭니다
      님도 실천 못할걸 경쟁에 피마르고있는 애들한테 시킨다는게 ㄹㅈㄷ

    • @안녕하세여-c5i
      @안녕하세여-c5i Рік тому +107

      다같이 감성팔이에 미친듯 부모 학교잘못 100프론데 이걸 학생탓하네

    • @nsns0404
      @nsns0404 Рік тому

      없는놈이 이런댓글 싸지르지 ㅋㅋ 저런 영재를 한국에서 한국고등학교에 다니게하는거부터 애국자인데 부모탓을하는건 뭔 무뇌짓이지

  • @너만을위한별하나
    @너만을위한별하나 Рік тому +23

    서울과학고에 다니는 학생 모두 자기학년에서 최고의 영재수재만 모여 공부하는 곳입니다. 학생수로 치면 서울대 입학보다 더 힘든 곳이지요. 백광현군 자퇴는 매우 안타까운 일이지만 백군만을 위해 학교 학생이 모두 희생해야 한다는 생각은 공정하지 않다고 봅니다.
    그 나이에 그 학교에 들어간이상 나이가 아닌 실력으로 경쟁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모든 사람이 백군만 옳고 나머지는 쓰레기로 취급하는 건 현 입시제도에서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한 때 저희 아이도 준비를 했습니다만 실력이 부족해서 입학하지 못한 아이의 학부모로 서울고와는 무관한 사랍입니다.

  • @불쌍한고양이
    @불쌍한고양이 Рік тому +83

    아니 거의 성인인 고등학생 사이에 10살짜리 꼬마애를 넣어놨으면
    학교측에서 더욱 신경쓰고 케어해줬어야 하는거 아님?
    그냥 입학만 시켜놓고 그대로 방치 다른 애들이랑 똑같이 뒀다는건데
    그런식이면 당연히 서로 불만이 나올 수 밖에 없지
    그딴식으로 할꺼면 처음부터 입학을 받지 말던가 영재학교라는 이미지는 얻고싶어서
    입학시켜놓고 방치라니...

  • @user-bu5sp9ul7d
    @user-bu5sp9ul7d 4 місяці тому +6

    조별과제는
    1명이 못하면 옆사람들이 피해를보는 그런시스템
    아무리 똑똑해도
    정상적으로 학교단계를 밟았으면 더
    좋았을것
    공부가 전부가 아니고
    친구도 사귀어야 되고
    또래 친구들과 대인관계도해야하는데

  • @heavenearth8704
    @heavenearth8704 Рік тому +43

    옛날 학창시절때도 1-2 살 차이라도 어리다 차별하는데
    5-6세 차이면 동급생끼리 함께 어울리기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
    10세면 잠재의식이 열려있는 유년시절에 즐겁고 행복하게 지내야 하건만
    너무 치열한 경쟁생활은 정신적 트라우마가 되기 쉬워요.

  • @라라-h5i
    @라라-h5i Рік тому +31

    양쪽다 ....
    서울과학고 재학생들도 애로가 많겠지요 대입과 직결되있기에 감정적으론 이해되지만 현실적으론 어려군요
    동급생들도 할말은
    많을듯요..

  • @꽉찬호
    @꽉찬호 Рік тому +11

    유아기~청소년기에는 동년배들보다 뛰어난 학업 성취도를 보이는 정도로도 주변 어른들로부터 천재가 아닌가 하는 말을 듣지만 이런 경우는 영재 내지는 수재라고 부르는 게 더 적합하고, 정말 천재라면 '나이와는 상관없이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도 아직 다다르지 못한 영역에서 의미있는 성취를 보일 정도'는 되어야 합니다.

  • @lilillliiliillil
    @lilillliiliillil 5 місяців тому +1

    ㄹㅇ 고딩들도 걍 어린애 하나 왔으면 답답해도 지들끼리 말하는 선에서 끝내야지 이건 뭐 애를 괴롭히고 있으니;;;; 강현이만 힘든거지 .. 강현이 작사작곡도 하고 똑똑하고 바르게 잘 자라고 있으니 뭘 해도 잘될거야 건강히 씩씩하게 잘 커줘었음 좋겠어❤️

  • @김소망-w4s
    @김소망-w4s Рік тому +8

    소위 과학고 영재라는 애들이 대부분은 만들어진 경우가 많아서 내적으로는 경쟁심과 우월감 ( 반대 급부로 열등감 )으로 가득찬 경우가 많아요 , 게다가 지금까지 고생했으니 좋은 대학가서 성공해야한다는 압박감도 많고요 ... 인성이 순하고 좋은 애들도 있겠지만 그런 비뚤어진 인성을 가지고 있는 경우도 많아요 ,,, 왕따 학폭이 다른 학교처럼 여전히 많다고 봐야 합니다. 게다가 그런 감정들이 처리가 안되는 사춘기 아이들이고요

    • @mkp2329
      @mkp2329 Рік тому +2

      사교육 없이 공교육 만으로 아이를 영재고에 보낸 부모로서
      질시나 질투는 일반중 다닐 때가 더 심했으며
      영재고에도 이상한 애들이 있었으나 일반중 보다는 드물었으며
      만들어진 아이도 있었지만 대부분 만들어지지 않았어도
      영재학교에 들어올 만한 실력 있는 애들이었다고 결론 내리며
      졸업했습니다.~^^

  • @anothertduminussar7625
    @anothertduminussar7625 Рік тому +41

    나는 지금 가장 씁쓸한게 저학생에게 진정한 의미에서의 자신의 편이 있었던건지 의문이 듭니다. 자식이 저렇게 되는 상황을 막기 위해서 타인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자신에게 들어올 견제를 가능한한 줄여서 원만하게 관계를 이어가는 방법을 과연 가르쳐줬는지 현재 대응을 보면 의문이 들고, 저 학교는 교사진 학생 할거 없이 당사자에게 우호적이지 못했고, 여기 댓글들을 보면 저 학생이 국가를 위한 부품 정도로 생각하는듯한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만 가득한거 같아보이고. 고지능자는 신도 로봇도 아닙니다. 지능이 조금 높다고 해도 픽션속의 신처럼 완벽하고 감정같은거 하나도 없는 그런 존재가 아닌데 다들 자신이 원하는 완벽한 존재의 이미지를 '투영'시키고 자신이 투영한 이미지의 역할을 강요하는 이 세상에서 저 학생의 행복은 어디에 있는 걸까요.

    • @vinu01
      @vinu01 Рік тому +3

      제 생각엔 애초에 서울과고로 조기입학을 하고싶었던것이 학생의 의견인지 부모의 의견인지가 가장 중요한듯합니다. 아무리 어리다해도 한국사회에서 나이가 어린자가 나이가 많은 공동체에 속했을때 어떤 부작용이 있을지, 또 대부분 대치동에서 기계가 되어 서울과고에 입학한 시스템을 생각하고 서울과고가 정말 자신이 원하는 곳을 할 수 있는 곳이었을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택해야 됐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정말로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학교를 믿고 갔음에도 이번과같은 일이 일어났다면 안타까운 일이지만요..

    • @anothertduminussar7625
      @anothertduminussar7625 Рік тому

      @@vinu01 애초에 인간이라는게 자신의 인생을 부정하는 상황에 대해서 유쾌하게 받아들이질 못해요. 거기 들어간 사람들도 나름 고생해서 들어갔을테고, 개중에는 결과를 내지 못하면 살아있을 가치가 없다는 식으로 교육받은 인간들도 있을텐데 결국 적진에 단독으로 돌격시켜놓은 꼴이라서.

  • @lens3314
    @lens3314 Рік тому +13

    남자 고등학생들은 좋아하는 운동도 같이 하면서 서로 친해져야 합니다. 그런데, 누가 10세 꼬마하고 어울리려고 할까요? 축구나 농구같은 팀스포츠를 하는데 누가 이 친구를 끼워 줄려고 할까요? 그렇다고, 고등학교 또래들 대화에 끼기도 어렵지요. 안타깝지만 못 어울리고 왕따가 되는 게 당연한 수순일 것 같습니다. 한국 고등학교는 당연히 1명의 천재를 위한 교육기관이 아닙니다. 학교 교육 밖에서 별도의 커리큘럼을 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timothycheon
    @timothycheon Рік тому +1

    어린 영재들은 비슷한 그룹끼리 모아 놓아야 했을텐데 아무래도 나이차이가 있는 상태이니 서로 조화되기가 쉽지 않았을 듯.

  • @점점다가와
    @점점다가와 Рік тому +40

    애초에...초딩하고 고딩하고...같은반에서 있게하는것 자체가..존나 난 잘못됬다고 보는데;;;;

  • @sel685
    @sel685 Рік тому +32

    수업못따라가면 자퇴하는게 맞음
    일반고를 가거나 검정고시로 빨리 대학가는게 더 나은듯

  • @내일은주식왕-f5n
    @내일은주식왕-f5n Рік тому +13

    수준에 알맞는 학교에 보냈어야 하지 않았을까. 이건 대한민국 부모라면 누구나 품는 부모 욕심도 조금 있어다 본다. 무조건 내 아들 조금 똑똑하면 영재인 줄 알고 최대한 좋은 곳으로 보내려고 하는 뭐 그런. 아무리 영재였어도 그 나이때 가장 공부장하는 애들만 모아둔 곳에서 경쟁시킬게 아니라 일반보통 애들이랑 같이 고등수학부터 시작했어야지 않았나.

  • @SKY-nc2uv
    @SKY-nc2uv Рік тому +10

    스티브잡스나 아인슈타인이나 어릴적부터 천재소리 듣고 자랐는지는 모르겠지만 성인이 되어서 재능이 발휘되었다. 무에서 유가 창조되지는 않는다. 유가 창조되기 위해서는 단계란게 있다.

  • @Thesygoodbye
    @Thesygoodbye Рік тому +1

    인적자원으로 성장해온 나라에 소수의 뛰어난 아이들을 교육할 수 있는 툴이 없다니.. 학부모욕들 많이들 하지만 각자도생이라는걸 아는거지. 안타깝지만

  • @공정과상식-w1r
    @공정과상식-w1r Рік тому +320

    저런 최 상위 영재는 별도로 육성 관리해야 한다. 국가적으로 말이다. 돈 많은 부모 덕에 좋은 학군에서 공부기계 시험 기계로 커서 과학고 진학해서 스카이 의대가서 성형외과 의사나 하려고 하는 애들과 섞어 놓으면 안된다.
    국가적인 손실이다.

    • @I_hate_handle_2023
      @I_hate_handle_2023 Рік тому

      과고 가면 의대 못가지 않아요? 글고 외고, 자사고 없앤건 문정부임

    • @현정환-f9s
      @현정환-f9s Рік тому +6

      과하고에선 의대가기 힘들어요.

    • @math_r9250
      @math_r9250 Рік тому +16

      ​​​@@현정환-f9s 설곽은 상위권이 매년 20명 이상 인설의대 가요 반수 포함하면 더 가고요

    • @user-cm7md7zr5s
      @user-cm7md7zr5s Рік тому +10

      영재고가면 대학관련없는것까지배우고 지금은 의대진학 못가게 막아놓았고 이공계인재가 되기위해 진학합니다. 진학한라이들 더이상 상처주지 마세요. 그놈의 의대... 의대가눈 애들도 나중에 머리가크고 본안들이 진로 결정하는 일부가 있는데 그또한 어른들이 비난하나요? 졸업후 의대갈수도있지만 따로 공부해야하고 그런진로는 졸업생의 1/8 수준이고 대부분 이공계에 몸담습니다. 과거 의대진학이 서울과고에서 많이 됐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 @도럼주인
      @도럼주인 Рік тому +4

      맞는말씀. 우리나라 영재교육은 정말 이상해요.

  • @happy_father_life
    @happy_father_life Рік тому +8

    교장이 저런 말을 했다는건
    저 학교 학생중에 권력이나 큰돈을 지원해주는 학부모가 있는가보네..

    • @영2야
      @영2야 Рік тому +2

      저런학교는 로얄패밀리가많지

  • @kennethlee4721
    @kennethlee4721 Рік тому +293

    강현이와 아버지가 겪었을 고통에 공감하고 위로합니다. 어쩌다 태어나는 귀한 천재아이를 한껏 키워낼 여건을 만들어주지 못한 학교책임도 크지만 --, 고1 의 동급생들이 어린 동생의 천재성에 질투를 느꼈을 가능성이 높았을듯 싶고 , 자신들의 대학진로에 누가 될까 염려되어 어린 동생에게 못된짓을 했겠지요. 그들의 부모들께선 제자식 공부잘하는것에 중점을 두다보니 인성교육을 잊지 않았나 싶습니다. 성공이 무엇인지 학생 ,부모 ,사회 모두가 다시 생각해봐얄듯 합니다.

    • @tvtvtv6925
      @tvtvtv6925 Рік тому +14

      동감입니다

    • @현길용-z3z
      @현길용-z3z Рік тому +3

      비겁하고 천박한 엽전심리

    • @gwajadanji
      @gwajadanji 9 місяців тому +2

      아이한테 질투를ㅋㅋ 느낀다는게 미개함.

    • @discuslove97
      @discuslove97 8 місяців тому +3

      질투는 니미 ㅋㅋㅋ

  • @Miller_G
    @Miller_G Рік тому +1

    경쟁이 심한 사회라지만 인간 기본조차 내다버린게 기본옵션이니 뭐 이런일이 있을만하지

  • @kimjaehyoung100
    @kimjaehyoung100 Рік тому +40

    우리가 볼때는 백강현이라는 어린이가 주인공이겠지만, 저 곳의 학생들도 개인마다 주인공입니다. 매스컴에 감정이입에 의해 한 곳만 바라볼 수 있습니다. 저곳의 고등학교 학생들이 백강현 군의 인생을 빛내주려고 저곳 다니는 거 아닙니다. 솔직히 치열하게 공부하는 경쟁구도 속에서 10살짜리 아이 챙기면서 배려하면서 공부해주는 학생이 얼마나 될까요. 과연 당신의 자식이 그 상황이라면 무조건 그렇게 저 학생들만을 나쁘다고 할 수 있을까요? 10살짜리가 고등학교에서 공부하는 것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그것에 대한 선택은 어느정도 감안함이 있어야 하지 않을 까요. 고등학교 전체가 저 아이 하나에 맞추는 것이 과연 옳은 것일까요? 전 자퇴를 선택한 것은 잘 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 아이가 불편하다면 빠른 선택이 맞다고 봅니다. 아이에겐 많은 기회가 있고 더 좋은 선택이 남았습니다.

  • @도투마리
    @도투마리 Рік тому +528

    우리나라 교육 구조가 천재를 품지 못해요. 아인슈타인이나 스티브 잡스라도 우리나라에서 태어났으면 평범한 사람이 됐을거라고 하잖아요. 저간에 누구 하나라도 튀는 꼴을 못 보는 나쁜 심뽀,못된 근성이 있어요. 정말 안타깝고 마음 아픕니다.

    • @jimmyyang5611
      @jimmyyang5611 Рік тому

      잡스는 딱히 천재가 아니고 머리 잘 돌아가는 소시오패스라 한국에 태어났어도 재능있는 사람들 등골 뽑아먹으면서 뭐라도 이뤘을 겁니다.

    • @cigarno.3y156
      @cigarno.3y156 Рік тому +32

      죄송하지만 학폭이나 교육 시스템은 미국이 더 열악합니다. 미국의 문맹율은 중국과 맞먹어요. ㅎㅎ 천재는 누가 깐다고 바보가 되는게 아닙니다. 어렸을때 영재라고 불린 아이들도 나이를 먹으면 평범해 지기도 하고 평범했던 아이들 중에도 나이를 먹을수록 두각을 나타내는 경우는 많아요. 누구 하나 튀는 꼴을 못 보는게 아니라 잘났다고 유난을 떠니까 쳐 맞는 겁니다. 그 와중에도 천재는 결국 천재가 되요. 나이 먹어서 평범해 지면 그 애는 그냥 천재가 아니였던 겁니다. ㅋ

    • @도인심
      @도인심 Рік тому +22

      시스템이 있다니깐요... 대학 영재 교육원 학비 거의 공짜에요. 그런데서 선행 적절히 하면서 또래들과 어울리고 월반도 하고 올림피아드 나가서 상도 타면서 성취감 느끼고 음악이 하고 싶으면 하면되고요. 대체 왜 과고를 보냈는지 이해가 되지 않아요. 대학부설 영재교육원가면 교수들이 붙거든요.

    • @분홍귤-b6p
      @분홍귤-b6p Рік тому +4

      ​@@도인심아인쉬타인이 이런 루트를 밟았는지 ㅋ 만들어진 천재 좋아하지 마세요

    • @tvtvtv6925
      @tvtvtv6925 Рік тому

      참 부끄럽네요

  • @ha-qe3yq
    @ha-qe3yq Рік тому +182

    국민 혈세로 운영하는 서울과학고 책임이 크다고 봅니다. 10살짜리 어린이 입학 허가를 했으면 케어를 제대로 하던가 깜량이 안 되면 입학을 받지를 말던가. 적응 못하겠으면 자톼하라고 한거 말고 대체 학교가 뭘 했는지 모르겠다. 진짜 영재를 담지 못하는 영재학교는 존속 의미가 없다. 혈세도 의대생 양성하지 말고 폐교해라.

    • @나쁜세상-u6l
      @나쁜세상-u6l Рік тому +21

      ㄹㅇ 서울과학고 명예에 비해 능력 오지게 딸리는게 보임 조금만 잘하는 사람 보이면 싹을 다 짤라버리라고하네

    • @user-qi3ur2gm1j
      @user-qi3ur2gm1j Рік тому

      영재 학교에 실제로 가보면 오만과 욕망이 뒤섞인 도가니입니다. 선생 자격이 없는 자들이 학생을 돼지 등급 나누듯 선별해가며, 자신들의 역량 부족은 탓하지 않고 그저 학생의 재능이 모자란 탓이라 여기고 무시하지요. 영재 학교는 무슨. 결국 다 포트폴리오에 불과합니다.

    • @HN-em5om
      @HN-em5om Рік тому +1

      배려해 줬다는데,너무 어려 그렇나?그룹과제등 따라가지 못했다는데?

  • @목련-e8w
    @목련-e8w Рік тому +1

    노벨수상자가 안나오는이유 역사를보더라도 똑똑한인제는 살아남기 힘든풍토 교육제도가 바꿔서 인재를 많이배출해야지 대한민국의 밝은미래 가있음

  • @판타스틱김
    @판타스틱김 Рік тому +44

    저아이가 처해진 환경이 그런일을 당할 수밖에 없는 환경같은데...? 영재라고는 하지만 다른부분에서 미숙함이 많은 그저 어린아이인데.. 다 큰 고등학생과 같은 학교생활과 팀과제는 아무리 생각해봐도 못버티지 않나 생각이듬. 이게 과연 영재라는 이유만으로 당해야 되는 일인가...부모도 욕심이 너무 앞서지 않았나 싶음.

  • @펭귄-k2t
    @펭귄-k2t Рік тому +63

    애들이 문제인게 아니라 어른들이 문제인거다 영재라고해도 정서적으로 발달이 덜된아이를 고등학교로 보낼려는 부모나 영재랍시고 특별입학시키고 이름팔이만하고 배려를안한 학교 둘이문제지 욕하는애들도보면 조별과제때문에 생긴문제인데 애들입장에서도 조별과제에서 협조가안되는 애하나때문에 자기점수 날려먹으면 누구라도 빡칠거같은데? 업무로치면 한사람때문에 프로젝트 날려먹는거랑 뭐가다르지? 그런 환경을 조성한건 학생들이아니라 학교측아닌가?

    • @abulaoledn7938
      @abulaoledn7938 Рік тому +4

      맞음 고딩들도 만 15세임 성숙한 생각을 못할수있지.. 아무리 천재라고 해도 ppt나 보고서 만드는 부분에 있어서 부족할 수있고 사회성이 떨어질 수 있음 과학고 갈정도로 경쟁심이 심하고 자존심이 쎈 애들한테 부담이 되는건 맞지.. 교사가 중간에서 완충역할을 하든가 부모가 욕심을 줄이던가 했어야했음

    • @하루살이-y4u
      @하루살이-y4u Рік тому +7

      이 아이를 고등학교 안보내면 어딜보내야할까요 우리나라는 이런천재 받아줄교육기간이 없답니다 천재교육이없는 국가시스템의 문제지 부모문제라고 하진 말아주세요

    • @불타는독수리
      @불타는독수리 Рік тому +3

      ㅋㅋ 결국은 입시전문학교라는 뜻 맞나요?

    • @펭귄-k2t
      @펭귄-k2t Рік тому

      @@불타는독수리 맞음 학교측에서 하는행동꼬라지를보면 그냥 입시전문학교임 진짜 인재 양성을 위한거였으면 다른애들이랑 붙이지 말았어야함 붙여봐야 양쪽다 안좋을수밖에없는 환경임

  • @진수이-g9s
    @진수이-g9s Рік тому +258

    학생을 위한 학교는 없다.
    그런데 말이죠.
    학교에서는 학생이 주인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학부모,교사가 학생과 더불어 교육의 주체라고 합니다.
    또래 교육이 중요한데 천재교육을 위한 담당 교사나 교육 시스템의 부재로는 이사건은 해결이 불가하다.
    이번 일을 계기로 시스템을 갖추면 좋겠다.
    강현이를 위로합니다. 힘내세요.

    • @pablokim9016
      @pablokim9016 Рік тому

      학교가 저모양이니 부모들이 난리를치지

    • @eyeswideopen3218
      @eyeswideopen3218 Рік тому +11

      실상은, 학생들이 원한건 "천재 백강현"이 아닌 더도말고 덜도말고 그냥 자기 몫 1인분 해줄수 있는 학생이면 그 누구도 괜찮았던거... 실상은 백강현이 가해자. 학생들은 왜 피해를 보고 있어야 했던건가. 백강현 부모와 학교가 손놓고 있으니... 학생들 스스로 움직이기 시작한거. 지금와서 백강현이 피해자 코스프레.

    • @seedlittle-n6g
      @seedlittle-n6g Рік тому +3

      학교의 주인은 이사장입니다

    • @형쓰-y8d
      @형쓰-y8d Рік тому

      학교도 단지 경영일 뿐이에요.

    • @suesue4848
      @suesue4848 Рік тому +4

      ​@@eyeswideopen3218가해자라기 보다는 너무 어려서 그런거 같아요. 그냥 일반학교 2-3년만 월반하고 학교는 계속 다니면서 따로 공부하는게 제일 좋았을듯 하네요.

  • @daul5049
    @daul5049 4 місяці тому

    그러니까 천재여도 일반 아이들이 사는 사회 안에서 또래들끼리 있는 곳에서 있어야함.. 애가 가고싶어해도 과고 보내는 선택은 진짜 미스인것같음.. 애는 애답게 커야하고 저 나이땐 바보처럼 웃으면서 공부는 잊고 노는법도 알아야함. 그게 10살 아이한테 알맞는 루트임.. 그리고 부모님도 애말만 들으면 당연히 일방적인 괴롭힘 같겠지만 다른 댓글처럼, 팀플에 강현이가 있으면 뭘 맡기기에도 뭐하고 의사소통 잘되는 또래애들이 편하죠.. 그러니 대화 바이브는 몰라도 강현이가 깍두기 역할이 될 수 밖에 없는거고..

  • @모모-m1o8q
    @모모-m1o8q Рік тому +55

    나이가 안맞는 어린애랑 한참 사춘기인애들이 어떤 배려를 해주길 바라는거지?

    • @gwajadanji
      @gwajadanji 9 місяців тому

      무시를 안하면 되는 거잖아

  • @치로짱
    @치로짱 Рік тому +680

    진짜 영재를 키워내지 못하는데 무슨 영재학교라고 학생들을 받나? 학생들보다 무능한 선생들이네 ㅉㅉㅉ

    • @허수와실수그사이
      @허수와실수그사이 Рік тому +45

      영재학교라뇨 ㅋㅋ 그냥 서울대 제조기죠

    • @팬타길
      @팬타길 Рік тому +17

      국제 올림피아드 대회에 서울과고에서 다 나가서 세계 최고의 수상실적을 보임. 수준 왜 이럼 ?

    • @helencho2637
      @helencho2637 Рік тому +9

      ​@@팬타길국올도 선행으로 다됨ᆢ대치에 준비반 있음ᆢ

    • @피스토스-u6d
      @피스토스-u6d Рік тому

      @@helencho2637 네 자식 시켜봐라. 되나 ㅋ
      중국? 북한은 나라에서 대비시켜 줌.

    • @jennifereom9955
      @jennifereom9955 Рік тому +18

      돈과 시간 투자해서 만들어진 애들이 대부분임

  • @user-qz1ou9il2u
    @user-qz1ou9il2u Рік тому +56

    천재도
    또래의 친구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천재는.. 천재를 교육할수있는 천재선생님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코스린이
    @코스린이 Рік тому

    이건 학부모 학생의 잘못보단 학교의 잘못이 큼
    님들 회사다니니깐 쉽게 설명해주면 회사에서 여러 TF진행하는데 다른 TF는 다 과장급끼리 구성이 됐는데 우리 TF만 인턴 넣어줌
    근데 회사에선 TF성과로 인사고과 먹이겠데 그럼 TF구성부터 뭔가 잘못됐다고 안느껴짐??
    학교에서 강현이만 따로 케어해주는게 맞았음 애초에 받지를 말던지
    서울과고 학부모도 이해가고 강현이 부모님도 이해가 감

  • @Happylifewithher
    @Happylifewithher Рік тому +112

    애시당초 나이가 한참 차이나서 정신적인 성숙의 정도도 다르기 때문에 어떻게 해도 외로움을 피할 수는 없는 법이다.
    물론 일부 학생들이 악랄하게 했겠지만 어찌됐든 백강현군은 머리가 너무 좋아서 축복을 받은 만큼 어딜 가든 시련 또한 클 수밖에 없는 것이다.

  • @mm-jf7kw
    @mm-jf7kw Рік тому +2315

    천재를 대하기에는 부족한 학교와 학우들이네요. 열등감에 괴롭혔든 강현군이 따라오지못해 괴롭혔든 저런 인성을 가진 사람이 인맥좋은대학가 높은 자리에 앉는다고 생각하니 끔찍하네요.
    최소한의 조치로 학폭가해자는 절대 대학에 갈수없는 제도라도 있으면 좋겠네요..

    • @김해피-y1l
      @김해피-y1l Рік тому +117

      학폭에 가담한 친구들은 반드시 조치가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KARMA_2754
      @KARMA_2754 Рік тому +87

      이름 바꾸자! 서울졸렬고로 ㅋㅋㅋㅋㅋㅋㅋ

    • @KARMA_2754
      @KARMA_2754 Рік тому +128

      @@s5d_f82s_d34 누구는 인생 걸고 공부 안 한줄 아세요? 저 애가 또래면 모르겠는데 10살짜리 애잖습니까. 경쟁사회면 애 따돌리고 디시 가서 낄낄거려도 되는겁니까?

    • @moonmoonblueblue1493
      @moonmoonblueblue1493 Рік тому +96

      일반학교는 일반 행정에 따라 학생을 교육시키는 곳이지... 한명의 천재를 우쭈쭈하는 곳이 아닙니다... 부모가 찐따같은 욕심에 일반생활을 겪으며 천재로 키우려는 생각이 애를 버리고 학교란 제도를 흠집을 내는 겁니다.. 학교는 일반인을 위한 곳이지 천재를 위한 곳이 아닙니다...

    • @KARMA_2754
      @KARMA_2754 Рік тому +44

      @@s5d_f82s_d34 무식이들 천지인 미국에서도 애 대상 범죄나 학대는 천대 취급받아요. 허 참..

  • @빠라삐리뽀-l2t
    @빠라삐리뽀-l2t Рік тому +19

    한국에서 영재를 키울만한 학교 하나 못 만드냐?.....입시위주 학교 말고 진짜 나이가 어린데 나이에 맞는 교과과정은 너무 쉬워서 학습이 안되는 아이들을 위한 교육기관
    그렇게 해봐야 한해 10명 정도 남짓 일듯 .....그런 아이들을 위해 영재들한테 맞는 질 높은 교육이 단순히 아이들 만을 위한게 아니라 이 나라 미래를 위해서도 좋은 일이다.

  • @이영미-x9k
    @이영미-x9k 2 місяці тому +2

    다른 애들이 다 희생하고 배려해 줘야 한다는 건데 과학교 간 애들도 또래보다 똑똑하고 귀한 애들이다. 인생이 걸린 일에 어떻게 배려하고 양보하라고 강요하는건지.. 강현이 부모님은 자식 미래에 대해 다시 한번 진진하게 고민해야 할듯 하네요.

  • @드롭노이드
    @드롭노이드 Рік тому +47

    과학고는 내신과 수행평가가 정말 중요한데 어린애랑 조를 짜고싶은 사람이 있을리가...
    차별이고 나발이고를 떠나서 팀플이고 자기 미래가 달려 있는데 어린애랑 팀맺을 부처가 어디있을까
    그냥 각자도생하는 일반고를 갔으면 예쁨받으며 잘지냈을듯 하네요

    • @JY-10-g2z
      @JY-10-g2z Рік тому +13

      내신점수 많이들어가는 분기별과제를.. 다들 남아서 하는데 강현이는 수업끝나면 그냥 집으로감 ㅋㅋ 같이 과제안함. 다들 기숙사에 남아서 밤새 과제하고 할동안 강현이는 맨날 수업만하고집에가고 과제는 같이 참여조차안하고 이름만 올라가는데 그래서 조에 필요없다고 말하는게 잘못된말인가..?

    • @그르르르파파
      @그르르르파파 9 місяців тому

      기숙사에서 지냈다는데 개소리에요 왜? 추론을하지말고 팩트를 보고 맨날 집으로갔다는건 누가해준말임

    • @모데미
      @모데미 5 місяців тому

      일반고 갔으면 더 심했을 거 같은데 저 정도면 ㄹㅇ 착한 거임

  • @bhk3466
    @bhk3466 Рік тому +23

    같은 반 애들이 말하는 것도 들어야지....
    어린애가 월반해서 들어왔는데
    수업을 못 따라가니... 조별과제를 해결해야하는 같은 조원들은 투명인간 취급을 할 수 밖에 없지...
    자세한 사정은 밖에선 알 수 없지만....
    자신의 천재 아들은, 같은 천재들을 모아놓은 집단에선 천재가 아니었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할듯...
    즉, 부모가 욕심을 버려라... 솔직히 초등학교 중학교 교육은 별 대단한 것도 없잖음?
    그 거 진도 좀 빠르다고 자신의 아이가 천재니 영재니 하는 착각은 버려라...
    물론 배움이 빠른 아이니까 따로 특별 교육을 받는 건 찬성이다... 이런 투자는 아깝지 않음.
    다만 억지로 다른 무리에 끼워넣으려 하지는 마시고요....

    • @bhk3466
      @bhk3466 Рік тому +8

      아버지가 울먹이는 게 정말 자기 중심적인 욕심뿐인 사람인 거 같다. 자기 자식 하나한테 다른 아이들이 맞춰달라는 거잖아....
      자기 욕심에 자식 망치는 전형적인 모습이다. 제발 애는 애 수준에 맞게 키우며 가끔 특별 교육 좀 시켜줘....
      당신의 짓은 애 인생을 송두리채 뒤바꿔 버린 거잖아.... 자신의 죄가 뭔지도 모르고 그저 똑똑한 애 짓밟는다는 소리나 하고 앉았어....

    • @Audjs24
      @Audjs24 7 місяців тому +2

      애 잘못은 아닌데 부모 욕심이 문제인듯 아무리 똑똑하고 본인 또래보다 천재성이 보여도 아직 뇌가 덜 발달하고 고딩에 비해 뇌가 작은고 저 고딩들은 일생일대의 마지막 기회이고 조별과제로 피해가 가는데 저 애는 10살이라 기회가 많지만 저 고딩들은 목숨
      걸고 공부하면서 학생으로서 마지막인데 저 부모의 욕심탓이지
      학생들 문제는 아님 공부에 진심인 고딩들이 피해봐서 빡칠만함 근데
      선넘는 짓을 했다면 문제지만 일단 저 부모가 젤문제인듯

    • @Becomefirstlevel
      @Becomefirstlevel 6 місяців тому +1

      애초에 강현이가 초딩이 아니라 고딩이었어도 조별과제에서 자꾸 발목 잡히게 하면 같은 조원 애들은 당연히 드랍하거나 기피함..

  • @무지개빛물고기
    @무지개빛물고기 Рік тому +64

    천재가 대체 뭘까. 냉정하게 말해서 백강현이 천재인지 객관적으로 증명된적이 있었나.
    차라리 송유근은 8살에 대학입학이라도 했지
    천재소리 듣고자랐겠지만 결국 지금도 천재던가. 부모들의 언론플레이 진짜 별로인듯.
    어린나이에 미적분 풀고 이런게 천잰가.
    그런거 아무의미 없던데.. 천재면 조용히 본인이 증명할수있게 키워라.
    과고애들 엄청난 재능과 재력을 갖춘애들인데 질투로 짓밟았다하면 순진한 아줌마 아저씨들은 대한민국에 영재는 오로지 백강현만 존재하는데 질투로 짓밟은줄알고 부화뇌동한다고...
    부모와 학교가 대책없이 애를 사자굴에 밀어넣었고 눈치없고 멍청한 사자놈이 덥썩 물었네.
    조용히 활약중인 고수들이 얼마나 많은데..
    과고에 이런애들 얼마나 많은데ㅡㅡ
    그리고 부모가 자꾸 자기아들 천재라고 노출시키면 애기는 대중들한테 자기가 천재임을 늘 증명하고 살아야하는데 너무 가혹하지않나?!
    사람들 댓글도 웃긴게...마치 저 아이가 세상을 구할듯 구세주로 보는사람들이 있는데
    사춘기도 안지난 애다....
    부모가 저러는건 영재뽕 맞고 저런다쳐도
    걍 조용히 냅둬라. 천재면 알아서 천재로 크겠지..어린나이에 과고가고 대학가고 박사되고 그담은 뭐 노벨상이라도 타는 과정 보고 대리만족이라도 하고싶은건지.
    그런 기대는 애기가 커서 어느정도 진로의 윤곽이 나왔을때나 해야지
    사춘기지나고 적성이 바뀔수도 있는데
    꼴값떠는 댓글도 웃김.

    • @정춘근-n9y
      @정춘근-n9y 8 місяців тому +4

      입이야 방구야. 아무렇게나 나발대냐 문제점을 같이 고민하고 해결하고자 하는 의견이 중요. 여하튼 교육시스템이 정말 문제야 역량을 키워낼 환경을 빨리 조성해야 할 듯. 각 분야에 천재들이 아깝다.

    • @Jsh320
      @Jsh320 6 місяців тому +3

      과학고 대변인이니? 아이가 지능 검사로 명백한 데이터로 천재임이 밝혀지고 학교에서도 인정해서 초등도 조기 졸업했구만
      서울영재과학고 이름 믿고 보낸거지 애들 하는짓이나 학교에서 하는짓 보면 바꿔야지 서울입시전문학교로 ㅋㅋ
      카이스트 대학생들은 영재 초등학생오면 엄청 잘 도와주고 화기애애
      저기는 뭐 열등감오지네 차이가 뭔지
      아냐? 진짜 영재가 아니니까 열등감 느끼는거임 진짜 천재 카이스트 학생들은 다 도와줌

    • @user-RINACHICHII
      @user-RINACHICHII 6 місяців тому

      미안한데 난 강현이 나이때 미적분은 커녕 단순 산수만 잘했다.

    • @모데미
      @모데미 5 місяців тому

      @@Jsh320 거기나 카이스트나 능력 없으면 별 차이 없을텐데 ㅋㅋ

    • @리키
      @리키 4 місяці тому +4

      ​@@fxfx_fff10살때 미적분 푸는거 정말 대단하지.
      근데 미적분 풀 수 있다고 서울과고에 갈 수 있다? 말도 안되는 이야기임

  • @김민지M1nxi
    @김민지M1nxi Місяць тому

    아직 수학 분야빼고 미숙한 10살 아이를 설과고에 입학 시킨 부모도 참 아쉽네요. 백강현군 채널에 올라온 설과고 학폭 폭로 영상보면 부모가 가정형편도 그리 넉넉하지 않고 입시 정보도 하나도 모르는거 같은데 참..
    입시 정보를 조금이라도 알았다면 백강현군이 지금처럼 망가지진 않았겠죠. 자기들보다 어린 학생 뒤에서 몰래 백강현군 욕했을거 생각하니 치가 떨리네요. 백강현군이 살도 5kg이나 빠지고 눈에 초점도 사라졌다던데.. 어린 아이가 얼마나 힘들었을지 예상도 안가네요. 이런 일 모두 잊고 새출발하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 @크레이프요한
    @크레이프요한 Рік тому +13

    특별한 아이면 따로 특별한 교육을 받게 하면 돼지 왜 어째서 평범한 과학고 학생들 틈에서 교육 받게 합니까??
    조별과제라는 특수한 상황에서는 솔직히 강현군과 같이 하고 싶어 할 학생이 어디 있겠습니까??
    5살이라는 터울이 있으면 솔직히 대화 수준도 안 맞아요 커뮤니케이션이 안됀다 이 말입니다.
    그럼 팀원으로 -일테고 입시에 문제가 생길테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강현군과 같이 공부한 학생에게 돌아가게 되는데 그 책임을 누가 질건가요??
    인생 대신 살아주실건가요??